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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면회 온 與 지도부에 “당 하나돼 희망 줘야”… 당 안팎선 비판도

    尹, 면회 온 與 지도부에 “당 하나돼 희망 줘야”… 당 안팎선 비판도

    尹, 비상계엄 불가피·헌재 편향 주장유승민 “탄핵 인용되면 족쇄 될 것”권영세, 비판 일자 “우리 당 대통령”野 “국정 혼란 더 부채질하는 행보” 윤석열 대통령은 3일 서울구치소로 면회 온 국민의힘 지도부에 “당이 하나가 돼 20·30 청년을 비롯한 국민께 희망을 만들어 지지를 많이 받을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국민의힘은 ‘개인적 방문’이라고 강조했으나 결국 윤 대통령이 지지층 결집은 물론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국제 정세까지 쏟아내면서 당 안팎의 뭇매를 맞았다. 이날 오전 서울구치소를 찾은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 권성동 원내대표, 나경원 의원은 30분 넘게 윤 대통령을 접견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이 구치소에 수감된 윤 대통령을 만난 것은 처음이다. 나 의원은 윤 대통령의 요청으로 ‘권영세·권성동 투톱’과 함께 접견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도 12·3 비상계엄이 불가피했다는 주장을 했다. 윤 대통령은 “줄탄핵과 예산 삭감 등 의회 독재로 국정이 마비되는 것을 그냥 바라만 보고 있을 수 없었다. 대통령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으로 조치를 했다”고 말했다고 나 의원이 전했다. 나 의원은 또 “헌법재판관들이 보인 편향적 행태에 관한 우려도 나눴다”고 했다. 권 비대위원장은 윤 대통령 면회를 향한 비판에 대해 “직무가 정지됐어도 우리 당 출신의 대통령”이라며 “야당에서 왜 구치소까지 찾아가냐고 하던데 야당이 구치소에 집어넣었으니 구치소로 찾아갈 수밖에 없지 않느냐”고 반문했다. 권 비대위원장은 윤 대통령의 건강 상태와 관련해선 “건강해 보여 다행이었다”고 말했다. 당내 우려는 계속됐다. 유승민 전 의원은 MBC 라디오에서 “헌재에서 탄핵이 인용돼 대선을 치르게 되면 족쇄가 될 것”이라고 했다. 전날 고강도 비판을 내놨던 김재섭 의원은 비대위 회의 후 “공식적으로 가는 것처럼 인상이 비쳐질 수 있으니 거기에 대해서는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반면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SBS 라디오에서 “우리가 뽑은 대통령이 지금 구치소에 있기 때문에 단순한 인사 차원으로 봐 주는 게 맞다”며 “그 부분에 공감하는 중도들도 있지 않겠나”라고 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접견이 이뤄지기 전 라디오에서 “(윤 대통령이) 결국에는 ‘젊은 세대’ 뭐 이러면서 메시지를 내고 ‘나중에 선거 꼭 이겨서 나 사면 좀 시켜 줘’라는 이야기를 둘러서 할 것”이라며 “면회하러 가 숙제만 안고 돌아오는 격”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최고위원회의 후 “여당 지도부가 국정 혼란을 더 부채질하는 행보라는 지적이 많았다”며 “윤 대통령에게 무슨 지시를 받으려고 이런 일을 벌이는지에 대한 지도부의 강력 비판이 있었다”고 전했다. 박지원 민주당 의원은 페이스북에 “오늘 면회는 당과 대통령이 만나 현안에 대해 총체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쌍권총 회동”이라고 비판했다. 법률위원장인 이용우 의원은 KBS 라디오에서 “국민들을 선동하겠다, 지지자들을 선동하겠다는 목적이 분명하다”고 지적했다.
  • 헌재 ‘마은혁 미임명’ 선고 돌연 연기… ‘8인 체제’로 尹 탄핵 심리

    헌재 ‘마은혁 미임명’ 선고 돌연 연기… ‘8인 체제’로 尹 탄핵 심리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은 것이 위헌인지 여부에 대해 헌법재판소가 3일 결론을 내기로 했으나 돌연 연기했다. 최 대행이 마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은 이유로 든 ‘여야 합의 미확인’에 대해 사실관계를 더 따져야 한다는 최 대행 측의 요청을 받아들인 것으로 풀이된다. 헌재의 선고 연기로 마 후보자의 임명이 미뤄지면서 헌재는 ‘8인 체제’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심리를 이어 가게 됐다. 헌재는 이날 우원식 국회의장이 최 대행을 상대로 제기한 권한쟁의심판의 선고를 미루고 오는 10일 오후 2시에 변론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연기 결정은 이날 오후 2시로 예정됐던 두 사건의 선고를 2시간여 앞둔 시점에 갑작스럽게 나왔다. 앞서 헌재는 지난달 31일 최 대행 측에 “여야의 재판관 후보자 추천 공문과 관련해 오늘 중으로 사실관계를 정리해 서면으로 제출하라”고 했다. 하지만 최 대행 측은 긴박한 요청에 응하기 어렵다며 변론 재개를 신청했고, ‘국회의장이 국회의 의결 없이 국회를 대표해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한 것은 적법하지 않다’는 의견서도 제출했다. 이에 재판관들은 이날 오전 평의를 열어 변론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법조계는 헌재가 선고를 미룬 이유가 권한쟁의 관련 국회 의결 생략 논란, 졸속 심리 문제 등 ‘절차적 흠결’ 지적과 ‘공정성 시비’를 의식했기 때문이라고 본다. 국회 측 대리인인 양홍석 법무법인 이공 변호사는 “여러 비판이 있는 와중에 국회 의결이 필요하다는 문제 제기가 뒤늦게 나오다 보니 헌재가 시비의 소지를 없애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헌재는 최 대행이 마 후보자 미임명과 관련해 헌재의 결정을 따르지 않는 것은 ‘위법’이라고 강조했다. 천재현 헌재 공보관은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만일 권한쟁의나 헌법소원이 인용됐는데 이를 따르지 않으면 헌법과 법률을 위반하는 것”이라며 “헌재 결정에 강제적인 집행력은 없지만 이를 따르지 않아도 된다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마 후보자 임명에 대한 헌재의 판단이 미뤄지면서 윤 대통령 탄핵심판 결론과 시기에 영향을 미칠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윤 대통령 탄핵심판은 이르면 ‘2말 3초’(2월 말 3월 초) 선고 가능성이 거론되는데 이때까지도 헌재가 마 후보자 임명에 대한 판단을 내리지 못한다면 지금의 8인 체제로 선고를 내려야 한다. 헌재의 결정과 최 대행의 임명권 행사로 마 후보자가 재판관으로 합류할 경우 헌재는 9인 체제가 완성된다. 정치권에선 진보 성향이 강한 마 후보자가 탄핵 인용 의견을 낼 가능성이 높아 윤 대통령 측이 한층 불리해질 것이라고 관측한다. 반대로 뒤늦게 심리에 참여한 마 후보자가 사건 기록 등을 검토하느라 선고가 일부 지연될 수도 있다는 전망도 있다. 헌재의 결정에 김대식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졸속 절차를 스스로 인정한 것”이라며 “헌재가 9건의 탄핵소추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정족수 권한쟁의심판을 놔두고서 마 후보자 임명 관련 심판에만 유독 속도를 내는 것은 그 의도와 공정성을 의심케 한다”고 지적했다. 반면 윤종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국민의힘과 최 대행은 더이상 마 후보자의 임명을 방해하지 말라”며 “내란 수괴에 대한 탄핵심판을 멈춰 세우려고 연일 헌재를 겁박하고 헌법정신을 훼손하고 있다”고 각을 세웠다. 윤 대통령 변호인단은 입장문을 내고 “헌재의 졸속 심리에 첫 제동이 걸렸다”면서 “비정상의 정상화에 얼마나 많은 노력이 소모되는지를 절감하게 된다”고 주장했다.
  • 공대 가면 인생역전, 창업 땐 묻지마 지원… 中 ‘AI 생태계’ 키웠다[‘딥시크 충격’ AI전쟁 어디로 가나]

    공대 가면 인생역전, 창업 땐 묻지마 지원… 中 ‘AI 생태계’ 키웠다[‘딥시크 충격’ AI전쟁 어디로 가나]

    풍부한 연구인력 생태계스템 분야 박사 年 8만명… 美의 2 배공학 엔지니어도 150만명씩 배출국내파 2030 석박사, 딥시크 개발반세기 넘은 ‘이과 중시 정책’시진핑 등 최고 지도부의 과학 존중IT기업 실리콘밸리 수준 급여 지급인생역전 노린 수재들, 공대로 모여‘전폭적 지원’에 창업·연구 최적화SW 중심 국가로 국가 역량 총동원간섭 않고 결과 나빠도 책임 안 물어‘한국 대표 과학자’ 이기명도 중국행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가 저성능 칩만으로 미국 챗GPT에 필적하는 생성형 AI 모델을 개발해 미 실리콘밸리를 충격에 빠뜨렸다. 중국의 무명 AI가 미국 빅테크(초대형 기술기업)들과 비교가 되지 않는 ‘갓성비’(가격 대비 효율이 매우 뛰어남)를 내세워 글로벌 AI 생태계 주도권을 가져가는 것 아니냐는 워싱턴 조야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이게 다가 아니다. 알리바바도 자사 AI ‘큐원2.5 맥스’가 미국 모델들을 뛰어넘는다고 주장하는 등 이제 중국은 AI 분야에서 미국의 독주를 저지할 만큼 수준이 높아졌다. 더군다나 이러한 약진이 반도체 수출 통제 등 미국의 전방위적 중국 견제가 수년째 이어진 가운데 나온 것이라서 더 놀랍다. 중국 ‘AI 굴기’의 이면에는 반세기 넘게 이어진 이공계 교육 중시 정책과 최고지도부의 과학 존중, 기술 발전에 국가 자원을 총동원하는 ‘거국체제’ 등이 탄탄하게 맞물려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3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을 종합하면 중국이 해마다 배출하는 스템(과학·기술·공학·수학) 분야 박사 인력은 약 8만명으로 ‘스템 원조국가’인 미국의 두 배 규모다. 공학 엔지니어도 150만명씩 배출된다. 이번에 화제가 된 딥시크 연구인력은 해외 유학 경험이 없는 석박사들로 연령대도 20~30대 초반에 불과하다. 딥시크 본사도 베이징이나 상하이, 선전이 아닌 저장성 항저우에 자리잡고 있다. 그만큼 중국의 연구인력 생태계가 풍부하다는 사실을 잘 보여 준다. 중국은 1950년대부터 이공계를 경시하던 전통과 결별하고 중리경문(重理輕文·문과보다 이과 중시) 교육 정책을 펼쳐 왔다. 19세기 아편전쟁 패배를 계기로 ‘국가의 흥망성쇠가 과학기술에 달려 있다’는 역사적 교훈을 누구보다 뼈저리게 경험해서다. 문화대혁명(1966~1976) 등 암흑기도 있었지만 1980년대 개혁개방 이후 이 기조는 지금까지 흔들리지 않고 있다. 장쩌민(상하이교통대 전기학)과 후진타오(칭화대 수리공학), 시진핑(칭화대 화공학) 등 21세기 중국의 최고지도자들도 예외 없이 공대 출신이다. 화웨이나 샤오미 등 중국을 대표하는 정보기술(IT) 기업들도 최고 수준의 연구·개발(R&D) 인력에 대해서는 실리콘밸리 수준의 급여를 지급한다. 대학에서 공학을 전공하면 인생이 달라진다. 이런 영향으로 중국에서는 수재들이 너나 할 것 없이 공대로 진학한다. 모두가 베이징의 명문대로 가려고 기를 쓰는 것도 아니다. ‘틱톡’의 모회사 바이트댄스 창업자 장이밍은 난카이대(톈진), ‘중국판 카카오톡’ 텐센트 창업자 마화텅은 선전대, ‘테무’의 모회사 핀둬둬 창업자 황정은 저장대 출신이다. 통제가 일상이 된 중국이지만 최소한 이공계 연구·창업에서는 ‘묻따말(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지원’이 원칙이다. 아이디어가 좋으면 아무 조건을 달지 않고 거액을 투자하고 연구 내용에 간섭도 없다. 성과는 철저히 개인에게 돌려주고 결과가 나빠도 도덕적 해이가 아닌 이상 책임을 묻지 않는다. 덕분에 미중 갈등 심화 상황에서도 미 기업에서 실력을 갈고닦은 중국 엔지니어들이 속속 귀국해 창업을 주도한다. ‘중국판 오픈AI’로 불리는 문샷AI의 양즈린 창업자는 현지 언론 인터뷰에서 미국에서 창업할 수 있었음에도 중국으로 돌아와 회사를 세운 이유를 묻자 “중국 정부의 과감한 벤처 투자 지원과 풍부한 인재풀 덕분에 창업이 최적화돼 있어서”라고 답했다. 심지어 2014년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을 수상한 이기명(66) 고등과학원 부원장도 지난해 정년퇴직 후 중국 베이징 옌치후 응용수학연구원(BIMSA) 교수로 자리를 옮겼다. 그는 우주의 작동 원리를 설명하는 ‘초끈이론’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지만 정년 이후 더는 한국에서 설 자리를 찾지 못하자 전폭적 지원을 약속한 중국에서 남은 연구 인생을 보내기로 결심했다. 이미 중국은 2014년 ‘대중창업 만중창신’(창업해서 창조와 혁신에 임하자) 전략을 통해 제조업을 넘어선 소프트웨어(SW) 중심 국가로 발전 방향을 잡았다. 국가적 역량을 총동원하는 ‘거국체제’가 이를 뒷받침한다. 거국체제는 중국이 구소련 엘리트 스포츠 육성 모델에서 영감을 얻어 이를 사회 전 분야로 확산한 것이다. 특정 산업의 성장을 시장에만 맡겨 두지 않고 정부가 적극적으로 개입해 국가적 관점의 성취를 일궈 내려는 시스템이다. 2021년에 ‘2030년 세계 AI 강국 도약’이란 목표를 설정했고, 지난해 3월 리창 국무원 총리는 10대 정부 과제 가운데 첫 번째 항목으로 ‘AI+행동계획’을 발표했다. 이렇게 중국 정부가 10여년 전부터 거국체제로 미개척 분야인 AI 시장을 지원한 것이 성과를 내고 있다.
  • 트럼프, EU에도 관세 예고… 세계 덮친 통상 혹한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쏘아올린 관세 전쟁 신호탄으로 ‘글로벌 통상 혹한기’가 불어닥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캐나다, 멕시코, 중국에 이어 유럽연합(EU)을 향해서도 “(미국이) 3500억 달러 적자”라며 관세를 예고하는 등 전 세계에 동시다발적인 위협을 가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투자은행 ING는 캐나다·멕시코에 25%, 중국에 10%의 관세를 각각 부과하는 관세 정책으로 인해 최악의 경우 미국 국민 1인당 835달러(약 123만원), 4인 기준 3242달러(약 477만원) 상당의 경제적 손실을 입을 수 있다고 내다봤다. 월가 투자분석회사 울프리서치는 캐나다·멕시코 관세 인상으로 미국의 차량 소비자 가격이 평균 3000달러(440만원) 상승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그럼에도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관세 조치로 미국 국민이 받을 타격에 대해 “단기적으로 약간의 고통이 있을 수 있으나 국민들은 이해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그는 기자들과 만나 “장기적으로 미국은 사실상 전 세계 모든 국가로부터 갈취당해 왔다”면서 “우리는 거의 모든 국가와의 무역에서 적자를 보고 있는데 이를 바꿀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트루스소셜에도 “일부 고통이 있을 것인가”라고 반문한 뒤 “아마도 그럴 것”이라며 “그러나 그것은 지불해야 할 가치가 있다. 미국의 황금시대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공화당 소속인 브라이언 매스트 연방 하원 외교위원장도 CBS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부과가 무역협정에 대한 위반이 아니다”라고 거들었다. 세계무역기구(WTO) 제소 방침을 밝힌 캐나다, 중국 등이 실제로 행동에 나선다 해도 WTO의 분쟁 해결 능력은 사실상 무력화된 상태다. 앞서 트럼프 행정부 1기 당시 WTO 분쟁조정기구(DSB)의 상소위원 신규 임명을 트럼프 대통령이 반대한 이후 아직까지 전원 공석인 이유에서다. 다만 미국계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경제적 피해와 마약 펜타닐 유입 억제라는 미국의 관세 부과 조건을 고려할 때 4일 행정명령 발효 직전 마지막 순간에 타협될 여지도 있다”고 내다봤다. EU 집행대변인은 이날 “EU 상품에 대한 부당하거나 자의적인 관세를 부과하는 모든 무역 파트너에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블룸버그통신에 밝혔다.
  • “트럼프, 한반도 평화 노력”…野, 노벨평화상 후보 추천

    “트럼프, 한반도 평화 노력”…野, 노벨평화상 후보 추천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올해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국내 정당이 미국 대통령을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한 것은 이례적이다. 윤석열 대통령 구속기소로 조기 대선 가능성이 커진 데다 트럼프 행정부에서 북미 관계 개선 움직임을 보이자 차기 집권을 노린 민주당이 트럼프 대통령과의 접점을 넓히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고위전략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1월 말까지 노벨상 후보를 추천해야 하는데 박 의원이 지난달 30일 트럼프 대통령을 추천했다고 한다”고 전했다. 박 의원은 문재인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 1차장을 지낸 안보 전문가다. 조 수석대변인은 “(문재인 정부 시절) 당시 북미 대화 과정에서 박 의원이 트럼프 행정부와 접촉한 바 있다”며 “이때의 경험을 토대로 트럼프 대통령을 추천하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박 의원은 “트럼프 대통령이 재임 중 한반도 평화 증진과 비핵화, 그리고 한미동맹 강화를 통해 세계 평화와 안정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한다”며 “앞으로도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 달라는 차원에서 후보 추천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당 지도부도 박 의원의 추천을 사전에 인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수석대변인은 이번 추천이 당 지도부와의 교감 아래 이뤄진 것이냐고 묻자 “교감이라기보다는 추천을 하겠다는 (박 의원의) 사전 언급이 있었다”고 했다. 앞서 이날 오후 열린 임시국회 개회식에는 박 의원이 ‘트럼프 노벨평화상 추천서’가 적힌 메모를 이재명 대표와 김민석 최고위원과 공유하는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다. 민주당 지도부가 노벨평화상 추천을 용인한 데는 추후 대선을 대비해 트럼프 대통령과의 관계 개선을 사전에 도모하겠다는 의도가 담긴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집권 1기 때부터 노벨평화상에 욕심을 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여기에는 트럼프 행정부에서 북미 대화가 이뤄진다면 민주당도 손해 볼 것이 없다는 판단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 정부 시절에 북미 대화로 한반도 평화 분위기가 조성됐던 만큼 이를 지지한다는 뜻으로 노벨평화상 추천 카드를 제시한 것으로 해석되는 부분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을 ‘핵보유국’이라고 언급하며 북미 대화를 추진하겠다고 했다. 다만 민주당의 이러한 전략이 ‘환심용 쇼’에 불과하다는 비판이 제기될 수도 있다. 노벨상 추천은 전 세계 국회의원, 정부 고위 관료 등이 할 수 있지만 국회의원이 추천을 했다고 해서 노벨평화상 선정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기 때문이다. 아울러 북미 대화 재개의 가능성도 아직은 불투명하다. 이날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전날 발표한 담화를 통해 “최근 미 국무장관 마코 루비오라는 자가 어느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새 미 행정부의 대외정책에 대해 열거하던 와중에 우리 국가를 그 무슨 ‘불량배국가’로 모독하는 망발을 늘어놓았다”고 비난했다. 북한이 트럼프 2기 정부 인사를 직접 거명한 것은 처음이다. 특히 루비오 장관이 대외정책을 총괄하는 데다 앞으로 북미 외교가 재개될 경우 핵심 역할을 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북한이 아직은 구체적인 윤곽이 드러나지 않은 미국의 대북 기조를 예의 주시하며 영향을 미치려는 의도로 보인다.
  • 퇴보하는 여자축구 되살릴 새 지도자는 누구…6일 여자축구연맹 회장 선거

    갈수록 침체되고 있는 여자축구계를 이끌 수장이 6일 결정된다. 한국여자축구연맹은 오는 6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제9대 회장 선거를 치른다. 이번 선거는 17년이나 여자연맹을 이끌던 오규상 전 회장이 갑작스럽게 별세하면서 급작스럽게 진행되고 있다. 오 전 회장은 지난해 12월 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해 당선됐지만 지병 악화로 같은 달 세상을 떠났다. 이번 선거 후보로는 권종철(61) 피파스포츠 대표, 양명석(57) 전 대구축구협회 회장, 정해성(66) 전 대한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장이 출마했다. 권 후보는 심판 출신의 사업가다. 1995년부터 2007년까지 13년 동안 한국프로축구연맹 심판으로 활약했으며, 2005년 피파스포츠를 설립해 스포츠용품 사업을 시작했다. 권 후보는 ▲WK리그 프로화를 통한 여자축구 시장성 확대 ▲여자 코리아컵 개최 ▲여자연맹 사무국 증원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양 후보는 사업가 출신 축구 행정가다. 중국에서 사업을 하다가 재중축구협회 이사를 맡으며 축구계와 인연을 맺었다. 양 후보는 ▲여자 대학 리그 별도 운영 ▲WK리그 확대 및 예산 증액 ▲여성 지도자 양성 프로그램 확대 등을 공약했다. 정 후보는 2002 한일 월드컵에서 거스 히딩크 감독을 보좌한 코치로 유명하다.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때도 수석코치로 일했다. 이후 K리그와 베트남 리그에서 지도자를 한 뒤 최근까지 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장을 지냈다. 정 후보는 ▲WK리그 중계권 확대 및 접근성 제고 ▲WK리그 프로화 기반 구축 ▲여자 올스타전·코리아컵 개최 ▲선수·지도자·심판 해외 연수 추진 등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선거인단은 선수, 지도자, 심판 등 총 80명으로 구성됐다. 오전 9시 1차 투표를 거쳐 과반수 득표자가 없으면 2차 투표와 결선 투표가 이어진다. 2차 투표와 결선 투표는 가장 적게 득표한 후보가 차례로 탈락하는 방식이다.
  • 신안 ‘퍼플섬’ 한국 관광지 100선 또 선정

    신안 ‘퍼플섬’ 한국 관광지 100선 또 선정

    보라색 섬으로 유명한 전남 신안군의 ‘퍼플섬’이 한국 관광 100선에 또다시 선정됐다. 신안 퍼플섬은 한국관광공사 뽑는 2021~2022 한국 대표 관광지 100선에 선정된 데 이어 이번에도 한국관광공사의 “2025~2026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100선”에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국내에서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은 올해로 7회째를 맞는다. 한국관광공사는 2012년부터 국내의 대표 관광지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신안 퍼플섬’은 2019년 전라남도 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된 데 이어 2021년 12월 2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가 선정한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 대상을 수상했다. 또 2021년 12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관광의 별’ 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퍼플섬은 노지에 핀 도라지꽃을 보고 보라색의 컬러마케팅을 시작한 뒤 섬 가옥의 지붕부터 입는 의복과 도로, 꽃 등 모든 것을 보라색으로 입혔다. 특히 2008년 11월 본섬 안좌도와 박지도를 연결한 연도교도 보라색을 입힌 퍼플교를 만들어 대표적 명소가 됐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올해는 퍼플섬 곳곳에 식재되어 있는 프렌치라벤더와 버들마편초, 아스타국화 등 초화류 155만주의 재정비를 통해 퍼플섬을 세계적인 명소로 탈바꿈시켜 볼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신안 퍼플섬을 연간 40만 명이 다녀가는 명소로 탈바꿈하면서 신안 관광의 이미지를 다지고 있다.
  • ‘마은혁 미임명’ 헌재 선고 연기… 일단 ‘8인 체제’ 지속

    ‘마은혁 미임명’ 헌재 선고 연기… 일단 ‘8인 체제’ 지속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겸 부총리 기획재정부 장관이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은 게 위헌인지 여부에 대해 헌법재판소가 3일 결론을 내기로 했으나 당일 연기했다. 최 대행이 마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은 이유로 든 ‘여야 합의 미확인’에 대해 사실관계를 더 따져야 한다는 최 대행 측의 요청을 받아들인 것으로 풀이된다. 헌재의 선고 연기로 마 후보자의 임명이 미뤄지면서 헌재는 ‘8인 체제’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의 심리를 이어가게 됐다. 헌재는 이날 우원식 국회의장이 최 대행을 상대로 제기한 권한쟁의심판의 선고를 미루고 오는 10일 오후 2시에 변론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김정환 법무법인 도담 변호사가 같은 취지로 낸 헌법소원 심판의 선고는 기일을 지정하지 않고 무기한 연기했다. 연기 결정은 이날 오후 2시로 예정됐던 두 사건의 선고를 2시간여 앞둔 시점에 나왔다. 앞서 헌재는 지난달 31일 최 대행 측에 “여야의 재판관 후보자 추천 공문과 관련해 오늘 중으로 사실관계를 정리해 서면으로 제출하라”고 했다. 하지만 최 대행 측은 긴박한 요청에 응하기 어렵다며 변론 재개를 신청했고, ‘국회의장이 국회의 의결 없이 국회를 대표해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한 것은 적법하지 않다’는 의견서도 제출했다. 이에 재판관들은 이날 오전 평의를 열어 변론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법조계는 헌재가 선고를 미룬 이유가 권한쟁의 관련 국회 의결 생략 논란, 졸속 심리 문제 등 ‘절차적 흠결’ 지적과 ‘공정성 시비’를 의식한 것으로 본다. 선고를 앞두고 헌재를 대상으로 여러 논란이 제기된만큼 신중을 기하려 한다는 것이다. 한편, 헌재는 최 권한대행이 마 후보자 미임명과 관련해 헌재의 결정을 따르지 않는 것은 ‘위법’이라고 강조했다. 천재현 헌재 공보관은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만일 권한쟁의나 헌법소원이 인용됐는데, 이를 따르지 않으면 헌법과 법률을 위반하는 것”이라며 “헌재 결정에 강제적인 집행력은 없지만 이를 따르지 않아도 된다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마 후보자 임명에 대한 헌재의 판단이 미뤄지면서 윤 대통령 탄핵심판 결론과 시기에 영향을 미칠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윤 대통령 탄핵심판은 이르면 ‘2말 3초’(2월 말 3월 초) 선고 가능성이 거론되는데, 이때까지도 헌재가 마 후보자 임명에 대한 판단을 내리지 못한다면 지금의 8인 체제로 선고를 내려야 한다. 헌재의 결정과 최 대행의 임명권 행사로 마 후보자가 재판관으로 합류할 경우 헌재는 9인 체제가 완성된다. 정치권에선 진보 성향이 강한 마 후보자가 탄핵 인용 의견을 낼 가능성이 높아 윤 대통령 측이 한층 불리해질 것이라고 관측한다. 반대로 뒤늦게 심리에 참여한 마 후보자가 사건 기록 등을 검토하느라 선고가 일부 지연될 수도 있다는 전망도 있다. 헌법연구관 출신 노희범 변호사는 “마 후보자는 임명이 늦어질수록 윤 대통령 탄핵심판 심리에 관여하기 어려워진다”고 말했다. 국회 측 대리인인 양홍석 법무법인 이공 변호사는 “여러 비판이 있는 와중에 국회 의결이 필요하다는 문제 제기가 뒤늦게 나오다보니 헌재가 시비의 소지를 없애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반면 윤 대통령 변호인단은 입장문을 내고 “헌재의 졸속 심리에 첫 제동이 걸렸다”면서 “비정상의 정상화에 얼마나 많은 노력이 소모되는지를 절감하게 된다”고 주장했다.
  • 구준엽, 아내 사망에… 비통한 목소리로 ‘한 마디’ 남겼다

    구준엽, 아내 사망에… 비통한 목소리로 ‘한 마디’ 남겼다

    가수 겸 DJ 구준엽이 아내이자 대만 배우 서희원의 갑작스러운 사망에 깊은 슬픔을 전했다. 3일, 구준엽은 일간스포츠와의 통화에서 힘겹게 “괜찮지 않다”는 짧은 한마디를 남기며 말을 잇지 못했다. 가짜뉴스 가능성도 제기됐지만, 그는 “가짜뉴스가 아니다”라며 침통한 심경을 전했다. 이날 대만 현지 매체들은 서희원이 일본 가족여행 중 독감에 걸렸으며, 이후 급성 폐렴 합병증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이미 화장까지 마무리된 것으로 전해졌다. 동생 서희제는 SNS를 통해 “가장 사랑하고 착한 언니가 우리 곁을 떠났다”며 비보를 전했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불과 얼마 전까지도 행복한 일상을 보냈다는 점이다. 구준엽은 서희원과 함께 처가를 방문한 사진을 SNS에 올리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남겼고, 최근 대만의 한 모임에도 부부가 함께 참석해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1998년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가 2000년대 초반 헤어졌다. 이후 서희원이 중국 사업가와 결혼했다가 이혼하자, 구준엽이 먼저 연락하며 다시 인연을 이어갔다. 2022년 결혼 후 대만에서 함께 살아왔지만, 결혼 3년 만에 갑작스러운 이별을 맞았다. 소식을 접한 팬들은 “믿기지 않는다”, “구준엽이 너무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이며 애도를 표하고 있다.
  •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설 명절 연휴 기간 새날지역아동센터 방문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설 명절 연휴 기간 새날지역아동센터 방문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지난 1월 25일 새날지역아동센터를 방문, 아동 돌봄 현장을 둘러보고 이용 아동 학부모 및 센터 종사자와 간담회를 진행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지역아동센터는 지역사회 내에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보호와 교육, 정서적 지원, 문화 체험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이다.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며, 학습 지도와 급식 제공, 정서적 상담 등 아동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는 지역아동센터의 조리사 인건비가 급식비의 20% 내로 제한되어 채용을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현장의 의견을 반영, 2025년 지역아동센터 지원에 2억 8000만원의 예산을 증액한 바 있다. 이는 직접 급식을 제공하는 지역아동센터 234개소에 월 10만원씩 운영비를 추가로 지원해 아동들이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조리사 인건비로 지출될 예정이다. 이번 현장 방문은 설 연휴를 시작하는 주말을 맞이해 김 위원장을 비롯해 오세훈 서울시장, 김경호 광진구청장이 함께했고, 학부모와 센터 종사자 간담회에는 초등 대표 아동과 중고등부 대표 아동이 함께 참석해 직접적인 소통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김 위원장은 아동들에게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응원의 메시지와 학부모와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며 “새날지역아동센터는 지역사회의 돌봄과 교육을 책임지는 중요한 공간이다.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미래를 만드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라며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위원장은 “서울시의 아동복지정책이 더욱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지역아동센터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아동 복지 현장에서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나누는 계기가 되었다.
  • 서울 중구, 오는 17일까지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서울 중구, 오는 17일까지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서울 중구는 이달부터 오는 5월까지 운영하는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열리는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은 ▲교통안전지도사 2급 ▲빌딩경영관리사 ▲정리수납컨설턴트 2급 ▲퍼스널컬러디렉터 2급 ▲아파트인테리어 전문가 ▲컬러심리향기(향수) 전문가 ▲미용사(네일) 등 국가자격 과정 7개 분야다. 프로그램에 80% 이상 출석한 수강생은 수료증을 발급받을 수 있으며, 해당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지난해 구가 13개 과정으로 운영한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에는 198명이 참여한 바 있다. 이 중 106명이 관련 자격증을 취득했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수강생은 재료비와 교재비, 자격증 취득 비용 등만 부담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자치행정과 평생학습팀에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구민들의 직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요를 반영해 한층 보강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구민이 취업과 창업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 김동연 “우려했던 관세전쟁 시작”···“트럼프 2기 비상 체제 가동” 거듭 촉구

    김동연 “우려했던 관세전쟁 시작”···“트럼프 2기 비상 체제 가동” 거듭 촉구

    예고된 ‘발등의 불’, 신속 대응 못한 정부 명백한 직무 유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전쟁 선포에 대해 미처 준비 못 한 정부의 직무 유기를 지적하며, ‘트럼프 2기 비상 대응 체제’ 가동을 다시 촉구했다. 김 지사는 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우려했던 관세 전쟁이 시작됐다”며 그는 “미국이 중국, 캐나다, 멕시코에 추가 관세를 부과했고, 상대국은 보복 관세로 맞서고 있다”며 “예고된 ‘발등의 불’이다. 우리 수출 기업에는 당장 비상이 걸렸다”라고 우려했다. 이어 지난 1월 본인이 제안했던 ‘수출 방파제’ 즉시 구축, 여·야·정 합의로 ‘경제전권대사’ 임명, 하루빨리 ‘추경 편성’ 시작 등 ‘트럼프 2기 비상 대응 체제’ 가동을 다시 한번 촉구했다. 김 지사는 또 “최상목 권한대행은 부랴부랴 우리 기업에 미칠 영향 점검 지시를 내렸다. 예견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지 않은 정부의 명백한 직무유기”이라며 “이제라도 비상한 각오로 대응하자”라고 적었다. 마지막으로 “제때 대응하지 못하면 세계경제지도에서 대한민국이 사라질지도 모른다”며 “지금은 여·야·정이 기 싸움을 할 때가 아니다. 한마음으로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신속히 추진하자”라고 강조했다.
  • 실종자 찾은 해녀 삼춘 “우리 바다니까 물길 잘 아는 우리가 찾아야주 마씸”

    실종자 찾은 해녀 삼춘 “우리 바다니까 물길 잘 아는 우리가 찾아야주 마씸”

    # 바다 지형 누구보다 더 잘 아는 해녀들이 해냈다“물길을 잘 아니까 (실종자의) 시신이 떠오를만한 코지(곶)를 잘 알아 마씸(잘 알아요).” 지난 2일 제주시 구좌읍 토끼섬 인근 해상에서 어선이 좌초돼 실종된 2명 중 1명을 처음 발견한 하도리 이추봉(64) 해녀삼춘이 서울신문에 “우리 바다니까 우리가 찾아야주 마씸(찾아야죠)”이라며 3일 이같이 말했다. 실종자를 찾는데 해녀들이 결국 해냈다. 제주도 해양수산국 수산정책과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4시쯤 간조(썰물)시간이 됐을 무렵 해녀들이 자발적으로 실종자 수색을 돕겠다며 발벗고 나섰다고 전했다. 해녀 3명과 해경수색팀 4명이 1개조씩 3개조를 짜서 실종자 수색에 나섰다. 30여분 지났을 무렵 이추봉(64) 해녀 삼춘이 갑자기 바닷속에서 시신을 발견했다. 이 씨는 “해안에 튀어나온 ‘코(곶의 제주어)’라는데가 있어. 거기에서 물안경을 쓰고 보니까 바다 밑 중간쯤 실종자 시신이 보였어. 가라앉지 않고 둥둥 떠 있었어. 양말도 안 신어 맨발이 보이고 검은 옷을 입은 사람이 엎드린 채 떠 있었어”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한림에서 하도리로 시집 와서 물질만 45년째인 이씨는 “이런 경우는 처음 봐서 겁이 났다”며 “나머지 실종자도 하루 빨리 찾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신은 이날 오후 6시 8분쯤 인양됐다. 신원을 확인한 결과 30대 인도네시아 선원으로 확인됐다. # 실종자 찾고 넋을 위로하고 나서야 해녀들 바다로 물질 나갈 수 있어실종자 소식을 기다리는 사람들은 가족 뿐만이 아니다. 누구보다 손꼽아 기다리는 사람들이 바로 해녀다. 제주도는 실종자를 찾기 전에는 물질을 하지 못하는 풍습이 있다. 실종자를 찾아야 심방(무당)을 통해 넋을 위로하는 굿을 해준 뒤에야 비로소 물(바다)에 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하도리 해녀들은 3일에도 수색에 도움을 주고 싶었지만 물살이 너무 세서 직접 수색에 나서진 못한다. 대신 수색팀에 실종자가 있으만한 ‘코’를 알려줄 예정이다. 해경은 2일에 이어 3일에도 함선 6척과 항공기 7대, 해안가 수색에 394명, 수중 수색에 18명의 인력을 투입해 실종자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도는 사고 발생 직후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구좌읍사무소에 현장 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한 바 있다. 오영훈 지사는 주간회의에서 “해녀들이 자발적으로 나서서 민관 합동으로 실종자를 찾아냈다”며 “하루 빨리 사고 수습이 이뤄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1일 오전 9시 24분쯤 토끼섬 인근 해상에서 어선 2척이 좌초돼 32t 규모 어선 A호에 타고 있던 승선원 7명과 29t 어선 B호 승선원 8명 등 총 15명 가운데 13명이 구조되고 2명은 실종됐다. 안타깝게도 구조된 13명 가운데 A어선 한국인 선장 1명과 B어선 인도네시아 선원 1명은 병원 이송뒤 사망판정을 받았다. 한편 이날 오후 해녀들과 수색팀의 합동수색으로 실종자 1명을 찾으면서 남은 실종자는 1명이 됐다.
  • 20년만에 재회해 결혼했는데…구준엽 아내 서희원 돌연 사망

    20년만에 재회해 결혼했는데…구준엽 아내 서희원 돌연 사망

    배우 서희원(48·중국명 쉬시위안)이 폐렴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3일 대만 ET투데이, 야후 등 현지 매체들은 “서희원이 일본 가족여행 중 독감에 걸렸으며, 이후 급성폐렴으로 번져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미 화장까지 마무리된 것으로 전해졌다. 서희원의 동생이자 배우 서희제는 이날 SNS를 통해 “신년 기간 동안 우리 가족이 일본 여행 중이었는데, 가장 사랑하고 착한 언니가 독감으로 인한 폐렴 합병증으로 우리 곁을 떠났다”며 비보를 전했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불과 얼마 전까지도 행복한 일상을 보냈다는 점이다. 구준엽은 서희원과 함께 처가를 방문한 사진을 SNS에 공개하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또 최근에는 대만의 한 영화 프로듀서가 개최한 저녁 만찬에 부부가 나란히 참석해 다정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구준엽과 서희원은 1998년 처음 만나 2000년대 초반 연인 관계였다가 헤어졌다. 이후 서희원은 중국 사업가와 결혼했다가 이혼했고, 이 소식을 들은 구준엽이 먼저 연락하며 인연을 이어갔다. 두 사람은 2022년 결혼해 대만에서 함께 살아왔다.
  • 나경원 “尹대통령, 2030 청년 등 국민께 희망 주는 당 역할 당부”

    나경원 “尹대통령, 2030 청년 등 국민께 희망 주는 당 역할 당부”

    윤석열 대통령은 3일 서울구치소에 면회 온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12·3 비상계엄에 대해 “사실상 의회가 더불어민주당의 1당 독재가 되면서 어떤 국정도 수행할 수 없는 부분을, 대통령이라는 자리에서 무거운 책임감으로 어떻게 해서든 해결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이런 조치를 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 권성동 원내대표, 나경원 의원을 접견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나 의원이 전했다. 나 의원은 30분가량 진행된 면회 후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이) 여러 국제 정세, 세계 경제와 관련해서 대한민국 걱정을 많이 했다”고 윤 대통령과의 대화 내용을 전했다. 윤 대통령은 또 “이번 계엄을 통해 국민이 그동안 민주당 1당이 마음대로 한, 국정을 사실상 마비시킨 여러 행태에 대해 국민들께서 알게 된 것은 다행”이라고도 말했다. 나 의원은 당 운영과 관련해 “당이 하나가 돼서 2030 청년들을 비롯해 국민께 희망을 만들어줄 수 있는 당의 역할을 (윤 대통령이) 부탁했다”고 전했다. 권 위원장과 권 원내대표 등 국민의힘 지도부가 이날 오전 윤 대통령을 면회하기 위해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를 방문한 가운데 5선 중진인 나경원 의원도 함께 했다. 나 의원은 윤 대통령 측 제안으로 접견에 합류한 것으로 전해졌다.
  • 광주시교육청, 내년 대입 진학지원 ‘스타트’

    광주시교육청, 내년 대입 진학지원 ‘스타트’

    광주시교육청이 올해 고3이 되는 학생들에 대한 대입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본격 추진한다. 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4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광주 일반고 고3 진학부장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대입 수시·정시 진학지도 사례’를 발표한다. 이어 25일 광주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광주진학부장협의회와 광주대입전문디렉터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한다. 새롭게 구성된 고3 진학부장과 대입전문디렉터들은 연간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수능 대비 교사지원단 소속 교사 89명은 설 연휴부터 ‘2025 수능 문항 분석 및 수업 적용 방안 자료집’ 개발에 나선다. 자료집은 완성되는 대로 모든 고등학교 교사에게 보급한다. 또 2026년도 대입을 대비할 수 있는 입시안내서를 핸드북 형태로 제작해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보급한다. 3월 29일에는 고3 진학부장과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대입 지원 설명회’를 연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수박먹고 대학간다 기본편’의 저자 박권우 교사가 현장 특강을 진행한다. 이어 2026 대입전형 설명회, 권역별·대학별·전형별 대입 설명회를 잇따라 운영한다. 또 365일 24시간 진로진학상담 서비스 운영, 광주진로진학박람회 운영(7월 18~19일 김대중컨벤션센터), 수능 대비 자체 모의평가 ‘광주 최종 완성’ 개발·보급(8·10월) 등을 통해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광주시교육청은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모집인원에 차이가 있는 만큼 목표로 하는 대학의 권역에 따른 지원 전략을 수립하고, 수시와 정시의 균형 있는 대비 전략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 “차라리 당사를 서울구치소로 옮겨라” 野, ‘쌍권’ 尹 접견 비판

    “차라리 당사를 서울구치소로 옮겨라” 野, ‘쌍권’ 尹 접견 비판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 권성동 원내대표 등 국민의힘 지도부가 서울구치소를 찾아 윤석열 대통령을 접견하기로 한 3일 더불어민주당이 “국민 선동”이라며 맹공에 나섰다. 박지원 민주당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집권 여당 1·2인자라면 현 상황에서 내란수괴와의 인간적 관계를 끊고 사죄하는 자세로 국가와 국민을 위한 선공후사가 우선해야 한다”며 “차라리 국민의힘 당사를 서울구치소로 옮기시라”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오늘 면회는 ‘인간적 차원의 면회’가 아니다. 당과 대통령이 만나 현안에 대해 총체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쌍권총 회동’”이라면서 “두 대표는 대선을 위해, 윤석열은 탄핵 기각 및 형사 재판 무죄를 위해 집토끼를 잡아야 한다.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것”이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그러면서 “아무리 아니라고 해도 서로 지나가는 말 한마디에 척하면 삼천리로 당내 및 원내 전략, 헌재 탄핵 심판 및 형사 재판 대응 등에 대한 총체적인 점검과 지침이 예상된다”며 “국민의힘이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에게 민생 진정성 운운하기에 앞서 내란수괴와 단절하는 진정성을 보여야 국민이 믿는다. 지금처럼 내란수괴와 절연하지 못하고, 내란수괴에게 당에 기생할 빌미를 주면 패가망신한다”고 덧붙였다. 당 법률위원장인 이용우 의원도 KBS라디오 ‘전격시사’에 출연해 “이 두 명은 어떻게 보면 친윤 핵심들 아니었나”라며 “(면회를) 개인 차원이라고 보는 국민들이 있을까 싶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이어 “계엄 선포 이전에 있었던 부분들에 대해서 자신들이 제대로 된 역할을 못 했다고 책임 인식을 하고 자중해도 시원치 않을 판에 이런 방식으로 지지자들을 선동하겠다는 목적이 너무나 분명한 행보를 보이면 과연 국민이 어떻게 평가할지 매우 우려스럽다”고 덧붙였다. 같은 당 박선원 의원도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당을 대표하는 분들이 예고까지 하고서 대통령을 접견하는 것은 정치적 행위”라며 “(대통령이) 정치 행위를 하도록 공간을 만드는 것은 직무정지 취지와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
  • 트랜스젠더 배우, 윤여정 조롱 ‘발칵’…“한국인 축제인 줄” 욕하더니 “사과”

    트랜스젠더 배우, 윤여정 조롱 ‘발칵’…“한국인 축제인 줄” 욕하더니 “사과”

    지난 2021년 배우 윤여정이 영화 ‘미나리’로 아카데미(오스카)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받자 “한국인 축제냐”고 조롱한 스페인 배우가 뒤늦게 사과했다. 영화 ‘에밀리아 페레즈’로 올해 오스카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스페인 배우 카를라 소피아 가스콘(52)이 과거 윤여정의 오스카 수상을 비하한 발언 등에 대해 2일(현지시간) CNN과의 인터뷰를 통해 사과했다. 그는 과거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글이 소환돼 인종차별적이라는 논란이 불거진 데 대해 “불쾌감을 느꼈을 모든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말했다. 가스콘은 2021년 엑스(X)에 “오스카는 점점 독립영화 시상식처럼 변해가고 있다”며 “내가 아프리카-한국 축제나 흑인 인권 시위(Black Lives Matter demonstration), 3·8 여성대회를 보고 있는 건지 모르겠다”고 적었다. 당시 오스카 시상식에서 한국 배우 윤여정이 ‘미나리’로 여우조연상을 받고, 흑인 배우 대니얼 컬루야가 ‘유다 그리고 블랙 메시아’로 남우조연상을 받은 것을 두고 비난한 것이다. 그는 2020년 미국에서 백인 경찰의 폭력으로 흑인 조지 플로이드가 사망한 사건에 대해 “나는 사기꾼 마약 중독자인 조지 플로이드를 신경 쓰는 사람이 거의 없다고 믿는다”고 쓰기도 했다. 이 밖에도 이슬람 종교와 양성애자인 배우, 중국 등을 조롱하는 글을 여러 개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프리랜서 저널리스트인 세라 하지가 가스콘이 과거 SNS에 올린 게시물을 캡처해 공유하면서 논란이 확산했다. 다만 가스콘은 논란이 된 게시물 일부에 대해 “기억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 오스카상 후보로 적절하지 않다는 비판에는 “나는 어떤 범죄를 저지르지도 않았고 누구에게 해를 끼치지도 않았기 때문에 오스카상 후보에서 물러날 수 없다”며 “나는 인종주의자도 아니고, 다른 사람들이 나를 그렇게 믿게 하려고 한 적도 없다”고 해명했다. 트랜스젠더인 가스콘은 프랑스 자크 오디아르 감독이 만든 넷플릭스 영화 ‘에밀리아 페레즈’의 주연배우로 오는 3월 2일 열리는 오스카 시상식 여우주연상 후보에 지명됐다. 아카데미 역사상 트랜스젠더 배우가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것은 그가 처음이다. 이 영화는 멕시코의 마약 카르텔 수장이 수사당국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아무도 모르게 여자로 다시 태어나 인생 2막을 시작한다는 이야기를 그렸다.
  • 완도해양치유센터, 설 연휴 관광객 몰려

    완도해양치유센터, 설 연휴 관광객 몰려

    국내 최초 해양치유시설로 개관한 완도해양치유센터가 웰니스 관광지로 떠오르면서 관광객들이 몰리고 있다. 완도군은 설 연휴인 지난달 25일부터 30일까지 1일 평균 200명 이상, 총 1200명이 완도해양치유센터를 이용했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이번 연휴에는 가족 단위 치유객들이 많았으며 지난달 31일에는 대만에서 40여 명의 관광객까지 방문하는 등 해양치유센터의 인지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치유센터 관계자는 “설 연휴를 맞아 방문객이 몰리면서 1, 2층 예약이 모두 마감돼 추가 프로그램까지 이용했지만 인원 제한으로 발길을 돌리는 방문객까지 발생했다”고 말했다. 해양치유센터 1층에는 딸라소풀과 명상풀, 해수 미스트, 해조류 거품, 머드 테라피 등을 이용할 수 있고 2층에는 건강 상태 측정 후 해수 풀과 해조류 머드 랩핑, 스톤, 향기 등 총 16개의 테라피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2023년 11월 문을 연 완도해양치유센터에는 해조류, 머드 등 완도의 해양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국내에서 유일한 해양치유 시설이다. 개관 이후 지난 2일 기준 총 6만820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치유센터에서는 개관 1주년 기념 생일 이벤트와 짝꿍과 함께 1+1, 중·고등학생 대상 1만 원 등의 이벤트를 2월까지 진행하는 한편 앞으로도 웰니스 관광 체험 주간과 가정의 달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국내외에 완도 해양치유산업을 알리고, 웰니스 관광도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포토] 국힘 지도부 윤석열 대통령 면회

    [포토] 국힘 지도부 윤석열 대통령 면회

    국민의힘 권영세 비대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 등 지도부가 탄 차량이 3일 윤석열 대통령을 면회하기 위해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로 향하고 있다. 권 원내대표는 전날 기자간담회에서 윤 대통령 접견 계획을 밝히며 “정치 현안이나 수사·재판 관련 논의를 하러 가는 게 아니다. 지도부가 아닌 개인적인 차원에서 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24일 일반인 접견 금지 조치가 해제된 윤 대통령은 설 연휴 직후인 지난달 31일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 등 대통령실 참모들과 한 차례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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