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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세리·소렌스탐 8강

    박세리(삼성전자)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스코월드레이디스 매치플레이챔피언십(총상금 96만달러) 8강에진출했다. 박세리는 26일 일본 지바현 나리타시 소세이골프장(파72·6,396야드)에서 가진 대회 이틀째 재니스 무디와의 매치플레이 토너먼트 16강전에서 1홀 남기고 2홀 앞서 승리했다. 이로써 박세리는 8강에 올라 이날 웬디 둘란을 물리친 레이철 테스키와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 1번홀(파4)을 이기고기분좋게 출발한 박세리는 5번(파5)과 8번홀(파4)도 따내낙승이 예상됐다.그러나 후반 들어 박세리는 10번홀(파3)과 12번홀(파4)을 내줘 위기를 맞았지만 14번홀(파4)을 이겨2홀차로 달아난 뒤 3개홀에서 비겨 17번홀에서 경기를 마무리했다. 곽영완기자
  • 박세리 힘겹게 16강 진출

    박세리(삼성전자)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스코월드레이디스 매치플레이챔피언십대회(총상금 96만달러) 16강에 진출했다. 박세리는 25일 일본 지바현 나리타시 소세이골프장(파72·6,396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차전에서 하토리 미치코(일본)에 1홀 남기고 2홀을 앞서 승리했다. 이로써 박세리는 16강이 겨루는 2회전에 진출,이날 오바미치에를 따돌린 재니스 무디와 8강 진출을 놓고 겨룬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선수 16명과 미국 LPGA 프로 16명 등 32명이 출전한 가운데 매치플레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진 이날 경기에서 박세리는 4번(파3),5번홀(파5)에 이어 8번홀(파4)을 이겨 3홀차로 앞서 낙승을 거두는 듯했으나 9∼11번홀을 연속 뒤져 동점을 허용했다. 그러나 박세리는 곧바로 12번홀(파4)과 15번홀(파5)을 따내 다시 2홀차로 앞선 뒤 16번(파4)과 17번홀(파3)에서 동점을 이뤄 승리를 확정했다. 박세리와 다승·상금·올해의 선수 부문에서 각축을 벌이고 있는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도 나스 미네코와의 1회전에서 3홀 남기고 2홀 앞서 16강에 진출, 미셸 레드먼과맞붙게 됐다. 그러나 JLPGA 선수로 출전한 고우순은 캐트리오나 매튜와의 1차전에서 2홀을 남기고 3홀차로 패해 16강 진출이 좌절됐다. 한편 이날 1차전에서 JLPGA 소속 선수는 다카무라 아키,하라다 카오리,황위첸,히고 가오리 등 4명만이 2차전에 진출했다. 곽영완기자 kwyoung@
  • 박세리-김미현 일본-한국서 정상 도전

    박세리(삼성전자)와 김미현(KTF)이 일본과 한국 무대에서각각 정상에 도전한다. 박세리는 25일 일본 지바현 나리타시 소세이골프장(파72·6,396야드)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스코 월드레이디스 매치플레이챔피언십(총상금 96만달러)에서 시즌 6승에,올시즌 무관에 그치고 있는 김미현은 26일 제주 핀크스CC(파72·6,362야드)에서 개막되는 스포츠서울투어 현대증권여자오픈(총상금 3억원)에서 정상 등극을 노리고 있는 것. 하루 앞서 펼쳐질 시스코 월드레이디스 매치플레이챔피언십은 LPGA 공인 대회로 LPGA와 일본투어에서 각각 16명씩출전해 4일 동안 5라운드 싱글매치플레이로 우승자를 가린다. 시즌 6승을 거둔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과 다승,상금왕,올해의 선수 타이틀 경쟁을 벌이고 있는 박세리로서는 반드시 이 대회 우승컵이 필요하다.현재는 3개 부문에서 모두소렌스탐에 뒤져 2위에 머물고 있지만 이 대회를 통해 격차를 줄이면 다음달 15일 열리는 투어챔피언십에서 최후의 일전을 벌여 3관왕에 오를 수 있다는 계산이 있기 때문이다. 역시 동반 출전하는 소렌스탐과 캐리 웹(호주)이 우승의변수다. 김미현은 좀더 다급하다.올시즌 아직 우승컵을 안아보지못해 자존심에 심한 상처를 입은 그로서는 비록 LPGA투어대회가 아닌 국내 대회지만 기량만큼은 녹슬지 않았다는 사실을 입증하기 위해서 반드시 정상에 오르겠다는 각오인 것이다. 대회를 2주나 앞둔 지난 9일 일찌감치 귀국,휴식과 함께대회 출전 준비를 해온 그는 22일 제주로 내려가 코스 점검에 나서는 등 각오를 행동으로 보여주고 있다. 함께 이 대회에 출전하는 리셀로테 노이만(스웨덴),크리스 체터,리타 린들리,사라 샌더스 등 LPGA 멤버와 올시즌 국내 3관왕 강수연,그리고 역시 시즌 첫 승에 목말라 있는 정일미 등과의 경쟁이 볼만할 것 같다. 곽영완기자 kwyoung@
  • 日, 광우병 유발 사료 수입 전면중단

    일본 정부는 지바(千葉)현에서 발생한 광우병의 감염원을사료용 육골분(肉骨粉)으로 판단하고,광우병 발생국가뿐만아니라 다른 국가에서 생산된 육골분의 수입을 전면 금지키로 했다. 다케베 쓰토무(武部勤) 농림수산상은 25일 기자회견을 갖고 “육골분 수입을 일시적으로 전면금지키로 하고 후생노동성,경제산업성,재무성 등 관계부처와 협의중”이라고 밝혔다. 일본의 지난해 육골분 사용량은 총 42만t에 달했으며,이가운데 18만t을 호주와 뉴질랜드로부터 수입해 왔다. 이날 일본 전국 각지에서는 지바현 광우병 발생 이후 처음으로 쇠고기 경매가 실시됐으나 입하량이 크게 떨어진것으로 나타났다고 요미우리(讀賣)신문이 전했다. 경매에 부쳐진 쇠고기 값도 도쿄(東京)에서 10∼20%,오사카(大阪)에서 20∼30% 떨어졌다.입하량이 줄어들면 가격이상승하는 수요 공급의 시장원칙과 달리 쇠고기 값이 하락했으며 이는 광우병 파동 때문이라고 신문은 분석했다. 도쿄 황성기특파원
  • [사설] 광우병 차단하라

    일본에서 광우병(소해면뇌상증)에 걸린 것으로 의심되는젖소가 한마리 발견된 사실은 우리에게도 매우 충격적이다.1985년 영국에서 광우병을 처음 확인한 뒤로 유럽 일대에확산됐지만 아시아에서는 발생한 사례가 아직 없다. 따라서 문제가 된 지바현의 젖소가 광우병에 걸렸음이 최종 확인된다면,일본과 인접한 우리나라도 광우병 감염 위험에노출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우리는 그동안 광우병에 철저히 대처해 왔기에 새삼 법석을 떨 필요는 없겠으나 이번 일본의 사례를 교훈삼아 광우병이 국내에 들어올 가능성을 완전 차단하도록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아울러 정부는 수입 쇠고기의 검역은 물론 국내 유통·판매 상황을 철저히 관리·파악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야할 것이다.일본산 쇠고기 수입은 구제역 파동으로 중단됐다 지난 4월 재개돼 8월 말까지 우족 214t,뼈 등 부산물 179t,고기 2t 등 모두 395t이 들어왔다.그러나 수입된 일본산 쇠고기 및 부산물이 어떤 경로로 유통돼 어디에서 판매되는지를 정부는 전혀 알지 못하는 실정이다. 국민대부분은 수입 쇠고기라면 호주·미국·캐나다 등지에서 들여오는 것으로만 알 뿐 일본산이 수입된다는 사실자체를 알지 못한다.그래서 이번에 광우병 발생 가능성이알려지자 소비자들은 일본산 쇠고기를 모르고 먹지나 않았는지 불안해 하고 있다.실제로 일본산은 전체 수입 쇠고기의 0.19%에 불과한 미미한 양이다.그런데도 일본산의 유통·판매 과정이 알려지지 않는다면 그 불안감은 자칫 수입쇠고기 전반으로,나아가 쇠고기 자체를 기피하는 방향으로확산될 가능성이 적지 않다.그런 결과가 온다면 소 사육농가는 물론이고 정육업소, 쇠고기를 재료로 한 음식점들이 큰 타격을 입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정부는 이미 들여온일본산 쇠고기의 유통실태를 명확히 밝히는 한편 평상시에도 관리를 강화해 국민이 최소한 먹거리 선택에서만큼은안심할 수 있도록 해주기 바란다.
  • 첫 수확 이천쌀 품종은 일본産

    올 들어 전국 처음으로 이천쌀을 수확했다며 호들갑을 떨었던 벼품종이 모두 일본산인 것으로 밝혀졌다.이천 호법농협은 최근 농업진흥청을 통해 언론사에 ‘이천2호’를 수확한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배포한 뒤 이 쌀이 일본쌀이라는 의혹이 일자 22일 일본산 조생종인 ‘기라라397호’와 ‘호시노유메’임을 시인했다. 이 볍씨는 지난해 12월 전국농업기술자협회 초청으로 우리나라에 온 일본 지바현 ‘노아지 산초크 센터’ 대표 5명이 이천을 방문했을 때 전달한 것으로 올 3월 심어 최근 첫수확을 거두게 된 것. 그러나 외국산 볍씨를 국내에 들여오기 위해서는 ‘국가품종 목록’에 올려야 하고 항만·공항을 통과할 때는 의무적으로 신고와 검역절차를 거쳐야 하지만 이 볍씨를 가져온 일본인들은 이런 절차도 거치지 않았다.게다가 호법농협측도 이같은 사실을 알면서 사후 재검역 절차를 생략했다. 문제의 농협은 최근 몇년 동안 전국 첫 모내기와 첫 벼수확의 ‘영예’를 누려왔지만 지난해에는 첫 벼수확을 경기여주군에 빼앗겼으며 올해 첫 모내기 행사도 전북 김제보다 하루가 늦어 고배를 마신 뒤 ‘전국 처음’이라는 단어에만 집착해 지나친 경쟁을 벌이려다 이런 일이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
  • 日지바현 지사 선거, 무당파 도모토 돌풍

    25일 실시된 일본 지바(千葉)현 지사 선거에서 무소속의도모토 아키코(堂本曉子·여·68) 전 참의원 의원이 ‘무당파 돌풍’에 힘입어 연립여당의 지원을 받은 이와세 료조(岩瀨良三·67) 후보를 누르고 승리했다. 도모토 후보는 오는 7월 참의원 선거의 전초전으로 이목을 집중시켜온 이번 선거에서 시민단체의 지원을 앞세우고‘풀뿌리 선거’ 운동을 전개,자민·보수당 등 연립여당이지원한 이와세 후보를 근소한 표차로 눌렀다. 지바현 선거에서도 무당파 돌풍이 재연됨으로써 참의원선거를 4개월 앞둔 연립여당으로서는 선거 전략 등에 비상이 걸렸다. 일본에서는 지난 해 실시된 나가노(長野)현과 도치기현지사 선거에서도 시민단체의 지원을 받은 무소속 후보들이정당 추천 후보들을 물리치고 잇따라 승리, 기성 정당정치에 대한 유권자들의 불신을 보여주었다. 도쿄 연합
  • 구옥희, 이토엔레이디스골프 연장 우승

    구옥희가 일본 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마지막대회인 이토엔레이디스2000골프대회(총상금 6,000만엔)에서 우승, 시즌 2승째를기록했다. 구옥희는 12일 일본 지바현 그레이트아일랜드클럽(파 72·6,420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8언더파 208타로 올시즌 7승째를 노리던 후도 유리(일본)와 동타를 이룬뒤 서든데스의 연장전 첫홀에서 버디를 잡아 우승컵을 안았다.상금 1,080만엔. 이로써 올시즌 2승,일본 투어 통산 19승을 기록한 구옥희는 시즌상금 총액을 5,376만엔으로 늘리면서 상금랭킹 5위로 올해를 마감했다. 신소라는 6언더파 210타로 공동 6위를 차지했소 고우순은 213타로공동 10위에 랭크됐다.
  • 日 여자골프 美 제압

    미·일 여자프로 대항전인 시스코월드여자챌린지골프대회(총상금 70만2,000달러)에서 일본이 16년만에 정상에 올랐다. 일본은 29일 일본 지바현 나리타의 소세이골프장(파72·6,404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 1대1 매치플레이에서 8승1무3패의 압도적인 승리를 거둬 종합점수 13대10으로 우승했다. 79년 대회 창설 이래 양국간 역대 전적에서 2승19패로 절대 열세를보인 일본은 이로써 84년 이후 16년만에 대회 우승컵을 되찾았다.우승팀 일본은 선수당 4만500달러,패자인 미국은 2만3,250달러를 받았다. 전날까지 5-7로 끌려가던 일본은 첫 주자인 쳉 시우펭(대만)이 78타를 쳐 베키 아이버슨(75타)에게 졌지만 야스이 준코,나카노 아키,후지노 오리에가 연승했고 후쿠시마 아키코도 66타로 박세리(73타)를 7타차로 제압했다.일본대표인 구옥희는 71타로 수피 구스타프손(스웨덴)을 5타차로 물리쳐 승리에 한몫했다.
  • 김미현, 구옥희에 완승…니치레이인터내셔널

    [이바라키 교도 연합] 김미현(22·한별텔레콤)이 소속된 미국선발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니치레이인터내셔널에서 일본선발을 꺾고 15년연속 우승했다. 김미현은 31일 일본 지바현의 쓰쿠바골프장(파72)에서 열린 LPGA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대항전인 이 대회 마지막날 1대1 싱글매치에서 구옥희를이겨 미국에 1승을 보탰다.미국선발은 김미현의 승리를 포함,12개 매치플레이에서 6승1무5패를 기록하며 최종 승점 15.5-8.5로 일본선발을 압도했다.김미현은 이날 3언더파 69타를 쳤고 구옥희는 2오버파 74타에 그쳤다.
  • 韓·日서 슈퍼스타 ‘그린 대축제’

    김미현(22·한별텔레콤) 박세리(22·아스트라) 등이 출전하는 골프축제가 29일부터 3일동안 일본과 한국에서 동시에 열린다. 일본 지바현 소세이골프장(파72)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대항전인 니치레이인터내셔널과 한국의 한양골프장(파72)에서 열리는 롯데컵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 대회가 그 무대. 한팀 12명씩이 출전해 총상금 70만2,000달러와 소속 투어의 명예를 걸고 맞붙는 니치레이인터내셔널은 특히 미국과 일본대표로 나뉘어 출전하는 김미현과 한희원(21)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들은 각각 LPGA와 JLPGA투어에서 2승씩을 거두며 신인돌풍을 일으킨 장본인.한국인으로는 처음 미국대표에 낀 김미현은 자신과 올시즌 LPGA 신인왕을 다툰 후쿠시마 아키코(26)와도 흥미로운 일전을 펼치게 된다. 올해로 21년째를 맞는 이 대회는 첫날과 둘쨋날 포볼(일명 베스트볼·두명씩 짝을 이뤄 홀별로 좋은 점수를 합산),마지막날에는 1대1 스트로크플레이로 펼쳐진다.지난해까지 미국이 14년연속 우승했고 역대전적에서도 18승2패로 우위를 보이고있다. 박세리는 총상금 20만달러가 걸린 대한골프협회 주최 롯데컵 한국여자오픈에서 펄신(32·랭스필드) 애니카 소렌스탐(29) 낸시 로페스(42) 제니 추아시리폰(22) 등 LPGA및 국내 골퍼들을 상대로 이 대회 첫승에 도전한다.박세리는 95·96년 이 대회에 참가했으나 잇따라 김미현에게 우승을 빼앗긴 바 있어 명예회복을 노리고 있고 펄신은 지난주 스포츠서울 투어 마지막 대회인바이코리아 여자오픈 우승 여세를 몰아 또 한번의 귀국대회를 승리로 장식하겠다고 벼른다. 박해옥기자 hop@
  • 외국인상대 바가지·윤락관광 극성

    일본인 등 외국인 관광객을 상대로 ‘바가지 윤락 관광’을 시킨 윤락업소주인과 이를 알선한 택시기사와 관광사 직원 등이 경찰에 무더기로 붙잡혔다. 서울경찰청 형사과는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서울의 대표적인 윤락가인 성북구 하월곡동 윤락가 속칭 ‘미아리 텍사스’ 등에서 ‘외국인 상대 윤락행위’를 집중단속을 한 결과,모두 77명을 붙잡아 윤락업소 주인 안순영씨(44) 등 22명을 윤락행위방지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39명을 불구속 입건했으며 16명을 즉심에 넘겼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은 이와함께 단속 당시 업소에 있던 일본인 관광객 무라야마씨(43·도쿄 지바현 거주) 등 14명을 숙소로 돌려보냈다. 안씨 등은 이 일대에서 불법으로 윤락업소를 차려놓고 관광회사 직원과 호텔종업원,택시기사 등을 통해 일본인 관광객 등 외국인들을 소개받았으며 이들에게 윤락을 시켜온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시가 4만원짜리 국산양주를50만원에 팔고 30만∼40만원의 화대를 받는 등 외국인들에게 바가지를 씌워수입의 절반을 알선업자들에게 소개비 명목으로 지급한 것으로 밝혀졌다.특히 안씨 등의 업소에서는 14∼18세 가출 여중생 등 미성년자 10여명을 합숙시키며 윤락을 시켜왔다. 경찰은 이들 업소에서 일본 돈 32만5,000엔(한화 320만원)과 카드매출전표2,000장을 압수하는 한편 매출 장부를 근거로 일본인 단체 관광객에게 윤락을 알선한 4개 여행사 직원과 6개 특급호텔 직원,택시기사들에 대해 수사중이다. 조현석기자 hyun68@
  • 용산구 “세계는 넓다” 시장개척 활발

    외국인 밀집지역인 이태원과 한남동을 끼고 있는 용산구(구청장 成章鉉)가외국기업을 초청,투자유치 관련 설명회를 갖는가 하면 다른 나라 도시와 무역협정을 맺는 등 기초자치단체로는 드물게 활발한 해외시장 개척작업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구는 지난 26일 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용산전자상가의 전자제품 관련 15개 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적인 컴퓨터 디스켓 제조회사인 미국의 캘럽사를 초청,투자관련 설명회를 가졌다.이 자리에서는 미국내 현지공장 설립 및 제품판매·유통 등에 관해 많은 의견이 오갔다. 캘럽사는 144메가바이트 용량의 데이터를 한꺼번에 저장할 수 있는 플로피디스크 드라이브를 개발한 업체.이날 설명회에서 구는 800여평의 생산공장부지 확보문제와 제품판매 등에 대한 내용을 직접 소개,참석자들의 관심을높였다. 구는 또 외국 자매도시와의 교류협력을 통해 새로운 수출시장을 개척하고투자를 유치한다는 목표 아래 지난달 미국 새크라멘토시를 방문,이 지역 상공단체와 무역협력협정을 체결했다. 새크라멘토시와는 앞으로 통상무역과 공동사업 개발을 위한 시장촉진 및 상호교류 기반을 다지는 한편 제조업과 서비스 분야의 협력증진,하이테크놀러지 생산품 및 서비스와 환경기술 노하우 제공,관광 진흥 등 다양한 분야의교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밖에 일본 지바현에 관내 우수 중소기업의 제품을 전시하는 상설 특별전시장을 만들기로 하고 지난 24일까지 희망업체를 모집한 결과 30개 업체 135종의 제품이 접수돼 기업인들의 높은 관심도를 반영하기도 했다. 한편 구는 외국인 밀집지역인 이태원동과 한남동의 지역적 특색을 최대한활용,외자를 끌어들이기 위해 구청 안에 외국인 투자상담실을 설치,연중 운영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방위 시장개척 전략’의 하나로외국기업 및 도시와의 교류를 적극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재순기자 fidelis@
  • 용산구, 日에 상품판매장

    서울 용산구(구청장 成章鉉)가 관내 중소기업 제품 상설특별전시장을 일본지바현에 개설한다. 이번 사업은 한국을 좋아하는 지바현 일본인들의 모임인 ‘일·한 문화교류회’의 적극적인 요청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지바현과 용산구의 공동 프로젝트의 하나다. 용산구가 추천하는 제품들로 상품 카탈로그를 제작,일본의 유통업체 대표 2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전시장 개장식을 겸한 한국상품 설명회를 갖고 상품도 직접 판매할 예정이다. 구는 이를 위해 ‘무역추진단’을 구성하고 오는 19일까지 기업인들의 전시장 참가 신청을 받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출대상 품목을 선정한다.품목은매장에 수용 가능하고 국제법상 결격사유가 없으며 현지 소비자들이 선호할만한 제품을 중심으로 결정된다. 이와 함께 최종적으로 문화교류회측 인사들이 구를 방문,한차례 더 심사를한 뒤 한글·일본어·영어로 된 상품안내 카탈로그를 제작해 상설전시장 개설 및 상품설명회 개최에 관한 본격적인 홍보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이에 앞서 양측은 지난 2·3월 상호방문을 통해 우호협력 증진방안을 협의했고 2월12일 조인식도 가졌다. 전시회 참가신청은 구청 안에 마련된 용산발전기획단에서 받는다.참가신청서와 함께 제품 견본품 1점과 제품설명서를 제출해야 한다.문의 (02)710-3456∼7. 김재순기자 fidelis@
  • “동남아 외환위기 공동대처”/ASEM 경제장관회의 폐막

    ◎아주각국 의견 일치/임 통산,일에 무역역조 시정 노력 촉구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경제장관회의에 참석중인 아시아 각국 경제장관들은 27일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에서 아시아 경제장관회의를 갖고 최근 외환위기를 겪고 있는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등 동남아 국가의 외환위기에 공동 대처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와 관련,임창렬 통산부장관은 “최근 외환위기의 배후에는 단순히 금융적인 요인 뿐아니라 무역과 산업 등 실물경제 상황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며 “이 문제의 해결을 위해 재무장관 뿐 아니라 통상장관도 긴밀한 협의를 가져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호리우치 일본통산상도 “동남아 외환위기는 특정국가들의 문제라기보다 아시아지역 전체의 문제”라며 “이에 대한 해결방안이 전체적 차원에서 모색돼야 한다”고 밝혔다. 임장관은 이에 앞서 호리우치 통산상과 만나 일본의 대한 무역흑자 개선을 위한 노력과 투자확대를 요청했다.이에 대해 호리우치 통산상은 한국의 대일 수출 가운데 부가가치가 높은 반도체 등의 수출이 늘고 있으며 일본의 자본재 수출증가가 한국제품의 수출과 직결된다는 점을 강조했다.한편 ASEM 경제장관회의는 28일 각국의 투자관련 자료의 공개와 기업총수들간 정기모임을 정례화하고 세관 및 검역분야의 통일화를 목표로 한 의장성명서를 채택한 뒤 페막됐다.
  • 일 최악 원유유출 사고/유조선 도쿄만서 좌초

    ◎기름띠 5㎞이상 확산 【도쿄 AP AFP 연합】 2일 상오 10시20분께 도쿄만을 항해하던 파나마 선적 유조선 ‘다이아몬드 그레이스’호(14만7천12t급)가 요코하마 앞바다에서 좌초,1만3천400t의 원유가 유출되는 일본 최악의 원유유출 사고가 발생했다. 좌초지점은 요코하마항에서 남동쪽으로 6㎞ 떨어진 해상으로 좌초 한시간 반 만인 이날 정오쯤 원유의 유출은 멎었으나 이미 유출된 원유가 직경 5.5㎞ 크기의 거대한 기름띠를 형성한채 도쿄와 지바현 쪽으로 빠른 속도로 이동하고 있어 해양생태계에 큰 피해를 줄 것으로 우려된다. 이번 사고로 유출된 원유의 양은 일본 최악의 원유유출사고로 기록된 74년 사고때 유출된 6천800t의 두배에 달하며 올해 1월 동해상에서 좌초한 러시아 유조선에서 유출된 4천80t보다 3배가 넘는 엄청난 양이다. 일본 당국은 현재 40여척의 선박과 헬기를 동원해 원유 흡착제와 솔벤트를 살포하는 등 유출원유 제거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해상보안청 소속 함정 10여대가 어선의 접근을 막고 있다. 이번 사고로 도쿄지역 초등학생13명을 포함,15명이 바람에 밀려온 악취때문에 병원에 입원치료를 받았으나 심각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선박은 원유 25만7천t을 싣고 페르시아만을 출발,이날 가와사키항에 입항할 예정이었다.
  • 불황극복 일본서 배운다:하

    ◎과감한 조직개혁… 「적당주의」부터 추방/혼다·도쿄은·후지츠 등 연봉제 도입… 능력주의 전환/“잔업시간 제한·생산라인 통합,효율제고 묘안 속출 일본은 미국과는 다르다.미국의 꿈이 악몽으로 끝났을때 미국기업이 최고경영진을 비롯한 임직원들의 대량해고에 나섰지만 일본기업은 정도가 약했다.강제로 임직원을 감축하는 것도 가능한한 피했다. 근로자에게 어려움을 떠넘기는 식의 무책임한 경영도 찾기 어렵다.일본기업은 90년대의 불황을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로 삼았다.종래의 적당주의로는 경영이 불가능하게 된 일본주식회사가 내린 결론이었던 셈이다. 「조직개혁­」 불황을 극복하기 위한 각종의 묘안이 쏟아졌다.대표적인게 연봉제.중견기업을 중심으로 80년대부터 연봉제바람이 불기는 했지만 세계적인 대기업들도 연봉제대열에 동참한 것은 이때부터다.경기불황은 연공서열을 중시하는 일본에 성과를 중시하는 연봉제도입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된 셈이다.연봉제취지대로 운영되지 않는 면도 있지만 연봉제도입 자체가 사건이었다. 『경제가활황인 시기에는 적당주의의 사내조직으로도 가능했지만 지금은 성과주의라 할 연봉제를 도입해 사내에 파문을 일으키지 않으면 회사의 장래는 없다』 컴퓨터회사로 유명한 후지츠의 가쓰라타이사의 말이다.후지츠는 지난 94년4월부터 전종업원 5만4천명중 7천명의 관리직 전원과 생산직 반장급이상의 중견간부 1만명중 6천명을 대상으로 연봉제를 도입했다. 「저돌적인 업무추진」으로 유명한 후지츠까지 연봉제를 도입한 것은 일본기업이 능력주의로 전환해가는 대표적인 사례라는 평을 받기에 충분했다.후지츠에 앞서 지난 92년에는 혼다와 도쿄은행(현 도쿄미쓰비시은행),하세가와(장곡)건설 등 일본의 대표적인 기업이 연봉제를 시작했었다. 불필요한 시간외(잔업)근무를 줄이려는 것도 효율화및 성과주의와 맥을 같이 한다.미쓰비시전기는 지난 94년4월 「재량기획수당」을 도입하기까지 했다.잔업시간은 월20시간을 넘지 않는 것이 원칙이었다.그동안 일본에는 잔업근무가 많았다.『잔업수당을 챙겨 결혼자금을 마련했다』는 말이 나돌정도로 잔업근무는 인기였다. 하지만 불황기를 맞아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이나 할 것없이 잔업시간을 제한했다.불필요한 비용은 줄이면서 효율을 높이려는 전략이다.일본근로자의 월평균 잔업시간은 89년에는 20시간이었지만 91년에는 18.4시간,94년에는 12.1시간으로 줄었다. 『일본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하려면 종래의 팀의 단결력보다 개인의 성과가 중요해졌다.모두 사이좋게 일하는 사풍보다 각 개인이 목표를 정해 성과를 창출하는 체제로 변해야 한다』 미쓰비시전기의 야마다상무의 말이다. 지난 92년말 이스즈자동차와 혼다는 부품을 서로 공급받는 계약을 맺어 자동차업계는 물론 재계에 충격을 줬다.자동차업체간의 공조는 처음이었다.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일본의 대표적 자동차업체가 내린 선택이었다. 소니는 여러형태의 생산라인을 통합해 생산에 걸리는 시간을 대폭 줄여나가면서 불황을 극복하는 전략을 썼다.지바현의 VTR생산공장의 경우 92년초에는 부품 및 재료를 투입해 제품을 만들기까지 11일이 걸렸지만 그해 가을에는 4일로 단축됐다. 닛산자동차는 93년3월자마공장을 없앴고 수출전문업종인 중견업체인 신톰은 유럽 전용 VTR의 수출가격 폭락으로 93년 72억엔의 적자를 내자 신부(갑부)공장을 없애고 인도네시아로 생산공장을 옮겼다.효율화를 위한 불필요한 공장의 정리인 셈이다. 히타치가 92년 임원의 보수를 삭감하기 시작한 이후 철강 소프트산업 임원을 비롯한 대부분의 업종으로 이어지기도 했다.후지제록스는 93년 영업부문으로 2백명을 전환 배치하는 등 관리직사원을 영업쪽으로 투입하는 것도 드문 일은 아니었다.기업들은 출장교통비,교제비,광고비부문의 긴축에 들어가기도 했다. 이민호 신한종합경제연구소 산업팀장은 『일본기업들은 인원감축보다는 기업의 효율성을 높이는 쪽으로 위기극복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서 『덩치가 큰 대기업은 조직개편이 어렵지만 일본기업들은 과감히 해나갔다』고 설명했다.90년대에 불어닥친 불황도 일본은 지난 석유파동(오일쇼크)와 엔고때처럼 국제경쟁력을 높이는 계기로 삼고 있다.역시 일본이라는 말은 이래서 나온다.
  • 도쿄부근 6.6도 강진/철도운행 일시 중단

    【도쿄 AP AFP 연합】 11일 상오 11시37분께 일본 도쿄도 일원에서 리히터지진계로 6.6의 강진이 발생해 철도운행이 중단되고 공항이 일시 폐쇄됐다고 일본기상청이 밝혔다. 기상청 관계자들은 이번 지진의 진앙이 도쿄에서 동쪽으로 1백50㎞ 떨어진 태평양 해저지점이며 도쿄 북동부 이바라키(자성)현부터 시즈오카(정강)현에 이르는 해안지역에 해일경보가 발령됐다고 밝혔다. NHK­TV는 이날 지진이 인근 지바(천엽)현에서 일본지진계로 4(최고7)를 기록했고 도쿄에서는 3으로 측정됐다고 전했다. 이로 인해 지바현 북부의 나리타(성전)국제공항과 하네다(우전)공항이 활주로를 일시 폐쇄했다가 운항을 재개했으며 신간선 등 열차들도 운행을 일시 중단했다.
  • “골프,하루만 참으세요”/환경 5개단체 어제 「노 골프데이」행사

    ◎산림훼손 5년간 여의도 17.8배 크기 『오늘 하루만이라도 골프를 치지 맙시다』 환경운동연합·경제정의실천시민엽합·배달녹색연합 등 5개 환경단체는 29일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에서 제4회 「세계 골프 안치는 날(No Golf Day)」행사를 가졌다. 「세계 골프 안치는 날」은 지난 92년 11월 태국 푸켓에서 열린 「21세기를 위한 민중의 행동­제3세계 관광포럼」에서 처음 결성됐다.일본 지바현에 본부를 두고 매년 4월29일 태국과 호주 등지에서 기념행사를 갖는다.우리나라는 두번째의 행사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지난 91년부터 5년동안 골프장과 스키장을 만들기 위해 전용한 삼림면적이 여의도의 17.8배』라며 『이 가운데 목재생산 임지가 71.4%로,심각한 환경파괴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전국적으로 2백여곳의 골프장이 성업중이며,사업허가를 받았으나 착공도 하지 못해 민둥산으로 있는 골프장부지만 73곳』이라고 밝혔다. 전체의 과반수가 넘는 1백3개의 골프장이 경기도일원에 밀집해 있어 수도권의 환경피해가 심각하다고 덧붙였다.73곳의 미착공 골프장부지는 지난 2월6일로 공사재개만료시한이 지났음에도 각 시·도가 「평가기간」을 주어 골프장건설을 부추긴다고 비난했다. 환경운동연합 임지연 간사(26)는 『우리의 국토여건상 골프는 대중스포츠가 될 수 없다』며 『앞으로 환경파괴지역을 답사해 지속적인 산림복구운동을 펴겠다』고 밝혔다.〈김경운 기자〉
  • 일 PC통신망 「자살코너」 인기/니프티사 작년 9월 개설

    ◎정신과 의사·환자 등 3천명이 회원 등록/하루 접속 200건… 30대 이하가 주로 이용 지난 94년 자살하는 방법을 상세하게 소개한 책 「완전자살 매뉴얼」이 발간돼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일본에서 컴퓨터시대를 맞아 요즘에는 컴퓨터 통신망의 「자살」코너가 인기를 모으고 있어 화제다. 일본 국내 컴퓨터 통신망인 니프티(가입자 1백30만명)에는 지난해 9월 전자회의실에 한 가입자로부터 「죽고 싶은 사람이 읽어서는 안된다」라는 주의가 붙은 한 발언이 들어왔다.그 발언은 자살에 이르는 사람들의 심정을 표현한 「자살하려는 사람들은 죽고싶다고 하기보다는 자신의 존재를 말소시키고 싶어한다…」는 내용이었다. 정신과 의료종사자,환자,일반인등 3천명이 회원으로 등록하고 있는 니프티통신 「정신보건포럼」에 이같은 발언이 들어온뒤 자살에 관한 체험이 쏟아져 들어왔다.「자살」에 관한 전용 회의실이 마련되고 등록자도 3백명을 넘었다. 그러나 곧 「체험담은 자살을 유발하지 않는가」라는 문제제기가 들어왔다.「이 회의실은 자살하려 했던 사람들이 모이는 곳」,「죽으려면 빨리 죽는게…」등등 이런저런 발언들이 들어왔다.여기에 「지난번 자해 상처는 어떻게 됐습니까」등 자살하려던 사람들의 심정을 이해하는 의견들도 들어와 자살하려는 사람과 이해하는 사람들 사이에 대화가 이뤄지기 시작했다. 발언자들은 대부분 가족들에게조차 말할 수 없는 고민들을 「자살」코너를 통해 이야기할 수 있게 된다. 대부분의 발언자들은 정신병과 신경증등 심적인 문제를 안고 있는 사람들.이용자도 꾸준히 늘어 요즘에는 하루 접속횟수가 2백건을 헤아린다.이용자는 30대이하의 젊은이들이 많다. 이 포럼을 관리하고 있는 시스템 오퍼레이터는 지바현의 한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정신과 의사 이치가와 도야씨(40).의사로서 발언을 읽고 치료자로서 개입하고 싶은 때도 많지만 꾹 참고 있다.『의사의 발언은 아무래도 권위를 갖게 된다.얼굴도 목소리도 모르는 상대를 진단한다는 것은 실제로는 어렵다.그보다는 서로 대화를 통해 당사자들끼리 치유해 나가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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