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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대포털 실명제도입 논란

    다음·야후코리아 등 대표적인 포털사이트가 최근 인터넷 게시판 실명제를 도입하겠다는 방침을 세우자 일부 네티즌과 시민사회단체가 강력 반발하면서 찬반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실명제실시땐 개인정보 유출 우려 정보통신부는 지난 15일 다음·야후코리아·NHN·네오위즈 등 국내 4개 포털업체와 간담회를 갖고 인터넷 상의 명예훼손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실명제가 필수적이라는 업계측의 요청에 따라 이들 홈페이지에 실명제를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터넷 실명제는 홈페이지 게시판에 글을 올릴 때 주민등록번호를 조회해 실제 인물인지 확인하는 절차를 거치는 것이다.현재 정통부 등 15개 정부 부처 홈페이지에서 사용하고 있다. 게시판 등에 올린 글로 명예훼손 등의 민감한 문제가 발생하면 실제 작성자를 찾아 법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그러나 일부 네티즌과 시민사회단체는 성명을 내고 민간 포털사이트가 실명제를 도입하면 개인 정보가 유출될 우려가 크다고 경고하고 있다. ●OECD “개인정보 동의받고 사용해야” 진보네트워크센터는 “민간업체가 네티즌의 실명을 확인하기 위해 가장 높은 수준의 보호가 필요한 주민등록번호를 이용하겠다는 발상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면서 “OECD의 개인정보보호 원칙에는 모든 개인정보는 그 주체의 동의를 얻어 사용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는데 정통부는 이같은 중요성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는지 의심스럽다.”고 지적했다. 지문날인반대연대도 “정통부가 ‘정보인권’의 개념도 모르고 탁상행정식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기업의 이윤확대와 정보화를 동일시하는 정책은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지연기자 anne02@
  • 금융특집 /LG카드

    LG카드는 전국 8개 직영점을 보유하고 있는 카파 휘트니스와 공동으로 에어로빅·헬스·댄스 프로그램을 이용할 할 경우 최고 10%할인 혜택을 주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연말까지 월회비 및 쿠폰은 10%,멤버십(3개월,6개월,12개월)회비를 LG카드로 결제하면 7% 할인혜택을 받을 수있다.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고객은 LG카드 홈페이지(www.lgcard.com)에서 할인 쿠폰을 출력,결제시 제출하면 된다.이와함께 LG카드는 카드가 없이도 고객의 지문만으로 결제할 수 있는 ‘지문인식결제시스템’을 시범운용하고 있으며,이용회원의 음성만으로 현금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음성인식 ARS현금서비스’를 실시하기 위해 전용 ARS번호(1544-9977)를 개설했다.
  • 사회 플러스 / 외국인 지문날인제 폐지

    법무부는 22일 인권침해 논란을 빚어온 외국인 지문날인 제도를 폐지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출입국관리법 개정 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법무부 관계자는 “국내에서 1년 이상 체류한 20세 이상의 외국인에게 일괄적으로 실시하던 지문날인을 수사상 필요한 경우나 법무부 장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에만 실시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 열차에치여 숨진 장애인 실종신고 48일만에 확인

    실종된 장애인 중학생이 실종 당일 기차에 치여 숨진 사실이 48일만에 확인돼 경찰의 미아·실종자 찾기에 문제점을 드러냈다. 서울 마포구 S중학교 3학년 김모(16)군은 5세때 정신지체 2급 진단을 받은 장애인으로 지난달 3일 상암 월드컵경기장에 견학갔다가 귀가하는 길에 실종됐다.김군의 가족은 마포경찰서에 신고를 했고,경찰은 전국에 미아ㆍ가출인 수배신고를 했지만 김군의 행방을 찾지 못했다.그러나 정작 김군은 이날 오후 평택시 진부면 경부선 철길에서 화물열차에 치여 숨진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관할 평택 서정파출소는 김군의 지문을 채취,신원확인을 의뢰했으나 확인이 되지 않자 전국에 전단지를 배포했다. 김군의 신원은 ‘전국미아실종가족찾기 시민의 모임’ 대표 나주봉씨가 경기 성남시에서 김군을 찾는 전단지를 나눠주는 도중 한 경찰관이 경찰에서 수배한 김군의 사진과 전단지의 모습이 일치하는 것을 알아채면서 비로소 확인됐다.유족들은 “경찰이 내부전산망에 등록된 사고자와 실종자 리스트를 제대로 비교·확인했다면 훨씬 빨리사체를 발견할 수 있었을 것”이라며 안타까워했다. 이세영기자 sylee@
  • 美, 이라크포로 ‘음악 고문’

    미국이 이라크전 포로들을 음악으로 고문하는가 하면 이들의 지문과 기타 신체 특징들을 담은 데이터베이스를 구축,인권침해 논란이 일고 있다. 영국 BBC방송은 지난 20일 미군이 이라크전 포로들의 심문을 쉽게 하기 위해 어린이 프로그램인 ‘세서미 스트리트’의 음악과 헤비메탈을 사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이를 담당하고 있는 미군 심리작동 부대의 마크 하드셀 하사는 “그들은 헤비메탈을 들어본 적이 없기 때문에 이를 견디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24시간 동안 헤비메탈이나 세서미 스트리트를 노래를 들으면 몸과 뇌의 기능이 느려지면서 사고흐름이 약해진다는 것이다.또 이라크인들에게는 문화적으로 불쾌한 음악에 장시간 노출되면 수면박탈 효과까지 생겨 결국 의지가 꺽이게 된다는 설명이다.바로 이 순간 심리작동 부대가 개입,포로들이 말문을 열게 한다. 하드셀 하사는 자신이 애용하는 노래가 헤비메탈그룹 메탈리카의 ‘엔터 샌드맨(Enter Sandman)’과 영화 ‘트리플 X’의 ‘보디스(Bodies)’라고 밝혔다. 전경하기자 lark3@
  • 국제 플러스 / 美 내년부터 입국때 지문검사

    |워싱턴 연합|미국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은 2004년 1월1일부터 지문 검사등을 받아야 한다고 국토안보부의 아사 허친슨 차관보가 19일 밝혔다. 허친슨 차관보는 출입국 외국인 여행객 검색시스템인 ‘VISIT’에 대한 설명에서 외국인 방문객들이 내년부터 공항과 항만에서 여행증명서 스캐닝,지문 채취,사진 촬영,신분증 대조 등의 보안검색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같은 검색은 비자 소지 입국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출국시에도 ‘VISIT’ 시스템을 이용해 검증 절차를 거치게 된다.허친슨 차관보는 “99.9%의 경우 그대로 통과되겠지만 아주 적은 적중률로도 나라가 더욱 안전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 공주 국보 강탈사건 / 박물관직원 공모가능성 수사

    국립 공주박물관 국보 강탈사건을 수사중인 충남 공주경찰서는 18일 범행 현장에서 발견된 중국산 망치가 공주와 인근 대전지역에서는 취급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하고 전국 철물점 등을 상대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KCT CHINA’라고 쓰인 길이 30㎝가량의 망치는 사건이 발생한 지난 15일 오후 3시쯤 공주박물관 식당 인근 숲속에서 발견됐다.이 망치에는 유리 파편이 묻어 있어 범행도구로 추정되고 있으나 지문 채취 등 단서 확보에 실패했다. 경찰은 또 사건당일 근무자 박모(35·학예연구사)씨와 직원 10여명을 대상으로 거짓말 탐지기 등을 동원,사건에 관련됐는지를 조사했으나 별다른 용의점을 발견하지 못했다.그러나 범인들이 박물관의 방범체계를 소상히 파악한 점 등으로 미뤄 내부 직원과 연계됐을 개연성이 있다고 보고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 한편 경찰은 전국 390여명의 문화재 전문 털이범으로 수사대상을 확대하는 한편 인근 고속도로 톨게이트 진·출입 차량의 통행권을 통한 지문 채취,범행시간대 사건현장 부근의 휴대전화 송·수신자 명단확보 등에 수사를 집중하고 있다. 공주 이천열기자 sky@
  • 9급 시험 분석 / 시험문제 난해… 합격선 예측 불허

    지난 11일 실시된 45회 9급 공무원시험 합격선은 혼조를 보일 것으로 분석된다. 시험문제가 상당히 어렵게 출제된 점은 합격선 하락요인이지만,높아진 경쟁률은 합격선 상승요인으로 꼽히기 때문이다.앞으로 문제의 난이도가 높아지는 현상이 추세로 자리잡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어 수험생들의 준비가 요구된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합격선 진폭 크지 않을 듯 영어·국어 시험문제가 유난히 어려웠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문제의 지문이 유난히 길고 문제 수준이 높았다.게다가 국사·사회에서 대학수학능력평가 유형의 문제가 상당수 포함됐다는 것이다. 행정학에서는 과거 유형과 경향을 벗어난 문제가 많이 출제되는 바람에 수험생간 성적 편차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당락의 키 포인트가 될 것이라는 얘기다.수험생 김모(28)씨는 “국어와 영어에 긴 지문이 많아 과목별 시간안배에 어려움을 겪었다.”면서 “특히 문제유형이 지난해와 많이 달라져 시험 준비기간과 경험이 적은 수험생들은 당황하는 빛이 역력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난이도는 높아졌지만 합격선은 내려가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을 내놓고 있다.경쟁률 상승이 난이도 상승 효과를 상쇄한다는 것이다.1936명 선발예정에 7만 8236명이 응시해 경쟁률은 40.4대 1이다.이는 지난해 경쟁률 21.9대 1보다 두배 가까이 높은 것이다. 한 수험전문가는 “상당수 수험생들이 시간부족을 느끼는 등 예년에 비해 어려웠던 것은 사실”이라면서 “하지만 경쟁률이 지난 해에 비해 크게 높아져 합격선은 떨어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그는 “경쟁률이 높은 일부 직렬은 합격선이 상승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며 합격선은 전반적으로 혼조현상을 보일 것으로 예측했다. ●시험문제 갈수록 어려워질 듯 수험생들은 시험문제가 어렵게 출제된데 행정자치부에 강한 불만을 쏟아내고 있다.하지만 행자부는 대부분의 직렬에서 80점대의 높은 합격선이 나오고 있고,일부 직렬에서는 합격선이 90점을 넘는 경우도 있어 수험생간 변별력 확보를 위한 출제경향 변화는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문제를 점점 어렵게 출제해 과목별 득점의 0.5∼5%까지 부여하는 가산점(자격증,유공자)이 당락의 주요변수로 작용할 소지를 줄여나가겠다는 방침이다.관계자는 “최근 공직을 희망하는 수험생이 증가했고 그 수준도 높아져,단편적인 지식평가에서 벗어나 이해력과 사고력을 측정할 수 있도록 출제경향을 바꿀 계획”이라면서 “가산점에 대한 수험생간 논란을 불식시키기 위해 문제를 어렵게 출제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내년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높은 난이도의 문제에 대비를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인다.한 수험전문가는 “이번 시험문제를 놓고 보면 수험생들의 성적을 떨어뜨리는 데는 부분적으로 성공했지만,변별력 확보에는 문제가 있었다.”면서 “긴 지문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얼마든지 심도있는 문제를 출제할 수 있기 때문에 문제선정에 대한 보완작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한편 오는 7월 19일 1차 합격자 발표에서 합격예상인원은 2200명 선인 것으로 알려졌다. 장세훈기자 shjang@
  • 외신이 본 정상회담 전망 / “정책논의보다 상호 이해 기회”

    뉴욕 타임스와 AP 통신 등 주요 외신들은 이번 한·미 정상회담에서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이 주한 미군 재배치 계획 재고를 요청하는 등 변화된 자세를 보일 것이라고 13일 보도했다. 뉴욕 타임스는 비무장지대(DMZ) 바로 남쪽에 배치된 미2사단을 서울 이남으로 재배치하는 문제를 한국 관리들과 미 국방부가 논의해 왔다고 전제,14일(현지시간) 북한핵 억지문제를 논의할 한·미 정상만찬에서도 이 문제가 거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NYT “미2사단 주요 쟁점” 타임스는 노 대통령이 과거 주한미군 철수를 주장한 사실을 적시하면서 “올해초 대통령에 취임한 뒤 현상유지 정책을 택했다.”고 말했다.신문은 특히 “노 대통령은 투자가들이 한국의 안보에 대한 미국의 공약이 약화된다고 믿게 되면 자본이 한국으로부터 철수하게 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뉴욕 타임스는 그러나 노 대통령이 인터뷰에서 핵문제와 관련,북한과 협상을 계속할 것이냐,김정일 정권의 붕괴를 초래할 수 있는 압박을 가할 것이냐를 놓고 벌어지는 부시 행정부내의 논란에 대해서 완곡하게 언급했다고 보도했다.타임스는 노 대통령이 강력한 대북 경제제재는 아직 너무 이르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AP “盧, 부시 설득 역부족” 한편 AP 통신은 13일 “노 대통령이 부시 대통령을 설득하기에는 역부족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AP 통신은 그 이유로 노 대통령의 달라진 처지를 들었다.즉 “선거유세에서는 미국에 머리를 조아리지 않을 것이라고 했으나,이번 첫 방미에서 미국인들에게 자신이 성가시거나 적대적인 인물이 아니라 그들의 친구임을 설득시키려는 노력을 펼치고 있다.”는 설명이었다. 통신은 이어 “노 대통령이 집권 전에는 전임 대통령들이 미국 지도자들 앞에서 비굴하게 행동한다고 비난했지만,지금은 그러한 언급을 자제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특히 과거 권위주의 정부에 맞서 대학생들을 변론하며 인권 변호사로 활동한 노 대통령이 부시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해서는 조용하다고 꼬집었다. 이같은 제반 사정을 감안,통신은 “이번 정상회담은 대담한 정책전환을 위한 포럼이 아니라 (두 지도자가)서로를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구본영기자 kby7@
  • 국제 플러스 / 獨, 입국비자 지문·홍채 등록 추진

    |베를린 연합|독일 정부는 테러 예방 등 출입국 관련 보안강화책의 일환으로 독일 입국 비자 신청자의 지문이나 안구 홍채(紅彩) 등을 의무적으로 등록시키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시사 주간지 슈피겔(12일자)이 보도했다. 슈피겔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주재 독일대사관은 비자 신청자의 지문을 채취해 등록하는 제도를 14일부터 시범 실시한다.또 주(駐)인도네시아 대사관은 조만간 비자신청자에 대해 안면 인식 첨단 기술을 시험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며,다른 주재국에선 컴퓨터를 이용한 안구 홍채 사진 등록을 시범 도입할 방침이다.
  • 편집자에게/ 신분증 사용범위 다양화 대책 세워야

    -‘지문 거부자 집도 못팔아요’기사(대한매일 5월9일자 9면)를 읽고 지난달 11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위조신분증을 이용한 금융사고 현황과 대책’은 금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라기보다 주민등록증에 과도한 신원확인 기능을 부여해 주민등록증을 위조하려는 범죄심리를 부추기기에 충분한 조치였다. 범죄심리적 특성상 완벽하다고 인정되는 신분증일수록 위조의 동기부여를 더욱 강하게 하기 때문이다.완전하다고 인식되는 신분증일수록 위조되었을 것이라는 의심을 하기 어렵고,상대적으로 주의를 덜 기울인다.특히 이번 조치는 인권 침해를 이유로 지문날인제도를 비판하고,주민등록증을 발급받지 않은 지문날인 거부자의 경제활동을 원천적으로 제한하고 있다.주민등록증 대신 운전면허증이나 여권 등 대체신분증을 사용하는 지문날인 거부자는 물론 주민등록증이 없어 대체신분증조차 발급받지 못한 사람은 아예 은행거래를 할 수 없는 것이다. 지문날인제도가 엄존하고 있는 현실에서 주민등록증 사용을 강제하는 것은 지문날인 거부자의 신념을 버리라고 강요하는 것과 다름없다.금융감독원은 지금이라도 위조신분증의 판별 교육을 강화하거나 신분증 사용의 범위를 다양화하는 대책을 세워 신분증 위조범죄를 근본적으로 막아야 한다. 윤현식 지문날인 반대연대 상임활동가
  • [사설] 내국인 지문 찍고, 외국인 면제?

    강금실 법무부장관이 7일 한 간담회에서 외국인 지문날인 제도 폐지방침을 밝혔다고 한다.강 장관은 2년 이상 국내 거주 외국인에게 지문을 날인토록 하고 있는 데 대해 “투자하러 오는 사람들에게까지 그러면 곤란하니 (관련법 조항을)삭제하라.”고 말한 것으로 보도되었다. 지문날인은 영국 등 제국주의 국가들이 식민지배의 효율성을 위해 고안했던 제도로 대상자를 잠재적 범죄자로 취급하는 등 인권침해적 요소를 갖고 있다.한국에 ‘투자하러’ 오는 외국인들이 지문날인에 심각한 불쾌감을 느꼈을 것은 분명하며 국내 투자 환경 개선을 위해 이런 인권침해적 제도를 제거하는 것은 일단 옳은 일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문제는 국가의 주권자인 국민은 만 17세가 되면 빠짐없이 이런 지문날인을 강요받고 있다는 사실이다.우리나라는 1968년 북한 무장공비 서울침투사건 이후 간첩색출을 명분삼아 지문날인 제도를 도입한 이래 범죄수사와 대형사고 발생시 피해자 확인 등의 편의를 이유로 이를 유지해 왔다.하지만 재일동포 지문날인 철폐운동과 전자주민증제 도입을 계기로 국가의 과도한 국민감시 및 통제,본인 동의없는 개인 정보 사용 등의 문제점이 제기되면서 지문 날인 반대 시민단체가 구성되었고 현재 날인 거부자만도 2000명에 이르는 실정이다. 9·11 테러 이후 미국 등은 외국인 대상 지문날인 제도를 강화하고 있으나 우리나라처럼 전국민에게 열 손가락 지문을 채취하는 국가는 지구상에 한 곳도 없는 것으로 알려진다.강 장관의 외국인 지문 날인 폐지 방침 발언이 우리 국민의 현재 지문날인 및 이용제도 전반을 재검토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
  • 금융거래·인감 발급 주민증만 OK 지문 거부자등 주민증 없는 53만명 / “집도 못팔아요”

    대학생 김모(20·서울 서대문구 홍은동)군은 지난달 통장을 개설하려고 은행에 들렀다가 머쓱하게 발길을 돌려야 했다.김군은 프라이버시 침해를 이유로 지문날인을 거부,주민등록증을 만들지 않고 여권과 운전면허증으로만 생활해 왔으나,은행측이 “본인 확인을 위해 주민등록증을 제시해야 한다.”고 통장 개설을 거부했기 때문이다.자영업자 박모(42·종로구 청운동)씨도 최근 집을 팔기 위해 인감증명서를 발급받으러 동사무소에 갔다가 주민등록증 제시를 요구하는 직원과 한참동안 실랑이를 벌였다.박씨는 지난 99년 새 주민등록증을 만들지 않아 운전면허증을 대신 사용해 왔다. ●주민등록증 없으면 인감증명서도 통장도 ‘NO’ 지난달 11일 금융감독원이 ‘위조신분증을 이용한 금융사고 현황과 대책’을 발표한뒤 부작용과 피해를 호소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금감원의 대책은 금융거래시 주민등록증만을 신분확인 증표로 인정한다는 것.다른 신분증을 제시할 때는 재직증명서와 의료보험증,각종 세금영수증 등 본인만 소지할 수 있는 2차 증빙자료를제출토록 했다.지난해 12월 개정된 인감증명법도 행정 전산화에 따른 허위 발급 사례를 막기 위해 본인 신분을 주민등록증만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제한했다. 때문에 지문날인 거부나 개인 사정 등으로 새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지 못한 사람이나 미처 주민등록증을 지참하지 못한 민원인이 시중 금융기관과 민원창구에서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지문날인 거부자의 모임인 지문날인 반대연대는 지난달 22일부터 2주 동안 접수한 피해사례를 모아 금융감독원에 공개질의서를 보내고 국가인권위원회에 ‘신분증에 의한 차별행위’를 이유로 진정서를 제출키로 했다.지문날인 반대연대측은 “각종 부동산 거래와 은행 대출 등 경제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주장했다. 행정자치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 99년 이후 주민등록증을 재발급받지 않은 사람은 53만명을 웃돈다. ●“위조신분증 이용한 금융사고 예방위한 불가피한 조치” 금감원측은 최근 계좌를 개설한뒤 범죄에 이용하거나 개인 인적사항을 입수해 신용카드를 부정발급 받는 등 위조 신분증을악용한 금융사고가 잇따라 신원확인 강화 조치가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금감원의 조치에 따라 신규계좌를 개설하거나 신용카드를 발급할 때 주민등록증만을 개인 신원확인 증표로 인정하는 금융기관이 늘고 있다.금감원 관계자는 “금융사고를 방치하면 금융질서에 적지않은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주민등록증에 지나친 신원확인 기능 부여는 오히려 금융범죄 부추겨” 하지만 지문날인 반대연대를 비롯,지난 99년 새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지 않은 사람들은 “주민등록증이 없다고 금융거래를 제한하는 것은 명백한 국민 차별행위”라며 제도시행 중단과 개인정보 유출을 막기 위한 근본 대책 수립을 촉구했다. 이들은 주민등록증에 지나친 신원확인 기능을 부여하는 것이 오히려 금융범죄를 부추길 것이라고 주장했다.지문날인 반대연대 윤현식 상임활동가는 “지난 2년동안 주민등록증 위조사례는 14건인 반면 여권 위조는 1건에 불과했다.”면서 “다른 신분증이 있는데도 주민등록증만 신원확인용으로 획일화하면 위조범의 범죄유발에 동기를부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구혜영기자 koohy@
  • “법원이 검찰 견제해야””/강법무 “외국인 지문날인 폐지”

    강금실 법무부장관이 외국인 지문날인제도를 폐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강 장관은 7일 서울 명동 전국은행연합회관에서 열린 국가경영전략연구원 주최 간담회에서 국내 출입국관리 시스템의 미비점을 지적하면서 “2년 이상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지문을 날인토록 하는 것은 잘못됐다고 생각한다.”면서 “투자하러 오는 사람들에게까지 그러면 곤란하니 (관련 법 조항을) 삭제하라고 했다.”고 밝혔다. 강 장관은 이에 앞서 지난달 3일 가진 기자간담회에서도 외국인 대상 지문날인이 부당하다는 지적에 대해 “2년 이상 거주자에게만 적용되는 것이지만 매우 부당하다고 생각한다.후진국형이다.”고 밝혀 폐지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한편 강 장관은 이날 “그동안 법원이 검찰권을 제대로 견제하지 못한 측면이 많다.”면서 “검찰의 적절한 수사권 행사를 위해 법원이 제 기능을 해줘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 장관은 이어 “영장발부의 주체는 엄연히 법원임에도 언론이 영장청구를 중심으로 보도하면서 (영장에 대한) 권한이 검찰에있는 것으로 잘못 여겨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강 장관은 한총련 관련자 수배해제 문제에 대해 “100명이 넘는 20대의 대학생이 수배 상태에 있다는 것은 불합리하며 인권침해적”이라면서 “현재 검찰 공안부와 이 문제를 놓고 대화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법무부는 이날 강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출입국관리행정 개선을 위한 워크숍’을 갖고 지문날인문제와 함께 난민인정절차 개선,출입국관리기구의 확대개편 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토론결과를 출입국관리정책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강충식기자 chungsik@
  • 연예계와 교분 강남 40대 사업가 / 아파트서 흉기찔려 피살

    연예계와 폭넓은 교분을 쌓은 40대 사업가가 살해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4일 오전 10시20분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 N아파트에서 서모(45)씨가 흉기에 찔려 숨져 있는 것을 서씨의 후배 이모(34·M연예기획사 부사장)씨가 발견,경찰에 신고했다.이씨는 “지난달 27일 서씨와 골프를 함께 치기로 약속을 했는데 약속시간에 나오지 않아 4일 집으로 찾아가 보니 아파트 문이 열려 있고 서씨가 피투성이가 돼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서씨의 시체에는 가슴과 어깨 등 10여 군데에 흉기로 찔린 상처가 있었으며,시체 주변에서 235㎜ 크기의 발자국과 지문,체모 등이 발견됐다.경찰은 부패 정도로 미뤄 6∼7일 전에 살해된 것으로 추정했다.경찰조사 결과 서씨는 수년 전부터 논현동 M유흥주점을 운영해오면서 연예 사업에 투자하기 위해 연예기획사들과 복잡한 금전관계를 맺어 왔으며,최근에는 한 기획사에 7500만원을 빌려주고 대가로 여자연예인을 소개받은 것으로 밝혀졌다.경찰은 8년 전 이혼해 혼자 살고 있는 서씨가 채무자들로부터 매우 인색하다는 원성을 샀다는 사실에 주목,연예계를 둘러싼 원한관계나 치정에 얽힌 범행일 가능성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 이영표기자 tomcat@
  • 패스21 “새로 뛴다”/ ‘윤태식게이트’ 기술로 돌파 美기업서도 60억원 투자 약속

    2001년 10월 25일은 벤처기업 리얼아이디 테크놀러지(옛 패스21) 직원들에겐 잊을 수 없는 날이다. 창업자 윤태식씨가 수지 김 살해혐의로 출근하다 검찰에 긴급체포된 날이자 사우디아라비아의 A.F.E.C.사와 1억달러 규모의 생체인식 솔루션 수출 계약을 한 날이기 때문이다.창업자는 16년전 아내를 살해하고 간첩으로 몬 추악한 범죄자로 드러났으며 정·관계까지 이어진 주식 로비는 ‘윤태식 게이트’로 불리며 다섯달동안 전국을 충격에 빠뜨렸다. ●회사이름 ‘리얼아이디 테크놀러지'로 하지만 패스21은 망하지 않았다.지난해 4월 윤씨가 보유한 42%의 회사 지분 31만주와 특허권을 스포츠 마케팅 회사 피코코 사장 김경민(43)씨가 93억원에 인수하면서 리얼아이디 테크놀러지로 회사 이름을 바꿨다.서울 서초동에서 논현동으로 이사하면서 패스와 관련된 것은 모두 버리고 새 회사로 거듭났다.이 과정에서 70여명에 달했던 직원숫자가 30여명으로 줄어드는 구조조정도 이루어졌다. ‘윤태식 게이트’가 진행되는 동안 그만 둔 직원은 5명 남짓이었다.창업자의비리가 속속 밝혀지고 하루에 기자 70여명이 회사를 드나들며 취재하는 어수선한 상황이었지만 직원들은 패스21이 기술력을 가진 회사라며 버텼다. ●올해 매출액 80억원으로 급증 전망 지난 3월6일 리얼아이디는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투자기업 PHI로부터 500만달러(한화 약 60억원)의 투자를 약속받았다.PHI는 리얼아이디의 지분 51%를 소유한 대주주가 됐고,3년간 현 경영진의 경영권도 보장했다.요즘 리얼아이디는 경력직 개발사원을 모집중이다. PHI가 리얼아이디에 투자하게 된 것은 2001년 63억8700만원이던 매출액이 지난해 4억4100만원으로 떨어졌지만 올해 80여억원으로 예상될 정도로 전망이 밝기 때문이다. 패스21 사건은 벤처업계의 도덕성을 묻는 계기가 됐다.김경민 대표는 계약이 성사되기 전에는 절대 뻥튀기해서 발표하지 않겠다고 공언했다. ‘윤태식 게이트’ 이후 벤처산업에 대한 국가 차원의 지원은 거의 끊겼다.하지만 직원들은 정부의 지원이 오히려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며 옥석을 가려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사우디 지텍스 전시회서도 호평 요즘 리얼아이디는 중동 특수를 누리고 있다.9·11테러 이후 보안에 관심이 높아진 중동 지역에 바이오인증 휴대전화,센서,개찰구 등을 대규모로 수출한 데 이어 지난달 27일부터 5일간 사우디아라비아의 리야드에서 열린 중동지역 최대 정보통신기기 및 솔루션 전시회인 지텍스(Gitex)에도 참가했다.기간 내내 매일 500명 이상이 방문했으며 전시회가 끝나고도 직원들이 체류하며 수출 계약을 맺고 있다. 농협 현금카드 위조,대우증권 법인계좌 도용 등의 대형 금융사고도 매출로 이어졌다.사고가 터질 때마다 은행,보험사들의 문의가 빗발쳤다.우리은행에는 앞으로 2500여개의 지문으로 인식하는 현금지급기가 보급될 예정이다.현재 시험가동중인 지문 인식 인터넷 뱅킹도 곧 상용화되며 창구거래에도 지문 인식이 확산될 예정이다. 국내 생체인식보안시장은 2000년 221억8000만원에서 지난해 620억원으로 성장했으며,올해는 885억5000만원,2004년 1158억원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수출도 지난해 210억원에서 2005년에는 505억원으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잠재력이 큰 성장분야이다.리얼아이디 직원들은 “우리가 기술력이 없는 유령기업이었다면 벌서 공중분해 됐을 것”이라며 “한국의 생체 인식 기술은 세계 수준으로 우리의 대표적인 수출 품목”이라고 말했다. 윤창수기자 geo@
  • ‘지문인식 결제시스템’ 도입 LG마트 국내 유통업계 최초

    LG마트는 국내 유통업체로는 처음으로 1일부터 ‘지문인식 결제시스템’을 도입,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지문인식 결제시스템’은 소비자가 자신의 지문과 카드정보·주민등록번호 등을 연계해 등록하면 상품을 구매할 때 카드 대신 지문으로 결제가 가능하도록 한 금융 결제시스템.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별도로 카드를 휴대하지 않아도 돼 간편하고 카드를 분실할 염려가 없다. 시스템은 특히 신용카드와 마일리지카드(포인트카드) 기능도 통합해 지문 만으로 상품 결제는 물론 구입금액에 따른 일정 마일리지가 자동 적립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하태승 LG마트 마케팅 팀장은 “지문인식 결제시스템의 도입으로 고객들과 매장 모두 만족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3개월 동안 시범 운영한 뒤 LG백화점과 LG슈퍼마켓에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규환기자
  • 경제 플러스 / 지문인식 결제 서비스

    LG카드는 1일 국내 최초로 신용카드 대신 고객의 지문만으로 금융결제가 가능한 ‘지문인식 결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 서비스는 회원이 카드가맹점에 마련된 지문등록기에 지문과 카드 정보,주민등록번호를 등록하면 물품 구입시 카드 대신 지문으로 결제가 가능한 서비스다.
  • 청송감호소 수감자 577명 / “사회보호법 폐지” 집단憲訴

    청송 보호감호소의 피감호자 수백명이 현행 사회보호법과 보호감호제도의 위헌성을 문제삼아 집단으로 헌법소원을 제기하기로 해 주목된다. 인권운동사랑방과 천주교 인권위원회,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등 26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사회보호법 폐지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는 30일 피보호감호자 577명으로부터 위임장을 받아 오는 10일쯤 사회보호법 폐지를 목적으로 헌법소원을 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교정 역사상 구금시설 관련자 수백명이 단일 사안으로 권리구제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들은 ▲피보호감호자 분류 처분규칙의 위헌성 ▲근로보상금의 비현실성 ▲서신검열제도의 부당성 등을 문제점으로 지적할 예정이다. 공대위 김덕진 공동사무국장은 “강금실 법무부장관도 보좌관 가운데 한명을 교정 전문가로 두겠다고 밝히는 등 사회보호법 폐지문제가 서서히 공론화할 조짐”이라면서 “지난 10일 공대위가 청송보호감호소를 직접 방문,위임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구혜영기자 koohy@
  • 베이징시민 8000명 격리조치 WHO “中이외국가 위기넘겨”

    세계보건기구(WHO)는 28일 홍콩,싱가포르,베트남,캐나다 등 중국을 제외한 지역의 사스 발생률이 이미 ‘정점’에 이르렀다며 최악의 상황은 넘겼다고 밝혔다.WHO는 그러나 중국의 경우 사스가 여전히 확산 추세에 있다고 경고했다.실제로 중국은 사스가 대륙 전체로 확산돼 베이징(北京)시가 28일 환자와 접촉한 약 8000명에 이르는 주민의 격리조치를 밝히는 등 중앙·지방정부에 초비상이 걸렸다. ●중국,피해 확산 일로 사스퇴치에 국운을 건 중국이 강력 대처를 천명했음에도 불구,사스는 중국 31개 성·시·자치구 중 26개 성·시로 확산돼 사실상 대륙 전체에 번진 상태다.사스 환자수는 3106명을 넘어섰으며 사망자도 139명에 달한다. 이에 따라 중국 정부는 28일 사스 위험지역으로부터의 승객 이동과 화물 수송을 일절 금지할 것을 각 지방 당국에 긴급 지시했다.또 주무 부서인 위생부는 전국에 긴급 통지문을 보내 환자들의 격리 치료와 의료진의 보호를 촉구했다.교육부는 일단 귀국한 유학생이나 고향에 돌아간 지방 학생들에게 당분간 학교에 돌아오지 말고 별도 통지를 기다리라고 발표했다. ●실리콘밸리도 비상 미국에서도 사스 추정환자 41명이 발생했다고 미 질병예방통제센터가 공식 발표하자 실리콘 밸리도 비상이 걸렸다.아시아에서 연간 수십억개의 컴퓨터 부품을 생산하고 이들 나라의 계약직 근로자들을 채용하고 있는 실리콘 밸리의 수백개 회사들은 컴퓨터를 이용한 재택 근무수단을 강구 하는 등 대책마련에 분주하다. ●베트남,사스전염국서 제외 WHO는 28일 지난 20일간 추가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은 베트남을 ‘사스 전염국가’명단에서 공식 제외한다고 발표,베트남은 사스 확산을 저지한 첫 국가가 됐다.트렁 베트남 보건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난 8일 이후 추가 사스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면서 “사스 발병을 완전 봉쇄했다.”고 밝혔다. 강혜승기자 1fine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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