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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척시, 도계 폐갱도 CO2저장소로 활용

    삼척시, 도계 폐갱도 CO2저장소로 활용

    강원 삼척시가 내년 6월 문을 닫는 대한석탄공사 도계광업소 갱도를 이산화탄소 저장소로 활용한다. 삼척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이산화탄소 육상 저장 시범사업을 올해부터 2027년까지 4년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범사업에는 산자부가 공모로 선정하는 기업과 한국광해광업공단도 공동으로 참여한다. 그동안 삼척시는 도계광업소 폐광 뒤 남을 갱도 활용 대책을 산자부에 꾸준히 요청해왔다. 국비 67억6000만원이 투입되는 시범사업을 통해 도계광업소 갱도는 산업체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와 알칼리 물질이 반응해 만들어진 고형물로 채워진다. 고형물이 갱도 채움재로 쓰이는 것이다. 시범사업에서는 부산물 활용 광물탄산염화 실증도 이뤄진다. 진부창 삼척시 에너지정책팀장은 “고형화된 탄산화 물질을 갱도에 영구 저장해 탄소 감축에 기여하면서 저비용 탄소저장소를 확보할 수 있다”며 “탄소중립 육성 산업과 접목할 수 있는 연계 사업 유치를 위한 기반을 조성하는 목적도 있다”고 설명했다. 삼척시는 고용위기지정 지정도 정부에 요청하는 등 도계광업소 폐광 뒤 일어날 수 있는 지역경제 침체를 막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고용위기지역에 지정되면 사업자 고용유지와 일자리 사업, 직업능력 개발사업 등 정부 차원의 지원이 이뤄진다. 삼척시 관계자는 “시범사업을 통해 폐갱도 지반 안정화를 도모하고, 폐광지역의 신산업 발굴을 모색할 것”이라며 “CCUS(탄소 포집·활용·저장)산업의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중국은 바다 하마스?”…남중국해 인공섬이어 해저터널 건설하나

    “중국은 바다 하마스?”…남중국해 인공섬이어 해저터널 건설하나

    남중국해 영유권을 둘러싸고 베트남, 필리핀 등과 무력 충돌을 벌였던 중국이 미국의 압박때문에 인공섬에 이어 해저 인공터널을 건설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22일 중국 해양대학교 연구팀이 남중국해 인공섬에 대형 해저 터널 건설이 가능한 공법 개발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중국은 2013~2014년 필리핀의 미군 기지에 대응하기 위해 남중국해 산호초 위에 7개의 인공섬을 건설했다. 하지만 비행장, 정착지, 미사일 발사대 및 기타 기반 시설 등으로 섬 면적이 포화 상태에 이르자 해저 터널을 건설해 군사 인력 및 장비 운용에 필요한 공간을 확보하겠다는 취지다. 특히 인공섬과 달리 해저터널은 위성에서 관측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미국이나 필리핀, 베트남 등 영유권 분쟁 중인 다른 국가를 자극하지 않는다. 중국은 남중국해 스프래틀리 군도(중국명 난사군도)에 7개 인공섬을 만들었는데 이 가운데 규모가 큰 수비 암초(중국명 주비), 미스치프 암초(중국명 메이지), 피어리 크로스 암초(중국명 융수) 등 3곳이 대형 해저터널 공사 대상으로 알려졌다.중국 해양대 연구진은 지난 4월 대학 저널에 발표된 논문에서 “섬이나 산호초에 필요한 기능이 늘어남에 따라 더 많은 인력이 주둔하면서 섬의 생활 시설이 부족하다”며 “인공섬 암초 터널은 열 안정성이 뛰어나며 섬에 있는 사람들에게 편안한 생활 조건을 제공하고 악천후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중국은 산호초에서 산호를 추출한 다음 분쇄한 뒤 다시 쌓아 해발 수 미터 높이의 인공섬을 건설했다. 해저 터널은 인공섬을 지지하는 산호모래층이 부드럽기 때문에 물이 쉽게 누출되거나 붕괴할 위험이 있다. 해양대에서 개발한 해저 터널 공법은 미세한 시멘트 입자를 혼합한 슬러리를 수직 파이프를 통해 땅에 주입하는 방식이다. 이렇게 하면 시멘트 혼합물이 산호 모래 알갱이 사이의 틈을 메워 바위처럼 단단한 지하 터널을 건설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연구진은 이미 소규모 실험실 테스트를 통해 외부 해수의 침입이나 지반 침하 등 2차 재해 없이 해저 터널 건설이 가능한 사실을 확인했다.해저 터널은 심지어 여러 층으로도 건설할 수 있어 지상보다 바닷속 면적을 더욱 확대할 수 있다. 해양대가 제시한 해저 터널 개념도에서는 위층을 생활 및 작업 공간으로 사용하고, 아래층은 대형 미사일, 장갑차 등 무기를 보관하는 복층 구조를 보여주고 있다. 게다가 고온, 다습, 높은 염분, 안개, 강한 자외선 등의 가혹한 지상의 자연 조건을 벗어난 해저 터널은 군사 장비의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연구진들은 자신들의 제안이 정부와 군사 기획자들을 위한 지침일 뿐 실제 건설 프로젝트의 청사진으로 해석되어서는 안 된다고 단서를 달았다. 남중국해에 U자 형태로 구단선(9개의 선)을 긋고 선 내부 면적의 약 90%에 대해 영유권을 주장해온 중국은 국제상설중재재판소(PCA)의 근거 없다는 판결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있다.이에 미국 바이든 행정부는 지난 4월 사상 처음으로 미국, 일본, 필리핀 3국 정상회의를 열어 남중국해에서의 항해의 자유를 강조했다. 중국 네티즌들은 해저 터널을 두고 가자지구에 땅굴을 파서 이스라엘의 공격을 피해 은신하고 있는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가 연상된다고 지적했다.
  • 서상열 서울시의원 “매봉초 급식실·학생식당 증축 공사 환영”

    서상열 서울시의원 “매봉초 급식실·학생식당 증축 공사 환영”

    구로구 매봉초등학교 급식실·학생식당 증축이 확정되면서 학생들에게 보다 양질의 급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될 전망이다.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서상열 의원(국민의힘·구로1)은 매봉초등학교 급식실 및 학생식당 증축의 건이 포함된 ‘서울특별시교육청 2024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이 3일 서울특별시의회 제32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구로구 개봉동에 위치한 매봉초등학교는 학생식당이 없어 교실 배식을 실시하고 있고 급식실도 노후돼 전반적인 급식환경이 열악한 실정이다. 2022년부터 급식환경 개선을 위한 증축이 추진돼왔으나 설계용역 과정에서 지반보강·건물 내진성능 확보를 위한 구조보강에 따른 공사비 추가에 따라 사업비가 26억 9천만원으로 증가, 서울시교육청 공유재산심의를 다시 거치게 된 것이다.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및 같은 법 시행령, ‘서울특별시교육비특별회계 소관 공유재산 관리 조례’에 따라 20억원 이상 재산을 취득(증축)해야 할 때 공유재산관리계획을 수립해 의회의 의결을 받도록 하고 있다. 서 의원은 지난 19일 서울남부교육지원청 담당자를 만나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에서 양질의 식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공사 완료 시점까지 신경써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또한 “학교가 남부순환로평탄화공사 현장에 인접해있어 공사차량 통행이 잦은 가운데 급식실 공사 진출입 차량까지 더해질 경우 인근 주민들과 학생들의 통행 안전이 우려된다. 학생들과 주민들이 통행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공사 현장 주변에 안전 신호수 배치가 꼭 필요하다”고 교육지원청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서울남부교육지원청 담당자는 “공사 진행 과정에 빈틈없는 안전조치를 위해 신호수 등 안전인력 배치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매봉초등학교 급식실·학생식당 증축을 위한 공사는 7월 착공해 내년 1월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 최재란 서울시의원 “1조 넘긴 대관람차 사업비, 시민 세금 우회 투입 지양해야”

    최재란 서울시의원 “1조 넘긴 대관람차 사업비, 시민 세금 우회 투입 지양해야”

    전액 민간자본을 유치해 조성하겠다던 서울시의 대관람차, 트윈아이 사업의 총사업비가 약 1.1조로 대폭 증가한 가운데 오세훈 시장의 당초 공언과는 달리 서울시민의 세금이 우회 투입되고 있다는 지적이 서울시의회에서 제기됐다. 서울시의회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달 24일 열린 제323회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회의에서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의 대관람차 사업 보고를 받은 뒤 사업 추진 과정의 문제를 지적했다. 최 의원은 “서울링, 서울항, 리버버스 등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에 서울시 재정이 과도하게 투입된다는 우려가 끊임없이 있었지만, 그럴 때마다 오세훈 시장은 민간자본을 유치하겠다고 공언했다”며 “대관람차 사업 역시 전액 민간자본으로만 조성할 것처럼 발표했었으나, 실제로는 SH공사의 지분참여라는 방식으로 서울시 재정을 우회 투입하려 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의 대관람차 사업비는 최초 4000억 원으로 예상됐으나, 민간사업자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SH공사를 출자자로 참여시키면서 사업비가 대폭 증가했다. SH공사의 공모를 통해 구성된 컨소시엄은 대규모 복합문화시설과 상업시설까지 포함해 도합 9100억 원에 달하는 제안서를 제출했고, 이후 서울시는 총사업비 1조 871억 원의 사업계획을 수립한 상황이다. 최 의원은 “대관람차 사업비는 4000억 원에서 두 배를 넘어 1조를 훌쩍 넘겨버렸는데, SH공사가 출자자로 참여하고 있는만큼 사업비가 늘어나면 SH공사의 출자금도 늘어나게 된다”며 “서울시의 재정이 투입되는 SH공사의 출자금이 민간자본이라고 할 수 있는지 오시장에게 되묻고 싶다”고 지적했다. 이어 최 의원은 “서울시에서는 2023년 대관람차 위치를 하늘공원으로 검토하며 지반조사까지 진행했었는데, 이번 제안에서는 평화의공원으로 위치를 변경하며 다시 지반조사를 하게 됐다”며 “작년 지반조사 비용은 매몰비용이 됐고, 올해 실시할 지반조사도 서울시 예산으로 하게 된다”며 서울시 재정의 우회 투입을 꼬집었다. 오 시장은 대관람차의 사업성이 뛰어나 민간의 관심이 아주 높을 것이라 예측했지만, 사업의 규모가 크고 막대한 사업비가 소요되는만큼 민간자본의 참여가 쉽지 않아 서울시에서 적극적으로 다양한 편익을 제공할 수 밖에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서울시는 SH공사의 높은 지분 출자, 이익 창출을 위한 대규모 상업시설 추가, 기반시설, 지반조사 비용 등 서울시 재정 투입을 비롯해 각종 편익을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기재부와의 협의를 통해 2026년 상반기 조기 착공까지 추진하고 있다. 최 의원은 “컨소시엄 출자회사 중 자기자본이 5000만원에 불과한 회사도 있어 신뢰도에 의문이 간다”며 “사실상 시민 세금인 SH공사의 출자금과 서울시와 SH공사의 공신력으로 이끌어가는 재정사업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라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최 의원은 “대관람차 사업이 리버버스와 마찬가지로 서울시 재정이 상당 부분 투입되는 민간특혜 사업으로 변질될 수 있다”며 “2026년 지방선거를 염두에 두고 조기 착공만을 목표로 서두를 것이 아니라, 특혜 시비가 일어나지 않도록 SH공사의 출자비율, 수익배분 구조 등을 원점에서 재검토 하고 안전검증도 철저히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 중국 100년만의 홍수 위기…남부 광둥성 지역 수만명 대피

    중국 100년만의 홍수 위기…남부 광둥성 지역 수만명 대피

    중국 남부 광둥성 지역이 일주일 가까이 계속되는 폭우로 주강이 범람 위기에 처했다. 중국 수자원부는 21일 광둥성에 대한 홍수 비상 대응 경보를 4단계에서 3단계로 격상했다. 주강 유역 전체에 폭우가 발생하여 44개 지류의 수위가 공식 경고를 초과하는 홍수 수준에 도달했는데, 수자원부 산하 주강수자원위원회는 초과 범위가 0.01~7.04m라고 이날 밝혔다. 특히 베이장강 유역은 100년에 한 번 있는 홍수를 경험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일 오후 8시부터는 12시간 동안 폭우가 광둥성의 자오칭, 샤오관, 칭위안, 장먼시 등을 강타해 칭위안 지역에서는 2만명이 대피에 나섰다. 칭위안의 일부 지역에서는 초등, 중등학교, 유치원의 수업을 중단했다. 샤오관에서는 폭우로 인해 9만 6000여 가구가 정전 피해를 겪었다. 홍수위기에 처한 전체 광둥성 인구는 1억 2700만명에 이른다. 광둥성 지방 수자원 당국에 따르면 올해 처음 강이 범람한 시기는 4월 8일로 이는 1998년 중국 주요 하천의 홍수 기록이 시작된 이후 가장 일찍 홍수가 발생한 기록이다. 광둥성 여러 지역의 누적 강수량은 4월 강우량 기록을 경신한 상태다.주장강 수자원 당국은 베이장강의 수위가 계속 상승하여 대규모 홍수로 이어질 수 있어 홍수 통제 비상 대응을 레벨 2로 올렸다. 중국은 4단계 홍수 통제 비상 대응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레벨 I이 가장 심각한 단계다. 중국철도 광저우그룹은 베이징-광저우, 베이징-구룡 구간 등 이 지역을 통과하는 일부 열차의 운행이 일시적으로 중단되거나 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광둥성 인근 광시성 허저우시에서는 65건의 산사태가 발생했다. 이 지역의 중국 소셜 네트워크 웨이보 이용자는 “집으로 가는 길의 고속도로에서 한 시간 반 동안 폭포수처럼 비가 내려 길이 전혀 보이지 않았다”라고 적었다. 한편 100년 안에 중국 해안 토지의 4분의 1이 해수면 아래로 가라앉아 수억 명의 사람들이 침수 위험에 처할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화난 사범대학, 베이징대학, 중국과학원 등이 미국 대학과 공동으로 연구한 이러한 내용의 연구 결과가 지난 19일 과학 저널 ‘사이언스’에 실렸다. 연구진들은 “지하수 변화와 건물 무게가 지반 침하 현상과 연관된 것으로 보인다”며 “중국의 도시 침하 문제를 해결하는 열쇠는 지하수 추출을 장기적으로 통제하는 데 있다”고 분석했다.특히 중국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인 상하이와 인근 지역은 지하수 추출을 적극적으로 통제했으며 상대적으로 침강 속도가 느리다고 덧붙였다. 연구에 따르면 침강은 지반에 균열을 일으키고 건물을 손상시키며 홍수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위성을 사용해 2015년부터 2022년까지 국가 규모의 도시가 가라앉는 정도를 조사했다. 과학자들은 인구가 200만 명 이상인 82개 주요 도시를 분석했는데, 그 결과 82개 도시 인구의 약 3분의 1이 연간 3㎜ 이상 가라앉는 지역에 살고 있으며, 7%는 연간 10㎜ 이상 빠르게 가라앉는 지역에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침강 문제가 가장 심각한 곳은 중국 북부의 톈진과 베이징이었다. 이 연구 결과에 따르면 현재 2억 7000만 명의 중국인이 가라앉는 땅에 살고 있으며, 2120년까지 중국 해안 토지의 22~26%가 해수면 아래로 가라앉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해안 도시가 해수면 상승으로 인해 내륙 도시보다 더 큰 위험에 처해 있으며, 해수면 상승과 도시 침하가 결합한 복합 홍수는 해안 주민들에게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 “중국이 가라앉는다”…100년 내 해안 25% 사라질 위기

    “중국이 가라앉는다”…100년 내 해안 25% 사라질 위기

    중국 주요 도시들이 급속한 지반침하 현상을 겪고 있어 앞으로 수억명의 중국인이 위험에 처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CNN방송과 뉴욕타임스(NYT) 등 미국 매체들은 18일(현지시간) 중국 과학자 50여명이 공동으로 참여해 사이언스 저널에 발표한 논문을 인용해 “중국 82개 주요 도시 중 거의 절반이 눈에 띄게 가라앉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연구는 2015~2022년 중국 도시인구 4분의 3을 차지하는 82개 주요 도시의 지표면 변화를 위성 레이더로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위성 데이터를 사용해 중국 전역에서 얼마나 많은 도시가 가라앉고 있는지 체계적으로 측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논문에 따르면 중국 인구 29%를 차지하는 도시 지역의 거의 절반이 연간 3㎜보다 빠른 속도로 가라앉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곳에 살고 있는 사람은 2억 7000만명에 달한다. 매년 10㎜보다 빠르게 가라앉는 땅에는 6700만 명이 살고 있다. 연구진은 “만연한 지하수 추출이 중국 도시 지반침하의 주요 요인 중 하나”라고 지적했다. 과도하게 지하수를 퍼 올리면 지하수면이 낮아지고 그 위의 땅을 가라앉게 하기 때문이다 도시화로 도시 자체의 무게가 증가하는 것도 땅을 가라앉게 만드는 또 다른 원인이다. 토양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쌓이는 퇴적물 무게와 무거운 건물로 인해 자연적으로 압축돼 가라앉게 된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 베이징은 물론 톈진, 상하이, 광저우 등 해안 대도시들이 특히 위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로 톈진에서는 지난해 아파트 단지 내 도로 곳곳이 꺼지고 아파트가 기울어져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지기도 했다. 지반침하의 영향은 해수면이 상승하는 해안을 따라 더 심각해지기 때문에 폭풍과 홍수에 더 쉽게 노출될 수 있다. 연구진은 “앞으로 100년 안에 해안의 약 4분의 1이 침강과 해수면 상승으로 인해 해수면보다 낮아져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고 주민 생명이 위험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들은 지반침하는 완전히 막을 수 없지만 피해를 최소화하는 열쇠는 지하수 추출을 제한하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 우여곡절 끝에… 새만금국제공항 내년 초 첫 삽 뜬다

    우여곡절 끝에… 새만금국제공항 내년 초 첫 삽 뜬다

    잼버리 파행 사태로 중단됐던 전북의 50년 숙원 새만금국제공항 건설 공사가 내년 초 시작된다. 계획대로 되면 오는 2029년 전북의 하늘길이 열릴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해 8월 중단됐던 새만금국제공항 건설 공사 시공업체 선정 절차가 다시 시작됐다고 17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8일 서울지방항공청과 한국공항공사에 새만금국제공항 건설 사업 재개를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활주로, 계류장, 관제탑, 항행 안전시설 등을 조성하는 에어사이드(항공기 이동 장소) 건설 시공 업체가 다음달 선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사비는 5610억원이다. 조달청의 ‘새만금국제공항 건설 공사 기본설계서 제출 및 가격 입찰’에는 국내 3개 대형 건설업체가 참여했다. 다음달 입찰 절차가 마무리돼 실시설계 적격자가 선정되면 6개월간 설계와 함께 재해·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하게 된다. 부지 확정측량과 토지매입 절차도 진행된다. 토지 매입가는 309억원으로 추정된다. 각종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면 내년 1월 전북도가 1970년대부터 추진해온 공항 건설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게 된다. 여객터미널, 화물터미널, 주차장 등 랜드사이드 공사도 시차를 두고 추진된다. 빠르면 2028년 공사가 끝난다. 공사비는 2467억원이다. 활주로 길이는 2500m로 중대형 여객기 운항도 가능하다. 전북도 관계자는 “새만금국제공항 건설 공사 기간은 4년 6개월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지반강화 등에 신공법이 적용될 경우 6개월 이상 앞당겨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새만금국제공항이 완공되면 새만금지구에 공항·철도·항구 등 트라이포트가 조성돼 지역발전에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새만금국제공항 건설 사업은 2019년 예비타당성조사가 면제돼 행정절차에 돌입했으나 잼버리 파행으로 예산이 대폭 삭감되고 사업추진이 중단되는 등 난항을 겪었다. 올해 예산안에 580억원이 반영됐으나 기획재정부 심의 단계에서 88.6%인 514억원이 삭감됐다가 국회 예산심의 단계에서 327억원이 확정돼 기사회생했다.
  • “지반침하 사고는 끝” 관악구, 공동(空洞)탐사용역 추진

    “지반침하 사고는 끝” 관악구, 공동(空洞)탐사용역 추진

    서울 관악구가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면하부 공동(空洞, 빈 공간) 탐사용역’에 돌입했다고 15일 밝혔다. 관악구는 “노면하부 공동으로 발생하는 도로함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 탐사용역을 계획했다”며 “도로침하, 싱크홀 등의 사고 발생으로 지하안전 관리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도로함몰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공동을 선제적으로 조치한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관악구는 전체 지역을 5개 권역으로 나누어 5년마다 공동탐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먼저 구는 올해 성현동, 은천동, 중앙동, 청림동 행운동 일대 79㎞ 구간에 대해 정밀조사를 실시한다. 이후 2028년까지 총 460㎞ 구간을 순차적으로 조사해 나갈 예정이다. ‘지표투과레이더(Ground Penetrating Radar, 이하 GPR)’ 장비를 이용해 ▲지하에 매설된 지하 시설물의 정밀한 위치 파악 ▲공동의 정확한 위치 및 크기 ▲지반침하 예상구간 조사를 실시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본격적인 우기 이전에 1차 공동탐사를 완료해 집중 호우 시 발생하는 지반침하로 인한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겠다”라며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관리로 구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도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도, 택지·공공주택지구 해빙기 안전 점검 93건 적발

    경기도, 택지·공공주택지구 해빙기 안전 점검 93건 적발

    81건 조치 완료, 12건 우기 전(6월 말)까지 조치 예정경기도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15일까지 평택 고덕 국제화지구 등 26개 택지 및 공공주택지구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 결과, 총 93건을 적발해 시정조치했다고 7일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공사장과 주변 지역 지반침하 및 균열 발생 여부, 절·성토 구간 붕괴 등 사면 불안정 여부, 추락·낙하 등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 설치 여부, 도로·보도블록 침하 및 균열, 포트홀 발생 여부, 건설공사로 인한 인근 주민의 불편·불만 사항 확인 등이다. 경기도는 적발된 93건 가운데 응급조치 또는 시정이 가능한 81건은 3월 말까지 현장 조치를 마쳤고 12건은 6월 말까지 안전조치가 이뤄지도록 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택지개발‧공공주택 사업지구 안전 점검 때 지적사항에 대한 사후관리 여부를 꼼꼼히 확인해 안전사고를 방지할 것”이라며 “우기 등 자연 재난 취약 시기에도 정기 점검을 계속해서 보다 안전한 공사 현장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 창원 원이대로 S-BRT 29일부터 전면 포장 공사

    창원 원이대로 S-BRT 29일부터 전면 포장 공사

    경남 창원시 신교통추진단은 원이대로 S-BRT(고급 간선급행버스체계) 구간 전면 포장공사를 이달 29일부터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29일 1공구(도계광장~명곡광장)가 먼저 포장공사를 시작하고, 2공구(명곡광장~시청사거리)와 3공구(은아아파트~가음정사거리)는 4월 5일 공사에 들어간다. 공구별 작업 일수는 10~11일 정도 걸릴 전망이다.포장공사는 BRT차로 먼저 한다. 일반차로 포장공사 때는 BRT 차로를 임시 개방해 2차로 우회로를 확보한다. 일반차로 포장공사 때는 차량 정체가 불가피하므로, 공사는 5일 안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는 교통 혼잡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차로 운영체계 변경으로 말미암은 운전자 혼란·안전사고를 줄이고자 포장공사를 주 공정(Critical path)으로 관리해 공사 기간 단축과 품질확보에 주력한다. 장비와 인력을 최대로 투입하고 포장 강도·평탄성 등 품질을 확보하도록 감리단 검측도 병행한다. 품질관리단을 현장에 상주시키고 모범운전자를 상시 배치해 교통안내와 안전관리에도 힘쓴다. 김정호 신교통추진단장은 “이번 포장공사를 통해 쾌적한 도로 환경이 제공되면 원이대로 S-BRT에 대한 시민 만족도 또한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공사로 말미암은 불편이 다소 있더라도 마무리 공정인 만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는 앞서 시의원단 현장점검에서 지적된 일부 부실 공사 구간 보완도 마무리했다. 콘크리트 포장 구간 용접철망 미설치 구간(260m)과 중앙정류장 경계석 콘크리트 채움이 부족했던 정류장(9곳)은 재시공을 마쳤다. 정류장 쉘터와 보행자 방호울타리 고정상태도 보강했다. 또 지난주까지 포트홀과 연약지반 191곳 포장 복구도 완료했다. 현재 원이대로 S-BRT 공정률은 83%다. 포장공사가 끝나면 준공검사를 거쳐 개통 절차를 밟는다. 시는 후속 절차가 계획대로 진행하면 4월 말 준공될 것으로 예상한다.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해빙기 기관장 현장 안전 점검 실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해빙기 기관장 현장 안전 점검 실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지난 14일 해빙기를 맞아 재난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매립지 내 주요 사업장과 시민 이용시설에 대해 현장 안전 점검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점검은 제3-1매립장과 침출수처리장 재이용시설 등 현장 2개소, 드림파크골프장과 야생화단지 등 시민 이용시설 2개소를 대상으로 재난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특히 매립장 제방 사면 세굴과 침하 상태, 시설물의 균열·손상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공사는 해빙기에는 지반침하·변형 등으로 사고 위험이 높은 점을 감안, 안전사고 위험 요소에 대해서는 후속 조치를 즉시 시행하기로 했다. 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은 “해빙기 안전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매립지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해빙기 기관장 현장 안전 점검 실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해빙기 기관장 현장 안전 점검 실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지난 14일 해빙기를 맞아 재난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매립지 내 주요 사업장과 시민 이용시설에 대해 현장 안전 점검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점검은 제3-1매립장과 침출수처리장 재이용시설 등 현장 2개소, 드림파크골프장과 야생화단지 등 시민 이용시설 2개소를 대상으로 재난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특히 매립장 제방 사면 세굴과 침하 상태, 시설물의 균열·손상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공사는 해빙기에는 지반침하·변형 등으로 사고 위험이 높은 점을 감안, 안전사고 위험 요소에 대해서는 후속 조치를 즉시 시행하기로 했다. 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은 “해빙기 안전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매립지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신안군, 부유식 해상풍력 조기 착공 박차

    신안군, 부유식 해상풍력 조기 착공 박차

    전남 신안군이 흑산면 해상 일원에 추진되고 있는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을 위한 해양 지반조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지반 조사는 글로벌기업 덴마크 CIP(Copenhagen Infrastructure Partners)가 100억 원을 투자해 특수 조사 선박을 이용해 실시하고 있다. 해상풍력 개발사는 지난해 3월 발전사업 허가를 시작으로 발전단지 설계, 공유수면 점·사용 허가 등 10개 부처, 29개의 인,허가 절차를 차례대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 지반조사 착수 전 어업인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정보를 전달했고, 지속적인 의견수렴을 통해 주민 우려를 해소하고 신뢰를 확보하는 등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기 착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발전사 관계자는 “신안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사업에 총 12조 원 규모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며 “적법한 절차를 거쳐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 및 2050년 탄소중립이라는 중장기 목표 달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2GW 규모의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이 완공되면 약 116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하고 약 3만 4600개의 건설 및 운영 관련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보인다. 신안군은 고정식 해상풍력 8.2GW 이외에도 부유식 해상풍력 10GW를 계획하고 있어 세계 최대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과 아시아의 해상풍력 중심지로 입지를 확고히 다질 계획이다.
  • 관악구, 집중호우 대비 하수관로 정비에 131억원 투입

    관악구, 집중호우 대비 하수관로 정비에 131억원 투입

    서울 관악구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30년 이상된 노후 하수관로 정비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올해 낙성대동 등 12개 동의 하수관로 8㎞ 정비에 131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구 관계자는 “해빙기와 여름철 집중호우 시기 지반 침하와 침수 피해가 잦아 주민의 안전을 위해 노후 하수관로를 정비할 것”이라며 “도로 침하 피해를 예방하고 악취를 해결해 쾌적하고 안전한 여름철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비 대상은 관악로6길, 신림로21길 일대의 노후 하수관로 6.7km다. 또 관악로30길, 봉천역 주변에는 굴착이 불가능한 하수관로 1.3km에 대해 비굴착 하수관 보수 방법으로 꼼꼼히 정비할 계획이다. 노후 맨홀과 빗물 받이 등도 보수한다. 지난해 구는 자체 조사와 서울시 심의 등을 거쳐 선정된 불량한 상태의 하수관로 총 8.4㎞를 우선 정비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노후되고 불량한 하수관로 정비는 구민의 안전을 위해 반드시 추진해야 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공사기간 중 구민 여러분이 불편하시더라도 조금만 양해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선제적인 하수도 관리로 ‘주민이 안전한 도시 관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틈 메워, 물 막아, 그물 쳐”… 해빙기 영등포, 옹벽 걱정서 해방

    “틈 메워, 물 막아, 그물 쳐”… 해빙기 영등포, 옹벽 걱정서 해방

    “돌 사이사이 공간이 보이죠? 부분 보강을 해 주세요.” 겨울 추위를 뒤로하고 봄의 문턱에 다다른 듯했던 지난 11일 오전. 최호권 서울 영등포구청장이 도림동의 한 빌라 인근에 설치된 옹벽을 살펴보면서 이렇게 지시했다. 이날 최 구청장은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취약시설물 3곳을 집중 점검했다. 최 구청장이 방문한 옹벽은 균열 및 기울어짐 등으로 안전 우려가 제기된 곳이다. 최 구청장은 지난해 7월 여름철 풍수해 대비 안전 점검을 위해 이곳을 방문했다가 해빙기를 맞아 다시 찾았다. 당시 구는 풍수해 대책으로 옹벽 상단에 배수관 및 타폴린(방수) 매트 등을 설치했다. 또 지난해 9월에는 주민 안전을 위해 옹벽 앞에 철망을 설치하고 버스정류장도 이전했다. 봄을 앞두고 기온 상승으로 얼었던 지표면이 녹으면서 옹벽과 같은 취약시설물은 지반 침하, 낙석, 붕괴 등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녹색 민방위복 차림의 최 구청장은 이날 “도로 쪽 물이 옹벽 쪽으로 흘러오지 않도록 할 수는 없는가”, “지난해 설치한 계측기 모니터링은 잘하고 있는가”라며 구체적으로 물으며 안전을 점검했다. 또 “콘크리트 조각이 떨어져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그물망을 쳐야 한다”고 지시하는 등 꼼꼼하게 현장을 살폈다. 최 구청장이 이날 두 번째 일정으로 찾은 영등포역 횡단보도육교는 보수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었다. 최 구청장은 직접 육교에 올라 상부 바닥판, 교각 등 균열 및 손상 상태를 점검했다. 이어 당산동 6가 공동주택 신축공사 현장을 둘러보며 위험 요인이 있는지 등을 살폈다. 이처럼 최 구청장은 ‘안전한 영등포구’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구는 오는 22일까지 해빙기에 특히 취약한 ▲굴토공사장 15곳 ▲급경사지 8곳 ▲위험등급 D·E등급의 노후 건축물 9곳 ▲보도육교 8곳을 선정해 총 40곳의 시설물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긴급하게 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응급조치 후 정밀안전진단 및 보수·보강 공사 지원 등 신속한 후속 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다. 최 구청장은 “해빙기는 어느 때보다 철저한 안전 관리가 중요한 시기”라며 “내실 있는 점검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구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해빙기 안전점검 나선 성북구청장 “안전한 주거환경이 최우선”

    해빙기 안전점검 나선 성북구청장 “안전한 주거환경이 최우선”

    서울 성북구가 오는 22일까지 이승로 성북구청장, 구 간부, 전문가가 나서 지역 내 재난취약시설을 살피며 해빙기 맞이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 구청장은 지난 11일 옹벽과 낙석 위험이 있는 대상지를 둘러보며 안전순찰을 진행했다. 산과 오르막이 많은 성북구는 낙석 위험지 관리를 강조하고 있다. 성북구 관계자는 “이 구청장은 박용호 성북소방서장이 선물한 신발을 신고 직접 낙석 위험지를 오르면서 꼼꼼하게 현장을 살폈다”며 “전문가 의견을 안전관리계획에 반영할 것”이라고 했다.이 구청장은 “해빙기는 언젠가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기에 어느 때보다 철저한 안전관리가 중요한 시기”라며 “이번 해빙기 안전 점검을 통해 우리 지역의 안전 취약지를 사전에 파악,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보다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구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성북구는 오는 22일까지를 해빙기 안전점검 기간으로 정해 합동 점검반을 꾸려 점검하고 있다. 점검대상은 해빙기 지반 변형, 균열 등으로 낙석·붕괴사고의 우려가 있는 안전취약시설, 급경사지, 건설공사장, 동 위험시설 등 300여개소다. 성북구 합동 점검반은 ▲건축물의 지반침하, 균열 및 부등침하 ▲축대, 옹벽, 담장의 침하, 균열 배부름, 배수구 막힘 등 안전상태 ▲흙막이 주변 지반 균열 상태 및 버팀목 및 흙막이 판 거푸집 동바리 설치 상태 ▲시설물의 안전성 및 유지관리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 결함이나 긴급하게 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응급조치 후 보수‧보강 공사 지원 등 신속한 후속 정비를 할 예정이다.
  • 마포구, 해빙기 취약시설 71곳 긴급 점검

    마포구, 해빙기 취약시설 71곳 긴급 점검

    서울 마포구는 해빙기 취약시설 71곳을 긴급 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해빙기 관련 사고 총 143건 가운데 지반 약화로 인한 붕괴와 무너짐 사고가 76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는 겨우내 얼었던 땅과 얼음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지기 때문이다. 이에 구는 재개발 현장인 흙 파기 공사장과 급경사지, 옹벽, 산사태 취약 지역 등 붕괴, 전도, 낙석 안전사고 발행 우려가 있는 해빙기 고위험시설 총 71곳을 점검한다. 점검 항목은 ▲비탈면 균열, 침하, 낙석 등 이상 여부 ▲축대, 옹벽, 담장의 침하 · 배부름 등 안전 상태 ▲흙 파기 공사장 인접 주택, 주변 도로 함몰 여부 및 안전 수칙 이행 현황 ▲해빙기 동결 융해 등으로 인한 침하, 침식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보수 · 보강 등 시정조치하고 중대 결함 발견 시 사용 제한 명령, 긴급 보수 등의 긴급 조치를 취한 후 철저한 원인조사를 실시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해빙기 안전 점검은 다가올 여름 장마철 대형 사고 발생을 예방하는 중요한 안전장치”라며 “유비무환의 자세로 지역 내 안전 취약시설을 철저하게 관리하여 356일 구민 안전을 확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용산구, 해빙기 대비 도로시설물 안전점검

    용산구, 해빙기 대비 도로시설물 안전점검

    서울 용산구가 봄철 해빙기 맞아 도로시설물 69곳을 대상으로 선제적인 안전점검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해빙기에 얼어있던 지반이 녹아 약해지며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도로시설물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해 구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하도록 하기 위해서 실시된다. 구는 다음달 26일까지 해빙기와 풍수해를 대비해 ▲일반교량 4곳 ▲고가도로 1곳 ▲지하차도 5곳 ▲지하보도 4곳 ▲보도육교 13곳 ▲옹벽 41곳 ▲복개구조물 1곳을 선정해 도로시설물 총 69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앞서 지난달 26일에는 도로시설물 관리책임자와 민간 외부전문가 등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교량시설에 대한 합동 점검을 완료했다. 지난 7일부터 오는 22일까지는 점검대상인 도로시설물 69곳 전반을 안전점검하고, 다음달 1일부터 26일까지는 우기 전 풍수해를 예방하기 위해 도로사면 41곳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교량·고가차도의 강재 변형 및 콘크리트 균열·손상·박리, 지하보도·차도 부식·누수 등 도로시설물 전반에 대한 위험요인을 확인한다. 특히 구민들이 자주 통행하는 보도육교에 대해서는 ▲용접부 균열 ▲부재의 처짐·탈락 ▲볼트의 이완 ▲교면 포장상태 ▲교각의 철근 노출·부식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구는 점검결과에 따라 현장에서 조치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위험징후가 발견되면 긴급안전조치 후 정밀안전진단, 보수·보강 등 신속한 후속조치를 통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8일에는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반포대교 북단 보도육교 현장을 찾아 외부전문가들과 함께 직접 안전점검에 나섰다. 고소 작업차량을 이용해 근접 외관조사를 실시하고 시설물 하부구조나 내부에 대한 안전성도 확인했다. 보도육교를 걸어보고 일부 바닥재에 대해서는 이격도 살피며 보행자들이 가질 수 있는 불편도 꼼꼼히 챙겼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구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물일수록 안전점검이 중요할 것”이라며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선제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꼼꼼히 관리·감독하겠다”고 말했다.
  • 해빙기 안전사고 꼼짝마… 강서구 특별안전점검

    해빙기 안전사고 꼼짝마… 강서구 특별안전점검

    서울 강서구는 봄철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취약 시설물과 건축물에 대한 안전 점검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구는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시설에 대한 선제적인 안전조치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3월 26일까지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급경사지 ▲산사태 취약지역 ▲굴토 공사장 ▲노후 건축물 ▲도로시설물 ▲축대·옹벽 등 523곳이다. 점검반은 현장을 직접 방문해 ▲급경사지 및 축대·옹벽의 균열, 침하 여부 ▲시설물의 정비상태 ▲D·E등급과 기타 노후 건축물의 균열, 변형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피고 위험 요인을 확인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하고, 중대한 결함이 발견되거나 긴급하게 보수·보강이 필요한 경우 사용 제한 명령, 정밀안전진단 실시 등의 조치를 내릴 계획이다. 또 현장점검 시 시설물 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안전점검 방법, 사고 시 조치요령 등 안전교육도 실시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로 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겨울철 얼어있는 토양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짐에 따라 시설물 붕괴, 낙석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라며 “주민 여러분들도 주변에 위험한 시설물을 발견할 경우 즉시 구청으로 신고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오언석 도봉구청장, ‘안전한 도봉’ 만들기 앞장

    오언석 도봉구청장, ‘안전한 도봉’ 만들기 앞장

    “안전한 도봉구를 만들기 위해 구청장이 직접 발로 뛰어다니겠습니다” 지난달 29일 오언석 서울 도봉구청장이 해빙기를 맞아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안전취약시설, 산사태 우려 지역 등을 찾았다. 관련 부서 직원, 자율방재단과 함께 나선 이번 점검은 지역 내 공사 현장 등을 확인하고 만일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오 구청장은 도봉2 재개발구역 아파트 공사 현장과 산지방재사업 대상 지역을 찾아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시행 여부, 공사장 주변 지반 침하, 균열 및 인접 건축물 영향 여부 등을 직접 확인했다. 오 구청장은 “공사장 흙막이 변형, 토사유출 예방과 비탈다듬기·위험수목정비 등 산사태취약지역의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재해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며 “해빙기 이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추가 위험요소를 관리해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구는 해빙기를 맞아 지역 내 건축공사장 및 재난취약시설 110곳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 중이다. 산사태 방지를 위해 우기 전 모든 공사를 끝낸다는 목표로 산사태 예방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오 구청장은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재난안전을 구 핵심전략으로 상향 설정하고 구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구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새롭게 ‘구청장의 안전 한바퀴’ 사업을 시행한다. 구청장의 안전 한바퀴는 구청장이 직접 지역 구석구석을 살펴 구민 안전 위험 요소들을 즉시 파악하고, 이를 신속하게 해결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매월 시기별·계절별 위험요소를 고려한 현장 안전 점검을 주관한다. 오 구청장은 “구민의 안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며 “이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계속해서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5~6일 오 구청장은 전통시장을 방문해 자율방재단과 함께 화재안전 점검 및 화재예방 안전문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같은달 13일에는 중랑천 힐링산책로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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