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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옐친,방한의사 피력”/공 외교안보원장

    공로명 외교안보연구원장은 3일 보리스 옐친 러시아대통령의 방한문제와 관련,『옐친대통령은 지난달말 러시아 외무부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자신의 방한의지를 피력했다』고 전했다. 지난달 26일 모스크바에서 열린 외교안보연구원과 러시아 세계정계및 국제관계연구소(IMEMO)공동주최 제2차 한·러 학술회의에 참석하고 31일 귀국한 공원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 김포공항/통과여객 편의시설 미흡/올 80만 경유

    ◎넓은 공간 방치… 면세점이 고작/연1억불 수입 차질… 오락·쇼핑시설 시급 김포국제공항내에 외국인 통과여객(Transit Passenger)을 유치할 수 있는 편의시설이 전혀 없다. 김포공항에 잠시 머물다 떠나는 이들 외국인 통과여객은 갈수록 늘고 있어 이들을 짧은 기간동안만이라도 국내로 유치할수 있다면 관광객으로 활용할 수 있는데도 방치되고 있다. 특히 영종도 신국제공항은 1단계 공사가 끝나는 오는 97년이후에나 제기능을 발휘할 수 있어 그만큼 김포공항내의 편의시설 마련은 시급한 실정이다. 올들어 지난달말까지 김포공항을 이용한 통과여객은 모두 79만5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 증가했으며 이같은 추세라면 올해말까지 처음으로 1백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추산된다. 이들로부터 공항내 각종 편의시설을 통해 1인당 1백달러씩만 쓰게 한다면 연간 1억달러의 외화수입을 충분히 올릴 수 있다는 계산이 가능하다. 그러나 김포공항 보세구역내에는 충분한 공간이 확보돼 있지만 방치되고 있어 현재의 편의시설은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면세점과 커피숍이 고작이다. 이로 인해 항공기를 갈아타기위해 이곳에 잠시 내리는 통과여객들은 짧게는 1시간에서 길게는 12시간이상을 좁은 보세구역내에서 무료한 시간을 보낼수 밖에 없다. 보세구역내에 사우나 헬스시설등의 휴식처나 빠찡코 등 오락공간 내지는 보다 다양한 쇼핑공간이 마련돼 있다면 효과적인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그러나 이같은 필요성에도 불구하고 불필요하게 엄격한 각종 보안규정이나 비능률적인 행정절차등이 이같은 시설마련에 걸림돌이 되고 있어 정부차원의 대책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
  • 시은 금리 추가인하 추진/새달초 당좌대출 최고 0.5%P

    ◎단자사도 기업어음 등 계속 내릴 듯 시중은행들이 다음달초 당좌대출금리등 자유화된 일부 여신금리를 추가 인하할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금융계에 따르면 이달들어 실세금리의 하락폭이 커지자 시중은행들이 다음달초 당좌대출금리와 무역어음할인금리등 일부 자유화된 여신금리를 추가인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금리인하폭은 은행권의 주요 예금금리인 정기예금금리(10%)를 감안,지난달과 비슷한 수준인 0.25∼0.5%포인트내외가 될 전망이다. 일부 은행의 경우 당좌대출금리의 우대금리는 그대로 두고 기업의 신용도에 따라 0·25%포인트씩 6∼7단계로 구분돼있는 차등화폭을 낮춰 실제 금리인하 효과를 거두는 방안도 강구중이다. 시중은행들은 지난달 11.75∼14.75%에서 운용되고 있는 단기대출금리를 은행별로 0.25∼0.5%포인트 인하했다. 시중은행의 한 관계자는 『단기자금의 경우 하루짜리 콜금리가 11%내외로 지난달말의 14.9%에 비해 4%포인트 가까이 떨어지는등 실세금리의 하락으로 명목금리가 실세금리를 웃돌고 있어 3개월마다 한번씩 실시키로 한 금리조정을 앞당겨 실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일부 기업들은 저리의 자금을 대출받아 비교적 금리가 높은 당좌대출을 갚아가고 있다. 한편 단자사들도 지난 21일 금리인하에 따라 기업어음(CP)의 할인금리를 기일별로 14∼16%에서 13.5∼15.5%로 0.5%포인트 하향조정했으나 시중에 자금이 남아돌면서 실제운용금리는 11∼14%사이에서 움직이고 있어 이를 맞추기 위한 추가인하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투신사 합병·민영화 고려안해”(국감중계:24일)

    ◎탈황설비 등 환경보호장치 조기 시설/병역면탈 우려있는 사람 별도 관리중/“토지개발제한으로 인한 손실보상 규정 왜 없나” ▷건설부◁ 건설부 감사에서 의원들은 대구의 유수한 건설업체인 (주)건영·우방주택등에 대한 특혜의혹및 최근의 공단 미분양속출등을 중점 추궁. 이긍령의원(민자)은 건영 주택조합특혜의혹사건과 관련,『주택조합에 전매할수 있도록 토개공이 용지규정을 개정한 이유와 건영의 사업추진이 가능하도록 건설부지침을 개정한 배경이 무엇이냐』고 질의. 이석현의원(민주)도 『기부채납관행을 무시하고 우방주택의 대구두류산타워건설 소유권을 인정한 것은 또다른 특혜가 아니냐』고 의혹을 제기. 정태영의원(국민)은 『전국30개 국가및 지방공단의 지난달말 현재 분양실적이 금년도 분양목표 6백73만3천평의 25·8%인 1백73만8천평에 불과하다』면서 이에대한 정부의 대책을 추궁. 신경식의원(민자)은 『개발이익에 관해서는 토지공개념제도를 통한 환수를 하고 있으면서도 개발제한으로 인한 손실보상에 대해서는 아무런 규정이 없다』며 『이는 국민재산권에 대한 명백한 위헌이 아니냐』고 질타. 서영택장관은 이에대해 『토개공의 토지규정시행세칙개정이 건설부지시에 따랐다는 오해가 생긴 것은 용지규정의 개정지시를 토지규정시행세칙 개정지시로 잘못 이해했기 때문』이라고 답변. 서장관은 또 『당시 무주택서민들에 대한 아파트공급활성화정책을 중점추진했으나 오히려 주택업자들은 분양가규제회피를 위해 일반분양보다 조합주택건설을 선호하는 경향이 많아 이를 시정할 목적으로 건설부 주택조합지침을 마련했던 것』이라며 특혜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음을 거듭 강조. ▷상공위◁ 상공부 감사에서 의원들은 공단조성 과정에서의 부동산투기·무역특계자금 감독문제 등을 집중질의. 차수명의원(국민)은 『국가경제정책의 핵심요소인 환율 금리등이 상공부와 협의없이 재무부의 일방적인 결정에 의해 이루어지는 인상을 받고 있다』고 지적하고 『산업구조고도화등 정책의 효율화를 위해 동자부와 과기처를 상공부로 통합해 부총리급으로 격상하고 경제기획원을 폐지해경제정책은 민간주도로,예산은 대통령 직속으로 조정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 허삼수의원(민자)은 『일부 악덕기업주들이 사업보다는 공단의 부지매입을 통해 부동산투기를 하고 있어 기업은 망해도 돈을 버는 바람직하지 못한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며 『공단개발에 적합한 절대농지나 그린벨트는 과감하게 공단으로 전용할 수 있도록 특별조치를 하는 것이 어떻겠느냐』고 질문. ▷재무위◁ 재무부와 한국산업은행 감사에서 증시안정대책·통화량관리·3개투신사의 경영정상화 방안및 대기업에 대한 편중여신문제등을 집중 추궁. 유준상의원(민주)은 『지난 89년 대우그룹계열사인 대우중공업 등이 전환사채를 발행한후 주식전환과정에서 일부만 자본금으로 전입하고 나머지를 빼내 유용했다』면서 『이 자금의 행방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김덕용의원(민주)은 『산업은행이 이미 경영이 정상화된 대우조선에 대해 대우중공업과의 합병을 전제로 4천억원을 제공키로 한 것은 분명한 특혜가 아니냐』고 물었다. 장재식·최두환의원(민주)은 『내년 9월 만기되는 보장형수익증권의 수익률이 최근 증시의 침체로 볼때 보장수익률에도 미치지 못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하고 『3개 투신사의 경영합리화를 위해 합병 또는 민영화하는 방안을 검토할 용의가 없는가』라고 질문. 이용만재무부장관은 이에대해 『당시 대우중공업측이 4백26억원의 전환사채를 발행,이중 액면가인 1백54억원만을 자본금계정에 올리고 나머지 2백73억원은 자본잉여금계정에 주식발행초과금으로 계상한 것을 오해한 것 같다』고 해명. 이장관은 또 『보장형수익증권의 만기일이 아직 1년이나 남아있고 증시가 호전되는 상황에서 수익보장 대책을 논의하기에는 이르다』고 말하고 『3개 투신사의 합병 또는 민영화는 증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할 때 바람직하지 않으며 특혜의혹의 소지도 안고 있다』고 설명. ▷국방위◁ 병무청 감사에서 의원들은 예비군제도의 재조정·군복무기간 단축문제 등을 중점 추궁.권로갑의원(민주)은 『현재 예비군 자원은 제1전투군 2백60만명,지역전투군 1백70만명 등 모두 4백30만명으로 설치 당시보다 1백80만명이 늘었고 질적인 면에서도 저연령·고학력으로 훨씬 정예화됐으나 그편제는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면서 예비군제도의 전면적인 재조정을 촉구. 권의원은 특히 『지역전투군(일반 예비군)의 경우 저학력자·생계곤란자·수형자등 군복무 무경험자가 95만명이나 돼 전투력 발휘에 아무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지역전투군제도의 전면폐지를 주장. 박구일의원(민자)과 이건영의원(국민)은 『해·공군의 경우 육군에 비해 복무기간이 4개월 많기 때문에 해·공군 지원율이 떨어져 소요자원 확보에도 차질이 우려된다』면서 그 대책을 질의. 이대희병무청장은 『지역전투군 폐지문제는 국방부가 유사시 전투력 판단에 따른 부대편성과 자원의 적정규모 유지 등을 감안,결정할 사항이나 앞으로 예비군제도의 장기 발전계획을 연구,검토해 국방부에 건의하겠다』고 답변. 이청장은 또 해·공군의 복무기간 단축문제에 대해 『해·공군의 복무기간이 육군·해병대보다 4개월 긴 것은 군의 특수성에 따른부득이한 조치로 현재까지 군의 소요를 충원하는데는 지장이 없다』고 말했다. 이청장은 『고위층·부유층 자제의 병역의무 이행상태를 특별관리할 용의가 없느냐』는 질의에 대해 『과거 차관급이상 공무원·군장성급·국회의원·부유층 자제 등에 대해 특별관리를 해왔으나 87년말 이같은 조치가 본인에게 불이익을 주고 형평에도 맞지 않는다는 판단에 따라 폐지했었다』면서 『병무청은 현재 부모의 신분에 관계없이 병역면탈 우려가 있는 사람을 별도 관리중』이라고 밝혔다. ▷내무위◁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바살협)감사에서 의원들은 국고보조금 사용내역·선거중립화대책등을 집중 추궁. 김충조의원(민주)은 『바살협이 92년 국고보조 25억원등 모두 1백65억원의 지원금을 받은 것은 민간단체로서의 자율성을 스스로 침해하는 것』이라며 보조금 반납의사를 물었고 김해석의원(국민)은 『바살협회원의 95%에 이르는 민자당당적보유자들은 정치중립을 위해 즉각 당적을 버려야 한다』고 주장. 김동수바살협중앙회장은 『현재 3백92명의 시·군·구회장중 당적보유자는 42명』이라며 『가급적 임원들은 당적을 보유치 말도록 권유하겠다』고 답변. ▷동자위◁ 동력자원부 감사에서 의원들은 석유사업기금의 운용·원전의 공해문제등을 집중질의.신기하의원(민주)은 『석유사업기금 운용액이 6조7천2백억원에 달하는데도 정부가 유가완충을 위한 손실보전금 5천3백억원을 갚지 못하고 있는 것은 기금이 목적외에 쓰여지는 등 방만하게 운용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하고 『본래의 목적을 상실한 석유사업기금을 폐지하라』고 요구했다. 신의원은 『석탄공사는 석유사업기금 1백억원을 일반회계로 전용해 썼고 가스공사는 86년도 석유사업기금 사용액중 1백59억원을 다른 용도에 사용하고도 시설차입금상환에 쓴 것처럼 허위로 기재했는가 하면 87년도 석유사업기금 1백7억원의 사용근거를 대지 못하는 등 석유사업기금이 제대로 통제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유인학의원(민주)은 『한국전력은 지난 5월에 태안화력 1·2호기 발전소의 탈황설비를 설계중인 설계회사에 공문을 보내 설계용역을 중지하도록 통보했다』고 밝히고 『이는 공해문제때문에 원전중심의 발전소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는 정부방침에 어긋나는 것이 아니냐』고 따졌다. 진념장관은 이에대해 『외국에서도 탄소세를 거둬 환경보호에 투자하는 등 우리나라와 유사한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면서 『석유사업기금을 에너지 관련 사업에쓰는 것은 목적외 사용이 아니며 긍정적인 기능이 많으므로 폐지할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 진장관은 또 『태안화력 1·2호기 발전소의 탈황설비 설계를 중지토록 한 것은 투자재원이 부족한데다 환경기준이 강화돼 새로운 기준에 맞춰야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잠시 연기한 것일 뿐』이라고 해명하고 『환경기준이 대폭 강화되는 99년까지 탈황설비 등 필요한 환경보호설비를 갖추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외국인범죄 갈수록 증가/9월까지 4천여명/작년보다 80%나 늘어

    ◎수법 흉포화… 살인·강도 7.6% 외국인범죄가 날로 늘어나고 수법도 점차 흉포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은 24일 올들어 지난달말까지 9개월동안 발생한 외국인범죄는 2천5백여건으로 4천여명이 적발됐으며 이 가운데 1백9명이 구속되고 7백22명이 입건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한햇동안 발생한 외국인 범죄 1천5백84건 2천2백45명보다 80%가량 늘어난 것으로 올해말까지는 2배 가까이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범죄유형도 지난해까지는 절도가 주종을 이뤘으나 올해는 살인 10건에 16명,강도6건에 11명 등 강력범죄가 7.6%나 됐다. 특히 불법체류외국인의 범죄비율도 폭발적으로 증가,87∼90년까지는 20%미만이었으나 91년에는 49.3%로 늘어난데 이어 올해는 78.3%에 이르렀다. 경찰은 각시도 지방경찰청과 외국인 밀집지역 관할경찰서에 모두 1백72개반 4백40명의 외국인 범죄전담수사반을 설치,운영하고 있으나 범죄예방에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 대기업서 수산물 매점매석

    ◎보유량 작년비 51% 급증… 수급조절로 폭리/약대 5∼6년제 방안 검토/국감 5일째 국내 20대 재벌기업의 올 9월말현재 수산물 보유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무려 51·7%나 많은 2만9천여t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수산청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올 9월말 현재 대기업의 수산물 보유량은 삼성물산이 지난해보다 2천9백60t이 늘어난 6천9백62t으로 가장 많고 삼양사 6천6백t,현대종합상사 4천9백23t,선경 4천2백42t,효성물산 2천9백13t,대우 2천6백36t 등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 대기업은 수산물을 매점매석,수산물 유통구조를 장악해 수급을 조절하면서 큰 이득을 취해온 것으로 지적됐다. 특히 이들 업체들은 이같은 사실이 드러나 올해 들어서만도 수산청으로부터 13차례나 행정명령을 받았으나 이를 무시하고 매점매석을 계속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9월말 현재 국내 수산물 총보유량은 33만5천6백79t으로 대기업 및 민간보유량이 이 가운데 93%인 31만2천67t이고 수협과 한국냉장이 보유하고 있는 물량은 불과 1만2천26∼1만1천5백86t으로전체의 3·45%에 지나지 않고 있다. 이들 대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수산물은 오징어·명태 등이 주종을 이루고 있는데 최근에는 가격하락이 계속되자 시중에 내놓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재벌 밀수 16건 적발” 국회는 20일 법사·내무·재무·교체·건설등 16개 상위별로 소관부처및 산하기관·지방자치단체에 대해 닷새째 국정감사를 계속,관권부정선거재발방지대책·밀수근절대책·마사회비리등을 추궁했다. 재무위의 관세청감사에서는 재벌들이 일제골프채와 독일산 컬러TV·고급화장품·모피등 호화사치성 소비제품을 위장수입등의 편법으로 대거 밀수하다 적발된 것으로 드러났다. 민주당의 유준상·박태영의원은 『지난 90년1월1일부터 지난달말까지 럭키금성·대우·삼성등 국내 50대 재벌그룹이 밀수하다 적발된 건수는 모두 16건 13억6천만원에 달하고있다』고 주장했다. 내무위의 충남도에 대한 감사에서 의원들은 박중배충남부지사등 충남도및 연기군공무원 7명에 대한 증인신문을 통해 지난총선에서의 관권개입및 선거지침서작성경위·관계기관대책회의 개최의혹등을 집중적으로 따졌다. 정구영검찰총장은 법사위감사에서 『남한조선노동당사건과 관련,5∼6명의 정치인이 관련돼있다는 설은 서울지검이 현재 수사중에 있어 상세한 내용을 말할수 없다』고 말하고 『한준수전연기군수는 불법선거운동을 자행한 것이 밝혀졌고 이종국충남지사와는 그 죄질에 차이가 있어 한씨의 공소취소는 검토하지 않고 있으며 석방등의 신병처리는 법원의 판단에 따라야 할것』이라고 답변했다. 송언종체신부장관은 교체위의 체신부에 대한 국감에서 전화폭력에 대응하기 위한 발신자번호확인서비스제도와 관련,『기술적으로 이 시스템개발이 완료됐으나 법적 토대를 마련한 후 실용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안필준보사부장관은 보사위감사에서 『약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현행 4년제로 돼있는 약대를 5∼6년으로 늘리는 방안이 긍정적으로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안장관은 『장의업소의 독점폭리를 방지하기위해 현재의 허가제를 신고제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안장관은 『내년 5월까지 호화분묘를 자진해서 정비하지 않을 경우 명단공개와 함께 형사고발조치 하겠다』고 말했다. 이문석총무처장관은 행정위감사에서 정부투자기관의 이사장제도 개선과 관련,『개인적으로 이사장 임명방법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관련부처와 협의해 이사장의 임명방법을 잘 연구해 개선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 지하철 범죄 올 43% 증가/경찰청 집계

    ◎9월까지 381건… 유형도 다양화/강제추행 처음으로 31건 발생/절도 2백56건 최다… 폭력 잦아/수사대 인력증원 시급 최근 들어 지하철역구내에서 성추행을 비롯한 각종 범죄의 발생이 크게 늘고 있다. 19일 경찰청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말까지 지하철역구내에서 모두 3백81건의 범죄가 발생,지난해 같은 기간의 2백66건보다 43%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강제추행의 경우 지난해에는 단 1건도 없었으나 올해에는 31건이나 발생,전체범죄의 10% 가까이나 되는 것으로 집계돼 충격을 주고 있다. 올해 발생한 지하철범죄 3백81건을 유형별로 보면 강제추행 31건을 비롯해 절도 2백56건,폭력 10건,기타 형사사건 78건,강도 1건 등이었다. 절도는 지난해 보다 57%,폭력은 45% 늘어난 것이며 강도와 강제추행은 올해 새로 발생한 사건이다. 전체 3백81건의 범죄 가운데 14건만이 부산의 지하철에서 일어나고 3백67건은 서울에서 발생했으며 특히 강제추행 사건은 31건 모두 서울에서 7월부터 9월까지 여름철 3개월동안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8일 하오8시40분쯤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지하철1호선 영등포역 승강장에서 최희돈씨(30)가 환각제를 맞고 윤모씨(22·여·회사원)등 2명의 지갑에서 25만원을 훔치다 절도혐의로 구속됐다. 또 지난 8월6일 하오9시30분쯤 지하철 4호선 사당역 여자화장실에서 문모군(18)이 용변을 보던 여성들을 추행하다 붙잡혔다. 이같이 최근 지하철역구내에서의 범죄발생이 급증하고 있는데 대해 전문가들은 지하철 이용승객과 구간이 날로 늘고 있는데도 지하철범죄만 전담하는 경찰인력이 크게 부족한 것을 가장 큰 원인으로 꼽고 있다. 서울경찰청은 지난 7월1일 시내 각 경찰서에서 관할하던 지하철 출장소 16곳을 흡수 통합해 지하철경찰방범수사대를 뒤늦게 발족,지하철 범죄수사와 함께 방범활동을 펴고 있다. 경찰은 수사대를 발족하면서 범죄수사만 맡아오던 종전 지하철범죄수사대의 경찰관을 35명에서 1백18명을 증원했으나 실제 가용인원은 1백여명밖에 안돼 지하철 범죄예방과 수사를 위한 인력이 크게 부족한 실정이다. 지하철경찰방범수사대장 양혁경정은 『요즘 지하철 화장실안이나 운행중인 지하철안에서의 성추행사건이나 소매치기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승객들의 주의가 요구된다』면서 『지하철범죄 수사인력의 증설이 우선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부도피해 주식투자자 20만/작년이후… 총 4천억원 규모

    경기침체 등으로 지난해 이후 부도기업이 속출하면서 피해를 본 주식 투자자는 20만명이 넘고 이들이 보유하고 있던 주식은 4천2백여만주였던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이들 기업의 사채발행에 보증을 섰던 금융기관들이 대신 갚아야 할 대지급금은 4천3백억원에 달했다. 17일 증권감독원이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이후 지난달말까지 부도를 내거나 법정관리를 신청한 32개 상장사의 부도직전 소액주주(지분율 1%미만)는 20만8천8백12명으로 밝혀졌다. 또 이들이 보유하고 있다가 주가하락 및 유통성상실 등으로 경제적 손실을 보게 된 주식은 4천2백54만주로 그 피해규모는 4천억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회사별로 소액주주들의 보유주식수는 동양정밀이 전체 발행주식의 90·7%인 4백13만주(7천9백56명)로 가장 많았으며 협진양행이 3백86만주(1만8백70명),보루네오가구 3백22만주(6천1백34명) 등이었다.
  • 증권사 단기차입/총 2조9천억선

    증시침체에 따라 증권사가 은행·단자사등에서 빌린 단기차입금은 2조9천억원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31개 증권사의 지난달말 현재 단기차입금은 2조9천3백9억원으로 집계됐다. 현대증권은 3천3백34억원으로 가장 많았으며,대신·고려증권은 각각 1천7백81억원,1천7백80억원이었다. 또한 증권사들은 지급보증한 상장사들의 부도에 따라 대신 갚아야할 부실채권도 2백1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 “TJ소용돌이”… 정계 지각변동 예고

    ◎광양담판 이후의 정국향방/민자 대선구도에 파란… 큰 홍역 겪을듯/동반행동 범위·연대대상 등 관측 만발 노태우대통령의 「9·18선언」이후 「대사삭」을 계속해왔던 민자당의 박태준최고위원이 10일 민자당과 결별하는 것이 공식확인됐다.김영삼총재는 이날 상오 모든 공식일정을 취소하고 급거 광양으로 내려가 박위원과 3시간45분간 단독요담을 가졌으나 박위원의 탈당결심을 돌리는 데에 실패했다.박위원은 그동안 민정계관리자로서 민정계의 향후 입지를 위한 내각제공약및 당내민주화를 요구했으나 김총재가 내각제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음으로써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민자당은 이날 하오 김총재 주재로 긴급 고위당직자 회의를 열어 당내 동요 진정작업에 착수했다.박위원은 탈당절차를 밟는 한편 광양에 며칠 더 머무르며 향후 거취문제를 정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민자당이 창당이후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다. 박태준위원이 10일 김영삼총재와의 「광양 담판」에서 제시한 내각제공약 요구는 처음부터 받아들이기 어려운 것이었다. 김총재로서는 3당합당 당시의 내각제합의각서가 공개되자 「마산파동」을 일으켰기에 그 요구를 받아들인다는 것은 자신을 부정하는 일이 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는 또 기회가 있을 때마다 내각제가 좋은 제도이기는 하지만 국민이 원하지 않는다고 강조해왔었다. 이같은 측면이외에도 내각제를 받아들일 경우 대통령선거에서 민주·국민당으로부터 장기집권음모라며 집중포화를 당할 것이 거의 확실시돼 수락하기가 어려웠던 것으로 분석된다. 김총재는 이날 대통령선거가 끝난뒤 내각제를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으나 박위원은 내각제의 공론화는 더이상 양보할 수 없는 마지노선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정치권에서는 박위원측이 김총재와 결별하기 위한 수순으로 김총재가 받아들이지 못할 내각제공약을 제시한 것으로 보고있다. 이른바 탈당 또는 정계은퇴를 선언하기 위한 명분축적용이었다는 것이다. 어쨌든 이번 사태이후 민자당은 엄청난 소용돌이와 홍역을 겪게 됨은 물론 대통령선거구도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 확실시된다. 특히 그동안의 행보에 비추어 볼때 박위원이 정치를 그만둘 의사가 거의 없어보인다는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설혹 박위원이 원하지 않더라도 그동안 김총재측과 불편한 관계를 유지해왔던 당내 민정계인사들이 박위원을 조용하게 놔두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박위원은 포철회장직 사임등 거취문제를 정리하기 직전인 지난 3일 하오 이자헌 박철언 김용환 장경우 유수호의원등과 극비리에 회동한 것으로 알려져 그 가능성을 더하고 있다. 이 가운데 박철언·이자헌·장경우의원과 안병령·이진우·최명헌·이동진전의원등 15명정도의 지구당위원장이 곧 1차로 동반탈당할 것이라는 것이 정치권의 관측이다. 박위원측에 합세할 주요인사로는 이밖에도 대선후보경선당시 이종찬의원진영에 가담했던 최재욱 강우혁 김용환 유수호 박범진 박명환 강재섭 김한규의원과 이상하 김현욱 조기상전의원 등이 꼽힌다. 이외에도 윤길중·채문식고문,민정계의원·위원장들과 민주당의 S·P·K의원과 국민당의 K·J전의원등이 계속 가세해 모두 30∼40명의 의원과 지구당위원장이 박위원의 깃발아래모일 것으로 박위원측은 기대하고 있다. 이와함께 정치권에서는 박위원이 최근 정주영대표 이종찬·정호용의원과 김우중대우그룹회장등과 잇따라 접촉한 사실등을 들어 이의원은 물론 국민당의 정대표와도 적극적으로 연대를 모색,두김씨에 반대하는 신당을 창당하는 수순을 밟을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정대표등과 만난 것은 신당창당을 위한 사전정지작업이었다는 것이다. 정호용의원은 지난달말 박위원과 만나 이른바 「국민후보」문제를 깊숙이 논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종찬의원이 최근 신당창당일자를 연기한 것도 박위원의 거취가 심상치않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또 장세동전안기부장과 허문도전통일원장관등 5공인사들도 신당창당에 상당한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장전안기부장은 최근 정주영대표를 두차례 만난데 이어 신당추진세력과도 물밑 접촉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신당창당은 대통령선거가 2개월밖에 남지 않은 점을 감안,이달말이나 늦어도 내달초까지는 이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정치권에서는 벌써부터 박위원의 신당창당을 기정사실화하고 대선이 너무 임박해 있는만큼 선거일자를 내년 1월로 연기할 것을 요청할 것이라는 풍문도 나돌고 있다. 그러나 신당을 창당하더라도 박위원이 직접 대통령후보로 출마할 것인지의 여부는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박위원은 강영훈전총리를 염두에 두고 있으나 강전총리는 고사의 뜻을 분명히 하고 있다는 전문이다. 어쨌거나 박위원이 적극적으로 신당창당에 나설 경우 이종찬의원의 경우와는 달리 엄청난 폭발력을 지닐 것으로 전망된다. 민정계 사무처요원들은 『전쟁통에 큰아버지(노대통령)가 떠나더니 작은 아버지(박위원)마저 떠나 어찌할 바를 모르겠다』며 크게 동요하고 있는 모습이다. 박위원이 신당창당을 성공적으로 마칠 경우 대통령선거에서 파란이 일어날 것이 틀림없다. 특히 포항을 중심으로한 경북지역과 「반YS」정서가 적지 않은 대구에서 김총재에 대한 지지도가 크게 떨어져 김총재는 민주당의 김대중대표와 힘겨운 싸움을 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 지역은 지금까지는 김총재의 표밭으로 간주돼 왔다는 점에서 김총재 측으로서는 타격이 아닐 수 없다. 김총재측은 이에따라 선거대책기구등의 발족보다는 당내 결속,특히 박위원이 신당창당에 관여하지 못하도록 하는데 전력을 다할 것으로 여겨진다. 김총재의 한측근은 이날 『생사가 오락가락하는 상황』이라며 위기감을 나타냈다. 김총재가 이날 긴급 당직자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박위원은 기본적으로 정치에 큰 회의를 느끼고 있는 것 같았다.신당참여는 절대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한 것도 그같은 기대를 나타낸 것이다. 김총재로서는 특히 노태우대통령을 통해 박위원을 설득하는 노력을 계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노대통령이 나서더라도 박위원이 마음을 돌리기는 어려울 것이라는게 대체적인 관측이다. ◎김 총재·박태준씨 담판안팎/잇단 특사설득 실패… 김 총재 직접 나서/최후의 오찬 2시간… “정치입문이 잘못” ○20여분 기다려 영접 ○…민자당 김영삼총재는 당초 예정했던 「신라금씨 12대왕」추모제 참석일정을 모두포기한 채 박태준위원의 당무복귀를 설득키 위해 10일 상오 광양을 급거 방문. 김총재가 박최고위원의 비서실장인 최재욱의원의 안내로 상오10시쯤 광양제철소 본부 건물에 도착하자 박위원은 20여분간 현관에서 기다리다 김총재를 영접. 박위원은 김총재가 도착하자 『어서 오십시오』라고 비교적 밝은 표정으로 인사. 김총재와 박위원은 악수를 교환하며 사진기자들을 위해 잠시 포즈를 취한뒤 곧바로 본관 2층 포철회장실옆 임원응접실에 마련된 회담장으로 직행. 본부회장응접실로 자리를 옮긴 김총재와 박최고위원은 김영구사무총장·정석모·최재욱의원,최명헌·이동진전의원등이 배석한 가운데 잠시 환담. 이 자리에서 박위원은 취재중인 기자들에게 『이왕 내려온 김에 제철소를 한바퀴 둘러보라』고 권하면서 『정치만 알아서는 안돼…』라고 뼈있는 한마디. 두사람은 곧이어 10시10분쯤부터 배석자들을 모두 물리친채 약 2시간10분동안 대좌했으나 의견접근에 실패. 김총재의 한 측근은 박위원에 대한 설득방안과 관련,『박최고위원이 내각제개헌을대선공약으로 내거는 것을 선대위원장 수락 조건으로 제시했다면 김총재가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 김총재측은 그 대신에 대선 이후에 국민이 원한다면 내각제개헌을 검토할 수도 있다는 비공식적인 언질을 박위원측에 제시한다는 방침이었으나 박위원의 탈당의사가 워낙 굳어 이를 포기. ○…두사람은 회장응접실에서 2시간10분동안의 단독회동에 이어 낮12시30분쯤부터 광양제철내 영빈관인 백운대로 장소를 옮겨 오찬을 겸한 협의를 계속. 김총재와 박위원은 영빈관 귀빈식당에서도 일체의 배석자없이 최종절충에 들어갔는데 특히 김총재는 시종 어두운 표정을 지어 담판결과가 심상치 않음을 암시. ○과거보다 협조강화 ○…김총재와 박위원은 오찬회동이 끝난뒤 서로 굳은 악수를 나누며 밖으로 나와 보도진에게 회동내용을 간략히 설명. 이때 김총재는 계속 굳은 표정을 지은 반면 박위원은 간간이 미소를 띠기도 해 대조.김총재와 박위원은 이때 보도진과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일문일답을 가졌다. ­회담내용을 설명해 달라. ▲김영삼총재=장시간 점심을 함께 하면서까지 많은 얘기를 했다.박최고위원과는 20대때부터 잘 알고 지내던 사이다.박최고위원은 한마디로 포항제철과 광양제철이라는 신화를 이룩한 분이다.그러나 정치를 하면서 길을 잘못 들었다고 생각한 것 같다.평생을 바쳐 철강산업을 위해 희생해왔고 제일 중요한 우리나라의 경제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려는 생각인 것 같다. ­박최고위원의 탈당계 및 최고위원직 사퇴서를 수리할 생각인가. ▲김총재=그런 것은 나에게 묻지말라.오늘 수많은 얘기를 나눴으나 그것을 다 얘기할 수는 없다.인간적으로 마음아프게 생각한다.인간적으로 과거보다 몇배 가깝게 서로 의논하고 협조할 생각이다. ­박위원께서 회동내용을 설명해달라. ▲박위원=총재께서 할 얘기를 다하셨기 때문에 할 말이 없다. ­오늘 회동결과가 정계은퇴를 뜻하는가. ▲박위원=곧 명확해질 것이다. ­탈당계를 제출했는가. ▲박위원=과정에 있다.당사무처에서 알아서 할 것이다. ­상경시기는 언제인가. ▲박위원=여기서 며칠 더 있게 될 것이다. ○…김·박회동이끝난뒤 박위원의 최비서실장은 이날 회동에서 오고간 얘기를 짧게 브리핑. 최실장은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부터 하겠다』고 서두를 꺼낸뒤 『최고위원사퇴서와 탈당계를 어제(9일) 김영구사무총장에게 제출했다』고 설명. 최실장은 이어 『오늘 회동에서 박위원은 주로 최고위원직사퇴서및 탈당계제출의 배경을 설명했다』며 『박최고위원은 특히 김총재가 앞으로 정치를 주도해나갈때 지금의 제도(대통령중심제를 지칭하는 듯)가 더이상 가서는 나라의 경제사정과 지역감정등의 많은 문제점이 있을 수밖에 없는만큼 이를 시정하는 정치를 했으면 좋겠다고 평소지론인 내각제개헌 희망을 피력했다』고 전언. 최실장은 박위원의 국회의원직사퇴와 관련,『국회에 제출하지도 않았으며 작성하지도 않았다』고 말해 당분간 국회의원직을 유지할 것임을 시사. ○…김총재는 박위원과의 광양회동을 마친뒤 곧바로 상경,여의도 당사에서 긴급 고위당직자회의를 소집하고 3시간여에 걸친 이날 회동결과를 설명. 김총재는 이 자리에서 『박최고위원의 결심은 확고해 이미돌이킬수 없는 상태였다.박최고위원은 정치를 한것이 잘못이었으며 정치에 대한 회의가 너무 커 앞으로 정치를 하지 않겠다고 하더라』고 소개. 또 김총재는 내각제문제와 관련,『박최고위원이 선대위원장직을 맡아주면 나를 당선시키기 위한 것이라면 내각제 문제등 모든 일을 논의할 수 있지 않느냐고 얘기했다』고 설명. 김총재는 이어 『박최고위원은 앞으로 나를 정치적으로나 인간적으로 절대 비방하지 않고 인간적으로 더욱 돕겠다고 했으며 이에 나도 정치적으로나 인간적으로 박최고위원을 비방하지 않겠다고 말했다』고 소개. 김총재는 이와함께 『박최고위원은 정주영씨와의 회동·정호용씨와 만난 사실은 있으나 이종찬씨와는 만난적이 없다고 밝혔다』고 언급. ○의원직 유지 시사 ○…박위원은 이날하오 기자들과 만나 『많은 사람들이 나의 신당참여 가능성을 얘기하는 모양인데 나는 그런데 끼지 않겠으며 그럴만한 인물이 못된다』고 탈당결단의 순수성을 강조. 박위원은 『정치는 원론만 갖고 되는 것이 아니며 경험과 경륜이 필요한데 지금내나이에 언제 경험을 쌓겠느냐』고 반문하면서 『이번 탈당은 정치경륜이 짧은 나한테 문제가 있기 때문』이라고 되풀이,김총재를 자극하지 않으려는 인상. 박위원은 그러나 『한일관계는 지금과 같이 나쁜상황에서 더욱 중요하며 한일의원연맹의 역할도 긴요하다』고 말해 당분간 한일의원 연맹 회장직과 의원직을 계속 유지할 뜻임을 간접 시사. 박위원은 광양에 이틀 더 머무른뒤 오는 12일하오 상경할 예정인데 일요일인 11일에는 측근인 최재욱의원·이동진전의원과 함께 운동을 하며 그동안 피곤했던 심신을 달랠 계획. 박위원은 또 몇몇 민정계의원들이 향후 진로모색을 위해 광양에 내려오겠다는 의사를 전달했으나 『쉬고싶다』며 이를 만류했다고 한 측근이 전언. 한편 박위원은 지난9일 평소 친분이 두터운 다케시타(죽하)한일의원연맹 일본측회장에게 서신을 보내 자신의 탈당을 알렸다는 후문.
  • 노 대통령 방중설명/김 수석,미 행정부에

    【워싱턴=이경형특파원】 김종휘대통령외교안보수석비서관은 5일 브렌트 스코크로프트 백악관안보보좌관을 통해 조지 부시미대통령에게 지난달말 노태우대통령의 중국방문결과를 설명했다. 김수석은 이어 아놀드 캔터국무부차관과 만나 한중정상회담의 내용을 중심으로 한반도및 동북아정세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고 북한의 핵문제를 해결하기위해서는 남북한상호핵사찰을 반드시 관철시켜야한다는 양국의 공동입장을 재확인했다.
  • 9월중 순매수 6백53억/외국인 투자자

    ◎「8·24」 이후 자금유입 증가세 8·24증시안정화대책이후 외국인들의 주식투자및 주식투자를 위한 자금 유입이 다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외국인들은 지난달 1천1백15억원어치의 주식을 사들였으며 4백62억원어치의 주식을 처분,순매수는 6백53억원에 이르렀다. 외국인들은 지난 8월에는 7백83억원어치의 주식을 사들이는 대신 5백40억원어치의 주식을 처분해 순매수는 2백43억원이었다. 외국인들은 올들어 지난달말까지 1조1천2백4억원어치의 주식을 사들였으며 4천5백70억원어치의 주식을 매각,순매수금액은 6천6백34억원에 이르고 있다. 한편 지난달 주식투자를 위해 들여온 외화는 1억2천4백만달러(약9억7천3백만원)으로 지난 8월의 1억2천1백만달러를 웃돌았다. 올초 주식시장개방이후 지난달말까지 9개월동안 들여온 외국인의 주식투자자금은 1조4백40억원(13억3천만달러)이었으며 이중 2천8백80억원(3억6천7백만달러)은 외국으로 빠져 나갔다.
  • 여 유권자 68% 유럽통합 반대/여론조사

    【런던 AFP 연합】 영국에서 유럽통합을 위한 마스트리히트 조약 비준에 대한 국민투표가 실시될 경우 총 유권자의 68%가 반대표를 던질 것으로 나타났다고 영국의 「더 타임스」지가 5일 공개한 여론조사를 통해 밝혔다. 영국 유권자 1천9백5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말 「더 타임스」지가 조사한 이번 여론조사는 영국 파운드화가 폭락세를 보이면서 유럽환율조정정치(ERM)에서 탈퇴했던 9월 중순 이전의 여론조사때보다 마스트리히트 조약 비준에 대한 반대의견이 20%포인트 가량 더 늘어난 것이다.
  • 밀수사범 강력단속/경찰청,연말까지

    경찰청은 3일 중국과의 수교이후 정상적인 수출입을 가장한 밀수행위가 더욱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고 올해말까지를 「밀수사범 특별단속기간」으로 정해 특히 중국제품 밀수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펴기로 했다. 경찰은 이 기간동안 해상과 연안에서 선박을 이용한 밀수행위와 함께 농수산물 유통상가를 비롯,주한 미군 면세품점,수입상품상가,전자제품상가등을 대상으로 밀수품판매행위를 중점 단속한다. 경찰은 이를 위해 해양경찰대의 경비정과 인력을 모두 투입,항·포구에서의 검문검색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검찰과 관세청등 관련기관과 합동단속을 지속적으로 벌여 고질적인 밀수사범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하기로 했다. 한편 올들어 지난달말까지 적발된 밀수 행위는 모두 38건으로 관련자 1백68명이 검거되고 밀수품 97억여원 어치가 압수됐다.
  • 폐건전지 수거율 0.3%(단신패트롤)

    ◇환경오염은 물론 인체에 치명적인 해를 입히는 폐건전지가 3백개에 1개꼴로밖에 수거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폐건전지로 인한 공해가 크게 우려되고 있다. 23일 환경처와 자원재생공사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말까지 수거된 폐건전지량은 모두 54t으로 업계측에서 추정하는 올 한햇동안의 총발생량 1만8천여t에 0.3%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더욱이 뇌신경이나 언어장애등을 유발하는 수은전지와 산화은건전지의 경우에는 지난달까지 회수량이 3백10㎏에 불과해 올해 총 추정발생량 3만여㎏의 1%의 수준에 지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 끝없는 내전·가뭄… 6천만명 아사 위기/아프리카(세계의 사회면)

    ◎소말리아서만 하루 2천명이상 죽어가/서방 구호품 약탈 성행… 밑빠진 독 물붓기 내전을 겪고 있는 소말리아를 비롯,인근 케냐 모잠비크 수단 에티오피아등 아프리카전역에 걸쳐 약 6천만명의 아프리카인들이 굶어죽기 직전에 놓여있어 구호의 손길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그중 가장 심각한 곳이 소말리아.소말리아는 지금 무정부상태나 마찬가지다.소말리아는 그저 지도상의 이름일뿐 더이상 국가라고 볼수 없는 상황이다. 최근 유엔과 적십자국제위원회의 조사에 따르면 소말리아인구 6백50만명가운데 1백50만명이 아사에 직면하고 있으며 최소한 하루에 2천명이상이 죽어가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어린이의 사망률이 아주 높아 향후 수년후에는 기아가 극복되더라도 젊은층의 일손부족으로 소말리아 경제에 큰 타격을 줄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소말리아가 이처럼 기아에 허덕이게 된것은 1차적으로 내전에 따른 무질서에서 비롯되고 있다.60년에 영국과 이탈리에서 독립한 소말리아는 지난 88년 그동안 집권해 왔던 바레대통령에대한 쿠데타가 발생,모하메드 잠정대통령과 아이디드장군이 끝없는 소모전을 벌임으로써 그 여파로 소말리아인들의 생존까지 위협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소말리아가 내전에 휩싸이게 되자 수도인 모가디슈,키스마야등을 비롯한 항구도시들이 정권을 노리는 각 정파들의 거점이 되어 각종 구호물품약탈 강도 살인등이 만연하면서 무정부상태가 계속되고 있다.또 남부 키스마유에서는 고급호텔주변에 국내난민이 득실거리고 여권위조와 무기판매도 알선해 주는 암시장이 성행하고 있다. 이같이 소말리아가 기아와 내전에서 헤어나지 못하자 그동안 자국의 경제침체와 유고사태등으로 아프리카에 눈을 돌리지 못했던 미국등 서방 각국이 지난7월부터 구호활동에 본격 나섰다.미국 영국 독일 벨기에 프랑스등은 지난달말부터 자국공군기를 이용,식료 의약품공수를 시작했고 일본정부도 유엔을 통해 약6억엔을 갹출하기로 결정했다. 또 국제적십자위원회,세계식량계획(WFP)도 소말리아에 대한 원조를 계속해 오고 있는데 국제적십자위원회는 올해만도 연간예산의 3분의1에 해당하는 1억3천만달러를원조해 오고 있다.이는 유엔보다 4배많은 11만t의 식료품을 공급해온셈이다. 특히 미국은 최근 2년동안 8천8백만달러상당의 식료품을 공급해 왔고 앞으로 14만5천t의 추가식료품공급을 의회에서 승인받았지만 93회기연도가 시작되는 11월전까지는 수송할수 없는 입장이다. 그러나 유엔의 집계에 의하면 소말리아의 기근을 해결하는대는 매달 7만t의 식료품이 필요한데 현재 서방 각국의 구호물자는 그 수요량의 4분의1수준으로 절대량이 부족한데다 그나마 구호물품의 절반가량이 각 정파들의 약탈로 없어지고 있어 속수무책인 상황이다. 소말리아에 대한 구호물자공급이 밑빠진 독에 물붓기식이 되자 미행정부의 앤드루 나시오스 소말리아구호특별대책위원장은 식료품가격이 5백%나 인플레된 소말리아에서는 싼 물자로 소말리아시장에 접근,암거래를 막고 구호물자수송의 공격을 막는 것이 우선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그 대안으로 미국은 구호물자의 절반을 무상으로 공급하고 그 나머지는 미국기업을 통해 소말리아인접국이나 해상에서 저렴한 가격으로소말리아상인들에게 파는 방안을 협상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지금 당장 소말리아에 필요한 것은 기아해결과 질서다.이를 위해서는 국제사회의 관심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 하반기 시멘트값 t당 31%나 하락/4월 대비

    하반기 들어 국내 시멘트 가격이 크게 떨어지고 있다. 19일 상공부와 대한양회공업협회에 따르면 중국산 수입시멘트의 국내거래 가격은 현재 수입되는 가격인 t당 4만5천원보다도 낮은 3만8천원선으로 지난 4월의 거래가격인 5만5천원선에 비해 무려 31%나 떨어졌다. 또 국산시멘트 가격도 이달들어 40㎏ 1포대에 평균 1천9백80원선으로 지난 6월의 3천원선보다 약31% 떨어졌다. 국산시멘트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40㎏ 1포대당 2천7백∼3천원선을 줄곧 유지해왔으나 7월들어서 급락하기 시작,지난달 2천1백원으로 떨어진데 이어 이달 다시 5%가량 하락한 것이다. 이에 대해 업계 관계자들은 쌍용양회가 지난달말 동해공장에 연산 1백50만t 규모의 증설공사를 완공한 것을 비롯,현대시멘트가 2백만t,성신양회가 60만t등 올들어 지금까지 모두 연산 4백10만t 규모의 시설이 증설돼 공급이 크게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 삼성,국제증권 6백80억에 인수/종합금융체제 갖춰 업계 긴장

    삼성그룹이 증권업에 진출하게 됐다. 삼성그룹은 15일 삼성생명을 포함한 4개 계열사와 이건희회장이 국제증권 배현규회장 일가의 지분 19.86%(1백98만6천주)를 사들여 국제증권을 인수키로 했다고 발표했다.삼성생명은 배회장 일가의 지분중 9.5%를 인수,현재의 0.5%를 포함해 10%의 지분을 확보,최대 주주가 됐으며 이밖에 제일모직,중앙개발이 각각 3.21% 안국화재가 2.94%의 지분을 인수키로 했다.이건희회장은 1%의 지분을 갖는다. 삼성그룹은 국제증권의 주식을 주당 1만5천원의 프리미엄을 붙인 약3백억원의 프리미엄을 포함,6백80억원에 인수키로 했다.삼성측은 발표된 내용이외의 이면계약은 없다고 밝혔다. 삼성그룹은 제일모직과 중앙개발이 국제증권 인수에 참여함에 따라 여신관리규정으로 9백90억원에 이르는 자구의무를 해야 하지만,이미 지난해 전주제지와 신세계등을 그룹계열사에서 분리시켰기 때문에 실제로 새로이 자구의무를 해야할 것은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그룹은 80년대말부터 증권업 진출을 위해 대한,신흥,유화,건설증권등중소형증권사의 인수를 검토했었다.삼성그룹은 증권업 진출에 따라 삼성생명,안국화재등과 함께 완벽한 종합금융체제를 갖추게 됐다.지난해 12월 최종현선경그룹회장이 태평양증권(현선경증권)을 인수한데 이어 삼성그룹까지 증권업에 진출하게 되어,10대그룹중 롯데를 제외한 9개그룹이 모두 증권사를 갖게됐다.삼성그룹의 증권계 진출에 따라 앞으로 증권계의 판도가 크게 바뀔 전망이다.증권관계자들은 제일주의,완벽주의를 표방하는 삼성그룹이 막강한 조직력,인력,자금을 바탕으로 증권업에 주력할 경우 1∼2년안에 국제증권은 10위권내에 들어올 수 있을 것으로 보고있다.특히 최대의 기관투자가인 삼성생명이 있는데다 삼성그룹계열사이외에도 협력업체가 수백개사에 이르기 때문에 삼성그룹이 증권업에서 두각을 보이는데는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다.증권사들은 삼성의 진출에 따라 바짝 긴장하고 있다.앞으로 국제증권은 개인을 상대로 하는 영업보다는 회사채인수,법인영업,국제업무등에 주력할 것으로 보이며 국제업무는 해외증권업 인가를 받지 않았기 때문에 1∼2년후에나 가능할 전망이다. 올들어 지난달말 현재 모두 3천9백5억원의 회사채를 발행한 실적이 있는 삼성그룹계열사가 국제증권에 회사채발행을 몰아줄 경우 당장 4∼5위권에 오를수 있으며,삼성생명 안국화재를 비롯한 계열 기관투자가들의 주식매매주문을 받게될 경우 국제증권은 법인영업실적에서도 10위권에 오를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일부 증권및 재계 관계자들은 삼성의 증권업진출이 법적인 문제는 없는 것이지만 상용차진출에 이어 재벌의 문어발식 확장이라는 곱지않은 시선도 보내고 있다.반면 삼성의 진출에 따라 증권업계의 체질이 개선되고 선의의 경쟁으로 증권계가 보다 활기를 띨 것이라는 긍정적인 시각도 있다.
  • 회사채 지급보증 기피/잇단 부도 여파

    ◎총액 작년비 47% 격감/은행·보증보험 기업들의 부도사태가 잇따르면서 올들어 국내은행과 보증보험회사가 회사채 지급보증을 피하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14일 증권당국과 금융계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말까지 국내은행의 지급보증으로 발행된 회사채의 원리금 총액은 3조1천1백72억원(5백39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5조7천5백67억원(7백85건)에 비해 금액기준으로 45.9% 줄었다. 또한 주로 중소기업에 대한 지급보증을 맡고 있는 대한보증보험과 한국보증보험등 2개사가 지급보증한 회사채의 원리금 총액도 1조6천9백20억원(3백74건)에 그쳐 지난해 같은 기간의 3조1천8백18억원(5백84건)에 비해 46.8%가 줄었다.
  • 올 물가 6%선 억제/이산가족 고향방문 성사에 최선

    ◎정 총리,국민과의 대화서 강조 정원식국무총리는 7일 『오는 15일부터 열릴 예정인 제8차 남북고위급회담에서 남북이산가족고향방문과 남북기본합의서에 따른 부속합의서 채택이 성사될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총리는 이날 경기도 이천군에서 가진 「국민과의 대화」에서 이같이 말하고 『정부는 이를위해 노력을 다하겠으나 조속한 합의를 위해 서두르거나 양보하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총리는 『특히 이번 회담은 중국과의 수교 이후에 갖는 첫번째 회담으로 어느 정도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정총리는 또 경제상황에 대해 언급,『지난해에는 소비자물가가 9.3%올랐으나 올해에는 지난달말까지 4.5%상승에 그쳐 확고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이같은 추세로 나간다면 올해말까지 물가는 6%선에서 억제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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