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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직자 재산등록 시작/새달 11일까지/어제부터

    ◎3만3천명… 의원은 내일부터/지자체장·지방의원은 새달 12일 시작 공직자윤리법개정에 따른 윤리법시행령및 시행규칙 개정안이 12일 공포돼 4급(특정분야는 6급)이상 모든 공직자의 재산등록이 시작됐다. 등록 첫날인 이날 상오 김영삼대통령이 홍인길청와대총무수석을 통해 공직자중 첫번째로 총무처에 재산을 등록했으며 황인성국무총리도 이날 재산등록을 마쳤다. 오는 8월11일까지 한달간 실시되는 이번 공직자 재산등록은 대통령을 비롯,국무총리와 장·차관,국회의원과 입법부공무원,법관·검사,대령이상 장교와 2급이상 군무원,국립대학 총장·부총장·대학원장및 정부투자기관장등 약 3만3천여명을 대상으로 하고있다. 감사원 경찰 검찰 국세청 관세청 소방직등 특정분야는 6급이상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며 정부출연 또는 보조를 받는 2백10개 공직유관단체의 상근임원들도 재산을 등록하게 된다. 이번 재산등록은 법개정으로 처벌규정이 강화됨에 따라 지난 3월 고위공직자와 국회의원의 자진재산공개 이상의 파동이 재연될 가능성이있으며 특히 사법부와 검찰및 군요직자 재산은 이번에 처음으로 등록·공개됨으로써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재산등록은 해당 원·부·처·청에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나 재산을 공개해야 하는 중앙부처 1급이상 공무원과 대통령비서실과 경호실,국무총리실등의 4급이상 공무원들은 총무처에 재산을 등록한다. 또한 국회의원등 입법부는 국회사무처에,판사등 사법부는 법원행정처에 각각 재산을 등록하며 국회의원의 경우 국회공직자 윤리위 운영규칙 개정안이 1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될 예정이어서 14일부터 등록이 시작된다. 이번에 처음으로 재산을 등록하는 지방의회의원과 시·도지사등 지방자치단체장들은 1개월뒤인 8월12일부터 9월11일까지 지방의회와 지방자치단체에 각각 재산을 등록하게 된다. 재산등록은 현금·예금등 동산은 소유자별로 총1천만원이상,금·백금은 합계금액이 5백만원 이상,보석류·예술품·골동품등은 품목당 5백만원 이상인 경우 각각 신고해야한다. 부동산은 토지는 공시지가로,아파트와 연립주택은 기준시가로 신고해야한다. 등록대상자의 직계존비속 가운데 부양을 받지않는 사람은 재산등록을 거부할 수 있으며 이경우 「재산등록사항고지 거부사유서」와 함께 부양을 받지않는다는 것을 입증할 수 있는 소득상태,동거여부등에 대한 증빙서류를 첨부해야 한다. 재산등록자 3만3천여명 가운데 재산공개 대상자는 모두 6천9백70여명으로 대통령을 비롯,국무총리와 장·차관,국회의원과 지방의회의원,안기부장과 1급이상 일반직공무원,특1급·특2급및 1급 외무공무원,중장이상의 장관급장교등이 포함된다.
  • 개혁 성과­문제점 논쟁 예고/오늘 개회 임시국회 여야전략

    ◎추진의지 재확인… “2단계 전개방안 강구”/민자/“중간평가 기회” 판단… 「개혁입법」에 총력/민주 2일 개회되는 제1백62회 임시국회는 김영삼대통령의 개혁정책의 성과와 문제점을 놓고 여야간에 뜨거운 공방이 예상된다. 회기 12일의 이번 임시국회에서는 개혁입법과 신경제 5개년 계획,민주당이 주장하는 「4대 헌정유린사건」등 현안을 둘러싸고 설전이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민자당◁ ○…이번 국회를 그동안 추진해온 개혁의 성과를 최대한으로 부각시키고 변함없는 개혁의지를 재확인하는 장으로 활용하겠다는 입장이다. 민자당은 민주당측의 입지가 지난 5월의 임시국회 때보다 상대적으로 강화된만큼 훨씬 강도 높은 공세를 펴올 것으로 보고 있다.그러나 현안별로 대책과 대안을 적극 제시하는 방법으로 민주당측의 집중포화를 차단한다는 방침이다.다만 상임위활동 과정에서 정부부처간 이기주의로 인한 이견노출의 가능성을 다소 우려하고 있다. 민자당은 지난달 30일 원내대책회의를 가진데 이어 1일 김종필대표의 주재로 확대당직자 간담회를 열어 임시국회 대응책을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정책대결과 함께 여야 동반자적인 입장에서 의식개혁운동을 전국민에게 확산시키는 2단계 개혁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 국회 공직자윤리위의 구성 및 의원윤리실천규범의 제정,국회운영개선에 역점을 두고 민주당과 심도있게 논의한다는 방침을 재확인 했다.상임위 차원에서는 통신비밀보호법 등 20여개의 개혁입법을 차질없이 처리키로 했다. 민주당이 5·16,10월 유신,12·12,5·18등 이른바 「4대 헌정유린사건」과 평화의 댐 의혹등에 대해 책임자처벌을 요구하고 나설 경우 『역사의 심판에 맡긴다』는 논리로 비껴나가기로 입장을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구원내총무는 쟁점사항 처리방안과 관련,『여야관계는 지난 4월 임시국회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였다』면서 『충분한 찬반토론을 거쳐 표결로 처리할 것이며 대야협상에 진지한 태도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이번 임시국회를 김영삼정부 개혁에 대한 중간평가의 기회로 삼겠다는 목표다.이기택대표는 1일 의원총회에서 『이번임시국회는 김영삼정부 개혁정책의 분수령』이라고 규정했다.개혁입법이 이루어져야 비로소 개혁이라는 표현을 쓸 수 있다는 것이다.따라서 민주당은 그동안 정치특위에서 논의돼온 선거법·선거자금법·정당법·국가보안법·안기부법·도청방지법등의 개정 또는 제정을 강력히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민주당은 또 6공비리조사특위,5·18광주민주화운동진상조사특위,경제개혁관계법특위,민족사정통성회복특위 구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의원총회에서 김병오 정책위의장은 ▲정부의 사정과 개혁에 대한 평가및 재정립 촉구 ▲정치개혁 관련법의 조속한 개정 ▲「신경제 5개년계획」의 문제점 지적및 재입안 촉구 ▲국회의 개혁중심축으로의 자리매김등 4개 목표를 제시했다. 정치특위 간사인 박상천의원은 이번 임시국회에서 지방의원들에게 보수를 지급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지방자치법 개정,안기부의 수사권·정보조정권·보안감사를 폐지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안기부법의 개정,도청방지법(통신비밀보호법)의 제정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보고했다. 민주당은 또 금융거래에 관한 법률,형실효에 관한 법률,집회및 시위에 관한 법률,국회법등 개혁을 뒷받침하는 법률 개정을 위해 각 상임위별로 여당에 법안심사소위를 구성할 것을 제의키로 했다.
  • 재산등록 공직자 1만1천명 추가/시행령 확정

    ◎공공단체장 75명 공개대상 포함/새달 12일부터 등록… 9월11일까지 공개 정부와 민자당은 28일 상오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당정회의를 갖고 재산등록대상을 총 3만3천명,공개대상을 6천9백75명으로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한 공직자윤리법 시행령을 확정했다. 당정은 감사원·검찰·경찰·국세청·관세청·소방직등 사정및 대민 관련 공무원의 경우 일반 공무원(4급이상)보다 재산등록범위를 대폭 확대,6급이상은 재산을 등록하도록 시행령에 규정했다. 당정은 이들외에도 ▲4급이상 공무원중 법에 명시되지 않은 연구직,장학관,지도직,일부 교육연구관,대학의 교무·학생처장·기획관리실장 ▲2급이상 군무원 ▲공직유관단체 임직원중 정부출연 또는 보조를 받는 2백여개 기관단체 임원 등 1만1천명을 시행령에 의해 재산등록대상에 추가시켰다. 당정은 또 재산공개의 경우 법에 명시된 6천9백명외에 ▲1급상당 연구직(국립공업기술원장·국립환경연구원장·농업기술연구소장·작물시험장장·국립국어연구원장·국립보건안전연구원장·교육부장학편수실장) ▲한국고속철도건설공단·서울지하철공사사장등 대통령이 임명하는 공직유관단체 기관장 ▲신용보증기금등 정부또는 자치단체의 출연금보조액이 1백억원이상인 공직유관단체 기관장 ▲한국마사회장등 장관·청장·시도지사등이 임명하는 주요공직유관단체 기관장 등 75명을 추가시키기로 했다. 정부는 윤리법시행령을 다음달 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한뒤 7월12일부터 8월11일까지 재산등록을 받기로 했다.재산공개는 9월11일까지 하게 되어 있으며 공직자윤리위는 12월11일까지 각 기관별로 등록및 공개재산심사작업을 벌인다. 그러나 지방의원및 지방공직자들은 관련 조례제정등을 감안,8월12일부터 9월11일까지 재산을 등록,10월11일까지 재산을 공개하게 된다.
  • “자치단체 입법·제정권 늘리자”/정치특위 지자법 개정토론

    ◎“지역선거 정당참여 제한 없애야”/자치사무 내무장관 감사권 논란 17일 국회 정치관계법심의특위(위원장 신상식의원)가 사흘째 속개한 토론회에서는 지방자치법에 대한 개정방향이 논의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방자치단체 및 지방의회의 기능배분,권한,자치입법권,의원에 대한 보수지급 문제등이 주요 논의대상이 됐다. ○…정세욱명지대교수는 이날 주제발표에서 『지방자치단체의 많은 사무가 개별법에 의해 다시 국가사무로 되어있어 기능배분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개별법을 정리해 집권화된 권한을 자치단체에 부여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교수는 『지방자치단체에 대해 입법권,조직권,행정권,재정권등을 확대부여해야 한다』고 전제한뒤 ▲조례에 의한 벌칙규정 금지의 삭제 ▲직속기관·사업소등 설치허용 ▲자치사무에 대한 내무부장관의 감사권 폐지등을 제시했다. 정교수는 『광역의회는 기초지방의원들 가운데 일정 비율로 구성할 필요가 있다』면서 ▲지방의회의원의 활동비지급 ▲자주적인 위원회 설치권 ▲농·수·축협 직원의 의원겸직금지조항 철폐등을 촉구했다. 지병문전남대교수는 『지방자치단체의 사무를 규제하고 있는 법을 개폐,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중앙정부의 간섭을 축소해야 한다』면서 『각 자치단체는 법령을 위반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조례제정권과 자치입법권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지교수는 지방자치단체장선거의 조속한 실시와 함께 시·도와 시·군·구의 명확한 사무분담을 강조한뒤 ▲지방선거에 대한 정당참여 ▲회의일수와 의원보수의 자율화 ▲자체감사권 확대 ▲주민참여의 활성화 ▲사무처 직원에 대한 인사권 부여등을 주장했다. ○…토론에 나선 김영일의원(민자)은 『자치단체들에 대한 중앙정부의 감독권은 계속 유지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지방의회의 벌칙제정권에 대해서는 주민의 기본권 보장을 침해할 우려가 있다』고 반대입장을 밝혔다. 김의원은 또 지방자치단체의 기능확대를 위해 업무의 예시조항을 늘리자는 주장에 대해 『국가차원에서 할 수 있는 것은 국가가 수행토록 하는 방안이 효과적일 수도 있기 때문에 포괄적으로 규정하는게 옳다』는 입장을 보였다. 이원형의원(민주)은 지방의원의 보수지급 문제와 관련,『무보수 명예직은 아마추어적인 성향이 짙어 전문성을 갖추는데 한계가 있다』고 지적하고 벌칙제정권을 자치단체에 부여하는 것에 대해서는 『각 자치단체마다 기준이 다를 수 있어 형평성이 의문시된다』고 말했다. 김영진의원(민자)은 『시·군·구와 시·도간에 업무를 분담,계획과 시행을 분리하는 총체적 배분방식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면서 『자치단체에게 입법·행정·재정권등을 확대 또는 새로 부여할 경우 우리의 능력으로 감당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권의원(민주)은 『지방자치의 조속한 실현을 위해 자치단체장선거를 올해말 또는 내년초에 실시하자』고 제의하고 『지방의원들에게 보수를 지급할 경우 직무를 수행하는데 보다 열의를 가질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김해석의원(무소속)은 『현재 시의회와 구의회의 경우 다소 중복되는 측면이 있어 예산낭비와 함께 사업집행에도 문제가 있다』면서 중선거구제를 통해 구의회를 폐지하고의원정수를 조정하는 방안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제의했다.
  • 경찰·세무 등 대민 특수직 공무원/재산등록 6급까지 확대

    ◎대상 1만여명 늘어/총무처 시행령안 정부는 15일 경찰·소방관과 국세청·관세청에 근무하는 세무직 공무원등 대민업무 관련 특수직 공무원의 재산등록범위를 6급까지로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한 공직자윤리법시행령개정시안을 마련했다. 총무처가 관계부처와의 협의를 거쳐 성안,최창윤총무처장관이 이날 김종필민자당대표에게 보고한 시안에 따르면 윤리법개정안에서 시행령에 위임된 특수직 공무원의 재산등록 범위를 일반직(4급이상)보다 대폭 확대,6급이상으로 규정하고 국립대 보직교수도 재산을 등록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재산등록 공직자수는 법에의한 2만2천명에서 1만여명이 추가,모두 3만2천명에 이르게 됐다. 시행령개정시안은 이어 국가출연연구기관의 연구원장,상근연구위원을 재산공개대상에 포함시킴으로써 1급이상 6천9백여 공직자가 재산을 의무적으로 공개하도록 규정했다. 정치권에서 논란끝에 시행령에 위임된 「재산등록·공개를 거부할 수 있는 직계존비속」의 범위는 실질적 부양관계에 의해 정하기로 했다.즉 공직자의 직계존비속이 재산등록및 공개를 거부할때 별도의 사유서를 증빙서류와 함께 제출하도록 규정했으며 직계존비속의 소득세증명원이 실질적 부양관계여부를 판단하는 주된 자료가 되도록 했다. 재산공개및 등록내용을 심사하는 윤리위구성과 관련해서는 ▲윤리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하고 ▲법관·대학교수·지방의원·단체장·덕망가등 5∼9인을 윤리위원으로 선임해 ▲무보수로 하되 광역의회의원에 준하는 활동비를 지급하며 ▲일부 등록심사업무를 단체장에게 위임할 수 있도록 했다. 시행령안에 따르면 윤리위는 각 기관별로 2백95개가 구성되며 윤리위원 총수는 1천6백15명에 이른다. 정부는 이날 총무처가 마련한 시행령시안을 바탕으로 당정협의를 더 가진뒤 다음달 1일 국무회의에서 시행령을 확정,7월12일부터 공직자재산등록을 받을 예정이다.
  • 두 전대통령 등 4명/5·18관련 고발키로/광주시의회

    【광주=최치봉기자】 광주시의회 5·18특위(위원장 안성례)는 14일 회의를 열고 전두환·노태우 두 전직 대통령과 정호용·박준병의원등 4명을 광주사태 책임자로 형사 고발키로 했다. 5·18특위는 오는 17일 열릴 예정인 본회의를 거쳐 검찰에 이들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시킬 계획이다. 의원들은 이날 회의에서『이들 4명은 80년 광주시민학살 당시 직·간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명백히 밝혀져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5·18관련 단체나 재야가 전직 대통령을 고발한 적은 수차례 있었으나 법률이 정한 공공기관 또는 지방의원이 형사 고발키로 한 것은 처음이다.
  • 오늘부터 정치특위 토론/선거법 등 논의

    국회정치관계법심의특위(위원장 신상식)는 15일상오 국회에서 각종 선거법에 대한 토론회를 갖고 대통령 국회의원 자치단체장및 지방의원선거법에 대한 개정방안을 논의한다. 정치특위는 이어 오는 23일까지 정당법등 정치관련법 개정을 위한 토론회를 계속,전문가들의 주제발표를 듣고 토론을 벌일 계획이다. 민자·민주 양당은 이번 토론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토대로 7월말까지 각당의 개정시안을 마련,본격 협상에 착수할 방침이다. 토론회 일정및 주제발표자는 다음과 같다. ▲15일=각종 선거법(안병만외대 양건 한양대교수) ▲16일=정당법(박상철 법제연구원 연구위원 이남영숙명여대교수) ▲17일=지방자치법(정세욱명지대 지병문전남대교수) ▲22일=정치자금법(최대권서울대 김영래아주대교수) ▲23일=안보관련법(고영주대전지검부장검사 김성남변호사)
  • 95년으로 굳어지는 지자제 선거시기/민자,시기·방법 검토작업 활발

    ◎“4개동시”·“2개씩 분리” 방식엔 이견 기초·광역 등의 지방의회의원 및 단체장선거 등 4개 지자제 관련 선거는 언제,어떤 방식으로 치르는 것이 합당한가. 정부와 민자당은 김영삼대통령이 취임 1백일 기자회견에서 이 문제를 언급한데 이어 김종필민자당대표와의 주례회동에서 각종 선거 동시실시방안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지시함에 따라 최선의 방안 마련을 위한 검토작업이 한창이다. 민자당은 정치관계법 심의특위(신상식위원장)를 가동,지자제 관련법 개정작업을 벌이는 한편 동시선거에 따르는 부작용을 최소화 하기 위해 내무부와 중앙선관위에도 협조를 요청해 놓고 있다. 특위에서는 김대통령이 지시한대로 연이은 선거에 따른 국력낭비를 방지하기 위해 4개 지자제 선거를 동시에 실시한다는 원칙에는 대체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민자당은 이와 관련한 당안을 이달말까지 마련,오는 9월 정기국회에서 우선적으로 처리할 방침이다. 신상식위원장은 『아직까지 당안으로 확정된 것은 없는 상태』라면서 『그러나 빠른 시일내에 당정협의를 거쳐 당안을 마련,여야간의 협상을 통해 최종 실시 시기 및 방식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자당은 처음 실시 되는 지방자치단체장 선거를 95년 상반기에 기초·광역의회 의원선거와 함께 치른다는 복안아래 다만 그 방식에 대해 검토작업을 벌이고 있다.이는 95년 이내에 단체장 선거를 실시하겠다는 김대통령의 대선공약을 지키는 것이기도 하다. 야당이 주장하는 것처럼 내년에 단체장 선거를 실시할 가능성은 현재로선 전혀 없다.이 경우 95년 기초·광역의회 의원선거,96년 국회의원선거,97년 대통령선거 등 각종 선거가 한해도 쉬지않고 실시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95년에 4개 선거를 동시에 실시 하더라도 그해 선출된 지방의원과 단체장에 한해서는 임기를 3년으로 줄이는 방안도 활발히 검토되고 있다.이렇게 하면 지자제선거와 국회의원선거를 2년마다 교대로 실시하게 되는 이점이 있다는 것이다.95년 상반기에 4개 지자제선거를 치르는 방식에 대해서도 양론이 있다.4개 선거를 한꺼번에 치르자는 주장과 일정한 간격을 두고2개씩 나눠 실시하자는 주장이 맞서고 있는 것이다.현재의 행정력으로 과연 전국 규모의 4개 선거를 무사히 치를 수 있겠느냐는 우려때문이다. 한꺼번에 치러야 한다고 주장하는 쪽에서는 컴퓨터 기술개발 등을 통해 투·개표관리를 획기적으로 개선한다면 문제될 것이 없다고 밝히고 있다. 반면 이에 반대하는 쪽에서는 엄청난 행정적인 부담과 함께 자칫하면 과열·혼탁선거를 가져올 수도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선거가 워낙 대규모로 치러지기 때문에 선관위의 감시활동이 그만큼 소홀해질 수밖에 없어 불법선거양상을 빚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따라서 이들은 한달이내 혹은 며칠 간격으로 2개씩 묶어 차례로 실시하면 동시선거의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이와함께 대통령선거를 포함해 국회의원선거,4개 지자제 선거 등 6개 선거를 포괄하는 통합선거법을 제정하자는 의견도 제시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 지방의원 세비 새 쟁점 부상/지급여부 싸고 여·야 논쟁

    ◎“국민 세금부담 커져”… 부정적 입장/민자/“재산공대 불만”… 활동비 지급 주장/민주 재산공개를 앞두고 지방의원들의 동요가 심각한 가운데 지방의원들에 대한 세비 지급여부가 정치쟁점으로 등장하고 있다. 25일부터 여야간 절충이 본격화된 지방자치법개정논의에 있어 가장 큰 난제는 자치단체장선거 실시시기.이에 더해 지방의원들에 대한 세비지급여부가 새로운 시비거리가 되고 있다. 지방의회의원직을 무보수명예직에서 유급직으로 바꾸자는 주장은 민주당에서 먼저 제기됐다. 민주당측은 지방의회의원들이 무보수로 봉사하면서도 재산공개대상에 포함된 것에 불만이 고조되고 있는만큼 상황을 무마시키려면 지방의원들에게도 의정활동비를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이에대해 민자당은 정치권에 대한 불신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이 낸 세금으로 지방의원에게까지 세비를 지급하는 것은 설득력을 갖지 못한다며 부정적 입장을 보이고 있다.그러나 민자당내 일각에서도 차제에 지방의원들에게도 세비를 지급하거나 다른 혜택을 부여,재산공개에 따른 불만을 무마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점차 커지고 있다. 지난 임시국회에서 여야합의로 통과된 공직자윤리법개정안은 지방의회의원들도 재산을 공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법안처리에 앞선 국회정치관계법심의특위(위원장 신상식)가 공직자윤리법개정안을 심의하던 이달 중순 국회의사당 5층 특위위원장실에는 지방의원들의 전화가 빗발쳤다. 『세비도 없는 명예직인데 왠 재산공개냐』『권리는 주지않고 왜 의무만 지우느냐』는 항의성 전화에서부터 『의원직을 사퇴하겠다』는 협박성 전화까지 내용도 다양했다. 이해구내무부장관도 이같은 불만을 전해듣고 지난 18일 국회정치특위회의장에게 달려와 『지방의원들의 30%가 재산공개에 불만을 품고 사퇴할 것으로 보인다』며 지방의원들을 공개대상에서 제외해 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지방의원들이 특히 우려하고 있는 것은 재산이 공개됐을 때 밀어닥칠 갖은 비방과 주민들의 손벌림. 지방의원들의 재산은 대부분 국회의원을 훨씬 능가하고 있는 실정이다.정치에만 몰두해온 대개의 국회의원들에 비해 개인사업등 일정한 직업을 갖고 충실히 재산을 모아왔기 때문. 서울시의회 이민국의원은 『재산공개에 대한 부담때문에 시의원 대부분이 의정활동은 제쳐두고 있는 상태』라면서 『다음달 안으로 의원직을 내놓겠다고 밝힌 동료의원도 상당수에 이르고 있다』고 말했다. 지방의원들의 팽배한 불만을 줄이기 위해 세비지급방안이 정치권에서 거론되기 시작했으나 설사 세비가 지급된다 해도 불만을 완전 진화하기에는 미흡한 느낌이다.
  • 공직자윤리법 요약표

    ●등록의무자 대통령·국무총리·국무위원·국회의원등 정무직 공무원 4급이상 일반·별정직·외무공무원 4급이상 안기부직원·군무원 법관·검사 대령이상 군장교 국공립대 총장·부총장·대학원장·학장,전문대학장,대학에 준하는 각종학교의 장,시·도 교육감·교육장·교육위원 총경이상 경찰공무원 소방경이상 소방공무원 정부투자기관장·부기관장·감사,한은총재·부총재·감사 은행감독원장 지방자치단체장·지방의원 세무·검찰사무직(직급미정) ●공개의무자 대통령·국무총리·국무위원·국회의원등 정무직 공무원 1급이상 일반·별정직·외무공무원 고법부장판사이상 법관·검사장급이상 검사·차장검사를 둔 지청장 중장이상 군장성 지방국세청장이상 세무공무원 국공립대 총장·부총장·대학원장·학장,전문대학장,대학에 준하는 각종학교의 장,시·도 교육감·교육장·교육위원,치안감이상 경찰공무원,시·도 경찰청장 지방국세청장,3급이상 세관장 종부투자기관장·부기관장·감사,한은총재·부총재·감사,은행감독원장 기타 대통령령이 정하는 공무원 지방자치단체장·지방의원(단체장은 민선후 적용)공직선거후보자(등록시)대법원장및 감사원장등 국회임명동의를 요하는 공직자(내정시 재산신고서제출및 공개)이상의 직에서 퇴직한 자 ●친족범위 본인 배우자 직계준비속(부양가족이 아닌경우 등록거부권인정,거부할 경우 사유명시,출가한 딸 제외) ●등록재산 합계액 1천만원이상 현금 합계액 1천만원이상 예금 합계액 1천만원이상 주식·국공채·회사채등 유가증권 합계액 1천만원이상채권·채무 합계액 5백만원이상 금·백금 품목당 5백만원이상 보석류·골동품·예술품 5백만원이상 회원권 ●가액산정 토지:공시지가,아파트·연립주택:기준시가,주택·상가·빌딩·오피스텔:대지는 공시지가,건물은 지방세과세표준액 예금·채권·채무:금액,주식:상장주식은 등록기준일 증권거래소 가격,비상장주식은 액면가 어업·광업권:취득가액(종류,수량,내용 명시)유가증권:액면가액 금·백금:중량,보석류:종류,수량,크기,색상 골동품·예술품:종류,수량,크기,작가,제작연대 명시 회원권:기준시가(골프회원권은 시세)●등록기관 헌법기관(국회·법원·헌법재판소·중앙선거관리위원회등):각 사무처 행정부(원,부,처,청):각 기관 대학 총·학장:교육부 지방자치단체·지방의회:각 사무처 ●등록및공 개시 기등록:의무자가 된 날로부터 1개월이내 공개:등록만료후 1개월이내 등록사항서류심사:등록만료후 1개월이내 심사:공개만료후 3개월이내 변경사항신고:매년 1월중,퇴직후 1개월이내 ●심사기관 기관별 공직자윤리위원회 ●윤리위구성 국가기관및 광역지방자치단체:9명(일정비율 외부인사 포함)기초지방자치단체및 의회:5명(〃) ●윤리위권한 등록의무자에게 자료제출 요구,사실확인조사 등록의무자에게 해명및 소명자료제출기회부여 허위등록,재산은닉,부정축재등 혐의 있을 경우 해당기관장에게 사실통보,징계요구,수사당국및 세무당국에 고발 ●징계 등록거부,허위등록시 해당기관장은 공직자윤리위의 통보즉시 징계작업착수(국회의원및 지방의원:제명·출당·출석정지등,공무원:파면·해임·정직등) ●형사처벌 직무상비밀 이용한 재산취득죄:5년이하징역,5천만원이하 벌금 등록재산누설죄:1년이하징역,1천만원이하 벌금 ●시행 시행일:공포후 1개월이내 등록:시행일로부터 1개월이내 공개:등록만료후 1개월이내
  • 지방의회의원 재산 공개해야 하나(오늘의 쟁점)

    ◎공개론/장명수 전북대교수/이권개입 「검은 고리」 끊을 최선책/주민대표도 도덕성 검증받아 마땅 지방의회의원들의 재산공개여부를 둘러싼 각계의 의견이 분분하다.깨끗한 공직사회풍토를 정착시키기위해서는 국회의원및 고위공직자의 재산공개에 이은 지방의회의원들의 재산공개도 당연하다는게 재산공개론자들의 주장이다.임기동안 각종 이권이나 비리등에 결탁될 수 있는 검은 고리를 감시·차단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편인 재산공개가 지방의회의원들이라해서 예외가 될수 없다는 지적이다.그러나 개혁의 분위기속에 재산공개론자에 비해 목소리는 다소 낮지만 공개를 반대하는 입장을 개진하는 사람들도 있다.이들은 『지방의회의원은 주민자치의 원리에 따라 선출된 무보수 명예직인 만큼 정치전문가인 국회의원이나 고위공직자들처럼 일률적으로 재산공개를 강요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주장한다.여야간에 본격화되고 있는 의원윤리법개정안 작업을 앞두고 찬반양론의 입장을 소개한다. 윗물맑기로 시작된 깨끗한 정치·행정가꾸기가 한창 벌어지고 있다.오랫동안 누적된 적폐가 청소될 때마다 국민들의 박수 갈채가 끊이지 않고 있다.정치·행정등 전반에 걸쳐 이렇게까지 썩었는가 하고 국민들은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깨끗한 정치,경제를 구현하기 위한 첫 작업이 공직자 재산공개였다.위로는 대통령부터 장관·국회의원에 이르기까지 국민에 공개해 심판을 받았다.이어서 지방정치의 청결을 위해 지방의회 의원들의 재산공개를 할 것임을 천명한 바 있었다.지방의회의원 재산공개도 당연한 처사라는 찬성이 대부분이다. 지방자치에 있어 지방정부가 공익목적을 추구하는데 있어서 중앙정부와 대등한 관계에 있는 두 개의 정부임이 인정되고 있다.또 지방의회는 조례제정권,행정감사권,청원처리권등 국회와 대등한 관계에 있는 입법부임도 인정되고 있다.그렇다면 주민의 중요한 민생을 위한 입법,감사를 담당하는 지방의원의 재산공개 또한 당연한 처사임이 명백한 사실이다. 행정을 견제하고 주민의 편에 서서 예산을 편성하고 감사활동을 하는 지방의원의 공신력은 전문성도 중요하지만 도덕성이더 앞서 있어야 할 일이다.도덕성은 곧 지방의원의 재산형성 과정이 투명해야 하고 소득원의 깨끗함이 입증되어야 주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 더구나 상당수 지방의원이 지역구 국회의원의 정치자금원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은 공공연히 알려진 사실이다. 지방의원이 무보수 명예직이기 때문에 최소한의 자기재산이 있어야 생활이 안정된 바탕위에 지역과 주민에 봉사할 수 있기 때문에 재산 자체에 시비를 걸 이유는 없다.다만 기업이나 사업을 하는 지방의원이 의원의 신분과 권한을 이용,이권에 개입하고 개인재산을 치부하는데 관여하여 부패하는 것을 방지하자는 데 목적이 있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지방의원도 재산을 공개하여 주민의 심판을 받고 떳떳한 입장에서 의회활동을 해야 옳은 일이다.다만 국회의원은 세비를 받는 직업정치인이니까 재산공개가 당연한 일이나 무보수 명예직인 지방의원 재산공개는 형평의 원칙에 어긋나는 면도 인정해야 한다.어쨌든 지방의원 재산공개는 주민의 공감대를 얻어 지방지치에 밑거름이 될 것임을 의심치 않는다.◎반대론/이동천 경주시의회의장/「무보수 명예직」 감안… 강요는 무리/시장·군수 「등록」과도 형평 어긋나 현 단계에서 지방의회의원들까지 재산을 공개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지방의회의원직은 원칙적으로 무보수 명예직이다.국민들의 세금으로 보수라든가 의정활동비를 받는다면 공개를 의무화하는 것에 반대할 명분이 약하다.그러나 여비등 실비보상만 받고 봉사한다는 자세로 활동해야하는 지방의원들에게 재산공개까지 강요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어찌보면 과중한 의무만 주고 그에 따른 권리는 인정않는 현상이 벌어질 수도 있다. 지방의원들은 대부분 자유업에 종사한다.따로 직업이 있는 지방의원들의 재산증감상태를 의정활동과 바로 연관시키는 것은 사유재산 존중의 원칙에도 위배된다.오히려 지방에서 나름대로 기반을 닦은뒤 지역사회에 봉사하려는 선의의 인사들의 의지를 꺾는 부작용을 초래할 수도 있다. 특히 기초지방의원들의 재산공개는 형평에 어긋난다.현재 민자당이 제출한 법개정안에 의하면 시·도지사는 재산을 공개하도록 되어있지만 시·군·구자치단체장은 재산등록만 하게되어 있으나 기초단체장이 재산공개를 하지않는데 기초의원이 공개한다는 것은 사리에 맞지 않는다.자치단체장선거가 실시된후 함께 공개해도 늦지않다. 지방의원들이 각종 이권에 개입할 우려가 있다는 주장도 지방실정을 모르는 사람들의 기우라 할 수 있다. 일선 시·군·구의 연간 예산이 3백억∼1천억원이라고 하나 경북도내의 경우는 34개 시·군가운데 29개 시·군이 5백억원이하며 20개 시·군의 재정자립도가 17%에 지나지 않는다. 이들 시·군의 예산중 60%정도가 인건비·연료비·수용비 등 의원들이 손을 댈 수 없는 경상비로 편성돼 있다. 이처럼 취약한 예산에 의원들이 어떻게 이권에 개입 할 수 있겠는가. 조례 개정·제정도 그렇다.그동안 관주도의 행정을 주민편의 위주로 바꾸면서 조례를 개정 또는 제정하고 있으나 이권과 관련된 것은 거의 없다. 현재의 지자체법으로는 집행부의 견제기능마저 약한 지방의회를 보다 활성화시키기 위한 대책이 시급한 이 시점에 지방의원들의 재산공개란 지방의회의 실정을 전혀 모르는데서 비롯된 것으로 믿고 있다. 따라서 지나치게 정치적인 시각에서 접근,지방의원 재산공개를 주장하는 것은 현시점에서 시기상조라는 생각이다. 다만 지방의원들의 재산상태를 주민들이 확인할 수 있는 것이 국가발전이나 주민의식 변화등 신한국창조에 필수조건이라면 재산상황을 등록토록 하고 주민들이 언제나 개별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장치를 갖추면 된다고 본다.
  • 윤리법 개정 직후 재산재공개/민자 확정

    ◎빠르면 6∼7월… 경과규명 안줘/중장­부장 판·검사이상 공개 민자당은 그동안 논란을 빚어온 공직자들의 재산재공개시기와 관련,이번 임시국회에서 공직자윤리법 개정안이 통과되는대로 바로 재산재공개를 실시하기로 확정했다. 민자당은 26일 저녁 국회의원회관에서 정치관계법 특위 제1분과위(위원장 남재두)회의를 갖고 공직자윤리법개정안에 별도의 경과규정을 두지않기로 결정,법개정안이 확정되는대로 법에 따른 공직자 재산공개가 이뤄지도록 했다. 민자당은 또 「공직자윤리법」명칭을 「공직자재산등록및 공개에 관한 법률」로 개칭,재산공개및 등록에 대한 구체적 법규범으로 성안하기로 했다. 민자당은 그러나 지방의원의 경우 경과규정을 두어 내년부터 재산공개를 실시하기로 했다. 민자당은 공직자들의 재산공개후 드러난 탈세·투기등의 부정·비리에 대해서는 사직당국에 고발,현행 특정범죄가중처벌법·형법 등 관련법에 따라 처벌하고 공직자윤리법에는 별도의 사법적 처벌규정은 두지않기로 했다.그러나 공직을 이용한 축재에 대한 현행형법상의 처벌규정이 미흡하다고 보고 이 처벌규정을 형법에 신설 혹은 대폭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민자당은 또 공직자들이 재산등록및 공개를 불성실·허위·누락신고했을 경우 자체 징계위에 회부,파면·해임·정직등의 제재조치를 내리기로 했다.국회의원의 경우에는 국회 윤리위에 회부해 의원제명에서 경고까지 징계할 수 있도록 했으며 허위·누락신고재산에 불법의혹이 있으면 사직당국에 고발조치도 함께 취할 수 있도록 규정하기로 했다. 민자당특위가 이날 확정,28일 당무회의를 거쳐 국회에 제출할 개정안에는 4급이상 공직자는 재산을 등록해 1급이상은 공개하되 군은 대령급이상 등록,중장급이상 공개토록 하고 사법부·검찰은 판검사전원등록후 고법 부장판사·고검부장검사이상은 공개하도록 했다. 특위는 그러나 지방경찰청장·국세청장·관세청장등 지방청장의 재산공개문제는 결론을 짓지 못하고 27일 회의에서 재론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공직자재산등록및 공개에 관한 법률이 임시국회에서 통과되고 시행령이 제정되면 6·7월께에는 재산재공개가 이뤄질 것으로 보여 정치적 파장이 엄청날 것으로 예상된다.
  • 정치자금 모금집회 양성화/민자당의 정치관계법 개정 방향

    ◎지구당 선거때만 운영… 비용절감 모색/자유토론 등 의원 국회발언권도 확대 그동안 정부·여당이 추진하던 정치관계법개정방향의 요점은 돈 덜쓰는 정치제도확립이었다. 김영삼대통령은 지난1일 여기에 또하나의 과제를 부여했다.「여야가 동등한 입장에서 정치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라」는 것이다. 김대통령은 『투쟁과 대립으로 일관됐던 여야관계가 이제는 국정의 동반자,선의의 경쟁자관계로 바뀌어야 한다』며 민자당에 시급히 관련법개정을 하도록 지시했다.이는 문민정부시대를 맞아 여당만이 「특혜층」이라는 인식을 불식시키겠다는 의지로 이해된다. 민자당도 김대통령의 이번 지시를 「획기적」인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2일 정치관계법특위를 소집,관련법개정방향을 전면 재검토하기로 결정하는 등 발빠른 움직임을 보였다. 민자당 정치특위가 개정을 서두르고 있는 정치관계법은 국가보안법·안기부법·공직자윤리법(1분과담당) 대통령·국회의원·지방의원등 각종 공직선거법(2분과담당) 정당법·정치자금법·지방자치법·선관위법(3분과담당) 등이다. 여야관계 재정립차원에서 우선 검토대상 법률은 정치자금법·정당법·국회법을 꼽을 수 있다.이들 법개정을 통해 정치비용절감,고른 정치자금배분,국회운영에서 여야동등발언권확보 등을 지향해 보자는 것이다. 정치비용을 낮추는 문제는 주로 행태와 관련되어 있지만 제도적으로는 선거법·정당법을 고쳐야 한다.미·일과 같이 상설지구당제도를 없애고 선거때 한시적으로 지구당을 운영하는 방안이 강구되고 있다.선거운동방법에서는 TV토론의 활성화를 통해 직접 유권자 접촉에서 드는 비용을 줄이고 선거운동원축소나 조직동원비를 감소하는 문제도 추진되고 있다. 정치자금부분에 있어서는 국고보조금인상·후원회제도활성화·기탁금제개선 등으로 야당에게도 양성 정치자금이 수월히 제공되도록 하자는 것이다.보다 구체적으로 후원회모금한도액인상·익명기탁제도확대·쿠폰제도입이 거론되고 있다.정치자금모금협회를 양성화하고 당비모금및 정당출판사업이 용이하도록 하는 것도 법개정방향이다. 민자당은 국회운영과정에서도 야당측의발언권을 충분히 인정하고 건전한 정책대안은 적극 수용할 방침이다.본회의에서 자유토론제를 도입해 각자 견해가 통제없이 피력되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비회기기간에도 상임위를 수시로 열어 의원들의 국정참여기회를 확대하고 법안심의를 소위가 아닌 전체회의에서 하도록 해 심의과정을 공개하겠다는 계획이다.이와함께 국회본회의·상임위활동을 TV생중계하는 것을 벌써 준비하고 있어 내년부터는 방송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야당측에서는 국회의장 당적보유금지,정보위신설,인사청문회제도도입,의원서면질문제도강화 등을 요구하고 있다.민자당도 국회의장당적보유금지이외의 제안은 긍정적으로 수용하겠다는 태도여서 여야관계를 재정립하려는 협상은 큰 무리없이 진행되리라 예상된다. 여야간 대립관계를 청산하고 서로의 존재와 발언권을 인정하겠다는 김대통령의 자세는 단순히 국정수행의 원활화만을 목표로 했다고 보여지지 않는다.정국을 여야가 아닌 보혁구도로 이끌어보겠다는 「원려」가 깔려 있다는 관측이 대두한다. 정치관계법특위에서 다룰 법안중 공직자윤리법·보안법·안기부법개정은 이러한 「원려」가 현실로 어떻게 나타날지를 보여주는 지표가 될 것이다. 민자당은 공직자윤리법개정과 관련,▲재산등록대상을 5급이상 공무원까지 넓힌뒤 추가확대 ▲등록재산가격산정기준의 통일및 현실화 ▲공개제도 의무화 ▲실사및 검증장치와 벌칙제도강화 ▲공직자 부정취득재산에 대한 조세시효를 5년에서 10년으로 연장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번 장·차관및 여당의원들의 자발적 재산공개에서 드러났듯이 공직자가 자신의 재산을 숨김없이 공개한다는 것은 상당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공직을 이용해 부를 늘릴 수 없다는 인식이 확고해짐으로써 「투명정치」의 기틀이 마련될 것이다.그럴 때에 여권에 몸담았다는 프리미엄이 사라지고 자연스레 여야의 경계선이 희미해지리라 예상된다. 민자당이 이들 정치관계법들중 공직자윤리법을 4월말 소집되는 임시국회에서 우선 처리하겠다고 밝힌 것도 공직사회정화가 무엇보다 우선돼 추진되어야 한다는 판단을 했기 때문이다. 궁극적으로는 보안법·안기부법을 획기적으로 개폐,여야관계를 넘어 통일시대에 대비하겠다는 것이 김대통령과 민자당의 포부라고 관측된다. 민자당내에서는 아직도 보안법을 폐지하거나 대폭완화는 안된다는 의견이 다수이다.그러나 시대의 흐름은 변혁을 요구하고 있어 김대통령 임기내에는 보안법·안기부법 등에 대한 분명한 조치가 취해지리란 것이 중론이다.
  • 정치세습(외언내언)

    정계를 은퇴한 김대중전민주당대표의 장남 홍일씨의 정계 입문은 대를 이어 정치적 꿈을 펴려는 한 집안의 집념을 읽게 한다.그러나 다른 한편으론 정치를 가업으로 물려주는 정치세습화의 문제를 생각케 한다.이웃나라 일본의 경우 급증하고 있는 「정치 가업」의 상속이 정치개혁의 주요 걸림돌로 지적되고 있다. 현재 우리 국회의원 가운데 부친의 뒤를 이은 「2세 의원」은 그렇게 많은것 같지 않다.자유당정권에 맞서 야당을 이끌었던 조병옥박사의 두 아들인 윤형,순형 형제의원과 유한렬(부 유진산),정대철(◎정일형),정재문(◎정해영),이승무의원(◎이동령)등의 이름이 떠오를 정도다.정몽준의원의 경우 부친인 정주영씨보다 의정단상에 먼저 섰다고는 하나 부친의 정치적 후견아래 성장했다는 점에서 2세의원과 크게 다를바 없을 것이다.지난번 대선에서 부친의 당선을 위해 크게 활약한 김영삼차기대통령의 차남 현철씨와 현재 국회의장 비서관으로 있는 노태우대통령의 장남 재헌씨도 항간의 예측대로 언젠가 정치인으로 변모한다면 정치상속문제는 우리나라에서도 주요 쟁점으로 떠오를지 모른다. 일본정계에서 정치세습은 빼놓을수 없는 특징으로 정착하고 있다.수년전에 나온 한 보고서에 따르면 자민당소속 중의원의원 가운데 부모,배우자,할아버지,장인등 가까운 친인척이 국회의원 또는 지사였던 경우가 1백26명으로 전체의 40%를 넘고 있다.범위를 좀 넓혀 시장·지방의원까지 포함하면 70%에 달한다. 일본에서 정치의 이런 세습화는 정치의 정벌화를 조성하고 신인의 정계진출을 가로막는 악습으로 비난받고 있다. 우리의 2세 정치인들은 비록 정계 입문시 선대의 덕을 보았더라도 정치인으로선 입지전적인 자수성가의 면모를 보임으로써 일본의 그들과는 다른 평가를 받아야 할것이다.
  • 전국에 선거열풍 분다/농협조합장 선거 등 이달만 1,600여건

    ◎4월 기초·7월 광역의회 의장 일제선출/부천 등 15곳 지방의원 보궐선거도 전국 각 지방에 또다시 선거바람이 뜨겁게 불고 있다. 지역의회의 후반기 원구성을 앞두고 기초 및 광역의회의 의장단 선거와 농·수·축협 단위조합장선거가 바로 눈앞에 다가선 때문이다. 더욱이 일부 시·군에서는 선거법위반 등으로 의원직을 상실하거나 사퇴한 광역·기초의회의원들의 보궐선거까지 겹쳐 선거열기를 한층 더하게 하고 있다. 우선 2월부터는 전국 1천4백41개 단위농협과 1백59개 축협,33개 수협별로 조합장선거가 치러지고 4월에는 2백60개 기초의회의장단,7월에는 15개 광역의회의장단 선거가 잇따라 실시된다. 31일 현재 보궐선거가 치러질 지역은 경기도 부천시 등 광역의회 4개,기초의회 11개 지역으로 이들 지역은 2월부터 실시될 선거를 앞두고 이미 2∼3명의 후보자들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선거운동에 나서고 있다. 특히 농·축협조합장선거는 소속의원 호선(호선)방식에 따른 의장단 선거와는 달리 조합별로 가구당 한표씩을 행사하는 직접선거 방식을 도입하고 있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든 우루과이라운드(UR)협상 등 각종 쟁점을 놓고 일부 예상후보자들간에 뜨거운 논쟁을 벌이는 등 벌써부터 선거열기를 뜨겁게 하고 있다.4월에 후반기 의장단을 구성하는 기초의회와 7월에 선거를 치를 광역의회에서는 현의장의 연임을 겨냥하는 세력과 「물갈이」를 주장하는 세력이 팽팽히 맞서고 있으며 농·수·축협단위조합장 선거에서는 농수산물의 수입개방 문제와 농어민 소득증대방안 등이 선거전의 핫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 1인탑승 승용차 도심진입 금지/장선거 95년 지방의원과 동시 실시

    ◎인수위,종합보고안 마련 김영삼차기대통령의 대통령직인수위(위원장 정원식)는 서울과 대도시의 교통난완화를 위해 1인 탑승 승용차의 도심진입금지를 제도화 하는 대신 도심 외곽 지하철역 주변에 대규모 공용주차장을 설치하는 내용의 대도시 교통대책을 비롯한 새 정부의 최우선 당면시책을 김차기대통령에게 최종 보고하기로 했다. 인수위가 그동안 각 부처의 보고내용을 종합·검토한뒤 마련한 보고안에는 현재 총리직속의 환경처를 부총리급의 「환경원」으로 격상,정부의 각종 개발계획에 환경영향평가가 고려될 수 있도록 환경조정통제업무를 부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들어있다. 이와함께 자치단체장선거를 오는 95년 2대지방의회의원 선거때 동시 실시하고 지방의회의원 임기를 1년 단축해 지자제선거를 「중간·동시선거」로 정착시켜 나가는 방안을 제시했다. 인수위는 18일 상·하오 전체회의및 민자당 정책실과의 협의를 거쳐 19,20일 이틀간 김차기대통령에게 보고할 이같은 내용의 「인수위건의안」을 마련했다. 건의안은 새정부 출범에 맞춰 단행될 대사면조치와 관련,문익환목사,임종석전전대협의장,김철호씨,부산 동의대사건관련자,수서비리사건관련자,국회 상공부외유사건 관련자등 광범위한 인사를 사면대상에 포함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건의안은 또 안기부를 개편,정치사찰금지및 관련기구 축소,순수 대공기능 강화,해외정보 수집기능 확대 등을 적시하고 안기부가 주도해온 남북관계업무를 통일원이 주관토록 해야한다는 의견도 첨부했다.
  • 환경­수산­중기 관련부서 확충/오늘 보고할 인수위의 현안대책

    ◎시국사범·과실범 등 사면복권 확대/추곡수매 근원적 개선… 쌀개방 반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위원장 정원식)는 18일 전체회의및 민자당정책실과의 협의를 거쳐 김영삼차기대통령에게 보고할 정부현황 및 당면현안에 대한 종합보고내용을 확정했다. 인수위가 이날 확정한 내용은 ▲행정부의 보고사항과 ▲이에대한 인수위의 의견첨부및 ▲당의 요망사항 등이 포함된 것으로 김차기대통령의 취임과 함께 개혁정책의 일환으로 우선 추진될 현안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인수위보고서는 전체적으로 차기정부가 안정속의 개혁작업을 차질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금리인하,각종 행정규제의 완화및 안기부의 위상조정 등을 건의하고 있으며 대선사범처리,불가피한 공공요금인상 등의 문제는 현정부가 처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내용으로 되어 있다. 또 경부고속전철 기종선정·종합유선방송허가·액화천연가스 수송선 건조발주 및 제2이동통신사업자선정 등은 차기정부가 해결해야 할 사안이라고 분류했다. 이와함께 차기정부의 행정조직 개편방침에 대해서는 ▲환경처를 환경원으로 승격시키고 ▲수산청에는 수산해양관리부를 신설하며 ▲상공부에는 중소기업청 신설과 중소기업정책실을 두는 개편안을 마련하고 있다. 그러나 민자당이 제시한 대선공약중 교육분야의 공·사립학교 교사인사교류및 수석교사제 채택,복지분야의 복지청신설등의 문제는 교육부와 보사부가 현실여건등을 이유로 반대한다고 보고할 예정이다. ▷통일·외교·안보분과◁ 현안인 안기부의 기능조정문제와 관련,▲정치사찰을 중지시키기 위해 관련기구를 폐지하고 ▲순수 대공기능의 강화와 해외 첨단과학기술정보수집기능의 확대를 건의한다는 방침이다. 이와함께 안기부가 주도해온 남북관계업무는 문민정부 출범취지에 부합되도록 앞으로는 통일원이 주관한다는 검토의견을 밝힐 계획이다. ▷정무분과◁ 청와대기구개편은 차기 비서실장이 임명된후 구체적인 사안을 논의하되 공약사항인 사정수석실 폐지와 과학기술특보및 농업특보의 임명,신농정기획단의 신설등은 추진해야한다는 의견이다. 새정부 출범에 즈음한 사면복권문제에 대해서는 지역·계층간 갈등을 해소하고 문민정부개막정신을 살릴수 있도록 지난 6공출범때의 7천2백34명보다 훨씬 광범위한 대상자들에게 은전을 베푼다는 원칙아래 특별사면을 건의할 계획이다. 이를위해 가석방중인 형사범의 형집행 면제,형이 확정된 시국사범의 사면,초범·과실범의 형기단축등을 상정하고 있다. 또 자치단체장선거는 오는 95년 제2대 지방의회선거때 동시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2대 지방의원 임기를 1년 단축,98년부터는 지자제선거를 동시·중간선거로 정착시켜야 한다는 입장을 건의할 예정이다. 이밖에 총리실 직속의 환경처를 환경원으로 격상시켜야 한다는 의견도 들어있다. ▷경제1분과◁ 중소기업지원을 위해 중소기업청을 신설하고 중기정책을 전담할 정책실을 두도록 건의할 예정이다. 불가피한 전기요금의 인상은 오는 3월부터 본격화되는 각 분야의 임금협상을 고려,2월중 단행돼야 한다는 입장도 표명할 계획이다. ▷경제2분과◁ 경부고속전철의 차종선정에 대한 최종결정권은 새정부가 행사해야 하며 우루과이라운드협상과 관련한 쌀개방문제도 현재로서는 불가하다는 입장을 제시할 방침이다.또 국민생활에 불편을 주고있는 그린벨트문제는 상반기중 전국적인 종합평가를 실시,9월까지 재조정여부를 결정하고 추곡수매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개선책마련도 건의할 예정이다. 대도시교통대책과 관련,1인탑승승용차의 시내진입을 제도적으로 막는 방안과 지하철환승역 주변에 공영조차장을 설립,교통분산을 꾀하는 방안도 건의하게 된다. ▷사회·문화분과◁ UR협상에 대비,수입식품및 의약품에 대한 검역을 강화하기 위해 현재 보사부산하의 식품연구소와 보건연구원·지방검역소를 통폐합하고 마약남용을 퇴치하기 위해 범국민운동을 전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생수시판허용은 당분간 유보해야 한다고 건의할 방침이다.
  • 남아공 흑인테러… 21명 사상/백인골프클럽에 수류탄 투척

    【요하네스버그 AP AFP 연합】 남아공의 무장 흑인들이 28일 밤 남부 킹 윌리엄스마을의 한 골프클럽 식당에 난입해 자동화기를 쏘고 수류탄을 던지는 등 무차별 공격을 가해 4명이 사망하고 17명이 부상했다고 경찰과 목격자들이 29일 밝혔다. 경찰은 무장 흑인 2∼3명이 백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이 식당에서 열린 한 포도주 시음회장에 나타나 이같은 만행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희생자들 모두가 백인인지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나 이 행사에 참석했던 집권 국민당소속의 한 지방의원은 흑인들도 일부 참석했다고 말했다. 분석가들은 흑인들이 백인을 상대로 이처럼 집단 공격을 가한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로서 이번 사건의 동기는 인종문제나 정치문제 때문일 것으로 추정했다.
  • 노 대통령 본지 창간 47돌 특별회견

    ◎차기정부 과제는 경제도약·통일/어떤희생 치러도 공명풍토는 꼭 확립/개헌엔 정치­경제여건·국민의견 중요/장선거 95년 바람직… 공약 456건중 451건 완료·추진 ▷문◁ 중립내각이 출범한지 한달반이 지났습니다.그동안의 공과를 평가해 주십시오.앞으로 남은 임기동안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할 일은 무엇인지요. ○중립내각 성공 평가 ▷답◁ 그동안 새 내각은 선거관리업무 뿐만 아니라 국정의 안정적인 운영에서도 국민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았다고 봅니다. 중립내각을 구성한다고 했을 때 국정의 혼란을 우려하는 의견도 있었지만 지금의 시점에서 볼때 그러한 걱정은 기우였다는 것이 드러났습니다. 지금 정부에 주어진 최우선적인 과제는 오는 대통령선거를 헌정사상 가장 공명하고 깨끗하게 치르는 일일 것입니다. 또한 선거철과 정부교체기에 해이해지기 쉬운 사회기강과 공직기강을 바로잡아 국정의 공백이 없는 순조로운 정부이량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선거관리 ▷문◁ 대통령선거전이 본격화 됐습니다.요즘의 선거운동양상을 어떻게 평가하시는지요. ▷답◁ 지금까지는 과거에 비해 차분하고 깨끗한 선거 분위기가 유지되고 있다고 보며 이는 우리 선거풍토 쇄신의 희망적 징표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선거일이 공고되지 않은 상태에서 사전 선거운동을 비롯하여 각종 불법사례가 일부에서 발생한 것은 유감스러운 일입니다. 이러한 불법선거운동에 대해서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그리고 검찰과 경찰이 계속해서 주시해 왔고 여러차례 자제를 촉구한데 이어 관련자를 입건 또는 구속하기도 했습니다. 정치권이 뒤늦게나마 스스로 자제하고 나선 것은 매우 다행한 일입니다. 그동안 수차 밝혀왔지만 저와 내각의 공명선거 의지는 단호합니다. 과거에 별일없이 넘어갔던 사안이라고 해서 이번에도 용납될 것이라고 생각해서는 결코 안될 것입니다. ▷문◁ 중립내각의 공명선거의지를 의심하는 사람은 거의 없지만 과연 중립내각이 각 후보자 및 정당의 범법행위를 제대로 다스릴 수 있을 지에 대해 의구심을 나타내는 사람도 적지 않습니다.공명선거실현,특히 김권선거퇴치를 위한 복안을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십시오. ▷답◁ 돈 안쓰는 선거,깨끗한 선거를 위해서는 정치권이 솔선해 주어야 합니다.법으로만 될일은 아닙니다. 또한 온 국민이 깨끗한 선거의 실현을 위해 적극 참여하고 부정과 불법의 감시자가 돼 주어야 합니다. 이것이 안될 때 정부는 법으로 다스릴 수밖에 없습니다. 제가 여러차례 강조하여 정부에 지시한바 있지만 불법타락 선거운동에 대해서는 어느 당과 누구를 막론하고 국정쇄신차원에서 법대로 엄히 다스릴 것입니다. 여기에는 어떠한 정치적 고려도 있을 수 없으며 오직 법을 기준으로 처리할 것입니다. ○유권자 불법감시를 어떤 희생을 치르는 한이 있더라도 이번 선거를 새로운 선거풍토를 이루는 계기로 삼겠다는 정부의 의지는 확고하다는 점을 거듭 밝힙니다. ▷문◁ 각 정당의 대통령 후보가 다양한 공약을 제시하고 있습니다만 차기대통령의 핵심적인 과제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답◁ 이번에 각 정당이 내놓은 공약이 큰 줄기에서 차이가 없는 것은 우리나라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하여 국민적인 인식의 합치가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매우 바람직한 현상으로 평가합니다. 90년대에 우리가 추구해야 할 목표는 매우 분명해졌습니다. 경제를 키워 선진국이 되고 7천만 한민주이 한나라로 사는 통일된 국가를 이룩하는 것이 바로 그것이며 이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도 폭넓게 마련되어 있다고 믿습니다. 어떤 분이 대통령이 되든지 이 두가지 과제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국민약속 98% 지켜 ▷문◁ 대통령께서 지난 선거에서 제시하신 공약은 어느 정도 실현되었습니까. ▷답◁ 그동안 제가 여러나라의 대통령과 총이를 많이 만났는데 그때마다 저는 『당신은 선거공약을 얼마나 실천에 옮기고 있느냐』는 질문을 꼭 해봅니다. 저의 물음에 대해 거의 모든 지도자들이 『선거공약을 어떻게 다 지키느냐』고 오히려 되묻거나 심지어는 『선거때의 약속을 다 지키는 것은 바보』라고까지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이름자에도 어리석을 우자가 들어간 바보라서 그런지 선거공약을 모두 지키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지난 13대 선거 당시제가 공약한 사업은 모두 4백56건인데 실천 가능하고 나라의 장래를 위하여 꼭 해야만 할 일을 위주로 골랐었습니다. 이중 주택 2백만호 건설,전국민 의료보험 실시등 2백25건을 완료하였고 경부고속전철·서해안고속도로 건설 등 2백26건은 정상 추진중에 있습니다. 공약의 98%가 실천되었거나 실천에 옮겨지고 있는 것입니다. 착수하지 못한 동서고속전철등 8건은 투자의 우선순위와 국민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하여 사업시기와 재원확보방안에 대해 다각적인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현실·경험 고려해야 ▷문◁ 정치의 효율성 제고,국민화합이라는 차원에서 차기정권에서는 내각제 개헌을 해야 한다는 의견이 최근 정치권 일각에서 다시 제기되고 있습니다.이에대한 견해와 전망을 말씀해 주십시오.개인적으로 대통령 중심제와 내각제중 어느 쪽을 선호하시는지요. ▷답◁ 내각제에 관한 나의 개인적 소신은 이미 여러차례 밝힌 바 있습니다만 임기를 얼마남겨 놓지 않고 또 선거를 목전에 둔 시점에서 대통령으로서 개헌 전망을 이야기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봅니다. 내각제나 대통령중심제 모두 민주적 제도임에 틀림없으나 그 나라의 정치현실과 경험,경제적 여건,국민들의 기호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택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한미관계 기조 유지 ▷문◁ 지금의 경제회복세 등을 감안할 때 내년도 쯤에 지방자치단체장 선거를 실시해도 무리가 없을 것이라는 시각도 있습니다.이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단체장 선거는 언제쯤 실시하는 것이 좋다고 보시는지요. ▷답◁ 자치단체장 선거를 연기한 것은 금년에 우리가 맞아야 했던 각종 국내외적 어려움속에서 한해에 여러차례 선거를 치러야하는데 따르는 경제사회적 부작용을 피하기 위해서였으며 대다수 국민들도 이를 이해하고 공감해 주었습니다. 금년에 대통령선거를 했으니 선거가 없는 내년에 단체장선거를 할 수도 있지 않느냐 하는 의견이 있다고 하셨는데 이렇게 되면 앞으로 매년 1∼2개씩의 선거를 치러야 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매년 선거를 하였을 경우 우리가 감당해야 할 국력의 낭비를 생각해야 합니다. 지방선거는 원칙적으로 지방의원과 단체장선거를 동시에 실시하되 국회의원선거의 중간에 실시함으로써 선거를 매년 치르거나 한해에 여러차례 치르는 것을 피해야 할 것 입니다. 여러가지 문제점들을 감안하여 정부는 지방자치단체장 선거를 95년에 치르는 것이 좋겠다는 법개정안을 마련,국회에 제출해 놓고 있습니다. ●외교·통일 ▷문◁ 미국의 정권교체에 따른 앞으로의 한미관계를 어떻게 전망하시는지요. ▷답◁ 지난 11월12일 클린턴 당선자는 선거후 가진 첫 공식 기자회견에서 자유와 민주주의에 입각한 한반도 통일을 지지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클린턴 당선자는 기자회견 후 저와 가진 전화통화에서도 주한미군의 계속 주둔방침을 분명히 밝혔으며 북한의 핵무기개발을 막기 위해 두나라가 적극적으로 협조해 나갈 것을 제의했습니다.클린턴 당선자는 한국의 민주화 달성을 축하하고 한미간 교역관계가 균형적인 발전을 이룩하고 있는 데 대해서도 만족을 표명하였습니다. 저는 한미 양국관계는 클린턴 민주당 행정부의 출범이후에도 계속 발전되어나갈 것으로 확신합니다. ▷문◁ 최근들어 북한의 돌발적인 변화 가능성에 대해 자주 언급하셨습니다.그 가능성을 어떻게 보시는지요.그럴 경우 우리 정부의 대책은 무엇입니까.그리고 통일은 언제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보는지 다시한번 말씀해 주십시오. ▷답◁ 북한은 그들이 자초한 국제적인 고립과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예측할 수 없는 돌발적 변화에 휘말릴 가능성이 있다고 국내외 많은 전문가들이 지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우리가 바라는 바는 아닙니다. 우리는 남북한이 교류와 협력을 통해 서로 신뢰를 쌓아 나가면서 질서있는 가운데 평화적이고 참진적으로 통일이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약 북에서 돌발적인 사태가 발생한다면 우리는 이러한 사태에도 대비할 수 있는 만반의 준비를 갖추어야 합니다. 어떠한 과정을 거치게되건 저는 현재의 남북한 상황과 국제적 흐름을 볼때 통일이 금세기내에 평화적이고 민주적인 방법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고 믿습니다. ●국정결산 ▷문◁ 남북한 상호핵사찰을 조기에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은 무엇입니까.연내에 북한핵 문제가 해결될 가능성은 있습니까. 답 정부는 남북사이의 대화를 통해서,그리고 우방과 협의를 통해서 남북한 상호핵사찰을 빠른 시일안에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북핵사찰 조기 실현 현재로서 남북상호핵사찰의 실시여부와 시기는 전적으로 북한측의 정치적 결단에 달려있다고 봅니다. 우리는 북한이 빠른 시일안에 이 문제에 대해 획기적인 결단을 내리도록 상호핵사찰에 대한 우리의 확고부동한 입장을 계속 관철해 나갈 것입니다. ▷문◁ 정부의 제조업 경쟁력 강화대책에도 불구하고 설비투자가 극히 저조해 앞으로 우리 경제의 성장잠재력 악화를 우려하는 소리가 높습니다.이에 대해 어떻게 대처하실 계획입니까. ○설비투자 적극 지원 ▷답◁ 경제규모와 대비한 설비투자의 절대적인 수준을 볼때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에 비해 낮은 편은 아니나 우리 경제의 체질개선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그리고 앞으로 있을 세계경기의 호전에 대비하기 위하여서는 적당한 수준의 설비투자가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취지에서 정부에서는 지난 10월 설비투자촉진대책을 수립하여 연초에 계획한 24조원에 달하는 설비자금을 차질없이 공급하고 이와는 별도로 외화표시 국산기계구입자금 1조원 조성공급,수출산업설비자금 1조원 지원,내년 상반기까지 외화대출 40억달러 지원등 다각적인 대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문◁ 이제 임기를 3개월 남짓 남겨 놓으셨습니다.취임하실 때의 구상에 견주어 뜻대로 됐다고 생각하시는 분야는 무엇이고 미진했다고 생각하시는 분야는 어떤 것입니까? ▷답◁ 정치는 현실에 바탕을 둔 것이므로 늘 최선을 추구하면서도 차선의 것에 만족할 수밖에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선을 잣대로 지난 5년을 돌이켜보면 더 잘했더라면 하는 것이 너무나 많지만 잣대를 차선으로까지 내린다면 『열심히 노력했고 많은 부문에서 기대만큼 성과를 거두었다』고 자평할 수도 있습니다. 어렵게 연 우리의 민주주의가 여러 고비를 잘 넘기고 이제는 웬만한 비바람에도 흔들리지 않을 만큼 뿌리를 내려가고 있습니다. 전환기적인 사회적 격동도 다 가라앉고 이제 안정기반이 확고해졌습니다. ○민주주의 뿌리내려 지방의회가 구성되어 30년만에 주민자치가 이루어지고 집권당의 후보도 자유경선을 통해 뽑혔습니다. 오는 대통령 선거만 잘 치러지면 우리 민주주의는 다시 한 단계 더 높은 차원으로 도약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국내정치에서 결실을 거둔 화합의 정치를 외교관계에 적용한 것이 바로 북방정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19일 저는 서울을 방문한 옐친 러시아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한·러관계기본조약에 서명했습니다만,올해는 우리 주변의 4강과 외교관계가 마무리되고 4강의 정상들과 한차례 또는 두차례의 회담이 이루어진 역사적인 해입니다. 40년동안 두들겼던 유엔의 문도 열려 남북이 함께 가입하고 남북기본합의서를 발효시켜 긴장과 대치의 남북관계를 화해와 협력의 새시대로 진입시킨 것은 우리의 분단사에서 볼때 매우 획기적인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경제분야에서 민주화를 하면서 그 어려움 속에서 경제규모와 소득을 두배 이상 늘렸다는 것,개발연대에 성장의 과실을 분배받는 데서 상당히 소외되었던 보통사람들에게 더 많은 성장의 혜택이 돌아갔다는 것은 분명히 큰 성과입니다. 반면,민주화의 전환기에 한꺼번에 너무 오른 임금이 수출산업의 경쟁력을 결정적으로 약화시키고 과소비를 부추겨 물가와 국제수지문제를 가져 온 사태를 돌이켜 볼 때 다소 무리가 있더라도 보다 강력한 정부통제를 통해 이러한 변화를 완만하게 이끌어 우리 경제에 주는 타격을 줄였었더라면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문◁ 6·29선언과 9·18결단 등 여러 역사적 조치들을 단행하셨습니다.이런 조치들은 역사에 남는 대통령이 되겠다는 역사의식을 갖고 취하신 것입니까,아니면 상황에 따라 조치를 해놓고나니 역사적이라고 평가를 받게 되었는지요. ▷답◁ 원칙과 현실중 어느 쪽에 더 충실했느냐는 물음으로 해석되는군요. 모든 정치인의 역할은 원칙과 현실을 잘 타협시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는 모든 결단은 원칙과 현실이 모두 고려된 결과이지 이중 어느 한쪽만을 보고 내린 것은 아닙니다. 6·29선언과 9·18결단에는 『이제는 민주주의를 제대로 해야 한다』…『이제는 앞선 선거문화를 정착해야 한다』는 저의 의지와 원칙이 있었고 또 그렇게 해야할만한 현실적 상황…그것을 열망하는 국민과 정치권의 바람이 있었던 것이 아닙니까? 지도자는 역사의 준엄한 평가를 두려워해야하며 역사의식을 갖고 모든 일에 임해야 합니다만 그러나 오로지 자신에 대한 역사적 평가만을 의식하여 행동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향후계획 ▷문◁ 역사상 어떻게 기록되는 대통령이 되기를 바라시는지요…. ▷답◁ 나에 대해서 평가하고 기록하는 일은 후세 역사가들이 할일입니다.내가 바란다고 그대로 기록되지도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굳이 입을 열어 나의 바람을 말해야 한다면 노태우대통령은 나라 안팎의 질서와 가치관이 바뀌는 격변기를 맞아 민주주의 새시대를 열고 대결과 갈등의 남북한 관계를 개선하여 통일의 길을 열고 경제 선진화의 기반을 다졌다고 기록되었으면 합니다. 힘이 못미치는 일도 많았지만 성실한 마음으로 열심히 일했으며 잘 참고,기다릴 줄도 알았다고 한 줄 더 써넣어주면 좋겠지요. ▷문◁ 최근 김복동의원의 민자당탈당 파문과 관련,일부 정당에서는 정부의 중립성 의지에 대해서까지 의문을 제기했는데요. ▷답◁ 집안일로 본의아니게 물의를 빚은데 대하여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번 일은 어디까지나 저의 집안일로서 나와 정부의 중립의지에 추호의 흔들림도 있을 수 없습니다. ▷문◁ 지난번 회갑을 맞으시면서 인생 60은 청춘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퇴임후에는 어떤 일을 하실 계획이신지요.가장 하고 싶은 일은 무엇입니까.정치를 계속할 생각이 있으신지요. ○여행하며 책 읽을터 ▷답◁ 퇴임후의 문제는 아직 깊이 생각해 보지 못했습니다. 나로서도 아직 변함없이 건강을 유지하고 있는 만큼 국가와 사회가 나를 필요로 하는 일이 있다면 언제라도 기꺼이 봉사하고 헌신하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내년에 퇴임하면 우선 보통사람으로 돌아가 그동안 자주보지 못한 친지나 이웃들도 만나고 조용히 여행을 하면서 평소 생각해 두었던 책도 읽고 싶습니다. 역사는 국민의 소명을 받은새로운 지도자들이 그 시대상황에 맞게 창조해 나가는 것이므로 퇴임한 대통령이 정치를 계속하는 것은 이러한 역사의 순리에 맞지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 지방의원 선대위원장/이영호 협의회장 임명/민자당

    민자당은 23일 당중앙선거대책위원회 산하에 시도의원들로 지방의원선대위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이영호전국 시도의원협의회장을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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