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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초마다 ‘전화폭탄’으로…불법 대부번호 2만여건 차단

    3초마다 ‘전화폭탄’으로…불법 대부번호 2만여건 차단

    서울시가 불법 대부 광고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대포킬러’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한 결과 지난 4년여간 불법 대부 전화번호 총 2만 1000여건을 차단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가운데 전화번호 6679개는 이용을 정지시켰다. 대포킬러는 불법 대부업 전단지에 적힌 전화번호를 시스템에 입력하면 기계가 자동으로 3초마다 한 번씩 전화를 걸어 해당 전화가 계속 통화 중인 상태를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불법 대부업체 측이 대포킬러에서 걸려 온 전화번호를 차단해도 자동으로 다른 번호로 전화를 다시 건다. 사실상 영업이 거의 불가능한 상태로 만드는 것이다. 서울시가 2017년 전국 최초로 개발해 현재 전국 66개 지방자치단체와 전국 254개 모든 경찰서에서 사용 중이다. 시는 지하철역 입구나 길거리에 뿌려진 명함형 불법 대부업 전단지 가운데 왼쪽 상단에 대부업 등록번호가 적혀 있지 않으면 불법 대부업체로 보고 있다. 시는 하반기부터 25개 자치구에서 직접 대포킬러를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병욱 시 공정경제담당관은 “대부업 등록번호가 없는 불법 대부 광고를 발견하면 ‘국민신문고’나 ‘서울시 응답소’ 등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 수주 호황 ‘조선업’ 외국 인력 도입 확대...비자 요건 개선

    수주 호황 ‘조선업’ 외국 인력 도입 확대...비자 요건 개선

    조선업계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인력 도입이 확대된다.산업통상자원부와 법무부는 19일 최근 수주 증가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조선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특정활동(E-7)’ 비자 발급 지침을 개정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특정활동(E-7) 비자는 법무부 장관이 전문적인 지식·기술 또는 기능을 가진 외국인력 도입이 필요하다고 지정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허가한 비자다. 조선업 관련으로는 용접공·도장공·전기공학·플랜트공학기술자 등 4개 직종이 지정돼 있다. 조선분야 국내 인력 유출 및 신규 충원의 어려움으로 지방자치단체와 업계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 용접공(600명)과 도장공(연 300명)에 대한 ‘쿼터제’가 폐지된다. 대신 업체당 내국인 근로자의 20% 내에서만 외국인 고용을 허용해 국민 일자리를 보호키로 했다. 수요가 가장 많은 용접공·도장공에 대한 외국인 인력 추가 고용 및 직종 구분없이 업체별 수요에 따른 맞춤형 고용이 가능해졌다. 국내 조선7사와 사내협력사 기준 최대 4428명이 가능할 것으로 추산됐다. 이공계 유학생의 국내 취업 유인을 위해 ‘도장공’에 운영하던 국내 유학생 특례제도를 전기공·용접공으로 넓혔다. 유학생 특례 대상자의 전공도 선박 도장에서 이공계 전공 전체로 확대했다. 해외 인력의 경력 증명이 쉽지 않은 도장공과 전기공은 산업부 지정 기량검증단의 실무능력 검증을 통과하면 거쳐 비자 발급 경력 요건이 학사 소지자는 1년에서 면제, 전문학사 소지자는 5년에서 2년으로 완화된다. 기술능력에도 경력 요건으로 제한됐던 조선분야 외국인 전문인력의 도입이 가능해져 인력 수급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외국인력 도입 확대에 따라 외국인력의 국내생활 적응을 지원하는 한편 비자 부정발급 등 제도남용이 발생하지 않도록 방지책도 마련했다. 의사소통의 어려움으로 인한 작업상 안전 문제 예방을 위해 입국 후 1년 이내 사회통합프로그램 이수토록 했다. 다만 현재 인력난을 고려해 2024년 상반기까지 적용을 유예했다. 부정발급 적발 시 중개업체 예비추천 제외 등 강력히 조치할 방침이다. 전기공·용접공·도장공의 임금요건을 전년도 국민총소득(GNI)의 80%(2021년 기준 3219만원) 이상으로 통일해 무분별한 저임금 외국인력 고용을 방지키로 했다.
  • 지방자치 시대에 낙하산 인사?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북시군공무원노동조합협의회가 전북도의 ‘낙하산 인사’ 철회를 요구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전북도와 도내 14개 시·군 공무원노조협의회는 19일 “오는 7월 출범하는 제8대 민선시대에는 광역과 기초 지자체간 상생과 협력, 진정한 지방분권 실현으로 열심히 일한 만큼 보상 받을 수 있는 새로운 시대가 도래하기를 기원한다”며 전북도의 낙하산 인사 철회를 촉구했다. 전북도가 인사교류라는 명목으로 시·군 부단체장과 사무관급 낙하산 인사를 단행해 지방분권을 후퇴시켰다는 주장이다. 노조가 낙하산 인사 철회를 요구하고 나선 것은 부단체장과 일부 사무관급 자리에 도청 직원을 내려보내 시·군의 승진인사 폭이 그만큼 좁아지기 때문이다. 노조는 “전북도가 내려 보낼 때는 해당 시·군 직원이 되고 불러들일 때는 도청 직원으로 신분이 바뀌는 회전문식 인사교류를 정당한 1:1 인사교류라고 변명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노조는 전국에서 가장 낙하산 인사가 심한 곳이 전북이라며 도지사와 시군공무원노조협의회 간 대화와 소통을 요구했다. 노조 관계자는 “수년간 낙하산 인사 개선을 요구했으나 개선되지 않고 있다”면서 “현재 시·군에 내려보낸 사무관급 직원을 복귀 시키고 전북도와 14개 시·군이 상생할 수 있는 합리적인 1:1 인사교류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 [사설] 인수위, ‘윤석열 5년’ 밑그림 늦지 않게 내놔야

    [사설] 인수위, ‘윤석열 5년’ 밑그림 늦지 않게 내놔야

    대통령직인수위가 어제로 출범 한 달을 맞았다. 지난 4일 마련한 1차 국정 과제 초안을 토대로 어제 2차 초안 작업을 마무리했다. 새 정부의 밑그림을 그릴 재정, 세제, 조직, 법령 등의 이행수단을 보완한 뒤 다음달 초 최종안을 확정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인수위는 지난달 18일 공정과 법치 민주주의 복원, 미래 먹거리, 국민통합 등 5대 과제를 제시하며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야심찬 선언을 했지만, 아직까지 손에 잡히는 성과는 없어 보인다. 안철수 위원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지방자치단체장들의 관사 폐지와 ‘만 나이’ 같은 나이 계산법 조정 등 생활밀착형 정책 발굴을 성과로 제시했지만 큰 그림을 원하는 국민 눈높이에는 못 미친다. 공동정부에 따라 이원적으로 구성된 인수위의 한계도 있겠지만, 여성가족부 폐지를 포함해 행정의 틀을 짜는 정부 조직 개편안은 6·1 지방선거 이후로 미뤄졌다. 이번 주 내놓겠다는 부동산 해법은 ‘상당 기간’ 늦춰질 전망이다. 재정건전성과 연금개혁 등의 방향도 뚜렷하게 제시하지 못했다. 논란이 큰 현안일수록 좌고우면 눈치를 보고 책임을 회피하고 있지나 않은지 걱정이다. 윤석열 당선인이 약속한 공동정부 출범은 시작도 전에 삐꺽대는 상황이다. 국민들의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정부 조직 개편 등 대형 사안은 법 개정이 필요해 여소야대 국면에서 돌파가 쉽지 않겠지만, 국민을 믿고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다음달 10일 새 정부 출범까지 3주가 채 남지 않았다. 선진국으로 이끄는 국가 청사진과 함께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이끌 신성장 동력의 제시, 취약계층의 소득 복원에도 전력을 기울여야 한다. 윤석열 정부가 약속한 정치·시대 교체에 대한 역사적 소명 의식을 인수위가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
  • 1984년 5월 첫 시행… 13개 단체장 “새 정부 결단해야”

    1984년 5월 첫 시행… 13개 단체장 “새 정부 결단해야”

    도시철도 무임수송 손실과 관련해 오세훈 서울시장과 박형준 부산시장 등 13개 광역·기초자치단체장들이 손실에 대한 국비 보전을 요청하고 나섰다. 무임손실에 따른 지자체의 재정 부담이 임계치까지 치솟은 만큼 도시철도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새 정부의 과감한 결정이 필요하다는 취지다. 18일 전국 도시철도 운영 지자체협의회는 도시철도 무임수송 손실에 대한 국비 보전을 요청하는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협의회는 공동건의문을 새 정부 인수위에 공식 전달할 예정이다. 협의회는 서울·부산·대구·인천·광주·대전·경기 등 7개 광역단체와 용인·부천·남양주·김포·의정부·하남 등 6개 기초단체로 구성돼 있다. 협의회는 공동건의문을 통해 “도시철도 법정 무임 승차는 1984년 대통령 지시로 도입돼 노인과 장애인, 유공자들의 보편적 이동권을 보장하고 광범위한 사회적 편익을 유발했다”면서도 “노인인구 급증과 수년간 지속된 요금 동결, 코로나19에 따른 승객 감소 등으로 도시철도의 적자가 불어나 지자체의 재정건전성도 위협받고 있다”고 밝혔다.실제로 전국 도시철도 운영기관의 2021년 당기순손실은 약 1조 6000억원으로 2019년 대비 50% 이상 증가했다. 수송 원가 대비 평균 운임은 평균 30% 수준에 그친다. 이에 서울과 부산 등은 전동차 등 노후 시설의 교체·보수를 위한 재원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오 시장은 “김포·의정부 등 기초단체 역시 무임손실을 떠안으면서 한계 상황에 도달했다”면서 “2500만명의 국민이 이용하는 도시철도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과감한 결정을 기대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서울신문 1984년 5월 23일자 1면 기사에 따르면 전날인 22일 서울지하철 2호선 서울시청앞~영등포~서울대입구 구간이 개통되면서 2호선 전 구간 완전 운행이 시작됐다. 당시 전두환 전 대통령은 개통 구간을 시승한 뒤 65세 이상 노인에 대해 지하철을 무료로 승차하도록 지시했다. 이에 서울시는 이날부터 경로우대증을 가진 65세 이상에게 지하철을 무료로 이용하도록 했다. 당시는 지방자치가 도입되기 전이라 서울시장은 국무총리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했다. 군부독재 정권 시절 대통령의 지시는 곧 ‘법’이었다.
  • 도시철도 무임손실 연 5411억에 지자체 ‘휘청’… “교특 배분 늘려야”

    도시철도 무임손실 연 5411억에 지자체 ‘휘청’… “교특 배분 늘려야”

    철도는 고층 빌딩과 더불어 근대 도시의 대표적인 상징물이다. 1825년 영국 스톡턴~달링턴 철도를 시작으로 첫 상업 영업을 시작한 뒤 자본주의 경제의 핏줄 역할을 하며 인류의 삶 구석구석에 파고들었다. 체코 작곡가 안토닌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7번이나 프랑스 화가 클로드 모네의 ‘생라자르역’ 등의 예술 작품에서도 철도가 근대 문명에 남긴 흔적들을 확인할 수 있다. 뒤늦게 근대화에 동참한 한국에서도 예외가 아니었다. 특히 도시철도는 1974년 서울 지하철 1호선이 개통된 이후 한 해 26억 4500만명(2019년 실적)을 실어 나르는 서민의 발이 됐다. 하지만 현재 우리나라의 도시철도는 존립을 우려해야 하는 처지다. 만 65세 이상 노인 등에 대한 무임수송에 따라 연간 5000억원이 넘는 손실을 기록하고 있어서다. 이는 서울과 부산 등 전국 도시철도 운영기관의 적자폭을 키우면서 안전 운행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 무임손실에 대한 국비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까닭이다. ●서울 무임 손실액 3000억원 상회 18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도시철도는 서울과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등 6개 광역시와 경기 의정부, 부천, 남양주, 하남, 용인, 김포 등 6개 시에서 운영 중이다. 도시철도 무임수송은 정부가 노인, 장애인 등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취지에서 1984년 도입됐다. 각 도시철도 운영기관과 지방자치단체가 비용을 부담한다. 무임수송에 따른 손실은 임계치에 도달한 상태다. 6개 광역시의 무임손실 규모는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2조 7057억원, 연평균 5411억원에 달한다. 가장 많은 인원이 이용하는 서울의 연평균 무임손실액만 3236억원이다. 코로나19 사태로 수송 인원이 4분의1가량 줄어들기 전인 2019년 이전엔 연간 3500억원을 상회했다. 도시철도 운영기관의 수익이 많이 나면 문제가 없겠지만 현실은 정반대다. 서울 지하철 1~8호선과 9호선 2·3단계를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의 최근 5년간 평균 당기순손실은 7449억원이다. 무임손실 비중이 49.8%에 달한다. 부산의 상황은 더 심각하다. 같은 기간 연평균 1217억원의 무임손실에 따라 1852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손실은 낮은 수송 원가 탓도 크다. 수송 원가 중 평균운임의 비율인 운임현실화율은 지난해 기준 서울은 49.6%, 부산은 26.9%였다. 대구는 17.6%에 불과하다. 앞으로 상황은 악화될 게 불 보듯 뻔하다. 일상 회복과 급격한 고령화에 따라 무임수송 인원이 늘어날 여지가 크기 때문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전국 65세 이상 인구 비중은 2021년 16.6%에서 2050년 40.1%로 두 배 이상 증가할 전망이다.●중앙정부 뒷짐… 해결 단초 안 보여 하지만 해결의 단초는 쉽사리 보이지 않는다. 중앙정부가 뒷짐을 지고 있어서다. 2020년 11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정부가 무임승차 및 차량교체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내용의 도시철도법 개정안이 논의됐지만 기획재정부의 반대로 보류됐다. 도시철도 무임수송과 관련해 중앙정부는 ▲무임수송 손실은 자치사무이고 ▲지자체장이 요금 인상을 결정할 수 있고 ▲서울에 무임손실 지원이 집중된다는 등의 논리를 내세운다. 이에 대해 지방정부는 무임 승차는 거주지와 상관없이 모든 국민에게 적용되는 전국 통일적인 사무라고 반박하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지방재정법 21조에 따르면 지자체나 기관에서 국가 사무를 수행할 때 국가가 재정을 부담하도록 명시돼 있다”면서 “무임 승차는 지방자치 이전부터 정부의 지시에 따라 시행된 만큼 원인자 부담 원칙에 따라 정부가 부담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하철 요금 인상도 실효성이 떨어진다. 정부가 물가 안정을 위해 공공요금 인상 자제를 요청한 상태다. 소폭 인상해도 재무구조 효과는 제한적이다. 요금 100원 인상 때 수입 증대분은 1100억원으로 연간 무임손실분의 3분의1에 불과하다. 비용과 환경, 복지 등을 감안하면 무임수송 지원은 가장 효과적인 재정 투자라는 게 지자체들의 입장이다. ●무임손실분 배분 비율 조정도 대안 법 개정 외에도 교통시설특별회계(교특회계) 교통체계관리계정 재원의 배분비율 조정도 무임손실 국비 보전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교특회계는 휘발유·경유를 주유할 때 자동차 운전자가 내는 교통·에너지·환경세가 세수 대부분을 차지하는 사회간접자본(SOC) 전용 예산이다. 올해 기준 15조 3425억원 중 절반이 넘는 8조 5768억원(50.5%)이 도로계정에 쓰이고 있다. 이는 시행규칙상 배분 기준인 43~49%를 크게 넘는 수치다. 반면 도시철도 건설·관리·운영 등에 사용되는 교통체계관리계정 재원은 배분 기준인 10% 이하보다 크게 낮은 8693억원(5.1%)이 편성됐다. 또 다른 서울시 관계자는 “한국철도공사는 무임손실분의 61% 정도를 지원받는다”면서 “교통체계관리계정 배분 비율을 7.4%까지 확대하면 한국철도공사 수준인 3800억원을 지원할 재원 마련이 가능하다”고 했다. 여기에 도로 등에 배분됐지만 제대로 쓰지 못해 공적자금관리기금(공자기금)에 예탁된 교특회계 여유 재원만 최근 5년간 18조원에 달한다. 국회예산정책처도 2020년 안전 관련 투자를 확대해 공자기금 예탁 규모를 축소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놨다. 남두희(차기 한국ITS학회장) 한성대 부동산대학원장은 “무임수송 손실분을 세금으로 지원할 지 요금인상으로 해법을 찾을 지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필요하다”면서 “다만 무임수송을 복지 차원에서 접근하면 국가 재정으로 충당하는 게 바람직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함께 만들자, ‘부울경 메가시티’

    정부와 부산·울산·경남이 ‘부울경 특별지자체 설치 협약식’을 체결하는 등 메가시티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18일 부울경에 따르면 정부와 3개 시도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부울경 특별지자체 설치 협약식’을 갖고 65개 국가사무 위임과 초광역 협력을 약속한다. 이 자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송철호 울산시장,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이 참석할 예정이다. 앞서 부울경 3개 시·도의회는 최근 ‘부산·울산·경남특별연합 규약안’을 가결했다. 부울경 특별연합은 부산·울산·경남을 하나의 생활권과 경제권으로 구축하는 초광역 사무를 처리할 특별지방자치단체다. 먼저 부산시의회가 지난 13일 ‘부산·울산·경남특별연합 규약안’을 가결한 데 이어 울산시의회와 경남도의회도 지난 15일 각각 임시회를 열어 규약안을 통과시켰다. 이 규약안은 특별연합의회 의원 정수(27명), 임기 2년 4개월의 특별연합 단체장 선정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한 제도적 근거다. 이어 3개 시도는 이날 행정안전부 승인을 거친 규약을 곧바로 고시했다. 특별지자체인 부울경 특별연합은 앞으로 사무소 위치 선정, 특별연합의회와 집행기관 구성, 조례·규칙 제정 등을 준비할 예정이다. 부울경 특별연합은 내년 1월 1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주요 업무는 초광역 대중교통망 구축, 초광역 탄소중립 산업기반 및 수소경제권 구축, 초광역 친환경 조선산업 육성, 초광역 지역혁신플랫폼 구축 등이다. 한편 부울경 3개 시도는 특별연합 사무소 위치 선정 등과 관련해 여전히 시도별 의견이 달라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 행안부 국정과제 달성 평가 광주·울산·전남이 ‘가장 우수’

    광주·울산과 전남이 지난해 국정과제 관련 목표를 가장 충실히 달성한 시도로 인정받았다. 행정안전부는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지난해 국정과제 성과를 평가한 ‘2022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올해 평가는 국가 주요 시책에 대한 국민체감형 성과 창출에 중점을 뒀다. 합동평가는 정량지표 87개(목표달성도), 정성지표 21개(우수사례), 국민평가(우수사례) 등으로 진행했다. 정량지표 평가 결과 전체 목표달성도는 전년보다 3.6% 포인트 오른 88.9%로 나타났다. 17개 가운데 14개 시도의 목표달성도가 상승했다. 광역시에서는 광주·울산(92.9%), 대전(89.3%)이 상위권이다. 도에서는 전남(95.4%), 경기·경남(94.3%)이 가장 높은 목표달성도를 이뤘다. 정량지표는 인구나 면적, 재정 규모 등을 고려해 시도별로 부여된 목표달성도를 중심으로 평가했다고 행안부는 설명했다.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평가단(85명)이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정성지표를 결정했다. 17개 시도에서 뽑힌 83건의 우수사례 중 대구와 대전의 사례가 각각 12건, 10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울산(7건)이 톱 3에 들었다. 도에서는 경기(13건), 제주(8건), 충북(4건) 순으로 나타났다. 정성지표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국민평가단 평가를 실시한 결과로는 지방 출신 대학생을 위한 역세권청년주택 공공기숙사 운영(서울), 폐플라스틱 자원순환(인천), 갯벌 인명구조용 보드 제작·보급(충남), 생애주기별 맞춤형 주거복지서비스 제공(경기) 등 총 10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 온라인 문화예술 플랫폼 디어마이광주, 오프라인서 만나요

    온라인 문화예술 플랫폼 디어마이광주, 오프라인서 만나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의 문화예술통합 커뮤니티 플랫폼인 ‘디어마이광주’가 지역민 곁으로 성큼 다가왔다. 광주문화재단은 디어마이광주 홍보관을 오는 24일까지 광주신세계백화점 본관 1층 이벤트홀에서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디어마이광주는 누구나 콘텐츠를 쉽게 업로드하고 예술가와 직접 소통하며 문화예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이다. 홍보관에는 ▲내가 그리는 아트월 ▲인증숏 이벤트 ▲디어마이광주와 선택해 봄 등 시민들이 재밌게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또 플랫폼 내 아트스토어에서 판매하는 작품을 직접 만나 볼 수 있다. 황풍년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디어마이광주가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가 다양한 즐길 거리,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광주문화예술에 관한 관심과 애정이 커지길 기대한다”며 “광주 예술시장에도 활력을 불어넣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작품 전시도 한다. 디어마이광주 아트스토어에 참여하는 5개 갤러리에서 29명의 지역 작가가 총 99점을 전시한다. 참여 갤러리는 플랫폼 와사비아, 호랑가시나무아트폴리곤, 아트앤아크, 맥시아트, 예술공간 집이다. 특히 내가 그리는 아트월은 시각예술, 미디어아트 분야에서 활동하는 이보흠·정승원 작가가 처음 선보이는 컬래버레이션 작품에 시민들이 색을 입히는 체험형 이벤트다. 시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인증숏 이벤트도 진행된다. 캠핑 분위기가 풍기는 홍보관에서 힐링하며 여유를 즐기는 모습 등 개성 넘치는 사진을 디어마이광주에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준다. 홍보관은 광주신세계백화점의 협력으로 추진됐다. 지난 15일부터 본관 1층 갤러리와 중앙광장에서 진행되는 신세계갤러리 아트페어와도 연계돼 시너지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 엄태준 이천시장 재선 도전 선언

    엄태준 이천시장 재선 도전 선언

    “새로운 이천, 더 큰 이천은 시민이 주인으로 우뚝 서야 합니다.” 엄태준 경기 이천시장이 18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월 지방선거 재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엄 시장은 “4년 전 시민 여러분의 큰 사랑에 힘입어 민선 7기 이천시를 책임지는 무한한 영광을 부여받아 너무나 감사하고 행복했다”며 민선 7기 시정 활동에 대한 소회를 밝히며 회견을 시작했다. 엄 시장은 민선 7기 주요 성과로 읍·면·동 421개 마을과 83개 아파트를 찾아가 시민들을 만나고 임기 4년 동안 업무를 보는 날이면 하루도 거르지 않고 SNS를 통해 업무보고를 드린 소통행정을 꼽았다. 또한 주민 스스로가 참여해 사업을 선정하고 예산을 사용하는 주민참여예산제를 지방자치의 새로운 모델로 평가했다. 민선 7기 성과로 ▲자동차 전용도로 6공구 정상화 ▲평택~강릉 간 고속화 사업 확정 ▲중부내륙철도 1단계 개통 ▲국지도 70호선 설계용역 국비 확보 ▲이천~잠실에 이어 이천~강남 잇는 광역버스 개통 ▲고용률 3회 연속 경기도 1위 ▲역대 최대 2400여 대 주차 시설 마련 등을 소개했다. 이번 선거의 슬로건은 ‘더 큰 이천 한걸음 더’로 정하고 세부 공약도 발표했다. 엄 시장은 “숙원사업인 시립화장장 설립과 동이천IC와 SK하이닉스 하이패스IC 공사, 2029년까지 계획된 117개 노선의 도로 공사, 장호원을 비롯한 남부권에서 스포츠와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고품격 다목적 시설을 완성하겠다”며 “지난 민선 7기에 첫 삽을 뜬 사업이 풍성한 열매를 맺으려면 사업의 연속성이 중요하다”고 재선 의지 밝혔다. 이어 “이천의 관문인 터미널을 최첨단 현대식 복합 교통타운으로 재탄생시키고 30년간 중리 복개천을 숨 막히게 했던 콘크리트 덮개도 모두 벗겨내 자연이 흐르는 생태하천으로 복원하겠다”고강조했다. 엄 시장은 이날 오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현충탑, 민주화공원, 호국원 방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 연 5411억 도시철도 무임수송 손실에 허리 끊어지는 지자체

    연 5411억 도시철도 무임수송 손실에 허리 끊어지는 지자체

    철도는 고층 빌딩과 더불어 근대 도시의 대표적인 상징물이다. 1825년 영국 스톡턴~달링턴 철도를 시작으로 첫 상업 영업을 시작한 뒤 자본주의 경제의 핏줄 역할을 하며 인류의 삶 구석구석에 파고들었다. 체코 작곡가 안토닌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7번이나 프랑스 화가 클로드 모네의 ‘생라자르역’ 등의 예술 작품에서도 철도가 근대 문명에 남긴 흔적들을 확인할 수 있다. 뒤늦게 근대화에 동참한 한국에서도 예외가 아니었다. 특히 도시철도는 1974년 서울 지하철 1호선이 개통된 이후 한 해 26억 4500만명(2019년 실적)을 실어 나르는 서민의 발이 됐다. 하지만 현재 우리나라의 도시철도는 존립을 우려해야 하는 처지다. 만 65세 이상 노인 등에 대한 무임수송에 따라 연간 5000억원이 넘는 손실을 기록하고 있어서다. 이는 서울과 부산 등 전국 도시철도 운영기관의 적자폭을 키우면서 안전 운행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 무임손실에 대한 국비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까닭이다. 18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도시철도는 서울과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등 6개 광역시와 경기 의정부, 부천, 남양주, 하남, 용인, 김포 등 6개 시에서 운영 중이다. 도시철도 무임수송은 정부가 노인, 장애인 등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취지에서 1984년 도입됐다. 각 도시철도 운영기관과 지방자치단체가 비용을 부담한다. 무임수송에 따른 손실은 임계치에 도달한 상태다. 6개 광역시의 무임손실 규모는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2조 7057억원, 연평균 5411억원에 달한다. 가장 많은 인원이 이용하는 서울의 연평균 무임손실액만 3236억원이다. 코로나19 사태로 수송 인원이 4분의1가량 줄어들기 전인 2019년 이전엔 연간 3500억원을 상회했다.도시철도 운영기관의 수익이 많이 나면 문제가 없겠지만 현실은 정반대다. 서울 지하철 1~8호선과 9호선 2·3단계를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의 최근 5년간 평균 당기순손실은 7449억원이다. 무임손실 비중이 49.8%에 달한다. 부산의 상황은 더 심각하다. 같은 기간 연평균 1217억원의 무임손실에 따라 1852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손실은 낮은 수송 원가 탓도 크다. 수송 원가 중 평균운임의 비율인 운임현실화율은 지난해 기준 서울은 49.6%, 부산은 26.9%였다. 대구는 17.6%에 불과하다. 앞으로 상황은 악화될 게 불 보듯 뻔하다. 일상 회복과 급격한 고령화에 따라 무임수송 인원이 늘어날 여지가 크기 때문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전국 65세 이상 인구 비중은 2021년 16.6%에서 2050년 40.1%로 두 배 이상 증가할 전망이다. 하지만 해결의 단초는 쉽사리 보이지 않는다. 중앙정부가 뒷짐을 지고 있어서다. 2020년 11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정부가 무임승차 및 차량교체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내용의 도시철도법 개정안이 논의됐지만 기획재정부의 반대로 보류됐다. 도시철도 무임수송과 관련해 중앙정부는 ▲무임수송 손실은 자치사무이고 ▲지자체장이 요금 인상을 결정할 수 있고 ▲서울에 무임손실 지원이 집중된다는 등의 논리를 내세운다. 이에 대해 지방정부는 무임 승차는 거주지와 상관없이 모든 국민에게 적용되는 전국 통일적인 사무라고 반박하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지방재정법 21조에 따르면 지자체나 기관에서 국가 사무를 수행할 때 국가가 재정을 부담하도록 명시돼 있다”면서 “무임 승차는 지방자치 이전부터 정부의 지시에 따라 시행된 만큼 원인자 부담 원칙에 따라 정부가 부담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하철 요금 인상도 실효성이 떨어진다. 정부가 물가 안정을 위해 공공요금 인상 자제를 요청한 상태다. 소폭 인상해도 재무구조 효과는 제한적이다. 요금 100원 인상 때 수입 증대분은 1100억원으로 연간 무임손실분의 3분의1에 불과하다. 비용과 환경, 복지 등을 감안하면 무임수송 지원은 가장 효과적인 재정 투자라는 게 지자체들의 입장이다. 법 개정 외에도 교통시설특별회계(교특회계) 교통체계관리계정 재원의 배분비율 조정도 무임손실 국비 보전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교특회계는 휘발유·경유를 주유할 때 자동차 운전자가 내는 교통·에너지·환경세가 세수 대부분을 차지하는 사회간접자본(SOC) 전용 예산이다. 올해 기준 15조 3425억원 중 절반이 넘는 8조 5768억원(50.5%)이 도로계정에 쓰이고 있다. 이는 시행규칙상 배분 기준인 43~49%를 크게 넘는 수치다. 반면 도시철도 건설·관리·운영 등에 사용되는 교통체계관리계정 재원은 배분 기준인 10% 이하보다 크게 낮은 8693억원(5.1%)이 편성됐다. 또 다른 서울시 관계자는 “한국철도공사는 무임손실분의 61% 정도를 지원받는다”면서 “교통체계관리계정 배분 비율을 7.4%까지 확대하면 한국철도공사 수준인 3800억원을 지원할 재원 마련이 가능하다”고 했다. 여기에 도로 등에 배분됐지만 제대로 쓰지 못해 공적자금관리기금(공자기금)에 예탁된 교특회계 여유 재원만 최근 5년간 18조원에 달한다. 국회예산정책처도 2020년 안전 관련 투자를 확대해 공자기금 예탁 규모를 축소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놨다. 남두희(차기 한국ITS학회장) 한성대 부동산대학원장은 “무임수송 손실분을 세금으로 지원할 지 요금인상으로 해법을 찾을 지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필요하다”면서 “다만 무임수송을 복지 차원에서 접근하면 국가 재정으로 충당하는 게 바람직할 것”이라고 말했다.
  • ‘계륵’ 가축분뇨 처리시설, 고유가에 난방 공급 ‘파트너’

    ‘계륵’ 가축분뇨 처리시설, 고유가에 난방 공급 ‘파트너’

    가축분뇨 에너지화시설의 발전폐열을 인근 시설온실 난방온수로 무상공급하는 ‘상생’이 이뤄지고 있다.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환경친화적 농업에 대한 관심 속에 ‘기피시설’에 대한 주민 수용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으로서 주목되고 있다.18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과 협업을 통해 가축분뇨 에너지화 시설에서 발생하는 발전폐열을 활용해 인근 농가에 온수를 무상공급한다. 발전폐열은 자체 난방용으로 일부 사용하고 대부분을 버려졌지만 최근 유류가격 급등에 따른 시설원예 농가의 생산비 부담이 커지면서 에너지 비용 절감을 위한 방안으로 대두됐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가축분뇨 에너지화시설의 발전폐열 공급시설 지원이 가능하도록 지침을 개정하는 한편 가축분뇨 에너지화시설(8개소)의 발전폐열 공급 가능성을 분석해 충남 청양에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농식품부가 지원한 에너지화시설은 연간 5만 7000t의 가축분뇨와 2만 5000t의 음식물 폐수를 처리해 약 6000㎽의 전기를 생산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약 1031㎾h의 폐열이 발생하는 데 대부분 버려졌다. 농식품부는 3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290m의 온수 이송관로를 설치하고 인근 농가에 공급에 나섰다. 시설원예 농가는 폐열 이용을 통해 작물 생산에 적합한 온도를 유지할 수 있어 작물 생육과 생산성 향상 및 연간 5000만원에 달하는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됐다. 온실가스 배출도 줄일 수 있다. 충남 아산에서는 폐열을 지역민이 운영하는 유리온실과 지자체 위탁운영 비닐하우스에 난방온수를 무상공급하고 있다. 충남 홍성의 원천마을은 마을기업을 설립해 폐열을 활용한 수익사업(시설원예·농산물 건조장 등)을 검토 중이다. 박범수 농식품부 축산정책국장은 “화석에너지 중심의 농산물 생산체계를 신재생에너지로 전환해 나갈 수 있는 의미있는 사례”라며 “가축분뇨 에너지화시설을 중심으로 농업분야 신재생에너지 사용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선거구 획정 다시하라”…1석 없어진 정선 지역사회 ‘부글’

    “선거구 획정 다시하라”…1석 없어진 정선 지역사회 ‘부글’

    강원 정선 지역사회가 광역의원 선거구 조정으로 도의원 의석수 1석이 줄자 “지방소멸을 부추긴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6·1 지방선거에서 선출할 광역의원 정수 등이 담긴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지난 15일 국회를 통과해 정선 도의원 1·2선거구는 1개로 통폐합된다. 도의원 의석수가 1석 줄어든 것이다. 이러자 정선지역 사회단체는 잇따라 성명을 내고 선거구 획정에 대한 재논의를 요구하고 나섰다. 정선군번영연합회는 “주민 의견이 도정에 반영되는 영향력이 감소할 뿐 아니라 지역이 더욱더 소외되는 지방소멸 시대에 역행하는 처사다”며 “국회는 광역의원 정수 결정안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또 “지방자치와 국가균형발전이 법률적 선언을 넘어 보다 현실화하기 위해선 도시와 농어촌 간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대표성이 고르게 보장받을 수 있는 제도적 여건 마련이 필수적이다”고 강조했다. 정선 고한·사북·남면·신동살리기공동추진위원회는 “정선은 서울보다 큰 면적과 강원도에서 가장 큰 기업인 강원랜드가 있어 유동인구가 타 지자체에 비해 월등히 많고 예산 또한 더 많다”며 “단순한 인구수가 아닌 유동인구를 포함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태호 위원장은 “현 선거구 획정은 졸속이며 형평에도 맞지 않아 받아들일 수 없다”며 “국회가 바로 잡아 줄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춘천, 원주, 강릉과 속초, 태백, 평창 등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광역의원이 늘어나거나 읍·면·동 조정이 이뤄진 지역의 입지자들은 개편에 따른 유불리를 따지며 분주한 모습이다. 춘천의 한 입지자는 “너무 늦게 선거구가 정해져 시간이 없지만 일단 상황을 지켜본 뒤 출마할 곳을 최종 결정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 노인 보행기·유아 놀이기구도 보도 통행 허용…20일 새 도로교통법 시행

    노인 보행기·유아 놀이기구도 보도 통행 허용…20일 새 도로교통법 시행

    앞으로 보도와 차도가 구분되지 않은 도로에선 보행자의 통행이 우선하며 노인 보행기와 유아 놀이기구도 보도로 다닐 수 있다.경찰청은 18일 이런 내용을 담은 개정 도로교통법이 20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개정안의 핵심은 보행자 우선 원칙이다. 보행자는 보도와 차도의 구분이 없는 도로에서는 전 부분으로 다닐 수 있다. 중앙선이 있는 도로에서는 차량과 마주 보는 방향과 상관없이 길 가장자리로 다녀야 한다. 운전자는 보도와 차도의 구분이 없고 중앙선이 없는 도로에서 보행자 옆을 지날 땐 안전한 거리를 두고 서행해야 하며 보행자의 통행에 방해될 땐 우선 멈춰 서 보행자가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를 위반하면 승용차 기준 4만원(보호구역 8만원)의 범칙금이 부과된다. 유모차나 전동휠체어 등 기구나 장치를 이용해 보도를 통행할 수 있는 보행자의 범위도 늘어났다. 노약자용 보행기, 어린이가 사용하는 놀이기구, 동력 없는 손수레, 자전거를 내려서 끄는 경우, 도로보수 장비 등도 보행자로 분류해 보도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아울러 어린이 보호구역과 노인·장애인 보호구역 지정 대상도 확대된다. 어린이 보호구역 지정 대상에는 어린이가 자주 왕래하는 곳으로 지방자치단체 조례로 정하는 시설 및 장소가 추가되며 노인·장애인 보호구역 지정 대상은 노인복지시설과 장애인복지시설 일부에서 전체로 확장된다. 경찰 관계자는 “자율주행차 상용화에 대비해 앞으로는 ‘운전’ 개념에 자율시스템 사용까지 포함한다”며 “‘부분 자율주행시스템’, ‘조건부 완전 자율주행시스템’, ‘완전 자율주행시스템’ 등 3종류의 시스템으로 구분하고 상황에 따라 운전자가 직접 조작하도록 의무화했다”고 설명했다.
  • “반도체클러스터·플랫폼시티 안착… 110만 용인시민 100년 먹거리”

    “반도체클러스터·플랫폼시티 안착… 110만 용인시민 100년 먹거리”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와 ‘경기용인 플랫폼시티’의 성공적인 안착으로 용인시민을 위한 100년 먹거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백군기 경기 용인시장이 민선 7기 취임 후 추진한 ‘친환경 경제자족도시’의 밑그림이 완성됐다. 현재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첫 삽을 뜨기 위한 막바지 행정 절차를 진행 중이다. 경기용인 플랫폼시티는 지난달 개발 계획 고시로 조성이 본격화됐다. 임기 막바지를 달리는 백 시장은 17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들이 하나둘씩 나오고 있다”면서 “남은 임기 동안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백 시장과의 일문일답. -민선 7기 마무리 시점이다. 시정을 뒤돌아본 소회는. “벌써 4년이 지났나 싶다. 2018년부터 ‘사람 중심 새로운 용인’이라는 시정 비전 아래 살기 좋은 용인시를 만들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 지나가는 시간이 야속하리만큼 아직도 해야 할 일이 많이 있지만,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와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사업의 본격화로 가시화된 성과를 보여 드린 것 같아 조금은 마음이 놓인다. 이제 마무리를 짓는 시간이 됐다. 시민 여러분이 믿고 맡겨 주신 시간, 1분 1초라도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하겠다.” -특례시로 승격했다. “110만 용인시민의 숙원이었던 특례시가 실현되면서 ‘사람 중심 새로운 용인’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됐다. 특히 지난 5일 ‘지방자치분권 및 지방행정체제 개편에 관한 특별법 일부 개정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해양수산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등 관계 부처에서 수용한 6개 기능, 121개 단위 사무를 추가 특례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또 앞서 지난해 12월에는 특례시의 사회복지급여 기본재산액 기준이 ‘대도시’로 상향되면서 1만여명의 시민이 추가로 복지 혜택을 받게 됐다.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관계 부처에 건의하는 등 1년에 가까운 노력 끝에 얻은 값진 결실이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상공인 등 주민 지원 현황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을 살리기 위해 여러 정책을 추진해 왔다.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고통받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예산을 대폭 늘렸다. 지난해 본예산 대비 104% 증가한 316억원을 편성해 용인와이페이 확대 발행과 인센티브 지급,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활성화, 소상공인 ‘기살리기’ 카드 수수료 지원, 프리미엄 대출 서비스, 소상공인 재도약을 위한 환경개선 등에 투입한다. 또 매출 3억원 이하의 소상공인과 공연·전시회 등이 중단돼 생계 곤란에 처한 등록 예술인,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장애인 가정, 저소득 한부모 가정, 3자녀 이상 가정 등의 지원을 위해 207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도 확보했다.”-포스트 코로나는 어떻게 준비하고 있나. “포스트 코로나와 기후변화 시대에 발맞춰 녹지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도심 속에 녹지축을 구축하는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5년까지 시민 1인당 공원 면적을 11.3㎡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세웠다. 현재 6.5㎡로, 법정 기준인 6.0㎡는 넘어섰지만,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권고 기준 9.0㎡를 상회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13개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을 모두 공원으로 조성하고, 경안천 일원에 약 277만㎡ 규모의 ‘어울림파크’를 만들어 시민들이 도심 속 곳곳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계획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처인구 원삼면 일원에 약 415만㎡ 규모로 들어서는 국내 최초의 반도체 클러스터 산업단지다. 용인일반산업단지㈜가 사업비 약 1조 7903억원을 들여 부지를 조성하고, SK하이닉스가 120조원을 투자해 2024년부터 2036년까지 총 4곳에 반도체 생산 공장을 건설한다. 사업 시작 2년 만인 지난해 3월 산업단지계획을 승인했고, 현재 착공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 아울러 세계 유수의 반도체 기업이 용인에 하나둘씩 둥지를 틀고, 글로벌 강소기업 및 수출 유망 중소기업들의 입주 문의가 줄을 잇는 만큼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신규 산업단지 공급 물량 확보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조성 구상은. “기흥구 보정·신갈·마북동 일원 275만㎡에 들어서는 경기용인 플랫폼시티는 용인시와 경기도, 경기주택도시공사, 용인도시공사가 사업 시행자로 참여하는 100% 공영개발사업이다. 주거용지 30만 5429㎡(11.1%), 상업용지 14만 1561㎡(5.1%), 산업용지 44만 6431㎡(16.2%)로 계획됐다. 계획 인구 2만 8125명에 주택 1만 416호가 공급된다. 단순히 주택공급에 그치지 않고 44만㎡ 규모의 산업용지를 공급함으로써 국내외 우수 기업을 유치해 일자리까지 공급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경기용인 플랫폼시티는 용인시청을 중심으로 하는 ‘행정 도심’과 함께 용인시의 성장을 주도할 ‘경제도심’으로 건설할 계획이다. GTX 용인역에 복합환승센터를 설치하고 첨단지식산업용지를 공급해 교통·생활·첨단산업·MICE산업이 어우러진 새로운 융복합도시로 조성할 방침이다.”
  • “동작 장승배기 일대 행정·문화중심지로 바뀔 것”

    “동작 장승배기 일대 행정·문화중심지로 바뀔 것”

    “노무현 전 대통령님의 사람 사는 세상 ‘동작구 편’을 만들어 보고 싶었습니다. 남은 임기도 치열하고 간절한 시간으로 사용할 계획입니다.” 민선 6·7기를 지낸 이창우 서울 동작구청장은 지난 13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8년 구정을 돌아보며 이렇게 말했다. 이 구청장은 “지방자치가 28년째를 맞이하지만, 주민들께서 지방정부의 힘을 체감하지 못하는 것은 변화에 대한 매듭이 없었기 때문”이라며 “대나무가 하늘 높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중간에 지탱할 수 있는 매듭이 있었던 까닭이듯이 그간의 노력이 더 훌륭한 발전과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흔들리지 않는 단단한 매듭을 완성하겠다”는 각오도 내보였다. 이 구청장의 대표 사업으로는 단연 ‘장승배기 종합행정타운 건립’이 꼽힌다.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이 사업은 지난해 10월 본공사에 착수해 내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구청장은 “신청사는 전국 최초로 상인들과 공생하고자 관상 복합청사 형태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종합행정타운 내에 특별임대상가를 만들고, 기존 상인들에게 임대료를 낮춰 상가를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구청장은 “장승배기 일대는 구청, 보건소, 시설관리공단 등이 한데 모인 행정·문화중심지로 탈바꿈할 것”이라며 “지역균형 발전의 첫 번째 연결고리”라고 자신했다. 버려진 야산이었다가 한강 대표 명소로 재탄생한 용양봉저정 관련 사업에도 애정을 드러냈다. 용양봉저정은 조선 정조가 아버지 사도세자 묘를 참배하는 길에 쉬었던 행궁으로, 구는 행궁과 한강, 사육신공원, 수산시장 등 개별 자원을 묶어 용양봉저정 일대 관광명소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 구청장은 “이 사업이 완료되면 노량진 일대를 주축으로 여의도와 용산을 잇는 문화·관광 벨트가 구축돼 동작구 미래 먹거리로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대방동 근린공원 내 방치돼 온 지하벙커를 활용한 청소년 창의·혁신 체험 공간 조성사업도 진행 중이다. 이 구청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 맞춰 정보통신기술(ICT) 스포츠존, 로봇 체험 교실, 유튜브 콘텐츠 크리에이터 프로그램 등 미래기술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요새 소는 누가 키워요? 빅데이터가 키워!

    요새 소는 누가 키워요? 빅데이터가 키워!

    지방자치단체에도 빅데이터 바람이 불고 있다. 광범위한 자료 분석을 통해 행정서비스 성과를 향상시키거나 미래까지 예측하는 등 너도나도 빅데이터를 각종 사업에 접목시키고 있다. 충북도는 충북테크노파크 등과 손을 잡고 유전자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한 한우 개량 시스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최고 품질의 한우 생산을 위한 이 사업을 위해 도내 희망농가 250곳을 대상으로 한우의 도축 성적(도축한 이후 판명된 육질 등 평가 성적), 체중, 혈통 등이 수집된 유전자 데이터가 구축된다. 농가 한 곳당 100마리 정도의 한우를 키우고 있어 총 2만 5000여마리의 정보가 모인다. 도는 이 가운데 우량종축으로 선정된 150두에서 수정란을 생산해 농가에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데이터 분석을 통해 수정란을 받아 질 좋은 한우를 생산할 수 있는 개체도 찾아낼 수 있다. 세종시는 지방세 빅데이터 체납분석 자료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징수 활동에 나선다. 최근 5년간 축적된 체납 이력, 부과 정보, 신용등급 등을 모은 뒤 인공지능(AI) 기술로 분석해 납부 가능성이 높은 체납자는 사전 안내로 자진납부를 유도할 예정이다. 생계형 체납자는 체납 처분을 유예하거나 복지부서로 연계한다. 체납자 거주지와 직장, 주정차 위반 장소 등을 수집해 체납차량의 이동 패턴도 분석한다. 자주 나타나는 시간대와 지역을 선정해 집중 단속을 펼치기 위해서다. 세종시 관계자는 “체납 이력 건수만 40만건이 넘는 등 방대한 자료가 활용된다”며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이 접목돼 효율적인 상황별 징수 활동이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울산 북구는 빅데이터를 통해 범죄예측 분석지도 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최근 3년간 관내에서 발생한 3400여건의 사건·사고 등을 분석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과 시간을 선별해 이를 집중 관리하게 된다. 서울 성동구는 관내 상가 1만 53개의 최근 3년간 동단위 임대면적과 평당 전세가 등이 담긴 빅데이터를 만들어 공개하기로 했다. 시민들은 동별 임대면적에 따른 전세가를 알 수 있고 해당 지역의 월별 추이 등도 확인할 수 있다. 정보 제공과 데이터 분야 인재 육성 등을 위한 데이터센터 건립에 나서는 지자체들도 있다. 충북 청주시는 올 하반기까지 데이터허브센터를 구축할 예정이고, 경남도는 지난해 7월 데이터센터의 문을 열었다. 경북 포항시는 지난달 포항공대 등과 ‘빅데이터 AI혁신센터’ 설립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충북도 관계자는 “효율적인 선진 행정과 시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자체들의 빅데이터 사업은 더욱 활발해질 것”이라며 “반려견들의 종양 정보 데이터 사업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 송영길 서울시장 출마 선언… “윤석열 정부와 최전선서 싸우겠다”

    송영길 서울시장 출마 선언… “윤석열 정부와 최전선서 싸우겠다”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7일 6·1 지방선거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송 전 대표는 서울이 전략선거구로 선정된 것을 의식한 듯 “역량 높은 선후배 모두의 꿈을 모아 뜨겁게 결집한다면 우리 민주당, 반드시 승리할 수 있다”며 경선 실시를 거듭 촉구했다. 송 전 대표는 이날 서울 마포구 홍익대 상상마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대선에서 보내 주신 1614만명의 성원을 지방선거의 승리로 보답한다는 각오”라며 “오세훈 시장과의 싸움이 아니라 윤석열 정부와 가장 최전선에서 싸우며, 윤석열 정부의 일방 독주를 견제하고, 진정한 국민통합의 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송 전 대표는 유엔 제5본부를 서울에 유치하겠다는 1호 공약을 공개했다. 내곡동 개발로 반값 아파트 5만 가구, 구룡마을 개발로 1만 2000가구 등을 공급하는 부동산 공약도 내세웠다. 송 전 대표는 또 부동산 세금과 관련, “초고가 주택을 제외한 1주택자 종부세는 폐지하고 ‘억울한 종부세’가 없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2년간 양도세 중과를 유예하겠다”고 밝혔다. 같은 당 박주민 의원도 이날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열린 ‘세대교체 시대전환! 젊은 지방자치, 청년이 만듭시다’ 기자회견에 참석해 “이번 선거를 시대 교체, 세대교체를 위한 장으로 만들고자 서울시장에 출마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서태지 세대, 싸이월드 세대, BTS 세대가 이제 전면에 나서야 한다”며 “그 일을 우리 민주당이 가장 과감하게, 가장 혁신적으로 해내야 한다”고 밝혔다. 후보군으로 꼽히는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전날 허영일 동작구청장 예비후보 선거 사무소를 찾아 공개 행보를 시작했다. 민주당이 서울을 전략선거구로 선정한 것을 두고 이낙연 전 대표를 추대하기 위한 수순이라는 해석이 나오지만, 이 전 대표가 움직일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인다. 송 전 대표는 “일단 이 전 대표님이 안 한다고 하고 있다. 안 한다는 분에 대해서 왜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지”라며 “한다면 대환영이다. 경선을 통해 에너지를 하나로 모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속보] 오후 9시까지 전국 확진자 4만6783명…전날 절반 수준

    [속보] 오후 9시까지 전국 확진자 4만6783명…전날 절반 수준

    일요일 오후 9시 기준 확진자 5만명 ↓지난 2월 이후 10주만정부, 내일부터 거리두기 조치 전면 해제국내 오미크론 변이 유행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17일 오후 9시 기준 전국에서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4만6000여명을 기록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4만6783명이다. 전날 같은 시간대 집계치인 9만1566명보다 4만4783명 줄었다. 유행 감소세에 주말 검사 수가 줄어든 영향이 맞물리면서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절반 수준이다. 일요일 오후 9시 기준 확진자 수가 5만명 아래가 된 것은 지난 2월 6일(2만7710명) 이후 10주만이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집계치는 1주 전인 지난 10일 동시간대 집계치(8만9496명)와 비교하면 4만2713명, 2주 전인 지난 3일(12만7892명)보다는 8만1109명 적다.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8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이보다는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2만3577명(50.4%), 비수도권에서 2만3206명(49.6%)이 나왔다. 지역별로는 경기 1만3827명, 서울 7345명, 경북 2775명, 충남 2481명, 인천 2405명, 경남 2366명, 전북 2071명, 강원 1851명, 대구 1526명, 충북 1451명, 울산 932명, 부산 924명, 제주 803명, 세종 474명 등이다. 지난 11일부터 1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9만917명→21만732명→19만5397명→14만8431명→12만5846명→10만7916명→9만3001명으로 일평균 약 13만8891명이다. 정부는 코로나19 유행이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의료체계도 안정적이라고 판단해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전면 해제한다.
  • [속보] 확진자 6시까지 3만 9958명…어제 절반 수준으로 급감

    [속보] 확진자 6시까지 3만 9958명…어제 절반 수준으로 급감

    코로나 유행 감소세와 주말 검사 감소 영향으로 17일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의 절반 규모로 감소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3만 9958명이다. 전날 같은 시간대 집계치인 7만 8047명보다 3만 8089명 줄었다. 유행 감소세에 주말 검사 수가 줄어든 영향이 맞물리면서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일요일 오후 6시 기준 확진자 수가 5만명 아래가 된 것은 지난 2월 13일(4만 7742명) 이후 9주만이다. 또 이날 오후 6시 기준 집계치는 1주 전인 지난 10일 동시간대 집계치(7만 5968명)와 비교하면 3만 6010명 적은 것이다. 2주 전인 지난 3일(11만 206명)보다는 7만 248명 적다. 다만,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8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이보다는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2만 1606명(54.1%), 비수도권에서 1만 8352명(45.9%)이 나왔다. 지난 11일부터 1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9만 917명→21만 732명→19만 5397명→14만 8431명→12만 5846명→10만 7916명→9만 3001명으로 일평균 약 13만 8891명이다. 정부는 코로나19 유행이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고, 의료체계도 안정적이라고 판단해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전면 해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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