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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전사 하사 2명 사망, 왜 이런 일이?

    특전사 하사 2명 사망, 왜 이런 일이?

    ‘특전사 하사 2명’ ’포로결박’ 훈련을 받던 특전사 하사 2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일 오후 10시40분께 충북 증평군 제13공수특전여단 예하 부대에서 훈련 도중 특전사 하사 2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숨진 부사관은 이모(23)하사와 조모(21)하사로 청주시내의 모 병원으로 옮겨져 영안실에 안치됐으며, 전모(23)하사 등 나머지 3명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뉴스팀 chkim@seoul.co.kr
  • 특전사 하사 2명 사망, 복면 쓰고 버티는 게 훈련?

    특전사 하사 2명 사망, 복면 쓰고 버티는 게 훈련?

    ‘특전사 하사 2명 사망’ ’포로결박’ 훈련을 받던 특전사 하사 2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일 오후 10시40분께 충북 증평군 제13공수특전여단 예하 부대에서 훈련 도중 특전사 하사 2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숨진 부사관은 이모(23)하사와 조모(21)하사로 청주시내의 모 병원으로 옮겨져 영안실에 안치됐으며, 전모(23)하사 등 나머지 3명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뉴스팀 chkim@seoul.co.kr
  • 포로 체험훈련, 사망30분전부터 “살려달라” 애원 외면한 이유보니…‘충격’

    포로 체험훈련, 사망30분전부터 “살려달라” 애원 외면한 이유보니…‘충격’

    ‘포로 체험훈련’ ‘특전사 하사 2명’ 포로 체험훈련을 받다 특전사 하사 2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사망한 하사가 숨지기 30분 전부터 “살려달라”고 외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일 밤 10시 30분쯤 충북 증평의 한 특전사부대에서 포로 체험훈련을 받던 도중 특전사 하사 2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들은 전시상황을 가정한 훈련 중 하나인 포로 체험훈련을 받다 호흡곤란 등의 증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직후 이들은 청주시내의 모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모(23) 하사와 조모(21) 하사는 끝내 숨졌다. 사고를 당한 부사관들은 1시간 반 이상 양팔과 발목을 뒤에서 묶인 채 무릎을 꿇고 머리에는 두건을 쓴 상태로 있었다. 특히 두 부사관은 숨지기 30분 전부터 “살려달라”고 소리쳤으나, 교관들은 이를 훈련 분위기 조성을 위한 연출이라 판단해 방치한 것으로 젼해져 충격을 더하고 있다. 포로 체험훈련으로 특전사 하사 2명이 사망했다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포로 체험훈련, 아 정말 이게 무슨 일이야”, “포로 체험훈련, 정말 아까운 목숨들이..에휴..”, “포로 체험훈련, 이거 너무 위험한 훈련같네요”, “포로 체험훈련, 특전사 하사 2명 너무 안타깝다”, “포로 체험훈련, 특전사 하사 2명 이게 대체 무슨 일이죠”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포로결박 훈련이란 전시에 적군에 포로로 붙잡혔을 경우를 대비해 비닐 등 밀폐용기를 쓰고 결박 상태로 받는 훈련이다. 미국 특수부대 등에서도 실시하고 있는 이 훈련은 올해 처음 국내에 도입될 예정으로, 사고를 당한 부사관들은 도입에 앞서 시험 훈련을 진행하던 중이었다. 사진=방송캡쳐(‘포로 체험훈련’ ‘특전사 하사 2명’)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훈련시작 1시간 뒤 “살려달라” 호소했지만 묵살

    훈련시작 1시간 뒤 “살려달라” 호소했지만 묵살

    충북 증평 제13공수특전여단에서 부사관 2명이 포로 체험 훈련 도중 질식사하는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군의 안전불감증이 도마에 올랐다. 특히 군 당국은 ‘전투형 강군’을 목표로 미국에서 실시하는 실전 같은 훈련을 올해 도입했지만 정작 사고 예방에 대한 노하우가 부족한 가운데 강행했다는 비판에 당혹스러워하는 분위기다. 특전사의 포로 체험 훈련은 영국 공수특전단(SAS)이 1960년대 개발한 생존·도피·저항·탈출 훈련에서 유래된 것으로 알려졌다. SAS 훈련은 포로가 된 요원의 머리를 가리고 팔을 뒤로 꺾어 수갑을 채운 뒤 심문실로 옮겨 죽음의 공포를 느끼게 하는 것이다. 이는 미국에서도 실시하고 있지만 종종 사망 사고가 발생하는 극한 훈련인 것으로 알려졌다. 육군 관계자는 3일 “미국 특전부대에서 시행하는 훈련을 실전감 있게 하기 위해 올 4월부터 프로그램을 만들었다”면서 “오는 15일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예행연습 차원에서 처음 실시한 것”이라고 밝혔다. 육군에 따르면 13공수여단 병력 24명은 지난 1일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포로 체험 훈련을 진행했다. 지난 2일 오후 훈련에 참여한 10명은 손과 발을 포박당한 상태로 방수 처리된 폴리에스테르 재질의 검은 두건을 쓰고 8명은 독방에, 2명은 2인 1실에 감금됐다. 두건은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제품으로 통풍이 잘 안 되는 재질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건을 씌우고 목 쪽의 줄을 어느 정도 조인 상태에서 오랜 시간 호흡할 수 있는지 철저히 확인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사고 발생 당시 현장에는 4명의 훈련통제관이 훈련 상황을 지켜보고 있었고 지원요원 2명이 총 9개의 방으로 이뤄진 모의훈련장 복도를 오가며 방 안 상태를 확인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훈련 도중 고문 등 인권을 유린할 만한 행동은 없었다”면서도 “훈련 시작 1시간 뒤쯤 일부 장병들이 ‘살려 달라’며 고통을 호소했지만 통제관과 지원요원들은 훈련 상황을 조성하기 위해 소리친 것으로 이해한 것 같다”고 말했다. 군 당국은 훈련 중 고통을 호소하는 대원이 발생했을 경우의 대처 상황에 대한 매뉴얼을 사전에 마련하지 못했음을 시인했다. 특히 고참 특수부대원들조차 경험해 보지 못한 위험한 훈련을 2~3년차의 하사들에게 무리하게 적용했고 훈련 참가 장병들의 적응 상태를 보지 않고 훈련 강도를 높여 사전 준비가 미흡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양욱 한국국방안보포럼 연구위원은 “외국에서는 이에 대한 노하우가 쌓여 있어 교육생에 대한 수위 조절이 가능하다”고 지적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특전사 하사 2명, 포로훈련받다 숨져 ‘충격’

    특전사 하사 2명, 포로훈련받다 숨져 ‘충격’

    지난 2일 밤 10시 30분쯤 충북 증평의 한 특전사부대에서 포로 체험 훈련을 도중 특전사 하사 2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들은 전시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받다 호흡곤란 등의 증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방송캡쳐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특전사 하사 2명 사망, 고문에 대비하는 훈련 ‘훈련방법 봤더니..상상이상’

    특전사 하사 2명 사망, 고문에 대비하는 훈련 ‘훈련방법 봤더니..상상이상’

    ‘특전사 하사 2명’ ’포로결박’ 훈련을 받던 특전사 하사 2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일 오후 10시40분께 충북 증평군 제13공수특전여단 예하 부대에서 훈련 도중 특전사 하사 2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숨진 부사관은 이모(23)하사와 조모(21)하사로 청주시내의 모 병원으로 옮겨져 영안실에 안치됐으며, 전모(23)하사 등 나머지 3명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이날 숨지거나 다친 부사관들은 부대 내 포로심문실에서 포로결박이라는 훈련을 실시하던 중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천으로 만든 두건을 머리에 쓴 채 포로결박 훈련을 받던 도중 고통을 호소하며 쓰러져 긴급히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포로결박훈련이란 전쟁 중 적진에서 포로로 붙잡혔을 경우 고문 등에 대비하는 등 생존과 탈출 훈련의 일환으로, 미국 특수부대 등에서도 실시하고 있는 이 훈련은 강도가 높아 사고위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부대 관계자는 “부대 내 훈련장에서 통제관의 통제가 미흡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며 “현재 관련자들을 상대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특전사 측은 훈련 관계자들을 상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고 경위는 3일 중 공식 브리핑할 예정이다. 특전사 하사 2명 포로결박훈련 중 사망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특전사 하사 2명 포로결박훈련 중 사망..아침부터 왜 이런 소식이, 안타깝다”, “특전사 하사 2명 포로결박훈련 중 사망..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특전사 하사 2명 포로결박훈련 중 사망, 부모는 얼마나 가슴이 미어질까” “특전사 하사 2명 포로결박훈련 중 사망..한 명도 아니고 두 명이나 죽었다면 분명 더 큰 문제가 있는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방송 캡처 (특전사 하사 2명 포로결박훈련 중 사망) 뉴스팀 chkim@seoul.co.kr
  • 특전사 하사 2명 사망, 포로심문실에서..충격

    특전사 하사 2명 사망, 포로심문실에서..충격

    ‘특전사 하사 2명’ ’포로결박’ 훈련을 받던 특전사 하사 2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일 오후 10시40분께 충북 증평군 제13공수특전여단 예하 부대에서 훈련 도중 특전사 하사 2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숨진 부사관은 이모(23)하사와 조모(21)하사로 청주시내의 모 병원으로 옮겨져 영안실에 안치됐으며, 전모(23)하사 등 나머지 3명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뉴스팀 chkim@seoul.co.kr
  • 특전사 2명 사망에 군 질타 목소리 높아…특전사 포로훈련 어땠는지 살펴보니

    특전사 2명 사망에 군 질타 목소리 높아…특전사 포로훈련 어땠는지 살펴보니

    ‘특전사 2명 사망’ ‘특전사 포로훈련’ 특전사 2명 사망 사고로 특전사 포로훈련을 미숙하게 진행한 군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2일 오후 10시 40분쯤 충북 증평군에 있는 제13공수특전여단 예하 부대에서 고강도 포로체험 훈련을 하던 중 하사 2명이 숨지고 1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호흡곤란 증세를 보인 이모(23) 하사와 조모(21) 하사는 청주시내 한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고, 이 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은 전모(23) 하사는 3일 오전 의식을 회복한 뒤 대전 국군통합병원으로 이송됐다. 병원 측은 “정확한 원인은 아직 알 수 없으나 질식사로 추정된다”는 소견을 밝혔다. 군 당국에 따르면 숨진 하사들은 이날 밤 부대 내 모의훈련장에서 ‘포로시 행동요령 훈련’을 받던 중 사고를 당했다. 훈련은 포로로 붙잡힌 상황을 가정해 무릎을 꿇고 팔을 뒤로 결박당한 채 머리에 두건을 쓰고 1시간 이상 버티는 식으로 진행됐다. 육군의 한 관계자는 “소속부대 훈련장에선 24명의 병력이 1일부터 4박 5일의 일정으로 적군에게 포로로 잡혔을 경우에 대비한 포로체험 훈련을 진행 중이었다”며 “훈련 당시 물리적 가격이나 압박, 고문은 없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2일 오후 9시 훈련을 시작하고 1시간 정도 지난 10시께 ‘살려달라’는 외침이 들렸지만 이를 들은 훈련 통제관과 지원요원들은 훈련상황 조성을 위해 소리친 것으로 생각했다고 부대 관계자가 진술했다”고 말했다. ’살려달라’는 외침을 당시 누가 했는지는 정확치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일에는 10명의 장병이 포로체험 훈련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손과 발을 포박당한 상태로 방수처리가 된 폴리에스테르 재질의 검은 두건을 쓰고 8명은 독방에, 2명은 2인 1실에 감금됐다. 두건은 시중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제품으로 통풍이 잘 안 되는 재질인 것으로 알려졌다. 부대의 한 관계자는 “사고 당일 주간에 포로 체험훈련에 참여한 병력에는 두건을 씌우고 (목 쪽의) 줄을 조이지 않았지만 야간 포로 체험훈련 때는 끈을 어느 정도 조인 상태였다”며 “두건을 머리에 쓴 채 포로 결박 훈련을 하다가 호흡 곤란으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미국이나 영국, 호주의 특수전 부대에서 주로 이뤄지는 포로 체험훈련은 전쟁 중 적군에 포로로 붙잡혔을 경우 고문 등에 대비한 것이다. 이 포로체험 훈련은 미국에서 올해 처음 국내로 들여온 프로그램으로 알려졌다. 해당 부대는 오는 15일부터 본격적인 포로 체험훈련에 돌입하기 위해 시험훈련을 하는 중이었다. 외국의 부대에서도 종종 사망자가 발생할 만큼 위험한 훈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이번 훈련이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소홀히 한 채 이뤄진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 부대의 한 관계자는 “이 훈련은 강도가 매우 높고 위험한 훈련”이라며 “적절하게 통제하고 훈련을 진행해야 했는데 그 부분에 미숙한 점이 있었던 같다”고 말했다. 군 당국에 따르면 사고 발생 당시 4명의 훈련 통제관이 훈련 상황을 지켜보고 있었고, 지원요원 2명이 총 9개의 방으로 이뤄진 모의 훈련장 복도를 오가며 방 안의 상태를 확인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육군 관계자는 “부상한 전 하사가 소리를 질러 통제관이 가보니 의식이 혼미해 후송시켰다”며 “훈련에 참가한 다른 인원도 비슷한 상태일 수 있다고 판단하고 확인해보니 이 하사와 조 하사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었다”고 밝혔다. 육군은 사고현장 감식과 검시 때 경찰 과학수사팀과 민간 의료인이 입회토록 해 사망사고의 원인을 철저히 규명할 방침이다. 또 육군 감찰실장을 포함한 조사팀을 해당 부대에 긴급 투입해 이번 훈련의 준비, 통제, 안전조치 등을 조사하도록 하는 한편 안전이 확보될 때까지 이번 훈련은 잠정 중단키로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특전사 하사 2명 사망, 포로결박훈련이란?

    특전사 하사 2명 사망, 포로결박훈련이란?

    ‘특전사 하사 2명’ ’포로결박’ 훈련을 받던 특전사 하사 2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일 오후 10시40분께 충북 증평군 제13공수특전여단 예하 부대에서 훈련 도중 특전사 하사 2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포로결박훈련이란 전쟁 중 적진에서 포로로 붙잡혔을 경우 고문 등에 대비하는 등 생존과 탈출 훈련의 일환으로, 미국 특수부대 등에서도 실시하고 있는 이 훈련은 강도가 높아 사고위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뉴스팀 chkim@seoul.co.kr
  • 포로 체험 훈련 중 하사 2명 질식사

    포로 체험 훈련 중 하사 2명 질식사

    지난 2일 밤 10시 30분쯤 충북 증평의 한 특전사부대에서 포로 체험 훈련을 도중 특전사 하사 2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사진=방송캡쳐 연합뉴스
  • 특전사 사망, 포로 심문 훈련 도중 2명 질식사…포로 심문 훈련 내용 살펴보니

    특전사 사망, 포로 심문 훈련 도중 2명 질식사…포로 심문 훈련 내용 살펴보니

    ‘특전사 사망’ 특전사 사망 소식이 전해져 파문이 일고 있다. 충북 증평군에 있는 제13공수특전여단 예하부대에서 특전사 2명이 훈련 도중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충북 증평군 제13공수특전여단 예하부대에서 지난 2일 오후 10시 40분쯤 훈련을 받던 이모(23) 하사와 조모(21) 하사 등 부사관 2명이 숨지고 전모(23) 하사 등 3명이 부상을 당했다. 이날 숨지거나 다친 부사관들은 부대내 포로심문실에서 포로결박이라는 훈련을 실시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특전사들이 받던 포로결박훈련이란 전쟁 중 적진에서 포로로 붙잡혔을 경우 고문 등에 대비한 훈련이다. 부대 관계자는 “부대 내 훈련장에서 5인이 1조로 이뤄지는 포로체험 훈련 중 통제관의 통제가 미흡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며 “현재 관련자들을 상대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특전사 하사 2명 사망, 안타까운 사건

    특전사 하사 2명 사망, 안타까운 사건

    ’포로결박’ 훈련을 받던 특전사 하사 2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일 오후 10시40분께 충북 증평군 제13공수특전여단 예하 부대에서 훈련 도중 특전사 하사 2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숨진 부사관은 이모(23)하사와 조모(21)하사로 청주시내의 모 병원으로 옮겨져 영안실에 안치됐으며, 전모(23)하사 등 나머지 3명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뉴스팀 chkim@seoul.co.kr
  • 특전사 사망, 포로 심문 훈련 도중 2명 질식사…포로 심문 훈련 내용 어땠길래?

    특전사 사망, 포로 심문 훈련 도중 2명 질식사…포로 심문 훈련 내용 어땠길래?

    ‘특전사 사망’ 특전사 사망 소식이 전해져 파문이 일고 있다. 충북 증평군에 있는 제13공수특전여단 예하부대에서 특전사 2명이 훈련 도중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충북 증평군 제13공수특전여단 예하부대에서 지난 2일 오후 10시 40분쯤 훈련을 받던 이모(23) 하사와 조모(21) 하사 등 부사관 2명이 숨지고 전모(23) 하사 등 3명이 부상을 당했다. 이날 숨지거나 다친 부사관들은 부대내 포로심문실에서 포로결박이라는 훈련을 실시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특전사들이 받던 포로결박훈련이란 전쟁 중 적진에서 포로로 붙잡혔을 경우 고문 등에 대비한 훈련이다. 부대 관계자는 “부대 내 훈련장에서 5인이 1조로 이뤄지는 포로체험 훈련 중 통제관의 통제가 미흡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며 “현재 관련자들을 상대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반면 특전사 정훈공보부는 그러나 훈련 준비는 철저하게 이뤄졌다고 해명했다. 15년 안팎의 베테랑 교관들이 관계기관의 협조를 받는 등 한 달 이상 치밀하게 교육 준비를 해왔다는 것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특전사 하사 2명 사망, 도대체 왜?

    특전사 하사 2명 사망, 도대체 왜?

    ‘특전사 하사 2명’ ’포로결박’ 훈련을 받던 특전사 하사 2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일 오후 10시40분께 충북 증평군 제13공수특전여단 예하 부대에서 훈련 도중 특전사 하사 2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숨진 부사관은 이모(23)하사와 조모(21)하사로 청주시내의 모 병원으로 옮겨져 영안실에 안치됐으며, 전모(23)하사 등 나머지 3명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이날 숨지거나 다친 부사관들은 부대 내 포로심문실에서 포로결박이라는 훈련을 실시하던 중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팀 chkim@seoul.co.kr
  • 특전사 하사 2명 사망. 미국도?

    특전사 하사 2명 사망. 미국도?

    ‘특전사 하사 2명’ ’포로결박’ 훈련을 받던 특전사 하사 2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일 오후 10시40분께 충북 증평군 제13공수특전여단 예하 부대에서 훈련 도중 특전사 하사 2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뉴스팀 chkim@seoul.co.kr
  • [피플 인 스포츠] “짝발 약점 넘고 내 기록 뛰어넘는다”

    [피플 인 스포츠] “짝발 약점 넘고 내 기록 뛰어넘는다”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자신감에 승부욕까지 갖췄다. 지난달 세계주니어육상선수권 남자 높이뛰기에서 2m24를 넘어 한국 육상에 10년 만의 메달을 동메달로 안긴 우상혁(18·충남고)을 만난 건 지난 11일, 충북 보은에서 열리는 전국 초중고육상대회 준비차 머물던 한 숙소에서였다. 가뭄에 콩 나듯 나오는 세계선수권 메달을 받아 든 그였지만 설레는 표정은 전혀 찾을 수 없었다. 우상혁은 “이번 메달은 세계 무대에 진입하기 위한 발돋움일 뿐”이라며 “항상 둘째인 선수도 있는데 늘 최초가 되려고 노력하는 게 나다. 내년쯤 2m30대를 넘고 스물다섯 절정기에는 이진택 선배의 국내 최고 기록(2m34)을 반드시 넘을 것”이라고 다부지게 밝혔다. 그는 2012년부터 지금까지 최고 기록을 10㎝ 이상 끌어올렸고 지난해 2m20에서 1년 사이 4㎝나 올린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세계대회 동메달은 최근 국내 육상에 실망해 등을 돌린 팬들의 관심을 다시 불러모았다는 의미까지 갖는다. 하지만 정작 그 자신은 ‘그게 뭐 대단하냐’는 식이다. 사실 그의 재능은 지난해 세계청소년선수권 금메달로 이미 인정받았다. 댄 패프(60·미국) 코치의 원포인트 레슨과 세 차례 미국 애리조나 전지훈련을 통해 기본적인 기술에 대한 약점을 지적받고 보완했다. 달리기가 마냥 좋았던 우상혁은 초등학교 4학년 때 육상부가 있는 대전의 초등학교를 수소문해 전학했다. 하지만 영 시원찮아 몇 개월 뒤 높이뛰기로 전향했다. 그는 “딱 맞았다. 정말 이 종목처럼 내게 맞는 종목이 또 있을까 싶을 정도였다”고 돌아봤다. 늘 경기 전에는 잘 뛸 것 같은 느낌이 들었고 그때마다 그가 넘는 바의 높이도 쑥쑥 늘었다. 대전 송촌중 육상부가 창단되면서 이 학교로 진학한 뒤 어떤 해는 15㎝나 기록을 경신하기도 했다. 우상혁은 “매년 뛸 목표를 정해 놓고 뛴다. 중학교 때는 한 해 5~8㎝씩 늘리겠다고 목표를 정했고 그대로 해냈다”고 말했다. 지난해 5월 국내 육상 선수 최초로 IB월드와이드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한 것도 운이 좋아서만은 아니다. 관중이 다른 선수를 응원하면 더욱 자신감 있게 뛰는 스타 기질까지 갖춘 덕이다. 당장 올해 목표를 물었다. “아시안게임 메달보다 역대 고교 최고 기록인 2m26을 넘는 게 더 중요하다”고 했다. “자기 기록을 늘 깨는 선수를 보기 어려운 게 현실이다. 하지만 난 그런 선수이고 싶다”는 설명이 뒤따랐다. 사실 그는 약점이 많다. 어릴 적 교통사고 때문에 왼발이 성장을 멈춰 오른발이 10㎜ 더 크다. 훈련과 경기 때마다 적잖이 신경 쓰였지만 이제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했다. 또 하나, 근력운동을 해 본 적이 없다. 1년 전부터 지도해 온 김수연(37) 국가대표 후보선수 전임지도자도 “처음에 많이 놀랐다. 하지만 본인의 특성에 맞춘 것이라 문제 될 게 없다. 상혁이는 누구보다 성실하게 훈련에 임하며 집중력도 높다”고 말했다. 자신의 롤모델인 아테네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스테판 홀름(38·스웨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처럼 높이뛰기 선수치곤 작은 키에 점프력도 약하다. 주니어세계선수권에서 경쟁한 또래들이 “너처럼 작은 애가 어떻게 그렇게 뛸 수 있느냐”며 놀라워했다고 한다. “다른 비결은 없고요. 몸이 안 좋거나 상황이 좋지 않으면 오히려 더 즐기는 편이에요.” 그의 미래 항로는 오롯이 스물다섯 절정기에 맞춰져 있다. 한국 육상이 그의 도약을 진심으로 기대하고 있다. 글 사진 보은 임병선 전문기자 bsnim@seoul.co.kr ■ 우상혁은 ▲1996년 4월 23일 충북 증평 출생 ▲187㎝, 68㎏ ▲대전 중리초-송촌중-충남고 ▲2011 제39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금메달 ▲2013 제8회 세계청소년선수권 금메달 ▲2014 주니어세계선수권 동메달 ▲2014 인천아시안게임 국가대표
  • 두원공대 특성화사업 2개 분야 선정, 글로벌 인재 양성 목표

    두원공대 특성화사업 2개 분야 선정, 글로벌 인재 양성 목표

    두원공과대학교(총장 이해구)는 교육부가 시행하는 2014년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과 ‘세계로 프로젝트 사업’의 2개 분야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두원공대는 2014년부터 5년간 200억 원의 재정지원을 받게 되었다. 두원공대는 2013년에 전문대학 최고의 영예인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CC)과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그리고 기관인증평가에 이어, 이번 특성화사업 2개 분야가 선정됨으로써 5관왕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은 현 정부의 전문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강한 의지를 정책에 반영한 국책사업으로, 두원공과대학교는 ‘지역연계 미래성장동력산업의 창의적 글로컬(Global & Local)인재양성’ 이라는 사업명으로 지역발전과 더불어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으로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세계로 프로젝트 사업’은 대학생을 우수한 해외 산업체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해외 산업체 및 교육기관과의 연계를 통하여 한국형 고등직업교육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재학생들의 해외 진출을 본격적으로 활성화하고 청년 실업을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두원공대는 현재 지역산업 및 지역사회와 연계한 캠퍼스별 특성화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선정을 계기로 대학의 강점분야를 중심으로 한 특성화를 통하여 전문성을 갖춘 인력 양성의 극대화를 위하여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세계로 프로젝트와 관련해서는 국가와 기업의 글로벌 경쟁이 가속화 되는 현 시점에서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력을 양성하는 것이 중요한 요소라는 점을 인식하여 국제적으로 통용될 수 있는 창의적 인성과 어학능력, 전공실무능력을 갖춘 기술인재를 양성하고 대학생들의 새로운 도전을 지원함으로써 취업의 고품질화와 다양성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두원공대는 이원 캠퍼스를 운영하며, 안성캠퍼스는 경기 중남부권 핵심 제조업을 산업패밀리 클러스터로 구축하고, 파주캠퍼스는 LG디스플레이와 협력단지, 파주 출판단지, 고양 및 상암동의 방송영상클러스터 등에서 요구하는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지방의회 개원도 하기 전 의장단 자리싸움

    지방의회 개원도 하기 전 의장단 자리싸움

    지방의원 당선인들이 새 의회 개원 전부터 자리싸움을 벌여 눈총을 받고 있다. 새누리당 충북도당은 오는 27일 경선으로 도의회 의장 후보자를 결정하기로 했다. 도당이 경선으로 의장 후보를 결정하는 것은 처음이다. 그만큼 새누리당 소속 도의원 당선인 간의 경쟁이 치열하다는 얘기다. 도당 관계자는 “치열한 경쟁으로 내분이 우려되고, 그러다 보면 엉뚱한 의장선거 결과가 나올 수 있어 사전에 교통정리를 할 필요가 있다”면서 “도당의 개입 없이 당선인들이 자율적으로 경선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새누리당에서 의장 자리싸움이 벌어지는 것은 도의회 전체 의석 31석 가운데 21석을 차지, 당선 가능성이 매우 커서다. 교황 선출 방식으로 진행되는 의장선거에서 똘똘 뭉쳐 아군 후보를 밀면 새누리당이 의장을 차지할 수 있다. 상황이 이렇자 새누리당 일부 당선인들은 야당에도 도움을 청하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의 한 도의원 당선인은 “선거가 끝나자마자 새누리당 당선인들이 전화를 걸어 지지를 부탁했다”면서 “자리 욕심에 야당에까지 손을 내미는 모습을 보니 씁쓸하다”고 말했다. 청주시와 청원군이 합쳐진 뒤 처음 출범하는 통합 청주시의원 당선인들은 출신 지역으로 나뉘어 의장 자리를 놓고 싸우고 있다. 청원 지역 당선인들은 통합 전 상생협약에 따라 청원 출신 의원이 의장이 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인다. 그러나 청주 지역 당선인들은 청원 출신이 시장에 당선된 상황에서 의장까지 청원 출신이 맡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반기를 들고 있다. 울산시의회도 전반기 원 구성을 앞두고 시끄럽다. 새누리당 재선 의원들이 재선 일색의 의장단 구성을 추진하자 이를 뒤늦게 알게 된 초선 의원들이 비민주적 처사라며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초선 12명 중 7명은 기초의원 재선 이상이고, 이 중 3명은 기초의회 의장 출신이기 때문에 ‘광역 초선’으로 몰아가는 것은 수긍할 수 없다는 것이다. 한 초선 의원은 “시민이 뽑은 의원을 초선이라고 배제하는 것은 공정치 못하며 원 구성 논의에서 배제한 것은 더 큰 문제”라고 반발했다. 부산시의회에서는 재선 이상 의원 7명이 모여 의장단 구성을 논의하자 초선 의원과 일부 재선 의원들이 밀실에서 나눠 먹기를 한다며 비난하고 있다. 4선인 백종헌·이해동 의원은 먼저 의장 자리를 차지하겠다며 충돌하고 있다. 이렇게 당선인들이 감투싸움을 벌이는 것은 혜택이 적지 않아서다. 충북도의회의 경우 의장이 되면 연간 5040만원의 업무추진비, 관용차, 독립된 사무공간, 수행비서 등이 생긴다. 부의장 2명은 연간 2520만원의 업무추진비를 쓸 수 있다. 의장 경력은 특히 정치적으로 큰 그림을 그리는 데 도움이 된다. 6·4 지방선거 홍성열 증평군수 당선인과 박세복 영동군수 당선인이 모두 군의회 의장 출신이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부산 오성택 기자 fivestar@seoul.co.kr
  • 지자체 대학생 방학 알바 경쟁률 최고 59.4대 1

    지자체 대학생 방학 알바 경쟁률 최고 59.4대 1

    지방자치단체들이 방학 기간에 일할 대학생을 선발하는 아르바이트 자리에 신청자가 몰리면서 ‘취업전쟁’을 방불케 하고 있다. 19일 대전시에 따르면 저소득가구·일반·장애인·주소이전 등 4개 분야별로 총 54명을 뽑는 대학생 아르바이트 신청자 마감 결과 1965명이 신청해 평균 36.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7명을 선발하는 일반 대학생 선발은 1604명이 지원해 무려 59.4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저소득 가구 대학생은 20명 선발에 233명이 신청해 11.6대1, 대전 소재 대학에 입학해 주소를 옮긴 주소이전 대학생은 5명 모집에 120명이 지원해 2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명을 뽑는 장애인 학생은 8명이 지원해 4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대전시는 형제·자매가 2인 이상이거나 학년이 높고 나이가 많은 지원자를 우선해 24일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청주시는 162명 모집에 2163명이 신청해 평균 13.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3개 모집 유형 가운데 일반 대학생은 75명 모집에 1533명이 지원해 20.4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충주시는 총 47명 모집에 514명이 지원, 평균 경쟁률이 10.9대1이다. 20명을 뽑는 일반 선발에는 455명이나 지원했다. 울산 남구는 50명 모집에 270명이 지원해 5.4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대학생이 많지 않은 농촌 지역은 도시보다 경쟁률이 낮지만 그래도 쉽지 않다. 진천군은 20명 모집에 60명, 증평군은 21명 모집에 78명이 지원했다. 경쟁이 치열하다 보니 지자체들은 여러 사람에게 공정하게 기회를 주기 위해 머리를 짜내고 있다. 대전시는 2010년 1월 이후 시청에서 아르바이트를 경험한 대학생은 신청 자격에서 제외했다. 지자체 아르바이트의 인기가 치솟는 것은 행정업무 보조를 하면서 공직을 경험할 수 있는 데다 하루 8시간 근무에 일당 4만 1680원을 받는 등 다른 아르바이트보다 근무조건이 좋아서다. 임금 체불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주 5일을 모두 근무할 때마다 하루 유급휴일이 발생하는 등 4주를 정상 근무하면 총 104만 2000원을 받는다. 양회주 청주시 자치행정과 주무관은 “동절기 아르바이트는 고졸 예정자까지 지원이 가능해 경쟁률이 더 높다”고 말했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아들 군입대 배웅 휴가 특별휴가, 공가?

    대구 수성구에 사는 맞벌이 부부 서영민(52·가명·공무원)·윤애자(48·회사원)씨는 최근 연가(年暇)를 내고 아들의 입대를 배웅하면서 억울한 생각에 속이 많이 상했다. 나라의 부름을 받고 군에 들어가는 아들을 훈련소까지 바래다주는 것이 회사에서 사생활로 간주돼 특별휴가나 공가(公暇)가 허락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물론 이 같은 현상은 사회 통념이 된 지 벌써 오래다. 하지만 이 부부는 “국민들이 많은 시간적·경제적 비용을 감수하면서 아들을 군대에 보내고 배웅하는 일이 사생활로 경시되는 풍토를 우리 정부와 사회가 언제까지나 그대로 두고 볼 것인가”라며 불쾌해한 뒤 “군 가산점 부여 등 큰 보상은 바라지도 않지만 부모가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입대하는 아들을 격려하기 위해 훈련소까지 배웅하는 것은 마땅히 공가 등으로 인정해 줘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아들의 입대를 배웅하기 위해 직장에 내는 휴가를 현행 연가가 아닌 특별휴가 또는 공가로 처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제기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2일 병무청 등에 따르면 해마다 26만명에 이르는 젊은이들이 군 복무를 위해 육·해·공군(해병대 포함) 현역병으로 입대한다. 장소는 충남 논산의 육군훈련소를 비롯해 전·후방 향토사단 등 모두 13곳에 이른다. 이들 대부분은 입대 때 부모 등 가족들을 동반한다. 이로 인해 많은 부모들이 아들 입영일에 맞춰 부득이 회사에 휴가를 내는 실정이다. 하지만 아들의 입대 배웅이 사생활로 인정돼 공가가 아닌 연가로 처리되고 있다. 공공기관 및 기업체들이 정당한 사유가 있을 때에 허가되는 공적 휴가인 공가의 범위를 병역검사를 받을 때 공무와 관련해 국회·법원·검찰 기타 국가기관에 소환된 때 법률의 규정에 의해 투표에 참가할 때 천재·지변·교통 차단 등으로 출근이 불가능할 때 등으로 제한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경북 예천군, 충북 제천시와 괴산·옥천·증평군, 대전시 동구청 등 6곳이 조례를 통해 자녀의 입영 당일 부모에 한해 특별휴가를 주고 있다. 경북도도 다음 달 전국 광역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이 같은 조례를 만들어 실시하기로 하고 최근 관련 조례 입법 예고를 마쳤다. 아들을 이미 군대에 보냈거나 예정 중인 부모들은 “갈수록 병역의무 기피현상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부모들이 아들의 입대를 배웅하는 일이 더 이상 사생활로 내버려둬서는 안 된다”면서 “자치단체와 정부는 이 문제에 대한 여론 수렴과 함께 공론화 작업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남월 경북도 자치행정과장은 “자녀를 군에 보내는 부모들을 위로하고 자녀의 국방의무 이행 자긍심 고취를 위해 자녀 입영일 당일 부모에 대한 특별휴가 실시 조례를 만들게 됐다”면서 “비록 뒤늦은 감이 없지 않지만 국방의 의무 이행을 통한 국민들의 애국심 고취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구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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