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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권도형 체포 이후 암호화폐 380억원 어치 빼돌린 정황”

    검찰 “권도형 체포 이후 암호화폐 380억원 어치 빼돌린 정황”

    검찰이 ‘테라·루나 코인’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인 권도형(32) 테라폼랩스 대표가 몬테네그로에서 체포된 상태에서 380억원을 빼돌린 정황을 포착했다고 8일 밝혔다. 단성한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장은 이날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권 대표가 지난 3월 붙잡힌 이후 루나파운데이션가드(LFG) 소유의 가상자산(암호화폐) 지갑에서 2900만 달러(약 378억 3000만원)를 인출한 사실을 파악해 추적 중”이라고 말했다. 테라·루나 코인 수사를 이끄는 단 부장은 LFG에서 사라진 암호화폐에 대해 “권 대표나 그의 지시를 받은 누군가가 이를 꺼내 시그넘 은행이 아닌 다른 곳으로 보내 현금화한 것으로 추정한다”며 “자금이 어디로 흘러갔는지 추적 중”이라고 말했다. LFG는 테라USD(UST) 코인의 가치를 달러화에 고정하기 위해 권 대표가 설립한 조직이다. UST를 떠받치는 안전장치로 비트코인 등 다른 암호화폐를 사들이는 방식으로 운영돼왔다. 시그넘 은행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지난 2월 권 대표를 사기 혐의로 고발하면서 ‘비트코인 1만개(시세 약 3497억원)를 빼돌려 현금화한 뒤 예치했다’고 한 스위스 은행이다. 블룸버그는 ‘시그넘 은행에 있는 권 대표 자금 중 1억 달러(약 1300억원) 이상이 도피 기간인 2022년 6월부터 올해 2월까지 인출됐는데, 돈 대부분은 로펌 계좌와 테라폼랩스 임금·청구서 지급에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단 부장은 또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시그넘 은행에 남아있는 1300만 달러(약 169억원)도 LFG 소유의 암호화폐 지갑에서 옮겨진 것으로 파악했다”며 “자금 동결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단 부장은 권 대표의 신병 확보와 관련해서는 “한국에서 형이 집행된 뒤 미국에서 수형 생활을 할 수 있다”며 “국내에서 금융 사기로 징역 40년 이상을 선고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4월부터 도피행각을 벌인 권 대표는 지난 3월 몬테네그로에서 출국하려다 위조 여권 사용 혐의로 체포돼 현지에 구금 중이다.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테라·루나 코인 사건을 수사해온 검찰은 법무부를 통해 몬테네그로에 범죄인 인도를 청구했다. 하지만 미국도 동시에 권 대표에 대한 신병 인계를 요구하고 나서면서 양국이 경쟁하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단 부장의 설명대로라면 한국이 먼저 몬테네그로에서 권 대표를 인도받아 재판과 유죄 확정까지 받고, 이후 형 집행 전 권 대표를 미국으로 임시 인도해 한국에서 처벌받지 않은 내용으로 수사와 재판을 마치게 한다는 얘기다. 권 대표가 한국과 미국에서 차례로 복역하게 된다는 것이다. 블룸버그는 “권도형이 모국인 한국에서, 그리고 난 뒤 미국에서 여생의 대부분을 감옥생활로 보내게 될 것이라는 시나리오”라고 설명했다.
  • 北 해커단 김수키, 전직 장차관 메일함 낚았다… ‘봉사기’ 등 북한식 표현 쓰며 수개월 정보 빼내

    北 해커단 김수키, 전직 장차관 메일함 낚았다… ‘봉사기’ 등 북한식 표현 쓰며 수개월 정보 빼내

    지난해 국내 외교·국방·안보 분야 전문가에게 유포된 악성 ‘피싱 메일’이 북한 해킹조직인 ‘김수키’의 소행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이 보낸 메일에 속아 피싱 사이트에 접속해 계정 정보를 빼앗긴 피해자는 전직 장차관급 3명을 포함해 모두 9명이다. 해킹조직은 피해자 메일함을 2~4개월간 들여다보면서 첨부 문서와 주소록 같은 정보를 빼내 간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지난해 4∼8월 외교·안보 전문가 150명에게 대량 유포된 악성 전자우편 발송 사건 수사 결과를 7일 발표했다. 경찰은 피싱 메일 5800여개 분석으로 공격 근원지의 인터넷 프로토콜(IP) 주소, 경유지 구축 방식을 확인한 뒤 김수키를 지목했다. ‘봉사기’(서버), ‘랠’(내일), ‘적중한 분’(적합한 분) 등 북한식 어휘나 문구를 사용한 점도 북한 해킹조직의 소행으로 판단한 근거다. 2014년 한국수력원자력 해킹 사건으로 명성을 얻은 김수키는 라자루스, 블루노로프, 안다리엘 등과 함께 북한 정찰총국 내 해킹조직 중 하나다. 우리 정부는 지난 2일 김수키를 독자 대북제재 명단에 올렸다. 이들은 국내 36개, 해외 102개 등 모두 138개 서버를 해킹으로 장악한 뒤 IP 주소를 세탁해 피싱 메일을 발송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버를 장악한 이후 이들은 교수, 연구원, 기자 등을 사칭해 책자 발간이나 논문 관련 의견, 인터뷰 등을 요청하는 메일을 보냈다. 경찰청 관계자는 “지난해 새 정부 출범을 전후해 피해자들의 지인이나 안보 분야 오피니언 리더를 사칭하는 방법으로 접근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피해자가 답장을 보내면 본인 인증이 필요한 대용량 문서 파일을 첨부해 메일을 다시 발송했다. 피해자가 본인 인증을 위해 피싱 사이트에 접속하면 계정 정보가 이들에게 자동으로 넘어가는 방식이었다. 정보를 빼낸 뒤에도 이들은 ‘감사하다’는 내용의 답장을 보내 의심을 차단했다. 경찰은 전직 장차관급 3명, 현직 공무원 1명, 학계와 전문가 4명, 기자 1명 등 모두 9명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했다. 해킹조직은 메일 송수신 내역을 2∼4개월간 실시간 모니터링하면서 첨부문서와 주소록 등 정보를 탈취했다. 다만 경찰은 “해킹조직이 빼내 간 정보 중에 기밀자료는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경찰은 이들이 사용한 국내외 서버에서 가상자산(암호화폐) 지갑 주소 2개가 발견된 것과 관련해 금전 탈취 시도가 있었다고 보고 수사를 이어 가고 있다.
  • 전직 장관급까지...통일·안보 분야 9명 메일함 들여다 본 北 해킹조직 ‘김수키’

    전직 장관급까지...통일·안보 분야 9명 메일함 들여다 본 北 해킹조직 ‘김수키’

    지난해 국내 외교·국방·안보 분야 전문가에게 유포된 악성 ‘피싱 메일’이 북한 해킹조직인 ‘김수키’의 소행으로 확인됐다. 경찰 수사 결과, 이들이 보낸 메일에 속아 피싱 사이트에 접속해 계정 정보를 빼앗긴 피해자는 전직 장·차관급 3명, 현직 공무원 1명, 학계와 전문가 4명, 기자 1명 등 모두 9명에 달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지난해 4∼8월 외교·안보 전문가 150명에게 대량 유포된 악성 전자우편 발송 사건 수사 결과를 7일 발표했다. 경찰은 공격 근원지 IP 주소, 경유지 구축 방식, ‘봉사기’(서버)나 ‘랠’(내일), ‘적중한 분’(적합한 분) 등 북한식 어휘나 문구를 사용한 점을 근거로 이번 사건을 북한 해킹조직의 소행으로 판단했다. 김수키는 라자루스, 블루노로프, 안다리엘 등과 함께 북한 정찰총국 내 있는 여러 개의 해킹조직 중 하나다. 이들은 국내 36개, 해외 102개 등 모두 138개 서버를 해킹으로 장악한 뒤 IP주소를 세탁해 피싱 메일을 발송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버를 장악한 이후 이들은 교수, 연구원, 언론사 기자 등을 사칭해 책자 발간이나 논문 관련 의견, 인터뷰 등을 요청하는 메일을 보냈다. 경찰청 관계자는 “지난해 새 정부 출범을 전후해 피해자들의 지인이나 안보 분야 오피니언 리더를 사칭하는 방법으로 접근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피해자가 답장을 보내면 본인 인증이 필요한 대용량 문서 파일을 첨부해 메일을 다시 발송했다. 피해자가 본인 인증을 위해 피싱 사이트에 접속하면 계정정보가 이들에게 자동으로 넘어가는 방식이었다. 정보를 빼낸 뒤에도 이들은 ‘감사하다’는 내용의 답장을 보내 의심을 차단했다. 실제로 경찰이 연락하기 전까지 피해를 본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대다수였다.이들은 전직 고위 공무원 등 피해자들의 메일 송수신 내역을 2∼4개월간 실시간 모니터링하면서 첨부문서와 주소록 등을 빼내 간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경찰은 “탈취된 정보 중에 기밀자료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경찰은 이들이 사용한 국내외 서버에서 가상자산(암호화폐) 지갑 주소 2개가 발견된 것과 관련해 금전 탈취 시도도 있었다고 보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암호화폐 지갑에선 200만원 상당의 거래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 님아~ 그 지갑을 열지 마오

    님아~ 그 지갑을 열지 마오

    5월 소비자물가지수 3.3% 상승1년째 올라 체감물가는 더 혹독1만원 이하 한 끼, 8개 중 4개뿐SPA 브랜드·PB 상품 매출 증가기업 물가상승 부담 전가 비판도 경기도 한 교육기관에 소속된 체험학습 강사 A씨는 요즘 사업 예산 맞추기가 빠듯해 애를 먹고 있다. 연초에 학생 1인당 점심 식비를 8000원으로 계산해 사업비를 짰는데, 물가가 오르면서 거래하던 식당들이 하나같이 밥값을 올린 것이다. A씨는 “요즘 장 보러 가도 3만원이면 사던 물건들을 5만원은 줘야 살 수 있는 지경인데 식당이라고 뾰족한 수가 있겠나”라면서 “음식량을 줄여서라도 가격을 낮춰달라고 식당에 통사정하고 있다”고 말했다.고물가 현상이 지속되면서 A씨의 고민은 가계와 사회 전반으로 확대되는 모습이다. 6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1.13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3.3% 올랐다. 비록 상승률은 둔화세에 접어들었지만, 1년 넘게 상승 랠리가 누적된 탓에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물가는 통계상 수치보다 훨씬 높다.특히 소비자들이 자주 구매하는 식품이나 외식물가의 상승세는 더욱 뚜렷하다. 유통가에서는 라면, 빵·과자류, 유제품, 빙과류, 음료나 맥주 등의 가격이 줄줄이 올랐다. 한국소비자원이 주요 외식 메뉴 8개를 놓고 가격 변화를 매달 조사하고 있는데, 지난 4월 기준 서울에서 냉면, 비빔밥의 1인분 평균 가격은 1만원을 넘어선 상태다. 1만원 이하에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품목은 8개 중 김치찌개 백반, 자장면, 칼국수, 김밥 등 4개에 불과하다. 물가 부담이 높아지면서 가계 소비의 흐름도 바뀌는 모습이다. 그동안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면서 ‘보복 소비’, ‘플렉스’ 등 과시형 소비가 강조됐던 것과 달리 최근 들어서는 패션부터 먹거리까지 ‘짠테크’(절약형 재테크), ‘가성비’ 등의 키워드가 두드러지고 있다. 패션업계에선 고가의 명품 소비가 유행처럼 번졌던 것과 대조적으로 최근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의 SPA(제조·유통 일괄) 브랜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1분기 국내 SPA 브랜드인 에잇세컨즈나 미쏘, 스파오 등의 매출은 각각 전년 대비 20~30%씩 증가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관계자는 “고물가·고환율·고금리 등 3고 현상에 따라 가성비를 따지는 고객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비교적 고가인 전자기기 등의 상품을 구매할 때는 새 제품보다 가격이 저렴한 리퍼브(반품·진열 등의 이유로 새 제품으로 판매하기 어려운 상품)를 찾는 수요가 많아졌다. 11번가가 운영 중인 리퍼브 상품 전문 ‘리퍼블리’ 플랫폼은 운영 한 달여 만에 취급 품목이 약 600여종에서 1700여종으로 늘었다. 11번가 관계자는 “전통적으로 리퍼가 활성화된 노트북, 휴대전화 외에 침실 가구나 안마용품 등 의외의 상품도 리퍼브로 구매하려는 수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쿠팡의 반품 제품 전문관 ‘반품마켓’도 구매객 수가 출시 3개월 만에 35% 증가했다.특히 먹거리는 가성비의 전성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편의점과 슈퍼 등 유통업계는 앞다퉈 초저가 브랜드를 확장하고 있다. 편의점 CU는 자체브랜드(PB) ‘득템 시리즈’를 기존 상품의 절반 가격에 판매 중인데 김치, 라면, 계란 등은 편의점 내 품목별 매출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알뜰쇼핑족에게 인기가 높다. CU 전체 매출 가운데 PB상품 비중도 25~30%에 달한다. GS25에서는 각종 할인을 통해 소비자가격 60원짜리 커피가 등장하는 등 아예 극단적인 저가 상품을 앞세운 마케팅도 성황이다. 물가에 민감한 동네 상권일수록 시중가나 원가보다 저렴한 ‘로스리더’(Loss leader) 상품을 앞세워 모객 효과를 극대화하려는 전략이다. 이런 짠테크가 호응을 얻는 데 대해 ‘전형적인 불황형 소비’라는 우려의 시선도 있다. 한 식품기업 관계자는 “소비 심리가 꺾이면서 국내 식품사업 매출이 소폭 줄어들었다”며 “식품은 대표적인 경기방어주인데 소비자들이 먹거리에까지 지출을 아낀다는 것은 정말 가계경제가 어렵다는 신호”라고 말했다. 실제로 통계청에 따르면 1분기 가계 명목소득은 전년 동기 대비 4.7% 늘었으나, 물가 상승 탓에 실질소득은 3분기 연속 정체 또는 감소했다. 일각에선 기업들이 소비자에게 물가 상승 부담을 전가하고 있다는 비판도 여전하다. 인플레이션에 따른 원가 부담을 이유로 지난해와 올해 연달아 상품 가격을 올린 식품·외식 기업들이 적지 않은 탓이다. 이은희 인하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원가 부담을 버틸 여력이 있는 기업들까지도 앞다퉈 가격을 올리면서 소비자들의 주머니가 더욱 얼어붙는 악순환이 벌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 “다 갖고도 영혼 잃으면 아무 소용 없어요”

    “다 갖고도 영혼 잃으면 아무 소용 없어요”

    세계 복음주의 운동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빌리 그래함(1918~2018·표준어 표기는 빌리 그레이엄) 목사의 1973년 서울 전도대회 5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지난 3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됐다. 7만여명이 모인 이번 대회는 기념음악회로 문을 연 뒤 빌리 목사의 아들 프랭클린 그레이엄 목사가 마가복음 8장 31~38절로 ‘복음의 가치’를 설교했다. 프랭클린 목사는 1979년부터 ‘사마리안 퍼스(사마리아인의 지갑)’란 구호단체를 이끌며 제3세계와 분쟁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아버지처럼 여러 나라에서 복음을 전하고 있다. 그는 “지금 여러분에게 가장 귀한 것은 무엇인가” 물으며 “두둑한 통장, 멋진 차, 근사한 아파트, 든든한 직장 등을 꼽을 수 있지만 이러한 것들을 다 갖고 영혼을 잃어버리면 아무 소용 없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우리의 영혼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기 바란다”면서 “죄인임을 깨닫고 고백하며 죄 사함을 받으면 구원을 받게 되고 하나님 손 안에서 안전함을 얻는다. 죄의 길에서 돌이켜 예수님께로 오라”고 복음의 핵심을 강조했다. 50년 전 빌리 목사의 통역을 맡았던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도 참석해 특별한 감동을 안겼다. 그는 “1973년 여의도 집회에서 통역했던 김장환입니다”라며 우렁찬 목소리로 신도를 압도했다. 이날 김하나 명성교회 목사가 새로운 통역자로 활약했고, 김선규(호반그룹 회장) 장로는 설교 주제인 마가복음 구절을 봉독했다.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인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 오정현 사랑의교회 담임목사, 김삼환 명성교회 원로목사, 오세훈 서울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등이 기도와 축사로 함께했다. 영상을 통해 축사를 전한 윤석열 대통령은 “50년 전 빌리 그래함 전도대회는 우리 사회에 희망을 심었다”면서 “한국 교회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면서 우리 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보듬고 나라가 어려울 때 앞장서 왔다. 가르침을 계속 실천하며 이어달라”고 당부했다.
  • ‘재벌설’ 이서진, 전기요금은 月2만원… 비결은?

    ‘재벌설’ 이서진, 전기요금은 月2만원… 비결은?

    한때 ‘재벌 3세설’이 돌았던 배우 이서진(52)이 절약 습관을 밝혔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는 ‘아는형이랑 첫나불’이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에서 나영석 PD는 이서진의 지갑을 보며 “이 형 지갑에 돈을 넣고 다닌다”며 “1000원짜리, 1만원짜리, 5만원짜리 종류별로 다 들고 다닌다”고 밝혔다. 이서진은 “거스름돈 받으면 이렇게 넣어놓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서진은 “내가 돈 내는 건 넷플릭스밖에 없다. 한 달에 9500원짜리 있다. 한 사람이 보면 다른 사람이 못 보는 거”라며 알뜰한 면모를 보였다. 그러면서 “다른 건 하나도 가입 안 하고 남의 걸로 보지”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나영석 PD는 “이 형 지하철 타고 다닌다”며 이서진의 뜻밖의 습관을 알리기도 했다. 이서진은 “집에서 스탠드 하나 딱 켜놓고 있다. 이 정도는 너무 환해서 못 견딘다. 내가 저기에 있으면 여기 켜놓질 못한다. 전기요금이 보통 2만 원이 안 나온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해 여름에 더워 가지고 에어컨을 켰더니 16만 원이 나온 거다. 그래서 반성했다”고 덧붙였다. 이서진은 과거 예능프로그램에서 어렸을 때 근검절약하는 생활이 몸에 배어 집에서도 불을 다 끄고 살 정도라고 밝힌 바 있다. 나 PD가 “할아버지가 은행장 하셨다 하지 않았나”라고 묻자, 이서진은 “내가 대학교 때 할아버지한테 진짜 혼났던 적이 있다. 공중전화가 그때 40원이었는데 100원짜리를 넣으면 거스름돈이 안 나온다. (할아버지한테) 왜 40원짜리 안 넣었냐고 혼났다”라고 회상했다. 앞서 이서진은 지난해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자산 600억 넘는 집안 출신’이라는 소문에 대해 “자산이 600억 있었으면 제가 여기 앉아있지도 않았을 것”이라고 해명했다. 가사도우미 6명 설에 대해서는 “제가 태어날 때쯤 할아버지가 높은 위치에 계셔서 집이 그랬던 것”이라며 “그 이후로 계속 몰락하는 바람에 지금은 아무것도 없다”고 털어놨다.
  • 정부, 北 해커조직 ‘김수키’ 블랙리스트 독자제재…위성·군사기밀 해킹 혐의

    정부, 北 해커조직 ‘김수키’ 블랙리스트 독자제재…위성·군사기밀 해킹 혐의

    정부가 2일 북한 정찰총국 산하 해커 조직 ‘김수키’를 독자 대북제재 명단에 올렸다. 북한이 군사정찰위성을 탑재한 발사체 ‘천리마 1형’을 쏘아 올린 지 이틀 만이다. 앞서 정부는 북한이 위성 발사 시 ‘응분의 대가’를 치르게 할 것이라고 밝혔었다. 외교부는 이날 첨단 기술을 빼돌려 북한의 위성 개발에 직간접적인 관여를 해온 김수키를 대북 독자 제재 대상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김수키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도 널리 알려진 대표적인 해킹 집단으로 10여년 전부터 전방위 사이버 공격을 일삼아왔다. 국내에선 한국수력원자력, 한국항공우주산업 등을 해킹한 것을 포함해 각종 무기와 인공위성, 우주 관련 첨단기술을 훔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월 공개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산하 대북제재위원회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 정찰총국 제3국(기술정찰국) 산하 단체인 김수키는 군사, 에너지, 인프라 분야를 공격 대상으로 삼고 해당 분야에서 활동하는 업체들의 기밀정보도 노려왔다. 보고서는 김수키가 ‘애플시드’라는 이름의 백도어 멀웨어(악성 소프트웨어)를 구매주문서나 신청서 등으로 위장해 군기지 보수업체와 원전 관련회사 등에 배포, 피해자 계정 정보는 물론 컴퓨터 폴더와 파일까지 빼냈다고 말했다. 윤석열 정부는 2022년 10월 핵·미사일 개발 및 제재 회피에 조력한 북한 인사 15명과 기관 16곳을 독자제재 대상으로 추가 지정하며 대북 제재를 재개한 바 있다. 해당 대북 제재는 2017년 12월 이후 약 5년 만에 재개된 대북 제재였으나 대량살상무기(WMD) 및 미사일 개발에 관여한 인물과 단체에 집중됐다. 한국의 사이버 분야 대북 제재는 지난 2월이 처음이었다. 외교부는 김수키를 제재 대상으로 지정하면서 이들 활동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정부가 자체 식별한 김수키의 가상자산 지갑 주소도 함께 제재 명단에 올린다고 밝혔다. 또 국정원, 경찰청, 미국 연방수사국(FBI), 국무부, 국가안보국(NSA)과 함께 김수키 의심 활동에 대한 주의와 사이버 보안 조치 강화를 권고하는 한미 정부 합동 보안권고문도 발표했다. 이번 제재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단행된 8번째 대북 독자 제재다. 정부는 지난해 10월 이후 지금까지 45개 기관과 개인 43명을 독자 제재 대상에 지정했다.
  • [지방시대] 또 다른 ‘지옥철’ 이제는 그만/한상봉 전국부 기자

    [지방시대] 또 다른 ‘지옥철’ 이제는 그만/한상봉 전국부 기자

    ‘대중교통수단을 원한 것인지, 아파트값 올릴 수단을 원한 것인지 냉정한 반성이 필요하다.’ 김포도시철도(김포골드라인)에서 승객들이 호흡곤란 증상을 보이며 쓰러지는 사고가 속출하자 한 네티즌이 뉴스에 단 댓글의 요지다. 김포골드라인은 어쩌다 ‘지옥철’로 불리게 됐을까. 전문가들은 경기 김포시가 시민 성화에 밀려 서두르다 너무 적은 예산으로 열차 개통을 밀어붙이는 바람에 2량 1편성짜리 ‘꼬마열차’가 탄생하게 됐다고 지적한다. 김포시의회 속기록을 보면 김포시는 당초 중전철인 서울지하철 9호선을 연장하려고 했다. 경제성이 낮아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통과할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되자 국·도비 지원을 받지 않겠다는 서약까지 했으나 건설비 부담 탓에 무산됐다. 김포시는 돈이 덜 드는 경전철로 변경한 후에도 시간이 걸리는 정부의 예타를 피하기 위해 국비나 도비 지원을 받지 않으려 했다. 결국 김포골드라인은 한강신도시 입주민들이 낸 교통분담금 1조 2000억원과 시 예산 3000억원만으로 건설했다. 국비나 지방채 발행 없이 도시철도를 건설한 국내 첫 사례가 됐지만 이는 ‘예산 부족’이란 부메랑으로 돌아왔다. 김포시는 2011년 당초 계획된 4량에서 2량으로 열차 수를 축소했고, 역사 승강장도 여기에 맞춰 줄이면서 추후 열차 증량까지 불가능하게 만들었다. 나중에라도 열차 수를 늘릴 수 있도록 승강장을 3량 규모로 건설하려던 계획은 예산 부담 탓에 취소했다. 일부 김포시의원이 “2량짜리로는 출퇴근 시간대 원활한 수송이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고 문제를 제기했으나 ‘빨리빨리’를 외치는 시민들 성화에 힘을 발휘하지 못했다. 예타를 무시한 도시철도 건설은 김포시와 김포시민들에게만 후과를 주는 것이 아니다. ‘이태원 참사’로 놀란 경기도는 고촌지역 아파트에 급행통근버스를 긴급 배치하고, 서울시는 개화~김포공항역 구간에 버스전용차로를 서둘러 만드느라 고생했다. 이 같은 값비싼 경전철 건설 후유증은 용인과 의정부에서 막대한 배상금 지급과 ‘도시 미관 저해’라는 후회를 낳았다. 그런데도 전국 곳곳에서는 막무가내식 요구에 밀려 또다시 경제성이 부족한 도시철도 건설이 추진된다. 특히 7호선 양주 연장은 김포골드라인의 ‘판박이’다. 예타가 나오지 않자 개통 후 이용자들의 불만이 폭발할 줄 뻔히 알면서도 정거장 수를 줄이고 일부 구간은 복선이 아닌 단선으로 건설한다. 내년 개통할 교외선은 박물관에서나 볼 수 있는 디젤기관차가 매연을 뿜어 대면서 매년 100억원대 적자 운행을 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 돈은 교외선 재개통에 앞장선 정치인들의 지갑이 아닌 애먼 시민들 주머니에서 나온다. 이 기회에 철도 신설과 연장은 해당 지역에 이해관계가 없는 각계 전문가들이 결정하고, 정치인들은 절대 개입할 수 없도록 장치를 마련하는 건 어떨까.
  • 과외앱으로 접근, 교복 사입고 ‘띵동’… 23세 정유정 “살인해 보고 싶었다”

    과외앱으로 접근, 교복 사입고 ‘띵동’… 23세 정유정 “살인해 보고 싶었다”

    과외 중개 앱에서 만난 또래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혐의를 받는 정유정(23·여)씨가 범죄 수사 방송, 관련 도서 등을 보면서 생긴 살인 충동을 해소하려고 범행했다고 자백했다. 1일 부산경찰청과 금정경찰서에 따르면 살인, 사체 유기 혐의로 구속된 정씨가 경찰과 가족의 설득에 지난달 31일 범행 동기를 자백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평소 인터넷과 방송 등의 범죄 수사 프로그램에 관심이 많았으며, 살인 충동이 생겨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특히 정씨가 살인 혐의로 구속된 이후 ‘피해자와 다투다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으나 지난달 31일 조사 과정에서 “살인해 보고 싶어서 그랬다”며 범행을 자백했다고 밝혔다. 정씨는 과외 중개 앱에서 만난 A씨의 집에 지난달 26일 찾아가 그를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경남 양산 낙동강변의 한 풀숲에 버린 혐의를 받는다. 정씨와 A씨는 전혀 알지 못하는 사이로, 지난달 24일 과외 중개 앱을 통해 처음 접촉했다. 정씨는 앱에서 학부모 행세를 하며 강사로 등록한 A씨에게 중학교 3학년 딸을 가르쳐 달라고 요청했다. 이틀 뒤 정씨는 중고 교복을 사 입고 흉기를 소지한 채 A씨의 집에 방문해 살인을 저질렀다. 이후 자신의 집에 들러 여행용 가방을 챙겨 A씨의 집으로 향했고, 가방에 훼손한 시신 일부를 담아 지난달 27일 오전 1시쯤 택시를 타고 낙동강변에서 내려 시신을 유기했다. 정씨의 범행은 큰 여행용 가방을 든 여성이 인적이 드문 시간에 풀숲으로 향하는 것을 수상하게 여긴 택시기사의 신고로 드러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정씨를 붙잡았을 때 시신 유기에 쓴 여행용 가방을 소지하고 있었으며, 가방 안에는 A씨의 신분증이 있었다. 경찰은 A씨의 집에서 나머지 시신을 발견하고 정씨를 긴급 체포했다. 정씨는 약 3개월 전부터 ‘시신 없는 살인’ 등을 검색하고, 도서관에서 범죄 관련 도서를 다수 대여하는 등 범행을 계획한 정황이 드러났다. 경찰 조사 결과 정씨는 살인과 시체 유기를 할 계획이었으며, A씨가 실종된 것으로 위장하려고 신분증과 지갑, 휴대전화 등을 챙겼으나 미처 처리하지 못한 상태에서 붙잡힌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정씨가 정신과 치료를 받은 적은 없지만 사이코패스 범죄에 해당하는지는 전문가와 함께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어 정씨의 얼굴과 이름, 나이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 부산 또래 살인 피의자 자백…“살인 충동 해소하려고”

    부산 또래 살인 피의자 자백…“살인 충동 해소하려고”

    과외 중개 앱에서 만난 또래를 무참히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혐의를 받는 정유정(23·여)씨가 범죄 수사 방송, 관련 도서 등을 보면서 생긴 살인 충동을 해소하려고 범행 저질렀다고 자백했다. 1일 부산경찰청과 금정경찰서에 따르면 살인, 사체 유기 혐의로 구속된 정씨가 경찰과 가족의 설득에 지난 31일 범행 동기를 자백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평소 인터넷과 방송매체 등의 범죄 수사 프로그램에 관심이 많았으며, 이를 보며 살인 충동이 생겨 실제 행동에 이르게 됐다고 진술했다. 정씨는 과외 중개 앱에서 만난 A씨의 집에 지난 26일 찾아가 그를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경남 양산 낙동강변의 한 풀숲에 버린 혐의를 받는다. 정씨와 A씨는 전혀 알지 못하는 사이로, 지난 24일 과외 중개앱을 통해 처음 만났다. 단지 A씨가 여성이고 혼자 산다는 이유로 범행 대상으로 삼은 것으로 경찰은 파악하고 있다. 정씨는 앱에서 학부모 행세를 하며 강사로 등록한 A씨에게 중학교 3학년 딸을 보낼테니 과외를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틀 뒤 정씨는 중고 교복을 사입고 흉기를 소지하고 A씨의 집에 방문해 살인을 저질렀다. 이후 자신의 집에 들러 여행용 가방을 챙겨 A씨의 집으로 향했고, 가방에 훼손한 시신 일부를 담아 지난 27일 오전 1시쯤 택시를 타고 낙동강변에서 내려 시신을 유기했다.정씨의 범행은 큰 여행용 가방을 든 여성이 인적이 드문 시간에 풀숲으로 향하는 것을 수상하게 여긴 택시 기사의 신고로 드러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정씨를 붙잡았을 때 시신 유기에 쓴 여행용 가방을 소지하고 있었으며, 가방 안에는 A씨의 신분증이 있었다. 경찰은 A씨의 집에서 나머지 시신 일부롤 발견하고 정씨를 긴급체포했다. 정씨는 체포 이후 줄곧 말다툼을 하다가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했지만, 수사 과정에서 약 3개월 전부터 ‘시신 없는 살인’ 등을 검색하고, 도서관에서 범죄 관련 도서를 다수 대여하는 등 범행을 계획한 정황이 드러났다. 경찰 조사 결과 정씨는 범행 전부터 살인과 사체유기 등을 대략적으로 계획했으며, A씨가 실종된 것으로 위장하려고 신분증과 지갑, 휴대전화 등을 챙겼으나 미처 처리하지 못한 상태에서 붙잡힌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정씨가 정신과 치료 등을 받은 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사이코패스’ 범죄에 해당하는 지는 전문가와 함께 검토할 것”이라며 “현재까지 추가 범죄가 있는 것으로 볼 정황은 없지만, 계속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경찰청은 이날 신상정보 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범죄의 중대성·잔인성 인정되고 유사범행 예방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신상공개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정씨의 얼굴과 이름, 나이를 공개했다. 부산경찰청이 피의자의 신상을 공개한 것은 2015년 10월 5일 부산진구에서 발생한 실탄사격장 총기 탈취 사건 이후 8년 만이다.
  • 與, 김남국 자금세탁 정황 의심…檢 조속 수사·민주당 협조 촉구

    與, 김남국 자금세탁 정황 의심…檢 조속 수사·민주당 협조 촉구

    국민의힘은 31일 거액 가상자산 보유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의원이 이용했던 거래소 ‘업비트’의 운영사인 두나무를 조사한 끝에 일종의 ‘자금세탁’ 정황이 의심된다는 결론을 내렸다. 또한 수사당국의 조속한 수사와 민주당 측의 협조를 촉구했다. 국민의힘 ‘코인게이트 진상조사단’은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김 의원이 활용한 코인 예치 및 교환 서비스인 ‘클레이스왑’에 대해 조사를 벌인 후 이같이 전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석우 두나무 대표가 직접 출석했다. 앞서 김 의원은 거래소를 직접 거치지 않고도 카카오톡 내 지갑 서비스인 ‘클립’ 등을 이용해 보유 중인 가상자산을 다른 가상자산으로 교환할 수 있는 클레이스왑으로 수십억원을 거래한 사실이 밝혀졌고, 이 과정이 자금세탁의 일환 아니냐는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조사단장을 맡고 있는 김성원 의원은 “업비트 측에서 ‘김 의원이 클레이스왑을 통해 거래한 내용을 일반적 시각과 전문가적 입장에서 봤을 때 자금세탁이 매우 의심되고 비정상적인 거래로 보인다’고 답변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두나무 측은 이후 별도의 입장문을 통해 “특정인을 명시적으로 언급한 게 아닌 일반적인 사례를 설명드린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김 의원 또한 해당 입장문을 바탕으로 조사단의 주장은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고 강변했다. 한편 조사단원인 김경율 회계사는 김 의원이 지난 18일 직접 업비트와 또 다른 거래소인 ‘빗썸’을 방문해 본인의 거래 내역을 확보해 민주당에 제출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자료 일체를 조사단에 공유해 달라”고 요청했다. 조사단은 김 의원이 보유했던 가상자산 ‘위믹스’의 발행사인 위메이드가 제출한 조사 자료를 검토하던 도중 정체가 불명확한 코인 지갑 주소가 추가적으로 발견됐다며 실체 파악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조사단 간사인 윤창현 의원은 “대량의 마케팅을 위해 코인을 넣은 지갑 주소가 몇 개 나왔다. 이에 대한 포렌식을 법무법인에 의뢰해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조사단은 지금까지 확보된 정황증거 등을 바탕으로 관련 수사를 담당하고 있는 서울남부지검에 신속한 수사를 요구하는 ‘수사촉구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 與, 김남국 ‘자금세탁’ 정황 의심…檢 조속 수사·민주당 협조 촉구

    與, 김남국 ‘자금세탁’ 정황 의심…檢 조속 수사·민주당 협조 촉구

    국민의힘은 31일 거액 가상자산 보유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의원이 이용했던 거래소 ‘업비트’의 운영사인 두나무를 조사한 끝에 일종의 ‘자금세탁’ 정황이 의심된다는 결론을 내렸다. 또한 수사당국의 조속한 수사와 민주당 측의 협조를 촉구했다. 국민의힘 ‘코인게이트 진상조사단’은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김 의원이 활용한 코인 예치 및 교환 서비스인 ‘클레이스왑’에 대해 조사를 벌인 후 이같이 전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석우 두나무 대표가 직접 출석했다. 앞서 김 의원은 거래소를 직접 거치지 않고도 카카오톡 내 지갑 서비스인 ‘클립’ 등을 이용해 보유 중인 가상자산을 다른 가상자산으로 교환할 수 있는 클레이스왑으로 수십억원을 거래한 사실이 밝혀졌고, 이 과정이 자금세탁의 일환 아니냐는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조사단장을 맡고 있는 김성원 의원은 “업비트 측에서 ‘김 의원이 클레이스왑을 통해 거래한 내용을 일반적 시각과 전문가적 입장에서 봤을 때 자금세탁이 매우 의심되고 비정상적인 거래로 보인다’고 답변했다”고 설명했다. 단, 두나무 측은 이후 별도의 입장문을 통해 “특정인을 명시적으로 언급한 게 아닌 일반적인 사례를 설명드린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김 의원 또한 해당 입장문을 바탕으로 조사단의 주장이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강변했다. 한편 조사단원인 김경율 회계사는 김 의원이 지난 18일 직접 업비트와 또 다른 거래소인 ‘빗썸’을 방문해 본인의 거래 내역을 확보해 민주당에 제출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자료 일체를 조사단에 공유해 달라”고 요청했다. 조사단은 김 의원이 보유했던 가상자산 ‘위믹스’의 발행사인 위메이드가 제출한 조사 자료를 검토하던 도중 정체가 불명확한 코인 지갑 주소가 추가적으로 발견됐다며 실체 파악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조사단 간사인 윤창현 의원은 “대량의 마케팅을 위해 코인을 넣은 지갑 주소가 몇 개 나왔다. 이에 대한 포렌식을 법무법인에 의뢰해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조사단은 지금까지 확보된 정황증거 등을 바탕으로 관련 수사를 담당하고 있는 서울남부지검에 신속한 수사를 요구하는 ‘수사촉구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 [사설] 얼렁뚱땅 만든 ‘김남국 방지법’ 제대로 보완하라

    [사설] 얼렁뚱땅 만든 ‘김남국 방지법’ 제대로 보완하라

    김남국 의원의 코인(가상자산) 파동 속에 국회가 가상자산을 공직자 재산등록 대상에 포함시키고 이해충돌을 막는 내용의 ‘김남국 방지법’(공직자윤리법·국회법 개정안)을 화급하게 마련했다. 그러나 이들 법안의 내용을 뜯어 보면 과연 실효성을 갖춘 것인지 의문을 갖지 않을 수 없다. 무엇보다 가상자산 특성상 본인이 자진 신고하지 않으면 코인 보유와 거래 내역을 알 수 없다는 점부터가 문제다. 거센 비난 여론 앞에서 여야가 허겁지겁 대책을 강구하는 시늉을 한 결과가 아닐 수 없다. 이번에 통과된 공직자윤리법은 고위공직자가 보유·거래한 모든 가상자산 내역을 등록하고 재산 변동 사항을 신고하도록 했다. 국회법 개정안은 국회의원 본인과 배우자, 직계존비속이 보유한 가상자산과 발행인 명단을 윤리심사위원회에 등록하도록 했다. 문제는 부동산이나 주식, 예금 등과 달리 코인 보유와 거래 신고를 전적으로 본인의 ‘양심’에 의존해야 한다는 점이다. 특히 해외 거래소를 이용할 경우 내역을 파악하는 게 불가능하고 수사 협조 요청도 어렵다. 개인의 가상자산 지갑을 통해 거래돼 추적도 불가능하다. 국내 거래소의 경우에도 상장 전 코인 거래는 파악이 어렵다. 처벌 규정도 정당한 사유 없이 등록을 거부하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해 일반 재산등록 위반 시의 처벌 수위와 다를 게 없다. 본인 양심에 맡기면서 처벌 규정까지 솜방망이니 ‘김남국 방지법’이 아니라 ‘김남국 방치법’이 될 게 뻔하다. 코인 보유나 거래를 숨기기 어렵도록 관련 기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등 법적 한계 보완이 필요하다. 자진 신고를 이끌어 낼 수 있을 정도로 처벌도 강력해야 한다. 감춘 코인이 없도록 하겠다면 여야는 당장 보완 입법에 나서라.
  • 코로나 끝나자 자녀 교육비부터 늘린 저소득층… 부자는 차부터 샀다

    코로나 끝나자 자녀 교육비부터 늘린 저소득층… 부자는 차부터 샀다

    코로나19가 사실상 종식된 올해 1분기에 고소득층은 차를 사는 데 지갑을 열었고, 저소득층은 자녀 교육비를 큰 폭으로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가스요금이 대폭 인상되면서 저소득층의 공공요금 부담은 월 지출의 4분의1을 차지할 정도로 커졌다. ●고소득층, 신차 구매로 소비 회복 28일 통계청의 1분기 가계동향조사에 따르면 소득 상위 20%인 5분위는 교통 항목의 지출이 지난해 1분기보다 76.4% 급증했다. 특히 자동차 구매에 쓴 실질 지출이 184.1%나 늘었다. 그 아래 4분위(소득 상위 21~40%)의 교통 지출도 9.9% 증가했다. 반면 소득 하위 20%인 1분위는 -7.5%, 2분위(소득 하위 21~40%)는 -37.0%, 3분위(소득 상위 41~60%)는 -2.8%를 기록하며 지출이 일제히 줄었다. 자금 사정이 넉넉한 고소득층의 소비 회복이 신차 구매부터 시작됐다는 의미다. ●다시 학원 가는 저소득층 자녀들 외부 활동 증가로 오락·문화 지출이 일제히 증가한 가운데 저소득층인 1분위는 교육비 지출을 지난해보다 35.1% 큰 폭으로 늘렸다. 반면 5분위의 교육 지출은 1.6%밖에 늘지 않았고 4분위는 9.9%, 3분위는 6.5%에 그쳤다. 2분위는 -18.0%로 오히려 교육비를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가 확산했을 때 저소득층은 가계 지출 부담을 줄이려고 학원비를 끊었지만, 고소득층은 학력 격차가 날 것을 우려하며 교육비 지출을 계속 유지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저소득층 지출 4분의1 ‘공공요금’ 소득 분위별 소비지출 구성비를 보면 1분위가 가장 많은 지출을 하는 항목은 ‘주거·수도·광열’(30만 5000원)로 월 지출의 23.1%를 차지했다. 저소득층은 월 소득의 4분의1을 공공요금을 내는 데 쓴다는 의미다. 2분위도 월 지출 가운데 가장 많은 19.4%(35만 3000원)를 공공요금 납부에 썼다. 앞으로 전기·가스요금 인상으로 저소득층의 공공요금 부담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중산층으로 분류되는 3분위와 4분위는 음식·숙박 비중이 각각 16.0%, 15.7%로 가장 많은 지출을 할애했다. 코로나19로 하지 못했던 여행을 떠나는 데 집중했다는 의미다.
  • 승객 분실 명품지갑 ‘슬쩍’…카드만 돌려준 지하철 기관사

    승객 분실 명품지갑 ‘슬쩍’…카드만 돌려준 지하철 기관사

    승객이 열차 안에 놓고 내린 명품 지갑을 몰래 챙긴 지하철 기관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 연수경찰서는 횡령 혐의로 인천교통공사 소속 기관사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 19일 오후 5시 30분쯤 인천 연수구 인천지하철 1호선 송도달빛축제공원역에서 회차하는 전동차 안에서 승객 B씨가 두고 내린 40만원 상당의 카드지갑을 돌려주지 않고 몰래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회차 중인 전동차 안을 살피던 중 지갑을 발견했으며 이후 지갑을 찾으러 온 B씨에게는 “지갑은 발견하지 못했다”면서 안에 들어있던 신용카드 3장만 돌려준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B씨가 112신고를 한 뒤에야 지갑을 지하철 유실물로 등록했으며 이후 직접 지구대에 찾아가 범행을 자백했다. 인천교통공사는 A씨가 승객의 신뢰를 중요시하는 공사의 소속 직원으로서 절대로 해서는 안 될 일을 했다면서 A씨를 직위 해제했고 경찰 조사가 끝나는 대로 징계위원회를 열어 A씨의 징계 수위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남구 (구청장 김병내) [고향사랑기부제, 함께 나눠요]

    남구 (구청장 김병내) [고향사랑기부제, 함께 나눠요]

    ●활기찬 경제 행복한 복지 으뜸효 남구 광주 남구는 21개 업체에서 만든 47개 답례품을 고향사랑 기부자에게 전달하고 있다. 무형문화재인 백운동진다리붓 3종과 미니장구, 산조가야금 등을 준비해놨으며 명함지갑, 카드지갑 등 가죽공예작품 그리고 무드등, 달항아리, 머그컵, 화병 등 도자기 작품도 답례품으로 선정했다. 이와 함께 은 귀이개, 맑은 머리빗 등 은공예작품과 토트백, 클러치백, 에코백세트 등 섬유공예작품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대촌농협에서 생산된 농산물꾸러미와 백미 세트, 된장, 간장, 남도김치(사진), 수제청, 커피원두도 전달한다. 남구는 남구사회적경제기업에서 만든 제품을 답례품으로 추가 개발할 계획이다. 선호도 및 만족도 조사에서 ‘농산물과 육류’에 대한 평가가 높게 나와 이를 추가로 선정할 방침이다. 남구를 방문해 둘러볼 수 있도록 빛고을 공예창작촌 및 양림동 공예특화거리 원데이 체험권이나 백운동 스트리트 푸드존 이용권 등을 답례품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문의 www.namgu.gwangju.kr
  • 은평구 (구청장 김미경) [고향사랑기부제, 함께 나눠요]

    은평구 (구청장 김미경) [고향사랑기부제, 함께 나눠요]

    ●내일의 중심 변화의 은평 ‘사랑하는 은평, 고향사랑기부금으로 마음을 전해주세요!’ 서울 은평구는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으로 43개 품목을 제공하고 있다. ▲은평사랑상품권 ▲수국사 템플스테이 체험권 ▲은평마을 담은 비건 지갑 (사진) ▲도자기만들기 체험 ▲친환경 스칸디아모스 커피박화분 ▲한옥 숙박체험권(응정헌) ▲북한산 둘레캠프 체험권 ▲북한산 다기 세트 등이다. 조만간 제공 예정인 은평사랑상품권은 은평구 지역 내에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역할을 하고 있고, 수국사 템플스테이는 은평구 문화·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제공된다. 한옥 숙박시설인 응정헌에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한옥 숙박 체험권도 한옥 독채에서 하룻밤을 보내면서 은평구 한옥마을의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제공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구를 사랑해주시는 구민들의 마음을 보답하고 지역 활성화로 연결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www.ep.go.kr
  • 블랙핑크 로제 명품백 속에서 ‘불닭소스’ 나왔다

    블랙핑크 로제 명품백 속에서 ‘불닭소스’ 나왔다

    그룹 블랙핑크의 로제가 항상 가지고 다니는 ‘깜짝 아이템’을 공개했다. 25일 유튜브 채널 ‘보그 프랑스’에는 ‘블랙핑크 로제의 생로랑 가방 속에는?’(Inside Blackpink Singer Rosé’s Saint Laurent Bag)’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로제는 유창한 영어로 자신의 생로랑 가방 속에 들어있는 물건들을 소개했다. 로제는 생로랑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다. 생로랑 선글라스, 지갑, 비타민 등 영양제가 들어 있는 파우치 등을 차례로 소개하던 로제는 뜻밖의 물건을 꺼내 눈길을 끌었다. 로제가 꺼낸 물건은 바로 불닭볶음면 스틱 소스였다. 그는 “웃긴 걸 소개하겠다. 이건 엄청 매운 라면 소스다. 항상 이 작은 소스를 들고 다니고, 내가 먹는 모든 것에 넣어 먹는다”라고 말했다. 로제는 앞서 지난 1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팬들에게 인사를 남기면서도 “불닭볶음면의 맛을 알아버린 2022년. 좋은 일들도 많았고 힘든 일들도 다 이겨낸 것 같다”며 남다른 불닭볶음면 사랑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로제는 최근 생로랑 앰버서더 자격으로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제76회 칸 영화제에 블랙핑크 멤버 제니, 리사와 함께 참석했다.
  • 전남도, 사무관리비 감사결과 50명 적발

    전남도, 사무관리비 감사결과 50명 적발

    전남도 감사관실이 사무관리비 사적사용에 대한 감사를 실시한 결과 사적사용자가 5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나 그동안 제기된 의혹이 사실로 드러났다. 도 감사관실은 지난 3월 27일부터 2개월간 도청 74개 전 부서와 의회사무처를 대상으로 3년간 23만 건의 사무관리비 집행 내역의 감사를 실시한 결과 예산 사적사용자 50명을 적발했다고 25일 밝혔다. 감사 결과 50여 명이 사무관리비 예산으로 사무용품을 구입한 것처럼 허위견적서를 첨부해 무선청소기와 상품권, 스마트워치, 지갑, 의류 등을 구입해 사적으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도청 매점 G마켓 아이디를 이용, 사무관리비로 휴대용 무선청소기와 캡슐커피 등 70여 개 품목 3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해 사적으로 사용하거나 400만 원 상당의 골프용품 상품권과 의류 상품권 등을 구입해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관실은 횡령 금액이 200만 원 이상인 6명에 대해서는 전라경찰청에 고발, 수사의뢰 했다. 또 횡령 금액 200만 원 미만 처분 대상자 중 14명은 징계 요구하고 30명은 훈계 조치했다. 전남도는 위반자에 대한 신분상 조치와 함께 향후 재발방지를 위한 개선 방안도 마련했다. 납품 일시가 자동으로 표기되는 타임스탬프 카메라 어플을 활용해 구입물품 인화 사진을 집행서류에 첨부토록 하고, 납품일시와 모델 등이 표기된 사진 첨부를 의무화하도록 해 허위구입을 원천 차단할 방침이다. 공무원의 횡령과 유용의 고발 기준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횡령은 현행 200만 원 이상에서 100만 원 이상으로, 유용은 3,000만 원 이상에서 200만 원 이상으로 고발 기준 금액을 낮추는 내용으로 ‘전남도 공무원의 직무 관련 범죄 고발지침’ 조례를 개정할 예정이다. 일상경비 취약 분야 정기 감사를 신설해 사후 통제도 강화한다. 그동안 회계과에서 연 1회 일상경비 지출내역 검사를 했으나, 앞으로는 감사관실 주관으로 매년 12월 당해 연도 집행 물품 구입비와 홍보비, 출장비에 대해 예산의 목적 외 사용과 과다 집행 등 비위행위 중점 감사를 추가 실시한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대도민 사과문 발표를 통해 “전남도 공직자들이 새롭게 태어나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예산을 사적으로 사용한 직원은 강력한 처벌은 물론 불법으로 지출된 예산은 신속하게 전액 환수하고, 전 직원이 예산집행 기준을 정확히 숙지하고 엄격히 준수토록 예산·회계 교육과 청렴교육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전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도 “도민에게 실망과 심려를 끼쳐드려 가슴 깊이 사죄를 드린다”며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고, 공직사회 개혁에 총력의 힘을 쏟겠다”고 약속했다
  • 배우자! 용산 ‘청년잡학사전’

    서울 용산구가 청년 1인 가구 생활 맞춤 가이드 ‘알아 두면 쓸 데 있는 청년잡학사전’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오는 11월까지 사업비 3300만원을 투입해 건강 및 실생활 정보 분야 6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용산에 생활 기반을 둔 만 19∼39세라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영양·정신·신체 관련 자기관리 능력 향상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미술심리치료 ‘내 마음 그리기’ ▲영양·건강 식사법 ▲움직임과 나의 몸이 마련됐다. 실생활에 필요한 생활 정보를 교육 콘텐츠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은 ▲내 지갑 사수하기 ▲안전하게 집 구하기 ▲물 흐르는 대화법 코칭 등이 준비됐다. 김선수 용산구청장 권한대행은 “실용과 공유, 또래 집단 기준을 중시하는 청년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연이어 진행한다”며 “지음이 청년 전용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용산 청년지음은 미니영화관, 전시실, 북라운지, 힐링룸, 공유부엌 등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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