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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세 시대 퇴직연금 다시 보자] “시중은행 첫 퇴직연금硏 설립… 맞춤형 서비스 강점”

    [100세 시대 퇴직연금 다시 보자] “시중은행 첫 퇴직연금硏 설립… 맞춤형 서비스 강점”

    “맞춤형 서비스가 우리은행 퇴직연금 사업의 강점입니다.” 우리은행은 2008년 시중은행 최초로 ‘퇴직연금연구소’를 설립하며 퇴직연금 시장에 발 빠르게 뛰어들었다. 올해 10월 말 현재 운용관리 계약기준 7조 853억원의 연금 자산과 가입기업 220만곳을 유치했다. 퇴직연금 시장의 ‘톱3 은행’으로 자리를 굳힌 지 오래다. 비결을 묻는 질문에 양회종 우리은행 퇴직연금사업부장은 7일 “퇴직연구소와 맞춤형 컨설팅 조직을 두 축으로 (퇴직연금 서비스에서) 확실한 차별화를 이뤄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국제공인재무분석사(CFA), 계리사, 노무사, 회계사, 세무사 등 11명의 전문가로 꾸려진 연구소에서 개별 기업 특성에 맞는 상품을 설계하고 있다는 것이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대기업(6명), 중견·중소기업(9명), 전략(5명) 등으로 세분화된 컨설팅 전담팀이 개별업체를 방문해 전문가 집단과 함께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고 한다. 양 부장은 “고객의 행복한 노후를 우리은행이 함께하겠다는 취지에서 연구소 본연의 리서치 기능 외에 자산운용, 마케팅 지원, 가입자에 대한 부가서비스 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장 흐름을 파악하고 퇴직연금 운용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연금신탁사업단 주재 아래 ‘자산운용협의회’도 개최한다. 양 부장은 “당장 눈앞의 실적보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고객의 노후자산 증식에 기여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찾아내자는 게 지향점”이라고 전했다. 협의회에서 시장금리 변동 추이를 예측하고 여러 금융기관의 원리금보장상품과 펀드 등 실적배당상품을 검토해 포트폴리오를 다시 짜는 작업을 한다. 2010년 11월부터는 근로복지공단과 제휴해 30인 이하 중소사업장에 퇴직연금 사업과 자산운용 서비스도 지원해주고 있다. 양 부장은 “대기업은 대부분(85% 이상) 퇴직연금에 가입했지만 전체 기업으로 놓고 보면 가입률이 15%밖에 안 된다”며 “솔직히 은행 수익성에 큰 보탬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노후 보장을 위해 시중은행으로는 유일하게 제휴 업무를 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노력을 인정받아 우리은행은 최근 근로복지공단에서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 ‘좋은 콜레스테롤(HDL)’ 높여 동맥경화증 치료

    ‘좋은 콜레스테롤(HDL)’ 높여 동맥경화증 치료

     특정 단백질로 인체에 유익한 콜레스테롤(HDL)의 수치를 높여 죽상동맥경화증(동맥경화증)을 치료할 수 있는 가능성이 확인됐다. 이와 함께 나쁜 콜레스테롤(LDL)을 간으로 유인해 대사시킴으로써 죽상동맥경화증 치료에 새로운 가능성이 열릴 수 있는 계기로 평가되고 있다.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약리학교실 김승환 교수팀은 HDL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LXR 단백질’로 동맥경화증을 치료할 수 있는 하는 방법을 확인했다고 2일 밝혔다.  동맥경화증은 LDL 콜레스테롤이 동맥 안쪽에 쌓이면서 혈관이 좁아지는 질환으로, 방치하면 심·뇌혈관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지금까지는 LDL 콜레스테롤 자체를 줄이는 방법으로 치료해왔지만, 근육독성 등 부작용이 잇따라 새로운 치료방법이 필요했다.  LXR 단백질은 간을 비롯한 여러 인체 조직에서 콜레스테롤 대사를 조절하는 전사인자로, HDL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높이는 기능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이 단백질이 활성화되면 중성지방 합성이 늘어나 지방간을 유발하는 부작용이 있어 신약 개발에 장애가 돼왔다.  김승환 교수팀은 이런 LXR 단백질의 치료효과는 높이고, 부작용을 억제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했다. 그 결과, LXR 단백질의 중성지방 합성 경로에 관여하는 ‘TRAP80’ 단백질을 최초로 확인했으며, TRAP80 단백질을 제어함으로써 LXR 단백질의 부작용 경로만 선택적으로 통제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이를 입증하기 위해 실험쥐를 두 그룹으로 구분, 꼬리정맥주사를 이용해 한 그룹에는 TRAP80 단백질 억제 바이러스와 LXR 단백질 활성제 50㎎/kg을 투여한 반면, 다른 그룹에는 LXR 단백질 활성제 50㎎/kg만 투여했다.  이어, 1주일 후에 변화를 관찰한 결과, LXR 단백질만 활성화시킨 그룹에서는 HDL 콜레스테롤 증가와 더불어 간 조직의 중성지방이 3배, 혈중 중성지방은 2배나 증가하는 부작용이 나타났다. 이에 비해 LXR 단백질 활성화에 앞서 TRAP80 단백질을 억제한 그룹에서는 중성지방이 증가하는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았으며, HDL 콜레스테롤만 66mg/dL에서 92mg/dL로 40% 이상 늘어나는 결과를 얻었다.  이 기술이 임상에 성공적으로 적용되면 HDL 콜레스테롤을 높임으로써 LDL 콜레스테롤을 혈관에서 떼어내 간으로 돌려보내는 새로운 치료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이 기술은 신약개발에 폭넓게 응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세계 의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금까지 신약 개발에 한계가 있었던 많은 치료물질들에도 이 기술을 적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김승환 교수는 “이번 연구의 핵심 성과는 치료효과와 부작용을 동시에 지니는 단일 물질의 두 가지 대사경로를 따로 분리, 부작용을 일으키는 경로만 선택적으로 억제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한 것”이라면서 “동맥경화증 외에도 지방간 등 다양한 질환의 신약 개발에 이 기술을 응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 결과는 의학 전문 학회지 ‘임상연구저널’(인용지수 13.765) 온라인판에 최근 게재됐으며, 내년 1월에는 주목할만 한 연구를 소개하는 ‘JCI Impact’에 별도로 게재될 예정이다.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용어 설명  -죽상동맥경화증  동맥 내막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면서 내피세포가 증식해 혈관이 좁아지는 현상이다. 방치하면 혈액순환에 장애가 생겨 심·뇌혈관질환으로 이어지게 된다. 국내 죽상동맥경화증 발병률은 최근 5년간 매년 평균 9.2%씩 급증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콜레스테롤  콜레스테롤은 세포막을 만드는 기능을 가져 동물의 생존에 매우 중요하다. 종류는 LDL 콜레스테롤과 HDL 콜레스테롤로 나뉘는데, LDL 콜레스테롤은 농도가 지나치게 높아질 경우 혈관에 쌓여 죽상동맥경화증을 유발해 ‘나쁜 콜레스테롤’로 불리며, HDL 콜레스테롤은 LDL 콜레스테롤을 혈관에서 떼어내 간으로 돌려보내는 역할을 해 ‘좋은 콜레스테롤’이라 한다.  -LXR 단백질  LXR 단백질은 간 등 다양한 생체조직에서 콜레스테롤 대사를 조절하는 전사인자다. HDL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높이는 효과가 있어 고콜레스테롤혈증 및 동맥경화를 치료할 수 있는 신약개발 표적으로 꼽혀왔다. 하지만 활성도가 높아지면 중성지방의 합성도 동시에 증가해 지방간 및 고중성지방혈증을 일으키는 부작용이 한계로 지적돼 왔다.  -TRAP80 단백질  TRAP80 단백질은 전사인자의 활성을 조절하는 전사조인자복합체의 구성 성분으로 보고되었으나, 현재까지 뚜렷한 생체 내 기능은 알려지지 않았다. 이번 연구에서는 LXR 단백질의 부작용 경로를 억제하는 수단으로 활용했다.  
  • 참기 어려운 어깨통증, 비수술 통증치료로 회복가능

    참기 어려운 어깨통증, 비수술 통증치료로 회복가능

    어깨는 일상 생활 중에 우리가 가장 많이 쓰는 근육 중 하나이다. 어깨에 위치해 팔을 회전 시키는 역할을 하는 근육을 ‘회전근’이라고 부르는데, 네 개의 힘줄이 하나인 것처럼 모여 작용한다. 회전근은 오랜 시간 반복적인 활동이나 외부의 자극 등으로 인해서 손상이 되고 염증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를 회전근 건증 또는 건염이라고 한다. 흔히 ‘오십견’이라고 불리는 어깨의 통증은 반복적인 어깨의 사용으로 인해 근육이 퇴화 되어 발생하는 통증이다. 어깨통증을 호소하는 경우는 매우 다양하지만 크게 4가지 경우로 압축하여 살펴볼 수 있다. 특정 동작, 주로 어깨를 들어나 뒤로 젖힐 때 통증이 심하고, 앉으나 선 자세에서 보다 누운 자세에서 통증이 심하다. 또한 낮 보다는 밤에 통증이 심해지며 팔을 등 뒤로 돌리는 동작이 매우 힘든 경우 회전근개 손상으로 의심할 수 있다. 회전근개 건염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의 경우 특히 밤에 통증이 매우 심해 잠을 제대로 못 자는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통증을 완화하고 싶은 욕심에 섣불리 수술대에 오르는 경우가 있는데, 전문가들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서는 수술이 최우선적인 방법은 아닐 수 있다”며 “특히 오십견으로 불리는 퇴행성 건염의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통증완화 요법을 병행한 비수술 통증치료로 충분히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조언한다. 비수술적 통증 치료의 경우, 우선 발생하는 통증을 완화 시키기 위해 어깨 내 발생한 염증을 조절해 주는 치료인 윤활낭내 주사와 관절강 주사치료를 실시하는 것이 좋다. 여기에 회전근개 건증의 경우 근육을 구성하고 있는 힘줄 자체의 비 정상적인 비대와 약화를 의미하므로 약해진 근육을 재생해 주기 위한 증식, 재생 주사로 치료를 시행해 줄 필요가 있다. 이때 쓰이는 치료 요법이 바로 프롤로 플라센텍스 주사 요법으로, 1950년대 미국에서 최초로 실시되어 세포의 증식을 이용해 손상된 조직이나 세포를 재생시키는 치료 방법이다. 이미 많은 검증을 통해 치료를 받은 환자들의 만족도와 예후가 좋은 편이다. 어깨통증에 대한 비수술적 통증 치료를 실시하고 있는 채움통증의학과 인천점 김성훈 원장은 “어깨통증의 경우 수술이 능사가 아니며, 일반적인 경우 비수술적 주사 치료를 통해 통증개선 및 근본치료가 가능하다”고 말하면서 “통증은 몸의 이상을 확인 할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수단인 만큼 지속적인 통증 발생 시 전문 병원을 방문해 몸의 상태를 진단 받아 볼 것”을 권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립선 비대증에 관한 잘못된 상식들

    ①전립선이 크면 배뇨증상이 심하다? →배뇨증상은 주관적이어서 환자에 따라 호소하는 정도가 다르다. 전립선이 크더라도 아무런 불편 없이 잘 지내는 환자가 있는가 하면, 전체 전립선의 크기는 그리 크지 않지만 요도를 둘러싼 부분의 전립선이 특히 많이 커지거나 방광출구 부위의 전립선이 특이한 형태로 커짐으로써 전립선비대증 증상이 매우 심해지는 환자들도 많다. ②증상 호전 땐 치료제를 더 이상 안 먹어도 된다? →전립선비대증은 나이가 들수록 점차 진행하기 때문에 혈압 치료제나 당뇨 치료제처럼 평생 먹어야 한다. 약을 중단하면 발병 기간에 차이는 나겠지만 대부분 재발하거나 급성요폐 같은 합병증을 일으켜 다시 병원을 찾게 된다. 약을 먹기 어려운 경우나 약물로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 경우엔 수술을 고려할 수 있다. ③수술을 받으면 정액이 나오지 않는다? →정상적인 생식괄약근은 사정할 때 정액이 방광 쪽으로 들어가지 않고 요도로 배출되도록 방광 쪽 통로를 세게 조여주는 역할을 하지만 전립선절제술을 하면 괄약근에 손상을 줘 역행성 사정이 생긴다. 이 부분에 손상을 주지 않으면서 수술하면 된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그러면 수술의 가장 큰 목적인 소변을 잘 보게 하는 효과를 볼 수 없기 때문에 불가피하다. 역사정으로 정액이 방광에 들어가면 건강에 나쁠 것이라고 걱정하기도 하는데 소변을 볼 때 함께 배출되므로 문제될 게 없다. ④수술치료를 받으면 발기력이 떨어진다? →최소침습적 치료에선 발기부전이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 또 모든 수술 치료에서 발기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는 10명 중 1명 이하로 적고, 특히 레이저 치료에서 거의 없다. ⑤전립선비대증은 전립선암으로 진행한다? →전립선비대증은 나이 들어 전립선 조직이 과다 증식하는 것으로 정상세포가 돌연변이를 일으켜 생기는 암과는 별개다.
  • 맛ㆍ건강 책임지는 김치유산균 기술…김장철을 위한 김치냉장고 구매가이드

    맛ㆍ건강 책임지는 김치유산균 기술…김장철을 위한 김치냉장고 구매가이드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이해, 김치냉장고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무, 배추 등 김장채소의 구매비용이 작년보다 줄었기 때문에, 김치를 구매하기 보다 직접 담가먹는 가정이 늘어날 것으로 업계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또한 보통 10년으로 이야기되고 있는 교체시기가 다가오면서, 업계에서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이벤트들도 소비자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첫째, 김치냉장고 기술력의 핵심 ‘유산균 생성 기술’을 확인하라 김치는 약 200여종의 유산균들이 들어있는 건강식품이다. 이 유산균들은 김치의 숙성을 돕고 김치 맛을 결정하는 역할을 한다. 유산균이 많을수록 건강하고 맛있는 김치가 만들어 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김치냉장고를 구매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부분이 유산균을 얼마나 많이 생성시키고 유지할 수 있는 가이다. 유산균을 생성하고 지속시키는 모든 과정을 의미하는 ‘유산균 생성 기술’은 김치냉장고의 핵심 기술로 여러 기능들이 유기적으로 연관되어 있다. 특히 밀폐력과 정온유지 기술이 중요하다. 유산균은 산소가 없어야 증식하기 때문에 냉기가 빠져나가지 않도록 하는 ‘밀폐력’이 얼마나 디테일하게 적용되어 있는지, 유산균이 자라기 좋은 온도를 어떻게 과학적으로 설정했는지, 유산균이 좋아하는 온도를 유지시켜주는 방식은 어떤지 등을 체크해야 한다. 둘째, 내부 공간 활용도를 체크하라 요즘 김치냉장고에 김치만 보관하는 가정은 거의 없을 것이다. 김치냉장고가 김치를 보관하는 가전이긴 하지만, 온도를 설정할 수 있는 점 때문에 잡곡, 쌀, 육류, 야채 등 다양한 식품을 함께 보관하는 가정들이 많아졌다. 이렇게 김치냉장고를 다용도로 사용하고 싶은 소비자들은 공간활용도 기능을 체크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요즘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대용량의 김치냉장고 스탠드형은 제품 내부의 각각의 룸이 별도 공간으로 나뉘어져 있고, 룸 별로 온도를 설정할 수도 있기 때문에, 김치 외 식품들도 적정온도에서 신선함을 유지하며 보관을 할 수 있다. 스탠드형인 경우, 3인가족을 기준으로 할 때, 용량은 305~330ml가 적당하다. 최근 LG전자는 맛있는 김치 유산균을 9배 더 많이 만들어주는 스탠드형 신제품 ‘디오스 김치톡톡’(모델명:R-D574PBAW)을 출시했다. 신제품의 대표 기능인 ‘유산균 김치’는 맛있는 김치 유산균이 잘 자랄 수 있는 온도를 맞춰, 동일한 기간 동안 타사보다 9배 더 많이 유산균을 생성할 수 있다. 또한 6분마다 팬에서 냉기를 뿜어 온도 편차를 줄이는 ‘쿨링케어’와 냉기가 새어나가는 것을 완벽하게 방지하게 위해 문이 열고 닫힘에 따라 쿨링케어 작동여부를 판단하는 ‘쿨링센서’를 탑재해 맛있는 유산균이 생성 및 유지되기 좋은 환경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독립된 4룸이 적용되어 있기 때문에, 냉장, 냉동, 김치 보관 온도를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올해는 김장철과 맞물려 김치유산균이 아토피피부염 치료에 효능이 있다는 실험결과가 발표되면서 ‘유산균’이 구매 기준으로 고려되는 새로운 트렌드가 생겨났다”며 “LG 디오스 김치톡톡 스탠드형 신제품은 타사대비 유산균을 9배 더 많이 생성하기 때문에 소비자의 니즈를 충분히 반영할 것으로 자신한다”고 밝혔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제20회 서울광고대상-브랜드부문 우수상] 한국투자증권 ‘유망주를 봅니다, 사람을 봅니다’

    [제20회 서울광고대상-브랜드부문 우수상] 한국투자증권 ‘유망주를 봅니다, 사람을 봅니다’

    한국투자증권의 금융철학은 ‘고객을 위한 원칙과 고집’을 지켜가며 ‘고객 자산증식의 진정한 동반자’로서 고객과 회사가 함께 성공하는 데 있습니다. 이러한 마음가짐을 바탕으로 저희는 언제나 ‘원칙을 지키는 투자’ ‘성공하는 투자’를 통해 고객의 신뢰와 믿음에 보답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고객의 마음과 소통한다는 것은 무엇보다 ‘진정성’이 기본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화려한 포장보다는 내실을 바탕으로 한 진실된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만이 장기적으로 한국투자증권과 고객과의 든든한 연결고리가 될 것이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저희는 고객의 자산 하나하나에 담겨있는 열망을 잘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고객자산을 함께 키워가는 믿음직한 친구’의 모습으로 항상 고객님들 곁으로 다가가겠습니다. ‘고객의 마음에서 배우고, 늘 고객의 좋은 친구’가 되겠습니다.
  • “김장할 때, 벽에 붙어서 앉으세요”

    “김장할 때, 벽에 붙어서 앉으세요”

    입동 5일 전후가 김장맛이 가장 좋다고 한다. 하지만 올해는 평년보다 기온이 높아 김장철이 조금 늦다. 기상청 '지역별 김장 적정 시기'에 따르면 서울과 경기도, 중부 내륙지방은 이번달 하순에서 12월 초가 적당할 것으로 전망했다. 남부지방과 동해안,서해안은 다음달 초순에서 중순 사이, 남해안은 다음달 하순 이후가 좋을 것으로 예상했다. 추운 날씨에 허리와 손목, 무릎 관절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김장을 하고 나면 온 몸이 쑤시고 저리는 김장후유증이 나타나기 마련이다. 김장후유증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을 소개한다. 테이블에 배추를 두고 김치를 담그는 것이 가장 좋지만, 어쩔 수 없이 바닥에서 해야 한다면 벽에 등을 기댈 수 있게 앉는 것이 좋다. 허리보호대와 등받이 있는 의자를 준비할 수 있다면 더욱 좋다. 양념통은 최대한 가까이 둔다. 허리를 굽혔다 펴는 작업은 디스크의 압박이 심하다. 평소 허리 통증이 있던 사람은 디스크가 뒤로 밀리면서 신경을 압박해 다리와 허리에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무거운 물건은 항상 2~3명이 같이 들도록 한다. 쌀쌀한 날씨로 허리가 굳어있는 상태에서 야외에서 김치를 담그면 급성 디스크로 이어지기도 한다. 특히 50대 이후 주부들은 찬 기운에 노출되지 않도록 한다. 두꺼운 외투보다는 얇은 옷을 여러겹 입으면 찬바람이 허리에 들어오는 것을 막을 수 있다. 김영수병원 김훈 진료과장은 “적어도 1시간에 한번씩은 일어나 목과 허리를 젖히거나 돌리는 것이 급성 허리디스크 예방에 좋다”고 말했다. 채썰기, 양념버무리기 같은 반복적인 손 사용으로, 근육이 뭉치거나 인대가 두꺼워지면서 손목이 쑤시고 저리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손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아대를 착용하고, 손목 주변이 차가울수록 통증과 증세가 심해질 수 있으므로 장갑을 끼는 것이 좋다. 김장을 하다가 손 통증이 심해지면, 잠시 중단하고 따뜻한 물에 손을 5~10분정도 담가 쥐었다 펴주기를 반복한다. 핫팩을 구비해 두었다가 틈틈이 손을 녹이는 것도 방법이다. 1시간 작업을 하면 10분 정도 쉬면서 손목에 힘을 빼고 가볍게 털어주는 스트레칭도 도움이 된다. 김장을 마친 후에는 허리와 모든 관절이 무리를 한 상태이므로, 무조건 푹 쉬는 것이 좋다. 스트레칭이나 요가 등의 운동을 억지로 하게 되면 오히려 척추와 관절에 더 큰 부담을 줄 수 있다. 따뜻한 물로 탕욕을 하거나 손목과 허리에 온찜질을 해서 경직된 근육을 풀어주고, 혈액순환이 원활하도록 돕는다. 잘 때, 수건을 손목에 두르고 자면 손목이 움직이는 것을 방지하고 보온효과도 있다. 충분한 휴식을 취했음에도 통증이 2주 이상 지속되고 통증 때문에 잠을 설친다면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김훈 진료과장은 “근육과 인대가 약한 중장년층은 급성디스크까지 발생할 수 있다”며 “증상이 심해지기 전에 초기에 치료를 받으면 프롤로테라피 주사치료와 같은 간단한 방법으로 치료할 수 있다”고 말했다. 프롤로테라피 주사는 뭉쳐있는 근육을 풀어주고 인대를 강화시키는 주사로 인대강화주사라고도 한다. 인대와 힘줄에 고농도 포도당을 주사해 염증 반응을 일으켜 자유치유를 촉진한다. 한 달에 1~2번씩 4~5번 맞는 과정에서 증세가 좋아지기도 하지만, 반복적으로 약 5~10여 회 맞아야 증식효과가 좋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당뇨합병증, 당신이 아는 것보다 훨씬 무섭습니다”

     2008년에 건강검진을 받고 고혈당이라는 진단을 받은 김충곤(51)씨. 김씨는 병원에서 혈당을 관리하고 합병증을 치료하라는 권고를 들었지만, 한 달여 만에 치료를 그만 두었다. 직장일 때문에 불편해서였다.  그로부터 6년이 지난 최근 김씨는 전립선 농양을 치료하던 중 심한 고혈당으로 내분비내과를 다시 찾아야 했다. 검사 결과, 공복혈당이 300㎎/㎗을 넘고 당화혈색소가 13.6%로 심각한 수준이었다. 그럼에도 김씨는 불편하지 않다며 치료를 거부했지만, 이어진 합병증 검사에서 망막의 황반부종, 미세동맥류, 출혈, 삼출 등 심한 망막증 소견과 자율신경 및 말초신경 이상, 불안정 협심증 등 치명적 심혈관질환이 진행되고 있다는 말을 듣고 깜짝 놀라 치료를 시작했다. 경희대병원 내분비내과 전숙 교수는 “김씨의 경우처럼 많은 당뇨환자가 심한 고혈당에도 다음·다뇨 외에 다른 불편이 없다며 진료를 기피해 합병증 조기진단을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당뇨병은 발가락 괴사부터 머릿속의 뇌졸중까지, 또 심장부터 신장까지 온 몸 어디에서든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는 무서운 병이다. 2011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30세 이상의 성인 중 12.4%인 400만 명이 당뇨병을 갖고 있다. 이 중 3분의 1 가량은 자신이 당뇨병인지도 모르고 있는데, 특히 30~40대는 10명 중 6명이 당뇨병을 가진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신체 곳곳의 기관과 밀접한 연관성이 있는 당뇨 합병증은 실명원인 1위, 교통사고를 제외한 족부절단 1위, 만성신부전 원인 1위라는 불명예를 갖고 있지만 경각심은 여전히 허술하다.  당뇨합병증은 혈당의 급격한 변화를 초래해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는 급성합병증과, 장기간의 고혈당 상태로 발생하는 만성합병증으로 구분한다. 대표적인 합병증으로는 심근경색, 협심증 등 심혈관질환, 중풍 등 뇌혈관질환, 망막증·콩팥병·신경병증 등 미세혈관 합병증이 꼽힌다.  문제는 일단 합병증이 발병하면 치료가 어렵다는 점. 따라서 예방이 최선이다. 합병증을 예방하고, 지연시키기 위해서는 약물, 식사, 운동을 통한 철저한 혈당 조절과 고혈압, 고지혈증 등 동반 질환의 치료 및 정기적인 합병증 검사를 통한 조기발견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당뇨환자 사망원인 1위 심혈관질환  당뇨병환자 사망원인 1위는 심혈관질환이다. 당뇨병 자체가 심혈관질환의 독립적 위험인자이며, 함께 동반되는 고혈압, 고지혈증 등도 위험인자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당뇨병 환자들은 심혈관질환의 예방을 위해 혈당조절과 함께 더욱 철저한 혈압조절(130/80mmHg 이하), 철저한 금연, 고지혈증의 치료를 병행해야 한다. 또 증상이 없더라도 관상동맥 질환의 선별검사를 받아 한번 발생하면 치명적인 합병증의 발생을 차단해야 한다.    ■가장 빠르게 증가하는 당뇨병성 망막증  당뇨병성 망막증과 같은 눈과 관련된 합병증은 2008년 23만 명에서 2012년 31만 명으로, 당뇨합병증 중 가장 빠르게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당뇨병성 망막증은 눈의 망막에 혈액을 공급하는 모세혈관이 막히거나, 이를 대체하기 위해 생긴 신생혈관이 터지면서 발생한다. 또 망막중심의 초점이 맺히는 황반부가 붓는 경우 시력상실로 이어지기도 한다.  2형 당뇨병 초기 진단 시 환자의 80%가 망막증이 시작됐다는 소견이 나오고 있고, 시력 이상으로 병원을 찾았을 때는 증상이 매우 악화된 상태여서 대부분 정상 회복이 어렵다. 따라서 혈당조절과 당뇨병을 진단 받은 해부터 매년 1회 이상, 증상이 발생하면 최소 3~6개월마다 정기적인 눈 검사를 받는 것이 시력 상실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최선이 방법이다.    ■혈액투석으로 이어지는 신장 합병증  당뇨병성 신장병은 혈액을 걸러 소변을 만들어내는 콩팥의 모세혈관 덩어리인 사구체에 이상이 생겨 혈액을 거르지 못하게 되고, 이 때문에 단백질이 소변으로 배출되고, 신장 기능이 떨어져 인공으로 혈액투석을 받게 되는 가장 심각한 합병증 중의 하나이다.  소변에 알부민이 1일 30~299mg이 검출되면 이미 신장 합병증이 시작된 상태이므로 즉시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예방을 위해서는 모든 당뇨병 환자는 매년 소변검사를 받아야 한다.    ■발을 위협하는 당뇨병성 족부병  당뇨병성 신경병증의 가장 흔한 말기합병증으로, 신체장애를 초래하는 중요한 원인이다. 매년 10~12만 명이 당뇨병성 족부병으로 발을 절단하고 있다는 사실이 이를 잘 설명해 준다.  당뇨병에 의해 말초신경이 손상되면 감각이 둔해지고, 당뇨에 동반되는 혈액순환장애로 상처가 아물지 않아 족부의 조직이 썩는 괴사가 발생한다. 특히 당뇨병이 오래되면 땀이 나지 않아 피부가 갈라지고, 쉽게 상처가 나며, 무좀 등의 감염이 동반된 경우가 많다. 따라서 항상 발을 깨끗하게 유지하고 작은 상처도 주의해 치료해야 절단을 막을 수 있다. 모든 당뇨병 환자는 매년 족부검사와 함께 감각이상과 혈액순환장애 검사를 받아 문제가 드러나면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이밖에도 당뇨병은 피부질환, 폐렴, 인플루엔자, 임신의 악화 등 많은 합병증 및 동반질환과도 밀접한 관련을 가지므로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조기에 문제를 찾아내 관리하는 것이 최선이다.    ■제6의 당뇨합병증 치주질환  미국 당뇨학회는 당뇨환자의 합병증으로 망막증 신증 신경장애 말초혈관장애 대혈관장애와 함께 치주질환을 제6의 당뇨 합병증으로 꼽았다.  치주질환은 치아 주위의 조직에 병이 생기는 것으로, 흔히 ▲이가 시리거나 ▲잇몸이 붓고 피가 나며 ▲이가 흔들려 씹는데 불편함을 느끼고 ▲잇몸이 내려앉아 치아 뿌리가 드러나는 증상을 보인다. 이런 치주질환은 치아 표면에 붙은 세균덩어리인 치태(플라그)에 의해 발병한다. 치태는 칫솔질을 통해서만 제거되는데, 제때 제거하지 않고 방치하면 침 속의 칼슘, 인 등의 성분과 결합해 단단한 치석으로 변한다. 치석은 양치질로 없어지지 않아 스케일링(치석제거술)을 통해서만 제거할 수 있다.  문제는 이런 치주질환이 만성염증성 질환이어서 특정 인자의 분비를 촉진해 당뇨 환자의 혈당을 악화시키며, 이로 인한 고혈당이 동맥경화를 가속화시키고 나아가 협심증, 심근경색증까지 유발할 수 있다는 점이다. 우리나라에 많은 제2형 당뇨의 경우 정상인과 비교해 치주질환 발병은 2.6배, 치조골 소실은 3.4배 이상 많으며, 비만일수록 치주질환이 더 쉽게 중증으로 진행된다. 경희대 치과병원 치주과 신승일 교수는 “당뇨환자는 일반인과 비교했을 때, 치태의 정도는 유사하더라도 치은혈구액과 혈액의 포도당 양이 많다”면서 “이렇게 증가한 포도당이 치주질환을 악화시키는 세균의 증식을 촉진하기 때문에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치주질환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먼저 스케일링을 통해 치태와 치석을 제거해야 한다. 이후 증상에 따라 치은소파술, 치조골 성형, 치은절제술 등 다양한 치료가 시행된다. 당뇨 환자의 경우에는 혈당치에 따라 치료시기가 따로 정해진다. 신승일 교수는 “공복혈당이 70㎎/100㎖ 미만이거나 200㎎/100㎖를 초과할 경우 응급치료 이외의 다른 치료는 혈당 조절 이후에 시행한다”고 설명했다.  도움말= 경희대병원 내분비내과 전숙·치주과 신승일 교수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지긋지긋한 생리전증후군, 문제는 감마리놀렌산?

    지긋지긋한 생리전증후군, 문제는 감마리놀렌산?

    9일 방송된 JTBC 프로그램 ‘건강의 품격’에 소개된 월경전증후군 치료 방법이 화제다. 이날 방송에는 조영구·신재은 부부가 출연해 건강진단을 받았다. 이 과정에서 신재은의 월경전증후군이 심각하다는 사실이 밝혀졌으며, 복부의 혈액순환 장애가 자궁질환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있다는 진단이 내려지기도 했다. 앞서 언급한 프로그램 출연자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여성 대부분이 생리불순으로 고통 받고 있지만, 이를 고쳐야 할 질환으로 인지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월경전증후군은 국제질병분류상에 등록된 엄연한 질병임에도 불구하고 ‘그러려니’ 넘기는 환자들이 많다는 뜻이다. 특히 생리불순은 자궁에서 보내는 적신호라고 말할 정도로 다양한 자궁질환을 내포하고 있다. 다낭성 난소 증후군, 악성 생식기 종양, 갑상샘 이상, 자궁내막증식증, 자궁내막암 등이 그것이다. 따라서 생리불순을 치료해야 자궁건강까지도 얻을 수 있다. 그렇다면 월경전증후군은 어떻게 고쳐야 할까? ‘건강의 품격’에 출연한 가정의학과 이승남 원장은 월경전증후군 치료를 위해 보라지꽃과 구절초를 함께 섭취하면 좋다고 소개했다. 월경전증후군의 원인은 지방대사 이상으로 인한 혈중 감마리놀렌산 부족이 원인인데, 보라지꽃에 감마리놀렌산이 풍부하게 들어있다는 것이다. 여기에 칼슘, 비타민B6, 비타민E가 들어있는 구절초를 함께 먹으면 성분들이 뼈를 튼튼하게 해주고 자궁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므로 근본적인 체질개선이 가능하다는 얘기다. 이에 따라 보라지꽃과 구절초를 함유한 건강기능식품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안국건강의 ‘올댓우먼’도 보라지꽃과 구절초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 안국건강 관계자에 의하면 보라지꽃 종자의 감마리놀렌산은 식품의약품 안전처에서 인정한 최초의 월경전증후군 관련 건강식품 원료하고 한다. 보라지꽃은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혈행 개선에 효과를 발휘한다고 한다. 또한 주원료인 보라지종자유의 감마리놀렌산과 여성건강을 위한 비타민인 비타민E, 비타민B6 가 들어있어 꾸준히 복용하면 월경전증후군이 나아지는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게다가 당귀, 천궁, 홍화씨, 계피, 구기자, 오미자, 건강, 백복령, 약쑥, 구절초, 백작약, 석류, 칼슘, 마그네슘 등이 들어 있어 여성 건강에 더욱 효과적이다. 또한 식물유래성분으로 안심할 수 있으며, 식물성캡슐과 독일산 보라지종자유를 사용해 품질까지 신경 썼다. 월경을 시작한 여성이라면 누구나 섭취 가능하며, 생리불순으로 고생하거나 혈중 콜레스테롤 관리, 혈행개선 필요성을 느끼는 여성들에게 효과적이다. 자세한 제품 정보는 안국건강 쇼핑몰(www.shopagh.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HIV를 ‘자연치유’한다…유전자 메커니즘 규명 -佛연구

    HIV를 ‘자연치유’한다…유전자 메커니즘 규명 -佛연구

    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에 걸렸으나, ‘자연치유’된 두 남성의 유전자 메커니즘을 규명했다고 프랑스 과학자들이 4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AIDS(후천성면역결핍증후군, 이하 에이즈)를 퇴치하기 위한 새로운 전략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나,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프랑스 국립보건의학연구소(INSERM) 연구진이 발표한 이 연구논문은 HIV에 걸렸으나 에이즈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남성 2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근거하고 있다. 이 두 사람의 면역세포 안에는 HIV가 존재한다. 하지만 이 바이러스는 그 유전 정보에 변이가 생겨 비활성화된 상태라고 연구진은 설명한다. 이번 연구에서 연구진은 자연치유로 여겨지는 경험을 한 이 두 남성으로부터 표본을 채취해 추출한 HIV 게놈(전 유전정보)을 해독했다. 그에 관한 변이는 APOBEC라는 이름의 일반적인 효소와 관련이 있을 수 있다고 한다. 연구진은 성명을 통해 “이 결과는 APOBEC 효소를 사용하거나 자극함으로써 치유를 위한 길이 열리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유럽 임상미생물감염병협회(ESCMID)가 발행하는 학술지인 ‘임상 미생물학과 감염’(Clinical Microbiology and Infection)에 게재됐다. 하지만 이 결과에 의문을 제기하는 전문가도 있다. 조너선 볼 영국 노팅엄대 분자바이러스학과 교수는 “솔직히 말해 이번 논문 심사를 맡았다면 그 즉시 퇴짜를 놨을 것”이라고 말하며 연구진이 치유에 관한 증거를 하나도 제시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HIV는 인간의 면역세포인 CD4에 침입해 바이러스 생산공장이 되도록 재프로그램해 증식한다. 하지만 감염자 전체의 1%에도 못 미치는 극히 드문 사람들은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해 HIV 농도를 임상적으로 발견할 수 없는 수준으로 자연스럽게 억제한다. 이들은 ‘엘리트 컨트롤러’(elite controller)로 알려졌지만, 어떤 메커니즘으로 HIV를 억제하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이번 논문을 발표한 연구진은 이런 엘리트 컨트롤러로 알려진 57세 남성과 23세 남성을 자세히 조사했다. 이들은 1985년과 2011년에 각각 HIV 양성으로 진단됐으나 표준 혈액 검사에서는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는 등 에이즈 증상을 보이지 않았다. 두 경우, 유전 정보의 변이로 면역세포 내 HIV 증식이 저해되는 것임을 연구진이 밝혀냈다. 내생화(內生化, endogenization)로 불리는 이 과정은 지금까지 다른 여러 바이러스들도 인체 내에서 무력화한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연구진은 “HIV 치료가 HIV를 인간에게 내생화함으로써 실현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면서 “바이러스의 DNA를 인간 세포 내에서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세포 내에 가둬두는 것이 질병의 치료와 예방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이번 결과는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지금까지의 에이즈 치료는 HIV의 모든 흔적을 인간 세포와 은신처가 되는 저장소에서 제거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하지만 이번 연구는 전혀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있어 기대감을 모으기에 충분하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아는게 약] 건강기능식품과 궁합 안 맞는 약들

    생체리듬이 깨져 아무리 쉬어도 피곤하고 몸이 천근만근일 때 사람들은 건강기능식품을 떠올립니다. 먹기 편하고 자신에게 부족한 특정 영양소를 집중적으로 섭취할 수 있어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몸에 좋은 건강기능식품이라도 약과 함께 먹으면 뜻하지 않은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알로에가 함유된 건강기능식품은 장과 피부건강에 도움을 주고 면역력도 증진시키지만 강심제, 이뇨제, 부정맥 치료제와 함께 복용하면 체내 전해질 균형이 깨져 칼륨이 결핍될 수 있습니다. 또 복용하는 약물의 효과가 증대돼 심장기능과 근육이 약해질 위험도 있습니다. 유해균 증식을 억제하고 유익한 유산균을 만드는 프로바이오틱스 건강기능식품도 항생제와 궁합이 맞지 않습니다. 항생제 성분이 프로바이오틱스의 활동을 방해해 함께 먹으면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없기 때문이죠. 반대로 고혈압약을 복용하면서 유산균을 함유한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먹으면 약효가 커져 적정 수준보다 혈압이 더 내려가 오히려 위험해질 수 있습니다. 홍삼 제품도 혈소판 응집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항혈소판제, 혈액응고억제제와 함께 복용할 때는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혈압 상승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고혈압약을 복용하는 사람은 의사와 상담 후 먹는 게 좋습니다. 뮤코다당백도 항혈소판 제제 약물과 유사한 효과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오메가-3 지방산(EPA·DHA), 감마리놀렌산은 혈전 용해작용을 해 피가 멈추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수술 전에는 먹지 말아야 합니다. 이 밖에 식물성 스테롤은 고지혈증 약물과 같이 먹으면 안 됩니다. ■도움말 식품의약품안전처
  • [이슈&이슈] 전국 대표 휴양공간 ‘순천만정원’ 제1호 국가정원 등극할까

    [이슈&이슈] 전국 대표 휴양공간 ‘순천만정원’ 제1호 국가정원 등극할까

    순천만정원이 우리나라 최초의 국가정원으로 지정될지 주목된다. 전남 순천시는 지난 4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을 1년 내내 개장한 순천만정원으로 명칭을 바꾸고 국가정원 1호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처음 열린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6개월 동안 440만명의 관람객을 유치하는 등 대성황을 이룬 게 계기가 됐다. 전국 새마을지도자 대회 참석차 정원박람회장을 찾았던 박근혜 대통령은 “큰 감명을 받았다”며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창조 경제의 모델을 제시했다”고 극찬했다. 프랑스 시장협회 자크 펠리사르 회장도 “정원박람회는 문화와 기술을 결합한 선구자 역할을 하는 멋진 박람회”라고 평가했다. 이처럼 정원박람회장이 대한민국 정원 문화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지만 국가정원 지정에는 걸림돌이 있다. 법·제도에 허점이 있기 때문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정원박람회장이 새로운 미래 국가 성장 동력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법·제도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수목원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의 대상에서 수목원이란 수목 유전자원의 증식 및 재배시설, 수목유전자원의 관리 시설, 전시시설 등으로 국립수목원, 공립수목원, 사립수목원, 학교 수목원 등이 있다. 이에 따라 산림청에서 수목원의 대상에 식물원 및 정원을 포함하는 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기존의 수목원법이 공공 가치를 중심으로 기술된 데서 나아가 국민의 휴양 및 힐링의 공간으로 활용성이 증대되는 방향으로 개정하겠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국가정원의 개념 및 지원 사항을 포함하도록 명문화할 예정이다. 현재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여야 간사 간에 ‘수목원법 개정 법률안’에 대한 협의가 이뤄져 올 정기국회 회기 내에 상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조경단체와의 협의를 통해 의견수렴을 끝냈고, 국토교통부·환경부·농촌진흥청 등 정부 부처와 의견 수렴 및 협의하고 있다. 또 김광진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 등 12명은 최근 수목원법 개정안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제출했다. 이들은 “순천만 정원이 국민의 정원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전기를 마련하고 세계 속에 우리 정원 문화를 알리는 소중한 유산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지방 소도시의 평범한 공간으로 맡겨 두지 말고 국가가 나서서 관리해야 하는 생태 문화공간임을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올해 개장한 순천만정원은 총면적이 111만 2000㎡로 지난 6개월 동안 269만명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정원박람회장의 단순한 재개장이 아닌 정원박람회의 경험과 성과, 비전을 순천 미래 100년으로 이어간 게 호응을 얻고 있다. 순천만정원은 요즘 국화, 억새 등 가을을 만끽할 수 있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많이 찾는다. 순천만정원이 세계 5대 연안습지인 순천만과 연계해 대한민국 최초의 국가정원으로 지정되면 정원문화의 발상지로 정원산업을 이끌어 갈 것으로 보인다. 20세기 산업사회에서 21세기 인간의 삶의 질을 높이는 필수문화는 정원문화로 분석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현재 미비한 정원문화가 순천만정원과 함께 시작될 수 있다. 순천만정원은 계절에 맞는 테마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와는 다른 차별화된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가족과 함께 진정한 정원문화와 힐링의 진수를 느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세계적인 정원 디자이너들이 조성한 테마정원, 유럽부터 아시아까지 각국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만날 수 있는 세계의 정원들을 갖췄다. 국내외 지자체, 기업, 정원 작가들이 조성한 참여정원은 창의적이고 개성 넘치는 디자인으로 현대 정원문화의 흐름을 파악할 좋은 기회다. 또 약초의 효능과 치유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한방체험관, 풀과 꽃·나무와 물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한국정원에서는 한국의 전통을, 숲길을 따라 이어지는 사색의 공간 수목원에서는 순천만정원의 가치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영상과 현실로 만나는 생태체험의 공간 순천만국제습지센터, 지구촌 어린이들의 꿈을 담은 세계 최초 다리미술관인 꿈의 다리 등 정원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야기가 있다. 정원 외 볼거리도 있다. 우리나라 유일의 무인궤도차 스카이큐브다. 지상 10~20m 위에 있는 스카이큐브를 타고 달리면 순천만정원, 순천만, 동천 등 멋진 풍광을 만날 수 있다. 지난해 정원박람회 개최 성과를 분석한 중간보고에 따르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1조 3887억원의 생산유발 효과, 1997억원의 소득유발 효과, 5270억원의 부가가치 효과, 1만 3054명의 고용유발 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분석됐다. 순천시 도시 브랜드 가치도 정원박람회 개최로 18.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고 순천시를 발전 가능성이 높은 역동적인 도시로 인식했다. 이같이 높아진 브랜드 가치를 발판 삼아 순천은 정원문화의 발상지로, 조경과 화훼 등 정원산업의 신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정원문화 발상지로 되기 위해 정원의 날을 지정하고 집안의 작은 정원 ‘베란다 정원’ 조성을 통해 시민들이 가정에서부터 정원문화를 실천해 가는 운동 등을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전국 제1의 철쭉 도시에 맞는 철쭉 품종원을 조성해 세계에 분포된 다양한 철쭉 품종을 확보하고 전시포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순천시는 정원박람회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순천만정원이 순천의 1000년 곳간이 될 수 있도록 새로운 일자리 창출 등 경제활성화로 이어가게 할 방침이다. 정원을 활용한 전시회·컨벤션 같은 마이스(MICE) 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정원산업 지원센터, 에코 에듀 체험센터 건립, 정원연관 산업박람회 등도 개최하기로 했다. 정원을 전문적으로 조성·관리하는 새로운 전문 인력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정원문화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로 발전하기 위한 ‘시민 가드너’(정원사)도 양성할 예정이다. 정원과 관련한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정원해설사, 정원디자이너 양성 등으로 젊은이들의 일자리 창출도 기대된다. 아울러 시는 순천만정원을 대한민국 제1의 생태학습장으로도 운영할 계획이다. 유치원생, 초·중·고생, 대학생 등 대상별 맞춤형 생태체험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센터를 설치해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갖춘 전문적인 생태학습장도 운영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순천시는 순천만정원 개장을 순천의 미래 먹거리로 본다. 지난해 정원박람회가 성공했지만 아직은 스쳐가는 관광이 많기 때문이다. 시는 자연과 생태, 문화를 갖췄지만 어떻게 사람들을 머물게 할 것인가를 고민하게 됐으며 순천만정원, 봉화산둘레길, 도심과 연계한 도시 전체가 정원이 되는 정원의 도시기반을 마련했다. 정원도시 순천은 원도심과 신도심의 균형발전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순천이 대한민국 정원 문화의 발상지로 조경과 화훼 산업 등 정원산업의 메카가 되려면 순천만정원이 국가정원 1호로 지정돼야 한다”고 말했다. 국가정원으로 지정되면 공공지원 확보를 통해 연간 유지관리 비용이 절감된다. 각종 정원정책 추진을 위한 중앙부처의 명확화로 정원산업 활성화 및 정원시장 육성을 위한 각종 후속사업 등을 중앙부처에서 지원하게 된다. 현재 국비 확보를 추진하는 세계정원 리모델링, 정원문화센터 등 기반구축 사업뿐 아니라 순천만국제정원 페스티벌 등 국제행사 유치와 지원에도 탄력을 받는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줄기세포 이용 ‘3㎜ 미니 위’ 美서 제조

    미국 연구팀이 줄기세포를 이용해 사람의 위장세포 조직을 만들어낸 연구 결과를 네이처지에 발표했다. 위장 질병 연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29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짐 웰스 박사가 이끄는 신시내티아동병원 연구팀은 인간 배아줄기세포와 만능줄기세포를 이용해 완두콩 크기(3㎜)만 한 럭비공 모양의 위장세포를 만들어냈다. 한 달 정도 된 이 세포는 위장과 똑같은 조직과 주름을 갖추고 있다. 웰스 박사는 “우리가 만든 위장세포와 생쥐의 위장세포를 비교 관찰한 결과 두 세포가 똑같은 발달 단계에 따라 자라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면서 “작은 위장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다”고 말했다. 위궤양, 위암 등 각종 위 관련 질병을 연구하는 데는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연구팀은 이 세포에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을 뿌렸더니 바로 이 세포를 위장으로 인식하고 증식했다고 밝혔다. 웰스 박사는 “증식 과정에 대한 연구를 진행할 경우 5~6년 내에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으로 인한 질병에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2014소비자선정스타브랜드대상] 건강기능식품부문 수상으로 새역사를 쓴 ‘그린알로에’

    [2014소비자선정스타브랜드대상] 건강기능식품부문 수상으로 새역사를 쓴 ‘그린알로에’

    호남최대의 알로에 전문기업 그린알로에가 창립 4년 만에 알로에를 주성분으로 한 건강기능식품의 평가 지표로 역사를 새로 써 나가고 있다. 그린알로에는 주원료인 알로에는 원산지인 미국산 천연알로에 원료만을 엄선해 알로에 유효성분의 파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급속동결건조공법을 사용했다. 전 제품에 중국산 원료는 단 1%도 함유하지 않고, 최고의 성분과 함량을 고집한 것이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는데 원동력으로 작용했다. ’그린프리미엄베라골드300’의 경우 액상타입 제품의 특성상 개봉후 2차적 세균 감염을 막기 위해 소량의 합성보존료를 첨가해야하지만 수차례 연구 끝에 천연보존료를 첨가해 제품의 질을 높였다. 특히 이 제품의 경우 하루 섭취 면역다당체 함량이 300mg으로 알로에베라겔즙액으로 400% 국내 최고 함량이다. 그린알로에 관계자는 “현대인들은 바쁜 일상 탓에 잘못된 생활습관과 식습관으로 면역체계가 저하되기 십상”이라며 “면역다당체 함량을 극대화해 면역력증진은 물론 대장의 연동운동을 도와 원활한 배변활동과 피부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어 식약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그린알로에 전체 건강기능식품에는 합성보존료·합성감미료·합성착향료를 첨가하지 않은 ‘3무(無) 제품’으로 출시해 웰빙건강기능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밖에도 혈당조절에 도움을 주는 ‘그린당바나바100mg’과 간 건강에 도움을 주는 ‘그린파워리버캅’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사람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유산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 배변활동 원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그린퍼맨프로바이오-50’을 출시해 많은 고객들의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정광숙 그린알로에 대표는 “건강기능식품도 시장변화에 발맞춰 창조적인 제품력에 투자해야 기업에 대한 신뢰를 구축할 수 있고 시장경쟁에서 생존할 수 있다”며 “그린알로에는 국민건강증진에 매진해 미래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선진 기업으로 우뚝 설 것”이라고 말했다.
  • 산삼배양기 ‘심마니’로 집에서 길러 먹는 110년 산삼!

    산삼배양기 ‘심마니’로 집에서 길러 먹는 110년 산삼!

    산삼은 예로부터 최고의 보양식으로 알려져왔다. 산삼은 원기를 보호하고 혈액생성을 왕성하게 해줘 혈액순환은 원활하게 한다. 또한 신경 안정 효과가 있으며, 체액을 충당시켜 갈증을 해소해 당뇨병 치료에도 도움된다. 이 외에도 호흡기 질환 및 소화기관, 체내 독소 제거 등 다양한 효능을 갖추고 있는 것이 바로 산삼이다. 산삼에 들어있는 진세노사이드 성분은 항암 및 면역력 증진 효과가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다. 진세노사이드는 항염증작용 및 종양 증식 억제 작용, 암 전이 억제 작용을 하기 때문에 산삼은 암환자들이 자주 찾는 식품이다. 또한 기억력 증진작용 및 피로회복 촉진작용, 스트레스성 행동장애 개선 작용 효과가 있어 수험생에게도 좋은 것이 산삼이다. 산삼은 인삼의 원종으로 사람에 의해 밭에서 길러진 것을 인삼, 태생적으로 산에서 자라난 삼을 산삼이라고 부른다. 산삼은 야생에서 자라 구하기가 쉽지 않으며, 특히 우리나라 순수종인 100년 이상 된 산삼은 전문 심마니도 발견하기 어렵다. 100년 이상 된 산삼은 1~2년에 한 두 뿌리 정도 밖에 나오질 않아 희소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시중에서는 산삼 조직을 떼어내 배양근을 만들어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하지만, 재배 과정을 직접 확인 할 수 없어 유전자 조작이나 농약 투여 여부를 알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주식회사 ACT는 산삼배양근을 집에서 직접 기를 수 있는 산삼배양기 ‘심마니(SIMMANI)’를 출시했다. 심마니(SIMMANI)의 산삼배양근은 한국산삼감정평가 협회에서 3억원 가치로 인증 받은 110년된 산삼을 원형으로 한다. 즉, 소비자들은 110년된 산삼의 효능을 그대로, 합리적인 가격에 섭취할 수 있다. 또한 이 배양근은 국내외 공익기관에서 농약, 중금속, 독성, 유전자조작이 없다는 것을 검증 받았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식품사용가능허가를 받았다. 이 산삼배양근은 70g씩 팩에 담아 판매된다. 가정용 산삼 배양기 심마니(SIMMANI)는 산삼을 기르는 데 최적화된 온도와 습도 및 빛을 조절할 수 있으며, 세균을 걸러내는 무균 시스템과 청정 제균 에어 공급 시스템을 갖추었다. 이 모든 시스템들은 센서에 의해 자동적으로 설계되므로 소비자가 별도의 작동을 할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 배지성장 영양액도 최적의 성분으로 공급되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산삼을 키우는데에 별도의 노력을 하지 않아도 된다. 한편, 코스닥 상장기업인 주식회사 ACT는 11월 17일 오후 2시 코엑스 컨퍼런스홀 208홀에서 산삼배양기 ‘심마니(SIMMANI)’의 총판 및 대리점을 모집하기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문의: 1800-1103
  • [서울대 추천 도서 100선-읽어라, 청춘] 칼 포퍼 등과 함께 20세기 과학철학 개척…치열한 논쟁이 밑거름

    20세기에 들어서면서 과학계에는 ‘과학철학’ 또는 ‘과학사’로 불리는 학문 영역이 본격적으로 개척되기 시작했다. 이들은 ‘과학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에 답을 구하기 위해 애썼다. 이를 통해서 과학과 인류가 어떤 방향으로 갈지에 대한 방향 제시나 예측도 가능하다고 봤다. 치열한 논쟁이 수십년간 이어졌고, 이 시기에 현재 과학철학과 과학사가 서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 20세기 과학철학의 역사는 크게 칼 포퍼, 토마스 쿤, 임레 라카토슈, 폴 파이어아벤트 등 4인에 의해 쓰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포퍼는 반증주의 이론, 쿤은 패러다임 이론, 라카토슈는 연구 프로그램 이론, 파이어아벤트는 무정부주의 이론을 발전시켰다. 가장 선배격인 포퍼는 “과학자란 자연 현상을 설명하기 위해 대담한 가설을 세우고 경험적으로 참인지 거짓인지를 시험해봐야 한다”면서 “이 과정에서 반례가 발견되면 지체 없이 자신의 가설을 폐기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끊임없는 비판이 과학의 핵심이며 과학의 객관성과 합리성의 원천이라는 것이다. 반면 쿤은 과학에 비판만 있다면 거기에는 아무런 진보도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과학이 이론을 시험하는 활동이 아니라 이론에 기반한 활동이라는 것이며, 이 과정에서 급격하게 이뤄지는 ‘패러다임’이 과학과 과학자들을 한 차원 높은 세계로 데려간다고 믿었다. 파이어아벤트는 가능하고 다양한 가설들을 어떠한 제약도 없이 증식시키는 것이 과학을 과학답게 하는 것이라는 입장이었다. 패러다임이 정해져 있다면 과학자들은 그에 순응하는 것 이외에 역할이 제한적이지만 실제로 과학혁명은 그렇게 일어나지 않았다는 반론이다. 라카토슈는 나머지 세 사람 사이의 이론에서 균형을 찾고자 했다. 패러다임이나 혁명이 일어나는 것은 분명하지만 ‘견고한 핵’을 깨고 패러다임이 이뤄지기 위해서는 상당한 주변여건이 갖춰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일반인의 시각에서는 큰 의미가 없는 논쟁일 수 있지만, 네 사람의 방법론이나 과학을 보는 시각은 현재까지도 후학들에게 이어지고 있다. 박건형 기자 kitsch@seoul.co.kr
  • [서울대 추천 도서 100선-읽어라, 청춘] 칼 포퍼 등과 함께 20세기 과학철학 개척 치열한 논쟁이 밑거름

    20세기에 들어서면서 과학계에는 ‘과학철학’ 또는 ‘과학사’로 불리는 학문 영역이 본격적으로 개척되기 시작했다. 이들은 ‘과학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에 답을 구하기 위해 애썼다. 이를 통해서 과학과 인류가 어떤 방향으로 갈지에 대한 방향 제시나 예측도 가능하다고 봤다. 치열한 논쟁이 수십년간 이어졌고, 이 시기에 현재 과학철학과 과학사가 서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 20세기 과학철학의 역사는 크게 칼 포퍼, 토마스 쿤, 임레 라카토슈, 폴 파이어아벤트 등 4인에 의해 쓰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포퍼는 반증주의 이론, 쿤은 패러다임 이론, 라카토슈는 연구 프로그램 이론, 파이어아벤트는 무정주의 이론을 발전시켰다. 가장 선배격인 포퍼는 “과학자란 자연 현상을 설명하기 위해 대담한 가설을 세우고 경험적으로 참인지 거짓인지를 시험해봐야 한다”면서 “이 과정에서 반례가 발견되면 지체 없이 자신의 가설을 폐기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끊임없는 비판이 과학의 핵심이며 과학의 객관성과 합리성의 원천이라는 것이다. 반면 쿤은 과학에 비판만 있다면 거기에는 아무런 진보도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과학이 이론을 시험하는 활동이 아니라 이론에 기반한 활동이라는 것이며, 이 과정에서 급격하게 이뤄지는 ‘패러다임’이 과학과 과학자들을 한 차원 높은 세계로 데려간다고 믿었다. 파이어아벤트는 가능하고 다양한 가설들을 어떠한 제약도 없이 증식시키는 것이 과학을 과학답게 하는 것이라는 입장이었다. 패러다임이 정해져 있다면 과학자들은 그에 순응하는 것 이외에 역할이 제한적이지만 실제로 과학혁명은 그렇게 일어나지 않았다는 반론이다. 라카토슈는 나머지 세 사람 사이의 이론에서 균형을 찾고자 했다. 패러다임이나 혁명이 일어나는 것은 분명하지만 ‘견고한 핵’을 깨고 패러다임이 이뤄지기 위해서는 상당한 주변여건이 갖춰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일반인의 시각에서는 큰 의미가 없는 논쟁일 수 있지만, 네 사람의 방법론이나 과학을 보는 시각은 현재까지도 후학들에게 이어지고 있다. 박건형 기자 kitsch@seoul.co.kr
  • “인삼·홍삼 성분이 정자의 질을 개선한다”

     인삼과 홍삼을 장기간 복용하면 정자의 질이 좋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제시됐다.  27일 건국대 새천년기념관에서 열린 제11회 국제인삼심포지엄에서 이탈리아 산타 키아라병원 비뇨기과 토마소 카이 교수팀은 만성 전립선염에 따른 ‘감소무력기형정자증’ 등을 앓는 성기능 장애 남성 206명에게 2주간 항생제를 투약한 뒤 인삼 복합제재를 6개월간 추가로 복용시킨 결과, 인삼을 먹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뚜렷한 정자의 질 개선 효과가 관찰됐다는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 환자들이 복용한 인삼 제품은 이탈리아 현지 제약사에서 직접 제조해 시중에 판매하는 제품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인삼 복용그룹과 비복용그룹으로 나눠 정자농도(sperm concentration)와 정자운동성(percentage of motile sperm)을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퀴놀론계 항생제 투약으로 만성 전립선염을 일으키는 클라미디아 바이러스가 소멸했으며, 정자농도 및 정자운동성과 관련된 지표는 인삼 복합제재를 복용한 그룹에서만 유의한 개선효과가 나타났다.  카이 교수는 “현재 통용되고 있는 의약품으로도 성기능 장애를 일으키는 바이러스에 대한 치료가 가능하지만, 추가로 성기능을 회복시키고 정자의 질을 활성화시키는데는 인삼성분이 도움이 되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는 인삼성분에 들어 있는 항염증 및 항산화 효과 때문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건국대 의료생명대학 의생명화학과 김시관 교수도 홍삼이 정자 수 부족과 약(弱)정자증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는 동물실험 결과를 내놨다.  김 교수팀은 고환 장애를 일으킨 기니피그와 흰 쥐를 대상으로 홍삼 추출물을 투약한 결과, 홍삼이 효소적 또는 비효소적 항산화 분자의 발현을 촉진함으로써 활성산소종(ROS)에 의해 유발되는 고환세포 손상을 유의하게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 노화나 항암제 때문에 발생할 수 있는 혈중 성호르몬 함량의 불균형도 유의하게 개선됐다고 김 교수는 덧붙였다.  김 교수는 “노화나 항암제 사용으로 발현량이 감소하는 성호르몬 수용체인 ‘AR’, ‘LHR’, ‘FSHR’와 정자생성 관여 분자인 ‘Nectin-2’, ‘Inhibin-α’, ‘C/REB’가 홍삼 투약 후 현저하게 회복됐다”면서 “결과적으로 정자의 수와 질을 유의하게 증대시키는데 홍삼 성분이 효과를 내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29일까지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미국 조지아주립대 생명과학연구소 강상무 교수가 홍삼 추출물의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 증식 억제 효과에 대해, 홍콩 침례대학교 생물학과 리키 웡 교수가 인삼의 당뇨 합병증 예방효과에 대해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국제인삼심포지엄은 고려인삼학회가 1974년부터 4년마다 개최하는 국제학술행사로, 고려인삼의 효능을 세계에 알리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올해는 한국과 미국, 이탈리아, 중국 등 약 14개국에서 1200명의 학자들이 참석, 300여편의 연구논문을 발표한다.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바퀴벌레 퇴치, 전문가 도움 받아야… ‘세스코’ 주목

    바퀴벌레 퇴치, 전문가 도움 받아야… ‘세스코’ 주목

    바퀴의 종류는 총 4천여 종이며 그 중 미국바퀴, 먹바퀴, 독일바퀴, 일본바퀴가 우리나라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가주성 바퀴이다. 암컷 바퀴벌레는 한 번의 교미로 정충을 보관해 평생 8회 정도 산란을 하는데, 한 마리가 1년에 10만 마리까지 번식이 가능하다. 3억 5천만년 전부터 인간과 함께 살아온 바퀴벌레는 핵전쟁이 일어나도 살아남을 것이라고 말할 정도로 강한 생존력을 지니고 있다. 이는 죽을 위기에 놓인 바퀴벌레가 알집주머니인 난협을 떨어뜨려 종족을 보전하는 모습이나 주어진 환경제 맞게 생활패턴을 바꿔가는 적응력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바퀴벌레가 문제가 되는 이유는 그것의 습성에 기인한다. 바퀴는 특히 새로운 음식을 먹을 때 기존에 먹었던 음식을 뱉어 그것을 동료와 나눠먹는 특징이 있는데, 이러한 습성으로 인해 사람에게 식중독을 유발하고 40여 가지의 병원균을 전파하는 것이다. 또한 바퀴벌레의 배설물이나 탈피된 껍질은 아토피, 천식 등을 유발해 피해를 입히며, 바퀴의 다리에는 많은 병균과 기생충이 있어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은 질병에 감염될 위험이 높다. 이 가운데, 바퀴는 해충방제업체에서 대표적으로 사용하는 약제의 단 맛을 내는 성분(글루코즈)을 쓴 맛으로 인지하고 지능적으로 피할 수 있도록 진화했다. 이처럼 바퀴벌레가 계속해서 진화하는 것은 지속적인 약제사용 및 오남용으로 내성이 생겼기 때문이다. 또한 무분별한 약제처리는 오히려 슈퍼바퀴를 만들 수 있다. 약제를 먹거나 스프레이 살충제에 맞아도 죽지 않고 살아남은 일부 바퀴벌레가 알을 낳게 되면, 새로 태어나는 바퀴벌레는 이미 약제에 대한 내성을 가지고 태어나기 때문에 동일한 타입의 약제는 약효가 없거나 치사에 이르기까지는 높은 농도의 유효성분이 필요하다. 이처럼 지속적으로 진화하는 바퀴벌레와 보행해충의 습성 연구를 통해 국내 최대 생활환경 위생기업 세스코(www.cesco.co.kr)는 세계 최대 규모의 베이트시스템(cesco biochemical system)을 보유하고 있다. 진단을 통해 파악된 다양한 바퀴벌레의 종류, 성별, 발육상태, 내성단계, 평상 시 먹이 등을 기반으로 고객별 맞춤 베이트 시스템을 구축해 적용시킨다. 또한 베이트를 주기적으로 교체하는 로테이션 시스템으로 내성이 발생하지 않도록 면밀하게 관리하고 있다. 예를 들어 6~8월은 27도~30도 사이로 기온이 형성되어 바퀴가 가장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시점이다. 이때 여름철 독일바퀴가 유충, 성충이 모두 발견되며 서식밀도가 높은 상황에서는 복합적인 유인성분이 첨가된 약제로 맞춤 베이트 시스템이 구축되어야 한다. 주요 지역에는 속효성 약제를, 기타 지역에는 지효성 약제를 처방해 약제에 대한 거부반응을 최소화시키는 것이다. 특히 암컷의 경우 산란을 통한 개체증식을 하려는 경향이 있어 이 시기에는 높은 단백질을 필요로 하는데, 이 때에는 단백질 함유량이 높은 약제를 지역별로 다양하게 사용해 급속도로 확산될 수 있는 해충문제를 사전에 예방한다. 완벽한 바퀴벌레 퇴치를 위해 세스코는 보완조치 이후 전문 방제서비스의 이용을 권한다. 관계자는 “무분별하게 약제나 민간요법을 사용할 시 해충의 내성이 강해져 오히려 문제를 악화시킬 수 있다”며 “종류 및 서식장소, 침입경로 등을 정확히 진단해 이에 맞는 1:1 맞춤 진단과 처방을 하는 것이 완벽한 박멸의 지름길”이라고 조언했다. 세스코에서 진행 중인 ‘무료진단’ 서비스를 이용하면 현재 위생상태 체크는 물론, 해충의 종류 및 발생원인을 분석해 이에 대한 해결방법을 얻을 수 있다. 무료진단은 세스코 홈페이지(www.cesco.co.kr)에서 간단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해충의 완전 박멸을 위해서는 서식장소, 침입경로 등을 철저히 분석해주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세스코 위생해충기술연구소 관계자는 “10~11월의 가을철에 해충의 실내 유입이 늘어나는 것은 온도가 낮아지는 탓에 해충들이 따뜻한 실내로 유입하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며 “개미와 바퀴는 사람에게 피해를 끼치는 주요 해충으로, 실내로 유입되면 기하급수적으로 번식하여 가정 위생 관리에 직접적인 악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가을철 해충과 위생관리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말아야 한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식별 어려운 ‘혈관종’과 ‘혈관기형’ 감별법 개발

     서울대병원과 계명대 동산의료원 공동 연구팀은 증상이 엇비슷해 진단이 어려운 혈관종과 혈관기형을 쉽게 감별해낼 수 있는 새 진단법을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공동연구에는 서울대병원 김석화·최태현(이상 성형외과)·손철호·최승홍(이상 영상의학과) 교수와 동산의료원 성형외과 최재훈 교수팀이 참여했다.  혈관종은 혈관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증식한 것으로, 피부 겉으로 튀어나오거나 혹처럼 도드라져 보인다. 유아기와 유년기에 관찰되는 가장 흔한 양성 종양으로, 신생아 1000명 중 1~2명꼴로 혈관종이 나타난다. 혈관종은 대개 생후 2주 무렵부터 자라기 시작해 1세 이후에 서서히 줄어들기 때문에 특별한 합병증이 없으면 경과만 관찰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에 비해 혈관기형은 혈관종과 유사한 임상적 양상을 보이지만 성장하면서 크기가 더 커지고, 저절로 없어지지도 않는다. 수술이나 색전술 등의 치료가 필요하다. 하지만 이 두 질환은 초음파와 컴퓨터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MRI)으로도 구분하기 어려웠다.  연구팀은 ‘1형 포도당 운반 단백질(GLUT1)’이 혈관기형에서는 발현되지 않고, 혈관종에서만 발현된다는 점에 착안해 MRI 조영제인 산화철 나노입자에 ‘GLUT1 항체’를 붙여 MRI 영상으로 혈관종을 진단하는 방식을 개발했다.  사람의 혈관종 조직을 이식한 8마리의 생쥐를 대상으로 비교군 4마리에는 GLUT1 항체가 부착된 산화철 나노입자를, 대조군 4마리에는 산화철 나노입자만 조영제로 투여한 후 각각 MRI 검사를 했다.  그 결과, 비교군의 혈관종 부위 MRI 영상값(SI·신호의 세기)은 조영제 투입 전 209에서 투입 후에는 111로 크게 낮아진 반면 대조군은 조영제 투입 전 202에서 투입 후 183으로 큰 차이가 없었다.  연구팀은 “조영제에 있는 GLUT1 항체가 혈관종에 있는 GLUT1 항원과 반응함으로써 MRI 영상값이 크게 낮아진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 연구결과를 사람에게 적용하면 구분이 어려운 혈관종과 혈관기형을 정확하게 감별함으로써 보다 정확한 환자 치료가 가능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 결과는 저명 국제학술지 ‘나노메디슨’ 최근호에 발표됐다.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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