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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고] 개신교 산증인 방지일 목사

    [부고] 개신교 산증인 방지일 목사

    방지일 서울 영등포교회 원로 목사가 10일 오전 0시 20분쯤 서울 고려대 안암병원에서 노환으로 소천했다. 103세. 국내 최고령 목회자로 한국교회의 산증인이었던 방 목사는 지난 9일 오후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회복하지 못했다. 빈소는 서울 신촌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은 14일 오전 10시. (02)2227-7500
  • 권성동 해명에도 국감 도중 비키니 사진 감상에 비판 여론 빗발쳐…해명 들어보니

    권성동 해명에도 국감 도중 비키니 사진 감상에 비판 여론 빗발쳐…해명 들어보니

    ‘권성동 해명’ 권성동 해명에도 국감 도중 스마트폰으로 비키니 사진을 감상한 행동에 대해 비판 여론이 높다. 권성동 새누리당 의원이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고용노동부에 대한 국정감사 현장에서 스마트폰으로 비키니를 입은 외국 여성의 사진을 검색했다가 취재진의 카메라에 포착됐다. 권성동 의원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여당 간사다. 머니투데이는 8일 새누리당 권성동 의원(강원 강릉시)이 이날 열린 고용노동부 국정감사 중 휴대전화로 비키니를 입은 외국 여성 사진을 보고 있는 모습을 포착해 공개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날 대변인 서면 브리핑을 통해 “권성동 의원이 국감에서 비키니 사진을 본 이유를 뭐라고 설명할지 궁금하다. 기업인 증인채택을 저지시키기 위해 필요한 사진이라는 말인가”라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권성동 의원측은 “스마트폰으로 환노위 관련기사 검색 중 잘못 눌러 비키니 여성 사진이 뜬 것”이라며 “의도적인 것이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권성동 의원은 최근 현행 주당 법적 근로 시간인 52시간을 60시간으로 늘리는 내용의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발의해 논란이 됐다. 권성동 의원은 노사분규와 백혈병 등 노동 현안이 장기간 해결되지 않고 있는 사업장에 대한 고용부와 환경부 등 소관 상임위 국정감사에 필요한 기업인 증인 채택을 반대해 야권과 노동계로부터 ‘재벌총수 감싸기’를 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계은숙 사건 전말은? “외제차 리스 사기, 나도 지인에게 당한 것…팬들에게는 죄송”

    계은숙 사건 전말은? “외제차 리스 사기, 나도 지인에게 당한 것…팬들에게는 죄송”

    ‘계은숙 사건’ 계은숙 사건 파장이 일자 가수 계은숙이 사과와 함께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가수 계은숙(53)이 국내에서 고급 외제차 리스 사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가운데 “팬들에게 죄송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4일 오전 계은숙 측에 따르면, “계은숙 본인에게 확인 결과 지난해 지인이 포르쉐를 리스로 구입할 때 보증을 선 것뿐 자신은 그 차를 타보지도 못했다는 말을 들었다. 계은숙 몰래 계은숙의 가짜 공연 계약서도 만들어 갔다고도 한다” 고 전했다. 계은숙은 “지인인 팽씨가 ‘유명 가수가 근사한 차라도 하나 있어야 한다’며 자동차 구입을 권유했다. 정상적인 계약이라고 믿고 리스 구매서에 서명한 게 전부다” 라고 말했다. 계은숙의 지인은 작년 모 캐피탈회사를 통해 해당 차를 리스한 뒤 리스비를 내지 않았다. 또한 해당 차를 리스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다른 곳에 팔았으며, 이에 캐피탈 측은 보증인인 계은숙과 지인을 동시에 고소했다. 계은숙과 계은숙의 지인은 외제차 리스 건과 관련해 사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한 상태다. 계은숙은 “37년만에 고국으로 돌아왔다. 신곡이 9월에 발표될 예정이라 들떠 있었다. 솔직히 난 한국과 일본에서 정상의 위치까지 있었던 가수다. 불과 몇천만원을 위해 사기까지 친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말이 안된다. 좋지 못한 일로 시끄러운 점에 대해 팬들에게 죄송할 뿐이다.” 라고 고백했다. 이어 “후지티비 등 수많은 언론사에서 ‘사기, 불구속 기소’라는 내용으로 보도됐다. ‘가수 계은숙’ 이전에 한 인간으로서 이미 많은 것을 잃어버렸다. 해명하고 무고를 입증해도 이미 실추된 명예를 돌리기는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계은숙 사건 전말은? “외제차 리스 사기, 나도 모르게 당한 것…팬들에게는 죄송”

    계은숙 사건 전말은? “외제차 리스 사기, 나도 모르게 당한 것…팬들에게는 죄송”

    ‘계은숙 사건’ 계은숙 사건에 대해 가수 계은숙이 입을 열었다. 가수 계은숙(53)이 국내에서 고급 외제차 리스 사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가운데 “팬들에게 죄송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4일 오전 계은숙 측에 따르면, “계은숙 본인에게 확인 결과 지난해 지인이 포르쉐를 리스로 구입할 때 보증을 선 것뿐 자신은 그 차를 타보지도 못했다는 말을 들었다. 계은숙 몰래 계은숙의 가짜 공연 계약서도 만들어 갔다고도 한다” 고 전했다. 계은숙은 “지인인 팽씨가 ‘유명 가수가 근사한 차라도 하나 있어야 한다’며 자동차 구입을 권유했다. 정상적인 계약이라고 믿고 리스 구매서에 서명한 게 전부다” 라고 말했다. 계은숙의 지인은 작년 모 캐피탈회사를 통해 해당 차를 리스한 뒤 리스비를 내지 않았다. 또한 해당 차를 리스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다른 곳에 팔았으며, 이에 캐피탈 측은 보증인인 계은숙과 지인을 동시에 고소했다. 계은숙과 계은숙의 지인은 외제차 리스 건과 관련해 사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한 상태다. 계은숙은 “37년만에 고국으로 돌아왔다. 신곡이 9월에 발표될 예정이라 들떠 있었다. 솔직히 난 한국과 일본에서 정상의 위치까지 있었던 가수다. 불과 몇천만원을 위해 사기까지 친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말이 안된다. 좋지 못한 일로 시끄러운 점에 대해 팬들에게 죄송할 뿐이다.” 라고 고백했다. 이어 “후지티비 등 수많은 언론사에서 ‘사기, 불구속 기소’라는 내용으로 보도됐다. ‘가수 계은숙’ 이전에 한 인간으로서 이미 많은 것을 잃어버렸다. 해명하고 무고를 입증해도 이미 실추된 명예를 돌리기는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힐스테이트 영통’ 건폐율 12%로 쾌적성 극대화

    ‘힐스테이트 영통’ 건폐율 12%로 쾌적성 극대화

    아파트 구매시 주거환경이 중요한 요소로 부각되면서 조망권과 일조권이 확보되는 건폐율 낮은 아파트의 선호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건폐율'이란 대지면적에 대한 건축면적의 비율로, 건폐율이 높을수록 건축밀도가 높아지므로 그만큼 조경면적은 줄어들게 된다. 따라서 건폐율이 낮은 아파트는 단지 부지에 건축면적을 최대한으로 줄이고 그 공간을 조경시설과 부대시설을 극대화시킨 '쾌적한' 아파트를 말한다. 이 같은 아파트는 동 간 거리가 멀고 공원 규모의 조경 시설이 들어서고 조망권과 일조권이 뛰어난 장점이 있다. 최근 낮은 건폐율로 눈길을 끄는 단지는 10월 중 분양을 앞둔 ‘힐스테이트 영통’이다. 이 아파트는 건폐율이 12.8%에 불과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춘 공원형 아파트로의 조성이 기대된다. 건폐율이 낮은 아파트의 인기 요인은 이렇다. 내부 마감재나 인테리어는 입주민의 취향이나 노후화에 따라 바꿀 수 있지만 단지 조경면적과 같은 녹지공간은 변경이 어렵기 때문에 최근 웰빙 트렌드와 맞물려 건폐율 낮은 단지가 각광을 받고 있는 추세다. 또한 ‘힐스테이트 영통’은 단지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보다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주차장을 100% 지하화(상가 제외)했다. 지상에 차가 없는 보행중심의 공원형 아파트를 구현하여 단지 내 조경시설 및 녹지공간도 극대화 해 마련할 계획이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제 아파트는 단순히 주거공간으로서의 의미뿐 아니라 웰빙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공간으로서의 의미도 가진다"며 "주택시장이 실거주로 재편되면서 건폐율이 낮은 아파트의 인기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단지 내 차량 회차 공간 조성을 통해 유치원∙학원 등의 통학 차량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키즈 스테이션’이 마련된다. 이와 연계해 필로티 하부공간에는 보호자 대기공간인 ‘맘스라운지’도 설계했다. 범죄예방 환경설계 디자인 인증인 셉테드(CPTED)도 획득예정으로 아이들이 단지내에서 안전하게 뛰어놀수 있도록 단지 내 식재높이 조정 및 CCTV 설치를 통해 사각지대 없는 단지를 계획하고, 지하주차장에 비상벨과 단지내 산책로 등에 보안등을 설치하여 주야간에 안전한 단지 조성을 꾀했다. 단지에서 분당선 ‘망포역’이 도보권이며, 영통생활권에 속해 쾌적한 주거환경이 강점이다. 맞은편에는 창고형 할인매장인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위치한 동시에 롯데쇼핑플라자, 홈플러스, 성빈센트병원, 아주대병원 등이 가까워 생활기반시설이 풍부하다 ‘힐스테이트 영통’은 올 하반기 수원에서 분양되는 아파트 가운데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지하 1~지상 최고 29층, 21개 동 규모이며, 총 2140가구가 전용면적 62~107㎡로 구성된다. 그 중 약 95%가 수요자들이 즐겨 찾는 중소형으로 설계됐다. 견본주택은 분당선 망포역 인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41-1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10월 중 개관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2014 국정감사] ‘정책감사’ 空言… 기싸움·막말에 파행

    지난 7일 시작된 국회의 올해 국정감사가 증인 채택을 둘러싼 여야 기싸움과 상대 의원 비방, 막말·호통 등으로 상임위원회마다 파행을 거듭하며 초반부터 구태로 얼룩지고 있다. 여야는 매년 ‘정쟁감사가 아닌 ‘정책감사’가 되겠노라고 입을 모으지만 세월호 사태 후속 정국의 주도권, 11월 예산안·정부조직법 개정안·경제활성화 법안 처리 등과 맞물려 여야의 주도권 경쟁이 점입가경이다. 환경노동위원회와 교육문화체육관광위는 증인·참고인 채택으로, 국방위·국토교통위·정무위 등은 의원들의 막말 공방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환노위는 매년 야당의 ‘대기업 총수 군기 잡기’와 여당의 ‘감싸기’로 홍역을 치렀지만 올해도 이틀 연속 파행했다. 교문위는 김문기 상지대 총장, 김병찬 제주한라대 이사장 등 사학 비리 증인들의 해외 도피·입원 등 고의성이 짙은 불출석에 여야가 신경전을 벌였다. 정무위도 은행 통합 및 노사 갈등과 관련해 시중 은행장들의 호출 여부를 놓고 갈등을 빚었다. 막말 논란에 이어 막말 메모도 등장했다. 국방위 소속 송영근·정미경 새누리당 의원은 7일 야당 의원 질의 중 ‘쟤는 뭐든지 빼딱!’ ‘저기 애들은 다 그래요!’라는 쪽지를 주고받다 취재 카메라에 포착돼 논란이 일자 사과까지 했다. 정무위의 8일 경제·인문사회연구회 감사장에선 의원들끼리 진흙탕 설전이 벌어졌다. “능력 없고 하기 싫으면 자리를 내놓고 나가라”(강기정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증인 합의를 못한 여야 간사에게), “무슨 말을 그렇게 하나”(김용태 새누리당 간사), “한국말 못 알아듣나”(강 의원), “(발언) 기회 줬는데 싸우라고 기회 준 줄 아나”(정우택 정무위원장) 등 수준이 의심스러운 언사들이 오갔다. 야당은 증인 신청 등을 여당 압박의 지렛대로 최대한 활용하겠다는 전략이고, 여당은 간신히 정상 궤도에 오른 정국 주도권을 뺏기지 않겠다는 계산이다. 그러나 세월호 협상 때문에 올해는 여야 공히 국감 준비가 부실하다 보니 ‘실정 폭로’가 사라진 자리를 증인 공방 등 ‘변죽 울리기’로 채우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런 가운데 환노위 새누리당 간사인 권성동 의원은 8일 고용노동부 국정감사 도중 스마트폰으로 비키니를 입은 여성 사진을 보다 취재 카메라에 찍혀 야당의 공격을 받고 있다. 박수현 새정치연합 대변인은 “‘누드 심재철’, ‘터치 박희태’, ‘비키니 권성동’ 등 누리꾼들이 붙여 준 새누리당 의원들의 닉네임이 참으로 민망한 수준”이라며 권 의원의 간사직 사퇴를 촉구했다. 권 의원은 “야당의 타당하지 않은 주장에 대꾸하지 않겠다”고만 말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권성동 새누리당 의원, 국감 도중 폰으로 비키니 사진 보다가 카메라에 포착…해명 들어보니

    권성동 새누리당 의원, 국감 도중 폰으로 비키니 사진 보다가 카메라에 포착…해명 들어보니

    ‘권성동 새누리당 의원’ 권성동 새누리당 의원이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고용노동부에 대한 국정감사 현장에서 스마트폰으로 비키니를 입은 외국 여성의 사진을 검색했다가 취재진의 카메라에 포착됐다. 권성동 의원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여당 간사다. 해당 사진이 물의를 빚자 권성동 의원은 “다른 의원의 질의 도중 환노위 등 관련 기사를 검색하다가 잘못 눌러져 공교롭게 비키니 여성 사진이 뜬 것”이라며 “의도적인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해당 사실이 기사화되자 밤늦게 논평을 내고 “권성동 의원이 국감장에서 비키니 차림여성 사진을 본 이유를 뭐라고 설명할지 궁금하다”며 “기업인 증인 채택을 저지시키기 위해서 필요한 사진이라는 말이냐”라고 꼬집었다. 전날부터 기업총수의 증인 채택 문제를 놓고 여야 의원들 간 갈등으로 파행을 겪었던 환노위의 고용부 국정감사는 예정시간보다 1시간 45분 늦게 개회했다가 오후 10시가 지나 끝났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014 국정감사] 與 “경제 힘든데 신중을”… 野 “증인 필요땐 수백명도”

    국정감사 이틀째인 8일 증인 신청을 둘러싼 여야 간 신경전이 지도부로까지 확전됐다. 전날 대기업 총수 증인 채택을 놓고 파행을 빚은 환경노동위원회의 여야 싸움이 장외로 옮겨붙는 양상이다.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전날 환노위 사태를 거론하며 “경제가 대단히 어려워 기업인을 증인이나 참고인으로 부르는 데는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 예산이 투입됐다든가 사회적 파장이 있었다든가 정부정책과 상충될 경우엔 당연히 증인, 참고인으로 채택해야겠지만 여러 가지를 고려해 채택에 신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반면 문희상 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장은 비대위원회의에서 “여당이 필요한 증인 채택에 반대하기 때문에 환노위 국감이 파행되고 있다”면서 “필요한 증인, 참고인이라면 숫자가 무슨 관계인가. 수십, 수백명이라도 불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9·11테러 진상조사위는 1200명의 증인을 채택했고 대통령, 부통령도 포함됐다”고 외국 사례를 들었다. 김영록 원내대표 직무대행도 “새누리당은 더는 전경련의 하수인을 자처해선 안 된다”고 가세했다. 이날 환노위의 고용노동부 국감 역시 전날 환경부 국감에 이어 증인 채택으로 여야 공방전이 이어지다 오후에 가까스로 재개됐다. 그러나 새정치연합은 “일단 국감은 진행하지만 증인 채택은 당 지도부와 협의해 결정하겠다”고 불씨를 남겼다. 야당은 ‘현대차의 직접고용 회피 사유’, ‘삼성전자서비스의 다단계 하도급 인력 운영’, ‘잠실 제2롯데월드 건설 과정의 산업재해’ 등을 묻겠다며 정몽구 현대차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 등 ‘빅 3’ 증인 채택을 요구했다. 이런 상황에서 국회 정무위원회는 이날 저녁 가까스로 KB 금융지주 사태와 관련해 임영록 전 KB금융 회장과 이건호 전 국민은행장 등 6명을 국정감사 일반 증인으로 채택했다. 이들은 15일과 16일 열리는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의 국정감사에 이틀 연속 출석한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6년간 솔로女 ‘자신과의 결혼식’ 열어 화제

    6년간 솔로女 ‘자신과의 결혼식’ 열어 화제

    6년간 남자친구를 사귀지 못하고 홀로 지낸 한 여성이 ‘자신과의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7일 보도했다. 그레이스 겔더라는 이름의 이 여성은 올해 31세로 영화 제작자로 일하고 있다. 오랜 시간동안 평범하고 소박한 결혼생활을 꿈꿔왔지만 현실은 달랐다. 그가 생각하는 적합한 결혼상대를 만나지 못한 것. 무려 6년 동안이나 솔로로 지낸 그녀는 최근 큰 결심을 했다. 바로 스스로와 결혼식을 올리기로 한 것. 이런 결심을 한 데에는 한 유명 가수의 노래 가사가 영향을 끼쳤다. “나는 나 스스로와 결혼했다”는 내용의 이 노래를 들은 뒤 쉽지 않은 결정을 내렸다. 그녀는 공원 벤치에서 사람들에게 둘러싸인 채 자신에게 프러포즈를 했고, 반지와 드레스를 준비한 뒤 친구들을 불러 결혼식 증인 및 들러리를 서게 했다. 또 많은 사람들 앞에서 결혼 서약을 하고, 거울 앞에 서서 거울에 비친 자신에게 입을 맞춤으로서 ‘독특한 결혼식’은 막을 내렸다. 그녀는 “나와의 결혼식에서 나는 내 친구들과 함께 독특한 무엇인가를 느꼈다. 또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에 대한 새로운 생각을 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면서 “50대인 한 친구는 본인 생애에 본 결혼식 중 가장 멋졌다고 칭찬해줬다”고 전했다. 이어 “언제나 새로운 생각을 하라는 할머니의 말씀을 떠올렸다. 몇몇 친구들은 자기도취증에 빠진 생각일 뿐이라고 비난했지만 많은 사람들이 나를 축하해줬다”고 덧붙였다. 현지 언론은 “이 결혼은 비록 법적으로 인정받지는 못하지만 그녀는 또 다른 솔로 여성, 남성들에게 영향을 미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권성동 새누리당 의원, 비키니 사진 논란…국감 도중 ‘딴짓’ 카메라에 포착

    권성동 새누리당 의원, 비키니 사진 논란…국감 도중 ‘딴짓’ 카메라에 포착

    ‘권성동 새누리당 의원’ 권성동 새누리당 의원이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고용노동부에 대한 국정감사 현장에서 스마트폰으로 비키니를 입은 외국 여성의 사진을 검색했다가 취재진의 카메라에 포착됐다. 권성동 의원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여당 간사다. 머니투데이는 8일 새누리당 권성동 의원(강원 강릉시)이 이날 열린 고용노동부 국정감사 중 휴대전화로 비키니를 입은 외국 여성 사진을 보고 있는 모습을 포착해 공개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날 대변인 서면 브리핑을 통해 “권성동 의원이 국감에서 비키니 사진을 본 이유를 뭐라고 설명할지 궁금하다. 기업인 증인채택을 저지시키기 위해 필요한 사진이라는 말인가”라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권성동 의원측은 “스마트폰으로 환노위 관련기사 검색 중 잘못 눌러 비키니 여성 사진이 뜬 것”이라며 “의도적인 것이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권성동 의원은 최근 현행 주당 법적 근로 시간인 52시간을 60시간으로 늘리는 내용의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발의해 논란이 됐다. 권성동 의원은 노사분규와 백혈병 등 노동 현안이 장기간 해결되지 않고 있는 사업장에 대한 고용부와 환경부 등 소관 상임위 국정감사에 필요한 기업인 증인 채택을 반대해 야권과 노동계로부터 ‘재벌총수 감싸기’를 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권성동 논란, 국감 도중 비키니 사진 보다 딱 걸려 …권성동 의원 법안 논란 이유는?

    권성동 논란, 국감 도중 비키니 사진 보다 딱 걸려 …권성동 의원 법안 논란 이유는?

    ‘권성동 새누리당 의원’ 권성동 새누리당 의원이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고용노동부에 대한 국정감사 현장에서 스마트폰으로 비키니를 입은 외국 여성의 사진을 검색했다가 취재진의 카메라에 포착됐다. 권성동 의원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여당 간사다. 머니투데이는 8일 새누리당 권성동 의원(강원 강릉시)이 이날 열린 고용노동부 국정감사 중 휴대전화로 비키니를 입은 외국 여성 사진을 보고 있는 모습을 포착해 공개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날 대변인 서면 브리핑을 통해 “권성동 의원이 국감에서 비키니 사진을 본 이유를 뭐라고 설명할지 궁금하다. 기업인 증인채택을 저지시키기 위해 필요한 사진이라는 말인가”라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권성동 의원측은 “스마트폰으로 환노위 관련기사 검색 중 잘못 눌러 비키니 여성 사진이 뜬 것”이라며 “의도적인 것이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권성동 의원은 최근 현행 주당 법적 근로 시간인 52시간을 60시간으로 늘리는 내용의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발의해 논란이 됐다. 이에 대해 새정치민주연합 은수미 의원은 ”대한민국 역사상 노동법이 만들어진 이래로 단 한 번도 68시간이었던 적이 없었던 52시간 법을 이제는 아예 법적으로 면책을 주는 목적으로 개정안을 내놓은 것”이라면서 ”근로시간 단축법안이 아니라 근로시간 연장법안”이라고 주장했다. 권성동 의원은 노사분규와 백혈병 등 노동 현안이 장기간 해결되지 않고 있는 사업장에 대한 고용부와 환경부 등 소관 상임위 국정감사에 필요한 기업인 증인 채택을 반대해 야권과 노동계로부터 ‘재벌총수 감싸기’를 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새누리 의원,낮에 女의원과 싸우더니 밤에는…

    새누리 의원,낮에 女의원과 싸우더니 밤에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여당 간사인 새누리당 권성동 의원이 8일 열린 고용노동부에 대한 국정감사 도중 휴대전화로 비키니를 입은 여성 사진을 검색했다가 들통나 입방아에 올랐다. 권 의원은 이날 오후 9시쯤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고용부 국정감사장에서 스마트폰으로 비키니를 입은 금발의 외국 여성 사진을 보는 장면이 일부 언론 카메라에 포착됐다. 권 의원은 “다른 의원의 질의 도중 환노위 등 관련 기사를 검색하다가 잘못 눌러져서 공교롭게 비키니 여성 사진이 뜬 것”이라며 “의도적인 것은 아니다”고 해명했다. 앞서 이날 국감에서는 권 의원과 은수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간 사과 문제로 양측간에 날카로운 신경전이 오갔다. 오후 2시 30분쯤 오후 일정이 속개되자 권 의원은 자신을 두고 ‘노동·환경의 문외한’이라고 발언한 것과 관련, 은 의원에게 사과를 요구했다. 이에 은 의원은 “(권 의원이) 정말 문외한이라고 생각하고 전문가는 아니라고 생각했다. 폄훼한 게 아니라 그렇게 생각한 걸 너무 솔직하게 말한 것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그러자 권 의원은 “본인을 문외한이라고 생각해서 그렇게 표현했다는 은 의원의 말은 사과가 아니다. 은 의원의 인격이 적나라하게 표출됐다고 생각한다”고 맞받아쳤다. 전날부터 기업총수의 증인 채택 문제를 놓고 여야 의원들 간 갈등으로 파행을 겪었던 환노위의 고용부 국정감사는 예정시간보다 1시간 45분 늦게 개회했다가 오후 10시가 지나 끝났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권성동 새누리당 의원, 국감中 폰으로 비키니 사진 보다가 딱 걸려…해명 들어보니

    권성동 새누리당 의원, 국감中 폰으로 비키니 사진 보다가 딱 걸려…해명 들어보니

    ‘권성동 새누리당 의원’ 권성동 새누리당 의원이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고용노동부에 대한 국정감사 현장에서 스마트폰으로 비키니를 입은 외국 여성의 사진을 검색했다가 취재진의 카메라에 포착됐다. 권성동 의원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여당 간사다. 머니투데이는 8일 새누리당 권성동 의원(강원 강릉시)이 이날 열린 고용노동부 국정감사 중 휴대전화로 비키니를 입은 외국 여성 사진을 보고 있는 모습을 포착해 공개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날 대변인 서면 브리핑을 통해 “권성동 의원이 국감에서 비키니 사진을 본 이유를 뭐라고 설명할지 궁금하다. 기업인 증인채택을 저지시키기 위해 필요한 사진이라는 말인가”라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권성동 의원측은 “스마트폰으로 환노위 관련기사 검색 중 잘못 눌러 비키니 여성 사진이 뜬 것”이라며 “의도적인 것이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6년간 솔로女 ‘자신과의 결혼식’ 열어 화제

    6년간 솔로女 ‘자신과의 결혼식’ 열어 화제

    6년간 남자친구를 사귀지 못하고 홀로 지낸 한 여성이 ‘자신과의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7일 보도했다. 그레이스 겔더라는 이름의 이 여성은 올해 31세로 영화 제작자로 일하고 있다. 오랜 시간동안 평범하고 소박한 결혼생활을 꿈꿔왔지만 현실은 달랐다. 그가 생각하는 적합한 결혼상대를 만나지 못한 것. 무려 6년 동안이나 솔로로 지낸 그녀는 최근 큰 결심을 했다. 바로 스스로와 결혼식을 올리기로 한 것. 이런 결심을 한 데에는 한 유명 가수의 노래 가사가 영향을 끼쳤다. “나는 나 스스로와 결혼했다”는 내용의 이 노래를 들은 뒤 쉽지 않은 결정을 내렸다. 그녀는 공원 벤치에서 사람들에게 둘러싸인 채 자신에게 프러포즈를 했고, 반지와 드레스를 준비한 뒤 친구들을 불러 결혼식 증인 및 들러리를 서게 했다. 또 많은 사람들 앞에서 결혼 서약을 하고, 거울 앞에 서서 거울에 비친 자신에게 입을 맞춤으로서 ‘독특한 결혼식’은 막을 내렸다. 그녀는 “나와의 결혼식에서 나는 내 친구들과 함께 독특한 무엇인가를 느꼈다. 또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에 대한 새로운 생각을 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면서 “50대인 한 친구는 본인 생애에 본 결혼식 중 가장 멋졌다고 칭찬해줬다”고 전했다. 이어 “언제나 새로운 생각을 하라는 할머니의 말씀을 떠올렸다. 몇몇 친구들은 자기도취증에 빠진 생각일 뿐이라고 비난했지만 많은 사람들이 나를 축하해줬다”고 덧붙였다. 현지 언론은 “이 결혼은 비록 법적으로 인정받지는 못하지만 그녀는 또 다른 솔로 여성, 남성들에게 영향을 미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2014 국정감사] 국감 증인들 해외로 튀어야 산다?… 출석 회피 빈축

    국회가 7일 국정감사를 시작한 가운데 일부 국감 증인들의 갖가지 ‘증인 출석 회피’ 행태가 빈축을 사고 있다. 참여연대 등 교육·시민단체로 구성된 사학개혁국민운동본부는 7일 기자회견을 통해 “김문기 상지대 총장이 중국 톈진 공업대학의 초청을 받았다는 핑계로 오늘 저녁 출국할 계획인 것으로 확인했다”며 “비겁하고 무책임한 행태가 아닐 수 없다”고 비판했다. 1993년 상지대 이사장 시절 부정 편입학 혐의로 구속돼 학교를 떠난 뒤 지난 7월 이 학교 총장으로 선임된 김 총장은 8일과 10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의 증인 출석이 예정돼 있는 상황이다. 실제 상지대 총장 비서실은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김 총장이 중국 대학의 초청을 받아 7일 오후 출국할 것으로 안다”고 출국 사실을 시인했다. 여야가 두 차례 사전 협의를 통해 증인 채택에 합의했다가 새누리당의 반대로 증인 채택이 무산됐던 이인수 수원대 총장은 이미 지난 5일 미국으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1년 감사원 감사, 지난해 국정감사에 이어 세 번째다. 이 총장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딸을 수원대 교수로 부당하게 채용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단골 도피 증인’인 기업총수들이 올해 국감에서도 도피성 출장을 갈 우려가 제기된다. 올해 국감 일정이 뒤늦게 확정되면서 기획재정위와 정무위, 환경노동위 등 기업 관련 상임위는 아직 증인을 확정하지 못한 상태인데 총수들이 증인으로 확정되면 출국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환노위 관계자는 “아직 여야가 증인채택에 합의하기 전이라 해외로 나간 기업 총수는 없는 걸로 알고 있다”면서 “하지만 과거 사례에 비춰 보면 안심할 수 없다”고 말했다. 실제 2012년 정무위의 공정거래위원회 국감에 증인으로 출석할 것을 통보받은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등은 국감 기간 ‘해외 출장’을 떠난 바 있다. 산업통상자원위도 몇몇 증인들이 이 핑계 저 핑계를 대며 출석을 피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산자위의 한 관계자는 “LG그룹 계열에서 분리된 외식·급식 업체 아워홈의 구지은 전무 측이 ‘몸이 아프다’며 출석을 거부하고 있는 상태이고 롯데건설의 김치현 사장 측도 자신들이 새로 짓는 아쿠아리움 개장 일자와 출석일이 겹친다는 불출석 사유를 대고 있다”고 말했다. ‘시간 끌기형’도 있다. 국회 교통위는 4대강 사업 검증을 위해 정종환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김건호 전 수자원공사 사장을 오는 13일 열리는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했지만 며칠째 연락이 닿지 않다가 지난 6일 오후에야 겨우 통화가 됐다. 4대강조사특위 위원장인 이미경 의원실 관계자는 “전화번호가 바뀌었고 지난 주말에 집을 찾아가서도 만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사설] ‘甲질’도, 피감기관 감싸기도 없는 국감 하라

    정부 부처를 비롯한 672개 기관을 상대로 국회 국정감사가 어제 시작됐다. 20일간 진행될 이번 국감은 피감기관에 있어서 지난해보다 42곳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다. 반면 준비기간은 세월호특별법 대치에 따른 국회 공전으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짧았다. 그렇지 않아도 매년 ‘국감 무용론’이 제기돼 온 터이고 보면 더더욱 부실 국감을 예고해 놓은 것이나 진배없을 듯하다. 어제만 해도 12개 상임위가 53개 기관을 상대로 감사를 펼쳤다. 피감기관이 많은 날은 한 상임위가 6~7곳까지 감사해야 할 판이니 수박 겉핥기 행태를 면할 방도가 없어 보인다. 세월호 참사 이후 우리는 비단 국민안전을 강화해야 하는 과제를 넘어 탐욕과 위선, 부정부패와 무사안일 같은 해묵은 적폐를 털어내야 할 소명을 안고 있다. 여야의 세월호법 합의에 힘입어 정국이 정상화 단계에 진입한 만큼 이제 적폐 척결을 위한 멀고도 험한 여정에 나서야 할 때다. 그런 점에서 이번 국정감사는 여느 해보다 무거운 시대적 책무를 안고 있다. 20일간의 감사로 뭘 할 수 있겠느냐는 지적도 있으나 첫발을 어떻게 내딛느냐에 따라 다다를 곳이 달라진다는 점에서 그 중요성을 가볍게 볼 수는 없는 일이다. 나아가 ‘세월호 이후’라는 명제를 넘어 담뱃값 인상 문제 등 민생과 직결된 현안들도 무엇 하나 허투루 다룰 수 없는 사안들이라는 점에서 이번 국감에 주어진 과업은 대단히 크고 무겁다고 할 것이다.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주마간산 격으로 국감을 진행한다면 어느 것 하나 성과를 내기 어렵다고 본다. 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이 다짐하고 있는 세월호 참사 관련 안전대책과 여당인 새누리당이 강조하는 경제살리기에 초점을 맞추는 감사를 펼쳐야 한다. 이들 사안은 결코 여야의 몫이 따로 있는 게 아니며, 국정감사는 정부를 상대로 한 국회의 감시활동이라는 점에서 여야는 긴밀한 공조를 통해 국감의 존재가치를 입증해야 한다. 과거처럼 야당은 비판을 위한 비판에 매몰되고, 여당은 정부를 감싸는 데만 급급한 모습을 보여선 안 될 일이다. 함께 고민하고 함께 대안을 모색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생산적 국감을 위해 여야 의원들은 인식부터 바꾸길 바란다. 무엇보다 ‘슈퍼 갑(甲)’으로 군림하려는 자세부터 버려야 한다. 공부하지 않은 의원일수록 호통부터 치고 본다는 걸 국민은 안다. 그런 구시대적 행태로는 재선을 장담하기 어렵다는 사실을 의원들은 직시해야 한다. 상임위 차원에서 증인·참고인을 대폭 줄여 국감의 효율성을 높이는 일도 필요하다. 지난해 국감만 해도 기업인들을 무더기로 불러냈다가 단 한마디도 묻지 않고 돌려보내는 웃지 못할 해프닝이 적지 않았다. 시민단체인 ‘바른사회시민회의’가 분석한 결과 지난해 환경노동위의 경우 일반 증인으로 불려 나온 37명의 평균 답변시간이 2분 28초에 불과했다니 대체 이런 식의 문답으로 무슨 의미 있는 결과를 이끌어 내겠는가. 올해만 해도 현재 채택된 증인 외에 추가로 신청된 수만 671명이고, 더 늘어날 전망이라는데 이제라도 여야는 증인 신청과 채택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여야 대표가 저마다 무분별한 증인 채택을 자제하겠다고 다짐했다면, 이를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정치혁신 차원에서 피감기관 수와 증인 수를 제한해 국감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도 강구하기 바란다.
  • [2014 국정감사] 이재용·정몽구 증인채택 불발 ‘파행’

    [2014 국정감사] 이재용·정몽구 증인채택 불발 ‘파행’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환경부에 대한 국정감사는 여야가 증인 채택 문제를 놓고 대립하면서 파행을 빚었다. 환경부 업무보고에 앞서 야당 의원들이 잇따라 의사진행 발언을 신청, 현대차와 삼성 등 기업 총수들의 증인채택 불발에 대해 비판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이인영 의원은 “일반 증인(기업인) 채택 없이 정상적인 국감 진행은 어렵다”고 포문을 열었다. 같은 당 우원식 의원은 “시행이 연기된 저탄소협력금제와 사내 하청 노동자 문제에 대한 정몽구 현대자동차 회장의 설명이 필요하다”면서 “증인을 불러올 수 없다는 것은 지나친 기업 감싸기이자 국회 무력화”라고 지적했다. 같은 당 장하나 의원도 “전례없는 일반 증인 없는 제로 국감에 동의할 수 없다”면서 “국민을 대신해 이 자리에 있는, 책임을 방기하는 판단에 대해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 반면 여당 의원들은 국감 파행에 대한 책임을 야당에 돌렸다. 김용남 새누리당 의원은 “과거에 기업의 최고경영자를 수십명씩 불러 온종일 대기하다가 30초 정도 답변하거나 발언도 못하고 되돌아가는 경우가 허다했다”면서 “무더기 증인 신청은 국회의 구태이자 국민이 염증을 느끼는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여당 간사로서 야당의 증인 채택에 동의하지 않았던 권성동 의원은 “원만하게 국감을 진행하지 못한 데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면서도 “야당이 증인으로 신청한 36명의 증인 중 노사분규 업체 총수가 23명이다. 야당이 민주노총 지부처럼 노조를 감싸고 있다”고 꼬집었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쾌적한 주거환경 갖춘 ‘힐스테이트 영통’ 공원형 아파트로 우뚝

    쾌적한 주거환경 갖춘 ‘힐스테이트 영통’ 공원형 아파트로 우뚝

    아파트 구매시 주거환경이 중요한 요소로 부각되면서 조망권과 일조권이 확보되는 건폐율 낮은 아파트의 선호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건폐율'이란 대지면적에 대한 건축면적의 비율로, 건폐율이 높을수록 건축밀도가 높아지므로 그만큼 조경면적은 줄어들게 된다. 따라서 건폐율이 낮은 아파트는 단지 부지에 건축면적을 최대한으로 줄이고 그 공간을 조경시설과 부대시설을 극대화시킨 '쾌적한' 아파트를 말한다. 이 같은 아파트는 동 간 거리가 멀고 공원 규모의 조경 시설이 들어서고 조망권과 일조권이 뛰어난 장점이 있다. 최근 낮은 건폐율로 눈길을 끄는 단지는 10월 중 분양을 앞둔 ‘힐스테이트 영통’이다. 이 아파트는 건폐율이 12.8%에 불과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춘 공원형 아파트로의 조성이 기대된다. 건폐율이 낮은 아파트의 인기 요인은 이렇다. 내부 마감재나 인테리어는 입주민의 취향이나 노후화에 따라 바꿀 수 있지만 단지 조경면적과 같은 녹지공간은 변경이 어렵기 때문에 최근 웰빙 트렌드와 맞물려 건폐율 낮은 단지가 각광을 받고 있는 추세다. 또한 ‘힐스테이트 영통’은 단지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보다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주차장을 100% 지하화(상가 제외)했다. 지상에 차가 없는 보행중심의 공원형 아파트를 구현하여 단지 내 조경시설 및 녹지공간도 극대화 해 마련할 계획이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제 아파트는 단순히 주거공간으로서의 의미뿐 아니라 웰빙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공간으로서의 의미도 가진다"며 "주택시장이 실거주로 재편되면서 건폐율이 낮은 아파트의 인기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단지 내 차량 회차 공간 조성을 통해 유치원∙학원 등의 통학 차량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키즈 스테이션’이 마련된다. 이와 연계해 필로티 하부공간에는 보호자 대기공간인 ‘맘스라운지’도 설계했다. 범죄예방 환경설계 디자인 인증인 셉테드(CPTED)도 획득예정으로 아이들이 단지내에서 안전하게 뛰어놀수 있도록 단지 내 식재높이 조정 및 CCTV 설치를 통해 사각지대 없는 단지를 계획하고, 지하주차장에 비상벨과 단지내 산책로 등에 보안등을 설치하여 주야간에 안전한 단지 조성을 꾀했다. 단지에서 분당선 ‘망포역’이 도보권이며, 영통생활권에 속해 쾌적한 주거환경이 강점이다. 맞은편에는 창고형 할인매장인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위치한 동시에 롯데쇼핑플라자․홈플러스․성빈센트병원․아주대병원 등이 가까워 생활기반시설이 풍부하다 ‘힐스테이트 영통’은 올 하반기 수원에서 분양되는 아파트 가운데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지하 1~지상 최고 29층, 21개 동 규모이며, 총 2140가구가 전용면적 62~107㎡로 구성된다. 그 중 약 95%가 수요자들이 즐겨 찾는 중소형으로 설계됐다. 견본주택은 분당선 망포역 인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41-1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10월 중 개관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국감 5대 꼴불견 ‘국’민이 ‘감’시하자

    국감 5대 꼴불견 ‘국’민이 ‘감’시하자

    7일부터 20일간에 걸친 국회 국정감사가 시작된다. 사상 최대 규모인 672곳 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여야는 6일 올해야말로 내실 있는 ‘모범 국감’을 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하지만 이런 다짐이 예년처럼 ‘공수표’로 귀결되지 않기 위해서는 특히 5가지 ‘꼴불견’을 주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우선 매년 국감은 정책과 무관한 ‘그들만의 정쟁’이 반복됐다. 2012년 지식경제부 국감에서는 느닷없이 ‘안철수 검증’ 논란이 일었다. 새누리당 이현재 의원은 대선후보였던 안 의원이 포스코 사외이사 출신으로 각종 특혜를 받았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야당에서 “국감장이 검증 무대냐”며 고성이 나왔고 이 의원이 “안 후보를 증인으로 신청하겠다”고 맞서자 국감장은 아수라장이 됐다. 호통·막말에 답변은 듣지 않고 몰아세우는 ‘일방통행식 갑(甲)질’도 심각하다. 2012년 육군 중장 출신 새누리당 김종태 의원은 국방부 국감 도중 북방한계선(NLL)을 언급하며 군 지휘부에게 ‘기합’을 줬다. 김 의원은 “군 지휘부는 모두 일어나라”고 한 뒤 “여러분은 선거 후 통수권자가 바뀌어도 그 명령을 받들어야 한다. 이게 맞으면 앉고 틀리면 서 있어라”며 군에게 모욕을 줬다. ‘무차별 증인 줄 세우기’도 반복됐다. 지난해 정무위의 공정거래위원회 국감에는 손영철 아모레퍼시픽 사장, 박기홍 포스코 사장 등 기업인 19명이 동원돼 한나절을 기다렸으나 실제 답변 시간은 1분도 채 되지 않아 논란이 됐다. 올해는 여야 모두 무차별 증인 채택은 않겠다고 했지만 아직 증인 협상이 마무리되지 않아 미지수다. 감사를 가장한 ‘지역구 민원성 국감’도 손꼽히는 꼴불견이다. 올해 7·30 재·보선으로 등원한 새누리당 유의동 의원은 경기 평택 주한미군기지 이전 문제를, 같은 당 정미경 의원은 비행장 소음 피해 문제를 거론할 예정이라 벌써부터 ‘민원 국감’의 기미가 보이고 있다. 앞에서 질책하고 뒤에서는 끼리끼리 어울리는 ‘표리부동 행태’가 사라질지도 관심이다. 2012년 박영선 법제사법위원장 등 민주당 의원들은 국감장에서 맹공을 퍼부었던 검찰 간부들과 ‘폭탄주 뒤풀이’를 벌여 비난을 받았다. 2011년 문화체육관광방송통위 소속 민주당 최종원 의원은 국감 기간 중 KT 임원으로부터 유흥업소에서 향응을 제공받아 수사까지 받았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6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보여주기식 국감, 인격모독 국감이 있어선 안 된다”고 말했다.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도 “쓸데없는 사람을 많이 부르는 건 반대”라며 실속 있는 국감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조타수에게 책임 떠넘긴 이준석 선장

    이준석(68) 선장이 세월호 침몰 원인에 대해 검·경 합동수사본부, 검찰의 결론과 비슷한 분석을 내놓았다. 이 선장은 6일 광주지법 형사 11부(부장 임정엽) 심리로 열린 세월호 승무원 15명에 대한 공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했다. 사고 당시 조타기를 잡았던 조타수가 자신의 과실을 부인하는 취지의 증언을 하자 이를 반박하기 위해 검찰 측이 이 선장을 증인으로 내세웠다. 검찰은 “조타기를 너무 많이 써서 급선회하다 보니 배가 원심력에 의해 급격히 경사진 상태에서 차량이나 화물의 고박 장치가 터지면서(풀리면서) 좌현으로 급격히 이동해 침몰 사고가 난 것으로 생각한다”는 내용의 이 선장 진술서를 공개했다. 이 선장은 이날 배가 기운 직후 조타실로 갔을 때 타각 지시기가 우현 쪽 15도 정도를 가리켰고 배가 급격히 기운 점으로 미뤄 보면 조타수가 처음 타를 돌릴 때 우현 쪽으로 15도 이상 돌린 것 같다고 증언했다. 조타수 조모씨가 평소 100도를 조타하라고 해도 102도, 103도를 잡고 조류나 바람의 영향도 잘 고려하지 않아 조타기 조종 능력이 떨어졌다는 진술도 곁들였다. 조씨의 변호인은 이에 대해 “선장으로서 책임을 피하려고 조타 잘못을 강조하는 것 아니냐”고 이 선장을 추궁하기도 했다. 조씨는 이어진 자신에 대한 피고인 신문에서 배가 급선회하는 방향인 오른쪽으로 조타기를 급격히 돌려 선박이 기우는 현상을 가속했다는 수사 결과와 달리 왼쪽으로 조타기를 돌렸다고 주장했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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