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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첫 방 ‘냄새를 보는 소녀’ 시청률 5.6%… ‘하이드 지킬 나’보다는 높아 ‘관심’

    첫 방 ‘냄새를 보는 소녀’ 시청률 5.6%… ‘하이드 지킬 나’보다는 높아 ‘관심’

    첫 방 ‘냄새를 보는 소녀’ 시청률 5.6%… ‘하이드 지킬 나’보다는 높아 ‘관심’ 첫 방 냄보소, 냄새를 보는 소녀 첫 방을 시작한 ’냄새를 보는 소녀’가 저조하지만 산뜻한 출발을 했다. 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SBS ‘냄새를 보는 소녀(냄보소)’는 5.6%의 전국 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착하지 않은 여자들’이 11.9%의 시청률로 수목극 1위를 차지했고 이어 MBC ‘앵그리 맘’이 8.4%로 2위였다. ’냄보소’의 시청률은 다소 저조한 편이었지만 전작 ‘하이드 지킬, 나’가 기록한 마지막회(지난달 26일) 시청률 4.3%보다는 1.3% 포인트 높은 수치를 기록해 눈길을 끌고 있다. ’냄보소’는 냄새를 눈으로 보는 초감각녀 오초림(신세경 분)과 어떠한 통증도 느끼지 못하는 무감각한 남자 최무각(박유천 분)의 이야기를 다루는 드라마다.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냄새를 보는 소녀’ 김소현, 교복 입고 상큼발랄 “사랑스러워”

    ’냄새를 보는 소녀’ 김소현, 교복 입고 상큼발랄 “사랑스러워”

    ’냄새를 보는 소녀’ 김소현, 교복 입고 상큼발랄 “사랑스러워” ’냄새를 보는 소녀’ 김소현 박유천 배우 김소현이 청순하면서도 발랄한 매력을 뽐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소현은 지난 1일 첫 방송된 SBS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냄보소·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에서 최무각(박유천 분)의 여동생 최은설 역을 맡아 출연했다. 극중 무각과 은설은 둘도 없는 다정한 남매로 나오지만 은설이 살인마에게 살해되면서 무각은 실의에 빠진다. 또 은설의 살인범을 잡기 위해 강력계 형사가 되려고 고군분투 하는 진정한 ‘동생 바보’의 모습이 그려진다. 특히 김소현은 1회에서 바로 목숨을 잃는 역할이었지만 존재감은 뛰어났다. 첫 방송을 마친 뒤 2일 김소현의 소속사 sidusHQ 공식 트위터에는 “바로 어제! 많은 기대감과 함께 시작한 SBS ‘냄새를 보는 소녀’ 본방 사수 하셨나요? 오늘은 비주얼 폭발하는 무각-은설 남매의 투샷을 조금 더 보실 수 있으니 오늘도 다 함께 본방 사수 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촬영장 비하인드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김소현은 말끔한 교복과 리본 머리띠로 청순한 학생의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또 드라마 대본을 손에 쥔 채 화사한 미소를 가득 내뿜고 있는가 하면, 촬영을 기다리며 의자에 다소곳이 앉아 스틸 카메라를 향해 귀여움 가득한 브이 포즈를 취하는 등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냄보소’는 냄새를 눈으로 보는 초감각녀 오초림(신세경 분)과 어떠한 통증도 느끼지 못하는 무감각한 남자 최무각(박유천 분)의 이야기를 다루는 드라마다.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세경·박유천 첫 방 ‘냄보소’ 저조한 시청률에도 눈길 끄는 이유는?

    신세경·박유천 첫 방 ‘냄보소’ 저조한 시청률에도 눈길 끄는 이유는?

    신세경·박유천 첫 방 ‘냄보소’ 저조한 시청률에도 눈길 끄는 이유는? 첫 방 냄보소, 냄새를 보는 소녀 첫 방을 시작한 ’냄새를 보는 소녀’가 저조하지만 산뜻한 출발을 했다. 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SBS ‘냄새를 보는 소녀(냄보소)’는 5.6%의 전국 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착하지 않은 여자들’이 11.9%의 시청률로 수목극 1위를 차지했고 이어 MBC ‘앵그리 맘’이 8.4%로 2위였다. ’냄보소’의 시청률은 다소 저조한 편이었지만 전작 ‘하이드 지킬, 나’가 기록한 마지막회(지난달 26일) 시청률 4.3%보다는 1.3% 포인트 높은 수치를 기록해 눈길을 끌고 있다. ’냄보소’는 냄새를 눈으로 보는 초감각녀 오초림(신세경 분)과 어떠한 통증도 느끼지 못하는 무감각한 남자 최무각(박유천 분)의 이야기를 다루는 드라마다.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냄새를 보는 소녀’ 김소현, 1회부터 죽었는데도 ‘미친 존재감’ 역시…

    ’냄새를 보는 소녀’ 김소현, 1회부터 죽었는데도 ‘미친 존재감’ 역시…

    ’냄새를 보는 소녀’ 김소현, 1회부터 죽었는데도 ‘미친 존재감’ 역시… ’냄새를 보는 소녀’ 김소현 박유천 배우 김소현이 청순하면서도 발랄한 매력을 뽐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소현은 지난 1일 첫 방송된 SBS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냄보소·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에서 최무각(박유천 분)의 여동생 최은설 역을 맡아 출연했다. 극중 무각과 은설은 둘도 없는 다정한 남매로 나오지만 은설이 살인마에게 살해되면서 무각은 실의에 빠진다. 또 은설의 살인범을 잡기 위해 강력계 형사가 되려고 고군분투 하는 진정한 ‘동생 바보’의 모습이 그려진다. 특히 김소현은 1회에서 바로 목숨을 잃는 역할이었지만 존재감은 뛰어났다. 첫 방송을 마친 뒤 2일 김소현의 소속사 sidusHQ 공식 트위터에는 “바로 어제! 많은 기대감과 함께 시작한 SBS ‘냄새를 보는 소녀’ 본방 사수 하셨나요? 오늘은 비주얼 폭발하는 무각-은설 남매의 투샷을 조금 더 보실 수 있으니 오늘도 다 함께 본방 사수 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촬영장 비하인드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김소현은 말끔한 교복과 리본 머리띠로 청순한 학생의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또 드라마 대본을 손에 쥔 채 화사한 미소를 가득 내뿜고 있는가 하면, 촬영을 기다리며 의자에 다소곳이 앉아 스틸 카메라를 향해 귀여움 가득한 브이 포즈를 취하는 등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냄보소’는 냄새를 눈으로 보는 초감각녀 오초림(신세경 분)과 어떠한 통증도 느끼지 못하는 무감각한 남자 최무각(박유천 분)의 이야기를 다루는 드라마다.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하늘 나는 자동차 출시 예정 “파일럿 자격증도 필요하나?”

    하늘 나는 자동차 출시 예정 “파일럿 자격증도 필요하나?”

    하늘 나는 자동차 출시 예정 하늘 나는 자동차 출시 예정 “파일럿 자격증도 필요하나?” 슬로바키아 에어로모빌사(AeroMobil)는 오는 2017년 ‘하늘을 나는 자동차’ 상용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최근 발표했다. 1일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 등에 따르면 최근 에어로모빌 CEO 유라이 바출리크는 세계 최대 창조산업 컨퍼런스인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 2015’에서 세계 최초의 비행 자동차 ‘에어로모빌 3.0’(AeroMobil 3.0)을 오는 2017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어로모빌 3.0’ 최초의 상용 모델은 2인승이며 이륙 비행거리는 435마일(약 700km), 속도는 81마일(130km/h)까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판매가격은 스포츠카와 일반소형비행기의 중간 정도인, 19만4000달러(약 2억원) 수준이다. 프로토타입(시제품)을 대상으로 한 테스트 비행에선 비행에 필요한 장비는 물론 낙하산 등 안전 관련 장치를 탑재하고 있었지만 실제 출시 모델은 안정성을 대비한 준비가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외신은 전했다. 또 운전자가 운전면허증 외에 파일럿 자격까지 필요한 데다 날아오를 때마다 비행계획 제출이 필요한지 여부 등도 따져봐야 한다. 에어로모빌 측은 이후 4인승 대중화 모델은 물론, 미래에는 파일럿이 필요 없는 완전 자동 조종 비행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씨줄날줄] ‘레진코믹스’ 폐쇄 소동/문소영 논설위원

    ‘레진코믹스’가 지난 25일 인터넷 포털의 실시간 검색 순위 1위에 올랐다. 이 낯선 이름의 주인공은 온라인 만화인 웹툰 사이트다. 대한민국 최대의 웹툰 전문 미디어로 2013년 미래창조과학부가 선정한 글로벌 K스타트업 최우수상과 구글 특별상을 받은 벤처기업이다. 그해에 이 회사의 사장은 박근혜 대통령의 런던 순방에도 동행했다. 이른바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에 모범적인 벤처기업이다. 지난해에는 대한민국인터넷대상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레진코믹스는 스스로 ‘성숙한 독자를 위한 웹툰 서비스, 프리미엄 만화 채널’이라고 규정했듯이 19금(禁)의 성인만화를 게재할 뿐만 아니라 네이버와 다음 등에서는 공짜로 소비되는 웹툰과 달리 콘텐츠 소비에 따른 대가를 지불하도록 한다. 그 과정에서 성인 인증도 한다. 그럼 왜 실시간 검색 순위 1위였나.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가 24일 레진코믹스 사이트 전체를 예고도 없이 접속 차단 조치를 취한 탓이었다. 이날 방심위는 레진코믹스가 제공하는 콘텐츠에서 성기 노출, 가학·피학적 성행위 묘사 등 음란물이 유통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레진코믹스가 유통하고 있는 일본 만화 번역본 중 일부가 음란 폭력물에 해당하고, 외국에 사이트를 두는 점 등을 감안해 인터넷 접속 차단 조치를 내렸다는 것이다. 더불어 “19금 콘텐츠에 대한 성인 인증 시스템이 제대로 구축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런 일방적인 사이트 전체 폐쇄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는 난리가 날 수밖에 없었다. 레진코믹스에 접속하면 불법 유해 사이트 차단 페이지(warning.or.kr)로 강제로 넘어갔다. 멀쩡한 콘텐츠 소비도 막혔다. 해당 콘텐츠만 선별해 차단하거나, 경고도 없이 일방적이고 예고 없는 차단이었기 때문에 행정력의 남용이자 과잉 조치라는 비판들이 쏟아졌다. 소나기처럼 쏟아지는 비판에 방심위는 26일 접속차단조치(시정요구)를 재논의하기로 했고, 결국 조치를 철회했다. ‘음란 폭력물이나 도박 사이트는 의견 청취가 필요 없고 사전 예고 없이 차단할 수 있다’는 반론도 잊지 않았다. 이런 주장이 어설픈 행정력 발동으로 구겨진 체면을 살리지는 않는다. 방심위는 헌법재판소가 2009년 5월 28일 음란 표현물도 헌법 제21조의 언론·출판의 자유 보호의 대상이 된다고 결정한 사실에 더 주목했어야 했다. 헌재는 기존 입장을 번복해 기본권 제한의 원칙을 제시했다. 무엇이 해악을 끼치는지 그 대상을 명확히 하고, 과잉금지의 원칙을 적용해 행정권을 발동하는 것이 맞다. 해악을 끼치는 표현물 일부를 근거로 전체를 대상으로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등 기본권을 제한해서는 안 된다. 이번 정부에서 명예훼손죄는 물론 청소년 보호를 명분으로 광범위하게 음란·외설성을 적용해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려는 시도가 심화하고 있다. 대단히 걱정스럽다. 문소영 논설위원 symun@seoul.co.kr
  • [탈북 한의사 김지은의 고려의학 이야기] (49) 매콤한 달래로 춘곤증 떨쳐요

    봄이 오면서 ‘봄의 불청객’ 춘곤증도 어김없이 찾아왔다. 봄에는 겨우내 움츠리고 있던 자연이 크게 기지개를 켜고 양기를 곳곳에서 끌어올린다. 이렇게 빠르게 변하는 자연에 몸이 적응하려면 에너지가 필요하고, 이 에너지를 충족하는 과정에서 피로감을 느끼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춘곤증이다. 몸이 나른하고 쉽게 피로해지며 식욕이 저하되고 심하면 충분히 잠을 잘 수 없어 다음날 더 피로해진다. 춘곤증을 극복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다. 봄에는 조깅이나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몸을 푸는 것이 좋다. 신선한 아침공기를 들이마시면 혈관 내 산소포화도가 높아지고 몸속 노폐물이 빠져나가 낮시간 업무효율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춘곤증은 식욕을 떨어뜨려 피로감을 가중시키기도 하는데, 이럴 때는 입맛을 돌게 하는 봄나물이 좋다. 겨울을 이겨내고 가장 먼저 봄을 알리는 나물로는 매콤한 달래가 있다. 달래의 매콤한 맛은 입맛을 자극한다. 특히 달래는 이른 봄 양(陽)의 기운을 듬뿍 담고 있어 기운이 떨어지는 춘곤증에 가장 적합한 식품이다. 또 매운맛은 몸의 나쁜 기운을 발산하고 정신 기능을 좋게 한다. 신선한 채소나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춘곤증을 이겨내는 방법의 하나다.
  • 고졸 알바 인생에 봄은 오지 않았다

    지난 18일 오후 9시 서울 관악구 대학동 고시촌의 한 원룸. “건물에서 탄내와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은 억지로 문을 뜯고 들어갔다. 4.96㎡(3.5평) 남짓한 좁은 원룸에는 찌그러진 생수병, 전자레인지, 우산, 운동화, 비닐백, 냄비 등이 나뒹굴고 있었다. 책상에는 먹다 남은 소주와 맥주병이 덩그러니 놓여 있었고, 한편에선 번개탄이 타고 남은 재가 눈에 띄었다. 창문과 출입문은 모두 누런색 비닐테이프로 밀폐된 상태였다. 화장실에서 한 청년이 발견됐다. 이미 맥박과 호흡이 정지된 상태였다. 심폐소생술을 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목숨을 살리기에는 이미 늦었다. 지난해 4월 말부터 이 원룸에 세 들어 살던 구모(25)씨다. 그전까지 수원에서 형과 함께 살다가 서울로 올라온 것으로 알려졌다. “독립하겠다”며 호기롭게 형의 품을 떠났지만 고졸 학력이 전부였던 터라 취업이 쉽지 않았다. 아쉬운 대로 대학동의 고시촌 원룸에 자리를 잡았다. 호프집 종업원과 치킨집 배달 등 닥치는 대로 아르바이트를 했지만 월세 39만원(보증금 100만원)을 내고 생계를 이어 가기에도 버거웠다. 3.5평짜리 원룸을 탈출할 길은 보이지 않았다. 집주인 한모(71)씨는 구씨에 대해 “너무 착실한 젊은이였다”며 “아르바이트를 구하지 못한 한두달을 빼면 방세도 밀린 적이 없었다”고 전했다. 고교 시절부터 앓았던 조울증도 구씨를 괴롭혔던 듯 보인다. 훈련소만 3번 퇴소한 끝에 2013년 의가사 제대를 했다. 서울 관악경찰서 관계자는 19일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며 “유족 조사 결과 경제적 어려움 등 때문에 자살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날 아침 경찰서 곳곳에는 “청년 실업률 11.1%, 갈 곳 없는 ‘이태백’”이라는 제목으로 1면을 장식한 조간신문들이 나뒹굴었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45. 의사면허 가로채고 그 부인까지 [선데이서울로 보는 그때 그 시절]

    45. 의사면허 가로채고 그 부인까지 [선데이서울로 보는 그때 그 시절]

    어떻게 그런 일이 일어날 수 있는지 도저히 믿기지 않는 사기극이 세상에는 가끔씩 일어납니다. 옆에서 보는 사람들은 “어떻게 그런 말을 믿을 수 있지”라며 혀를 끌끌 차지만 당사자들은 자기가 속았다는 사실을 깨닫기 전까지는 좀체 그 사실을 인지하지 못합니다. 그러니 사기꾼들이 설 땅이 있는 것이겠지요. 2년동안 감쪽같이 의사로 행세하며 환자들을 속이고, 특히 실제 의사의 아내였던 여성까지 농락했던 30대 사기꾼이 1970년 11월 붙잡혔습니다. ▒▒▒▒▒▒▒▒▒▒▒▒▒▒▒▒▒▒▒▒▒▒▒▒▒▒▒▒▒▒ [선데이서울로 보는 그때 그 시절] 45. 의사면허 가로채고 그 부인까지 (선데이서울 1970년 12월 6일자) ‘서당개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는 속담이 있다. 병원 조수로 어깨 너머 환자를 살피던 사내가 사망한 의사의 면허증과 부인을 통째로 가로챈 뒤 병원을 개업하는 희대의 사기극을 벌였다. 사람의 목숨을 다루는 ‘인술’(仁術)을 담보로 한 막장 사기극의 전모는 아래와 같다. 지난달 20일 전남 장흥에서 김모(38)씨가 파리한 얼굴로 구속됐다. 보건당국의 적발로 광주지검에 송치된 김씨의 죄목은 국민의료법 위반. 허우대가 그럴싸하고 굵은 안경테에 앞이마가 훌렁 벗겨진 게 제법의 의사의 풍모를 갖춘 김씨. 물론 의사의 자격 요건에 겉모양이 어떻게 되어야 한다는 법은 없지만 자못 의사적 분위기를 돋구어주는 용모임엔 틀림없어 보였다. 김씨는 1968년 12월 장흥에 전세를 얻어 Y의원이라는 간판을 걸었다. 스스로 원장이 되고, 조수로 김모(34)씨와 간호사로 하모(22)양을 채용, 2년간 개업의 행세를 해왔다. 충남 온양이 본적인 김씨는 1950년 중학교를 졸업하고 1962년 결혼을 했다. 이후 부여로 이사해 그곳에서 자기가 차린 의원과 이름이 같은 Y의원의 조수로 취직했다. 여기서 그의 ‘서당개 3년’식 의학공부가 시작된 것. 의사를 거들면서 각종 수술, 진찰, 처방 등을 익히게 됐고 특히 부인과의 소파수술(임신중절)을 열심히 배워 부수입을 꽤 올렸다. 한때는 경기가 좋아 월 수입 7만원까지 올리면서 의사라는 직업의 매력에 단단히 맛을 들였다. 그는 자기를 의사로 착각하는 환자들이 늘어나자 스스로 자신감을 갖기 시작했다. 시골 부녀자들의 순진한 눈빛에는 그의 그럴싸한 허우대가 몹시 의사스럽게 비친 것이다. 그 즈음 그는 경북 안동의 의사 김모(44)씨가 1968년 7월 폐결핵으로 사망했다는 정보를 입수했고, 이 의사의 부인 A(39)씨에게 접근하는 데 성공했다. 김씨는 A씨가 남편 사망 후 고독한 처지인 것을 교묘히 이용, 결혼을 약속했고 결국 사망한 남편의 의사면허증을 입수하는 데 성공했다. 김씨는 자신이 1933년인데도 면허증의 소유자와 똑같은 1924년생으로 속이고 숨진 의사의 주민등록증에 자신의 사진을 바꿔끼었다. 비슷한 수법으로 의사면허증과 의원개설신고필증도 모조리 조작했다. 사망한 의사 김씨는 말하자면 생전 보지도 못한 돌팔이 의사에 의해 되살아난 셈이 됐다. 이어 진짜 의사의 부인 A씨와 동거에 들어갔다. 병원을 개업하면서 부터는 일가합솔(一家合率)로 2명의 아내와 양가의 아이들까지 한꺼번에 거느리게 됐다. 2년의 개업기간 중 환자의 치료는 물론 모든 진단서를 발부했다. 합법적으로 떼어준 진단서만도 무려 2200여통. 장흥 지역 주민들이 그의 의사 자격에 의심을 품기 시작한 건 지난해 8월쯤. A씨의 아들(22)이 병원을 찾아와 시비끝에 싸우게 되고, 김씨에게 맞자 “당신이 언제까지 의사행세를 하는가 두고보자. 곧 덜미가 잡히고 말거요”라고 고함을 친 데서부터 비롯됐다. 김씨는 또 읍내 의사들 모임에서 자신의 나이와 진짜의사의 나이를 헷갈려 말하는 실수를 했다. 더욱 의심을 산건 모 대학 출신이라면서 자기 학교의 교수는 물론 동창의 이름이나 현황도 전혀 모르고 있는 점이었다. 의사들의 의심이 깊어지는 가운데 올 것이 오고 말았다. 지역에서 1년에 한 번씩 윤번제로 의사회장을 맡았는데 1970년 회장직이 지난 5월 5일부터 공석이 되자 자동적으로 김씨가 취임하게 된 것. 그러나 의사회장 위임이 그의 꼬리가 드러나는 원인이 됐다. 경찰에서는 그의 신분을 의심해 은밀히 내사에 나선 것. 그러는 동안 김씨는 갈수록 환자가 줄어 수입이 격감했다. 무리하게 병원을 개업하느라 얻은 빚 등 120만원의 부채에 허덕이는 가운데 본부인과 A씨의 갈등에 따른 집안 싸움까지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었다. 김씨는 겹치는 불안과 초조로 밤이면 매일 만취, 맨발로 뛰어나가는 추태를 거듭했다. 난잡한 여성관계로 이름도 모르는 여자들이 병원을 찾아와 소동을 피우기 일쑤였다. 결국 해마다 제출하는 의사면허 갱신신고와 거주지 주민등록증 대조를 통해 그의 엄청난 사기행각은 전말을 드러냈다. 환자의 목숨을 다루는 귀중한 직업인 ‘의사’의 면허와 개업신고가 어떻게 그렇게 허술하게 처리되고 2년이 지나도록 전혀 발각되지 않았던 것인지 주민들은 보건 행정의 난맥상을 나무라고 있다. 돈벌 욕심에 눈이 어두워 남의 면허증을 가로채 개업한 돌팔이 의사의 악덕도 규탄을 받아야 하지만 손쉽게 개업허가를 내주는 보건행정의 허점도 이에 못지 않게 관심의 대상이 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정리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신문은 1960~70년대 ‘선데이서울’에 실렸던 다양한 기사들을 새로운 형태로 묶고 가공해 연재합니다. 일부는 원문 그대로, 일부는 원문을 가공해 게재합니다. ‘베이비붐’ 세대들이 어린이·청소년기를 보내던 시절, 당시의 우리 사회 모습을 현재와 비교해 보는 것은 흥미로운 일이 될 것입니다. 원문의 표현과 문체를 살리는 것을 원칙으로 하지만 일부는 오늘날에 맞게 수정합니다. 서울신문이 발간했던 ‘선데이서울’은 1968년 창간돼 1991년 종간되기까지 23년 동안 시대를 대표했던 대중오락 주간지입니다. <편집자註>
  • ‘4억원대’ 슈퍼카 람보르기니 소유 진재영… 쇼핑몰 매출 얼마길래?

    ‘4억원대’ 슈퍼카 람보르기니 소유 진재영… 쇼핑몰 매출 얼마길래?

    ’4억원대’ 슈퍼카 람보르기니 소유 진재영… 쇼핑몰 매출 얼마길래? 람보르기니 추돌사고,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경남 거제에서 람보르기니 추돌사고가 일어나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사고 차량인 람보르기니 가야르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신차 비용이 4억원대이고, 수리비만 1억원을 뛰어넘을 정도로 고가의 슈퍼카인 만큼 어떤 사람들이 이 차를 소유하는지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연예인 가운데에는 진재영이 람보르기니 가야르도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진재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람보르기니 가야르도의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진재영은 지난해 10월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했을 당시 자신의 쇼핑몰 매출이 연 200억원대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진재영은 람보르기니 외에도 3세대 포르쉐 911을 비롯해 3억 원을 호가하는 페라리 F430을 소유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람보르기니 추돌사고… ‘수리비 1억’ 슈퍼카 누가 타나 봤더니

    람보르기니 추돌사고… ‘수리비 1억’ 슈퍼카 누가 타나 봤더니

    람보르기니 추돌사고… ‘수리비 1억’ 슈퍼카 누가 타나 봤더니 람보르기니 추돌사고,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경남 거제에서 람보르기니 추돌사고가 일어나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사고 차량인 람보르기니 가야르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신차 비용이 4억원대이고, 수리비만 1억원을 뛰어넘을 정도로 고가의 슈퍼카인 만큼 어떤 사람들이 이 차를 소유하는지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연예인 가운데에는 진재영이 람보르기니 가야르도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진재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람보르기니 가야르도의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진재영은 지난해 10월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했을 당시 자신의 쇼핑몰 매출이 연 200억원대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진재영은 람보르기니 외에도 3세대 포르쉐 911을 비롯해 3억 원을 호가하는 페라리 F430을 소유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정희 “서세원, 19살 때 만나 성폭력 행위…수개월 감금” 충격

    서정희 “서세원, 19살 때 만나 성폭력 행위…수개월 감금” 충격

    서정희 서세원 서정희 “서세원, 19살 때 만나 성폭력 행위…수개월 감금” 충격 남편 서세원을 폭행 혐의로 고소한 서정희가 과거 남편에게 성폭력을 당했다고 폭로해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12일 서울중앙지법에서는 상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서세원의 네번째 공판이 열렸다. 서정희의 요청에 따라 서세원은 서정희가 증언하는 동안 별실로 퇴장해 공판에 참여했다. 서정희는 본격적인 증언에 앞서 “제가 남편이 바람 한번 폈다고, 폭행 한번 했다고 여기까지 온줄 아십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32년간 당한것은 그보다 훨씬 많지만 이 자리까지 오게 된것은 당시 생명의 위협을 느꼈기 때문”이라며 눈물을 흘렸다. 또 서정희는 “남편과 19살에 처음 만났다. 성폭력에 가까운 행위를 당한 채 수개월간 감금을 당했고, 이후 32년간의 결혼생활은 포로 생활이었다”면서 “남편을 목사로 만들면 모든 걸 바꿀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이제껏 밝히지 않았다”고 말했다. 서정희는 사건 당일의 정황에 대해 “미국에 머물던 서세원이 불륜 여성을 가만히 놔두라며 이혼을 요구하면 죽여버린다 등의 입에 담을 수 없는 협박을 쏟아냈다. 그러더니 5월 10일 한국에 들어오면 만나자고 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자리에서 차마 밝힐 수 없는 남편의 욕이 시작됐다. 처음 듣는 내용이 아니었다. 그 욕은 32년간 서세원이란 사람이 불러온 노래였다”면서 “그후 나의 목을 조르고 폭행을 가해 나도 모르게 소변까지 흘렸다”며 눈물을 흘렸다. 앞서 지난해 11월 열린 2차 공판에서 서세원 측은 재판부에 현장 증거물로 제출된 폐쇄회로(CC)TV 영상을 재검증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검찰 측은 서정희를 증인으로 신청했다. 하지만 서정희는 지난 15일 열린 3차 공판에 불출석했고 이에 CCTV 재검증도 4차 공판으로 미뤄졌다. 서정희는 지난해 5월 10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 주차장에서 서세원과 말다툼을 벌이던 중 그에게 밀려 넘어졌다며 서세원을 폭행 혐의로 신고했다. 검찰은 서세원을 상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세원 4차 공판, 서정희 “결혼 32년 간 포로생활” 생명위협에 살려달라 호소 ‘경악’

    서세원 4차 공판, 서정희 “결혼 32년 간 포로생활” 생명위협에 살려달라 호소 ‘경악’

    서세원 4차 공판 서정희, “19살때 서세원 만나 32년 간 포로생활” 남편 실체 밝히지 않았던 이유는.. ’서세원 4차 공판 서정희 서세원’ 상해 공판 증인으로 참석한 서정희가 남편 서세원의 불륜 의혹과 협박에 대한 내용을 진술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3단독은 12일 오후 3시 상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서세원의 4차 공판을 진행했다. 서정희의 요청에 따라 서세원은 서정희가 증언하는 동안 별실로 퇴장해 공판에 참여했다. 이날 증인으로 출석한 서정희는 본격적인 증언에 앞서 밝히고 싶은 것이 있다고 입을 열었다. 서정희는 “제가 남편이 바람 한번 폈다고 폭행 한번 했다고 여기까지 온 줄 아십니까”라며 “32년간 당한 것은 그보다 훨씬 많지만, 이 자리까지 오게 된 것은 당시 생명의 위협을 느꼈기 때문이다”고 눈물을 보였다. 이어 서정희는 “32년 동안 하루도 안 빠지고 서세원에게 폭언을 당했다. 방안에서 목을 졸랐을 때는 내 혀와 눈알이 밖으로 튀어나오는 것 같았다”며 “나는 그 자리에서 죽는구나 생각했다. 그저 계속 살려 달라고만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서세원은 지난해 5월 10일 오후 6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의 지하 2층 주차장에서 서정희의 목을 조르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남편과 19살에 성폭력에 가까운 동거로 처음 만났다. 이후 32년간의 결혼생활은 포로 생활이었다”며 “이제까지 한번도 그러한 남편에 대해 밝히지 않았던것은 남편을 목사로 만들면 모든 걸 바꿀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해 충격을 더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열린 2차 공판에서 서세원 측은 재판부에 현장 증거물로 제출된 CCTV 영상을 재검증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검찰 측은 서정희를 증인으로 신청했다. 하지만 서정희는 지난 15일 열린 3차 공판에 불출석했고 이에 CCTV 재검증도 4차 공판으로 미뤄졌다. 서정희는 지난해 5월 10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 주차장에서 서세원과 말다툼을 벌이던 중 그에게 밀려 넘어졌다며 서세원을 폭행 혐의로 신고했다. 서울중앙지검 아동범죄조사부(부장 황은영)는 서세원을 상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사진=MBC 리얼스토리 눈 방송캡처(서세원 4차 공판 서세원 서정희)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서정희 “서세원과 19살에 처음 만나 32년간 포로생활”

    서정희 “서세원과 19살에 처음 만나 32년간 포로생활”

    서정희 “서세원과 19살에 처음 만나 32년간 포로생활” ‘서정희 서세원’ 상해 공판에 증인으로 참석한 서정희가 그동안의 결혼 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12일 오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는 상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서세원의 네번째 공판이 열렸다. 서정희의 요청에 따라 서세원은 서정희가 증언하는 동안 별실로 퇴장해 공판에 참여했다. 서정희는 본격적인 증언에 앞서 “제가 남편이 바람 한번 폈다고, 폭행 한번 했다고 여기까지 온줄 아십니까”라고 물었다. 이어 서정희는 “32년간 당한것은 그보다 훨씬 많지만 이 자리까지 오게 된것은 당시 생명의 위협을 느꼈기 때문”이라며 눈물을 흘렸다. 또 서정희는 “남편과 19살에 처음 만났다. 성폭력에 가까운 행위를 당한 채 수개월간 감금을 당했고, 이후 32년간의 결혼생활은 포로 생활이었다”면서 “남편을 목사로 만들면 모든 걸 바꿀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이제껏 밝히지 않았다”고 말했다. 서정희는 사건 당일의 정황에 대해 “미국에 머물던 서세원이 불륜 여성을 가만히 놔두라며 이혼을 요구하면 죽여버린다 등의 입에 담을 수 없는 협박을 쏟아냈다. 그러더니 5월 10일 한국에 들어오면 만나자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자리에서 차마 밝힐 수 없는 남편의 욕이 시작됐다. 처음 듣는 내용이 아니었다. 그 욕은 32년간 서세원이란 사람이 불러온 노래였다”면서 “그후 나의 목을 조르고 폭행을 가해 나도 모르게 소변까지 흘렸다”며 눈물을 흘렸다. 앞서 지난해 11월 열린 2차 공판에서 서세원 측은 재판부에 현장 증거물로 제출된 CCTV 영상을 재검증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검찰 측은 서정희를 증인으로 신청했다. 하지만 서정희는 지난 15일 열린 3차 공판에 불출석했고 이에 CCTV 재검증도 4차 공판으로 미뤄졌다. 서정희는 지난해 5월 10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 주차장에서 서세원과 말다툼을 벌이던 중 그에게 밀려 넘어졌다며 서세원을 폭행 혐의로 신고했다. 서울중앙지검 아동범죄조사부(부장 황은영)는 서세원을 상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정희 “19살때 서세원에 성폭행…32년간 포로생활” 눈물

    서정희 “19살때 서세원에 성폭행…32년간 포로생활” 눈물

    서정희 “서세원과 19살에 처음 만나 32년간 포로생활” ‘서정희 서세원’ 상해 공판에 증인으로 참석한 서정희가 그동안의 결혼 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12일 오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는 상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서세원의 네번째 공판이 열렸다. 서정희의 요청에 따라 서세원은 서정희가 증언하는 동안 별실로 퇴장해 공판에 참여했다. 서정희는 본격적인 증언에 앞서 “제가 남편이 바람 한번 폈다고, 폭행 한번 했다고 여기까지 온줄 아십니까”라고 물었다. 이어 서정희는 “32년간 당한것은 그보다 훨씬 많지만 이 자리까지 오게 된것은 당시 생명의 위협을 느꼈기 때문”이라며 눈물을 흘렸다. 또 서정희는 “남편과 19살에 처음 만났다. 성폭력에 가까운 행위를 당한 채 수개월간 감금을 당했고, 이후 32년간의 결혼생활은 포로 생활이었다”면서 “남편을 목사로 만들면 모든 걸 바꿀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이제껏 밝히지 않았다”고 말했다. 서정희는 사건 당일의 정황에 대해 “미국에 머물던 서세원이 불륜 여성을 가만히 놔두라며 이혼을 요구하면 죽여버린다 등의 입에 담을 수 없는 협박을 쏟아냈다. 그러더니 5월 10일 한국에 들어오면 만나자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자리에서 차마 밝힐 수 없는 남편의 욕이 시작됐다. 처음 듣는 내용이 아니었다. 그 욕은 32년간 서세원이란 사람이 불러온 노래였다”면서 “그후 나의 목을 조르고 폭행을 가해 나도 모르게 소변까지 흘렸다”며 눈물을 흘렸다. 앞서 지난해 11월 열린 2차 공판에서 서세원 측은 재판부에 현장 증거물로 제출된 CCTV 영상을 재검증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검찰 측은 서정희를 증인으로 신청했다. 하지만 서정희는 지난 15일 열린 3차 공판에 불출석했고 이에 CCTV 재검증도 4차 공판으로 미뤄졌다. 서정희는 지난해 5월 10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 주차장에서 서세원과 말다툼을 벌이던 중 그에게 밀려 넘어졌다며 서세원을 폭행 혐의로 신고했다. 서울중앙지검 아동범죄조사부(부장 황은영)는 서세원을 상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정희 “서세원 폭행에 소변까지 흘렸다” 눈물증언

    서정희 “서세원 폭행에 소변까지 흘렸다” 눈물증언

    서정희 “서세원과 19살에 처음 만나 32년간 포로생활” ‘서정희 서세원’ 상해 공판에 증인으로 참석한 서정희가 그동안의 결혼 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12일 오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는 상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서세원의 네번째 공판이 열렸다. 서정희의 요청에 따라 서세원은 서정희가 증언하는 동안 별실로 퇴장해 공판에 참여했다. 서정희는 본격적인 증언에 앞서 “제가 남편이 바람 한번 폈다고, 폭행 한번 했다고 여기까지 온줄 아십니까”라고 물었다. 이어 서정희는 “32년간 당한것은 그보다 훨씬 많지만 이 자리까지 오게 된것은 당시 생명의 위협을 느꼈기 때문”이라며 눈물을 흘렸다. 또 서정희는 “남편과 19살에 처음 만났다. 성폭력에 가까운 행위를 당한 채 수개월간 감금을 당했고, 이후 32년간의 결혼생활은 포로 생활이었다”면서 “남편을 목사로 만들면 모든 걸 바꿀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이제껏 밝히지 않았다”고 말했다. 서정희는 사건 당일의 정황에 대해 “미국에 머물던 서세원이 불륜 여성을 가만히 놔두라며 이혼을 요구하면 죽여버린다 등의 입에 담을 수 없는 협박을 쏟아냈다. 그러더니 5월 10일 한국에 들어오면 만나자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자리에서 차마 밝힐 수 없는 남편의 욕이 시작됐다. 처음 듣는 내용이 아니었다. 그 욕은 32년간 서세원이란 사람이 불러온 노래였다”면서 “그후 나의 목을 조르고 폭행을 가해 나도 모르게 소변까지 흘렸다”며 눈물을 흘렸다. 앞서 지난해 11월 열린 2차 공판에서 서세원 측은 재판부에 현장 증거물로 제출된 CCTV 영상을 재검증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검찰 측은 서정희를 증인으로 신청했다. 하지만 서정희는 지난 15일 열린 3차 공판에 불출석했고 이에 CCTV 재검증도 4차 공판으로 미뤄졌다. 서정희는 지난해 5월 10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 주차장에서 서세원과 말다툼을 벌이던 중 그에게 밀려 넘어졌다며 서세원을 폭행 혐의로 신고했다. 서울중앙지검 아동범죄조사부(부장 황은영)는 서세원을 상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압구정 백야 백옥담, 수영복·결혼식·첫날밤까지 “결국 압구정 선지?”

    압구정 백야 백옥담, 수영복·결혼식·첫날밤까지 “결국 압구정 선지?”

    압구정 백야 백옥담 압구정 백야 백옥담, 수영복·결혼식·첫날밤까지 “결국 압구정 선지?” MBC 드라마 ‘압구정 백야’에 출연하는 백옥담과 송원근이 결혼 첫날밤에 ‘위아래’ 탈의댄스를 선보여 화제다. 2일 방송된 MBC ‘압구정 백야’에서 장무엄(송원근 분)과 육선지(백옥담 분)는 결혼식 뒤 독특한 첫날밤을 보냈다. 결혼식 뒤 호텔에서 첫날밤을 앞둔 육선지는 한복을 입고 장무엄 앞에 나타났고, 장무엄은 다소 당황했지만 곧 육선지가 내 준 한복을 입고 나왔다. 두 사람은 한복을 입고 와인을 먹으며 존댓말을 써 눈길을 끌었다. 장무엄은 “열기를 식혀야 겠다”며 갑자기 자리에서 일어나 EXID의 ‘위아래’ 음악을 틀고 춤을 추기 시작했다. 육선지 역시 춤을 추며 장무엄과 함께 커플댄스를 선보였다. 특히 두 사람은 춤을 추다가 옷고름을 풀고 한복을 하나씩 벗으며 진한 키스를 하고 또 다시 춤을 추는 등 기이한 애정행각을 벌여 눈길을 끌었다. 주인공인 백야(박하나 분)의 복수과정은 주춤하고 오히려 육선지의 수영복신과 결혼식신, 첫날밤신이 잇따라 비중있게 다뤄지면서 드라마 전개에 네티즌의 궁금증도 높아지고 있다. 일부 네티즌은 “’압구정 ‘백야’가 아니라 ‘압구정 선지’ 아니냐”는 비아냥 섞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임성한 작가는 결혼식신과 관련해 조지아(황정서 분)가 백야와 통화하며 “선지 웨딩드레스 어디 거예요? 사진 보니까 예쁘던데”라고 드레스를 극찬하는 대사까지 넣어 화제가 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압구정 백야 백옥담, 결혼식·첫날밤까지 온통 육선지 “결국 압구정 선지?”

    압구정 백야 백옥담, 결혼식·첫날밤까지 온통 육선지 “결국 압구정 선지?”

    압구정 백야 백옥담 압구정 백야 백옥담, 결혼식·첫날밤까지 온통 육선지 “결국 압구정 선지?” MBC 드라마 ‘압구정 백야’에 출연하는 백옥담과 송원근이 결혼 첫날밤에 ‘위아래’ 탈의댄스를 선보여 화제다. 2일 방송된 MBC ‘압구정 백야’에서 장무엄(송원근 분)과 육선지(백옥담 분)는 결혼식 뒤 독특한 첫날밤을 보냈다. 결혼식 뒤 호텔에서 첫날밤을 앞둔 육선지는 한복을 입고 장무엄 앞에 나타났고, 장무엄은 다소 당황했지만 곧 육선지가 내 준 한복을 입고 나왔다. 두 사람은 한복을 입고 와인을 먹으며 존댓말을 써 눈길을 끌었다. 장무엄은 “열기를 식혀야 겠다”며 갑자기 자리에서 일어나 EXID의 ‘위아래’ 음악을 틀고 춤을 추기 시작했다. 육선지 역시 춤을 추며 장무엄과 함께 커플댄스를 선보였다. 특히 두 사람은 춤을 추다가 옷고름을 풀고 한복을 하나씩 벗으며 진한 키스를 하고 또 다시 춤을 추는 등 기이한 애정행각을 벌여 눈길을 끌었다. 주인공인 백야(박하나 분)의 복수과정은 주춤하고 오히려 육선지의 수영복신과 결혼식신, 첫날밤신이 잇따라 비중있게 다뤄지면서 드라마 전개에 네티즌의 궁금증도 높아지고 있다. 일부 네티즌은 “’압구정 ‘백야’가 아니라 ‘압구정 선지’ 아니냐”는 비아냥 섞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임성한 작가는 결혼식신과 관련해 조지아(황정서 분)가 백야와 통화하며 “선지 웨딩드레스 어디 거예요? 사진 보니까 예쁘던데”라고 드레스를 극찬하는 대사까지 넣어 화제가 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압구정백야 백옥담, 첫날밤 ‘위아래 댄스’ 얼마나 대단했길래 “당시 모습은…”

    압구정백야 백옥담, 첫날밤 ‘위아래 댄스’ 얼마나 대단했길래 “당시 모습은…”

    압구정백야 백옥담 압구정백야 백옥담, 첫날밤 ‘위아래 댄스’ 얼마나 대단했길래 “당시 모습은…” MBC 드라마 ‘압구정 백야’에 출연하는 백옥담과 송원근이 결혼 첫날밤에 ‘위아래’ 탈의댄스를 선보여 화제다. 2일 방송된 MBC ‘압구정 백야’에서 장무엄(송원근 분)과 육선지(백옥담 분)는 결혼식 뒤 독특한 첫날밤을 보냈다. 결혼식 뒤 호텔에서 첫날밤을 앞둔 육선지는 한복을 입고 장무엄 앞에 나타났고, 장무엄은 다소 당황했지만 곧 육선지가 내 준 한복을 입고 나왔다. 두 사람은 한복을 입고 와인을 먹으며 존댓말을 써 눈길을 끌었다. 장무엄은 “열기를 식혀야 겠다”며 갑자기 자리에서 일어나 EXID의 ‘위아래’ 음악을 틀고 춤을 추기 시작했다. 육선지 역시 춤을 추며 장무엄과 함께 커플댄스를 선보였다. 특히 두 사람은 춤을 추다가 옷고름을 풀고 한복을 하나씩 벗으며 진한 키스를 하고 또 다시 춤을 추는 등 기이한 애정행각을 벌여 눈길을 끌었다. 주인공인 백야(박하나 분)의 복수과정은 주춤하고 오히려 육선지의 수영복신과 결혼식신, 첫날밤신이 잇따라 비중있게 다뤄지면서 드라마 전개에 네티즌의 궁금증도 높아지고 있다. 일부 네티즌은 “’압구정 ‘백야’가 아니라 ‘압구정 선지’ 아니냐”는 비아냥 섞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임성한 작가는 결혼식신과 관련해 조지아(황정서 분)가 백야와 통화하며 “선지 웨딩드레스 어디 거예요? 사진 보니까 예쁘던데”라고 드레스를 극찬하는 대사까지 넣어 화제가 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백옥담 위아래 탈의댄스 “‘압구정 백야’가 아니라 ‘압구정 선지’” 대체 왜?

    백옥담 위아래 탈의댄스 “‘압구정 백야’가 아니라 ‘압구정 선지’” 대체 왜?

    백옥담 압구정 백야 백옥담 위아래 탈의댄스 “‘압구정 백야’가 아니라 ‘압구정 선지’” 대체 왜? MBC 드라마 ‘압구정 백야’에 출연하는 백옥담과 송원근이 결혼 첫날밤에 ‘위아래’ 탈의댄스를 선보여 화제다. 2일 방송된 MBC ‘압구정 백야’에서 장무엄(송원근 분)과 육선지(백옥담 분)는 결혼식 뒤 독특한 첫날밤을 보냈다. 결혼식 뒤 호텔에서 첫날밤을 앞둔 육선지는 한복을 입고 장무엄 앞에 나타났고, 장무엄은 다소 당황했지만 곧 육선지가 내 준 한복을 입고 나왔다. 두 사람은 한복을 입고 와인을 먹으며 존댓말을 써 눈길을 끌었다. 장무엄은 “열기를 식혀야 겠다”며 갑자기 자리에서 일어나 EXID의 ‘위아래’ 음악을 틀고 춤을 추기 시작했다. 육선지 역시 춤을 추며 장무엄과 함께 커플댄스를 선보였다. 특히 두 사람은 춤을 추다가 옷고름을 풀고 한복을 하나씩 벗으며 진한 키스를 하고 또 다시 춤을 추는 등 기이한 애정행각을 벌여 눈길을 끌었다. 주인공인 백야(박하나 분)의 복수과정은 주춤하고 오히려 육선지의 수영복신과 결혼식신, 첫날밤신이 잇따라 비중있게 다뤄지면서 드라마 전개에 네티즌의 궁금증도 높아지고 있다. 일부 네티즌은 “’압구정 ‘백야’가 아니라 ‘압구정 선지’ 아니냐”는 비아냥 섞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임성한 작가는 결혼식신과 관련해 조지아(황정서 분)가 백야와 통화하며 “선지 웨딩드레스 어디 거예요? 사진 보니까 예쁘던데”라고 드레스를 극찬하는 대사까지 넣어 화제가 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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