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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시립 화장시설 명칭 ‘기억의 정원‘ 결정

    이천시립 화장시설 명칭 ‘기억의 정원‘ 결정

    경기 이천시는 2024년 말 준공 예정인 시립 화장시설의 명칭을 ‘기억의 정원’으로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앞서 시가 지난달 12∼26일 진행한 명칭 공모에서 325건이 접수됐으며,관련 부서와 이천시화장시설건립추진위원회 심사를 거쳐 기억의 정원을 선정했다. 접수된 명칭은 선호도 설문조사와 함께 창의성, 대중성, 적합성을 기준으로 2차에 걸친 심사가 이루어졌다. 기억의 정원은 ‘고인과의 소중한 추억을 함께 기억하는 정원 같은 편안하고 아늑한 공간’의 의미를 담고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천시립 화장시설은 부발읍 수정리 산 11-1 일원 15만5000㎡에 들어설 예정이며, 도시관리계획시설 결정, 토지 보상, 행정안전부 지방재정투자심사, 기본·실시설계 등의 절차를 거쳐 2023년 초 착공 예정이다. 시는 지역 주민들이 용인,원주,충주의 화장장으로 ‘원정 장례’를 치르는 불편을 겪자 화장시설 건립을 추진, 공모를 통해 지난해 8월 부발읍 수정리를 후보지로 선정했다. 수정리에는 주민 숙원 사업비 명목으로 100억원이 지원되고 부대시설 운영권 부여, 화장장 근로자 우선 채용, 화장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도 준다. 시 관계자는 설립되는 이천시립 화장시설은 ‘기억의 정원’이라는 명칭처럼 고인과의 소중한 추억을 함께 기억할 수 있는 편안하고 아늑한 공간으로 건립될 수 있도록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대선 앞둔 ‘메가시티’ 정치적 구호 전락 우려

    대선 앞둔 ‘메가시티’ 정치적 구호 전락 우려

    대선을 앞두고 나온 메가시티 지원 전략에 대해 전문가들은 정부가 너무 성급한 결과를 기대하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메가시티가 세계적인 추세이고, 나아가야 할 방향은 맞지만 정치적으로 ‘원샷’에 처리하려는 전략은 실패할 수 있다는 것이다. 대선을 앞둔 정치적 구호로 끝날 수 있다고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다. 메가시티 조성은 지방자치단체 간 원만한 합의 경험이 필수지만 이런 행정 경험이 부족하다. 같은 생활권으로 묶인 작은 행정구역조차 하나로 묶지 못하는 것은 지자체 간 협의가 얼마나 어려운지를 보여 주는 사례다. 같은 동네인 하남 신도시는 서울과 경기 성남·하남시로 쪼개졌고, 충남 내포신도시는 홍성과 예산군으로 행정구역이 나누어져 사사건건 부딪치고 있다. 새만금 역시 전북 군산·김제·부안군이 지루한 행정구역 다툼을 벌이고 있다. 세종·대전·충청남북도는 택시 영업 관할권 하나도 해결하지 못해 주민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정치적 이해관계도 메가시티 조성에 걸림돌이다. 행정구역은 자치구역인 동시에 선거구라서 광역 사업을 추진할 때마다 정치적 유불리에 따라 찬반이 대립할 수 있다. 첨예하게 대립하게 만들어진 현재의 행정구역 체제를 그대로 둔 채 지자체끼리 알아서 주요 사업을 합의하라는 것은 쉽지 않다. 지역별 메가시티가 싹트는 지금은 광역단체장이 같은 소속 정당(부산시장은 재보선으로 정당 교체)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논의가 활발한 것처럼 비칠 수도 있지만, 단체장의 정치적 기반이 달라지면 이마저도 쉽지 않다. 메가시티를 지원하는 별도의 단체장과 지방의회 구성을 놓고 정치적 대립이 불가피하고 지자체 간 사업 확정, 재정 분담 등을 놓고 갈등이 따를 수밖에 없다. 정부가 내놓은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기준 완화와 지방재정투자심사 완화, 국고보조율 상향 조정, 재정·세제 지원 약속이 선거를 앞둔 선심성 공약 남발이 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 서부경남 공공병원, 진주시 정촌면에 2027년 개원

    서부경남 공공병원, 진주시 정촌면에 2027년 개원

    경남 서부지역 공공의료 공백을 확충하기 위해 진주시 정촌면 옛 예하초등학교 자리에 건립되는 서부경남 공공병원이 2025년 착공돼 2027년 개원한다. 경남도는 30일 도청에서 서부경남 공공병원 설립 운영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서부경남 공공병원 설립 용역은 ‘지방의료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사업 타당성 검토 등 서부경남 공공병원 설립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맡아 수행했다. 용역 주요내용은 ●지역 환경 분석 ●진료권 분석 및 병상규모 추정 ●설립 및 운영계획 수립 ●설립 타당성 분석 등이다. 경남도는 지난 4월 착수보고회에 이어 지난 7월 중간보고회를 했다. 도는 용역 수행과정에서 도민과 전문가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의료취약지역인 서부경남 의료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는 거점 공공병원 설립 계획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종 보고회에서 제시된 설립 계획안에 따르면 서부경남 공공병원은 지역책임 의료기관으로 2025년 착공해 2027년 준공 및 개원 예정이다. 300병상 규모 종합병원으로 진료과목은 내과, 정형외과, 외과, 산부인과, 치과 등 모두 18개 과목이다. 4만 346㎡(1만 2205평) 부지에 연면적 3만 9421㎡(1만 1925평) 규모로 건립할 계획이다. 예상 사업비는 국비 1142억원과 지방비 945억원 등 모두 2087억원이다. 경남도는 보건복지부 ‘공공의료체계 강화 방안’에 따른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면제 추진을 위해 10월 초 서부경남 공공병원 설립 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보건복지부에 설립 사업계획서를 제출한다.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여부는 보건복지부와 기획재정부 협의 및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올해 말 결정될 예정이다. 이어 기획재정부 적정성 검토를 통해 내년 하반기에 사업계획이 확정되면 지방재정투자심사와 설계 등을 거쳐 2025년 공사를 시작해 2027년 개원할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권양근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을 비롯해 서부경남 공공의료 확충 민관협력위원회 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권양근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도정 4개년계획인 서부경남 공공병원 확충 사업이 계획대로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고 말했다.
  • 39년째 미룬 케이블카… 산양 28마리에 양양 2만 8000명 울화통

    39년째 미룬 케이블카… 산양 28마리에 양양 2만 8000명 울화통

    ‘산양에 발목 잡힌 설악산 케이블카사업 성사시켜 주오.’ 설악산오색케이블카사업을 놓고 강원 양양의 주민들이 수십 년째 속앓이를 하고 있다. 침체된 설악권 활성화 등을 위해 케이블카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환경단체의 반대와 정부 인허가 지연 때문이다. 1982년 설악산 케이블카사업을 위해 정부에 문화재 현상변경허가를 신청한 지 39년, 2010년 정부의 케이블카 설치 시범사업이 시작된 지 11년이 넘었지만 지지부진하다. 이후 국립공원 변경 심의를 3차례나 거쳐 2015년 내륙형 시범사업으로 오색~끝청(3.5㎞)까지의 노선이 최종 조건부 승인까지 났지만 여전히 진척이 없다. 2015년 이후 지금까지 6년에 걸쳐 정부나 환경단체와 벌인 소송전만 6차례다. 환경단체는 산양 28마리를 원고로 내세워 행정소송을 벌이기도 했다. 지금도 환경영향평가를 놓고 원주지방환경청과 행정심판이 진행 중이다. 그동안 2만 8000여명의 양양주민들은 수십 차례의 집회를 열며 정부에 사업 추진을 호소해 왔다. 수천 명의 주민들이 청와대와 정부세종청사를 오르내리며 벌인 대규모 상경 삭발집회만 16차례에 이른다. 주민들은 행정소송과 심판에서 양양군이 번번이 승소하고 있지만 이렇다 할 답을 내놓지 않는 정부가 답답하기만 하다. 26일 김진하(60) 양양군수를 만나 설악산오색케이블카사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정부에서 승인한 사업이 더이상 지체 없이 빨리 추진될 수 있기만을 간절히 바랄 뿐입니다.” 김 군수는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설악산오색케이블카사업이 소송전에서 벗어나 하루라도 빨리 정상화되기만을 바라고 있다. 그는 “침체된 설악권 경제를 살리고 산행이 어려운 노약자들을 위해, 탐방객들로 훼손되는 설악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설악산에는 친환경적인 케이블카 설치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설악산오색케이블카사업은 1982년 처음 시작됐다. 수학여행객 등 관광객들의 발길이 뜸해진 설악권을 살리겠다며 당시 오색~중청, 장사동~울산암, 용대리~백담사 등 3개 노선에 케이블카 설치를 정부에 신청했지만 성사되지 못했다. 이후 2008년 정부에서 자연공원 삭도(케이블카)설치·운영 가이드라인 제정, 2010년 자연공원법 시행령과 규칙이 개정됐다. 같은 해 환경부 삭도 설치 시범사업이 결정되면서 설악산 케이블카사업이 다시 수면 위로 올랐다. 시범사업은 공모를 거쳐 해상 케이블카는 경남 사천 한려해상국립공원으로 정해졌다. 내륙은 제주도와 지리산 주변의 구례·산청·함안, 월출산 부근의 영암, 설악산 인근의 속초·인제·고성·양양이 경합한 끝에 오색그린야드 등 관광 인프라를 갖춘 양양군이 사업지로 결정됐다. 2012년 국립공원위원회에 공원계획 변경심의를 신청하며 설악산오색케이블카사업의 재추진이 본격화됐다. 김철래 양양군 삭도추진단장은 “국립공원으로 묶여 개발에 어려움을 겪던 설악산국립공원에 케이블카사업을 위한 국립공원계획 변경 신청과 심의가 시작되면서 군민들은 새로운 관광시대가 올 것이라는 희망에 부풀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공원계획 변경 신청과 심의는 3차례의 까다로운 절차를 거쳤다. 1차 오색~대청봉(4.6㎞)까지의 노선에 대해 위원회는 상부정류장이 대청봉 정상과 인접하고 특별보호구역 내에 위치해 있다며 부결했다. 곧바로 노선을 오색~관모능선(4.5㎞)으로 변경해 2차 신청했지만 역시 산양 주요 서식지와 중첩되고 친환경 교통대책이 미흡하다며 부결됐다. 이후 2015년 친환경 요건을 갖춘 오색~끝청(3.5㎞) 노선을 신청, 같은 해 8월 국립공원 내륙형 삭도 설치 시범사업으로 조건부 최종 선정됐다.사업은 2015~2024년 10년간 국비 149억원과 강원도비 88억원, 양양군비 350억원 등 580억원을 들여 3.5㎞ 구간에 8인승 곤돌라 53대를 운영하겠다는 청사진도 마련했다. 케이블카 운행 노선에 설치할 6곳의 지주도 기존 송전탑과 같은 철탑 대신 친환경적인 원통형 튜브타입으로 세우기로 했다. 끝청 상부정류장 부근 산책로는 바닥형 데크 대신 산림훼손과 야생동물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T자형 지주를 세우는 부상형 데크를 깔기로 했다. 공사 자재 운반·조립은 헬리콥터를 이용하기로 했다.하지만 순조롭던 사업 진행은 암초에 부딪혔다. 시범사업에 선정된 첫해부터 환경단체로부터 국립공원계획변경처분 무효확인과 국가지정문화재 현상변경 허가 취소 등 행정소송이 이어졌다. 환경단체가 제기한 3건의 행정소송은 4년 동안 이어졌다. 환경단체는 산양 28마리를 원고로 내세워 소송전에 나서기도 했다. ‘산양은 사람이 아니라 야생동물인 자연물이므로 당사자 능력과 원고 자격이 없다’는 등의 이유로 모두 각하 또는 기각되면서 양양군이 승소했다. 문화재 현상변경 허가와 환경영향평가를 놓고도 긴 공방전이 이어졌다. 문화재 현상변경 허가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설악산에 대해 문화재위원회로부터 ‘부동의’ 처분된 뒤 행정심판을 거쳐 2017년 허가됐다. 환경영향평가는 지금까지 행정심판이 진행 중이다. 환경영향평가 본안과 보고서가 원주지방환경청에 제출된 지 5년이 넘었지만 보완과 재보완, 일부취소 행정심판으로 이어지며 지금까지 결론 나지 않고 있다. 3년 동안 산양의 이동경로와 서식지 조사, 상부정류장에 분포한 희귀식물 조사와 이식·보호 계획 등을 담아 보완했다. 하지만 환경 부정적 영향을 우려해 원주지방환경청에서 ‘부동의’ 통보를 해 오면서 공방은 이어졌다. 양양군은 환경영향평가 부동의 통보 취소 행정심판으로 맞서, 부동의 통보는 위법·부당하다는 결론을 얻어냈다. 하지만 원주지방환경청은 또다시 재보완을 요구했고, 최근 양양군은 국민권익위 측에 집단 민원 신청과 함께 일부취소 행정심판을 청구해 놓고 있다. 조상원 강원도 환경과 설악산삭도추진팀 주무관은 “원주지방환경청이 요구하는 재보완 사항에는 산양에 위치추적기 부착, 시추조사 등 추가 조사 분석, 지주 및 건축물 최상단 높이의 풍속·풍향 실측, 소음 환경목표기준 설정 및 발전시설 영향 최소화, 식생보전 1등급·법정보호종·아고산성 식물 분포지 보호 방안 마련 등이 있다”며 “이 같은 재보완을 일부 취소해 달라며 양양군이 행정심판을 청구해 놓고 정부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통상 행정심판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1년 정도가 소요된다. 환경영향평가 협의가 끝나면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투자심사와 산림청의 백두대간·산지·국유림 허가, 국립공원공단의 공원사업시행허가, 양양군의 궤도사업 등 허가를 거쳐 입찰공고와 업체 선정에 들어가게 된다. 케이블카 공사는 15개월에 걸쳐 설치하고 1~2개월의 시운전을 거쳐 일반인들에게 개방될 예정이다. 케이블카사업에 제동이 걸리면서 주민들의 실망도 크다. 정부와 환경단체의 소송이 이어질 때마다 주민들은 집회를 열며 분노했다. 군수와 주민들 수천 명이 청와대와 세종·과천 정부청사를 찾아 삭발 시위를 벌인 것만 16차례에 이른다. 6번 삭발하며 사업 추진에 앞장서고 있는 정준화 친환경설악산오색케이블카 추진위원장은 “백두대간에 수천 개의 송전철탑이 있는 것은 묵인하면서 친환경적으로 설치하는 6개의 지주와 케이블카 설치만을 못하게 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군수는 “양양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설악산오색케이블카사업이 하루빨리 정상화되길 학수고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안양 축구전용경기장 내달 기본계획 용역 착수

    안양 축구전용경기장 내달 기본계획 용역 착수

    경기 안양시의 축구전용경기장 건립이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안양시는 23일 “이르면 내달 축구전용경기장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하기로 했다”며 “이를 위해 이달 중 용역 수행 기관을 공개입찰 방식으로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5개월가량 진행할 연구용역에서 건립 타당성이 있고 기본계획안이 나오면 예정 부지에 대한 개발제한구역 해제 절차 및 지방재정투자심사, 실시설계 등을 거쳐 이르면 2023년 6월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시는 프로축구 시민구단 FC안양의 홈구장으로 사용 예정인 이 전용경기장을 현재 인라인스케이트장으로 사용 중인 비산동 156-1 일대 비산체육공원 내 10만144㎡ 부지에 500억여원(추정치)을 들여 건립한다는 구상이다. 건축 면적은 1만7110㎡로,축구경기장과 1만명이 입장할 수 있는 관람석, 사무실, 수익시설 등을 갖춘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100억원을 들여 선수 숙소와 식당,트레이닝실 등을 갖춘 연면적 4000㎡ 규모의 별도 클럽하우스도 만들 방침이다. 시는 축구전용경기장 건설이 안양종합운동장을 홈구장으로 사용 중인 FC안양에 대한 시민 열망에 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 서부경남 공공병원, 진주 옛 예하초교 일원에 신축

    서부경남 공공병원, 진주 옛 예하초교 일원에 신축

    진주의료원 강제폐업에 따른 경남 서부권 의료공백을 확충하기 위해 설립하는 서부경남 공공병원이 경남 진주시 정촌면 옛 예하초등학교 일원에 건립된다.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26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서부경남 공공병원 설립 입지 선정 관련 브리핑을 열고 입지평가위원회 심의결과 옛 예하초등학교 일원이 서부경남 공공병원 설립 부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발표했다.입지평가위는 ‘서부경남 공공의료 확충 공론화협의회’가 공론화를 통해 선정한 후보지 3곳을 놓고 심의를 한 결과 옛 예하초등학교 일원을 1순위 부지로 선정했다. 입지평가위는 접근성, 인력확보, 의지 및 계획, 환경특성, 건축용이성 및 확장성, 의료취약성 개선효과, 주민 참여 등 7개 분야 12개 세부 항목을 평가기준으로 점수를 평가했다. 김 지사는 “평가위원회 결정을 존중해 도민과 전문가들이 함께 정해준 부지에 서부경남 공공병원 설립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도는 그동안 보건복지부와 협의를 거쳐 서부경남 공공병원 설립을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대상 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협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옛 예하초등학교 일원을 대상으로 설립 운영계획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오는 8월 말까지 완료하고 지방의료원 설립 심의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오는 9월 말까지 보건복지부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국무회의 의결을 통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확정하고 기획재정부의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를 거쳐 2022년 상반기에 사업을 확정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지방재정투자심사와 설계공모를 거쳐 빠르면 2023년 서부경남 공공병원이 착공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진주의료원 강제 폐업으로 생긴 서부경남 지역 공공의료 공백 확충을 위해 서부경남 공공병원 설립을 결정했다. 홍준표 전 경남지사는 2013년 경남지사 재임 당시 강성 노조 탓에 재정적자가 누적된다는 이유로 진주의료원을 폐업했다. 폐업한 진주의료원 건물에는 경남도청 서부청사가 설치돼 입주했다. 경남도는 서부경남 공공병원 설립 부지를 도민 공론화를 통해 선정하기 위해 지난해 5월 서부경남 공공의료 확충 공론화협의회를 구성했다. 공론화협의회는 입지선정 공론화를 진행해 옛 예하초등학교 일원, 하동군 진교면 진교리, 남해군 노량주차장 일원 등 3곳을 설립 후보지로 결정한 뒤 경남도에 전달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우한교민 받아준 이천시에 300억 규모 문화체육시설 건립

    우한교민 받아준 이천시에 300억 규모 문화체육시설 건립

    지난해 2월 코로나19로 단체 귀국한 우한교민을 이천 국방어학원에 수용한 데 대한 보상 차원에서 경기도가 이천시에 지원사업으로 공공 문화체육시설이 건립된다. 이재명 경기지사와 엄태준 이천시장은 22일 경기도청에서 ‘이천시 남부권 복합문화스포츠센터 건립 협약’을 체결했다. 총사업비 300억원 중 100억원을 도비(특별조정교부금)로 지원하고 나머지는 국비와 시비로 충당한다. 경기도가 전례 없는 지원을 하게 된 계기는 지난해 2월 우한교민들이 코로나19 때문에 귀국했을 때 국방어학원과 이천주민들 흔쾌히 받아주셨기 때문에 이 지사가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고,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하는가에 대한 모범적인 사례로 이를 기억하게 할 만한 것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지원된 것이다. 엄 시장은 “이천시민 의식에 시장으로서도 자부심을 느낀다”며 “시설을 이용할 때마다 잊지 않고 기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부권 복합문화스포츠센터는 지하2층, 지상2층 연면적 7891㎡규모로 장호원읍 장호원리 복숭아축제가 열리는 장호원 농산물 유통센터 맞은편에 신축된다. 남부권 복합문화스포츠센터는 지역 문화 생활공간 및 복합 체육시설 기능을 갖춘 시설로 지하에는 수영장, 생활문화센터, 주차장 등이 들어서고, 지상에는 300석 규모의 공연장, 체력단련실, 생활문화센터, 전시실, 사무실 등이 들어선다. 시는 지난 2020년 문체부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40억 원의 국민체육진흥기금과 제로에너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2억원을 확보하였으며, 이번 경기도와의 협약을 통해 도비 100억 원을 추가 확보함으로서 총사업비 300억 원 중 152억 원을 확보하여 사업추진에 활력을 받게 되었다. 지난 2020년에 타당성 검토용역, 지방재정투자심사,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 승인을 완료하고, 금년 1월 도시관리계획(변경)결정 및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하였으며 12월에 공사를 착공하여 2023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천시는 경기도와 업무협약을 통해 실내체육과 예술문화 공간이 절대 부족한 이천시 남부지역에 실내 스포츠와 문화시설 인프라가 구축되어, 주민들의 건강과 문화생활 증진에 기여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정부는 지난해 2월 이천 합동군사대 부속기관인 국방어학원을 세 번째 중국 우한 교민 임시생활시설로 지정했으며, 당시 이재명 지사는 이천을 직접 방문해 주민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지자체 주도 뉴딜사업 100개 집중 육성

    지방자치단체가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지자체 주도형 뉴딜사업’ 중 100개 대표사업이 집중 육성된다. 행정안전부는 25일 제3차 지역균형 뉴딜 분과회의를 열고 세부 지원방안을 공개했다. 행안부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국토교통부, 17개 시도 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100개 대표사업을 위한 부처별 지원방안을 확정했다. 회의에서는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한국판 뉴딜 중에서도 지자체 자체 재원과 민간자본 등으로 추진되는 지자체 주도형 뉴딜사업(2유형) 지원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먼저 3월까지 지자체가 제출한 뉴딜사업 기획안 중 시도별로 5~6개씩 100개를 ‘지역균형 뉴딜 대표사업’으로 뽑을 예정이다. 대표사업으로 선정되면 지방재정투자심사 절차 면제 또는 수시심사, 지방채 초과발행 수시 협의, 지방공기업 사전타당성 검토 기간 단축 등 지역균형 뉴딜 사업에 지원되는 인센티브를 최우선으로 받게 된다. 정부는 또한 대표사업들의 추진상황을 분기별로 점검하는 한편 우수한 성과를 낸 지자체에는 특별교부세와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균특회계) 인센티브도 부여할 계획이다.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지역균형 뉴딜 중 중앙정부 프로젝트나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재정을 분담하는 한국판 뉴딜 지역사업(1유형) 지원 방안도 회의 안건으로 다뤄졌다. 산업부는 디지털·그린 뉴딜 분야의 지방 투자기업에 대한 설비투자 보조금 지원비율을 현행 2%에서 기업 규모에 따라 3∼10%로 올리는 등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을 늘리기로 했다. 중기부는 현재 경남·세종·광주·울산에 있는 한국판 뉴딜 관련 규제자유특구를 추가로 지정하고, 국토부는 부산·대구·광주·대전·울산 등 광역시 5곳의 중심지에 도심융합특구를 조성하기로 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불필요한 세출 줄이고 숨은 세원 찾는 ‘살림꾼’ 지자체

    불필요한 세출 줄이고 숨은 세원 찾는 ‘살림꾼’ 지자체

    현장에서 얻은 아이디어로 불필요한 세출을 줄이거나 세입을 늘리는 데 이바지한 인천과 경기 수원시·안산시, 대구 동구 등 지방자치단체 4곳이 지방재정 우수사례를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2020년도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열고 지방자치단체 우수사례 10건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방재정을 적극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용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그 성과를 확산시키자는 취지에서 열리는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행안부가 주관하고 서울신문과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공동후원한다. 지자체 자체심사를 거쳐 행안부에 제출된 총 255건의 분야별 사례를 분야별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사전심사를 통해 35건을 선정했으며, 이 가운데 심사위원들이 선정한 상위 우수사례는 직접 동영상 발표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했다. 분야별로는 세출 절감(효율적 재정 집행, 예산 절감 등) 3건, 세입 증대(지방세 및 세외수입 발굴·확대 등) 5건, 기타 재정분야(지방재정 제도 개선, 적극행정 등) 2건이었다. 이날 최종 발표를 통해 인천 등 4곳이 대통령상을, 울산, 강원, 울산 울주군, 부산 해운대구 등 4곳이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그 밖에 경남과 충북 진천군 등 27곳은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세출 절감 분야로는 경기 수원시가 13개 산하 협업기관을 활용한 ‘협업관리 예산회계 통합관리 시스템(오픈소스 클라우드 플랫폼) 구축’으로 예산·회계 관리를 체계화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원도는 관내 CCTV 1만 4000대를 도청으로 통합해 ‘광역기반 스마트 도시안전망 구축’을 통해 공동 활용 기반을 마련하고 도내 모든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국민안전 서비스를 지원했다. 세입 증대 분야에서는 경기 안산시와 대구 동구가 눈에 띈다. 안산시는 관할 공유수면에 있는 송전선로에 대해 설치·운영 관련 공유수면 점용료 징수권을 확보했다. 대구 동구 역시 지금까지 축적한 번호판 영치 단속 빅데이터를 분석·활용해 번호판 영치 단속 실적을 전년 대비 약 30% 개선해 자동차세 세입확보에 이바지했다. 이 밖에 울산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내버스 정류소 명칭 병기’ 유상판매 사업으로 세외수입을 늘리고 이를 다시 정류소 시설 개선에 활용했다. 기타 재정분야는 인천과 경남 2건이 선정됐다. 인천은 지방재정투자심사 제도를 개선하고 재정 절감을 위해 활용했다. 경남은 도가 관리·운영하는 민간자본투자도로의 명절 통행료 무료화를 추진했고, 여기서 발생하는 손실보전금은 관계 중앙부처 대상 협의·설득으로 부가가치세 면제와 환급 조치를 이끌어 냈다. 행안부는 이번에 선정한 우수 지자체들에 시상과 함께 재정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우수사례를 ‘지방재정 365’ 등을 통해 지자체에 전파해 지방재정의 효율적 활용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확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박재민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지방재정을 전략적으로 활용하고 스스로 확충하려는 현장의 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다른 지자체로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서부경남 공공병원 설립 2024년 완공 계획

    서부경남 공공병원 설립 2024년 완공 계획

    신축 예정인 서부경남 공공병원이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대상으로 선정됨에 따라 설립 기간을 앞당길 수 있게 됐다. 경남도는 서부경남 공공병원 설립을 최대한 앞당겨 2024년까지 건립공사를 마무리 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보건복지부가 경남 진주권과 대전 동부권, 부산 서부권 등 신축 공공병원 3곳을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대상 사업으로 결정한데 따라서다. 지난 13일 보건복지부는 2025년까지 지역 공공병원 약 20곳을 신·증축하고 병상을 5000여개로 확충하는 내용을 담은 ‘공공의료체계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보건복지부는 확충 필요성이 높고 구체적 사업계획이 수립된 서부경남 공공병원 등 신축 공공병원 3곳은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대상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결정했다. 이에 따라 도는 내년 2월까지 서부경남 공공병원 설립 후보지 입지 분석과 부지 선정을 완료한다. 이어 3월부터 9월까지 설립 타당성 및 운영계획 수립 용역을 실시해 보건복지부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는 등 서부경남 공공병원 설립을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도에 따르면 서부경남 공공병원 설립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여부는 보건복지부와 기획재정부 협의,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빠르면 내년 말 결정될 예정이다. 도는 서부경남 공공병원 설립을 2022년 국가재정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방재정투자심사와 설계공모를 거쳐 2023년부터 2024년까지 건립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앞서 서부경남 공공의료 확충을 위한 공론화를 통해 서부경남권인 진주·하동·남해 3곳 가운데 1곳에 공공병원을 신축하기로 결정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과천시, 지식정보타운 문화체육시설 건립 확정

    과천시, 지식정보타운 문화체육시설 건립 확정

    경기도 과천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내 문화체육시설 건립이 확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내달 중 시설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그동안 지식정보타운 개발이익이 과천시민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꾸준히 협의를 해 왔다. 문화체육시설은 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근린공원4 부지에 건립할 계획이다. 김종천 시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만족도가 높은 기반시설로 조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시는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이 선호하는 체육, 문화시설 종류, 이용 계획을 파악하고, 이를 시설계획 기초자료로 삼을 계획이다. 설문조사는 주민을 대상으로 다음달 15일부터 8월 14일까지 시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한다. 시에서는 이번 설문조사를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지방재정투자심사, 건축기획용역을 거쳐 건축 규모를 확정한다. 이어 2022년 중 설계 및 공사에 착수하여 2024년부터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제주항공 주주인 제주도 제주항공 유상증자 참여한다

    제주항공 주주인 제주도 제주항공 유상증자 참여한다

    제주도는 제주항공이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자금난 극복을 위해 추진하는 유상증자에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제주항공은 지난 5월 21일 보통주 1214만주의 유상증자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주당 발행가는 발표 당시 1만4000원이었지만 최근 주가가 떨어지며 1만3050원으로 정정했다. 제주항공은 유상증자로 확보된 자금을 운영비와 채무상환에 사용할 계획이다.제주항공 주주인 도가 제주항공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도에 배정된 제주항공 유상증자 주식은 57만1428주다.도는 이 주식을 매입하기 위해 예산 80억원을 책정, 최근 지방재정투자심사를 통과했다. 도가 제주항공 유상증자 주식을 매입하려면 공유재산심의위원회 의결과 제주도의회 동의를 받아야 한다. 도는 2005년 제주항공 출범 당시 총자본금 200억원 중 50억원을 투자, 지분율이 25%였다.이후 진행된 유상증자에 참여하지 않으면서 한때 지분율이 3%까지 떨어졌다.주식 100만주 무상양여를 받고 배당금으로 주식을 추가 매입하면서 현재 지분율은 7.75%(204만2362주)다. 도 관계자는 “제주항공이 그동안 지역사회에 공헌한 부분과 향후 시장 가치를 판단해 유상증자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코로나19 극복 위한 지방재정투자심사 개선한다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복합시설 등 지방재정투자사업에 대한 심사 절차를 간소화하기로 했다고 행정안전부가 27일 밝혔다. 행안부는 우선 교육부와 협업해 공동투자심사위원회를 신설하고 6월부터 학교복합시설에 대한 투자심사를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학교복합시설은 학교 부지 안에 체육관이나 도서관, 문화시설 등 복합시설을 설치해 학생의 교육 활동과 인근 주민의 여가 활동에 이용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일정 규모 이상 학교복합시설 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이 행안부와 교육부로부터 각각 투자심사를 받게 돼 있는데 이를 공동심사 한번만 거치면 되도록 바꿨다. 행안부는 학교복합시설 공동심사제도 시행으로 관련 절차가 3개월가량 단축될 것으로 예상했다. 총사업비가 500억원 이상인 경우 거쳐야 하는 타당성 조사도 행안부와 교육부가 각각의 전문기관을 통해 따로 하던 것을 공동으로 수행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타당성 조사 기간도 6개월 이상 단축될 전망이다. 행안부는 이와 함께 지방투자심사 기준을 완화하고 정기심사를 확대하는 내용으로 ‘지방재정투자사업 심사규칙’(행안부령)을 개정하기로 하고 이날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은 투자심사 후 3년 이상 사업이 늦어지면 다시 심사를 받게 하던 것을 4년 이상 지연시 재심사를 받도록 완화했다. 매년 3차례 하던 정기심사 횟수는 4차례로 확대한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성남시립박물관 건립 ‘탄력’…문체부 타당성 평가 통과

    경기 성남시는 성남시립박물관 건립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의 타당성 사전평가를 통과했다고 13일 밝혔다. 문체부 사전평가심의위원회는 지난 2~4월 서면·현장 평가·최종 프레젠테이션 심사 등을 통해 성남시립박물관 건립사업을 ‘적정’으로 평가했다. 성남시립박물관의 주제를 성남의 도시역사에 집중한 점, 박물관건립 TF팀을 신설한 점, 박물관 사업을 시민참여형으로 기획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시는 이에 따라 다음 달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투자심사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후 시립박물관 건립공사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사업비 300억원이 투입되는 시립박물관은 수정구 신흥동 옛 제1공단 부지에 조성되는 근린공원 내 2140㎡에 지어진다. 공원 사업자가 교육동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2915㎡을 내년 말까지 먼저 짓고, 시가 전시동 지하 2층, 지상 3층, 연면적 5600㎡을 2024년 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며,2025년 상반기에 개관하게 된다. 시립박물관은 성남시의 태동이 된 광주대단지 사건을 재조명하고 지역경제 발전의 중심 역할을 하던 제1공단의 역사와 도시개발의 역동성을 보여주는 기록과 유물자료를 전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립박물관이 들어서는 곳은 성남의 역사와 애환, 시민 의식이 투영된 상징적인 곳”이라면서 “시의 위상을 높이고 미래 비전을 제공하는 박물관을 건립해 시민에게 돌려 드리겠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송도 워터프런트 1단계 2027년 완공 청신호

    송도 워터프런트 1단계 2027년 완공 청신호

    인천 송도워터프런트 1단계 2공구 조성사업이 지방재정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3일 워터프런트 1단계 2공구 조성사업이 최근 지방재정투자심사를 통과해 내년 말 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3년 착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송도워터프런트는 총 사업비 6200억원을 들여 2027년 까지 송도국제도시 주변에 방재·친수기능(89%), 관광레저기능(11%)을 하는 ‘ㅁ’자형 수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수면적 4.66㎢, 수로 연장 16㎞, 수로 폭 40~300m 규모로 수순환 체계구축을 통해 치수 안전성을 확보하고 북측 수로의 수질개선을 위해 시작됐다. 인공해변·수상터미널·마리나시설·해양스포츠 체험장 등도 들어선다. 박남춘 인천시장이 2018년 11월 송도 주민들과의 간담회에서 사업추진 의사를 밝힌 후 이듬해 4월 1단계 1공구는 착공했다. 그러나 1단계 2공구는 경제성이 낮아 그동안 지방재정투자심사를 통과하지 못했다. 이원재 인천경제청장은 “1단계 2공구 조성사업에 대한 실시설계 과정에서 관계전문가 및 지역주민들과 충분한 협의를 거쳐 워터프런트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행전안전부 ‘순천시 신청사 신축 적정하다’ 타당성조사 통과

    순천시 신청사 건립 사업이 행정안전부의 타당성조사를 통과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시는 지난 18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시청사 신축이 적정하다’는 결과를 통보받았다고 23일 밝혔다. 현 청사 건물의 노후도, 부족한 사무공간, 분산된 청사의 현황 등이 검토돼 신축이 타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총사업비는 1800억원, 총연면적 4만 7000㎡, 지하 주차장 512면, 사업기간은 2025년까지가 적정한 것으로 통보됐다. 행정안전부 타당성 조사는 지방재정법에 따라 500억원 이상의 사업은 투자심사 전에 거쳐야 하는 절차다. 시는 지난해 1월 4일 건립 위치 확정 이후 시민참여를 통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8월에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시는 타당성 조사기간 동안 청사 신축의 필요성과 각 요소에 대한 명확한 근거 및 자료를 바탕으로 통과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왔다. 이번 행정안전부의 적정성 통보는 기존 시민참여 기본계획안의 내용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 규모로 확정됨으로써 신청사 건립이 더욱 힘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새 청사는 본청 1만 6881㎡, 의회 3199㎡이다. 법적의무시설 3191㎡, 사업소 2571㎡, 법적의무시설 3191㎡, 지하주차장 1만 8432㎡를 비롯해 주민편의시설 2171㎡등으로 건축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통합적인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쾌적한 사무공간과 편의시설을 담은 실용적이고 생태적인 청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청사 건립은 오는 6월까지 전라남도 지방재정투자심사 통과 후 7월부터 본격적으로 토지 보상, 설계공모 등이 추진된다. 오는 2022년 착공, 2025년 입주를 목표로 진행한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전남·군의회 다 말려도 해수탕 짓겠다는 고흥

    전남 고흥군이 전남도 지방재정투자심사위원회의 재검토 결정에도 126억원을 들여 해수탕 건설을 강행하기로 해 논란이 되고 있다. 고흥군은 다음달 녹동휴게소 인접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3443㎡ 규모의 실내수영장과 해수탕을 조성하는 사업에 착공한다고 2일 밝혔다. 사업비는 해수탕 70여억원, 수영장 50여억원이다. 전남도는 3차례 지방재정투자심사를 한 끝에 지난달 30일 민간 영역 사업인 데다 객관적인 수요 추정이 불가하고 수익성이 의심된다며 재검토 결정을 통보했다. 국·도비 지원이 어려워졌다. 하지만 군은 전액 군비로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이 같은 소식에 전형적인 혈세 퍼붓기라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군민들은 “막대한 사업비만 날리고 애물단지로 전락할 것”이라고 반응한다. 인근에 이미 민간 해수탕과 목욕탕이 4곳이나 운영 중이고, 다른 지자체들의 실패사례가 많기 때문이다. 영광군이 2010년 197억을 들여 만든 해수온천랜드는 3년 만에 관리비도 못 내 3년 전 문을 닫았다. 2014년 충남 금산군이 200억원 이상을 투입해 만든 한방스파도 4년 만에 운영이 중단됐다. 국내 온천 관광 명소인 경남 창녕군 ‘부곡하와이’도 38년 만인 2017년 폐쇄됐다. 군의회도 부정적이다. 김상봉 산업건설위원장은 “전남도도 적극적으로 반대하는 데 군이 밀어붙이는 이유가 의아스럽다”며 “예산 내역을 꼼꼼히 살펴 주민들의 세금이 헛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실패하는 데도 있지만 성공 사례도 있는 만큼 새로운 관광상품으로 활성화시키겠다”며 “수영장은 직영, 해수탕은 민간 위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흥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김포 학운 체육문화센터 100억 들여 2022년 완공

    김포 학운 체육문화센터 100억 들여 2022년 완공

    경기 김포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생활SOC 공모사업 응모결과 국민체육센터 건립(산업단지 내 복합형)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총 사업비 100억원이 투입되는 ‘김포 학운 체육문화센터’는 김포 학운6 산업단지 내 체육공원에 축구장 조성계획과 연계한 연면적 4000㎡ 규모 복합시설이다. 이곳에는 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문화교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 경기도 지방재정투자심사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뒤 2022년 12월 완공될 계획이다. 이창우 체육과장은 “이번 사업시설이 건립돼 운영되면 체육시설이 전무한 골드밸리 산업단지와 양촌읍 지역은 물론 인근 검단지구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생활체육 활동을 지원하게 돼 공공체육시설의 지역 간 불균형 문제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익산시 청사 신축 본격화

    전북 익산시 신청사 건립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전북 익산시는 신청사 건립 계획이 전북도의 지방재정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신청사 건립을 위한 행정 절차는 익산시의회의 공유재산 관리계획 승인만 남게 됐다. 익산시는 시의회의 승인 절차를 조만간 마무리하고 내년에 곧바로 실시설계를 거쳐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앞서 지난 8월에는 신청사 건립계획이 행정안전부의 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익산시는 1970년 건립된 현재의 청사가 정밀안전진단 결과 D등급 판정을 받은 뒤 신청사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신청사는 850억원을 들여 현재의 청사를 헐고 지하 1층, 지상 10층, 전체 건물면적 3만 9271㎡ 규모로 짓는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김포 운양동에 수영장·체육관 갖춘 복합체육센터 조성

    김포 운양동에 수영장·체육관 갖춘 복합체육센터 조성

    경기 김포시 운양동에 수영장·체육관 등을 갖춘 복합체육센터가 들어선다. 김포시는 한강신도시 운양동내 부족한 공공체육시설 확충을 위해 추진해 온 ‘운양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사업’이 지난 14일 경기도 지방재정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19일 밝혔다. 총 사업비 182억원을 투입해 건립 예정인 반다비 체육센터는 연면적 4400㎡ 규모로 수영장을 비롯해 다목적체육관과 문화교실, 다함께 돌봄센터 등을 갖춘 복합시설로 조성된다. 연말 부지매입을 시작으로 2022년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두정호 체육과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운양 반다비 체육센터를 세워 더불어 살아가는 김포사회를 구현하겠다”고 말하고 “직장 다니는 여성들에게도 안전한 영유아 보육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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