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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주성 NBA 토론토서 신분조회

    ‘에어 카리스마’ 김주성(28·동부)이 미프로농구(NBA) 토론토 랩터스의 관심 대상에 올랐다. 프로농구 동부는 18일 “토론토가 김주성의 신상 명세와 경기 기록을 제공해 달라고 요청했다.”면서 “또 21일부터 4일 동안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리는 비공개 자체 자유계약선수(FA) 캠프에 참여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선수 영입에 앞서 계약 관계를 면밀하게 따져 보는 프로야구의 신분 조회 수준은 아니지만 NBA 구단이 직접 한국농구연맹(KBL)과 한국 구단에 선수에 대한 자료를 요청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토론토는 중국 국가대표 이젠롄(20)과 다른 외국인 선수의 기량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 1월 한·중프로농구 올스타전을 찾았다가 김주성에게 관심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동부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 예선을 겸한 아시아선수권을 앞두고 대표팀에 차출된 김주성이 FA 캠프에 참여하더라도 훈련에 큰 지장이 없다고 판단, 대한농구협회의 협조를 구하고 있다. 대한농구협회도 긍정적인 반응. 성인완 동부 단장은 “NBA 팀으로부터 연락이 와 당황스럽지만 선수 개인에게는 영광일 수 있다.”면서 “대한농구협회와 협의하고 있으며 김주성이 19일 저녁 캐나다로 떠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캐나다 프랜차이즈로 1995년 창단돼 NBA에 뛰어든 토론토는 지난 시즌 처음으로 동부콘퍼런스 대서양 지구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김주성의 NBA 진출 가능성이 그리 높은 편은 아니지만 출중한 선수들이 참여하는 FA캠프를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차두리 獨2부 코블렌츠로

    차두리(27)가 독일 분데스리가 2부리그 코블렌츠로 이적했다. 코블렌츠는 지난 16일 홈페이지를 통해 “마인츠에서 뛰던 차두리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기간은 2년으로 2009년 6월30일까지.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차두리는 코트부스,1860뮌헨, 뒤스부르크 등에서도 영입 제의를 받았지만 공격수 포지션을 보장한 코블렌츠를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블렌츠 홈페이지는 또 차두리가 분데스리가 갈색 폭격기 차범근의 아들이라고 소개하며 빌레펠트, 프랑크푸르트, 마인츠 등을 거쳤다고 덧붙였다. 차두리는 독일 1부리그 통산 91경기에 나와 5골을 기록했고,04∼05시즌에는 2부리그 프랑크푸르트 소속으로 29경기에 나와 8골을 넣었다. 지난 시즌 마인츠05에서 수비수로 변신한 차두리는 마인츠가 07∼08시즌 2부리그로 강등되며 자유계약선수로 풀렸다.1911년 창단된 코블렌츠는 지난 시즌 11승8무15패로 12위를 차지하며 2부리그에 잔류했다.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프로야구] 빛나는 리오스

    외국인 투수 다니엘 리오스(35·두산)가 국내 프로야구 사상 최초로 공 9개로 3타자를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우는 진기록을 세웠다. 리오스는 지난 16일 문학에서 열린 SK전에서 8회말 6번 대타로 나선 이진영,7번 박경완,8번 최정을 모두 3구 삼진으로 요리했다. 국내에서는 1이닝 동안 공 10개로 3타자 연속 삼진을 잡은 게 최고였다. 선동열 삼성 감독이 현역 시절 두 차례 기록하는 등 모두 13번 있었지만 3타자 연속 삼구 삼진은 이번이 처음. 게다가 최근 아버지를 여읜 리오스는 미국 마이애미에서 장례식을 치르고 장시간 비행기를 타고 복귀한 뒤 하루 만에 마운드에 올라 믿기 힘든 투구를 펼쳐 더욱 놀라게 했다. 이날 SK 타선을 상대로 9이닝 동안 삼진 7개를 뽑으며 3안타 무실점으로 막아 1-0 완봉승을 거둔 것. 리오스는 한국 통산 77승으로 외국인 최다승 기록 보유자. 올시즌도 9승 무패, 방어율 1.74로 두 부문 단독 1위를 달리고 있다. 한편 미프로야구의 김병현(플로리다)도 애리조나 소속이던 2002년 5월 필라델피아전 8회 공 9개로 3타자를 연속 삼진으로 낚은 바 있다.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소렌스탐 “여제 탐내지마”

    ‘1대1은 아직 멀었어!’ 안니카 소렌스탐(37·스웨덴)이 9개월 만에 펼쳐진 ‘골프 여제 스킨스 전쟁’에서 로레나 오초아(26·멕시코)를 또 제압했다. 소렌스탐은 17일 멕시코 휴양지 아카풀코 트레스 비다스 클럽에서 열린 오초아와의 스킨스 게임에서 연장 5번째홀까지 가는 접전 끝에 총상금 27만달러 가운데 16만 5000달러를 챙겨 우승했다. 지난해 9월 같은 이벤트에서도 소렌스탐이 이긴 바 있다. 이번 대회가 지난해와 달라진 점은 오초아가 소렌스탐을 끌어내리고 세계 랭킹 1위로 등극했다는 점. 하지만 기나긴 부상 터널에서 벗어나고 있는 소렌스탐은 이번 1대1 대결에서는 패배를 용납하지 않았다.오초아는 안방 팬들의 열렬한 응원을 받았으나 그린에서 고전하며 설욕전에 실패했다. 여제 자리를 다투는 사이지만 애리조나대 동문인 소렌스탐과 오초아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샷을 날렸다. 두 선수는 1∼5번홀까지 무승부를 이어가다 소렌스탐이 상금 9만달러가 누적된 6번홀을 이겨 승기를 잡았다. 소렌스탐은 10번홀까지 12만달러(오초아 3만 달러)를 챙기며 우승을 눈앞에 뒀지만 오초아가 후반 맹렬히 추격,15번홀까지 10만 5000달러를 따내 긴장감을 자아냈다.결국 승부는 상금 4만 5000달러가 쌓인 18번홀 다섯 번째 연장전에서 오초아의 파퍼트가 컵을 돌아나오며 소렌스탐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경기가 끝난 뒤 소렌스탐은 “오초아와 플레이를 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고 토로했고, 오초아는 “내년에 다시 한 번 붙자.”고 제의했다.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NPB] ‘이승엽의 굴욕’

    ‘승짱은 이제 종이호랑이?’ ‘아시아 홈런킹’ 이승엽(31·요미우리)이 17일 일본 무대 진출 이후 가장 큰 굴욕을 맛봤다. 상대 투수가 요미우리의 3번 타자 오가사와라 미치히로를 거푸 고의 사구로 거르며 4번 타자 이승엽을 상대로 정면 승부를 건 끝에 실점 위기를 벗어난 것. 이승엽은 이날 후쿠오카 야후 돔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와의 인터리그 경기에서 3연속 삼진을 포함해 5타수 무안타에 그쳤다.2경기 9타수 연속 방망이의 침묵으로 타율은 .259로 떨어졌다. 하지만 요미우리는 팽팽한 투수전 끝에 9회초 다니 요시토모의 적시타에 힘입어 2-1로 이겼다. 이승엽은 1회와 3회 연속 삼진으로 물러나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5회와 7회에는 이승엽의 위상이 흔들리고 있다는 사실을 단적으로 드러내는 장면이 연출됐다.1-1로 팽팽하던 5회 2사 2루 상황에서 오가사와라가 타석에 들어서자 소프트뱅크의 좌완 선발 와다 다케시는 고의 볼넷을 던져 정면 승부를 피했다. 다음 타자인 이승엽을 잡을 수 있다는 의지를 보인 것. 이승엽은 이를 악물었으나 2스트라이크 1볼에서 가운데 직구를 그대로 흘려보내며 삼진을 당했다. 똑같은 상황이 7회에도 반복됐다.2사 2루의 위기에 몰린 와다는 오가사와라를 고의 볼넷으로 내보냈다. 옆에서 이를 지켜보던 이승엽은 자존심이 상해 얼굴이 벌겋게 달아올랐다. 급한 마음에 돌린 방망이는 연달아 파울을 만들었고, 이승엽은 4구째에 2루수 뜬 공에 그쳤다. 이후 1루 수비에 나서는 이승엽의 표정은 망연자실 그 자체였고, 이 모습이 방송 카메라에 그대로 잡혔다.9회 잘 밀어친 이승엽의 타구는 상대 좌익수의 호수비에 막혔다.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마쓰자카, 본즈 잡고 시즌 8승

    일본인 ‘괴물 투수’ 마쓰자카 다이스케(27·보스턴)가 거포 배리 본즈(43·샌프란시스코)를 무력화시키며 시즌 8승째를 낚았다. 마쓰자카는 17일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7이닝 동안 3안타 3볼넷 무실점으로 버텨 1-0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 1일 클리블랜드전부터 내리 3연패를 당하다 3전4기 끝에 울린 승전고(8승5패). 탈삼진 8개를 보태 93개로 아메리칸리그 5위이자 메이저리그 전체 7위. 특히 마쓰자카는 1회 2사2루에서 본즈를 고의볼넷으로 내보냈으나 4회 중견수 뜬 공,1-0으로 힘겹게 앞선 6회 무사 1·2루에서는 유격수 땅볼로 요리, 판정승했다.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MLB] 찬호 5실점… 호된 신고식

    박찬호(34)가 미프로야구 휴스턴 애스트로스로 이적한 뒤 마이너리그 첫 등판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박찬호는 17일 휴스턴 산하 트리플A 라운드락 익스프레스 유니폼을 입고 앨버커키전에 선발 등판했으나 3이닝 동안 7안타 3볼넷으로 5실점했다. 투구수 70개 중 스트라이크가 42개였지만 초반 제구력이 좋지 않아 위기를 자초했다. 떨어진 실전 감각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1회 1사 뒤 징검다리 볼넷을 내주며 2사 1·2루 위기에 몰린 박찬호는 2루타 1개 등 집중 4안타를 두들겨 맞아 5점을 내줬다. 박찬호는 0-5로 뒤진 4회 마운드를 넘겼다. 팀이 2-9로 져 박찬호는 트리플A 5패(4승)째를 안았고 방어율은 6.09로 뛰었다.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NBA 파이널] 파커, 유럽출신 첫 MVP 영예

    미프로농구(NBA) 파이널에 오를 때마다 한 번도 우승을 놓치지 않았던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모습은 그대로였다. 앞서 세차례 우승 때 파이널 최우수선수(MVP)가 모두 ‘미스터 기본기’ 팀 던컨(31)이었다면 이번에는 프랑스 출신 포인트 가드 토니 파커(24)였던 점이 달랐다. 샌안토니오가 15일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퀴큰론스 아레나에서 열린 06∼07 NBA 파이널(7전4선승제) 4차전에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83-82로 따돌리고 4연승을 달렸다. 이로써 샌안토니오는 04∼05시즌 이후 2년 만에 다시 정상에 서며 통산 네 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NBA 파이널이 4경기 만에 막을 내린 것은 이번이 8번째. 샌안토니오는 최근 9시즌 동안 4차례나 왕좌에 올라 명문의 입지를 완전히 다졌다.4회 이상 우승한 팀은 보스턴(16회), 레이커스(14회), 시카고(6회), 샌안토니오밖에 없다. 반면 ‘킹’ 르브런 제임스(23)를 앞세운 클리블랜드는 1승도 건지지 못하는 참담한 패배를 맛봤다. 이날 둘째아들을 얻은 제임스는 24점 10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30개의 슛을 던져 10개를 성공시킬 정도로 슛 감각이 좋지 않았다.MVP는 파이널 내내 맹위를 떨친 파커의 몫이었다. 유럽 출신으로는 처음.2001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28순위로 지명된 그는 이제 샌안토니오에서 빼놓을 수 없는 기둥이 됐다. 파커는 7월 결혼을 약속한 피앙세이자 할리우드 섹시스타인 에바 롱고리아(31)와 진한 키스를 나누며 승리를 자축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배드민턴 男 단식 이현일 “다시 집에 온 기분… 올림픽 올인”

    배드민턴 男 단식 이현일 “다시 집에 온 기분… 올림픽 올인”

    “다시 집에 돌아온 느낌입니다. 낯설지 않을까 했는데 제자리를 찾은 듯 편안하네요.” 올 초 태극마크를 반납했던 배드민턴 남자 단식의 간판 이현일(27·김천시청)이 약 4개월 만에 다시 대표팀에 돌아왔다. 지난해 1월 전영오픈에서 한국 셔틀콕 사상 처음으로 준우승을 차지했던 그는 떠날 때도, 돌아올 때도 고민을 거듭했다. 지난 13일 태릉선수촌에서 구슬땀을 쏟고 있던 이현일은 “무료해지고 감이 무뎌졌었다.”고 대표 은퇴 선언 당시를 돌이켰다. 고교 2년이던 1997년 국가대표로 뽑힌 뒤 군사 훈련을 받았을 때를 제외하곤 10년 동안 쉼 없이 달려온 이현일이다.1년에 국내외 대회를 합쳐 15∼20개가 넘는 대회에 나섰다. 그는 “대회 출전이 점점 일과성 일이 되며 긴장감과 열정이 사그라지는 것을 느꼈다.”고 토로했다. 대표팀을 떠나있는 동안 정말 원 없이 쉬었다는 그는 자신이 설 곳이 어디인가를 곰곰이 되새겼고, 한 가지 미련이 가슴 속 깊게 남아 있음을 깨달았다. 바로 올림픽 무대였다. “2004년 아테네 때는 기대도 많았고 정말 준비도 많이 했는데 성적이 좋지 않아 실망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평생 후회하지 않기 위해 다시 이를 악물자고 결심했습니다.” 기량은 세계 정상급이지만 근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았던 그에게서 이젠 ‘독기’가 느껴지는 대목이다. 왼쪽 귀에서 반짝이는 귀고리는 이현일이 한때 ‘신세대 스타’였음을 말해주고 있다. 하지만 이제 대표팀 맏형으로 성숙한 자세를 드러내기도 했다. 개인 성적도 성적이지만 후배들에게 본보기가 돼야 하고, 또 팀 내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몫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04년 2월 셋째 주 첸훙(중국)을 밀어내고 한국 배드민턴 사상 처음으로 남자 단식 세계 랭킹 1위에 올랐으나 현재 32위까지 떨어진 상태. 내년 4월까지 16위 내에 진입해야 올림픽 본선에 나설 수 있다. 아직 몸 상태가 60∼70% 정도라는 이현일은 새달 초 태국오픈을 시작으로 포인트 사냥에 나선다. 이현일은 “작은 산 하나를 넘으면 그보다 높은 산이 저를 기다리고 있어 라켓을 놓을 수 없었죠. 이제 올림픽이라는 산 정상을 향해 다시 한 번 달려가겠습니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글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이만기 다시 샅바 잡는다

    모래판에도 ‘올드 스타 마케팅’ 바람이 불었다. 민속씨름 초창기인 1980년대 절정의 인기를 누렸던 ‘모래판 황제’ 이만기를 비롯해 손상주, 이승삼, 임용제, 지현무, 박광덕, 유영대, 이기수 등 각급 장사 출신들이 다시 샅바를 맨다. 오는 19일부터 이틀 동안 경북 경산시에서 열리는 ‘자인단오제 기념 올드스타 장사 씨름대회’를 통해서다. 침체의 늪에 빠진 민속씨름 부흥을 위해 민속씨름동우회 회원들이 뭉친 것. 이만기 등은 현역 시절 펼쳤던 멋진 기술을 보여주기 위해 최근 연습에 돌입했다.‘모래판의 신사’ 이준희,‘인간 기중기’ 이봉걸은 감독을 맡아 자리를 빛낸다. 또 이만기, 이기수 등은 MBC ESPN을 통해 생중계되는 이번 대회에서 번갈아 해설을 맡을 예정이다. 20일에는 한국에 유학온 세계 각국 여성 8명이 국내 여성과 씨름 대결을 펼치는 ‘월드걸즈 씨름대회’도 마련됐다. 김중자 무용단의 공연과 국내 최초 씨름시범공연단인 ‘트라스포씨름시범공연단’의 시범경기도 볼거리로 준비됐다.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승엽 2루타… 3경기 연속 안타

    이승엽(31·요미우리)이 2루타 1개에 3득점을 낚으며 타격 감각을 이어갔다. 이승엽은 14일 고베 스카이마크 구장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오릭스와의 인터리그 경기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또 볼넷 1개와 상대 실책을 틈타 세 차례 출루, 모두 홈을 밟았다. 타율은 .269.16안타를 때려낸 요미우리가 10-4로 이겼다. 그러나 팀 동료 아베 신노스케가 만루홈런 등 대포 2방을 포함해 5타수 4안타 6타점의 불꽃타를 이어간 것에는 못 미쳤다. 이에 따라 그의 4번 타자 자리도 위협당했다. 아베의 활약에 자극받은 이승엽은 9회 첫 타자로 나와 중견수쪽 2루타를 뿜어냈을 뿐이었다.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NBA] 샌안토니오, 클리블랜드에 3연승

    미프로농구(NBA) 파이널(7전4선승제) 1·2차전과 달리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13일 3차전 1쿼터에서 샌안토니오 스퍼스에 18-16으로 앞섰다. 원정 2연패에 실망했던 클리블랜드 홈 팬은 반격의 서곡이 울려 퍼질 것으로 기대했다. 하지만 꿈은 물거품이 됐다. 샌안토니오가 이날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퀴큰론스 아레나에서 열린 파이널 3차전에서 75-72로 이겼다.3연승을 달린 샌안토니오는 챔피언 등극에 1승만 남겨 놨다. 샌안토니오가 우승할 경우 98∼99시즌 첫 우승을 포함, 최근 9시즌 동안 4번이나 정상에 오르게 돼 명실상부한 명문으로 입지를 다지게 된다. 현재 4회 이상 우승팀은 보스턴 셀틱스(16회),LA 레이커스(14회), 시카고 불스(6회)밖에 없다. 사상 처음 파이널에 진출한 클리블랜드는 4전 전패로 준우승에 그칠 위기에 몰렸다.3연패를 당한 뒤 역전 우승한 사례는 한 번도 없었기 때문. 역대 파이널 60차례 동안 4경기 만에 막을 내린 경우는 7차례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세계 팀 배드민턴선수권] 한국, 몸풀듯 2연승

    태극 셔틀콕이 세계 팀 배드민턴선수권에서 2연승을 스매시했다. 한국은 13일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열린 대회 B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일부 주전들을 쉬게 하는 여유 속에서 한 수 아래 홍콩을 4-1로 완파했다. 2연승을 달린 한국은 인도네시아, 덴마크(이상 1승1패)를 제치고 조 1위에 올랐다. 한국은 14일 유럽 강호 덴마크를 꺾으면 조 1위를 확정,4강 토너먼트에 진출해 A조 2위와 대결한다. 한국은 2005년 대회 조별리그에서 덴마크에 져 조 2위에 그친 경험이 있기 때문에 예선 최종전을 통해 설욕을 다짐하고 있다.A조에서는 중국(2승)과 잉글랜드(1승1패)가 각각 조 1,2위로 유력시된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MLB] 벌랜더 첫 노히트 노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의 ‘파이어 볼러’ 저스틴 벌랜더(24·디트로이트)가 생애 첫 노히트 노런을 달성했다. 벌랜더는 13일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밀워키와의 경기에 나와 9이닝 동안 볼넷만 4개를 내줬을 뿐 피안타 없이 삼진을 12개나 뽑아내며 노히트 노런을 이룩했다. 최고 시속 163㎞의 광속구와 폭포수 같은 커브에 밀워키 타자들은 속수무책이었다. 디트로이트는 벌랜더의 위대한 투구에 힘입어 4-0으로 이겼다. 메이저리그에서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마크 벌리에 이어 올시즌 두 번째. 벌랜더는 “아드레날린이 뿜어져 나오는 것을 느낀다. 야구 인생 최고의 순간”이라며 기뻐했다. 국내 고교야구에서도 이날 올해 두 번째 노히트 노런이 나왔다. 대구 상원고 김민석(19)이 무등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안산공고와의 1회전에 선발 등판,9이닝 동안 볼넷 2개에 안타를 한 개도 내주지 않고 삼진 6개를 솎아내며 상대 타선을 틀어막아 팀의 6-0 승리를 이끌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NPB] 승짱, 드디어 터졌다

    드디어 터졌다.‘아시아 홈런킹’ 이승엽(31·요미우리)의 방망이가 14일,10경기 만에 불을 뿜었다. 이승엽이 13일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오릭스와의 인터리그 경기에서 시즌 13호 홈런을 기록한 것. 이승엽은 팀이 2-6으로 뒤진 8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 나와 오릭스의 두 번째 투수 다카기 야스나리의 5구째인 시속 132㎞짜리 커트패스트볼을 밀어쳐 왼쪽 담장 너머 2층 스탠드에 꽂았다. 이승엽은 바깥쪽으로 높게 쏠린 공을 놓치지 않았다. 비거리는 125m. 이승엽은 이로써 지난달 30일 소프트뱅크전에서 홈런을 때려낸 뒤 이어졌던 2주 동안의 깊은 침묵을 털어냈다. 또 일본 무대 통산 100호 홈런에 2개 차로 다가섰다. 앞서 이승엽은 0-3으로 끌려가던 4회 무사 1루에서도 오릭스 선발 톰 데이비를 상대로 제대로 맞은 안타를 뽑아내는 등 부진의 늪에서 서서히 벗어나고 있음을 알렸다. 이승엽의 안타로 3루까지 내달린 오가사와라 미치히로는 데이먼 홀린스의 내야 땅볼 때 홈을 밟았다. 이승엽은 2회와 6회 각각 내야 땅볼로 물러났다. 최근 타격 감각이 좋지 않았던 이승엽에게서 이틀 동안 4번 타자 자리를 빼앗았던 아베 신노스케가 1경기를 쉬고 이날 부상에서 복귀했으나 하라 다쓰노리 요미우리 감독은 이승엽에게 4번을 맡겼다. 이승엽으로서는 하라 감독의 믿음에 곧바로 화답한 셈. 하라 감독은 “오랜만에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덕담을 건넸다. 이승엽은 이날 4타수 2안타(시즌 19번째 멀티 히트) 1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타율을 .269(종전 .265)로 끌어올렸다. 하지만 요미우리는 2년 만에 일본 무대로 복귀한 옛 동료 터피 로즈에게 홈런 두 방을 얻어맞으며 3-6으로 졌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프로농구]‘국보 센터’ 서장훈 KCC 입단

    “등번호 7번을 선택한 것은 (이)상민이 형에 대한 예의입니다.” ‘국보 센터’ 서장훈(33)이 이상민(35·삼성) 이적 파동으로 미뤄졌던 프로농구 KCC 입단식을 서울 서초동 KCC 사옥에서 12일 치렀다. 서장훈은 이날 등번호 7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었다. 프로 데뷔 이후 SK와 삼성을 거치며 줄곧 11번을 달았지만 KCC로 둥지를 옮긴 뒤 이상민과 번호가 겹치자 이를 양보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이상민의 삼성 이적이라는 돌발 변수에도 11번 대신 7번을 골랐다. 최근 이상민과 만나 술잔을 기울였다는 서장훈은 “상민이 형이 뜻하지 않게 팀을 옮기게 돼 그 누구보다 가슴이 아프다. 그동안 입장 표명을 하기도 곤란했고, 미안한 마음이 많았다.”면서 “등번호 11번이 아닌 7번을 고른 것은 가장 친한 동료이자 선배인 형에 대한 예의”라고 토로했다. 또 “KCC로 옮긴 이유 가운데 가장 큰 이유가 상민이 형,(추)승균이와 멋지게 농구를 하고 싶어서였다.”면서 “하지만 일이 이렇게 됐고, 어차피 농구 선수인 이상 팀이 좋은 성적을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장훈은 “프로에서 10년 동안 나름대로 열심히 했지만 우승 횟수(2회) 등을 따져보면 여러가지로 미흡한 점이 있다.”면서 “앞으로 4년은 대학 신입생 때 마음으로 돌아가 그야말로 후회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배드민턴세계팀선수권대회] 태극 셔틀콕, 난적 인니 잡아

    한국 배드민턴이 세계 팀선수권대회에서 강호 인도네시아를 잡았다. 한국은 12일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열린 대회 첫날 B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2005년 대회 준우승팀 인도네시아를 3-2로 격파했다. 세계 팀선수권은 남녀 단식과 복식, 혼합 복식 등 5종목으로 승부를 가리는 국가대항 단체전이다. 한국은 그동안 9차례 대회에서 3번 우승했고,2005년에는 3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이날 첫 경기인 혼합복식에서 한상훈(23)-이효정(26·이상 삼성전기)조가 위디안토 노바-릴야나 낫시르 조를 2-1로 잡아 기세를 올렸다. 하지만 남자단식에서 박성환(23·강남구청)이 아테네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타우픽 히다야트에게 0-2로 완패했다. 한국은 세 번째 여자단식에서 이연화(22·대교눈높이)가 피르다사리 아드리얀티를 2-1로 물리쳐 다시 앞섰지만, 믿었던 남자복식에서 이재진(24·밀양시청)-정재성(25·삼성전기) 조가 세계 6위 마르키스 키도-헨드라 세티아완조에 0-2로 무릎을 꿇었다. 결국 승부는 마지막 여자복식에서 가려졌다. 이경원(27)-이효정(이상 삼성전기)조가 폴리 그레이스-마리사 비타조를 2-0으로 완파, 첫 승을 완성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역시 지성” 맨유 홈피 시즌결산서 찬사

    지난 시즌 부상으로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지만 ‘신형 엔진’ 박지성(26·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연비는 매우 효율적이었다는 찬사를 받았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12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06∼07시즌을 결산하며 “박지성의 부상은 큰 타격이었다. 그가 에너지 넘치는 플레이로 그라운드를 내달리며 팀에 새로운 기운을 제공했기 때문이다.”라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말을 실었다. 맨유 홈페이지는 이어 “박지성은 단 20경기에 나섰지만 효율적이었다.”면서 “정규리그에서는 8경기에 선발로 나와 5골을 터뜨렸고, 퍼거슨 감독이 부를 때마다 언제나 활기찬 플레이를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또 박지성의 득점 퍼레이드를 자세하게 소개하며 두 골을 뿜어내 팀의 4-1 승리를 이끌었던 지난 3월 볼턴전을 가장 인상적인 경기로 꼽았다. 맨유 홈페이지는 박지성의 무릎 수술 과정을 곁들이며 “박지성이 빨리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와 우승 도전에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는 등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부고] 이길환 전 LG 투수코치 별세

    이길환 전 프로야구 LG 투수 코치가 12일 오전 지병인 췌장암으로 별세했다.48세. 프로야구 초창기를 대표하는 사이드암 투수였던 고인은 프로 원년인 1982년 개막전에 MBC청룡 선발로 등판, 삼성 타자를 상대로 프로야구 시대를 선언하는 역사적인 첫 번째 공을 뿌렸다. 현역 은퇴 뒤 LG 2군 투수코치를 거쳤으며, 지난해까지 원음방송 야구 해설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빈소는 경기 안양시 한림대 성심병원에 마련됐다. 발인은 14일 오전 9시, 영결식은 안양시 비산동 성당에서 치러진다.(031)384-2464.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MLB]박찬호, 휴스턴과 마이너 계약

    [MLB]박찬호, 휴스턴과 마이너 계약

    미국프로야구 뉴욕 메츠에서 방출된 박찬호(34)가 휴스턴 애스트로스에서 야구 인생의 마지막 승부를 걸게 됐다. 박찬호의 국내 매니지먼트사인 팀61은 12일 “박찬호가 휴스턴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박찬호도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어디서든 야구를 위해 많은 열정과 최선을 다합니다.”라면서 “분명히 제 뒤에는 여러분의 한결같은 성원이 함께한다고 믿습니다. 언제나 나아지며 더욱 성숙해지는 박찬호가 되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로써 박찬호는 1994년 LA다저스를 통해 미국 무대를 밟은 뒤 텍사스, 샌디에이고, 메츠를 거쳐 다섯 번째 유니폼을 입게 됐다. 박찬호는 휴스턴 산하 트리플A 라운드락 익스프레스에 합류, 이번 주말부터 선발로 빅리그 재진입을 노린다. 휴스턴에는 박찬호가 미국 진출 이후 가르침을 받은 버트 후튼 코치와 데이브 월러스 코치가 있다. 이들이 이번 이적을 성사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월러스 코치는 다저스 시절 박찬호를 높이 평가했고, 박찬호는 다저스를 떠난 뒤에도 월러스 코치에게 자주 연락을 취하며 두터운 믿음을 쌓아왔다. 메츠를 떠난 뒤 박찬호는 클리블랜드, 시카고 컵스 등 여러 구단과 협상을 해왔다. 휴스턴은 제3선발인 베테랑 우디 윌리엄스(41)가 시즌 두달이 지나도록 부진의 늪에서 허덕이자, 대체 카드로 박찬호에게 관심을 기울인 것으로 보인다. 박찬호 또한 휴스턴에서의 빅리그 진입 가능성을 높게 생각한 것으로 여겨진다. 올시즌 투타에서 모두 불안했던 휴스턴은 현재 26승37패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6개팀 중 4위다. 월드시리즈나 내셔널리그에서 우승한 적 없이 지구 우승만 7차례.2005년에는 와일드카드로 월드시리즈까지 진출했으나 시카고 화이트삭스에 무릎을 꿇었다. 휴스턴의 선발진은 에이스 로이 오스왈트-제이슨 제닝스-윌리엄스-완디 로드리게스-크리스 샘슨 등으로 이뤄져 있다. 하지만 오스왈트와 샘슨을 제외하곤 신통치 않다. 특히 샌디에이고 시절 박찬호와 한솥밥을 먹은 윌리엄스(2승9패 방어율 5.51)의 성적이 최악이다. 휴스턴은 상대적으로 나이가 젊은 로드리게스(28) 등에게는 몇 차례 기회를 더 줄 전망이다. 휴스턴 홈구장은 개폐식 지붕을 지닌 미니트메이드파크로, 홈런이 많이 나오는 전형적인 타자 친화형이어서 다소 우려된다. 송재우 엑스포츠 해설위원은 “월리엄스가 전혀 이닝이터의 모습을 보이지 못하는 데다 나아질 기미도 없어 박찬호가 호투한다면 빅리그로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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