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지구당
    2026-01-29
    검색기록 지우기
  • 경주시
    2026-01-29
    검색기록 지우기
  • 스티커
    2026-01-29
    검색기록 지우기
  • 김대중
    2026-01-29
    검색기록 지우기
  • 삼성생명
    2026-01-2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5,813
  • DR “이 대표에 힘 실어주자”

    ◎계보의원 회동서 ‘자유경선 완성’ 강조 신한국당 김덕룡 의원이 두 전직대통령 사면건의 파문에도 불구,‘이회창 대표 힘실어주기’행보를 계속하고 있다.김의원은 4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가진 계보 의원들과의 모임에서 이대표 중심의 정권재창출을 거듭 강조했다.이 자리에는 황규선 이상현 맹형규 유종수 이경재 이규택 박명환 조웅규 이신범 이원복 김충일 서한샘 박종웅 정형근 의원 등 14명이 참석했고 박헌기 강현욱 최욱철 의원도 전적으로 뜻을 같이한다고 전했다.이들은 경선결과 승복과 이대표 중심의 정권재창출을 회동후 발표문의 첫머리에 올렸다.이것이야말로 집권당 사상 처음인 자유경선의 참뜻을 완성하는 길이란 설명도 곁들였다. 또 일부 민주계에서 공론화를 시도하고 있는 후보교체론은 실현불가능하다고 쐐기를 박았다.이인제 경기지사를 겨냥,“특정인의 탈당과 출마를 위한 명분축적용 수순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어려울 때일수록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는게 당인의 기본의무”라는 충고도 빼놓지 않았다.김의원은 특히 8일 예정된 의원·지구당위원장 연석회의가 후보교체론의 문제제기로 시끄러워질 가능성을 염려했다.오히려 당의 혼란만 부채질하지 않겠느냐는 것이다. 물론 이대표의 당운영방식에 대한 비판도 있었다.당의 면모를 일신해야 하며 대통령후보에 걸맞는 참모진영을 갖춰야 한다는 내용이다.당내 현안의 공론화 필요성도 역설했다.어수선한 당내 상황과 김의원의 ‘고군분투’는 너무도 다른 것 같다.
  • “탈당자 잡지 않겠다”/일부 독자행동 움직임 강력경고/이 대표

    신한국당 이회창 대표는 2일 “당을 깨고 다른 길을 걷겠다는 사람들은 붙잡지 않을 것이며 결속을 방해하는 일에 대해서는 참지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대표는 이날 경북 영천에서 있은 향군묘지 기공식에 참석한뒤 영천지구당을 방문,당원들에게 “최선을 다해 모든 사람을 끌어안을 것이지만 당밖으로 나가겠다는 사람은 나의 노력밖이라고 생각하고 같이 가지 않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대표의 언급은 이인제 경기지사 등 일부 인사들이 ‘후보교체 공론화’를 주장하며 독자행동을 취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 대한 강력한 경고로 해석된다. 이대표는 “경선과정에서 힘을 합쳐 정권재창출을 이룬다는 약속이 어김없이 이뤄질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우리들의 뜻에 응해오는 사람들은 모두 받아들여 당을 튼튼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 여 의원·위원장 청와대 초청

    ◎김 대통령 9∼10일께 당결속 등 당부키로 신한국당 총재인 김영삼 대통령은 오는 9일이나 10일 청와대에서 소속의원 및 지구당위원장들과 만찬을 함께하며 이대표를 중심으로 한 당의 단합과 결속을 당부할 것으로 31일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김대통령은 집권여당 사상 최초의 완전자유경선으로 실시된 당 대통령후보 경선의 의미를 설명하고,이대표 이외에는 대안이 없다는 점을 거듭 강조할 것으로 전해졌다. 김대통령은 특히 이날 총재직 이양을 위한 전당대회 등 향후 신한국당 정치일정과 당개혁 방향 등에 대해 포괄적인 입장을 표명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당의 한 관계자가 밝혔다. 이에 앞서 이대표는 1일 오세응 박관용 김영귀 김정 수의원 등 5선이상 의원들을 시작으로 소속의원들을 선수별로 구기동 자택으로 초청,조찬을 함께하며 당의 단합과 결속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대표는 특히 3일에는 협력을 유보하고 있는 서석재 서청원 의원 등이 포함된 4선의원들과 조찬을 함께 할 예정이어서 이들의 참석여부가 주목된다.
  • 얼굴은 조순 골격은 KT/민주당 부총재단 이 전 총재측근 많아

    민주당 조순 총재가 30일 총재단을 새로 구성하는 등 대선을 겨냥한 본격적인 당 체제정비에 나섰다.민주당은 이날 부총재 인선에 이어 내주중 당무위원과 주요당직자들에 대한 인선을 매듭짓고 대선기획단을 출범시킬 계획이다. 조총재의 이날 부총재단 인선은 기존 이기택 체제를 최대한 ‘존중’하는 선에서 이뤄진 모습이다.강창성 하경근 장경우 조중연 부총재 등 이 전 총재측 인사 4명을 유임 또는 추가 임명한 것이 이를 말해준다.이에 미뤄볼때 당무위원 및 주요당직자 인선 역시 현재의 민주당 골격을 유지한 가운데 일부만을 보완하게 될 전망이다.강창성 총재대행은 “기존 당무위원이나 중하위 당직자들은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유임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조직정비 역시 112개의 사고지구당만 보강하는 선에서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조총재의 체제정비는 민주당의 전면개수가 아니라 부분보수인 셈이다.이를 놓고 당내 일각과 민주당 이탈세력인 국민통합추진회의(통추)측에서는 “간판만 바꿔 달았을 뿐 사실상 이기택 전 총재의 섭정이시작된 것”이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이날 부총재에 임명된 통추측의 김정길 제정구 부총재도 “개별적인 민주당 합류는 있을수 없다”며 당무복귀를 거부하는 등 강력 반발했다.그러나 단기필마나 다름없는 처지에서 이 전 총재의 도움이 절대 필요한 조총재로서는 당분간 이 전 총재와의 공생이 불가피해 보인다. 조총재는 다음달 2일 취임후 처음으로 당사를 방문,당직자회의를 주재할 계획이다.여전히 ‘손님’티를 벗지 못하고 있는 조총재가 과연 ‘주인’으로서의 목소리를 낼지,향후 대권구도와 결부지어 흥미로운 대목이다.
  • 이석현 의원 탈당계 제출

    남조선 명함파문을 일으켰던 국민회의 이석현 의원이 29일 탈당계를 제출했다. 이 의원은 이날 자신에 대한 징계문젤르 논의하기 위해 열린 당윤리위원회(위원장 조세형)에 출석,소명발언을 한후 안양동안을 지구당에 탈당계를 제출했다.
  • 당개혁특위 설치/총리 부분조각권/여 개혁안 추진

    신한국당은 27일 당개혁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설치하고 지역기반 확대문제를 논의할 지역별 원내외 지구당위원장 모임을 갖기로 하는 등 이회창대표를 중심으로 한 총력체제 구축에 착수했다. 신한국당은 이날 상오 이대표 주재로 열린 당직자회의에서 강삼재 사무총장을 위원장으로 한 당개혁특위를 구성하고,전반적인 당개혁조치에 대한 검토작업에 들어갔다.이대표가 대국민 대선공약 형식으로 발표하게 될 개혁안에는 국무총리에게 부분 조각권 및 집단지도체제 도입,국회의장과 원내총무 등 국회직 경선 등의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함께 신경식 김중위 서정화 의원 등 민정계 중진의원 9명과 김수한 의장과 서석재 신상우의원 등 정발협간부 11명은 이날 상오 각각 별도의 모임을 갖고 대선구도 변화와 이대표체제 구축 문제를 집중 논의,당력을 한데 모으는 일이 시급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 이 대표 민생현장서 국정 중심잡기/주1회 민생관련 이벤트 계획

    ◎지구당의원 상대 특강 준비/한강서 환경보호 캠페인도 지도체제 개편과 총재직 이양 시기 논란으로 당내 사정이 급박하게 움직이고 있는 와중에도 국정과 민생을 챙기려는 신한국당 이회창 대표의 ‘마이웨이’는 계속되고 있다. 이대표는 26일 이인제 지사의 당사 방문으로 어수선한 분위기속에서도 상공회의소에서 경제5단체장과 간담회를 갖고 최근 대기업의 연쇄 부도로 야기된 금융불안과 자금난 등의 타개 방안을 논의했다. 이대표는 특히 이자리에서 “시장경제에 실패나 혼란이 초래되면 정부가 이를 방치해서는 안되며 적극적인 조정역할을 해야 한다”며 정부의 안이한 경제대처방안을 비판했다.이대표는 그러면서 재계의 구조조정 특별법 제정 요구 적극 검토와 대통령과 각료들의 세일즈맨화,2년내 자유시장경제 원리에 맞도록 각종 법령의 정비,21세기형 주력산업 육성 등을 약속했다. 이대표가 최근 잇따라 정부의 경제정책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것은 집권당 대통령 후보로서 국정 장악력을 높이고 책임감있는 자세를 보임으로써잇따른 악재로 인한 지지율 하락세를 회복하기 위한 것으로 여겨진다. 비슷한 취지로 오는 30일에는 여의도 한강고수부지에서 당원과 민간환경단체 회원 500여명과 함께 환경캠페인에 참석할 예정이다.이대표는 이날 행사에서 음식쓰레기와 피서지 오염 문제 등에 관심을 표명한뒤 자전거를 타고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다. 28일에는 헬기를 타고 천안 중앙연수원으로 이동,당소속 시도의원 400여명을 상대로 특강을 통해 국정과 민생현안에 대한 확고한 견해를 밝힌다.이대표는 또 1주일에 한차례씩 시의성있는 국정과 민생 관련 이벤트를 마련,이미지 제고를 꾀할 작정이다.
  • 신명순 교수 변호사대회 심포지엄 주제발표 요지

    ◎검찰 독립 없인 ‘권력형 부정’ 못막아 신명순 연세대 정치학과 교수는 최근 서울 인터콘티넨털호텔에서 열린 제9회 법의 지배를 위한 변호사대회 심포지엄에서 ‘권력형 부정·부패방지를 위한 방안’이라는 주제발표를 했다.주제발표 내용을 간추린다. 정치권의 권력형 부정·부패는 정부수립 이후 계속되어 온 현상이다.비리의 유형은 불법적 정치자금의 수수와 이에 얽힌 정치비리다.불법적 정치자금은 정치자금을 규제하는 법률에 위배되는 자금을 의미한다. ○정치권 눈치보기 허다 현행 정치자금법은 합법적으로 정치자금을 모금할 수 있는 길을 열어놓고 있다.그런데도 불법적으로 자금을 수수하는 이유는 제공자에게 이권을 보장하거나 부정을 폭로하지 않는다는 묵계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같은 범죄를 사법처리하지 않고는 권력형 부정·부패를 막을수 없다.이 때문에 검찰의 역할이 중요하다. 권력형 부정·부패를 제어하려면 검찰이 권력으로부터 독립돼야 한다.특히 정치권의 부정·부패는 ‘정치적’이 아니라 ‘법적’으로 처리돼야 한다.역대 정권에서 검찰은 독립성을 갖춘 사법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집권세력의 하수인 역할을 하거나 정치권의 눈치를 보는 경우가 허다했다.검찰의 눈치수사는 정치인들에게 부정부패나 비리를 자행해 사법처리를 받더라도 정치적으로 잘 해결되리라는 인식을 심어줬다.권력형 부정·부패가 지속될 수 있는 풍토를 조성한 셈이다. 권력형 부정·부패의 근절을 저해하는 또다른 요인으로 사법부의 특별대우를 들 수 있다. 한보비리사건을 볼때 구속기소된 피고인들의 대다수가 병보석이나 형집행정지 등의 결정으로 형기를 마치지 않았다. 이런 관행으로 말미암아 권력형 부정·부패로 크게 한탕한 뒤 잠시 교도소에 가서 쉬다가 오기만 하면 된다는 잘못된 인식이 만연됐다.또 국민들에게는 권력형 부정·부패는 항상 용두사미로 끝낸다는 불신을 심어줬다. 변호사의 역할도 문제다. ○관련자 변호 거부해야 권력형 부정·부패에 연루돼 재판을 받는 사람들은 대부분 유능한 변호사를 동원한다.비슷한 죄를 범한 일반 피의자에 비해 훨씬 낮은 형량을 받고 얼마후에는 출소하는 경우가 허다하다.따라서 변호사들은 권력형 부정·부패 관련자에 대한 변호를 거부,준엄한 법의 심판을 받도록 해야 한다. 제도적으로 고비용 정치풍토도 개선돼야 한다.선거비용을 대폭 줄이고 정당의 지구당조직을 폐지해야 한다.국회의원선출방식을 대선거구 비례대표제로 바꿀 필요도 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권력형 부정·부패는 최고 권력자의 의지,검찰과 사법부의 법치주의 확립,언론과 시민사회의 계속적인 감시 등을 통해서만 해소될 수 있다.
  • 모처럼 활기띤 민주당/지구당위원장 상경 조순 입당 환영

    조순 서울시장이 20일 대선출마 선언과 함께 민주당에 ‘입성’했다.대선을 앞두고 활로모색에 고심하던 민주당은 이날 전국의 지구당위원장까지 상경,그의 ‘무혈점령’을 반겼다. ▷입당식◁ ○…상오 8시 마포 민주당사에 도착한 조시장은 정문에서 강창성 총재대행,조중연 사무총장 등 당직자 50여명의 영접을 받으며 3층 총재실로 직행,강총재대행과 잠시 환담한 뒤 입당원서에 서명했다. 조시장은 이어 5층 대회의장에서 중앙당당직자 및 지구당위원장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입당환영식에서 대선필승을 다짐했다.조시장은 “2년전 서울시장 선거때 이 자리에 섰던 기억이 나 감개가 무량하다”며 “백척간두의 위기에 선 나라의 운명을 개척할 기수의 역할을 재삼 다짐한다”고 말했다.조시장은 또 “민주당을 질적으로나 양적으로 훌륭한 대정당으로 발돋움시키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조시장은 특히 “내가 이 자리에 서기까지 많은 배려를 해준 이기택 총재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면서 “앞으로 이총재가 직접적인 도움을 줄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기자회견◁ ○…입당식에 이어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조시장의 대선출마 기자회견에는 조시장의 부인 김남희씨(66) 등 가족 및 친지와 민주당 소속 당직자,시·도의원,내·외신기자 50여명 등 4백여명이 참석했다.예의 차분하면서도 논리적인 어조로 대선출마의 변을 밝힌 조시장은 대선패배를 가정한 질문이 나오자 단호한 표정으로 “절대 대선패배란 있을수 없다”고 응수,장내의 박수를 이끌었다.조시장측은 이날 대선출마를 선언한 ‘대국민발표문’에 남북관계와 통일문제에 대해 언급하지 않다가 뒤늦게 추가,통일안보분야에 대한 취약성을 드러내기도 했다.
  • 조순 시장 인맥만들기 나서

    ◎각계 영업인사 접촉 시작 10월까지 매듭/정·관·학계 대어급 거명… TK인사도 주시 대권주자로서 조순 서울시장의 1차적 과제는 ‘사람’이다.정치기반이라고는 11개 의석의 민주당이 고작인 그로서는 어떤 인물을 얼마나 끌어 모으느냐가 중요하다.대외적 위상이나 실질적인 수권능력을 평가할 잣대로서도 그렇다. 조시장이 염두에 두고 있는 영입대상은 크게 사회원로급과 정계,관계,학계인사 등으로 나뉜다.조시장은 이들중 반드시 영입해야 할 인사 명단을 작성,직·간접으로 접촉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강창성·장경우 부총재 등 민주당 중진들도 개별적으로 영입교섭을 시작했다. 조시장의 영입작업은 두갈래로 이뤄질 전망이다.조직책급 인사 충원과 명망가 영입이다.전자는 다음달 말까지 120여개의 사고지구당을 정비하는 과정에서 매듭지을 방침이다.당의 얼굴로 내세울 원로급들은 선거대책위가 출범할 10월 중순까지 마무리한다는 생각이다. 구체적인 영입대상은 아직 베일에 가려 있다.강영훈 전 총리와 김동길 전 의원,조시장과 동향(강릉 구정면)인 최각규 강원도지사,민주당을 탈당한 장을병 의원 등 극히 일부만이 거론되는 정도다.강전총리는 명예선거대책위원장으로 거명되고 있다.민주당 이탈세력인 국민통합추진회의(통추)와 4·11총선이후 활동을 중단한 ‘개혁세력’의 홍성우 변호사,장기표씨 등도 거론된다.그러나 조시장측은 “이들은 극히 일부에 불과하며 조시장의 영입작업이 본격화되면 관계와 학계에서 뜻밖의 대어들이 상당수 진입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정치권에서는 TK(대구·경북)지역 인사들이 중점 영입대상이다.민주당 장경우 부총재는 19일 “자민련 김종필 총재의 하향세가 이어진다면 결국 TK지역의 상당수 인사들은 조시장으로 시선을 돌릴 것”이라고 기대했다.
  • 조순 시장 오늘 민주당 입당

    대선출마를 선언한 조순 서울시장은 20일 상오 마포 민주당사에서 입당식을 갖고 본격저인 대선행보에 나선다. 조시장은 이날 입당식에 이어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민주당 지구당위원장 및 측근등 1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갖고 대선출마를 공식 선언할 예정이다.
  • “지도자결정 여론조사가 좌우못해”/이회창 대표 후보교체론 반박

    신한국당의 이회창 대표는 18일 “여론조사 지지율 몇 %에 나라의 운명이 좌우되거나 정치인의 선택이 달라져서는 안된다”고 최근 당 안팎에서 제기되는 후보 교체론을 비판했다. 이대표는 이날 안양 만안지구당 전진대회에 참석,“야당이 부추기듯,협조하기 위해 무엇을 요구하는 당원은 없다”고 말하고 “대선 승리를 위해 한마음으로 나아가는 것이 신한국 당원”이라고 강조했다.
  • 정치권 하한정국 끝내기 돌입/신한국­민생현장 찾아 득표전 본격화

    ◎국민회의­대세몰이 준비속 단일화 병행/자민련­충청지역 방문… 집안 단속 강화 여야 3당의 대통령후보들이 18일 일제히 하한정국 끝내기 수순에 돌입했다.오익제 월북,병역면제 공방 등과는 별도로 민생현장을 찾는 등 본격적인 득표전략을 위해 활발한 대민접촉에 나선 것이다. ▷신한국당◁ 신한국당 이회창 대표는 대통령 후보로서의 일정을 대폭 늘렸다.이날 이대표의 공개된 일정만 해도 모두 8개로 다분히 대선전략을 염두에 둔 것이다. 이대표는 이날 하오 만안지구당 전진대회에 참석,박종근 위원장의 필승을 다짐했다.이대표는 전진대회에서 “현장을 뛰면서 국민의 아픔을 해소하는 새로운 민생정치를 국민은 원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대표는 이에 앞서 하오 지하철 여의도역에서 열린 ‘장애인 현장체험’ 행사에 참석했다.또 19일에는 1박2일 일정으로 창원과 남해등 경남지역을 방문하는등 ‘현장 속의 정치’를 계속한다는 구상이다. ▷국민회의◁ 국민회의 김대중 총재는 이날 4일간의 ‘휴가구상’을 매듭짓고 대선활동을 재개했다.현재의 상승무드를 이어가면서 중반전 ‘대세몰이’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먼저 19일부터 경남 남해에서 열리는 경남 농업경영인대회에 참석,영남권 공략에 시동을 걸 예정이며,20일엔 전북 무주에서 열리는 기독교 장로 수련대회에서 특강,종교계 인사들과의 접촉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26일엔 자민련 김종필 총재와의 만찬회동 형식을 빌어 본격적인 ‘DJP 단일화’ 협상도 재개,행보를 가속화한다는 복안이다. ▷자민련◁ 자민련 김종필 총재는 18일 충남 예산 당진 홍성을 방문,집안 단도리에 나섰다.향후 대선 정국의 복잡한 변화가능성으로 볼때 세확산 보다는 텃밭인 충청권 단속이 시급하다고 판단한 것 같다.예산 재선거 패배로 인한 실지 회복차원이다. 김총재는 이날 예산에서 당직자들과 오찬을 함께 하면서 재선거 당시 노고를 치하했다.김총재는 또 홍성 쓰레기 소각장 건설현장을 방문해 주민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지는 등 강행군을 계속했다.
  • 여야 ‘오익제 월북’ 공방

    ◎신한국 ‘색깔론’ 제기… 국민회의 “당과 무관”/전 천도교 교령 15일 입북… 황장엽파일 수사대상 한국천도교 중앙본부 교령과 국민회의 고문을 지낸 오익제씨의 월북사건으로 정치권에 색깔론 공방이 가열되고 있다.〈관련기사 4면〉 특히 오씨는 그동안의 친북활동으로 ‘황장엽 파일’에 포함돼 수사대상으로 오른 것을 감지하고 입북한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이에따라 관계당국은 황장엽 파일에 대한 수사를 조기종결하고 관련자들에 대한 출국금지조치를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신한국당은 오씨가 국민회의의 당직을 맡은 경력 등을 들어 국민회의측을 향해 색깔론 시비를 벌였으며 국민회의는 오씨 입북이 당과 무관함을 주장하면서 정국전환을 위한 정략적 이용 가능성을 경계했다. 자민련과 민주당은 국민회의의 해명을 촉구하면서도 새로운 공안정국 조성을 경계했다. 신한국당 이사철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오씨가 국민회의의 창달발기인이자 지난 95년부터 종교특위위원장 및 고문을 맡아왔다는 점에서 국민에 주는 충격은 더욱 크다”며해명을 촉구했다. 신한국당은 또 서경원 의원과 문익환 목사의 불법 입북,허인회 당무위원의 간첩접촉 등을 지적하면서 “왜 김대중 총재 주변에서만 이런 일이 일어나는가”라고 반문하면서 “국민회의는 이념적 정체성과 노선을 분명히 할 것”을 요구했다. 국민회의는 17일 간부간담회를 열어 대책을 논의,“당원인 오씨의 월북은 대단히 유감스럽고 송구스럽다”고 밝히고 18일 오씨를 서울 동작갑지구당 당원직에서 제명조치하기로 했다. 국민회의는 “오씨는 지난 5월19일 전당대회 이후 고문직에서 해촉됐다”고 해명하고 신한국당이 오씨의 월북책임을 국민회의에 뒤집어 씌우려는 것은 자가당착이며,정치적으로 이용하려 할 경우 좌시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북한 중앙방송은 오씨가 지난 15일 열차편으로 월북,기자회견을 갖고 “남한 당국자들의 반민족적·반통일적 정책에 환멸을 느껴 몇해전부터 이북으로 오려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하다가 이번에 결행하게 됐다”고 말한 것으로 보도했다. 오씨는 또 “이북을 찾아온 것은 일시 방문이나 관광목적이 아니며 김정일 장군님이 영도하는 훌륭한 사회에 오게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통일원은 오씨의 월북에 대해 “그는 북한 방문 승인을 받은바 없다”고 밝혔다.
  • “또 색깔론” 국민회의 곤혹/오익제씨 월북 정치권 파장

    ◎잇단 대책회의… “고문 이미 해촉” 해명/“정치적 이용 좌시않겠다” 으름장도 국민회의가 당고문을 지낸 오익제씨의 월북사건으로 곤혹스런 표정이다.월북사건이 알려진 16일과 17일 잇따라 간부간담회를 열어 대책을 논의했다.당직자들은 “이번엔 그냥 넘어가나 했더니…”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선거때마다 불거져 나온 ‘색깔론 망령’이 되살아나는 것을 우려했다.88년 평민당 당시 서경원의원의 밀입북사건에 이어 김대중 총재와 가까운 사이의 문익환목사의 89년 밀입북사건.김총재와 관련이 없다는 사실이 밝혀지기는 했지만 김총재로서는 적지않은 이미지 타격을 입은바 있기 때문이다. 또 92년 대선직전 이선실간첩단사건으로 곤욕을 치렀고 15대 총선직전인 95년말 허인회 당무위원의 간첩 김동식 접촉 등도 김총재를 곤혹스럽게 한 사건이었다. 이에따라 국민회의의 대책은 색깔론 차단에 집중되고 있다.18일 오씨를 서울 동작갑지구당 당원직에서 제명키로해 오씨와의 관계를 완전히 단절할 방침이다.또 당과 오씨의 관계는 지난 5·19전당대회 이후 사실상 끝났음을 확인하는데 주력했다. 즉 국민회의는 전당대회에서 오씨를 비롯한 기존 고문단을 전당대회에서 새로 위촉되지 않아 오씨 등은 해촉돼 더이상 고문이 아니라는 것이다.종교특위위원장직도 전당대회 이후 그만 뒀다는 얘기다.오씨는 천도교 교령시절 방북신청을 하는 등 북한과 민족종교 교류추진에 열성을 보여 왔고 그의 월북은 개인적인 차원에서 이뤄진 것임을 강조했다. 국민회의는 이와함께 오씨의 월북을 정치적으로 이용할 경우 좌시하지 않겠다며 여권을 향해 으름장을 놓고 있다.신한국당 이회창 대표의 두 아들 병역면제문제가 KAL기 사건과 오씨 월북사건으로 희석될 것도 우려하고 있다.
  • 조순의 국민정당 구상 구체화

    ◎대권·당권 분리… 선진국형 정당체제 구현/3김제외 모든 정치세력 통합… 대안 제시 대권가도에 뛰어든 조순 서울시장은 지지세를 넓히기 위해 어떤 ‘상품’들을 내놓을까.조시장은 다음달 11일 민주당 대선후보지명대회에 맞춰 자신의 국정비전을 밝힌다는 방침아래 핵심브레인들을 중심으로 각 분야별 국정운영구도를 가다듬고 있다.아직 영글지 않은 단계이지만 전공이라 할 수 있는 경제문제를 제외하면 이 가운데 눈에 띄는 대목은 ‘국민정당’에 대한 구상이다. 조시장이 구상하고 있는 국민정당이란 크게 대권과 당권을 분리하고 당 운영을 대폭 민주화,선진국형 정당체제를 이루는 방안이다.조시장은 최근 민주당 이기택 총재와의 회동에서 당정분리 의지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즉 대선에서 당선되면 자신은 ‘경제대통령’으로서 국정에만 전념하고 당무는 당에 일임하겠다는 것이다.총재직까지 당에 이양하는 문제도 생각하고 있다는 전문이다. 당내 민주화와 관련해서는 유급당원제,공직후보 선출제,예비선거제 도입,지구당 축소등의 방안이 담겨있다.이는 현재의 민주당 당헌을 골간으로 한다.모든 당원들에게 당비납부를 의무화해 투명한 정치자금을 조성하고 당원들에게는 공직후보 투표권을 부여,이에 상응한 권리를 보장한다는 생각이다.또 미국식 예비선거제를 도입,대선후보등 주요공직자 선출에 있어서 유급당원들의 투표로 뽑은 지역별 선거인단이 후보를 선출하는 방식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조시장의 한 측근은 “이런 구상이 실험성이 강한게 사실이나 기존 정치와 차별화해 선진정치의 모델을 보여주어야 한다는 차원에서 도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시장의 국민정당 구상은 ‘3김정치’이외의 기존 정치세력을 하나로 묶는 ‘국민후보론’을 요체로 하고 있다.즉,민주당 뿐 아니라 국민통합추진회의(통추),각 시민단체들을 하나로 묶어 3김정치의 유일한 대안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전략이다.민주당을 모체로 하되 현재의 민주당과는 전혀 다른 형태와 색깔의 국민정당을 만들자는 생각이다.이를 위해 조시장은 다음달 11일 민주당 대선후보로 선출된 뒤 이들 세력들이 함께 참여하는 범국민후보추대위를 구성할 계획이다.
  • 정치권 “이런점이 조순의 한계”

    ◎조직·자금 열세… 검증 거치면 인기 하락/세대교체 앞세운 돌풍 가능성 경계도 ‘조순 출마’의 폭발력을 판단하는 정치권의 시각은 크게 두 방향이다.하나는 오는 9월10일 민주당 후보로 추대된 이후에도 한동안 상승세를 타다 거품이 빠지면 바닥세를 보일 것이라는 예상이고,다른 하나는 대선구도의 주요 상수라는 관측이다. 두 방향 모두 나름의 논거를 갖고 있다.취약한 조직과 자금,정치권의 집요한 검증절차가 ‘거품론’의 골자다.특히 정치권의 조시장에 대한 집중 공세가 본격화되면 그에게 덧씌워진 국민적 기대치가 하루아침에 무너질 것이라는 얘기다. 반면 ‘상수론’은 이번 대선이 세대교체와 참신한 대안론,정치개혁 분위기 속에서 치뤄질 수 밖에 없다는 판단에 기초한다.조직과 자금이 좌우하는 집권여당의 전당대회에서 조차 “바람론의 이인제 경기지사가 2등을 하지 않았느냐”고 지적한다. 상수론은 조시장과 측근,민주당 일각의 기대섞인 풀이다.이들은 이 기대가능성의 ‘불씨’가 다른 공세로 꺼지는 것을 막으면서 대선을 치르려 할것이다.조시장도 “돈 많이 쓰고 세몰이나 하는 선거는 하지 않겠다”며 역풍을 경계했다. 그러나 ‘1이2김’ 진영은 본격 선거전에 돌입하게 되면 조시장이 결국 한계에 봉착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한다.만약 신한국당 이인제 지사가 출마결심을 굳힌다면 조시장 지지군이 급속히 이탈해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될 것이라는 판단이다.신한국당 한 관계자도 “본격적인 대선은 결국은 자금과 조직이다.시간이 흐를수록 구도는 주요 여야 정당으로 좁혀져 바람이 승패의 관건이 될 수는 없다”며 “조시장은 본류가 아닌 지류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실제 조시장이 민주당을 업고서 출사표를 던졌다고는 하나 대선전까지 조성할 자금은 1백억원을 넘지 못한다.국고보조금(32억1천만원)과 70억∼80억원에 이르는 당사 매각대금이 전부다.조직도 사정은 비슷해 유동적인 태도의 통추 참여파를 감안하면 당장 활용할 수 있는 온전한 지구당은 겨우 30여개에 불과한 형편이다. 조시장의 선택이 현실정치에서 어떻게 구현될지 더 두고봐야 할 것 같다.
  • 갈수록 꼬이는 DJP 단일화/안양보선 공천싸고 양당간 신경전

    ◎국민회의측 출마포기로 땜질 처방 야권후보 단일화협상이 안양 만안 보궐선거의 암초에 걸려 좌초될 뻔했다.국민회의와 자민련이 후보공천을 놓고 벌인 신경전이 원인이 됐다.이 때문에 이날 예정된 협상소위가 무기 연기되는 진통을 겪었다.국민회의측의 양보로 땜질은 급히 이뤄졌지만 서로가 보인 앙금은 협상의 험로를 예고했다. 상황은 표면적으로는 간단하다.자민련은 김일주씨를 야권후보로 공천했다.국민회의는 비주류 반발 때문에 이의를 제기했고,자민련이 묵살한게 전부다.그러나 전개과정에서 감정전으로 서서히 비화되면서 일이 꼬이기 시작했다. 국민회의 한광옥 부총재와 김충조 사무총장은 지난 13일 자민련 김종필총재를 만나 제고를 요청했다.김총재는 “우리 뜻을 존중해달라”고 거부의사를 분명히 했다.그리고는 자민련은 14일 단일화 협상 직전에 보이콧을 선언했다.김일주 공천자를 내세운 안양만안 지구당 개편대회도 강행했다.이 과정에서 자민련 김용환 부총재는 국민회의측의 ‘항의성 특사’파견에 불만을 제기하면서 “협상을 깰수도 있다”고 으름장을 놓기도 했다. 국민회의측은 탈당 및 민주당 후보 출마 불사를 선언하며 버텨온 이준형 안양만안지구당위원장의 출마 포기로 급한 불을 끄게 됐다.이로써 협상이 곧 재개될 돌파구가 마련된 셈이다.하지만 이번에 노출된 양측의 대립은 협상 앞날에 시사하는 바가 적지 않다. 국민회의측은 신한국당 이한동 고문측 인사였던 김일주씨를 공천한 데 대해 의심을 품고 있다.보수대연합에 더 마음이 가있는게 아니냐는 시각이다.자민련 또한 국민회의와의 결합이라는 외길만을 생각하고 있지는 않다.사실상 김종필 총재의 양보를 요구하는 단일화협상인 만큼 더 그렇다.
  • 민생정치 복원 나선 이 대표/병역정국 타파 정책대결 구도 모색

    ◎공사현장 찾고 국민들과 직접 대화 ‘국정의 중심에 서자’ ‘현장으로 파고들자’­. 신한국당 이회창 대표의 보좌진이 ‘병역 정국’을 돌파하기 위해 고심 끝에 만들어낸 전략이다.조순 서울시장의 출마선언으로 정국이 어수선한 13일 이대표가 만사를 제치고 경부고속철도 건설 및 농촌 구조조정 현장을 방문한 것은 이 전략의 신호탄이다.이대표는 충남 연기군 전의면의 신정교와 운주터널 공사 현장에서 현황을 보고받고 미국 안전진단회사인 WJE의 지적사항도 확인했다.이대표는 이어 전북 김제의 육가공 공장과 장미 화훼단지,농협등을 돌아보고 농민과의 대화시간도 가졌다.전북지역 지구당위원장들과의 만찬을 갖는 기회도 놓치지 않았다. 구범회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정쟁에 빠져 국정을 소홀히 할 것이 아니라,미래지향적 정책 제시를 통해 당당히 국민의 심판을 받자”면서 “국민회의도 민생현장으로 가라”고 촉구했다.현재 상호비방 구도를 정책대결 구도로 바꾸자는 얘기다.일단 정책대결 구도가 이뤄지면 여당 후보인 이대표가 국정의 중추임을 과시,상대적인 우위를 확보할 수 있다는 계산인 것 같다. 이대표는 정책대결 뿐만 아니라 야당과의 기세싸움에서도 물러서지 않을 태세다.이대표는 18일 보궐선거를 앞둔 경기도 안양 만안 지구당의 전진대회에 참석해 박종근 위원장의 당선을 지원할 계획이다.이와함께 그동안 비공개를 원칙으로 했던 이인제 경기도지사나 이수성·이한동 고문 등 당내 비주류측 인사와의 만남도 공개,당운영에 대한 투명성을 높여 나가기로 했다.
  • 여 돈가뭄 해소책 찾기 고심/사무처 상여금 연기…힘겹게 조직가동

    ◎이 대표,돈조달엔 무관심… 측근 애간장 요즘 신한국당의 고민은 이회창 대표측의 지지율 하락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대통령선거가 불과 3개월여로 다가왔지만 집권당으로서 그동안 누려온 조직과 자금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 신한국당은 전당대회 직후 사무처에 지급하기로 했던 상여금도 미루고 미루다 지난주 간신히 지급했다.민정계의 한 중진의원은 “최근 당이 수세에 몰리는데는 조직 가동을 위한 ‘기름’이 돌지 않는 데도 원이이 있다”고 분석했다.조순 서울시장이 대선출마를 선언하는 등 발빠른 행보를 거듭하고 있지만 여권의 ‘이회창 띄우기’ 작업은 지지부진하다는 지적이다. 신한국당은 올해 총 1백46억원의 국고보조금을 받게 되며,재정위원들의 선관위 기탁금으로 2백억원을 조달했다.후원회를 통한 모금은 현재 70억.이밖에 매달 총재가 3백만원,대표가 50만원 등 당직자와 당원들의 당비가 30억 가량 걷힌다.이 정도로는 매달 40억원이 넘게 소요되는 중앙 및 지구당의 경상비를 대기도 바쁘다.대선을 앞두고 선관위가 98억원을 추가보조할 예정이지만,선거를 치르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이 당 실무자들의 불만이다. 그러나 당 대통령후보인 이회창 대표는 ‘돈 만드는 일’에는 좀처럼 관심이 없다.이대표는 이따금씩 경제인들을 만나기는 하지만,과거처럼 정치자금을 받는 일은 없다고 한 측근은 말했다.이 측근은 “자금은 사무총장이 만들어줬으면…”하고 기대는 눈치를 보였다. 신한국당은 자금난 타개를 위해 어쩔수 없이 현재 4백50억원으로 한정된 후원금 한도를 정치자금법 개정 과정에서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이대표의 한 특보는 “깨끗한 정치 실현과 정권재창출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