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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래무덤?” 거제씨월드서 태어난 돌고래 열흘 만에 숨져…올해 3번째 폐사

    “고래무덤?” 거제씨월드서 태어난 돌고래 열흘 만에 숨져…올해 3번째 폐사

    경남 거제씨월드에서 지난달 태어난 새끼 큰돌고래가 열흘 만에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에만 이곳에서 돌고래 사망은 새끼 큰돌고래를 포함해 세 번째로, 동물보호단체는 사업장 폐쇄를 요구하고 나섰다. 10일 동물자유연대에 따르면 지난 8월 28일 거제씨월드에서 태어난 새끼 돌고래가 열흘여 만인 지난 8일 숨졌다. 지난 2월 25일과 28일 쇼에 이용되던 큰돌고래 ‘줄라이’와 ‘노바’가 잇따라 죽은 이후 올해에만 돌고래 3마리가 폐사했다. 2014년 거제씨월드 개장 이후 10년간 죽은 고래류가 15마리에 달하면서 ‘고래 무덤’, ‘죽음의 수족관’이라는 오명은 떨치기 어렵게 됐다. 동물자유연대는 이날 성명서를 내고 “‘고래 무덤’ 거제씨월드는 지금도 버젓이 영업하고 있다”며 “거제씨월드의 악행을 막기 위해 우리 사회가 최선을 다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2월 줄라이와 노바가 사망하는 등 문제가 있었음에도 경남도와 해양수산부는 거제씨월드 점검 결과 개선을 권고하는 데 그쳤다”며 “더 이상 형식적인 점검과 권고를 반복하지 말 것을 요구하며 거제씨월드의 폐쇄를 촉구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계속되는 새끼 돌고래 출생···동물자유연대, 불법 증식 처벌 촉구단체는 지난해 12월 ‘동물원 및 수족관의 관리에 관한 법률(동물원수족관법)’ 전부개정안이 시행됐지만 거제씨월드가 여전히 돌고래쇼를 하고, 새끼 돌고래를 돈벌이에 이용하는 점을 지적해왔다. 개정안은 고래목 동물이 전시에 부적합한 종이라는 점을 명확히 하고, 신규 개체 보유를 금지함으로써 국내 수족관에서 고래류 전시를 중단할 토대를 마련했다. 그럼에도 거제씨월드의 영업 행태는 크게 달라진 게 없다는 것이다. 특히 수족관 내 출산이 신규 개체 보유 금지에 해당되는지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는 상황이다. 거제씨월드에서는 지난해 7월 큰돌고래 ‘마크’에 이어 올해 4월에는 퍼시픽리솜(옛 퍼시픽랜드)으로부터 이송된 ‘아랑이’의 출산이 확인된 바 있다. 동물단체들은 동물원수족관법 제2조와 제15조 제2항을 근거로 수족관 내 출산이 불법이라는 입장이지만 정부는 ‘신규 보유 금지’ 조항에 증식(출산)을 포함시킬 것인지 법률적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낸 바 있다. 동물단체들은 아랑이의 출산이 ‘불법 증식’에 해당한다며 거제씨월드를 동물원수족관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 조사가 진행 중이다.
  • 투자자 “재명세” 반발에 민주당 금투세 유예로 가나…李 ‘묵묵부답’

    투자자 “재명세” 반발에 민주당 금투세 유예로 가나…李 ‘묵묵부답’

    9일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를 유예해야 한다는 공개적인 주장이 동시다발적으로 터져나왔다. 개인투자자들이 “재명세”(이재명+세금)라며 지지층에서 이탈할 조짐을 보이자 일부 의원들이 이에 동조하는 의견을 피력한 것으로 보인다. 향후 이재명 대표가 기존에 선택지로 제시했던 ‘유예’와 ‘보완 후 시행’ 중 어느 쪽을 택할지 관심이 쏠린다. 이언주 민주당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가진 최고위원회의에서 금투세와 관련해 “현재 국내 주식시장이 세를 과세할 만한 여건과 세력을 갖췄는지 다수의 국민들은 확신을 갖지 못한다”며 “우리 증시가 더 안정화·선진화 돼 매력적인 시장이 된 후에 도입돼도 늦지 않다”고 강조했다. 사실상 금투세 유예에 방점을 찍은 것이다. 그는 “현재 국내 증시 상황과 경제 상황을 감안할 때 금투세를 무리하게 시행하면 주식시장에 참여한 1400만 명 국민 다수의 투자 손실 우려 등 심리적 부담이 가중된다”고 우려했다. 이 최고위원은 “부동산 위주의 자산 증식 방법을 탈피하고 자본시장을 활성화해야 우리 경제가 장기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며 “지금처럼 임금소득 대비 부동산 가격이 너무 올라 있는 상황에선 자본시장이야말로 평범한 서민들의 계층 이동 사다리”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러므로 주식시장을 육성하고 활성화하는 것이야말로 선진 자본주의를 지향하는 우리 민주당의 궁극적인 정책적 목표”라고 강조했다. 그는 “(금투세를 과세할 경우) 소액 투자자는 미래 기대 이익에 대한 상실감으로 시장에 대한 매력이 반감된다는 문제가 있다”며 “17년 째 2000대 박스피에 갖혀 있는 등 국내 상장 기업이 상당 부분 저평가 된 점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아직 당론이 정해지진 않았지만 현재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진 의원들도 적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시장 상황과 국민의 전반적인 여론 등을 고려해 신중하게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전용기 민주당 의원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금투세는 현시점에서 유예되거나 재논의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최근 여야를 막론하고 금투세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저는 금융투자소득에 과세하는 것이 당연하고 필요한 조치라는 점에 깊이 공감한다. 자본의 공정한 분배와 조세 형평성을 위해 금투세 도입은 필수적인 제도”라고 말했다. 전 의원은 “그러나 현재 우리가 처한 경제 상황을 감안할 때 금투세의 시행 시기에 대한 신중한 재고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며 “윤석열 정부의 경제 정책으로 인해 자본 시장의 불확실성은 커지고 있으며 서민과 중산층이 체감하는 경제적 부담도 날로 증가하고 있다”고 했다. 전 의원은 “이러한 경제적 불안정 속에서 금투세가 예정대로 시행될 경우에는 다방면의 부작용을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전 의원은 “경제 회복이 더딘 지금은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지 않으면서도 장기적으로 조세 정의를 실현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며 “따라서 금투세의 도입 시점을 재조정하고 경제 상황이 더 안정된 시점까지 유예하는 것이 합리적인 선택”이라고 했다. 민주당 내에서 금투세 유예 목소리를 일찍부터 내온 이소영 의원은 전날 밤 전 의원의 글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유하며 “첫 메아리. 화성동탄 지역의 전용기 의원님, 용기 내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적기도 했다. 이연희 민주당 의원도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자본시장 선진화가 먼저다. 금투세는 유예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우리의 목표는 자본시장의 선진화다. 금투세는 그 과정에 있어 하나의 수단”이라며 “금투세가 도입되면 주가가 뛰어오르는지 묻고 싶다”고 했다. 이어 “한국 주식시장이 이렇게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는 침체 상황에서 금투세 과세 주장이 과연 국민에게 얼마나 공감대를 얻을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금투세가 도입되면 우리 주식시장은 자금유동성 감소, 거래량 감소, 단기적인 시장 변동성 증가 등 시장 약세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다만 당내에선 금투세를 예정대로 시행해야 한다는 주장도 만만치 않다. 민주당의 정책을 총괄하는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이날 CBS 라디오에 출연해 “(연간 5000만원 이상 양도차익을 보면 세금을 매기기 때문에) 대다수 소액 투자자들은 아무런 세금 부담 없이 자유롭게 투자할 수 있고, 금융상품별로 단일화되는 세율에 따라 투자할 수 있기 때문에 간편해진다”며 “그런데 이게 국민 다수의 이익을 해치는 것처럼 얘기하고 있으니, 억지·거짓 선동”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오는 24일 당내 금투세 토론회 이후에나 입장을 정할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 측 관계자는 “대표의 지금 역할은 중립의 위치에서 (의원들) 의견이 활발하게 논의될 수 있도록 지켜보는 것”이라며 “(대표는 유예 혹은 보완 후 시행) 어느 쪽에 방점이 찍혀 있는 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민주당을 향해 금투세 폐지 관련 토론회를 다시 한번 제안했다. 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에서 9월 24일 자기들끼리 금투세 토론을 한다고 한다”며 “저희들이 생방송으로 하자고 여러차례 주장했던, 저희들이 제의했던 토론은 응하지 않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생각이 같은 사람들끼리 하는 게 아니라 다른 사람들끼리 해야 진짜 토론이 아닌가”라며 “이 자리를 빌려서 민주당에 저희와 금투세 토론을 다시 한번 제안한다. 언제든 어느 장소든 어떤 방식이든 좋다”고 했다. 한 대표는 민주당을 향해 “금투세 폐지는 더 고집 부릴 일이 아니다. 국내 증시를 버린다는 메시지를 다수당인 민주당이 줘서는 안된다”며 “그 피해를 민주당이 말하는 것처럼 1대 99에서 1이 입는 것이 아니라 100이 입는다. 피해(자)는 1400만 개미투자자들, 나아가 대한민국 전체가 될 것”이라고도 촉구했다. 이어 “자꾸 (상위) 1% 부자를 위한 것이라고 하는데 그런데 왜 99%와 100%가 이렇게 까지 강력하게 민주당을 성토하는지 한 번 생각해보라”고 했다. 한 대표는 “금투세 폐지는 반드시 해야한다. 왜냐하면 대한민국 정치는 대한민국의 주식시장을 지키고 육성해야할 의무 있기 때문”이라며 “그 의무를 다해달라는 말씀을 민주당에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 금투세에 대해서 일부 투자자들이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이름을 붙여 부르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게 민심이다. 민심을 들으라는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 코이카-유비온, 스리랑카 청년취업지원 연수 성료

    코이카-유비온, 스리랑카 청년취업지원 연수 성료

    스리랑카 청년 취업 지원을 위한 경력개발 플랫폼 구축 박차 유비온은 최근 스리랑카 ‘청년취업지원을 위한 경력개발 역량강화 현지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육부 산하 직업기술훈련원 경력개발지도사들을 대상으로 6주간 진행돼 8월에 종료됐으며, 교육 만족도 조사에서 5점 만점에 4.7점을 받는 등 높은 성과를 거두었다. AIED 기업 유비온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와 손잡고 스리랑카 직업기술교육분야 경력개발 플랫폼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리랑카는 지속적인 경제 성장과 일자리 창출로 빈곤이 감소되고 있지만, 청년 실업률이 19%에 달하는 등 청년 고용 문제는 여전히 심각하다. 청년 고용 문제 원인으로 고학력 청년들이 많지만 이들이 선호하는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하고 교육이 산업 및 노동시장 수요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점이 꼽힌다. 특히, 건축, 제조, ICT, 관광 분야에서는 직업기술교육훈련을 통해 인력을 양성하는 체계가 갖춰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력개발 지도의 부재로 인해 구인구직 간의 미스매치가 발생하여 청년 고용 문제를 더욱 심화시키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코이카는 스리랑카 직업기술교육훈련의 경력개발 지도 역량을 강화해 청년인력 취업을 지원하고자 ‘스리랑카 경력개발 플랫폼을 활용한 직업기술교육훈련생 취업지원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발주했으며 유비온이 이를 수주했다. 이번 사업에서 개발된 경력개발 플랫폼은 스리랑카 전역의 교육부 산하 70개 직업기술교육분야(TVET) 훈련원에서 활용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약 3만여 명의 직업기술교육훈련생은 스리랑카의 실제 직업·직장 정보를 기반으로 경력개발 지도와 취업지원을 제공받을 수 있다. 먼저 경력개발 지도를 표준화하기 위해 마스터플랜을 수립하여 올해 2월 코이카와 스라링카 교육부 산하 고등직업기술교육위원회(TVET) 간 마스터플랜 기증식을 진행했다. 이 마스터플랜은 스리랑카 현황 시스템 분석 및 국내외 사례조사 분석을 통해 정보화 추진체계 마련, 경력개발 표준 업무 프로세스 수립, 목표 시스템 구축 향후 유지보수방안 제언 등을 포함하고 있다. 마스터플랜에 따라 경력개발 플랫폼은 전역의 70개 직업기술교육훈련 기관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플랫폼에는 ▲직업진로 탐색 ▲직업진로 진단 ▲직업진단 지도 ▲포트폴리오 관리 ▲취업지원 ▲성과관리 등의 모듈로 구성된다. 또 플랫폼 더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경력개발지도사의 역량강화을 실시한다. 지난 7월부터 총 6주간 스리랑카 수도 콜롬보 외 아누라다푸라, 바둘라 등 지역에서 한국 내 직업기술교육훈련 분야 전문가와 현지 전문가를 초빙하여 현지 연수를 진행했다. 업무 체계화와 상담 서비스 표준화를 목표로 스리랑카 직업기술교육훈련 분야 자격 검증 제도, 경력개발지도 방법론, IT 활용법, 한국 및 해외 사례 등을 다뤘다. 그 결과, 참여자 200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에서 5점 만점에서 4.7점을 받았다. 특히 연수 내용의 유용성과 적합성, 강사의 전문성과 전달력, 연수 진행 방식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유비온은 올해 말 경력개발 플랫폼에 대한 심화 교육을 위해 현지 연수를 추가 계획하고 있으며, 2025년 말에는 한국 초청연수를 진행하여 전문 리더를 육성할 계획이다. 유인식 유비온 부사장은 “올 연말까지 경력개발 플랫폼 개발을 완료하고 내년 초 시스템 런칭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플랫폼 활성화를 위해 스리랑카 청년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암웨이, ‘이스프링’ 정수기 리뉴얼 출시… 신종 오염물질 여과 효과 NSF 인증

    한국암웨이, ‘이스프링’ 정수기 리뉴얼 출시… 신종 오염물질 여과 효과 NSF 인증

    -3중 필터 카트리지로 미세플라스틱, 과불화화합물 등 170종 이상 오염물질 제거 한국암웨이가 물속에 들어있는 몸에 좋은 미네랄은 살리고 170가지 이상 오염물질은 제거하는 ‘이스프링(New eSping)’ 정수기를 리뉴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 신제품은 3중 필터 카트리지의 새로워진 필터링 시스템으로 더 강력해진 정수 성능을 자랑한다. 1단계 프리 필터가 침전물과 퇴적물을, 2단계 디펜스 가드가 미세플라스틱과 병원균, 포낭 등을 거른다. 이어 3단계 카본 블록이 잔류 의약품과 각종 과불화화합물을 여과하는 구조다. 이와 같은 성능은 미국위생재단(NSF)을 통해 공식적으로 인증받았다. ‘이스프링’ 정수기는 미세플라스틱과 포낭이 있는 박테리아를 제거한다. 또한 자연적으로 분해가 되지 않고 환경이나 인체에 축적돼 불멸의 화학물질이라고 불리는 과불화화합물 7종과 항생제·항우울제 성분, 향정신성 의약품 대사물 성분 등 신종 의약품 19종에 대해서도 여과 성능을 갖췄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에는 10년간의 연구를 거쳐 탄생한 암웨이의 혁신 기술 UV-C LED가 적용됐으며, UV-C LED는 세균과 미생물 증식을 방지해 박테리아 99.9999%, 바이러스 99.99%를 비활성화해 준다.”라고 한다. 향상된 편의성도 돋보인다. 리뉴얼된 ‘이스프링’ 정수기는 필터 교체 시 튜브를 제거할 필요가 없어 1분이면 누구나 손쉽게 작업이 가능하다. ‘암웨이 헬시 홈 앱’(Amway Healthy Home)에서 필터 교체 시기를 미리 알려주며, 물 사용량과 필터 상태도 주기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신은자 한국암웨이 최고마케팅책임자(CMO) 전무는 “최근 먹는 물속 신종 오염물질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정수기 성능 향상에 대한 소비자 요구가 높다”며, “암웨이는 그간의 혁신 기술력이 집약된 이스프링을 포함, 다양한 웰니스 제품 및 솔루션을 통해 사업자와 소비자의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적극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리뉴얼 출시된 ‘이스프링’의 보다 자세한 정보는 한국암웨이 공식 홈페이지나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서울대공원 ‘멸종위기’ 금개구리 시흥 옥구공원에 방사

    서울대공원 ‘멸종위기’ 금개구리 시흥 옥구공원에 방사

    국립생태원 공동연구로 300수 방사정착·생존 등 지속 모니터링 서울대공원은 국립생태원과 공동연구를 통해 멸종위기종인 금개구리 300수를 경기 시흥시 옥구공원에 방사했다고 30일 밝혔다. 금개구리는 국내에 주로 서식하는 토종종으로, 과거 우리나라 전역에 서식했지만, 개발과 농경지 감소, 외래종 침입으로 개체수가 급감했다. 이에 환경부는 1988년부터 멸종위기종으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다. 서울대공원은 2016년 구로구 궁동 습지공원에 금개구리 100수를 방사하는 등 금개구리 연구를 본격적으로 시작했으며,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2022~2023년 연속으로 400수 이상의 금개구리 인공증식에 성공한 바 있다. 2023년에는 동물원 종보전센터 내에 자연 환경과 유사한 금개구리 서식지를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금개구리를 방사한 옥구공원은 시흥시가 관리하는 도심공원으로, 한강유역환경청의 방사 허가 및 시흥시와의 협의 등을 거쳐 최종 방사지로 결정됐다. 서울대공원은 국립생태원과 공동으로 금개구리가 안정적으로 정착하는지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이를 통해 생존률, 성장률, 복원 개체의 이동 및 확산 연구 등을 수행한다.
  • 생명보험협회, ‘상위 1%’ 설계사 ‘골든 펠로우’ 1000명 선발

    생명보험협회, ‘상위 1%’ 설계사 ‘골든 펠로우’ 1000명 선발

    생명보험 설계사 중 ‘상위 1%’에 해당하는 최우수 보험설계사 ‘골든펠로우(Golden Fellow)’ 1000명이 탄생했다. 생명보험협회는 29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제8회 골든펠로우(Golden Fellow) 인증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골든펠로우는 5회 연속 생명보험 우수인증설계사 인증을 받은 설계사 중 장기근속, 보험계약 유지율, 불완전판매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발된다. 올해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1000명의 골든펠로우가 탄생했다. 전체 생명보험설계사 9만 138명 중 1.1%에 해당하는 인원이다. 이들은 소속 생명보험사에서 평균 약 22년 동안 활동했으며 평균 연소득은 2억 1623만원에 달한다. 또 보험계약 평균 유지율은 13회 차(1년 이상) 99.1%, 25회 차(2년 이상) 96.1%로 매우 높은 수준이다.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은 “골든펠로우들의 전문적인 컨설팅 역량과 고객을 향한 진심은 생명보험산업에서 대체할 수 없는 자원이자 가치”라며 “골든펠로우들이 앞으로도 변치 않는 진심과 열정으로 현재의 자리를 굳건히 지켜 달라”고 말했다.
  • 제주서 ‘멸종 위기’ 바다거북 방류

    제주서 ‘멸종 위기’ 바다거북 방류

    28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중문 색달해변에서 바다거북 방류 행사가 열리고 있다. 방류된 거북은 구조돼 치료받은 4마리와 해양수산부의 지원으로 인공 증식해 부화한 5마리 등 9마리다. 바다거북 7종은 모두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멸종 위기 목록에 등재돼 있고, 국내에는 5종이 서식한다. 서귀포 연합뉴스
  • “바다의 품에서 장수하렴”…바다거북 9마리 제주 바다에 방류

    “바다의 품에서 장수하렴”…바다거북 9마리 제주 바다에 방류

    바다거북 아홉마리가 자유를 찾아 바다의 품으로 돌아갔다. 해양수산부와 아쿠아플라넷은 “제주 서귀포시 색달해변에서 바다거북 방류 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해수부는 바다거북의 구조, 치료, 인공증식 등에 애를 쓴 관계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날 방류된 바다거북은 총 3종 9마리다. 아쿠아플라넷 여수에서 인공 증식한 매부리바다거북 4개체, 푸른바다거북 1개체와 여수 앞바다에서 구조한 붉은바다거북 1개체, 푸른바다거북 1개체 그리고 타 기관에서 구조한 붉은바다거북 2개체 등이다. 방류된 바다거북의 등갑에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서 제공한 인공위성추적 장치가 부착됐다. 관련 자료는 바다거북의 이동 경로를 파악하는 등 연구자료로 활용된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해양생명자원 통합정보시스템’(MBRIS)을 통해 이를 실시간 제공할 예정이다. 아쿠아플라넷 여수는 현재까지 총 209마리의 바다거북 인공증식에 성공했다. 지난해 9월 부화한 새끼 매부리바다거북 개체들은 관람객의 사랑을 받으며 만 한 살 생일을 앞두고 있다. 관람객의 응모 이벤트로 직접 이름을 지은 2023년 1호 새끼 바다거북 ‘부매랑’은 ‘부메랑처럼 국내 바다로 다시 돌아올 매부리바다거북’이라는 의미로 지어졌다. 아쿠아플라넷은 “자연 방류가 가능한 나이가 되면 곧바로 바다의 품으로 돌려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 ‘창립 100주년’ 삼양그룹 “글로벌 스페셜티 기업으로 미래 100년 준비”

    ‘창립 100주년’ 삼양그룹 “글로벌 스페셜티 기업으로 미래 100년 준비”

    삼양그룹이 지난 100년의 성과를 토대로 지속가능한 미래 100년 설계에 박차를 가한다. 그 바탕에는 차별화한 기술력과 시장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스페셜티 기업’이라는 청사진이 있다.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은 삼양그룹은 변화와 혁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받아들여 인류의 삶을 바꿀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도약할 방침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를 위해 그룹 전반에서 헬스 앤 웰니스(Health & Wellness) 소재와 반도체 등 첨단산업용 소재 사업 포트폴리오를 스페셜티(고기능성)와 글로벌 중심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삼양사는 설탕, 전분당, 밀가루 등 기초식품을 바탕으로 대체 감미료 ‘알룰로스’, 수용성 식이섬유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등 스페셜티 식품 소재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삼양사는 2016년 자체 효소 기술 기반의 액상 알룰로스 개발에 성공하고, 2020년부터 울산공장에서 본격적으로 알룰로스를 양산했으며, 최근 추가 신공장까지 준공해 상업 생산을 시작했다. 현재 B2C 프리미엄 당 브랜드 ‘트루스위트’(Trusweet)와 차세대를 선도하는 건강한 당류라는 의미의 B2B 브랜드 ‘넥스위트’(Nexweet) 알룰로스를 공급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음료, 유제품, 소스, 빙과 등 식품 카테고리 전반에 걸쳐 200여개 제품에 쓰인다.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프럭토올리고당 등 프리바이오틱스 소재 개발에도 적극적이다. 수용성 식이섬유인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은 배변활동 원활, 식후 혈당 상승 억제, 혈중 중성지질 개선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소재로 활용된다. 삼양사는 2021년 ‘화이버리스트’(Fiberest)라는 브랜드를 선보이고 액상 및 분말형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을 생산하는 등 프리바이오틱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프럭토올리고당은 장내 유익균 증식 및 배변활동 원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원료다. 설탕과 유사한 단맛을 가지고 있으며 유제품, 초콜릿가공품 등에 적용된다. 삼양사는 이런 스페셜티 소재의 해외 판로 확대에 역량을 집중한다. 그 일환으로 지난 3월 미국 애너하임에서 열린 천연제품박람회 ‘NPEW 2024’, 5월 일본에서 열린 국제식품소재박람회 ‘IFIA 2024’에 참가해 고객사와의 접점을 늘렸다.
  • 구조·인공부화 바다거북 9마리, 다시 제주 바다로

    구조·인공부화 바다거북 9마리, 다시 제주 바다로

    해양수산부는 해양생물 보호와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해 구조와 인공부화 된 바다거북 9마리를 28일 제주 바다에 방류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방류되는 바다거북은 남해, 제주 등에서 구조돼 치료받은 4마리와 인공 부화한 5마리 등 모두 9마리다. 해수부는 바다거북 보호 정책의 일환으로 민간 전문구조치료기관과 협력해 2017년부터 바다거북을 제주 해변에 방류해왔다. 나머지 5마리는 해수부가 지원하는 인공증식 사업으로 탄생했다. 바다거북은 제주 서귀포시 중문 색달 해수욕장에 방류된다. 색달 해수욕장은 바다거북 산란이 자주 관찰되는 등 어린 거북을 자연 방류하기에 적합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해수부는 방류하는 바다거북에 위성추적장치(GPS)와 개체인식표를 부착해 야생에 성공적으로 정착하는지 관찰할 예정이다. 전 세계적으로 개체 수가 줄어들고 있는 바다거북은 7종 모두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멸종 위기 목록(Red list)에 등재돼 있다. 해수부는 국내 서식이 확인된 바다거북 5종을 해양 보호 생물로 지정하고 구조·치료와 인공증식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 [공직자의 창] 바다거북, 다시 푸른 바다로

    [공직자의 창] 바다거북, 다시 푸른 바다로

    바다거북은 산란기가 되면 자신이 태어난 해변으로 돌아와 따뜻하고 고운 모래를 파서 보금자리를 만들고 그 안에 우윳빛의 아름다운 알을 낳는다. 어미의 고향에서 깨어난 새끼들은 넓은 바다로 모험을 시작하고 어미 거북처럼 산란기가 되면 다시 고향으로 돌아온다. 이처럼 신기한 ‘귀환행동’(natal homing)을 보이는 바다거북은 예나 지금이나 바다와 인간을 연결해 주는 영험한 존재로 여겨졌다. 우리 선조들은 거북이가 바다로부터 인간에게 장수와 재복(財福)을 가져다준다고 믿었다. 이에 거북이가 그물에 걸리면 융숭하게 대접해 바다로 돌려보내곤 했다. 또 수천㎞를 헤엄쳐 고향으로 돌아오는 바다거북의 이른바 ‘내비게이션 메커니즘’은 해양환경과 해양생물의 특성을 연구하고 밝혀내는 귀중한 과학적 자료가 되고 있다. 그런데 우리는 언제까지 바다거북이 고향으로 돌아와 새끼를 낳고 그 새끼들이 알을 낳기 위해 다시 고향으로 돌아오는 모습을 볼 수 있을까? 바다거북의 활동 무대는 해양 쓰레기, 기후변화에 따른 해수 온도 상승 그리고 바다거북에 대한 불법 조업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전례 없는 해양 생태계 변화로 바다거북은 새로운 위협에 직면하고 멸종 위기에 놓였다. 해양수산부는 해양 생물의 종 다양성을 지켜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국가 해양생태계종합조사, 보호종 서식 실태조사 등을 통해 해양생물 보호를 위한 기초자료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또 ‘해양생태계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총 91종의 해양 보호 생물을 지정해 제도적으로 보호하고 있다. 해양 보호 생물 54종에 대해 연구논문과 보고서를 분석한 뒤 위치정보를 포함해 서식지를 지도화하는 작업을 마쳤다. 아울러 멸종위기에 놓인 바다거북 등 해양 보호 생물 12종에 대해서는 연구개발을 통해 인공증식을 시행하고 있다. 구조 활동도 빼놓을 수 없다. 바다거북과 같은 해양 보호 생물이 어구 등에 걸려 상처를 입거나 조난했다는 신고가 해경으로 들어오면 전문 구조팀이 현장에 즉시 투입된다. 대부분은 현장에서 간단한 조치 후에 바로 방류하지만, 상태가 심각한 경우에는 민간·공공 수족관 12곳 등 전문구조치료 기관에서 치료 후 자연 서식지로 돌려보낸다. 2014년부터 8년간 해수부는 구조된 해양 보호 생물 총 12종, 53개체를 치료 후 자연 방류했다. 아울러 인공증식에 성공한 바다거북과 산호·게 등도 2015년부터 8년간 총 21차례에 걸쳐 바다에 방류했다. 해수부는 28일 제주에서 그간 구조돼 치료받은 바다거북 4마리와 인공수정으로 탄생한 5마리를 바다의 품으로 돌려보낸다. 9마리의 바다거북은 제주 바다의 푸른 물결을 시원하게 가로질러 더 넓은 대양으로 나아가는 새로운 모험을 시작하게 된다. 바다거북이 힘차게 물살을 헤치고 헤엄쳐 가는 모습을 그려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속 깊이 벅찬 감동이 차오르고 한낮의 무더위도 잠시나마 잊을 수 있을 것 같다. 영험하다고 알려진 바다거북은 실제로도 유해 해파리를 포함해 식물성 동물을 먹이로 삼아 해양 생태계의 균형을 유지하고 개체수를 조절해 주는 보물같이 소중한 존재다. 이번 방류행사를 앞두고 제주 바다를 떠난 거북들이 드넓은 바다를 경험하고 흥부를 찾아 돌아온 제비가 복이 담긴 박씨를 물고 오듯 제주 해변으로 다시 돌아오기를 손꼽아 기다린다. 고향으로 온 바다거북은 그 자체로도 우리 바다에 금은보화보다 귀중한 선물이 될 것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 일양약품, 추석맞이 건강기능식품 3종 추천

    일양약품, 추석맞이 건강기능식품 3종 추천

    일양약품은 2024년 갑진년 추석을 맞아 3가지 건기식을 추천한다고 26일 밝혔다. 관절·연골 건강엔 ‘관절·연골에존 뮤코다당·단백 콘드로이친’나이가 많은 노년층은 근육과 인대가 수축하고 혈액순환이 저하돼 관절의 유연성이 떨어지므로 관절 질환이 발생하기 쉽다. 건강한 관절 및 연골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관절에 좋은 영양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관절과 연골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관절·연골에존 뮤코다당·단백 콘드로이친’은 주원료 소연골 뮤코다당·단백이 함유돼 연골의 구성성분 합성 증가 및 연골기질분해 억제 등을 통해 관절·연골 기능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프로바이오틱스·아연 등 5중 복합 기능성 제품 ‘신바이오틱스 3000 골드’남녀노소 건강관리에 앞서 장 내 유익균의 생육이나 활성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프리바이오틱스가 필요하다. ‘신바이오틱스 골드’는 유산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바이오틱스를 공급할 뿐만 아니라 유익균의 먹이 역할을 하는 프리바이오틱스를 동시에 함유한 신바이오틱스 건강기능식품이다. 또한, ‘신바이오틱스 3000 골드’는 기존 신바이오틱스 제품과 달리 정상적인 면역기능과 정상적인 세포분열에 필요한 아연을 함유한 5중 기능성 제품이다. 특히, 신바이오틱스 3000 골드는 유산균을 마이크로캡슐에 담아 높은 열, 압력, 위산 등으로부터 유산균을 보호하고 장까지 무사히 도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Rosell 특허 유산균 3종을 포함했다. 더불어 식물성 배지를 이용한 4종 베지프로 유산균까지 담아냈고, 유산균이 위를 지나면서 사멸되지 않도록 유산균을 한 번 더 특수 코팅한 듀라벡 코팅 기술을 적용했다. 100% 국내산 6년근 홍삼 함유한 ‘6년근데일리홍삼정’우리나라 건강기능식품 중 면역력을 대표하는 제품이 바로 ‘홍삼’이다. ‘6년근데일리홍삼정’은 면역력 증진, 피로 개선, 혈소판 응집억제를 통한 혈액흐름 개선, 기억력 개선, 항산화에 도움을 주는 100% 국내산 6년근 홍삼을 함유, 사포닌 함량이 10㎎/g으로 높으며, 체내흡수율을 증가하는 특허공법이 적용된 발효홍삼농축액도 들어있다. 이와 함께 영지버섯농축액을 부원료로 추가 보강했으며 쓴맛을 줄인 부드러운 맛으로 남녀노소 전 연령대 부담 없이 섭취 가능하다. 일양약품 관계자는 “뼈 건강, 관절 및 연골 건강, 장 건강,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추천 건강기능식품을 통해 온 가족이 건강으로 하나 된 명절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해당 제품은 일양약품 쇼핑몰 헬스몰 또는 일양약품 네이버 스토어팜에서 살 수 있다.
  • 4인 가족 잇따라 간암 사망…원인은 ‘나무젓가락’ 오랜 재사용

    4인 가족 잇따라 간암 사망…원인은 ‘나무젓가락’ 오랜 재사용

    나무젓가락을 너무 오랫동안 교체하지 않고 재사용할 경우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23일(현지시간) 홍콩 매체 HK01에 따르면 최근 대만 린커우 장궁병원의 임상독성학과 탄던쯔 수간호사는 TV 의학 프로그램에 출연해 나무젓가락을 세척하고 교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방송에서 가장 눈길을 끈 것은 2013년 중국에서 4인 가족이 잇따라 암에 걸려 사망한 사례였다. 전문가들의 조사에 따르면 이 가족은 곰팡이가 핀 조리 도구를 장기간 사용해 1급 발암 물질인 아플라톡신(Aflatoxin)을 증식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장기간 발암 물질을 섭취한 것이 결국 일가족의 간암으로 이어졌다는 것이다. 탄던쯔는 이 가족이 젓가락에 곰팡이가 생겼는데도 계속 사용했기 때문이라고 경고하며, 자신은 나무젓가락에 틈이 생기거나 갈라지면 반드시 쓰던 젓가락을 버리고 새것으로 교체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젓가락을 깨끗이 씻는 법도 안내했다. 특히 대나무 젓가락은 윗면에 무늬가 있기 때문에 반드시 그 무늬를 따라 꼼꼼하게 씻어야 하며, 그렇지 않고 통째로 문지르면 사실상 깨끗하게 씻을 수 없다고 말했다. 젓가락 재질 또한 신중하게 선택해야 하는데 멜라민이나 플라스틱 젓가락은 열에 약해 변형되기 쉬워 뜨거운 국물 등에 담가서는 안 되며, 열에 의해 간과 신장에 해로운 물질이 나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탄던쯔는 열에 강하고 쉽게 변형되지 않는 스테인리스 젓가락을 즐겨 쓴다고 전했다.
  • 켈로이드, 한번 생기면 또 생길 ‘가능성’ 있다

    켈로이드는 원래 상처에서 생긴 흉터의 경계를 벗어나 확장되는 섬유 조직의 증식이다. 흉터의 일종이지만, 일반적인 흉터와 구별되는 몇 가지 특징을 보인다. 첫째 켈로이드는 점점 커지는 경우가 많다. 켈로이드 초기에는 솟아오른 흉터와 비슷해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솟아오른 흉터는 상처가 아문 뒤 주로 4주 이내에 발생하지만, 켈로이드 흉터는 4주 또는 그보다 시간이 더 흐른 뒤에도 나타날 수 있다. 솟아오른 흉터는 1년 이내에 평평해지는 경우도 있으나, 켈로이드 흉터는 처음에는 1~2㎜로 작았던 것이 1~2㎝로 자랄 수 있다. 둘째 켈로이드는 한 곳에만 생기기도 하지만, 여러 부위에 생기는 사례도 있다. 귀고리 또는 귓불 피어싱을 한 뒤에 켈로이드가 생긴 사람은 얼굴의 턱선, 가슴, 어깨 등에도 켈로이드가 발생할 확률이 상대적으로 높다. 켈로이드는 유전적 소인 또는 체질적 요인이 있다고 본다. 의학저널에 발표된 211명의 켈로이드 환자 연구에 따르면 켈로이드 환자 중에서 나이가 어리거나(10~30대), 여성, 가족력이 있으면 여러 부위 켈로이드 발생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임신도 켈로이드 발병 위험성을 높이는 것으로 보고돼 있다. 다만 켈로이드는 전염성은 없으며, 피부암도 아니다. 셋째 켈로이드 흉터는 뼈와 가까운 피부에서 발생 위험성이 높다. 가슴 한가운데(복장뼈), 턱선, 등, 목 등이 주요 발생 부위이다. 물론 배와 다리 등에서도 생길 수는 있다. 켈로이드는 또 붉거나, 짙은 갈색 등의 색깔을 띠기도 한다. 넷째 켈로이드는 상처, 외상, 염증 등 피부 손상이 아무는 과정에서 주로 발생한다. 상처가 없는 피부에서 켈로이드가 발생했다는 연구 사례도 있으나 이는 예외일 뿐 대부분은 상처가 회복하는 과정에 발생한다. 따라서 상처를 잘 치료하고, 염증을 만성화하지 않도록 관리하면 켈로이드 발병 위험성을 줄일 수 있다. 켈로이드 흉터는 치료 난도와 재발률이 높다고 알려져 있었으나 최근에는 레이저와 스테로이드 주사 등 다양한 치료법이 개발돼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재발 예방을 위해서는 켈로이드 흉터 치료 후에도 약 1년 동안 경과 관찰이 권고된다. 김영구 연세스타피부과 강남점 원장은 “켈로이드 예방을 위해서는 특히 턱선 가슴 등 뼈에 가까운 피부에 난 여드름, 모낭염, 상처 등이 3주 이상 가지 않도록 치료-관리해야 한다”라며 “한 번 켈로이드를 경험한 사람은 문신, 피어싱 등으로도 켈로이드가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 바닷속 천연 필터라는 ‘이 생물’ 정체

    바닷속 천연 필터라는 ‘이 생물’ 정체

    바다에 사는 광합성 생물인 해조와 해초는 이름만 비슷할 뿐 사실 전혀 다른 생물이다. 해조(seaweed)는 식물과 달리 관다발이 없고, 뿌리, 줄기, 잎의 구분도 없으며 이분법이나 포자를 통해 증식한다. 반면 해초(sea grass)는 관다발, 줄기, 잎, 뿌리 모두를 지닌 속씨식물로 꽃도 지니고 있는 바다식물이다. 해초는 본래 육지의 속씨식물이 백악기 후기인 1억 년 전에서 7500만 년 전에 바다로 다시 들어가 진화한 것으로 고래처럼 바다 생활에 적응한 육지 생물이다. 당연히 바다에서 광합성을 담당하는 생물 중 대다수는 해조류다. 얕은 바다에서만 사는 해초류보다 서식 범위가 훨씬 넓기 때문이다. 하지만 과학자들은 해초가 생태계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해초가 만든 넓은 수중 목초지가 수많은 해양 생물의 보금자리가 되기 때문이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 조리흐 램 교수와 코넬 대학 드류 하벨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도시 주변 해안가에 있는 해초가 병원성 세균의 바다 유입을 막는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해초는 얕은 바다에 살면서 육지에서 바다로 유입되는 유해한 세균에 자주 노출된다. 따라서 세균을 제거할 수 있는 방어 능력을 지니고 있다. 특히 인구 밀집 지대에 인접한 해초의 경우 사람에 위험한 병원성 세균까지 거르는 역할을 한다. 연구팀은 이 가운데 인간에 질병을 일으키는 세균을 얼마나 제거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미국 워싱턴주 퍼젯 사운드(Puget Sound) 해변의 여러 곳에서 홍합을 채취해 아가미 속에 있는 세균을 조사했다. 그 결과 해초에 가까운 곳에 사는 홍합의 세균 밀도가 최대 65% 정도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인간이 복용하는 항생제는 소변과 대변을 통해 하수로 유입되고 항생제 내성균 역시 같은 경로로 유입될 수 있다. 현재의 하수처리 시설로는 항생제 내성균과 항생제를 거를 방법이 없어 이들은 주변 환경으로 그대로 유입된다. 만약 바다로 유입되는 경우 먹이 사슬을 통해 다시 인간의 식탁으로 돌아올 수 있는 셈이다. 하지만 이번 연구 결과는 우리가 먹지 않는 해초가 이런 병원성 세균이나 항생제 내성균을 걸러내 수산물 안전에 기여한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 참고로 연구팀은 인도네시아에도 같은 연구를 진행해 열대 바다에서도 해초가 병원성 세균의 50%를 걸러낸다는 점을 밝혀냈다. 이번 연구는 해초가 기후와 무관하게 천연 필터로 작용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연구팀은 환경 오염과 지구 온난화로 인해 해초가 계속 감소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많은 해양 동물의 보금자리이자, 천연 필터인 해초가 사라지면 인간에게도 나쁜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다른 해양 생물과 마찬가지로 해초에 대한 보호 역시 필요한 이유다.
  • 바다식물 해초 알고 보니 병원균 걸러내는 천연 필터 [와우! 과학]

    바다식물 해초 알고 보니 병원균 걸러내는 천연 필터 [와우! 과학]

    바다에 사는 광합성 생물인 해조와 해초는 이름만 비슷할 뿐 사실 전혀 다른 생물이다. 해조(seaweed)는 식물과 달리 관다발이 없고, 뿌리, 줄기, 잎의 구분도 없으며 이분법이나 포자를 통해 증식한다. 반면 해초(sea grass)는 관다발, 줄기, 잎, 뿌리 모두를 지닌 속씨식물로 꽃도 지니고 있는 바다식물이다. 해초는 본래 육지의 속씨식물이 백악기 후기인 1억 년 전에서 7500만 년 전에 바다로 다시 들어가 진화한 것으로 고래처럼 바다 생활에 적응한 육지 생물이다. 당연히 바다에서 광합성을 담당하는 생물 중 대다수는 해조류다. 얕은 바다에서만 사는 해초류보다 서식 범위가 훨씬 넓기 때문이다. 하지만 과학자들은 해초가 생태계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해초가 만든 넓은 수중 목초지가 수많은 해양 생물의 보금자리가 되기 때문이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 조리흐 램 교수와 코넬 대학 드류 하벨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도시 주변 해안가에 있는 해초가 병원성 세균의 바다 유입을 막는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해초는 얕은 바다에 살면서 육지에서 바다로 유입되는 유해한 세균에 자주 노출된다. 따라서 세균을 제거할 수 있는 방어 능력을 지니고 있다. 특히 인구 밀집 지대에 인접한 해초의 경우 사람에 위험한 병원성 세균까지 거르는 역할을 한다. 연구팀은 이 가운데 인간에 질병을 일으키는 세균을 얼마나 제거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미국 워싱턴주 퍼젯 사운드(Puget Sound) 해변의 여러 곳에서 홍합을 채취해 아가미 속에 있는 세균을 조사했다. 그 결과 해초에 가까운 곳에 사는 홍합의 세균 밀도가 최대 65% 정도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인간이 복용하는 항생제는 소변과 대변을 통해 하수로 유입되고 항생제 내성균 역시 같은 경로로 유입될 수 있다. 현재의 하수처리 시설로는 항생제 내성균과 항생제를 거를 방법이 없어 이들은 주변 환경으로 그대로 유입된다. 만약 바다로 유입되는 경우 먹이 사슬을 통해 다시 인간의 식탁으로 돌아올 수 있는 셈이다. 하지만 이번 연구 결과는 우리가 먹지 않는 해초가 이런 병원성 세균이나 항생제 내성균을 걸러내 수산물 안전에 기여한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 참고로 연구팀은 인도네시아에도 같은 연구를 진행해 열대 바다에서도 해초가 병원성 세균의 50%를 걸러낸다는 점을 밝혀냈다. 이번 연구는 해초가 기후와 무관하게 천연 필터로 작용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연구팀은 환경 오염과 지구 온난화로 인해 해초가 계속 감소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많은 해양 동물의 보금자리이자, 천연 필터인 해초가 사라지면 인간에게도 나쁜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다른 해양 생물과 마찬가지로 해초에 대한 보호 역시 필요한 이유다.
  • ‘재산 축소’ 의혹 이상식 민주의원 불구속 송치

    ‘재산 축소’ 의혹 이상식 민주의원 불구속 송치

    지난 4·10 총선에서 재산축소 의혹이 제기된 이상식 더불어민주당 (경기 용인갑) 의원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용인동부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허위 사실 공표) 혐의로 이 의원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은 이 의원이 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위해 재산 신고를 하는 과정에서 축소 신고를 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진행해 왔다. 지난 6월엔 이 의원의 자택과 배우자의 서울 한남동 갤러리 등 4곳의 압수수색한 바 있다. 경찰이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를 통해 확인한 액수만 10억원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를 토대로 지난 8일 이 의원을 한 차례 소환조사했다. 이 의원은 당초 현금 재산으로 5억원을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한 뒤 다음 날 3억5000만원으로 수정했고, 배우자 재산으로 미술품 14점과 그 가액으로 31억 7400만 원으로 신고했다가 하루 만에 다시 미술품 13점, 17억 8900만원으로 바꿨다. 이 의원은 “표적 보복 수사”라며 “아내의 재산 증식 사유에 대해 ‘미술품 시장의 호황에 따른 가액증가’라는 제 의견을 말했을 뿐인데, 경찰은 이를 문제 삼아 처벌하려고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국민의힘에선 이 의원을 검찰에 고발했고, 검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경찰은 올 6~7월 이 의원 자택, 배우자 갤러리 등을 압수 수색에 이어 이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경찰은 이 의원을 도와 관련 증거를 인멸한 혐의로 처제 김모 씨와 비서관 유모 씨도 검찰에 넘겼다.이들도 불구속 송치했다. 두 사람은 증거인멸 혐의로 입건돼 경찰 수사를 받아왔다. 김씨는 지난 6월 경찰이 이 의원 배우자의 갤러리를 압수수색할 당시 “노트북을 들고 도망치라”고 비서관에게 지시했고, 이에 해당 비서관이 경찰의 압수수색을 피해 선거 자금 관련 자료가 담겨 있는 노트북을 챙겨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 부산 상수원 물금·매리 조류경보 ‘관심’ 발령…시, “녹조 총력 대응”

    부산 상수원 물금·매리 조류경보 ‘관심’ 발령…시, “녹조 총력 대응”

    부산지역 상수원인 낙동강 물금·매리 지점에 유해 남조류 개체수가 증가하면서 조류경보제 관심 단계가 재발령됐다. 8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날 낙동강유역환경청이 부산 지역 상수도 취수원인 낙동강 물금·매리 지점에 조류경보제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 조류경보 단계는 관심, 경계, 조류 대발생으로 나뉘는데, 관심은 가장 낮은 단계다. 관심 단계는 유해 남조류 개체 수가 ㎖당 1000개 이상, 1만개 이하인 경우가 2회 연속일 때 발령된다. 물금·매리 지점 유해 남조류 개체 수는 지난달 29일 측정 때 ㎖당 25335개, 지난 5일 측정 때 3513개였다. 올해 물금·매리 지점에 조류경보제가 발령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 6월 27일 올해 처음으로 관심 단계가 발령됐다가, 장마 영향으로 7월 11일 해제됐다. 이번 재발령은 장마가 끝나고 폭염이 지속되면서 강한 일사량, 적은 강수량 등으로 조류가 증식할만한 환경이 오래 유지된 탓으로 분석된다. 지금처럼 높은 기온이 유지되면 유해 남조류 개체수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재발령됨에 따라 취·정수장 녹조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이날부터 물금·매리 지점에 조류제거선을 투입, 취수구를 중심으로 녹조 제거 작업을 펼쳤다.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차단막 설치, 살수장치 가동, 정수처리 공정 강화 등 조치도 취한다. 또 매일 조류 개체수를 측정하고, 조류 독성 물질 9종과 냄새물질 2종 검출 여부도 관심 단계일 때 주2회, 경계단계 때 매일 실시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물금·매리 지점에서 매일 조류 개체수를 측정하고 있다. 조류가 증식해, 독성물질 등이 상수원 원수에서 검출되더라도 정수처리 공정을 강화하면 수돗물에서는 완전히 제거되기 때문에 안심하고 사용해도 된다”고 밝혔다.
  • [틱톡 트렌드] 메이크업 시간 단축은 덤···잠자는 동안에도 예뻐지는 ‘모닝 셰드’

    [틱톡 트렌드] 메이크업 시간 단축은 덤···잠자는 동안에도 예뻐지는 ‘모닝 셰드’

    최근 소셜미디어(SNS) 틱톡에서 잠을 자는 동안에도 뷰티 케어를 할 수 있는 일명 ‘모닝 셰드’가 주목받고 있다. ‘모닝 셰드’란 “못생기게 잠자리에 들수록 더 예쁘게 깨어난다”는 농담에서 비롯된 트렌드로 전날 밤 머리카락과 피부에 붙여둔 뷰티 케어 제품을 떼어내는 과정을 말한다. 틱톡커들은 잠자리에 들기 전 주름 패치, 눈 밑 마스크, 헤어 랩 등 수면 시간 동안 셀프 케어를 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붙여두고, 기상 후 제거하면 큰 노력 없이도 빛나는 피부와 세팅된 헤어를 연출할 수 있어 메이크업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다고 말한다.미국 패션 잡지 ‘글래머’에 따르면 틱톡커 애슐리 웨스트는 “‘모닝 셰드’는 바쁜 엄마에게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두 명의 아이를 양육하고 있다고 밝힌 그는 “모닝 셰드를 활용하면 아침에 시간적 여유가 많아진다”면서 “밤에 약간의 시간을 쓰는 것이 큰 차이를 만들어낸다”고 전했다.그러나 ‘모닝 셰드’가 뷰티 케어 루틴에 항상 정답인 것은 아니다. 영국 런던의 유명 클리닉 창립자이자 피부 관리 전문가 레슬리 레이놀즈는 “피부 각질 제거에 많이 사용되는 글리콜산, 살리실산과 같은 알파 하이드록시산(AHA)과 베타 하이드록시산(BHA)은 밤새 사용하기엔 너무 큰 자극을 유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알코올이 함유된 제품 역시 밤새도록 두면 지나치게 건조해질 수 있어 ‘모닝 셰드’에는 적합하지 않다고 전했다. 피부과 의사인 한나 코펠만 박사는 패션 잡지 ‘버슬’을 통해 “피부는 호흡하고 회복할 시간이 필요한데, 수많은 제품을 쌓으면 오히려 피부의 장벽이 파괴될 수 있다”면서 “과도한 케어는 자극이나 민감성을 유발할 수 있다”고 전했다.특히 주의해야 하는 제품은 마스크팩이다.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시트 마스크의 경우 권장 사용 시간은 15~20분. 코펠만 박사는 “마스크를 밤새 착용하면 수분이 과도하게 생성돼 피부에 자극을 일으키는 것은 물론 박테리아 증식이 촉진될 수 있다”고 경고한다. 물론 권장되는 케어 제품도 있다. 코펠만 박사는 “머리카락을 외부 마찰로부터 보호하는 헤어 보닛 사용은 추천한다”고 말했다. 또한 “(헤어드라이기나 고데기와 같이) 머리카락에 인위적인 열을 가하는 것보다는 머리카락을 땋고 장시간 방치해 형성되는 자연적인 컬링이 머리카락 건강엔 더 바람직”라고 전했다.
  • 전국 말라리아 경보…“야간 야외 활동 자제하세요”

    전국 말라리아 경보…“야간 야외 활동 자제하세요”

    질병관리청은 말라리아 매개 모기에서 원충이 확인됨에 따라 전국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했다고 7일 밝혔다. 매개 모기에서 원충이 확인됐다는 건 이 모기에 물렸을 때 말라리아에 걸릴 확률이 높아졌다는 의미다. 질병청은 제2차 말라리아 재퇴치 실행계획(2024~2028)에 따라 위험 지역에서 매개 모기 원충을 조사해왔고, 31주차에 채집된 매개 모기에서 원충을 확인했다. 전국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했지만 올해 들어 지난달 27일까지 말라리아 환자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16.9% 감소한 총 349명이다. 말라리아는 모기가 주로 활동하는 저녁에 야외에서 땀이 난 상태에서 휴식하거나 매개 모기의 산란과 생육이 쉬운 호수공원이나 물웅덩이 인근을 산책할 때 주로 감염된다.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암컷 얼룩날개모기에 물리면 원충이 간을 거쳐 혈액으로 들어가 적혈구에 침입·증식해 말라리아에 걸리게 된다.말라리아의 증상으로는 오한, 두통, 구역, 발한 등이 있다. 말라리아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치료받아야 한다. 말라리아를 예방하려면 모기가 활발하게 활동하는 4~10월 야간에 야외 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야간에 외출하려면 밝은 긴소매 옷에 긴 바지를 입고, 몸에 모기 기피제를 뿌리는 것이 좋다. 올해 국내 말라리아 위험지역은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과 강원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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