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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달 2~4일 ‘이병주 문학제’ 열려… 전상국 문학상·추선진 연구상 수상

    새달 2~4일 ‘이병주 문학제’ 열려… 전상국 문학상·추선진 연구상 수상

    소설가 이병주(1921~1992) 선생의 문학 정신을 기리고 문학 세계를 재조명하는 ‘2015 이병주 하동국제문학제’가 다음달 2~4일 서울 경희대와 경남 하동군 북천면 이병주문학관에서 열린다. ‘문학과 역사의 경계’가 올해 주제다. 첫날 경희대에서 국내외 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문학 강연과 국제문학심포지엄이 마련된다. 심포지엄에는 김윤식·안경환 서울대 명예교수와 서지문 고려대 명예교수, 임헌영 문학평론가, 고이케 마사오(일본), 에바 라티파(인도네시아), 오설리번(미국), 훌리오 마르티네스(스페인), 시몬 킴(프랑스) 등이 참가한다. 3일에는 이병주 문학관에서 23주기 추모식과 문학상 및 연구상 시상식, 전국학생백일장 시상식 등이 이어진다. 이병주 소장 도서 특별전을 비롯한 여러 전시회도 열린다. 올해 이병주 국제문학상 수상자로는 전상국(왼쪽·75) 소설가가 선정됐다. 전 소설가는 어린 시절 경험한 6·25전쟁을 소재로 전쟁의 폭력성과 고통받는 가족사, 분단 현실의 모순, 이산가족 문제 등을 조명해 분단소설의 문학사적 의미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신설된 제1회 이병주 문학연구상은 이병주 문학 연구에 많은 기여를 한 소설비평 분야 연구자인 추선진(오른쪽) 박사가 선정됐다. 하동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다문화 시대의 한국소설 어떻게 읽어야 할까

    다문화 시대의 한국소설 어떻게 읽어야 할까

     “인종, 민족, 문화 간에 대화와 상호작용을 통해 고유성과 보편성이 공존하는 사회가 돼야 합니다. 이주자들을 이익 추구 대상으로 여기고 이득만 본 뒤 배제시키거나 완전히 ‘한국민화(化)’하려 해서는 안 됩니다.”  문학평론가 이경재(40) 숭실대 국문과 교수가 2000년대 들어 급격하게 진행된 다문화·탈민족 사회를 문학사적 관점에서 집중 조명하고, 한국사회가 나아갈 길을 모색했다. 등단 이후 10여년간의 구슬땀을 집대성한 문학연구서 ‘다문화 시대의 한국소설 읽기’(소명출판)에서다. 이 교수는 “20세기 문학 또는 문학 연구가 단일 민족, 단일 언어, 단일 문화에 바탕을 둔 민족(주의) 형성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면 21세기 문학 또는 문학 연구는 다민족, 다언어, 다문화에 바탕한 새로운 공동체 이념을 사유하는 역할을 부여받았다고 생각한다”며 “그 역할에 부합하는 새로운 문학 연구를 시도해 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우선 이주노동자, 결혼 이주 여성, 탈북자 등 2000년대 들어 우리 사회에 본격적으로 유입된 이주민들의 삶이 문학 속에 어떻게 형상화됐고, 그들을 어떻게 포용하며 살아야 할지를 살폈다. 네팔 이주노동자들의 사연을 다룬 박범신의 ‘나마스테’, 조선족 결혼 이주여성의 삶을 조명한 천운영의 ‘잘 가라, 서커스’, 탈북자들을 소재로 한 정도상의 ‘찔레꽃’ 등을 분석했다. 호주 이민자들의 애환을 다룬 해이수의 ‘젤리피쉬’ 등을 통해 다른 나라에 정착해 사는 한국인들의 삶도 짚었다.  다음으론 ‘탈국경·탈민족’ 현상이 한국 작가들의 상상력과 사유에 어떤 영향을 미쳤고 작품에는 어떤 식으로 구현되는지를 탐색했다. 이 교수는 “급격한 변화는 역사소설에서도 감지된다”고 설명했다. “과거 역사소설들은 이순신, 을지문덕 등 민족주의적 감수성을 고양시키는 게 대세였다. 다문화 현상이 사회 전반에 확산되면서 역사소설도 외국인이 주인공으로 등장하거나 외국을 배경으로 하는 소설들이 나오고 있다.” 네덜란드인 하멜의 시선으로 조선 사회를 그린 김경욱의 ‘천년의 왕국’, 멕시코를 무대로 한 김영하의 ‘검은 꽃’이 대표적이다.  끝으로 이효석의 ‘벽공무한’, 채만식의 ‘소년은 자란다’ 등 1930년대 후반 만주국을 무대로 한 소설들을 통해 한국인이 경험한 다문화 사회의 초기 모습을 고찰하고 우리가 지향해야 할 올바른 삶의 태도와 이념적 지향을 살폈다.  이번 연구서는 이 교수의 어린 시절 경험에서 비롯됐다. 그의 어머니는 1938년 일본에서 태어나 해방되던 해 한국으로 돌아왔다. 어머니는 가끔 어린 아들에게 일본에서 살았던 7년간의 삶을 들려줬다. 일본 학생들의 폭력이 무서워 화장실에 숨어 있는 등 어머니의 일본 생활은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공포였다. “저의 유년 시절 일부는 어머니의 일본 이야기로 채워져 있습니다. 본격적인 문학 연구 이전부터 이주민들에 대한 공부를 해 왔던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주민들에 대한 서사에 별다른 이유도 없이 그토록 끌렸던 것을 보면 어머니가 겪은 일본에서의 삶이 이 책을 만들어낸 씨앗이었음이 분명합니다.” 그의 어머니는 지난해 2월 돌아가셨다.  이 교수는 2006년 문화일보 신춘문예 문학평론 부문으로 등단했으며, 저서로 ‘단독성의 박물관’, ‘한국 현대소설의 환상과 욕망’ 등이 있다. 2013년 제14회 젊은평론가상을 받았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2015 국정감사] “건보개편 지연은 고소득자 눈치 보기” 질타

    [2015 국정감사] “건보개편 지연은 고소득자 눈치 보기” 질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대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22일 국정감사에서는 건강보험료 부과체계의 조속한 개편을 주문하는 목소리가 주를 이뤘다. 올해 초 정부 발표를 무기한 연기하고 당정협의 과정에 있는 건보료 부과체계 개편을 두고 야당 의원들은 ‘고소득자 눈치 보기’라는 비판을 강하게 제기했다. 양승조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고소득자, 고액자산가들을 자극하고 여론이 나빠질 것 같아서 연기한 것이나 마찬가지”라며 “개편이 시급하다”고 성토했다. 같은 당 최동익 의원은 부과체계 개편에 따라 도입이 검토되는 지역가입자에 대한 최저보험료(기본보험료)와 관련, “기본보험료를 1만 7000원으로 하면 현재 그 이하의 보험료를 내고 있는 156만 세대는 보험료를 더 내기 때문에 형평성에 맞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례적으로 공무원연금 개혁 때와 같은 사회적 대타협 기구 구성의 필요성이 여당에서 제기되기도 했다. 김명연 새누리당 의원은 “공무원연금 개혁처럼 여야 정치권과 가입자 대표, 정부 등이 협의체 같은 기구를 구성하고 전문가 집단이 (부과체계 개편에 따른 결과를 도출하기 위한) 시뮬레이션을 하면 위험요소가 사라질 것”이라며 “이 같은 협의체를 만들어 볼 생각이 있느냐”고 건보공단 측에 질의했다. 이어 “야당 의원들도 국정을 책임지는 동반자”라며 “야당 의견도 열어 놓고 들어 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여야 의원들은 건강보험증 대여나 도용, 개인정보 유출 위험 등을 막고 감염병 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도입이 검토되고 있는 전자건강보험증에 대해 모두 우려를 나타냈다. 문정림 새누리당 의원은 “DUR(의약품안심서비스) 시스템으로도 감염병을 탐지할 수 있는데 전자건강보험증 도입을 위해 과다한 경제적, 행정적 비용을 부담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김성주 새정치연합 의원은 “전자건강보험증에 사진과 지문 정보 등이 포함된다고 한다”면서 “지문 정보를 건보공단이 수집할 수 있느냐”고 되묻기도 했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입시 전문가에게 듣는 수능 영역별 대비법] 영어

    [입시 전문가에게 듣는 수능 영역별 대비법] 영어

    대학수학능력시험이 50일 앞으로 다가왔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이다. 남은 기간 부족한 부분을 메우고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수 있는 효율적인 전략을 짠다면 막판 역전 가능성도 충분하다. 영어의 부분별 공부법을 알아보자. 우선 듣기 문항이다. 실전 시험장 상황과 최대한 유사한 환경에서 연습하는 게 좋다. 수험생들은 평소 이어폰을 이용해 듣기 연습을 하는데, 수능이 임박한 시점에서는 가급적 넓은 공간에서 스피커를 이용해 듣는 훈련을 해 둘 필요가 있다. 실제보다 다소 빠른 속도로 훈련하도록 하자. 빠른 속도에 적응되면 상대적으로 시험 당일 속도가 매우 느리고 여유 있게 들리는 효과가 있다. EBS 듣기 연계 교재를 반복 청취하면서 대화의 소재, 상황, 주요 표현 등을 확실히 공부해 두자. 어법 문항은 대개 1개가 출제된다. 따라서 지엽적인 문법 요소를 묻지 않는다. 문장을 구성하는 기본 원리를 중심으로 공부하되 길고 복잡한 문장에서 구조 원리를 적용하는 훈련을 반복적으로 해야 한다. 동사, 준동사, 태, 수일치, 관계사, 접속사, 품사, 병렬구조 등이 최근 수능에 지속적으로 출제되는 주요 포인트다. 1문항을 위해 두꺼운 문법서로 어법 공부를 따로 하기보다는 독해 공부를 하면서 문장들 속에서 이 같은 어법 사항들을 함께 체크하면서 어법과 독해를 함께 잡는 공부가 가장 효율적이다. 어법 문항 역시 EBS 지문 연계 확률이 매우 높다. 연계 교재 속 문장들의 정확한 해석 및 구조 분석으로 독해와 어법 모두를 잡도록 하자. 수능 영어 고득점을 위해 독해 영역의 완벽한 대비는 필수다. 특히 EBS 연계 교재의 철저한 학습, 빈칸 추론, 순서, 삽입, 흐름, 어휘 등 오답률 높은 유형들에 대한 집중적인 클리닉이 필요하다. 빈칸 추론은 지문의 대의를 파악함과 동시에 필자의 논리 전개를 정확히 꿰뚫어 보고 빈칸 주변부의 치명적 단서를 정확히 파악하는, 감각적이면서도 종합적인 사고능력을 요한다. 그렇다고 지문의 모든 문장을 느린 호흡으로 정확하게 해석하다가는 시간 부족으로 곤란을 겪을 수 있다. 평가원이 지문 이면에 숨겨 놓은 ‘논리 전개 방식’을 간파하는 감각을 마지막으로 점검하자. 순서 배열이나 문장 삽입 유형에서는 글의 전체적인 흐름을 따라가면서도 문장과 문장, 단락과 단락 간의 논리 관계를 드러내는 명시적인 단서를 포착하는 연습을 하자. 대개 연결사, 대명사 및 지시어 등이 정답의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한다. 여기에 주의를 기울이는 독해 공부를 해야 한다. 단순히 많은 단어를 암기하는 공부는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수능 어휘 문항은 문맥 속 어휘의 적절하고 논리적인 사용 능력을 묻는다. 어법과 마찬가지로 어휘 문항 역시 독해 지문의 흐름 속에서 어휘의 논리적으로 적확한 사용을 확인해 가면서 공부하도록 하자. 신선하고 영양가 있는 재료를 준비하고 훌륭한 레시피로 정성스럽게 만든 요리가 있다. 이를 빛나게 하는 것은 요리를 예쁜 접시에 마지막으로 담아내는 손길이다. 남은 기간은 수험생이 요리를 접시에 담는 단계라고 할 수 있다. 수능까지 최소 일주일에 1~2회 정도 모의고사를 통해 시간 조절, 오답 유형 피드백 등을 하도록 하자. 수험생 여러분의 땀이 결실을 맺는 그 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조은정 스카이에듀 영어 강사
  • 아이폰6s 한국 출시일, 업그레이드 스펙 봤더니..“싹 바꿨다” 어떻길래?

    아이폰6s 한국 출시일, 업그레이드 스펙 봤더니..“싹 바꿨다” 어떻길래?

    ‘아이폰6s 한국 출시일’ 애플은 최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신제품 발표 행사에서 아이폰 6s와 아이패드 프로를 공개했다. 아이폰6S와 6S플러스는 전작 아이폰6 시리즈와 화면 크기는 물론 디자인이 같다. 다만 기존의 골드,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외에 ‘로즈 골드’ 색상이 추가됐다. 사용자의 터치 압력 크기에 따라 명령을 달리 인식하는 ‘3D 터치’ 기능이 도입됐다. 기기의 두뇌 역할을 하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는 애플의 자체 AP인 64비트 A9가 탑재됐다. A9는 애플이 14나노 핀펫 공정에서 처음으로 생산한 프로세서다. 애플은 A9 칩 탑재로 연산속도가 최대 70%, 그래픽 성능은 최대 90% 향상됐다고 밝혔다. 2세대 터치아이디 지문인식 센서의 반응속도도 2배 이상 빨라졌다. 카메라는 성능도 한단계 진화했다. 뒷면 카메라는 1천200만 화소, 셀프 촬영에 사용되는 앞면 카메라는 500만 화소다. 전작 아이폰6 시리즈(후면 800만·전면 120만 화소)보다 각각 400만, 380만 화소가 늘었다. ’레티나 플래시’라는 이름의 신 기능도 흥미롭다. 셀프 카메라 촬영 시 화면 밝기가 3배로 증가해, 플래시 조명 역할을 하는 기능이다. 알루미늄 몸체는 아이폰6 시리즈 몸체에 적용된 ‘6000 시리즈’ 알루미늄보다 강도가 높아진 ‘7000 시리즈 알루미늄’이 적용됐다. 화면을 덮는 유리도 아이폰6 보다 강도를 강화한 소재가 사용됐다. 애플은 오는 12일부터 미국에서 아이폰6S 시리즈를 예약 판매한 뒤 점차 다른 나라로 판매 국가를 확대할 예정이다. 한국은 이번에도 1차 출시국에서 제외됐다. 가격은 2년 약정 기준으로 가장 저렴한 모델이 아이폰6S는 199달러, 아이폰6S플러스는 299달러다. 지난 아이폰6 출시 때와 같은 가격이다. 아이폰6s 한국 출시일, 아이폰6s 한국 출시일, 아이폰6s 한국 출시일, 아이폰6s 한국 출시일, 아이폰6s 한국 출시일, 아이폰6s 한국 출시일 사진 = 서울신문DB (아이폰6s 한국 출시일)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돌고래호 실종자 신원 확인 난항 “수습한 남성 시신 1구 훼손 심해”

    돌고래호 실종자 신원 확인 난항 “수습한 남성 시신 1구 훼손 심해”

    돌고래호 실종자 신원 확인 난항 “수습한 남성 시신 1구 훼손 심해” 신원 확인 난항 낚시어선 돌고래호(9.77t·해남 선적) 전복사고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지만 훼손이 심해 신원 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해경은 신원을 확인하는 데 적어도 2~3일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다. 만약 사고 실종자로 판명되면 이번 사고 사망자는 14명으로 늘어난다. 17일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에 따르면 16일 오후 6시 5분쯤 제주시 추자면 하추자도 남동쪽 7㎞ 해상에서 해경 경비함정이 남성 시신 1구를 발견했다. 해경은 수습한 시신을 함정을 이용해 제주대학교병원으로 옮겼으나 시신 훼손이 심해 신원을 확인하는 데 시간이 걸리고 있다. 지문을 채취하기 어려울 정도로 부패가 심각하게 진행됨에 따라 해경은 현재 DNA 검사를 통해 신원을 파악하고 있다. 해경은 16일 하루에만 2구의 시신을 발견함에 따라 16일 밤부터 17일 새벽까지 추자도와 제주 해상 등에서 실종자 야간수색을 벌였다. 해경 함정 26척, 해군 함정 7척, 관공선 8척, 민간 어선 11척, 항공기 4대 등을 동원하고 함정 조명을 사용해 대대적인 수색을 벌였으나 13번째 사망자 이모(44·경남 창원)씨의 시신과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 시신 1구를 수습한 이후로 추가 발견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 17일에도 해경 함정 26척과 해군 함정 4척, 관공선 8척, 민간 어선 18척, 항공기 10대가 추자도 인근 해상을 광범위하게 수색한다. 실종자가 해상에 떠오를 가능성과 수중 표류 가능성 등을 모두 고려해 추자도 부속도서(40개) 해안과 추자도 전 해상에서 해경과 해군 잠수사 63명이 수중 수색과 수면 위 수색을 병행한다. 가용 인력을 총동원해 이뤄지는 집중수색은 돌고래호 실종자 가족대책위원회와 해경 등이 협의한 대로 오는 21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돌고래호는 지난 5일 저녁 추자도 신양항에서 출항해 전남 해남 남성항으로 가다가 통신이 끊긴 뒤 6일 오전 6시 25분쯤 추자도 인근 해역에서 전복된 채 발견됐다. 해경은 돌고래호 승선 인원을 21명으로 잠정 집계했다. 이 가운데 현재까지 13명이 숨진 채 발견됐고 3명은 구조됐으며 5명은 실종 상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일곤 체포, “개 안락사 시키듯이 죽여달라” 범행 전 cctv보니..대체 왜?

    김일곤 체포, “개 안락사 시키듯이 죽여달라” 범행 전 cctv보니..대체 왜?

    김일곤 체포 트렁크 살인사건 용의자 김일곤(48·남)씨가 체포됐다. 지난 11일 30대 여성을 살해하고 SUV차량 트렁크에 실어 불까지 질렀던 일명 ‘트렁크 살인사건’ 용의자 김일곤(48)이 17일 시민의 제보로 체포됐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주모 씨(여·35)를 납치해 살해한 혐의(강도살인)로 1000만 원의 현상금을 걸고 공개수배해온 김 씨를 시민 제보 덕에 이날 오전 11시 서울 성동구에서 검거했다고 밝혔다. 공개수사에 나선지 나흘 만에 거둔 성과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5분경 서울 성수동의 한 종합동물병원 간호사로부터 “흉기를 들고 한 남성이 침입했다”는 신고를 받고 병원으로 향하던 중 길가에서 김 씨를 발견했다. 김 씨는 경찰의 검문에 흉기를 들고 강하게 저항하다 오전 11시 5분경 체포됐다. 김 씨는 이 병원에서 40대 간호사를 흉기로 위협하며 “강아지를 안락사할 때 사용하는 약을 달라”고 요구하는 등 난동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김 씨는 9일 오후 2시 10분께 충남 아산의 한 대형마트 지하 주차장에서 차량에 타려던 주 씨를 덮쳐 차량째 납치해 끌고 다니다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씨는 범행 현장 인근 폐쇄회로TV(CCTV)에 찍혔고 차량 내부에서 지문과 DNA 등이 발견됐다. 한편 경찰은 김일곤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정확한 수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일곤 체포, 김일곤 체포, 김일곤 체포, 김일곤 체포, 김일곤 체포, 김일곤 체포, 김일곤 체포 사진 = 서울신문DB (트렁크 살인 사건)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박문각 남부경찰학원과 함께하는 실전강좌] 수사

    [박문각 남부경찰학원과 함께하는 실전강좌] 수사

    서울신문은 많은 수험생이 응시하는 순경 시험에 대비해 순경 시험 선택과목인 형법·경찰학개론·형사소송법 등에 대한 실전강좌를 마련했다. 박문각 남부경찰학원 강사들의 도움을 받아 과목별 주요 문제와 해설을 싣는다. 수사 과목은 기초 이론이지만 암기 사항이나 이해가 요구되는 부분이 많다. 기출문제 출제 비율이 높고 법령·규칙 문제도 빈번하게 등장한다. 수사의 기본 개념, 조건, 수단, 수사 자료, 수사권 독립, 수사 종결 등의 분야에서 주로 문제가 출제된다. (문제)경찰내사처리에 관한 내용이다. 옳은 것은?(경찰내사처리규칙에 의한다) ①내사는 첩보내사, 진정·탄원내사, 일반내사로 구분된다. ②진정·탄원·투서 등 서면으로 접수된 신고에 대한 내사는 신고내사이다. ③내사 기간이 3개월을 초과하는 경우 경찰관은 내사상황보고서를 작성해 소속 경찰관서의 장에게 보고해야 한다. ④사법경찰관은 내사 과정에서 범죄 혐의가 있다고 판단될 때에는 내사를 종결하고 범죄인지서를 작성해 수사를 개시해야 한다. 이 경우 지체 없이 소속 검사에게 보고해야 한다. (해설)①내사는 진정내사, 신고내사, 첩보내사, 비신고내사로 구분된다. ②진정·탄원·투서 등 서면으로 접수된 신고에 대한 내사는 진정내사이다. ④사법경찰관은 내사 과정에서 범죄 혐의가 있다고 판단될 때에는 내사를 종결하고 범죄인지서를 작성하여 수사를 개시해야 한다. 이 경우 지체 없이 소속 경찰관서장에게 보고해야 한다. (정답)③ (문제)다음 중 알리바이에 대한 설명으로 틀린 것은? ①알리바이란 범죄의 혐의자가 범죄가 행해진 시간에 범죄 현장 이외의 장소에 있었다는 사실이 명확해 범죄 현장에 있지 않았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현장부재증명을 말한다. ②알리바이 수사란 알리바이가 위장된 것임을 입증하여 이를 파괴하는 데 있다. ③알리바이는 직접증거가 있는 상황에서 더 중요하다. ④범죄 실행 후 자기의 존재를 은폐하기 위하여 가족이나 친지에게 시간과 장소를 약속해 놓는 것을 청탁 알리바이라 한다. (해설)③정황증거(간접증거)밖에 없는 수사에 있어서는 반증의 존재가 매우 중요하고, 그 반증 중에서도 알리바이가 가장 절대적인 힘을 갖고 있으므로 알리바이는 정황증거(간접증거)가 있는 상황에서 더 중요하다. (정답)③ (문제)지문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①정상지문 - 먼지 쌓인 물체, 연한 점토, 마르지 않은 도장면에 인상된 지문을 가리키는 것으로 이 경우 선의 고랑과 이랑이 반대로 현출되는 지문 ②역지문 - 인상된 그대로의 상태로는 육안으로 식별되지 않고 이화학적 가공을 해야 비로소 가시 상태로 되는 지문 ③잠재지문 - 피의자 검거를 위해 범죄 현장 이외의 장소에서 채취한 지문 ④관계자지문 - 현장지문 또는 준현장지문 중에서 범인 이외의 자가 남긴 것으로 추정되는 지문 (해설)①역지문 ②잠재지문 ③준현장지문에 대한 설명이다. (정답)④ (문제)다음 중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상 학교폭력의 정의에 해당하는 범죄로 가장 적절하지 않은 것은? ①강요·강제적인 심부름 ②성매매 ③약취·유인 ④사이버 따돌림 (해설)②학교폭력이란 학교 내외에서 학생을 대상으로 발생한 상해, 폭행, 감금, 협박, 약취·유인, 명예훼손·모욕, 공갈, 강요·강제적인 심부름 및 성폭력, 따돌림, 사이버 따돌림,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음란·폭력 정보 등에 의해 신체·정신 또는 재산상의 피해를 수반하는 행위를 말한다.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동법 제2조에 따르면 성매매, 절도나 사기는 학교폭력에 해당하지 않는다. 이런 행위는 형법에 따라 처벌된다. (정답)② 안태영 박문각 남부경찰학원 강사
  • ‘트렁크 살인 사건’ 용의자 김일곤 체포, 범행 전 CCTV봤더니..‘충격’

    ‘트렁크 살인 사건’ 용의자 김일곤 체포, 범행 전 CCTV봤더니..‘충격’

    ’트렁크 살인사건’ 김일곤 체포 트렁크 살인사건 용의자 김일곤(48·남)씨가 체포됐다. 지난 11일 30대 여성을 살해하고 SUV차량 트렁크에 실어 불까지 질렀던 일명 ‘트렁크 살인사건’ 용의자 김일곤(48)이 17일 시민의 제보로 체포됐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주모 씨(여·35)를 납치해 살해한 혐의(강도살인)로 1000만 원의 현상금을 걸고 공개수배해온 김 씨를 시민 제보 덕에 이날 오전 11시 서울 성동구에서 검거했다고 밝혔다. 공개수사에 나선지 나흘 만에 거둔 성과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5분경 서울 성수동의 한 종합동물병원 간호사로부터 “흉기를 들고 한 남성이 침입했다”는 신고를 받고 병원으로 향하던 중 길가에서 김 씨를 발견했다. 김 씨는 경찰의 검문에 흉기를 들고 강하게 저항하다 오전 11시 5분경 체포됐다. 김 씨는 이 병원에서 40대 간호사를 흉기로 위협하며 “강아지를 안락사할 때 사용하는 약을 달라”고 요구하는 등 난동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김 씨는 9일 오후 2시 10분께 충남 아산의 한 대형마트 지하 주차장에서 차량에 타려던 주 씨를 덮쳐 차량째 납치해 끌고 다니다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씨는 범행 현장 인근 폐쇄회로TV(CCTV)에 찍혔고 차량 내부에서 지문과 DNA 등이 발견됐다. 특히 TV조선에 따르면 김 씨는 일산의 한 대형마트에서 세 차례에 걸쳐 범행 대상을 물색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형마트에 가서 범행 계획을 세우는 등 사전 답사를 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경찰은 김일곤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정확한 수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트렁크 살인 사건, 트렁크 살인 사건, 트렁크 살인 사건, 트렁크 살인 사건, 트렁크 살인 사건, 트렁크 살인 사건 사진 = 서울신문DB (트렁크 살인 사건)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용의자 전과 22범, ‘트렁크 속 女시신’ 살인 이유 알고보니..충격

    용의자 전과 22범, ‘트렁크 속 女시신’ 살인 이유 알고보니..충격

    ’용의자 전과 22범’ 용의자 전과 22범 용의자가 공개수배 됐다. 14일 서울 성동경찰서는 주모씨를 납치 살해한 혐의로 김일곤을 공개 수배하고 1000만원의 현상금을 내걸었다. 김씨는 지난 9일 오후 2시10분께 충남 아산의 한 대형마트 지하 주차장에서 차량에 타려던 주씨를 덮쳐 차량째 납치해 끌고 다니다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범행 현장 인근 CCTV에 찍혔고 차량 내부에서 지문과 DNA 등이 발견됐다. 특히 김씨는 키 167㎝에 마른 체격이며, 범행 당시 검은색 정장 상·하의에 흰색 셔츠에 검은색 가방을 들고 다녔다. 또한 범행 후에는 검은색 티셔츠로 갈아입고 어두운 색 배낭을 멘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이후 김씨는 지난 11일 오후 2시40분께 성동구 홍익동에 있는 한 빌라 주차장에 주차하고는 시신에 불을 붙이고 달아났다. 김씨는 강도, 특수절도 등 전과가 22범에 달해 도주에 능한데다 현재는 1만원짜리 선불폰을 갖고 다니며 경찰 추적을 따돌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경찰 관계자는 “신속히 용의자를 검거하고자 공개수사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용의자 전과 22범, 용의자 전과 22범, 용의자 전과 22범, 용의자 전과 22범, 용의자 전과 22범, 용의자 전과 22범 사진 = 서울신문DB (용의자 전과 22범)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용의자 전과 22범, 트렁크 속 女시신..대체 누구?

    용의자 전과 22범, 트렁크 속 女시신..대체 누구?

    용의자 전과 22범 용의자가 공개수배 됐다. 14일 서울 성동경찰서는 주모씨를 납치 살해한 혐의로 김일곤을 공개 수배하고 1000만원의 현상금을 내걸었다. 김씨는 지난 9일 오후 2시10분께 충남 아산의 한 대형마트 지하 주차장에서 차량에 타려던 주씨를 덮쳐 차량째 납치해 끌고 다니다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범행 현장 인근 CCTV에 찍혔고 차량 내부에서 지문과 DNA 등이 발견됐다. 특히 김씨는 키 167㎝에 마른 체격이며, 범행 당시 검은색 정장 상·하의에 흰색 셔츠에 검은색 가방을 들고 다녔다. 또한 범행 후에는 검은색 티셔츠로 갈아입고 어두운 색 배낭을 멘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이후 김씨는 지난 11일 오후 2시40분께 성동구 홍익동에 있는 한 빌라 주차장에 주차하고는 시신에 불을 붙이고 달아났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용의자 전과 22범, 경찰 “용의자, 선불식 휴대전화 쓰고 있어 추적 어렵다”

    용의자 전과 22범, 경찰 “용의자, 선불식 휴대전화 쓰고 있어 추적 어렵다”

    용의자 전과 22범 차량 트렁크에서 숨진 채 발견된 30대 여성을 살해한 용의자가 전과 22범의 40대 남성인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14일 “해당 사건의 용의자로 특정된 40대 남성 A씨는 강도와 특수절도를 합해 전과 22범”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사건 현장 근처 폐쇄회로(CC)TV에 찍힌 A씨를 용의자로 특정하고 체포영장을 발부 받아 추적하고 있다. 피해자의 차량에서 A씨의 지문과 DNA가 검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일반 휴대전화가 아닌 선불식 휴대전화를 쓰고 있어 추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면식범의 소행일 가능성에 대해서는 “수사가 진행되고 있어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1일 오후 2시 36분쯤 서울 성동구의 한 빌라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차량 트렁크에서 차량 소유주 B(여·35)씨가 불에 탄 채 발견됐다. 경찰은 A씨가 B씨를 흉기로 살해한 뒤 부탄가스를 이용해 시신에 불을 질러 증거를 없애려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車 트렁크 속 女시신 사건’ 용의자는 40대男

    서울의 한 빌라 주차장에 세워진 자동차 트렁크에서 숨진 채 발견된 30대 여성 사건의 용의자 신원이 확인됐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지난 11일 불에 탄 시신이 발견된 성동구 홍익동의 한 빌라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40대 남성 A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쫓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은 현재 A씨에 대한 지명수배를 내렸다. A씨는 인근 폐쇄회로(CC)TV에 찍혔고 차량 안에서 지문과 DNA 등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트렁크에서는 부탄가스도 여러 통이 나왔다. 경찰 관계자는 “(시신이 발견된) 현장 CCTV에서 A씨의 얼굴이 선명하게 나왔고, 차 안에서 채취된 지문 등 여러 증거를 바탕으로 A씨의 신원을 확인해 추적 중에 있다”고 말했다. 숨진 여성은 차량 소유주 주모(35·여)씨로, 시신의 복부와 목 부위에서 흉기에 찔린 상처가 확인됐다. 부검 결과 주씨는 목 부위를 흉기에 찔려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경찰은 A씨가 주씨를 흉기로 살해하고 차 트렁크에 실어 이동하다 사고를 내자 시신에 불을 질러 범행 증거를 없애려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또 주씨의 시신 여러 곳이 훼손된 점을 미루어 볼 때 치정 범죄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용의자 전과 22범, 경찰 “선불식 휴대전화 쓰고 있어 추적 어려움”

    용의자 전과 22범, 경찰 “선불식 휴대전화 쓰고 있어 추적 어려움”

    용의자 전과 22범 차량 트렁크에서 숨진 채 발견된 30대 여성을 살해한 용의자가 전과 22범의 40대 남성인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14일 “해당 사건의 용의자로 특정된 40대 남성 A씨는 강도와 특수절도를 합해 전과 22범”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사건 현장 근처 폐쇄회로(CC)TV에 찍힌 A씨를 용의자로 특정하고 체포영장을 발부 받아 추적하고 있다. 피해자의 차량에서 A씨의 지문과 DNA가 검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일반 휴대전화가 아닌 선불식 휴대전화를 쓰고 있어 추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면식범의 소행일 가능성에 대해서는 “수사가 진행되고 있어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1일 오후 2시 36분쯤 서울 성동구의 한 빌라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차량 트렁크에서 차량 소유주 B(여·35)씨가 불에 탄 채 발견됐다. 경찰은 A씨가 B씨를 흉기로 살해한 뒤 부탄가스를 이용해 시신에 불을 질러 증거를 없애려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용의자 전과 22범, 경찰 “선불식 휴대전화 쓰고 있어 추적 어렵다”

    용의자 전과 22범, 경찰 “선불식 휴대전화 쓰고 있어 추적 어렵다”

    용의자 전과 22범 차량 트렁크에서 숨진 채 발견된 30대 여성을 살해한 용의자가 전과 22범의 40대 남성인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14일 “해당 사건의 용의자로 특정된 40대 남성 A씨는 강도와 특수절도를 합해 전과 22범”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사건 현장 근처 폐쇄회로(CC)TV에 찍힌 A씨를 용의자로 특정하고 체포영장을 발부 받아 추적하고 있다. 피해자의 차량에서 A씨의 지문과 DNA가 검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일반 휴대전화가 아닌 선불식 휴대전화를 쓰고 있어 추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면식범의 소행일 가능성에 대해서는 “수사가 진행되고 있어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1일 오후 2시 36분쯤 서울 성동구의 한 빌라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차량 트렁크에서 차량 소유주 B(여·35)씨가 불에 탄 채 발견됐다. 경찰은 A씨가 B씨를 흉기로 살해한 뒤 부탄가스를 이용해 시신에 불을 질러 증거를 없애려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용의자 전과 22범, 피해 차량에서 지문·DNA 검출… “면식범일 가능성?”

    용의자 전과 22범, 피해 차량에서 지문·DNA 검출… “면식범일 가능성?”

    용의자 전과 22범 차량 트렁크에서 숨진 채 발견된 30대 여성을 살해한 용의자가 전과 22범의 40대 남성인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14일 “해당 사건의 용의자로 특정된 40대 남성 A씨는 강도와 특수절도를 합해 전과 22범”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사건 현장 근처 폐쇄회로(CC)TV에 찍힌 A씨를 용의자로 특정하고 체포영장을 발부 받아 추적하고 있다. 피해자의 차량에서 A씨의 지문과 DNA가 검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일반 휴대전화가 아닌 선불식 휴대전화를 쓰고 있어 추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면식범의 소행일 가능성에 대해서는 “수사가 진행되고 있어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1일 오후 2시 36분쯤 서울 성동구의 한 빌라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차량 트렁크에서 차량 소유주 B(여·35)씨가 불에 탄 채 발견됐다. 경찰은 A씨가 B씨를 흉기로 살해한 뒤 부탄가스를 이용해 시신에 불을 질러 증거를 없애려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용의자 전과 22범, 트렁크 속 시신..충격

    용의자 전과 22범, 트렁크 속 시신..충격

    용의자 전과 22범 용의자가 공개수배 됐다. 14일 서울 성동경찰서는 주모씨를 납치 살해한 혐의로 김일곤을 공개 수배하고 1000만원의 현상금을 내걸었다. 김씨는 지난 9일 오후 2시10분께 충남 아산의 한 대형마트 지하 주차장에서 차량에 타려던 주씨를 덮쳐 차량째 납치해 끌고 다니다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범행 현장 인근 CCTV에 찍혔고 차량 내부에서 지문과 DNA 등이 발견됐다. 특히 김씨는 키 167㎝에 마른 체격이며, 범행 당시 검은색 정장 상·하의에 흰색 셔츠에 검은색 가방을 들고 다녔다. 또한 범행 후에는 검은색 티셔츠로 갈아입고 어두운 색 배낭을 멘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이후 김씨는 지난 11일 오후 2시40분께 성동구 홍익동에 있는 한 빌라 주차장에 주차하고는 시신에 불을 붙이고 달아났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용의자 전과 22범, 어떤 혐의?

    용의자 전과 22범, 어떤 혐의?

    용의자 전과 22범 용의자가 공개수배 됐다. 14일 서울 성동경찰서는 주모씨를 납치 살해한 혐의로 김일곤을 공개 수배하고 1000만원의 현상금을 내걸었다. 김씨는 지난 9일 오후 2시10분께 충남 아산의 한 대형마트 지하 주차장에서 차량에 타려던 주씨를 덮쳐 차량째 납치해 끌고 다니다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범행 현장 인근 CCTV에 찍혔고 차량 내부에서 지문과 DNA 등이 발견됐다. 특히 김씨는 키 167㎝에 마른 체격이며, 범행 당시 검은색 정장 상·하의에 흰색 셔츠에 검은색 가방을 들고 다녔다. 또한 범행 후에는 검은색 티셔츠로 갈아입고 어두운 색 배낭을 멘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이후 김씨는 지난 11일 오후 2시40분께 성동구 홍익동에 있는 한 빌라 주차장에 주차하고는 시신에 불을 붙이고 달아났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뽐뿌 해킹 사고 “모든 회원의 아이디+비밀번호+이메일 유출” 미래부-방통위 조사 착수

    뽐뿌 해킹 사고 “모든 회원의 아이디+비밀번호+이메일 유출” 미래부-방통위 조사 착수

    뽐뿌 해킹 사고, 대체 왜? 미래부-방통위 ‘합동조사단’ 꾸려.. ‘뽐뿌 해킹 사고’ 뽐뿌 해킹 사고가 화제다.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 ‘뽐뿌’의 해킹 사고에 대해 민관합동조사단이 조사에 착수했다. 뽐뿌 해킹 사고 경로 등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이용자 보호를 위한 신고 접수 등도 받는다. 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뽐뿌 홈페이지 해킹을 통한 개인정보 유출사고의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미래부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로 ‘민관합동조사단’을 꾸리고 방통위와 합동 조사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해킹 사고가 일어난 뽐뿌는 휴대폰 거래 등을 시작으로 다양한 의견 등을 공유하는 인기 온라인 커뮤니티다. 뽐뿌는 지난 11일 회원 계정 해킹 사실이 확인됐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했다. 이번 뽐뿌 해킹 사고로 유출된 것으로 확인되는 개인정보는 모든 회원의 아이디(ID), 암호화된 비밀번호, 생년월일, 이메일, 닉네임, 암호화된 장터 비밀번호, 가입일, 회원점수 등이다. 방통위는 뽐뿌를 통해 누출된 개인정보 항목, 유출 시점, 피해 최소화를 위한 이용자의 조치방법, 이용자 상담 등을 접수하는 부서와 연락처 등을 이용자에게 이메일 등으로 통지토록 했다. 이용자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불법유통 및 노출 검색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개인정보침해신고센터(국번없이 118, www.i-privacy.kr)에서 24시간 신고 접수를 받는다. 미래부는 침해사고 원인 분석과 개인정보 유출에 악용된 취약점 등을 보완·조치 할 수 있도록 기술 지원을 실시키로 했다. 뽐뿌는 공지문을 통해 “주민등록번호는 가입 시 수집하지 않기 때문에 유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뽐뿌와 다른 인터넷사이트에서 사용하는 아이디, 비밀번호가 같은 경우 변경할 것을 이용자에게 당부했다. 미래부도 이번 사건으로 유출된 개인정보를 이용한 파밍·피싱 등 2차 피해예방을 위해 비밀번호를 변경하는 등 이용자 사이버사기 대처 요령을 숙지하고 주의해달라고 말했다. 사이버사기 대처 요령은 보호나라(www.boho.or.kr)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네티즌들은 “뽐뿌 해킹 사고, 어이 없다”, “뽐뿌 해킹 사고, 내 정보도 털렸을까”, “뽐뿌 해킹 사고, 아이디 비밀번호 싹 바꿔야 겠다”, “뽐뿌 해킹 사고, 대체 누가 왜 해킹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뽐뿌 해킹 사고)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단독] 10만 경찰 중 단 65명에게만 허락된 ‘21세기 셜록 홈스’

    [단독] 10만 경찰 중 단 65명에게만 허락된 ‘21세기 셜록 홈스’

    어떤 분야에 정통한 사람을 보통 ‘마스터’라고 부른다. 사회가 복잡해지고 다변화하면서 전문가의 영역은 전보다 한층 세분화되고 그 수요도 가파르게 늘고 있다. 범죄 수사 분야도 예외가 아니다.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는 말처럼 범죄는 갈수록 다양해지고 교묘해지고 있다. 똑똑해지는 범죄에 맞서는 베테랑급 전문가들이 경찰 안에도 있다. 바로 ‘전문수사관 마스터’들이다. 경찰은 강력·지능경제·사이버 등 범죄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 수사력을 키우기 위해 2005년 8월부터 범죄수사 분야 경찰관(수사관)을 대상으로 ‘전문수사관’을 선발하기 시작했다. 이후 지난해까지 총 1600명의 전문수사관이 배출됐다. 이는 전체 경찰 수사관(1만 8000여명)의 8.9%에 해당한다. 전문수사관이 되려면 인증 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순경부터 경정까지 이 시험을 볼 수 있다. 응시를 위해서는 강력·지능경제·사이버·과학수사 등 각각의 부서에서 2년 이상 근무한 경력과 일정한 근무 실적이 필요하다. 이후 경찰수사연수원에서 교육을 받고, 이론·평가 시험(100점 만점)에서 80점 이상을 받아야 한다. 이게 끝이 아니다. 연수원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인증심사위원회의 종합심사를 통과해야 최종적으로 전문수사관 인증을 받을 수 있다. 경찰 관계자는 “분야별 인증 정원이 정해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수사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면서 “다만 응시 자격 요건이 까다로워 전문수사관이 될 만한 사람들만 지원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이런 전문수사관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간 것이 ‘전문수사관 마스터’다. 전문수사관과 마찬가지로 일정한 근무 경력(5년 이상)과 실적, 연수원 교육, 평가시험 성적, 위원회 인증심사 등 과정이 필요하다. ●현장 감식의 달인… “억울한 죽음, 원혼 풀어줘야죠” 경찰청 과학수사센터에서 근무 중인 박영일(53) 경감은 경위 시절이던 2005년 전문수사관으로 선발됐고 2010년 마스터가 됐다. 그의 전문 분야는 현장 감식이다. 올해로 23년째 범죄 현장을 다니며 지문, 머리카락, 발자국, 침, 혈액, 정액 등 단서가 될 만한 증거물을 살펴보고 있다. 199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현장 감식은 빛을 보지 못했다. “1992년 당시 서울경찰청 현장감식반에 갔을 때 주변에서 ‘시체 만지고 승진도 잘 안 되는 곳에 왜 갔느냐’고 말릴 정도였어요.” 그는 서울경찰청에서 16년간 감식요원으로 일하면서 ‘지존파 사건’(1994년)부터 ‘정몽헌 현대그룹 회장 투신 사건’(2003년), ‘배우 최진실 자살 사망 사건’(2008년), ‘수원 팔달산 시신 유기 사건’(2014년) 등 굵직한 사건의 현장감식에 참여했다. 올해에는 2월 ‘경기 화성 육절기 살인 사건’, 8월 ‘동거녀 시화호 암매장 사건’ 등에서 큰 역할을 담당했다. 박 경감은 2009년 사건 현장 바닥에 빛을 투사해 족적 등 증거물을 잘 보이도록 하는 증거물 검색기를 스스로 개발해 특허를 받은 적도 있다. “사망한 사람들을 상대하면서 ‘이 사람도 죽고 싶어서 죽은 건 아닐 텐데 얼마나 억울할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원통하게 죽은 사람의 한을 풀어줘야겠다는 마음으로 일을 합니다.” 현장의 경험과 실적이 중요하기는 하지만, 그것만으로 마스터가 될 수는 없다. 연수원에서 주관하는 세미나에 참석하거나 외부 기관에 나가서 강의도 해야 하고, 학위 논문을 작성하거나 교육용 교재 집필 등에도 참여해야 한다. 자기 분야에 대한 열정이 없으면 하기 어려운 일이다. 그렇다 보니 지금까지 마스터는 전문수사관 전체의 4.1%인 65명뿐이다. ●추적 수사의 대가… “어디로 도망쳐도 내 눈은 못 피한다” A경감은 ‘추적 수사’ 분야의 마스터로 인증받은 정통 강력계 형사다. 하지만 한사코 이름 밝히기를 꺼렸다. “나보다는 지금 한창 현장에서 땀 흘리는 후배들을 만나보는 게 나을 것”이라며 말문을 닫고 있다가 한참만에 입을 열었다. “전 발로 뛰는 사람이에요. 가끔 의자에 앉아서 서류와 영상으로 범인의 동선을 분석할 때도 있지만, 발품 파는 일이 더 많아요. 현장과 접목시켜야 합니다. 통화 내역, 금융거래 내역, 폐쇄회로(CC)TV, 자동차 블랙박스,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등으로 범행 장소를 좁혀 나가죠. 그곳에 가면 새로운 단서가 또 나올 수도 있거든요.” 그는 전문수사관이 되기 전인 2002년 전문 프로그래머와 함께 통화 내역을 발신자 번호, 통화 장소, 수신자 번호별로 분류해 분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개발해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다. 이렇게 터득한 수사 기법 노하우를 A경감은 2000년부터 2013년까지 연수원 등을 다니면서 다른 경찰관들에게 전수해 왔다.“마스터라고 해서 특별한 건 없어요. 단지 사건 경험이 상대적으로 더 많다 보니 일선 형사가 바쁘고 피곤해서 혹은 경험 부족으로 놓칠 수도 있는 단서를 발견하게끔 도움을 주는 거죠. 수사의 동반자라고 하는 편이 맞겠죠.” 그가 해결한 대표적인 사건은 2002년 발생했던 한빛은행 총기 강도 사건. 그해 2월 유모(당시 23세)씨 등 3명이 서울 용산구에서 차를 훔친 뒤 그 차를 이용해 수도방위사령부 초병으로부터 총기를 강탈하고 한빛은행에 가서 현금을 강탈한 사건이다. 그는 “유씨 일당이 차를 훔친 장소, 총기를 빼앗은 수방사, 현금을 빼앗은 은행, 도주하면서 차를 버리고 간 곳 등에서 이뤄진 통화 내역을 확보해 범인을 추려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법 최면 수사의 개척자… “증거 없는 사건은 내가 해결한다” 서울경찰청 과학수사계 소속 김상현(54) 경감은 경찰 수사에서 불모지였던 ‘법 최면 수사’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아 마스터가 된 인물이다. 1999년 당시 국립과학수사연구소(현 국립과학수사연구원)가 최면 수사를 새로운 수사 기법으로 인정한 뒤로 경찰, 검찰, 군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최면 수사 교육을 실시했다. 당시 김 경감은 수강생 중 한 명이었다. “전에 전혀 듣지 못했던 새로운 수사 분야라서 관심을 갖게 됐어요. 요즘은 범행 단서를 확보할 수 있는 기술이 발달해 법 최면 수사를 의뢰하는 일이 점점 줄고 있지만, 증거를 하나도 발견하지 못한 사건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서는 모든 수사 기법을 동원해야 하기 때문에 최면은 여전히 유용한 수사 기법입니다.” 최면 수사는 범행을 목격한 사람과 피해자가 당시의 상황을 명확하게 기억하지 못할 때 최면을 통한 잠재의식 상태의 기억을 끌어내 단서를 찾아내는 방법이다. 그는 2002년부터 2009년까지 최면 수사를 90여건 실시해왔다. 경찰 생활 대부분을 최면 수사요원으로 지낸 김 경감은 “더 많은 수사관들이 전문수사관이 되려는 노력을 기울였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전문수사관 또는 전문수사관 마스터가 된다고 해서 수당 등에서의 인센티브는 없다. 하지만, 전문수사관의 경우 일선 경찰서 또는 지방경찰청 내 수사 부서 팀장 보직 발령 때 우선권이 주어진다. 경찰은 향후 전문수사 분야를 더욱 넓힐 방침이다. 경찰청 고위 관계자는 “얼마 전 신설한 문화재 분야를 비롯해 그 필요성이 인정되는 분야에 대한 전문수사관을 확대할 것”이라면서 “장기적으로 전문수사관이 전체 수사관의 절반 수준에 이르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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