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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이 일본과 같은 급이라니”…한미 관세 협상 결과에 탄식 터진 일본

    “한국이 일본과 같은 급이라니”…한미 관세 협상 결과에 탄식 터진 일본

    한국과 미국 양국의 관세 협상 타결과 관련해 일본 내에서도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한국과 미국은 이달 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서한으로 통보한 관세율 25%를 15%로 낮추기로 합의했다. 한국의 주력 수출 품목인 한국산 자동차에 대한 관세도 25%에서 15%로 낮아졌다. 이와 관련해 일본 아사히신문은 31일(현지시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 한국산 수출품에 대해 15% 상호관세를 부과하는 것으로 합의했다고 밝혔다”며 “한국에서는 이재명 대통령이 곧 미국을 방문해 대미 투자 계획 등을 (공동) 발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일본 내에서는 한국이 일본과 동일하게 15% 상호관세 타결에 합의한 사실을 놀라워하는 분위기다. 이와 관련해 엑스의 한 사용자(@x10ba***)는 “예상했지만 결국 (일본은) 주요국 사이에서 상대적 우위를 확보하지 못했다”고 지적했고, 또 다른 사용자(@postk***) 역시 “결국 한국이 일본과 (미국과의 교역 관련 우위가) 같아져 버렸다는 것인가”라며 탄식하기도 했다. 대미 투자 부분과 관련해서도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한국은 상호관세 15%를 적용하면서 대미 투자 규모를 3500억 달러로 확대하기로 합의한 반면 일본은 5500억 달러의 대미 투자를 약속했다. 일본 내에서는 일본이 한국에 비해 너무 많은 돈을 미국에 투자하는 게 아니냐고 우려하지만, 한국과 일본의 경제 규모 차이를 고려한다면 한국의 투자 규모가 작지 않다는 평가도 나온다. 트럼프 행정부는 일본이 5500달러를 투자하고 투자 수익의 90%는 미국이 가져간다고 직접 밝혔으나, 한국의 대미 투자와 관련한 수익 배분 비율은 한 차례도 언급하지 않았다. 대미 협상 후 한일 온도 차 극명일본은 한국보다 앞선 지난 23일 트럼프 대통령과 관세 협상을 타결했지만 일주일가량 지난 현재까지도 공동 문서가 작성되지 않았다. 미일 양국 사이의 합의 내용은 발표됐으나 일본 정부가 법적 구속력이 있는 합의문 서명이나 문서 공개에는 여전히 부정적인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사히신문과 교도통신은 29일 “일본은 이번 합의와 관련해 별도의 공동 문서를 작성하지 않을 방침이나 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일본 정부는 관세 인하 관련 내용을 담은 미국 대통령령 외에는 문서가 필요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전략적으로 모호한 부분을 남겨두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이와 관련해 일본 정부 관계자는 교도통신에 “서로 무엇을 약속했는지는 문서가 없어도 잘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교도통신은 “일본 정계에서는 미국과 일본 간 협상 결과의 해석 차이로 상호관세 15% 부과 시점이 늦어질 수도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고 전했다. 한국의 경우 공동 문서가 공개되지는 않았으나, 한미 협상이 끝난 뒤 백악관은 엑스 계정에 트럼프 대통령이 한미 무역 합의 문서에 서명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더불어 트럼프 대통령은 2주 이내에 이재명 대통령이 백악관을 방문해 양자 회담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협상 타결 이후 “필요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 통화 혹은 대면 회담을 할 것”이라고만 언급했다. 관세 협상 타결 이후 미국과 일본의 정상회담 계획은 알려진 바가 없다. 한편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3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협상 과정에서 우리 정부는 국익을 최우선으로 삼고 감내할 수 있는 수준 내에서 상호 호혜적인 결과를 도출한다는 원칙 아래 임했다”고 말했다. 이어 한미 정상회담과 관련해 “구체적인 일정과 방식은 외교 라인을 통해 협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 日네티즌 “한국이 일본과 같은 급?” 탄식…한미 관세 협상 일본 반응 보니 [핫이슈]

    日네티즌 “한국이 일본과 같은 급?” 탄식…한미 관세 협상 일본 반응 보니 [핫이슈]

    한국과 미국 양국의 관세 협상 타결과 관련해 일본 내에서도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한국과 미국은 이달 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서한으로 통보한 관세율 25%를 15%로 낮추기로 합의했다. 한국의 주력 수출 품목인 한국산 자동차에 대한 관세도 25%에서 15%로 낮아졌다. 이와 관련해 일본 아사히신문은 31일(현지시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 한국산 수출품에 대해 15% 상호관세를 부과하는 것으로 합의했다고 밝혔다”며 “한국에서는 이재명 대통령이 곧 미국을 방문해 대미 투자 계획 등을 (공동) 발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일본 내에서는 한국이 일본과 동일하게 15% 상호관세 타결에 합의한 사실을 놀라워하는 분위기다. 이와 관련해 엑스의 한 사용자(@x10ba***)는 “예상했지만 결국 (일본은) 주요국 사이에서 상대적 우위를 확보하지 못했다”고 지적했고, 또 다른 사용자(@postk***) 역시 “결국 한국이 일본과 (미국과의 교역 관련 우위가) 같아져 버렸다는 것인가”라며 탄식하기도 했다. 대미 투자 부분과 관련해서도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한국은 상호관세 15%를 적용하면서 대미 투자 규모를 3500억 달러로 확대하기로 합의한 반면 일본은 5500억 달러의 대미 투자를 약속했다. 일본 내에서는 일본이 한국에 비해 너무 많은 돈을 미국에 투자하는 게 아니냐고 우려하지만, 한국과 일본의 경제 규모 차이를 고려한다면 한국의 투자 규모가 작지 않다는 평가도 나온다. 트럼프 행정부는 일본이 5500달러를 투자하고 투자 수익의 90%는 미국이 가져간다고 직접 밝혔으나, 한국의 대미 투자와 관련한 수익 배분 비율은 한 차례도 언급하지 않았다. 대미 협상 후 한일 온도 차 극명일본은 한국보다 앞선 지난 23일 트럼프 대통령과 관세 협상을 타결했지만 일주일가량 지난 현재까지도 공동 문서가 작성되지 않았다. 미일 양국 사이의 합의 내용은 발표됐으나 일본 정부가 법적 구속력이 있는 합의문 서명이나 문서 공개에는 여전히 부정적인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사히신문과 교도통신은 29일 “일본은 이번 합의와 관련해 별도의 공동 문서를 작성하지 않을 방침이나 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일본 정부는 관세 인하 관련 내용을 담은 미국 대통령령 외에는 문서가 필요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전략적으로 모호한 부분을 남겨두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이와 관련해 일본 정부 관계자는 교도통신에 “서로 무엇을 약속했는지는 문서가 없어도 잘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교도통신은 “일본 정계에서는 미국과 일본 간 협상 결과의 해석 차이로 상호관세 15% 부과 시점이 늦어질 수도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고 전했다. 한국의 경우 공동 문서가 공개되지는 않았으나, 한미 협상이 끝난 뒤 백악관은 엑스 계정에 트럼프 대통령이 한미 무역 합의 문서에 서명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더불어 트럼프 대통령은 2주 이내에 이재명 대통령이 백악관을 방문해 양자 회담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협상 타결 이후 “필요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 통화 혹은 대면 회담을 할 것”이라고만 언급했다. 관세 협상 타결 이후 미국과 일본의 정상회담 계획은 알려진 바가 없다. 한편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3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협상 과정에서 우리 정부는 국익을 최우선으로 삼고 감내할 수 있는 수준 내에서 상호 호혜적인 결과를 도출한다는 원칙 아래 임했다”고 말했다. 이어 한미 정상회담과 관련해 “구체적인 일정과 방식은 외교 라인을 통해 협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 한라대학교, ‘수박먹고 대학간다’ 박권우 교사 초청 2026학년도 대학 입시전략 세미나 성공리 끝마쳐

    한라대학교, ‘수박먹고 대학간다’ 박권우 교사 초청 2026학년도 대학 입시전략 세미나 성공리 끝마쳐

    한라대학교(총장 김응권)는 31일 교내 대강당에서 ‘수박먹고 대학간다’의 저자 박권우 교사(이화여자대학교 사범대학부속 이화금란고등학교 진로진학부장)를 초청해 ‘2026학년도 대학 입시전략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박권우 교사는 전국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진로진학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입시전략 강의를 다수 진행해온 입시지도 전문가로, 지자체 및 교육청, 공공기관의 초청을 받아 활발한 강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사전 온라인 신청과 현장 등록을 통해 600여 명의 대입진학지도 담당 교사가 참석했으며, 5시간에 걸친 강의와 질의응답이 진행되었다. 강의는 ‘수박먹고 대학간다’ 실전편을 바탕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2026학년도 대입제도 주요 변화 사항 ▲전형 유형별 특성과 지원 전략 ▲의학계열·초등교육과·특별전형 등 특수계열에 대한 분석 ▲주요 대학별 전형 요소 비교 및 대비 전략 ▲최근 3개년간 대학별 경쟁률 및 합격자 성적 현황 등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설명이 이어졌다. 김종하 입학홍보처장은 “이번 세미나는 일선 고교 교사들이 변화하는 대입 흐름을 정확히 파악하고, 학생 맞춤형 진학지도를 위한 실질적인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학 차원의 대입 정보 공유 및 협력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BTS 라이벌 자처’ 日아이돌 전 멤버, 성추행 혐의로 재판…무죄 주장

    ‘BTS 라이벌 자처’ 日아이돌 전 멤버, 성추행 혐의로 재판…무죄 주장

    과거 방탄소년단(BTS)를 라이벌로 지목했던 일본 보이그룹 원앤온리의 전 멤버 카미무라 켄신(26)이 홍콩 법정에 섰다. 지난 3월 팬미팅 후 뒷풀이 자리에서 여성 통역사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했다는 혐의로 기소된 그는 법정에서 무죄를 주장했다. 카미무라는 지난 30일 홍콩 서구룡 치안법원에 출석해 성추행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했다고 현지 매체 더스탠다드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이 보도했다. 사건에 대한 대중의 높은 관심으로 법정은 팬들과 시민으로 가득찼다. 316석의 방청석을 확보하기 위해 법원 앞에서 일찍부터 줄을 서는 모습도 보였다. 피해를 주장하는 여성 통역사 A씨는 일본어 교사로 활동하며 지난 3월 1일 홍콩의 한 호텔에서 진행된 팬미팅에서 카미무라와 동료 배우 모토지마 준세이의 통역을 담당했다고 증언했다. 행사 후 몽콕에서 열린 축하 만찬에도 참석했다. 이 여성은 건배 시간 중 카미무라로부터 원치 않는 신체 접촉을 당했으며, 불편함을 드러냈음에도 이런 행위가 계속됐다고 진술했다. 또한 카미무라가 자신의 연락처를 추가할 것을 요구했고, 이를 거절하자 번역 앱으로 화장실 동행을 제안하는 메시지를 2~3차례 반복했다고 주장했다. “가고 싶으면 혼자 가라”며 거절한 뒤 두려움을 느껴 자리를 옮겼지만, 카미무라가 뒤따라와 길을 막으며 또 다시 “밖에서 만나자”고 요청했다는 것이다. 남자친구가 있다고 말하자 카미무라는 사과했지만, 이후에도 결혼 관련 질문을 던지며 재차 신체 접촉을 시도했다고 A씨는 주장했다. 이 여성은 당시 상황을 직원에게 알렸고, 사회복지사의 도움을 받아 다음 날인 2일 경찰에 신고했다. 카미무라는 같은날 오후 10시쯤 몽콕의 한 호텔에서 체포됐다. 전과 기록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카미무라는 사건 직후인 3월 4일 소속사 스타더스트 프로모션과의 계약해지가 발표되면서 원앤온리에서 탈퇴했다. 앞서 그는 2018년 일본 6인조 그룹 원앤온리로 데뷔했다. 원앤온리는 과거 방송에 출연해 자신들의 정체성을 일본과 한국의 영향을 받은 ‘JK팝’이라 소개하며 방탄소년단을 라이벌로 지목한 바 있다. 또한 방탄소년단의 대표곡을 커버해 일본에서 주목받기도 했다. 카미무라는 지난해 레진코믹스의 BL 웹툰 ‘미성년’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미성년-미숙한 우리들은 서투르게 진행 중’에 출연하며 한국에서도 인지도를 쌓았다.
  • 마블 신작 ‘한정판 굿즈’…갤럭투스 팝콘 통이 왜 이리 멋져

    마블 신작 ‘한정판 굿즈’…갤럭투스 팝콘 통이 왜 이리 멋져

    영화 <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 북미 개봉(24일)에 맞춰 등장한 한정판 굿즈 ‘갤럭투스 팝콘 통’. 이 팝콘 통은 마블 코믹스 속 빌런 ‘갤럭투스’ 얼굴을 본떠 만든 아이템으로, 반짝이는 LED 눈과 초대형 사이즈를 자랑하는데요. 용량은 무려 9L, 폭 약 50.8cm에 높이 44.5cm! 공식적으로 기네스 세계기록에 등재된 ‘세계에서 가장 큰 상업용 팝콘 통’이기도 하죠. 그 위엄만큼 가격도 79.95달러(약 11만 원)로 꽤 살벌합니다.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벌써부터 팝콘 통 후기가 쏟아지고 있는데요. 네티즌들은 “재료비는 10달러도 안 될 듯”, “5년 뒤 중고 매장에나 갈 운명”, “오히려 시간 지나면 비싸게 팔릴지도?” 등 각양각색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 “14달러짜리 커피 한 잔은 잘만 사면서, 팝콘 통 가격에만 유난”, “예쁘긴 한데 80달러는 좀…”같은 현실적인 평가도 눈에 띕니다. 사실 한정판 팝콘 통이 화제의 중심이 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지난해 SNS를 휩쓸었던 <듄2> ‘샤이 훌루드’(모래벌레) 팝콘 통, 기억하시나요? 팝콘 통 상단부에 ‘샤이 훌루드의 입’을 형상화한 플라스틱 구조가 있어, 팝콘을 꺼내려면 직접 손을 입 모형안으로 넣어야 하는 독특한 디자인 덕분에 입소문을 탔습니다. 전문가들은 “한정판 팝콘 통은 단순한 굿즈를 넘어, 영화 팬심을 자극하는 FOMO(Fear Of Missing Out; 소외 불안 증후군)의 산물”이라고 분석합니다. 마블 팬분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이번 갤럭투스 팝콘 통의 소장 가치는?!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이슈&트렌드 | 케찹(@ccatch_upp)님의 공유 게시물
  • 주 7일 훈련 ‘진천 지박령’…날아오를 때 가장 행복한 남자, 우상혁

    주 7일 훈련 ‘진천 지박령’…날아오를 때 가장 행복한 남자, 우상혁

    “이 또한 감사하고, 제가 해야 할 일인데요. 저는 괜찮습니다.”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렸던 지난 28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만난 우상혁(29)은 ‘역동적이면서도 밝은’ 사진을 담으려는 사진 기자의 거듭된 달리기 요청에 구슬땀을 뚝뚝 흘리면서도 시종일관 밝은 표정으로 촬영에 임했다. 그만한 이름값이면 ‘적당히’를 요구할 법도 하지만, 그는 수만 관중이 없는 공간에서도 여전한 ‘스마일 점퍼’였다. 다만 두 팔을 머리 위로 올려 박수를 유도하는 동작을 해달라는 요청에는 “그건 정말 많이 시도해봤지만 안 됩니다. 경기장이 아니면 그런 몰입을 못 해서요”라며 손사래를 쳤다. 9일부터 독일·폴란드·스위스 원정 강행군오는 9일 독일 하일브론 국제높이뛰기 대회를 시작으로 폴란드 셀레지아 다이아몬드리그, 스위스 취리히 다이아몬드리그로 이어지는 유럽 원정을 앞두고 막바지 훈련 중인 우상혁은 오전 10시에 이미 32도를 훌쩍 넘긴 이날 상의를 벗고 육상 트랙에서 인생의 스승 김도균(46) 수직도약 대표팀 코치와 뜨거운 호흡을 맞추고 있었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은메달 이후 찾아온 부상과 부진으로 깊은 슬럼프에 빠져 선수 생활을 이어갈 의지마저 꺾였던 그에게 ‘다시 날아오를 수 있다’는 희망을 심어준 이가 김 코치다. “감독님을 만난 2019년이 제 인생의 터닝 포인트입니다. 그땐 부상 회복이 안 되니까 운동 의지마저 놔버리고 그냥 놀았죠. 술도 많이 먹고 체중 관리도 안 해서 살이 90㎏까지 쪘거든요. 그런 저에게 ‘다시 할 수 있다’며 제 손을 잡아주신 분입니다.” 지독한 재활과 훈련으로 68㎏까지 체중을 내린 그는 김 코치를 ‘감독님’이라고 불렀다. 둘은 용인시청 감독과 선수 관계이기도 하다. 대한민국은 물론 세계에 우상혁을 알린 대회는 단연 2020 도쿄 올림픽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1년 늦게, 무관중 대회로 치러진 올림픽에서 그는 매 경기 도약 직전 “할 수 있다. 올라간다”고 작게 읊조렸다. 이 모습이 전파를 타고 전 세계로 퍼져나가며 코로나에 지치고 우울해하던 사람들에게 긍정 바이러스를 퍼트렸다. 한국 높이뛰기 선수로는 1996년 이진택 이후 25년 만에 올림픽 결선에 진출해 한국 신기록(2m35)을 작성했으나, 최종 4위로 갈망했던 메달 획득엔 실패했다. 그러나 우상혁은 한숨과 눈물 대신 벅차오르는 표정을 지은 뒤 거수경례로 올림픽을 마무리했다. 당시 우상혁은 국군체육부대에서 복무 중이었다. 군 복무 얘기가 나오자 우상혁은 “한가지 바로 잡을 게 있다”고 했다. 그간 우상혁은 초등학교 때 당한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신체검사에서 4급이 나왔으나 재검 끝에 현역으로 복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그는 “와전된 이야기가 정설처럼 돼버렸다”면서 “첫 신검에서 1급이 나왔고 바로 입대했다”고 설명했다. 교통사고로 15㎜ 짧은 오른발…독한 훈련으로 극복세계 정상급 선수인 그는 오른발이 왼발보다 15㎜ 짧은 짝발이다. 훈련 일정 가운데 몸의 균형을 유지하고 이를 지탱할 코어 근력 강화에 더 많이 집중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초등학교 2학년 때 건널목에서 길을 건너려다 택시에 오른발이 깔리면서 큰 수술을 받았고, 오른발 성장이 더뎌졌다. 우상혁은 “짝발에다 제 키가 188㎝인데 높이뛰기에선 단신이라 불리하다. 운동 능력도 다른 선수보다 좋지도 않다”면서 “제가 가진 유일한 장점과 강점은 ‘꾸준함’이다. 저보다 더 많이 훈련하고 집중하는 선수는 없을 것”이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실제 그는 국제대회를 마치고 돌아오면 휴식 없이 곧바로 진천으로 향하고, 다음 대회 출국까지 외박도 없이 주 7일 훈련을 자청하는 ‘진천 지박령’이다. 훈련에 방해된다는 이유로 산책 외엔 이렇다 할 취미도 만들지 않은 그다. 시상대를 노렸던 2024 파리 올림픽에서의 부진은 약이 됐다. 실패를 양분 삼아 성장의 거름으로 삼는 것 또한 우상혁의 능력이다. 도쿄보다 8㎝나 낮은 2m27(7위) 기록으로 지난 3년간 흘린 땀방울이 부정당하는 듯했지만, 좌절은 파리에서 모두 털고 돌아와 다시 매일 아침 운동화 끈을 조였다. 올 시즌은 7번 나간 국제대회 정상을 모두 쓸어 담으며 ‘WOO TIME’(우상혁 시대)을 열어가는 중이다. “저는 달리기가 좋아서 초등학교 4학년 때 육상부에 들어갔어요. 그런데 발이 빠르지 않아 선생님 권유로 높이뛰기를 처음 접했죠. 바를 향해 달려가고, 뛰고, 넘어가는 이 과정이 그렇게 즐겁고 행복할 수가 없었어요. 지금도 저는 경기장에 들어서면 학교 운동장을 달리던 초등학생 때 마음으로 돌아갑니다. 쉬고 즐기는 건 은퇴 이후에 해도 충분합니다.” 6일 독일로 떠나는 그는 유럽 원정을 마친 뒤 다시 진천으로 돌아와 9월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도약을 준비한다.
  • 이제는 ‘로봇 전차’ 시대…러 신형 전투시스템 ‘슈투름’ 공개

    이제는 ‘로봇 전차’ 시대…러 신형 전투시스템 ‘슈투름’ 공개

    러시아가 개발한 신형 로봇 전차가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최근 우크라이나 군사 전문 매체 밀리타르니 등 현지 언론은 러시아가 원격으로 조종할 수 있는 신형 로봇시스템 ‘슈투름’(Shturm)을 테스트하는 모습이 소셜미디어에 공개됐다고 보도했다. 러시아 방위산업체 우랄바곤자보드가 개발 중인 슈투름은 T-72 탱크 차대를 기반으로 제작된 공격 시스템이다. 영상에는 로봇 전차와 이동식 지휘 차량의 모습이 담겼는데, 이것이 슈튜름의 핵심 구성요소다. 로봇 전차는 승무원 탑승도 가능하나 기본적으로 원격 조정되며, 지휘 차량은 최대 3㎞ 반경 내에서 로봇 전차 부대를 관리할 수 있다. 특히 슈튜름은 요새화된 도시에서의 공격을 주도하기 위해 설계됐는데, 이번 영상을 통해 개발이 실제 테스트 단계에 들어왔음을 보여준다. 보도에 따르면 슈투름은 서로 다른 무장을 갖춘 4가지 유형의 전투 차량으로 개발되고 있다. 전투 차량 1호로 알려진 최대 50톤의 로봇 전차의 경우 125㎜ D-414 주포와 22발의 포탄 자동 장전 장치, 7.62㎜ PKTM 동축 기관총을 장착하고 있다. 또한 장애물 제거를 위한 불도저 블레이드와 보병 대전차 무기를 무력화하는 방호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2호 전투차량에는 열압력 로켓 화염방사시스템이, 3호에는 30㎜ 2A42 자동 기관포 2문, PKTM 기관총 1정 등이, 4호에는 무유도 220mm 열압력 로켓 등이 장착됐다. 러시아군은 향후 슈튜름 시스템을 사람이 수행하기에 너무 위험한 요새화된 진지 돌파나 적의 매복을 진압하는 용도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밀리타르니는 “러시아가 슈튜름 시스템 개발에 얼마나 진전을 이뤘는지는 불분명하며 실제 전장에서 효과적일지도 알 수 없다”면서도 “현재 전장에서의 상황을 고려할 때, 로봇 플랫폼 개발 추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포착] 이제는 ‘로봇 전차’ 시대…러 신형 전투시스템 ‘슈투름’ 공개 (영상)

    [포착] 이제는 ‘로봇 전차’ 시대…러 신형 전투시스템 ‘슈투름’ 공개 (영상)

    러시아가 개발한 신형 로봇 전차가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최근 우크라이나 군사 전문 매체 밀리타르니 등 현지 언론은 러시아가 원격으로 조종할 수 있는 신형 로봇시스템 ‘슈투름’(Shturm)을 테스트하는 모습이 소셜미디어에 공개됐다고 보도했다. 러시아 방위산업체 우랄바곤자보드가 개발 중인 슈투름은 T-72 탱크 차대를 기반으로 제작된 공격 시스템이다. 영상에는 로봇 전차와 이동식 지휘 차량의 모습이 담겼는데, 이것이 슈튜름의 핵심 구성요소다. 로봇 전차는 승무원 탑승도 가능하나 기본적으로 원격 조정되며, 지휘 차량은 최대 3㎞ 반경 내에서 로봇 전차 부대를 관리할 수 있다. 특히 슈튜름은 요새화된 도시에서의 공격을 주도하기 위해 설계됐는데, 이번 영상을 통해 개발이 실제 테스트 단계에 들어왔음을 보여준다. 보도에 따르면 슈투름은 서로 다른 무장을 갖춘 4가지 유형의 전투 차량으로 개발되고 있다. 전투 차량 1호로 알려진 최대 50톤의 로봇 전차의 경우 125㎜ D-414 주포와 22발의 포탄 자동 장전 장치, 7.62㎜ PKTM 동축 기관총을 장착하고 있다. 또한 장애물 제거를 위한 불도저 블레이드와 보병 대전차 무기를 무력화하는 방호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2호 전투차량에는 열압력 로켓 화염방사시스템이, 3호에는 30㎜ 2A42 자동 기관포 2문, PKTM 기관총 1정 등이, 4호에는 무유도 220mm 열압력 로켓 등이 장착됐다. 러시아군은 향후 슈튜름 시스템을 사람이 수행하기에 너무 위험한 요새화된 진지 돌파나 적의 매복을 진압하는 용도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밀리타르니는 “러시아가 슈튜름 시스템 개발에 얼마나 진전을 이뤘는지는 불분명하며 실제 전장에서 효과적일지도 알 수 없다”면서도 “현재 전장에서의 상황을 고려할 때, 로봇 플랫폼 개발 추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김영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서울시약사회와 ‘건강한 서울’ 위한 간담회 개최

    김영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서울시약사회와 ‘건강한 서울’ 위한 간담회 개최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지난 29일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서울시약사회 김위학 회장 및 임원진들과 간담회를 갖고, 약사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서울 시민의 건강증진과 약물 안전관리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약칭: 돌봄통합지원법)에 따른 조례안 추진에 대한 약사회의 제안과 함께 약물 오남용 예방, 복약지도 강화, 지역 사회 내 다제약물관리 체계 확립 등 약사의 역할과 건강한 서울 구현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 위원장은 “약물 안전 사용에 대한 시민 인식 제고는 건강한 사회의 출발점”이라며 “신뢰받는 약사와 함께하는 약물관리 등 건강 관리체계 구축이 절실하다”라고 밝히며 “공공약료와 지역 사회 건강 관리에서 약사의 역할은 앞으로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하였다. 간담회에서는 최근 제정된 돌봄통합지원법의 시행을 앞두고, 지역 내 약사의 공공적 역할 확대에 대한 제안도 이루어졌다. 다제약물복용 고위험군에 대한 약력관리, 복약 상담 등 서비스의 돌봄통합지원체계 내 필요성에 대해서도 향후 토론회 등을 통해 함께 논의될 예정이다. 특히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며 만성질환을 앓은 시민들의 다제 약물 복용 위험이 증가하는 만큼, 서울특별시약사회는 현재 140명 규모로 운영했던 다제약물관리 자문 약사 인력을 약 300명 규모로 확대해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위학 회장은 “약사의 지역 사회 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생활밀착형 약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건강 수준을 한층 높이기 위해 힘쓰겠다”라며 “불용의약품의 수거·폐기를 포함한 약물 관리를 통해 환경보호와 안전성까지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또한 약물관리체계의 필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의약품의 생산, 유통, 보관, 사용, 폐기에 이르기까지 안전성과 적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정책적·행정적 장치 마련과 함께, 불용의약품 수거 및 폐기 시스템의 보편화와 관련한 인프라 구축의 필요성이 제시됐다. 마지막으로 김 위원장은 “서울시의 선도적인 약물 안전관리 정책이 전국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관련 정책을 꼼꼼히 살피고 적극 뒷받침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건강정책 실현을 위해 지역 보건의료 전문가들과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서울시약사회에서는 김위학 서울시약사회장, 장진미 지역사회약료본부장, 유우리 지역사회약료이사, 최진희 한약이사, 최진하 동물약품이사, 최혜정 환경이사, 한은경 광진구분회장, 김문관 전문위원이 참석했다.
  • 양천구, ‘청년 행정인턴’이 관내 초등·중학생 학업 돕는다

    양천구, ‘청년 행정인턴’이 관내 초등·중학생 학업 돕는다

    서울 양천구는 학습 지원이 필요한 지역 학생을 돕고 관내 청년에게 의미 있는 구정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행정인턴 학습멘토’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학습멘토 프로그램은 행정인턴 중 특화분야에 선발된 관내 청년이 방학 동안 지역사회 초등·중학생 4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기초학습 지도와 정서적 멘토 활동을 수행하는 사업이다. 올해 하반기는 지난 22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평일 중 오전(10~12시)과 오후(1시 ~3시) 각 2시간씩 다음 달 13일까지 진행한다. 앞서 구는 ‘2025년 하반기 행정인턴’ 운영을 위해 일반 분야(20명)와 특화분야(30명)로 나누어 총 50명을 선발했다. 일반분야는 ▲주민센터 민원지원 ▲도서관 운영 업무 보조 등에 배치되고, 특화분야는 ▲부서 정책업무 지원 ▲복지관 복지업무 지원 ▲학습멘토로 배치된다. 이 중 학습멘토는 학습지도 역량과 직무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실제 지도 역할이 가능한 청년 10명을 선정했다. 학습멘토는 주민센터, 청소년독서실 등 권역별 학습 거점에 배치되고 1인당 2~3명의 멘티를 맡는다. 개별상담을 통해 직접 기획한 학습 내용을 바탕으로 4주간 수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을 통해 참여 학생은 방학 동안 부족한 교과목 학습을 보완하고 학습방법 등을 배울 수 있고, 학부모는 사교육비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구는 설명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청년이 지역 아이들을 가르치고, 아이는 그 속에서 자신감을 얻는 이런 경험이 양천을 더욱 따뜻하게 만든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역량 강화와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친명’ 김영진, 조국 사면 입장에 “정상화 필요”

    ‘친명’ 김영진, 조국 사면 입장에 “정상화 필요”

    광복절을 앞두고 여권에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사면 목소리가 이어지는 가운데 친명(친이재명)계 핵심인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1일 “사면·복권 문제는 대통령의 고유권한”이라면서도 “정상화가 필요하다”며 사실상 사면 필요성을 언급했다. 김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 ‘시선집중’에서 조 전 대표의 사면 관련 개인 견해를 묻는 질문에 “조 전 대표 부부에 관한 수사가 윤석열 검찰의 정치적인 판단과 정치 수사에 의해서 사실은 진행됐던 사안이기 때문에 저는 정상화가 필요하다라고 본다”고 말했다. 정상화가 어떤 뜻인지를 묻는 질문에는 “잘못된 법 집행에 대한 부분들 관련해서 사면 제도가 가지고 있는 긍정적인 측면을 조금 더 유연하게 바라보고 사회통합과 국민통합을 위한 측면에서 넓게 사면·복권에 관한 판단을 할 때가 됐다”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사면·복권의 문제는 대통령의 고유권한이기 때문에 그에 따라서 대통령이 판단할 문제”라고 했다. 김 의원은 ‘광복절 특사를 한다면 지금쯤 실무 진행이 상당 부분 진행돼야 하지 않느냐’는 질문에는 “실무적으로 진행하는데 특별한 문제는 없을 것이다. 근데 판단의 문제인 것 같다”고 했다. 원조 친명으로 분류되는 김 의원의 이날 발언 이후 다른 의원들도 공개적으로 조 전 대표의 사면 관련 언급을 이어나갈지도 주목된다. 조 전 대표는 지난해 12월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등의 혐의로 징역 2년을 확정받고 수감 중이다. 한편 오월어머니집 이명자 전 관장은 지난 29일 ‘새 정부가 시대의 상처를 끌어안는 어머니의 품이 되어달라’는 내용의 조 전 대표 사면 요청 자필 서신을 이재명 대통령에게 보냈다. 이 전 관장은 편지에서 “조 전 대표 역시 검찰 권력이 할퀴고 간 참혹한 시대의 증언자이지 않습니까”라며 “그의 존재는 역설적으로 이전 권력의 부당함을 여실히 보여줬다”고 했다. 이어 “윤석열 검찰 정권이 빌린 법의 올가미로 이들을 묶어 두지 말고 대통령께서 손수 억울하게 희생된 이들을 다시 제자리로 돌려 놓아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 김기덕 서울시의원, 서울월드컵 23주년 기념축제 개최 공로…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 ‘감사패’ 수상

    김기덕 서울시의원, 서울월드컵 23주년 기념축제 개최 공로…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 ‘감사패’ 수상

    김기덕 서울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마포4)은 2025년 6월 7일, 마포구 주민 3000여 명이 2002월드컵 축구 개최지 서울월드컵경기장 옆 평화의 광장에 운집해 웃음을 더한 월드컵 23주년 기념 대한민국 방송코미디언 희극페스티벌 ‘다시 웃자! 대한민국’ 축제의 성공적 개최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30일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후원하고 (사)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와 대한민국희극제조직위원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기념축제 행사는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의 함성을 이뤄낸,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광장과 마포농수산물시장에서 개최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80~90년대 ‘유머 1번지’로 대한민국을 웃겼던 김학래, 심형래, 임하룡, 엄용수 등 스타 개그맨들의 총출동과, 인기 가수들이 함께해 흥겨움이 배가 된 행사로서, 축제에 참석한 대다수의 주민에게 과거의 월드컵 재현과 추억을 공유하고, 지금의 일상에 웃음을 더했다는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대힌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 측은, 이날 김기덕 의원의 공로 사유로, 올해 ▲마포구 축제 개최를 위한 서울 시비 예산 확보는 물론, ▲단순 공연을 넘어 2002월드컵 성공을 기념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길을 통한 시민 참여형 체험 확대 및 ▲음식문화 축제와 연계한 마포농수산물시장 상권 활력 부여를 통해, 마포구의 문화축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점을 대표적으로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수상 자리에서 “마포는 월드컵으로 인해 난지도, 상암동 일대가 상전벽해와도 같이 천지개벽을 했으며, 월드컵 성공으로 마포발전 30년 앞당긴 쾌거였으나, 그간 기념 축제 한번 못 연 것이 아쉬웠다”며 “늦게나마 이 행사를 마련토록 한 것은 당시 월드컵 시의원으로서 당연한 소임임에도 이번에 상까지 받게 되어 큰 영광이 아닐 수 없다”고 수상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그러면서 ‘문화는 시민 행복의 원천’임을 강조하며 “시민의 행복은 문화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하고 마포 선진문화 융성을 위해 2025년 20여개의 축제 예산을 확보한바 축제가 매달 열리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행복의 밑걸음인 축제문화 확산과, 서울의 미래, 마포 문화 융성을 위해 매년 지속적인 축제를 개최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특히 “2002년 월드컵과 연계한 ‘다시 웃자! 대한민국!’ 기념 축제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그날의 함성을 재현시키고, 마포를 축제문화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의원의 역할 다하겠다”라는 입장도 덧붙였다.
  • ‘기술명가’로 우뚝… 미래 모빌리티 이끈다

    ‘기술명가’로 우뚝… 미래 모빌리티 이끈다

    금호타이어는 프리미엄 제품 공급, 글로벌 유통 확대, 브랜드 인지도 강화 등을 통해 국내 시장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의 입지 강화에 힘쓰고 있다. 또 외형적 성과에 그치지 않고 재무구조를 안정화하며 자본 효율성을 높여 장기적인 성장의 기반을 굳건히 다지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올해도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혁신을 가속하며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미래 시장 공략을 위해 전기차용 타이어 개발 및 공급에 집중하고 있으며 지난해 전기차 전용 브랜드인 ‘이노뷔’(EnnoV)를 론칭하며 프리미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노뷔 프리미엄’을 필두로 ‘이노뷔 윈터’, ‘이노뷔 슈퍼마일’ 등이 신제품으로 출시되며 ‘마제스티 X’ 등 프리미엄 신제품 또한 선보이며 수익성 중심의 제품 포트폴리오가 개선됐다. 또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타이어 개발에 적극 활용해 컴파운드 및 성능을 예측하는 ‘타이어 디지털 트윈’ 환경을 구축하며 급변하는 모빌리티 산업의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미래 차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첨단 도심항공모빌리티(UAM)용 타이어 ‘에어본 타이어’, ‘에어리스 타이어’ 개발을 추진하고 있고 센서를 부착한 스마트 타이어 시스템 또한 발 빠르게 상용화를 모색하고 있다. 
  • “미래 산업으로 사업 확장… 기술로 사람 풍요롭게 할 것”

    “미래 산업으로 사업 확장… 기술로 사람 풍요롭게 할 것”

    사출업체서 車 부품 업체로 성장 “스마트 농기계로 농업 혁신 앞장” “어릴 적부터 부모님이 농사짓는 모습을 보며 늘 고민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더 쉽고 효율적인 농사를 지을 수 있을까 말이죠.” 김식 ㈜지금강이엔지(이하 지금강) 회장은 지난 30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농업 혁신은 곧 생존의 문제”라며 “기술이 농촌을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플라스틱 사출업체에서 시작해 국내 유수의 자동차 부품 공급업체로 성장한 지금강은 최근 ‘스마트 농업’으로까지 영역을 넓히며 농업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 다음은 김 회장과의 일문일답. -지금강은 어떤 기업인가. “1994년 전남 함평에서 플라스틱 사출 공장으로 출발했습니다. 기술력 하나로 승부 보자는 각오였죠. 지금은 자동차·가전·농기계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했고, 현대·기아차에 사출·도금·도장 부품을 연간 수십만 대 규모로 납품하고 있습니다. 국내 주요 자동차 OEM 공급망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농업 분야에는 어떤 투자를 해왔나. “멀티롤 고속쟁기, 레이저균평기, 건답파종기, 붐스프레이어 등 자체 개발한 스마트 농기계를 통해 농업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정부의 ‘K라이스벨트’ 사업을 통해 아프리카 8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기도 했습니다. 지난해 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고, 임직원 500여명이 함께 수출기업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일하고 있습니다.” -농업에 투자하면서 가장 보람 있었던 순간은. “제가 만든 기계로 농업인의 노동 강도가 줄고, 수확량이 늘었다는 말을 들을 때입니다. 특히 ‘멀티롤 고속쟁기’나 ‘붐스프레이어’ 같은 장비가 ‘혁신적’이라는 평가를 받을 때, 지난 30년이 헛되지 않았다는 걸 느낍니다.” -농업 혁신을 위해 앞으로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좋은 농기계가 있어도 이를 쓸 수 있는 환경이 갖춰지지 않으면 아무 소용 없습니다. 농기계가 제대로 작동하려면 농지도 커져야 합니다. 소규모 논밭으론 효율을 기대할 수 없죠. 대규모 경지정리, 즉 첨단농지 조성이 국가 차원에서 추진돼야 합니다. 여기에 더해 농기계 사용법과 효율을 알릴 수 있는 ‘현장형 교육센터’ 설립도 필요합니다.” -지금강의 미래 비전은. “기술로 사람을 풍요롭게 하는 기업이 되고 싶습니다. 자동차·가전·농기계를 넘어 로봇, 친환경 설비 등 미래 산업으로 사업을 확장할 겁니다. 특히 농업 부문에서는 인건비 절감, 탄소 배출 저감, 자원 효율 관리가 가능한 스마트 농기계와 농법을 통해 기후위기와 농업 인구 감소에 대응할 수 있는 해법을 제시하겠습니다.”
  • 日 빙과 ‘쿨리쉬’, 국내서 ‘설레임’으로 출시

    日 빙과 ‘쿨리쉬’, 국내서 ‘설레임’으로 출시

    설레임 쿨리쉬 바닐라 롯데웰푸드는 일본 롯데의 인기 아이스크림 ‘쿨리쉬(COOLish) 바닐라’를 한국에서 ‘설레임 쿨리쉬 바닐라’로 선보였다고 30일 밝혔다. 일본 롯데의 빙과 브랜드를 브랜드명·스펙 그대로 도입했다. 설레임은 2003년 출시된 국내 첫 파우치(치어팩)형 아이스크림이다. 출시 1년만에 약 300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출시 23년째인 올해는 상반기에만 2000만개에 가까운 판매량을 기록했다. 일본 롯데의 쿨리쉬 바닐라는 설레임이 일본으로 건너가 탄생한 제품이다. 현지의 식문화에 맞춰 더욱 즉각적인 시원함을 줄 수 있는 제형으로 만들어져 ‘마시는 아이스크림’ 형태로 사랑을 받았다. 2021년에는 미세 얼음끼리 더욱 잘 떨어지도록 하는 신배합 특허 기술을 적용해 ‘프로즌 드링크’ 성격을 더욱 강화하기도 했다. 지난해 일본에서만 182억엔(한화 약 1720억원)의 판매액을 기록한 대형 브랜드로 성장했다. 이번에 국내에 선보인 설레임 쿨리쉬 바닐라는 일본 시장에서 검증된 제품 배합을 그대로 적용해 롯데웰푸드 양산공장에서 직접 생산한다. 쿨리쉬의 가장 큰 특징인 미세얼음을 구현하기 위해 ‘지그라’(Ziegra) 얼음 장비를 사용한다. 올해 초 도입한 지그라는 아주 작은 얼음 알갱이를 만드는 설비로, 아이스크림 ‘와’에 먼저 사용 중에 있다.
  • 세계적 게임쇼 연이어 참가… 존재감 각인

    세계적 게임쇼 연이어 참가… 존재감 각인

    붉은사막 펄어비스의 차세대 기대작 ‘붉은사막’(Crimson Desert)이 글로벌 게임 시장 공략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4분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붉은사막은 지난 상반기부터 GDC, PAX EAST, 서머 게임 페스트 등 세계 주요 게임쇼에 참가하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30일 펄어비스에 따르면 붉은사막은 최근 중국 ‘빌리빌리 월드’ 참가에 이어 다음달 중국 최대 게임쇼 ‘차이나조이 2025’와 유럽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5’, 그리고 오는 9월 ‘도쿄게임쇼 2025’까지 연이은 참가를 확정했다. 펄어비스 관계자는 “붉은사막의 글로벌 게임쇼 참가 행보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브랜드 인지도 및 기술력, 팬덤을 확장하려는 전략의 일환”이라면서 “시연을 통해 수집한 다양한 피드백은 게임의 완성도를 끌어올리는 데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3월 GDC 2025에 참가한 펄어비스는 자체 개발한 차세대 게임 엔진 ‘블랙스페이스 엔진’(BlackSpace Engine)으로 구현된 붉은사막의 기술력을 전 세계에 알렸고, 이어진 PAX EAST에서는 시연 버전을 통해 북미 유저와 미디어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이어 지난 6월에는 글로벌 신작들이 대거 공개된 서머 게임 페스트 2025에 참가해 붉은사막 신규 시연 빌드를 선보였다. 북미 게임 미디어 ‘게이밍 트렌드’(Gaming Trend)는 행사에서 가장 인상적인 게임을 선정하는 ‘서머 게임 페스트 최고의 게임’으로 붉은사막을 선정하기도 했다. 붉은사막은 중국 시장 공략도 본격화하고 있다. 최근 중국 최대 동영상 플랫폼 빌리빌리가 주최한 빌리빌리 월드에서 중국 유저와 미디어를 대상으로 한 첫 시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어 다음달 초 개최되는 차이나조이 2025 참가도 예정돼 있다. 이밖에도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5와 일본 도쿄게임쇼 2025도 참가를 확정했다.
  • 베트남에 김상식 ‘열풍’

    베트남에 김상식 ‘열풍’

    베트남 축구가 ‘쌀딩크’ 박항서(68) 감독에 이어 ‘식사마’ 김상식(49) 감독 열풍에 빠져들고 있다. 김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23세 이하(U-23) 대표팀은 지난 2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아세안축구연맹(AFF) 챔피언십 결승에서 전반 37분 응우옌 꽁 푸엉의 결승 선제골을 잘 지켜 홈팀 인도네시아를 1-0으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이로써 베트남은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이 대회 3회 연속 우승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앞선 두 대회에서는 모두 자국 지도자가 대표팀을 이끌었고 2023년 우승 당시 결승전 상대는 신태용(55) 감독이 지휘한 인도네시아였다. 김 감독은 올해 1월 동남아시아 최대 축구 축제인 2024 미쓰비시 일렉트릭컵에 베트남 국가대표팀을 이끌고 출전, 통산 세 번째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U-23 AFF 챔피언십까지 제패하며 박 감독 시절(2017~2023년)에 버금가는 베트남 축구 전성기를 재현하고 있다. 국가대표팀이 참가하는 국가 대항전 미쓰비시컵과 U-23 AFF 챔피언십 동반 우승을 이뤄 낸 것은 베트남 축구 역사에서 김 감독이 최초다.
  • “귀뚜라미 영역적 활동 새롭게 알게 됐어요”

    “귀뚜라미 영역적 활동 새롭게 알게 됐어요”

    중학생 40명 ‘생명공학 꿈’ 키워국내 최고 수준 강의·실험 체험 “우리 조 대표는 이 2.8㎝짜리 귀뚜라미로 하자.” 30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 200동 강의실은 귀뚜라미 울음소리와 중학생들의 웃음소리로 뒤섞였다. 귀뚜라미의 경쟁 행동을 실험하는 ‘센 귀뚜라미 대회’가 시작되자 6~7명씩 조를 이룬 학생들은 ‘대표 선수’를 뽑고 조별 대결을 시작했다. 이후 학생들은 머리를 맞대고 눈을 반짝이며 경기장 안에 있는 쌍별귀뚜라미들을 관찰했다. 이날 서울신문이 주최하고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이 주관한 ‘제21회 생명공학캠프’에는 생명공학에 흥미가 있는 중학생 꿈나무 총 40명이 선발됐다. 학생들은 서울대 관악캠퍼스에서 2박 3일간 합숙하며 서울대 교수의 생명공학 강의를 듣고 각종 실험과 실습을 한다. 첫날 귀뚜라미의 영역성과 경쟁 행동 실험을 주도한 강창구 서울대 농생명공학부 교수는 학생들의 질문에 답하며 각 조의 진행 상황에 맞춰 지도를 이어 갔다. 강 교수는 “학생들이 동물 행동의 원인과 양상에 대해 과학적으로 실험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동물의 상호작용을 보게 되면 동물에 흥미를 가질 수 있다”며 “평상시 생각하지 않았던 동물의 삶을 배우고 이 분야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캠프에 참여하기 위해 제주도에서 온 이현지(15·제주여중)양은 “생명공학에 호기심이 많은데 진로를 아직 못 정해 다양한 시도를 해 보고 싶었다”며 “새벽 5시에 일어나 비행기를 타고 왔다”고 했다. 박정민(15·목동중)군은 실험 후 “곤충을 처음 만져 봤는데 곤충의 영역적 활동이 있다는 걸 새롭게 알게 됐다”고 말했다. 지난해 캠프에 지원했는데 떨어져 올해 다시 신청했다는 최아리(14·천안성정중)양은 “처음에는 귀뚜라미를 만지는 게 무서웠지만, 이제는 귀여워서 데려가 키우고 싶다”며 웃었다. 안미현 서울신문 마케팅본부장은 입소식에서 “여러분은 국내 최고 수준의 강의와 실험·실습을 통해 미래 과학도의 길에 한발 더 다가서게 될 것”이라고 했다. 강병철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 학장은 “생명공학은 지금 이 순간에도 굉장히 빠르게 발전하고 있고 우리 핵심 산업이 될 것”이라며 “여러분이 생명공학에 새로운 눈을 뜨길 바란다”고 밝혔다. 농업생명과학대 재학생들이 캠프 참여 학생들의 멘토가 되어 동행한다. 식물생산과학부 2학년 임은오(19)씨는 “2023년 한 과학 캠프 참여를 계기로 식량 위기를 해결하는 연구자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갖게 됐다”며 “이번 캠프가 학생들에게도 진로를 찾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 문화 1번지 종로의 도약… 11월 문화·예술공연 뉴미디어 플랫폼 오픈

    문화 1번지 종로의 도약… 11월 문화·예술공연 뉴미디어 플랫폼 오픈

    ‘문화 1번지’ 서울 종로구가 오는 11월부터 종로의 각종 공연·전시·축제 정보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정식으로 운영한다. 또 주요 미술관과 박물관 등을 연결하는 ‘종로 아트버스’를 도입하기 위해 종로문화재단과 노선을 설계 중이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지난 28일 전통문화공간 무계원에서 진행된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11월 문을 여는 ‘문화예술공연 뉴미디어 플랫폼’은 종로의 문화적 자산을 하나로 엮는 ‘종로문화관광벨트’로 안내하는 길잡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곳에서 그동안 흩어져 있던 여러 전시·축제 정보를 볼 수 있는 데다가 공영주차장이나 위치 기반 안내 지도도 있어 종로의 문화를 편하게 찾아갈 수 있다. 예술인의 작업을 홍보하거나 예술인 간 협업도 지원해 예술인들이 영감을 얻는 ‘종로형 디지털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민과 관광객들이 종로의 문화 인프라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곳곳에 자리잡은 문화 시설을 잇는 셔틀버스인 종로 아트버스도 올해 시범 운행한다. 버스 노선은 윤동주문학관, 환기미술관, 내년 초 개관할 김창열 화가의 집 등 대표 문화시설과 미술관, 박물관 등을 거치게 된다. 정 구청장은 “종로구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자생적으로 형성된 예술인 마을이 있는 곳”이라며 “주요 전시를 볼 수 있도록 자문밖문화포럼 등의 자문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셔틀버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광고판 부착이나 이용자별 적정 요금 등도 종합적으로 검토 중이다. 종로구는 종로문화관광벨트의 하나로 자연, 전통, 역사, 미래 등 4가지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문화코스와 프로그램도 꾸준히 개발하고 있다. 스토리텔링을 살린 종로둘레길이나 홍제천 수변 공간 활성화, 김창열 화가의 집 조성이 대표적이다. 종로한복축제, 문화재 야행, 모던길 사운드워크, 탑골공원 재조명 등도 있다. 올해 종로구는 종로문화관광벨트의 성과를 담은 보고서를 발간한다.
  • 세종, BRT 주변·수변상가에 병의원·학원 허용

    세종의 최대 현안인 상가 공실 문제 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규제가 완화된다. 세종시는 30일 행정중심복합도시 해제지역의 상가 공실 해소 등을 위한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고시했다고 밝혔다. 상가의 허용 업종 확대와 일반상업지역 내 관광숙박시설 입지(8필지) 허용, 차량 진출입로 보도 포장 기준 개선 등이 담겼다. 시민 설문조사 내용 등을 반영한 변경안은 주민 열람과 공동위원회의 도시계획·건축 심의 등을 거쳐 확정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주변과 수변 상가에는 운동시설과 병의원·미용실·학원 등 제1·2종 근린생활시설이 허용된다. 특히 수변 상가에는 오피스텔을 제외한 업무시설, 학교를 제외한 교육 연구시설, 정신·요양병원을 제외한 의료시설을 추가로 허용했다. 이번 변경으로 주거지와 학교에서 일정 거리 이상 떨어진 일반상업지역만 관광진흥법에 따라 등록된 소형호텔·호스텔 등 관광숙박시설의 입지도 제한적으로 허용된다. 대평동 고속시외버스터미널 인근 3필지와 소담동 법원·검찰청 주변 5필지 등 총 8필지가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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