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세금기동팀’ 새달 뜬다
‘백골징수팀2001’,‘하이에나징수팀’,‘세금기동타격대’,‘체납8272(빨리처리)센터’,‘세찾사(세금을 찾는사람들)’,‘세무포청천’….
서울시가 500만원이상의 고액 체납시세(市稅) 징수를 전문적으로 담당할 전담팀 구성을 결정한뒤 시민들을 상대로명칭을 공모하자 쇄도한 시민들의 아이디어다.
시는 229건의 응모건수 가운데 몇몇 아이디어를 조합,전담팀의 명칭을 ‘38세금기동팀(38 Tax Task Force)’으로확정하고 내·외부 전문가를 선발해 다음달초 팀을 발족시키기로 했다.
‘38’은 “모든 국민은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해 납세의무를 진다”는 헌법 제38조를 상징한다.
‘8272(빨리처리)세돌이’,‘8282(빨리빨리)체납징수반’,‘28(지방세법28조)징수전담팀’,‘밀린세금14(일소)반’,‘갈구리1472(갈구리를 이용해 일사천리로 처리)’,‘체납4343(내세내세)유도반’등 숫자를 이용,밀린 세금을 받아내는 전담팀의 특성을 나타내는 이름이 많았다.
시는 이중 당선작 없이 ‘38지킴이’와 ‘38특별정리사자단’,‘38추진반’,‘Tax Task Force’등 4개를 가작으로선정,각각 10만원씩을 상금으로 지급했다.
임창용기자sdrag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