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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생들 훈계하는 트럼프?…美·유럽 백악관 정상회담 사진 구설

    학생들 훈계하는 트럼프?…美·유럽 백악관 정상회담 사진 구설

    지난 18일(현지시간) 열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유럽 정상과의 다자회담 모습을 담은 사진이 소셜미디어 상에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지난 20일 영국 인디펜던트 등 외신은 소셜미디어(SNS) 반응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 집무실(Oval Office)에서 유럽 정상들과 앉아있는 모습이 마치 문제아 학생들을 모아놓은 것처럼 보인다고 지적했다. 실제 이날 백악관이 공개한 사진을 보면 트럼프 대통령 앞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비롯한 유럽연합(EU) 정상들이 옹기종기 앉아있는 모습이 확인된다. 평소 트럼프가 자신의 참모들을 앞에 두고 회의하는 듯한 모습으로, 세계 권력의 상하구도가 상징적으로 드러나는 장면이다. 이날 유럽 정상들과의 확대 회담에는 젤렌스키 대통령을 비롯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 알렉산데르 스투브 핀란드 대통령,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 마르크 뤼터 나토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에 대해 인디펜던트는 소셜미디어 이용자의 글을 인용해 “평등한 입장에서 백악관에 온 지도자들이 어떻게 이토록 모욕적인 상황을 허용했는지 의문”이라고 짚었다. 중국 관영 영자매체 글로벌타임스도 거들고 나섰다. 매체는 “새로 공개된 백악관 사진이 당혹스러운 권력 다툼으로 비판을 받고있으며 이는 세계적 단결을 보여주려는 의도를 무색하게 한다”고 보도했다.
  • [포착] 학생들 훈계하는 트럼프?…美·유럽 백악관 정상회담 사진 구설

    [포착] 학생들 훈계하는 트럼프?…美·유럽 백악관 정상회담 사진 구설

    지난 18일(현지시간) 열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유럽 정상과의 다자회담 모습을 담은 사진이 소셜미디어 상에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지난 20일 영국 인디펜던트 등 외신은 소셜미디어(SNS) 반응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 집무실(Oval Office)에서 유럽 정상들과 앉아있는 모습이 마치 문제아 학생들을 모아놓은 것처럼 보인다고 지적했다. 실제 이날 백악관이 공개한 사진을 보면 트럼프 대통령 앞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비롯한 유럽연합(EU) 정상들이 옹기종기 앉아있는 모습이 확인된다. 평소 트럼프가 자신의 참모들을 앞에 두고 회의하는 듯한 모습으로, 세계 권력의 상하구도가 상징적으로 드러나는 장면이다. 이날 유럽 정상들과의 확대 회담에는 젤렌스키 대통령을 비롯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 알렉산데르 스투브 핀란드 대통령,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 마르크 뤼터 나토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에 대해 인디펜던트는 소셜미디어 이용자의 글을 인용해 “평등한 입장에서 백악관에 온 지도자들이 어떻게 이토록 모욕적인 상황을 허용했는지 의문”이라고 짚었다. 중국 관영 영자매체 글로벌타임스도 거들고 나섰다. 매체는 “새로 공개된 백악관 사진이 당혹스러운 권력 다툼으로 비판을 받고있으며 이는 세계적 단결을 보여주려는 의도를 무색하게 한다”고 보도했다.
  • 용산구 워터랜드…어린이·장애인 위한 맞춤형 물놀이 축제

    용산구 워터랜드…어린이·장애인 위한 맞춤형 물놀이 축제

    서울 용산구는 ‘약자와의 동행’ 일환으로 오는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용산구문화체육센터 수영장에서 ‘워터랜드’ 행사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용산구시설관리공단 산하 문화체육센터가 주관하고 어린이(생후 36개월~초등학생)와 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은 이틀간 총 4회 진행된다. 회차별 정원은 80명이며, 초등학교 3학년 이하 어린이는 보호자 동반이 필수다. 또한 유아 참가자는 방수 기저귀를 착용해야 한다. 장애인 대상 프로그램은 8월 30일 하루 동안 총 2회 진행된다. 각 단체 소속 장애인 30명이 보호자(활동지원사)와 함께 참여해 자유롭게 물놀이를 즐길 예정이다. 센터는 수영장 내에 물미끄럼틀, 거품놀이터, 놀이공 등 다채로운 물놀이 시설을 마련해 워터파크 분위기를 연출한다. 참가자는 구명조끼, 튜브, 부력기구 등을 직접 준비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장애인 참가자를 위해 수중 체조 지도자를 배치해 물 적응을 돕고, 사전 회의·점검과 유관 기관 협의, 안전 근무자 배치 및 교육 등 철저한 준비를 통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생활체육 분야에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프로그램 마련은 필수”라며 “문화체육센터에서 구민 가족들이 올여름 최고의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 용인시, 용인FC(가칭) 창단 진행 상황 보고회 26일 개최

    용인시, 용인FC(가칭) 창단 진행 상황 보고회 26일 개최

    용인특례시는 26일 오후 2시 시청 3층 에이스홀에서 ‘용인FC(가칭) 창단 진행 상황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민과 함께 만드는 축구단이라는 창단 취지에 맞춰 축구단의 창단 추진 경과와 운영계획, 향후 비전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보고회가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진형 단장, 이동국 테크니컬 디렉터, 최윤겸 감독이 무대에 올라 시민들에게 처음으로 공식 인사할 예정이다. 용인시는 보고회를 통해 축구단 창단부터 현재까지의 추진 경과, 향후 일정, 시민구단으로서의 운영 방향과 중장기 비전을 설명하고, 시민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시는 지난 3월 축구단 창단을 공식 발표한 이후 4월에는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한 조례 신설 및 창단준비위원회를 발족하고 5월부터 7월까지 단장을 비롯한 테크니컬 디렉터·감독 등 지도자 구성을 마쳤다. 지난 11일에는 한국프로축구연맹 이사회로부터 K리그 가입 승인을 받아 사실상 창단을 확정 짓는 등 용인시민프로축구단 창단 작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시가 축구인, 시민들과 함께 만드는 축구단이 용인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시민들에게는 정서적 일체감과 자긍심을 주는 역할을 하도록 창단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 지혜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영상) 우크라, 빼앗긴 땅에서 러軍 열차 폭파…“포기 않겠다” [배틀라인]

    (영상) 우크라, 빼앗긴 땅에서 러軍 열차 폭파…“포기 않겠다” [배틀라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노골적인 ‘푸틴 편들기’ 가운데, 궁지에 몰린 우크라이나군은 빼앗긴 땅에서 최후의 결사항전 의지를 다지고 있다. 마리우폴 시장 고문 겸 공식 대변인 출신으로 현재 ‘점령연구센터’를 운영 중인 페트로 안드류셴코는 19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군 제65독립기계화여단이 자포리자주에서 러시아군 물류 열차를 폭파했다고 전했다. 안드류셴코는 “러시아군이 왜 야간을 틈타 물류를 운반했겠느냐”라며 “우크라이나군의 독특한 작전으로 자포리자를 통과하는 러시아 열차는 더이상 운행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군 물류 병목지점을 꾸준히 차단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가 공유한 영상에는 우크라이나 자폭 드론(무인기)이 자포리자주 몰로찬스크에서 러시아군 물류 지원용 연료운반열차로 돌진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몰로찬스크는 2022년 말부터 러시아군이 점령 중인 지역이다. 미국 전쟁연구소(ISW) 자료를 보면 현재 러시아군이 통제 중인 자포리자주 영토는 전체의 73%에 달한다. 우크라이나 독립 통신사 유니안(UNIAN)에 따르면 올렉산드르 시르스키 우크라이나군 총사령관은 “현재 전선 상황이 매우 어렵다”라고 밝혔다. 러시아군이 재정비를 거쳐 동부 도네츠크주의 ‘요새 지역’ 남쪽에 위치한 포크로우스크 등 주변 도시들로 우회해 화력을 집중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러시아군은 또 수미주에서 자포리자 방면으로 부대를 이동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중부 폴타바주 에너지 시설 등 타격…전력 공급 중단 러시아는 트럼프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유럽 지도자들의 워싱턴 회담 직후에도 우크라이나에 대한 공격 고삐를 죄었다. 우크라이나 중부 폴타바주의 크레멘크츠후크시의 비탈리 말레츠키 시장은 이날 러시아군이 에너지 및 교통 인프라를 겨냥한 대규모 공격을 감행했다고 밝혔다. 시장은 수십 차례의 폭발음이 도시를 뒤흔들었다면서 “세계는 다시 한번 푸틴이 평화를 원하지 않는다는 것을 목도했다”고 말했다. 볼로디미르 코후트 폴타바 주지사는 텔레그램에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며 루브니 구역의 약 1500가구와 상업 시설 119곳의 전력 공급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에너지부는 수십 대의 드론이 폴타바 지역의 가스 운송 시설을 공격해 대규모 화재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전 북부 체르니히우 지역에서도 러시아군의 드론 공격으로 일부 전력 공급이 중단됐다고 비야체슬라우 차우스 체르니히우 주지사가 전했다. 남부 오데사 지역도 러시아군의 탄도미사일 공격을 받았으나 피해나 사상자 규모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고 dpa통신은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공군은 밤새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역에 발사한 드론 270대와 미사일 10발 가운데 드론 230대와 미사일 6발은 격추했으며 드론 40대와 미사일 4발이 16개 지역을 타격했다고 밝혔다.
  • 정장 차림 젤렌스키 환대한 트럼프… “이 편지는 멜라니아 것” 농담에 웃음 터져

    정장 차림 젤렌스키 환대한 트럼프… “이 편지는 멜라니아 것” 농담에 웃음 터져

    18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에서 열린 미국·우크라이나 정상회담은 ‘외교참사’로 기록된 지난 2월 회담과는 180도 다르게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당시 공개적으로 ‘복장 지적’을 당했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그의 상징인 검은색 티셔츠, 카고 바지 대신 검은 셔츠와 재킷, 구두 차림으로 등장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환대를 받았다. 2월 회담 때 ‘왜 양복을 입지 않았느냐’는 질문을 던졌던 우파 방송 ‘리얼아메리카보이스’의 브라이언 글렌 기자는 회담장에서 젤렌스키 대통령을 향해 “정장 차림이 멋지다”고 칭찬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나도 똑같은 말을 했다. 그(글렌 기자)가 지난번 당신을 공격한 사람”이라고 하자 젤렌스키 대통령은 웃으면서 “기억한다”고 했고 이에 글렌 기자는 “사과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약 27분간 공개된 회담에서 젤렌스키 대통령의 팔을 건드리거나 눈을 응시하며 말하는 등 친근감을 드러냈다. JD 밴스 부통령과 함께 “감사할 줄 모른다”고 젤렌스키 대통령에게 면박을 주며 격렬한 말다툼을 벌였던 2월 회담 분위기와는 확연히 달랐다. 젤렌스키 대통령도 공개 발언에서 4분 30초 남짓한 시간 동안 11번이나 감사 인사(생큐)를 했다. 또 젤렌스키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 부인 멜라니아 여사에게 보내는 부인 젤렌스카 여사의 서한을 전달하며 ‘감성 외교’도 시도했다. 앞서 멜라니아 여사가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 아동을 걱정하는 편지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보낸 데 대한 감사 표시였다. 젤렌스키 대통령이 “이건 대통령님이 아니라 부인께 보내는 편지”라고 농담을 건네자 현장에서는 웃음이 터져 나왔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의 폭주를 막기 위해 백악관에 모인 마르크 뤼터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사무총장 등 유럽 지도자들도 트럼프 대통령의 회담 주선에 ‘감사 세례’를 퍼부었다. 워싱턴포스트(WP)는 이날 회담에 대해 “백악관에서 ‘트럼프 유혹하기’라는 외교의 전문 강좌가 열렸다”고 논평했고, BBC는 “젤렌스키 대통령이 감사 인사를 흩뿌렸다”고 전했다.
  • 광주 청춘들, 세계 무대서 빛나다

    광주 청춘들, 세계 무대서 빛나다

    광주의 젊은 스포츠 인재들이 세계대학경기대회 무대에서 금빛 역사를 썼다. 광주시체육회는 18일, 제32회 라인-루르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U대회)에서 값진 성과를 거둔 선수단에게 포상금을 수여하며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 이날 광주시체육회관 중회의실에서는 전갑수 회장을 비롯해 지도자와 선수 등 20여 명이 자리했다. 선수들의 얼굴에는 세계 무대에서 흘린 땀방울의 무게만큼이나 뿌듯한 미소가 번졌다. 광주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7개 등 총 9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대표팀이 종합 4위(금 21·은 9·동 27)에 오르는 데 큰 힘을 보탰다. 가장 눈길을 끈 주인공은 육상 이재성 선수였다. 그는 남자 400m 계주 결승에서 서민준·나마디 조엘 진·김정윤과 호흡을 맞춰 38초50이라는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 한국 육상 계주 사상 첫 U대회 금메달을 광주에서 가져왔다. 그는 이어 출전한 200m에서 동메달을 추가하며 ‘광주 육상 기대주’의 면모를 입증했다. 다이빙 종목에서도 값진 도전은 이어졌다. 김지욱은 남자 10m와 혼성팀, 싱크로나이즈드 3m에서 잇달아 동메달을 목에 걸었고, 단체전 은메달까지 보탰다. 김승현은 여자부 단체전 동메달로 팀의 자존심을 지켰고, 유도 김민주는 78㎏급 개인전과 혼성 단체전에서 연이어 동메달을 수확했다. 전갑수 광주시체육회 회장은 “광주의 청춘들이 보여준 도전과 성취가 자랑스럽다”며 “대학 시절의 경험을 발판 삼아 더 큰 무대에서 빛나는 선수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광주의 젊은 선수들은 세계 무대에서 성취한 메달보다 값진 경험을 품고 돌아왔다. 이들의 도전은 단지 성적을 넘어, 광주 체육이 품은 미래의 희망을 확인하는 순간이었다.
  • 美 국무, 中 러시아산 원유 정제 경고…상하이 증시 10년 만 최고치

    美 국무, 中 러시아산 원유 정제 경고…상하이 증시 10년 만 최고치

    베이징 9·3 전승절 행사에 동남아 국가 다수 참석 올해 9월 3일 열리는 중국의 군사 퍼레이드를 앞두고 전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주민들의 접근이 엄격하게 통제된 상황에서도 퍼레이드에 동원될 것으로 보이는 최신 무기 장비들이 촬영돼 SNS 플랫폼 X(구 트위터)를 통해 널리 논의되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여러 동남아시아 국가 지도자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참석이 동남아시아 국가들이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어느 한쪽을 선택하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분석합니다. 유럽 국가 대사들이 이번 퍼레이드에 불참하는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져 대조를 이룹니다.(대만 연합보) 군사 퍼레이드 리허설, 신형 전차 및 항공모함 전투기 공개 지난 16일과 17일, 베이징 톈안먼 광장 일대에서 기념식을 위한 2차 리허설이 진행되었습니다. 이 리허설에는 약 4만명의 인원이 훈련과 현장 지원에 참여했습니다. 특히 이번 리허설에서는 육군의 신형 전차와 해군의 수중 무인체계가 대중에 처음으로 공개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신형 전차에는 드론(무인기) 공격에 대한 방어력을 높이기 위해 4개의 위상 배열 레이더와 고각도 유탄발사기가 장착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또 첫 번째 리허설 당시 유포된 사진에 따르면 중국의 최신 스텔스 항공모함 기반 전투기인 J-35와 J-15T가 동일한 대형으로 공중 리허설에 참여해 다음 달 군사 퍼레이드에 첫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홍콩 명보) 루비오, 중국의 러시아산 원유 정제에 경고 미국 공화당 소속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이 중국의 러시아산 원유 재가공 행위에 제재 가능성을 경고했습니다. 루비오 장관은 이러한 제재 시도가 2차 제재로 이어져 세계 에너지 가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가격 상승을 유발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그는 이러한 시나리오에도 불구하고 중국은 계속해서 러시아 석유를 재가공해 세계 시장에 공급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또 이 석유를 구매하는 국가는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하게 될 것이며 공급이 중단될 경우 대체 공급원을 찾아야 하는 상황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러시아 이즈베스티야) 러시아, 중국에 곡물 수송 선박 발주 예정 러시아 곡물 수출업체들이 선단 현대화를 위해 중국 조선소에 벌크선 제작을 주문하기로 했습니다. 러시아 내 선박 건조 비용이 중국보다 4배나 높아 경제성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러시아는 총 61척의 대형 선박을 교체해야 하는데, 첫 10척을 중국에 발주할 계획입니다.(러시아 모스크바타임스) 중국 사회보장 의무화 논쟁 오는 9월 1일부터 중국의 모든 고용주는 직원을 위한 사회보장 기여금을 의무적으로 납부해야 합니다. 이에 대해 경기 침체와 높은 실업률 속에 소규모 기업과 자영업자들이 더 큰 어려움에 처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또 사회주의 체제의 이중적인 연금 시스템에 대한 비판도 거세지고 있습니다.(프랑스 RFI) 상하이 종합지수 10년 만 최고치 기록 18일 A주 시장이 전반적인 상승세를 보이며 상하이 증시 지수가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날 상하이 지수는 0.85% 상승한 3728.03 포인트로 장을 마쳤습니다. 장중 한때 3745.94 포인트까지 올랐습니다. A주 시가총액은 100조 위안(약 1경 9320조원)을 돌파했습니다. 이는 중국 증시의 회복력이 커지면서 투자자들의 신뢰가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해석됩니다.(중국 인민망) 中 자본 유출 기록적 수준 달성…시장 자유화 노력 중국 본토 투자자들이 새로운 시장 자유화 조치를 활용해 홍콩 자산을 대거 사들이면서 지난달 중국의 자본 유출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국가외환관리국(SAFE)에 따르면 지난달 중국 내 은행들은 고객들을 대신해 증권 투자 명목으로 총 583억 달러(약 74조 7000억원)를 해외로 송금했습니다. ING 은행의 린 송 중국 수석 경제학자는 국내 투자자들의 위험 선호도가 개선됨에 따라 승인된 채널을 통한 해외 투자가 올해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는 중국 정부가 자본 시장 개방을 점진적으로 확대하려는 정책적 노력이 투자자들의 자본 배분 전략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미국 블룸버그통신) 해외 투자자들, 中 채권 시장으로 몰려 전 세계 투자자들이 중국 채권 시장의 안정적인 수익률에 매료돼 투자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UBS 그룹 AG의 자산 관리 부문 임원은 해외 투자자들이 중국 내국 채권 구매를 늘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중국은 가치 기준으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채권 시장이며, 지난달 국가외환관리국 자료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가 보유한 위안화 표시 채권 잔액이 6000억 달러(약 833조 1000억원)를 넘어섰습니다. 이 가운데 중앙정부 채권이 외국인 보유량의 약 5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주목할 만한 점은 지난 2년간 기업 및 기타 비주권 채권에 대한 투자가 크게 늘었으며, 특히 양도성예금증서(NCD)가 두드러졌다는 것입니다. 이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국채를 넘어 다양한 중국 채권 시장으로 확대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중국 CAIXIN) 중국 내 소비 하향화 경향 뚜렷 중국 소비 시장에서 ‘하향 평준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이는 소득 감소에 따른 것으로 고급 레스토랑과 유명 브랜드들이 가격을 낮추는 등 변화에 적응하고 있습니다. 소비자는 실용성과 가성비를 중시하는 한편, 감정적 만족을 위한 소비도 추구하는 이중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과거 일본의 ‘하류 사회’와 유사한 상황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영국 파이낸셜타임스) 中 난닝시, 치쿤구니야열 확진자 발생 중국 남부 광시좡족자치구 난닝시에서 치쿤구니야열 환자가 잇따라 발생해 보건 당국이 긴급 대응에 나섰습니다. 난닝시 시향탕구 질병예방통제센터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8월 17일 자정까지 역학조사 과정에서 5명의 환자가 처음 발견되었고, 현재는 총 10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확인됩니다. 치쿤구니야열은 모기를 매개로 전염되는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발열과 관절통을 주된 증상으로 합니다.(중국 CCTV) ‘시진핑의 강군흥군론 (4)’ 전군에 배포 ‘시진핑의 강군흥군론 (4)’가 공식 출판·배포되었습니다. 중앙군위원회 정치부가 직접 편집하고 인쇄한 이 책자는 중국군 전체에 중요한 지침으로 제시될 예정입니다. 중앙군위원회는 모든 간부가 솔선수범하여 이 이론을 배우고 이해하며, 믿고 실천에 옮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나아가 학습 성과를 바탕으로 장병들에게 이론을 강의하고 지도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고 지시했습니다. 군대 언론 매체들 역시 홍보를 강화하여 부대의 학습 및 실천 성과를 생생하게 반영하고, 이론 무장 작업을 심층적으로 추진하도록 주문했습니다. 이는 이론과 실제를 결합한 학습 풍토를 조성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학습 효과를 평가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나타냅니다.(중국 신화망)
  • 美 국무, 中 러시아산 원유 정제 경고…상하이 증시 10년 만 최고치 [한눈에 보는 중국]

    美 국무, 中 러시아산 원유 정제 경고…상하이 증시 10년 만 최고치 [한눈에 보는 중국]

    베이징 9·3 전승절 행사에 동남아 국가 다수 참석 올해 9월 3일 열리는 중국의 군사 퍼레이드를 앞두고 전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주민들의 접근이 엄격하게 통제된 상황에서도 퍼레이드에 동원될 것으로 보이는 최신 무기 장비들이 촬영돼 SNS 플랫폼 X(구 트위터)를 통해 널리 논의되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여러 동남아시아 국가 지도자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참석이 동남아시아 국가들이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어느 한쪽을 선택하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분석합니다. 유럽 국가 대사들이 이번 퍼레이드에 불참하는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져 대조를 이룹니다.(대만 연합보) 군사 퍼레이드 리허설, 신형 전차 및 항공모함 전투기 공개 지난 16일과 17일, 베이징 톈안먼 광장 일대에서 기념식을 위한 2차 리허설이 진행되었습니다. 이 리허설에는 약 4만명의 인원이 훈련과 현장 지원에 참여했습니다. 특히 이번 리허설에서는 육군의 신형 전차와 해군의 수중 무인체계가 대중에 처음으로 공개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신형 전차에는 드론(무인기) 공격에 대한 방어력을 높이기 위해 4개의 위상 배열 레이더와 고각도 유탄발사기가 장착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또 첫 번째 리허설 당시 유포된 사진에 따르면 중국의 최신 스텔스 항공모함 기반 전투기인 J-35와 J-15T가 동일한 대형으로 공중 리허설에 참여해 다음 달 군사 퍼레이드에 첫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홍콩 명보) 루비오, 중국의 러시아산 원유 정제에 경고 미국 공화당 소속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이 중국의 러시아산 원유 재가공 행위에 제재 가능성을 경고했습니다. 루비오 장관은 이러한 제재 시도가 2차 제재로 이어져 세계 에너지 가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가격 상승을 유발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그는 이러한 시나리오에도 불구하고 중국은 계속해서 러시아 석유를 재가공해 세계 시장에 공급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또 이 석유를 구매하는 국가는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하게 될 것이며 공급이 중단될 경우 대체 공급원을 찾아야 하는 상황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러시아 이즈베스티야) 러시아, 중국에 곡물 수송 선박 발주 예정 러시아 곡물 수출업체들이 선단 현대화를 위해 중국 조선소에 벌크선 제작을 주문하기로 했습니다. 러시아 내 선박 건조 비용이 중국보다 4배나 높아 경제성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러시아는 총 61척의 대형 선박을 교체해야 하는데, 첫 10척을 중국에 발주할 계획입니다.(러시아 모스크바타임스) 중국 사회보장 의무화 논쟁 오는 9월 1일부터 중국의 모든 고용주는 직원을 위한 사회보장 기여금을 의무적으로 납부해야 합니다. 이에 대해 경기 침체와 높은 실업률 속에 소규모 기업과 자영업자들이 더 큰 어려움에 처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또 사회주의 체제의 이중적인 연금 시스템에 대한 비판도 거세지고 있습니다.(프랑스 RFI) 상하이 종합지수 10년 만 최고치 기록 18일 A주 시장이 전반적인 상승세를 보이며 상하이 증시 지수가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날 상하이 지수는 0.85% 상승한 3728.03 포인트로 장을 마쳤습니다. 장중 한때 3745.94 포인트까지 올랐습니다. A주 시가총액은 100조 위안(약 1경 9320조원)을 돌파했습니다. 이는 중국 증시의 회복력이 커지면서 투자자들의 신뢰가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해석됩니다.(중국 인민망) 中 자본 유출 기록적 수준 달성…시장 자유화 노력 중국 본토 투자자들이 새로운 시장 자유화 조치를 활용해 홍콩 자산을 대거 사들이면서 지난달 중국의 자본 유출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국가외환관리국(SAFE)에 따르면 지난달 중국 내 은행들은 고객들을 대신해 증권 투자 명목으로 총 583억 달러(약 74조 7000억원)를 해외로 송금했습니다. ING 은행의 린 송 중국 수석 경제학자는 국내 투자자들의 위험 선호도가 개선됨에 따라 승인된 채널을 통한 해외 투자가 올해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는 중국 정부가 자본 시장 개방을 점진적으로 확대하려는 정책적 노력이 투자자들의 자본 배분 전략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미국 블룸버그통신) 해외 투자자들, 中 채권 시장으로 몰려 전 세계 투자자들이 중국 채권 시장의 안정적인 수익률에 매료돼 투자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UBS 그룹 AG의 자산 관리 부문 임원은 해외 투자자들이 중국 내국 채권 구매를 늘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중국은 가치 기준으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채권 시장이며, 지난달 국가외환관리국 자료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가 보유한 위안화 표시 채권 잔액이 6000억 달러(약 833조 1000억원)를 넘어섰습니다. 이 가운데 중앙정부 채권이 외국인 보유량의 약 5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주목할 만한 점은 지난 2년간 기업 및 기타 비주권 채권에 대한 투자가 크게 늘었으며, 특히 양도성예금증서(NCD)가 두드러졌다는 것입니다. 이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국채를 넘어 다양한 중국 채권 시장으로 확대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중국 CAIXIN) 중국 내 소비 하향화 경향 뚜렷 중국 소비 시장에서 ‘하향 평준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이는 소득 감소에 따른 것으로 고급 레스토랑과 유명 브랜드들이 가격을 낮추는 등 변화에 적응하고 있습니다. 소비자는 실용성과 가성비를 중시하는 한편, 감정적 만족을 위한 소비도 추구하는 이중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과거 일본의 ‘하류 사회’와 유사한 상황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영국 파이낸셜타임스) 中 난닝시, 치쿤구니야열 확진자 발생 중국 남부 광시좡족자치구 난닝시에서 치쿤구니야열 환자가 잇따라 발생해 보건 당국이 긴급 대응에 나섰습니다. 난닝시 시향탕구 질병예방통제센터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8월 17일 자정까지 역학조사 과정에서 5명의 환자가 처음 발견되었고, 현재는 총 10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확인됩니다. 치쿤구니야열은 모기를 매개로 전염되는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발열과 관절통을 주된 증상으로 합니다.(중국 CCTV) ‘시진핑의 강군흥군론 (4)’ 전군에 배포 ‘시진핑의 강군흥군론 (4)’가 공식 출판·배포되었습니다. 중앙군위원회 정치부가 직접 편집하고 인쇄한 이 책자는 중국군 전체에 중요한 지침으로 제시될 예정입니다. 중앙군위원회는 모든 간부가 솔선수범하여 이 이론을 배우고 이해하며, 믿고 실천에 옮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나아가 학습 성과를 바탕으로 장병들에게 이론을 강의하고 지도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고 지시했습니다. 군대 언론 매체들 역시 홍보를 강화하여 부대의 학습 및 실천 성과를 생생하게 반영하고, 이론 무장 작업을 심층적으로 추진하도록 주문했습니다. 이는 이론과 실제를 결합한 학습 풍토를 조성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학습 효과를 평가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나타냅니다.(중국 신화망)
  • 미일 만나고 중엔 친서… 李대통령 ‘실용 삼국지’

    미일 만나고 중엔 친서… 李대통령 ‘실용 삼국지’

    이재명 대통령이 한미·한일 정상회담 기간 중국에 특사단을 파견할 것으로 18일 알려졌다. 일본·미국 방문 일정에 맞춰 중국과의 관계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는 메시지를 전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특사단은 오는 24일 전후 중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24일은 1992년 한국이 중국과 수교한 지 33주년이 되는 날이다. 여권 관계자는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한중수교일부터라는 이야기도 있는데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 외교부와 조율하는 과정”이라고 전했다. 특사단에는 박병석 전 국회의장과 여당 내 ‘중국통’으로 평가되는 김태년 의원, 박정 의원이 포함됐다. 또한 외교부 한중관계미래발전위원회 사회문화분과 위원장 등을 지낸 노재헌 동아시아문화센터 이사장도 함께할 것으로 전해졌다. 노 이사장은 한중수교를 이끈 노태우 전 대통령의 아들이다. 한 특사단 관계자는 “(중국 내에서) 이재명 정부에 대한 기대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특사단은 방중 기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보내는 이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할 계획이다. 친서에는 10월 말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시 주석의 참석을 요청하는 내용이 포함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사단은 방중 기간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을 포함한 고위급 인사와의 면담을 추진하는 것으로도 알려졌다. 시 주석과의 직접 면담도 추진 중인데 성사 여부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한다. 일각에선 다음달 3일 중국에서 열리는 ‘전승절 기념식’에 이 대통령이 불참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양국 관계 관리를 위해 기념식 직전 특사단을 파견하는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전승절은 중일전쟁과 2차 세계대전에서 중국이 승리한 것을 기념하는 국가급 행사다. 올해 80주년을 맞아 시 주석은 해외 각국 지도자들과 함께 대규모 열병식을 참관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정부는 이미 우리 정부에도 이 대통령의 전승절 기념식 참석 의사를 타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 부산환경공단 남녀 세팍타크로팀, 시도 대항 선수권 대회 레구 우승

    부산환경공단 남녀 세팍타크로팀, 시도 대항 선수권 대회 레구 우승

    부산환경공단 남녀 세팍타크로팀이 대전 대덕문화체육관에서 열린 ‘2025 시·도 대항 세팍타크로 선수권 대회’에서 남자팀 레구(3인), 여자팀 레구(3인) 경기 우승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공단 남자 세팍타크로팀은 지난 14일 펼쳐진 레구 결승전에서 고양시청을 만나 2-0(15:12 승, 15:11 승)로 승리를 차지했다. 여자팀은 14일 레구 결승전에서 인천시체육회에 2-0(15:12 승, 15:8 승)로 승리하였다. 공단 세팍타크로팀을 이끄는 곽성호 감독과 PINPORN 코치는 각각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 지도자상 남, 여 부문에 선정되었다.
  • 푸틴의 사기 전술?…“러, 점령 못한 마을에 깃발 올리며 선전전”

    푸틴의 사기 전술?…“러, 점령 못한 마을에 깃발 올리며 선전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그리고 유럽 주요국 정상 간의 회담을 앞둔 상황에서 러시아가 ‘사기 작전’을 펼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최근 우크라이나 정보 당국은 러시아가 세계를 속이기 위해 우크라이나 영토를 점령했다는 사기극을 벌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우크라이나 정보총국(GUR)에 따르면 현재 치열한 교전이 벌어지고 있는 도네츠크 지역에서 러시아 지휘관들이 최전선 마을에 군인들을 보내 마치 점령한 것처럼 러시아 깃발을 게양하고 이를 드론으로 촬영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이는 사실상 ‘자살 임무’로 러시아 지휘관들이 군인들에게 강요하고 있다는 것이 GUR의 주장이다. GUR은 “러시아군이 전과를 올렸다는 증거로 도네츠크 마을에 깃발을 올린 장면을 TV로 내보내고 있지만 사실 여전히 우크라이나군의 통제하에 있다”면서 “이 임무에 투입된 러시아 군인들은 탈출을 시도하다 사살되거나 포로가 된다”고 밝혔다. 이어 “러시아가 성공적인 작전을 펼치고 있다는 허위 정보를 퍼뜨려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우크라이나의 이런 주장은 종전 협의와 맞물려 논란이 될 수 있다. 앞서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한 분수령으로 기대를 모았던 15일 트럼프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의 알래스카 정상회담은 사실상 ‘노딜’로 끝났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이 제안한 평화협정 체결 제안을 수용하며 ‘즉시 휴전’이라는 기존 입장에서 물러섰다. 이는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와 접경한 동부 돈바스(도네츠크주+루한스크주)를 이양하라는 푸틴의 구상을 트럼프 대통령이 지지한다는 의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후 젤렌스키 대통령, 유럽 지도자와의 통화에서 평화협정 체결을 위해 이를 수용할 것을 압박하고 있다. 그러나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국민은 점령자에게 우리의 땅을 내주지 않을 것”이라며 영토 포기는 불가능하다고 맞서고 있다. 러시아는 2014년 크림반도를 강제 점령한 이후 우크라이나 돈바스 지역 장악을 위한 시도를 계속해왔다. 특히 러시아는 2022년 우크라이나 전면 침공을 계기로 루한스크는 대부분 점령했지만 침공 3년 반이 지난 지금까지도 도네츠크주 일부 지역을 완전히 장악하지 못한 상태로 알려져 있다. 곧 러시아는 도네츠크주의 많은 지역을 점령했다는 인상으로, 유리한 협상 고지에 오르려는 전략인 셈이다.
  • 푸틴의 사기 전술?…“러, 점령 못한 마을에 깃발 올리며 선전전” [핫이슈]

    푸틴의 사기 전술?…“러, 점령 못한 마을에 깃발 올리며 선전전” [핫이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그리고 유럽 주요국 정상 간의 회담을 앞둔 상황에서 러시아가 ‘사기 작전’을 펼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최근 우크라이나 정보 당국은 러시아가 세계를 속이기 위해 우크라이나 영토를 점령했다는 사기극을 벌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우크라이나 정보총국(GUR)에 따르면 현재 치열한 교전이 벌어지고 있는 도네츠크 지역에서 러시아 지휘관들이 최전선 마을에 군인들을 보내 마치 점령한 것처럼 러시아 깃발을 게양하고 이를 드론으로 촬영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이는 사실상 ‘자살 임무’로 러시아 지휘관들이 군인들에게 강요하고 있다는 것이 GUR의 주장이다. GUR은 “러시아군이 전과를 올렸다는 증거로 도네츠크 마을에 깃발을 올린 장면을 TV로 내보내고 있지만 사실 여전히 우크라이나군의 통제하에 있다”면서 “이 임무에 투입된 러시아 군인들은 탈출을 시도하다 사살되거나 포로가 된다”고 밝혔다. 이어 “러시아가 성공적인 작전을 펼치고 있다는 허위 정보를 퍼뜨려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우크라이나의 이런 주장은 종전 협의와 맞물려 논란이 될 수 있다. 앞서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한 분수령으로 기대를 모았던 15일 트럼프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의 알래스카 정상회담은 사실상 ‘노딜’로 끝났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이 제안한 평화협정 체결 제안을 수용하며 ‘즉시 휴전’이라는 기존 입장에서 물러섰다. 이는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와 접경한 동부 돈바스(도네츠크주+루한스크주)를 이양하라는 푸틴의 구상을 트럼프 대통령이 지지한다는 의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후 젤렌스키 대통령, 유럽 지도자와의 통화에서 평화협정 체결을 위해 이를 수용할 것을 압박하고 있다. 그러나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국민은 점령자에게 우리의 땅을 내주지 않을 것”이라며 영토 포기는 불가능하다고 맞서고 있다. 러시아는 2014년 크림반도를 강제 점령한 이후 우크라이나 돈바스 지역 장악을 위한 시도를 계속해왔다. 특히 러시아는 2022년 우크라이나 전면 침공을 계기로 루한스크는 대부분 점령했지만 침공 3년 반이 지난 지금까지도 도네츠크주 일부 지역을 완전히 장악하지 못한 상태로 알려져 있다. 곧 러시아는 도네츠크주의 많은 지역을 점령했다는 인상으로, 유리한 협상 고지에 오르려는 전략인 셈이다.
  • 트럼프 “크림반도 반환도, 나토 가입도 안돼”…결국 푸틴 편

    트럼프 “크림반도 반환도, 나토 가입도 안돼”…결국 푸틴 편

    러시아의 침공으로 시작된 우크라이나 전쟁의 끝은 결국 강대국의 논리대로 매듭지어질 모양새다. 지난 15일(현지시간) ‘알래스카 회담’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모종의 거래를 통해 어느 정도 합의를 이룬 것으로 보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의 회담을 앞두고 사실상 푸틴 편을 들고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크림반도 반환과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 가입 모두 불가하다고 공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의 젤렌스키 대통령은 원한다면 러시아와의 전쟁을 거의 즉시 끝낼 수 있다. 아니면 계속 싸울 수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다만 “오바마 시절 빼앗긴 크림반도는 돌려받을 수 없고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은 불가하다. 어떤 것들은 절대 변하지 않는다”라고 지적했다. 특히 트럼프는 ‘나토 가입 불가 부분’ 전체를 대문자로 표시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 같은 공표는 젤렌스키 대통령과의 백악관 회담을 하루 앞두고 나온 것이다. 그는 18일 백악관에서 젤렌스키 대통령과 만나 15일 미·러 알래스카 정상회담에서 논의된 평화 협상안을 설명하고, 러시아 측 요구 중 일부를 수용하도록 강하게 압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SNS 글을 통해 만약 젤렌스키 대통령이 러시아 측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아 합의가 불발될 경우, 전쟁 지속의 책임을 그에게 떠넘기겠다는 의도를 드러냈다. 동시에 크림반도 반환 및 나토 가입 불가라는 ‘레드라인’을 설정하면서, 젤렌스키 대통령의 협상 시도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했다. 이에 따라 젤렌스키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과의 담판을 하기도 전에 이미 불리한 협상 구도에 내몰리게 됐다. 그간 ‘친푸틴’ 성향을 드러내온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알래스카 정상회담을 통해 ‘돈바스 양도’를 포함한 푸틴 대통령의 종전 조건을 대부분 수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이 협상 불가라고 선언한 크림반도 반환 문제와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은 러시아의 ‘레드라인’이기도 하다. 알래스카 정상회담 다음 날인 16일 트럼프 대통령은 완전한 평화협정을 신속하게 체결하자는 러시아의 요구에 우크라이나가 응해야 한다며 “러시아는 매우 큰 강대국이고 그들(우크라이나)은 그렇지 않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젤렌스키 워싱턴 도착…트럼프 설득·호소 안간힘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런 트럼프 대통령을 설득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17일 트럼프 대통령과의 담판을 위해 미국 워싱턴DC에 도착한 젤렌스키 대통령은 “평화는 존속되어야 한다”며 “우크라이나가 크림반도와 동부 돈바스 일부를 억지로 내놓아야 했던 수년 전과는 달라야 한다. 1994년 ‘안보 보장’을 받았으나 그 보장이 작동하지 않았던 때와도 달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크라이나는 2014년 크림반도를 러시아에 강제 병합당한 바 있다. 구소련 붕괴 뒤인 1994년에는 핵무기를 포기하는 대가로 영토·주권을 보장받는 부다페스트 양해각서에 서명했지만, 결과적으로 러시아의 침공으로 이 약속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는 스스로 시작한 이 전쟁을 반드시 끝내야 한다”라며 “미국과 유럽 우방국들, 우리 공동의 힘으로 러시아가 진정한 평화에 동의하도록 압박할 수 있을 것으로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미 의회 전문매체 롤콜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18일 오후 1시 15분 백악관 집무실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양자 회담을 갖는다. 이어 2시 15분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등 유럽 지도자들과도 함께 회담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 푸틴, “이제 그만 죽일건가?” 美기자 돌직구에 ‘도리도리’ (영상) [포착]

    푸틴, “이제 그만 죽일건가?” 美기자 돌직구에 ‘도리도리’ (영상) [포착]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알래스카 회담’으로 외교적 승리를 거뒀지만 ‘전범’ 비판에서는 여전히 자유롭지 못하다. 회담 당시 미국 언론인들은 푸틴 대통령에게 ‘송곳 질문’을 퍼붓기도 했다. 15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과 미국 알래스카 회담장에 나란히 앉은 푸틴 대통령의 표정이 일순간 일그러졌다. 회담 시작 전 카메라 앞에 모습을 드러낸 푸틴 대통령에게 미국 언론은 질문 세례를 퍼부었다. 이 과정에서 ABC뉴스 수석 정치전문기자 레이첼 스콧은 “푸틴 대통령님, 휴전에 동의하시겠습니까?”라는 질문을 던졌다. 그러자 푸틴 대통령은 입꼬리를 내리며 눈을 굴리더니 황당하다는 듯 미간을 찌푸리며 고개를 이리저리 도리도리를 쳤다. “더이상 민간인을 살해하지 않겠다고 약속하시겠습니까?”라는 스콧의 추가 질문에도 푸틴 대통령은 불쾌한 표정으로 손짓하며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을 던졌다. 입을 양손으로 가리고 기자를 향해 추가로 무슨 말인가를 던지기도 했는데, 일각에서는 “아무것도”라는 대답이었다고 추정했다. 현장에서 직접 질문을 던진 스콧 역시 “내가 던진 질문에 푸틴 대통령이 뭐라고 답했는지 질문하는데, 내용은 불분명했고 나는 그의 말을 알아들을 수 없었지만 분명 입 모양으로 뭔가를 말하고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스콧은 이후 “트럼프 대통령이 왜 당신을 믿어야 하느냐”라고도 물었으나, 푸틴 대통령은 잘 들리지 않는다는 듯한 몸짓언어로 반응했다. 옆 자리 트럼프 대통령은 이 모습을 멀뚱멀뚱 바라만 봤다. 트럼프 “러시아와 중대한 진전…지켜봐달라”위트코프 “푸틴, ‘우크라 안전보장 제공’ 동의” 미국 측 발표와 언론 보도를 종합하면, 이번 회담에서 러시아는 미국과 유럽 국가들이 우크라이나에 ‘집단 방위 의무’ 형태의 안전 보장을 제공하는 데 동의했다. 푸틴 대통령은 미국이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조약 제5조와 유사한 보호를 제공하는 데 처음으로 동의했다고 한다. 나토 조약 ‘제5조’는 나토 회원국 중 한 국가가 공격받으면 다른 모든 회원국에 대한 공격으로 간주해 무력 사용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는 집단 방위 조항이다. 다만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루한스크·도네츠크를 전부 넘겨받는 조건으로, 우크라이나에 북부 수미·하르키우 지역의 훨씬 더 작은 면적의 영토를 돌려주고, 헤르손과 자포리자의 전선을 현 상태에서 동결하겠다고 제안했다. 2014년에 강제로 병합한 크림반도의 러시아 편입을 공식 인정해달라고도 요구한 것으로 전해진다. 우크라이나 입장에서는 수용할 수 없는 조건이지만, 트럼프 행정부는 러시아의 조건을 ‘대리 수용’할 기세다. 트럼프 대통령은 17일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글에서 “러시아와 중대한 진전”이 있다면서 “지켜봐 달라”고 했다. 알래스카 회담이 ‘노딜’, ‘빈손’으로 끝났다는 평가를 반박한 것으로, 푸틴 대통령과의 밀실 합의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대목이다. 유럽 정상들, 트럼프-젤렌스키 회담 대거 동행EU·나토·영·프·독·이탈리아·핀란드 정상 포함 트럼프 대통령이 사실상 ‘푸틴 편’을 들고 나서면서, 유럽 지도자들은 18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미국 백악관 방문에 동행하기로 했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은 “젤렌스키 대통령의 요청으로 나는 내일 백악관에서 열리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다른 유럽 지도자들과의 회담에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르크 뤼터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사무총장,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 알렉산데르 스투브 핀란드 대통령 역시 함께한다. 젤렌스키 대통령과 유럽 지도자들이 함께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는 것은 지난 15일 알래스카 미·러 정상회담 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편으로 돌아선 것으로 의심되는 트럼프 대통령을 설득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로이터 통신은 유럽 지도자들이 트럼프·푸틴·젤렌스키 대통령 간 3자 회담을 중재해 우크라이나가 자국 미래를 결정하는 테이블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고 분석했다. 또 우크라이나의 안보 보장에 미국을 참여시키고, 필요시 러시아에 대한 압력을 강화할 역량을 확보하려는 의도도 깔렸다고 덧붙였다. 유럽 지도자들이 대거 미국행에 나서는 건 젤렌스키 대통령이 홀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날 경우 지난 2월 백악관 회담 때처럼 ‘공개 면박’을 당하고 일방적으로 영토 양보를 강요당할 수 있다는 우려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 전쟁 아직 안 끝났다…우크라, 사거리 3000㎞ 신형 장거리 미사일 공개

    전쟁 아직 안 끝났다…우크라, 사거리 3000㎞ 신형 장거리 미사일 공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종전 방향이 사실상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뜻대로 흐르고 있는 상황에서 우크라이나가 새로운 전략 무기를 공개했다. 18일(현지시간) 키이우 인디펜던트 등 현지 언론은 우크라이나가 사거리 3000㎞에 달하는 신형 장거리 순항미사일 ‘플라밍고’를 처음으로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아직 정확한 제원과 특징이 공개되지 않은 이 미사일은 우크라이나의 한 비밀공장에서 생산 중으로, 현지 최대 방산 회사인 파이어포인트가 개발했다. 다만 유나이티드24 미디어 등 현지 언론은 플라밍고가 올해 초 중동 지역 최대 규모 무기 박람회인 ‘IDEX 2025’에서 공개된 영국 밀라니온 그룹의 FP-5와 비슷하다고 짚었다. 실제 이미지상으로 두 미사일이 매우 유사한데, FP-5 역시 최대 사거리가 3000㎞이며 탄두는 1000㎏, 최대 시속은 900㎞에 달한다. 플라밍고의 옆 모습과 생산설비가 보이는 이 사진은 지난 14일 AP 사진기자인 에프렘 루카츠키가 처음으로 촬영했다. 이에 대해 키이우 인디펜던트는 “우크라이나 내에서 생산된 장거리 무기는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데 서방의 지원은 매우 느렸다”면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우크라이나가 최초로 미사일 100기를 생산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고 보도했다. 이처럼 우크라이나는 신형 장거리 미사일을 생산 중이라며 자국의 힘과 의지를 보여주고 있지만 전황은 그리 녹록지 않다. 앞서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한 분수령으로 기대를 모았던 15일 트럼프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의 알래스카 정상회담은 사실상 ‘노딜’로 끝났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이 제안한 평화협정 체결 제안을 수용하며 ‘즉시 휴전’이라는 기존 입장에서 물러섰다. 이는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와 접경한 동부 돈바스(도네츠크주+루한스크주)를 이양하라는 푸틴의 구상을 트럼프 대통령이 지지한다는 의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후 젤렌스키 대통령, 유럽 지도자와의 통화에서 평화협정 체결을 위해 이를 수용할 것을 압박하고 있다.
  • [포착] 전쟁 아직 안 끝났다…우크라, 사거리 3000㎞ 신형 장거리 미사일 공개

    [포착] 전쟁 아직 안 끝났다…우크라, 사거리 3000㎞ 신형 장거리 미사일 공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종전 방향이 사실상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뜻대로 흐르고 있는 상황에서 우크라이나가 새로운 전략 무기를 공개했다. 18일(현지시간) 키이우 인디펜던트 등 현지 언론은 우크라이나가 사거리 3000㎞에 달하는 신형 장거리 순항미사일 ‘플라밍고’를 처음으로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아직 정확한 제원과 특징이 공개되지 않은 이 미사일은 우크라이나의 한 비밀공장에서 생산 중으로, 현지 최대 방산 회사인 파이어포인트가 개발했다. 다만 유나이티드24 미디어 등 현지 언론은 플라밍고가 올해 초 중동 지역 최대 규모 무기 박람회인 ‘IDEX 2025’에서 공개된 영국 밀라니온 그룹의 FP-5와 비슷하다고 짚었다. 실제 이미지상으로 두 미사일이 매우 유사한데, FP-5 역시 최대 사거리가 3000㎞이며 탄두는 1000㎏, 최대 시속은 900㎞에 달한다. 플라밍고의 옆 모습과 생산설비가 보이는 이 사진은 지난 14일 AP 사진기자인 에프렘 루카츠키가 처음으로 촬영했다. 이에 대해 키이우 인디펜던트는 “우크라이나 내에서 생산된 장거리 무기는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데 서방의 지원은 매우 느렸다”면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우크라이나가 최초로 미사일 100기를 생산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고 보도했다. 이처럼 우크라이나는 신형 장거리 미사일을 생산 중이라며 자국의 힘과 의지를 보여주고 있지만 전황은 그리 녹록지 않다. 앞서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한 분수령으로 기대를 모았던 15일 트럼프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의 알래스카 정상회담은 사실상 ‘노딜’로 끝났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이 제안한 평화협정 체결 제안을 수용하며 ‘즉시 휴전’이라는 기존 입장에서 물러섰다. 이는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와 접경한 동부 돈바스(도네츠크주+루한스크주)를 이양하라는 푸틴의 구상을 트럼프 대통령이 지지한다는 의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후 젤렌스키 대통령, 유럽 지도자와의 통화에서 평화협정 체결을 위해 이를 수용할 것을 압박하고 있다.
  • [이종수의 산책] 광복, 갑자기 온 선물이었나

    [이종수의 산책] 광복, 갑자기 온 선물이었나

    광복을 말하는 게 낯설어지고 있다. 시간의 이끼가 과거를 생소하게 만들어 놓기 때문이다. 때로 그것이 우리에게 약으로 작용한다고 하니, 기억의 퇴색을 원망하고 싶지는 않다. 그러나 상처와 고통이 아직 선명하고 그 범위가 사람, 제도, 정신, 땅에 이르기까지 광범하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는 일본의 사과와 배상을 아직 외치고 있다. 광화문에서 끝없이 이어지는 진영 간 싸움, 한반도의 남북 분단도 일제강점의 비극에서 비롯된 바 크다. 상처의 뿌리를 바르게 인식해야 치유와 예방을 할 수 있는데, 광복절 날 경험한 목사의 설교나 언론인의 글은 안타까웠다. 우리가 총 한번 쏴 보지 못하고 국권을 상실했으며 광복 역시 연합국에 의해 선물로 주어졌다는 내용이 그랬다. 과거에 대한 비분강개로 이해하려 해도 사실에 부합하지 않는 자기 비하가 역사 왜곡과 정신의 위축을 불러온다. 역사의 어둠을 밝히고자 피를 뿌린 수많았던 이들에게는 모독이다. 평화주의자 안중근은 재판관이 이토를 처단한 이유를 물었을 때 10만명 이상의 의군과 조선인이 항거하다 목숨을 잃었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사형을 각오한 순결한 영혼이 증언한 1910년 이전의 상황이다. 국권을 빼앗긴 경술국치 후의 투쟁과 희생은 정확히 말하기 어렵지만, 신뢰할 만한 자료가 하나 있다. 2013년 일본 도쿄의 한국대사관이 이사 과정에서 발견한 희생자 명부 67권이다. 거기에는 투쟁 기간의 희생자 수가 23만명 이상으로 나타나 있다. 이 문건은 1953년 이승만 정부가 제2차 한일회담에서 일본에 제시하려고 전국적 조사를 통해 작성한 것이기에 객관성이 상당 수준 있다. 이게 최소의 수치이고 다른 연구들은 수백만 명까지 추정한다. 1943년 11월 27일 한국의 독립을 결의한 카이로선언도 마찬가지다. 미국, 영국, 중국이 구조적으로 일본의 대척점에 있었지만 거저 우리에게 주어진 선물이 아니었다. 상하이 임시정부의 재정을 뒷받침하던 재미 한인들과 안창호, 김규식, 박용만 같은 지도자들이 미국에 독립의 필요성을 깊이 각인시켜 놓았다. 이에 미군은 전략국(OSS)을 통해 한국의 광복군과 한반도 진입을 준비하던 중이었다. 중국은 김구의 활동과 안중근, 윤봉길의 거사로 큰 자극을 받았고 영국은 1943년 광복군의 인면전구공작대와 연합군을 구성해 인도와 미얀마에서 일본과 전투를 벌였고 그 기여를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국내의 투쟁과 저항을 경험한 일본의 통감부 경찰 간부 아이바 기요시는 패전 후 일본으로 도망가 외무성 고문을 하며 ‘조선민족 사상에 관한 관견’을 썼다. 거기서 그는 ‘35년 한국을 지배해 보니 한민족을 일본화하려면 적어도 300년은 더 걸릴 것’이라고 썼다. 일본이 일찍부터 침략을 준비하며 진행해 정작 병탄이 있던 1910년에는 완만한 투쟁이 표출된 면도 있다. 구마모토현은 1890년대 지금의 서울 남산 한국의 집 자리에 기숙학교 ‘낙천굴’을 설립해 미래의 식민지배 인력을 양성했다. 총독부 경찰 삼인방 사카이, 소노키, 아이바는 모두 여기 출신으로 이들은 주말에 한강변 낚시꾼들과 어울렸으나 아무도 그들이 일본인이라는 사실을 눈치채지 못했다. 일본이 도쿄대 고토 분지로 교수를 한국에 보낸 것도 1900년이었다. 그는 광물학자로 자원 수탈의 관점에서 한반도의 지질과 광물을 조사했다. 한국인이 알고 있는 산맥 개념은 그가 만들어 제시한 것으로 지형적으로는 낭림, 적유령, 차령, 노령산맥이 실재하지 않는데도 그의 개념은 오래 살아남았다. 1941년 12월 9일 광복군이 일본에 선전포고를 하고도 한반도에 진격하지 못한 채 종전을 맞은 건 사실이다. 그렇더라도 총 한번 쏴 보지 못하고 나라를 잃었다거나 광복이 연합국의 선물로 주어졌다는 말은 오늘의 한국 사람이 입에 올려서는 안 되는 인식들이다. 더위가 지나고 나면 서울의 옛 서대문형무소 자리를 찾아가 담장에 붙어 있는 강우규 의사의 눈빛을 보라. 시간이 더 있다면 한 해 3만명 이상의 한국인이 다녀가는 뤼순 감옥을 순례해 보라. 신채호와 우덕순, 최흥식, 안중근이 거기 있다. 우당 이회영도 아직 거기에 살아 있다. 이종수 연세대 국제캠퍼스 부총장
  • 러 제국의 상징 돈바스…크림반도 연결 노림수

    러 제국의 상징 돈바스…크림반도 연결 노림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돈바스 지역에 대한 영토 편입 요구를 고수하는 이유는 전략적 가치와 상징적 명분이 중첩되기 때문이다. 우선 이곳은 과거 러시아제국 전성기의 상징과도 같은 곳이다. 동시에 돈바스 지역을 장악할 경우 러시아가 이미 점령한 크림반도와 육로로 연결돼 해상 접근성 확보라는 전략상 이점까지 얻을 수 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그간 우크라이나 기존 영토를 절대로 넘길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해 왔으나 일단 18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만나 이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16일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젤렌스키 대통령이 돈바스 지역을 포기한다면 러시아와 신속한 평화협상이 가능할 것이라고 유럽 정상들에게 말했다.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와 루한스크주를 합친 돈바스는 18세기 후반부터 ‘새 러시아’라는 뜻의 ‘노보로시야’라는 이름으로 러시아제국의 지배를 받은 지역이다. 당시 서쪽으로 팽창하던 러시아제국의 역사적 상징 격으로, 1920년대 일부 포스터에서 ‘러시아의 심장’이라고 표현했을 정도로 옛 소련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했다. 그간 영토 협상 가능성을 일축해 온 젤렌스키 대통령은 엑스(X)에서 “전쟁을 종식하려는 노력이 복잡해지고 있다”며 당혹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가 “트럼프 대통령의 노력이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어느 때보다 가깝게 만들었다”고 말하는 등 일부 유럽연합(EU) 지도자가 미러 회담 결과 옹호로 돌아서 끝까지 돈바스를 사수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 “이례적 장면”…6년 만에 만난 트럼프·푸틴, 한 차 타고 회담장 이동

    “이례적 장면”…6년 만에 만난 트럼프·푸틴, 한 차 타고 회담장 이동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미·러 정상회담을 시작했다. 두 정상은 미 동부시간으로 이날 오후 3시 30분쯤(알래스카 현지시간 오전 11시 30분) 미 알래스카주 엘먼도프 리처드슨 합동 기지에서 마주 앉았다. 두 정상은 회담장인 이 합동 기지에 전용기편으로 각각 도착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보다 일찍 전용기에서 내린 뒤 활주로에 깔린 붉은색 카펫 위에서 기다리다가 푸틴 대통령이 다가오자 손뼉을 치며 직접 맞았다. 두 정상은 손을 굳게 맞잡았고, 다른 한 손으로는 서로의 다른 팔을 치면서 반가움을 드러냈다. 트럼프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의 만남은 2019년 6월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이후 6년 만이다. 트럼프 2기 행정부 들어서는 처음이다. 특히 푸틴 대통령은 2022년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서방 국가 방문은 처음이다. 약 10초간 악수하며 밝은 표정으로 담소를 나눈 양국 대통령은 레드카펫을 따라 군 의장대를 사열하며 약 20초간 걸어 ‘알래스카 2025’이라고 쓰인 연단에 도착했다. 공개 발언 없이 약 30초간 사진 촬영을 위해 자세를 취했다. 오전 11시 26분 두 대통령은 미리 마련된 미국 대통령 전용 리무진 캐딜락에 함께 올라타고 회담장으로 이동했다. AFP 통신은 “푸틴 대통령이 이례적으로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미국 대통령 전용 리무진에 올랐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운전석 대각선 뒤쪽 상석에 앉았고, 푸틴 대통령이 운전석 바로 뒤에 자리했다. 뉴욕타임스(NYT)도 “두 초강대국의 지도자들, 특히 적대 관계에 있는 두 지도자가 같은 리무진을 타고 이동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고 전했다. 함께 차량에 올라 회담장에 도착한 두 정상은 미리 준비된 회의실로 나란히 입장했으며, 양측은 두 정상의 모두 발언 공개 없이 취재진을 물리고 곧바로 회담을 시작했다. 두 정상은 이날 회담에서 3년 6개월째 이어지고 있는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두 정상 간 휴전 합의가 이뤄질 수 있을지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린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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