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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연합 동아리부원 강간한 명문 사립대생 결국 구속

    [단독]연합 동아리부원 강간한 명문 사립대생 결국 구속

    연합 동아리 신입 여성 회원들을 자신의 자취방으로 데려가 성폭행한 의혹을 받는 사립 명문대생 A(23)씨가 지난 21일 구속된 것으로 확인됐다.서울동부지법 김혜진 당직 판사는 A씨에 대해 “도주 우려가 있다”면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9일 오전 6시 30분쯤 서울 시내 자신의 집에서 동아리 신입 여성 회원 B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함께 술을 마신 C씨를 성폭행하려다 실패한 혐의도 받는다. A씨는 지난 18일 연합동아리 신입부원 면접을 마치고 뒤풀이를 한 뒤 피해자를 자신의 자취방으로 데려갔다. C씨는 먼저 잠이 들었고, A씨와 B씨는 조금 더 술을 마신 뒤 잠들었다. 이튿날 A씨는 아침 술에 취해 잠든 B씨를 성폭행하고, C씨를 폭행하며 성폭행을 시도했다. 그러나 C씨는 A씨의 손가락을 물고 현장에서 빠져나와 인근 지구대에 신고를 접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씨를 체포했다. 해당 연합동아리는 A씨가 만든 대학 연합 동아리로, 일반인 강연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영상으로 만드는 활동을 주로 한다. 피해자에 따르면 A씨는 여러 대학교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입 부원을 모집했다.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성동경찰서는 “피의자 신병상태 등 수사 사항에 대해서는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 ‘대림동 사건’ 출동 경찰관들 손해배상소송 ‘각하’

    ‘대림동 사건’ 출동 경찰관들 손해배상소송 ‘각하’

    일명 ‘대림동 사건’ 출동 경찰관들이 중국동포 남성들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이 재판 없이 각하 처분됐다. 피고 남성들의 주소가 불분명해 소장이 송달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16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민사35단독 김지현 판사는 서울 구로경찰서 신구로지구대 소속 A경위와 B경장이 중국동포 강모씨(41)와 허모씨(53)를 상대로 낸 112만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에 대해 지난달 말 소장각하 명령을 내렸다. 법원은 경찰관들이 제출한 내용을 바탕으로 강씨와 허씨에게 소장을 송달했지만 주소가 불확실해 전달되지 않았다. 민사소송법 제189조에 따라 원고의 소장이 피고에게 송달되지 않으면 재판을 진행할 수 없다. 법원은 강씨와 허씨에 대한 주소보정명령을 진행해 등록거주지 주소가 제출됐지만 폐문부재(문이 닫혀있고 사람이 없음) 상태로 결국 각하 처분됐다. ‘대림동 사건’은 지난 5월 서울 구로동의 술집 인근으로 출동한 경찰이 술 취한 사람들을 제압하는 과정이 영상으로 올라오면서 화제가 됐다. 여성경찰의 대응이 미숙했다는 지적이 이어지면서 여성경찰의 역할 문제로 번졌다. A경위와 B경장은 올해 7월 이번 사건이 ‘대림동 여경사건’이 아닌 ‘공무집행방해 사건’이라는 것을 강조한 뒤, 현장 경찰관의 어려움을 알린다는 취지로 두 중국동포를 상대로 범죄 신고 전화번호를 의미하는 112만원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소송은 각하됐지만 강씨와 허씨의 공무집행방해와 업무방해 등 혐의 형사재판에서 지난 7월 1심에서 강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허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이 각각 선고됐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친구에 살해된 경찰관, 두개골 함몰 상태로 발견

    친구에 살해된 경찰관, 두개골 함몰 상태로 발견

    친구인 현직 경찰관을 살해한 혐의로 30대 남성이 구속된 가운데 피해자가 발견 당시 두개골이 함몰될 정도로 심한 상처를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현직 항공사 승무원 A씨를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서울남부지법은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전날 A씨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 14일 새벽 강서구의 자택에서 현직 경찰관 B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서울의 한 지구대 소속 경찰관이었고 두 사람은 같은 대학을 졸업한 친구 사이로 전해졌다. A씨의 신고로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을 당시 B씨의 두개골은 함몰된 상태였다. 흉기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사건 당일 근무를 쉰 B씨와 3차례 자리를 옮기며 술을 마셨다. 두 사람의 3차 술자리를 지켜본 가게 주인은 참고인 조사에서 두 사람이 많이 취한 상태였지만 언성을 높이거나 다툰 일은 없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3차 술자리까지는 기억이 있지만 그 이후는 전혀 기억나지 않는다며 사실상 범행을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체포 당시에도 술에 취해 있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B씨와 같은 지구대에서 근무한 동료 경찰관은 “활발한 성격으로 원한을 살 친구가 아니었다”라며 “최근에 결혼했는데 안타깝고 황망하다”고 말했다. B씨에 대한 부검을 마친 경찰은 부검 결과 등을 토대로 A씨의 범행 동기와 고인의 사망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윤연정 기자 yj2gaze@seoul.co.kr
  • 현직 경찰관 친구 집에서 피살...용의자, 119에 직접 신고

    현직 경찰관 친구 집에서 피살...용의자, 119에 직접 신고

    “자고 가라”는 말에 친구 집에 머물다가 변 당해현직 경찰관이 서울 강서구의 한 빌라에서 살해됐다. 용의자는 경찰관과 친구 사이이자 사망 당시 119에 신고한 당사자였다. 17일 서울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30대 남성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지난 14일 서울 강서구의 한 빌라에서 경찰관인 B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두 사람은 친구 사이인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의 한 지구대 소속인 B씨는 사건 당일 “자고 가라”는 말에 A씨의 집에서 머물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B씨를 숨지게 한 뒤 119에 “남자가 쓰러져 있다”고 신고하는 태연함을 보였다. 경찰은 사건 당일 오전 10시 20분쯤 빌라 인근에서 A씨를 체포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를 조사하는 한편,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B씨를 부검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문 대통령, ‘마트 장발장 부자’ 언급…“시민들의 온정에 따뜻”

    문 대통령, ‘마트 장발장 부자’ 언급…“시민들의 온정에 따뜻”

    수석보좌관회의 모두발언…“제도적 지원 살피길” 생활고를 못 견뎌 식료품을 훔치다 걸렸지만 딱한 사정에 선처를 받은 ‘장발장 부자(父子)’ 사건을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16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 모두발언에서 “장발장 부자의 이야기가 많은 국민에게 큰 감동을 줬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흔쾌히 용서해 준 마트 주인, 부자를 돌려보내기 전 국밥을 사주며 눈물을 흘린 경찰관, 이어진 시민들의 온정은 우리 사회가 희망이 있는 따뜻한 사회라는 것을 보여줬다”면서 “모두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와 지자체가 시민들의 온정에만 기대지 말고 복지 제도를 통해 제도적으로 (이들을) 도울 길이 있는지 적극적으로 살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인천 중부경찰서 영종지구대에 따르면 A(34)씨는 아들 B(12)군과 함께 지난 10일 인천시 중구의 한 마트를 찾아 아들의 가방에 우유와 사과 6개 등 식료품 1만원어치를 훔치다 마트 직원에 적발됐다.마트 대표는 경찰에 신고했지만, A씨가 눈물을 흘리며 사정을 설명하며 잘못을 뉘우치자 처벌 의사를 철회했다. 택시기사였던 A씨는 당뇨와 갑상선 질환이 악화하면서 6개월 동안 일을 하지 못했다. 기초생활수급자로 선정됐지만 홀어머니와 둘째 아들(7) 등 네 식구가 생계를 이어가기 힘들 정도로 생활고에 시달렸다. 그는 온 가족이 굶주리자 범행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지병 때문에 몸을 벌벌 떨며 잘못을 빌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마트에 출동했던 경찰관은 이들 부자를 인근 식당으로 데려가 국밥을 대접했다.이들이 국밥을 먹고 있는 가운데 마트에서 이들의 사연을 들었던 한 시민이 20만원이 든 봉투를 놓고 홀연히 사라지기도 했다. 아버지가 아들을 시켜 곧바로 그 시민을 뒤쫓아 가 봉투를 돌려주려고 했지만, 이미 사라진 뒤였다. 경찰이 감사장을 전달하려고 이 시민을 수소문했지만 끝내 찾지 못했다. 마트에서 출동했던 경찰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요즘 세상에 밥 굶는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라며 눈물을 흘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경찰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아버지의 일자리를 알선하고 아들에게는 무료급식카드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마트 주인도 이들 부자에게 쌀과 생필품을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유전병 핑계로 5살 딸 ‘계획 살인’…40대 엄마 징역 25년

    유전병 핑계로 5살 딸 ‘계획 살인’…40대 엄마 징역 25년

    계획적으로 5살 딸을 살해한 뒤 살해 이유로 ‘유전병’ 핑계를 댄 40대 여성이 1심에서 ‘징역 25년’이라는 중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4부(임정택 부장판사)는 13일 열린 선고 공판에서 살인 혐의로 구속 기소된 A(42)씨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피해자인 딸을 양육할 의무가 있음에도 목을 졸라 살해했다”며 “나이 어린 피해자는 영문도 모른 채 극심한 고통 속에서 사망했다”고 판단했다. 이어 “피고인이 비록 과거에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이 없고 범행 후 자수한 뒤 잘못을 뉘우치며 반성하고 있지만, 계획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20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A씨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재판 과정에서 우울증으로 인한 심신미약 상태에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정신감정 결과를 토대로 A씨가 범행을 저지를 당시 사물 변별 능력이나 의사결정 능력에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범행 이전인 지난해부터 우울감을 주변에 호소했고 이후 정신과 치료를 받기도 했다”면서도 “정신감정 결과 지각 능력에 문제가 없었고 당시 (자신의 행동이) 범죄라는 사실을 충분히 인식했다”고 설명했다. 재판부는 심지어 “(피고인의 주장과 달리) 피해자가 유전적 결함을 가졌다고 볼 만한 정황도 없었다”며 “죄책에 상응하는 처벌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검찰은 1심 재판 과정에서 A씨가 상당한 시간 동안 예행연습을 한 뒤 범행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첫 재판에서 “A씨가 피해자와 (집에) 단둘이 있을 시간을 벌기 위해 동거 중인 시누이가 외출한 것을 확인하고 피해자가 다니던 어린이집에도 ‘아이가 몸이 아파 갈 수 없다’고 전화해 범행 시간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A씨는 지난 5월 15일 오전 11시쯤 인천시 서구 한 아파트에서 딸 B(5)양을 수차례 목 졸라 살해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그는 범행 3시간여 뒤인 당일 오후 2시 30분쯤 인근 경찰서 지구대에 자수했다. A씨는 초기 경찰 조사에서 “아이가 말을 듣지 않아서 목을 졸랐다”고 했다가 추가 조사 때는 “딸이 소화기 계통 질환을 유전으로 물려받아 고통스러워했다. 고통을 끊어주려고 죽였다”고 말을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범행 전 휴대전화를 이용해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 ‘사람 쉽게 죽이는 법, 딸아이 죽이기, 아동학대, 인천·파주 외진 곳’ 등을 검색한 것으로 밝혀졌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숙제 못한 10살 아들 새벽에 기차역으로 구걸보낸 中 아버지

    숙제 못한 10살 아들 새벽에 기차역으로 구걸보낸 中 아버지

    제때 숙제를 끝내지 못한 아들을 기차역으로 구걸 보낸 아버지가 도마 위에 올랐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10일(현지시간) 새벽 중국 상하이의 한 기차역에서 구걸을 하던 소년이 알고보니 아버지에게 벌을 받는 중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 4시 45분쯤 경찰은 기차역에서 무릎을 꿇고 구걸을 하는 소년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추운 날씨에 얇은 겉옷을 입고 있던 10살짜리 소년은 “숙제를 끝내지 못해서 아버지에게 벌을 받는 중”이라고 말했다. 소년은 아버지가 그릇 하나를 주며 숙제를 다 못한 대신 기차역에서 음식을 얻어오라고 시켰다고 설명했다. 황당함을 감추지 못한 경찰이 “혹시 아버지가 술에 취했느냐”라고 물었으나 소년은 "아니다"라고 대답했다. 소년을 지구대로 데려간 경찰은 따뜻한 음료수와 간식을 쥐어준 뒤, 소년의 어머니에게 연락을 취했다. 경찰의 연락을 받고 온 어머니는 그러나 아이 아버지가 매우 화가 났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소년의 어머니는 “자주 숙제를 빠트리는 아들이 이번 일로 경찰서에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남편이 많이 화가 났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남편의 훈육 방식에 전적으로 동의하지는 않는다는 뜻을 전했다. 경찰은 이 같은 행위가 훈육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으며, 공공질서를 어지럽힌다며 주의를 주고 소년과 어머니를 집으로 돌려보냈다.중국에서는 이런 독특한 훈육방식이 종종 논란을 일으킨다. 지난 5월에는 구이저우성 구이양시 완장샤오구 대로변에서 한 초등학생이 속옷만 입은 채 ‘기마자세’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 소년의 어머니는 그런 아들 앞에서 소리를 지르며 타박하는 모습을 보였다. 현지언론은 초등학교 2학년인 소년이 학교에서 동급생을 성추행하는 등 문제를 일으켜 어머니가 이를 바로잡기 위해 훈육 중이었다고 보도했다. 또 소년의 어머니가 아들에게 벌을 준 뒤 곧바로 피해 아동의 부모에게 사과하고 용서를 빌러 갔다고 전했다. 당시 현지에서는 당연한 처사였다는 의견과 지나친 수준의 체벌이었다는 의견이 엇갈렸다. 권윤희 기자 heeya@seoul.co.kr
  • 수원팔달경찰서 신축 예산 363억원 확정...전년 대비 550% 증액

    수원팔달경찰서 신축 예산 363억원 확정...전년 대비 550% 증액

    경기 수원시 팔달구 지역 숙원 사업중 하나인 수원팔달경찰서 신축을 위한 내년도 예산이 확정되면서 사업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12일 김영진(수원병,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내년도 수원팔달경찰서 신축 예산과 수원 서부경찰서 매산지구대 증축 예산이 363억 1800만원과 2억 3000만원으로 확정됐다. 수원 팔달경찰서 신축은 125만의 수원시 인구를 감안할 때 기존의 중부, 서부, 남부 3개 경찰서로는 급증하는 치안 수요를 감당하기 어렵다는 문제 제기에서 시작됐다. 특히 장안구, 권선구, 영통구와 동일하게 팔달구 지역에도 경찰서를 신설해 강력 사건에 대한 경찰 대응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역 주민과 정치인들의 목소리가 높았다. 이번에 전년도 대비 550.6%나 증액된 내년도 예산을 확보함으로써 경찰서 신축에 따른 토지 보상을 차질 없이 진행하는 등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서부경찰서 매산지구대 증축 사업은 2004년에 지어져 낡고 협소한 경찰서 지구대 사무공간을 확장하는 사업이다. 경기도청과 수원역을 관할하는 매산지구대는 전국 최고의 신고 건수 및 민원을 기록하고 있는 곳이어서, 근무 인원에 맞는 공간확보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김영진 의원은 “내년도 예산을 기대 이상으로 확보함으로써 팔달구 지역 중점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특히 팔달경찰서 신축 부지의 토지 보상 절차를 조속히 마무리 지어 팔달구 주민들이 안전한 거주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화산 폭발 예측, 정말 가능할까?…뉴질랜드와 일본 사례 보니

    화산 폭발 예측, 정말 가능할까?…뉴질랜드와 일본 사례 보니

    뉴질랜드 유명 관광지인 화이트섬에서 화산이 분출해 6명이 숨지고 8명이 실종된 가운데, 폭발 위험이 있는 화산의 관광이 왜 허가됐는지에 대한 의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영국 BBC는 지난 10일 “우리는 화산폭발을 감지할 수 있을까”라는 제목의 보도를 통해, 화이트섬 화산 분화에 대한 사전 경고가 없었던 이유를 분석했다. 일반적으로 화산 분화는 마그마의 분화작용 또는 지반의 균열로부터 시작된다. 그래서 과학자들은 지진이나 가스의 분출, 화산의 팽창과 수축 등이 있는지 지속 관찰한다. 대부분의 화산은 분화하기 몇 주 또는 몇 개월 전에 이러한 징후를 나타내는 경향이 있지만, 일부 화산의 폭발은 예상치 못하게 갑작스럽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화산이 휴면 상태이거나 도리어 활발하게 활동 중일 경우에는 분화 시기를 판단하는 것이 더 어려울 수 있다. 뉴질랜드 화이트섬 분화의 경우 마그마가 직접 터져나온 것이 아닌, 마그마 과열로 인한 지하수계의 증기 폭발이었다. BBC는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 이 경우 마그마 분화에 비해 사전 감지나 추적이 더 어려울 수 있다고 전했다. 2014년 일본 온타케산 분화 역시 비슷한 사례로 꼽힌다. BBC는 2014년 9월 갑작스럽게 발생한 일본 온타케산 분화 당시는 분화가 전혀 예상되는 시기가 아니었기 때문에 경보 발령이 없었고, 이 탓에 사망자 58명, 실종자 5명이라는 대규모 참사가 발생했다. 전문가들은 화이트섬이 언제라도 폭발할 수 있는 화산이었다고 지적한다. 호주 모나쉬대학의 지구대기환경학 레이 카스 교수는 “그 화산이 중요했던 점은 예측할 수 없었다는 것”이라며 “경보 수준이 2단계로 낮을 때도 이처럼 예상치 못한 폭발이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뉴질랜드 오클랜드대학의 셰인 크로닌 교수도 “화산 폭발 과정이 진행되면, 경고를 할 수 있는 기간은 몇 초에서 몇 분 정도일 뿐”이라고 말했다. 전조에서 폭발로 이어지는 시간이 매우 짧아 대처가 어렵다는 뜻이다. 한편 화이트섬 화산분화로 인한 인명피해는 사망자 6명, 실종자 8명이지만 뉴질랜드 경찰은 “폭발에서 살아남은 사람은 아무도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삼성역에서 20대 여성 불법촬영한 남성 현장 검거

    삼성역에서 20대 여성 불법촬영한 남성 현장 검거

    삼성역에서 한 여성 뒤쫓아가며 몰래 촬영한 남성야간근무 가던 지구대 소속 경찰관에게 현장 검거돼 서울지하철 2호선 삼성역에서 청바지를 입은 여성 뒤를 따라가며 스마트폰으로 불법촬영을 한 남성이 검거됐다. 이 남성은 우연히 현장을 목격한 경찰관이 다가가자 여성의 특정 신체부위를 촬영한 영상을 지우려고 하며 도주를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서울 강남경찰서는 청바지를 입은 20대 여성을 쫓아가 신체부위를 불법촬영한 남성 A씨를 검거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피해 여성과 2~3m의 거리를 유지하며 역부터 인근 쇼핑몰까지 쫓아갔다. 피해자가 방향을 바꾸자 A씨 역시 주변을 서성이다가 다시 피해자를 쫓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마침 야간 근무를 위해 출근 중이던 역삼지구대 소속 경찰관이 이를 목격하고 따라가 A씨를 검거했다. 검거 당시 A씨는 촬영 영상을 지우는 척하며 도주를 시도하기도 했다. 그러나 코엑스 치안센터 소속 경찰관, 보안요원 등이 현장에 도착하자 범행을 시인했다고 한다. 경찰은 임의제출 받은 스마트폰에서 피해 여성의 특정 부위가 촬영된 영상을 확인했다. 경찰은 A씨를 불구속 입건하고 추가 범행이 있었는지 등을 조사 중이다. 이근아 기자 leegeunah@seoul.co.kr
  • [부고] 곽영지씨 부친상, 서정선씨 모친상, 손혜원씨 모친상, 김윤식씨 모친상

    ●곽영지(전 KBS 대전총국장, 대전 목요언론인클럽 회장) 씨 부친상, 2일 오전, 대전 건양대병원 장례식장 특202호, 발인 4일 오전 7시 30분. 042-600-6660. ●서정기(서울의대 명예교수)·서정선(한국바이오협회장·마크로젠 회장·분당서울대병원 석좌교수)·서정완(이대목동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씨 모친상, 김교순(건국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이은화씨 시모상, 김창진(아산병원 신경외과 교수)씨 장모상, 1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3호실, 발인 4일 오전 8시. 02-3010-2263 ●손혜원(무소속 국회의원)씨 모친상, 2일, 연세세브란스병원 연세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5일 오전. 02-2227-7500 ●김윤식(춘천경찰서 후평지구대 순찰1팀장)씨 모친상, 1일 자정, 춘천호반병원 장례식장 특 5호실, 발인 3일 오전 7시. 033-254-9103, 010-5369-6755
  •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정인선, 8년차 경찰로 완벽 변신 “남다른 촉”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정인선, 8년차 경찰로 완벽 변신 “남다른 촉”

    tvN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정인선이 8년차 경찰로 변신했다. 정인선이 20일 첫 방송된 tvN 새 수목드라마 ‘싸이코패스 다이어리’(극본 류용재, 김환채, 최성준, 연출 이종재)에서 낙산지구대 소속 경장 ‘심보경’으로 첫 등장했다. ‘심보경’은 한때는 전설의 형사였지만 현재는 무너진 아버지를 보며 꿈 대신 현실을 택해 살아온 인물로, 의도치 않게 육동식(윤시윤 분)의 기억을 잃게 만들고 그와 엮이게 되면서 연쇄살인마를 잡겠다는 야심을 품게 되는 캐릭터다. 아무도 관심 갖지 않는 사건들을 파헤치며 엄청난 ‘수사의 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첫 방송에서 심보경(정인선 분)은 할머니가 사망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했다. 그곳에서 뭔가 심상치 않은 사건의 냄새를 맡은 보경은 폴리스 라인을 넘어 할머니의 집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갑작스레 튀어나온 아버지의 환영이 “이 현장, 뭔가 이상해”라고 말하자 보경 또한 의심의 날을 세웠지만 허택수(최성원 분)의 부름에 정신을 차렸다. 사람이 죽은 현장만 가면 자꾸 혼잣말을 하는 보경에게 조심스레 귀신을 보냐고 묻는 택수. 이에 보경은 “그냥 옛날 생각이 난달까? 아빠랑 그렇게 사건 가지고 얘기하고 그랬거든”이라고 말하며 불의의 사고 전 멋있었던 아빠의 모습을 떠올렸다. 그리고 여느 때와 다름없이 순찰을 하던 보경과 택수. 화장실을 가겠다는 택수를 기다리던 보경은 어디선가 자꾸 핸드폰이 울리지 그것의 행방을 찾았다. 노숙자가 끌고 다니는 카트 속에서 핸드폰을 발견하고는 막 화장실을 나온 택수에게 “안에 노숙인 한 분 계시지? 전화 계속 울린다고 얼른 받으시라고 해”라고 말하지만 화장실 안에는 아무도 없었다. 할머니 사망 사건에 이어 또 한 번 이상한 느낌을 받은 보경은 근처 공사장으로 순찰차를 돌렸다. 하지만 옆에서 쓸데없는 말을 하는 택수에 정신 팔린 나머지 헐레벌떡 뛰어나온 육동식을 쳐버리고 말았다. 바로 동식을 순찰차에 태워 응급실로 향한 보경. 상사에게 교통사고를 냈다고 보고하면 징계를 받을까 전전긍긍하던 것도 잠시, 동식이 기억상실증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고 내심 솔깃해 했다. 집에 데려다준 후에도 순찰차에 흠집이 난 부분을 닦으며 증거 인멸을 하려고 하지만 양심에 찔려 고민에 빠졌다. 결국 택수가 건네준 동식의 다이어리를 들고 그를 다시 찾아갔고, 기억을 되찾기를 바란다며 이후에도 자신의 호의를 잊지 말아 달라고 신신당부했다. 더불어, 그가 기억 찾는 걸 도와주기 위해 사고가 났던 공사장 인근에 데려다줬고, 힘들어하는 동식을 보며 안쓰럽고 미안한 감정을 느꼈다. 이렇듯 정인선은 풋내기 경찰 ‘심보경’으로 분해 이전과는 180도 다른 캐릭터 변신을 보여줬다. 작은 단서도 놓치지 않는 ‘매의 눈’과 아버지와 함께 튀어나오는 ‘수사의 촉’이 드라마에 재미를 더한 것은 물론, 욱하는 성격 뒤에 감춰진 가족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드러나며 흡인력 있는 연기를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교통사고로 이어진 윤시윤과의 특이한 인연이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 것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정인선의 능청스럽고 귀여운 매력이 보는 이들의 60분을 순식간에 지나가게 만든 가운데, ‘경찰’ 정인선과 ‘가짜 싸이코패스’ 윤시윤이 그려낼 엉뚱한 케미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첫 방송부터 빠른 전개와 연기파 배우들의 숨 막히는 연기력으로 순조로운 출발을 알린 tvN 새 수목드라마 ‘싸이코패스 다이어리’는 매주 수, 목요일 저녁 9시 30분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경찰 인적 드문 ATM기서 송금하던 보이스피싱범 검거

    금융감독원 직원으로 속여 1억여원을 가로챈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조직원이 신고를 받고 추적한 경찰에 50분 만에 붙잡혔다. 인적이 드문 현금자동인출기(ATM)에서 돈을 송금하던 중 평소 그곳을 눈여겨봤던 경찰관에게 붙잡혔다. 7일 울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4시쯤 울산 남구에서 보이스피싱 피해 신고가 경찰에 들어왔다. 피해자 A(30대)씨가 자신을 금감원 직원이라고 밝힌 사람과 만나 현금 1억 1200만원을 전달했다가 뒤늦게 보이스피싱 범죄임을 의심하고 신고했다. A씨는 “개인정보가 유출돼 대표 계좌가 만들어졌다. 계좌를 차단하려면 예금을 다른 곳으로 옮겨야 하니 금감원 직원을 보내겠다”는 검찰과 금감원을 사칭한 연락을 잇달아 받고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곧바로 A씨와 용의자가 만났던 주변 폐쇄회로(CC)TV를 분석, 용의자의 인상착의를 파악해 지구대와 파출소 등에 전달했다. 또 모든 순찰차를 동원해 추적에 나섰다. 당시 출동한 남부서 삼산지구대 경찰관들은 용의자가 받은 돈을 다시 송금할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평소 눈여겨봤던 사람 왕래가 드물고 외진 곳에 있는 현금자동인출기를 찾아갔다. 그곳에서 용의자와 인상착의가 같은 B(40대)씨를 발견해 현금 출처 등을 추궁한 끝에 그를 검거했다. 신고를 받은 지 50분 만이다. 경찰은 B씨가 이미 송금한 2000만원을 제외하고 9200만원을 회수했다. 경찰은 B씨를 사기 혐의로 입건하고 구속 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보이스피싱 조직원들은 검찰과 금감원을 사칭해 번갈아 전화를 걸어 피해자를 겁주고 당황하게 한다”며 “정부 기관은 전화로 개인정보나 돈을 요구하지 않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동정] 이용표 서울경찰청장, ‘여성안전 종합치안대책’ 현장점검

    △ 이용표 서울지방경찰청장은 5일 서울 마포구 홍대거리를 순찰하며 ‘여성안전 종합치안 대책’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마포경찰서 홍익지구대에서 현장 경찰관들을 격려했다. 이 청장은 쇼핑몰과 공중화장실, 지하철 역사 등에서 불법 촬영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해서 점검하고, 클럽 내 불법행위 신고에 대해 엄정하게 처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 부산불꽃축제 광안대교·행사장 주변 교통통제

    부산불꽃축제때 광안대교와 광안리해수욕장 주변 도로에 차량 운행이 통제된다. 부산시는 다음달 2일 제15회 부산불꽃축제를 앞두고 관람객 안전과 편의를 위해 광안대로·행사장 주변 교통 통제,안전사고예방·불법 주정차 계도,대중교통 증편 등 교통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광안대교 상층부는 전날인 28일 오후 8시부터 1개 차로를 부분통제 했고,행사 당일인 새달 2일에는 오후 4시 30분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전면 통제한다. 광안대교 하층부는 당일 오후 7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통행을 금지한다. 행사당일에는 광안리해수욕장 행사장 주변도 교통이 통제된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언양삼거리∼만남의 광장(0.82㎞),오후 3시부터 황령산로(경동건설 본사 입구∼황령산봉수대 2㎞),오후 4시부터 해변로(만남의 광장∼수변공원 어귀 0.8㎞)와 해변로 뒷길(언양불고기∼광민지구대 1.5㎞),오후 5시부터 마린시티1로(해원초등학교 삼거리∼대우아라트리움 1.1㎞) 등에 차량 통행을 금지한다. 오후 6시부터는 해변로 전 구간(49호 광장~민락교 2.2㎞),민락수변로(KBS삼거리~민락교 1.4㎞),황령산 순환로(중앙교회~황령산봉수대 3.4㎞),해운대 마린시티 호안 도로 등을 통제한다. 시는 관람객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지하철 광안역 인근과 수영로 횡단보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도 추진한다. 시 교통국 직원,모범운전자 등으로 구성된 안전요원 500여 명과 불법 주·정차 단속을 위한 계도 요원 300여 명을 수영로 주변에 배치해 관람객 안전 귀가를 유도하고 교통질서를 유지한다. 관람객 교통 편의를 위해서는 도시철도 1∼4호선을 232회 증편 운행하고,운행 간격도 기존 퇴근 시간대 기준인 5∼8분에서 3.5∼6분으로 줄인다. 인파가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2호선 수영역 막차 시간은 기존 오후 11시 40분에서 다음 날 0시 5분으로 25분 연장한다. 부산김해경전철도 막차 시간을 연장(사상역 0시 57분,대저역 오전 1시 11분)한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따뜻한 세상] “배가 고파서” 남의 솥 훔쳐간 피의자에게 도착한 뜻밖의 선물

    [따뜻한 세상] “배가 고파서” 남의 솥 훔쳐간 피의자에게 도착한 뜻밖의 선물

    배가 고파 음식을 훔쳐 먹은 70대 노인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민 경찰관 사연이 뒤늦게 알려졌다. 충북 제천경찰서 강저지구대에 따르면, 이달 초 제천시 화산동의 한 가정집 앞에서 소뼈를 삶던 솥이 통째로 사라졌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지난 11일 강저지구대 소속 유재환(37) 경사와 권오성(31) 순경은 신고자의 집 주변 폐쇄회로(CC)TV를 통해 피의자 A씨를 찾았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배가 고파 집에서 끓여 먹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온종일 폐지를 주워 고물상에 팔아 하루 3000원 가량의 돈을 버는 기초생활수급자였다. 그의 딱한 사정을 알게 된 권오성 순경은 관할 복지센터를 방문해 문의했다. 하지만 여건상 추가적 지원을 할 수 없다는 답변을 들은 뒤 A씨에게 작은 선물을 전달했다. 권오성 순경은 27일 서울신문과 통화에서 “남의 물건을 훔친 건 나쁘지만,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시는 피의자 분을 보고나니 마음이 많이 아팠다”며 “평소 제가 즐겨 먹던 게 생각나 마트에서 구입해 드렸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다음부터 남의 물건을 훔치지 말라는 뜻도 있고, 잘못을 뉘우치길 바라는 마음이 컸다”고 설명했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포토] ‘경찰폭행 사진 공개’ 버닝썬 김상교, 경찰청장 답변듣는 결연한 표정

    [포토] ‘경찰폭행 사진 공개’ 버닝썬 김상교, 경찰청장 답변듣는 결연한 표정

    버닝썬 최초제보자 김상교씨가 24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행정안정위원회의 행전안전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경찰청, 인사혁신처 종합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발언대에서 민갑룡 경찰청장의 답변을 지켜보고 있다. 이언주 의원은 민갑룡 경찰청장에게 당시 경찰이 버닝썬 제보자 김상교씨를 수갑 채운채 지구대 안에서 폭행한 것에 대해 사과하라고 요청했다. 뉴스1·연합뉴스
  • 국제존타, 26일 창립 100주년 기념대회 및 한국지구대회 개최

    국제존타, 26일 창립 100주년 기념대회 및 한국지구대회 개최

    국제봉사단체인 국제존타 32지구(한국 존타: 총재 이선경 국민대 교수)는 2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국제존타 창립 100주년 기념대회 겸 제27차 지구대회를 개최한다. 국제존타는 1919년 미국 버팔로에서 창설된 전 세계 경영직 및 전문직에 종사하는 여성들의 봉사단체로 현재 67개국에서 3만 5000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국계 추정 美경찰, 한인타운 노래방 여종업원 머리에 총 겨눠 체포

    한국계 추정 美경찰, 한인타운 노래방 여종업원 머리에 총 겨눠 체포

    미국 경찰의 총기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미국 경찰 2명이 뉴욕 한인타운의 한 노래방에서 여종업원 머리에 총을 겨눈 혐의로 체포된 사실이 드러났다. 현지언론은 8일(현지시간) 미 동부 최대의 한인타운이 자리 잡고 있는 뉴욕주 뉴욕시 퀸스의 플러싱 지역 노래방에서 뉴욕시경찰청(NYPD) 소속 김모 경사(25)가 여종업원의 머리에 총을 겨누는 등 협박을 가한 혐의로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현장에는 김모 경사의 후배 경찰인 또 다른 김모 경사도 함께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계로 추정되는 뉴욕 퀸스 잭슨 하이츠의 115지구대 소속 경찰관 두 명은 일과 후 함께 한인노래방을 찾았다가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뉴욕포스트는 두 사람 중 선배 경찰인 김모 경사가 여종업원에게 동석을 권유했다가 거절당하자 홧김에 총을 겨눴다고 보도했다. 이날 노래방 종업원은 총을 꺼내 들고 만지작거리는 김모 경사에게 깡패냐고 물었고, 김모 경사는 “나는 경찰이며 옆에 있는 사람은 내 후배 경찰”이라고 대답했다. 이어 손에 총을 든 채 여종업원에게 함께 놀러 가자고 제안했고 이를 거절하면 총을 쏘겠다고 위협했다.놀란 종업원이 황급히 방을 빠져나가자, 김모 경사는 나가는 종업원의 뒤에 대고 총을 겨누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상황을 수습하러 노래방 주인이 들어왔을 때는 방에 남아있던 다른 여종업원의 머리에 총을 겨누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주인과 실랑이를 벌이던 두 사람은 이윽고 자리를 떴으며, 얼마 후 “술에 취한 남자들이 경찰을 사칭하고 있다”라는 노래방 측의 신고 전화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두 사람이 흘리고 간 탄창과 탄환을 회수했다. CCTV를 토대로 수사에 돌입한 경찰은 사건 발생 나흘 후인 지난 토요일 두 사람을 체포하고 무보수 정직 처분을 내렸다. 해당 사건을 조사 중인 퀸스지방검찰청 대변인은 오는 28일 여종업원에게 총을 겨눈 김모 경사가 법정에 서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인근 노래방에서 일하고 있는 임 모 씨는 현지언론에 “왜 종업원들에게 총을 겨눴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라면서 “생명의 위협을 받는 상황도 아닌데 경찰이 총을 꺼냈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국에서는 경찰의 총기 사고로 무고한 사람이 목숨을 잃는 일이 잇따르고 있다. 12일 새벽에는 텍사스 포트워스의 한 가정집에서 조카와 게임을 하고 있던 흑인 여성이 백인 경찰관이 쏜 총에 맞아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해에도 텍사스 댈러스 지역에서 자신의 아파트에 있던 흑인 회계사가 집을 착각하고 들어간 백인 경찰관의 총에 맞아 숨진 일이 있었다.  권윤희 기자 heeya@seoul.co.kr
  • 광양시 광양읍, 발전소지원사업으로 마을 전체 CC-TV 종합관제시스템 구축

    광양시 광양읍, 발전소지원사업으로 마을 전체 CC-TV 종합관제시스템 구축

    광양시 광양읍 발전소지원사업추진위원회가 범죄예방과 안전한 주민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광양읍지구대와 함께 광양읍 마을 전체에 ‘CC-TV 종합관제시스템’을 구축했다. 2013년 설치해 운영중인 64개소 마을 CC-TV는 노후화 돼 기능 저하와 고장 등의 장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추진위원회는 올해 발전소 지원금 8800만원을 투입해 광양읍 전체 마을에 화질과 저장능력을 향상시킨 고성능 CC-TV 종합관제시스템을 완료했다. 그동안 설치되지 않았던 4개 마을도 추가로 CC-TV를 배치했다. 이번에 전면 교체된 마을 CCTV는 광양읍지구대에 종합관제시스템을 신축해 읍 전역의 주요 도로와 우범지역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한다. 앞으로 범죄 예방과 과학수사에 큰 도움이 되는 등 광양읍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정홍기(광양읍장) 광양읍 발전소지원사업추진위원장은 “그동안 시설이 낙후돼 어려움이 있었던 마을 CC-TV 종합관제시스템을 위원회의 의견을 모아 새롭게 만들었다”며 “광양읍민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앞으로도 광양읍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광양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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