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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일 TV 하이라이트]

    ●한식탐험대(KBS1 오후 7시30분) 한국인이 사랑하는 대표 국물요리, 전골. 국, 탕, 찌개 등 다양한 국물요리 중 전골이 돋보이는 이유는? 바로 좋아하는 재료를 넣고 즉석에서 육수를 부어가며 끓여먹는 매력 때문이다. 전골이 끓는 동안 모여 앉아 두런두런 이야기도 나누며 함께 정을 나누는 음식. 소박한 한국인의 정이 담긴 전골의 매력 속으로 함께 떠나본다. ●청춘불패(KBS2 오후 11시5분) ‘일일 손녀 되기’ 두 번째 이야기. 마음을 움직이는 스토리로 훈훈한 감동을 전한다. 마당에 둘러 앉아 할머니와 첫사랑을 기도하며 봉숭아물 들이는 효민 손녀, 자연에서 얻은 재료로 차린 구하라의 시골 밥상, 술을 사랑하는 김탁구 할머니의 넉넉한 웃음과 끊이지 않는 입담까지 다양한 에피소드를 선사한다. ●황금물고기(MBC 오후 8시15분) 세린에게 강 여사를 조심하라는 충고를 들은 윤희는 강 여사를 찾아와 지민을 데려가겠다고 말하지만 지민은 오히려 윤희를 나무라며 돌려보낸다. 지민은 정호에게 태영의 복귀를 부탁하고 이를 알게 된 강 여사는 크게 반대한다. 강 여사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방문한 태영은 지민을 나무라는 강 여사의 대화를 엿듣게 된다. ●당신이 궁금한 이야기(SBS 오후 8시50분) 한국축구 사상 첫 우승을 차지한 17세 이하 여자 월드컵. 연장전까지 무려 120분 동안 벌어진 경기에서 승부차기 접전 끝에 이뤄낸 쾌거였다. 멋진 축제가 끝남과 동시에 뜨겁게 떠오르는 선수가 있었으니 바로 사상 최초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여민지 선수. 여고생 여민지의 축구 이야기를 만나본다. ●공부의 왕도(EBS 밤 12시5분) 전교 300등이 서울대에 가겠다고 했을 때, 모두 ‘말도 안 되는 이야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삼수 끝에 당당히 서울대에 합격. 기적 같은 성적 향상의 주인공, 충암고등학교의 살아있는 전설이 된 서울대 자유전공학부 2학년 원종혁 군. 공부 초보에서 공부 전문가가 되기까지 종혁 군이 꼴찌에게 전하는 공부법을 들어본다. ●명불허전(OBS 오후 10시5분) 하반기 정기국회를 맞아 명불허전에서는 ‘국회 부의장에게 듣는다’ 방송을 진행한다. 의사 출신 4선 중진의원으로 18대 후반기 국회 부의장에 선출되며 당내 중심부로 주목받고 있는 정의화 부의장. 국회 2인자에 오르기까지 정의화 부의장의 가족사, 성공 스토리, ‘4대강 사업’에 대한 이야기 등을 들어 본다.
  • [지난해 신종플루로 연기… 2년만에 열리는 지역축제 둘] 17개국 52개팀 ‘음악의 대향연’

    [지난해 신종플루로 연기… 2년만에 열리는 지역축제 둘] 17개국 52개팀 ‘음악의 대향연’

    지난해 신종플루 여파로 취소돼 많은 팬들을 아쉽게 했던 ‘소리 축제’가 올해 다시 찾아온다. 울산 월드뮤직페스티벌과 구례 동편제 한마당이다. 오는 7~10일 울산문화예술회관 등에서 열리는 울산 월드뮤직페스티벌은 스페인을 주빈국으로 17개국 52개팀이 참여한다. 2006년 출발해 아직은 역사가 짧지만, 영국의 월드음악 전문지가 꼽은 ‘세계 베스트 25 월드뮤직 축제’에 포함될 정도로 인정받고 있다. 놓쳐서는 안 될 무대를 이정헌 울산월드뮤직페스티벌 예술감독의 추천으로 추려 봤다. 모두 한국 초연이다. 파키스탄 출신의 파이즈 알리 파이즈는 카왈리 음악의 거장으로 꼽힌다. 카왈리는 이슬람 신비주의 종파인 수피의 음악. 신을 맞아들이기 위한 음악이지만 마냥 엄숙한 것만은 아니다. 흥겹고 신나는 부분은 무척 매력적이다. 처음 듣는 관객들도 연주자와 함께 박수를 치며 어깨를 들썩이게 된다. 개막 무대는 현재 가장 주목받는 미남 플라멩코 댄서 호아킨 그릴로가 연다. 춤, 노래, 기타가 하나 되는 정통 플라멩코의 진수와 스페인 무용수의 정열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서아프리카 부르키나 파소의 싱어송라이터 빅터 데메는 음악 활동을 시작한 지 약 30년 만에 2008년 첫 앨범을 냈다. 우수에 찬 목소리와 서정적인 기타 연주를 통해 아프리칸 블루스의 맛을 진하게 음미할 수 있다. 아프리카의 영혼이 가슴 깊은 곳을 비집고 들어와 흔드는 느낌이다. 아프리카 만딩고 부족의 전통 의상 마르카 제작이 그의 생업이다. 이스라엘 가수 야스민 레비는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에서 살았던 유대인의 음악인 세파르딕·라디노의 맥을 잇는다. 목소리를 자유자재로 꺾고 떠는 창법이 인상적. 카리스마 넘치지만 구슬픈 느낌도 묻어난다. 폐막 무대를 책임진다. (052)260-7544.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30년 만에 돌아온 ‘50 수사대’

    30년 만에 돌아온 ‘50 수사대’

    커다란 파도가 화면을 가득 채우면 긴박한 드럼 소리에 이어 ‘빠라빰빠 빰빠 빠라 빰빠빠~’하고 신나는 트럼펫 연주가 이어진다. 못 들어본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로 유명한 음악, 바로 1968년부터 1980년까지 장기 방영됐던 미국 드라마(미드) ‘하와이 파이브-오’(Hawaii Five-O)의 주제가다. 하와이의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범죄와의 전쟁을 벌이는 특수수사팀의 활약을 그린 이 드라마는 국내에서 ‘50 수사대’라고 소개돼 인기를 끌었다. 30년 만에 리메이크 된 ‘하와이 파이브-오’가 최근 미국에서 방영을 시작해 관심이다. 드라마가 더욱 눈길을 끄는 까닭은 한국계 배우 두 명이 주연으로 나오기 때문. 다니엘 대 킴(42)과 그레이스 박(36)이다. 두 살 때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을 간 다니엘 대 킴은 김윤진과 함께 나온 미스터리 스릴러 미드 ‘로스트’ 시리즈로 떴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태어나고 캐나다에서 성장한 그레이스 박은 인기 공상과학 미드 ‘배틀스타 갤럭티카’ 시리즈에서 샤론 발레리를 연기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새로운 ‘하와이 파이브-오’의 중심은 ‘문라이트’에서 뱀파이어 탐정을 연기했던 알렉스 오로린. 아버지를 살해한 범죄자를 쫓아 고향 하와이로 돌아온 해군 특수부대 장교 스티브 맥가렛 역을 맡았다. 맥가렛은 하와이 주지사의 요청으로 중범죄자들과 맞설 특수수사팀을 조직한다. 여기에 누명을 쓰고 경찰을 그만 둔 친호 켈리(다니엘 대 킴)와 경찰학교를 갓 졸업한 친호의 사촌 여동생 코나(그레이스 박) 등이 합류한다. 격렬한 전투가 벌어지는 1회 첫 장면의 배경이 한국 포항으로 나오는 데 낯선 풍경이라 실소를 자아낸다. 지금까지 방영된 에피소드로 봐서는 수사물보다는 액션물에 가까운 느낌. 내년 상반기 온미디어 계열 영화채널 OCN을 통해 국내에도 소개될 예정이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수리 ‘가’ 어려워… 올 수능 작년수준 출제

    ●언어·수리 나 영역 등 비슷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에서 표준점수 최고점이 지난해 수능 때보다 15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수리 가형이 어려웠던 탓이다. 전체 평균에서 벗어난 정도를 반영해 환산한 점수인 표준점수 체제에서는 평균이 낮아질수록 최고점이 높아진다. 언어·수리 나·외국어(영어) 영역 등의 난이도는 지난해 수능 때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 2일 치러진 9월 모의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11월18일 실시되는 수능 난이도를 조절, 지난해 수능과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하겠다고 29일 밝혔다. 9월 모의평가에서 표준점수 최고점은 언어 133점, 수리 가 157점, 수리 나 145점, 외국어 142점 등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수능 표준점수 최고점은 언어 134점, 수리 가 146점, 수리 나 142점, 외국어 140점 등이었다. 상위 4%대 안팎인 1등급을 가르는 표준점수는 언어 128점, 수리 가 134점, 수리 나 137점, 외국어 133점으로 나타났다. 수리 가의 경우 지난해 수능 1등급 기준인 표준점수 132점에 비해 2점이 높았다. ●평가원 “수리 가 난이도 조정” 평가원 관계자는 “수리 가에서 난이도가 높은 문제 1~2개를 맞게 풀었는지, 못 풀었는지에 따라 최상위권이 결정된 듯하다.”고 말했다. 평가원 수능연구관리본부 조지민 실장도 “수리 가형 전체가 어려웠다기보다 일부 문항에서 변별력이 강화됐다.”면서 “예상보다 정답률이 낮은 문항이 있어 난이도를 낮추는 쪽으로 조정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9월 모의평가의 수리 가 최고점은 158점으로 올해 모의평가보다도 높았다. 9월 모의평가에는 65만 1297명이 응시, 지난해 수능 응시자보다 2만 1638명 늘었다. 응시자는 재학생 56만 2877명, 졸업생 8만 8420명 등이었다. 언어·수리·외국어 영역에서 표준점수 최고점을 받은 학생은 20명이었다. 이 영역에서 표준점수 최고점 득점자는 6월 모의평가에서 94명, 지난해 수능에서는 68명이 나왔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부고] 김두식 전 한겨레신문 사장

    [부고] 김두식 전 한겨레신문 사장

    김두식 전 한겨레신문 사장이 지난 28일 경기 성남 분당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67세. 1943년 충남 연기군에서 태어난 고인은 서울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1968년 동아일보에 입사한 뒤 자유언론실천선언 사건으로 1975년 해직됐다. 이후 1988년 한겨레신문 창간에 참여해 사회교육부·경제부 편집위원, 논설위원, 광고국장, 상무이사 등을 거쳐 1994년 6월부터 1995년 3월까지 제6대 대표이사를 지냈다. 유족으로 부인 이윤정씨, 아들 형일(씨제이푸드빌 부장)·형진(엑스오비스 과장), 딸 정현·보현(대학강사), 사위 정현철(사업)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대병원에 마련됐다. 발인은 10월1일 오전 7시, 장지는 경기 양주 신세계공원묘원이다. (02) 2072-2014.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신주아, 한껏 성숙해진 모습…‘청순한 섹시’

    신주아, 한껏 성숙해진 모습…‘청순한 섹시’

    배우 신주아가 성숙해진 모습으로 브라운관에 복귀해 눈길을 받았다. 신주아는 지난 28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E!TV 새 드라마 ‘키스 앤 더 시티’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신주아는 레드 앤 블랙 패션으로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오프숄더 스타일의 레드 초 미니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신주아는 매끈한 다리라인을 드러냈다. 블랙의 토 오픈 힐을 택한 신주아는 늘씬한 각선미와 함께 한껏 성숙해진 미모를 과시했다. 신주아는 박소현 심은진 윤지민 등과 함께 SBS E!TV ‘키스 앤 더 시티’를 통해 커리어우먼의 사랑과 연애, 성에 대해 솔직한 모습을 그려낸다. 오는 10월 2일 밤 12시 첫 방송. 사진 = 서울신문NTN DB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여자도 서서 볼일 보는 화장실 등장▶ 김구라 "김태원 예능 추천했다 광인 취급"▶ 덜익은 삼겹살, 낭미충 기생 위험 ‘간질발작 원인’▶ 백지영, 미공개 란제리화보서 매혹적인 몸매 ‘빨려들어’▶ ’배용준 전 여친’ 이사강 감독, 일상사진 공개 ‘인도녀’
  • ‘수요예술무대’ 케이블서 만난다

    ‘수요예술무대’ 케이블서 만난다

    고품격 TV 심야 음악 프로그램의 원조격인 ‘수요예술무대’가 지상파에서 케이블 방송으로 무대를 옮겨 5년 만에 부활한다. MBC 에브리원은 새달 13일 오후 10시 새로 부활한 ‘수요예술무대’의 방송을 시작할 예정이다. 영향력이 큰 지상파 무대가 아닌 케이블 무대지만, 수요예술무대가 ‘휘발성’이 강한 아이돌 중심 유행가의 범람으로 진지한 음악을 하고자 하는 뮤지션이 설 자리를 잃어가는 요즘 어떤 역할을 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수요예술무대는 1992년 10월부터 2005년 10월까지 만 13년 동안 마니아층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던 프로그램이다. 음악의 다양성과 전문성을 추구했고, 고품격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신선한 바람을 불러 일으켰다. 유키 구라모토, 칙 코리아, 케니 지, 척 맨지오니, 데이브 그루신, 윈스턴 마셜, 허비 행콕, 사라 브라이트만, 조수미, 신영옥, 스키드로, 미스터 빅, 본조비, 브라이언 맥나이트, 바비 맥퍼린 등 수요예술무대에 섰던 국내외 실력파 뮤지션은 헤아릴 수 없을 정도다. 피아니스트 김광민과 가수 이현우의 어눌하지만 깊이 있는 진행도 인기에 한몫했다. 하지만 비슷한 포맷에 보다 대중적인 스펙트럼을 선보였던 KBS ‘윤도현의 러브레터’ 등 후발 경쟁 프로그램에 견줘 시청률이 떨어지며 581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부활하는 수요예술무대의 진행은 피아니스트 이루마와 가수 바비 킴이 맡았다. 13년 동안 ‘원조’ 수요예술무대의 시작과 끝을 함께했던 한봉근 프로듀서가 다시 제작을 맡았다. 새달 1일 서울 대현동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첫 녹화가 열린다. 일본의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가 첫 손님으로 나와 이루마와 협연한다. 자우림의 김윤아, 거미, 정인, 길학미, 일본 여가수 크리스탈 케이도 출연한다. MBC 에브리원 관계자는 “새로 부활하는 ‘수요예술무대’는 새로운 진행자들과 함께 과거 이 프로그램이 추구하고자 했던 음악의 다양성과 깊이를 변함없이 추구하며 보다 진화된 모습을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만화가 가볍다고? 사회 현실 풍자하다

    만화가 가볍다고? 사회 현실 풍자하다

    우리 사회의 현실을 돌아보게 하는 리얼리즘 만화가 잇따라 발간돼 관심을 끈다. 만화이지만 결코 가볍게 읽을거리는 아니다. 에릭 드루커의 ‘대홍수!’(김한청 옮김, 다른 펴냄)와 마크 칼레스니코의 ‘우편 주문 신부’(문형란 옮김, 씨네21북스 펴냄)다. 세계적인 메트로폴리스 미국 뉴욕. 바벨탑과 비슷한 모습의 그곳 주변부 어디에선가 음표가 그려진 플래카드를 들고 집회를 열던 군중들이 곤봉을 든 경찰에 진압당한다. ‘대홍수’에 담겨있는 시위대와 경찰의 강렬한 대립 이미지는 드루커 자신이 도시 재개발을 반대하는 시위에 직접 참여해 얻어낸 것이라고 한다. 지난해 새해 벽두를 떠들썩하게 만든 ‘용산 참사’와 겹쳐보인다. ‘집’, ‘L’, ‘대홍수’의 세 가지 단편 만화로 구성된 드루커의 작품은 1995년 선보였다. 뉴욕의 화려한 겉모습에 가려진 채 소외되고 가난한 이웃들의 모습을 오직 그림으로만 표현하고 있다. 만화하면 으레 그림에 곁들여진 말풍선이나 대사를 떠올리게 되지만 ‘대홍수’에서는 찾아볼 수 없어 이채롭다. 드루커의 작품은 케테 콜비츠, 에밀 놀데 등 독일 표현주의 작가들의 흑백 대비 강렬한 목판화를 연상시킨다. 국내 민중 판화와 맥이 닿아 있기도 하다. 멕시코 판화가 포사다의 영향을 받았다. 피부 속 뼈를 드러내 보이며 현대인의 상실감을 표현하는 엑스레이 기법 역시 시각적으로 매우 흥미롭다. ‘대홍수!’는 실제 목판화는 아니다. 판에 잉크를 바른 뒤 잉크를 면도칼로 긁어내는 스크래치 보드 작업으로 작품을 완성했다. 얼마 전 한 베트남 신부가 한국에 온 지 7일 만에 한국인 남편에게 살해돼 사회가 떠들썩했다. 인터넷이나 한 차례 맞선 정도로 외모와 프로필만을 확인한 뒤 신부될 사람을 주문한다는 소위 ‘우편 주문 신부’의 문제가 고스란히 드러난 사건이다. 캐나다 출신으로 디즈니 애니메이션 제작에 스태프로 참여했던 칼레스니코의 작품 ‘우편 주문 신부’에서 쇼핑 카탈로그의 물건처럼 골라져 캐나다 노총각 몬티와 결혼하는 것은 한국 여성 ‘경’이다. 우리에게는 역전된 상황 설정으로 우편 주문 신부는 베트남, 필리핀, 러시아 신부들의 문제만이 아닐 수 있다는 경종을 울린다. 캐나다에서 경은 일본 사람인지, 중국 사람인지, 한국 사람인지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그저 근면하고 충실하고 순종적이고 귀엽고 이국적이고 가정적이고 순진한 것으로 여겨지는 동양 여자일 뿐이다. 침대에서 남자들의 요구에 고분고분할 것이라는 성적 판타지도 있다. 사회적 관계에서나 가족 관계에서나 약자였던 몬티는 순종적일 것 같은 동양인 아내를 우편 주문하지만 실제로 경은 자기 주장이 강한 현대적인 여성이다. 국제결혼을 통해 한국에서의 과거를 잊고 삶에 변화를 주고 싶어할 따름이다. 작가는 한국인 아내의 시각에서 캐나다인 남편의 비뚤어진 오리엔탈리즘을 냉소적으로 바라보기도 하지만, 편견과 몰이해에 빠져 있는 것은 경도 마찬가지. 작품 전체적으로는 화려하게 보이는 국제결혼 이면의 문화 충돌을 담담하게 그려간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NTN포토] 신주아 ‘섹시한 도시 커리어우먼’

    [NTN포토] 신주아 ‘섹시한 도시 커리어우먼’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배우 신주아가 28일 오전 서울 목동 SBS에서 열린 드라마 ‘키스 앤 더 시티’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기다리고 있다. 박소현, 심은진, 윤지민, 신주아가 출연하는 ‘키스 앤 더 시티’는 4명의 커리어우먼들의 사랑과 연애, 성에 대한 진솔하고 솔직한 모습을 그린 시추에이션 드라마로 10월 2일 밤 12시 SBS 플러스와 SBS E!TV에서 동시 첫 방송 될 예정이다.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
  • [NTN포토] 신주아 ‘숙련된 사랑의 멘토’

    [NTN포토] 신주아 ‘숙련된 사랑의 멘토’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배우 신주아가 28일 오전 서울 목동 SBS에서 열린 드라마 ‘키스 앤 더 시티’ 제작발표회에 입장하고 있다. 박소현, 심은진, 윤지민, 신주아가 출연하는 ‘키스 앤 더 시티’는 4명의 커리어우먼들의 사랑과 연애, 성에 대한 진솔하고 솔직한 모습을 그린 시추에이션 드라마로 10월 2일 밤 12시 SBS 플러스와 SBS E!TV에서 동시 첫 방송 될 예정이다.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
  • [NTN포토] 심은진·이정혁 ‘우리 동거해요’

    [NTN포토] 심은진·이정혁 ‘우리 동거해요’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배우 심은진 이정혁이 28일 오전 서울 목동 SBS에서 열린 드라마 ‘키스 앤 더 시티’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소현, 심은진, 윤지민, 신주아가 출연하는 ‘키스 앤 더 시티’는 4명의 커리어우먼들의 사랑과 연애, 성에 대한 진솔하고 솔직한 모습을 그린 시추에이션 드라마로 10월 2일 밤 12시 SBS 플러스와 SBS E!TV에서 동시 첫 방송 될 예정이다.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
  • [NTN포토] 심은진·윤지민·박소현·신주아 ‘섹시한 커리어우먼들’

    [NTN포토] 심은진·윤지민·박소현·신주아 ‘섹시한 커리어우먼들’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배우 심은진 윤지민 박소현 신주아가 28일 오전 서울 목동 SBS에서 열린 드라마 ‘키스 앤 더 시티’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소현, 심은진, 윤지민, 신주아가 출연하는 ‘키스 앤 더 시티’는 4명의 커리어우먼들의 사랑과 연애, 성에 대한 진솔하고 솔직한 모습을 그린 시추에이션 드라마로 10월 2일 밤 12시 SBS 플러스와 SBS E!TV에서 동시 첫 방송 될 예정이다.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
  • [NTN포토] 윤지민 ‘섹시한 8등신 몸매’

    [NTN포토] 윤지민 ‘섹시한 8등신 몸매’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배우 윤지민이 28일 오전 서울 목동 SBS에서 열린 드라마 ‘키스 앤 더 시티’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소현, 심은진, 윤지민, 신주아가 출연하는 ‘키스 앤 더 시티’는 4명의 커리어우먼들의 사랑과 연애, 성에 대한 진솔하고 솔직한 모습을 그린 시추에이션 드라마로 10월 2일 밤 12시 SBS 플러스와 SBS E!TV에서 동시 첫 방송 될 예정이다.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
  • [NTN포토] 심은진 ‘깜찍한 여성 CEO’

    [NTN포토] 심은진 ‘깜찍한 여성 CEO’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배우 심은진이 28일 오전 서울 목동 SBS에서 열린 드라마 ‘키스 앤 더 시티’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소현, 심은진, 윤지민, 신주아가 출연하는 ‘키스 앤 더 시티’는 4명의 커리어우먼들의 사랑과 연애, 성에 대한 진솔하고 솔직한 모습을 그린 시추에이션 드라마로 10월 2일 밤 12시 SBS 플러스와 SBS E!TV에서 동시 첫 방송 될 예정이다.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
  • [NTN포토] 박소현 ‘낮에는 요조숙녀 밤에는 요부’

    [NTN포토] 박소현 ‘낮에는 요조숙녀 밤에는 요부’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배우 박소현이 28일 오전 서울 목동 SBS에서 열린 드라마 ‘키스 앤 더 시티’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소현, 심은진, 윤지민, 신주아가 출연하는 ‘키스 앤 더 시티’는 4명의 커리어우먼들의 사랑과 연애, 성에 대한 진솔하고 솔직한 모습을 그린 시추에이션 드라마로 10월 2일 밤 12시 SBS 플러스와 SBS E!TV에서 동시 첫 방송 될 예정이다.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
  • [NTN포토] 심은진 ‘섹시한 화장품 CEO로 돌아왔어요’

    [NTN포토] 심은진 ‘섹시한 화장품 CEO로 돌아왔어요’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배우 심은진이 28일 오전 서울 목동 SBS에서 열린 드라마 ‘키스 앤 더 시티’ 제작발표회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 박소현, 심은진, 윤지민, 신주아가 출연하는 ‘키스 앤 더 시티’는 4명의 커리어우먼들의 사랑과 연애, 성에 대한 진솔하고 솔직한 모습을 그린 시추에이션 드라마로 10월 2일 밤 12시 SBS 플러스와 SBS E!TV에서 동시 첫 방송 될 예정이다.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
  • [NTN포토] 윤지민 ‘성형외과 의사 됐어요’

    [NTN포토] 윤지민 ‘성형외과 의사 됐어요’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배우 윤지민이 28일 오전 서울 목동 SBS에서 열린 드라마 ‘키스 앤 더 시티’ 제작발표회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 박소현, 심은진, 윤지민, 신주아가 출연하는 ‘키스 앤 더 시티’는 4명의 커리어우먼들의 사랑과 연애, 성에 대한 진솔하고 솔직한 모습을 그린 시추에이션 드라마로 10월 2일 밤 12시 SBS 플러스와 SBS E!TV에서 동시 첫 방송 될 예정이다.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
  • [부고]

    ●신광규(전 한국광고주식회사 대표)씨 별세 대현(사업)승현(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씨 부친상 성규(사업)남규(대한법률구조공단 사무총장)창규(파라다이스워커힐 경리부장)씨 형님상 김종란(한마음병원)씨 시부상 2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9일 오전8시30분 (02)3410-6914 ●황중구(동부인천항만 대표이사)윤구(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영선(대곡초 교사)씨 모친상 김희복(세심촌 대표이사)씨 장모상 이정심(양천초 교사)씨 시모상 2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8일 오전 8시 (02)3010-2631 ●김택신(행림종합건축 상무이사)택유(현대자동차 영등포중부지점장)씨 모친상 유영천(대산하우징 사장)황선민(전 경남제약 전무이사)씨 장모상 2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9일 오전 6시 (02)3410-6918 ●김해석(시조시인)씨 별세 최재혁(포로이 대표)재성(법무법인 바른 파트너)영림(대한여자치과의사회 부회장)씨 모친상 이백수(경희대 구강악안면외과 과장)씨 장모상 2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02)3410-6917 ●이황식(인터 부사장)씨 모친상 이동기(법무법인 두우앤이우 변호사)정상원(현대제철 과장)씨 장모상 2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02)3410-6901 ●김현찬(서울시인터넷방송 기획팀장)명찬(푸르덴셜파트너스 지점장)씨 부친상 2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30분 (02)3410-6919 ●한갑희(한가람유치원 원장)윤희(자영업)상희(대우자동차 감사·전 자산관리공사 부산지사장)경옥(서울시 공무원)순희(자영업)오현(롯데백화점 미아점장)씨 모친상 27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29일 오전 (02)2650-2743 ●김현철(전 강남케이블TV 대표이사·인간자연과학연구소 상임고문)씨 장모상 김경배(MBC 기자)씨 외조모상 26일 일산병원, 발인 29일 오전 7시 010-8242-9667 ●정문영(한나라당 대전중구당원협의회 사무국장)씨 부친상 26일 대전 성모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042)220-9973 ●김용문(전 인성저축은행 대표)씨 별세 유진(고려해운 상무)주애(신경여자실업고 교사)씨 부친상 이상빈(Hill´s 한국지사장)강현식(정인물산 대표)씨 장인상 2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02)3010-2232 ●장원환(MAP건축사무소 소장)태환(LG화학 부장)국환(SK CNC 차장)씨 모친상 류순식(수출입은행 팀장)씨 장모상 27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9일 오전 5시 (02)2258-5953 ●김찬년(동아제약 이사)씨 모친상 금화경(묘곡초 교사)씨 시모상 박의남씨 장모상 김지민(강남우체국)세민(LG생명과학)씨 조모상 박정랑(우리은행 과장)지원(우리은행 대리)종훈(롯데주류 과장)씨 외조모상 2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9일 오전 (02)3410-6902 ●이상열(한국건설안전기술협회 회장)씨 별세 재준(ABC상사 과장)씨 부친상 조순영(사업)천무경(누리봄 부장)씨 장인상 2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9일 오전 (02)3410-6912 ●주광진(현대자동차 부장)씨 부친상 이창윤(대한생명 상품고객실장)정삼진(대일고 교사)씨 장인상 2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02)3010-2231
  • [NTN포토] 신주아 ‘화려한 왕반지가 포인트에요’

    [NTN포토] 신주아 ‘화려한 왕반지가 포인트에요’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배우 신주아가 28일 오전 서울 목동 SBS에서 열린 드라마 ‘키스 앤 더 시티’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소현, 심은진, 윤지민, 신주아가 출연하는 ‘키스 앤 더 시티’는 4명의 커리어우먼들의 사랑과 연애, 성에 대한 진솔하고 솔직한 모습을 그린 시추에이션 드라마로 10월 2일 밤 12시 SBS 플러스와 SBS E!TV에서 동시 첫 방송 될 예정이다.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
  • [NTN포토] 김진·이정혁 ‘우린 세련된 도시남’

    [NTN포토] 김진·이정혁 ‘우린 세련된 도시남’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배우 김진 이정혁이 28일 오전 서울 목동 SBS에서 열린 드라마 ‘키스 앤 더 시티’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소현, 심은진, 윤지민, 신주아가 출연하는 ‘키스 앤 더 시티’는 4명의 커리어우먼들의 사랑과 연애, 성에 대한 진솔하고 솔직한 모습을 그린 시추에이션 드라마로 10월 2일 밤 12시 SBS 플러스와 SBS E!TV에서 동시 첫 방송 될 예정이다.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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