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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8세금기동팀’ 새달 뜬다

    ‘백골징수팀2001’,‘하이에나징수팀’,‘세금기동타격대’,‘체납8272(빨리처리)센터’,‘세찾사(세금을 찾는사람들)’,‘세무포청천’…. 서울시가 500만원이상의 고액 체납시세(市稅) 징수를 전문적으로 담당할 전담팀 구성을 결정한뒤 시민들을 상대로명칭을 공모하자 쇄도한 시민들의 아이디어다. 시는 229건의 응모건수 가운데 몇몇 아이디어를 조합,전담팀의 명칭을 ‘38세금기동팀(38 Tax Task Force)’으로확정하고 내·외부 전문가를 선발해 다음달초 팀을 발족시키기로 했다. ‘38’은 “모든 국민은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해 납세의무를 진다”는 헌법 제38조를 상징한다. ‘8272(빨리처리)세돌이’,‘8282(빨리빨리)체납징수반’,‘28(지방세법28조)징수전담팀’,‘밀린세금14(일소)반’,‘갈구리1472(갈구리를 이용해 일사천리로 처리)’,‘체납4343(내세내세)유도반’등 숫자를 이용,밀린 세금을 받아내는 전담팀의 특성을 나타내는 이름이 많았다. 시는 이중 당선작 없이 ‘38지킴이’와 ‘38특별정리사자단’,‘38추진반’,‘Tax Task Force’등 4개를 가작으로선정,각각 10만원씩을 상금으로 지급했다. 임창용기자sdragon@
  • 재산·종토세 과세기준일 통일

    내년부터는 매년 6월에 내던 재산세 납기일이 7월로 한달정도 늦춰진다.또 과세 기준일이 달라 납세자의 혼란을 부추겼던 재산세와 종합토지세의 경우 기준일이 매년 6월 1일로 통일된다. 행정자치부는 13일 이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한 지방세법개정안을 마련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매년 6월 16∼30일 납부하도록 하던 재산세 납기일을 한달 늦춰 7월 16∼30일로 조정했다.매년재산세와 자동차세를 같은 기간에 납부해 가계에 큰 부담이 되던 문제점을 시정하겠다는 취지다. 현행 지방세법에는 재산세는 매년 5월 1일,종토세는 6월1일을 과세기준일로 하고 있어 토지와 건물에 대한 납세자가 다른 경우가 종종 발생했었다. 예를 들어 과세기준일 사이인 5월 20일에 A가 B에게 주택을 사고 판 경우 재산세 기준일은 5월 1일이므로 전소유자A는 주택을 이미 팔았더라도 재산세를 내야 한다. 그러나종토세 기준일은 6월 1일이므로 현소유자인 B에게 종토세가 부과되는 식이었다. 이에따라 행자부는 재산세 과세기준일을 종토세와 같은 6월 1일로 정하고, 주택 등의매매시 토지와 건축물의 납세의무자가 서로 달라 납세자들에게 혼란을 주는 것을 개선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지방세인 주행세율을 현행 교통세액의 11.5%에서 12.08%로 0.58%포인트 올렸다. 올해부터 자동차 면허세가 폐지돼 지방세수가 2,000여억원이 줄어든데 따른 지방자치단체의 재원을 보전하기 위한 조치이다.그러나 주행세율을 인상하는 대신 국세인 교통세율을 인하해 이에 따른추가적인 유가 인상은 없도록 했다. 이밖에 ▲지방세 전자고지서 발급을 위한 법적근거 ▲경주·마권세를 오락세로 개칭 ▲부당한 지방세 부과·징수처분에 대해 이의신청·심사청구를 거치지 않고 행정소송을 낼 수 있도록 구제제도 개선 ▲사망자의 자동차에 대한 소유자 신고가 없을 경우 주된 상속자에게 납세의무 부여 등을 담았다. 행자부는 개정안 입법예고를 통해 각계의 의견을 수렴한뒤 국무회의,국회 심의 등을 거쳐 2002년부터 시행할 방침이다. 최여경기자 kid@
  • 성남시 ‘세원발굴팀’ 구성

    “탈세는 이제 그만…” 성남시가 세무 베테랑들을 모아 탈루세금 발본색원에 나선다. 시는 9일 공평하고 합리적인 세정개선 방안의 하나로 지방세 실무경력이 많은 7급 이상 공무원 5명으로 ‘세원발굴팀’을 구성,10일부터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세원발굴팀은 탈루·은닉됐던 세원을 샅샅이 찾아내는 게 주 업무다.매월 15일부터 5일간 외형에 비해 세금납부실적이 미비하거나 취약지 등을 대상으로 정밀 조사작업을벌인 뒤 고의나 과실로 세금을 납부하지 않는 사업자나 개인들에게 공평과세를 하게 된다.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
  • [민선2기 3년 단체장에 듣는다] 정흥진 종로구청장

    “지난 6년은 주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앞만 보고 뛰어 온 시간이었지만 그래도 미진한게 많습니다.” 대한민국의 ‘정치 1번지’ 종로구의 살림을 6년째 이끌고 있는 정흥진(鄭興鎭) 구청장은 타고난 강골에다 각종 스포츠로 다져진 단단한 체격의 소유자.이 강인한 체력을 바탕으로 펼치는 그의 구정 스타일은 솔선수범 원칙과 현장제일주의다. 이렇게 해서 지난 1기때 주민들로부터 ‘25시 구청장’이라는 별명을 얻었고 2기 선거에서는 서울지역 최고 득표율로구청장 재선에 성공했다. 2기들어 정구청장은 ‘자치행정 발전추진회의’를 구성,제도개선과 시책발굴에 정성을 기울여 왔다. “행정의 목표는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환경을제공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는 그는 도시재개발을 비롯해도시가스 보급 확대,쓰레기 신속수거,고지대 교통난 해소등을 주요 현안사업으로 정해 행정력을 집중해왔다. 취임 당시 30%대였던 도시가스 보급률을 80%대로 끌어올렸고 청소기동반 운영,환경미화원 실명제 도입 등을 통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지방자치의 성공은 지속적인 개혁과 혁신을 통한 행정서비스의 개선 및 민·관의 유기적인 결합에 달려있다”는 것이 행정에 임하는 자신의 평소 소신이라고 소개했다. 정구청장은 특히 풍부한 문화관광 자원을 갖고있는 종로구에 있어 한국방문의 해인 올해와 월드컵대회가 치러지는 내년을 절호의 기회로 보고 있다. 그래서 민선2기에 들어오자마자 ‘정치 1번지’를 ‘문화·관광 1번지’로 승화 발전시킨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웠고그 연장선상에서 유형·무형의 문화재 보존과 숙박시설 및교통안내체계 정비,문화이벤트의 세계화 등을 앞으로 남은임기동안의 역점사업으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한때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회장도 역임한 바 있는 정구청장은 “지방자치가 제대로 뿌리를 내리려면 중앙정부의 통제나 간섭보다는 보다 많은 자율권을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근의 단체장 권한 제한 등 지방자치법 개정 움직임에 대해 “소수의 잘못을 전체가 다 그런 것처럼 침소봉대하거나 비리의 온상으로 호도해서는 결코 지방자치 발전에도움이 안된다”고 목소리에 힘을 주었다. 스스로를 의회주의자라고 규정한 정 구청장은 아울러 “지방자치제의 다른 한 축인 의회와는 남다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집행부와 함께 떠났던 종로 주민들이 다시 돌아오는 살기좋고 미래가 있는 종로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최용규기자 ykchoi@. **종로구청은 여권 하루평균 무려 1,800건 발급. 종로구는 관청과 궁궐의 도시다.청와대를 비롯해 정부종합청사,헌법재판소,감사원,서울경찰청 등 수많은 관공서가 종로 관내에 자리잡고 있고 경복궁,창덕궁,창경궁,종묘 등 한국의 대표적 궁궐과 공원들도 즐비하다.도심지 치고는 군사지역도 넓다.반면 거주인구는 고작 18만5,000여명에 불과하다.외견상으로만 보자면 구의 행정측면에서 아주 단촐한 구조다. 그러나 종로구는 서울 25개 구청 가운데 바쁘기로 가장 먼저 손꼽힌다.하루 유동인구만도 300여만명.실생활인구가 많다보니 행정업무가 폭주한다. 여권발급의 경우 하루평균 처리량이 약 1,800건으로 다른구청의 3∼4배에 이른다.여권과에 와서 번호표를 뽑고 접수하는데만도 최소 1시간 이상 걸린다. 또 종로에 호적을 두고 있는 인구만 보더라도 무려 140만명이나 돼 등·초본 발급등 호적업무에만 27명의 직원이 매달려야 하는 형편이다. 하지만 공공기관과 문화재,군사보호구역 등 지방세를 내지 않는 비과세 지역이 전체 면적의 66.6%나 돼 재정형편은비교적 열악한 편이다. 그럼에도 종로구는 이런 열세를 딛고 직원들이 똘똘 뭉쳐친절봉사행정을 편 결과 99년과 2000년 연속으로 서울시내25개 자치구중 종합민원행정 시민만족도 1위를 차지하며 다른 자치구들의 부러움을 샀다. 최용규기자
  • [민선2기 3년 단체장에 듣는다] 고건 서울시장

    2기 민선자치가 7월로 임기 4년중 마지막 1년의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1기 민선(95.7∼98.6)이 국민에게는 다소 생소한,실험적 요소가 강했던 풀뿌리 민주주의의 발아기(發芽期)였다면 2기는 국민들이 직선 단체장 체제를 실감하고 적응하는 착근기(着根期)였다.민선 2기 자치단체장들로부터 3년간의 공과와 남은 과제를 점검해 보는 자리를 마련한다. 첫번째로 정부 속의 ‘또 하나의 작은 정부’ 서울시를 이끌고 있는 고건(高建) 시장을 시청 집무실에서 만나보았다. 2002년 정치일정을 앞두고 늘 세인의 주목 대상이 되고 있는 고시장은 ‘행정의 달인’답게 담담한 표정으로 자치행정의 현주소를 짚어나갔다. ◆우선 지난 3년 동안의 서울시정 전반을 자평해 주시고 특히 보람있었던 일 몇가지만 꼽아주십시오.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덕분에 서울시정 여러 분야에서 많은 변화와 발전이 있었다고 봅니다. 우선 하드웨어적인 측면에서 보면 제가 10년전 관선시장때 시작했던 지하철 5∼8호선 공사가 지난 연말 모두 완공됨으로써 서울은 이제 세계 지하철 5대도시중 하나로 부상했습니다.그때 시작했던 내부순환도시고속도로도 민선시장으로 돌아와 개통시켰지요. 또 하나는 시민안전으로 수해·방재 5개년계획을 추진,작년과 재작년 집중호우때 서울에서 수해피해가 거의 없었던점입니다.지난 5월말 완료된 ‘생명의 나무 1,000만 그루심기’ 사업도 서울의 색깔을 한층 푸르르게 했다는 평가를 듣고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측면에서는 강도높은 부패척결 시스템이 마련됐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햇볕은 최고의 살균제’라는 말을 염두에 두고 모든 인허가 관련 업무의 진척상황을 시민들이 속속들이 들여다볼 수 있는 ‘인터넷 민원처리 온라인 공개시스템’(OPEN시스템)을 개발,큰 효과를 거두고 있어요. 또 모든 정책을 시민의 입장에서 수립·집행하고,그 결과도 시민에 의해서 평가받는 시스템을 정착시켰습니다.그 결과 시정서비스에 대한 시민만족도가 꾸준히 올라가고,공무원들도 평가점수를 더 받기 위해 서비스개선에 경쟁적으로노력하고 있지요. ◆남은 1년은 어떤 사업에 가장 역점을 둘 계획입니까. 시민의 삶의질 향상에 주안점을 두겠습니다.먼저 경제가어렵기 때문에 서민생활 보호에 역점을 두겠습니다.이를 위해 올해 긴축재정을 펴면서도 복지분야 예산만은 34% 증액한 1조400억원으로 편성했습니다. 다음은 월드컵을 빈틈없이 준비하는 것입니다.무엇보다 시민·환경·문화 월드컵이 되도록 준비하려 합니다. 마지막으로 그동안 추진해온 투명행정시스템,시민평가제,성과주의예산제도 등 시정혁신 시스템을 계속 보완하고 발전시키는데 온 정성을 쏟겠습니다. ◆취임 초부터 행정의 투명성을 강조하고 이를 실천,세계청렴인상도 받으셨습니다.하지만 시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체감투명도는 아직 여기에 미치지 못한다는 지적도 있는데. 앞서 말한 것처럼 오픈 시스템은 큰 위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이제 어떤 시민도 서울시청을 ‘복마전’이라고 부르지 않습니다.실제 갤럽의 조사결과 민원처리과정에서 금품을 제공했다는 민원인 비율이 99년 7.9%에서 2000년에는 6. 9%로 줄었습니다. 지난 5월 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과 면담후 오픈 시스템을전세계에 보급하기로 하는 등 국제적으로도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앞으로도 유리알같이 맑은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부패를 강력하게 척결해 나가겠습니다. ◆민선자치제 도입이후 지역별 빈부격차가 심각한 문제로대두되고 있습니다.특히 강남·강북간 격차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데 어떤 복안을 갖고 계십니까. 지방세의 세목구조 때문에 강남·북 구청간 재정격차가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이를 해소하기 위해 시에선 강남·북의 투자비율을 종전의 40 대 60에서 지금은 26 대 74로 바꿨습니다. 또한 세목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구세인 종합토지세와 시세인 담배소비세를 바꾸는 작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2021년 서울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하면서 강남·북 불균형 해소를 위한 방안을 포함시켜 장기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추모공원 부지선정이 임박했습니다.부지 발표이후 인근주민과 자치구 차원의 심한 반발이 예상되는데. 우리나라의 묘지 수용능력은 한계점을 넘어섰습니다.그래서 취임후 화장유언 서명운동을 폈고,그 결과 불과 2년만에 서울의 화장률이 30%에서 50%로 껑충 뛰었습니다.이 화장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제2의 추모공원은 꼭 필요합니다.새추모공원은 무연·무취의 첨단시설을 갖추고 시민휴식을 위한 예술품 수준의 공원으로 조성될 것입니다.앞으로 추모공원은 님비의 대상이 아니라 앞다퉈 유치를 희망하는 훌륭한 공원이 될 것입니다.주민 반대는 충분한 대화와 설득을 통해 해결해나간다는 것이 저의 확고한 원칙입니다. ◆판교신도시 개발문제는 서울시의 문제제기에도 불구하고정부 안대로 가는 것 같은데. 서울에서 가까운 지역에의 신도시 건설은 필연적으로 베드타운 성격을 띨 수밖에 없습니다.일산만 해도 60% 이상이서울로 출퇴근하고 있고,이에 따르는 교통혼잡비용만 약 3조원이 넘는다고 합니다.서울에서 불과 4㎞ 거리에 있는 판교에 신도시가 건설되면 서울의 베드타운이 될것이 분명합니다.신도시는 서울에서 적어도 40㎞는 떨어진 곳에 건설해야 합니다.경부고속전철 완공에 맞물려 천안주변쯤에 건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천안은 고속철도 하행선 첫번째 역입니다.고속철도 경영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만일 정부가 꼭 판교를 개발해야 한다면 교통문제를 먼저해결하고 개발해야 합니다. ◆관선시장과 민선시장을 다 경험하셨는데 지방자치제의 장·단점을 어떻게 파악하고 계십니까. 장점은 주민에게 봉사한다는 마인드가 공직사회에 확산됐다는 점입니다.서울시도 3년째 시민만족도를 평가받고 있는데 처음 62점대였던 점수가 올해 상반기에는 67점으로 높아졌습니다.다른 자치단체도 지역특성에 맞는 행정을 펴 주민만족도가 관선때보다 높아진 걸로 알고 있습니다. 가장 큰 단점은 지역이기주의,즉 님비현상입니다.이를 얼마나 잘 컨트롤하느냐가 단체장의 역량을 가늠하는 잣대가될 것입니다.또하나 단점은 중앙정부의 각종 시책이 지방구석구석까지 잘 전달,시행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내년 6월 서울시장 선거에도 출마하시겠습니까. 민선시장 출마 당시 “지하철 5∼8호선 건설 등 관선시장때 벌여놓은 사업의 마무리를 위해 출마한다”고 했습니다. 이제 약속을 다 지킨 만큼 시장으로서의 역할은 다했다고봅니다.현재도 모 대학 석좌교수로 임명돼 있는 만큼 임기가 끝나면 자연스럽게 대학으로 가게 될 것입니다. ◆최근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시의회 사이에 잡음이 있었습니다.어떻게 처리하실 생각인지요. 개인을 떠나 제도적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신용보증재단에 대해선 시의회가 간여하기 어렵게 법률이 규정하고 있지요.그러나 시와 시의회는 조례를 정해 신용보증재단을 감독하려 했습니다.전임이사장은 법률에 따라 감독을 거부했고시의회는 이를 문제삼은 것입니다.제도 정비가 필요하다고봅니다. 대담 강석진 전국팀장/ 정리 임창용기자 sdragon@. ***민선2기 서울시 주요 일지. [98년]◆7월 1일 고건시장 취임◆10월 1일 ‘실·국별 책임경영제’ ‘목표관리제’ 실시◆10월 20일 생명의 나무 1,000만그루 심기운동 돌입◆11월 6일 월드컵 주경기장 착공◆11월 18일 장묘문화개혁 범국민운동협의회 출범◆12월 9일 시민평가단 출범◆12월 29일 2단계 구조조정안 발표 [99년]◆2월 1일 내부순환도시고속도로 개통(홍은동∼마장동 40.1㎞ 전구간)◆4월 14일 ‘민원처리 온라인 공개시스템’(OPEN시스템)개발 도입◆4월 19∼25일 지하철공사 전면파업◆7월 2일 지하철 8호선 개통◆12월 23일 청담대교 개통 [2000년]◆4월 25일 상암새천년신도시 개발계획 발표◆5월 10일 서울시청 공무원직장협의회 출범◆6월 29일 천연가스버스 시범운행 개시◆7월 3일 마포대교 확장교량 개통◆7월 10일 청렴계약 옴부즈만제 실시◆8월 1일 지하철 7호선 전구간(사당동∼이수역) 개통◆9월 2일 제1회 미디어시티서울2000 개막◆12월 15일 지하철 6호선 전구간(돌곶이∼불광) 개통 [2001년]◆1월 31일 부동산 중개수수료 현실화◆3월 8일 한남대교 확장교량 개통
  • 서울시, 고액 체납 직접 징수

    서울시가 고액 체납시세 징수에 팔을 걷어붙였다. 서울시는 2일 고액 체납시세의 효율적인 징수를 위해 현재자치구에 위임된 징수업무 일부를 인수받아 직접 체납시세징수에 나서기로 했다. 자치구로부터 인수받을 체납 징수업무는 1건당 500만원 이상으로 제한해 고액의 체납시세를 없애는데 효율성을 높이도록 했다. 이를 위해 고액 체납시세 징수를 위한 전담조직(가칭 고액체납시세 징수전담팀)을 본청에 설치,이번 달 중순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징수전담조직은 세무운영과 산하 5급사무관을 팀장으로 하는 2개팀으로 팀당 15∼20명씩 총 30∼40명의 체납징수전문가로 구성되는데 외부에서 재산압류,공매재산정리 전문가 6명도 특별채용할 계획이다. 이처럼 고액 체납시세 징수에 서울시가 직접 나선 것은 상습적이고 악의적인 고액 체납자로 인해 시세 체납액 규모가날로 증가하고 있는데다 전체 시민의 95%에 달하는 성실 납세자와의 납세 형평성이 크게 손상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시는 시의회와 협의,고액 체납시세를 징수할 수있도록 관련조례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또 지방세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고액 체납시세 징수 전담팀의 명칭을 오는 10일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모하기로 했다.문의 (02)731-6262. 이동구기자 yidonggu@
  • “행정심판 전치주의 위헌”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주심 金曉鍾 재판관)는 2일 현대정유가 ‘지방세 부과처분에 대해 사전 심사청구를 거치지않았다는 이유로 행정소송을 각하한 것은 부당하다’며 제기한 헌법소원 사건에서 위헌청구를 받아들였다. 이로써 지방세 부과처분과 관련,행정소송 이전에 반드시이의신청 및 심사청구를 거치도록 ‘행정심판 전치주의’를 규정한 지방세법 제78조 2항과 제81조는 이날부터 효력을 상실하게 됐다. 재판부는 결정문에서 “헌법은 행정심판 절차에 사법절차가 준용돼야 한다고 돼 있으나 현행 이의신청이나 심사청구 제도는 판단기관의 독립성·중립성도 충분하지 않고 심리절차에 사법절차도 미흡,그 본래의 취지를 거의 살릴 수없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그러나 이번 결정은 행정심판에 사법절차가뒤따라야 한다는 취지인 만큼 지방세법 관련조항이 사법절차의 준용을 보장받기만 하면 다시 행정심판 전치주의를채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장택동기자 taecks@
  • “안산서 편하게 사는법”

    “환영합니다.안산에선 이렇게 사세요” 경기도 안산시가 고잔신도시 개발로 급격히 유입되는 외지 전입자들을 위해 새식구용 안내책자를 제작,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안산시민이 되신 것을 환영합니다’란 제목의 책자 1,000부를 발간,각 동사무소에 배포했다. 책자에는 안산시의 상징물,역사 등 안산의 현황은 물론시청 각 부서별로 담당하는 생활민원과 전화번호를 자세히싣고 있다. 또 시내버스 노선과 운행횟수,배차간격은 물론 시외버스의 행선지별 요금과 운행시간표도 자세히 다뤄 지역 교통사정에 어두운 전입자들에게 안내자 역할을 하고있다.이밖에 교육청·경찰서 등 각종 공공기관의 연락처,무료 법률상담실 및 인터넷 민원실 이용방법,월별로 내야하는 지방세 등 지역 생활에 필수적인 정보를 수록했다. 수원 김병철기자
  • 세금·범칙금 인터넷으로 낸다

    내년 7월부터 각종 세금과 범칙금 등을 집이나 사무실에서인터넷을 이용해 낼 수 있다. 기업은 정부에 제공한 모든 물품 및 용역 대금을 현재의 국고수표 대신 온라인을 통해 은행계좌로 직접 받게 된다. 재정경제부는 24일 이같은 국가재정 정보시스템을 내년말까지 단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정부가 전자정부구현을 위해 추진해온 11개 핵심과제중 하나다. 재경부는 각 부처·기관별로 현재 운영하고 있는 40여개의재정관련 정보시스템을 통합·관리하고 이를 금융전산망과연결해 내년 하반기부터 국가재정의 모든 자금출납 업무에대해 인터넷을 이용해 전자고지·납부·이체하기로 했다. 현재는 일부 국세에 한해 전자납부가 시범적으로 이뤄지고있다. 관계자는 “국가재정 정보시스템이 가동되면 국민들은 인터넷뱅킹을 이용해 모든 국세와 관세·범칙금을 낼 수 있다”면서 “지방자치단체가 원할 경우 이 시스템과 연결시켜 지방세 납부도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계자는 “정부가 기업에 물품이나 용역대금을 국고수표로 주거나계좌이체시켜주고 있지만 앞으로는 국고수표가 사라져 모든 대금지급이 온라인으로 이뤄진다”고 덧붙였다. 재경부는 또 정부회계에 복식부기 회계제도 도입을 위한 정보시스템을 개발해 2003년부터는 국가재정의 자금·자산·부채 관리업무를 서로 연계해 처리하고 이를 통해 국가재정을효율적으로 운영,관리하기로 했다. 이렇게 되면 예산이나 기금의 집행상황,국가 재정의 자금·자산·부채 현황을 실시간으로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돼 재정의 투명성이 높아지고 재정운영의 효과와 위험요인 등의실시간 분석 및 예측이 가능해져 보다 효율적인 재정운용이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재경부 관계자는 “업무자동화·간소화 등으로 연간 약 1,175억원의 비용절감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성수기자 sskim@
  • 건설 부양책에 지방재정 ‘주름’

    정부의 건설경기 부양책이 지방재정의 어려움을 가중시킬전망이다. 22일 경북도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달 23일 주택업체가 전용면적 18∼25.7평을 지을 때 내야하는 취득세와 등록세를 내년 말까지 50% 감면해 주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건설경기 활성화 대책을 발표했다. 입주자에 대해서도 25%의 감면 혜택을 준다는 것.이렇게 되면 지자체의 세수감소가 불가피하다. 지난해 세수입 2,961억7,400여억원을 기준으로 산정할 때 결손액은 700억∼9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취득세(지난해 1,354억1,900여만원) 결손액은 300억∼400억원에 이르며 등록세(지난해 1,607억5,500만원)는 400억∼500억원이 적게 들어올 것으로 보인다. 시·군별 세수 결손액은 지역별로는 포항시가 20여억원으로 가장 많고 구미시가 15억여원,경주시가 12억여원,경산시 9억여원 등에 이를 것으로 도는 예상했다. 도 관계자는 “이날 현재 지방세 체납액이 도세 420억원,시·군세 850억원 등 1,270억원에 이르러 세수관리에 비상이걸려 있다”면서 “취득세와 등록세 감면은 지방재정을 더욱 어렵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
  • 지방세 신용카드 납부 지자체들 “부담스럽다”

    지방세 신용카드 납부제가 카드수수료 때문에 기피대상이 되고 있다. 충남도의 경우 99년 이 제도가 도입된 뒤 천안·보령·아산·공주·서산시와 당진군 등 6개 시·군 및 해당 읍·면·동에서 시행중이다. 이들 시·군은 신용카드로 지방세를 납부한 금액의 2%를 카드회사에 수수료로 내고 있다. 천안시의 경우 99년 신용카드로 받은 지방세 41억원 가운데 8,200만원을,지난해엔 57억원을 카드로 받아 1억1,400만원을 수수료로 지급했다. 이런 데다 신용카드 납부제를 시행하면 각 읍·면·동에 30여만원에 달하는 카드조회기도 설치해야 하기 때문에 예산이 많이 소요돼 일부 지자체는 이를 꺼리고 있다. 계룡출장소측은 최근 한 주민이 자동차세를 농협에서 카드로 결제하려다 거절당한 뒤 항의한 것과 관련,“높은 수수료 부담 때문에 도입을 꺼리고 있다”며 “건설·환경 등 주민을 위한 사업에 사용할 수 있는 세금을 낭비하는 것 같아서”라고 해명했다. 전남도도 22개 시·군 가운데 영암·진도 등 2곳에서만 지방세를 신용카드로 받고 있다. 높은 카드수수료(2%)와 카드 조회기 설치 등의 비용 때문이다. 지난해 도내 지방세 총 징수액은 5,620억원이다. 이 가운데 절반을 카드로 받았다고 볼 때 2% 수수료를 기준으로, 11억2,400만원이 공중으로 날아간 셈이다. 충남도 관계자도 “”지방세 카드납부제가 갈수록 확산되겠지만 이용자가 별로 없는 농어촌지역은 시기상조””라고 밝혔다. 대전 이천열·광주 남기창기자 sky@
  • 지방세체납 5,559명 금융재산 압류

    서울시가 지방세 체납자 가운데 5,500여명의 예금과 채권,주식 등 486억원의 금융재산을 압류했다. 시는 지난달 18일부터 한달동안 100만원을 넘는 지방세 체납자 가운데 금융기관에서 금융재산 내역을 통보받은 5,559명(6만9,318건)에 대해 이같은 조치를 취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지난 한해 동안 시가 압류한 금융재산 108억원의 4배를 넘는 수준이다. 내역별로는 채권이 237억원으로 가장 많고 예금 231억원,주식 등 유가증권이 12억원,예치금 등이 6억원이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연말정산 자료를 근거로 지방세 체납자에 대한 직장·소득조사를 벌여 20만1,901명을 급여압류 대상으로 확정,각 자치구에 통보했다. 시의 조치가 진행되면서 일부 체납자들은 예금을 빼돌리는사례도 발생했으며 일부 은행에선 ‘고객정보 보호’를 이유로 금융재산 내역을 통보해주지 않고 있다. 시는 이같은 일부 은행에 대해 업무방해 혐의로 고발하기위해 고문변호사를 동원,법률적 검토작업에 들어갔다. 미납자에 징수 강화조치는 체납자가 139만명에 체납액이 1조1,186억원을 넘어서는 등 크게 증가,세수 확보에 어려움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이석우기자 swlee@
  • 稅징수·비용절감 묘안 속출

    지방세 징수와 예산 절감을 위한 자치구의 묘안이 속출하고 있다. 성동구(구청장 高在得)는 20일 이달부터 재산세와 자동차세 등 지방세를 기한내에 납부한 주민 100명을 추첨,문화상품권을 주기로 했다. 구는 수납사항이 정리되는 7월쯤 구내 20개 동에서 각 5명씩 100명을 무작위로 전산추첨해 2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성동구는 99년 9월부터 납세고지서의 우편송달 대신역할이 바뀌고 있는 통장들을 활용,1억여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성동구 관계자는 “총 11만건에 이르는 납세고지서의 등기우편료와 반송료는 1억 3,970만원인데 비해 각 통장과의 계약을 통한 송달은 3,926만원에 불과했다”고 말했다. 이석우기자
  • 행자부 홈페이지 방문 1,000만명 돌파

    행정자치부의 인터넷 홈페이지(www.mogaha.go.kr) 방문자수가 일반 행정기관으로는 처음으로 1,000만명을 돌파했다. 전자정부법 제정 추진 등 정부 정보화 주무기관인 행자부는 98년 4월 홈페이지를 개통한 이래 사이버민원실,공무원채용정보,지방세 등 10개분야 25개 메뉴를 서비스하고 있다. 20일 행자부 홈페이지를 방문해 1,000만번째 방문자가 된권모씨(27)에게 행자부측은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기관의 홈페이지 방문자수는 97년 7월부터 인터넷을 통해 철도승차권 발급업무를 시작한 철도청 홈페이지가 4,000만명의 방문자를 넘어서 단연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일반 행정기관으로는 행자부가 1,000만명을 넘어섰다. 노동부가 그 뒤를 따라 곧 1,000만명째 방문자를 맞이할 전망이다. 최여경기자 kid@
  • 중앙·지방정부 갈등 심하다

    중앙부처의 지침이나 지시 등이 자치단체에서 잘 이행되지 않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자치부 관계자는 20일 “자치제 실시 이후 국가사무에 대한 협조의무를 소홀히 하거나 조례 재의요구를 따르지 않는 등 중앙정부의 영(令)이 서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불이행 사례 지난 5월 국방부 장관이 경기도 00시장에게 국방·군사시설 사업계획에 대한 이해관계인의 열람을 위해 사업계획을 송부하였으나 시장이 공고여부는 고유권한이라며 법령에 규정된 공고의무를 거부했다. 또 비과세 대상인 국가기관 등에 대한 지방세를 부과하기위해 대전광역시장이 00구청장에게 재의요구를 지시했으나 구청장이 묵살해 버린 일도 있었다.경북 00군의 경우온천지구로 지정 고시한 지역에 대한 온천개발계획을 지정일로부터 2년이내에 수립,도지사의 승인을 얻어야 함에도5년이 지난 현재까지 온천개발계획을 수립하지 않고 있는것으로 밝혀졌다. 전남 00시는 의회에서 재의결돼 이송돼온 ‘준농림지역내 행위 허용에 관한 조례안’을 5일이내에 공포토록 의무화한 규정을 무시하고 있다. 서울시 00구는 지방자치단체의 장 소속하에 둔 ‘감사청구심의회’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을 지방자치단체의조례로 정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조례를 아직 마련하지않았다. 징계권을 제대로 행사하지 않는 사례도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자치단체장의 고유 권한인 지방공무원의 징계는 자치단체장의 의지가 없으면 무용지물이기 때문이다.지난 9일창원에서의 공무원 집회를 주도한 공무원직장협의회 관계자 12명에 대한 징계를 해당 소속기관장에게 수차례 요청했음에도 수사중이라는 핑계로 현재까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대안 정부는 지자체에서의 불이행 사례를 수집,이에 따른 대안을 마련할 방침이다.우선 명백한 법위반 사례는 즉각 시정조치하고 그래도 이행되지 않는 경우에는 법개정과 재정인센티브제도 등을 도입,불이익이 돌아가도록할 예정이다. 특히 단체장이 이행하지 않아도 별 제재 방침이 없는 현제도의 맹점을 보완,직무이행명령대집행제 등을 마련,단체장에 대한 제재를강화한다는 복안이다. 지자체에 대한 감사활동 방향도 수정된다.행자부 감사 담당자는 “향후 감사는 회계감사보다 직무 감사에 치중할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자치단체 관계자는 “지자제가 실시되기전 발상으로 중앙에서 지방을 통제하려는 중앙정부의 의식이 더문제”라면서 “자자체의 현실을 무시한 일방적인 지시나지침은 앞으로도 지켜지기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추기자 sch8@
  • “자동차세·지방세 분리부과를”

    각 지방자치단체에는 자동차세와 재산세의 분리납부를 요구하는 민원과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매년 6월에 이들 세금을 동시에 내야 하기 때문이다. 경남 진주시의 경우 105.6㎡짜리 아파트와 2000㏄ 이하의차량을 소유한 봉급생활자는 이달말까지 10만2,000원의재산세와 자동차세 25만9,740원 등 36만1,740원의 지방세를 납부해야 된다. 여기에다 아파트관리비와 전기요금 등 제세공과금에다 자녀교육비까지 합하면 이달에만 70만∼90만원을 지출해야돼 경제적 부담이 되고 있다. 봉급생활자들은 “해마다 6월에는 상여금 조차 나오지 않아 경제적 어려움이 크다”며 “자동차세와 재산세만의 분리납부라도 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일선 행정기관에서는 봉급생활자들의 경제적부담을 줄이고 지방세의 원활한 징수를 위해 비교적 많은금액인 재산세와 자동차세를 분리징수할 수 있는 제도적근거를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광주시는세금의 동시부과가 서민가계에 부담을 줘 세금체납 및 조세저항 조짐으로 연결될 수 있다고 보고자동차세와 재산세를 분리,부과하는 방안을 만들어 행정자치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전국 종합
  • 세금 납부 클릭만 하세요

    강원도 춘천시가 금융결제원의 전산망을 이용,재산세와 자동차세 등 지방세 인터넷 수납을 시작했다.춘천시는 15일오전 후평동 하이테크벤처타운에서 지방세 인터넷수납 개통식을 갖고 관련 업무에 들어갔다. 지방세 인터넷 수납은 금융결제원이 구축한 인터넷 지로(www.giro.or.kr)에 접속한 뒤 지방세 청구내용을 조회,곧바로 납부할 수 있어 주민들이 금융기관을 찾아야 하는 불편을덜 수 있다.또 세금고지서 우편발송에 따른 분실이나 주소이전시 송달이 안되는 사고를 막을 수 있고 고지서 발행비용도 줄일 수 있다.금융결제원에서 5년간 영수증을 보관하기 때문에 영수증 분실에 따른 사고도 방지할 수 있다. 춘천시 관계자는 “인터넷 수납 결과를 토대로 앞으로 수납범위를 17개 전분야로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
  • 구로구, 지방세 궁금증 알기쉽게 책으로

    구로구(구청장 朴元喆)가 관련 규정이 복잡한 지방세의 이모저모를 알기쉽게 풀이한 ‘지방세 이야기’란 책을 최근펴냈다. 93쪽으로 된 이 책엔 지방세의 종류와 세목별 납부 안내,납부 기한,체납시 불이익,지방세 구제제도,시세 감면 조례 등지방세와 관련한 전반적인 내용이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다. 또 구세와 시세의 종류,세금이 쓰이는 곳 등 지방세와 관련한 사례를 문답식으로 알기쉽게 풀이하고 있다. 이밖에 양도소득세와 상속세,증여세 등 국세 관련 상식과 세무상담 전화번호 등도 함께 수록되어 있다. 구로구는 최근 발간된 이 책자 5,000부를 관내 주요 기관및 단체에 배포,지방세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기로 했다. 조승진기자
  • 세금 이젠 인터넷으로 낸다

    ‘지방세,이제 은행까지 가서 낼 필요 없습니다’ 서울시는 인터넷을 통해 각종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는 사이버 세무행정 시스템을 구축,가동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앞으로 은행에 가지 않고도 집,사무실등 인터넷이 가능한 곳이면 어디서나 손쉽게 세금을 낼 수있게 됐다. 서울시 금고인 한빛은행이 지난해 4월부터 20억원을 들여구축한 이 시스템은 인터넷 뱅킹을 활용해 납세자들이 세금을 낼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또 과다 또는 잘못 부과된 세금 확인 및 환급,영수증 발급도 가능토록 했다. 특히 고지서가 없더라도 사전에 등록된 지문 정보나 주민등록번호 등을 입력하면 납부할 세금내역을 확인한 뒤 곧바로낼 수 있는 인증체제를 갖추고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서울시의 사이버 세무종합서비스홈페이지(http://etax.metro.seoul.kr)에 접속하거나 서울시 또는 각 자치구 홈페이지를 방문해도 된다. 고건(高建) 서울시장은 이날 시청에서 열린 시연회에서 이시스템을 이용해 자신의 동숭동 자택에 고지된 재산세를직접 납부한 뒤 “올 하반기중 전자고지제를 도입하는 등 세무업무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서울시는 99년 10월 구축을 끝내고 시험 운영해온 세무종합 전산망을 지난달부터 정상 운영,거주지와 관계없이 어느 구청에서나 세금관련 제증명을 발급받을 수 있게되는 등 납세자의 편의가 크게 증진됐다. 임창용기자 sdragon@
  • 경마장 없는 서울 “마권세 짭짤”

    경마장도 없는 서울시가 ‘경마 열기’로 짭짤한 수입을올리고 있다. 서울 소재 장외발매소에 인파가 몰리면서 ‘경주·마권세’가 가파른 신장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서울시가 지난 4월까지 거둬들인 경주마권세는 491억원.지난해 같은기간 306억원에 비해 60%가량인 185억원이 늘었다. 현행법상 경마장은 경기도에 있지만 장외발매소 16곳에서발매하는 경주·마권의 세액 절반은 서울시가 징수하기 때문에 경마 열기가 높아지면 서울시의 세수도 따라 는다. 서울시 지방세의 주 종목의 하나인 취득세가 전년도 같은기간에 비해 2.8% 줄고 담배소비세와 도축세 등도 각각 0.7%,14.5% 감소하는 속에서 경주·마권세의 신장은 두드러진다. 일부 시 세수 증가율이 하향 곡선을 그리는 가운데 경주·마권세의 예상치 못한 급증은 주 수입원은 아니더라도 시세 충당에 도움을 주고 있는 셈이다. 이석우기자 sw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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