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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 논산시, 육군훈련소 등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 나서

    충남 논산시, 육군훈련소 등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 나서

    충남 논산시가 육군훈련소 등과 함께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에 선제적으로 나섰다. 황명선 시장은 14일 시청에서 육군훈련소, 육군항공학교, 국방대, 논산경찰서, 건양대 등 관계자와 코로나19 긴급 대책회의를 열었다.황 시장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가 완전 종식될 때까지 침체된 민생경제를 살리는데 지역공동체의 모든 역량을 결집하자”며 “그동안의 지역경제 피해 상황을 정밀 점검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실효적 대책 마련에 지혜를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시는 코로나19로 딸기축제 등이 취소되고 숙박, 음식, 화훼업계 매출감소는 물론 관광객도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32% 줄어든 것으로 보고 상반기에 예산 200억원을 조기 집행하기로 했다. 시는 이를 위해 지역경제TF팀을 만들었고, 지역경제 피해신고상담센터도 열었다.시는 또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위해 특례보증사업 출연금을 3억원에서 6억원으로 늘리고 융자금을 72억원으로 높였다. 업체당 최대 3000만원으로 240곳이 지원받을 수 있는 규모다. 이어 코로나19에 피해를 입은 시민에게는 지방세 납부기한 연장, 체납처분 유예, 세무조사 연기, 지방세 감면 등 각종 혜택을 제공한다. 자매결연 지자체 등을 통해 논산딸기 팔아주기도 벌인다. 앞서 논산시는 지역 음식점의 경영난 극복에 도움이 주고자 시청 구내식당 운영을 잠정 중단했다. 논산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은평, 승용차 마일리지 제도 신규 가입자 모집

    서울 은평구는 ‘승용차 마일리지’ 제도의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승용차 마일리지 제도는 전년도 주행거리 대비 연간 자동차 주행거리를 줄이면, 감축 정도에 따라 마일리지를 지급하는 제도로 연간 실적에 따라 최소 2만~최대 7만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서울시 지방세 인터넷 납부시스템(ETAX)를 통한 자동차세 납부, 모바일 도서·문화 상품권 교환 등에 사용할 수 있다. 가입 대상은 서울시 등록 12인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 소유자로, 1인이 여러 대 차량 가입도 가능하다. 가입은 홈페이지(http://driving-mileage.seoul.go.kr)나 모바일 신청 또는 가까운 구청·동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후 차량 번호판 사진과 계기판 사진을 홈페이지에 올리면 가입이 완료된다. 앞서 지난달 ‘서울시 에너지절약 마일리지 지원에 관한 조례’가 시행됨에 따라 승용차 요일제 신규가입 등은 중단됐다. 요일제 폐지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6개월간의 유예 기간 동안 기존 요일제 회원 혜택은 유지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승용차 마일리지 제도는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 저감과 대기질 개선에 기여함은 물론, 마일리지도 챙길 수 있는 1석 2조의 이점을 가진 작은 시민실천 운동인 만큼 주민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서초, 소상공인 피해 지원 팔걷었다

    대출금리 낮추고 심의는 수시 진행 서울신보, 최대 2억까지 보증 지원 ‘1~2% 저금리’ 식품진흥기금 융자 서울 서초구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내놓는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자영업자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대출금리를 인하한다. 먼저 중소기업 육성기금 금리를 기존 1.8%에서 1.5%로 낮추고, 분기별로 진행하던 융자 심의를 수시로 진행해 소상공인이나 중소기업이 1~2주 내로 빠르게 대출을 받을 수 있게 한다. 담보 능력이 부족한 영세 자영업자에게는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최대 2억원까지 보증을 지원한다. 이자·보증요율도 기존 3.8%에서 최대 2.0%로 낮췄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서울신용보증재단이 사전 상담, 심사, 대출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한다. 구는 이와 별도로 식품위생업소의 시설 개선을 돕기 위해 연 1~2% 저금리로 업소당 최대 1억원 규모의 식품진흥기금 융자를 지원한다. 대상은 지역 내 영업신고를 완료한 일반·휴게·제과점 등 식품접객업소로, 화장실 등 시설을 개선하는 데 필요한 자금을 시중 이자보다 저렴하게 융자받을 수 있다. 코로나19로 휴업하는 등 어려움을 겪는 업체에는 지방세도 지원한다. 취득세, 지방소득세 등 신고·납부 기한을 연장한다. 골목 상권은 정기적으로 방역하고,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전 부서 꽃 생활화’를 추진한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병적·출입국·건보 자격·… 전자증명서 13종류 정부24 앱 발급 확대

    병적·출입국·건보 자격·… 전자증명서 13종류 정부24 앱 발급 확대

    휴대전화에 저장해 놓고 필요할 때마다 꺼내 쓸 수 있는 전자증명서가 주민등록등초본 1종에서 13종으로 늘어난다. 행정안전부는 14일부터 ‘정부24’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증명서 12종을 전자증명서 발급 대상으로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행안부는 “디지털 정부 혁신의 일환으로 언제 어디서나 서류 제출이 가능해 국민의 삶을 편리하게 할 것”이라고 했다. 발급 문서는 병적증명서·출입국사실증명·건강보험료납부확인서·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건강보험자격확인서·지방세납세증명·지방세세목별과세증명·건축물대장등초본·자동차등록원부등초본·운전경력증명서·초중등학교졸업(예정)증명·예방접종증명 등이다. 그동안은 시범사업으로 주민등록등초본만 지난해 말부터 발급했다. 전자증명서 발급을 원하면 ‘정부24’ 앱에 전자문서지갑을 설치하면 된다. 증명서 수령 방법을 ‘전자문서지갑’으로 선택한 뒤 발급을 신청하면 전자증명서를 휴대전화에서 발급받아 공공기관과 금융·민간기관에 제출할 수 있다. 행안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주민등록등초본 2만 9686건이 전자 발급됐다. 전자증명서는 위변조 방지와 진본 여부 확인이 가능하며 암호화된 상태로 보관돼 안전하게 다른 기관에 전송할 수 있다. 행안부는 올해 말까지 전자증명서 발급 대상 증명서를 100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재영 정부혁신조직실장은 “국민의 전자증명서 활용이 확대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협업해 사용처를 확대하겠다”며 “생활 속에서 편리하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발굴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폴리텍대학, “행안부서 부적정 지적한 ‘광명시의 지방세 감면조치’ 타당한지 따져볼것”

    폴리텍대학, “행안부서 부적정 지적한 ‘광명시의 지방세 감면조치’ 타당한지 따져볼것”

    한국폴리텍대학은 최근 경기 광명시가 감면조치했던 취득세에 대해 행정안전부에서 지방세감면이 부적정하다고 유권해석한 데 대해 정확한 법률해석인지 따져보겠다고 13일 밝혔다. 대학 측은 현재 조세심판원 심판 청구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폴리텍대는 광명융합기술교육원 설립을 위해 건물과 토지를 매입하고, 취득 부동산에 대한 지방세 19억 1000만원을 감면 신청했다. 이에 광명시가 지방세를 감면 처리했으나, 정부합동감사 결과 부적정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기능대학이 직업훈련과정만을 운영하는 경우 감면 대상으로 보기 어렵다’는 행정안전부의 유권해석이 근거였다. 그러자 광명시는 지난달 29일 폴리텍대를 상대로 과세를 예고했다. 한국폴리텍대가 지난해 공공직업훈련시설로 사용한다는 목적으로 건물과 1111㎡ 토지를 매입해 발생한 취득세로, 과세액은 21억 700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김월용 학장은 “직업훈련도 폴리텍대학의 고유목적사업이며 일반대학에도 중심축으로 자리하고 있기 때문에 지방세특례제한법에 따른 감면 사유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며, “그동안 다른 지자체에서도 지방세를 감면처리했는데, 광명시로부터 특혜를 받은 것처럼 오인해 안타깝다”고 말했다. 또 “감사에서 부적정하다고 판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덧붙였다. 지방세특례제한법 제41조(학교 및 외국교육기관에 대한 면제)에는 ‘ 초ㆍ중등교육법 및 고등교육법에 따른 학교, …(중략)…을 경영하는 자(이하 이 조에서 “학교등”이라 한다)가 해당 사업에 직접 사용하기 위하여 취득하는 부동산(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숙사는 제외한다)에 대해서는 취득세를 2021년 12월 31일까지 면제한다’라고 규정돼 있다. 폴리텍은 고등교육법상 학교에 해당하는 기능대학이다. 대학 설립 근거인 근로자직업능력개발법에서 기능대학은 학위과정과 직업훈련 과정을 병설 운영하는 교육·훈련기관으로 규정하고 있다. 현재 설립 중인 광명융합기술교육원은 한국폴리텍대학 소속으로 전문대학 이상 졸업자 대상 직업훈련 과정을 운영하면서 교원 인사 교류와 시설연계 등을 추진하고 있다. 광명융합기술교육원은 오는 3월 개원을 앞두고 있어 대학 측은 지방세 과세 조치에 대응하고 개원 준비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김봉준 광명융합기술교육원 설립추진단장은 “앞서 분당에 설립된 융합기술교육원은 전문대학 이상 졸업자를 대상으로 고급 기술교육을 실시해 90% 수준의 높은 취업 성과를 냈다”며, “광명융합기술교육원도 광명시민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20학년도 광명융합기술교육원 입시 결과 모집인원 110명(5개과)에 669명이 지원해 6.08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현재까지 합격자 발표된 88명(4개과) 가운데 광명시민은 34명으로 전체 38.6%에 달한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중랑구 ‘신종코로나’ 지역경제 피해 대응 총력

    중랑구 ‘신종코로나’ 지역경제 피해 대응 총력

    서울 중랑구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인한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소매를 걷어붙였다. 긴급자금 지원을 확대하고 지역경제비상대책반을 꾸리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중랑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관내 전통시장 이용객이 급감하고 주력 산업인 봉제업체의 원단 공급에 차질이 발생하는 등 어려움이 발생함에 따라 지원을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그 일환으로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액을 기존 14억원에서 22억원으로 대폭 확대한다. 대출 금리는 연 1.5%,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을 조건으로 업체당 최대 3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 5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다.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연계해 피해 중소기업, 소상공인에게 20억원의 특별신용보증 융자를 기존 5000만원에서 1억원까지 확대 지원한다. 심사기준과 금리도 완화한다. 구청, 우리은행, 서울신용보증재단에 자금지원 전담창구를 운영해 신속한 서비스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밖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에 대해 지방세를 최대한 1년까지 연장하거나 체납처분 유예, 세무조사 연기 등의 지원책 마련에 나선다. 또 지역경제비상대책반을 구성해 소상공인 지원, 물가유통 관리, 피해상황 파악 및 현장 의견 수렴, 전담창구 운영 등 침체된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한 각종 긴급 대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경기침체가 계속되고 있기 때무네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소통을 강화할 것”이라면서 “구에서 지원할 수 있는 사항들을 적극 발굴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송파 임대주택 부당 감면 전수조사 실시

    서울 송파구가 오는 4월까지 임대주택용 부동산에 대한 감면 적정성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전수조사를 한다고 10일 밝혔다. 임대주택사업자가 임대주택 감면을 받기 위해서는 전국에 임대 목적의 주택이나 주거용 오피스텔이 2가구 이상이어야 한다. 또 임대 부동산의 전용면적이나 장기·단기 등 임대 유형에 따라 재산세 감면율이 달라진다. 통상 전용면적이 클수록, 임대 기간이 짧을수록 감면율이 낮아진다. 이를 악용해 구청에 전용면적이나 임대 유형을 허위로 신고, 부당 감면을 받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전수조사를 하게 됐다. 조사인원 23명이 투입돼 행정안전부에서 구축한 임대사업자 등록시스템 ‘렌트홈’에 기재된 임대사업자의 관련 정보를 구의 과세 대장과 비교하는 등 서류 심사를 진행하고, 추가 조사가 필요할 경우에는 2인 1조로 현장 조사를 한다. 부당 감면 사례가 적발되면 임대사업자에게 관련 규정을 안내하고 감면받은 지방세를 추징할 계획이다. 지난달 현재 송파구에서 주택을 보유한 임대사업자는 전년 동기 대비 1431명 늘어난 8997명, 임대주택은 같은 기간 9029호 늘어난 5만 4897호인 것으로 집계됐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코로나發 불황’ 중기·소상공인 지켜라 … 광진의 상생 경제

    ‘코로나發 불황’ 중기·소상공인 지켜라 … 광진의 상생 경제

    年1.5% 금리… 25일까지 방문·우편 접수서울 광진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른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난을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 지원방안을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지역 내 중소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중소기업육성기금 15억원과 영세소상공인 특별보증 8억원 등 정책자금 총 36억원을 지원한다. 업체당 한도는 3억원까지이며, 연 1.5%의 금리에 1년 거치 3년간 균등분할 상환 조건이다.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구비서류를 갖춰 구청 지역경제과로 방문 혹은 우편 접수하면 된다. 이와 함께 서민금융진흥원과 연계해 전통시장 상인 소액대출 지원 한도를 시장별로 1억~3억원 증액한다. 또한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의 세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방세를 최대 1년까지 징수나 체납처분을 유예하고, 필요한 경우 세무조사도 연기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구는 지역경제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소상공인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현장 밀착 지원반’을 구성했다. 이에 따라 현장 점검해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감염증 예방수칙 안내와 함께 마스크,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지급하고 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생에 따른 소비 심리 위축으로 경영난을 겪는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다방면으로 적극적인 대응책을 마련해 지역경제 안정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5900원 초특가 비행기도 텅텅… ‘확진자 0’ 제주도가 웁니다

    5900원 초특가 비행기도 텅텅… ‘확진자 0’ 제주도가 웁니다

    제주공항 이용객 작년보다 46% 감소 무사증 입국 중단으로 中관광객도 없어“단돈 5900원.” 9일 한 저비용 항공사의 김포발 제주행 편도 항공 요금이다. 유류할증료 5500원과 공항시설 이용료 4000원을 더해도 1만 5400원이면 서울에서 제주행 비행기를 탈 수 있다. 평소 항공권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라는 주말 사정도 마찬가지다. 이 항공사는 이날 현재 토요일인 오는 15일 김포발 제주행 항공권을 7900원(유류할증료 및 공항이용료 미포함)에 판매 중이다. 대형 항공사도 사정은 비슷하다. 한 대형 항공사는 15일 제주행 항공권을 2만 500원에 판매 중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여행 심리가 극도로 위축되면서 항공사들이 ‘울며 겨자 먹기’식으로 너도나도 제주행 초특가 항공권을 쏟아 내고 있지만 반응은 싸늘하다. 한국공항공사 등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제주국제공항 이용객은 출발 13만 6648명, 도착 12만 1285명 등 모두 25만 7933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출발 23만 2625명, 도착 24만 4974명 등 총 47만 7599명이 이용한 것보다 46% 정도 감소했다. 항공사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로 내국인도 제주도를 외면해 싼 표를 제시하는데도 빈자리가 수두룩한 실정"이라며 한숨을 쉬었다. 또 다른 항공사 관계자는 “파격적인 할인표가 쏟아지자 정상 가격을 주고 예매한 승객들이 예약을 취소하고 할인표를 사고 있다. 항공사만 이래저래 손해”라고 말했다. 제주도는 이날 신종 코로나 확진환자가 제주 지역에는 없고 관찰 대상이나 자가 격리됐던 접촉자도 이상이 없어 모두 격리 해제했다. 중국인 관광객 확진환자와 관련해 능동감시를 받았던 3명도 최대 잠복기가 끝나 지난 8일 모니터링을 해제했다. 도는 이번 주 중 ‘범도민 위기극복 협의체’를 구성해 분야별 피해 대책을 마련한다. 지방세 징수를 유예해 주고 중소기업육성자금 7000억원과 특별경영안정자금 200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무사증 입국 중단으로 중국인 관광객이 없고 확진환자도 발생하지 않는 등 제주는 신종 코로나 청정지역이지만 불안 심리가 확산돼 여행 기피 현상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인천시 신종 코로나 피해자에 지방세 지원

    인천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피해를 입은 업체에 지방세 납부를 연기해 준다. 7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신종 코로나 확진자·격리자·확진자 방문 등으로 휴업을 하는 의료·여행·공연·유통·숙박·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한다. 우선 취득세·지방소득세·종업원분 주민세 등의 신고 납부기한을 6개월(1회 연장, 최대 1년) 범위 안에서 연장할 수 있다. 이미 고지서가 발부된 경우도 해당된다. 확진자나 격리자가 스스로 신고 및 납부를 연장할 수 없을 경우에는 관할 군수 또는 구청장이 직권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전남도, ‘신종 코로나 피해자’ 지방세 지원

    전남도가 ‘신종 코로나 피해자’ 들에 대해 지방세를 지원한다. 7일 전남도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납세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납부기한 연장, 징수유예 등 구체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해 지원에 들어갔다. 지원대상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와 격리자, 확진자 방문으로 휴업한 업체 등 직·간접 피해자들이다. 단 의료, 여행, 공연, 유통, 숙박, 음식업 등은 포함되나 사치성 유흥업소는 제외된다. 도는 피해 납세자들에게 ▲취득세 등 신고세목에 대한 기한연장 ▲재산세 등 부과 또는 부과 후 징수기한 연장 ▲재산 압류·매각 등 체납처분 연장 ▲금년 세무조사 대상기업 등에 대한 조사연기 등 적극적인 세정 지원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실례로 지난 1월 30일 부동산 매매계약 후 잔금 납부를 마친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격리치료를 받게 되면 취득세 신고·납부 기한을 3월 30일에서 6개월 연장해 주고, 재연장 시 최대 1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도는 또 부과제척기간 만료 임박 등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 확진자, 격리자 및 피해 업체 등에 대해 지방자치단체 장이 결정하는 기간까지 세무조사를 유예하기로 했다. 현재 세무조사를 진행 중인 경우에도 세무조사를 중지하거나 연기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피해가 확산되거나 지속될 경우, 지방세 감면이 필요하다고 지방자치단체장이 인정할 때에도 지방의회 의결을 거쳐 감면할 수 있게 했다. 이밖에 확진자, 격리자와 같이 스스로 신고 납부기한 연장 및 징수유예, 세무조사 연기 등의 신청이 어려울 경우 지방자치단체장이 판단해 직권으로 처리토록 할 방침이다. 위훈량 도 세정과장은 “이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도내 납세자들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지방세관련법에서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무안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서울시 녹색교통지역 운행제한 과태료 ‘25만원→10만원’ 조정

    서울시가 오는 13일부터 녹색교통지역 내 운행제한 과태료 금액을 기존 25만원에서 10만원으로 조정한다. 다만 반복 위반차량에 대해서는 위반 횟수에 따라 과태료 금액을 차등 부과한다. 서울시는 지난 4일 지속가능 교통물류발전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과태료 금액을 이같이 조정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 따라 과태료 기준은 5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조정됐다. 서울시장이 2분의 1 범위 내에서 가감이 가능한만큼, 시민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과태료를 10만원으로 결정했다는 설명이다. 서울시는 운행제한 위반 횟수가 1~2회인 차량은 10만원을 부과하는 한편, 위반 횟수가 3회 이상인 차량에 대해서는 상습·고의적인 차량으로 간주해 시행령 상의 기준 금액인 20만원을 그대로 부과한다는 방침이다. 상습 위반차량 중에 지방세 체납, 과태료 미납 건수가 있는 차량은 번호판 영치 조치도 지속적으로 병행한다. 지난달 말 기준 위반 횟수가 3회 미만인 차량은 전체 단속차량의 약 89%, 3회 이상인 상습 위반 차량은 약 11%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과태료 조정은 공고 개정절차가 마무리되는 오는 13일부터 적용된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전국 최초로 사대문 안 녹색교통지역의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조치를 시행했다. 과태료 부과 차량은 단속 첫날 416대에서 지난 5일 98대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황보연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앞으로도 상습적이고 고의적인 위반 차량에 대해서는 무관용의 원칙으로 더욱 철저하게 관리하는 한편, 실수로 운행제한을 위반하는 차량이 없도록 안내와 홍보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양천 “납세자보호관에게 고충 맡겨요”

    서울 양천구는 납세자 권리를 보호하고 고충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제도는 지방세 관련 고충을 겪는 납세자에게 도움을 주고자 시행된다. 양천구는 지방세기본법 개정으로 자치단체에 납세자보호관 배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양천구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및 시행규칙’을 제정하고 지난달 10일부터 세무부서와 독립된 감사담당관에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을 배치했다. 전담 업무로는 지방세 관련 고충민원 처리 및 세무 상담, 세무조사·체납처분 등 권리 보호 요청에 관한 사항, 세무조사 기간 연장 및 연기 등이 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제도 운영으로 납세자 권익 보호가 한층 강화되고, 지방세 업무에 대한 구민의 신뢰도가 한층 높아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단독] 코로나發 단기실업 저소득층에 서울시 “생계비 100만원 드려요”

    [단독] 코로나發 단기실업 저소득층에 서울시 “생계비 100만원 드려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피해자 중 단기실업 저소득계층은 서울시로부터 최대 1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5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신종 코로나로 생계가 곤란해진 저소득층을 ‘서울형 긴급복지´로 지원하기로 하고 최대 100만원을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1인 가구 30만원, 2인 가구 50만원, 3인 가구 70만원, 4인 가구 100만원을 생계비로 지원한다. 앞서 정부는 신종 코로나 자가격리 대상자에게는 생활비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의 생활비를 지급하는 것이다. 신종 코로나로 강제 휴업하거나 사업장이 폐쇄된 임시직, 일용직, 시간제 근로자가 주요 대상이다. 학교가 휴교할 경우 일을 쉬어야 하는 급식 노동자와 어린이집, 노인복지시설의 일용직 근로자들이 대표적이다. 동주민센터 등 주민지원시설의 강사도 포함된다. 서울시는 보건복지부가 구체적인 지원 대상과 방안을 밝히는 대로 ‘서울형 긴급복지’를 활용한 대응책을 발표할 방침이다. 2015년 메르스 사태 당시를 준용해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메르스 당시 서울시교육청이 일괄 휴업 결정을 내리면서 열흘간 학교가 쉬었고, 복지시설도 휴업했다. 신종 코로나가 확산되면서 전국 372개 유·초·중·고·특수학교가 개학 연기나 휴업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형 긴급복지’는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처했으나 법적·제도적 지원을 받기 어려운 저소득 위기가구를 위한 제도다. 중위소득 85% 이하, 재산은 2억 5700만원 이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서울시를 비롯한 각 지자체들은 정부 지침에 따라 신종 코로나로 피해를 본 납세자를 대상으로 지방세 지원 방안을 실시한다. 취득세·지방소득세·종업원분 주민세 등의 신고·납부기한을 6개월, 1차례 연장 시 최대 1년까지 연장해 준다. 예컨대 지난달 30일 부동산 매매계약과 잔금 납부를 마친 뒤 신종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치료를 받게 된 경우 취득세 신고·납부 기한을 3월 30일에서 9월 30일까지 1차로 늦출 수 있다. 피해가 장기화될 경우 지방세 감면도 검토한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지자체, 성실납세자에게 각종 혜택 부여…‘꿩 먹고 알 먹고’

    지자체, 성실납세자에게 각종 혜택 부여…‘꿩 먹고 알 먹고’

    자치단체들이 성실 납세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나서 눈길을 끈다. ‘성실납세자 선정 및 지원 조례’ 등 관련 조례를 통해서다. 경북 상주시는 5일 지방세 성실 납세자 100명을 선발해 5만원 상당의 성주봉휴양림 숙박 할인권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최근 3년간(2017~2019) 연간 지방세 10만원 이상을 성실히 납무한 전체 개인 1만 869명 가운데 추첨을 통해 뽑혔다. 당첨자는 성주봉휴양림 숙박 시 할인권을 제출하면 5만원을 환급받는다. 안동시도 같은 기간 연간 시세 5만원 이상을 납부기한 내에 전액 납부한 시민 중 300명을 선정, 5만원 상당의 ‘안동사랑 상품권’을 전달했다. 선정은 이날 시청 소통실에서 지방세 정보시스템을 통해 무작위 전산 추첨 방식으로 진행됐다. 충북 청주시는 지난 1년 동안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시민 35만 7538명에게 이달부터 지방세 제증명 발급 수수료 6개월간 면제에 들어갔다. 성실납세자는 7월 31일까지 6개월간 구청 및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지방세 세목별 과세증명서를 발급받을 때 1통 당 800원의 수수료가 자동으로 면제된다. 시는 지난 하반기 동안 성실납세자에게 과세증명서 7490건을 무료 발급해 줘 약 599만원의 수수료 면제 혜택이 돌아갔다. 충남 계룡시는 모범납세자에게 1년간 농협은행 및 국민은행으로부터 대출금리 인하(최대 0.3%), 예금금리 우대(0.2-0.3%), 수수료 면제 등 금융우대를 제공한다. 또 시·군 공영주차장, 금강 및 안면도 자연휴양림 등 도내 운영시설의 입장료 및 주차장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당진시는 최근 성실납세자 1000명에게 ‘2020년 지방세 안내 탁상달력’을 배부했다. 이 달력은 세목별 납세정보를 월별, 일자별로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경기 광명시는 지역에서 3년 이상 사업을 하거나 거주한 성실납세 기업 10곳과 납세자 20명을 선정해 인증서를 줄 예정이다. 시는 성실납세자로 선정될 경우 1년간 공용주차장 요금을 면제하고 세무조사도 2년간 면제하는 것은 물론 농협은행의 우대금리도 적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 선정일로부터 2년간 관내 광명성애병원이나 광명인병원을 이용할 경우 종합검진비의 20%, 입원진료비 중 비급여 본인부담금의 1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상주시 관계자는 “성실한 납세자가 존경받고 우대받는 성숙한 납세문화를 정착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라며 “세금을 체납하고도 호화생활을 하는 일부 고액·상습 체납자들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해 추징할 작정”이라고 말했다. 상주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마스크 국외 대량 반출 막는다…“1000개 이상 사전차단”

    마스크 국외 대량 반출 막는다…“1000개 이상 사전차단”

    마스크 1000개·손소독제 200만원어치 모니터링“신종코로나 피해 납세자 세금 징수 유예 지원”정부가 마스크나 손 소독제의 국외 대량 반출을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책 등을 논의했다. 홍 부총리는 “마스크나 손 소독제를 1000개 또는 200만원어치를 초과해 국외로 반출할 때 간이수출절차를 정식수출절차로 전환해 국외 대량 반출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면서 “수출심사 때 매점·매석 의심이 된다면 통관을 보류하고 고발을 의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오늘 0시부터 마스크나 손 소독제 매점·매석 행위 금지 고시도 시행돼 위반 시 2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0만원 이하의 처벌을 받게 된다”면서 “정부합동단속반에 경찰청과 관세청도 참여시키는 등 확대 운영해 강력히 대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자영업자·중소기업 등의 부담 완화를 위해 내국세·지방세 등 세정 분야와 관련해 신고·납부기한을 연장하거나 체납처분 집행을 유예하는 등의 지원을 즉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정부는 세목에 따라 최대 9∼12개월 신고·납부기한을 연장하고, 세무조사 착수를 중단하거나 유예하는 등 세정 부담을 완화하기로 했다. 관세와 관련해서는 “중국 공장폐쇄로 원부자재 수급에 피해를 본 업체를 위해 24시간 통관지원체제를 가동하겠다”며 “관세 납기연장·분할납부, 관세환급 당일 처리 등 다양한 관세 혜택 제공을 통해 경영 정상화를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홍 부총리는 “앞으로 의견 수렴을 통해 애로 사항을 파악해 관광·자동차 등 업종별 지원 방안, 소상공인·자영업자 등에 대한 금융지원 방안, 수출 애로 해소 및 지원 방안 등을 착실히 마련해 시행해 나가겠다”고 했다. 그는 “인명피해 없는 감염병 조기 종식, 경제 파급영향 최소화, 국내경기 회복 모멘텀 사수 등을 위해 가용한 모든 정책 수단을 동원해 총력 대응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금천G밸리, 국세·법률 전문가 상담 무료로”

    유성훈 “기업 경쟁력 강화 다양한 지원” 서울 금천구가 금천G밸리 기업지원센터에서 전문가 무료 상담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상담 분야는 지방세, 국세, 노무, 법률관련 내용으로 요일마다 6명의 전문가가 매주 1회 상담을 진행한다. 김현배, 김준혁, 김수민, 이중현 등 마을세무사 4명이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지방세와 국세 등 세금 관련 상담을 하고, 법무법인 정성 대표 양종윤 변호사가 매주 월요일에 법률상담을 한다. 매주 금요일에는 노무법률컨설팅 노무법인 마당 대표 강영식 노무사가 노무 분야를 담당한다. 가산동 에이스하이엔드타워3차 2층에 자리한 금천G밸리 기업지원센터에는 납세자보호관이 상주하며 지방세 관련 상담도 진행한다. 금천구에는 G밸리 3분의2에 해당하는 단지가 자리하며, 약 8100개의 기업체와 약 10만명의 종사자가 근무하고 있다. 구는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지원센터와 기업시민청을 운영하며 각종 증명서 발급, 교육 및 문화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기업의 입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전문가 무료 상담이 금천 G밸리 기업들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G밸리 입주기업들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고액체납 1만913명 4435억원…경기도 광역체납기동반 운영

    고액체납 1만913명 4435억원…경기도 광역체납기동반 운영

    경기도는 31개 시군과 공동으로 광역 체납기동반을 꾸려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세금 징수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정리 대상 체납자는 도세 400만원 이상과 시세 1000만원 이상을 체납한 1만913명이며 이들의 체납액은 모두 4435억원이다. 76명(도 14명, 시군 62명)의 기동반은 체납자의 거주지와 생활실태를 파악하는 전수조사를 거쳐 징수 가능 여부를 분류한 다음 가택수색, 분납유도, 결손처분 등 맞춤형 체납액 징수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이 중 재산을 보유한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가택수색, 동산 압류와 공매 등을 통해 강력한 처분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 지역농협이나 새마을금고의 출자금, 의료인이 환자와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받은 건강보험 의료수가금, 각종 금융 재테크 자산도 추가로 압류 대상에 포함하는 등 지방세징수법이 허용하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끝까지 세금을 징수할 방침이다. 앞서 도는 지난해 광역체납기동반을 통해 고액·상습 체납자 1만213명 가운데 4308명에게서 1014억원을 징수했다. 이 과정에서 생계가 어려운 체납자와 자금난을 겪는 법인 체납자 2464명에게는 분납을 통해 376억원을 징수했으며, 일시적 실업으로 납부할 능력이 없는 고액 체납자 3명에게는 복지 연계를 통해 긴급생계비를 지원했다. 이런 성과에 따라 서울, 경남, 광주 등 타 시도에서 경기도의 징수기법을 배우려고 벤치마킹이 이어졌다 이의환 경기도 조세정의과장은 “경기도 광역체납기동반은 작년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효과적이고 책임성 있는 협업으로 공정 가치 실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모든 지자체에 ‘4대 자치권’… 자치분권이 선진국 향한 열쇠”

    “모든 지자체에 ‘4대 자치권’… 자치분권이 선진국 향한 열쇠”

    “선진국이라서 자치분권을 한 것이 아니라 자치분권을 해서 선진국이 된 것입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자치분권 전도사로 불린다. 지난해 226개 기초 지방정부를 대표하는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회 대표회장과 지방분권 개헌국민행동 공동의장, 전국자치분권개헌추진본부 공동대표 등을 맡으면서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 올 들어서는 전북 순창과 경남 창원, 서울 여의도 및 정부 청사 등지를 오가며 간담회, 특강, 연석회의를 통해 자치분권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있다. 4월 총선을 계기로 지방분권형 개헌의 불씨를 살리고 기초선거에서 정당공천체를 폐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전략도 세워놓고 있다.염 시장은 지난 22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지방자치는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사업을 지역이 독자적으로 추진하는 것인데, 지금은 재정과 규정에 얽매여 중앙정부의 출장소와 다를 바 없다”며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방정부는 정책의 배달자가 아닌 주체로서 그들이 알아서 정책을 설계하고 시행해야 한다”면서 “지역의 정책 소비자를 가장 잘 알고 있는 지자체들이 힘을 모아 시민민주주의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대한민국 지방자치의 새 역사를 여는 데 수원시가 앞장서고 ‘연방제 수준의 자치분권 국가’로 거듭날 때까지 발걸음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기재부 ‘지방분권세案’은 형식적 분권 한계 -지난해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는데 올해 계획은. “자치분권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국회 통과를 위해 적지 않은 노력을 했다. 하지만 국회가 정상적으로 가동되지 않아 아직까지도 통과되지 못했다.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은 여러 자치분권 법안 중에서도 가장 기본이 되는 자치분권의 기본법이라고 할 수 있다. 지방분권개헌의 불씨를 되살리는 동력이 될 수 있다. 20대 국회 임기가 끝나기 전에 통과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힘을 모으겠다. 모든 지방자치단체가 입법·재정·행정·조직이라는 ‘4대 자치권’이 있는 지방정부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하지만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제20대 국회 임기 내에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을 비롯한 자치분권 관련 법률 제·개정안의 법제화를 매듭지을 수 있도록 정치권의 결단을 촉구하겠다. ‘지방분권형 개헌 논의’의 불씨를 다시 살리고 활활 타오르도록 하겠다. 역대 최악의 ‘식물 국회’라는 오명을 쓰지 않으려면 국회가 막바지라도 일을 하고 법안을 처리할 것이라는 기대를 갖고 있다. 하루빨리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국회 협조를 간곡하게 부탁드린다.” -재정분권을 놓고 정부와 입장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 “1단계 재정분권의 핵심은 지방소비세율 10% 포인트 인상에 따라 발생하는 8조 5000원의 국세 이양과 균특회계 사무 3조 5000원의 지방 이양이다. 여기까지는 이견이 없는데 현재 논의 중인 2단계 재정분권에서 견해 차이를 보이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지방교부세를 폐지하고 법인세·소득세 일부를 재원으로 하는 가칭 ‘지방분권세’ 도입을 주장하고 있다. 이는 지방의 재정 확충과 권한 배분을 바탕으로 한 재정분권이 아니라 국세 대 지방세 비율을 형식적으로 맞추는 재정분권이 될 것이다. 지방정부 입장에서는 받아들일 수 없는 사항이다. 지방소득세 인상으로 기초정부의 재정을 확충하고 이에 따른 지자체 간 재정력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지방교부세 세율인상을 포함한 ‘형평화 기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지방의 ‘자율성과 책임성 강화’라는 기초정부 입장이 반영된 재정분권이 추진되길 바란다. 기초정부는 주민이 더 행복한 지역을 만들고 싶어한다.” -지난 9일 ‘지방이양일괄법’이 국회에서 통과됐는데 어떤 의미가 있나. “지방이양일괄법 제정으로 새마을금고 설립인가, 박물관·미술관 등록,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자 관리, 주민안전·지역경제·지역개발·문화·일반행정 등 여러 분야의 사무가 기초지방정부로 이양된다. 기초지방정부는 지역 여건과 특성에 맞는 정책을 만들고 주민이 중심이 되는 풀뿌리 자치분권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다만 총 400개의 이양 사무 중 기초지방정부의 사무는 152개에 불과한 점은 아쉽다. ‘2단계 지방일괄이양법’ 제정을 추진할 때는 기초정부에 더 많은 기능과 사무가 이행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 사무이양에 따른 재원과 인력이 함께 지방으로 이양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 ●이번 총선서 ‘지방분권형 개헌’ 의제 돼야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으로 2년 차를 맞는다. 올해 계획은. “민선 6기에 구성됐던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산하 ‘지방분권개헌 특별위원회’를 다시 조직할 것이다. 특위 위원으로 시장·군수·구청장들을 각 지역협의회에서 추천받아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지방분권형 개헌’이 오는 4월 열리는 제21대 총선의 핵심 의제로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국회의원 후보자와 각 정당에 지방분권형 개헌의 ‘총선 공약화’를 촉구하고 이행을 강력하게 요청하겠다. 또 지방분권 개헌을 지지하는 다른 지방 4대 협의체와 시민사회, 학계 등과도 협력하겠다. 지방분권개헌에 대한 전 국민적으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토론회, 결의 대회 등을 열 것이다. 분권 단체와도 적극적으로 협력해 지방분권형 개헌의 의의와 당위성을 널리 알리겠다.”●시민이 시정 주도할 수 있는 환경 만들 것 -‘100만 도시 특례시’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 “자치분권의 초석이 될 특례시를 실현해 도시 위상에 걸맞은 구체적인 권한과 지위를 확보할 계획이다. 하지만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돼야 한 걸음 나아갈 수 있다. 이를 위해 인구 100만 도시인 고양·용인·창원시 등과 힘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름만 특례시여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실질적으로 시민 복지와 행정 서비스가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시민의 만족이 더 커지도록 자치역량을 강화할 것이다. 특례시 실현에 발맞춰 모든 것을 새로 고치고 기존 행정 관행을 광역 수준에 맞게 기초부터 새롭게 할 것이다.” -수원시정을 맡게 된 지 10년이 됐는데. “올해는 민선 5기 수원시장으로 일을 시작한 지 10년이 되는 해이자 새로운 10년을 여는 첫해다. 2010년 수원시장으로 취임하며 ‘휴먼시티 수원’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10년간 우리 시를 ‘사람이 중심이 되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 시민 여러분의 참여 덕분에 약속을 지키고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지난 10년 시정의 중심에는 늘 자랑스러운 시민이 있었다. ‘모든 지자체가 수원시를 지켜본다’는 생각으로 우리 시가 내딛는 한 걸음 한 걸음에 신경을 썼다. 남은 임기도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과 함께하며 ‘더 큰 수원의 완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2020년에는 시민 참여를 넘어, 시민이 시정을 주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주민번호委 등 5개 기관 상반기까지 세종시 이전

    행정안전부가 서울에 남아 있던 5개 소속기관을 상반기에 세종시로 이전하는 방안을 확정했다.(서울신문 2019년 12월 27일 자) 세종시로 이전하는 조직은 주민등록번호변경위원회와 행정서비스통합추진단, 정부혁신전략추진단, 주민자치형공공서비스추진단, 과거사관련업무지원단 등이다. 주민등록번호변경위는 시기까지 5월로 확정했고 나머지도 상반기까지 이전을 완료하는 것으로 장관 결재를 마쳤다. 5개 조직은 모두 행안부 별관 인근에 건립 중인 KT&G 소유 건물을 임차해 사무실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 건물은 상반기에 완공 예정이며, 현재 공간 배치 등을 위한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다. 세종 이전 대상으로 함께 거론됐던 차세대지방세입정보화추진단은 주로 서울·수도권에서 주요 업무가 이뤄지는 점을 고려해 서울에 남되 정부서울청사에서 서울 마포구 상암동 한국지역정보개발원으로 이전한다. 행안부 관계자는 “정부부처 세종 이전 취지에 맞게 조직을 이전하기로 결정이 났다”고 밝혔다. 정부세종신청사가 2022년 완공되면 이번에 세종으로 이전하는 일부 조직은 3년여 만에 세 차례째 이사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일각의 지적에 대해 이 관계자는 “세종신청사에 모든 부처와 조직이 입주할 수 있는 것은 아니어서 이번 이전 대상 조직들이 모두 2년 후에 다시 옮기게 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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