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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염·전력대란 대비하는 자치구들] 독거노인 선풍기 선물… 집 온도 낮추기

    올해 여름이 예년에 견줘 빨리 다가오자 구로구가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구는 오는 15일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홀몸 노년층에게 선풍기 110대를 전달한다고 6일 밝혔다. 지역에 자리한 기업인 웰컴크레디라인의 후원을 받았다. 선풍기 조립이 힘든 경우 웰컴크레디라인 직원들이 직접 봉사에 나선다. 선풍기만 지원하는 것은 아니다. 구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선풍기를 전달받은 홀몸 노년층을 포함해 1000명에게 3개월 동안 전기요금도 보태 준다. 구가 홀몸 노년층에게 선풍기를 지원하는 것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지난해 여름 일일동장으로 현장 행정에 나섰던 이성 구청장이 더위에 시달리고 있는 저소득 홀몸 노인의 가정을 방문한 뒤 폭염에 취약한 홀몸 노년층을 긴급하게 파악해 선풍기 41대를 지원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폭염에 대한 예방책도 서둘러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지원 정책을 펼 것”이라고 말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토요일 성북에서 라틴문화의 매력속으로

    이번 토요일, 남미 라틴과 유럽의 문화를 체험하는 축제가 잇따른다. 먼저 8일 낮 12시 성북천 분수마루를 찾아가면 8시간 동안 라틴아메리카의 열정을 만끽할 수 있다. ‘서울의 글로벌 메카’ 성북구에서 주한 멕시코·브라질·페루·칠레·콜롬비아 대사관 후원으로 라틴아메리카 축제가 열리는 것. 중남미 전통 음식과 음악, 민속공연, 특산품 등 라틴아메리카의 매력에 흠뻑 젖을 수 있는 기회다. 국내 거주 ‘라티노’들이 총출동하는 축제는 올해 3회다. 7000여명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를 자랑한다. 식전 행사로 라틴 음악을 들어 보고 살사 댄스를 배우는 시간이 마련됐다. 페루, 도미니카공화국 등 남미 6개국을 비롯해 독일·포르투갈·알제리 대사 등도 자리를 함께한다. 개막식 뒤에는 탱고 공연과 페루 민속음악 공연, 라틴 음악 공연이 무대를 빛낸다. 일반인이 출전하는 라틴 베스트 댄스 경연 대회도 눈길을 끈다. 현장에서 모자, 악기, 의상, 커피, 차(茶) 등 중남미 전통 물품을 구매할 수도 있다. 반포동 서래마을 몽마르트 공원에선 서초구와 반포본·1·2·3·4동 주민자치위원회, 프랑스문화원, 서울프랑스학교 주최로 제6회 ‘한불 음악축제’가 열린다. 하지 절기에 맞춰 매년 6월 21일 프랑스 전역에서 펼쳐지는 음악축제를 한국에서 가장 많은 프랑스인이 거주하는 서래마을로 옮겨온 것이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김정은 기자 kimje@seoul.co.kr
  • 금쪽같은 행정 노하우와 열정의 ‘흔적’… 금천구 공무원들 아주 특별한 출판기념회

    금쪽같은 행정 노하우와 열정의 ‘흔적’… 금천구 공무원들 아주 특별한 출판기념회

    5일 오전 10시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아주 특별한 출판 기념회가 열렸다. 신나게 노래를 합창하고, 서로에게 덕담을 건네고 박수를 치는 등 시끌벅적한 잔치 분위기가 연출됐다. 알고 보니 참석자 100여명 가운데 절반 이상이 저자였다. 한때 꼴찌였다가 최우수 국으로 거듭난 도시환경국 직원 75명이 때로는 힘들고 때로는 즐거웠던 경험과 업무에 대한 열정, 금쪽같은 노하우를 책으로 묶었다. 책 제목은 ‘금천구 도시환경국 이야기-흔적’이다. 공무원 사회에서 개인적으로 출판하는 경우는 흔해도 한 부서 전체 직원이 힘을 모아 책을 내는 것은 매우 드물다. 아파트 옹벽 복구와 옥상 텃밭 설치, 가산동 정보기술(IT)문화거리 조성, 산기슭 주변 미관 공사, 칼바위 부근 산사태 복구, 관악산 둘레길 조성, 호암산 폭포 조성 등. 직원 한 명 한 명의 글이 책 속에서 모자이크처럼 합쳐지며 ‘금천’이라는 큰 그림이 완성된다. 대체 이 책은 어떻게 나오게 됐을까. 발단은 2011년 말로 거슬러 올라간다. 차성수 구청장이 박종일 도시환경국장에게 그동안 추진했던 업무를 기록으로 남겨보는 것은 어떻겠냐고 제안했다. 박 국장은 자화자찬보다는 반성 차원에서 기록을 남기면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수 있겠다 싶었다. 김만순 주택행정팀장과 노명숙 주택정비팀장이 총대를 멨다. 주택과, 도시계획과, 건축과, 공원녹지과, 환경과 직원들을 찾아다니며 원고를 받았다. 보고서 작성엔 익숙한 그들이지만 글을 쓴다는 것은 쉽지 않았다. 처음에는 사례집 수준으로 만들 요량이었다. 하지만 점점 욕심이 났다. 누구나 쉽게 읽고 공감할 수 있는 책을 만들고 싶었다. 다시 원고를 받고, 글 맵시를 다듬고, 내용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제목을 붙이고, 책 안팎을 디자인하기까지 지난한 작업이 이어졌다. 박 국장이 붓글씨로 표지 제목을 직접 썼다. ‘흔적’은 이렇게 1년 6개월 만에 세상에 나와 흔적을 남기게 됐다. 출판과 함께 공무원들의 땀과 애환을 제대로 담았다는 칭찬이 쏟아졌다. 39년 공직 생활의 마감을 앞둔 박 국장은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생각한 바를 행동으로 옮겼다는 데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먼 훗날 책장 구석에서 이 책을 발견하고는 먼지를 털어내고 그땐 그랬지 하고 웃으며 읽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차 구청장은 “좋은 역사를 만들어줘 감사하다”며 “후배 공무원들에게 훌륭한 길잡이가 될 것”이라며 웃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1층은 경로당 2층은 문화공간 마당은 운동공간

    1층은 경로당 2층은 문화공간 마당은 운동공간

    노인들만의 공간이 온 세대를 아우르는 통합 공간으로 거듭난다. 서울 성북구는 4일 정릉1동 커뮤니티센터(조감도) 기공식을 열었다. 구립 경로당이 새롭게 탄생하기 위해 첫 삽을 뜬 것이다. 오는 10월 개관이 목표다. 기존 경로당은 다세대주택 2층에 있어 노약자들에게 불편했다. 공간 또한 비좁아 그다지 이용되지 않았다. 이 때문에 주민들은 지난해 5월 추진위원회를 만들어 구에 경로당 신축을 요청했다. 구는 정릉1동 지역에 문화·복지 편의 시설이 부족한 점을 감안해 경로당을 신구 세대가 소통할 수 있는 지역공동체 공간으로 확장할 계획을 세웠다. 구는 따로 매입한 단독 주택 부지에 지상 2층 연면적 258㎡ 규모의 커뮤니티센터를 세울 예정이다. 1층에는 경로당과 노인들이 여가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들어선다. 2층은 두 차례 간담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등 남녀노소가 함께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꾸며진다. 인바디, 혈압계 등 건강 상태를 점검하는 보조 기구가 설치되고 공연 관람, 영화 감상, 발표회 등이 가능한 복합 문화 공간과 카페테리아 형태의 사랑방이 생긴다. 마당에는 각종 운동기구와 지압 블록이 설치된다. 커뮤니티센터는 또 인권 약자의 편의성과 접근성 등을 고려한 인권 친화적인 건물로 지어진다. 노약자를 위한 안전바를 설치하고 문턱을 없앤다. 1, 2층을 오가는 의자 리프트도 들어선다. 휠체어 이동을 위해 문의 너비도 넓혀진다. 특히 커뮤니티센터는 성북구에서 안암동 복합청사에 이어 설계부터 인권영향평가를 반영한 두 번째 건물이 될 예정이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행복주택 첫 삽도 못뜨고 ‘발목’

    행복주택 첫 삽도 못뜨고 ‘발목’

    박근혜 정부의 핵심 정책인 ‘행복주택 프로젝트’가 지자체와 주민들의 반대로 시작부터 난관에 부딪혔다. 3일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등에 따르면 서울 6곳, 경기도 1곳 등 수도권 7곳을 행복주택 1차 시범지구로 선정, 1만 50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하지만 규모가 가장 큰 목동지구(2800가구)가 지정된 서울 양천구와, 가장 작은 규모의 공릉지구(200가구)의 서울 노원구가 강력하게 반대하고 있다. 고잔지구(1500가구)가 낙점된 경기도와 안산시도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다. 전체의 45%에 달하는 4500가구에 대한 사업 추진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행복주택을 반대하는 지자체들은 교통량 증가나 과밀화 등 지역 여건이 고려되지 않은 채 사전 협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지구가 지정됐다는 점을 들고 있다. 또 저소득층 유입으로 사회복지 지출이 늘어나는 등 재정 운영에 부담을 줄 수 있다며 반대의 수위를 높여가고 있다. 상당수 주민은 집값 하락과 대규모 임대시설로 인한 지역이미지 손실과 이에 따른 집값 하락 등 부작용을 우려하고 있다. 행복주택은 도심 속 철도 부지나 유수지 등 공공용지를 개발해 임대주택을 짓는 사업으로 박근혜 정부는 향후 5년 동안 20만 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오는 10월쯤 2차 사업 지구를 추가로 발표한다. 수도권뿐만 아니라 광역시를 중심으로 한 지역까지 확대되며 정부는 내년부터 해마다 4만 6000~4만 8000가구를 공급할 예정이지만 시작부터 반발이 거세 목표 달성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국토부 관계자는 “법적 절차에 문제는 없지만 사전 협의가 충분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앞으로 주민 설명회나 공청회, 설문 조사 등을 통해 지역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며 균형을 잡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김지민 스타킹 굴욕…제대로 망가졌다

    김지민 스타킹 굴욕…제대로 망가졌다

    개그우먼 김지민이 스타킹 굴욕을 당해 주말 안방에 웃음 폭탄을 안겼다. 지난 2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개콘)의 ‘거지의 품격’ 코너에서는 수영장을 배경으로 벌어진 여러 상황극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거지’ 김영희가 수영모라면서 스타킹을 머리에 쓰자 김지민은 어이가 없다는 듯 비웃었다. 이에 화가 난 김영희는 기습적으로 김지민의 얼굴에 스타킹을 씌웠다. 스타킹을 씌운 김지민의 얼굴은 순간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망가졌고 김영희가 스타킹을 당기자 김지민의 얼굴은 점점 더 일그러져 웃음을 자아냈다. ‘거지의 품격’ 코너는 이날 방송을 마지막으로 9개월 만에 막을 내렸다. 김지민 스타킹 굴욕 장면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지민 스타킹 굴욕, 거지의 품격 마지막회답네”, “김지민 스타킹 굴욕, 망가지는 것도 마다하지 않고 꿋꿋이 연기하네”, “김지민 스타킹 굴욕, 조심해야 할 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커버스토리-로컬푸드 시대] 남몰래 경작꾼 공무원은 골치, 질소 비료 뿌려대 하천 오염도 걱정

    로컬푸드 붐 속에 소규모 불법 경작 문제가 도드라지고 있다. 그림자도 드리운 셈이다. 한국인 유전자(DNA)에는 ‘경작 본능’이 있다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로 국내에서는 공간만 생기면 불법과 합법을 따지지 않고 소규모 경작을 하는 경우가 잦다. 도심 공원이나 근린공원, 하천 둔지 등을 거닐다 불법 경작 경고 팻말이나 철거 팻말과 마주치는 것도 흔한 일이다. 공원 녹지 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은 해마다 불법 경작지를 단속하고 복원하는 일을 되풀이하곤 한다. 불법 경작을 막기 위해 수목을 옮겨 심기도 한다. 최근 도시농업을 권장하는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단속 사례는 줄어들었다. 과거 불법 경작지였던 공간이 합법적인 공간으로 바뀐 탓도 있다. 서울 노원구의 경우 불법 경작이 만연하던 상계3동 마을 뒷산을 공원화하면서 텃밭을 조성해 주민에게 분양하기도 했다. 노원구 관계자는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텃밭을 분양하고 있지만 소규모 경작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킬 정도는 아니다”라면서 “최근 들어서는 공원 녹지보다 주택 단지 인접 지역에서 불법 사례가 잇따른다”고 설명했다. 불법인 줄 알면서도 이 땅 저 땅옮겨 다니며 ‘게릴라 텃밭’을 꾸리는 사람들도 나타났다. 구청 관계자는 “주민 의식과 관련된 문제”라면서도 “강압적으로 처리하기보다는 끊임없이 접촉하며 설득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친환경, 유기농을 추구하는 도시농업·로컬푸드 운동이지만 무분별하게 확산될 경우 생태계를 훼손할 수 있다는 우려도 뒤따른다. 최근 서울시는 용산구 이촌동 거북선 나루터 주변에서 텃밭 조성 사업을 추진하다가 환경단체의 반발 등으로 사업 장소를 옮긴 바 있다. 당시 환경단체들은 하천 오염 가능성을 제기했다. 텃밭에 뿌려진 질소, 인산이 함유된 비료 성분이 한강으로 흘러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이다. 도롱뇽 등의 양서류 서식지로 잘 알려진 종로구 부암동 계곡이나 인천 계양산의 경우에도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는 텃밭이 생태계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서울환경연합 신재은 생태도시팀장은 “도시농업을 위해 찾은 공간은 대개 보호해야 할 녹지”라면서 “도시농업도 좋지만 인근 생태계를 고려해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주민이 편안한 영등포 ‘소통마루’

    주민이 편안한 영등포 ‘소통마루’

    보통 관공서 민원상담실 하면 딱딱하고 사무적인 공간을 떠올리기 쉽다. 영등포구청이 이러한 편견을 깨고 민원인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남다른 상담실을 꾸렸다고 30일 밝혔다. 청사 본관 2층 건축과 민원상담실을 민원인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 상담도 받고 쉬어갈 수 있는 곳으로 바꾼 것. 우선 상담 공간을 분리하는 경계에 흔한 칸막이 대신 전통의 멋을 풍기는 나무 창살 칸막이를 설치했다. 또 칸막이 앞뒤로는 민원인이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툇마루를 만들고 처마 모양의 실내 장식도 올렸다. 구는 이렇듯 새로워진 민원실에 ‘소통 마루’라는 이름을 붙였다. 이와 함께 구는 건축민원 서비스도 강화했다. 지역 건축사회와 재능기부 협약을 맺고 건축사 10명이 민원인들에게 무료 상담을 해주는 ‘나눔 마루’ 서비스를 도입했다. 건축과 직원이 번갈아 민원 도우미 ‘마루지기’로 변신해 방문객을 담당 직원에게 안내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학폭·진로… ☆☆고민들 다 털어놓자!

    31일 서울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제1회 금천청소년 희망정책토론회 ‘별바라기’가 열린다. 청소년 스스로 청소년 시각에서 자신들의 문제를 공유하고 토론을 통해 해결책을 모색하는 한편, 자신들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 제안까지 도전해보자는 취지로 마련된 행사다. 지난해 결성된 청소년 참여기구 ‘금천 청소년 별밭두레단’(금별단)이 포스터 디자인과 홍보, 참석자 모집에서부터 행사 진행, 정책 제안을 위한 워크숍까지 스스로 해결한다. 2기째인 금별단은 중고교생 31명으로 이뤄졌다. 토론회에는 지역 청소년 100명과 전문가 20명이 참석해 청소년 문화의 가장 큰 문제점, 청소년의 유해 환경 노출 문제, 목표 의식 없는 청소년의 진로 문제, 가정 불화·학교 폭력 등 현재 청소년들이 겪는 정서적 문제를 주제로 토론을 벌인다. 논의된 내용들은 청소년 정책 입안 자료로 활용된다. 토론회에 앞서 모범 청소년 78명과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자 및 단체 9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열린다. 금천구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양을 만드는 데 좋은 기회일 것”이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구로구의 구자는 中企 구할 구자

    구로구가 동남아 시장 개척에 나섰다. 구는 이성 구청장을 단장으로 한 ‘2013년 해외 시장 개척단’을 동남아에 파견했다고 29일 밝혔다. 개척단은 다음 달 5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차례로 방문해 바이어들과 상담하며 관내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타진한다. 디지털단지(G밸리)에 있는 중소기업 11곳이 지난 3월 공개 모집을 거쳐 참가한다. 구는 해외 진출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검토해 참가 회사를 선발했다. 동남아 진출을 노크하는 상품은 바코드, 무선식별시스템(RFID), 의료 영상처리 장치 소프트웨어, 홍채 인식기, 가스차단기 등이다. 마을버스 업체도 참가해 마을버스 운영 시스템의 우수성을 알리게 된다. 구는 해외 시장에 나가고 싶어도 자금이나 인력, 정보 부족 등으로 엄두를 못 내거나 독자적인 해외 마케팅 능력이 부족한 우수 중소 기업을 돕기 위해 2003년부터 해마다 1~2회 해외 시장 개척단을 운영하고 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현장 행정]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의 18개동 ‘일일 동장 투어’

    [현장 행정]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의 18개동 ‘일일 동장 투어’

    “우리 동네에는 노숙인 보호 시설이 너무 많아요.” “영등포역 앞을 지날 수 없을 정도로 노점상이 많아요. 조치를 취해야 할 것 같아요.”(주민 대표) “시설에 계신 분들은 사회 복귀를 위해 노력하는 분들이죠. 같은 자리에서 30~40년 장사한 분들을 강제로 내쫓기는 어려워요. 상생하는 방법을 고민해 보겠습니다.”(조길형 영등포구청장) 건장한 체격의 한 남성이 29일 오전 10시 영등포구 기계공구상가 거리에 있는 영등포동 주민센터에 들어서더니 “사랑합니다”라고 큰 소리로 인사를 건넸다. 아침 일찍 온천 나들이에 나선 독거 노인 100여명을 배웅하고 온 조 구청장이다. 오는 7월까지 18개 동을 순회하는 ‘일일 동장 투어’의 두 번째 날이다. 사무실보다 현장에 있는 시간이 더 많을 정도로 현장행정이 일상이지만 일일 동장 체험은 특별한 시간이다. 동네 한 곳 한 곳을 집중적으로 살필 수 있는 좋은 기회여서다. 30년 넘게 살아온 곳이라 눈을 감고도 구석구석 모르는 데가 없을 텐데 민원 사항은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주민 의견은 귀로 직접 듣고, 무엇이든지 몸으로 직접 해봐야 직성이 풀린다고 했다. 구정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구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지름길은 현장행정밖에 없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그래서 섬세하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동장이 병가에 이은 교육 연수로 장기간 자리를 비우고 있는 탓에 조 구청장은 영등포동이 무척 신경 쓰이는 눈치였다. 진지한 표정으로 여름철 침수 대비 현황을 꼼꼼하게 점검하다가 주민센터 여직원까지 양수기 다루는 방법을 배웠다고 하자 그제서야 웃음을 지었다. 그는 주민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진지하게 경청하고 답하면서도 “물기를 조금만 줄여도 예산이 엄청나게 절약된다”며 다음 달 1일 시작하는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에 대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민원이 끊이지 않는 재정비 촉진 지역을 살피러 영등포시장통을 걸어가면서도 쉴 새 없이 곳곳을 살폈다. 쓰레기가 버려졌거나 상점에서 인도를 점거한 곳이 눈에 띄면 득달같이 지시를 내렸다. 중앙공원 인근 영삼어린이집을 찾아 어린이들에게 ‘손 하트’를 날리며 환하게 웃던 조 구청장은 곧 자치회관을 찾아 사물놀이를 즐기던 동네 주민들과 담소를 나누기도 했다. 주민센터 구내 식당에서 점심을 함께하며 직원들의 고충에 귀를 기울이고는 인근 한국조리사관학교에서 베이비부머 세대에게 제공하는 요리 강좌의 수료식도 찾아갔다. “구민과의 약속은 끝까지 지키는 구청장으로 남고 싶다”는 조 구청장은 양평유수지 생태공원에서 열린 모내기 체험 행사까지 숨가쁜 일정을 거듭하면서도 미소를 잃지 않았다. 최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최 민선5기 3년차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된 게 이처럼 현장을 누빈 덕택이라는 평가를 듣는다. “양복 입고 다니는 게 어떻겠냐는 이야기도 듣지만 이렇게 민방위복을 입고 넥타이를 풀어버린 채 뛰어다니는 게 좋아요. 현장에서 문제를 찾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것, 지역 일꾼이란 그런 것 아니겠습니까?”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금천구는 지금 청렴건축 시공중

    ‘금천은 지금 청렴 건축행정을 시공 중이랍니다.’ 금천구는 건축 인허가와 공사 관리, 감독 업무 부문의 취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청렴하고 투명한 건축 행정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서다. 우선 구는 담당 공무원과 민원인의 불필요한 접촉을 줄이기 위해 ‘건축 민원 처리 후 무방문 필증 교부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구청을 방문하지 않고도 전용 납부계좌로 공과금을 납부하고 건축행정시스템인 ‘세움터’에 접속해 필증을 발급받을 수 있게 한 제도다. 앞서 건축 민원을 처리할 경우에는 건축 민원인은 공과금 고지서를 수령해서 납부한 뒤 필증을 받기까지 적어도 2회 이상 담당 부서를 찾아야 하는 불편함을 겪었다. 차성수 구청장은 “또 고객 권리 제도를 시행함으로써 민원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이나 불만 사항을 신속하게 접수해 업무 개선에 적극 반영하는 방안도 마련했다”고 밝혔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관악구, 녹색 천사 키우기 앞장

    관악구가 녹색 천사 키우기에 나섰다. 관악구는 지역 초등학교 6곳을 환경보전 시범학교로 지정하고 다음 달부터 환경 보전 및 에너지 절약 체험 교육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학생들이 어려서부터 환경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세우는 한편, 환경 보호·유지 및 에너지 절약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구는 서울시 동작교육지원청과 협의해 신우·난우·당곡·난향·미성·관악초등학교를 시범학교로 선정했다. 또 숲예술가협회, 서울 에너지드림센터 등 환경 관련 단체와 기관들의 도움을 받아 에너지 절감의 필요성 및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방안을 알기 쉽게 이야기로 푼 ‘찾아가는 기후학교’ 프로그램, 전기 버스를 타고 난지도 일대를 돌아보며 환경의 소중함을 되돌아보는 녹색 에너지 체험 학습을 실시한다. 다음 달 5일에는 ‘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포스터 그리기와 글짓기 대회를 학교별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는 시범학교 내 실내 공기질을 좋게 만들기 위해 이산화탄소, 일산화탄소, 미세먼지 등을 측정한 뒤 검사 결과에 따라 개선 방향을 제시하기로 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구청·병원·종교계 손잡고 ‘자살생각’ 잡는다

    구청·병원·종교계 손잡고 ‘자살생각’ 잡는다

    서울 구로구가 ‘자살률 제로’에 도전한다. 구로구는 자살 방지와 감소를 위해 관내 기관과 단체 28곳이 뭉쳐 자살예방협의회를 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지금까지 서울시를 통해 광역 단위 자살예방 사업이 실시됐으나 지역적 차이에 따른 자살률 격차가 발생하는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주민밀착형 사업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데에 따른 것이다. 구로구의 경우 2010년 134명, 2011년 113명, 지난해 83명으로 자살이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자살률이 높은 소외 계층에 대한 지원 및 사후 관리가 효과를 보고 있다는 게 구의 자체 평가다. 자살예방협의회에 참여한 구청 및 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 고려대 구로병원, 종교단체 등이 공동 대응 체계를 마련한다. 분야별로 생명 지킴이를 양성하는 한편, 자살 예방 사업에 대한 의견 제시, 고위험군 발굴 및 자활 서비스·경제적 지원의 연계, 자살 시도자와 자살 유가족 관리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구로구는 체계적인 자살 예방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자살 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도 만들고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기도 했다. 조례는 자살의 사전 예방, 자살 발생 위기에 대한 대응, 자살 발생 후 또는 자살 미수 후 각 단계에 맞는 정책 수립 및 시행을 의무 사항으로 규정하고 있다. 이성 구청장은 “자살은 얼마든지 예방할 수 있는 사회적 질환으로, 자살 문제에 대한 포괄적인 인식을 요구한다”며 “기관들과 함께 튼튼한 안전망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영등포공원에 ‘건강 체험관’

    영등포구 보건소가 오는 3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영등포공원에서 ‘건강 체험관’을 운영한다. 건강관리를 위한 기본적인 실천 방안을 제대로 알리자는 취지다. 건강체험관은 ▲ 건강생활 실천 ▲ 예방 중심 건강관리 ▲ 건강 환경 조성 등을 주제로 저염량 식습관, 적정한 영양 섭취, 감염병·치매·대사증후군 등의 예방법, 어린이 식생활 안전과 식중독 없는 환경 조성 등을 위한 정보를 제공한다. 방문객은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점검해보는 한편, 자신의 생활 습관을 확인하는 등 전문가로부터 개별 상담도 받을 수 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철거 위기 나무건물 문학창작 공간으로

    서울 구로구 매봉산 자락에 문인 사랑방이 들어섰다. 구로구는 문인에게는 자유로운 창작 공간을, 주민에게는 다양한 문학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문학의 집·구로’가 최근 현판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곳은 6월부터 본격 운영된다. 구는 지난해 5월 온수 도시자연공원 내 낡은 단층 목조 건물 관리를 서울시로부터 위임받았다. 1968년 지어진 이 건물은 원래 철거 대상이었으나 수필집을 발표하며 등단했던 이성 구청장이 아이디어를 내 문인 양성을 위한 창작 공간으로 꾸며져 왔다. 부지 126㎡, 건물 면적 46.15㎡ 규모의 ‘문학의 집·구로’는 창작실, 전시실, 사랑방, 마당 전시 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구는 ‘문학의 집·구로’가 문인 스스로 자유롭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한국문인협회 구로지부와 위탁 계약을 맺었다. 문인협회가 관리 및 운영하고 운영비 등은 구에서 지원한다. ‘문학의 집·구로’는 문인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지역 청소년 등을 위한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시문학 강좌, 시 낭송회, 시 경연대회, 다문화 가정 국어 및 예절 교육 등이 준비되어 있다. 지역 문인인 김복 시인이 초대 관장을 맡았다. 이 구청장은 “장기적으로는 주변 지역을 문학 거리로 조성해 문화 예술 저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개그콘서트’ 김영희 “동기 짝사랑한다” 고백, 네티즌수사대 추적 결과는…

    ‘개그콘서트’ 김영희 “동기 짝사랑한다” 고백, 네티즌수사대 추적 결과는…

    개그우먼 김영희가 동기를 짝사랑하고 있다고 밝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김영희는 지난 26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맘마미아’에서 “현재 KBS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에 출연 중인 동기 개그맨을 좋아하고 있다”고 폭탄 선언을 했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MC 이영자가 “‘개콘’팀에서 김영희가 허경환을 좋아한다는 소문이 났다”고 말하자 김영희는 “허경환은 나를 이용하는 것”이라면서 “영화를 보러 가고 싶은데 김지민과 단 둘이 가면 스캔들이 날 것 같아 ‘너도 같이 가자’고 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김영희는 “사실 나는 좋아하는 사람이 따로 있다”면서 “박미선 선배님은 알고 있다”고 고백했다. 박미선이 “이제 그 친구에 대한 마음을 접지 않았냐”고 묻자 김영희는 “아직도 난 그가 좋다”고 변치 않은 짝사랑의 마음을 털어놓았다. 이에 대해 김영희의 어머니는 “김영희가 이사하는 날 남자 동기 5명이 밥을 먹으러 왔었다”면서 “딸이 좋아하는 사람인지 모르고 그 애한테 ‘난 너 같은 스타일이 싫다. 네가 무거워서 싫다’고 했다”고 전했다. 방송이 나간 뒤 네티즌들은 김영희 짝사랑 동기 찾기에 나섰다. 김영희와 동기인 KBS 25기 공채 남자 개그맨은 신보라와 열애 중인 김기리를 제외하고 이성동, 신종령, 김장군, 장기영, 송영길 등이 있다. 듬직한 체격이라는 김영희 어머니의 힌트에서 네티즌들은 김장군과 송영길 중 한 명일 것으로 지목하고 있다. 김영희 동기 짝사랑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영희 동기 짝사랑 고백, 용기 있다”, “김영희 동기 짝사랑, 잘 됐으면 좋겠다”, “김영희 동기 짝사랑 상대도 당황해할 듯” 등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일단 꿈에 도전하세요 무엇이든 할 수 있어요”

    “일단 꿈에 도전하세요 무엇이든 할 수 있어요”

    “언제나 꿈을 잃지 말고 도전하세요. 무엇이든 이룰 수 있습니다.” 신호범(78·미국명 폴 신) 미국 워싱턴주 상원 부의장이 24일 서울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했다. 신 부의장은 강당을 가득 메운 700여명에게 거리의 소년으로 어린 시절을 불우하게 보내다가 아시아 입양아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미국의 주(州) 상원의원이 된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들려주며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고 거듭 강조했다. 1935년 경기도 파주에서 태어난 신 부의장은 한국전쟁 때 하우스보이로 일하던 미군 부대에서 만난 미군 대위에게 입양됐다. 1955년 미국으로 건너간 그는 양아버지의 도움으로 뒤늦게 공부를 시작했고, 1년 4개월 만에 대입 검정고시에 합격했다. 워싱턴주립대에서 동양학 박사 학위를 받은 뒤 30여년 동안 대학 강단에 서다가 정치인으로 변신했다. 그는 강연에서 “텍사스에서 군 생활을 할 때 유색 인종이라는 이유로 식당에서 쫓겨나기도 했다”며 “그때 언젠가는 정치인이 돼 인종 차별을 없애겠다고 결심했다”고 되돌아봤다. 워싱턴주 상·하원 5선에 빛나는 그는 워싱턴주에서 동양계 미국인들을 ‘오리엔트’로 지칭하던 것을 ‘아시안’으로 부르게 하는 법안의 통과를 주도하기도 했다. 2005년부터 상원 부의장을 맡고 있다. 세계입양아협회 고문이기도 한 신 부의장은 세 자녀를 입양해 키우고 있는 차성수 금천구청장에게 특별한 관심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관리비 새는 아파트 10여곳 우선 조사

    ‘아파트 관리비 비리 꿈도 꾸지 마!’ 서울시가 다음 달 부조리 문제가 불거진 아파트 단지 10~20곳을 우선적으로 집중 조사한다. 시는 23일 아파트 관리 투명성 강화를 위해 민관 합동 ‘맑은 아파트 만들기 추진단’을 구성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시는 지난 15일 문을 연 아파트 부조리 신고 센터에 접수된 168곳 가운데 신고 내용이 구체적이고 상당한 근거가 있는 곳을 우선 조사 대상으로 추리고 있다. 추진단은 6월 한 달 시범 운영 뒤 주택법상 의무관리대상인 단지 전체까지 단계적으로 조사를 확대하는 등 상설 조사·운영 체계를 갖추게 된다. 추진단에는 행정 2부시장을 단장으로 법률·회계·기술 전문가, 시민단체 관계자 15명과 시 및 25개 자치구 관계자를 비롯한 100여명이 참여한다. 이 가운데 시·자치구의 주택·감사 업무 담당자와 민간 전문가가 짝을 이룬 각 10명 5개 팀이 현장 조사에 투입된다. 별도의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선정기준위원회가 집단적·복합적·반복적인 민원 발생, 자치구 요청, 시정 명령 불응 여부 등을 기준으로 조사 대상을 선정한다. 15명 안팎으로 자문위원회도 둔다. 관리비·사용료·잡수입·장기수선계획 및 장기수선충당금 등 예산 회계 분야, 주택법령·국토교통부 지침·관리 규약 준수 여부 등 공사 용역 분야, 관리비 내역·회의록 등 정보 공개 분야, 등록 요건 유지·법령 교육 이행·자격증 대여 등 주택관리 업체 분야가 중점 점검 대상이다. 조사 결과 부조리가 확인되면 경중에 따라 자치구 행정 처분이나 경찰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시는 모범 사례도 적극 발굴해 다른 단지에 널리 알릴 계획이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한강공원 축구장 이용료 인상, 광나루 야구장은 유료화

    한강공원 축구장과 성인 야구장 이용료가 일부 인상된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4억원을 들여 한강공원 축구장 조명 시설 설치 공사를 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한강공원 축구장은 주간 1회 사용에 1만 2000원(2시간·단체 독점사용)을 내야 했다. 이번 조명 시설 설치로 야간에 축구장을 사용하려면 전기 요금을 추가로 내야 한다는 게 본부의 설명이다. 축구장 야간 이용료는 전기료를 포함해 2만 5000원 정도로 예상된다. 조명 시설 설치는 이르면 6월 말 마무리될 예정이다. 한강사업본부는 또 무료로 사용하던 광나루 야구장에 대해서 평일 2만원·주말 2만 6000원가량의 이용료를 받기로 했다. 1회 8만원(3시간·단체독점 사용)을 내야 하는 난지 야구장과의 형평성과 최소한의 보수·유지 비용을 고려한 결과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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