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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가 한때 700선 돌파

    주가가 연 9일째 상승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주가가 9일동안 연속해서 상승하기는 지난 95년 2월28일 이후 이번이 두번째이다.주가는 지난달 29일이후 88.57포인트가 올랐다. 12일 주식시장은 저금리에 따른 풍부한 증시주변자금을 바탕으로 개장직후700선을 돌파하는등 강세로 시작했으나 경계 및 차익 매물이 쏟아져 지난주보다 2.22포인트 오른 689.64로 마감했다. 지방은행과 대한종금이외에 더 이상 퇴출대상은 없다고 알려진 종금주들의강세가 두드러졌다.특히 강원은행은 2,251만주가 거래돼 거래량 1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거래량 상위 7개 종목이 모두 은행주였다.거래량은 3억4,331만주였고 거래대금은 3조1,686억원이었다.주식값이 오른 종목은 상한가 43개등 412개였고 주식값이 내린 종목은 하한가 7개 등 388개였다.
  • 韓銀, 은행권 첫 경영진단 실시

    한국은행이 옛 은행감독원이 한은에서 떨어져 나간 이후 처음으로 은행권에 대한 경영진단을 실시한다. 한은 관계자는 10일 “큰 은행이 부실화되면 한은은 최종 대부자로서 자금을 투입해야 하며,큰 은행이 무너지면 금융시스템이 마비되기 때문에 은행부실화 여부를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선진기법을 개발해 경영진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은은 이를 위해 선진국 사례 등을 토대로 가칭 ‘은행경영 건전성 점검모델’ 을 개발해 올 상반기 중 17개의 시중·지방은행을 대상으로 경영진단을 실시할 방침이다.진단 결과에 따라 이상이 있는 은행에 대해서는 금융감독원에 적기시정조치(경영개선명령 등)를 내려줄 것을 요청하거나 검사실시를 요구하게 된다.개정 한은법에는 한은은 금융감독원에 검사요청을 할 수있게 돼 있다. 한은이 개발 중인 모델은 은행의 각종 경영지표를 조합해서 투입하면 경기예측 모델처럼 해당 은행의 ‘건강상태’를 자동 판별해 주는 기능을 한다.
  • 금융기관 해외점포 50개 추가폐쇄키로

    올해에 국내 금융기관들은 구조조정 차원에서 50개의 해외점포를 추가로 폐쇄할 예정이다.그렇게 되면 금융기관의 해외점포는 지난 해에 없앤 91개를포함해 97년 말에 비해 절반으로 줄어든다. 2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연내에 없어질 해외점포는 시중은행이 지점 14개,사무소 4개,현지법인 7개 등 25개로 가장 많다.산업 수출입 기업은행 등 특수은행은 19개,종합금융사는 5개,지방은행은 1개 등이다. 한은은 합병은행의 경우 영업지역이 중복되는 곳이 많기 때문에 폐쇄될 해외점포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지난 해 말 현재 국내은행의 해외점포는 185개다.吳承鎬 osh@
  • “조흥銀-충북銀 합쳐라”

    정부는 조흥은행이 다른 은행과 2차 합병을 추진한다는 조건으로 조흥은행에 2조5,000억원 안팎의 자금을 출자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조흥은행은 곧충북은행과의 합병을 위해 물밑 협상에 나설 계획이다. 19일 금융감독위원회에 따르면 정부는 강원은행과 합병을 선언한 조흥은행의 경영정상화 계획을 승인했으나 공적자금은 다른 은행과의 합병을 추진할때만 지원한다는 방침을 확정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조흥은행에 대한 정부출자는 대전으로의 본점 이전과 인원·점포의 과감한 정리 등 강력한 자구노력과 함께 다른 은행과의 합병을전제로 한 것”이라며 “지금은 충북은행과의 합병이 유력하다”고 말했다. 조흥은행은 당초 강원 및 충북은행과의 합병을 추진했으나 충북은행이 3월말까지 5,000만달러의 외자유치를 통해 독자생존하는 길을 모색,3자 합병은이뤄지지 않았다. 금감원은 충북은행의 외자유치가 실현성이 없다고 판단,조만간 합병 및 경영진 교체 등 경영개선명령을 내릴 방침이다.李憲宰 위원장도 지난해 국정감사때 “조흥은행의 정상화는 2개의지방은행과 합칠 때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었다. 조흥은행은 2월 초 정부 출자를 목표로 조만간 충북은행과의 합병 협상을재개하기로 했다.조흥은행은 이에 앞서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 비율을 10%로 높이기 위해 금감위에 2조5,000억원의 출자를 요청했었다. 한편 조흥은행은 자회사 가운데 조흥증권은 매각하고 파이낸스와 금고 등은 청산할 예정이다.
  • 은행 지배주주 자격 대폭 강화/그룹자본금 50% 금융업 투자해야

    정부는 은행주식 소유한도(시중은행 4%,지방은행 15%)를 폐지하되,지배 대주주는 3년 안에 계열 자본금의 50% 이상을 금융업에 투자하도록 자격요건을 크게 강화하기로 했다. 정부는 여론수렴 과정을 거쳐 내년에 은행법을 이같이 고쳐 시행할 방침이다. 재정경제부장관 자문기구인 금융발전심의회 은행법개정 작업팀은 15일 당초 부채비율 200% 이하로 돼 있던 대주주 자격요건에 이런 내용을 추가한 은행법 개정안을 마련,이날 광주를 시작으로 16일 대전,17일 부산,18일 대구 등 주요 도시 순회 공청회에 나섰다. 이번 개정안은 은행의 지배 대주주에게 기업 소유를 허용하되,금융업 위주로 하게 해 산업자본중 일정비율을 금융자본으로 전환토록 의무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5대 재벌이 은행의 대주주가 되려면 우선 부채비율이 200% 이하여야 하고 3년 안에 그룹 전체 자본금의 50% 이상을 금융업으로 돌려야 한다. 개정안은 은행장추천위원회를 없애고 모든 주주에 대해 주주 대표권을 허용하며,이사회 운영도 자율화하도록 했다. 순회 공청회는 지난 10월21일 금융연구원 주최로 열린 은행법 개정안 공청회와 11월3일 열린 금발심 회의에서도 은행 소유제한 완화에 대한 의견 차가 심하자 여론수렴을 확대하기 위해 실시되는 것이다.
  • 조흥銀­2개 지방銀 합병해야/금감위,출자 등 공적자금 지원

    금융감독위원회는 8일 조흥은행이 2개 이상의 지방은행과 합병할 경우에만 ‘시너지 효과’가 있다고 판단,출자 등 공적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李憲宰 금융감독위원장은 지난 6일 국회 국정감사에서 “조흥은행이 1개 지방은행과의 합병이 아닌 2개 부실 지방은행과 합병을 추진할 경우 은행 구조조정 차원에서 긍정적으로 검토할 수 있다”고 답변했다.
  • 은행권 또 인사태풍 덮친다

    ◎주택銀 이달초 2,200명 희망퇴직 신청 받아/지난달 대규모 명퇴 뒤이어 내년초까지 추가 정리/조흥·국민銀도 합병 앞두고 재감축 불가피 대규모 인원정리의 태풍이 이번주부터 은행권에 다시 휘몰아친다. 조건부 승인을 받은 은행과 제일 서울 등 9개 은행이 지난달 31일자로 9,000여명을 퇴직시키면서 일단락되는 듯했던 은행권의 인원정리 작업이 주택은행을 필두로 내년 초까지 이어진다. 8일 금융계에 따르면 金正泰 행장의 취임 이후 경영혁신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는 주택은행은 전체 인원(1만970명)의 20%에 해당하는 2,200여명을 이번주 한꺼번에 정리한다. 주택은행 관계자는 “은행권에서 가장 많은 흑자를 내고 있지만 우량은행으로 거듭 나기 위해서는 인원을 대폭 줄이는 일이 불가피하다는 행장의 방침에 따라 지난 3∼5일 전 직원을 상대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았다”며 “이 기간 중 2,200여명이 사표를 냈다”고 밝혔다. 주택은행은 이들의 사표를 이번주에 모두 수리하고 후속 인사를 단행할 방침이다. 1∼3급에겐 월 평균 임금의 11개월분,4급 이하에겐 10∼13개월분의 특별 퇴직금을 지급키로 했다. 지난달 2,450명을 정리한 조흥은행도 강원은행 등 지방은행과의 합병이 성사될 경우 추가 인원정리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정부는 합병에 대비한 증자지원을 위해 공적자금을 투입한다는 복안이어서 조흥은행은 물론,합병 대상은행의 추가 인원감축도 불가피해진다. 조흥은행은 충북은행의 홀로서기 선언에도 불구,대주주들을 설득시켜 이번주 지방은행과의 합병계획을 금융감독위원회에 보고할 예정이다. 내년 1월 장기신용은행과 합병하는 국민은행도 연말 또는 연초에 인원을 정리할 계획이다. 국민은행은 1만2,000명의 인원으로는 경쟁력을 확보할 수 없다고 보고 희망퇴직을 실시키로 했다. 장기신용은행도 이번주 금감위로부터 부실경영에 따른 경영개선권고를 받게 돼 연내 대폭적인 인원축소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 ‘은행 주인 찾아주기’ 무산/재경부

    ◎관련법 개정 추진 전면 백지화/동일인 여신한도 규제는 2000년부터 은행의 주식소유한도를 풀어 주인을 찾아주기 위해 정부가 추진해 온 은행법 개정안이 사실상 전면 백지화됐다. 재정경제부는 3일 정부가 ‘은행 주인 찾아주기’ 차원에서 마련한 은행법개정안이 현재 경제여건상 실효성이 없다는 등의 금융발전심의회(위원장 池淸) 건의를 받아들여 연내 은행법 개정 추진을 철회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은행 1인당 소유 지분한도 4%(지방은행 15%)와 외국인이 취득한 범위 안에서만 주식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한 국내인에 대한 역차별 조항,은행장 후보추천 제도 등은 현행대로 유지된다. 다만 국제통화기금(IMF)과의 합의에 따라 동일인에 대한 여신한도 규제를 강화하는 내용의 은행 편중여신 감독강화 관련 조항은 연내 개정절차를 거쳐 2000년부터 시행키로 했다. 금발심은 이날 하오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정부 개정안에 대해 난상토론을 벌였으나 ▲대주주 자격 요건 규제 등을 더욱 완화해야 한다는 쪽과 ▲재벌의 금융산업 참여는 시기상조라는 등의 상반된 의견이 팽팽히 맞서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금발심은 이에 따라 자체 ‘태스크 포스(Task Force)’를 구성,개정방향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한 뒤 공청회 등 여론수렴 절차를 거쳐 새 개정방안을 정부에 건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鄭健溶 금융정책국장은 “기업 구조조정이 연말에 가시화돼 금융기관과 재벌의 변화된 모습이 윤곽을 드러내면 내년 초 다시 은행의 소유 및 경영구조개선에 관한 문제를 재론할 것”이라고 말했다.
  • 조흥銀­지방은행 합병 허용 방침

    ◎금감위 “지방中企 지원강화 효과” 정부는 조흥은행이 강원 및 충북은행과의 합병계획을 제출할 경우 이를 수용할 방침이다.정부는 또 조흥은행의 합병성사를 위해 증자지원을 하기로 했다. 금융감독위원회 고위 관계자는 1일 “당초 조흥은행과 지방은행간 합병은 시너지 효과가 없는 것으로 판단했었으나 지방은행과의 합병을 통해 지방 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강원은행은 현대종금과 합병해도 크게 달라질 것이 없으며,충북은행도 증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조흥은행이 두 은행과 실제로 합병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면 조흥은행의 증자를 위해 공적자금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조흥은행은 이번 주 초 지방은행과의 합병계획과 일부 자회사 매각을 통한 외자유치 계획을 금감위에 보고한다.조흥은행과 지방은행과의 합병작업은 은행장 선에서 비밀리에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조흥銀 대주주 2개社 보유주식 전량 매각

    합병여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조흥은행의 주식을 대주주들이 모두 팔아치우고 있다.30일 조흥은행의 대주주인 대한화섬과 태광산업은 보유중이던 조흥은행 지분을 모두 팔았다. 대한화섬은 30일 증권거래소 공시를 통해 보유중인 조흥은행 주식 128만7,183주(지분율 0.69%)를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10억원에 팔았다고 밝혔다.태광산업도 이날 조흥은행 주식 149만3,372주(지분율 0.8%)를 12억원에 처분했다고 공시했다. 금융계에서는 조흥은행의 합병추진시 감자에 따른 손실이 불가피하며 만일 금감위가 지방은행과의 합병을 용인하지 않을 경우에는 장래가 불투명하기 때문에 대한화섬과 태광산업이 최근 주가의 오름세를 틈타 미리 보유지분을 매각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 조흥銀 합병 계획 내주 금감위 제출

    조흥은행은 다음 주 중 은행과의 합병계획과 자회사 매각을 통한 외자유치 등을 담은 경영정상화 계획을 금융감독위원회에 내기로 했다. 魏聖復 조흥은행장은 30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감독위원회와 은행감독원에 대한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11월 초 금감위에 다른 은행과의 합병계획을 보고하겠다”고 밝혔다. 魏 행장은 ‘당초 약속대로 이달 말까지 합병이나 외자유치의 가시적 성과를 낼 수 있느냐’는 국민회의 李錫玄 의원의 질의에 “”한두 달 전부터 몇몇 은행과 비밀협상을 벌여 지금은 합병이 마무리 단계이나 아직 공개할 시점은 아니다”라고 답변했다. 조흥은행은 강원 충북 대구 부산 등 지방은행과의 합병 협상을 벌였으나 대구와 부산은행은 거절했고 충북은행도 부정적인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 은행 주주대표 등에 과다 대출

    ◎모두 9조7,243억… 총 여신의 4% 국내 은행들이 주주대표나 대주주가 추천한 비상임 이사들에게 10조원에 가까운 과다대출을 해 준 것으로 지적됐다. 자민련 李麟求 의원은 29일 금융감독위원회 국정감사 질의에서 12개 시중은행과 9개 지방은행 등 21개 일반은행이 지난 6월 말 현재 주주대표와 비상임이사 261명에게 9조7,243억원의 대출을 해 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이들 은행의 총 여신 245조원의 4%에 해당된다.주주대표로의 대출이 8조4,465억원,비상임이사로의 대출이 1조2,778억원으로 1인당 대출규모가 372억원에 달한다. 은행별로는 한일은행이 1조7,874억원으로 가장 많고 조흥(1조5,052억원) 서울(9,254억원),보람(9,161억원),하나(9,107억원) 등의 순이다. 李의원은 주주대표에 대한 대표적인 과다여신 사례로 조흥은행(金容大) 1,481억원,상업은행(權秉烈) 1,821억원,한일은행(朴晟容) 1천,537억원,주택은행(許眞碩) 1,079억원,신한은행(李熙健) 750억원 등이라고 밝혔다. 李의원은 주주대표나 비상임이사에 대한 여신한도를 제한해야 한다고주장했다.
  • 서울­제일銀 국내 재벌에 안판다/李 금감위장

    ◎한계기업 대출심사 담당 임원이 처리/재계 슈퍼은행 설립계획 어려울듯 정부는 서울·제일은행을 국내 재벌에는 매각하지 않기로 했다.중소기업 자금지원을 독려하기 위해 한계기업에 대한 대출심사를 일선 지점이 아닌 여신담당 임원 등이 맡아 대출이 적극적으로 이뤄지도록 권유할 방침이다. 李憲宰 금융감독위원장은 27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주한(駐韓) 미·유럽연합(EU) 상의가 공동 초청한 오찬 강연에서 “두 은행의 해외매각이 어려워지더라도 국내 재벌에게는 두 은행을 팔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부가 두 은행의 ‘국내매각 불가’ 원칙을 분명히 밝힘으로써 전경련을 중심으로 재계가 두 은행 중 하나를 인수,수퍼은행을 만들겠다는 계획은 어렵게 됐다.이에 앞서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IBRD)도 재계의 수퍼은행 설립에는 반대한다는 입장을 정부에 전달했다. 李위원장은 또 5대 그룹의 구조조정을 추진하면서 공정거래법 등 관련 법규를 융통성있게 적용,계열기업 분리시 출자나 자금지원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李위원장은 이에 앞서 8개 지방은행장 및 朴尙奎 국민회의 중소기업대책특별위원장 등과의 조찬 간담회에서 “한계기업에 대한 대출 결정은 부실책임을 우려하는 실무진보다 본점의 여신심사부나 임원 등 고위결정권자가 직접 심사,가급적 대출이 이뤄지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부실책임에 대한 면책 조항과 중소기업 지원시 보너스 지급 등의 유인책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 은행 예대마진폭 확대

    올 상반기중 은행들은 큰 폭의 예대마진(대출과 예금의 금리 차이)을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감독원이 23일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22개 시중·지방은행들의 상반기 중 평균 예금금리는 10.62%,대출금리는 14.52%로 3.90%포인트의 예대마진을 기록했다. 지난해 평균(3.57% 포인트)보다 0.33%포인트 높아진 수치다.
  • 빚많은 재벌 은행소유 봉쇄/정부 은행법 개정안 ‘가닥’

    ◎1인 주식보유한도 내년부터 완전 폐지/부채비율 200% 넘는 기업은 지분율 제한/유가증권도 대주주 관리여신대상 포함 정부는 연내 은행법을 고쳐 현재 4%(지방은행은 15%)인 1인당 주식보유 한도를 내년부터 폐지할 방침이다.정부는 그러나 기업(계열전체) 부채비율이 200%를 넘을 경우 일정 지분율 이상을 취득할 수 없게 하는 등 대주주의 자격요건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재정경제부와 금융연구원은 21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공청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은행법 개정 방향을 제시했다. 정부는 은행의 책임경영체제를 확립하기 위해 현행 주식보유 한도를 원칙적으로 폐지하되,일정 지분율을 초과해 주식을 보유하는 대주주의 자격요건을 엄격히 제한하기로 했다.가령 대주주의 지분율이 10%(지방은행은 15%)를 넘기 위해선 법인의 경우 부채비율이 200%를 밑돌아야 하며,내부자 거래나 불공정거래 등으로 사법·행정적 제재를 받으면 일정기간이 지난 뒤 승인해 줄 복안이다. 정부는 은행이 계열사 확장을 위한 사(私)금고로 악용되는 것을막기 위해 대주주 소속 계열사의 주식취득을 금지하고,회사채·기업어음(CP) 등의 유가증권도 대주주 여신한도 관리대상 여신에 포함시킬 계획이다. 은행장후보추천위원회 제도는 없어져 이사회에서 은행장을 선임하는 쪽으로 제도가 바뀌고,오는 2000년 7월부터는 동일계열 여신한도가 은행 자기자본의 45%에서 대손충당금 등을 포함한 은행 총자본의 25%로 축소될 전망이다. 한편 李德勳 KDI 선임연구위원,宋承孝 조흥은행 상무 등 이날 공청회에 토론자로 나온 각계 인사들은 은행 소유제한을 푸는 점에 대해서는 대체로 찬성했으나 대주주 여신제한과 부채비율 등 각론에서는 현실성이 없다는 등의 이유로 엇갈린 의견을 냈다.
  • 9개 은행 이번주 ‘명퇴 주간’/전직원 대상 희망퇴직 신청 받아

    ◎조흥 2,200 상업­외환 1,000명 정리/퇴직 신청 목표 미달땐 ‘정리해고’ 조흥은행을 비롯한 조건부 승인 7개 은행과 해외에 매각될 제일·서울 등 9개 은행들은 이번 주가 ‘명예퇴직 주간’이 될 전망이다. 증자(1,200억원) 문제가 겹쳐있는 평화은행을 제외한 나머지 은행들이 이번 주 전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 접수를 끝낼 예정이다. ◇인원정리 계획=조흥은행은 9개 은행 중 가장 많은 2,207명을 정리한다. 상업 한일 외환은행 등은 각 1,000명대를,제일 서울 평화 강원은행은 200∼800여명을 퇴직시킬 예정이다. 충북은행은 인원정리 규모가 60여명대로 9개 은행 중 가장 적다. 조흥·강원은행은 12일 희망퇴직 신청을 마감했다. 충북은행과 아직 확정짓지 못한 외환은행을 제외한 7개 은행은 퇴직자들에게 정규 퇴직금 외에 1∼3급은 월평균 임금의 8개월분을,4급 이하에겐 12개월분을 특별 퇴직금으로 지급한다. ◇은행원들,막판 눈치작전 치열=이번에 실시되는 인원정리는 종전과 다른 양상을 띠고 있다. 이번 인원정리는 특별 위로금을 받을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은행원들은 결단을 내리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지난 7일부터 퇴직신청을 받기 시작해 12일 마감한 조흥은행의 경우 지난주말까지는 계획인원의 3분의 1에도 못미치는 600명 가량만 신청했으나,마감일에 대거 퇴직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행원과 달리 1∼4급은 대부분 12일에 퇴직신청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흥은행 관계자는 “인력개발부에 퇴직신청을 하는 것이 유리한 지 여부를 묻는 전화가 빗발쳤다”고 말했다. ◇퇴직인원 못채우면 사실상 강제 퇴직=한 지방은행 인사담당 관계자는 퇴직 신청자가 계획에 미달할 경우 어떻게 할 것이냐는 물음에 “미흡하면 정리해고를 하는 도리밖에 없지 않느냐”고 반문했다. 조흥은행은 퇴직 신청자가 계획 인원보다 적을 경우 인사고과 자료 등을 개별 통보해 추가로 퇴직신청을 하도록 할 예정이다. 외환은행도 인사고과 자료 등을 토대로 개인별로 5∼6등급으로 분류했으며,개인이 원할 경우 자료를 제공해 퇴직신청 여부를 결정할 잣대로 삼게 할 방침이다. 한편 조흥은행을 비롯한 일부 대형은행들은 인원의 대폭 정리에 따른 후유증을 최소화하기 위해 점포정리를 끝낼 때까지는 퇴직자의 일부를 계약직 등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 은행 ‘대량 감원’ 진통예고

    ◎조흥 등 5곳 40∼45% 감축 각서제출에 노조 강력 반발 조건부 승인을 받은 7개 은행 중 조흥 상업 한일 외환 평화은행 등 5개 시중은행들은 총인력을 지난 해 말 대비 40∼45% 감축하는 내용을 담은 이행각서(MOU)를 금융감독위원회와 은행감독원에 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들 은행 노조는 연내 40∼45% 감축은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으며 노조와의 합의없는 이행각서는 무효라고 주장하며 강력 반발하고 있어 향후 실행 과정에서 적지 않은 진통이 예상된다. 16일 금융감독 당국과 금융계에 따르면 조건부 승인을 받은 7개 은행들은 제일·서울은행을 포함한 9개 은행의 공동 단체교섭이 결렬된 것과 상관없이 인원감축 계획과 이를 차질없이 시행하겠다고 확약한 이행각서를 냈다. 은행들은 국제 신인도(信認度)가 떨어져 해외차입이 되지 않고 있다며 신인도 회복을 위해 강력한 자구노력이 불가피하다고 보고 이같이 대규모 인원정리를 하기로 했다.합병하는 상업·한일은행은 지난 13일 낸 이행각서에서 인원감축 규모를 연내 40%,내년 10%로 명시했다.지방은행인 충북·강원은행은 올해에는 30%,내년에는 10%를 감축할 방침이다.
  • 부산·경남銀 이르면 내주 합병/지방은행중 ‘최대’ 전망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빠르면 다음 주 중에 합병을 선언할 것으로 보인다. 11일 금융감독위원회와 금융계에 따르면 두 은행은 최근 금감위의 정부지원을 전제로 한 합병권유를 받고 실무협상을 벌이고 있다. 금감위 관계자는 “두 은행이 합병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며 “은행감독원의 경영진단 결과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 비율이 8%를 밑돌아 합병을 하지 않고 회생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두 은행이 합병하면 총 자산은 6월 말 기준으로 19조3,396억원으로 늘어나 지방은행으로서는 최대은행이 되며 이에 따라 지방은행간 합병도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금감위는 두 은행의 BIS 비율이 수정된 은감원 기준으로 8%를 밑돌기 때문에 합병시 부실은행간 합병으로 보고 증자참여와 부실채권 매입 등으로 공적자금을 지원,BIS 비율을 10%까지 높여줄 방침이다.
  • 우량은행끼리 합병… 슈퍼銀 탄생/국민銀­長銀 짝짓기 배경­파장

    ◎소매금융+도매금융 시너지효과/부산∼경남 등 지방銀 결합 잇따를듯 국민은행과 장기신용은행의 합병은 상업·한일이나 하나·보람의 합병과는 또 다른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 우량은행간 자발적 합병이라는 점에서는 하나·보람은행과 비슷하다.그러나 국민은행의 자산은 98년 6월 말 현재 60조4,914억원으로 장기신용은행과 합하면 90조원이 넘는다.하나·보람은행은 자산규모가 41조원 수준이다. 따라서 두 은행의 합병은 우량은행간 합병인데다 규모도 커 단숨에 슈퍼뱅크(선도은행)로 탈바꿈하게 된다.상업·한일의 합병은 자산규모는 크나 부실은행간 합병이라는 점에서 다르다.그동안 은행권에서 갖가지 짝짓기설이 나돌았으나 두 은행이 ‘합방’한다는 얘기는 거론되지 않았다.두 은행의 합병은 그만큼 전격적이다. 두 은행은 소매금융(국민은행)과 도매금융(장기)을 합해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한 차원에서 합병키로 했다고 밝히고 있다.합병 이후 자기자본비율을 10% 이상 유지하기 위해 정부에 일정수준의 지원을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은행은 다른 은행과의 합병설이 나돌 때마다 비교적 여유있는 편이었다.한때 외환은행과의 합병설이 나왔을 때에는 “국민은행도 함께 부실화된다”며 공식 부인한 적이 있다. 그러던 국민은행은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 8%를 초과한 13개 은행에 대한 금융감독위원회의 경영진단 결과가 나오면서 마음을 바꾼 것으로 분석된다.국제기준을 적용할 경우 자기자본비율이 간신히 8%를 넘으면서 일종의 위기감을 느꼈다고 볼 수 있다.국제기준으로 자기자본비율이 8%를 넘긴 곳은 주택 하나 국민 전북은행 등 4곳뿐이다. 장기신용은행은 원래 규모가 작은데다 경쟁상대였던 하나와 보람은행이 합병하면서 생존전략 차원에서 합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었다. 두 은행의 전격적인 합병으로 그 파장이 적지 않을 것 같다.금감위는 조건부 승인을 받은 조흥과 외환은행 등에 다음 달 말까지 외자유치나 합병을 성사시키지 못할 경우 임원진 전원을 퇴진시키겠다고 으름장을 놓고 있다. 금융계에서는 연이은 합병성사 여파로 지방은행간 합병도 뒤따를 것으로보고 있다.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합병할 것이라는 얘기도 심심치 않게 나온다.
  • 평화銀 최저 자본금 減資

    평화은행은 오는 21일 임시 주총을 열어 법정 최저자본금만 남기고 나머지 자본금을 줄이는 감자(減資)를 결의한다.이에 따라 자본금은 2,730억원에서 시중은행 최저자본금인 1,000억원으로 줄어든다. 강원·충북은행도 20일 임시 주총에서 지방은행 최저자본금 수준의 감자를 결의,각각 1,062억원과 1,135억원인 자본금을 250억원으로 줄인다. 이들 은행은 당초 금융감독위원회로부터 95.4%(평화)와 100%(강원 충북)감자를 요구받았으나,법정 최저자본금을 남기게 됨에 따라 자본금의 63∼78%만 줄이게 됐다.부실은행에 대해서는 최저자본금조차 남기지 않고 100% 감자할 수 있도록 한 은행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아직 통과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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