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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하철 유실물서 필로폰 발견... 마약사범 붙잡아

    지하철 유실물서 필로폰 발견... 마약사범 붙잡아

     지하철 7호선 역직원이 기지를 발휘해 필로폰을 소지한 마약사범을 붙잡았다.  지하철 5~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지난 17일 자정쯤 7호선 상동역에서 근무하는 A직원이 습득한 유실물에서 필로폰을 발견하고 범인을 역으로 유인해 경찰과 함께 붙잡았다고 밝혔다.  A직원은 17일 오후 10시쯤 관제센터에서 유실물이 있다는 연락을 받고 기관사로부터 파란색 가죽가방을 넘겨받았다. 인적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가방을 살폈던 A직원은 소량씩 밀봉된 필로폰과 주사기 2개 등을 발견하고 112로 신고했다. 약 10분 뒤 역으로 출동한 부천원미경찰서 중동지구대 경찰관 2명은 내용물을 확인한 후 마약팀 수사관에게 사건을 넘겼다. 10시 40분쯤 부천원미경찰서 형사과 마약팀 수사관 5명이 역에 도착해 범인 검거과정에서 역직원들의 도움을 요청했고, 함께 현행범을 잡기 위한 작전에 돌입했다.  A직원은 평소 유실물 처리절차대로 종착역인 7호선 부평구청역으로 연락해 파란색 가방을 찾는 승객이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연락처를 입수한 A직원은 범인에게 연락해 가방을 상동역에서 보관하고 있으니 와서 찾아가도록 안내했다. 이어 A직원은 안내센터에서 사회복무요원의 옷을 빌려 입은 경찰관과 함께 고객상담실에서 범인을 기다렸다.  막차시간을 앞둔 00시 35분쯤 범인이 유실물을 찾으러 안내센터에도착했고 A직원이 고객상담실로 유인했다. 상담실로 들어왔던 범인이 금방 눈치를 채고 도주하는 것을 순회하던 부역장과 경찰관 2명, A직원이 달려가 붙잡았다.  A직원은 “범인은 안내센터에 도착해서부터 지속적으로 주변을 두리번거리며 경계를 늦추지 않았고 고객상담실로 들어가는 것도 처음에는 거부했다”며 “범인이 눈치채지 못하도록 상담실에서 대기하던 수사관에게 반말도 했는데 정말 눈치가 빨랐다”고 말했다.  붙잡힌 범인은 필로폰이 본인의 것임을 인정했으며, 경찰서로 인계됐다. 범인이 가지고 있던 필로폰은 0.65g으로 21명이 동시에 투여할 수 있는 양이었으며 300만원 상당이었다.  A직원은, “역직원으로서 일상적으로 하는 업무가 범인을 잡는데 큰 도움이 되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11·14 집회서 경찰 폭행한 8명 구속영장

    경찰이 지난 14일 서울 도심에서 열린 ‘민중총궐기대회’에서 경찰관을 폭행하는 등 불법행위를 하다 연행된 시위자 8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수배 중에도 집회에 참석한 한상균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을 검거하기 위해 총력전에 들어갔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집회 현장에서 검거한 연행자 49명 중 혐의가 무거운 8명에 대해 공무집행방해 및 공용물손상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들은 집회 때 경찰이 차벽으로 설치한 버스를 훼손하는 등 기물을 파손하거나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행사를 주최한 53개 단체의 대표자들도 전부 소환해 조사하기로 했다. 경찰은 또 수배 중인 한 위원장을 검거하기 위해 일선 지구대 파출소까지 서울 지역 모든 경찰관이 한 위원장의 수배 전단을 숙지하고 검거 활동을 벌이라고 지시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에 가동 중인 한 위원장 검거 전담반은 서울청 광역수사대 등의 인력을 추가 투입해 총 30명으로 확대했다. 한 위원장은 불법 집회를 주도한 혐의로 올 6월 불구속 기소됐으나 재판에 계속 나오지 않자 법원이 구속영장을 발부한 상태다. 한 위원장을 검거한 경찰관에게는 경감까지 특진이 걸려 있다. 경찰청은 ‘불법폭력시위 대응 태스크포스(TF)’도 구성했다. TF는 경찰청 차장 주재로 수사국장, 경비국장, 기획조정관, 정보국장, 보안국장, 사이버국장 등으로 구성된다. 이와 별도로 정보심의관이 주재하고 관련 주무과장이 참여하는 실무 TF도 구성된다. 강 청장은 이날 “시위 진압 과정에서 농민이 부상한 것은 안타깝고 사실과 법률 관계는 명확하게 규명돼야 한다”면서도 “그것이 불법 폭력 시위를 정당화하는 수단이 돼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수험생 태운 경찰차 앞 ‘모세의 기적’

    수험생 태운 경찰차 앞 ‘모세의 기적’

    부산의 꽉 막힌 터널과 도로에서 수험생을 태운 경찰차에 길을 터 주는 블랙박스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12일 오전 7시 50분쯤 고3 수험생인 김모(18)양이 동구 초량동 부산도시철도 부산진역 1번 출구에서 발을 동동 굴렀다. 20분 안에 고사장인 서구 부산서여고까지 가야 했기 때문이다. 동부경찰서 수성지구대 이관오 경위는 김양을 순찰차에 태우고 고사장으로 내달렸다. 하지만 얼마 못 가 부산터널에서 차량 정체에 걸렸다. 이 경위는 사이렌을 울리며 차량을 헤쳐 나아갔다. 좁은 편도 2차로에 갓길마저 없는 터널에서 앞선 차량 운전자들은 자리를 내줬고 순찰차는 지그재그로 터널을 통과했다. 터널을 빠져나와도 차량 정체가 계속됐지만 운전자들이 ‘모세의 기적’을 연상시키듯 양쪽으로 갈라져 순찰차를 지나가게 도와줬다. 이런 훈훈한 모습은 53초 분량의 순찰차 블랙박스에 고스란히 담겼다. 부산터널을 통과하는 데 시간을 많이 허비한 이 경위는 동대신교차로 부근에서 비상 대기하던 모범 오토바이에 도움을 요청했다. 서구에서 10년째 피자집을 운영하는 심주섭(48)씨는 오토바이에 김양을 태우고 수분 만에 서여고에 도착했다. 입실시간인 오전 8시 10분을 3분 앞둔 8시 7분이었다. 이 경위는 “도시철도 부산진역에서 서여고까지 3.6㎞, 평소 10분이면 도착하지만 출퇴근 시간에는 보통 2배 이상이 걸리는데 시민들의 도움으로 김양이 무사히 고사장에 입실할 수 있어 다행”이라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게시판] 서울시, 교육부, 문화재청, 반크, 한국소비자원, 한양대

    [게시판] 서울시, 교육부, 문화재청, 반크, 한국소비자원, 한양대

    ■서울시는 지난달 24일 북촌 한옥마을 입구 풍문여고 앞 공중전화 부스를 안심부스로 바꿨다. 방치된 공중전화 부스가 위험할 때 대피할 수 있는 안심부스로 변신한다. 안심 공중전화 부스는 범죄 위협을 받은 시민이 대피해 버튼을 누르면 문이 닫히고 사이렌과 경광등이 작동한다. CCTV와 스마트미디어 등으로 범인 인상을 녹화할 수도 있다. 시는 앞으로 인근 지구대 자동연결시스템과도 연계할 예정이다. 안심부스 주변에선 와이파이가 무료로 제공되며 부스 내 터치 스크린으로 인터넷 접속도 할 수 있다. 현금자동입출금기(ATM)가 비치돼 금융서비스도 제공된다. 시는 앞으로 공중전화 사업을 운영하는 케이티링커스와 함께 연말까지 50여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교육부는 17개 시·도교육청과 함께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나이스)의 성공 경험을 공유하는 ‘2015 나이스데이’ 행사를 9일부터 이틀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연다. 나이스는 전국의 모든 초·중등학교가 보유한 교육행정정보를 전산 처리하는 종합 교육행정정보시스템이다. ‘나이스 데이’ 기간 나이스를 통한 교육개혁의 성과와 발전과제, 나이스 관련 주요 신기술, 대국민 서비스 발전방향 등 3개 분야를 주제로 전문 세미나가 열린다. 안문석 고려대 명예교수와 고건 서울대 명예교수가 기조강연하고 각계 전문가들이 현장에서의 경험과 개선 방향을 발표한다. ■문화재청은 유네스코 아태무형유산센터(아태센터)가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협력해 진행하는 ‘중앙아시아 무형유산 영상기록 전문가 워크숍’을 9일부터 오는 15일까지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연다. 실크로드에서 유목문화를 꽃피운 중앙아시아와 몽골의 다양한 무형유산이 디지털 영상으로 기록된다. 올해부터 2017년까지 펼쳐지는 디지털 영상 기록화 사업에는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 몽골 등 5개국이 참가하며, 이들 국가는 유네스코 아태센터의 도움을 받아 각각 무형유산 10∼20개를 영상에 담는다. 이번 워크숍은 기록화 사업에 참여하는 5개국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무형유산 영상기록이 갖는 의미를 알아보고 사업 지침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는 8분36초 분량의 ‘한국 청년! 우리가 바로 직지 홍보대사’를 제작, 9일 유튜브(youtu.be/7yq8Ft4h-rs)에 게시했으며 반크 페이스북(www.facebook.com/vankprkorea)을 통해 SNS로도 퍼뜨리고 있다.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금속활자본 직지심체요절(이하 직지)을 전 세계에 알리는 한국 청소년들의 활동상이 동영상에 담겨 각국에 퍼져 나간다. 영상에는 지금까지 반크 청년들이 세계적인 다국적 교과서, 영국 국립중앙도서관, 호주 인쇄박물관, 백과사전 사이트를 대상으로 담당자를 설득해 직지를 알린 다양한 활약상이 담겨 있다. ■한국소비자원은 다국적 제조·유통일괄형(SPA) 브랜드의 국내 진출이 늘어나면서 9일부터 6개월간 스마트컨슈머 홈페이지(www.smartconsumer.go.kr)에서 소비자 평가를 실시한다. 평가대상은 에잇세컨즈, 포에버21, 갭, H&M 등 10개 상표이며, 홈페이지의 ‘소비자톡톡’ 창을 눌러 평가를 하면 된다. ■한양대는 설립자 백남 김연준 박사 탄생 101주년과 개교 76주년을 기념해 구 본관을 새로 꾸민 역사관을 오는 12일 개관한다. 건물 1층에는 한양대의 역사·행정 기록물을 보존하는 역할을 하는 대학기록실과 수장고가 마련됐고 2층은 전시실로 단장했다. 전시실에는 시인 박목월, 언론인 리영희 등 한양대에 몸담았던 석학들과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대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윤성규 환경부 장관 등 각계각층에서 활동하는 동문의 유품과 사진이 전시된다. 한양대 야구부 출신으로 한국인 첫 메이저리거로 맹활약한 박찬호의 사인볼도 전시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시실 중앙에는 건학이념인 ‘사랑의 실천’과 ‘실용학풍’을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명선 전문기자 mslee@seoul.co.kr
  • 공중전화 부스 ‘안심부스’로 변신 “버튼 누르면 문 닫히면서 사이렌이”

    공중전화 부스 ‘안심부스’로 변신 “버튼 누르면 문 닫히면서 사이렌이”

    공중전화 부스 ‘안심부스’로 변신 “버튼 누르면 문 닫히면서 사이렌이"공중전화 부스공중전화 부스가 ‘안심부스’로 변해 범죄 위협을 받은 시민이 대피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모할 것으로 보인다.서울시는 지난달 24일 북촌 한옥마을 입구 풍문여고 앞 공중전화 부스를 안심부스로 바꿨다.안심 공중전화 부스는 범죄 위협을 받은 시민이 대피해 버튼을 누르면 문이 닫히고 사이렌과 경광등이 작동한다.폐쇄회로(CC)TV와 스마트미디어 등으로 범인 인상을 녹화할 수도 있다.시는 앞으로 인근 지구대 자동연결시스템과도 연계할 예정이다.안심부스 주변에선 와이파이가 무료로 제공되며 부스 내 터치 스크린으로 인터넷 접속도 할 수 있다.부스에는 현금자동입출금기(ATM)도 비치돼 금융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안심부스는 디자인심의위원회 자문을 거쳐 현대식 디자인으로 꾸며진다.시는 앞으로 공중전화 사업을 운영하는 케이티링커스와 함께 연말까지 50여 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시는 장기적으로 뉴욕의 기둥형 공중전화 부스를 벤치마킹해 면적을 축소하고 휴대전화 무료 충전 등과 같은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벽 타는 밤손님 빛으로 막는다

    벽 타는 밤손님 빛으로 막는다

    강서구는 범죄에 취약한 다가구 주택 밀집지역인 화곡8동에서 진행한 ‘스파이더 범죄 예방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스파이더 범죄는 주택 외벽에 설치된 가스배관이나 담장 등을 타고 집안에 들어가는 범죄를 말한다. 구가 추진한 스파이더 범죄 예방 사업은 배관, 창문, 담장 등에 특수 형광물질을 발라서 범죄 욕구를 차단하는 사업으로 서울시 공모에서 선정됐다. 특수 형광물질은 손과 옷 등에 묻어도 육안으로는 볼 수 없다. 그러나 자외선 특수장비로 빛을 쏘면 색이 더 밝아져 식별이 가능하다. 손에 묻었을 경우에 물로 씻더라도 6~7일 정도 흔적이 남아 있다. 이런 특징 때문에 범인 검거용으로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고, 증거가 쉽게 남기 때문에 범죄심리를 사전에 위축시키는 효과도 높다. 구는 다가구·다세대 주택이 밀집한 화곡8동을 침입범죄 우려가 높은 지역으로 판단해 스파이더 범죄 예방 사업 대상지로 우선 선정했다. 지난 8월 계획안을 마련하고 강서경찰서, 화곡8동 주민센터, 인근 지구대와 태스크포스를 구성했다. 이후 한 달여 동안 주민들에게 사업 효과와 필요성을 알리고 주민 동의를 얻어 특수 형광물질을 발랐다. 대상 가구는 200여곳으로, 구는 이달 중 이 지역에 침입범죄 집중순찰 구역임을 알리는 안내판도 설치할 계획이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스파이더형 범죄를 막기 위한 이번 조치가 범죄 안전지대를 넓히고 주민불안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적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최여경 기자 cyk@seoul.co.kr
  • 춘천 부동산 후끈, 일성건설 ‘춘천 일성트루엘 더퍼스트’ 9일 계약

    춘천 부동산 후끈, 일성건설 ‘춘천 일성트루엘 더퍼스트’ 9일 계약

    - 평균청약경쟁률 2.18대 1, 최고경쟁률 13.5 대 1 기록, 오랜만에 분양한 새 아파트 인기증명- 11월 4일(수) 당첨자발표 진행 후 11월 9일(월) ~ 11일(수) 3일간 계약접수 진행- 지하 2층 ~ 지상 20층, 12개 동, 1,123세대, 전용면적 59~140㎡ 중 일반분양 전용면적 68~140㎡, 532세대로 구성 춘천 부동산시장에 온기를 불어넣은 단지인 ‘춘천 일성트루엘 더퍼스트’가 오는 9일부터 계약을 시작한다. 일성건설이 강원도 춘천시 후평동에 분양하는 ‘춘천 일성트루엘 더퍼스트’는 청약접수 결과 평균경쟁률 2.18대1, 최고경쟁률 13.5대1의 성공적인 기록으로 전 타입이 순위 내 마감됐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28일, 29일 양일간 진행된 ‘춘천 일성트루엘 더퍼스트’ 청약접수에서 전체 511가구(특별공급 21가구 제외) 모집에 총 1,113명이 몰리며 평균 2.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면적 68C㎡는 2순위 당해 모집에서 최고경쟁률 13.5대 1을 나타내 눈길을 끌었다. 그 외 68A㎡는 3.2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당해에서 마감했고, 68B㎡는 4.5대1로 1순위 당해에서 완료했다. 특히, 펜트하우스로 조성되는 전용면적 140㎡는 3가구 모집에 27명이 몰려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9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당해마감을 기록했다. 지난 23일 견본주택을 오픈 한 ‘춘천 일성트루엘 더퍼스트’는 2012년 이 후 공급이 없었던 춘천지역에서 오랜만에 분양이 되면서 새 아파트를 기다린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는 평가다. 특히, 사업지는 지역 내에서도 교육, 교통, 편의시설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진 입지일 뿐 아니라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이 약 99.4%를 차지한 점도 영향을 끼쳤다는 반응이다. 일성건설 분양관계자는 “지역 내 랜드마크 단지를 겨냥해 수납을 극대화한 내부설계와 스마트시스템, 세련된 외관디자인까지 단지 구석구석마다 수요자들을 배려한 설계를 적용했다“ 며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만큼 계약도 빠른 시일 내에 마감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춘천 일성트루엘 더퍼스트’는 지하 2층 ~ 지상 20층, 아파트 12개 동, 전용면적 59~140㎡, 총 1,123세대의 대단지로 이 중 전용면적 68~140㎡, 532세대가 일반분양 된다. 단지는 탁월한 교육환경과 다양한 생활인프라, 춘천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한 교통여건을 지녀 지역 내에서도 선호도 높은 주거지다. 향후 일정은 11월 4일(수) 당첨자발표 후 9일(월) ~ 11일(수) 3일간 계약접수를 진행한다. 특히, 중도금 이자후불제의 실시로 수요자들의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입주 예정일은 2018년 6월이다. 견본주택은 춘천시 공지로 178번길 (석사사거리 남부지구대 맞은편)에 위치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동해 북삼 하우스디’ 시행 대한토지신탁, 뛰어난 설계로 프리미엄 중소형 아파트 짓는다

    ‘동해 북삼 하우스디’ 시행 대한토지신탁, 뛰어난 설계로 프리미엄 중소형 아파트 짓는다

    - 중소형 아파트 실속 평면에 합리적 분양가로 분양 시장의 분양 불패로 자리 잡아- ‘동해 북삼 하우스디’ 다양한 평면 설계로 수납공간 특화 등 공간 활용 잘돼 어느덧 11월에 접어든 가운데 이달 공급을 앞둔 전용 85㎡ 이하 중소형 알짜 물량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중소형 주택형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로 재편됨에 따라 꾸준히 인기를 끌어온 ‘스테디셀러’다. 크고 화려한 대형 타입보다는 작지만 알찬 중소형 아파트가 실속을 중시하는 실수요자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것. 특히 최근 들어 다양한 특화 설계로 체감면적까지 대폭 늘어나면서 중소형 아파트의 인기는 더욱 높아졌다. 여기에 연이은 기준금리 인하로 역대 최저수준의 저금리 기조가 형성된 것도 중소형 타입의 인기 상승에 한몫 했다는 평이다. 은행 이자의 수익성이 크게 떨어지면서 투자수요가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 진출함에 따라 작은 평형대의 아파트가 실거주뿐 아니라 투자상품으로서도 각광받고 있다. 실제로 지난 5월 서울 서대문구에서 분양을 시작한 ‘e편한세상 신촌’의 경우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됐으나 이 중 전용 59㎡ 소형타입이 112.9대 1로 청약에서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데 이어 가장 빠르게 완판됐다. 이 외에도 지난달까지 올해 수도권에서 청약에 나선 단지 중 경쟁률 상위 10곳이 모두 중소형 타입인 것으로 드러났다. 중소형 아파트의 인기는 매매거래건수에서도 그대로 드러난다. 한국감정원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전국 아파트 매매거래량 62,424건 중 전용 85㎡ 이하의 중소형 아파트 매매건수는 52,632건으로 전체의 8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중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는 가운데, 역대 최다 물량이 공급될 예정인 올 10월에도 동해시 내 최고의 주거중심지이자 10년간 신규 단지의 공급이 없던 북삼지구에서 새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대보건설은 11월초 강원도 동해시 북삼지구에서 ‘동해 북삼 하우스디’의 분양에 나선다. ‘동해 북삼 하우스디’는 전체 258가구가 전용 59~84㎡로 구성된다. 실수요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만 이뤄지는 만큼 많은 인기가 예상된다. 가장 수요가 많은 전용 59㎡, 84㎡ 타입은 물론 74㎡의 틈새 타입도 마련돼 수요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한 점도 눈에 띈다. 이 단지는 전 가구가 전용 84㎡ 이하의 중소형 타입으로만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특화 설계가 적용돼 오랜만에 새 아파트가 공급되는 북삼지구 및 인근 권역 수요자들에게 큰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 2.5m의 확장형 주차장은 물론 현관 펜트리, 안방 드레스룸 등의 혁신 설계가 적용돼 중대형 못지 않은 공간활용도를 갖추게 된다. 이 외에도 타입별로 광폭 거실, 안방파우더룸 내 12자 수납장 기본제공 등의 설계가 제공된다. 또한 동해시에서 가장 높은 최고 29층 높이로 지어져 향후 동해시를 대표할 랜드마크로서의 가치도 기대되고 있다. ‘동해 북삼 하우스디’는 탁월한 입지여건을 자랑한다. 북삼지구는 동해시 내에서도 가장 주거선호도가 높으면서도 최근 10여년간 신규 아파트 공급이 없던 곳으로, 금번 ‘동해 북삼 하우스디’의 공급 소식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북삼지구는 이미 약 5500가구의 단지가 입주해있어 ‘동해 북삼 하우스디’의 공급까지 합쳐 대규모 주거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 동해항 및 북평산업단지, 물류유통단지 등 산업기반시설 집약지로 이들 산업기반시설에 근무하는 근로자들의 배후주거지로 주목되고 있다. 단지 인근에는 명문학교들이 밀집해 탁월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공립초등학교로 지역 내 선호도가 높은 청운초를 비롯해 광희중•고교와 동해시 명문고인 북평고 등 뛰어난 학군을 갖췄다. 이 외에도 한중대, 강원대 삼척캠퍼스 등 대학교도 인근에 있으며 대형 입시 학원도 잘 마련돼 있다. 또 청소년 유해시설이 전무한 청정도시로 학부모 수요층에 인기가 높을 전망이다.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게 잘 갖춰져 있다. 대동쇼핑센터, 협성상가, 동성플라자가 인접해 있고 천곡동 이마트를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다. 그 외 북삼주민센터, 북삼지구대, 북삼 119안전센터 등 관공서도 가까이 있다. 교통여건도 좋다. 국도 7호선 이용시 동해시 전 지역 및 삼척 등 인근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고 국도 42호선 및 국도 38호선 확장으로 태백, 정선으로까지의 이동이 수월하다. 여기에 동해 IC가 단지와 가까이 있어 광역도시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동해 북삼 하우스디’의 견본주택은 현장 인근에 마련된다. 분양문의 : 033-521-9300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1층 옥상서 수갑으로 손목 연결... 자살 막은 경찰

     29일 자정을 조금 넘긴 시간 부산 연제구의 한 11층 아파트 옥상. 옥상 앞 플라스틱 처마지붕 위에 사람이 누워 있었다. 술에 취해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직장인 김모(27)씨였다. 추락할 수도 있는 위태로운 상황이었다. 마침 위급한 현장을 연제경찰서 토곡지구대 장은성(31) 순경과 동료들이 발견했다.  한걸음에 옥상으로 달려간 장 순경은 옥상에 있던 5m 길이 빨랫줄 2개를 끊어 철재 기둥과 자신의 몸을 연결했다. 동료들은 빨랫줄을 잡아줬다. 빨랫줄에 몸의 의지한 장 순경은 옥상 벽을 넘어 플라스틱 처마지붕으로 갔다.  만취한 김씨는 장 순경이 오는 것도 몰랐다. 그래도 경찰과 소방당국은 김씨가 추락할 것에 대비해 매트를 설치했다.  어떻게 구출할까 잠깐 고심하던 장 순경은 수갑을 꺼냈다. 손으로 잡으면 추락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자신의 오른쪽 손목과 김씨의 왼쪽 손목에 채웠다. 수갑채우는 소리에 김씨가 정신을 차렸다. 장 순경은 “내가 너보다 형이니까 다 털어놓아 보라”며 달래기 시작했다.  레미콘 회사 영업사원인 김씨는 이 아파트 3층에 살고 있었는데 평소 우울증을 앓았다. 술기운 탓에 횡설수설했지만 장 순경의 설득에 몇십분 만에 안정을 찾았다. 토곡지구대 직원과 119구급대의 도움으로 옥상으로 무사히 돌아왔다.  장 순경은 “투신하지 않고 누워 있길래 일단 안전부터 확보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현장에 혼자 있었던 게 아니었기 때문에 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순경 시험에 합격해 올해 8월 토곡지구대로 발령난 장 순경은 육군 모 사단 특수임무대에서 군생활을 했다. 그래서 11층에 이르는 높은 곳에 있어도 두려움이 없었다. 빨랫줄 매듭도 익숙했다.  김씨는 구조되기 30여분 전 이 빌라 앞에 있는 토곡지구대에 찾아왔었다. 그는 울면서 “내 말을 안 들어준다”며 5분 정도 횡설수설하다 갑자기 밖으로 뛰쳐나간 상태였다.  토곡지구대 직원들은 김씨를 따라나섰고 빌라로 들어가는 것을 확인했지만 마음을 놓을 수가 없었다. 김씨가 아파트 엘리베이터를 타는 것은 봤지만 엘리베이터가 자신의 집인 3층이 아닌 11층 옥상으로 향했기 때문이다. 토곡지구대는 이날 오전 김씨의 부모에게 김씨를 인계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부고]

    ●박호석(대한불교삼보회 이사장·전 농협대 교수)씨 부인상 태우(한겨레신문 사회부문 24시팀 기자)씨 모친상 24일 서울대병원, 발인 27일 오후 1시 (02)2072-2011 ●김백수(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장)씨 부친상 25일 광주 그린장례식장, 발인 27일 오전 8시 30분 (062)250-4413 ●박조원(한양대 신문방송학과 교수)경아(모범약국 대표약사)영준(현대건설 차장)씨 모친상 이귀옥(세종대 신문방송학과 교수)씨 시모상 황상용(게임스페이스 대표)씨 장모상 24일 한양대병원, 발인 27일 오전 8시 (02)2290-9457 ●황대연(전 경성학원 학원장)씨 별세 인천(전 외한은행 런던지점장)인뢰(드라마 감독)근(재미비디오시티 대표)씨 부친상 김진홍(자영업)이영하(단국대 교수)씨 장인상 24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7일 오전 6시 30분 (02)2227-7547 ●한철영(유성씨앤아이 대표)주영(SK네트웍스서비스 과장)씨 부친상 김종운(코오롱 감사)나정수(한울플래닝 대표)박상현(연세대 컴퓨터과학과 교수)최동규(LG하우시스 부장)씨 장인상 24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26일 낮 12시 30분 (02)2650-5121 ●김영래(전 외환카드 부사장)씨 모친상 임용환(전 두산그룹 이사)주성완(전 세양기업 사장)씨 장모상 2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7일 오전 8시 (02)3410-6915 ●이위준(부산 연제구청장)씨 장모상 25일 부산 인창병원, 발인 27일 오전 9시 (051)464-5831 ●김경석(전 충남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2지구대장)씨 별세 25일 대전성모병원, 발인 27일 오전 8시 (042)220-9870
  • [독자의 소리] 인권침해 방지를 위한 경찰의 역할/이창학 제주경찰청 동부경찰서 남문지구대 경위

    경찰은 업무 특성상 국민과 가장 가까이서 활동한다. 이 때문에 국민을 세심하게 배려하고 절제된 공권력을 행사해야 한다. 특히 부정부패 유혹에 대한 결연한 마음이 없으면 국민으로부터 외면당하게 된다. 인권침해 방지 대책을 세운 뒤 공권력을 행사하고 국민을 내 가족처럼 대할 때 사랑받는 경찰이 될 것이다. 대민 접촉이 많은 부서인 지구대와 파출소, 민원실, 교통·수사·형사과에서는 경찰 본연의 업무를 우선으로 하지만 동시에 민원인 등의 인권을 침해하지 않는 범위에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원칙을 정해 준수하고 있다. 교통 단속 시에도 운전자를 무시하는 일이 없도록 주지시키고 있다. 경찰의 조사를 받아야 하는 피의자에게 자신에게 이익이 되는 유리한 진술을 할 권리, 묵비권 보장,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 등을 알려 주는 것은 기본이다. 유치장 시설을 보완하고 여성 피의자를 위한 여자 담당 경찰관 지정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구대에서도 가·피해자 보호실을 운영하는 등 시설환경 개선에도 노력하고 있다. 인권 보장은 경찰과 국민 사이 문제만이 아니다. 구성원들이 상대의 인격을 존중하는 사회가 될 때 인권침해 방지는 물론 범죄도 예방될 수 있다. 이창학 제주경찰청 동부경찰서 남문지구대 경위
  • ‘인권 보호’ 경찰서

    한쪽에서는 경찰관이 서류 작업을 하고 다른 쪽에서는 사건 피의자와 피해자를 조사하는 등 ‘도떼기시장’처럼 혼잡했던 일선 경찰서 풍경이 바뀐다. 조사 대상자의 사생활 비밀을 보호하기 위해 수사관의 사무공간과 분리된 별도의 조사실이 생기고, 범죄 피해자가 가해자와 마주치지 않게 일반인 출입이 통제된 피해자 보호석이 생긴다. 경찰청은 서울 동대문경찰서의 수사공간을 인권친화적으로 리모델링해 시범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조사와 업무 공간이 섞여 있어 혼잡한 문제를 없애기 위해 각 수사부서에 별도 조사실을 마련했다. 피의자, 피해자, 참고인 등 사건 관계인들은 프라이버시를 보호받고, 수사관들은 사무공간에서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했다. 경찰에 체포된 피의자는 경찰서 정문이 아닌 호송차고를 통해 바로 통합 수사공간으로 이동해 조사받는다. 피해자와 동선을 분리한 조처다. 체포 피의자가 조사받는 통합수사공간 조사실은 전부 영상녹화가 되도록 했다. 성폭력 피해자와 같이 보호조치가 필요한 피해자를 위해 일반인 출입이 통제된 보호구역에 피해자 보호석도 새로 만들었다. 지구대·파출소 경찰관이 현행범을 체포하면 바로 경찰서로 호송해 사건서류를 작성하고 신병을 넘길 수 있게 경찰서 내에 지역경찰 업무공간을 만들었다. 고소 사건이 많은 경제팀은 사무실 입구에 수사민원 상담실을 설치해 차분하게 고소인 상담을 할 수 있게 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경찰 배지 단 올림픽 영웅들, 동네 안전 책임진다!

    경찰 배지 단 올림픽 영웅들, 동네 안전 책임진다!

    베이징올림픽 태권도 금메달 임수정 선수, 광저우아시안게임 유도 금메달 황희태 선수 등 50명의 국가대표 메달리스트. 이들 올림픽 영웅은 지난 8월 전 언론의 주목을 받으며 경찰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태극마크 대신 경찰 배지를 단 이들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22일 밤 7시 50분 방영되는 EBS1TV ‘사선에서’는 ‘창경 70주년, 경찰의 날’ 특집으로 올림픽 영웅들의 경찰관 도전기를 담았다. 임 선수 등은 무도인 특별채용으로 경찰시험에 합격했다. 무도인 특채는 올림픽, 아시안게임 등 국제 대회를 평정한 메달리스트를 경찰관으로 채용하는 제도다. 이들은 지난 8월 17일 중앙경찰학교에 입교해 경찰로 첫걸음을 내디뎠다. 오랫동안 따라붙었던 선수라는 꼬리표를 떼고 교육생 신분이 됐다. 강력범죄 수사 요령부터 형법, 지문 채취 교육까지 이론 수업은 낯설기만 하다. 매트 위를 뛰어다니다 의자에 가만히 앉아 있으려니 죽을 맛이다. 체포술, 38권총 사격, 112 출동 훈련, 산악 구보 등 실기 수업도 만만치 않다. 유도의 황희태, 정경미 교육생은 어디에서나 주목을 받는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두 사람은 금메달을 향한 금빛 꿈을 함께 꾸던 동료이자 코치와 선수의 사제지간이었다. 그런 두 사람이 경찰학교에서 동기로 다시 만났다. 황희태, 정경미, 임수정, 김완수 교육생의 7일간의 지구대 도전기도 흥미진진하다. 이들 4명은 서울의 대표적인 주거지인 광진구 1, 2, 3동과 광장동의 안전을 책임지는 광나루지구대에 배치돼 현장 교육을 받았다. 태릉선수촌이 아닌 경찰학교에서 서로 밀어주고 끌어주며 구슬땀을 흘리는 이들은 진정한 경찰관으로 거듭날 수 있을까.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독자의 소리] ‘주폭’ 교화 프로그램 등 근절 대책 세워야

    일선 파출소와 지구대 야간 당직 경찰관들이 술에 취해 폭력을 휘두르는 사람들 때문에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특히 범죄예방 등 치안에 힘써야 할 경찰관들의 업무가 주취폭력자들을 뒤치다꺼리하는 데 집중되는 등 경찰력의 낭비도 심각한 실정이다. 술에 취한 사람들의 폭언과 난동은 경찰을 더욱 힘들게 한다.비단 경찰 공권력의 낭비만 발생하는 게 아니다. 이러한 무책임하고 무법적인 행동을 넘겨 버릴수록 더욱 큰 사회문제를 초래하고 사회적 비용도 증가하게 된다. 결국 국민의 손해로 이어질 수밖에 없게 된다.최근 형사소송법이 개정돼 주취폭력자들에 대한 처벌이 강해졌다. 하지만 이 역시 솜방망이 처벌에 그쳐 근본적인 문제 해결책이 되지 못하고 있다. 바뀐 형사소송법의 경범죄처벌법 제3조 3항에 따라 술에 취한 채 관공서에서 거친 말과 행동으로 술주정하거나 시끄럽게 한 사람은 60만원 이하의 벌금, 구류, 과료의 형으로, 현행범으로 체포돼 형사처벌하도록 돼 있다.따라서 이들 알코올 중독자나 상습 주취폭력자들을 교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 및 정기적인 심리 치료가 필요하다. 이를 통해 이들이 올바른 의식을 갖고 사회 구성원의 역할을 제대로 할 때 비로소 경찰 공권력의 약화를 막을 수 있고, 음주 소란자로 말미암은 사회적인 폐해도 줄일 수 있다. 건강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국가적인 차원에서 상습 주취폭력자 등에 대한 체계적 관리 방안을 빠른 시일 내에 만들어야 한다.김민정 부산 사하경찰서 감천지구대 순경
  • 라면 봉지로 수천 마리 나비 만든 ‘공예가’ 어르신

    라면 봉지로 수천 마리 나비 만든 ‘공예가’ 어르신

    16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VJ특공대’에서는 수천 마리의 나비와 한 집에서 동고동락하는 장승희(70)씨를 만나 본다. 그는 집 안 곳곳을 나비로 도배하다시피 꾸미는 것은 물론 머리부터 발끝까지 형형색색의 나비로 화려하게 장식하는 것이 일상이다. 하지만 나비를 만든 재료가 더 기상천외하다. 나비의 정체는 바로 라면 봉지다. 10년 전 버려지면 잘 썩지 않는 쓰레기를 활용할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던 중 라면 봉지를 이용해 나비를 만들기 시작했다는 장승희씨. 그 후 다양한 쓰레기를 이용해 예술 작품을 만드는, 일명 ‘되살림 공예’의 매력에 푹 빠졌다는 그의 이야기를 들어 본다. ‘경찰의 날’(21일)을 맞이해 밀착 카메라 코너에서는 강력계 형사를 꿈꾸는 국가대표 메달리스트들의 특별한 도전을 함께한다. 수천만 국민의 응원 속에 국가대표라는 이름하에 올림픽과 각종 대회에서 입상했던 선수들이 특별한 변신을 시작했다. 50명의 국가대표 메달리스트들이 경찰청의 무도 특별채용에 10대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한 것이다. 태권도, 유도, 검도 유단자인 이들의 단수를 모두 합치면 무려 236단이 넘는다. 경찰 교육생들이 가장 진땀을 빼는 것은 지구대 근무 실습이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태권도 금메달을 딴 임수정씨와 2012년 세계검도선수권대회 은메달리스트인 김완수씨는 신고 건수 높기로 전국에서 손꼽히는 화양지구대에서 실제로 근무를 하게 됐다. 도복을 벗고 경찰복을 입은 국가대표 메달리스트들은 무사히 훈련을 마치고 멋진 경찰로 거듭날 수 있을까.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충주시티자이, 충주기업도시 아파트 내 단일 최대 규모 자랑 ‘눈길 끄네’

    충주기업도시 내에 최대 브랜드 아파트 ‘자이’가 들어선다. 충주시티자이는 당초 10월 분양을 목표로 착공준비를 해왔으나, 시행사인 NDS 개발의 PF 차질로 사업진행에 난항을 겪었다. 그러나 15일 NDS 개발이 아파트 용지 88,800㎡에 대한 잔금을 완납하여 아파트 건축이 활기를 띠었다. 더불어 사업승인과 용지확보까지 마치고 조만간 착공계를 제출할 예정이다. 충주기업도시 내에 들어설 아파트들이 속속 분양시장에 나서고 있다. 기본적인 정주여건에 대한 계획이 불투명하여 문제시됐지만 정주 여건 역시 문제없이 진행되고 있다. 동사무소, 지구대, 소방서, 파출소, 우체국 등의 정주 여건 구축을 위해 현재 충주시와 관계기관이 적극적으로 추진에 나서는 중이다. 이와 함께 용전초등학교의 신설이 승인되어 2018년 3월 개교할 예정이다. 초등학교 2개, 중학교 2개, 고등학교 1개 총 5개의 충주기업도시 내 학교용지 중 처음으로 학교 설립이 추진되는 것이다. 충주시티자이가 설립되는 1블록은 연결녹지와 유보지, 공공용지로 둘러싸여있어 친환경적인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단지 바로 옆으로는 도서관과 학교가 들어설 예정으로 편리한 교육환경도 갖출 전망이다. 총 1,596가구가 분양되는 충주시티자이는 전용면적 59~84㎡로 구성되어있다. 충주기업도시에 들어서는 아파트 중에서는 단일 최대의 규모를 자랑한다. 아파트는 전 세대 4Bay 남향배치로 단지 내에 친환경적인 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충주기업도시에 충주시티자이가 들어선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네티즌들은 충주기업도시 성장에 한층 더 탄력이 붙을 것이라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현재 충주시티자이는 11월 초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계획으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자이는 문성파크자이, 오산시티자이, 북천자이에뜨 등에서 뛰어난 분양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충주에서도 역시 성공적인 분양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라면 봉지로 수천 마리 나비 만든 ‘공예가’ 어르신

    라면 봉지로 수천 마리 나비 만든 ‘공예가’ 어르신

    16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VJ특공대’에서는 수천 마리의 나비와 한 집에서 동고동락하는 장승희(70)씨를 만나 본다. 그는 집 안 곳곳을 나비로 도배하다시피 꾸미는 것은 물론 머리부터 발끝까지 형형색색의 나비로 화려하게 장식하는 것이 일상이다. 하지만 나비를 만든 재료가 더 기상천외하다. 나비의 정체는 바로 라면 봉지다. 10년 전 버려지면 잘 썩지 않는 쓰레기를 활용할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던 중 라면 봉지를 이용해 나비를 만들기 시작했다는 장승희씨. 그 후 다양한 쓰레기를 이용해 예술 작품을 만드는, 일명 ‘되살림 공예’의 매력에 푹 빠졌다는 그의 이야기를 들어 본다. ‘경찰의 날’(21일)을 맞이해 밀착 카메라 코너에서는 강력계 형사를 꿈꾸는 국가대표 메달리스트들의 특별한 도전을 함께한다. 수천만 국민의 응원 속에 국가대표라는 이름하에 올림픽과 각종 대회에서 입상했던 선수들이 특별한 변신을 시작했다. 50명의 국가대표 메달리스트들이 경찰청의 무도 특별채용에 10대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한 것이다. 태권도, 유도, 검도 유단자인 이들의 단수를 모두 합치면 무려 236단이 넘는다. 경찰 교육생들이 가장 진땀을 빼는 것은 지구대 근무 실습이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태권도 금메달을 딴 임수정씨와 2012년 세계검도선수권대회 은메달리스트인 김완수씨는 신고 건수 높기로 전국에서 손꼽히는 화양지구대에서 실제로 근무를 하게 됐다. 도복을 벗고 경찰복을 입은 국가대표 메달리스트들은 무사히 훈련을 마치고 멋진 경찰로 거듭날 수 있을까.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경찰 제복에 카메라 단다

    경찰 제복에 카메라 단다

    경찰 관계자가 14일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에서 제복에 부착해 촬영할 수 있는 카메라인 ‘웨어러블 폴리스캠’을 착용해 보고 있다. 경찰청은 ‘웨어러블 폴리스캠 시스템 운영규칙’을 마련하고 다음달 중으로 일선 지구대와 교통경찰에 이 장비 100대를 보급, 시범운영한다고 이날 밝혔다. 지구대와 교통경찰이 제복을 입고 근무할 때에만 상의 주머니나 옷깃에 달아 사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경찰이 피의자를 체포 또는 구속하거나, 인공구조물의 파손이나 붕괴 등 위험한 사태가 발생한 경우, 피녹화자가 녹화를 요청하거나 동의하는 경우 등에만 사용하게 된다. 불심검문을 할 때나 집회·시위 현장에서 증거를 수집할 때에는 사용을 금지했다. 연합뉴스
  • 대전 유성경찰서 33만 구민 치안 맡는다

    대전 유성경찰서가 12일 죽동에서 문을 열었다. 대전에서 6번째, 전국에서는 251번째 경찰서다. 개서식에는 강신명 경찰청장, 권선택 대전시장과 지역 기관·단체장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유성경찰서는 유성구 11개 행정동, 53개 법정동과 신도시인 노은지구를 담당한다. 대전의 대표 관광지인 유성온천에 대덕연구단지와 충남대·KAIST·한밭대 등 지역의 주요 국립대도 포함한다. 과학 및 교육 도시로 세종시와 인접해 있다. 유성구 인구는 33만여명이다. 이전에는 둔산경찰서에서 유성구까지 치안을 맡았었다. 이로서 대전은 5개 구 중 서구만 둔산·서부 등 2개 경찰서를 갖고 있을 뿐 각각 1개의 경찰서를 보유하게 됐다. 유성경찰서는 2실 7과로 박병규 초대 서장을 비롯해 본서 203명과 2개 지구대, 3개 파출소, 3개 치안센터의 181명 등 모두 384명의 경찰관이 배치됐다. 경찰관 1인당 담당인구가 859명으로 전국 평균(470명) 및 대전시 평균(564명)에 비해 매우 많은 수준이다. 경찰서 건물은 부지 8595㎡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지어졌다. 강 청장은 개서식에서 “을미사변 때 전국에서 가장 먼저 항일 의병을 일으킨 선비의 고장 유성구는 1989년 대전시가 충남에서 분리될 때 인구 8만명의 자치구로 출발했지만 이처럼 커졌다”며 “지역치안을 완벽히 유지하고 지역사회 및 자치단체와 힘을 합쳐 유성구의 발전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충실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전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부고]

    ●안형순(강원도민일보 회장)씨 별세 용주(강원발전연구원 인사총무팀장)진희(신한은행 강원영업본부 금융센터 차장)선희(도교육청 근무)씨 부친상 유미선(강원발전연구원 연구지원팀장)씨 시부상 홍도현(신한은행 양양지점장)김범조(쌍용정보통신 부장)씨 장인상 10일 춘천 효장례식장, 발인 13일 오전 9시 (033)260-9100, 206-9009 ●김상현(피앤에스네트웍스 대표)씨 장모상 11일 고려대 구로병원, 발인 13일 오전 5시 070-7606-4166 ●조원희(KDB대우증권 장한평지점장)씨 부친상 11일 서울 원자력병원, 발인 13일 오전 5시 (02)970-1542 ●신점표(중도건설 회장)씨 모친상 10일 광주 그린장례식장, 발인 13일 오전 9시 (062)250-4413 ●정연욱(동아일보 정치부장)씨 모친상 박미경(유니코써어치 상무)씨 시모상 11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4일 오전 7시 (02)2227-7500 ●양승복(경남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실 홍보주임·경위)씨 별세 제영(김해서부경찰서 장유지구대 순경)씨 부친상 11일 창원시립상복공원, 발인 13일 오전 7시 (055)712-0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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