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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하철 3호선에 지드래곤 열차, 한달간 운행 ‘누가 꾸몄나’

    지하철 3호선에 지드래곤 열차, 한달간 운행 ‘누가 꾸몄나’

    서울 지하철에 ‘지드래곤 열차’가 한 달간 운행된다. 6일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서울 지하철 3호선 열차 1량에 지드래곤 열차를 꾸몄다”며 “오늘부터 오는 8월 5일까지 한 달간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지드래곤의 한·중 팬 연합은 트위터에 “3호선 권지용 열차 운행 시작. 지드래곤+권지용 갤러리 오픈”이라는 글과 사진을 올리며 지드래곤 열차 운행 사실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 속의 열차는 지드래곤의 역대 앨범 자켓 등으로 꾸며져 있다. 열차 상단 옆면에는 지드래곤의 새 앨범 ‘권지용’의 자켓 사진이 붙어있고, 칸 끝 벽면에는 지드래곤의 얼굴 사진이 붙어있다. 또한 바닥에는 지드래곤의 세 번째 단독 콘서트이자 두 번째 월드 투어 콘서트 제목인 ‘Act III, M.O.T.T.E’가 적혀있어 눈길을 끈다. 지드래곤의 소속사인 YG 엔터테인먼트는 지드래곤 열차에 대해 “확인 결과 팬들이 이벤트로 직접 꾸몄다”고 전했다.한편 지드래곤은 지난달 새 솔로 앨범을 발매했으며, 현재 총 29개 도시를 도는 솔로 월드투어 ‘ACT III, M.O.T.T.E’를 진행 중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쇼챔피언’ 이효리 컴백 ‘블랙’, 무대 씹어먹은 ‘강렬 카리스마’

    ‘쇼챔피언’ 이효리 컴백 ‘블랙’, 무대 씹어먹은 ‘강렬 카리스마’

    가수 이효리가 ‘쇼챔피언’을 통해 4년 만에 음악방송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5일 방송된 MBC뮤직 ‘쇼챔피언’에서는 지난 4일 정규 6집을 발매하고 컴백한 이효리의 무대가 최초로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효리는 본인이 직접 작사 작곡한 타이틀곡 ‘Black(블랙)’으로 독보적인 아우라를 뽐냈다. 이효리는 특유의 카리스마로 무대를 장악했다. 수록곡 ‘White Snake(화이트 스네이크)’도 선보였다. 몽환적인 분위기와 독창적인 안무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금주의 ‘쇼챔피언’ 톱5에는 에이핑크, 마마무, 블랙핑크, 지드래곤, 청하가 이름을 올렸다. 1위는 에이핑크가 차지했다. 에이핑크는 “팬들, 가족들에게 너무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외에도 마마무, 우주소녀, NCT127, 펜타곤, 김태우, 청하, 나인뮤지스, 스텔라, 박재정, NC.A, 스무살, 24K, ELRIS, VAV, 배드키즈, S.E.T 등이 ‘쇼챔피언’ 무대에 올랐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지드래곤, 화보에서도 섹시미 폭발 ‘아직 보지 못 한 분들을 위해..’

    지드래곤, 화보에서도 섹시미 폭발 ‘아직 보지 못 한 분들을 위해..’

    지드래곤(GD)가 섹시미를 폭발 시켰다. 최근 엘르코리아는 “혹시나 아직 보지 못 한 분들을 위해 엘르 7월호 커버보이 GD A컷 공개”라는 글과 함께 화보 세 장을 게재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지드래곤은 4년 만에 발표한 솔로 앨범에 인간 권지용으로서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아낸 이유와 앨범 작업 과정에서 느낀 점, 지드래곤으로 살아온 시간에 대한 솔직한 감회를 전했다. 지드래곤과 권지용의 차이를 묻는 질문에 “지드래곤은 자신감이 넘치고 화려하고 더 센 사람이지만 권지용은 내성적이고 생각도 많고 가족, 지인들에게 기대려고 하는 친구”라며 “권지용은 지드래곤이 갖지 못하는 여유와 기댈 수 있는 존재를 무대 아래에서 찾고 있는 것”이라고 자기 소개를 했다. 이어 가장 찬란하게 기억되는 순간에 대해선 “나는 어제보다 오늘 가장 빛난다. 아직까지는”이라며 “다행히 권지용이든 지드래곤 이든 이름이 중요한 것 같지는 않고 내 모습을 봤을 때 빛이 안 난다거나, 내가 만든 결과물이 실망스럽다면 미련 없이 이 일을 그만두겠다는 생각이 확고하다”고 말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최근 솔로 앨범을 발표해 활동 중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판타스틱 듀오2’ 대성, 연신 필라테스만 외친 이유?

    ‘판타스틱 듀오2’ 대성, 연신 필라테스만 외친 이유?

    ‘판타스틱 듀오2’ 대성이 출연했다. 2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2’에서는 홍진영, 대성, 설운도가 등장했다. 이날 특별게스트로 트와이스가 등장한 가운데, 대성, 홍진영, 설운도가 각각 히트곡을 부르며 등장했다. 세 사람은 ‘설홍대’를 결성, 아이돌식 인사를 선보였다. 설운도의 판듀 3인 ‘과일 공판장 김주임’ 김경진, ‘포항 한의원 이실장’ 이서영, ‘완도 불타는 이장님’ 김성진이 등장했다. 세 사람은 설운도의 ‘쌈바의 여인’으로 대결을 펼쳤다. 설운도의 선택은 완도 불타는 이장님. 설운도는 “후배들에게서 이장님 얘기가 가장 많이 나왔다”라며 선택의 이유를 밝혔다. 이어 대성의 판듀를 찾는 시간. 대성의 어플 예선곡은 지드래곤이 작곡한 ‘대박이야’. 얼을 중요하게 보겠다던 대성은 영상을 본 후 필라테스 미녀를 보고 싶다고 밝혔다. 대성은 연신 필라테스만 외쳤고, 전현무는 그런 대성을 말렸다. 하지만 대성의 판듀는 ‘국립 국악고 소원낭자’ 김소원, ‘홍성 주부 씨름왕’ 김경아, ‘야식 배달 오팀장’ 오대환이었다. 세 사람은 ‘대박이야’로 대결을 펼쳤고, 대성은 주부 씨름왕을 판듀로 선택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빅뱅, ‘판타스틱 베이비’ 뮤비 3억뷰 돌파…탑 논란에도 ‘승승장구’

    빅뱅, ‘판타스틱 베이비’ 뮤비 3억뷰 돌파…탑 논란에도 ‘승승장구’

    그룹 빅뱅의 ‘판타스틱 베이비(Fantastic Baby)’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3억뷰를 돌파했다. 지난 22일 오후 8시 20분, ‘판타스틱 베이비’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에서 3억 90뷰를 기록, 조회수 3억뷰를 돌파하며 식지 않는 인기를 입증했다. 23일 오전 8시 YG 엔터테인먼트는 공식블로그를 통해 ‘판타스틱 베이비’ 3억뷰 돌파를 기념하는 축하 포스터도 공개했다. 2012년 3월 6일 발표된 ‘판타스틱 베이비’ 뮤직비디오는 2014년 3월 27일 1억뷰, 2016년 1월 26일 2억뷰를 돌파한 데 이어 22일, 1년 5개월여 만에 다시 1억뷰를 돌파했다. ‘판타스틱 베이비’를 통해 싸이 이후 한국 가수로는 최초로 2억뷰를 돌파했던 빅뱅은 이번 3억뷰 돌파로 한국 그룹 중 단일 뮤직비디오 최다 조회수를 보유하게 됐다. 빅뱅 다섯 번째 미니앨범 ‘ALIVE’에 수록된 ‘판타스틱 베이비’의 뮤직비디오는 빅뱅, 2NE1 등 수많은 히트곡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서현승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으로 흥겨운 비트와 역동적인 안무가 어우러져 여전히 높은 사랑을 받고 있다. 빅뱅은 ‘판타스틱 베이비’로 3억뷰 돌파, ‘BANG BANG BANG’으로 2억뷰 돌파 외에도 ‘BAD BOY’, ‘LOSER’, ‘BLUE’ ‘우리 사랑하지 말아요’ 지디&태양의 ‘굿보이’, 지드래곤의 솔로곡 ‘삐딱하게’ 등도 1억뷰를 돌파하는 등 한국 가수 사상 1억뷰 돌파 뮤비 최다 보유라는 전무후무한 기록도 세웠다. 여기에 지난해 발표한 ‘에라 모르겠다’ 뮤직비디오도 9천8백만뷰를 돌파 곧 1억뷰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어 당분간 빅뱅이 세운 기록은 쉽게 깨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빅뱅은 최근 지드래곤이 솔로 앨범 ‘권지용’을 발표한데 이어 월드 투어 ‘ACT III, M.O.T.T.E’를 진행 중이며, 태양의 첫 스타디움 투어 ‘SOL JAPAN STADIUM LIVE 2017’ 개최 등 활발한 솔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씨엘, 지드래곤과 절친 인증 ‘묘하게 닮은 두 사람’

    씨엘, 지드래곤과 절친 인증 ‘묘하게 닮은 두 사람’

    그룹 2NE1 출신 가수 씨엘이 같은 소속사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과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22일 씨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21일 오후 서울 한남동 디뮤지엄에서 열린 ‘샤넬, 마드모아젤 프리베 전시 개최 기념 포토월’에 참석한 모습을 공개했다. 이후 씨엘은 인스타그램에 지드래곤과 함께한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두 사람이 양손을 든 채 장난기 가득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씨엘과 지드래곤의 진지한 표정이 웃음을 자아낸다. 씨엘과 지드래곤은 YG엔터테인먼트의 절친 사이로 유명하다. 씨엘은 이 밖에도 오프숄더 의상을 입고 쇄골라인을 드러낸 미모의 셀카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악동뮤지션 수현, 병아리 뷰티유튜버의 비포&에프터

    악동뮤지션 수현, 병아리 뷰티유튜버의 비포&에프터

    악동뮤지션 수현이 뷰티유튜버로 변신한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악동뮤지션 수현은 “GD콘서트 갈 준비 같이할 사람 하잇! #1 Get Ready With Me”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수현이 같은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지드래곤의 콘서트를 보러 가기 전 메이크업을 하는 과정이 담겼다. 수현은 들뜬 모습으로 메이크업을 시작했다. 구독자들과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며 메이크업을 진행하는 수현의 얼굴에는 즐거움이 가득했다. 이전과는 확연히 달라진 얼굴 또한 눈길을 사로잡았다. 수현의 ‘Get Ready With Me’ 영상은 게재 이틀 만에 조회수 88만을 돌파하며 그 인기를 입증해보이고 있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가온차트 지드래곤 USB, “인정 NO...대신 다운로드 차트 반영” [전문]

    가온차트 지드래곤 USB, “인정 NO...대신 다운로드 차트 반영” [전문]

    가온차트가 지드래곤의 ‘권지용’ USB 앨범을 ‘음반’으로 인정하지 못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가온차트 측은 19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언론에서 제기되고 있는 저작권법상 ‘음반’의 의미와 가온차트의 ‘앨범’의 의미는 동일한 의미로 볼 수 없다”면서 “따라서 개정된 저작권법상으로 ‘음반’의 정의를 살펴보자면 권지용 USB는 ‘음반’에는 해당 될 수 있다. 다만 가온차트의 ‘앨범’의 정의는 ‘음반’의 정의와 다르며, 음이 유형물에 고정된 것만으로 한정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가온차트트는 ‘권지용’을 ‘음반’으로 저의하게 될 경우 현재 유지되고 있는 가온차트의 디지털 차트 및 다운로드 차트와 앨범차트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사태를 우려했다. 또 가온차트는 “저희 가온차트는 이번 권지용 USB를 저작권법상 전송(다운로드 서비스)이라고 판단했다”면서 “고로, 상기 상품은 디지털 차트와 다운로드 차트에 반영할 것이다. 향후 YG엔터테인먼트측과 업무 협조를 통해 이와 관련된 데이터를 받도록 협의를 진행하겠다”고 알렸다. 아울러 가온차트는 “본 상품에 대한 앨범 여부의 논란을 자치하고라도 이러한 시도가 대한민국 대중음악시장에 던지는 메시지가 의미 있고, 이를 통해 CD를 대체할 새롭고 효율적인 매체로써 USB가 각광 받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면서 “수십 년간 고착화되었던 음악 시장에 권지용 및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분들이 던진 화두에 저희 가온차트도 적극적인 지지를 보내는 바이다”라고 말했다. ♦이하 ‘권지용’ USB 관련 가온차트의 입장 2017년 6월 19일에 발매 예정인 ‘권지용 USB’의 가온차트 집계에 대한 입장을 아래와 같이 알려드립니다. 첫째, 대한민국 공인음악차트 ‘가온차트’는 2010년 첫 발간되었으며, 저작권법과 저작권 사용료 징수규정 등을 참조하여 집계 기준 및 차트 종류를 규정하였고 현재까지 최초의 정책을 일관성 있게 유지해오고 있습니다. 현재 언론에서 제기되고 있는 저작권법상 ‘음반’의 의미와 가온차트의 ‘앨범’의 의미는 동일한 의미로 볼 수 없습니다. 2016년 9월 23일 저작권법 개정을 통해 음이 유형물에 고정된 것을 “음반”으로 정의하고 있으며, 음을 디지털화한 것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쉽게 말해 CD, TAPE, LP, USB 유형에 상관없이 디지털 음원 자체가 저작권법상 ”음반“에 해당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개정된 저작권법상으로 ‘음반’의 정의를 살펴보자면 권지용 USB는 ‘음반’에는 해당 될 수 있습니다. 다만 가온차트의 ‘앨범’의 정의는 ‘음반’의 정의와 다르며, 음이 유형물에 고정된 것만으로 한정합니다.(이에 대한 정확한 집계 기준에 대해서 구체적 적시가 없었음을 양해드립니다) 이는 개정 저작권법처럼 ‘디지털 음원’까지 모두 ”음반“으로 정의하게 되면 현재 유지되고 있는 가온차트의 디지털 차트 및 다운로드 차트와 앨범차트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사태가 벌어지고 마는 것입니다. 새로운 형태의 뉴미디어나 이를 응용한 음악 신제품의 종류와 범위를 예측하기 어렵고 그 발전속도를 법/ 제도/ 정책이 따라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2010년부터 유지해왔던 가온차트의 주요 정책들이 이제는 새로운 미디어가 보다 신속하게 반영됨이 옳지만 이번 결정은 기존 규정내에서 정책적 판단을 했음을 알려드립니다. 둘째, 저희 가온차트는 이번 권지용 USB를 저작권법상 전송(다운로드 서비스)이라고 판단했습니다. 고로, 상기 상품은 디지털 차트와 다운로드 차트에 반영할 것입니다. 향후 YG엔터테인먼트측과 업무 협조를 통해 이와 관련된 데이터를 받도록 협의를 진행하겠습니다. 본 상품의 가온지수내 다운로드의 가중치는 기존 다운로드 서비스와 동일하게 반영될 예정입니다. 하지만 이는 현 정책체제하에서의 미봉책일뿐 향후 문체부, 대중음악산업계 등과 충분하게 상의하여 새로운 차트 카테고리의 개발 등 뉴미디어 상품이 보다 일관성있게 차트에 반영될 수 있게 조치하겠습니다. 단, USB에 음을 고정해서 출시할 경우는 바로 앨범판매량에 집계토록하겠습니다. 셋째, 이번 권지용 USB는 지금까지 선보였던 음악매체만으로 정의하기 어려운 새로운 상품입니다. 그래서 이를 판단해야 하는 근거의 부족과 본 사례를 ‘앨범’으로 인정했을 때 오는 가온차트의 영향, 그리고 가온차트의 정책 일관성 유지를 위해 많은 고민을 안겨주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본 상품에 대한 앨범 여부의 논란을 자치하고라도 이러한 시도가 대한민국 대중음악시장에 던지는 메시지가 의미 있고, 이를 통해 CD를 대체할 새롭고 효율적인 매체로써 USB가 각광 받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또한 수십년간 고착화되었던 음악 시장에 권지용 및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분들이 던진 화두에 저희 가온차트도 적극적인 지지를 보내는 바입니다. 마지막으로 이런 아티스트와 제작사의 자유로운 창작 활동이 보장되기 위해서는 저작권 신탁범위 선택제 도입을 통해 특정 상품이나 앨범 프로젝트에 관련해서는 신탁단체의 사용승인 규정이란 구시대적인 제약에서 벗어나서 아티스트와 제작자가 원하는 상품을 만들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할 것입니다. 가온차트 및 차트를 운영하는 (사)한국음악콘텐츠협회는 이러한 음악산업 환경을 개선하기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가온차트 임직원 일동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미우새’ 이상민 “지드래곤 성공, 내 스포츠카 탔기 때문” 웃음

    ‘미우새’ 이상민 “지드래곤 성공, 내 스포츠카 탔기 때문” 웃음

    ‘미우새’ 이상민이 지드래곤의 과거 모습을 회상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방송인 이상민이 자동차 저널리스트 신동헌의 스포츠카 운전대를 잡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상민은 “예전에 스포츠카를 처음 샀을 때 자랑할 사람이 없어서 꼬마 룰라한테 자랑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상민은 “당시 꼬마 룰라로 활동한 지드래곤과 리나 역할을 했던 친구를 차에 태우고는 ‘멋있지?’라며 자랑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신동헌이 “그 때 지드래곤 반응이 어땠냐”고 묻자 이상민은 “그 때도 지드래곤은 시크헀다. 열린 창문 쪽에 팔을 걸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상민은 “지드래곤이 지금처럼 유명해진 건 그 차를 탔기 때문”이라며 “지드래곤에게는 그 차를 탔던 게 목표가 됐을 거다. 나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차 뚜껑을 열어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미우새’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지드래곤 ‘USB 앨범’ 혁명인가, 상술인가

    지드래곤 ‘USB 앨범’ 혁명인가, 상술인가

    음콘협 “음반으로 인정 어려워”… GD “시대 변화 따른 산물” 불만 ‘혁명인가 상술인가.’ 4년 만에 새 앨범 ‘권지용’을 발표한 지드래곤이 앨범 형태를 둘러싸고 논란에 휩싸였다. 지드래곤은 지난 8일 총 5곡이 수록된 미니 앨범 전곡의 음원을 공개한 데 이어 19일 USB 형태의 오프라인 앨범을 발매한다.이 USB는 컴퓨터에서 실행하면 YG가 제작한 사이트로 이동하며 케이스에 담긴 시리얼 번호를 입력해 음원과 뮤직비디오, 사진 등을 내려받게 되어 있다. 논란은 USB에 음원이 아닌 사이트 링크가 담긴 것으로 알려지면서 촉발됐다. 가온차트를 운영하는 한국음악콘텐츠산업협회(음콘협)는 음반을 ‘음이 유형물에 고정된 것’으로 정의하는 저작권법에 따라 지드래곤의 USB는 음원 다운로드 장치로서 음반으로 인정하기 어렵다는 해석을 내놓았다. 음콘협은 “새로운 형태의 앨범인 만큼 문화체육관광부에 질의서를 전달했고 답을 기다리고 있다”면서 “지드래곤의 USB가 음반으로 인정될지 아직 확실히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 다른 음반판매량 집계 사이트인 한터차트는 이 USB를 음반으로 간주하기로 했다. 논란의 장본인인 지드래곤은 이에 대해 “시대의 변화에 따른 산물”이라며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에서 “LP, 테이프, CD, USB 파일 등 포인트가 다르다”면서 “정작 제일 중요한 것은 겉을 포장하고 있는 형태가 아니라 그 누가 어디서 틀어도 그 안에 담겨 있는 음악, 내 목소리가 녹음된 바로 내 노래”라고 말했다. 음반 시대에서 음원 시대로 급속도로 전환되면서 앨범 형태는 다양해지는 추세다. USB 앨범은 국내외에서 발매된 사례가 있다. 국내에서는 가수 김장훈이 처음이고 해외에서는 하마사키 아유미, 레이디 가가 등의 음원이 개성적인 모양의 USB에 담겨 나왔다. 하지만 이번 지드래곤의 앨범 내용은 키노 앨범에 더 가깝다. 키노 앨범이란 스마트 카드 형태로 스마트폰이나 컴퓨터에서 앱을 다운로드받아 음원과 뮤직비디오, 화보 등을 보는 방식이다. 2014년 걸스데이를 시작으로 비투비, 마마무, 빅스 등 아이돌 가수들이 낸 바 있다. 팬들을 상대로 판매하는 일종의 굿즈(기념품)인 셈이다. 이번 지드래곤의 USB 앨범도 이 같은 변화의 흐름을 받아들여 제작된 것으로 보이지만 대중적인 정서와는 거리감이 적지 않다. 일부 음악팬들은 “4기가짜리 USB에 링크만 하나 있고 각자 다운받는 방식이 제작사 입장에서는 효율적일 수 있으나 일반 소비자 입장에서는 3만 7000원(정가)이라는 앨범 가격에 비해 지나친 상술”이라며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하지만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 측은 “USB 외관에 붉은색 번짐과 빈티지한 스크래치를 만들기 위해 일일이 수작업을 했고 향후 콘텐츠가 업데이트될 예정이기 때문에 기존 앨범과의 단순 비교는 무의미하다”고 말했다. YG의 한 관계자는 “USB에 사이트 링크 방식을 한 것은 소비자들이 선택적으로 콘텐츠를 내려받는 등 용이하게 활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라면서 “다운로드 사이트의 유효 기간은 따로 없으며 연내에 다른 버전의 뮤직비디오와 메이킹 필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미우새’ 이상민, 줄줄이 주차된 슈퍼카에 “다 도끼 차” 어머니들 반응은?

    ‘미우새’ 이상민, 줄줄이 주차된 슈퍼카에 “다 도끼 차” 어머니들 반응은?

    ‘미우새’ 이상민이 슈퍼카를 구경에 나섰다. 18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박명수가 스페셜MC로 나선 가운데 토니안, 박수홍, 이상민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상민은 슈퍼카 전시장을 찾았다. 이 모습을 본 그의 어머니는 “이상민이 차를 진짜 좋아한다. 예전에 외제차가 9~10대였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상민은 자동차 칼럼리스트와 함께 만나 그의 슈퍼카를 타고 이동했고, 한 아파트에 주차된 슈퍼카에 감탄했다. 이상민은 “여기 줄줄이 있는 슈퍼카가 모두 한 사람의 것 같다”라며 “여기 도끼가 산다. 다 도끼 차량이다”라고 말하며 부러워했다. 이에 어머니들은 “도끼가 누구야? 도끼? 깡패?”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박수홍의 어머니는 “도끼는 차에요. 차”라고 말했고 박명수는 “도끼는 래퍼다”라고 말했다. 이상민은 “내가 1995년 모 외제차를 샀다. 국내에 총 6대 있었다. 5대가 회장님이 주문했고 1대를 내가 주문했다. 현찰로 6900만원을 주고 샀다”고 밝혔다. 또 이상민은 과거 슈퍼카를 산 뒤 꼬마 룰라였던 지드래곤에게 자랑했다고 회상하기도 했다. 이상민은 “그 때 내가 슈퍼카를 자랑해서 지디가 ‘저런 차를 타야 하는구나’ 하고 잘 됐을 수도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이상민은 슈퍼카 전시장에서 비싼 차들에 시승했다. 이상민은 “자동차를 타는 태도가 중요하다”라며 신발에 비닐을 씌워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민은 직원에게 “진짜 사는 것처럼 계약서만 한 번 써보면 안 돼냐. 샀다라는 기분이라도 내고 싶다”라고 계약서를 쓰며 슈퍼카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지드래곤 USB 상태 불량? YG “의도된 콘셉트” 수작업 사진 공개

    지드래곤 USB 상태 불량? YG “의도된 콘셉트” 수작업 사진 공개

    YG가 지드래곤의 ‘권지용’ USB 앨범의 붉은색 번짐 현상에 대해 의도한 콘셉트라고 설명했다. 지드래곤의 DNA와 모태 등을 표현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빨간색이 번지도록 작업한 것. 의도를 모르는 몇몇 사용자들은 “USB 앨범에서 빨간 잉크가 손에 묻어 나온다”, “불량품이다” 라며 불만 사항을 인터넷에 게재하기도 했는데, 음원 사이트에 공개된 USB 앨범 이미지를 보면 색이 번지고 스크래치가 많이 나있는 것이 의도한 콘셉트인 것. YG는 USB 앨범 판매 전 이미 사전 공지를 통해 스크래치가 나거나 색이 지워질 수 있다는 설명을 했다. YG가 얼마 전 USB앨범 제작과 공급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말한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다. 공장에서 대량으로 찍어내는 프린트 작업과 달리 GD가 표현하고 싶은 모태 의도와 컨셉은 USB 외관에 붉은색 번짐과 빈티지한 스크래치 등을 만들어 내야 했고, YG는 여러 시도 끝에 수작업으로 붉은색 잉크를 칠해야만 지드래곤이 원하는 느낌을 얻을 수 있다는 결론을 내리게 됐다.또한 단순히 USB 안에 음악을 담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특정 링크와 연결해 많은 콘텐츠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데도 오랜 시간이 필요했다는 설명이다. 이는 처음으로 시도한 새로운 방식이기 때문이다. USB 외부에 적힌 ‘권지용’이라는 손 글씨는 지드래곤이 태어났을 때 그의 어머니가 직접 손으로 쓴 글씨로 ‘모태’ 라는 콘셉트와 일치하는 지드래곤의 아이디어다. ‘권지용’ USB 앨범은 특정 서비스 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는 유일한 경로로 음악 뿐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를 USB에 담고 지울 수 있다. 이미 공개된 타이틀곡 ‘무제’ MV 뿐 아니라, 지드래곤이 다른 의상을 입은 다른 버전의 ‘무제’ MV와 MV메이킹 필름 등 다양한 콘텐츠가 지속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지드래곤, USB 음반 인정 논란에 “뭐가 문제인가요?”

    지드래곤, USB 음반 인정 논란에 “뭐가 문제인가요?”

    가수 지드래곤이 오프라인에서 USB로 발표한 앨범 ‘권지용’이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음원 다운로드 링크가 담긴 USB는 음반으로 볼 수 없다는 입장 때문이다. 최근 가온차트를 운영하는 한국음악콘텐츠산업협회(이하 ‘음콘협’) 측은 지드래곤의 USB를 음반으로 인정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드래곤의 USB를 컴퓨터에 실행하면 YG가 제작한 사이트로 이동하며, 케이스에 담긴 시리얼 번호를 입력해 음원과 뮤직비디오, 사진을 다운로드 받게 돼 있다. 하지만 음콘협이 정의한 저작권법에 따르면, ‘음반’은 ‘음이 유형물에 고정된 것’으로 정의돼 있다. 이에 음콘협 측은 지드래곤의 USB는 음반으로 보기 어렵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음반 판매량은 음악 방송 순위 등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논의는 더욱 가열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한편에서는 음악의 유통과 음원 이용 시장이 변화하고 있는 만큼 지드래곤의 USB를 음반으로 봐도 무방하다는 견해도 있다. 논란이 확산되자 지드래곤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What’s the problem?”이라며 논란의 여지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중요한 것은 겉을 포장하고 있는 형태가 아니라 담긴 음악”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전문. 누군지도 모르는 어떠한 사람의 결정에 따라 한 아티스트의 작업물이 그저 ‘음반이다/아니다’ 로 달랑 나뉘어지면 끝인가? 오랜 시간 고민끝에 겨우 단 몇 곡을 세상에 선보인다. 비닐에 싸인 새 앨범이 손에 잡히면 그 기분은 매번 꿈같다. (LP, 테이프, CD, usb파일...등등) 포인트가 다르다. 정작 제일 중요한 건 겉을 포장하고 있는 디자인적 요소와 재미까지 더한 형태가 아니라 아무것도 아닌 곳에 그 누가 어디서 틀어도 그 안에 담겨져 있는 음악, 내 목소리가 녹음된 바로 노래인지가 중요하다. 당신의 귀를 통해, 눈을 통해, 손을 통해 입을 통해, 오랜시간 세월이 지나도 가슴속에 변치않고 영원히 기억될 수 있는. 그저 짧은 노래지만 당신의 인생의 한 페이지에 같이 수록 될. 좋은 멜로디와 좋은 가사가 전부인. 다른 건 중요치 않다. 사진=연합뉴스, 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박은혜, 벌써 두 아이 엄마 ‘쌍둥이와 함께 한 사진보니..’

    박은혜, 벌써 두 아이 엄마 ‘쌍둥이와 함께 한 사진보니..’

    배우 박은혜가 아침드라마 ‘달콤한 원수’로 컴백한 가운데 박은혜와 쌍둥이 아들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박은혜는 최근 자신의 SNS에 쌍둥이와 놀이공원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박은혜는 질끈 올려 묶은 머리에 활동적인 차림으로 선글라스를 쓰고 있다. 쌍둥이 아이 둘은 빨간 모자로 귀여운 룩을 완성시켰다. 박은혜는 지난 7일 서울 목동 SBS홀에서 열린 새 아침연속극 ‘달콤한 원수’(극본 백영숙, 연출 이현직) 제작보고회에 참석, “아이들이 집 밖을 향해 ‘엄마’라고 부른다고 해서 마음이 아프다”며 “맞벌이 시대에 태어난 아이들이 가지는 짐이라 생각한다. 자기만 그런 게 아니라 친구들 부모님도 다 일하시니까 익숙해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워킹맘의 고충을 들려줬다. 한편 박은혜는 최근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지드래곤은 내 사랑이다”며 “완벽한 나의 이상형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지드래곤 콘서트, 극성팬 난입 ‘너무 자연스러워 백댄서 인줄’

    지드래곤 콘서트, 극성팬 난입 ‘너무 자연스러워 백댄서 인줄’

    지드래곤 콘서트 중 한 극성팬이 무대에 난입했다. 지난 10일 오후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지드래곤의 솔로 월드투어 ‘G-DRAGON 2017 CONCERT: ACT III, M.O.T.T.E’가 열렸다. 그런데 지드래곤이 무대를 하던 도 중 한 극성팬이 무대에 난입했다. 곧장 공연 스태프가 달려와 여성을 제지했지만, 꽤 오랜 시간 지드래곤은 무방비한 상태로 위험한 상황에 노출되어 있었다. 이후 지드래곤 공연 경호 시스템에 대한 비난이 쏟아졌지만, 지드래곤의 대처에 대해서는 칭찬이 이어지고 있다. 당황스러울 법한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의연한 태도로 프로다운 면모를 보이며 공연 중지 없이 그대로 무대를 이어갔기 때문이다. 한편 지드래곤은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 3개 도시 마마카오·싱가포르·방콕, 북미 8개 도시 시애틀·산호세·로스엔젤레스·휴스턴·시카고·마이애미·뉴욕·토론토, 오세아니아 4개 도시 시드니·브리즈번·멜버른·오클랜드, 일본 3개 도시 후쿠오카·오사카·도쿄 돔 투어 등 총 19개 도시에서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지드래곤이 1시간 만에 뮤비 촬영 끝낸 사연

    지드래곤이 1시간 만에 뮤비 촬영 끝낸 사연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4년 만에 발매한 앨범으로 국내외 차트를 뒤흔든 가운데, 타이틀곡인 ‘무제’의 뮤직비디오 촬영현장 에피소드가 재조명되고 있다. YG에 따르면 타이틀곡 ‘무제’ 뮤직비디오는 그동안 빅뱅, 지드래곤과 많은 작업을 함께 해 온 한사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무제’ 뮤직비디오는 애절한 가사의 감정선이 잘 표현돼야 하는 곡으로, 처음부터 화려한 세트나 무대 조명 없이 지드래곤의 표정과 감정선을 담기 위해 클로즈업 샷 위주로 촬영될 계획이었다. 소속사 관계자는 “뮤비는 애초 이틀 간의 촬영 기간 동안 여러 세트를 준비하고, 수십 번 이상을 촬영해서 그 중 가장 잘나온 컷을 편집하여 사용 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지드래곤이 단 한 번에 한 시간도 안돼 촬영을 끝내 모든 촬영이 종료됐다”고 전했다. 지드래곤이 첫 세트 앞에 서고 카메라가 돌아가자, 감독은 중간에 ‘커트’라는 말을 외치지 않았고, 곡이 모두 끝날 때까지 촬영을 멈추지 않았다는 후문.첫 촬영이 끝나자 감독은 “더 이상 찍을 필요가 없을 것 같다. 내일 다른 세트들이 몇 개 더 준비 되어 있지만 더 이상 안 찍어도 될 것 같다”며 두 세 컷 추가 촬영을 한 뒤 모든 촬영일정을 마무리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지드래곤은 빅뱅 데뷔 이래 역대 최단시간 기록의 뮤직비디오 촬영 시간을 세웠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 8일 새 솔로 앨범 ‘권지용’을 발매했다. 이 앨범은 멜론을 비롯해 엠넷, 네이버뮤직, 올레, 벅스, 지니 등 8개 주요 실시간 차트서 줄세우기에 성공했고, 미국을 비롯해 브라질, 캄보디아, 캐나다, 홍콩, 베트남 등 39개국 아이튠즈 앨범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사진=연합뉴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美빌보드, ‘권지용’ 집중 분석…“타이틀곡 ‘무제’ 약간 충격적”

    美빌보드, ‘권지용’ 집중 분석…“타이틀곡 ‘무제’ 약간 충격적”

    가수 지드래곤이 새 앨범 ‘권지용’으로 3일째 국내 음원차트 1위를 휩쓸고 있다. 10일 오전 9시 기준 지드래곤의 새앨범 ‘권지용’의 타이틀곡인 ‘무제’가 멜론, 지니, 네이버, 벅스, 엠넷, 소리바다, 올레, 몽키3 등 총 8개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다. 다른 수록곡들 역시 일부 차트에서 줄세우기를 하고 있으며, 뮤직비디오는 758만뷰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미국 빌보드에서는 이번 앨범 ‘권지용’에 대해 집중 분석한 리뷰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빌보드는 “지드래곤이 4년만에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권지용’으로 가까이 다가왔다. 다섯 트랙을 통해 자신의 soul의 일부를 선보였다”며 “음악, 예술, 패션에 대해 아방가르드한 접근으로 유명한 지드래곤은 이 타이틀곡(무제)에서는 약간 톤을 낮췄다. 케이팝의 가장 다양한 색을 지닌 아티스트의 타이틀곡으로 ‘무제’는 약간 충격이다”고 전했다. 이어 ‘무제’에 대해 “무대 위의 페르소나인 지드래곤이 아닌 권지용으로 지난 사랑에 대한 회상을 노래한다. 어린시절부터 각광을 받아왔던 28살의 한국인 슈퍼스타보다 사적인 면을 느낄 수 있다”고 리뷰를 전했다. 앨범에 대해서는 “지드래곤이 ‘무제’를 통해 자신의 부드러운 면을 선보였다면 다른 곡들은 실험적이다. 지극히 개인적인 작업의 결과물인 ‘권지용’은 지드래곤 내면의 생각을 다양한 사운드뿐만 아니라 그의 가사와 결합하여 대중에게 선보였다. 리스너들에게 셀럽의 위상은 잊고 한 남자가 자신의 지난 과거를 통해 이뤄낸 현재와 고군분투하는 생각을 잠시 들어보길 권한다”고 밝혔다. 빌보드는 앨범 리뷰와 함께 “지드래곤의 앨범이 릴리스되자마자 에드 쉬런을 밀어내고 미국 아이튠즈 1위에 올라섯다”며 한국 미디어들이 지드래곤의 앨범이 아이튠즈 앨범차트 39개국 1위를 보도한 것을 소개했다. 이와함께 지드래곤이 빌보드 200위 안에 들 것을 예측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오늘(10일)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솔로 월드투어 ‘ACT III, M.O.T.T.E’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를 통해 새 앨범의 신곡 무대를 처음 선보인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지드래곤 ‘무제’ 뮤비, 촬영시작 1시간 만에 ‘끝’

    지드래곤 ‘무제’ 뮤비, 촬영시작 1시간 만에 ‘끝’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의 신곡 ‘무제’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이 지난 8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무제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무제’가 공개되자 오늘 오후 1시 기준, 조회수 791만 9743회를 기록하며 전 세계 팬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무제’는 지드래곤이 헤어진 여인을 그리워하는 내용으로,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을 기반으로 화려한 세트나 조명 없이 지드래곤의 표정 연기와 감정 표현에 집중한 뮤직비디오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촬영 한 시간 만에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출을 맡은 한사민 감독은 예정보다 일찍 촬영을 끝낸 후 “더 이상 찍을 필요가 없을 것 같다. 내일 다른 세트들이 몇 개 더 준비되어 있지만 더 이상 안 찍어도 될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 4년 만에 발표되는 지드래곤의 솔로 앨범 ‘권지용’에는 인트로 곡 ‘권지용’을 포함, ‘개소리’ ‘슈퍼 스타’(SUPER STAR) ‘무제’ ‘신곡’ 등이 포함됐다. 한편, 지드래곤은 6월 10일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솔로 월드투어 ‘ACT III, M.O.T.T.E’의 포문을 열고 19개 도시에서 팬들과 만난다.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지드래곤 앨범은 USB로, ‘권지용 A형 1988년 8월 18일’ 무슨 의미?

    지드래곤 앨범은 USB로, ‘권지용 A형 1988년 8월 18일’ 무슨 의미?

    지드래곤이 이번 앨범은 USB로 발매한다. 8일 오후 6시 지드래곤의 새 앨범 ‘권지용’이 음원 공개를 앞둔 가운데,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카운터 포스터를 게재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권지용 A형 1988년 8월 18일’ 이라는 지드래곤의 개인정보가 문구로 새겨진 USB 이미지가 담겨 있다. 이 USB 이미지는 이번 오프라인 앨범의 형태와 동일하다. 일반적으로 오프라인 앨범은 CD 형태의 음반으로 제작되는데, 지드래곤은 CD에서 탈피, USB로 앨범을 발표하는 새로운 차별화 전략을 도입한다. YG는 기존의 일반적인 제작 형태가 아닌지라 물량 수급과 제작에 적지 않은 난항을 겪고 있지만, 늘 새로움을 추구하려는 지드래곤의 의지와 의견을 적극 수용해 제작 일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4년 만에 발표되는 지드래곤의 솔로 앨범 ‘권지용’과 타이틀곡 ‘무제’ 뮤직비디오는 동시에 공개되며 오는 10일에는 서울 상암월드컵 경기장에서 솔로 월드 투어가 개최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지드래곤, ‘권지용’ 발매 ‘개소리’ ‘무제’ 베일 벗었다 “앨범은 USB로”

    지드래곤, ‘권지용’ 발매 ‘개소리’ ‘무제’ 베일 벗었다 “앨범은 USB로”

    그룹 빅뱅 리더 지드래곤의 솔로 앨범이 베일을 벗은 가운데 앨범은 USB로 발매하는 차별화 전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드래곤은 8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새 솔로 앨범 ‘권지용’을 발표했다. 이에 앞서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카운터 포스터를 게재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권지용 A형 1988년 8월 18일’이라는 지드래곤의 개인정보가 문구로 새겨진 USB 이미지가 담겨 있다. 이 USB 이미지는 이번 오프라인 앨범의 형태와 동일하다. 일반적으로 오프라인 앨범은 CD 형태의 음반으로 제작되는데, 지드래곤은 CD에서 탈피, USB로 앨범을 발표하는 새로운 차별화 전략을 도입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기존의 일반적인 제작 형태가 아닌지라 물량 수급과 제작에 적지 않은 난항을 겪고 있지만, 늘 새로움을 추구하려는 지드래곤의 의지와 의견을 적극 수용해 제작 일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권지용’에는 타이틀곡 ‘무제’를 비롯해 ‘권지용’ ‘개소리’ ‘SUPER STAR’ ‘무제’ ‘신곡’ 등 총 5곡이 담겨 있다. 타이틀곡 ‘무제’는 피아노 선율이 매우 인상적인 곡으로서 지드래곤이 애절한 감성으로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슬로우 곡이다. 기존 강렬한 랩을 선보였던 그의 모습과 달리 애틋한 보이스를 선사했다. 특히 ‘제발 단 한 번이라도볼 수 있다면 내 모든 걸 다 잃어도 괜찮아’라는 후렴구는 촉촉하게 귓가를 적신다. 앞서 공개된 ‘개소리’는 강렬한 제목만큼이나 임팩트가 느껴지는 힙합곡이다. 시작부터 ‘이 뭔 개소리야 에이 나도 몰라 가서 물어 확’ ‘내 패거리 개 떼거지 얘들아 불러 개 풀 뜯어 먹는 소리’ 등 강한 가사들이 힙합 비트와 더해져 곡의 느낌을 살렸다. 지드래곤은 이번 앨범을 통해 여느 어른들과 같이 본인이 고민하고 있는 여러 가지 이야기들과 30대의 시작에 선 성장통에 대한 감정을 그대로 가사에 옮김으로써 인간 ‘권지용’으로서 모습을 담아내려고 노력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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