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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화호 김하일 긴급체포 “왜 시신 훼손했나” 질문 대답이 ‘충격’

    시화호 김하일 긴급체포 “왜 시신 훼손했나” 질문 대답이 ‘충격’

    시화호 김하일 긴급체포 시화호 김하일 긴급체포 “왜 시신 훼손했나” 질문 대답이 ‘충격’ 시화방조제 토막살인 사건이 시신발견 3일 만에 해결될 수 있었던 것은 밤새 용의자를 지켜보던 형사들의 ‘매의 눈’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시신이 발견되고 3일이 지난 8일 오전 7시 30분쯤 시흥시 정왕동 김하일(47·중국 국적)이 사는 다세대주택. 밤새 김씨의 집을 지켜보던 정용범 형사과장 등 형사 10명의 눈에 무언가 들어왔다. 김씨가 큰 가방을 하나 들고 나오면서 주변을 두리번대고 있었던 것. 잠복 중이던 형사 5명이 따라붙었다. 계속 주변을 살피며 수상한 행동을 하던 김씨는 자신의 집에서 300m가량 떨어진 조카가 사는 건물로 들어가더니 잠시 후 빈손으로 나왔다. 미행하던 형사들의 보고를 받은 정 과장은 형사 4명을 데리고 김씨 조카의 집 건물로 갔고 수색을 시작했다. 동시에 형사 5명을 추가로 김씨 집 주변에 배치했다. 집으로 되돌아온 김씨는 평소처럼 자신의 자전거를 타고, 집에서 5㎞가량(직선거리 3㎞) 떨어진 직장으로 향했다. 형사 1명은 자전거를 타고 김씨 뒤를 밟았고, 나머지는 차에 나눠 타고 김씨를 미행했다. 정 과장이 지휘하던 수색조가 해당 건물 옥상에서 시신의 양쪽 팔과 다리가 든 가방을 발견하면서 사건은 순식간에 해결됐다. 공장 주변에 잠복해 있던 형사 10명은 일제히 김씨를 덮쳐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비교적 신속하게 사건이 해결될 수 있었던 것은 김씨와 적당한 거리를 두고 그림자처럼 미행해 온 형사들의 감시망이 주효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강력사건 때마다 해결사 역할을 했던 CC(폐쇄회로)TV는 이번 사건에선 해결사 자리를 형사들의 ‘매의 눈’에 내어주게 됐다. 경찰 한 관계자는 “전날 오후 7시 반쯤 퇴근해 집에 들어간 김씨가 불을 끄고 잠자리에 든 오후 9시 반부터 가방을 들고 나온 다음날 오전 7시 반까지 형사들은 뜬 눈으로 김씨를 감시했다”면서 “시신 신원 파악 후 김씨의 존재를 알고 나서 섣불리 접근하지 않고 차근히 증거를 수집하며 잠복해온 결과, 사건이 잘 해결됐다”고 전했다. 아울러 시신 신원을 파악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 시민제보도 있었다. 한 시민은 6일 오후 8시 21분 경찰에 전화를 걸어 “어제(5일) 낮에 가발 같은 것을 봤다”고 신고했다. 경찰은 수색을 통해 오후 10시 10분 시화방조제 오이도에서 대부도 방면 방조제 시작부 100m지점에서 한모(42·여·중국 국적)씨의 머리를 발견했다. 이곳은 처음 토막시신이 발견된 장소에서 오이도 방향으로 3㎞가량 떨어진 곳이다. 다음날 수색 중 경찰은 이곳에서 대부도 방향으로 70m가량 떨어진 지점에서 한씨의 양손과 발을 발견했다. 손에서 나온 지문과 법무부 출입국 기록을 대조해 한씨의 신원을 확인하면서 경찰은 남편 김씨의 존재도 알게 됐다. 한씨가 지문등록이 된 합법 체류자 신분이었다는 것이 신원확인에 결정적인 도움이 됐다. 등록된 자료가 없는 불법체류자였다면 신원확인은 어려워지고 사건은 미궁에 빠졌을 지도 모른다. 경찰 한 관계자는 “물론 경찰 기동대가 수색을 하고는 있었지만, 시민의 제보 덕에 처음 토막시신이 발견된 곳에서 3㎞ 떨어진 지점에 버려진 머리와 손·발을 신속히 발견해 수사할 수 있었다”면서 “시민제보와 형사들의 끈질긴 잠복수사가 이뤄낸 성과였다”고 전했다. 한편 아내를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 경기 시화방조제에 유기한 혐의로 8일 긴급체포돼 시흥경찰서로 압송된 김하일은 범행을 시인했다. 이날 오전 11시 40분쯤 녹색 재킷과 베이지색 면바지 차림으로 경찰서에 모습을 드러낸 김씨는 양손을 뒤로하고 수갑이 채워진 상태였다. 마스크나 모자를 착용하지 않아 얼굴은 훤히 드러나 있었다. 김씨는 살해 동기를 묻는 취재진의 물음에 “지난 1일 집 사람이랑 싸우다가 욱하는 마음에 그랬다”고 말하면서도 왜 시신을 훼손했는지, 무슨 도구로 훼손했는지 등에 대한 물음에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할 말은 없느냐”는 물음에 김씨는 “집 사람에게 죽을 죄를 지었다”는 짤막한 심경을 전한 뒤 형사들에 이끌려 경찰서 안으로 들어갔다. 취재진의 질문이 이어진 10여분간 김씨는 굳은 표정으로 고개를 푹 숙인 채 답했다. 김씨가 범행을 시인함에 따라 경찰은 사건 경위 등 향후 수사에 큰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한 관계자는 “김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40대 중국 동포 여성, 시화호 토막시신 손목 발견

    40대 중국 동포 여성, 시화호 토막시신 손목 발견

    시화호 토막시신 사건을 수사 중인 시흥경찰서 수사본부는 7일 발견된 시신 손에서 지문을 채취, 외국인 출입국기록을 조회한 결과 40대 중국 동포 여성 한모(42•여)씨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한씨의 지문은 입국 당시 법무부에 등록돼 있었다. 한씨는 2013년 8월 혼자 입국했으며 입국신고서 가족사항에 어머니와 남편이 있다고 적었다. 한씨가 사용한 휴대전화는 중국 동포인 남편 명의로 돼 있었으며 한씨에 대한 미귀가 신고는 경찰에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경찰은 현재 남편을 유력한 살인 용의자로 보고 소재를 추적하고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시화호 토막시신, 40대 중국 동포 여성으로 밝혀져..

    시화호 토막시신, 40대 중국 동포 여성으로 밝혀져..

    시화호 토막시신 사건을 수사 중인 시흥경찰서 수사본부는 7일 발견된 시신 손에서 지문을 채취, 외국인 출입국기록을 조회한 결과 40대 중국 동포 여성 한모(42•여)씨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한씨의 지문은 입국 당시 법무부에 등록돼 있었다. 한씨는 2013년 8월 혼자 입국했으며 입국신고서 가족사항에 어머니와 남편이 있다고 적었다. 한씨가 사용한 휴대전화는 중국 동포인 남편 명의로 돼 있었으며 한씨에 대한 미귀가 신고는 경찰에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경찰은 현재 남편을 유력한 살인 용의자로 보고 소재를 추적하고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속보] 시화호 토막시신 40대 중국 동포 여성…남편 유력 용의자

    [속보] 시화호 토막시신 40대 중국 동포 여성…남편 유력 용의자

    시화호 토막시신 [속보] 시화호 토막시신 40대 중국 동포 여성…남편 유력 용의자 경기 시흥 시화방조제 토막시신의 신원이 확인됐다. 시흥경찰서 수사본부는 7일 오전 발견된 시신 손에서 지문을 채취해 확인한 결과 중국 동포 한모(42·여)씨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한씨는 입국할 당시 법무부에 지문을 등록했다. 경찰은 국내에 체류하던 한씨의 남편을 유력한 살해 용의자로 보고 추적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시화호 토막 시신’ 피해자 신원 확인… “40대 중국 동포女, 남편 용의자 지목”

    ‘시화호 토막 시신’ 피해자 신원 확인… “40대 중국 동포女, 남편 용의자 지목”

    ’시화호 토막 시신’ 피해자 신원 확인… “40대 중국 동포女, 남편 용의자 지목” 시화호 토막 시신 ’시화호 토막 시신’이 추가로 확인되면서 피해자의 신원이 확보됐다. 경찰은 현재 피해자의 남편을 용의자로 지목해 추적 중이다. 시화호 토막 살인사건을 수사 중인 시흥경찰서 수사본수는 7일 오전 시화호를 수색하던 중 피해자의 머리가 발견된 지점에서 대부도 방향으로 70m 떨어진 지점 바위틈에서 검은 봉투에 담긴 양 손목과 발목을 발견해 신원 조사를 했고 피해자는 40대 중국 동포 여성으로 특정했다. 추가로 발견된 시체에는 지문이 남아 있어 피해자의 신원을 확인하는 데 결정적 단서가 됐고, 피해자는 안산에 거주했던 42세 중국 동포 한 모씨로 추정했다. 한씨는 입국 당시 법무부에 지문을 등록한 것으로 알려졌고 경찰은 피해 여성의 남편을 용의자로 지목해 추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오이도에서 대부도 방면 출입부에 설치된 CCTV 영상을 수거해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속보] 시화호 토막시신 40대 중국 동포 여성…경찰, 남편 추적중

    [속보] 시화호 토막시신 40대 중국 동포 여성…경찰, 남편 추적중

    시화호 토막시신 [속보] 시화호 토막시신 40대 중국 동포 여성…경찰, 남편 추적중 경기 시흥 시화방조제 토막시신의 신원이 확인됐다. 시흥경찰서 수사본부는 7일 오전 발견된 시신 손에서 지문을 채취해 확인한 결과 중국 동포 한모(42·여)씨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한씨는 입국할 당시 법무부에 지문을 등록했다. 경찰은 국내에 체류하던 한씨의 남편을 유력한 살해 용의자로 보고 추적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속보] 시화호 토막시신 40대 중국 동포 여성…남편 추적중

    [속보] 시화호 토막시신 40대 중국 동포 여성…남편 추적중

    시화호 토막시신 [속보] 시화호 토막시신 40대 중국 동포 여성…남편 추적중 경기 시흥 시화방조제 토막시신의 신원이 확인됐다. 시흥경찰서 수사본부는 7일 오전 발견된 시신 손에서 지문을 채취해 확인한 결과 중국 동포 한모(42·여)씨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한씨는 입국할 당시 법무부에 지문을 등록했다. 경찰은 국내에 체류하던 한씨의 남편을 유력한 살해 용의자로 보고 추적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0대 남녀 4명 숨진채 발견…주소지 전부 다른 이유는?

    20대 남녀 4명 숨진채 발견…주소지 전부 다른 이유는?

    20대 남녀 4명 숨진채 발견…주소지 전부 다른 이유는? ‘20대 남녀 4명 숨진채 발견’ 20대 남녀 4명이 경남 진주시 외곽에 세워둔 승용차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1일 오후 2시 46분쯤 경남 진주시 대평면 신풍리 갈골마을 버스 회차지 인근 진양호변 도로에 주차된 승용차 안에서 남성 3명과 여성 1명이 숨진채 발견됐다. 현장을 발견한 산불감시원은 “차 안에서 사람들이 의식을 잃은 채 움직이지 않는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승용차 안에서 발견된 주민등록증과 지문을 대조해 이들이 승용차 주인인 이모(26·경남 김해)씨와 또다른 이모(24·인천)씨, 손모(21·경기 수원)씨, 조모(21·여·경남 밀양)씨인 것으로 파악했다. 경찰은 차 안에서 휴대용 가스버스 위에 타다만 연탄 1개가 놓여 있는 점으로 미뤄 이들이 일산화탄소에 중독돼 숨진 것으로 일단 결론을 내렸다. 경찰은 또 차 안에서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메모가 적혀있는 수첩을 수거했다. 경찰은 승용차에 달린 내비게이션을 분석해 이들이 지난 19일 김해시내 한 초등학교 앞에서 만난 후 진주시로 이동한 것으로 추정했다. 경찰은 이들의 주소지가 전부 다른 점으로 미뤄 인터넷이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만나 동반자살을 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4명의 휴대전화 통화내역과 자살 카페 가입 여부 등을 조사하는 한편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가릴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0대 남녀 4명 숨진채 발견, 주소지 전부 달라 “SNS에서 만난 듯”

    20대 남녀 4명 숨진채 발견, 주소지 전부 달라 “SNS에서 만난 듯”

    20대 남녀 4명 숨진채 발견, 주소지 전부 달라 “SNS에서 만난 듯” ‘20대 남녀 4명 숨진채 발견’ 20대 남녀 4명이 경남 진주시 외곽에 세워둔 승용차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1일 오후 2시 46분쯤 경남 진주시 대평면 신풍리 갈골마을 버스 회차지 인근 진양호변 도로에 주차된 승용차 안에서 남성 3명과 여성 1명이 숨진채 발견됐다. 현장을 발견한 산불감시원은 “차 안에서 사람들이 의식을 잃은 채 움직이지 않는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승용차 안에서 발견된 주민등록증과 지문을 대조해 이들이 승용차 주인인 이모(26·경남 김해)씨와 또다른 이모(24·인천)씨, 손모(21·경기 수원)씨, 조모(21·여·경남 밀양)씨인 것으로 파악했다. 경찰은 차 안에서 휴대용 가스버스 위에 타다만 연탄 1개가 놓여 있는 점으로 미뤄 이들이 일산화탄소에 중독돼 숨진 것으로 일단 결론을 내렸다. 경찰은 또 차 안에서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메모가 적혀있는 수첩을 수거했다. 경찰은 승용차에 달린 내비게이션을 분석해 이들이 지난 19일 김해시내 한 초등학교 앞에서 만난 후 진주시로 이동한 것으로 추정했다. 경찰은 이들의 주소지가 전부 다른 점으로 미뤄 인터넷이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만나 동반자살을 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4명의 휴대전화 통화내역과 자살 카페 가입 여부 등을 조사하는 한편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가릴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0대 남녀 4명 숨진채 발견…SNS에서 만나 동반자살 한 듯

    20대 남녀 4명 숨진채 발견…SNS에서 만나 동반자살 한 듯

    20대 남녀 4명 숨진채 발견…SNS에서 만나 동반자살 한 듯 ‘20대 남녀 4명 숨진채 발견’ 20대 남녀 4명이 경남 진주시 외곽에 세워둔 승용차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1일 오후 2시 46분쯤 경남 진주시 대평면 신풍리 갈골마을 버스 회차지 인근 진양호변 도로에 주차된 승용차 안에서 남성 3명과 여성 1명이 숨진채 발견됐다. 현장을 발견한 산불감시원은 “차 안에서 사람들이 의식을 잃은 채 움직이지 않는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승용차 안에서 발견된 주민등록증과 지문을 대조해 이들이 승용차 주인인 이모(26·경남 김해)씨와 또다른 이모(24·인천)씨, 손모(21·경기 수원)씨, 조모(21·여·경남 밀양)씨인 것으로 파악했다. 경찰은 차 안에서 휴대용 가스버스 위에 타다만 연탄 1개가 놓여 있는 점으로 미뤄 이들이 일산화탄소에 중독돼 숨진 것으로 일단 결론을 내렸다. 경찰은 또 차 안에서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메모가 적혀있는 수첩을 수거했다. 경찰은 승용차에 달린 내비게이션을 분석해 이들이 지난 19일 김해시내 한 초등학교 앞에서 만난 후 진주시로 이동한 것으로 추정했다. 경찰은 이들의 주소지가 전부 다른 점으로 미뤄 인터넷이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만나 동반자살을 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4명의 휴대전화 통화내역과 자살 카페 가입 여부 등을 조사하는 한편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가릴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0대 남녀 4명 숨진 채 발견, 동반자살 추정… “유서 발견, 내용은”

    20대 남녀 4명 숨진 채 발견, 동반자살 추정… “유서 발견, 내용은”

    20대 남녀 4명 숨진 채 발견, 동반자살 추정… “유서 발견, 내용은” 20대 남녀 4명 숨진 채 발견 20대 남녀 4명이 한 승용차 안에서 모두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1일 오후 2시 46분쯤 경남 진주시 대평면 신풍리 갈골마을 버스 회차지 인근 진양호변 도로에 주차된 승용차 안에서 남성 3명과 여성 1명이 숨진채 발견됐다. 현장을 발견한 산불감시원은 “차안에서 사람들이 의식을 잃은 채 움직이지 않는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승용차 안에서 발견된 주민등록증이나 지문을 대조해 이들이 승용차 주인인 이모(26·경남 김해시)씨와 또다른 이모(24·인천시)씨, 손모(21·경기 수원시)씨, 조모(21·여·경남 밀양시)씨인 것으로 파악했다. 경찰은 차 안에서 휴대용 가스버스 위에 타다만 연탄 1개가 놓여 있는 점으로 미뤄 이들이 일산화탄소에 중독돼 숨진 것으로 일단 결론을 내렸다. 경찰은 차 안에서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메모가 적혀있는 수첩을 수거했다. 또 승용차에 달린 내비게이션을 분석한 경찰은 이들이 지난 19일 김해시내 한 초등학교 앞에서 만난 후 진주시로 이동한 것으로 추정했다. 경찰은 이들의 주소지가 전부 다른 점으로 미뤄 인터넷이나 SNS 등을 통해 만나 동반자살을 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4명의 휴대전화 통화내역, 자살 카페 가입 여부 등을 조사하는 한편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가리기로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0대 남녀 4명 숨진 채 발견, 동반자살 추정… “어떻게 아는 사이?”

    20대 남녀 4명 숨진 채 발견, 동반자살 추정… “어떻게 아는 사이?”

    20대 남녀 4명 숨진 채 발견, 동반자살 추정… “어떻게 아는 사이?” 20대 남녀 4명 숨진 채 발견 20대 남녀 4명이 한 승용차 안에서 모두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1일 오후 2시 46분쯤 경남 진주시 대평면 신풍리 갈골마을 버스 회차지 인근 진양호변 도로에 주차된 승용차 안에서 남성 3명과 여성 1명이 숨진채 발견됐다. 현장을 발견한 산불감시원은 “차안에서 사람들이 의식을 잃은 채 움직이지 않는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승용차 안에서 발견된 주민등록증이나 지문을 대조해 이들이 승용차 주인인 이모(26·경남 김해시)씨와 또다른 이모(24·인천시)씨, 손모(21·경기 수원시)씨, 조모(21·여·경남 밀양시)씨인 것으로 파악했다. 경찰은 차 안에서 휴대용 가스버스 위에 타다만 연탄 1개가 놓여 있는 점으로 미뤄 이들이 일산화탄소에 중독돼 숨진 것으로 일단 결론을 내렸다. 경찰은 차 안에서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메모가 적혀있는 수첩을 수거했다. 또 승용차에 달린 내비게이션을 분석한 경찰은 이들이 지난 19일 김해시내 한 초등학교 앞에서 만난 후 진주시로 이동한 것으로 추정했다. 경찰은 이들의 주소지가 전부 다른 점으로 미뤄 인터넷이나 SNS 등을 통해 만나 동반자살을 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4명의 휴대전화 통화내역, 자살 카페 가입 여부 등을 조사하는 한편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가리기로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0대 남녀 4명 숨진 채 발견, “차 안에서 메모 발견…내용 보니”

    20대 남녀 4명 숨진 채 발견, “차 안에서 메모 발견…내용 보니”

    20대 남녀 4명 숨진 채 발견, “차 안에서 메모 발견…내용 보니” 20대 남녀 4명 숨진 채 발견 20대 남녀 4명이 한 승용차 안에서 모두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1일 오후 2시 46분쯤 경남 진주시 대평면 신풍리 갈골마을 버스 회차지 인근 진양호변 도로에 주차된 승용차 안에서 남성 3명과 여성 1명이 숨진채 발견됐다. 현장을 발견한 산불감시원은 “차안에서 사람들이 의식을 잃은 채 움직이지 않는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승용차 안에서 발견된 주민등록증이나 지문을 대조해 이들이 승용차 주인인 이모(26·경남 김해시)씨와 또다른 이모(24·인천시)씨, 손모(21·경기 수원시)씨, 조모(21·여·경남 밀양시)씨인 것으로 파악했다. 경찰은 차 안에서 휴대용 가스버스 위에 타다만 연탄 1개가 놓여 있는 점으로 미뤄 이들이 일산화탄소에 중독돼 숨진 것으로 일단 결론을 내렸다. 경찰은 차 안에서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메모가 적혀있는 수첩을 수거했다. 또 승용차에 달린 내비게이션을 분석한 경찰은 이들이 지난 19일 김해시내 한 초등학교 앞에서 만난 후 진주시로 이동한 것으로 추정했다. 경찰은 이들의 주소지가 전부 다른 점으로 미뤄 인터넷이나 SNS 등을 통해 만나 동반자살을 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4명의 휴대전화 통화내역, 자살 카페 가입 여부 등을 조사하는 한편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가리기로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0대 남녀 4명 숨진 채 발견…유서 발견 “가족들에게 미안” 이들에게 무슨 일이?

    20대 남녀 4명 숨진 채 발견…유서 발견 “가족들에게 미안” 이들에게 무슨 일이?

    20대 남녀 4명 숨진 채 발견…유서 발견 “가족들에게 미안” 이들에게 무슨 일이? 20대 남녀 4명 숨진 채 발견 20대 남녀 4명이 한 승용차 안에서 모두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1일 오후 2시 46분쯤 경남 진주시 대평면 신풍리 갈골마을 버스 회차지 인근 진양호변 도로에 주차된 승용차 안에서 남성 3명과 여성 1명이 숨진채 발견됐다. 현장을 발견한 산불감시원은 “차안에서 사람들이 의식을 잃은 채 움직이지 않는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승용차 안에서 발견된 주민등록증이나 지문을 대조해 이들이 승용차 주인인 이모(26·경남 김해시)씨와 또다른 이모(24·인천시)씨, 손모(21·경기 수원시)씨, 조모(21·여·경남 밀양시)씨인 것으로 파악했다. 경찰은 차 안에서 휴대용 가스버스 위에 타다만 연탄 1개가 놓여 있는 점으로 미뤄 이들이 일산화탄소에 중독돼 숨진 것으로 일단 결론을 내렸다. 경찰은 차 안에서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메모가 적혀있는 수첩을 수거했다. 또 승용차에 달린 내비게이션을 분석한 경찰은 이들이 지난 19일 김해시내 한 초등학교 앞에서 만난 후 진주시로 이동한 것으로 추정했다. 경찰은 이들의 주소지가 전부 다른 점으로 미뤄 인터넷이나 SNS 등을 통해 만나 동반자살을 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4명의 휴대전화 통화내역, 자살 카페 가입 여부 등을 조사하는 한편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가리기로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0대 남녀 4명 숨진 채 발견… “가족에게 미안…동반자살 가능성”

    20대 남녀 4명 숨진 채 발견… “가족에게 미안…동반자살 가능성”

    20대 남녀 4명 숨진 채 발견… “가족에게 미안…동반자살 가능성” 20대 남녀 4명 숨진 채 발견 20대 남녀 4명이 한 승용차 안에서 모두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1일 오후 2시 46분쯤 경남 진주시 대평면 신풍리 갈골마을 버스 회차지 인근 진양호변 도로에 주차된 승용차 안에서 남성 3명과 여성 1명이 숨진채 발견됐다. 현장을 발견한 산불감시원은 “차안에서 사람들이 의식을 잃은 채 움직이지 않는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승용차 안에서 발견된 주민등록증이나 지문을 대조해 이들이 승용차 주인인 이모(26·경남 김해시)씨와 또다른 이모(24·인천시)씨, 손모(21·경기 수원시)씨, 조모(21·여·경남 밀양시)씨인 것으로 파악했다. 경찰은 차 안에서 휴대용 가스버스 위에 타다만 연탄 1개가 놓여 있는 점으로 미뤄 이들이 일산화탄소에 중독돼 숨진 것으로 일단 결론을 내렸다. 경찰은 차 안에서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메모가 적혀있는 수첩을 수거했다. 또 승용차에 달린 내비게이션을 분석한 경찰은 이들이 지난 19일 김해시내 한 초등학교 앞에서 만난 후 진주시로 이동한 것으로 추정했다. 경찰은 이들의 주소지가 전부 다른 점으로 미뤄 인터넷이나 SNS 등을 통해 만나 동반자살을 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4명의 휴대전화 통화내역, 자살 카페 가입 여부 등을 조사하는 한편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가리기로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0대 남녀 4명 숨진 채 발견, “차 안에서 발견된 유서에는…가족들에게”

    20대 남녀 4명 숨진 채 발견, “차 안에서 발견된 유서에는…가족들에게”

    20대 남녀 4명 숨진 채 발견, “차 안에서 발견된 유서에는…가족들에게” 20대 남녀 4명 숨진 채 발견 20대 남녀 4명이 한 승용차 안에서 모두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1일 오후 2시 46분쯤 경남 진주시 대평면 신풍리 갈골마을 버스 회차지 인근 진양호변 도로에 주차된 승용차 안에서 남성 3명과 여성 1명이 숨진채 발견됐다. 현장을 발견한 산불감시원은 “차안에서 사람들이 의식을 잃은 채 움직이지 않는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승용차 안에서 발견된 주민등록증이나 지문을 대조해 이들이 승용차 주인인 이모(26·경남 김해시)씨와 또다른 이모(24·인천시)씨, 손모(21·경기 수원시)씨, 조모(21·여·경남 밀양시)씨인 것으로 파악했다. 경찰은 차 안에서 휴대용 가스버스 위에 타다만 연탄 1개가 놓여 있는 점으로 미뤄 이들이 일산화탄소에 중독돼 숨진 것으로 일단 결론을 내렸다. 경찰은 차 안에서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메모가 적혀있는 수첩을 수거했다. 또 승용차에 달린 내비게이션을 분석한 경찰은 이들이 지난 19일 김해시내 한 초등학교 앞에서 만난 후 진주시로 이동한 것으로 추정했다. 경찰은 이들의 주소지가 전부 다른 점으로 미뤄 인터넷이나 SNS 등을 통해 만나 동반자살을 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4명의 휴대전화 통화내역, 자살 카페 가입 여부 등을 조사하는 한편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가리기로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0대 남녀 4명 숨진 채 발견… “주소지가 모두 달라” 어떻게 된 일?

    20대 남녀 4명 숨진 채 발견… “주소지가 모두 달라” 어떻게 된 일?

    20대 남녀 4명 숨진 채 발견… “주소지가 모두 달라” 어떻게 된 일? 20대 남녀 4명 숨진 채 발견 20대 남녀 4명이 한 승용차 안에서 모두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1일 오후 2시 46분쯤 경남 진주시 대평면 신풍리 갈골마을 버스 회차지 인근 진양호변 도로에 주차된 승용차 안에서 남성 3명과 여성 1명이 숨진채 발견됐다. 현장을 발견한 산불감시원은 “차안에서 사람들이 의식을 잃은 채 움직이지 않는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승용차 안에서 발견된 주민등록증이나 지문을 대조해 이들이 승용차 주인인 이모(26·경남 김해시)씨와 또다른 이모(24·인천시)씨, 손모(21·경기 수원시)씨, 조모(21·여·경남 밀양시)씨인 것으로 파악했다. 경찰은 차 안에서 휴대용 가스버스 위에 타다만 연탄 1개가 놓여 있는 점으로 미뤄 이들이 일산화탄소에 중독돼 숨진 것으로 일단 결론을 내렸다. 경찰은 차 안에서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메모가 적혀있는 수첩을 수거했다. 또 승용차에 달린 내비게이션을 분석한 경찰은 이들이 지난 19일 김해시내 한 초등학교 앞에서 만난 후 진주시로 이동한 것으로 추정했다. 경찰은 이들의 주소지가 전부 다른 점으로 미뤄 인터넷이나 SNS 등을 통해 만나 동반자살을 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4명의 휴대전화 통화내역, 자살 카페 가입 여부 등을 조사하는 한편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가리기로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바라만 봐도’ 스마트폰 잠금해제…MWC2015서 선보여

    ‘바라만 봐도’ 스마트폰 잠금해제…MWC2015서 선보여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에는 사람들이 안구를 이용해 신분을 입증하고 지하철이나 건물 등을 출입하는 모습이 등장한다. 이러한 영화 속 장면이 현실에서도 재현됐다. 일본의 통신장비 IT업체인 후지쯔는 홍채인증시스템을 통해 ‘바라만 봐도’ 스마트폰 잠금을 해제할 수 있는 시스템을 선보였다. 애플과 삼성이 이미 지문스캐닝을 통한 스마트폰 보안 체제를 선보였지만, 후지쯔의 이번 시스템은 기존보다 더욱 심화된 기술로 평가받는다. 홍채인증시스템을 이용하면 스마트폰의 잠금 해제뿐만 아니라 페이스북 등 SNS와 이메일, 웹서비스를 아이디 입력 없이도 로그인할 수 있다. 후지쯔의 관계자는 “이 시스템은 다른 보안 시스템과 비교했을 때 복제가 어렵고 사용이 훨씬 용이하다는 단점이 있다. 바라보기만 하는 단순한 동작만으로도 보안을 해제할 수 있고, 장갑을 끼거나 손에 물건을 들고 있을 때 이를 내려놓고 손을 써야 하는 지문인식시스템보다 편리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홍채인식은 지문스캐닝 방식과 비슷한 생물학적 인증시스템으로, 개인의 홍채 패턴을 스캐닝하고 이를 등록한 뒤 이를 비밀번호처럼 사용하는 것”이라면서 “지문과 마찬가지로 홍채의 패턴은 바꾸기 어려우며, 지문은 강제로 없애거나 손상시킬 수 있지만 홍채는 그렇지 못하다는 장점 때문에 더욱 확실한 보안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후지쯔 측은 스마트폰 전면에 홍채인식이 가능한 미니 스캐너를 장착한 프로토타입 기기를 선보였다. 이번 프로토타입은 이전 버전보다 크기가 작아지고 성능이 향상됐다는 장점이 있다. 홍채인식 스캐너는 전면에 장착된 적외선 LED가 눈을 비추면 카메라에 비친 홍채의 패턴을 인식하는 기술이며, 사용시 스캐너에 있는 센서가 홍채를 인식한다. 한편 이 기술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성 uffl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인 ‘GSMA Mobile World Congress 2015’(MWC 2015)에서 선보여졌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동의 안 받은 초과근무 지문인식기는 인권 침해”

    국가인권위원회가 학교에서 교직원의 초과근무 여부를 관리할 때 본인 동의 없이 지문인식기를 사용하고 대체 수단도 마련하지 않는 것은 인권 침해에 해당한다고 2일 밝혔다. 인권위에 따르면 경기 고양의 한 공립고교 교직원 최모(45)씨는 그동안 기록장부와 지문인식기를 통해 초과근무를 관리하던 학교 측이 지난해 9월부터 지문인식기로만 초과근무를 확인하겠다고 통보한 데 대해 “신체 정보에 대한 개인정보 자기결정권을 침해하는 것”이라며 인권위에 진정했다. 지난 1월 기준으로 이 학교 전체 교직원 108명 중 77명이 지문 등록을 마쳤지만 최씨를 비롯한 31명은 개인정보 침해 등을 이유로 응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교장 조모씨는 “초과근무 확인의 정확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 등을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인권위도 지문인식기가 교직 공무원들이 성실·청렴 의무를 다하고 투명한 예산 집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는 점에서는 정당성이 있다고 일부 인정했다. 하지만 대체 수단이 없는 상태에서 지문인식기를 통해서만 초과근무를 관리하고, 지문 등록 과정에서 동의를 받지 않은 것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과 함께 헌법이 보장하는 개인정보 자기결정권을 침해한 것이라고 판단했다. 인권위는 학교 측에 교직원들의 지문 등록 동의 절차를 지키고, 지문인식기 대체 수단 마련과 함께 수집된 지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할 방안을 마련하라고 권고했다. 관할 교육감에게는 관내 학교가 지문인식기를 운영할 때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도록 지도, 감독을 철저히 할 것을 권고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씨줄날줄] 핀테크와 지름신/문소영 논설위원

    ‘핀테크’(FinTech)란 단어에 순간적으로 옷핀이나 머리핀을 떠올리기 십상이지만, 금융(Finance)과 기술(Technology)를 뜻하는 영어의 앞머리를 따 합성한 신조어다. 즉 정보기술과 디지털 시대에 맞는 금융을 말한다. 모바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빅데이터 등을 활용해 새로운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이자 서비스이다. 2008년 스마트폰이 확산하면서 불이 붙었다. 쉽게는 인터넷 등에서 물건을 산 뒤 간단한 본인 확인을 거친 뒤 물건값을 지급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라고 이해해도 좋겠다. 페이스북 등 SNS에서 소상공인들의 상품 결제는 현재 은행 송금이 많은데, 핀테크가 적용되면 이런 불편함이 사라지게 된다. 소비자들에게 핀테크의 도입은 새로운 차원의 쇼핑이 열리는 셈이다.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물건이 맘에 들어 구매를 결정했다가도 새롭게 신용카드를 등록하라거나, 액티브X에 오류가 나거나, ‘인증 실패’에 걸려 결제가 막히는 것 등으로 구매를 포기한 때가 적지 않았다. ‘인증 실패’나 불편함은 갑작스럽게 정신이 멍한 상태가 돼 충동구매를 일으킨다는 ‘지름신’의 강림을 막을 수 있는 적당한 장애와 노이즈가 되기도 했는데, 더는 존재하지 않을 수도 있다. 1998년 출범해 2002년 이베이에 팔린 ‘페이팔’은 핀테크의 원조격이다. 이베이 경매를 즐기는 사람들은 페이팔이라는 결제 대행 업체를 이용해 쉽게 물건을 사고팔았다. 페이팔은 전 세계 모바일 쇼핑 결제액의 18%를 차지하지만, 현재는 새로운 핀테크 경쟁자들에 둘러싸여 있다. 중국 벤처기업의 대표 주자인 알리바바가 내놓은 ‘알리페이’ 서비스도 유명하다. 가상 화폐를 미리 충전해 놓으면 그 화폐를 사용할 수 있다. 가상 화폐라고 하니 싸이월드의 ‘도토리’나, 달러 등을 대체하겠다던 ‘비트코인’도 떠오른다. 애플은 아이폰6를 출시하면서 ‘애플페이’를 선보였다. 결제를 원할 때 카드리더기를 아이폰에 갖다 대면 이미 등록해 놓은 결제 카드와 사용자의 지문을 인식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소액 결제로 지난해 9월 서비스를 시작한 ‘카카오페이’도 있다. 삼성전자가 지난 18일 미국 모바일 결제 업체 ‘루프페이’를 인수했다고 한다. 그 나름대로 유망하다고 판단한 핀테크 스타트업을 인수한 것이다. 한국에서 핀테크 서비스가 가능할지 아직 미지수라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관전평이다. 한국의 금융산업은 액티브X가 존재하는 ‘갈라파고스 섬’ 같은 진화하지 못한 영역이 널려 있기 때문이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의 규제도 적지 않다. 규제가 많은데도 보안이 위태위태하다. 은행들이 2년 전 고객의 개인정보와 계좌정보 등을 다 털린 탓이다. 시중은행은 하루 텔레뱅킹 이체 한도도 줄인다. 정부의 각종 금융규제가 많은 탓에 한국형 핀테크가 나오지 못한다. 지름신을 생각하면 다행인가. 문소영 논설위원 symu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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