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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취임식, 40년만 실내서…지름 30m 방에 700명 참석

    트럼프 취임식, 40년만 실내서…지름 30m 방에 700명 참석

    제47대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의 취임식이 20일 40년 만에 실내에서 열린다. 트럼프 당선인은 역대 최저 기온이라며 실내 취임식 이유를 밝혔지만, 두 번이나 암살 위협에 시달린 대통령 경호처로서는 이보다 좋은 소식이 없다. 25만명 이상의 취임식 티켓 소지자가 참석하는 야외 취임식에 비해 의회 로툰타홀에서 열리는 취임 선서에는 약 700명만 참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 수도 워싱턴DC는 새해 첫날 뉴올리언스와 라스베이거스에서 테러가 발생하고,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의 국장이 열린 이후 최고의 보안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18일(현지시간) 수천명의 반트럼프 시위대들은 이민, 기후 변화, 낙태권, 팔레스타인 국기, 트럼프와 그의 동맹을 조롱하는 현수막 등을 들고 링컨 기념관 등을 돌며 행진을 벌였다. 2017년 트럼프 당선인이 45대 미국 대통령으로 취임할 때는 약 2만 5000명의 시위대가 그의 취임을 항의하며 ‘워싱턴 여성 퍼레이드’를 열었다. 당시 반트럼프 시위 참여자는 대부분 여성으로 마돈나, 애슐리 저드, 셰어, 케이티 페리, 에이미 슈머, 스칼렛 요한슨, 줄리앤 무어, 마이클 무어, 데브라 메싱, 패트리샤 아퀘트 등 유명인들도 행진에 참석했다. 특히 마돈나는 시위 당시 “백악관을 폭파해 버리는 걸 엄청나게 고민했다”고 털어놓았다. 트럼프 당선인은 자신이 만든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워싱턴DC의 날씨 예보에 따르면 미국을 휩쓸고 있는 북극 폭풍으로 기온이 기록적으로 낮은 수준으로 떨어질 수 있다”면서 “수만 명의 법 집행관, 응급 대응자, 경찰, 심지어 말, 그리고 20일에 몇 시간 동안 밖에 있을 수십만 명의 지지자들에게는 위험한 상황”이라며 실내 취임식 이유를 설명했다. 가장 최근 실내 대통령 취임식이 열린 것은 1985년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 때로 당시 기온은 영하 13도였으며 체감온도는 영하 40도였다. 1801년 3대 토머스 제퍼슨 대통령도 국회의사당 내부에서 취임했는데, 미국 초기 대통령들은 실내 취임식이 관례였다. 하지만 1812년 미국 독립전쟁으로 영국이 국회의사당을 불태운 후 내셔널 몰 앞에서 대통령이 취임 선서를 하는 관례가 시작됐다. 추운 날씨에도 야외 취임식이 열린 경우도 있다. 1961년 존 F 케네디 대통령의 취임식 때도 최저 기온이 영하 7도였던 데다 전날 20㎝의 눈이 내렸지만 취임 선서는 야외에서 이뤄졌다. 올해 취임식이 열리는 20일 최저기온은 영하 11도로 예보됐다. 트럼프 당선인은 19일 알링턴 국립묘지를 찾아 무명용사의 묘에 헌화한 뒤 이어 2만석 규모의 실내 경기장인 ‘캐피털원 아레나’에서 승리 집회에 참석한다. 20일에는 국회의사당 내 중앙홀인 로툰다홀에서 선서하고 이후 세 개의 취임 무도회가 열릴 예정이다. 지름 30m 정도의 로툰다홀은 약 700명만 수용할 수 있어 의원, 배우자, VIP에게만 개방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 美 상·하원 ‘미주 한인의 날 지정’ 초당적 발의

    美 상·하원 ‘미주 한인의 날 지정’ 초당적 발의

    1903년 한인 이민자들이 미국에 처음 도착한 1월 13일을 ‘미주 한인의 날’로 지정하는 결의안이 미국 의회에서 초당적으로 발의됐다. 13일(현지시간) 미 상원에서 한국계 첫 상원의원인 앤디 김(민주·뉴저지)과 댄 설리번(공화·아칸소) 의원, 하원에서 한국계 영 김(공화·캘리포니아)과 지미 고메즈(민주·캘리포니아) 의원이 각각 상·하원에 공동으로 결의안을 제출했다. 하원 결의안에는 한국계인 데이브 민(민주·캘리포니아), 매릴린 스트리클런드(민주·워싱턴) 의원과 함께 54명이 결의안 공동 발의자로 이름을 올렸다. 1903년 1월 13일 102명으로 시작된 한인 이민은 현재 한국계 미국인 200만명 이상 규모로 늘었다. 한인 이민 100주년이던 2003년엔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이 기념 선포문을 발표했고, 2005년 미 상·하원에서 미주 한인의 날 지지 결의안이 통과된 바 있다. 영 김 의원은 “122년간 한국계 미국인들은 학교와 직장, 심지어 의회에서 성공을 거두며 미국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면서 “아메리칸 드림이 미래 세대에도 이어질 수 있도록 의회에서 계속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웨스 무어 메릴랜드 주지사는 이날 취임 후 처음으로 ‘미주 한인의 날’ 행사를 주최하고 이날을 메릴랜드 내 ‘미주 한인의 날’로 선포하는 선포문을 발표했다고 주한 미국대사관이 밝혔다. 조현동 주미대사는 기념식에서 아루나 밀러 메릴랜드 부지사의 시아버지이자 한국전 참전용사였던 고 재크 밀러에게 한국 정부가 수여하는 평화의 사도 메달을 유족에게 전달했다.
  • 김장환 목사 ‘50년 인연’ 카터 前대통령 마지막 길 배웅했다

    김장환 목사 ‘50년 인연’ 카터 前대통령 마지막 길 배웅했다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91) 목사가 대한민국 대표 자격으로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 장례식에 참석하면서 ‘민간 외교의 표상’으로서의 역할이 새삼 주목받았다. 미국 역대 대통령 중 최장수이던 카터 전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100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고, 그의 국장은 현지시간으로 9일 워싱턴DC의 워싱턴 국립 대성당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을 비롯해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 버락 오바마·조지 W 부시·빌 클린턴 전 대통령까지 전현직 대통령 5명이 집결한 가운데 치러졌다. 유가족의 뜻에 따라 현지 주재 공관장 외에 카터 전 대통령과 각별한 친분이 있는 인사들만 장례식에 초청된 가운데 한국에서는 김 목사가 명단에 포함됐다. 제이슨 카터 전 조지아주 상원의원이 조부인 카터 전 대통령의 병환이 깊어졌을 때부터 여러 차례 편지를 보내 ‘일이 생길 경우 꼭 와줬으면 한다’고 알렸고, 우리 외교부 또한 공식 요청한 끝에 김 목사가 한국 대표로 장례식에 참석했다. 6·25전쟁 당시 미군 하우스보이로 일했던 김 목사는 미군 상사의 도움으로 미국 유학을 떠나 목사 안수를 받았고, 1970년대 초반 카터 전 대통령이 조지아주 주지사였을 때부터 인연을 이어 왔다. 침례교 목사와 침례교 집사로 같은 교단이라는 점이 가교가 됐다. 카터 전 대통령이 39대 미국 대통령 신분으로 1979년 방한, 박정희 당시 대통령과 주한미군 철수 문제를 놓고 논쟁을 벌였을 때 카터 전 대통령의 의전을 맡았던 김 목사는 물밑에서 위기의 한미 관계를 개선하는 데 한몫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목사는 카터 전 대통령 별세 직후 녹음한 특별 대담에서 “미국 대통령이기에 앞서 한 명의 신앙인으로서 매우 겸손했으며 일평생 성경대로 살기 위해 노력했다”고 회고하며 “카터가 떠나기 전 ‘이제 아내와 하나님 곁으로 간다’며 즐겁고 행복하게 눈을 감았다고 한다”고 애도했다. 이번 장례식에선 트럼프 당선인과의 만남은 성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목사는 ‘트럼프 1기’ 때 핵심 측근이었던 프랭클린 그레이엄 목사와 인연이 깊어 트럼프 당선인과의 접촉 여부에 촉각이 쏠렸다. 원래 트럼프 당선인의 정치적 기반은 미국 남부의 기독교 백인이고 그 중심에 빌리그레이엄전도협회가 있다고 한다. ‘미국 개신교계 대부’였던 고 빌리 그레이엄 목사의 장남인 프랭클린 목사가 현재 대표다. 김 목사는 1973년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빌리 그레이엄 전도 대회’에서 통역을 맡아 널리 이름을 알렸으며 2023년 프랭클린 목사를 초청해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50주년 기념 대회를 열기도 했다. 김 목사는 이러한 인맥을 바탕으로 2016년 말 당시 미국의 45대 대통령 당선을 확정한 트럼프 당선인과 한국 탄핵 국면에서 유력 대권 주자였던 문재인 전 대통령의 통화를 주선한 것을 비롯해 이후 정상회담 성사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대신 김 목사는 이번 장례식에서 마이크 펜스 전 미국 부통령 부부 등을 만나 안부를 나눴다. 2022년 3월 펜스 전 부통령의 방한 때 김 목사는 당시 당선인 신분이던 윤석열 대통령과 조찬 면담을 주선하고 배석해 통역하기도 했다. 11일 귀국한 김 목사는 오는 20일 열리는 트럼프 당선인의 대통령 취임식에는 참석하지 않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 ‘앙숙’ 트럼프·오바마, 나란히 앉아 무슨 말 나눴을까

    ‘앙숙’ 트럼프·오바마, 나란히 앉아 무슨 말 나눴을까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국립대성당에서 열린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의 장례식에서 정치적 앙숙으로 알려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과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나란히 앉아 웃으며 대화를 나눠 화제가 됐다. 두 사람은 무슨 이야기를 나눴을까. 뉴욕포스트 등 미 언론은 10일 독순술 전문가 제러미 프리먼의 분석 결과를 보도했다. 독순술이란 입술과 표정을 읽고 상대방이 무슨 말을 하는지 알아내는 기술이다. 프리먼이 방송 카메라에 잡힌 트럼프 당선인과 오바마 전 대통령의 입술 모양을 분석해 보니 트럼프가 오바마에게 “내가 그걸 철회했다. 상황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 (나를) 믿을 수 있겠느냐”라는 취지로 말했다. 트럼프가 1기 행정부 당시 오바마 행정부의 정책을 뒤집은 것을 언급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정확한 대화 내용은 확인되지 않는다고 뉴욕포스트는 보도했다. 트럼프는 “그리고 이후 내가…”라고 말했지만 방송 카메라가 다른 쪽을 잡느라고 촬영 위치를 바꿨다. 조금 뒤 두 사람은 다시 카메라에 잡혔다. 트럼프는 오바마에게 “지금은 말할 수 없다. (진지한 대화를 위해) 조용한 장소를 찾아야 한다. 확실히 오늘은 그런 날이다”라고 말했다. 오바마는 트럼프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그 뒤 트럼프는 무엇인가 긴요하다고 생각하는 문제를 논의하자고 조르지만, 오바마는 다소 심드렁한 태도를 보였다. 미 언론은 당시 두 사람의 대화가 국제 협약과 관련된 문제로 봤다. 트럼프 당선인이 1기 행정부에서 탈퇴한 이란 핵협정이나 파리기후협정 등을 말한 것 아니냐는 추정이다. 이후 그는 폭스뉴스 기자와 만나 “우리가 친근해 보였다는 점에 놀랐다”면서도 “우리는 철학적으로 다르지만 잘 지내 왔다”고 전했다. 
  • 카터, DJ에게 “만나 뵐 수 있어 기쁘다”

    카터, DJ에게 “만나 뵐 수 있어 기쁘다”

    “우리는 항상 당신을 존경해 왔다. 특히 당신의 인권 정책을 존경해 왔다.”(김대중 전 대통령) “한국에서 민주주의를 향한 진보가 현재 정치 지도자뿐 아니라 야당의 노력으로 증진됐다고 믿는다.”(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 1983년 3월 30일 김 전 대통령과 카터 전 대통령은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에모리대에서 처음 대면해 이런 대화를 나눴다. 카터 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뵐 수 있어 기쁘다”는 인사를 김 전 대통령에게 건넸다. 당시 김 전 대통령은 정치적 탄압을 피해 미국 망명 생활을 하던 중이었다. 연세대 김대중도서관이 7일 공개한 자료는 김 전 대통령이 1982년 12월 미국으로 망명한 후 다음해 2월 26일까지 카터 전 대통령과 주고받은 친필 서신, 두 사람의 만남 당시 음성 자료 등이다. 이날 공개된 자료는 미국 망명 중이던 1983년 당시 김 전 대통령과 카터 전 대통령 간의 관계를 보여 준다. 카터 전 대통령은 1980년대 전두환 신군부 아래 사형선고를 받은 김 전 대통령을 위해 구명 운동에 나서는 등 한국 내 인권 문제에 관심을 보였고 퇴임 후에도 한국과의 각별한 인연을 이어 갔다. 1977년 미국 대통령으로 취임한 이후 한국의 유신 정권과 긴장 관계를 유지하면서 김 전 대통령에게는 만남의 손길을 내밀었다. 두 사람이 주고받은 서신과 대화에도 서로에게 보인 존경과 우애가 고스란히 담겼다. 약속이 불발되자 카터 전 대통령은 “이번 주에 만나 뵙지 못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그러나 가능한 한 이른 시일 내에 다시 일정을 조율해 만나 뵙기를 기대하고 있다”는 내용의 서신을 보내기도 했다. 도서관 측은 “이번에 공개된 사료는 두 지도자가 보여 준 국제적 연대, 민주주의, 인권, 평화를 위한 헌신의 상징성을 잘 드러낸다”며 “두 지도자의 관계는 한국 현대사뿐 아니라 세계사적으로도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고 설명했다. 카터 전 대통령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100세의 나이로 영면했다.
  • 42년전 DJ-지미 카터 서신 공개…“한국 민주주의 野 노력으로 증진”

    42년전 DJ-지미 카터 서신 공개…“한국 민주주의 野 노력으로 증진”

    1983년 주고 받은 서신 42년만에 공개“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뵐 수 있어 기쁘다” “우리는 항상 당신을 존경해 왔다. 특히 당신의 인권 정책을 존경해 왔다.”(김대중 전 대통령) “한국에서 민주주의를 향한 진보가 현재 정치 지도자뿐 아니라 야당의 노력으로 증진됐다고 믿는다.”(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 1983년 3월 30일 김 전 대통령과 카터 전 대통령은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에모리대에서 처음 대면해 이런 대화를 나눴다. 카터 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뵐 수 있어 기쁘다”는 인사를 김 전 대통령에게 건넸다. 당시 김 전 대통령은 정치적 탄압을 피해 미국 망명 생활을 하던 중이었다. 연세대 김대중도서관이 7일 공개한 자료는 김 전 대통령이 1982년 12월 미국으로 망명한 후 다음해 2월 26일까지 카터 전 대통령과 주고받은 친필 서신, 두 사람의 만남 당시 음성 자료 등이다. 이날 공개된 자료는 미국 망명 중이던 1983년 당시 김 전 대통령과 카터 전 대통령 간의 관계를 보여 준다. 카터 전 대통령은 1980년대 전두환 신군부 아래 사형선고를 받은 김 전 대통령을 위해 구명 운동에 나서는 등 한국 내 인권 문제에 관심을 보였고 퇴임 후에도 한국과의 각별한 인연을 이어 갔다. 1977년 미국 대통령으로 취임한 이후 한국의 유신 정권과 긴장 관계를 유지하면서 김 전 대통령에게는 만남의 손길을 내밀었다. 두 사람이 주고받은 서신과 대화에도 서로에게 보인 존경과 우애가 고스란히 담겼다. 약속이 불발되자 카터 전 대통령은 “이번 주에 만나 뵙지 못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그러나 가능한 한 이른 시일 내에 다시 일정을 조율해 만나 뵙기를 기대하고 있다”는 내용의 서신을 보내기도 했다. 도서관 측은 “이번에 공개된 사료는 두 지도자가 보여 준 국제적 연대, 민주주의, 인권, 평화를 위한 헌신의 상징성을 잘 드러낸다”며 “두 지도자의 관계는 한국 현대사뿐 아니라 세계사적으로도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고 설명했다. 카터 전 대통령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100세의 나이로 영면했다.
  • 취임식 조기에 트럼프 왜 뿔났나…“민주당은 비애국적”

    취임식 조기에 트럼프 왜 뿔났나…“민주당은 비애국적”

    지난달 29일 100살의 나이로 서거한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의 장례식에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이 단단히 뿔이 났다. 카터 전 대통령의 장례식은 6일간 국장으로 치러지는데 4일(현지시간) 그의 고향인 미국 남부 조지아주에서 장례 절차가 시작됐다. 카터 대통령의 자녀, 손자, 그리고 증손자들이 함께한 운구 행렬은 조지아주 플레인스에 처음 다다랐다. 1924년 카터가 태어났을 때와 마찬가지로 플레인스의 주민 숫자는 약 700명으로 거의 변함이 없다. 땅콩 농장의 주인이었던 카터 대통령이 흑인 소작농과 함께 고생했던 곳에서 멈춰 선 차량 행렬은 조지아주의 주도인 애틀랜타까지 이어졌고, 그가 주 상원의원과 주지사로 일했던 조지아주 국회의사당 앞에 이르렀다. 미국 39대 대통령 카터의 관은 애틀랜타의 카터 대통령 센터에 7일(현지시간) 오전까지 안치되며 조문객들은 24시간 애도를 표현할 수 있다. 미 수도 워싱턴에서는 9일 워싱턴 국립 대성당에서 전국적 장례식이 치러진 뒤 카터 대통령의 관은 고향 조지아주로 돌아가 아내 로잘린 여사 곁에 잠들 예정이다. 민주당 출신인 카터 대통령을 애도하기 위해 조 바이든 정부는 30일 동안 모든 연방 정부와 군 시설에서는 조기를 달도록 명령했다. 하지만 공화당 소속인 뉴욕 롱아일랜드의 나소 카운티의 행정 책임자(구청장)를 비롯해 트럼프 당선인까지 공화당 정치인들은 조기 조치에 반기를 들고 나섰다. 30일간 조기 게양은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대통령이 1954년에 발표한 선언문에 따른 것이다. 아이젠하워 대통령은 전직 대통령이 사망했을 경우 존경의 표시로 30일 동안 조기를 달도록 했는데, 이에 따라 오는 20일 열리는 트럼프 당선인 취임식에도 조기가 게양된다. 트럼프 당선인은 자신이 만든 소셜미디어인 트루스 소셜에 “지미 카터 대통령의 죽음으로 인해, 미래 대통령의 취임식에서 국기가 최음으로 조기로 게양될 수 있다”면서 “아무도 이런 것을 보고 싶어하지 않으며, 어떤 미국인도 이에 대해 기뻐할 수 없다”라고 비판했다. 또 민주당이 대통령 취임식 조기 게양에 행복해하는 이유는 그들이 조국을 사랑하지 않고, 이기적이기 때문이라며 공격했다. 카터 전 대통령을 ‘최악의 대통령’이라며 힐난했던 트럼프 당선인은 그의 100살 생일에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최악의 대통령 자리를 대체했기 때문에 행복할 것”이라고 조롱하기도 했다. 카터 대통령은 지난해 초 트럼프 당선인과 대선에서 경쟁했던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게 투표할 수 있을 만큼만 오래 살고 싶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미 대선에서 카터 대통령은 선거일 2주 전 우편 사전투표를 통해 소원대로 해리스 부통령 지지표를 행사했지만, 결국 민주당은 선거에서 졌다. 트럼프 당선인은 9일 열리는 카터 대통령 공식 장례식에는 참석 예정이다.
  • 문가비 전남친 입 열었다 “‘난민 품어’ 가사 쓴 이유는…”

    문가비 전남친 입 열었다 “‘난민 품어’ 가사 쓴 이유는…”

    모델 겸 래퍼 박성진(활동명 지미 페이지)이 신곡 가사에서 배우 정우성을 연상시키는 표현을 사용했다는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박성진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코미디라서 하나 쓴 건데 벌떼처럼 몰려들고 있다”며 “정정하겠다”고 글을 남겼다. 이어 “누군가의 편에 서서 작사한 것이 아니라 시사만평의 개념으로 휘갈긴 것”이라며, 가사가 특정 인물을 저격한 것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최근 공개된 그의 신곡 ‘옐로우 니키 라다(Yellow Niki Lauda)’에는 “잔뜩 화난 채로 얼굴에 내 아기를 뿜어. 난 절대 자비 안 풀어. 넌 가서 난민을 품어”라는 한국어 가사가 담겨 있다. 가사에서 ‘아기’와 ‘난민’ 등의 단어를 사용한 것을 두고, 일부에서는 배우 정우성을 겨냥한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됐다. 정우성은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로 활동하며 난민 문제에 대해 꾸준히 목소리를 내왔다. 그는 지난해 문가비의 아이 친부임을 공식 인정하며 “아버지로서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박성진은 “해당 가사는 단순한 드립의 수준”이라며 “과거에 이입하거나 특정한 의도를 가진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그는 “현생에 몰두하겠다”는 말로 논란에 대한 글을 마무리했다. 박성진은 2017년 문가비와 3년간의 열애 끝에 결별한 후 모델과 래퍼로 활동 중이다. 그는 2013년 모델스닷컴 세계 모델 랭킹 27위에 오른 국내 톱모델로, 독보적인 입지를 다져왔다.
  • 혼돈 속 외교 정상화 움직임… ‘대행의 대행’ 정상외교는 여전히 우려[외안대전]

    혼돈 속 외교 정상화 움직임… ‘대행의 대행’ 정상외교는 여전히 우려[외안대전]

    지난해 12·3 비상계엄에 이은 탄핵 정국으로 혼란과 불확실성의 늪에 빠진 한국 외교가 조금씩 제자리를 찾아가는 모양새입니다. 이달 중 미국과 일본 외교장관이 잇따라 방한해 한국과의 관계가 변함 없이 발전할 것임을 강조하는 등 외교 활동도 정상화하는 모습입니다. 그러나 오는 20일 취임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의 조기 회담을 비롯한 ‘정상 외교’는 ‘대행의 대행’ 체제에서 여전히 쉽지 않아 보여 여러 우려가 나옵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5일 한국을 찾아 다음날인 6일 오전 서울에서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한미 외교장관 회담을 갖습니다. 회담 뒤에는 두 장관의 공동 기자회견도 열립니다. 한미 외교장관 회담에서는 한미동맹과 한미일 협력, 북한 문제를 비롯한 지역·글로벌 현안 등에 대한 협의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특히 그동안 조 바이든 정부에서 굳건하게 쌓아 올린 한미동맹과 한미일 협력의 성과를 돌아보고 새 행정부에서도 이런 기조가 이어져야 한다는 점이 강조될 것으로 보입니다. 비상계엄 이후 한국이 급격한 혼란에 빠졌지만, 한국 민주주의의 뛰어난 복원력과 한미동맹에 대한 변함 없는 신뢰 등도 미측의 언급도 예상됩니다. 오는 20일 트럼프 2기 정부 출범을 앞두고 블링컨 장관은 ‘고별 순방’을 하며 한국과 일본을 찾습니다. 지난달 비상계엄 직후 미국 주요 당국자들이 한국 방문을 취소하기도 했는데 블링컨 장관이 고별 순방에서 한국을 빼놓지 않으며 한미동맹의 중요성이 다시 한번 강조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당초 지난달 열리려다 계엄 선포로 연기됐던 한미 핵협의그룹(NCG) 4차 회의도 1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다시 열리게 됐습니다.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상도 오는 13일(한국시간)쯤 한국을 찾아 조 장관과 한일 외교장관 회담을 가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올해가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는 만큼 양국 관계 발전 분위기가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하자는 공감대를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달 비상계엄 사태 직후부터 탄핵 정국이 이어지며 정부는 미국, 일본, 중국 등에 국내 상황에 대해 알리고 대행 체제에서도 국정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것임을 잇따라 설명했습니다. 그런데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에 이어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 추진까지 이어지며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대행의 대행’이라는 초유의 상황에 놓였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에서 열리는 한미·한일 외교장관 회담은 주요 우방국이 한국의 정치적 혼란에도 불구하고 흔들림 없이 지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풀이됩니다. 한국과 중국, 일본은 올해 일본에서 개최될 한중일 정상회의 준비를 위해 이르면 다음달 일본에서 3국 외교장관 회담을 개최하는 방안을 조율 중인 것으로도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탄핵 정국과 ‘대행의 대행’ 체제의 불안정성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입니다. 특히 정상외교는 사실상 어려울 수밖에 없어 정국이 완전히 정상화하기 전까지는 공백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당초 정부는 과거 2016년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가 가장 먼저 트럼프 당선인을 찾아간 뒤 미일 정상 간 밀월관계가 이어진 전례를 참고해 윤 대통령과 트럼프 당선인의 조기 회담의 추진을 위해 공을 들여온 것으로 전해집니다. 지난 11월 미국 대선 직후 윤 대통령과 트럼프 당선인의 전화 통화도 매우 빠르게 이뤄졌습니다. 그런데 윤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되고 탄핵 심판을 받게 되면서 조기 회동은 물거품이 됐습니다. 정부가 미국 신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대비하고 있다고 거듭 강조하고 있고,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의 장례식과 트럼프 당선인 취임식 등 여러 계기를 통해 미국과 소통하고 특히 트럼프 측과의 접촉이 이어질 수 있지만 정상회담은 어려울 것이란 지적입니다. 2017년 1월 트럼프 당선인이 첫 임기를 시작했을 때에도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로 황교안 전 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고 있었는데, 황 대행은 트럼프 당선인과 두 차례 전화 통화만 했을 뿐 대면은 하지 못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는 다음달쯤 트럼프 당선인과의 정상회담을 위한 미국 방문을 미국 측과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는 10월 말쯤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준비 과정에서도 혼란스러운 한국의 상황이 반영될 수 있습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보통 5~6월쯤에 한 차례, 9월쯤 또 한 차례 APEC 회원들에 정부 대표 명의로 초청장을 보내는데 현재로선 누구의 이름이 적힐지도 알 수 없습니다. APEC 정상회의 지원 특별법에 따라 준비위원회 위원장은 국무총리로 한다고 규정돼 있지만, 한 총리에 대한 탄핵안이 국회에서 통과되며 직무 정지 상태에 있어 최 대행이 위원장을 맡게 되기도 했습니다. 지난달 30일 신임장 사본을 내고 업무를 시작한 다이빙 주한중국대사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을 신임장 사본 제정 대상으로 기재했다가 27일 최 대행 체제로 바뀌는 당혹스러운 상황에 놓이기도 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명의로 바꿀 수 있다고 파견국에 안내했고 전적으로 파견국 의사에 따라 결정된다”고 했고, 관례상 명의를 바꾸지 않더라도 신임장 접수 자체는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다이 대사는 사본증 명의를 수정하지 않고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부는 이달 중 동티모르, 시에라리온, 에콰도르, 파나마, 가봉, 네팔 등의 주한 대사들에 대한 신임장 제정식도 개최합니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지난 2일 외교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올해가 푸른 뱀의 해인 을사년이라는 점을 거론하며 “뱀은 종종 위험의 상징으로 여겨지지만 동시에 회생과 치유의 상징”이라면서 “우리 모두가 변화에 적응하며 성장하는 뱀의 지혜와 용기를 갖고 기민하게 대응해 나간다면 지난 70여년의 대한민국 역사를 통해 끊임없이 입증되었듯 작금의 위기도 충분히 기회로 바꿀 수 있다고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어느 때보다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 맞은 새해, 외교 정상화를 위한 분주한 움직임이 여러 불확실성과 공백을 최소화하는 기회로 이어지길 바랍니다.
  • 문가비 전남친 “넌 가서 난민을 품어”…정우성 저격?

    문가비 전남친 “넌 가서 난민을 품어”…정우성 저격?

    모델 겸 래퍼 박성진이 배우 정우성을 저격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박성진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래퍼 활동명인 지미 페이지로 새 싱글 ‘옐로우 니키 라우다’(Yellow Niki Lauda)를 발매했다. 그가 정우성을 저격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것은 신곡 가사 일부 때문이다. 해당 곡에서 그는 ‘잔뜩 화난 채로 얼굴에 내 아기를 뿜어. 난 절대 아비 안 풀어. 넌 가서 난민을 품어’ 등의 가사를 담았다. 이에 일각에서는 이러한 가사가 지난 2014년부터 9년간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로 활동해 온 정우성을 저격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박성진의 정우성 저격 의혹 배경에는 최근 정우성의 혼외자를 출산했음을 알린 문가비와 박성진의 과거 관계가 있다. 박성진은 문가비의 옛 남자친구로, 지난 2014년부터 만남을 이어온 뒤 3년 만인 2017년 결별했다. 이 가운데 문가비가 지난해 11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정우성의 혼외자 출산 소식을 알린 만큼, 박성진이 신곡 가사에 전 연인의 아이 아버지가 된 정우성을 저격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지난해 문가비가 출산한 아이의 아버지가 정우성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큰 화제를 모았다. 다만 정우성 측은 문가비와 결혼은 하지 않는다며 “아버지로서 아이에게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이후 문가비와 정우성의 관계를 두고 각종 루머가 양산되자 문가비는 지난해 12월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정우성과) 2022년 한 모임에서 만났고 2023년 마지막 날까지도 만남은 이어졌다. 지난해 1월 어느 날을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아이 아버지라는 사람과 단 한 차례도 대면한 적 없다. 난 그 사람에게 임신을 이유로 결혼이나 그 밖의 어떤 것도 요구한 적 없다”라고 해명했다.
  • 조태열, 카터 추모 공간 방문… “국제 평화·번영에 헌신”

    조태열, 카터 추모 공간 방문… “국제 평화·번영에 헌신”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지난 2일 주한미국대사관에 설치된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 의 추모 공간을 방문했다고 외교부가 3일 밝혔다. 조 장관은 조문록에 “그가 평생을 국제 평화와 번영에 헌신했던 것을 기억하며 이 엄청난 상실에 함께 슬퍼한다”며 “그의 유산이 우리를 더 밝은 미래로 이끌어주기를 기원한다”고 적었다. 외교부는 지난달 30일 카터 전 대통령의 서거에 대해 “국제 평화, 민주주의, 인권 등 인류 보편 가치 증진을 위해 일생을 헌신했다”며 애도의 뜻을 밝혔다. 정부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명의로 조전도 발송했다. 주한미국대사관은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아메리칸 디플로머시 하우스에 카터 전 대통령을 추모할 수 있는 공간을 한시 운영한다.
  • 카터 부고 써놨던 기자들, 먼저 고인 됐다

    카터 부고 써놨던 기자들, 먼저 고인 됐다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말 100세를 일기로 타계한 가운데 카터 전 대통령의 장수로 인해 언론사에서 퇴직했거나 이미 사망한 기자들이 쓴 부고 기사가 발행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언론사들은 관행적으로 전직 대통령 타계에 대비해 미리 재임 중 업적을 담은 부고 기사를 작성하는데, 카터 전 대통령이 장수하면서 십수년 전에 작성된 부고 기사가 송고된 데 따른 것이다. 한 예로 뉴욕타임스(NYT)가 지난달 29일 카터 전 대통령 별세 당시 내보낸 부고 기사의 작성자란에는 현재 백악관 담당 기자와 함께 로이 리드 전 기자의 이름이 들어갔다. 조지아를 비롯해 미국 남부 지역을 담당한 기자였던 리드는 2017년 사망했다고 NYT는 밝혔다. WP의 카터 전 대통령 부고 기사에도 지난해 사망한 에드워드 월시 전 기자의 이름이 들어갔다. 월시는 카터 정부 백악관 등을 취재했다고 WP는 전했다. 필라델피아 인콰이어러가 발행한 카터 전 대통령의 부고 기사에는 2008년 퇴직한 래리 아이첼 전 기자의 이름이 함께 명시됐다. 아이첼은 약 35년 전에 카터 전 대통령의 부고 초안을 작성했다고 WP는 전했다. 아이첼 전 기자의 딸로 현재 필라델피아 인콰이어러 부편집장인 몰리는 소셜미디어(SNS) 글에서 “카터 전 대통령의 부고 기사로 나의 아버지 이름이 신문 1면에 16년 만에 나오게 됐다”고 밝혔다. 영국 가디언지의 카터 전 대통령 부고 기사를 작성한 해럴드 잭슨 전 기자는 2021년 사망했다고 WP는 전했다. 로버트 화이트 가디언지 부고 편집 담당은 “유명 인사가 70세가 되면 부고 기사 문제를 생각하기 시작한다”면서 “(생존해 있는 인물에 대한) 부고 기사를 현재 2000여개 보관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터 전 대통령의 장례식은 국장 형식으로 오는 9일 워싱턴DC 국립대성당에서 엄수된다.
  • ‘트럭 테러’에 깜짝 놀란 워싱턴 경비강화...곧 트럼프 취임식인데

    ‘트럭 테러’에 깜짝 놀란 워싱턴 경비강화...곧 트럼프 취임식인데

    새해 첫날인 1일(현지시간) 미국에서 테러로 의심되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한 가운데 워싱턴DC 경찰이 도시 일대에 대한 경계를 강화했다. 워싱턴DC에서는 오는 9일 고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의 장례식과 오는 20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 등이 잇따라 열린다. 워싱턴DC 경찰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성명을 통해 “워싱턴DC에 알려진 위협은 없지만 최근 사건을 고려해 도시 전역의 보안 태세를 강화했다”며 “지역 사회는 도시 전역에서 배치된 경력이 증가한 것을 확인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3시 15분쯤 뉴올리언스의 번화가에서는 픽업트럭 한 대가 돌진하면서 15명이 숨지고 30여명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같은 날 오전 8시 40분에는 라스베이거스의 트럼프 인터내셔널 호텔 입구에서 테슬라의 사이버트럭이 화염에 휩싸여 1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다. 당국은 두 사건이 연관됐을 수 있다고 보고 테러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다. 워싱턴DC 경찰은 “주요한 행사가 다가옴에 따라 경찰은 잠재적인 위협을 평가하고 지역사회 보호를 위해 필요한 조정을 하기 위해 지역·연방 파트너와 계속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다음주 블링컨 ‘고별 방한’…한미, 대면 교류 재개

    다음주 블링컨 ‘고별 방한’…한미, 대면 교류 재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다음주 초 고별 순방의 일환으로 한국을 찾아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회담한다. 외교부 당국자는 2일 기자들과 만나 “한미 간 고위급 대면 교류가 있을 것”이라며 “구체 사안에 대해 미 측과 현재 조율 중”이라고 말했다. 한미 양국이 아직 공식 발표하지 않았지만 블링컨 장관은 5일쯤 한국에 도착하고 6일 한미 외교장관 회담이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회담 이후 양국 장관의 기자회견을 진행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블링컨 장관은 조 바이든 행정부 임기를 마무리하며 고별 순방 목적으로 이달 중 한국과 일본을 방문한다. 지난달 3일 비상계엄 사태 이후 정부와 미국 측과의 소통 문제가 논란이 되기도 하고 핵심 당국자들이 방한을 취소하기도 했는데, 블링컨 장관이 고별 순방 과정에서 한국을 빼놓지 않고 방문하며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강조하고 외교 공백 우려도 다소 불식할 수 있을 것으로 풀이된다. 지미 카터 전 대통령 장례식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을 계기로도 한미 간 대화가 이뤄질 가능성도 있다. 외교부는 오는 9일(현지시간) 카터 전 대통령의 국가 장례식에 참석할지와, 참석하게 된다면 어느 인사가 참석할지에 대해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18년 조지 H.W. 부시 전 대통령 장례식에는 강경화 당시 외교부 장관이 조문 사절 대표로 참석했다. 트럼프 당선인 취임식에 대해서도 정부는 “현재 정해진 바 없다”는 입장이지만 외교 사절단 파견 여부 등을 검토하는 것 으로 알려졌다. 한미는 비상계엄 사태로 연기된 한미 핵협의그룹(NCG) 4차 회의도 10일 미국 워싱턴DC에서 개최한다.
  • 40년 인권 전도사로… “퇴임 대통령의 새 정의 내려”

    40년 인권 전도사로… “퇴임 대통령의 새 정의 내려”

    ‘캠프데이비드 회담’ 냉전 탈피 주역北·수단 등 분쟁 지역서 중재자 역할꾸준한 반전 운동으로 ‘노벨평화상’바이든 “비범한 지도자 잃어” 성명 시진핑 “깊은 애도”… 세계가 추모 29일(현지시간) 고향인 미국 조지아 플레인 자택에서 영면한 지미 카터 제39대 미 대통령은 땅콩 농장 지주 집안에서 태어나 민주당 소속 대통령까지 등극한 인물이다. 1962년 조지아주 민주당 상원의원으로 정계에 입문, 조지아 주지사를 거쳐 1976년 대선에서 중앙 정치 신인으로 돌풍을 일으키며 공화당 후보 제럴드 포드 대통령을 근소하게 꺾고 백악관에 입성했다. 재임기였던 1970년대 후반 미국은 극심한 경기 침체, 석유파동, 444일에 걸친 이란의 미국대사관 인질 사건, 1979년 소련의 아프가니스탄 침공 등 말 그대로 격동의 혼란기였다. 임기 내내 저조한 지지율을 면치 못했던 그는 1980년 대선에서 공화당의 로널드 레이건 후보에게 패배해 미 역사에서 보기 드문 ‘4년 단임 대통령’이 됐다. 그러나 외교적으로는 1979년 미중 수교를 이끌고 1978년 이스라엘·이집트 정상을 초대해 중동 평화의 초석이 된 캠프 데이비드 회담을 주선하는 등 냉전 종식의 싹을 틔운 주역이었다. 그의 진가는 1981년 퇴임 이후부터 드러나기 시작했다. 1982년 부인 로절린 여사와 함께 카터재단을 설립, 평화·인권 전도사로 나섰고 ‘해비탯’ 프로젝트(사랑의 집 짓기), 질병 근절, 민주주의 수호에 적극 나서며 국제사회에서 영향력을 떨쳤다. 북한과 에티오피아, 수단 등 국제분쟁 지역에서 중재자로 활동한 공로로 2002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했다. 수상 연설에서 “전쟁은 항상 악이고, 절대로 선이 될 수 없다”고 강조하는 등 반전운동에 헌신했다. 전기 작가 조너선 앨터는 현직 때 평가절하됐던 그를 “미국 역사상 가장 오해받는 대통령”으로 묘사한 바 있다. 다만 1994년 북핵 위기 때 북한 방문 등 외교 개입 행보를 두고 미 언론들의 평가는 엇갈린다. 여러 명연설을 남긴 그는 스스로 “내가 대통령이었을 때보다 나은 ‘전임 대통령’임을 부인할 수 없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이면서도 동성애 등 사회적 논쟁에 진보적 견해를 보인 열린 사고의 소유자였다. 말년에 피부암 등 건강 문제를 겪은 그는 지난해 2월 연명치료를 중단하고 임종 간호 돌봄을 받아 왔다. 평생 정치적 동반자였던 ‘강철 목련’ 로절린 여사와의 순애보도 빼놓을 수 없다. 2021년 7월 결혼 75주년 기념식에서 그는 여사를 향해 “(결혼 생활 내내 내게) 꼭 맞는 여성이 돼 줘 특별한 감사를 표하고 싶다. 정말 사랑한다”고 말했다. 여사는 지난해 11월 96세로 먼저 세상을 떠났다. 그의 생전에 추도사를 부탁받았던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이날 성명에서 “오늘 미국과 세계는 비범한 지도자, 정치인, 인도주의자를 잃었다”며 “목적과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갈 방법을 찾는 이라면 원칙과 신앙, 겸손을 겸비한 사람인 카터를 배워야 한다”고 애도했다. 전직 미 대통령과 세계 지도자들도 일제히 추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은 트루스소셜에 “그는 모든 미국인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온 힘을 다했다”고 했고,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도 “그는 은혜와 존엄, 정의, 봉사의 삶의 의미를 가르쳐 줬다”고 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바이든 대통령에게 조전을 보내 “중국 정부와 중국 인민을 대표해 깊은 애도를 표하고 그 가족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고 했다.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는 “강한 신앙과 가치관을 원동력 삼아 사회 정의, 인권에 대한 헌신으로 대통령직 이후 시기를 새롭게 정의했다”고 기렸다. 바이든 대통령은 국장을 지시했고 새해 1월 9일을 국가 애도일로 지정했다. 장례식은 정치적 고향인 조지아 애틀랜타와 워싱턴DC에서 열린다.
  • 유신 비판·남북회담 길 연 카터… 한반도 긴장 완화 기여

    29일(현지시간) 타계한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은 한반도와도 인연이 깊다. 그의 재임 기간인 1977년 1월부터 1981년 1월은 한국 현대사의 암흑기와 겹친다. 그는 특히 대선 출마 때부터 박정희 정권하의 한국 인권 상황과 유신체제를 비판했고 한국에 대한 군사원조 중단, 주한미군 철수도 공약했다. 당선 뒤에는 실제로 3만명에 달하는 주한미군을 단계적 철수하겠다고 천명했다. 1977년 5월 존 싱글러브 당시 유엔군사령부 참모장이 워싱턴포스트 인터뷰를 통해 주한미군 철수를 공개 비판하자 카터 전 대통령은 그를 백악관으로 불러들여 강제 퇴역시키기도 했다. 이후 카터 행정부는 그해 7월 10차 한미연례안보협의회를 통해 철군 일정에 합의했고 다음해 3400명을 1단계로 철수시켰다. 박정희 정권은 “내정간섭을 중단하라”며 카터 행정부와 내내 각을 세웠다. 1979년 6월 카터 전 대통령이 방한하며 이뤄진 정상회담에서도 격렬한 설전이 오갔다. 카터 전 대통령은 2018년 낸 회고록에서 당시를 돌아보며 “동맹국 지도자들과 가진 토론 가운데 아마도 가장 불쾌한 토론이었을 것”이라고 기록했다. 그해 10월 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와 카터 전 대통령의 포기로 주한미군 철수는 없던 일이 됐다. 그는 최초의 남북 정상회담 가능성을 키운 중재자이기도 했다. 1993년 북한이 핵확산금지조약(NPT) 탈퇴를 선언한 ‘1차 북핵 위기’로 긴장이 고조되자 카터 전 대통령은 이듬해 6월 직접 평양을 방문해 남북 정상회담 개최 합의를 이끌어 냈다. 다만 몇 주 뒤 북한 김일성 주석이 사망해 회담이 성사되진 못했다. 정부는 30일(한국시간)  “우리 정부와 국민은 카터 전 대통령의 정신과 업적을 높이 평가하며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지미 카터 1924~2024 ‘가장 위대한 전직 대통령’

    지미 카터 1924~2024 ‘가장 위대한 전직 대통령’

    제39대 미국 대통령(1977~1981년)을 지낸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100세로 영면했다. 1924년생으로 역대 미 대통령 중 최고령이었다. 베트남전, 워터게이트 사건으로 혼란스러운 미 정국에서 인권을 외교 기치로 내걸었지만 4년 단임에 그쳤다. 그러나 퇴임 후엔 전 세계적인 평화·인권 전도사 활동으로 ‘가장 위대한 전직 대통령’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 ‘美 최장수 대통령’ 지미 카터 별세…향년 100세

    ‘美 최장수 대통령’ 지미 카터 별세…향년 100세

    제39대 미국 대통령을 역임한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호스피스 돌봄을 받던 중 100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로이터 통신은 카터 전 대통령이 이날 별세했다고 미국 현지 매체 애틀랜타저널컨스티튜션(AJC)을 인용해 전했다. 1924년 10월 1일생으로 고령이던 카터 전 대통령은 과거 암 투병을 했고 여러 가지 건강 문제를 겪었다. 지난 2월 연명치료를 중단하고 가정에서 호스피스 완화 의료 서비스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카터 전 대통령은 재임 기간 미국 안팎에서 어려움을 겪고 재선에도 실패했지만, 퇴임 후 국제 평화 해결사로 활약해 ‘가장 위대한 미 전직 대통령’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노벨평화상을 수상했으며 한반도와도 오랫동안 깊은 인연을 맺었다.
  • “윤석열 체포돼야 메리 크리스마스♬” 불렀는데…“캐럴 들으면 위험하다” 왜

    “윤석열 체포돼야 메리 크리스마스♬” 불렀는데…“캐럴 들으면 위험하다” 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집회에서 크리스마스 캐럴을 개사해서 부른 시민들의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된 가운데, 분당 비트 수(BPM)이 120 이상인 크리스마스 캐럴을 들으면 위험하다는 연구진의 주장이 나왔다. 최근 미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중국 남부의 명문 대학 남중국공과대학(SCUT)은 건강을 걱정하는 사람들이 꼭 피해야 할 ‘위험한 크리스마스 캐럴 10곡’ 목록을 만드는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진은 특히 운전 중 분당 비트 수(BPM)이 120을 넘는 노래를 듣지 말라고 경고했다. BPM이 너무 높을 경우 정신 건강과 심혈관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위험하게 운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연구에 따르면 운전하면서 듣기 가장 위험한 곡은 172BPM으로 높은 분당 비트 수를 가진 지미 듀랜트의 ‘Frosty The Snowman’이었다. 또한 2위는 크리스마스의 대표곡으로 꼽히며 매년 크리스마스마다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머라이어 캐리의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이다. 이 곡은 BPM이 150인 것으로 알려졌다. 3위에 오른 노래는 호세 펠리시아노의 ‘Feliz Navidad’이며, 4위는 ‘Santa Claus Is Comin’ To Town‘이었다. 특히 ‘Feliz Navidad’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집회에서 시민들이 해당 노래를 개사해 따라부르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당시 시민들은 “우리 살길 탄핵이 답이다. 윤석열 체포돼야 메리 크리스마스. 김건희 벌 받아야 메리 크리스마스. 국힘당(국민의힘) 해체해야 메리 크리스마스. 지금 당장 탄핵해~” 라는 가사로 바꿔 노래를 불렀다. 이어 ‘Happy Xmas (War Is Over)’, ‘Let It Snow! Let It Snow! Let It Snow!’, ‘Rudolph The Red-Nosed Reindeer’, ‘I Wish It Could Be Christmas Every Day’, ‘Have Yourself A Merry Little Christmas’, ‘I Saw Mommy Kissing Santa Claus’ 등의 노래도 순위에 올랐다. 한 보험 웹사이트 CEO는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서 음악이 운전 습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축제 음악은 기쁨을 가져다주지만, 활력이 넘치거나 산만해지는 노래는 운전자의 집중력을 저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이전 보고서에서는 BPM이 189인 그린 데이의 ‘American Idiot’이 가장 위험한 크리스마스 노래 1위에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BPM이 63에 불과한 레드 제플린의 ‘Stairway to Heaven’은 가장 안전한 곡으로 평가됐다. 또 다른 안전한 노래로는 레드 핫 칠리 페퍼스의 ‘Under the Bridge’와 드레이크의 ‘God’s Plan’이 있다.
  • 어린이·여성 보건 사업은 영등포구가 서울서 으뜸

    어린이·여성 보건 사업은 영등포구가 서울서 으뜸

    서울 영등포구가 지난 6일 서울시 주관 ‘모자보건사업 유공 시장 표창’에서 기관, 개인 부문 모두 ‘사업 으뜸이’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매년 서울시는 임산부, 영유아 건강증진을 위해 각 자치구의 모자보건 사업의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기관과 개인을 표창하고 있다. 영등포구가 자치구 중에서 선도적으로 ‘임신·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았고 영등포구 보건소와 직원 모두는 우수 기관 및 직원으로서 ‘사업 으뜸이’로 선정됐다. 영등포구는 올 한 해 ‘아동과 여성이 행복한 영등포’를 비전으로 삼고 ‘아이 낳아 키우기 쉽고 재미있는 영등포’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가임력 검사 비용 지원을 임신 가능 연령대의 남녀 구민으로 확대, 난임 여성 집단 상담, 방문 간호사가 출산 가정을 찾아가 산모와 아기의 건강을 살피는 ‘서울아기 건강 첫걸음’, 영아 기저귀·조제분유 구입비 지원 등 임신 준비부터 출산, 육아까지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취약계층이나 소외된 임산부, 영유아가 적절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인 것도 심사단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서울아기 건강 첫걸음’의 지미애 간호사는 산모 우울, 주거 불안, 가정폭력, 아동 발달 등 임산부와 양육 가정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복지자원을 연계한 공로를 인정받아 개인 표창을 수상하였다. 영등포구는 가임력 검사 비용 지원 확대를 위해 서울시와 협의하며 긴밀히 소통해왔다. 그 결과, 추가 예산을 확보해 연말까지 해당 사업을 안정적으로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아이 울음소리가 소중한 오늘, 임신 준비부터 출산, 돌봄을 아우르는 모자보건 사업으로 출산율은 물론이고, 부모와 아이의 행복도 높이겠다. 많은 청년들이 영등포에서 자리 잡고 결혼해 아이를 낳고 양육하는 등 구민들이 ‘아이 키우기 좋은 영등포’를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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