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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것이 알고싶다’ 열아홉 소녀의 사라진 7년 ‘충격’

    ‘그것이 알고싶다’ 열아홉 소녀의 사라진 7년 ‘충격’

    ‘그것이 알고싶다’ 열아홉 소녀의 사라진 7년 ‘충격’ ‘그것이 알고싶다’ 열아홉 소녀의 사라진 7년 14일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끔찍한 유괴사건을 당한 뒤 7년 만에 돌아온 한 소녀의 미스터리한 과거를 추적해 본다. 2013년 이지나(가명, 당시 만 20세)씨는 자신의 눈앞에 놓인 광경을 차마 믿을 수가 없었다고 했다. 7년 동안 애타게 찾던 동생 유나(가명, 당시 만 19세)를 마주한 곳은 뜻밖에도 한 병원의 중환자실 병동. 동생이 생사를 오가고 있다는 병원 측의 연락을 받고 언니는 급히 병원을 찾아온 것이었다.   “몸 전체가 새카맣고 뼈만 남았어요. 멍도 많았고, 상처도 많고, 뭔가 나쁜 일에 연루가 된 건 아닐까 걱정되었죠.” -언니 지나 씨 인터뷰 中 두 자매가 함께 했던 기억은 2006년에 멈춰있었다. 초등학교 6학년이었던 유나는 집을 나간 뒤 간간이 언니에게 잘 지내고 있다는 연락을 해왔다. 그로부터 7년 만에 초주검이 되어 돌아온 동생은 19살 어린 나이에 걸리기 힘든 심각한 간경화와 합병증으로 인해 온몸은 새카만 잿빛이었고, 몸 상태는 70대 노인과 다름없었다. 희미하게 의식을 되찾은 유나는 제작진에게 단서가 될 만한 글자를 적었다. ‘간석’, ‘은하수’ 그리고 ‘한 남자의 이름’. 암호와도 같은 이 단어들이 뜻하는 것은 무엇일까. 혹시 동생 유나가 어떤 범죄의 희생양은 아니었을까. 두 얼굴의 소녀, 미스터리한 7년의 행적 제작진은 언니 지나에게 건네받은 동생의 소지품에서 수상한 흔적들을 발견했다. 유나의 지갑에서는 전국을 오갔던 버스 승차권과 수 십장에 명함이 발견됐다. 소녀는 왜 이렇게 많은 명함이 필요했던 것일까. 제작진은 이런 단서를 토대로 유나의 행적을 수소문하던 중 지인들로부터 의미심장한 이야기를 전해들을 수 있었다. “머리 깎아보니 얻어맞아서 찢어진 데가 한 두 군데가 아니었어요. 누구한테 구타를 당해서 너무 고통스럽다고 했어요. 차비 좀 부쳐달라고, 올 적에 빈털터리로 왔어요.” -유나의 지인 인터뷰 中 누군가에게서 도망쳤다는 목격담부터, 머리가 찢어진 걸 봤다는 소문까지 유나를 둘러싸고 무성한 소문이 전해지고 있었다. 그런데 소녀의 소지품에서 또 다른 단서가 발견됐다. 유난히 앳된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이 발견 된 것이다. 사진 속에서 단체복을 입고 있던 유나는 그 어떤 때보다 밝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 또래의 친구들과 어울리는 모습도 여느 10대 소녀와 다르지 않았다. 쉽사리 예측할 수 없는 7년의 시간, 과연 유나는 어디에서 어떤 삶을 살았던 것일까. 1년 6개월 동안 사건을 추적한 제작진은 유나가 쓰러지기 직전까지 함께 했던 친한 언니로 부터 충격적인 이야기를 전해 듣게 됐다. 유나가 어린 나이에 감당하기 힘든 끔찍한 사건에 연루됐었다는 것이다. 과연 이 어린 소녀가 연루됐던 사건은 무엇이었는지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미스터리로 가득했던 한 소녀의 ‘7년’을 추적해 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지갑 줄줄 새는 대구여성가족재단

    대구여성가족재단의 운영방식이 주먹구구식이다. 이 같은 사실은 대구시의 감사 결과 드러났다. 11일 시의 감사 결과에 따르면 대구여성가족재단의 문제점은 20여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단은 2013년 ‘수성구 여성친화도시 조성 중장기발전계획 수립’을 연구용역받은 것과 관련, 연구진으로 참여하지도 않은 직원 2명에게 모두 100만원이 넘는 원고료를 지급했다. 또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미래아카데미 강연자에게 강연료 등을 지급하면서 세부기준보다 높게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재단 운영집행기준에는 50만~170만원으로 돼 있으나 최고 220만원까지 지급했다. 2013년과 지난해 수탁과제와 연구과제 등을 설문조사하면서 568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설문조사 진행요원 등에게 전달했다. 재단은 설문조사 응답자에게 상품권 또는 현금 등을 사례금으로 지급하고 있으나 이 경우 실제 조사 대상자에게 전달됐는지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시는 밝혔다. 이와 함께 ‘외부인에게 국외여비를 지급할 수 있다’는 규정이 없는데도 지난해 자체 연구과제 수행 당시 공동연구원인 외부 위촉인에게 90만원을 국외여비 명목으로 지급했다. 연구과제 성과물 중 해외 사례가 20%에도 미치지 못하고 해외 사례 연구는 위촉연구원이 담당하는 것으로 돼 있으나 재단 대표와 소속 연구원을 부당하게 포함시켜 전체 연구사업비의 절반가량인 620여만원을 해외여행 경비로 지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구여성가족재단에 대한 감사는 지난달 2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됐다. 이 재단은 지난해 대구시 산하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10개 기관 중 최하위 등급을 받았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5060마저도 지갑 꽁꽁, 왜

    5060마저도 지갑 꽁꽁, 왜

    5060세대의 소비 지출 감소가 눈에 띄게 두드러진다. 노후 불안감 탓에 지갑을 닫은 것으로 분석된다. 10일 통계청에 따르면 전국 2인 이상 가구의 ‘평균소비성향’은 72.9%로 가계수지 조사가 전국 단위로 처음 실시된 2003년(77.9%)보다 5.0% 포인트 하락했다. 가구의 평균소비성향이 낮아졌다는 것은 소비를 줄이고 그만큼 저축을 늘렸다는 의미다. ●노후 불안… 50대 이상 소비성향 급락 가구주의 연령별 평균소비성향을 보면 60세 이상은 2003년 81.1%에서 2014년 69.6%로 11.5% 포인트 떨어졌다. 2003년 전체 연령층에서 가장 높았다가 가장 낮은 수준으로 하락한 것이다. 50대 가구주 가구의 평균소비성향도 2003년 75.4%에서 지난해 69.7%로 5.7% 포인트 떨어졌다. 60세 이상 다음으로 큰 하락 폭이다. 50대 가구주의 지난해 소득(495만 7000원)과 처분가능소득(396만 9000원)은 전체 연령층에서 가장 높았다. 가장 많은 소득을 올렸음에도 소비를 크게 줄였다는 얘기다. 50대 가구주의 소득과 처분가능소득이 전체 연령층에서 가장 많았던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 때인 2008년 이후 처음이다. ●“기대 수명 늘었는데 소득 기간 그대로” 가구주의 나이가 많을수록 소비성향이 더 떨어진 것은 다소 이례적이다. 소비이론인 생애 주기 가설에 따르면 연령별 소비성향은 소득 수준이 높지 않은 20∼30대에 높았다가 상대적으로 고소득을 얻는 40∼50대에 저축 증가로 낮아진다. 이어 노년으로 접어들면서 다시 높아지는 ‘U’자 형태를 나타낸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40대를 정점으로 소비 성향이 하락하고 있다. 권규호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은 “기대수명이 증가했지만 소득을 얻을 수 있는 기간은 늘지 않아 모든 연령층의 소비 성향이 줄고 있다”면서 “특히 50대 이상에서는 그 정도가 강해지고 있는데 이는 노후에 대한 불안감 때문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세종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현역 국회의원 아들 절도 혐의…긴급체포 됐다 풀려난 이유는

    현역 국회의원 아들 절도 혐의…긴급체포 됐다 풀려난 이유는

    현역 국회의원 아들이 펜션에서 돈을 훔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경기 양평경찰서는 펜션에 들어가 지갑을 훔친 혐의(절도)로 최모(30)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2일 오전 1시쯤 경기 양평군 서종면의 한 펜션에 들어가 펜션 주인의 16만원이 든 지갑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인근 펜션에 놀러간 이들은 편의점에 물건을 사러 나갔다가 피해자의 펜션에 들어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피의자 3명 가운데에는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의 현역 국회의원 아들도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 피의자들은 범행을 저지른 뒤 넉 달만인 지난 6일 특수절도 혐의로 서울에서 긴급체포 됐고, 경찰은 1차 조사를 마친 뒤 피의자들을 풀어줬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들의 주거지가 분명하고 전과가 없고 피해 액수가 적어 불구속 수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피의자 아버지가 국회의원이라는 사실은 수사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글로벌 경제] 中경제 디플레·체질 개선 갈림길… “실업률 연착륙이 관건”

    [글로벌 경제] 中경제 디플레·체질 개선 갈림길… “실업률 연착륙이 관건”

    # 1 “많은 이들은 21세기에 미국을 대신할 강대국으로 중국을 꼽지만 나는 중국이 일본과 같은 결말을 맞을 것으로 생각한다.” 일본의 장기 불황을 정확히 예측했던 로이 스미스 뉴욕대 스턴경영대학원 교수는 지난 8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지금 중국의 모습은 버블이 붕괴하기 직전인 1990년대 초반 일본을 꼭 닮았다”며 중국의 꿈(中國夢)은 신기루에 그칠 것이라고 밝혔다. 스미스 교수가 현재 중국과 1990년대 일본의 공통점으로 꼽은 것은 부실 채권, 부동산 거품, 급속한 고령화에 따른 생산가능 인구 감소 등이다. 스미스 교수는 특히 “중국은 금융 시스템과 기업회계가 투명하지 않아 숨겨진 부실이 많을 것”이라면서 “이런 것들이 드러날 경우 중국에 대한 글로벌 시장의 신뢰는 추락할 것”이라고 말했다. # 2 “지난해 7.4%의 경제성장률이 낮다고 생각하는가? 7.4%는 8000억 달러로, 터키의 국내총생산(GDP)과 맞먹는다. 규모가 커질수록 속도가 느려지는 것은 상식이다.” 중국 신경보(新京報)는 10일 “확실한 처방전이 있는데 무엇이 두려운가”라는 제목으로 서구 언론이 펴는 중국 경제 위기론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신경보는 “지난해 양적완화와 같은 인위적 경기 부양을 하지 않고도 안정적인 성장을 이뤘으며, 서비스산업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일자리가 목표치를 300만개나 초과해 1300만개 이상 창출됐다”며 긍정론의 근거를 댔다. 여기에 전문대졸 이상의 학력을 가진 1억 4000만명이 혁신 경제의 주축을 담당하고, 4조 달러에 이르는 세계 최대 외환보유고 등 거시경제를 제어할 수단이 많다는 것도 환기시켰다. 중속 성장으로 접어든 중국 경제의 신창타이(新常態·뉴노멀)를 바라보는 시각은 엇갈린다. 갑작스런 성장 둔화가 디플레이션(경기침체 속 물가하락)을 불러올 것이라는 게 부정론의 핵심이다. 경제성장률 하락, 사상 최저로 떨어진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 장기 침체에 접어든 부동산 경기 지수, 18조 6000억 위안에 이르는 부실한 지방정부 부채 등이 이를 뒷받침한다. 반면 긍정론자들은 중국 경제가 양에서 질로의 ‘기어 변속’을 적절하게 수행하고 있다고 본다. 1%만 성장해도 175만개의 일자리가 생길 정도여서 기계적인 성장에 집착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더욱이 이미 서비스산업이 공해를 유발하는 2차 산업을 능가할 정도로 확대됐고, 창업 열기는 세계 최고 수준이라는 게 중국 정부의 주장이다. 1인당 노동생산성도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 이런 논란에 대해 BBC는 “관건은 실업률”이라고 진단했다. BBC는 “중국도 이미 대량 생산, 대량 투자, 대량 소비에 의존하는 상태에서 벗어났다”면서 “중국 정부가 성장률보다 일자리 창출을 더 부각시키는 의도를 간파해야 한다”고 밝혔다. 저성장에 실업률까지 치솟으면 중산층이 붕괴하고 이는 곧 공산당의 권위마저 위태롭게 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중국이 멀고 험난한 개혁의 길에 들어섰다”면서 “정부가 아닌 소비자가 돈을 쓰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보도했다. WSJ는 “정부 예산을 축내는 공공기관과 국유기업이 국민의 돈을 털어 가는 ‘괴물’이 됐다”면서 “연금, 건강보험, 실업수당을 강화하지 않으면 소비자는 지갑을 열 수 없다”고 밝혔다. 베이징 이창구 특파원 window2@seoul.co.kr
  • 국회의원 아들 잇단 절도 혐의…담배에 이어 지갑까지

    국회의원 아들 잇단 절도 혐의…담배에 이어 지갑까지

    현역 국회의원 아들이 펜션에서 돈을 훔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경기 양평경찰서는 펜션에 들어가 지갑을 훔친 혐의(절도)로 최모(30)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2일 오전 1시쯤 경기 양평군 서종면의 한 펜션에 들어가 펜션 주인의 16만원이 든 지갑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인근 펜션에 놀러간 이들은 편의점에 물건을 사러 나갔다가 피해자의 펜션에 들어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피의자 3명 가운데에는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의 현역 국회의원 아들도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 피의자들은 범행을 저지른 뒤 넉 달만인 지난 6일 특수절도 혐의로 서울에서 긴급체포 됐고, 경찰은 1차 조사를 마친 뒤 피의자들을 풀어줬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들의 주거지가 분명하고 전과가 없고 피해 액수가 적어 불구속 수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피의자가 국회의원 아들이라는 사실은 수사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1일에도 현직 여당 국회의원 아들이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담배 200갑 남짓을 훔쳤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팀 쿡이 자랑한 헬스케어·감성 전송… 시장선 “글쎄”

    팀 쿡이 자랑한 헬스케어·감성 전송… 시장선 “글쎄”

    “기능 면에서 아이폰6와 유사했고 경쟁사 스마트 시계와도 큰 차별성이 없었다.” 애플의 첫 스마트 시계 ‘애플워치’가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 주지 못하면서 애플의 독주가 예상됐던 스마트 시계 시장이 춘추전국시대로 접어들 양상이다. 애플의 한 방을 숨죽인 채 관망했던 삼성전자, LG전자 등 국내 기업들은 일제히 ‘해볼 만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9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예바부에나센터에서 애플이 공개한 ‘애플워치’ 완전판에 대한 시장의 평가는 냉혹했다. 이날 애플은 베일에 가려져 있던 애플워치의 배터리 시간과 가격을 공개하는 데 그쳤다. 업계 관계자는 “미국 시장조사업체인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가 올해 글로벌 스마트 시계 시장에서 애플이 1540만대의 애플워치를 판매해 단번에 시장 점유율 55%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지만 빗나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비관했다. 재질에 비해 지나치게 고가인 데다 하루 18시간밖에 버티지 못하는 배터리로는 소비자의 지갑을 열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18캐럿 금으로 만든 이디션 컬렉션 중엔 기능은 별다를 게 없지만 1900만원(약 1만 7000달러)짜리 제품도 있다. 팀 쿡 애플 대표가 강조한 헬스케어 기능과 메시지 송수신 기능도 특별히 눈에 띄지 않았다. 경쟁사들의 스마트 시계 역시 이런 기능들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삼성과 LG가 안심할 수는 없는 대목도 있다. 애플의 첫 스마트 시계라는 시장의 기대감이 큰 데다 음성 인식률이 높은 ‘시리’나 풍부한 콘텐츠로 무장한 ‘iOS 생태계’에 매력을 느끼는 소비자도 적지 않은 게 사실이다. 다양한 제품군으로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힌 애플의 새로운 전략이 시장에서 통할지 두고 봐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다. 애플워치는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진 ‘애플워치 스포츠 컬렉션’, 스테인리스 스틸로 만들어진 ‘애플워치 컬렉션’, 18캐럿 금으로 만들어진 ‘애플워치 이디션 컬렉션’ 등 3개 카테고리로 나뉜다. 애플은 이 3종을 다시 38㎜ 모델과 42㎜ 모델로 나눴고 시계 띠 종류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그동안 소품종 전략으로 소비자들의 기대 심리를 취해 왔던 애플이 승부수를 던진 셈이다. 업계는 이 같은 애플의 전략이 스마트 시계 시장이 불안정한 만큼 자사 제품이 외면받을 수 있는 확률을 최대한 줄이려는 의도라고 분석했다. 스마트 시계 시장의 선두주자인 삼성전자는 ‘갤럭시S6’에 집중한다는 이유로 아직까지 새로운 스마트 시계를 공개하지 않았다. 삼성은 갤럭시 기어, 기어2, 기어핏, 기어S 등 일찌감치 스마트 시계 시장에 뛰어들어 물량 기준 세계 스마트 시계 시장의 73.6%를 차지하고 있지만 아직 판매나 실적 면에서는 의미 있는 수치를 내놓지 못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기존 사각 폼펙터를 벗어난 원형 스마트 시계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제품에는 갤럭시S6에 탑재된 모바일 결제 서비스 ‘삼성페이’가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LG전자는 3월 공개한 어베인 시리즈로 경쟁한다. 글로벌 출시 시기도 애플과 비슷한 4월 말이다. 가격은 40만원대로 애플의 ‘애플워치 스포츠 컬렉션’과 각축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중순에는 페블의 페블타임, 화웨이워치 등도 ‘스마트 시계 대전’에 뛰어든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탐정에 대한 수요는 민생의 한 단면이다/ 김종식(한국민간조사학술연구소장)

    탐정에 대한 수요는 민생의 한 단면이다/ 김종식(한국민간조사학술연구소장)

    탐정에 대한 수요는 민생의 한 단면이다/ 김종식(한국민간조사학술연구소장) 어린 자녀들로 부터 ‘우리나라는 왜 탐정을 영화에서만 봐야 하나요?’라는 질문을 받았을 때 우리는 어떤 대답을 내놓게 될까? ‘사생활 침해 우려가 있기 때문에 탐정을 금지하고 있단다.’는 설명이 대부분일 것이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정작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무엇보다(어느 나라보다) 귀히 여기고 있다는 미국·영국·프랑스·일본 등 대다수 선진국들은 탐정을 이미 직업화·치안 자원화·서비스 산업화 한지 오래이다. 우리의 ‘생각’과 세계의 ‘실리’는 너무나 간극이 크다. 우리 국민들의 탐정에 대한 오해와 걱정이 어느 정도인지 짐작케 하는 현상이다. 여기서 한 예를 들면, 선진국 클럽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4개 회원국 중 우리나라를 제외한 33개국은 사립탐정(민간조사업)을 일찍이 개인·합동·법인·다국적화 등 다양한 형태로 정착시켜, 치안에의 보완 기능과 사익(私益) 보호및 구제 수단으로 널리 활용하고 있다. 이들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탐정을 소재로 한 영화·드라마·소설·애니메이션 등 탐정 문화 창달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에 까지 열을 올리는 등 고용과 경제유발에 큰 효과를 거양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아직도 막연한 ‘사생활 침해 우려’에 함몰 되어 탐정을 영화에서만 보는 우스광스런 모습을 보이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툭하면 ‘글로벌한 사고가 필요하다’거나 여러 분야에서 언필칭 ‘OECD기준’을 들고 나오면서, 온세계가 실리를 취하고 있는 민간조사원(사설탐정)의 유용성이나 직업화에는 왜 그토록 외면해 왔는지 궁금하기 짝이없다. 외국에서 하니 우리도 하자는 것이 아니다. 성찰이 필요한 대목이라 여겨진다. 이러는 동안 우리에게도 탐정을 그림의 떡으로 만 바라볼 수 없는 상황이 속출하고 있다. 즉 민간조사제도는 아직 도입되지 않았지만 그 수요는 급증하고 있다는 얘기다. 가까운 예로, 과거 형법상 간통죄 입증 과정에서는 경찰의 도움을 받을 수 있었지만 이제 간통은 사적인 일(민사문제)로 취급되면서 이혼청구 등에서 그 입증책임을 전적으로 개인이 지게됐다. 이때 생업과 전문성 결여의 문제로 배우자의 부정행위를 직접 찾아 나설 수 없다면 부득이 민간조사원(사설탐정)이나 변호사에게 사실관계 파악(입증)을 의뢰할 수밖에 없게 된 셈이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공인된 민간조사원(사립탐정)이 없다는 점에서 혼란스럽기만 하다. 뿐만아니다. 날로 누적되고 있는 미아나 가출인 등 실종자 찾기를 예나 지금이나 경찰의 제한된 인력에 기댈 수밖에 없는 현실에 그 가족들은 속을 까맣게 태우며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사람찾기에 전문성을 발휘해 줄 사립탐정 법제화를 촉구하고 있다. 대개의 선진국에서는 이러한 문제의 해결에 공권력보다도 사설탐정의 전업(專業)이나 협업이 더 큰 효용을 발휘하고 있음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경찰청도 18대 국회 때부터 실종자 찾기 업무에 민간조사원(사립탐정)을 통한 협업의 긴요성을 역설하고 있다. 또한 민간조사의 수요는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오늘날 복잡·다양한 생활양태와 당사자주의 강화 등 소송구조의 변화, 경찰권 발동의 한계라는 제약속에서 민간이 ‘사실관계’를 파악하거나 확인하고 점검해야 할 사안 은 한두가지가 아니다. 예를 들어 ‘어제 저녁에 술에 취해 귀가 하던 중 낯선 사람과 가볍게 부딪혔는데 아침에 보니 지갑이 없어졌다’ ‘민간(기업 또는 사회단체)차원의 행사 시(주한 미 대사 피습과 같은) 불상사를 예방하기 위해 행사 전 위해(危害)요소에 대한 정보활동(분석)을 강화해야 겠다’는 등의 경우 사실상 사적(私的)영역일뿐만 아니라 일정한 전문성이 요구된다는 점에서 사립탐정(민간조사원)의 역할이 기대된다. 이렇듯 궁금한 일에 대한 ‘사실관계 파악’ 여부가 국민의 권익과 안전 그리고 행복에 직간접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우리는 깊이 체험하고 있다. 현재 국회에 계류되어 있는 민간조사업 도입관련 2개의 법안이 소관청 조율문제로 표류하고 있음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라 아니할 수 없다. 법무부와 경찰청의 대승적 결단을 촉구한다. ======================================================= ※‘자정고 발언대’는 필자들이 보내 온 내용을 그대로 전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따라서 글의 내용은 서울신문의 편집 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글의 내용에 대한 권한 및 책임은 서울신문이 아닌, 필자 개인에게 있습니다. 필자의 직업, 학력 등은 서울신문에서 별도의 검증을 거치지 않고 보내온 그대로 싣습니다.
  • 스드메, 웨딩홀, 혼수…웨딩앤 웨딩박람회서 결혼준비

    스드메, 웨딩홀, 혼수…웨딩앤 웨딩박람회서 결혼준비

    올해 결혼을 앞둔 K씨는 최근 결혼을 먼저 한 직장 동료들에게 결혼 준비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 하지만 개인의 취향도 다르고, 선호하는 결혼 스타일 등이 각양각색이기 때문에 어떤 것이 좋은 결혼 상품인지 쉽게 선택하지 못하고 있다. 이는 K씨 뿐만 아니라 결혼 예정인 예비부부들이라면 누구나 안고 있을 고민일 것이다. 이에 국내 1위 웨딩컨설팅 웨딩앤아이엔씨(이하 웨딩앤 www.weddingnfair.com)는 3월 7~8일 양일간 제26회 웨딩앤 웨딩박람회를 학여울역 SETEC에서 개최한다. 웨딩앤은 박람회에 다양한 이벤트와 참여 부스를 마련하고, 예비부부들을 만족시킬만한 금액으로 스드메, 예물, 신혼여행 상품 등을 준비해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2015 POWER SALE을 필두로 진행되는 이번 웨딩박람회는 2015 뉴트렌드의 고품격 웨딩삼품을 한자리에 모아 어김없이 수 많은 예비부부들의 발길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먼저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박람회 사전 신청을 하면 푸짐한 선물을 제공한다. 롯데면세점 할인쿠폰, 연극 사춘기 메들리 할인권, 리더스인솔루션 마스크시트를 증정하며 롯데면세점 VIP골드카드를 발급해주는 것. 선착순 50명에게는 전기오븐/그릴/칼6종세트/수아비스 리엔케이 바디 2종/참진2종을 선물하고, 12시까지 방문하는 선착순 100쌍(하루50쌍)에게는 셀카봉도 증정해 신혼여행지 등에서 요긴하게 쓰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웨딩홀 Special Event에서는 홀 사용료 전액 무료, 피로연 식대 할인, 웨딩 축가/웨딩카/웨딩케이크 등 웨딩홀 무료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한다. 웨딩앤 단독으로 진행되는 알뜰혼수장만 특별 혜택에서는 신혼여행 최대 150만원 파워세일, 예물과 커플링 최대 25% 파워세일, 한복 최대 40만원 세일 등 파격적인 금액으로 혼수를 마련할 수 있다. 결혼을 준비할 때 가장 필수적인 3종세트 ‘스드메’도 웨딩앤 박람회에서 준비 가능하다. 2015 S/S 트렌드가 반영된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피팅한 후 레드카펫 촬영을 경험할 수 있고, 청담동 최고 헤어샵의 부스에서는 메이크업과 헤어를 시연한다. 또한 국내 최초로 신개념 영상 스튜디오를 도입해 영상시연 및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한다. 웨딩앤은 웨딩계약자들에 한해 웨딩앤 동부케어서비스, 웨딩체크리스트, 테디베어 인형을 선물하며 그 중 선착순 100명에게는 필립스 다리미/토스트/무선전기포트 중 1개를 증정한다. 한샘인테리어와 웨딩앤의 단독 이벤트도 마련돼있다. 이 또한 웨딩패키지 계약자에 한해 선물을 준다. 3만원 상당 고급칠레 와인 1병, 루나세트(침대+매트리스+협탁) 1쌍 추첨 증정, 한샘인테리어 가구 최대 50% 할인쿠폰 등의 푸짐한 선물이 준비돼있다. 가장 높은 참여율을 자랑하는 TIME EVENT에서는 1시간마다 추첨을 해 명품백, 명품지갑, 침대세트, 신혼여행 상품권, 신랑 맞춤정장 제작권 등을 선물한다. 이밖에 각 부스에서 상담을 한 후 모은 스티커로 스타벅스 기프트 카드를 받을 수 있고, 해당 스티커로 빙고게임을 한 후 2줄을 완성하면 셀프와인 혹은 핸드크림을 선물한다. 또한 오늘안치과와 제휴를 맺어 치아 교정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웨딩앤 관계자는 “봄을 맞이해 열리는 결혼박람회이기 때문에 수많은 예비부부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더욱 풍성한 이벤트와 혜택 등을 마련했다”며 “따뜻한 주말에 웨딩앤 웨딩박람회를 방문하여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한 결혼 준비를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찰 김기종 사무실 압수수색…건물주 “김기종 대표 기초생활수급자”

    경찰 김기종 사무실 압수수색…건물주 “김기종 대표 기초생활수급자”

    경찰 김기종 사무실 압수수색 경찰 김기종 사무실 압수수색 소식이 전해졌다. 경찰은 마크 리퍼트 미국 대사를 흉기로 공격해 검거된 우리마당독도지킴이 대표 김기종(55)씨의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 사무실 겸 자택을 6일 오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법원으로부터 영장을 발부받아 이날 오전 4시 50분쯤 수사본부 인력 25명을 투입해 이번 범행과 관련한 문건과 김씨의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다. 경찰은 이날 입수한 자료를 토대로 이번 범행의 준비 과정과 동기 등을 규명할 방침이다. 특히 경찰은 범행의 배후세력이나 공범이 있는지도 밝힐 계획이다. 한편 김기종씨가 오랫동안 생활고에 시달린 것으로 전해졌다. 김기종씨가 사무실 겸 주거 공간으로 사용하는 서울 서대문구 창전동 다세대주택의 건물주는 “10년 넘게 세들어 살았는데 최근 4∼5달 가까이 집세가 밀린 상태”라면서 “김기종 대표가 기초생활수급자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1층 식료품 가게 사장 이모(50)씨는 “김기종씨는 주민센터에서 쌀 지원을 받을 정도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한달에 한 번 계란 한 판을 사러 왔는데 올 때마다 지갑도 없이 5000원짜리 한 장만 들고 왔다”고 떠올렸다. 또 다른 이웃 주민은 “김기종씨가 검거 당시 입고 있던 개량 한복은 최근 몇 년 동안 동절기만 되면 입었던 옷”이라면서 “하절기와 동절기 각각 한 벌씩 같은 옷을 입고 다녔다”고 말했다. 인근 식당 주인은 “김기종씨를 3∼4년 동안 보면 가끔 다른 사람들과 어울려 술을 마시기도 했지만 한 번도 계산을 하지는 않았다”면서 “최근 2∼3일 사이에는 동네에서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찰 김기종 사무실 압수수색…“김기종 기초생활수급자”

    경찰 김기종 사무실 압수수색…“김기종 기초생활수급자”

    경찰 김기종 사무실 압수수색 경찰 김기종 사무실 압수수색 소식이 전해졌다. 경찰은 마크 리퍼트 미국 대사를 흉기로 공격해 검거된 우리마당독도지킴이 대표 김기종(55)씨의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 사무실 겸 자택을 6일 오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법원으로부터 영장을 발부받아 이날 오전 4시 50분쯤 수사본부 인력 25명을 투입해 이번 범행과 관련한 문건과 김씨의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다. 경찰은 이날 입수한 자료를 토대로 이번 범행의 준비 과정과 동기 등을 규명할 방침이다. 특히 경찰은 범행의 배후세력이나 공범이 있는지도 밝힐 계획이다. 한편 김기종씨가 오랫동안 생활고에 시달린 것으로 전해졌다. 김기종씨가 사무실 겸 주거 공간으로 사용하는 서울 서대문구 창전동 다세대주택의 건물주는 “10년 넘게 세들어 살았는데 최근 4∼5달 가까이 집세가 밀린 상태”라면서 “김기종 대표가 기초생활수급자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1층 식료품 가게 사장 이모(50)씨는 “김기종씨는 주민센터에서 쌀 지원을 받을 정도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한달에 한 번 계란 한 판을 사러 왔는데 올 때마다 지갑도 없이 5000원짜리 한 장만 들고 왔다”고 떠올렸다. 또 다른 이웃 주민은 “김기종씨가 검거 당시 입고 있던 개량 한복은 최근 몇 년 동안 동절기만 되면 입었던 옷”이라면서 “하절기와 동절기 각각 한 벌씩 같은 옷을 입고 다녔다”고 말했다. 인근 식당 주인은 “김기종씨를 3∼4년 동안 보면 가끔 다른 사람들과 어울려 술을 마시기도 했지만 한 번도 계산을 하지는 않았다”면서 “최근 2∼3일 사이에는 동네에서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기종 생활고 시달린 듯 “1년에 옷 두벌 입고 다녀…집세 밀린 상태”

    김기종 생활고 시달린 듯 “1년에 옷 두벌 입고 다녀…집세 밀린 상태”

    ‘리퍼트 미국 대사’ ‘김기종 우리마당 독도지킴이’ 김기종 우리마당 독도지킴이 대표가 오랫동안 생활고에 시달린 것으로 드러났다. 김기종 대표가 사무실 겸 주거 공간으로 사용하는 서울 서대문구 창전동 다세대주택의 건물주는 “10년 넘게 세들어 살았는데 최근 4∼5달 가까이 집세가 밀린 상태”라면서 “김기종 대표가 기초생활수급자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1층 식료품 가게 사장 이모(50)씨는 “김기종 대표는 주민센터에서 쌀 지원을 받을 정도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한달에 한 번 계란 한 판을 사러 왔는데 올 때마다 지갑도 없이 5000원짜리 한 장만 들고 왔다”고 떠올렸다. 또 다른 이웃 주민은 “김기종 대표가 검거 당시 입고 있던 개량 한복은 최근 몇 년 동안 동절기만 되면 입었던 옷”이라면서 “하절기와 동절기 각각 한 벌씩 같은 옷을 입고 다녔다”고 말했다. 인근 식당 주인은 “김기종 대표를 3∼4년 동안 보면서 가끔 다른 사람들과 어울려 술을 마시기도 했지만 한 번도 계산을 하지는 않았다”면서 “최근 2∼3일 사이에는 동네에서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고 전했다. 유홍준 전 문화재청 청장 역시 “강좌가 끝나고 따로 교류가 없다가 언젠가 갑자기 찾아와 사무실 임대료를 못 낸다고 해서 후원금을 내준 적은 있었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리퍼트 대사 습격’ 김기종 생활고 시달린 듯 “1년에 옷 두벌”

    ‘리퍼트 대사 습격’ 김기종 생활고 시달린 듯 “1년에 옷 두벌”

    ‘리퍼트 미국 대사’ ‘김기종 우리마당 독도지킴이’ 리퍼트 미국 대사를 습격한 김기종 우리마당 독도지킴이 대표가 오랫동안 생활고에 시달린 것으로 드러났다. 김기종 대표가 사무실 겸 주거 공간으로 사용하는 서울 서대문구 창전동 다세대주택의 건물주는 “10년 넘게 세들어 살았는데 최근 4∼5달 가까이 집세가 밀린 상태”라면서 “김기종 대표가 기초생활수급자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1층 식료품 가게 사장 이모(50)씨는 “김기종 대표는 주민센터에서 쌀 지원을 받을 정도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한달에 한 번 계란 한 판을 사러 왔는데 올 때마다 지갑도 없이 5000원짜리 한 장만 들고 왔다”고 떠올렸다. 또 다른 이웃 주민은 “김기종 대표가 검거 당시 입고 있던 개량 한복은 최근 몇 년 동안 동절기만 되면 입었던 옷”이라면서 “하절기와 동절기 각각 한 벌씩 같은 옷을 입고 다녔다”고 말했다. 인근 식당 주인은 “김기종 대표를 3∼4년 동안 보면서 가끔 다른 사람들과 어울려 술을 마시기도 했지만 한 번도 계산을 하지는 않았다”면서 “최근 2∼3일 사이에는 동네에서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기종 생활고 시달린 듯 “1년에 옷 두벌로 버텨”

    김기종 생활고 시달린 듯 “1년에 옷 두벌로 버텨”

    ‘리퍼트 미국 대사’ ‘김기종 우리마당 독도지킴이’ 김기종 우리마당 독도지킴이 대표가 오랫동안 생활고에 시달린 것으로 드러났다. 김기종 대표가 사무실 겸 주거 공간으로 사용하는 서울 서대문구 창전동 다세대주택의 건물주는 “10년 넘게 세들어 살았는데 최근 4∼5달 가까이 집세가 밀린 상태”라면서 “김기종 대표가 기초생활수급자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1층 식료품 가게 사장 이모(50)씨는 “김기종 대표는 주민센터에서 쌀 지원을 받을 정도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한달에 한 번 계란 한 판을 사러 왔는데 올 때마다 지갑도 없이 5000원짜리 한 장만 들고 왔다”고 떠올렸다. 또 다른 이웃 주민은 “김기종 대표가 검거 당시 입고 있던 개량 한복은 최근 몇 년 동안 동절기만 되면 입었던 옷”이라면서 “하절기와 동절기 각각 한 벌씩 같은 옷을 입고 다녔다”고 말했다. 인근 식당 주인은 “김기종 대표를 3∼4년 동안 보면서 가끔 다른 사람들과 어울려 술을 마시기도 했지만 한 번도 계산을 하지는 않았다”면서 “최근 2∼3일 사이에는 동네에서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고 전했다. 유홍준 전 문화재청 청장 역시 “강좌가 끝나고 따로 교류가 없다가 언젠가 갑자기 찾아와 사무실 임대료를 못 낸다고 해서 후원금을 내준 적은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김기종 대표는 미국 대사에게 미안하다는 뜻을 밝혔다. 아울러 미국에 경종을 울리려한 것이지 대사에게는 개인적인 감정과 죽일 의도는 없었으며, 단독 범행이었다고 말했다. 김기종 대표의 변호를 맡은 법률사무소 우산의 황상현 변호사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경찰서에서 “김기종 대표가 ‘미국에 경종을 울리려 한 것이지 대사 개인에게는 감정은 없으며, 상처가 그렇게 깊을 줄 몰랐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평소 김씨가 망상에 휩싸여 있는지에 대해서는 “그냥 그으려고, 보여주려고 한 것으로 젊은 사람인 주한대사가 와서 뭘 알겠느냐는 마음으로 한 것이다. 변호인 입장에서 그것까지 말할 수 없다”며 말끝을 흐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리퍼트 대사 습격’ 김기종 생활고 시달린 듯 “1년에 옷 두벌…집세 밀린 상태”

    ‘리퍼트 대사 습격’ 김기종 생활고 시달린 듯 “1년에 옷 두벌…집세 밀린 상태”

    ‘리퍼트 미국 대사’ ‘김기종 우리마당 독도지킴이’ 김기종 우리마당 독도지킴이 대표가 오랫동안 생활고에 시달린 것으로 드러났다. 김기종 대표가 사무실 겸 주거 공간으로 사용하는 서울 서대문구 창전동 다세대주택의 건물주는 “10년 넘게 세들어 살았는데 최근 4∼5달 가까이 집세가 밀린 상태”라면서 “김기종 대표가 기초생활수급자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1층 식료품 가게 사장 이모(50)씨는 “김기종 대표는 주민센터에서 쌀 지원을 받을 정도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한달에 한 번 계란 한 판을 사러 왔는데 올 때마다 지갑도 없이 5000원짜리 한 장만 들고 왔다”고 떠올렸다. 또 다른 이웃 주민은 “김기종 대표가 검거 당시 입고 있던 개량 한복은 최근 몇 년 동안 동절기만 되면 입었던 옷”이라면서 “하절기와 동절기 각각 한 벌씩 같은 옷을 입고 다녔다”고 말했다. 인근 식당 주인은 “김기종 대표를 3∼4년 동안 보면서 가끔 다른 사람들과 어울려 술을 마시기도 했지만 한 번도 계산을 하지는 않았다”면서 “최근 2∼3일 사이에는 동네에서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고 전했다. 유홍준 전 문화재청 청장 역시 “강좌가 끝나고 따로 교류가 없다가 언젠가 갑자기 찾아와 사무실 임대료를 못 낸다고 해서 후원금을 내준 적은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김기종 대표의 변호인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경찰서에서 “김기종 대표가 ‘미국에 경종을 울리려 한 것이지 대사 개인에게는 감정은 없으며, 상처가 그렇게 깊을 줄 몰랐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리퍼트 대사 습격’ 김기종 생활고 시달린 듯 “1년에 옷 두벌로 지내”

    ‘리퍼트 대사 습격’ 김기종 생활고 시달린 듯 “1년에 옷 두벌로 지내”

    ‘리퍼트 미국 대사’ ‘김기종 우리마당 독도지킴이’ 리퍼트 미국 대사를 습격한 김기종 우리마당 독도지킴이 대표가 오랫동안 생활고에 시달린 것으로 전해졌다. 김기종 대표가 사무실 겸 주거 공간으로 사용하는 서울 서대문구 창전동 다세대주택의 건물주는 “10년 넘게 세들어 살았는데 최근 4∼5달 가까이 집세가 밀린 상태”라면서 “김기종 대표가 기초생활수급자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1층 식료품 가게 사장 이모(50)씨는 “김기종 대표는 주민센터에서 쌀 지원을 받을 정도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한달에 한 번 계란 한 판을 사러 왔는데 올 때마다 지갑도 없이 5000원짜리 한 장만 들고 왔다”고 떠올렸다. 또 다른 이웃 주민은 “김기종 대표가 검거 당시 입고 있던 개량 한복은 최근 몇 년 동안 동절기만 되면 입었던 옷”이라면서 “하절기와 동절기 각각 한 벌씩 같은 옷을 입고 다녔다”고 말했다. 인근 식당 주인은 “김기종 대표를 3∼4년 동안 보면서 가끔 다른 사람들과 어울려 술을 마시기도 했지만 한 번도 계산을 하지는 않았다”면서 “최근 2∼3일 사이에는 동네에서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고 전했다. 유홍준 전 문화재청 청장 역시 “강좌가 끝나고 따로 교류가 없다가 언젠가 갑자기 찾아와 사무실 임대료를 못 낸다고 해서 후원금을 내준 적은 있었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설] 커지는 디플레 걱정, 우리도 양적완화 검토해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소비자 물가상승률(1.3%)이 일본(2.7%)보다 낮았다. 한국의 물가상승률이 일본에 못 미친 것은 석유 파동의 여파가 한창이던 1973년 이후 41년 만에 처음이라고 한다. 일본이 걸었던 ‘잃어버린 20년’의 전철을 답습하며 우리나라도 디플레이션(경기침체 속 물가하락)에 빠질 것이라는 우려가 수치로 나타난 셈이다. 우리 경제는 연초부터 곳곳에 빨간불이 켜져 있을 만큼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다. 1월의 생산·소비·투자·수출입 등 거시지표는 일제히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석 달째 0%대다. 2월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담뱃값 인상 효과를 빼면 마이너스다. 내수 부진은 오래됐지만 올 들어 경기가 더욱 급속히 활력을 잃고 있다. 많은 전문가는 우리나라가 이미 디플레이션의 초입 단계에 돌입했다고 진단한다. 정부도 디플레이션의 가능성을 처음으로 인정했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4일 “디플레이션 우려 때문에 큰 걱정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금껏 디플레이션 가능성을 부인해 오던 것과는 사뭇 달라졌다. 디플레이션은 한 번 빠져들면 특별한 처방이 없다. 불황과 침체에서 좀처럼 벗어나기 어렵다. 기업이 어려우니 가계의 소득은 줄고 이로 인해 소비가 줄면서 다시 물가가 떨어지는 악순환이 지속된다. 이 때문에 디플레이션이 고착화하기 전에 재정·통화정책을 가리지 않고 총력전을 펼치면서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최경환 경제팀은 출범 이후 내수를 살리려고 막대한 재정을 쏟아부었다. 최근에는 세금도 잘 걷히지 않아 추가로 재정확대 정책을 펼 여력은 많지 않다. 그렇다면 적극적인 통화정책을 펴 볼 필요가 있다. 1100조원에 이르는 가계부채가 부담이지만 넉 달 연속 동결했던 기준금리의 인하를 고려할 만하다. 한 걸음 더 나아가 국채매입 등 양적완화 조치도 신중하게 검토해 볼 만하다. 최 경제팀은 4대 구조개혁, 경제혁신 3개년 계획 등 대책을 여러 차례 내놓았지만 내수를 활성화하는 데 실패했다. 디플레이션의 우려를 떨치려면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회복하고 중산층의 지갑을 열게 해 소비를 살아나게 해야 한다. “임금을 올려 달라”고 기업에만 매달릴 게 아니라 최 경제팀은 정부가 할 수 있는 더 정교한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 야당이 국회에서 경제활성화법의 발목을 잡고 있다고 푸념만 할 일이 아니다. ‘지도에 없는 길’을 이만큼 갔으면 이제는 결과물을 내놓을 때가 됐다.
  • ‘리퍼트 대사 공격’ 김기종 생활고 시달린 듯 “1년에 옷 두벌로 지내”

    ‘리퍼트 대사 공격’ 김기종 생활고 시달린 듯 “1년에 옷 두벌로 지내”

    ‘리퍼트 미국 대사’ ‘김기종 우리마당 독도지킴이’ 김기종 우리마당 독도지킴이 대표가 오랫동안 생활고에 시달린 것으로 드러났다. 김기종 대표가 사무실 겸 주거 공간으로 사용하는 서울 서대문구 창전동 다세대주택의 건물주는 “10년 넘게 세들어 살았는데 최근 4∼5달 가까이 집세가 밀린 상태”라면서 “김기종 대표가 기초생활수급자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1층 식료품 가게 사장 이모(50)씨는 “김기종 대표는 주민센터에서 쌀 지원을 받을 정도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한달에 한 번 계란 한 판을 사러 왔는데 올 때마다 지갑도 없이 5000원짜리 한 장만 들고 왔다”고 떠올렸다. 또 다른 이웃 주민은 “김기종 대표가 검거 당시 입고 있던 개량 한복은 최근 몇 년 동안 동절기만 되면 입었던 옷”이라면서 “하절기와 동절기 각각 한 벌씩 같은 옷을 입고 다녔다”고 말했다. 인근 식당 주인은 “김기종 대표를 3∼4년 동안 보면서 가끔 다른 사람들과 어울려 술을 마시기도 했지만 한 번도 계산을 하지는 않았다”면서 “최근 2∼3일 사이에는 동네에서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고 전했다. 유홍준 전 문화재청 청장 역시 “강좌가 끝나고 따로 교류가 없다가 언젠가 갑자기 찾아와 사무실 임대료를 못 낸다고 해서 후원금을 내준 적은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김기종 대표의 변호인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경찰서에서 “김기종 대표가 ‘미국에 경종을 울리려 한 것이지 대사 개인에게는 감정은 없으며, 상처가 그렇게 깊을 줄 몰랐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김기종 대표는 이날 오전 7시 40분쯤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민화협 주최 조찬 강연회에서 강의 준비 중인 리퍼트 대사의 오른쪽 뺨과 왼쪽 손목 부위를 25㎝ 길이 흉기로 공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찰 김기종 사무실 압수수색…건물주 “김기종 기초생활수급자 집세밀려”

    경찰 김기종 사무실 압수수색…건물주 “김기종 기초생활수급자 집세밀려”

    경찰 김기종 사무실 압수수색 경찰 김기종 사무실 압수수색 소식이 전해졌다. 경찰은 마크 리퍼트 미국 대사를 흉기로 공격해 검거된 우리마당독도지킴이 대표 김기종(55)씨의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 사무실 겸 자택을 6일 오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법원으로부터 영장을 발부받아 이날 오전 4시 50분쯤 수사본부 인력 25명을 투입해 이번 범행과 관련한 문건과 김씨의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다. 경찰은 이날 입수한 자료를 토대로 이번 범행의 준비 과정과 동기 등을 규명할 방침이다. 특히 경찰은 범행의 배후세력이나 공범이 있는지도 밝힐 계획이다. 한편 김기종씨가 오랫동안 생활고에 시달린 것으로 전해졌다. 김기종씨가 사무실 겸 주거 공간으로 사용하는 서울 서대문구 창전동 다세대주택의 건물주는 “10년 넘게 세들어 살았는데 최근 4∼5달 가까이 집세가 밀린 상태”라면서 “김기종 대표가 기초생활수급자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1층 식료품 가게 사장 이모(50)씨는 “김기종씨는 주민센터에서 쌀 지원을 받을 정도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한달에 한 번 계란 한 판을 사러 왔는데 올 때마다 지갑도 없이 5000원짜리 한 장만 들고 왔다”고 떠올렸다. 또 다른 이웃 주민은 “김기종씨가 검거 당시 입고 있던 개량 한복은 최근 몇 년 동안 동절기만 되면 입었던 옷”이라면서 “하절기와 동절기 각각 한 벌씩 같은 옷을 입고 다녔다”고 말했다. 인근 식당 주인은 “김기종씨를 3∼4년 동안 보면 가끔 다른 사람들과 어울려 술을 마시기도 했지만 한 번도 계산을 하지는 않았다”면서 “최근 2∼3일 사이에는 동네에서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찰 김기종 사무실 압수수색…건물주 “김기종 기초생활수급자”

    경찰 김기종 사무실 압수수색…건물주 “김기종 기초생활수급자”

    경찰 김기종 사무실 압수수색 경찰 김기종 사무실 압수수색 소식이 전해졌다. 경찰은 마크 리퍼트 미국 대사를 흉기로 공격해 검거된 우리마당독도지킴이 대표 김기종(55)씨의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 사무실 겸 자택을 6일 오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법원으로부터 영장을 발부받아 이날 오전 4시 50분쯤 수사본부 인력 25명을 투입해 이번 범행과 관련한 문건과 김씨의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다. 경찰은 이날 입수한 자료를 토대로 이번 범행의 준비 과정과 동기 등을 규명할 방침이다. 특히 경찰은 범행의 배후세력이나 공범이 있는지도 밝힐 계획이다. 한편 김기종씨가 오랫동안 생활고에 시달린 것으로 전해졌다. 김기종씨가 사무실 겸 주거 공간으로 사용하는 서울 서대문구 창전동 다세대주택의 건물주는 “10년 넘게 세들어 살았는데 최근 4∼5달 가까이 집세가 밀린 상태”라면서 “김기종 대표가 기초생활수급자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1층 식료품 가게 사장 이모(50)씨는 “김기종씨는 주민센터에서 쌀 지원을 받을 정도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한달에 한 번 계란 한 판을 사러 왔는데 올 때마다 지갑도 없이 5000원짜리 한 장만 들고 왔다”고 떠올렸다. 또 다른 이웃 주민은 “김기종씨가 검거 당시 입고 있던 개량 한복은 최근 몇 년 동안 동절기만 되면 입었던 옷”이라면서 “하절기와 동절기 각각 한 벌씩 같은 옷을 입고 다녔다”고 말했다. 인근 식당 주인은 “김기종씨를 3∼4년 동안 보면 가끔 다른 사람들과 어울려 술을 마시기도 했지만 한 번도 계산을 하지는 않았다”면서 “최근 2∼3일 사이에는 동네에서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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