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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관들의 이색 ‘몸짱’ 선발대회 화제

    경찰관들의 이색 ‘몸짱’ 선발대회 화제

    경찰관들의 이색 ‘몸짱 선발대회’가 화제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경찰관이면 누구나 갖춰야 할 기초체력 향상을 위해 최근 제2회 몸짱경찰 선발전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해 12월 열린 제1회 대회를 발전적으로 계승한 이번 행사에서는 강인한 몸매를 자랑하는 ‘몸짱’뿐 아니라, ‘팔씨름왕’ 등의 선발전도 치러졌다. 25명이 출전한 몸짱 선발전에서는 부천원미경찰서 계남지구대 소속 신동혁(32) 경장이 1위를 차지 했다. 남여로 나눠 열린 팔씨름황 선발전에서는 안양동안경찰서 인덕원지구대 권성민(34) 순경이 남자부 우승을, 같은 경찰서 범계파출소 소속 정윤진(32) 경장이 여자부 우승을 했다. 남녀 경찰관 3명이 한 팀을 이뤄 17개 팀이 겨룬 단체전에서는 의왕경찰서팀(신효철 경감, 박철홍 경장, 남궁리 경장)이 1위를 했다. 유연성을 강화하기 위해 몸을 뒤로 젖혀 막대 밑을 통과하는 림보 경기에서는 화성동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정성부(32) 경장이 55cm로 최고 기록을 세웠으며, 평택경찰서가 응원상을 수상했다. 이기창 청장은 “경찰관의 강인한 체력은 범죄에 맞서 국민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기 위한 필수 조건”이라며 “몸짱 선발 대회를 통해 든든하고 강인한 경찰의 이미지가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지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기고] 경찰이 제대로 일할 수 있으려면/김창룡 경찰청 생활안전국장

    [기고] 경찰이 제대로 일할 수 있으려면/김창룡 경찰청 생활안전국장

    여성, 아동, 노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피해자인 사건 사고들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찰 업무도 전통적인 살인, 강도, 절도 등 강력 사건과 함께 사회 약자를 대상으로 한 여성 폭력, 아동, 노인 학대, 청소년 범죄 대응에 집중되고 있다. 특히 범인 검거와 처벌 외에 피해자 보호 업무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경찰이 지키고 보호해야 하는 국민에 우선순위가 있을 수 없겠지만 좀더 도움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과 대응 노력이 커지는 것은 당연한 흐름이라 하겠다. 사회적 약자 보호 업무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현장의 사소한 실수가 생명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피해자에 대한 공감과 이해가 부족할 경우 2차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도 크다. 이에 경찰은 피해자 중심의 전담 경찰관을 배치하고 전문성, 감수성 교육을 강화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국민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사회적 약자 보호는 다른 업무보다도 공감과 진정성이 요구된다. 경찰 지휘부도 피해자의 아픔을 내 가족의 아픔으로 여기고, 모든 사안에서 ‘이것이 최선인가’를 스스로 되묻는 방향으로 업무를 처리하라고 늘 강조하고 있다. 물론 아쉬운 부분도 있다. 사회적 약자 보호라는 중차대한 사명에 비해 소신 있고 당당하게 법 집행을 할 수 있는 근거와 권한이 제대로 뒷받침되지 않아 현장 경찰관들이 많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특히 사회적 약자 보호는 비교적 새로운 치안 영역이다 보니 근거가 미흡해 현장 경찰관들이 적극적으로 보호 활동을 펼치기 힘든 경우가 많다. 경찰 업무의 근거 법령인 ‘경찰관직무집행법’에서는 범죄 예방을 위해 경찰관이 경고와 제지를 할 수 있지만, 이에 불응해도 제재할 수단이 없다. 경찰은 ‘가정폭력범죄처벌특례법’에 따라 피해자 보호 차원에서 가정폭력 가해자에게 접근금지 등 (긴급)임시 조치를 취할 수 있지만, 가해자가 위반해도 과태료 부과 외에는 격리 등 실효성 있는 조치를 할 수 없다. ‘스토킹’도 경범죄 처벌 외에는 마땅한 제재 조치가 없다. 데이트 폭력 또한 피해자 보호를 위한 접근금지 명령조차 할 수 없다. 그런데도 경찰은 사건이 발생하면 비난과 함께 책임을 추궁당하는 경우가 많다. 얼마 전 종영된 드라마 ‘라이브’는 전국에서 가장 바쁜 지구대를 배경으로 현장 경찰관들의 애환과 속 깊은 고민을 현실감 있게 그려 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시청자들은 긴박하고 위태로운 현장에서 공권력과 인권이라는 가치를 조화롭게 지켜 내기 위해 갖가지 한계와 현실에 부딪히는 경찰관들의 모습을 보고 ‘슈퍼 히어로’가 아닌 ‘보통 사람’을 떠올리며 경찰관이라는 직업의 어려움도 간접적으로나마 느꼈을 것이다. 드라마 속 경찰관뿐만 아니라 현실 속 경찰관들에게도 따뜻한 격려가 필요하다. 아울러 그들이 사명감을 잃지 않고 당당하게 법 집행을 할 수 있도록 힘이 실렸으면 한다. 국민을 보호하고 지키는 경찰의 소명을 제대로 수행하기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다.
  • 개그맨 김정렬, 지갑 찾은 즐거움에 저절로 ‘숭구리당당’

    개그맨 김정렬, 지갑 찾은 즐거움에 저절로 ‘숭구리당당’

    개그맨 김정렬이 지갑을 분실했다가 찾은 기쁨을 온몸으로 표현했다. 대전경찰은 지난 14일,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https://goo.gl/RjmXzo)를 통해 ‘지갑 찾은 즐거움에 저절로 댄스 폭발’이라는 글과 함께 대전서부경찰서 구봉지구대에서 촬영된 영상 하나를 소개했다. 해당 영상은 개그맨 김정렬이 두 손을 공손하게 모은 채 카메라 앞에 서 있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그는 “지갑을 분실해서 구봉지구대를 찾아왔다”고 말문을 연 뒤, “민중의 지팡이와 함께 ‘숭구리당당’으로 국민께 (감사)인사를 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한다. 이어 그는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숭구리당당’ 춤을 천연덕스럽게 선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이때, 옆에 있는 경찰관이 어설프게 그의 춤을 따라해 눈길을 끈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퍼블릭 詩IN] 천장(天葬)*

    [퍼블릭 詩IN] 천장(天葬)*

    검은 개를 따라간다 망자의 마지막 길은 높고 가파른 산이다 끝없는 협곡 사이를 숨차게 빠져나온 바람이 더 가벼워질 것 없는 몸을 떠민다 지쳐 늘어진 개의 혀가 황사로 가득 찬 산 정상의 적멸을 핥고 늙은 독수리의 허기가 빠르게 그의 생애를 더듬는다 어기찼던 삶의 기억이 이울어지는 순간 풀썩 황량한 초원에 흙먼지가 잠시 일었다 가라앉는다 오직 바람만이 살과 뼈를 바르는 시간 비로소 영혼도 씻기고 있다 잘 벼린 칼로 베어 던져진 살점들은 영혼을 하늘로 인도할 독수리의 몫이다 새의 깃털보다 가벼워진 영혼은 초원을 떠도는 바람의 순례자가 될 것이다 겨울이면 세찬 눈보라를 흩날리고 봄이면 홀씨 되어 꽃을 피우고 지우면서 초원이 바다가 되는 긴 시간을 지날 것이다 뼈를 태운 연기가 영혼을 배웅한다 바람만 남았을 뿐 순례자에게 길을 안내하던 별자리마저 우주의 먼지가 되었을 어느 날 우연히 다시 만나게 될 인연 하나. *시체 처리를 조류에게 맡기는 티베트의 전통 장례식법. 조장(鳥葬)이라고도 함.이정철(영광경찰서 읍내지구대 경위)
  • 치매어르신 ‘기억친구’ 동작

    서울 동작구는 사당1동에 치매안심마을을 조성하고 ‘치매어르신 기억친구’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구의 공모 사업 중 하나인 ‘치매어르신 기억친구’는 마을 전체가 공동 보호자가 돼 지역의 치매 어르신을 보호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주민모임인 신방뜰짝궁, 상인회, 사당지구대, 치매안심센터, 보건소 등과 함께 다음달까지 운영한다. 치매안심마을 지도 제작, 치매 안전 단골가게 발굴, 치매안심처 선정, 치매 예방 프로그램 개발,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위해 신방뜰짝궁 단체 회원 14명이 동작구 치매안심센터에서 한 달간 치매 주민활동가 양성을 위한 전문적 교육을 수료했다. 지난 1월부터는 민관 태스크포스(TF)도 구성·운영하고 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엿듣고 훔쳐보고 속옷 냄새까지…여성전용 원룸 상습 침입범 검거

    엿듣고 훔쳐보고 속옷 냄새까지…여성전용 원룸 상습 침입범 검거

    여성전용 원룸에 상습적으로 침입해 변태 행각을 벌여온 30대 남성이 지난 13일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종암경찰서는 전모(34)씨에 대해 주거침입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4일 밝혔다. 전씨는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3일까지 총 13차례에 걸쳐 성북구 소재 다세대주택과 여성전용 원룸에 무단으로 침입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전씨는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3일까지 성북구 다세대주택에 총 9차례 침입, 창문 너머로 방안을 훔쳐보았다. 또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는 동덕여자대학교 인근 한 여성원룸 건물에 총 4차례 들어가 복도에 나있는 창문을 이용해 방을 들여다보거나 옥상에 올라가 다른 건물 내부를 보았다. 그러던 중 전씨는 지난 13일 밤 순찰을 하던 월곡지구대 경찰에게 꼬리를 밟혔다. 전씨는 혐의를 부인하다 원룸 CCTV를 증거로 추궁하자 범죄를 시인했다. CCTV에는 현관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내부로 들어간 전씨가 각 호실 문에 귀를 대고 있거나 외부 건조대에 널어놓은 속옷 냄새를 맡는 모습 등이 담겼다.전씨는 여성들이 생활하는 모습을 보려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검거 당시 범행 사실을 부인한 것으로 볼 때 도주 및 증거인멸 우려가 있어 이날 새벽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 관계자는 “여대 주변 원룸촌을 성범죄 등 대(對) 여성범죄 예방 탄력순찰 및 여성 안심귀갓길 구역으로 지정해 순찰 등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김성태 폭행범 배후 없다” 단독범행 결론… 檢 송치

    경찰이 30대 남성이 단식 중이던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폭행한 사건을 그의 단독 범행으로 잠정 결론 내렸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14일 피의자 김모(31·구속)씨를 폭행·상해·건조물 침입 혐의를 적용해 기소 의견으로 서울남부지검에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 5일 오후 2시 30분쯤 국회 본관 앞에서 김 원내대표에게 악수를 청하는 척 다가가 얼굴에 주먹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체포 후 지구대에서 성일종 한국당 의원을 향해 신발을 던진 혐의도 적용됐다. 경찰은 “사건 당일 김씨가 이동한 경로를 폐쇄회로(CC)TV로 확인하고 김씨의 휴대전화 등 압수물을 분석한 결과 공범이나 배후 세력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국내 33개 정당에 김씨가 당원으로 가입한 적이 있는지 확인을 요청하는 공문을 보냈지만 김씨가 특정 정당 당적을 가졌던 정황은 드러나지 않았다. 한편 앞서 김 원내대표는 김씨의 아버지로부터 사과를 받는 자리에서 “김씨가 선처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김 원내대표는 아직 처벌 의사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혜리 기자 hyerily@seoul.co.kr
  • 문 개방 요청 거부한 119에 욕설…20대 과태료 100만원

    새벽시간 현관문을 열어달라는 요구를 거절한 119소방대원에게 11차례 욕설을 하고 거짓 신고를 한 20대에게 과태료 100만원 처분이 내려졌다. 경기도재난안전본부는 지난 달 29일 119에 전화를 걸어 욕설과 함께 집안에 조카 등이 있다며 횡설수설 거짓신고를 한 최모(28)씨에게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위반으로 100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내렸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처분은 도 재난안전본부가 지난 3월 9일 단순 문 개방 요구의 경우 119출동을 거부할 수 있도록 한 생활안전출동기준을 마련한 후 첫 사례이다. 도 재난안전본부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달 29일 오전 3시58분 119에 전화를 걸어 현관문이 안 열려 집에 못들어 간다며 구조대 출동을 요청했다. 전화를 받은 119요원은 “단순 문개방은 구조사항이 아니다”며 2분뒤 열쇠업체에 연락해 3자 통화를 연결, 스스로 해결하도록 도왔다. 그러나 최씨는 욕설을 하며 20여분간 8차례에 걸쳐 지속적으로 문 개방을 요구했으며 오전 4시44분쯤에는 휴대전화를 바꿔 집안에 조카 등이 있다며 재차 문 개방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119안전센터와 해당 지역 지구대 경찰이 현장에 출동해 문을 열고 진입했으나 아무도 없었다. 도 재난안전본부 관계자는 “최씨의 경우 46분 동안 모두 11차례 전화를 걸어 119센터의 긴급대응에 어려움을 줬다”면서 “생명이 위급한 사람이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어 최씨에게 과태료 처분을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도 재난안전본부는 지난 3월 부터 생활안전분야 신고가 119에 접수될 경우 신고자의 위험 정도를 긴급, 잠재적 긴급, 비긴급 등 3가지로 분류해 출동 여부를 결정하는 생활안전출동기준을 마련해시행중이다. 문을 열어 달라는 신고도 화재발생이나 집안 거주자의 신변 안전이 염려될 경우에는 소방서가 출동하도록 하고 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김성태 폭행범, 단독 범행 결론”…경찰, 구속송치

    “김성태 폭행범, 단독 범행 결론”…경찰, 구속송치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를 폭행한 혐의 등으로 구속된 김모(31)씨가 검찰에 넘겨졌다.서울 영등포경찰서는 14일 오전 상해·폭행·건조물침입 혐의를 받는 김씨를 기소의견으로 서울남부지검에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 5일 오후 2시 30분쯤 국회 본관 앞에서 단식농성을 하던 김 원내대표에게 악수를 청하는 척 다가가 턱을 한 차례 가격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에게는 범행을 목적으로 국회 안에 들어간 혐의와 체포 후 지구대에서 한국당 성일종 의원을 향해 신발을 던진 혐의도 적용됐다. 경찰 조사결과 김씨는 애초 한국당 홍준표 대표를 폭행하려고 계획했지만, 홍 대표가 있는 위치를 몰라 김 원내대표를 찾아가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법원은 7일 김씨에 대해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씨 측은 구속 후 법원에 구속적부심사를 청구했지만 기각됐다. 한편 경찰은 수사 결과 김씨의 범행을 단독범행으로 잠정 결론 내렸다. 경찰은 국내 33개 정당에 김씨가 당원으로 가입했는지 확인을 요청하는 공문을 보내 파악 절차를 밟았지만, 정당가입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또 김씨의 휴대전화 등 압수물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 분석을 통해 배후나 공모관계를 조사했지만, 조직적 범행 정황은 드러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금방 또 보고싶어” 이시언, ‘라이브’ MT 사진 공개 ‘종영 후에도 끈끈’

    “금방 또 보고싶어” 이시언, ‘라이브’ MT 사진 공개 ‘종영 후에도 끈끈’

    배우 이시언이 ‘라이브’ 배우들과 함께 한 단체사진을 공개했다.이시언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홍일! 홍일! 홍일! #라이브 방금 헤어졌는데 금방 보고싶은 사람들 #라이브”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tvN ‘라이브’에서 홍일지구대 경찰로 출연했던 배우 이시언 이주영 이광수 정유미 김종훈 배성우 백승도 장현성 신동욱 성동일 이순원 이얼 조완기 김건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위로 ‘2018 홍일지구대 엠티’ ‘멋진 인생. 행복한 삶’이라는 글씨가 삽입돼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김규태 감독, 노희경 작가의 ‘라이브’는 지난 6일 호평 속에 종영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장애인 목검 살해한 40대 구속…경적 시끄럽다고 항의하자 시비 붙어

    장애인 목검 살해한 40대 구속…경적 시끄럽다고 항의하자 시비 붙어

    차량 경적 소리가 시끄럽다고 항의한 장애인을 목검으로 때려 살해한 40대가 구속됐다.전북 김제경찰서는 상해치사 혐의로 A(47)씨를 구속하고, 공범 B(48)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달 30일 밤 12시 45분쯤 김제시 검산동 한 편의점 앞 도로에서 지체장애 4급인 C(41)씨 등 3명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편의점 파라솔 아래서 술을 마시고 있던 C씨 등 3명의 주변에서 차량 경적을 울렸다. 그러자 C씨는 “왜 시끄럽게 하느냐”면서 항의했고, 곧 고성이 오가며 싸움이 벌어졌다. A씨는 머릿수에서 밀리자 차 트렁크에서 목검을 꺼내 휘둘렀고, C씨 등은 머리 등을 두들겨 맞았다.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해 이들을 지구대로 임의동행해 조사했고, 통증을 호소하는 C씨를 인근 병원으로 데려다줬다. 병원에서 간단한 치료를 받고 집으로 돌아간 C씨는 이날 오후 8시 14분쯤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부검 결과 사인은 ‘외부 충격에 의한 뇌출혈’이었다. 경찰은 C씨가 A씨가 휘두른 목검에 맞은 충격에 숨진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성태 폭행범 부친, 한국당 단식 천막 찾아 눈물로 사과

    김성태 폭행범 부친, 한국당 단식 천막 찾아 눈물로 사과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폭행한 김모씨(31)의 아버지가 10일 ‘드루킹 특검’을 촉구하며 국회 본청 계단 앞에서 8일째 단식투쟁을 이어가고 있는 김 원내대표를 찾아 눈물로 사과하며 아들의 선처를 호소했다.아버지 김씨는 김 원내대표가 있는 천막 농성장 안으로 들어가 무릎을 꿇고 눈물을 흘리며 아들의 잘못을 대신 사과했다. 이에 김 원내대표는 “괜찮다. 애 때문에 얼마나 고생이 많습니까. 저도 자식 키우는 애비로서 다 이해합니다”라고 말했다. 김씨는 김 원내대표의 손을 꼭 잡으며 “미안합니다. 저는 사과도 안 받아주시는 줄 알았다. (어젯밤 집사람과 같이) 부산에서 올라와 국회 잔디에서 석고대죄하며 앉아있었다”라고 했다. 김씨는 “힘 좀 내시면 좋겠다”라고 한뒤 “미안하다는 말 외에는 할 말이 없다. 건강하신 줄 알았는데 TV에서 보는 것과 달리 몸이 너무 안 좋으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김 원내대표는 “애들 키우다 보면 이런 일 저런 일 다 있는 거 아닙니까. 잘 선처 받고 잘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자식을 같이 키우는 부모 입장에서 애들이 실수할 수도 있다”며 “호적에 빨간줄 그이지 않도록 선처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씨는 “대범하십니다. 이해하는게 정말 쉽지 않은 일”이라고 하자 김 원내대표는 “나중에 잘 될 겁니다. 걱정하지 마세요”라고 했다. 천막을 나온 김씨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김 원내대표가 사과를 흔쾌히 받아주시고, (아들이)처벌 안되도록 협조하시겠다고 말씀 해 주셔서 너무 고마울 따름”이라고 말했다. 김씨는 배후설에 대해 “배후는 없다”며 “배후가 있으면 저나 제 아들 성격상 오픈한다”고 일축했다. 그는 “이미 뉴스에 다 나온 것 처럼, 타깃은 홍준표 대표님이었다. 남북정상회담이 정치쇼라고 하니깐 젊은 기운에 한번 따지러 오다가 단식하니까 손이 올라간 것 같다. 정말 죄송하다”고 말했다. 앞서 아들 김씨는 지난 5일 오후 2시 30분 국회 본관 앞에서 단식농성 중이던 김 원내대표에게 악수를 청하는 척 다가가 턱을 한 차례 가격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범행을 목적으로 국회 안에 들어간 혐의와 체포 후 지구대에서 한국당 성일종 의원을 향해 신발을 던진 혐의도 받는다. 경찰 조사결과 김씨는 애초 한국당 홍준표 대표를 폭행하려고 계획했지만, 홍 대표의 위치를 몰라 김 원내대표를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단독] 수렁 속 17살 ‘초코파이 소녀’… 한 여경의 헌신, 삶을 바꾸다

    [단독] 수렁 속 17살 ‘초코파이 소녀’… 한 여경의 헌신, 삶을 바꾸다

    학교전담경찰이 수소문 끝 찾아 가족 이어주고 1년여 돌봐줘 “쌤처럼 방황 청소년 구할래요” 문신 제거하고 고졸 검정고시“검정고시에 꼭 합격할 수 있도록 빌어주세요.” 지난해 3월 가출한 뒤 1년 2개월여 만에 부모의 품으로 돌아간 A(17)양은 고교 졸업 검정고시 합격자 발표를 하루 앞둔 9일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가채점 결과는 합격선으로 나왔지만 아직 안도하긴 이르다며 마음을 졸였다. A양은 이번 시험에 합격하면 또래들보다 1년 먼저 대학에 입학할 수 있게 된다.지금은 우등생으로 칭찬받는 A양이지만, 1년 전만 해도 이런 모습은 상상조차 할 수 없었다. A양은 지난해 3월 고등학교 입학과 거의 동시에 자퇴하고 집을 나와 무작정 대전으로 향했다. 오갈 데 없는 A양에게 20대 남성 3명이 접근해 왔다. 이들은 A양을 어디론가 데려가더니 성매매를 강요했다. A양이 받은 돈까지 가로챘다. 이들은 A양에게 “너는 가출을 했기 때문에 구속영장이 발부됐고, 경찰에 신고하는 순간 체포될 것”이라고 거짓 협박을 하기도 했다. A양의 이런 딱한 사정은 학교 밖 청소년들 사이에 알려졌다. 지난해 6월 말쯤 대전중부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인 유혜미(30) 경장의 귀에까지 들어갔다. 유 경장은 경찰의 가출·실종신고 프로그램에 등록돼 있는 A양의 신상 정보를 파악하고 곧바로 A양의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었다. 어머니는 “집 나간 딸 걱정 때문에 매일같이 뜬 눈으로 밤을 지새우고 있다”며 펑펑 울었다. 유 경장은 이 전화 한 통으로 A양이 가족으로부터 방치된 게 아니라는 확신을 갖고 즉각 A양을 찾아 나섰다. 유 경장은 지난해 7월 17일 대전가정법원으로부터 우범소년 송치 및 동행 영장을 발부받았다. 경찰이 가출 소년을 찾아도 이들을 보호할 권한이 없기 때문에 A양을 찾기 전에 미리 영장을 받아낸 것이다. 유 경장은 이때부터 2개월 동안 대전 지역 쉼터와 모텔 등을 샅샅이 뒤졌지만 A양은 쉽게 발견되지 않았다. 유 경장이 동행 영장을 반납해야 할지를 심각하게 고민할 때쯤인 지난해 9월 9일 대전의 한 쉼터에서 전화 한 통이 걸려 왔다. “경장님, 지난번에 얘기했던 학생이 와 있어요.” 유 경장은 황급히 쉼터로 달려갔다. A양은 꾀죄죄한 옷차림에 고개를 푹 숙인 채 힘없이 앉아 있었다. 유 경장은 A양에게 “춥지 않느냐. 우리는 너를 보호해주러 왔다”며 말을 붙였다. A양은 작은 목소리로 “전날 경찰서 지구대 앞까지 갔다가 도저히 용기가 안 나 쉼터로 왔다”고 말했다. A양의 어머니도 유 경장의 전화를 받고 쉼터로 한걸음에 달려왔다. 어머니는 “어디 갔었느냐”며 A양을 부둥켜안고 펑펑 울었다. 유 경장은 이날 A양과 함께 동행 영장을 발부한 판사를 찾아갔다. A양은 “소년원에 가기 싫다”고 했지만 유 경장과 어머니가 “판사님의 뜻을 따라야 한다”며 설득했고 곧 수긍했다. A양이 소년원에 있는 동안 유 경장은 시간 날 때마다 초코파이를 사 들고 면회를 갔다. 불안했던 A양의 심리 상태도 점점 좋아졌다. A양이 한꺼번에 5개를 먹어치웠을 때 마음이 완전히 열렸음을 직감한 유 경장은 A양에게 ‘초코파이 소녀’라는 별명을 붙여 줬다. A양은 지난해 10월 말 법원으로부터 ‘6개월 소년보호처분’을 받고 대전의 한 쉼터로 거처를 옮겼다. 이곳에서 검정고시를 준비했고 지난달 29일 마침내 집으로 돌아갔다. A양은 지난 1월부터 문신 제거 시술을 꾸준히 받고 있다. A양은 유 경장에게 “쌤처럼 경찰이 되려면 문신이 없어야 한다면서요”라며 “저 같은 학교 밖 청소년을 구제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A양을 괴롭힌 피의자 3명 중 2명은 지난달 23일과 30일 각각 경찰에 붙잡혀 구속됐다. 유 경장은 사범대 출신으로 교사를 꿈꾸다 학교전담경찰관 1기로 2015년 경찰에 몸담게 됐다. 그는 “학교 밖 청소년도 우리 사회가 품어야 할 대상”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김성태 폭행범’ 변호인 접견 거부 “처벌 감수”

    ‘김성태 폭행범’ 변호인 접견 거부 “처벌 감수”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폭행한 혐의로 구속된 김모(31)씨가 변호인 접견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9일 경찰과 김씨 부친에 따르면 김씨 변호인은 지난 6일과 8일 서울 영등포경찰서 유치장에서 김씨에 대한 면회를 요청했으나 김씨가 거부했다. 김씨 아버지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아들이 ‘변호인을 보내지 마라. 변호를 받고 싶지 않다. 법원이 결정하는 대로 처분을 받겠다’면서 면회를 거절했다”고 전했다. 이어 “2명의 변호인을 선임했지만, 아들이 면회를 모두 거절했다”면서 “아마 아들이 자포자기한 심정에서 그러는 것 아니겠냐”고 덧붙였다. 김씨는 변호인 조력을 포기한 채 경찰 조사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은 김씨의 정당 가입 여부를 확인하는 절차에 착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국내 33개 정당에 김씨가 당원으로 가입했는지 확인을 요청하는 공문을 보냈다”면서 “니머지 연락이 어려운 정당은 직접 당직자들을 만나 확인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경찰은 김씨를 상대로 공범이나 배후가 있는지도 추궁하고 있다. 김씨는 여전히 단독범행이라고 진술하고 있다고 경찰은 전했다. 김씨는 또 경찰에 체포돼 휴대전화를 압수당하기 전까지 자신과 관련한 뉴스에 직접 댓글을 달아 “배후는 없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지난 5일 오후 2시 30분쯤 국회 본관 앞에서 단식농성 중이던 김성태 원내대표에게 악수를 청하는 척 다가가 턱을 한 차례 가격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범행을 목적으로 국회 안에 들어간 혐의와 체포 후 지구대에서 자유한국당 성일종 의원을 향해 신발을 던진 혐의도 받고 있다. 조사 결과 김씨는 애초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를 폭행하려고 계획했지만, 홍준표 대표의 위치를 몰라 김성태 원내대표를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성태 폭행 피의자 “범행 혼자 계획... 한국당 단식 그만”

    김성태 폭행 피의자 “범행 혼자 계획... 한국당 단식 그만”

    단식농성 중이던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를 폭행한 30대 남성이 “자유한국당이 대한민국을 위해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씨는 7일 오후 1시53분쯤 마스크나 모자 등 얼굴을 가릴 것을 착용하지 않고 오른쪽 팔에 깁스를 한 채 나타났다.이날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 영등포경찰서를 나선 피의자 김모(31)씨는 범행 동기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자유한국당은 단식 그만하고, 마음을 잘 추슬러서 대한민국을 위해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재판에 있을(나올) 어떠한 결과에도 항소하지 않고 승복할 것이며 질문은 안 받겠다”고 큰 목소리로 정면을 바라보며 말했다. 김씨는 ‘범행 혼자 계획했는가’라는 질문에 “당연하다”고 답했으며, ‘한국당 홍준표 대표에 대한 폭행 계획도 세웠는가’, ‘김성태 대표에게 사과할 의사가 있느냐”는 질문에는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다.모자나 마스크를 쓰지 않고 나온 김씨는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에 앞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겠다고 경찰에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지난 5일 오후 2시 30분쯤 국회 본관 앞에서 단식농성 중이던 김 원내대표에게 악수를 청하는 척 다가가 턱을 1차례 가격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범행을 목적으로 국회 안에 들어간 혐의와 체포 후 지구대에서 한국당 성일종 의원을 향해 신발을 던진 혐의도 있다. 서울남부지검 형사4부(신영식 부장검사)는 전날 “정치인을 폭행해 상해를 가하는 등 사안이 중하다”며 상해·폭행·건조물침입 혐의로 김씨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김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서울남부지법에서 이날 오후 3시쯤 열리며 구속영장 발부 여부는 오후 늦게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검찰, ‘김성태 폭행범’ 구속영장 청구…“정치인 폭행 사안 중해”

    검찰, ‘김성태 폭행범’ 구속영장 청구…“정치인 폭행 사안 중해”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를 폭행한 30대 남성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서울남부지검 형사4부(신영식 부장검사)는 6일 김모(31)씨에 대해 “자신과 견해가 다르다는 이유로 정치인을 폭행해 상해를 가하는 등 사안이 중하다”며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씨의 주거가 일정하지 않고 도망할 우려가 있다”며 범행 경위나 검거 후에 보인 태도 등에 비춰 재범의 위험성을 배제할 수 없는 점 등도 고려했다“고 말했다. 김씨는 전날 오후 2시 30분쯤 국회 본관 앞에서 단식농성 중이던 김 원내대표에게 악수를 청하는 척 다가가 턱을 1차례 가격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범행을 목적으로 국회 안에 들어간 혐의와 체포 후 지구대에서 한국당 성일종 의원을 향해 신발을 던진 혐의도 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이날 상해·폭행·건조물침입 혐의 등으로 김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검찰에 신청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성태 폭행범’ 구속영장…경찰 “상해 의도 계획적 범행”

    ‘김성태 폭행범’ 구속영장…경찰 “상해 의도 계획적 범행”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를 폭행한 30대 남성에 대해 경찰이 6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이날 오후 김모(31)씨에 대해 상해·폭행·건조물침입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정당 원내대표를 상대로 얼굴을 폭행해 상해를 가한 것은 사안이 중대하다고 판단했다”며 영장 신청 이유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전날 오후 2시 30분쯤 국회 본관 앞에서 단식농성 중이던 김 원내대표에게 악수를 청하는 척 다가가 턱을 한 차례 가격한 혐의를 받는다. 아울러 범행을 목적으로 국회 안에 들어간 혐의와 체포된 뒤 지구대에서 한국당 성일종 의원을 향해 신발을 던진 혐의도 받는다. 범행 당시 김씨는 “나도 아버지도 한국당 지지자였다. 부산에서 왔다”며 말을 건넨 뒤 김 원내대표가 악수에 응하려 하자 갑자기 주먹을 휘두른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한국당 당직자 등에게 제압당한 뒤에도 “통일을 해보자는 것을 국회에서 비준해 달라는 게 어렵나”라며 소리를 질렀다. 경찰은 김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동기와 경위 등을 캐묻는 등 이틀째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전날 경기 파주시에서 예정됐던 탈북단체의 대북전단살포 행사를 반대하기 위해 갔다가 경찰 제지로 출입이 불가능해지자 국회로 발길을 돌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강원도에 사는 김씨는 파주 통일 전망대에서 전단이 살포되지 않은 것을 확인한 뒤 국회에 간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구체적인 행적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김씨가 김 원내대표 외에 한국당 홍준표 대표에 대해서도 폭행을 계획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김씨는 단체나 정당에 가입한 사실이 없고, 정신 질환을 앓고 있지 않다고 진술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김씨가 단독범행이라고 진술하고 있지만, 경찰은 김씨 범행에 배후가 있는지 등도 확인하고 있다. 경찰은 각 정당에 김씨의 당원 가입 여부를 확인하고, 휴대전화 디지털 포렌식과 통신 수사도 하고 있다. 김씨는 전날 조사에서 횡설수설하는 등 구체적인 동기를 진술하지 않았지만, 이날 새벽부터는 비교적 일관되게 진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김씨가 김 원내대표를 다치게 할 의도를 갖고 우발적이 아닌 계획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여 상해 혐의를 적용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라이브’ 마지막 촬영 현장 공개..정유미 “함께할 수 있어 영광”

    ‘라이브’ 마지막 촬영 현장 공개..정유미 “함께할 수 있어 영광”

    ‘라이브’ 마지막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종영을 단 2회 남겨두고 있는 tvN 토일드라마 ‘라이브(Live)’가 피날레를 향해 달리고 있다. ‘라이브’는 매주 주말 안방극장을 지구대 경찰들의 생생한 삶 속으로 빠져들게 만들며 감동과 울림에 젖어들게 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라이브’ 마지막 촬영 현장은 배우들의 가슴 벅찬 감격, 아쉬움의 감정이 느껴져 더욱 눈길을 끈다. ‘라이브’는 지난 3일 모든 배우들의 촬영을 마쳤다. 2017년 12월 첫 촬영을 시작으로 현장에서 함께 동고동락했던 배우들, 스태프들은 서로를 뜨겁게 끌어안으며 마지막을 마무리했다는 전언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마지막까지 감동적이었던 ‘라이브’의 촬영장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정유미, 이광수, 배성우, 배종옥은 아쉬움을 달래며 기념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다. 야외에서 찍은 마지막 촬영 인증샷은 끈끈했던 동료애를 확인할 수 있다. 앞서 촬영을 종료했지만 끝까지 현장에서 응원을 한 배성우, 이시언 등 배우들과, 촬영장을 찾은 노희경 작가까지. 훈훈함 가득했던 현장 분위기가 느껴진다. 특히 마지막 촬영을 마친 배우들에게 건넨 꽃다발은 감동을 더했다. 촬영을 끝낸 정유미는 “‘라이브’ 팀과 함께할 수 있어서 큰 영광이었다”, 이광수는 “끝이 실감이 나질 않는데, 특별한 선물을 받은 것 같다”, 배성우는 “그 어떤 작품보다 끝나는 게 아쉽다”, 배종옥은 “너무 사랑했던 작품이라 그런지 마지막이 쓸쓸하네요”라고 말하며,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연출을 맡은 김규태 감독은 “행복한 작업이었고, 함께한 모든 배우들, 스태프들 진심으로 수고 많이 하셨다. 최고의 팀이었다”고 벅찬 소감을 남겼다. 제작진은 “촬영은 마쳤지만, 시청자들에게 잊지 못할 엔딩을 선사하기 위해 후반 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 최종회까지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tvN 주말드라마 ‘라이브’는 5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사진=tvN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달아나던 범인 눈 깜짝할 사이 검거한 경찰

    달아나던 범인 눈 깜짝할 사이 검거한 경찰

    달아나는 범인을 신속하게 쫓아가 검거하는 경찰관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지난 2일 충북경찰이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 게시한 영상 속 상황이다. 영상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밤 12시 30분경, 고등학생이 폭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와 함께 순찰차를 타고 피의자를 찾던 경찰관들은 청주 상당구 용암동의 한 인도에서 피의자로 보이는 한 남성을 목격했다. 경찰은 즉시 순찰차에서 내려 피의자에게 다가갔다. 그러자 피의자가 재빨리 달아나기 시작했다. 경찰은 약 50여 미터를 쫓아가 피의자 상의 옷을 잡아당겨 바닥에 쓰러뜨렸다. 당시 경찰에 붙잡힌 피의자는 폭행 사실을 인정했지만, 본인의 인적사항에 대해서는 입을 열지 않았다. 하지만 경찰의 설득 끝에 자신의 신원을 밝혔고, 4건의 수배가 내려진 용의자임이 확인됐다. 이날 자신의 몸을 날리며 범인을 검거한 경찰관은 청주상당경찰서 용암지구대 소속 이한욱 순경이다. 이 순경은 “폭행사건 관련해서 순찰하던 중 피의자로 의심되는 사람이 도주하는 모습을 보고 뛰어가 검거하게 되었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지금처럼 국민을 위해서 열심히 밤낮으로 뛰는 경찰관이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라이브’ 노희경 작가 “여전히 찬란한 삶의 가치들 말하고 싶었다”

    ‘라이브’ 노희경 작가 “여전히 찬란한 삶의 가치들 말하고 싶었다”

    있는 그대로의 현실을 마주한다는 건 꽤 용기가 필요한 일이다. 때론 너무 아프고, 슬프지만 이를 받아들이면서 우리는 한 뼘씩 성장한다. 노희경 작가가 들려주는 ‘라이브’는 진짜다. 그래서 조금 아프지만, 우리는 ‘라이브’를 보며 조금씩 자라고 있다.tvN 드라마 ‘라이브(Live)’가 종영을 단 2회 남겨두고 있다. ‘라이브’는 전국에서 제일 바쁜 ‘홍일 지구대’에 근무하며 일상의 소소한 가치와 정의를 지키기 위해 밤낮없이 바쁘게 뛰며 사건을 해결하는 지구대 경찰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기존 경찰 드라마와 달리 멋지게 사건을 해결하는 영웅이 아닌, 누군가의 가족이자 친구, 이웃인 경찰들의 삶을 그려내며 안방극장에 뜨거운 울림을 전하고 있다.그동안 주목하지도, 또 디테일하게도 다루지 않았던 지구대 경찰들의 모습. ‘라이브’가 특별한 건 이들의 삶을 생생하게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집필한 노희경 작가의 소감과 이야기를 들어봤다. ▲ 노희경 작가의 디테일한 취재에서 탄생한 ‘라이브’ ‘라이브’를 보는 시청자들은 말한다. ‘라이브’의 제목이 ‘라이브’인 이유가 있다고. 사건사고를 매일같이 접해야 하는 일선 지구대 경찰의 모습이 실황처럼 생생히 담겨있는 것이다. 노희경 작가는 이를 위해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시도를 했다고 밝혔다. 직접 몸으로 부딪히며 지구대 경찰들의 이야기를 모은 것. 노희경 작가는 “처음으로 보조작가들을 방송 1년 전부터 4명이나 작업에 투입했다“며 ”함께 일선의 시보경찰부터 퇴직 전 경찰까지 만나 취재를 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전, 현직 경찰이 쓴 책, 현장 매뉴얼, 각종 수사지, 통계, 그리고 수십 년 전부터 현재까지의 기사, 국내는 물론 외국의 사건 사고를 찾아봤다. 장면마다 확인이 필요한 사항들을 시작부터 끝까지 경찰들의 자문을 요청해 받았다. 또 한 사람의 경찰이 아닌 여러 경찰들의 의견, 일반 시민들의 의견까지 수렴하려 노력했다“며 끈질긴 취재 과정이 있었음을 밝혔다. ▲ “여전히 찬란한 삶의 가치들 말하고 싶었다” “이 세상은 영웅 한 명이 아니라, 다수의 평범한 사람이 이뤄낸 것.” 노희경 작가는 ‘라이브’를 통해 다양한 삶의 가치를 이야기하고자 했다. 노 작가는“’정의, 동료애, 사명감, 어른다운 어른, 젊은이다운 젊음, 공감, 유대, 연대, 이해’는 여전히 찬란하다 말하고 싶었다. 타성에 젖지 말고, 지금 이 순간의 삶을 관찰하라는 것이 ‘라이브’의 의미”라고 말했다.▲ “따뜻한 이야깃거리 멈추지 않겠다” ‘라이브’는 18부작 중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종영을 앞두고 노희경 작가는 “이번처럼 연출, 스태프, 배우들에게 배려 받으며 일한 적이 없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그는 “작은 지문 하나도 작가의 의도를 살려주기 위해 힘겨운 작업 과정을 마다하지 않은 동료들에게 무한한 감동이 인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따뜻한 이야깃거리, 여러분을 닮은 주인공을 찾아 나서는 일을 멈추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tvN 드라마 ‘라이브(Live)’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되며, 오는 6일 18회 방송을 마지막으로 종영한다. 사진=tvN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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