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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중 석학 온라인으로 지역발전 해법 모색

    한·중 석학들과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이 모여 코로나19 이후 지역 발전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열린다.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은 중국 칭화대 계속교육학원과 함께 ’제14회 한·중세미나‘를 5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한중 세미나는 2008년 지방자치인재개발원과 칭화대가 교류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매년 교차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회와 도전‘을 주제로 정부(중앙·지방) 역할과 거버넌스 발전 방안, 디지털 경제 발전과 지방경제 회복력, 지방정부 역량 강화와 교류협력 등을 논의한다. 중국 측 주요 인사는 리우쩐 칭화대 계속교육학원장, 멍티엔광 칭화대 사회과학대 부학장, 친정 칭화대 소프트웨어대학 교수 등 중국 거버넌스 분야 및 디지털, 국제교류 분야 관련 전문가 8명이다. 국내에서는 김순은 자치분권위원장, 김혜영 한국정보화진흥원 부원장, 조청식 경기 수원시 제1부시장, 서주현 행안부 디지털정부정책과장 등 관련 분야 전문가와 지자체 공무원이 참여한다. 이재영 행안부 차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심각한 위기와 수많은 난제들에 직면하고 있는 이때, 양국의 정책을 공유하고 팬더믹 이후의 정부의 역할, 디지털 경제 발전, 지방경제 회복 등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석탄발전소 지자체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올려달라’ 건의

    석탄발전소 지자체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올려달라’ 건의

    석탄화력 발전소가 있는 인천 옹진, 강원 동해·삼척, 충남 보령·당진·태안·서천, 전남 여수, 경남 고성·하동 등 전국 10개 지방자치단체가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 인상을 정부에 공동 건의했다.4일 경남 하동군에 따르면 석탄화력발전소가 있는 전국 10개 시·군 시장·군수는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 인상을 내용으로 한 지방세법 개정안 처리를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채택해 서명한 뒤 3·4일 국회 행정안전위와 국무총리실,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전달했다. 10개 시장·군수는 건의문에서 “화력발전이 국내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 있지만 미세먼지·분진·악취 등으로 주민과 지역사회에 나쁜 영향을 주는 것도 사실”이라며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 예방하는데 사용할 재원이 부족하다 보니 지방정부 재정에 부담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10개 지방자치단체장들은 “화력발전으로 인한 주민 건강, 환경 피해 복구와 치유, 친환경 에너지 전환 등을 위한 재원을 마련하려면 지역자원시설세 세율인상을 골자로 한 지방세법 개정안이 조속히 처리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화력발전과 원자력발전의 지역자원시설세 적용 세율이 다른 것은 형평에 어긋난다”고 지적했다. 21대 국회 개원 뒤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 인상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은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을 현행 1kWh당 0.3원에서 2원으로, 국민의힘 김태흠 의원(충남 보령·서천)과 이명수 의원(충남 아산시 갑)은 각각 1원으로 인상하는 내용의 지방세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해 놓은 상태다. 앞서 지난 9월에는 석탄화력발전소가 있는 충남·인천·강원·전남·경남 등 5개 광역시·도 시장과 도지사가 정부에 공동건의문을 전달했다. 해당 지자체들은 5개 시·도와 10개 시·군이 연대해 전국 화력발전 세율인상 추진 실무협의회를 잇따라 개최하는 등 지역자원시설세 세율 인상을 위한 공동전선을 구축해 적극 나서고 있어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 하동군은 화력발전소에 따른 지역 환경피해에 대한 치유·예방과 친환경에너지 재원 등 지방정부에서 해야 할 일이 많아 국회와 중앙정부는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인상 등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두섭 하동군 세정담당은 “10개 시장·군수의 공동건의문은 화력발전에 따른 문제가 특정지역만의 문제가 아닌 전 국민의 문제라는 점을 분명히 나타낸 것”이라고 말했다. 하동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식약처, 식품위생법 위반 국립공원·유원지 음식점 20곳 적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가을 나들이철을 맞아 다중이용 식품취급업소 6000여 곳의 위생 상태를 점검해 식품위생법 위반 업체 20곳(0.3%)을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식약처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지난달 23일부터 30일까지 전국 국·공립공원, 관광·유원지, 터미널 등에서 영업 중인 음식점 등 6405곳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적발된 업소 20곳의 법 위반 주요 내용은 건강진단 미실시(10곳),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4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3곳), 시설기준 위반(2곳), 영업허가증 미보관(1곳) 등이다. 각 지자체는 적발된 업체에 행정처분을 내리고, 3개월 안에 다시 개선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한편 식약처는 나들이철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김밥, 어묵, 떡볶이 등 식품 436건을 수거했고 현재 검사가 완료된 142건은 모두 ‘식품 기준 및 규격’에 적합했다고 밝혔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조직위 개소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조직위 개소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과 함께하는, 청소년에 의한 대회.’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조직위원회가 3일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빌딩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은 70여개국 2600여명의 선수와 임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2024년 1월 19일부터 2월 2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조직위는 이날 사무처 현판식으로 본격적인 대회 준비 시작을 알렸다.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우병렬 강원도 경제부지사, 강원 지역 지방자치단체장 등이 행사에 참석해 대회의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 박 장관은 “정부와 개최 도시, IOC, 체육계가 모두 협력해 성공적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4세대 재난안전통신망 내년 3월 전국 개통

    내년 3월이면 세계 최초로 4세대 무선통신기술(LTE) 기반 재난안전통신망을 전국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서울신문 5월 21일 자 15면 보도> 행정안전부는 3일 충청·강원권에 이어 남부권(전라·경상·제주)까지 재난안전통신망 구축을 마쳤으며, 내년 3월까지 수도권 구축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재난안전통신망 구축사업은 2014년 사업 방향을 확정하고 본사업을 2018년부터 시작했으며 총사업비가 약 1조 5000억원에 이르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현재까지는 경찰과 소방관, 지방자치단체 모두 자체 통신망을 제각각 사용하기 때문에 신속한 상황 공유가 힘들다는 문제가 있었다. 하지만 재난안전통신망 사업을 마무리하는 내년이면 경찰청, 해양경찰청, 소방청, 군, 지방자치단체, 전기안전, 가스안전, 의료 등 8대 분야 333개 관계기관이 한 통신망으로 연결된 단말기를 통해 실시간 소통과 정보 공유를 할 수 있게 된다. 스마트폰 크기 전용 단말기를 통해 현장과 종합상황실이 수천명 단위로 다자간 음성·영상통화와 녹화·녹음도 할 수 있다. 상황실에서 원격조종으로 주변 상황을 파악하는 ‘주변음 청취’ 기능도 가능하다. 서울과 대구, 제주에 운영센터를 설치해 정전이나 고장 등으로 한 곳에서 문제가 생기더라도 차질 없이 통신망 운영이 가능하도록 했다. 안영규 행안부 재난관리실장은 “내년 3월까지 3단계 수도권 지역 구축을 마무리해서 세계 최초로 전국 규모 LTE 기반 재난안전통신망 정식 운영을 시작하겠다”며 “전국망 운영 시점에 맞춰 이용 활성화 등 사업 효과를 조기에 가시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돌봄파업 이틀 남기고… 교육부 ‘개선 협의체’ 제안

    초등학교 돌봄전담사들이 오는 6일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교육부가 초등 돌봄교실을 둘러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자고 제안했다. 당장의 파업을 막기 위한 고육지책이나 합의를 끌어내기엔 풀어야 할 난제가 적지 않다. 교육부는 3일 “돌봄 관련 노동조합과 교원단체, 학부모단체, 교육청, 교육부 등이 참여하는 ‘초등돌봄 운영개선 협의체’ 구성을 시도교육감협의회 및 관련 단체에 제안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교원단체 및 돌봄전담사 노조 등과 이날까지 총 세 차례에 걸쳐 간담회를 진행했다. 교육부는 “돌봄전담사의 근무 여건 개선과 교사의 돌봄 업무 부담 경감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며 “6일 파업으로 학생과 학부모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협조할 것을 관련 단체들에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민주노총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전국여성노조)는 지역별로 근무시간이 제각각인 시간제 돌봄전담사를 전일제로 전환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일부 교원단체와 학비연대는 “돌봄전담사를 전일제로 전환해 행정 업무를 맡기고 교사를 돌봄 업무에서 배제한다”는 방안으로 타협점을 찾을 수 있다고 내다본다. 그러나 하루 4시간 안팎인 돌봄교실을 담당하는 전담사를 8시간 전일제로 고용하는 것이 적절한지에 대한 논란도 여전하다. 한 교원단체 관계자는 “교사와 돌봄전담사 간 업무 분장은 학교장 권한인 까닭에 갈등이 지속될 것이 불 보듯 뻔하다”며 “돌봄전담사들은 파업으로 처우 개선을 얻어내고 학교 현장의 고충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초등돌봄의 지방자치단체 이관에 대한 입장도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학교비정규직노조 서울지부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초등돌봄의 지자체 이관은 민간 위탁으로 이어질 것”이라면서 “2차, 3차 파업도 불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대회의의 반발에 부딪히면서 교육부는 ‘온종일 돌봄’ 법안을 발의하려던 계획에서도 한발 물러섰다. 교육부는 지자체가 학교 돌봄교실을 운영하는 ‘지자체·학교 협력모델’을 내년부터 2년간 확대하기로 하고 근거 법안을 발의할 계획이었다. 교육부 관계자는 “현 상황을 고려해 입법 추진 여부와 시기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1조 4400억 지원 효과 외친 정부… 세수 감소 지자체는 ‘부글부글’

    1조 4400억 지원 효과 외친 정부… 세수 감소 지자체는 ‘부글부글’

    정부는 1가구 1주택자가 보유한 공시가격 6억원 이하 주택의 재산세율을 감면함으로써 3년간 1조 4400억원가량의 세제지원 효과가 있다고 전망했다. 하지만 지방자치단체의 세입 감소를 보전하고, 향후 집값 상승에 대비한 보완책도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는 이번 재산세 감면 조치로 전국적 세제 지원 효과는 연간 4785억원, 3년간 1조 4400억원가량일 것으로 추산했다. 한 해 주택분 재산세가 5조 6000억원을 넘는데 약 8%를 감면한다는 것이다. 재산세율 인하를 3년간 적용하는 이유는 통상 세금 감면 등 조세 특례를 3년 단위로 설정하고 이를 연장할지 여부를 검토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재산세는 국세가 아니라 지방세여서 이번 감세 조치는 고스란히 지방세입 감소로 이어진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 이날 공동건의서를 내고 “지방의 행·재정적 부담을 수반하는 법령 제·개정뿐 아니라 지방과 관련된 국가의 주요 의사 결정 과정에는 반드시 지방정부의 정책 참여를 보장해야 한다”면서 “재산세 세율 인하에 따른 지방세수 감소분에 대한 실질적 보전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은 “공시가격 6억원 이하로 삼은 게 지금은 중저가 주택의 기준으로 적합할 수 있지만, 추후 물가상승 등의 요인으로 집값이 오르면 종부세 부과 대상이 되는 등 달라질 수 있다”면서 “최근 몇 년간의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기준금액을 조정할 수 있는 탄력적인 보완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울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세종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교육부 “돌봄 협의체 구성하자” 제안... 돌봄 파업 막판 해법 찾나

    교육부 “돌봄 협의체 구성하자” 제안... 돌봄 파업 막판 해법 찾나

    초등학교 돌봄전담사들이 오는 6일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교육부가 초등 돌봄교실을 둘러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자고 제안했다. 당장의 파업을 막기 위한 고육지책이나 합의를 끌어내기엔 풀어야 할 난제가 적지 않다. 교육부는 3일 “돌봄 관련 노동조합과 교원단체, 학부모단체, 교육청, 교육부 등이 참여하는 ‘초등돌봄 운영개선 협의체’ 구성을 시도교육감협의회 및 관련 단체에 제안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교원단체와 돌봄전담사 노조 등과 이날까지 총 세차례에 걸쳐 간담회를 진행했다. 교육부는 “돌봄전담사의 근무여건 개선과 교사의 돌봄 업무부담 경감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면서 “6일 파업으로 학생과 학부모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협조할 것을 관련 단체들에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민주노총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전국여성노조)는 지역별로 근무 시간이 제각각인 시간제 돌봄전담사를 전일제로 전환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일부 교원단체와 학비연대는 “돌봄전담사를 전일제로 전환해 행정 업무를 맡기고 교사를 돌봄 업무에서 배제한다”는 방안으로 타협점을 찾을 수 있다고 내다본다. 그러나 하루 4시간 안팎인 돌봄교실을 담당하는 전담사를 8시간 전일제로 고용하는 것이 적절한지에 대한 논란도 여전하다. 한 교원단체 관계자는 “교사와 돌봄전담사 간 업무 분장은 학교장 권한인 탓에 갈등이 지속될 것이 불 보듯 뻔하다”면서 “돌봄전담사들은 파업으로 처우 개선을 얻어내고 학교 현장의 고충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초등 돌봄의 지방자치단체 이관에 대한 입장도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학교비정규직노조 서울지부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초등돌봄의 지자체 이관은 민간 위탁으로 이어질 것”이라면서 “2차, 3차 파업도 불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대회의의 반발에 부딪히면서 교육부는 ‘온종일 돌봄’ 법안을 발의하려던 계획에서도 한발 물러섰다. 교육부는 지자체가 학교 돌봄교실을 운영하는 ‘지자체·학교 협력모델’을 내년부터 2년간 확대하기로 하고 근거 법안을 발의할 계획이었다. 교육부 관계자는 “현 상황을 고려해 입법 추진 여부와 시기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학비연대는 돌봄전담사의 전일제 전환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파업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학비연대가 파업을 강행하면 ‘돌봄 대란’을 막을 방법도 마땅치 않다. 교원단체들은 “교사를 돌봄교실 대체업무에 투입하는 건 노동조합법 위반”이라며 교육 당국이 교사를 대체 투입할 경우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황인구 서울시의원,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임명

    황인구 서울시의원,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임명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황인구 의원(강동4,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8일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에 임명됐다. 더불어민주당(대표 이낙연)의 정책위원회는 당헌 제42조 등에 당의 정책을 심의·입안하는 핵심 기구로서 당 정책 및 각급 선거공약의 개발과 정당 강령의 실현을 위한 조사·연구 및 심의 등을 담당하는 당 내 조직이다. 황 의원은 평소 지방자치단체 남북교류협력 정책 발전과 도농통합과 상생발전을 위한 도농교육교류, 특성화고 현장실습 등 공교육 내실화를 위해 선도적인 의정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아 왔다. 특히, 「제주 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개정 촉구 건의안」의 최초 발의 주도를 통해 전국단위 의제화를 선도했고, 서울특별시의회 남북교류협력지원 특별위원회 구성 및 서울특별시교육청 남북교육교류협력기금 조성 등의 가시적이고 실질적인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임명에 대해 황 의원은 “시민의 삶 속에서 지역의 시선으로 중앙의 정책을 구상할 수 있는 정책위 부의장에 임명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 침체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생경제 상황을 면밀히 살펴 정책을 발굴하는 일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당국 “대유행의 서막 열려…전세계 확진자 5천만명 넘을 듯”

    당국 “대유행의 서막 열려…전세계 확진자 5천만명 넘을 듯”

    전 세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본격적인 대유행이 시작됐지만, 국내에서는 상대적으로 감염 규모가 억제되고 있다고 방역당국이 평가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부본부장은 3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미주, 유럽뿐 아니라 중동 일부 지역에서 코로나19 유행이 급증하고 있다”며 “본격적인 대유행의 서막이 열려 다음 주 초에는 전 세계 환자 규모가 5000만명을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내 코로나19 상황에 대해선 “우려했던 명절 기간의 대이동, 가을 산행,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이후의 소모임 등에서 산발적 감염이 발생하면서 유행이 이어지고 있긴 하나 아직은 비교적 억제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고 권 본부장은 밝혔다. 그는 또 “현 상황은 국민의 거리두기 준수와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한 일선의 보건 요원, 지방자치단체·경찰청 등의 현장점검 노력에다 의료기관과 의료진의 헌신이 더해졌기 때문”이라면서도 “(신규 확진자가) 언제든 폭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경기도 공공기관장 인사청문 확대 업무 협약식 개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경기도 공공기관장 인사청문 확대 업무 협약식 개최

    경기도의회와 경기도는 3일 경기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공공기관장 인사청문 확대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을 통해 의회와 도는 인사청문 대상기관을 12개에서 15개로 확대하고, 도덕성검증과 정책검증을 통합하여 정책능력 검증 청문회로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새롭게 추가되는 기관은 신설되는 경기교통공사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며, 기존의 기관 중에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포함됐다.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수원7), 박근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의왕1), 이재명 경기도지사, 의회 상임위원장, 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단 등이 참여한 이날 협약식은 인사말씀, 협약서 서명,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 박근철 대표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공공기관장 후보자들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통해 능력 있고, 도민들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유능한 인재들이 영입되는 계기가 되리라 생각한다”면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도 꼼꼼하고 세심한 정책 검증으로 도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현국 의장은 “경기도 공공기관장 인사청문 대상 확대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보여주는 바람직한 지방자치의 모범이 될 것”이라며 “도민이 공감하고 도민께 희망을 주는 인사청문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재명 지사는 “대상기관 확대를 통해 더 많은 공공기관이 경영투명성을 높이고, 도민에게 한층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도민이 공감할 수 있는 경기도형 인사청문 제도로 안착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대신했다. 한편 경기도의회와 경기도는 지난 2014년 전국 광역의회 최초로 인사청문 실시 협약을 맺고 6개 산하기관에 대해 인사청문을 실시했다. 이후 지난해 12개 기관으로 인사청문이 확대됐고, 이날 협약식을 통해 15개 기관으로 다시 확대돼 진행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구 달서구 ‘2020 청년친화헌정대상’ 종합대상 수상

    대구 달서구 ‘2020 청년친화헌정대상’ 종합대상 수상

    대구 달서구가 최근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에서 (사)청년과미래가 주최한 ‘2020 청년친화헌정대상’시상식에서 대구·경북에서 유일하게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들을 위한 정책과 입법, 소통 등 탁월한 업적으로 청년들의 삶을 위해 노력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여 더 나은 청년사회 조성에 기여하고자 시상한다. 청년의 날 지정을 기념하는 청년축제인 ‘제4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을 맞아 달서구는 청년친화 지수가 종합적으로 우수한 기초자치단체로 선정되어 종합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달서구는 2019년 청년공모팀을 신설하여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후 지역여건에 맞는 청년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였고, 청년정책위원회 및 청년 참여기구인 청청기획단 운영을 통해 청년사업 발굴과 청년들에게 구정참여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청년정책 5대 전략 중심 주제별 테이블 토론 및 정책제안을 하는 달서청년포럼을 개최하는 등 청년과 적극적인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였다. 특히,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 지역주도형 일자리 사업 등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과 함께 청년작가 활동 지원, 청년학교 운영, 저소득 청년들의 자립기회 제공, 청년커뮤니티 지원 등 청년활동 지원 등에 대해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시대가 바뀌고 환경이 변해도 인재의 중요성은 변하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 달서구는 지역의 미래인 청년들이 지역사회에서 희망을 가지고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청년들과 소통하며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청년사업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중대 환경범죄에 매출액 5% 과징금 부과

    측정자료 조작 등을 통해 특정유해물질을 배출하거나 무허가 배출시설을 운영한 중대 환경범죄 사업장에 대해 매출액의 최대 5%의 과징금이 부과된다. 환경부는 3일 이같은 내용의 과징금 부과 체계를 개편한 ‘환경범죄 등의 단속 및 가중처벌에 관한 법률’(환경범죄단속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오는 27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현행 과징금은 부과대상 범죄가 제한적이고, 처리비용 위주의 불법배출이익 산정방식이 지나치게 복잡하여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개정안에 따르면 측정자료 등을 조작하면서 특정대기유해물질, 특정수질유해물질, 지정폐기물 등을 배출하는 행위와 고의로 무허가 배출시설을 운영하다 적발되면 매출액의 최대 5%의 금액과 정화비용을 과징금으로 부과할 수 있도록 했다. 1회 적발 시 매출액 대비 3%(중소기업 2.5%) 이하, 5년 이내 2회 적발되면 매출액 대비 5% 이하 과징금이 부과된다. 다만 자진신고 및 시정과 조사에 협조하면 최대 80%까지 감면이 가능하도록 규정을 마련했다. 위반행위의 중대성과 위반기간 등을 고려해 구체적인 비율을 연말까지 고시에서 정할 계획이며 지방자치단체에 위임했던 과징금 부과권한을 환수해 환경부가 직접 과징금을 부과한다. 환경부는 개정된 환경범죄단속법 시행으로 낮은 수준의 경제적 제재를 악용해 불법적인 이익을 추구하는 행태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범죄 행위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했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4주 연속 확진자 증가…요양병원·요양시설 검사 전국 확대”

    “4주 연속 확진자 증가…요양병원·요양시설 검사 전국 확대”

    수도권과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요양병원·요양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 등을 대상으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확진자가 심상치 않게 나오자, 정부는 이를 전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은 3일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10월 중순부터 수도권과 일부 지자체에서 요양병원, 요양시설 등 감염 취약시설에 대해 선제적인 진단검사를 수행한 결과, 22명의 확진자를 조기에 발견해 집단감염을 차단했다”고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전날 서울, 부산, 충남 소재 5개 감염 취약시설에서 20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는데 여기서 2명 더 늘어난 셈이다. 박 1차장은 “선제적 진단검사를 전국으로 확대 실시하고, 이후에도 주기적으로 검사를 시행해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지역 발생 확진자 수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방역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재차 당부했다. 박 1차장은 “지난주 국내에서 발생한 확진자 수는 하루 평균 약 87명으로 2주 전의 75명에 비해 12명이 증가한 수치”라면서 “최근 4주 연속으로 증가 추세에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감염 규모가 증가하고 있을 뿐 아니라 감염 양상도 심상치 않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도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고 주점, 학원, 사우나 등 일상적인 공간에서 전파된 사례도 계속되고 있다”면서 “일상을 지켜내는 것은 국민 개개인의 방역수칙 준수에 달려있다”고 덧붙였다. 중대본은 오는 7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시행할 방침이다. 박 1차장은 “이번 거리두기 개편의 핵심은 감염 확산을 최대한 억제하기 위해 1단계에서부터 방역수칙 의무화 대상을 확대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기존 고위험시설뿐 아니라 일정 규모 이상의 식당, 카페 등 중점관리시설에도 출입 명단 관리, 마스크 착용 의무화, 이용 인원 제한 등이 적용된다. PC방, 목욕탕, 영화관 등 일반관리시설에도 출입 명단 관리와 환기·소독,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이 의무화된다”고 했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코로나19 확진 수험생, 거점 병원에서 수능 본다

    코로나19 확진 수험생, 거점 병원에서 수능 본다

    다음달 3일 실시되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코로나19 확진 수험생은 거점 병원 및 생활치료시설에서 시험을 치른다. 교육부는 이같은 내용의 ‘2021학년도 수능 시행 원활화 대책’을 3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교육부는 각 시·도별로 거점 병원과 생활치료시설을 확진 수험생을 위한 시험장으로 지정하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수험생은 수능 3주 전인 오는 12월부터 해당 시설에 입원하게 된다. 설세훈 교육부 대학학술정책관은 “거주지역 인근의 병원 및 생활치료시설에서 치료를 받는 수험생들은 12일부터 지방자치단체의 도움을 받아 해당 시설로 이동해 치료받는다”면서 “해당 시설에 수능을 치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가격리 조치된 수험생들은 시험 지구별로 2개 내외로 마련되는 별도 시험장에서 수능을 치른다. 교육부는 별도 시험장으로 총 780여개 시험실을 확보했으며, 수능을 앞두고 코로나19 상황이 악화되는 지역에는 별도 고사장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질병관리청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공동 상황반을 구성하고 각 시·도별로 코로나19에 확진되거나 자가격리된 수험생들의 추이를 매일 파악한다. 수능 1주일 전인 오는 26일부터 전체 고등학교와 시험장으로 지정된 학교는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 격리되거나 확진된 수험생 규모가 급증하는 등의 상황이 발생하면 추가 방역대책을 시행하는 한편 대국민 협조요청을 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이번 수능은 전국 86개 시험지구 1352개 시험장에서 실시되며 지난해보다 5만 5301명 감소한 49만 3433명이 응시한다. 교육부는 관공서와 기업체 등의 출근시간을 오전 9시에서 오전 10시 이후로 조정할 것을 요청하기로 했다. 지하철 등의 출근시간대 혼잡 운행시간은 2시간(오전 7~9시)에서 4시간(오전 6~10시)로 2시간 연장돼 증차 편성된다. 시내버스와 마을버스의 배차간격은 단축돼 증차 운영되며 각 행정기관은 비상운송차량을 수험생들의 주요 이동 경로에 배치해 수험생들에게 이동 편의를 제공한다. 시험장 200m 전방부터 대중교통을 제외한 차량 출입이 통제돼, 자차로 이동하는 수험생은 시험장 200m 앞에서 하차해야 한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국가암데이터센터’ 지정받으려면 전담조직·전담인력 10명 이상 돼야

    앞으로 주요 암을 연구하고 완치 환자를 관리하는 의료기관에 대한 지정 및 운영 기준이 마련된다. 또 암을 유발하는 요인에 대한 국가 연구 사업도 다양해진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암관리법 일부 개정안을 3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4월 8일에 개정돼 내년 4월부터 시행되는 ‘암 관리법’의 세부 시행규칙을 마련한 것이다. 이에 따라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지정을 희망하는 중앙 및 권역 의료기관은 관련 시설과 인력 기준을 충족한 뒤 복지부로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는 암을 이겨낸 환자들의 사후 건강 관리와 사회 복귀 지원 사업을 운영하는 의료기관이다. 이들 의료기관은 지정된 후에도 매년 사업 운영 계획과 실적 등을 보고해야 하며, 평가 결과에 따라 시정 조치가 내려지거나 지정이 취소될 수 있다. 또 지역별로 암 치료와 암 환자 지원 사업을 운영하는 ‘지역암센터’ 지정을 희망하는 의료기관도 지방자치단체를 거쳐 복지부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암 관련 데이터를 수집·분석하는 ‘국가암데이터센터’ 지정을 받으려는 의료기관은 산하에 전담조직과 10명 이상의 전담 인력을 갖춰야 한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시가 12억~13억 ‘고가주택 혜택’ 논란에… 민주, 한발 물러섰다

    시가 12억~13억 ‘고가주택 혜택’ 논란에… 민주, 한발 물러섰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재산세 감면 기준을 공시가격 6억원 이하로 의견을 모은 건 서울 고가 주택까지 세제혜택을 줘야 하는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애초 여당은 공시가 9억원을 감면 기준으로 제시했지만, 시가로는 12억~13억원에 달하는 주택에 세금을 깎아 줘야 하는 것에 대해 논란이 일었다. 민주당은 정부와 줄다리기를 이어온 1주택자 재산세 완화와 주식 양도세 대주주 기준 확대 중 재산세 문제를 먼저 마무리 짓기로 했다. 국민적 피로감이 고조되는 재산세 문제는 오는 6일 최종 결론을 내고, 주식 양도세 대주주 기준은 미국 대선이 끝난 후 글로벌 증시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추후 별도 확정하기로 했다. 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불확실성이 오래가는 것은 좋은 것이 아니니 (최종 확정에) 그렇게 많은 날이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민주당 한정애 정책위의장도 “모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조율한 것을 중심으로 당정청이 정리 중”이라면서 “빠르면 이번 주 안으로 결정해야 하지만 두 가지 사안을 한꺼번에 발표하지는 않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날 민주당은 재산세 인하로 지방세수 감소를 우려하는 서울 지역 구청장, 서울시 등과 별도 협의도 진행했다. 그동안 재산세 완화를 둘러싸고 0.05% 포인트 세율 인하 적용 기준을 민주당은 공시가격 9억원 미만 주택에, 정부는 6억원 미만 주택에 적용하자며 맞섰다. 이에 내년 4월 재보궐 선거 탓에 당정이 정치적 계산에 따라 조세 정책을 두고 오락가락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왔다. 하지만 민주당이 강하게 드라이브를 건 ‘9억원안’이 끝내 불발되면서 선거 전 국민 여론이 악화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다만 재산세가 줄어들면 지방자치단체 세수 감소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비수도권 의원들의 온도 차도 감지되므로 변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6억원 이상 9억원 이하’에 대해선 재산세율 감면 폭을 차등해 적용하는 방식도 대안으로 떠오른다. 한 의장은 “세수가 빠지는 기초 지방자치단체의 의견도 다 들어봐야 한다”고 밝혔다. 대신 정부는 또 다른 쟁점인 내년 주식 양도소득세 부과 기준인 대주주 요건을 현행 10억원에서 3억원으로 낮추는 방안과 관련해서 여당 주장대로 유예하는 쪽으로 물러섰다. 미국 대선을 앞두고 주식시장이 불안한 상황에서 대주주 기준마저 3억원으로 낮추면 주가가 폭락할 수 있다는 ‘동학개미’들의 우려가 감안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청와대 게시판에는 대주주 기준을 하향하는 정책이 부당하다며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해임을 요구하는 국민청원이 올라오기도 했다. 세종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서울 손지은 기자 sson@seoul.co.kr
  • 방재율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 포천시 다함께돌봄센터 개소식 참석

    방재율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 포천시 다함께돌봄센터 개소식 참석

    “아이들을 기르고 보살피는 일은 지역사회 공동체 구성원 모두의 책임입니다” 방재율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고양2)은 2일 포천시 영북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포천시다함께돌봄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 방재율 위원장은 “저출생 문제 대응과 체계적인 아동 돌봄 정책 추진은 국가와 모든 지방자치 단체의 중요한 과제 중 하나가 된지 오래다. 아동 돌봄을 위한 정책 대응과 투자는 공동체의 존속과 지속가능한 미래와 연결되는 만큼 더욱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자체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지역중심의 돌봄체계 구축으로 방과후 초등 돌봄의 사각지대 해소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포천시다함께돌봄센터 개소를 계기로 포천시와 경기도가 대한민국 아동 복지정책을 선도하는 자치단체로 자리매김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방재율 위원장은 “포천시다함께돌봄센터가 초등학생 돌봄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종사자들의 고용안정을 통해 아동 돌봄서비스의 모범적인 모델을 제시해주길 당부드린다”며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도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경기도 아동돌봄 정책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특별시의회 지방자치법 개정안 조속한 국회 통과 촉구 결의대회

    서울특별시의회 지방자치법 개정안 조속한 국회 통과 촉구 결의대회

    지난 2일 서울시의회 의원 109명은 본격적인 서울시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제21대 국회에 계류중인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위한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번 지방자치법 개정안은 1991년 지방자치가 시작된 이래 최초로 정부가 발의해 제20대 국회에 제출했던 법안이었으나, 임기만료로 제대로 논의해보지도 못하고 폐기됐다. 그러나 정부의 지방자치법 개정의지는 제21대 국회의 시작과 동시에 재발의되어 현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소위에 계류중이다. 특히 이번 지방자치법 개정안에는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과 정책지원전문인력 도입이라는 핵심 과제가 포함돼 있다. 지방의회는 집행부를 감시‧견제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소속 공무원에 대한 인사권이 집행부에 독점되어 있어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지원이 어려울 뿐 아니라, 서울시의원 1인당 처리해야 하는 예산과 민원의 양을 볼 때 단 1명의 지원인력도 없이 시의원 혼자 모든걸 해결해야 하는 현실은 지방자치법 개정을 더욱 절실히 요청하게 됐다. 최근의 코로나19 사태를 보면 지방정부가 왜 필요한지 여실히 증명되고 있다. 재난지원금 지원 및 확진자 알림 서비스 등은 중앙정부에 앞서 지방정부의 유연하고 적극적인 대처였으며 이는 최악의 재난사태를 방지할 수 있었던 K-방역의 원동력이라 할 수 있다. 이에 서울시의회는 이번 결의대회에서 지방자치법 개정안의 핵심인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과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을 다시 한번 강력히 촉구했다. 김인호 서울시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방자치법 개정안의 도입배경과 필요성을 설명하면서 ‘지방자치법 개정은 단순히 현재 시의원들의 바람이 아닌 지난 30년 지방의원들의 염원이자 다음 세대를 위한 노력이다’ 라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김정태 의원은 결의대회 제안설명을 통해 본 결의대회 취지를 설명하면서 ‘이번 제21대 국회에서는 반드시 지방자치법 개정안이 통과되어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과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이 실현되기를 희망한다’ 라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한기영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이준형(더불어민주당· 강동1)의원과 최정순(더불어민주당·성북2)의원의 결의문 낭독, 최선(더불어민주당·강북3)의원의 구호제창으로 진행됐다. 내년이면 우리나라의 지방자치가 도입된 지 30년째 되는 해이다. 김인호 의장은 ‘오늘 결의대회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 고 힘주어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기열 서울시의원, 제10대 서울특별시의회 제3기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

    박기열 서울시의원, 제10대 서울특별시의회 제3기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

    서울특별시의회는 제298회 정례회 윤리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어 박기열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을 제10대 서울특별시의회 제3기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윤리특별위원회는 「지방자치법」 제57조에 따라 설치되는 상설 특별위원회로 의원에 대한 윤리심사와 징계 및 자격심사에 관한 안건이 회부될 경우 이를 심사하는 기능을 담당한다. 윤리특별위원장으로 선출된 박기열 위원장은 “그 어느 때보다 시의원들에게 높은 청렴성, 도덕성, 정직성이 요청되고 있다”고 말하면서, “서울시민이 바라는 청렴 의회상을 정립하고, 공정한 직무수행과 의정활동으로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부위원장으로 선출된 김혜련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서초1)은 “천만시민의 대표로서 활동하는 사람들인 만큼 그에 부응하는 윤리강령과 윤리실천 규범을 철저히 준수해 나가겠다”라고 밝히고, 노승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송파1)은 “서울 시민의 요구와 기준에 맞는 청렴하고 정직한 서울시의회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3기 윤리특별위원회는 2021년 9월 14일까지 활동하며, 박기열 위원장과 김혜련, 노승재 부위원장, 이세열, 이태성, 오현정, 김경우, 김종무, 김호평, 김호진, 전병주, 황인구, 김소양, 김소영 의원으로 총 14명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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