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지게차
    2026-01-18
    검색기록 지우기
  • 20대 총선
    2026-01-18
    검색기록 지우기
  • 김수민
    2026-01-18
    검색기록 지우기
  • 사물놀이
    2026-01-18
    검색기록 지우기
  • 조타수
    2026-01-1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617
  • 부산 아파트 공사 현장서 추락한 60대 중상

    부산 아파트 공사 현장서 추락한 60대 중상

    15일 오전 8시 40분쯤 부산 남구 우암동 한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 지하 2층에서 작업하던 60대 A씨가 8m 아래 지하 4층으로 추락했다. A씨는 전신 타박상 등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A씨는 지하 2층에 난 가로 1m, 세로 2.5m 크기 구멍 근처에서 지게차를 유도 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과실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 창원 제조공장서 후진 지게차에 치인 70대 신호수 숨져

    창원 제조공장서 후진 지게차에 치인 70대 신호수 숨져

    13일 오후 1시 55분쯤 경남 창원시 성산구에 있는 한 제조업 공장에서 후진하던 지게차가 신호수를 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지게차 신호수 70대 A씨가 현장에서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지게차는 작업장 내에서 이동하다 신호 작업을 하던 A씨를 보지 못하고 부딪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지게차 운전자 50대 B씨와 사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은 회사 관계자를 상대로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이다.
  • “조지아 한국 공장, 단속 전 인명사고로 악명”…美 언론 주장에 ‘물타기’ 비난

    “조지아 한국 공장, 단속 전 인명사고로 악명”…美 언론 주장에 ‘물타기’ 비난

    한국인 근로자 300여 명이 대규모로 이민 당국에 체포됐다 풀려난 미국 조지아주(州)의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복합단지 건설 현장이 구금 사태 전 잦은 안전사고로 건설 노동자들 사이에서 악명이 높았다는 현지 언론의 주장이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은 12일(현지시간) “해당 공장은 2022년 건설이 시작된 이 후 건설 노동자 3명이 사망했다”면서 “총사업비가 76억 달러(약 10조 9000억 원)에 이르는 규모를 고려하더라도 (인명사고 발생 빈도가) 높은 수준”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착공 행사 6개월 후인 2023년 4월 도장 공장의 철골 구조물 위에서 철재 빔 설치 작업을 하던 하도급 업체 소속 30대 노동자가 균형을 잃고 18m 높이에서 추락하면서 첫 번째 인명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해당 노동자는 안전 로프를 착용하고 있었으나 철골 구조물의 날카로운 모서리에 로프가 끊어지면서 변을 당했다. 대규모 구금 사태가 있었던 현대차-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에서는 지난 3월과 5월 현장 노동자가 지게차에 치이는 사고와 지게차에 있던 화물이 떨어지는 사고로 총 2명이 사망했다. 안전사고가 잇따르자 현대차와 LG엔솔은 건설 현장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은 지난 3월 지게차 인명사고 발생 후 작업장 안전을 점검하기 위해 건설 현장을 방문했고, 회사는 안전요원을 추가 고용하는 한편 복합단지 건설 현장 전체를 상대로 안전관리 감사를 벌였다. LG 측은 월스트리트저널에 “회사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불법 고용이나 노동 관행을 용인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미 직업안전보건청(OSHA)은 현재 해당 사망사고 등에 관해 조사를 진행 중”이라면서 “OSHA가 현대차 메타플랜트 복합단지 현장에서 확인한 부상 사고는 2024년 한 해 동안 11건”이라고 전했다. 한국인 근로자 대규모 구금 사태, 인명사고와 연관?일각에서는 노동단체 등의 지속된 건설 현장 불법 의혹 신고가 지난 9월 이민 당국의 단속으로 이어졌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그러나 대규모 구금 사태의 배경이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일련의 인명 사고라고 보긴 어렵다는 지적도 있다. 실제로 대규모 구금 사태 이후 트립 톨리슨 조지아주 서배너 경제개발청장이 현지 언론에 “배터리 장비를 설치하기 위해 온 한국인들은 섬세한 재능을 갖춘 사람들”이라며 “그들이 겪은 실망감을 충분히 이해한다. 우리는 한국인들에게 의지하고 있다”고 언급하는 등 사태 이후 얼어붙어 있는 한국 기업과 근로자들의 마음을 돌리려 애썼다. 지난달 16일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 역시 리비안 전기자동차 공장 착공식에서 “미국의 비자 제도를 전면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번 사건은 현대만의 문제가 아니다. 현장에서 실제로 무슨 일이 있는지 많은 혼란이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지아주 당국의 사후 조치와 현지 언론의 보도 사이에 다소 온도 차가 있는 만큼, 이번 보도가 미국 이민 당국의 과도한 불법 이민 단속에 대한 지적을 피하려는 ‘물타기’라는 비판도 나온다. 나열된 인명사고가 현지 근로법을 어겼는지는 확인되지 않은데다, 이민 당국의 대규모 단속이 단순히 불법 의혹이 있는 기업을 겨냥했다고 보긴 어렵기 때문이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14일 트루스소셜에 “우리는 그들(외국 기업)을 환영하며 그들의 직원들도 환영한다”며 다분히 한국을 의식한 발언을 내놓은 바 있다.
  • 미국, ‘물타기’ 하나…“조지아 한국 공장, 단속 전 인명사고로 악명” [핫이슈]

    미국, ‘물타기’ 하나…“조지아 한국 공장, 단속 전 인명사고로 악명” [핫이슈]

    한국인 근로자 300여 명이 대규모로 이민 당국에 체포됐다 풀려난 미국 조지아주(州)의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복합단지 건설 현장이 구금 사태 전 잦은 안전사고로 건설 노동자들 사이에서 악명이 높았다는 현지 언론의 주장이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은 12일(현지시간) “해당 공장은 2022년 건설이 시작된 이 후 건설 노동자 3명이 사망했다”면서 “총사업비가 76억 달러(약 10조 9000억 원)에 이르는 규모를 고려하더라도 (인명사고 발생 빈도가) 높은 수준”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착공 행사 6개월 후인 2023년 4월 도장 공장의 철골 구조물 위에서 철재 빔 설치 작업을 하던 하도급 업체 소속 30대 노동자가 균형을 잃고 18m 높이에서 추락하면서 첫 번째 인명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해당 노동자는 안전 로프를 착용하고 있었으나 철골 구조물의 날카로운 모서리에 로프가 끊어지면서 변을 당했다. 대규모 구금 사태가 있었던 현대차-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에서는 지난 3월과 5월 현장 노동자가 지게차에 치이는 사고와 지게차에 있던 화물이 떨어지는 사고로 총 2명이 사망했다. 안전사고가 잇따르자 현대차와 LG엔솔은 건설 현장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은 지난 3월 지게차 인명사고 발생 후 작업장 안전을 점검하기 위해 건설 현장을 방문했고, 회사는 안전요원을 추가 고용하는 한편 복합단지 건설 현장 전체를 상대로 안전관리 감사를 벌였다. LG 측은 월스트리트저널에 “회사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불법 고용이나 노동 관행을 용인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미 직업안전보건청(OSHA)은 현재 해당 사망사고 등에 관해 조사를 진행 중”이라면서 “OSHA가 현대차 메타플랜트 복합단지 현장에서 확인한 부상 사고는 2024년 한 해 동안 11건”이라고 전했다. 한국인 근로자 대규모 구금 사태, 인명사고와 연관?일각에서는 노동단체 등의 지속된 건설 현장 불법 의혹 신고가 지난 9월 이민 당국의 단속으로 이어졌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그러나 대규모 구금 사태의 배경이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일련의 인명 사고라고 보긴 어렵다는 지적도 있다. 실제로 대규모 구금 사태 이후 트립 톨리슨 조지아주 서배너 경제개발청장이 현지 언론에 “배터리 장비를 설치하기 위해 온 한국인들은 섬세한 재능을 갖춘 사람들”이라며 “그들이 겪은 실망감을 충분히 이해한다. 우리는 한국인들에게 의지하고 있다”고 언급하는 등 사태 이후 얼어붙어 있는 한국 기업과 근로자들의 마음을 돌리려 애썼다. 지난달 16일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 역시 리비안 전기자동차 공장 착공식에서 “미국의 비자 제도를 전면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번 사건은 현대만의 문제가 아니다. 현장에서 실제로 무슨 일이 있는지 많은 혼란이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지아주 당국의 사후 조치와 현지 언론의 보도 사이에 다소 온도 차가 있는 만큼, 이번 보도가 미국 이민 당국의 과도한 불법 이민 단속에 대한 지적을 피하려는 ‘물타기’라는 비판도 나온다. 나열된 인명사고가 현지 근로법을 어겼는지는 확인되지 않은데다, 이민 당국의 대규모 단속이 단순히 불법 의혹이 있는 기업을 겨냥했다고 보긴 어렵기 때문이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14일 트루스소셜에 “우리는 그들(외국 기업)을 환영하며 그들의 직원들도 환영한다”며 다분히 한국을 의식한 발언을 내놓은 바 있다.
  • 2030년의 건설 현장: 노동 집약 산업에서 스마트 제조업으로의 전환

    2030년의 건설 현장: 노동 집약 산업에서 스마트 제조업으로의 전환

    그동안 스마트 건설과 AI 기술의 현장 적용 가능성 및 개발 동향을 집중적으로 살펴보았다. 시리즈의 마지막 편인 이번 글에서는 지난 9편의 논의를 바탕으로 2030년에 건설 현장이 맞이할 변화에 대해 구체적인 예측과 전망을 정리한다. 2000년대 초반, 지하 주차장 골조 공사에 PC(Precast Concrete) 공법을 적용했던 경험은 당시로서는 혁신적인 기술 도입 사례였다. 20년이 지난 지금도 PC 공법은 여전히 사용되고 있으나, 적용 범위가 크게 확장되지 못했다는 사실은 건설업의 특성을 시사한다. 건설업은 프로젝트의 대형화, 비표준화, 복잡한 인력 프로세스로 인해 신기술 도입의 효용성을 입증하기 어렵고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요되어 다른 산업에 비해 혁신 속도가 느린 경향이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이후 노동력 부족, 외국인 근로자 증가로 인한 소통 문제,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 증대, 그리고 자재비 및 인건비 급등과 같은 요인들이 기술 개발의 필요성을 가속화시키고 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2030년에 활성화될 스마트 건설 기술의 방향을 다음과 같이 제시한다. 건설 로봇의 현장 투입 확대 위험하고 단순 반복적인 작업을 대체할 로봇 도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사람이 하기 위험했던 고소 작업이나 파일 항타 시 튀어오르는 정도를 원거리에서 측정하는 리바운드 체크 기술이 대표적이다. 특히 대규모 작업 공간의 효율을 높이는 로봇들이 등장할 것이다. 넓은 바닥의 정확한 도면을 그려주는 먹매김 로봇, 골조 공사 후 알루미늄 거푸집을 해체하는 로봇, 외벽 도장 및 창호 주변 코킹(Sealing) 로봇 등이 실용화된다. 자율 이동 로봇(AGV: Automated Guided Vehicle)을 활용한 자재 운반 로봇 등 다양한 기계와 로봇들이 현장 인력의 역할을 분담하게 된다. BIM과 디지털 트윈 기술의 통합 관리 체계 구축 BIM은 단순 3D 모델링 도구를 넘어 건축물 생애주기(Life Cycle) 전체를 관리하는 핵심 데이터 소스로 진화한다. 설계 단계부터 시공 단계의 공정 간섭 점검, 원가 변동 관리, 진척도 및 안전 관리까지 통합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준공 이후에는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으로 전환되어 유지보수 및 시설물 관제의 기반이 된다. 현장 관리자는 360도 카메라를 장착한 안전모를 착용하고 현장을 순회하는 것만으로 공정 진척도를 측정하고, 작업장별 위험 요소를 파악하여 조치 계획을 푸시 알림(Push Notification)으로 안내받는 등 현장 관리가 획기적으로 수월해진다. 나아가 로봇개나 AGV에 고해상도 카메라를 장착해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공간까지 손쉽게 점검하며 업무 효율성을 높일 것이다. 드론 기술을 활용한 전방위적 모니터링 활성화 공항, 도로, 항만, 공동주택단지 등 광범위한 현장에서 드론의 활용이 필수화된다. 드론은 사람이 직접 움직여 확인하기 어려웠던 전체 현장 상황을 신속하게 모니터링하여 공정 상황을 실시간으로 체크한다. 또한 특정 구간에 대한 작업 현황 모니터링, 위험 예지 활동 및 안전 조치 등이 드론을 통해 효율적으로 이루어지면서 현장 관리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신속한 의사결정을 지원할 것이다. 센싱 기술의 진화와 맞춤형 안전 관리 기존의 육안 확인 방식에서 벗어나, 현장에 설치된 센서와 계측기의 모든 정보를 스마트폰 앱이나 소프트웨어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원격 계측 및 모니터링 체계가 구축된다. 이를 통해 변위, 안전, 품질 문제에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안전 분야에서 센싱 기술은 더욱 진화한다. 지게차, 중장비 등 건설 기계에 센서를 장착하여 작업장 주변 사람 접근 시 알람으로 통제하고, 작업자가 웨어러블 장치를 착용하면 실시간 위치 파악과 위험 발생 여부를 감지하여 알람을 제공하는 등 맞춤형 안전 관리가 가능해진다. 중량물 취급 근로자를 위한 근골격계 질환 예방 웨어러블 장치 개발도 활발해지면서 작업 효율과 안전성이 동시에 높아질 것이다. OSC(Off-Site Construction) 기반의 건설 패러다임 전환 PC 공법을 넘어 모듈러(Modular) 공법을 중심으로 한 OSC 시장이 점차 확대될 전망이다. 주택 전체를 공장에서 제작해 현장에서는 조립만 하는 모듈러 공법은 운송 및 설치의 한계가 있었으나, 건설 자재를 표준 모듈 기반으로 통일하여 설계하고 공장에서 유닛(Unit)을 생산하는 방식으로 패러다임이 바뀔 가능성이 높다. 이는 과거 미국의 ‘카테라(Katerra)’ 사례처럼 건설업이 지향해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이러한 방식이 정착되면 건설 시장은 현재와 같은 주문형 시장(Customized)과 공장 유닛타입 방식인 규격화 시장(Ready-made)으로 양분될 수 있으며, 노동 집약적인 현장 의존도를 획기적으로 낮추게 될 것이다. 마무리하며 2030년은 먼 미래가 아닌, 건설업의 공사 기간으로 치면 한두 개 현장의 기간에 불과한 짧은 시간이다. 5년 후 건설 현장의 모습이 드라마틱하게 변하지는 않겠지만, 지금 활발하게 시도되고 있는 건설 로봇, 드론 기술, 디지털 트윈 기술 등에 대한 PoC(Proof of Concept)는 그때쯤이면 정착 단계에 들어설 것이라 조심스레 예측한다. 이러한 끊임없는 시도들이 건설업을 노동 집약적 산업에서 효율을 극대화한 제조업 방식으로 변화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스마트 건설과 AI]1편-콘크리트 속 스마트 기술2편-AI를 건설에 쓴다고? 그런데 그 돈은 누가 내지?3편-건설사의 AI, 우리가 직접 만들어야 하나?4편-AI를 도입했는데, 현장에서는 안 써요.5편-AI가 품질을 지킨다고?6편-건설기술과 AI, 어디까지 자동화할 수 있을까?7편-기술보다 중요한 건 데이터8편-기술은 혼자 못 바꾼다9편-해외사례로 살펴본 스마트 건설 기술 10편-2030년의 건설현장은 어떻게 달라질까?
  • 2030년의 건설 현장: 노동 집약 산업에서 스마트 제조업으로의 전환 [노승완의 공간짓기]

    2030년의 건설 현장: 노동 집약 산업에서 스마트 제조업으로의 전환 [노승완의 공간짓기]

    그동안 스마트 건설과 AI 기술의 현장 적용 가능성 및 개발 동향을 집중적으로 살펴보았다. 시리즈의 마지막 편인 이번 글에서는 지난 9편의 논의를 바탕으로 2030년에 건설 현장이 맞이할 변화에 대해 구체적인 예측과 전망을 정리한다. 2000년대 초반, 지하 주차장 골조 공사에 PC(Precast Concrete) 공법을 적용했던 경험은 당시로서는 혁신적인 기술 도입 사례였다. 20년이 지난 지금도 PC 공법은 여전히 사용되고 있으나, 적용 범위가 크게 확장되지 못했다는 사실은 건설업의 특성을 시사한다. 건설업은 프로젝트의 대형화, 비표준화, 복잡한 인력 프로세스로 인해 신기술 도입의 효용성을 입증하기 어렵고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요되어 다른 산업에 비해 혁신 속도가 느린 경향이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이후 노동력 부족, 외국인 근로자 증가로 인한 소통 문제,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 증대, 그리고 자재비 및 인건비 급등과 같은 요인들이 기술 개발의 필요성을 가속화시키고 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2030년에 활성화될 스마트 건설 기술의 방향을 다음과 같이 제시한다. 건설 로봇의 현장 투입 확대 위험하고 단순 반복적인 작업을 대체할 로봇 도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사람이 하기 위험했던 고소 작업이나 파일 항타 시 튀어오르는 정도를 원거리에서 측정하는 리바운드 체크 기술이 대표적이다. 특히 대규모 작업 공간의 효율을 높이는 로봇들이 등장할 것이다. 넓은 바닥의 정확한 도면을 그려주는 먹매김 로봇, 골조 공사 후 알루미늄 거푸집을 해체하는 로봇, 외벽 도장 및 창호 주변 코킹(Sealing) 로봇 등이 실용화된다. 자율 이동 로봇(AGV: Automated Guided Vehicle)을 활용한 자재 운반 로봇 등 다양한 기계와 로봇들이 현장 인력의 역할을 분담하게 된다. BIM과 디지털 트윈 기술의 통합 관리 체계 구축 BIM은 단순 3D 모델링 도구를 넘어 건축물 생애주기(Life Cycle) 전체를 관리하는 핵심 데이터 소스로 진화한다. 설계 단계부터 시공 단계의 공정 간섭 점검, 원가 변동 관리, 진척도 및 안전 관리까지 통합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준공 이후에는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으로 전환되어 유지보수 및 시설물 관제의 기반이 된다. 현장 관리자는 360도 카메라를 장착한 안전모를 착용하고 현장을 순회하는 것만으로 공정 진척도를 측정하고, 작업장별 위험 요소를 파악하여 조치 계획을 푸시 알림(Push Notification)으로 안내받는 등 현장 관리가 획기적으로 수월해진다. 나아가 로봇개나 AGV에 고해상도 카메라를 장착해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공간까지 손쉽게 점검하며 업무 효율성을 높일 것이다. 드론 기술을 활용한 전방위적 모니터링 활성화 공항, 도로, 항만, 공동주택단지 등 광범위한 현장에서 드론의 활용이 필수화된다. 드론은 사람이 직접 움직여 확인하기 어려웠던 전체 현장 상황을 신속하게 모니터링하여 공정 상황을 실시간으로 체크한다. 또한 특정 구간에 대한 작업 현황 모니터링, 위험 예지 활동 및 안전 조치 등이 드론을 통해 효율적으로 이루어지면서 현장 관리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신속한 의사결정을 지원할 것이다. 센싱 기술의 진화와 맞춤형 안전 관리 기존의 육안 확인 방식에서 벗어나, 현장에 설치된 센서와 계측기의 모든 정보를 스마트폰 앱이나 소프트웨어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원격 계측 및 모니터링 체계가 구축된다. 이를 통해 변위, 안전, 품질 문제에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안전 분야에서 센싱 기술은 더욱 진화한다. 지게차, 중장비 등 건설 기계에 센서를 장착하여 작업장 주변 사람 접근 시 알람으로 통제하고, 작업자가 웨어러블 장치를 착용하면 실시간 위치 파악과 위험 발생 여부를 감지하여 알람을 제공하는 등 맞춤형 안전 관리가 가능해진다. 중량물 취급 근로자를 위한 근골격계 질환 예방 웨어러블 장치 개발도 활발해지면서 작업 효율과 안전성이 동시에 높아질 것이다. OSC(Off-Site Construction) 기반의 건설 패러다임 전환 PC 공법을 넘어 모듈러(Modular) 공법을 중심으로 한 OSC 시장이 점차 확대될 전망이다. 주택 전체를 공장에서 제작해 현장에서는 조립만 하는 모듈러 공법은 운송 및 설치의 한계가 있었으나, 건설 자재를 표준 모듈 기반으로 통일하여 설계하고 공장에서 유닛(Unit)을 생산하는 방식으로 패러다임이 바뀔 가능성이 높다. 이는 과거 미국의 ‘카테라(Katerra)’ 사례처럼 건설업이 지향해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이러한 방식이 정착되면 건설 시장은 현재와 같은 주문형 시장(Customized)과 공장 유닛타입 방식인 규격화 시장(Ready-made)으로 양분될 수 있으며, 노동 집약적인 현장 의존도를 획기적으로 낮추게 될 것이다. 마무리하며 2030년은 먼 미래가 아닌, 건설업의 공사 기간으로 치면 한두 개 현장의 기간에 불과한 짧은 시간이다. 5년 후 건설 현장의 모습이 드라마틱하게 변하지는 않겠지만, 지금 활발하게 시도되고 있는 건설 로봇, 드론 기술, 디지털 트윈 기술 등에 대한 PoC(Proof of Concept)는 그때쯤이면 정착 단계에 들어설 것이라 조심스레 예측한다. 이러한 끊임없는 시도들이 건설업을 노동 집약적 산업에서 효율을 극대화한 제조업 방식으로 변화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스마트 건설과 AI]1편-콘크리트 속 스마트 기술2편-AI를 건설에 쓴다고? 그런데 그 돈은 누가 내지?3편-건설사의 AI, 우리가 직접 만들어야 하나?4편-AI를 도입했는데, 현장에서는 안 써요.5편-AI가 품질을 지킨다고?6편-건설기술과 AI, 어디까지 자동화할 수 있을까?7편-기술보다 중요한 건 데이터8편-기술은 혼자 못 바꾼다9편-해외사례로 살펴본 스마트 건설 기술 10편-2030년의 건설현장은 어떻게 달라질까?
  • “그러지 말았어야”…복권 19억 당첨 후 사표 낸 男, 후회한 사연

    “그러지 말았어야”…복권 19억 당첨 후 사표 낸 男, 후회한 사연

    영국에서 30대 남성이 복권에 당첨돼 호화로운 생활을 누린 지 석 달 만에 병원 신세를 진 사연이 전해졌다. 4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영국 노리치 출신 아담 로페즈(39)는 지난 7월 스크래치 복권이 당첨되면서 100만 파운드(약 19억원)의 거금을 손에 넣었다. 당시 지게차 운전사로 일한 로페즈는 당첨 직후 BBC와의 인터뷰에서 “인생이 바뀌었다”며 “100만 파운드 덕분에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게 됐고, 앞으로 내 인생을 설계해 나갈 기회를 마련했다. 이제 나만의 이야기를 써나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로페즈는 복권에 당첨된 직후 일을 그만두고 ‘당첨 파티’를 즐겼다고 한다. 그는 평소 꿈꿔왔던 차를 사고, 어머니에게도 차를 선물했다. 또 가족과 함께 해외여행도 다녀왔다. 행복한 시간을 즐기던 로페즈는 지난달 10일 갑작스럽게 병원에 실려 갔다. 혈전이 폐혈관으로 이동해 폐혈관의 흐름을 막아 혈액 순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폐색전증 때문이었다. 그는 지역의 한 대학 병원에서 8일간 머문 뒤 퇴원했다. 로페즈는 4일 BBC와의 인터뷰에서 병원에 실려 간 순간을 떠올리며 “걸을 수도, 숨을 쉴 수도 없었다. 집에서 구급차에 실려 갔는데, 구급차 뒷좌석에 누워 사이렌 소리를 들었던 순간이 내 인생에서 가장 큰 전환점이 됐다”고 했다. 로페즈는 병원에 입원한 것을 계기로 자신의 일상을 되돌아보게 됐다고 한다. 그는 “(복권 당첨으로) 내가 살아보지 못한 삶을 살 수 있었지만, 잘못된 길을 택한 것 같다”며 “삶의 양면을 모두 보게 됐다. 백만 파운드든, 1억 파운드든, 10억 파운드든, 1조 파운드든, 구급차 뒷좌석에 있으면 아무것도 중요하지 않다”고 말했다. 로페즈는 복권 당첨 후 일을 그만둔 것도 후회한다고 했다. 그는 “직장을 그만두었는데, 절대 그러지 말았어야 했다”며 “내 삶과 일상을 잃어버렸다. 내가 살아오던 삶과 완전히 단절된 상태였다”고 했다. 로페즈는 앞으로 6~9개월간은 건강 회복에 집중할 예정이다. 그는 회복이 끝날 무렵 “완전한 나 자신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산재 사망 절반이 고령자… 위험 일자리로 내몰리는 노년

    산재 사망 절반이 고령자… 위험 일자리로 내몰리는 노년

    #. 지난달 8일 울산 울주군의 한 선박 부품 제조공장에서 크레인 조립 작업을 하던 하청 노동자 A(64)씨가 끼임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닷새 뒤인 13일에는 경남 의령군의 금속 가공업체에서 제품 입고 작업을 하던 하청 노동자 B씨(66)가 지게차와 구조물 사이에 끼어 숨졌다. 최근 산업현장에서 고령 노동자의 산재 사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일하다 사고로 숨져 지난해 산재로 인정받은 노동자 중 60세 이상이 절반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초고령사회에 걸맞은 일터 안전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고용노동부가 7일 발표한 ‘2024년 유족급여 승인 기준 사고 사망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근로복지공단에서 유족급여를 승인받은 사고 사망 노동자는 827명이었다. 이 가운데 60세 이상은 404명(48.9%)으로, 관련 통계 집계가 시작된 1999년 이후 가장 많았다. 60세 이상 고령 노동자의 사망 비중은 해마다 높아지고 있다. 2021년 42.5%(352명), 2022년 43.5%(380명), 2023년 45.8%(372명)에 이어 2024년에는 48.9%로 상승하며 절반에 가까워졌다. 지난해 50대 사고 사망 노동자는 214명(25.9%), 40대 112명(13.5%), 30대 65명(7.9%), 30세 미만이 32명(3.9%)이었다. 전문가들은 고령층의 산재 사망 증가가 구조적인 문제임을 지적한다. 이병훈 중앙대 사회학과 명예교수는 “재취업 능력이 부족한 고령층이 생계를 위해 어쩔 수 없이 위험한 일자리에 노출되고 있다는 뜻”이라며 “우리나라가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만큼 고령자의 일자리와 안전대책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에서의 사망이 328명(39.7%)으로 가장 많았다. 뒤이어 제조업(187명·22.6%), 서비스업(145명·17.5%), 운수·창고·통신업(138명·16.7%) 순이었다. 사고 유형별로는 ‘떨어짐’이 278명(33.6%)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끼임 사고가 97명(11.7%), 사업장 외 교통사고 87명(10.5%), 부딪힘 80명(9.7%) 순이었다. 사업장 규모별로는 5~49인 규모의 중소 사업장에서 가장 많은 361명(43.7%)이 숨졌고, 5인 미만 영세 사업장에서도 309명(37.4%)이 사망했다. 반면 300인 이상 대형 사업장은 47명(5.7%)에 그쳤다.
  • 삼성물산, 자재 이동 등 건설로봇 5종 선봬

    삼성물산, 자재 이동 등 건설로봇 5종 선봬

    ‘자재를 자동으로 운반하는 자재 이동 로봇, 해체 공사 중인 건물에 물을 뿌리는 드론, 야간에 청소를 말끔하게 해놓는 청소 로봇….’ 삼성물산이 지난달 30일 서울 서초구 반포3주구 재건축 현장에서 ‘래미안 로봇 위크 2025’ 행사를 열고 이러한 주택 건설 로봇 5종을 시연했다고 1일 밝혔다. 자율주행 지게차, 자재 이동 로봇, 청소 로봇, 살수용 드론, 웨어러블 로봇으로, 주택 건설 현장에서 위험 작업을 대신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데 쓰인다. 이날 자율주행 지게차가 현장에 쌓인 팔레트를 인식해 아파트 동별 지하의 지정된 장소로 운반하면 자재 이동 로봇이 이를 싣고 엘리베이터를 호출해 탑승한 뒤 아파트 호실 내부까지 운반하는 모습이 시연됐다. 건물 해체공사 때 먼지를 줄이는 물뿌리기 작업을 하는 살수 드론은 위험도가 높은 고층부 작업도 가능해 안전사고를 줄일 수 있다. 올 초부터 삼성물산 주택 현장에 도입된 주차장 청소 로봇은 야간에 스스로 분진을 제거하는 기능을 탑재했다. 웨어러블 로봇은 천장 도장 작업, 배관 작업 등을 담당하는 현장 근로자의 어깨 근력을 보조해 작업 능률을 높이고 근골격계 부담을 줄인다.
  • 제조 혁신·안전 예방까지… 충북, 산업현장에 ‘AI 생태계’ 만든다

    제조 혁신·안전 예방까지… 충북, 산업현장에 ‘AI 생태계’ 만든다

    16개 사업에 1245억 투입2027년 중부권 첫 제조 AI센터 건립컨설팅·사후관리 등 통합 관리 지원 “생산성 20% 향상·불량 40% 감소”산업 넘어 일상 속 AI 실현 산업현장 맞춤형 재난 안전망 구축LG AI 연구원과 기술 개발 협력AI 콘텐츠 제작 지원·활용 교육도충북도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산업현장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 생산성 향상은 물론 대한민국 산업현장의 고질적 병폐인 안전사고 예방에도 나섰다. 꿈에 그리던 산업현장이 머지않아 실현될 것으로 보인다. 충북도는 ‘산업 AI 대전환 시대’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다양한 AI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총 16개 사업에 1245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중부권 처음으로 2027년까지 충북혁신도시에 제조 AI 센터가 건립된다. 2023년 경기에 이어 올해는 충북이 울산, 대구와 함께 정부 공모에 선정됐다. 제조 AI 센터는 AI의 제조공정 도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부터 데이터 수집 지원, 실증, 솔루션 검증과 인증, AI 성능과 활용도, 사후관리까지 전 주기를 아우르는 통합관리를 지원한다. 충북테크노파크를 중심으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한국표준협회, 충북대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기관이 참여한다. 도는 제조 AI 센터가 가동되면 제조기업 생산성 20% 향상, 제품 불량률 40% 감소, 생산설비 효율성 30% 향상 등의 성과를 기대한다. 제조 AI 센터는 모니터링 체계 운영, 전문 인력 양성 등에도 나설 예정이다. 충북도는 중부권 최초로 AI를 기반으로 한 공정혁신 시뮬레이션 센터도 만든다. 시뮬레이션은 복잡한 문제나 사회 현상 따위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실제와 비슷한 모형을 만들어 실험하는 것을 의미한다. 268억원이 투입돼 오는 11월 청주산업단지에 개소하는 이 센터는 AI 시뮬레이션을 구축해 제품 고도화 및 신제품 개발 시 설계부터 제조공정의 모든 주기를 총괄 지원한다. 기술 컨설팅 지원과 시뮬레이션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시뮬레이션 센터는 기업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청주 산업단지 기업 200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 조사 결과 75% 이상이 기업의 제품공정 시뮬레이션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나 비용 부담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뮬레이션 인프라를 갖추더라도 전문인력 확보가 어렵고 인건비 부담으로 인해 산단 내 기업 75% 이상이 외부 기관에 의뢰한다. 건당 평균 1000만원 등 비용도 만만치 않다. 시뮬레이션 센터가 구축되면 기업들은 100만원 정도만 부담하면 된다. 도는 이 센터를 통해 AI가 시뮬레이션해 주면 제품 관련 신기술 개발 시 제작비 절감, 개발 시간 단축, 생산성 향상 등을 전망한다. 생산 효과 412억 9000만원, 부가가치 효과 237억 7000만원, 취업 효과 275명 등의 파급효과도 기대한다. 충북도는 AI와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산업현장의 안전망을 구축하는 재난안전관리체계 강화사업도 진행 중이다. 산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의 예측과 대응에 AI 등을 활용하는 것이다. 지게차 안전사고 발생 빈도가 높은 사업장은 지게차 휴먼 감지 인프라를 구축한다. 화재가 우려되는 사업장은 폐쇄회로(CC)TV 영상, 화재 감지 센서, 가스 감지 센서 등을 설치해 이상 현상을 모니터링하고 화재 탐지 시 진화 시스템이 작동하고 상황별 대피 안내가 이뤄지도록 한다. 도는 이런 방식으로 화학물질 누출, 화재, 유해가스 노출, 부딪침, 화상, 끼임 등이 예상되는 산업현장 13곳에 맞춤형 재난 안전 인프라를 구축 중이다. 도는 AI가 도시와 농촌 데이터를 수집해 인구소멸 등의 위험도를 예측하는 스마트도시 시범 솔루션 사업, 충북 AI 산업 컨트롤타워 기반 구축 사업 등도 진행하고 있다. 충북도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LG AI연구원과도 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앞으로 AI 산업혁신 모델 발굴 등 공동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충북 전략산업의 AI 적용 확대와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LG AI연구원과 긴밀히 협력할 방침”이라며 “충북이 산업형 AI 중심지로 성장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북도는 AI 대전환의 폭을 넓혀 가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7월 충북 AI 미디어센터를 만들었다. 센터는 AI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유통·교육·일자리 지원을 통합 제공한다. 센터는 충북 콘텐츠 기업지원센터를 거점으로 오송선하마루, 진천 스토리 창작클러스터, 자치연수원 등에서 각종 사업을 전개한다. 우선 올해 AI 영상 전문가 특강과 스튜디오 교육을 한다. AI 영상 제작에 관심 있는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센터는 AI 미디어 일자리 지원 사업도 추진한다. 각각 10명으로 구성된 10개의 프로젝트팀을 만들어 AI 영상 제작 활동과 수익 창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팀당 지원금은 1000만원이다. 충북 주제로 활용한 AI 영상 제작에도 나선다. 글로벌 진출을 위해 영어, 일본어 등 다국어로 만들 예정이다. 충북도는 지난 7월 도민의 AI 활용 역량 증대를 위한 ‘AI 리터러시 강화 교육’도 시작했다. 청년 창업인, 소상공인, 경력 보유 여성 등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도민 누구나 AI 기술을 쉽게 이해하고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AI 마케팅 교육, 생성형 AI를 활용한 홍보 글쓰기, AI 챗봇 교육, AI 홍보 콘텐츠 제작 교육 등이 주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대면과 온라인으로 병행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다. 도 관계자는 “AI는 모든 도민이 일상에서 활용해야 할 필수 역량”이라며 “누구나 AI 전환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교육과 체험 기반을 적극 구축하겠다”고 했다.
  • 이천 물류센터서 60대 기사 지게차에 깔려 사망

    이천 물류센터서 60대 기사 지게차에 깔려 사망

    경기 이천시의 한 물류센터 내에서 60대 화물차 기사가 지게차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54분쯤 이천시 마장면 롯데글로벌로지스 물류센터에서 화물차 기사 A씨가 지게차에 깔렸다. A씨는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들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사고는 해당 물류센터에 입점한 편의점 음료 유통업체에서 지게차를 이용한 하역 작업이 이뤄지던 중 발생했다. 당시 지게차가 음료 완제품을 화물차에 싣기 위해 이동하는 과정에서 주변에 있던 A씨를 덮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지게차 기사가 물품을 실은 리프트를 올린 채 주행하다가 A씨를 미처 보지 못하고 사고를 낸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사고 경위와 현장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 울산 제조업체서 자전거로 이동하던 협력업체 직원 지게차에 깔려 사망

    울산 제조업체서 자전거로 이동하던 협력업체 직원 지게차에 깔려 사망

    17일 오후 1시 15분쯤 울산 울주군 온산읍의 한 제조업체 공장 내 도로에서 지게차와 자전거가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사고로 자전거를 타고 이동하던 60대 협력업체 직원이 지게차에 깔려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또 노동자 사망사고…후진하던 지게차에 깔린 70대 작업자 숨져

    또 노동자 사망사고…후진하던 지게차에 깔린 70대 작업자 숨져

    16일 오전 11시 34분쯤 강원 원주시 흥업면 한 공장 야적장에서 50대 A씨가 몰던 지게차에 70대 작업자 B씨가 깔렸다. 이 사고로 B씨가 현장에서 숨졌다. 경찰과 노동 당국은 A씨가 후진하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경위와 과실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 이 대통령 “외국인 노동자 부당대우·임금체불 실태조사 하라”

    이 대통령 “외국인 노동자 부당대우·임금체불 실태조사 하라”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부당 대우와 임금 체불 사례에 대해 실태 조사와 체계적 보고를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수석급 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통상 국가에서 문화 국가로 변모한 대한민국의 국가 위상에 걸맞게 한국에 머무는 외국인이 부당한 대우를 받아서는 안 된다”며 “이에 대해 지원 대책이 마련돼야 하고 그 방안을 마련해 제출하라”고 지시했다고 한다. 이 대통령은 전날 오흐나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과 통화에서 후렐수흐 대통령이 한국에 머무는 자국민에 대해 특별히 신경 써준 데 대해 사의를 표명한 것을 듣고 외국인 노동자 문제를 지적하게 됐다고 강 대변인은 설명했다. 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이제는 우리가 과거에 수혜를 입던 국가가 아니라 기여, 공여하는 국가가 됐다는 자각이 들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부당 대우와 임금 체불 문제를 여러 차례 지적해왔다. 이 대통령은 지난 2일 국무회의에서 이 “(외국인 노동자들) 강제 출국당하면 영영 (임금을) 떼먹을 수 있으니 일부러 그런다고 한다”며 “임금 떼먹힌 외국인 노동자는 출국을 보류해주고, 돈 받을 때까지 기회를 주는 것도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지난 7월 외국인 노동자가 묶인 채 지게차로 들어 올려지는 영상이 퍼지자 소셜미디어에 “소수자, 약자에 대한 용납할 수 없는 폭력이자 명백한 인권유린”이라며 강도 높게 비판한 바 있다.
  • 지게차 묶여 학대당한 이주노동자…한국서 ‘재취업’ 성공했다

    지게차 묶여 학대당한 이주노동자…한국서 ‘재취업’ 성공했다

    벽돌 더미에 비닐로 묶여 지게차로 들어 올려지는 인권침해를 당한 이주노동자가 시민 단체의 도움으로 새로운 일터를 구하게 됐다. 2일 전남노동권익센터에 따르면 스리랑카 국적 A(31)씨는 전날부터 전남 모처에 있는 공장에 취업해 첫 출근을 했다. A씨는 애초 같은 국적의 근로자들이 많은 울산 지역으로 사업장 변경을 희망했는데, 자신을 도와준 시민 단체가 있는 전남 지역에서 계속 근무하고 싶다는 의사를 센터에 전달했다. A씨의 재취업 과정에는 전남노동권익센터를 비롯해 전남도와 나주시 등 지역사회가 함께 나섰다. 의료 지원과 심리 상담, 행정 절차 안내 등이 병행되면서 안정적인 정착을 도왔다. 문길주 센터장은 “A씨가 도움을 받은 전남 지역에서 계속 머물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이주노동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인권유린은 근절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고용허가제(E-9) 비자로 입국한 A씨는 두달여 만인 지난 2월 나주의 한 벽돌공장에서 벽돌 더미와 함께 묶여 지게차로 들어 올려지는 등 가혹행위를 겪었다. 노동인권단체가 공개한 영상에는 가해자가 A씨에게 “잘못했어? 잘못했다고 해야지”라고 말하는 모습도 담겼다. 해당 장면은 촬영 영상이 언론을 통해 공개되며 사회적 공분을 불러일으켰다. 이재명 대통령도 이러한 인권 침해 사실을 언급하고 대책 마련을 주문하면서 관심이 커졌다. 경찰은 한국인 지게차 운전자와 범행을 방조한 외국인 노동자 2명 등 3명을 특수폭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 李 대통령 ‘산재와의 전쟁’ 선포에도…전국서 산재 사고 잇따라

    李 대통령 ‘산재와의 전쟁’ 선포에도…전국서 산재 사고 잇따라

    이재명 대통령이 ‘산업재해와의 전쟁’을 선포한 가운데 전국에서 크고 작은 산재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대구에서는 지게차 적재물에 깔린 근로자가 치료를 받던 중 숨졌고, 전남 순천의 레미콘 공장에서 작업자 3명이 가스중독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이에 지자체와 노동당국은 안전 관리 실태 점검에 나서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 21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9분쯤 전남 순천시 서면 순천일반산업단지 내 한 레미콘 공장에서 콘크리트 성능 개선에 쓰이는 혼화제 탱크를 청소하던 작업자 3명의 연락이 끊겼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혼화제 탱크 안에서 의식을 잃은 채 쓰러져 있던 작업자 3명을 발견하고 구조 작업에 나섰다. 이들은 굴착기 등을 동원해 간이 탱크를 눕힌 뒤 작업자 3명을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가장 먼저 구조된 A(60)씨는 호흡과 맥박이 있는 상태였으나, B(57)씨와 C(53)씨는 심정지 상태로 구조됐다. 당초 작업자 1명이 내부 수리작업 중 정신을 잃었고, 나머지 2명은 이를 구하기 위해 탱크에 들어갔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혼화제 탱크에 남아 있던 황화수소 성분에 이들이 중독되면서 의식을 잃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순천에서는 전날 오전 8시 42분쯤에도 금속가공업체에서 용접기계를 크레인으로 들어 올리던 중 기계가 넘어지면서 60대 작업자 1명이 깔려 숨졌다. 순천시는 이틀 연속 산재 사고로 인명 피해가 발생하자 지역 내 모든 사업장의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등 안전 조치를 강화하기로 했다. 대구에서는 앞서 지난 18일 오전 11시쯤 달서구 월암동 한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에서 근로자 A(58)씨가 지게차를 운전하던 중 적재물에 깔리는 사고가 났다. A씨는 지게차에 실려 있던 자재가 기울어지자 이를 붙잡으려다 사고를 당했다. 사고 직후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이틀 만인 지난 20일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서부지청은 제품 상하차 작업 일체에 대한 작업중지 명령을 내린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과정에서 업체 측 과실이 있는지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고용노동부가 이날 발표한 2025년 2분기 산업재해 현황 부가통계를 살펴보면 올해 상반기(1~6월) 재해조사 대상 사고 사망자는 총 287명으로 나타났다.
  • 지게차 적재물에 깔린 50대 이틀 만에 숨져…노동당국, 작업중지 명령

    지게차 적재물에 깔린 50대 이틀 만에 숨져…노동당국, 작업중지 명령

    지게차를 운전하다 적재물에 깔린 50대가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21일 대구 달서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11시쯤 달서구 월암동 한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에서 근로자 A(58)씨가 지게차를 운전하던 중 적재물에 깔렸다. A씨는 지게차에 실려 있던 자재가 기울어지자 이를 붙잡으려다 사고를 당했다. 사고 직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이틀 만인 지난 20일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서부지청은 제품 상하차 작업 일체에 대한 작업중지 명령을 내린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과정에서 업체 측 과실이 있는 지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 美 철강·알루미늄 ‘50% 관세’ 확대… 가전제품·車부품 직격탄

    美 철강·알루미늄 ‘50% 관세’ 확대… 가전제품·車부품 직격탄

    완제품·가공품 모두 관세 대상에엔진·지게차·변압기 등 영향 받아美 현지 공장도 한국산 쓰면 부담“국내 중소기업 수출품 타격 클 듯”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지난 15일(현지시간) 철강과 알루미늄 수입품에 대한 50% 관세 적용 범위를 18일부터 대폭 늘린다고 밝혔다. 미국 상무부는 이날 연방 관보 공지에서 산업안보국(BIS)이 미국 수입품 품목 코드(HTSUS)에 제품 코드 407개를 추가한다고 공지했다. 이에 따라 철강, 알루미늄을 포함하는 파생 제품이 관세 부과 대상으로 추가 지정됐다. 이번에 추가 지정된 품목에는 철강·알루미늄이 ‘들어간’ 완제품이나 가공품이 포함됐다. 예를 들면 철강 보강재가 들어간 건축용 플라스틱이나 철강 프레임 가구 등이 해당된다. 또 가전제품, 철강·스테인리스가 사용된 칼이나 식기, 공구 같은 제품도 관세를 적용받게 됐다. 특히 기존 자동차 부품 관세에 포함되지 않았던 자동차 부품들이 철강·알루미늄의 50% 고율 관세를 부과받게 되면서 국내 중소기업들의 부담이 더욱 커지게 됐다. 미국 상무부는 “프레임이나 내부 부품 속 철강·알루미늄 성분이 포함됐다”며 엔진이나 지게차, 굴착기, 알루미늄 휠, 변압기 등을 관세 품목에 추가했다. 한국무역협회 관계자는 “추가로 관세가 지정된 407개 품목은 국내 중소기업들이 수출하는 제품이 대다수”라며 “한국 완성차 업체가 미국 현지 공장에서 차를 만들더라도 국내에서 부품을 수입했다면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미 상무부는 철강과 알루미늄을 포함하지 않는 구성품에 대해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국가별로 부과한 기존 관세율을 적용한다고 덧붙였다. 관세 대상에 오른 품목에 대한 관세는 18일자로 발효된다. 미국은 지난 6월 4일부터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무역확장법 232조에 근거해 50%의 품목 관세를 부과 중이다. 한국무역협회 다른 관계자는 “미국 정부가 한국 등 외국산 철강이 파생 제품을 통해 관세를 우회하고 있다고 판단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러 정상회담을 위해 알래스카로 향하는 전용기 에어포스원에서 취재진과 만나 반도체 관세율에 대해 ‘미국 내 제조’를 압박하며 “(미국에) 들어와 (공장을) 짓는 기회를 주기 위해 초기에는 낮을 것”이라며 “일정 기간이 지나면 매우 높아질 것이며 이곳에 짓지 않는다면 매우 높은 관세를 내야 한다”고 덧붙였다.
  • “4년 전에도 지게차로 인권유린”…외국인 피해자 추가 드러나

    전남 나주의 한 벽돌공장에서 외국인 노동자를 화물에 결박한 뒤 지게차로 들어 올리는 인권유린 사건을 저지른 가해자가 과거에도 동일한 행위를 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15일 광주고용노동청에 따르면, 노동청은 최근 해당 공장에 대한 조사 과정에서 과거 근무했던 외국인 근로자로부터 “2021년에도 지게차 운전자 A씨가 나를 화물에 묶어 들어 올렸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피해자는 스리랑카 국적의 근로자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청은 재직자와 퇴직자를 포함한 외국인 근로자 21명을 상대로 전수 조사를 벌였으며, 현재까지 집단 괴롭힘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그러나 A씨의 상습적 인권침해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추가 피해 여부를 조사 중이다. 당국은 A씨에 대해 형법상 폭행보다 처벌 수위가 높은 근로기준법상 ‘특수폭행’ 혐의를 적용할 방침이다. 형사처벌과 별도로 직장 내 괴롭힘에 따른 과태료 300만원도 부과했다. A씨는 지난 2월 26일, 스리랑카 국적의 동료 B씨(31)를 벽돌 더미에 산업용 비닐로 감아 묶고 지게차로 들어 올려 끌고 다닌 혐의로 경찰과 노동청에 각각 입건돼 조사를 받고 있다.
  • 지게차에 묶인 인권유린 “4년 전에도 있었다”···추가 진술 나와

    지게차에 묶인 인권유린 “4년 전에도 있었다”···추가 진술 나와

    외국인 노동자를 지게차 화물에 묶고 들어 올려 인권을 유린한 가해자가 과거에도 같은 일을 벌였다는 추가 진술이 나와 수사가 확대되고 있다. 15일 광주고용노동청 등 고용관련 단체에 따르면 외국인 노동자 인권유린 사건이 발생한 전남 나주시 한 벽돌공장에 대한 조사 과정에서 과거 근무했던 외국인 근로자에게 이러한 진술을 확보된 것으로 알려졌다. 추가 피해를 주장하는 B씨는 지난 2021년 지게차 운전자 A씨가 자신을 화물에 묶어 지게차로 들어 올렸다는 취지로 피해 사실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당국은 해당 벽돌공장에서 근무하던 외국인 근로자 8명을 비롯해 재직자와 퇴직자 등 21명을 상대로 실태 조사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A씨가 상습적으로 인권 유린 행위를 저질렀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추가 피해 여부 조사를 확대하고 있다. 또 형법상 폭행 혐의보다 처벌 강도가 센 근로기준법상 특수폭행 혐의를 A씨에게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A씨는 지난 2월 26일 나주 한 벽돌공장에서 스리랑카 국적의 동료 근로자 C(31)씨를 벽돌 더미에 산업용 비닐로 감아 묶고 지게차로 들어 올려 이리저리 끌고 다닌 혐의로 경찰과 노동청에 각각 입건돼 조사받고 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