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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차 땐 괜찮았는데…30대 보육교사 2차 백신 접종 뒤 사망

    1차 땐 괜찮았는데…30대 보육교사 2차 백신 접종 뒤 사망

    경기 시흥에서 코로나19 1차백신 접종 때는 아무 이상이 없었던 30대 여성 보육교사가 2차백신을 맞은 뒤 하루 만에 숨져 보건당국이 인과성 여부 조사에 나섰다. 병원측에서는 급성 뇌출혈 등에 의한 사망으로 진단했다. 6일 시흥시 보건당국과 유족 등에 따르면 어린이집 보육교사로 근무 중인 A씨는 지난 4일 오전 10시쯤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을 받았다. 이후 별다른 증상이 없던 A씨는 같은 날 오후 들어 두통 증상이 나타나 진통제를 먹은 뒤 밤 9시쯤 집에서 남편과 TV를 보던 중 극심한 복통 등을 호소하다가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원에 의해 2시간여 뒤 안산 모 종합병원으로 이송됐으나 5일 오전 7시쯤 숨졌다. 출산 및 육아휴직을 했다가 지난 5월 복직했다. 유족측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4일에 같은 장소에서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을 마쳤고 당시에는 팔의 근육통 정도를 빼고는 특별한 이상 반응이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유족측은 “기저질환도 없고 수술 이력도 없는 건강했던 사람이 화이자 백신 2차접종을 하고 갑자기 이런 일이 발생했다면 백신 이상이 아니냐”면서 “경찰에 신고를 하고 부검을 의뢰한 상태”라고 했다. 시흥시보건소는 “백신 이상 반응에 대한 신고가 접수된 상태”라며 “현재 경기도에 보고하고 역학조사관이 백신 접종과 연관성 조사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 여름 휴가철 코로나19 시대 안전한 제주 여행법

    여름 휴가철 코로나19 시대 안전한 제주 여행법

    여름 휴가철을 맞아 코로나19를 예방할 수 있는 안전한 제주 여행 관광정보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하루 평균 4만여 명의 관광객이 찾는 제주는 기본 방역 수칙만 철저히 지키면 안전한 여행과 휴가를 즐길 수 있다고 강조한다. 임태봉 제주코로나방역대응추진단장과은 “기본적인 방역 지침만 지켜도 제주는 코로나19 확산을 상당 부분 줄일 수 있다”며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생활 속 방역을 반드시 지켜달라”며 제주 여행에서 지켜야 할 방역수칙을 강조했다. 다음은 안전한 제주 여행을 위한 안전수칙. ▲여행 전 코로나19 PCR검사 = 제주 방역당국은 관광객들이 제주 여행을 떠나기 전 가까운 선별검사소에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은 뒤 ‘음성’임을 확인하고 여행길에 오를 것을 권장한다. 최근에는 신속 PCR 검사를 도입한 지자체도 있어 검사 시간을 줄일 수 있다. 1시간 정도면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제주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격상한 데 이어 5인 이상 사적모임을 금지하고 있다. 가족이라도 따로 살면 5명이 함께 여행 와선 안된다. ▲제주안심코드 앱 설치하기 = 제주도는 제주공항 1층 국내선 도착장에 등에서 관광객들이 제주형 전자출입명부 애플리케이션인 ‘제주안심코드’를 스마트폰에 설치하도록 하고 있다. 관광객은 제주에 도착하자마자 제주안심코드를 스마트폰에 내려받아 가입한 뒤 도내 음식점과 관광지 등에 갈 때마다 QR 코드를 찍어 출입을 인증하면 된다. ▲사람 많은 곳 가지 않기= 제주도 방역당국은 가급적 사람이 많이 몰리는 곳에 가지 않도록 권하고 있다. 가더라도 반드시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도록 당부하고 있다. 카페, 음식점 내부에선 음식 섭취 외에는 마스크를 계속 착용해야 한다. 매장 내 이용객이 많을 경우 테이크아웃, 포장을 권장한다. 관광지 내에서 이동하며 음식 또는 음료를 섭취하는 것도 금지한다. ▲물놀이 중 침 뱉기, 코 풀기 금지=물놀이 중 침을 뱉거나 코를 푸는 행위는 절대 금물이다. 튜브, 물안경, 구명조끼 등은 가급적 공용으로 사용하지 말고 개인 물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밀폐된 실내 공간은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매우 높기 때문에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공용 탈의실, 샤워실, 휴게실 등에서 머무는 시간 최소화해야 한다. ▲호텔 뷔페선 손 소독·비닐장갑 =호텔에서 뷔페를 이용할 때 공용집게·접시·수저 등을 사용하기 전에 손 소독을 하고, 비닐장갑을 사용해 음식을 담아야 한다. ▲증상 있으면 즉시 검사 = 여행 도중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가까운 보건소에 신고한 뒤 신속하게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 손님 450여명 식중독…부산 밀면집 영업정지

    손님 450여명 식중독…부산 밀면집 영업정지

    집단 식중독이 발생한 부산의 한 밀면집에 영업정지 처분이 내려진다. 부산 연제구는 A 밀면집에 영업정지 1개월 등 행정처분을 내리고, 업주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고발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부산시 역학조사 결과, A 밀면집의 식자재인 계란지단, 절임무, 양념장 등에서 살모넬라균이 검출됐다. 식중독 증상을 호소한 손님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50건에서도 살모넬라균이 28건 나왔다. 살모넬라균은 식중독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균 가운데 하나다. A 밀면집에서는 지난달 18일 점심부터 19일 오전 사이 음식을 먹은 시민 450여 명이 고열과 설사 등 증상을 호소했다. 이 중 100명 이상이 입원 치료까지 받아야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구청 관계자는 “식중독 증상을 호소한 시민 대부분 완치됐다”며 “여름철 위생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 백신접종 후 사지마비 간호조무사 산재 인정…첫 사례

    백신접종 후 사지마비 간호조무사 산재 인정…첫 사례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뒤 사지마비 증상을 보인 간호조무사가 산업재해 인정을 받았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유증에 대해 산재를 인정한 첫 사례다. 고용노동부 산하 근로복지공단은 6일 코로나19 백신 접종 이후 사지마비 증상을 보인 간호조무사 A씨에 대해 업무상 질병판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산재로 인정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의 한 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조무사 A씨는 지난 3월 12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 뒤 사물이 겹쳐 보이는 ‘양안복시’와 사지마비 증상을 보였고, 면역 반응 관련 질환인 ‘급성 파종성 뇌척수염’ 진단을 받았다. A씨의 산재 승인은 사지마비 증상 등의 업무상 관련성이 인정된 데 따른 것이다. 공단은 “간호조무사로서 우선접종 대상에 해당해 사업장의 적극적인 안내에 따라 백신을 접종한 점, 접종이 업무시간으로 인정된 점, 접종하지 않을 경우 업무수행이 어려운 점 등을 볼 때 업무와 관련된 접종이 인정된다”고 설명했다. 또 “백신 이상 반응을 유발할 만한 기저질환, 유전 질환 등이 없었고 접종과 이상 반응 유발 간 시간적인 연관성이 인정된다”고 덧붙였다.
  • [속보] 백신접종 후 사지마비 간호조무사 산재 인정…첫 사례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뒤 사지마비 증상을 보인 간호조무사가 산업재해 인정을 받았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유증에 대해 산재를 인정한 첫 사례다. 고용노동부 산하 근로복지공단은 6일 코로나19 백신 접종 이후 사지마비 증상을 보인 간호조무사 A씨에 대해 업무상 질병판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산재로 인정했다고 밝혔다.
  • 백신·마스크 조롱하던 美공화당 간부, 코로나19로 사망

    백신·마스크 조롱하던 美공화당 간부, 코로나19로 사망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마스크 착용을 조롱하고 비판하며 반대해왔던 미국 텍사스주의 공화당 간부가 코로나19에 감염돼 결국 숨졌다. 스콧 애플리(45) 텍사스주 공화당 집행위원은 코로나19에 감염돼 병원에 입원한 지 사흘 만에 숨졌다고 5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 등이 보도했다. 애플리는 지난 1일 폐렴과 유사한 증상을 보여 텍사스주 갤버스턴 병원에 입원했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는 진정제를 투여받고 인공호흡기를 착용한 채 응급치료에 들어갔으나 4일 끝내 회복하지 못하고 사망했다. 애플리의 아내와 어린 아들도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텍사스 디킨슨 시의원인 애플리는 주 공화당 간부로서 백신 접종과 마스크 착용을 비판하고 반대하는 데 앞장서 왔다. 그는 지난 5월 페이스북에서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서 열린 ‘마스크 태우기’ 집회를 홍보하면서 “그곳에 살고 싶다”고 말하는 등 마스크 착용 지침을 조롱했다. 지난 4월에는 백신 접종 효과를 강조하는 전 볼티모어 보건국장의 의견을 반박하면서 “당신은 자유로운 국민에게 있어 절대적인 적”이라는 댓글을 달았다. 또 텍사스주 휴스턴 예방접종센터가 백신 접종 독려를 위해 경품을 내걸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역겹다”고 비난하기도 했다. 그는 숨지기 5일 전에도 “대유행 종식이 아니라 백신을 맞더라도 여전히 감염될 수 있고 다른 사람에게 전파할 수 있으며 죽을 수도 있는 국면으로 이동했다”면서 백신의 효능에 의문을 제기하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미국에서 백신 접종을 다 마치고도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례는 6587명이었다. 이 중 중증으로 병원에 입원한 이들은 6239명, 사망자는 1263명이었다. 얼핏 보면 수많은 사람이 백신을 맞고도 심각한 위험에 빠진 것 같지만 확률로 따지면 백신은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CNN방송은 미국에서 1억 6300만여명이 백신 접종을 마쳤다는 점을 들어 백신을 다 맞은 뒤 중증에 빠질 위험은 0.004% 미만, 사망할 위험은 0.001% 미만이라고 해석했다. 미국에서 코로나19 돌파감염 사례의 74% 정도는 65세 이상 연령층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WP는 텍사스주 공화당이 애플리의 사망을 애도하는 성명을 냈지만, 그가 코로나19로 사망한 것에 대해선 언급하진 않았다고 전했다.
  • ‘땡볕과의 사투’ 검사 줄서기 그만… 중랑 드라이브 스루 ‘편안한 5분’

    ‘땡볕과의 사투’ 검사 줄서기 그만… 중랑 드라이브 스루 ‘편안한 5분’

    차 안에서 설문 작성·검체 채취 완료폭염 막고 접촉 최소화… 쾌적한 대기“의료진·근로자 덕분에 어려움 극복”“집에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아기가 있어서 많은 사람이 줄 서 있는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는 게 꺼려졌는데, 드라이브 스루가 생겨서 걱정 덜었어요.” 5일 서울 최고 기온이 34도에 달한 가운데 중랑구 망우저류조공원 입구에 30대 여성이 탄 차량이 다가왔다. 입구에서 창문을 열고 비닐장갑을 받은 여성은 안내에 따라 차량을 설문지 배부처로 이동했다. 차 안에서 설문지를 받은 여성은 성명, 생년월일, 전화번호, 연령, 거주지역, 증상 등을 표시했다. 곧바로 검체채취 텐트로 이동해 창을 내리자 의료진이 다가와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진행했다. 입구에서 출구까지 5분이면 충분했다. 이미 세 곳의 선별검사소를 운영하고 있는 중랑구가 지난 4일부터 망우저류조공원에 드라이브 스루 선별검사소를 추가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는 차에 탄 채 검체 채취를 할 수 있는 선별진료소다. 드라이브 스루는 본래는 패스트푸드 체인점 등에서 소비자가 매장에 들어가지 않고 차에 탄 채로 햄버거나 음료를 주문해 받을 수 있도록 고안된 방식이다. 앞서 지난달 27일 서울시 코로나19 방역대책 회의에서 오세훈 시장은 25개 자치구에 드라이브스루 선별검사소를 열어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하지만 공간 확보, 운용 직원 부족 등의 이유로 현재까지 드라이브 스루 선별검사소가 있는 서울 자치구는 중랑구를 비롯해 서초구, 은평구 등 세 곳뿐이다. 이날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현장을 찾아 검사소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류 구청장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증가하는 검사수요에 대응하고 지속되는 폭염 속 주민이 안전하게 검사받을 수 있도록 드라이브 스루 임시 선별검사소를 운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대기자 간 접촉 최소화하고 폭염 피할 수 있다 보니 주민들의 반응이 좋다. 특히 한 차량을 타고 검사를 받으러 온 가족 단위 검사자들이 눈에 띄었다. 또 지나던 택시 운전자들과 인근 경기 구리시, 남양주시에서도 드라이브 스루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았다. 류 구청장은 무더운 날씨에 방역복을 입고 일하는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건네는 것도 잊지 않았다. 류 구청장은 “보건소 직원뿐 아니라 구의 모든 직원들이 코로나19 업무로 과부하 상태지만, 의료진, 기간제 근로자, 사회복무요원, 자원봉사자 등 민관이 협력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고 있다”며 “이분들 덕분에 드라이브 스루 선별검사소를 추가로 열 수 있었다”고 말했다.
  • 백신 미접종 수험생도 응시… 점심시간에만 ‘칸막이’ 설치

    백신 미접종 수험생도 응시… 점심시간에만 ‘칸막이’ 설치

    확진자는 지정병원·생활치료센터자가격리자는 별도 시험장서 응시작년과 달리 앞면 아닌 3면 칸막이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수험생이 응시할 수 있다. 확진자와 자가격리자도 수능에 응시할 수 있지만, 대학별고사에 응시할 수 있을지 여부는 대학이 스스로 정하게 된다. 지난해 수험생들이 불편함을 호소했던 칸막이는 점심때에만 설치된다. 교육부는 5일 이 같은 내용의 ‘2022학년도 대입 관리방향’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수능 응시자는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시험을 치를 수 있다. 지난해 수능과 마찬가지로 교육부는 일반 수험생과 자가격리된 수험생, 확진 수험생을 구분해 응시 장소를 마련한다. 모든 수험생은 수능 당일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시험인원은 한 반에 최대 24명을 넘을 수 없다. 수능 당일 발열 등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일반시험장 내 별도 시험실에 배치되며 2m씩 거리두기를 한 채 응시한다. 자가격리 수험생은 별도 시험장에서, 확진 수험생은 사전에 지정된 병원 또는 생활치료센터에서 응시한다. 지난해 수능에서 자가격리 수험생은 456명, 확진 수험생은 41명이었다. 교육부는 면접과 실기, 논술 등 대학별 평가에서도 각 대학의 여건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모든 응시자에게 최대한 응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권고하기로 했다. 각 대학은 일반 수험생이 응시하는 일반 고사장과 유증상자를 위한 별도 고사장, 자가격리 수험생을 위한 격리자 고사장을 대학 내 마련한다. 확진 수험생의 경우 대학의 관리 가능 범위와 위험 수준 등을 감안해 응시 지원 여부를 대학 스스로 결정하도록 권고했다. 지난해 수능 고사장 내 책상 위에 설치돼 수험생들로부터 불편하다는 불만이 제기됐던 칸막이는 점심때에만 설치된다. 칸막이는 지난해에 설치됐던 앞면 칸막이가 아닌 3면 칸막이다. 교육부는 “마스크를 쓰고 대화를 하지 않는 수능의 특성과 백신 접종 상황을 고려해 방역당국과의 논의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 IOC “내년 2월 베이징 동계올림픽, 무관중 진행할 수도”…中 변이 확산

    IOC “내년 2월 베이징 동계올림픽, 무관중 진행할 수도”…中 변이 확산

    “중국내 코로나 대유행 상황 지켜보고 결정”“선수들, 이미 무관중에 익숙…경쟁 기회 중요”“中, 정치 의사표현 IOC가 정한 룰 존중해야”일본, 도쿄 중심 코로나 확진 연일 최다 경신 중국, 7개월 만에 확진 최다…곳곳 봉쇄령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이 계속됨에 따라 2020 도쿄 하계올림픽에 이어 내년 2월에 열리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도 무관중으로 치러질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IOC는 중국 내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봐서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IOC의 크리스토프 두비 올림픽 수석국장은 4일(현지시간)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전 세계적으로, 특히 중국에서 팬더믹(전 세계 대유행)이 어떻게 전개되는지 지켜본 뒤 관중 수용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많은 선수의 의견을 들었는데, 그들은 경쟁할 기회를 중요하게 여긴다. 무관중에 익숙해져 있다고 말하고 있다”면서 “물론 선택권이 있다면 관중이 있는 게 더 좋다”고 덧붙였다. 코로나19 팬더믹이 종식될 기미가 보이지 않자 6개월 앞으로 다가온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도 관중 없이 대회를 치를 수 있다고 전망한 것이다. 베이징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측은 국내외 관객 입장 허용 여부에 대해서 아직 언급한 바 없다. 입장권 티켓 판매도 아직 시작되지 않았다.일본, 무관중에도 코로나 확진 최악하루 1만 4200명 신규 확진 최다도쿄만 4166명…최다치 또 넘어 2020 도쿄 하계올림픽은 1년 연기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사실상 무관중으로 대회가 진행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쿄올림픽 13일째인 전날 일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또 최다기록을 경신했다. 현지 공영방송 NHK 집계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기준 일본 전역에서는 1만 420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확인됐다. 지난달 31일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만 2340명을 나흘 만에 갈아치웠다. 이날 확진자는 전날 대비 2190명, 일주일 전 같은 요일 대비 4635명 각각 늘었다.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97만 1904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14명 늘어 1만 5246명이 됐다. 올림픽 개최 도시인 도쿄도에선 이날 416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확인됐다. 지난달 31일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4058명을 나흘 만에 넘어섰다. 이날 도쿄도의 확진자는 전날 대비로는 457명, 일주일 전 같은 요일 대비로는 989명 각각 늘었다.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은 내년 2월 4일부터 20일까지 17일간 진행된다. 빙상 종목이 치러지는 중국 베이징을 비롯해 썰매 종목 등이 열리는 옌칭(延慶), 설상 종목이 펼쳐지는 장자커우(張家口) 등 3개 지역에서 나뉘어 열린다. IOC는 도쿄 하계올림픽에서 정치적 의사 표현 금지를 일부 완화했는데, 이러한 방침은 베이징 동계올림픽에도 그대로 적용될 것이라고 두비 수석국장은 전했다. 그는 “중국도 IOC가 정한 가이드라인을 존중해야 한다는 사실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난징·양저우… 중국 델타 변이 확산 신규 확진 1월 이후 최다…우한 일부 봉쇄베이징, 난징 등 23개 오는 기차편 중단 중국은 코로나19가 18개 성·시로 번진 가운데 여러 도시가 봉쇄령을 내리거나 항공과 철도 운행을 제한하고 대대적인 검사를 벌이는 등 강력하게 대응하고 있다. 국가위생건강위원회 발표에 따르면 지난 3일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1명이 보고됐는데 이는 1월 30일 이후 6개월 만에 가장 많은 수치다. 신규 확진자는 5일째 증가세를 이어갔다. 확진자는 장쑤(江蘇)와 후난(湖南), 후베이(湖北), 산둥(山東), 윈난(雲南) 등 7개 성에서 나왔다. 확진자와 별도로 집계되는 무증상 감염자는 15명이다. 지난달 말부터 중국 각지에서 나오는 환자들은 대부분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강한 전염력 때문에 현재 중국의 코로나19 유행은 지난해 봄 이후 가장 광범위한 것으로 평가된다.각 지방정부는 앞다퉈 엄격한 방역 조치를 도입하고 있다. 이번 코로나19 확산의 진원인 동부 장쑤성 난징(南京)과 인근 양저우(揚州)는 항공기와 장거리 시외버스, 택시 등의 도시간 이동을 중단시켰다. 일부 거주구역을 봉쇄하고 위험성이 높은 지역의 대중교통을 제한하는 도시들도 있다. 후베이성 우한(武漢)은 16개 주택단지를 봉쇄했다. 우한시는 전날 주민 1200만명 전원을 대상으로 핵산검사를 시작했다. 허난(河南)성 정저우(鄭州)는 봉쇄 지역을 28㎢ 넓이로 확대했다. 정저우는 지난 주말부터 전 주민 대상 검사를 벌였다. 정저우에서는 지난달 최악의 수재로 300명 가까이 사망했는데 물난리 때문에 코로나19가 더 확산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일각에서 제기됐다. 후난성 장자제(張家界)는 코로나19 확산에 대응을 제대로 하지 못 한 책임을 물어 관리 20명을 징계했다. 장자제는 모든 주민과 여행객이 도시 밖으로 나가지 못하도록 한 바 있다. 수도 베이징은 전날 정저우와 난징, 양저우 등을 포함한 23개 지역에서 오는 기차편을 중단시켰다. 베이징의 공공장소들은 반년만에 다시 체온 측정과 건강코드 등록을 요구하기 시작했다. 베이징에서 한국인들이 많이 사는 차오양(朝陽)구 왕징(望京)에서도 환자가 나와 교민들이 긴장하고 있다.
  •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 발령…‘작은빨간집모기’ 부산서 기준 초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 발령…‘작은빨간집모기’ 부산서 기준 초과

    보건당국이 5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했다. 질병관리청(질병청)은 모기 감시·분석 결과 지난 2~4일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부산 지역에서 경보 발령 기준 이상으로 채집돼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질병청은 주 2회 채집된 모기의 1일 평균 개체 수를 분석했을 때 작은빨간집모기가 500마리 이상이면서 전체 모기밀도의 50% 이상일 때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하는데 이번엔 85.7%(641마리)다. 올해 경보 발령은 지난해(7월 23일)보다 2주 정도 늦은 것이다. 질병청은 폭염 등 기온 상승을 주요 원인으로 추정한다. 다만 올해 국내에서는 일본뇌염에 걸린 환자가 나오지 않았다. 작은빨간집모기는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하고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 모기다. 모든 작은빨간집모기가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모기에 물리더라도 대부분은 증상이 없거나 열을 동반하는 가벼운 증상에 그친다. 그러나 일부에서 치명적인 급성 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국내 환자 발생 현황 통계를 보면 일본뇌염 환자는 연평균 20명 내외로, 90%가 40세 이상이다. 주로 8∼11월에 발생하는데 2011~2020년 최근 10년간 발생한 환자 198명 가운데 50대가 74명(37.4%)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70대 이상(39명), 60대(38명), 40대(32명), 30대(5명), 20대(5명) 순이다. 지난해에는 10월 8일에 첫 환자가 나왔다. 총 7명이 감염됐지만 사망자는 없었다. 일본뇌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게 최선이다.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표준예방접종 일정에 맞춰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면역력이 낮거나 모기에 노출됐을 때 감염 위험이 큰 성인 역시 예방접종을 하는 게 바람직하다. 특히 여름철에는 야외 활동이 많아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야외활동을 할 때는 밝은색의 긴 바지, 긴 소매 옷을 입어 피부가 노출되는 부위를 최소화하고 모기에 물리지 않게 품이 넓은 옷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옷이나 신발 상단, 양말 등에 모기 기피제를 뿌리는 것이 좋고 야외 활동을 할 때는 모기를 유인할 수 있는 진한 향수나 화장품 사용은 자제할 필요가 있다. 가정 내에서는 방충망이나 모기장을 사용하는 게 권장된다.
  • 성남 분당 김밥집 집단식중독 환자 가검물서 살모넬라균 검출

    성남 분당 김밥집 집단식중독 환자 가검물서 살모넬라균 검출

    경기 성남시 분당구의 김밥집 집단식중독 환자 가검물 신속 검사에서 살모넬라균이 검출됐다. 5일 성남시에 따르면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김밥전문점 A지점의 김밥을 먹었다가 식중독 증상을 보여 분당서울대병원에 입원한 환자 5명의 가검물을 채취해 지난 2∼3일 신속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 환자 1명의 가검물에서 살모넬라균이 검출됐고 4명은 살모넬라균 감염 흔적이 확인됐다. 살모넬라균에 오염된 식품을 섭취했을 경우 복통과 설사,구토,발열 등의 식중독 증상이 나타난다. 시 관계자는 “신속 검사에서 살모넬라균이 검출된 만큼 집단식중독의 원인균은 일단 살모넬라균으로 추정된다”며 “다른 환자들의 가검물과 2개 김밥전문점 지점의 도마와 식기 등의 검체를 채취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해 정밀검사를 진행 중이고 최종 결과는 9∼10일쯤 나올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밥전문점 A지점과 B지점 등 2개 지점에서 김밥을 사 먹고 식중독 증상을 나타낸 손님은 이날 현재 모두 199명(A지점 102명,B지점 97명)으로 늘어났다. 이 가운데 40명이 넘는 손님이 입원 치료를 받았거나 아직 입원 중이다. 한편 지난해 5월 문을 연 A지점이 개업 3개월만인 같은해 8월 위생 불량 민원이 제기돼 성남시 분당구청이 현지 계도를 벌인 것으로 확인됐다. A지점을 이용한 손님이 신고했으며 음식을 조리하며 장갑을 끼지 않거나 쓰레기통을 만진다는 내용이었다. 성남시는 관내 200여곳의 김밥전문점에 대해 오는 16일부터 일제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 편의점서 심장마비로 쓰러진 손님…간호대생 알바가 살렸다

    편의점서 심장마비로 쓰러진 손님…간호대생 알바가 살렸다

    편의점에서 심장마비 증상으로 쓰러진 50대 손님이 간호학 전공 대학생 아르바이트의 신속한 심폐소생술 덕분에 목숨을 건졌다. 5일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오후 2시쯤 경기도 군포시에 있는 GS25 산본경원점에서 한 50대 여성이 매장을 들렀다가 계산대 근처에서 쓰러졌다. 마침 이 매장에서 근무 중이던 한솔(21)씨가 이를 목격하고 다른 고객들과 함께 119에 신고한 뒤 쓰러진 손님을 평평한 곳에 눕히고 곧바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신성대학교 간호학과 학생인 한솔씨는 심정지 환자에게 5분의 ‘골든타임’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이에 구급대원이 오기 전까지 정확한 심폐소생술로 신속하게 대응했다.한솔씨의 기민한 대응은 도움을 받은 손님이 편의점 업주를 통해 감사인사를 전하면서 본사에까지 알려졌다. GS리테일은 한솔씨에게 감사장과 함께 100만원의 포상금을 전달했다. 한솔씨는 회사를 통해 “간호학 전공자로서 고객이 눈앞에서 쓰러지는 것을 보고 큰일임을 직감해 바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면서 “고객분이 무사히 퇴원하셨다는 소식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성기 GS리테일 편의점 1부문장은 “앞으로 사내외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분당 김밥집 식중독 134명… 본사 재료 탓?

    분당 김밥집 식중독 134명… 본사 재료 탓?

    4일 경기 성남시 분당의 프랜차이즈 김밥집 2곳에서 발생한 식중독 증상자가 130명을 넘어섰다. 지난 2일 첫 발생 이후 사흘 동안 2곳 김밥집과 관련해 신고된 식중독 증상자 수는 이날 오후 5시 현재 모두 134명(A지점 94명, B지점 40명)으로 늘었다. 성남시는 분당구의 김밥집 A지점과 B지점 손님들 가운데 38명(A지점 12명, B지점 26명)이 복통과 고열, 설사 등 식중독 증상을 보인 것으로 추가 집계됐다고 이날 밝혔다. 이들 가운데 A지점 손님 40명은 분당서울대병원과 분당제생병원 등에서 입원 치료 중이다. A지점은 지난달 29∼30일, B지점은 지난 1∼2일 이용한 손님들에게서 식중독 중상이 집중됐다. 이 기간에 모두 1100여명이 김밥을 사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29일과 30일 분당의 A지점 김밥을 먹은 45명이 지난 2일 처음 복통, 고열, 설사 등 식중독 증상이 나타났다. 김모(53)씨는 “고3 아들이 29∼30일 연속으로 A김밥집을 찾아 김밥을 먹었는데 31일부터 39도 이상의 고열이 났다”면서 “다행히 코로나19 자가 진단에서 음성이었지만, 설사 증상도 그치지 않아 분당제생병원에 입원했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김밥집 본사에서 보낸 음식 재료가 원인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김밥집 두 곳 모두 김밥 재료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보이지만 당시 판매했던 재료는 남아 있지 않다”면서 “두 곳에서 각각 하루 600∼800줄의 김밥이 팔린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보건 당국은 칼, 도마, 김밥 재료를 담은 통 등 환경검체와 요리종사자, 유증상자, 입원환자의 검체를 채취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고 정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 올해 수능 칸막이는 점심시간에만 … 자가격리·확진자 대학별고사 응시 ‘권고’

    올해 수능 칸막이는 점심시간에만 … 자가격리·확진자 대학별고사 응시 ‘권고’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는 점심시간에만 책상 위 칸막이가 설치된다. 코로나19 확진자와 자가격리자는 수능은 응시할 수 있지만, 면접이나 논술 등 대학별고사에 응시할 수 있을지 여부는 대학의 여건에 따라 결정된다. 교육부는 4일 이같은 내용의 ‘2022학년도 대입 관리방향’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수능 고사장 내 책상 위에 설치돼 수험생들로부터 불편하다는 불만이 제기됐던 칸막이는 점심시간에만 설치된다. 칸막이는 지난해에 설치됐던 앞면 칸막이가 아닌 3면 칸막이다. 교육부는 “마스크를 쓰고 대화를 하지 않는 수능의 특성과 백신 접종 상황을 고려해 방역당국과의 논의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교육부는 일반 수험생과 자가격리된 수험생, 확진 수험생을 구분해 응시 장소를 마련한다. 일반 수험생은 일반 시험장 내 일반 시험실에서 응시하며 1실 당 24명까지 배치된다. 일반 수험생이 수능 당일 발열 등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으면 일반시험장 내 별도 시험실에 배치되며 2미터씩 거리두기를 한 채 응시한다. 자가격리 수험생은 별도 시험장에서 응시하되 코로나19 증상이 있는 수험생은 별도 시험장 내 별도 시험실에 배치된다. 확진 수험생은 사전에 지정된 병원 또는 생활치료센터에서 응시한다. 면접과 실기, 논술 등 대학별고사는 “모든 응시자에게 최대한 응시기회를 제공한다”는 원칙이나, 구체적인 지침은 대학의 여건에 따라 결정하게 된다. 교육부는 대학에 평가의 공정성을 훼손하거나 시험 특성 상 지원이 불가능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자가격리자의 응시 기회를 부여하도록 권고했다. 각 대학은 일반 수험생이 응시하는 일반 고사장과 유증상자를 위한 별도 고사장, 자가격리 수험생을 위한 격리자 고사장을 대학 내 마련한다. 확진 수험생에 대해서는 대학의 관리 가능 범위와 위험 수준 등을 감안해 응시 지원 여부를 결정하도록 권고했다.
  • 성남 분당 김밥집 식중독 증상자 134명으로 늘어

    성남 분당 김밥집 식중독 증상자 134명으로 늘어

    경기 성남시 분당에 있는 한 프랜차이즈 김밥집에서 발생한 식중독 증상자가 130명을 넘어섰다. 지난 2일 첫 발생이후 사흘 새 2개 김밥집과 관련해 신고된 식중독 증상자 수는 4일 오후 5시 현재 모두 134명(A지점 94명,B지점 40명)으로 늘어났다. 성남시는 분당구에 있는 김밥전문점 A지점과 B지점 손님들 가운데 38명(A지점 12명,B지점 26명)이 복통과 고열,설사 등 식중독 증상을 보인 것으로 추가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이들 가운데 A지점 손님 40명은 분당서울대병원과 분당제생병원 등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A지점의 경우 지난달 29∼30일, B지점은 이달 1∼2일 이용한 손님들에게서 환자 발생이 집중됐다. 이 김밥전문점은 수도권에 30여개 점포를 운영 중이며 직영점인 분당의 2개 지점 외에는 식중독 증상이 신고된 곳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김밥집 두 곳 모두 김밥 재료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보이지만 당시 판매했던 재료는 남아 있지 않다”며 “두 곳에서 각각 하루 600∼800줄의 김밥이 팔린 것을 고려하면 환자 발생 신고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보건 당국은 환자들의 가검물과 2개 지점 도마와 식기 등의 검체를 채취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고 정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 당국 “청해부대 확진자 272명 전원 ‘델타변이’ 감염 추정”

    당국 “청해부대 확진자 272명 전원 ‘델타변이’ 감염 추정”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조기 귀국한 청해부대 34진 확진자 전원이 전파력이 강한 ‘델타 변이’에 감염됐던 것으로 방역당국이 추정하고 있다. 박영준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팀장은 4일 출입 기자단과의 설명회에서 “청해부대 관련 확진자는 총 272명으로, 이 가운데 64명에 대해 변이 바이러스 여부를 분석했는데 모두 델타 변이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박 팀장은 “델타 변이 (감염) 여부와 관계없이 나머지 확진자 모두 노출력이나 상황, 역학적 특성 등을 고려했을 때 델타 변이(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델타 변이에 준해서 관리 중”이라고 부연했다. 다만 “전체적으로 확진자 272명 중 위중증 상태에 있는 사례는 아직 없었다”고 전했다. 아프리카 아덴만 해역에 파병됐던 청해부대는 전체 부대원 301명 가운데 90.4%인 272명이 확진된 바 있다. 부대원들은 지난달 20일 군 수송기를 타고 조기 귀국한 뒤 군 병원과 민간 병원, 민간 생활치료센터 등으로 나눠 치료를 받아왔다. 현재는 국군수도병원(1명)과 국군대전병원(3명) 등 4명만 격리 중이다. 박 팀장은 아직 병원에서 치료 중인 청해부대 환자와 관련해서는 “위중증 상태가 진행되거나 특이사항이 있어서라기보다는 증상이 남은 부분이 있어서 그것까지 완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 클럽서 처음 본 남자가 건넨 술 마시고 전신마비 겪은 英 소녀

    클럽서 처음 본 남자가 건넨 술 마시고 전신마비 겪은 英 소녀

    영국의 한 클럽에서 낯선 남자가 건넨 술을 받아마신 여성이 전신마비 증상을 겪는 사건이 발생했다. 3일 미러는 에식스주 사우스엔드온시에 사는 밀리 태플린(18)이 클럽에서 술을 받아 마셨다가 죽을 고비를 넘겼다고 전했다. 지난달 31일, 태플린은 술을 마실 수 있는 나이가 된 기념으로 친구들과 함께 난생처음 클럽을 찾았다. 그곳에서 그녀는 처음 본 남성이 건넨 술을 마시고 전신이 마비됐다. 피해 여성은 “모르는 남자가 말을 걸면서 보드카와 레모네이드를 섞은 거라며 술을 권했다. 그런데 술을 두어 모금 마시고 불과 5분에서 10분 만에 시야가 흐려지고 손에 감각이 없어졌다. 도움을 청하려 했으나 말이 제대로 나오지 않았다. 내 모습을 본 친구들이 가족에게 연락해 나를 병원으로 옮겼다”고 설명했다. 부랴부랴 병원으로 간 여성의 어머니는 “딸의 몸이 완전히 굳어 있었고, 손도 발톱처럼 구부러져 있었다. 정말 끔찍했다”고 몸서리를 쳤다.어머니가 촬영한 영상에는 전신이 뻣뻣하게 굳은 채 병실에 누워 있는 피해 여성의 모습이 담겨 있다. 무언가 말을 해보려 해도 마음과 다르게 입은 돌아가고, 손을 뻗어보려 해도 손가락이 완전히 구부러진 탓에 그럴 수 없는 모습이다. 시야가 흐려졌는지 여성은 뜻대로 사람들과 눈도 마주치지 못했다. 어머니는 “귀신에 홀린 것 같았다. 도대체 내 딸에게 무엇을 먹인 걸까 생각했다. 살면서 그런 건 본 적이 없었다”고 덧붙였다. 마비 증상은 서너 시간 동안이나 지속됐다. 의료진은 피해 여성이 받아마신 술에 서로 다른 두 가지 약물이 들어간 것 같다고 말했다. 정확히 어떤 종류의 약물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다행히 여성은 곧 원래 상태를 회복하고 병원에서 퇴원했다. 그녀는 “살면서 이렇게 겁을 먹어본 적이 없는 것 같다. 전혀 취하지 않았고, 머릿속으로는 모든 말에 대답할 수 있었지만 입 밖으로 말이 튀어나오지를 않았다. 정말 무서웠다”며 악몽과도 같았던 기억을 떠올렸다. 취하지 않아 정신은 멀쩡했으나 몸은 뜻대로 움직여주지 않았다는 설명이다.그러면서 “다시는 그런 일을 겪고 싶지 않다. 누구도 그런 일을 겪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또 다른 피해자가 생겨선 안 된다며 마비 증상을 겪었던 당시의 동영상을 대중에 공개했다. 여성의 어머니도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었다. 경각심을 주기 위해 영상을 공개한다. 다른 사람이 주는 술을 절대 받아 마시지 말라”고 경고했다.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낯선 사람이 주는 술을 절대 마시지 말라”고 당부했다. 에식스 경찰 대변인은 “주문한 술을 절대 방치하지 말고, 맛이 이상하면 마시지 말고 버려라. 만약 누군가 지나친 친절을 베풀며 술을 권하면 경계하라”고 조언했다. 에식스 경찰 통계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에식스에서는 200건의 비슷한 사건이 보고됐다. 술에 약을 타 먹인 사건은 대부분 강도나 성폭행으로 이어졌다. 경찰은 기억 상실 혹은 당혹감으로 인해 신고되지 않은 사례가 훨씬 많을 거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 [약잘알] 벌레 물렸을 때 2차 감염 피하려면? ‘이것’만큼은 하지 마세요

    [약잘알] 벌레 물렸을 때 2차 감염 피하려면? ‘이것’만큼은 하지 마세요

    올여름은 유독 습하고 무더워 모기 같은 해충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서울시가 제공하는 모기 예보제(모기 성장일수와 환경요인별 지리 유형을 반영해 모기활동지수를 산정)에 따르면, 7월 초부터 4단계 불쾌예보를 꾸준히 기록하고 있습니다. 4단계는 야간 운동 후 한 곳에 정지 상태로 10~15분 이상 머물러 있는 경우 5마리 이상 모기로부터 공격을 받을 수 있는 정도입니다. 모기나 벌레에 물렸을 경우, 많은 사람이 십자 모양을 내거나 침을 발라 가려움을 덜어내곤 하는데요. 또 물파스로 응급처치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정말 이런 것들이 효과가 있을까요? 또 연령이나 증상에 따른 제품은 어떻게 골라야 할까요? 벌레 물렸을 때 대처법에 관한 궁금한 점을 ‘약잘알’ 약사에게 물어봤습니다. Q. 벌레 물리면 어떤 증상이 나타나요? 모기가 피를 빨 때 혈액이 응고되지 않도록 히루딘이라는 물질을 주입합니다. 이 물질로 인해 체내 세포들이 히스타민을 분비해 혈관이 부풀고 가려움증이 생깁니다. 잠깐 가려운 정도에서 그치기도 하지만, 심한 경우 붓거나 열이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Q. 벌레 물렸을 때 2차 감염 안 되려면? 간지럽다고 긁기 시작하면 2차 감염이 발생합니다. 벌레 물린 자리에 침을 바르거나 손톱으로 눌러서 십자 모양을 만드는 등의 행위도 모두 2차 감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감염이 우려되는 경우에는 항생제 연고를 먼저 발라주면 좋습니다. 항생제 연고는 에스로반이나 바스포, 애니큐어같은 연고가 있고, 예전에 많이들 쓰던 후시딘이나 마데카솔과 같은 것도 있습니다.Q. 아이가 긁지 못하게 일반밴드를 붙여놓을 경우 일반밴드는 쿨링작용이나 가려움증 완화를 해주는 효과가 없이 단순하게 물리적 장벽 역할만 합니다. 이 경우 내부가 습해지거나, 접착제 성분으로 인해서 다시 가려움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반 일회용 밴드류보다는 쿨링 기능이 있는 밴드나, 겔 밴드를 붙여주는 게 좋습니다. Q. 벌레 물린데 쓰는 약 연령기준이 30개월인 경우가 많다. 이유는? 캄파는 피부발적제로 피부의 화끈거림을 유도하여 가려움증을 완화하는 성분입니다. 모세혈관을 확장시켜 유효성분이 잘 흡수되도록 하는데, 30개월 미만의 소아에서 경련 유발 우려가 있어 사용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30개월 이하의 아이들을 위해서 피부발적제인 캄파와 국소마취성분인 디부카인이 빠진 쿨키드크림, 써버쿨키드, 물린디키드 등이 있습니다. Q. 벌레 물린 부위에 물파스를 바른다면? 물파스를 바르는 것은 효과가 있습니다. 파스 포장에도 보면 ‘벌레 물린데’라는 적용이 나와 있습니다. 사람들이 물파스를 바르는 이유는 보통 시원함 때문인데요. 물파스는 멘톨·캄파의 비중이 높아 시원함을 줍니다. 하지만 물파스는 살리실산메틸 성분이 더 많기 때문에 소염진통쪽으로 쓰는 것을 추천드리고, 벌레 물렸을 때는 전용 제품을 사용하길 권장드립니다. *더 많은 이야기는 영상을 통해서 확인하세요!
  • “아녹타민1 단백질 활성 억제하면 건선 치료에 효과”…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차의과학대 양영덕 교수팀 연구 결과

    “아녹타민1 단백질 활성 억제하면 건선 치료에 효과”…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차의과학대 양영덕 교수팀 연구 결과

    아녹타민1(ANO1) 이온채널 활성을 억제했을 때 발진, 홍반, 인설(하얀 각질) 등 건선의 주요증상과 건선을 일으키는 염증 유발 물질이 감소해서 난치성 피부질환인 건선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는 지역협력연구센터에서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차의과학대학교 약학과 양영덕 교수팀이 아녹타민1 단백질의 억제가 건선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규명했다고 4일 밝혔다. 건선은 피부 표피의 각질이 증가하고 염증이 나타나는 난치성 피부 질환으로 몸의 면역기능 이상에 의해 발생한다. 건선 환자들은 병변이 눈에 보이는 질환이어서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거나 증상이 심한 환자의 경우 극단적 선택의 충동까지 느끼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건선이나 암 등 난치성 질환 치료를 위한 새로운 아녹타민1 저해제 개발 등 연구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녹타민1은 염소이온이 세포 안팎으로 드나들 수 있는 채널 역할을 하는 단백질이다. 전기신호를 발생시켜 감각신경을 전달하고 전해질 분비를 통해 눈물이나 침을 배출한다. 최근에는 세포의 성장·분화를 촉진하는중요한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전립샘비대증, 각종 암 등의 치료제 개발의 중요한 물질로 주목받고 있다. 양영덕 교수는 “건선은 원인이 명확히 밝혀져 있지 않아 치료가 매우 까다롭고 재발이 잘되는 난치성 피부질환”이라며 “아녹타민1 활성 조절을 통한 건선 치료효능을 밝힌 연구 사례는 세계 최초로 그동안 치료에 어려움을 겪던 건선 치료법 개발에 새로운 돌파구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인터내셔널 저널 오브 몰레큘러 사이언스’(international Journal of Molecules Sciences) 7월호에 실렸다.
  • 그녀는 ‘인생 평균대’를 날아오르는 중입니다

    그녀는 ‘인생 평균대’를 날아오르는 중입니다

    심리적 중압감에 시달려 잇따라 경기를 중도 포기했던 ‘체조 여왕’이 금메달보다 귀중한 동메달을 따내면서 이번 올림픽을 끝냈다. 미국 체조의 자존심 시몬 바일스(24)는 3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기계체조 평균대 결승에서 14.000점을 받아 중국의 관천천(14.633점)과 탕시징(14.233점)에 이어 3위에 오르면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6년 리우올림픽 여자 기계체조 4관왕인 바일스는 이번 도쿄올림픽에서 단체전, 개인종합, 도마, 이단평행봉, 마루운동, 평균대 6종목에서 모두 금메달을 따낼 것으로 기대됐다. 하지만 지난달 27일 단체전 결승 첫 종목인 도마에서 자신의 원래 점수보다 2점 이상 낮은 13점대를 받으면서 정신적으로 무너져 남은 3개 종목을 기권했다. 결국 미국은 따 놓은 당상이라고 생각했던 단체전 금메달을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에 내줬다.바일스는 결승에 오른 종목을 모두 중도 기권했다가 기계체조 마지막 날인 3일 열린 평균대에 출전해 2016년 리우에 이어 이 종목에서 2연속 동메달을 목에 걸며 대회를 끝냈다. 바일스가 기권한 단체전, 개인종합, 도마, 마루운동은 2016년 리우올림픽에서 모두 금메달을 목에 건 종목이다. 바일스는 이번 올림픽에서 단체전 은메달 1개와 개인전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면서 메이저대회인 올림픽,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획득한 메달이 32개가 됐다. 바일스는 올림픽에서는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금메달 19개,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 등 총 3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 부문에서 1위는 33개의 메달을 보유한 벨라루스의 비탈리 셰르보(49)다. 미국 체조대표팀 주치의 래리 나사르(58)의 성범죄 피해자이기도 한 바일스는 단체전 하루 전인 지난달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정신 건강이 온전치 않음을 고백했다. 또 바일스는 지난달 30일에는 ‘트위스티즈’때문에 경기를 치를 수 없다고 밝히기도 했다. 트위스티즈는 체조 선수에게서만 나타나는 특이한 증상으로 선수의 몸과 마음이 하나로 움직여 주지 않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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