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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고]

    ●최인석(전 KB증권 상무)씨 별세 최민지·지예·민영씨 부친상 김학경씨 장인상 1일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11호, 발인 3일 오전 5시 (02)2227-7500 ●문정남(전 광주 문앤문성형외과 원장)씨 별세 김현숙씨 남편상 문대영(문앤문성형외과 원장)·대수·대훈씨 부친상 홍영기(광주 운암한국병원 약제부 과장)·김정희씨 시부상 6월 30일 조선대병원, 발인 2일 오전 9시 30분 (062)231-8901 ●김행자씨 별세 금혜성(SBS 콘텐츠프로모션팀 차장)씨 모친상 6월 30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2일 (031)787-1500
  • [인사]

    ■국회 사무처 ◇이사관 전보△기획조정실장 최병권△법제실장 오창석 ■국방부 ◇일반직 고위공무원△동원기획관 윤현주 ■고용노동부 ◇실장급 전보△산업안전보건본부장 권기섭 ◇국장급 전보△산재예방감독정책관 김규석 ■국가보훈처 △보훈단체협력관 강윤진△부산지방보훈청장 임성현△광주지방보훈청장 임종배△보훈선양국 현충시설과장 이희정△보훈예우국 공훈관리과장 김석기△복지증진국 복지운영과장 이민정△제대군인국 제대군인지원과장 김남용△국립대전현충원 현충과장 염정림△국립임실호국원장 박영숙△서울지방보훈청 경기남부보훈지청장 박용주△대구지방보훈청 경북북부보훈지청장 김덕석△대구지방보훈청 경북남부보훈지청장 안진형△광주지방보훈청 전남서부보훈지청장 유형선△보훈심사위원회 사무국 심사2과장 이용기 ■문화재청 ◇고위공무원 임용△궁능유적본부장 정성조 ■산림청 ◇고위공무원 전보△기획조정관 이미라△산림산업정책국장 김용관△산림보호국장 임상섭 ■기상청 ◇3급 전보△운영지원과장 이은정△지진화산정책과장 유상진△기상기후인재개발원장 권오웅△대구지방기상청장 서장원 ◇3급 승진△대전지방기상청장 박영연△제주지방기상청장 전재목 ■한국마사회 ◇본부장(상임이사)△부회장 겸 경영관리본부장 송철희△사업기획본부장 겸 말산업육성본부장 오순민△건전화본부장 김홍기 ■중앙그룹 ◇중앙일보△편집국 콘텐트코디네이터 김원배(사회디렉터 겸 시민사회연구소장)△사회기획팀장 최현철(정책디렉터)△EYE디렉터 천인성△경제산업 부디렉터 조민근△EYE 부디렉터 겸 EYE1팀장 이해준△국제팀장 강혜란△P팀장 김현예△EYE2팀장 배재성△EYE3팀장 한영혜△비즈솔루션본부 비즈혁신팀장 박찬종△비즈혁신팀 뉴비즈매니저 김재운△신문제작총괄 경제담당 콘텐트제작에디터 염태정 최지영 ■동양생명 ◇승진△방카서부사업단장 유승택△방카남부사업단장 서정태△IT기획팀장 김형진△IT기획팀 인프라파트장 장현각 ◇전보△GA부산경남사업단장 안준영△GA대구경북사업단장 김길수△IT개발팀 채널파트장 주승욱 ■롯데손해보험 △최고투자책임자(CIO) 전무 송준용 ■현대해상 ◇임원 전보△리스크관리본부장 홍사경△고객지원본부장 황미은△CCO 윤민영 ■한양증권 ◇부문장△S&T부문장 김세중 ◇센터장·실장△전략투자센터장 성정현△복합금융센터장 이시진△부동산금융실장 오세원△프로젝트금융실장 나성호△SF사업실장 김호철
  • SK이노 배터리 분할… ‘그린 기업’ 전환

    SK이노 배터리 분할… ‘그린 기업’ 전환

    국내 1위 정유화학 기업 SK이노베이션이 배터리 사업 분사를 검토한다고 밝혔다. 김준 총괄사장이 직접 분사 가능성을 언급한 건 처음이다. 내년 연말까지 세계 배터리 시장 ‘톱3’에 오르겠다는 야심 찬 목표도 밝혔다. 하지만 분사 검토 발표에 SK이노베이션 주가는 9%가량 곤두박질 쳤다.SK이노베이션은 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스토리 데이’를 열고 회사의 정체성을 탄소 사업에서 그린 중심의 사업으로 완전히 바꾸는 데 5년간 30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강조하는 ‘파이낸셜 스토리’(이해관계자가 공감하는 기업의 성장 전략)를 구체화하기 위한 이날 행사에는 김 총괄사장, 김종훈 이사회 의장 등 SK이노베이션 경영진이 총출동했다. 김 총괄사장은 “배터리 사업 성장을 위한 재원 조달 방안의 하나로 분할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물적 분할이 될지, 인적 분할이 될지 아직 결정된 건 없다”고 밝혔다. 이어 “배터리 사업 분할은 기업공개 시점과 연계해 탄력적으로 검토해야 한다”면서 “SK이노베이션 배터리 사업이 시장에서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을 수 있을 때 기업공개를 하는 것이 맞다”며 기업 분할 로드맵을 구체적으로 공개했다. 지동섭 배터리사업부 대표도 분사에 대해 “빠를수록 좋다”며 힘을 실었다. 현재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수주 잔고는 1TW(테라와트) 이상, 약 130조원 규모다. 내년 말까지 중국 CATL, LG에너지솔루션에 이어 세계 시장 점유율 3위(현재 6위)에 올라서고, 2030년까지 점유율 20% 이상(현재 5.1%)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석유화학 사업은 ‘재활용’ 중심으로 완전히 탈바꿈한다. SK종합화학은 2027년까지 국내외에서 생산하는 플라스틱 250만t 이상을 재활용하고, 회사의 친환경 제품 비중도 100%까지 늘리기로 했다. SK에너지는 주유소를 ‘그린 플랫폼’ 개념으로 전환해 전기·수소를 생산·판매하는 에너지솔루션 사업에 나선다. 김 총괄사장은 “SK이노베이션의 그린 전략이 추구하는 궁극적인 목표는 화석연료 사용 이후 어떠한 흔적도 남기지 않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SK이노베이션은 이날 결연한 태도로 미래계획을 발표했지만 주가는 야속하게도 전일 대비 2만 6000원(8.8%) 폭락한 26만 9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증권가에서는 “정유업 업황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알짜인 배터리 사업이 분사하면 SK이노베이션의 기업 가치가 더욱 떨어질 것이란 우려가 주가 하락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지난 연말 LG화학이 LG에너지솔루션을 떼어 내며 겪었던 주주 집단 반발을 SK이노베이션도 똑같이 겪게 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 ‘거품 논란’ 크래프톤, 결국 공모가 10% 낮췄다

    상장 추진 과정에서 공모가 거품 논란에 휩싸인 크래프톤이 주력 게임 ‘배틀그라운드’와 중국 시장에 대한 높은 의존도를 인정하며 희망 공모가를 10% 낮췄다. ‘고무줄 공모가’라는 비판이 나온다. 크래프톤은 1일 제출한 정정 증권신고서에서 애초 제시했던 희망 공모가 45만 8000원~55만 7000원을 40만~49만 8000원으로 수정했다. 희망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도 19조 5590억~24조 3510억원으로 떨어졌다. 크래프톤은 측은 “(자사의 대표 게임인) ‘배틀그라운드’ 영업수익이 감소할 경우 당사 실적에 부정적 영향을 가져올 수 있다”며 현재 확실한 수입원이 배틀그라운드 하나임 사실상 인정했다. 지난달 16일 처음 증권신고서를 제출할 때 월트디즈니 등 굴지의 기업을 비교 대상으로 삼아 공모가를 부풀렸단 비판을 받았는데 이번엔 국내 게임사들하고만 비교했다.
  • “강간 안했어도 상관없어” 강용석 기소…도도맘에 허위고소 종용죄

    “강간 안했어도 상관없어” 강용석 기소…도도맘에 허위고소 종용죄

    강용석, 무고교사 혐의로 유튜버에 고소 당해강제추행·강간 사실 없는데 김씨 설득해 고소김씨 대화서 수차례 “강제추행 없었다” 강조합의금 받기 위해 유명 블로거인 ‘도도맘’ 김미나씨에게 강제 추행 등 허위 고소를 부추긴 의혹을 받는 강용석(52) 변호사가 무고교사죄로 재판에 넘겨졌다. 김씨는 강 변호사에게 상대방으로부터 강제 추행이나 강간을 당하지는 않았다고 거듭 밝혔지만 강 변호사는 김씨를 설득해 관련 죄를 만들어 상대를 고소하게 만들었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변필건 부장검사)는 지난달 말 강 변호사를 무고교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강 변호사는 2015년 김씨를 부추겨 모 증권사 본부장 A씨를 강간치상죄로 고소하도록 종용했다는 혐의를 받는다. 앞서 온라인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지난해 강 변호사와 김씨의 메신저 대화 내용을 공개하면서 강 변호사가 합의금을 받기 위한 목적으로 김씨에게 무고를 종용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당시 공개된 메신저 대화 내용에는 김씨가 2015년 3월쯤 있었던 A 본부장과의 술자리에서 폭행을 당했지만 강제 추행이나 강간은 없었다고 수차례 강조한 것으로 나온다. 하지만 강 변호사는 “강간했건 아니건 상관없다”며 김씨를 적극적으로 설득한 정황이 대화 내용에 담겨 있었다. 실제로 김씨는 같은 해 12월 A씨를 특수폭행 및 강제추행 혐의로 고소했다.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자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김상균·김호인 변호사는 서울중앙지검에 강 변호사를 고발했다.
  • 검찰, 강용석 기소…블로거 ‘도도맘’에 허위 고소 교사 혐의

    검찰, 강용석 기소…블로거 ‘도도맘’에 허위 고소 교사 혐의

    유명 블로거 ‘도도맘’ 김미나씨에게 허위 고소를 부추겼다는 의혹을 받는 강용석(52) 변호사가 결국 재판에 넘겨졌다.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변필건)는 최근 강 변호사를 무고 교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강 변호사는 2015년 김씨를 부추겨 모 증권사 본부장 A씨를 강간치상죄로 고소하도록 종용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온라인 연예 전문 매체 디스패치는 지난해 강 변호사와 김씨의 메신저 대화 내용을 공개하면서 강 변호사가 합의금을 받기 위한 목적으로 김씨에게 무고를 종용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당시 공개된 메신저 대화 내용에는 김씨가 2015년 3월에 있었던 A본부장과의 술자리에서 폭행을 당했지만 ‘강제 추행이나 강간은 없었다’고 수차례 강조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강 변호사는 “강간했건 아니건 상관없다”라며 김씨에게 허위 고소를 설득하는 정황도 대화 내용에 담겨 있었다. 실제로 김씨는 그 해 12월 A씨를 특수폭행 및 강제추행 혐의로 고소했고, 검찰은 A씨 혐의에 대해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이후 유튜브 채널 ‘킴킴변호사’를 운영하는 김상균·김호인 변호사는 지난해 2월 강 변호사를 무고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사건을 접수받은 서울중앙지검은 서울 강남경찰서에 수사지휘를 내렸고 강남경찰서는 지난해 4월 강 변호사의 무고 혐의에 대해 기소의견으로 불구속 송치했다.
  • 서비스 중단에 잘못된 정보까지…미국, 로빈후드에 거액의 벌금 부과

    서비스 중단에 잘못된 정보까지…미국, 로빈후드에 거액의 벌금 부과

    미국판 ‘동학개미’ 열풍을 이끈 미국 증권사 로빈후드가 주식거래 제한과 허위정보 제공 등의 혐의로 거액의 벌금을 물게 됐다. 로빈후드는 그동안 ‘수수료 공짜’만 내세우면서 어떻게 수익을 내는지 제대로 공개하지 않는 등 고객들을 기만했다는 의혹을 받아왔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미 금융산업규제국(FINRA)은 30일(현지시간) 미 온라인 증권거래앱 로빈후드에 5700만달러(약 643억원)의 벌금과 피해 고객들에 1260만 달러의 배상금을 각각 지급할 것을 명령했다. 올 초 변동성이 심한 일부 주식거래 제한과 허위정보 제공 등으로 고객들에게 피해를 입힌 혐의다. 벌금과 배상금을 합치면 7000만 달러 규모로 FINRA가 부과한 벌금 중 역대 최고액이라고 CNBC방송은 전했다. 로빈후드가 벌금에 대비해 따로 책정해놨던 2660만달러의 3배 가까이 되는 규모다. FINRA는 이날 성명을 통해 “로빈후드로부터 사실을 호도하거나 거짓된 정보를 제공받은 수백만 고객과 지난해 3월 시스템 정지의 영향을 받은 수백만 고객, 적격자가 아닌데도 이 회사로부터 옵션거래를 승인 받은 수천명의 고객들이 광범위하고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고 적시했다. FINRA에 따르면 로빈후드는 2016∼2018년 신분 도용이나 사기 연루 가능성이 의심되는 고객 9만명에게 새 계좌를 열어줬고,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고객 수천명의 옵션거래 계좌를 허용했다. 특히 로빈후드를 통한 옵션거래로 72만 달러의 손실을 봤다고 착각한 20살 이용자가 지난해 6월 자살한 사건도 벌금 부과 결정의 한 근거 사례로 인용됐다. 로빈후드는 혐의를 인정하거나 부인하지는 않았지만 벌금과 배상액 지불에는 합의했다. 로빈후드 측은 “플랫폼 안정성과 교육자원을 개선하고, 고객 지원팀과 법률팀 등을 구성하는데 투자를 했다”며 “이번 사건을 계기로 고객과 모두를 위한 금융 민주화에 계속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이번 제재가 로빈후드가 추진 중인 기업공개(IPO)에도 타격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지난 6월 나스닥 상장을 목표로 한 로빈후드의 IPO 일정은 무기한 연기된 상태다.
  • [인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장급△대전전파관리소장 이병우 ■통일부 ◇부이사관 승진△운영지원과장 전은정△교류총괄과장 남봉림 ◇서기관 승진△교류협력실 교류총괄과 정연주△정세분석국 정세분석총괄과 이경숙△인도협력국 인도협력기획과 임예지△국립통일교육원 교육연수과 김환선 ■금융위원회 ◇서기관 승진△행정인사과 조대성△은행과 윤동욱△금융혁신과 박정원△부동산 투기 특별 금융대응반 박성진 ■병무청 ◇과장급 전보△대변인 문경식△기획조정관실 규제개혁법무담당관 민선기△운영지원과장 하성일△병역자원국 정보관리과장 최정효△입영동원국 현역모집과장 류정길△사회복무연수센터장 임태군△경기북부병무지청장 정성득 ■농촌진흥청 ◇도원장 승진△충북 농업기술원장 서형호 ◇도원국장 승진△전북 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 김희준△전남 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 권오도△전남 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장 김남균△경북 농업기술원 농촌지원국장 조영숙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과장급 전보△광역도로과장 김연희 ◇팀장급 전보△대외인니협력팀장 임시혁△박물관운영팀장 신제욱△박물관건립팀장 김태백 ■언론중재위원회 △심의2팀장 임종우△부산사무소장 윤치경 ■가톨릭평화방송 △TV국장 이상우△TV국 기획편성부장 이용우 ■대신증권 ◇본부장 신규△채권운용본부 정임보 ◇부장 신규△FICC리서치부 공동락 ◇본부장 전보△멀티운용본부 최대경 ◇부장 전보△기업리서치부 양지환
  • ‘통합 GS리테일’ 출범… “2025년 매출 25조 목표”

    ‘통합 GS리테일’ 출범… “2025년 매출 25조 목표”

    “전국에 걸친 오프라인 플랫폼과 디지털, 홈쇼핑 커머스를 결합할 수 있는 유통사는 오직 GS리테일 뿐이다!” 1일 GS리테일이 GS홈쇼핑을 흡수 합병한 ‘통합 GS리테일’이 출범한다. 허연수 GS리테일 부회장은 이번 합병과 추가 투자를 통해 작년 기준 13조 3611억원(GS리테일+홈쇼핑)인 매출을 2025년 두 배 수준인 25조원으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GS리테일은 1일 통합 법인 출범으로 ▲1만5000여 오프라인 근거리 소매점 ▲10여 개의 디지털 커머스 ▲TV홈쇼핑 ▲전국 40만㎡ 규모의 60여 물류 센터망을 보유한 종합 유통 회사로 발돋움한다고 30일 밝혔다. 통합법인 규모는 약 10조원 규모로 지난해 국내 상장 유통사 기준 3위권이다. 영업이익은 4000억원대로 1위, 시가총액은 3조 8000억원(29일 기준)으로 이마트(4조 4000억원)에 이어 2위다. 지난해 11월 합병을 선포한 뒤 허 부회장이 약 7개월간 골몰한 것은 디지털 커머스 사업의 성장이다. 네이버, 쿠팡 등이 진격하는 가운데 GS리테일만의 생존법을 찾으려 했다. 그는 앞으로 5년간 디지털 커머스, 인프라 구축에 1조원을 새롭게 투입하되 기존 GS리테일이 가진 강점을 십분 살리는 것으로 해답을 찾았다. 편의점, 슈퍼마켓 등 전국 1만 5000곳에 이르는 오프라인 점포를 ‘마이크로풀필먼트’(도심형 물류센터)로 활용한다. 홈쇼핑이나 온라인몰에서 주문한 상품을 집 근처 편의점에서 찾아가거나 배송 받을 수 있도록 하면서 물류 시간을 극단적으로 줄인 ‘퀵커머스’를 실현하는 것이다. 허 부회장은 재계에 잘 알려진 공대 출신 최고경영자(CEO)다. 고려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시라큐스대에서 전자계산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LG상사에 입사해 경력을 쌓다가 2003년 LG유통(현 GS리테일) 신규점 기획부문장을 맡은 뒤 줄곧 유통사업만 전담했다. 그룹 내에서는 트렌드에 민감하고 디지털 전략에 밝다는 평가를 받는다. 유통업계는 최근 백신 접종 등으로 오프라인 플랫폼에 대한 ‘재발견’이 이뤄지는 가운데 ‘무조건 온라인’이 아니라,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서비스를 준비한다는 측면에서 GS리테일의 행보를 ‘포스트 코로나’ 전략의 거울로 삼을 수 있을지 지켜보고 있다. 남성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합병을 통해 온라인은 상품군을 확대하고, 오프라인에서는 부가서비스 매출액 증가 등으로 경쟁사대비 차별화된 성장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 크래프톤이 디즈니에 비견? 공모가 거품, 이건 아니잖아

    크래프톤이 디즈니에 비견? 공모가 거품, 이건 아니잖아

    주가수익률 88배 높은 디즈니 비교해기업가치 35조·IPO 최대 공모액 산정금감원도 “근거 더 기재를” 정정 요구 하이브도 포털과 견줬다가 초반 부진새달 상장 카뱅도 공모가 적정성 관심“시장 예상 수준” “금융사보다 프리미엄”확실한 수익을 거둘 수 있는 투자처로 주목받는 공모주 시장에서 최근 잇달아 거품 논란이 터져 나오고 있다. 상장할 기업의 가치를 부풀려 공모 희망가를 높여 잡고 있다는 지적이다. 3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배틀 그라운드’로 유명한 게임업체 크래프톤은 공모 희망가 산정의 적절성을 두고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6일 이 회사의 증권신고서를 접수한 금융감독원이 정정신고서 제출을 요구했기 때문이다. 금감원 측은 “주요 사항에 대한 근거를 조금 더 기재해 달라고 요구했을 뿐 공모 희망가가 높은지 또는 낮은지는 우리가 판단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시장에서는 “크래프톤이 공모가를 높여 잡은 근거가 부족하다고 금감원이 본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이 회사는 증권신고서에서 자사 기업 가치를 35조 736억원으로 추정하고, 주당 공모 희망가를 45만 8000~55만 7000원으로 잡았다. 이대로 공모된다면 모두 4조 6000억~5조 6000억원을 모을 수 있다. 2010년 코스피에 상장한 삼성생명(4조 8881억원)을 뛰어넘어 국내 기업공개(IPO) 사상 최대 규모다. 국내 주식시장에 상장된 양대 게임사인 엔씨소프트(18조 23억원·30일 종가 기준)와 넷마블(11조 5178억원)을 합친 것보다도 많다. 크래프톤의 공모 희망가가 너무 높다고 보는 측에서는 기업 가치 선정 때 비교 대상으로 삼은 기업을 문제 삼는다. 크래프톤은 국내 게임사 외에 월트디즈니와 워너뮤직그룹 등 글로벌 콘텐츠 업체 2곳을 비교 기업으로 제시했다. 자사가 배틀그라운드를 배경으로 한 단편영화를 만들거나 캐릭터 사업을 하는 등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콘텐츠 사업을 하기에 디즈니와 비슷하다는 주장이다. 하지만 IP 사업 성과가 뚜렷하지 않은데, 디즈니 같은 글로벌 기업과 비교하는 건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온다. 현재 디즈니의 주가수익비율(PER)은 88.8배에 이르기에 이 기업과 비교해 크래프톤의 기업 가치를 산정하면 희망 공모가를 높일 수 있어서 무리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다. 이는 지난해 10월 방탄소년단(BTS) 소속사인 빅히트(현 하이브)가 상장하면서 네이버·카카오 등 양대 플랫폼과 비교해 공모 희망가를 잡았던 것과 비슷하다. 하이브 주가는 상장 첫날 이후 부진하다가 지난 1월 말 반등에 성공했다. 다음달 상장을 앞둔 카카오뱅크도 희망 공모가가 기업 가치를 적절히 반영하고 있는지 관심이 모인다. 카카오뱅크의 희망 공모가 범위 기준 시총이 15조 7000억~18조 5000억원인데 이는 국내 3위 금융지주사인 하나금융지주(13조 8261억원)를 앞서는 수치다. 다만 증권업계에서는 카카오뱅크의 공모 희망가는 시장의 예상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평가한다. 전배승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장외 가격에 비해 현저히 낮게 공모가가 형성됐다”면서 “다만 상장한 금융지주사들에 비하면 여전히 상당한 프리미엄이 부여된 수치”라고 평가했다. 하반기에도 기업 가치 1조원 이상의 대형 IPO가 줄줄이 예고돼 있다. 세계 2차전지 시장점유율 2위 업체인 LG에너지솔루션과 간편결제 서비스인 카카오페이, 전통의 기업인 현대중공업, 한화종합화학 등이 대표적이다.
  • 조국 5촌 조카 조범동 4년형 확정

    조국 5촌 조카 조범동 4년형 확정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가 투자한 사모펀드 관련 의혹의 핵심 인물로 꼽히는 조 전 장관의 5촌 조카인 조범동(39)씨가 대법원에서 징역 4년의 실형이 확정됐다. 조 전 장관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와 공모해 펀드 자금을 횡령한 혐의는 인정되지 않았다. 재판에 넘겨진 조 전 장관 일가 가운데 대법원 확정 판결까지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대법원 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30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자본시장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조씨에 대한 상고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4년에 벌금 50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한편 조 전 장관과 정 교수의 자산관리인 역할을 한 증권사 프라이빗뱅커(PB) 김경록씨에 대한 상고심 결론도 이달 8일 나온다. 김씨는 1·2심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 ‘한국 최고 부자’ 오른 김범수…카뱅·카카오페이가 굳힌다

    ‘한국 최고 부자’ 오른 김범수…카뱅·카카오페이가 굳힌다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이 국내 최고 부호로 등극했다. 카카오뱅크와 카카오페이가 조만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는 데다 이후에도 카카오 계열사의 기업공개(IPO)가 줄줄이 예정돼 있어 김 의장의 주식 가치는 꾸준히 커질 전망이다. 김 의장은 전 재산의 절반 이상을 기부하겠다고 약정한 바 있는데 당초 5조원가량으로 예상됐던 기부 규모도 앞으로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30일 미국 미디어회사 ‘포브스’가 집계한 자산 기준 한국인 부호 순위를 보면 김 의장이 153억 달러(약 17조 3000억원)로 1위에 올라섰다. 서정진 셀트리온 명예회장이 125억 달러(약 14조 1000억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24억 달러(14조 300억원)로 2, 3위를 차지했다. 국내 대형 게임사를 각각 창업한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비전제시최고책임자(CVO)와 김정주 NXC 대표가 나란히 95억 달러(약 10조 7000억원)를 기록하며 뒤를 이었다. 김 의장의 재산은 회사의 주가가 오른 덕분에 커졌다. 6월 초만 해도 주당 12만 7000원이었던 카카오 주식은 계열사 상장에 대한 기대감과 카카오 주식의 액면분할 효과 덕에 꾸준히 상승하며 이날 16만 3000원에 이르렀다. 김 의장의 카카오 주식 13.32%와 케이큐브홀딩스(김 의장이 100% 주식 보유한 개인회사)가 지닌 카카오 주식 10.60%를 합친 현재 주식가치는 약 17조원에 달한다. 6월 1일 종가 기준으론 약 13조원이었는데 한 달 사이에 28.3% 증가한 것이다. 김 의장의 재산은 앞으로도 빠르게 불어날 가능성이 높아 한국 부자 1위 자리를 굳혀 갈 전망이다. 상장이 임박한 카카오뱅크의 시가총액 규모는 15조~18조원, 카카오페이는 15조~16조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는 뱅크 지분 31.62%, 페이 지분 55.0%를 보유 중이다. 두 회사의 가치가 커지면 카카오 주식에도 영향을 미치고 김 의장의 재산도 불어날 수 있다. 이후에도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엔터테인먼트, 키즈노트, 야나두 등이 내년쯤 상장할 가능성이 높아 카카오의 성장세가 한동안 가파를 것으로 평가하는 투자자들이 많다. 더불어 지난 2월 약속한 김 의장 기부금 액수도 커질 전망이다. 당시 재산의 절반 이상을 기부한다고 선언했을 때만 해도 주식가치가 약 10조원이어서 기부액은 5조원 규모일 것이라고 알려졌다. 이제는 재산 가치가 17조원대로 불어나면서 기부액도 8조원가량으로 껑충 뛰게 됐다. 김 의장은 평소 자녀에게 회사 경영권을 넘겨주지 않을 것이라는 소신을 주변에 밝혀 왔던 것으로 전해진다. 업계 관계자는 “전통 산업보다는 인터넷·게임 등의 분야에서 최상위 부자들이 나오는 것은 국내 산업 구조가 빠르게 변하고 있음을 반영한다”면서 “카카오의 기세가 좋기 때문에 한동안 김 의장이 국내 최대 부호 자리를 내주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 ‘한국 최고 부자’ 오른 김범수...카뱅·카카오페이가 굳힌다

    ‘한국 최고 부자’ 오른 김범수...카뱅·카카오페이가 굳힌다

    카카오 계열사 상장·기업공개 기대감주식 가치 17조원...한달새 28% 급등셀트리온 서정진·삼성 이재용도 제쳐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이 국내 최고 부호로 등극했다. 카카오뱅크와 카카오페이가 조만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는 데다 이후에도 카카오 계열사의 기업공개(IPO)가 줄줄이 예정돼 있어 김 의장의 주식 가치는 꾸준히 커질 전망이다. 김 의장은 전 재산의 절반 이상을 기부하겠다고 약정한 바 있는데 당초 5조원가량으로 예상됐던 기부 규모도 앞으로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30일 미국 미디어회사 ‘포브스’가 집계한 한국인 부호 순위를 보면 김 의장이 153억 달러(약 17조 3000억원)로 1위에 올라섰다. 서정진 셀트리온 명예회장이 125억 달러(약 14조 1000억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24억 달러(14조 300억원)로 2, 3위를 차지했다. 국내 대형 게임사를 각각 창업한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비전제시최고책임자(CVO)와 김정주 NXC 대표가 나란히 95억 달러(약 10조 7000억원)를 기록하며 뒤를 이었다. 김 의장의 재산은 회사의 주가가 오른 덕분에 커졌다. 6월 초만 해도 주당 12만 7000원이었던 카카오 주식은 계열사 상장에 대한 기대감과 카카오 주식의 액면분할 효과 덕에 꾸준히 상승하며 이날 16만 3000원에 이르렀다. 김 의장의 카카오 주식 13.32%와 케이큐브홀딩스(김 의장이 100% 주식 보유한 개인회사)가 지닌 카카오 주식 10.60%를 합친 현재 주식가치는 약 17조원에 달한다. 6월 1일 종가 기준으론 약 13조원이었는데 한 달 사이에 28.3% 증가한 것이다. 김 의장의 재산은 앞으로도 빠르게 불어날 가능성이 높아 한국 부자 1위 자리를 굳혀 갈 전망이다. 상장이 임박한 카카오뱅크의 시가총액 규모는 15조~18조원, 카카오페이는 15조~16조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는 뱅크 지분 31.62%, 페이 지분 55.0%를 보유 중이다. 두 회사의 가치가 커지면 카카오 주식에도 영향을 미치고 김 의장의 재산도 불어날 수 있다. 이후에도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엔터테인먼트, 키즈노트, 야나두 등이 내년쯤 상장할 가능성이 높아 카카오의 성장세가 한동안 가파를 것으로 평가하는 투자자들이 많다. 더불어 지난 2월 약속한 김 의장 기부금 액수도 커질 전망이다. 당시 재산의 절반 이상을 기부한다고 선언했을 때만 해도 주식가치가 약 10조원이어서 기부액은 5조원 규모일 것이라고 알려졌다. 이제는 재산 가치가 17조원대로 불어나면서 기부액도 8조원가량으로 껑충 뛰게 됐다. 김 의장은 평소 자녀에게 회사 경영권을 넘겨주지 않을 것이라는 소신을 주변에 밝혀 왔던 것으로 전해진다. 업계 관계자는 “전통 산업보다는 인터넷·게임 등의 분야에서 최상위 부자들이 나오는 것은 국내 산업 구조가 빠르게 변하고 있음을 반영한다”면서 “카카오의 기세가 좋기 때문에 한동안 김 의장이 국내 최대 부호 자리를 내주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 배상철 영남대 교수, 한국지식재산교육연구학회 ‘최우수논문발표상’ 수상

    배상철 영남대 교수, 한국지식재산교육연구학회 ‘최우수논문발표상’ 수상

    ‘배상철(56) 영남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교수가 (사)한국지식재산교육연구학회 2021년 춘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논문발표상을 수상했다. 지난 6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경기도 용인시 KB증권연수원에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 배 교수는 ‘디자인보호법상 한 벌 물품의 디자인 개정에 관한 소고’를 주제로 한 논문을 발표해 최우수논문발표상인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 ‘한 벌 물품의 디자인’은 ‘한 벌의 사무용 가구 세트’ 등과 같이 둘 이상으로 이루어지는 물품의 조합에 관한 디자인을 하나의 디자인으로 등록받을 수 있는 것을 말한다. 디자인보호법은 출원하고자 하는 대상을 특정하여 심사처리의 신속성과 권리범위를 명확하게 하기 위해 하나의 물품은 독립된 하나의 출원으로 하여야 한다는 1디자인 1출원주의를 채택하고 있다. 사회 관습상 한 벌로 판매·사용되는 물품으로서 전체적으로 통일성이 있는 경우에는 하나의 디자인으로 출원할 수 있도록 하는데, 이것을 ‘한 벌 물품 디자인’이라고 한다. 이 주제는 국내에서 선행 연구가 드문 분야다. 배 교수의 이번 논문은 디자인보호법상 1디자인 1출원주의를 바탕으로 디자인의 성립요건의 핵심인 물품성, 한 벌의 물품 디자인에 대한 부분 디자인 허용 문제, 2개 이상 구성된 물품에 대한 디자인의 보호방식, 개정 입법의 의미, 향후 남겨진 과제 등을 중심으로 창작자인 디자이너 관점에서 분석·정리하였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 이광재 “암호화폐 ‘광재코인’ 발행해 선거자금 모을 것”

    이광재 “암호화폐 ‘광재코인’ 발행해 선거자금 모을 것”

    더불어민주당의 대권 주자인 이광재 의원이 정치후원금 영수증을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NFT(대체불가토큰)로 발행할 것이라는 계획을 전했다. 또한 본선에 진출하면 가상자산(암호화폐) ‘광재코인’을 발행해 선거자금을 모으는 방안도 검토한다. 이 의원은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큰돈이 들어가는 본선에서는 아예 ‘광재코인’을 발행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계의 미래를 가장 먼저 만나는 나라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 의원은 이번 선거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 의원은 “가상자산은 가상세계와 떼려야 뗄 수 없다”며 “민주당 경선 과정에서부터 가상자산의 핵심 기술인 블록체인을 정치영역에서 활용해보려 한다”고 전했다. 우선 정치후원금 영수증을 NFT, 즉 대체불가토큰(Non-Fungible Token)으로 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NFT는 그림·영상·음악 등의 디지털 파일에 고유의 식별 정보를 부여함으로써 위·변조가 불가능한 상태로 보존하는 디지털 인증서다. 이 의원은 “후원인들에게 제 서명이 포함된 ‘이광재 후원 NFT 영수증’을 보내드리려고 한다”며 “NFT 영수증이 저와 함께 하는 국민들에게 영원히 남을 멋진 경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나아가 본선에서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암호화폐 ‘광재코인’ 발행을 검토한다. 이 의원은 “지난 선거에서 일정한 이자를 약속하고 다수 유권자들에게 소액을 빌려 선거가 끝난 후 상환하는 ‘펀드’를 개설해왔다”며 “이걸 암호화폐로 대체하면 어떨까. 증권 성격의 암호화폐를 발행해 선거자금을 모으고, 이를 선거 이후 전액 매입해 청산하는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이렇게 참여하면 초기 참여자는 선거 기간 현금화가 가능하고, 소수점 이하의 소액 참여도 가능하다”며 “물론 선과위와 협의를 거쳐 현행 법규를 완전히 준수하는 전제 위에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 의원은 7월 5일까지 정세균 전 총리와 단일화를 이루기로 한 데 대해서는 “민주당을 역동적으로 만들어야 대선에 이길 수 있고 민주당에서 실용적 진보노선에 더 큰 목소리를 내겠다는 충정에서 결단한 거라 방식을 복잡하게 머리 굴려서 할 생각은 없다. 국민을 믿고 과감하게 하겠다”고 전했다.
  • [부고] 최현씨 모친상, 이학수씨 모친상, 전영일씨 부친상

    ■ 최현(유진투자증권 홀세일본부장)씨 모친상 △ 김외순씨 별세, 최현(유진투자증권 홀세일본부장)씨 모친상, 30일, 경남 삼천포장례식장 1호실, 발인 7월 2일, 장지 경남 사천시 사남면 우천리 선영. 055-835-2244 ■ 이학수(경남도교육청 홍보담당관 공보담당사무관)씨 모친상 △ 김필남씨 별세, 이학수(경남도교육청 홍보담당관 공보담당사무관)씨 모친상, 30일, 경남 고성장례식장 특2호실, 발인 7월 2일 오전 7시. 010-8503-1690 ■ 전영일(한국투자신탁운용 부장)씨 부친상 △ 전광용씨 별세, 전영일(한국투자신탁운용 리테일마케팅본부 부장)·전미라씨 부친상, 신혜라씨 시부상, 박경중씨 장인상, 29일, 빛장례식장 501호(광주광역시 광산구 상무대로 231), 발인 7월 1일 오전 8시 30분. 062-452-4000
  • [인사] 대신증권, DB금융투자, 금융위원회, 농림축산식품부

    ■ 대신증권 ◇ 본부장 신규선임 △ 채권운용본부 정임보 ◇ 부장 신규선임 △ FICC리서치부 공동락 ◇ 본부장 전보 △ 멀티운용본부 최대경 ◇ 부장 전보 △ 기업리서치부 양지환 ■ DB금융투자 ◇ 보임 △ SP본부장 조규태 △ SP1팀장 김태운 △ 인천지점장 가희정 △ 진접지점장 한용환 △ 화성향남지점장 박원철 △ 리스크관리팀장 박지용 △ 인사파트장 장윤석 △ 기업문화파트장 최웅걸 ◇ 전보 △ 을지로금융센터장 박호석 △ 강남금융센터장 주상혁 △ 잠실지점장 공우진 △ 평촌지점장 최성호 △ 분당지점장 정효성 △ 대전지점장 김창호 ■ 금융위원회 ◇ 서기관 승진 △ 행정인사과 조대성 △ 은행과 윤동욱 △ 금융혁신과 박정원 △ 부동산 투기 특별 금융대응반 박성진 ■ 농림축산식품부 ◇ 국장급 명예퇴직 △ 명예퇴직 노수현
  • 한국투자증권, ESG 경영 강화… 신재생에너지 개발도

    한국투자증권, ESG 경영 강화… 신재생에너지 개발도

    한국투자증권이 본격적인 ESG 경영 강화에 나섰다. 올 들어 ESG 사업을 총괄하는 위원회를 신설한 데 이어 1500억 규모의 ESG 채권을 성공적으로 발행하는 등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기업활동을 늘려가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4일 첫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회사채를 발행했다. 3년 만기 단일물로 발행 규모는 1500억원이다. 당초 1000억원 규모로 발행하려던 이 채권은 수요예측에서 4배에 가까운 3800억원 주문이 몰리며 증액 발행하게 됐다. 조달한 자금은 영국과 일본 태양광 발전 사업, 독일과 핀란드 풍력 발전 프로젝트 등에 투자하게 된다. 한국투자증권은 앞선 5월 ESG 위원회를 설립하면서 ESG 경영을 본격화했다. ESG 위원회는 ESG 전략 및 정책을 수립하고 이행 내역을 관리하는 최고 의사결정기구다. ESG 위원회는 ▲친환경 기업투자 ▲ESG 관련 채권 인수 및 상품 출시 ▲동반성장 및 상생가치 실현 ▲포용적 금융 및 사회공헌 확대 ▲지배구조 우수기업 상품 개발 및 투자 등 ESG 관련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비재무적 요소인 사회·환경 관련 이슈에서도 그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경영철학을 가졌다. 지난해 8월 국내 증권사 중 가장 먼저 석탄 관련 투자 중단을 선언했으며 9월에는 한국수력원자원 등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미국 풍력발전 단지 4곳의 지분 49.9%를 인수, 신재생에너지 개발에 나서기도 했다.
  • 작년 40조원 ‘부의 대물림’… 양도세 폭탄에 증여 택했다

    작년 40조원 ‘부의 대물림’… 양도세 폭탄에 증여 택했다

    지난해 부동산을 포함한 자산 증여 규모가 40조원을 넘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양도소득세 부담을 덜고자 아파트를 파는 대신 자녀에게 물려주는 사례가 크게 늘어난 영향으로 해석된다. 연이은 부동산 규제가 오히려 ‘부의 대물림’을 부추겼다는 지적이 나온다. 29일 국세청이 발표한 ‘2021년 국세통계 수시공개’에 따르면 지난해 증여세 신고 건수는 21만 4603건으로 전년 대비 41.7% 급증했다. 2019년엔 4.3% 증가하는 데 그쳤는데, 증가율로 보면 무려 10배 가까이 상승한 셈이다. 증여 재산가액 기준으론 54.4% 늘어난 43조 6134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직계존비속 사이 증여 신고가 12만 8363건으로 전년 대비 48.5% 증가했다. 증여 재산 중에서도 아파트·상가 등이 포함된 ‘건물’이 가장 많았다. 지난해 건물 증여재산가액은 19조 8696억원으로 전년보다 무려 144.1% 늘었다. 건수 기준으론 68.1% 늘어난 7만 1691건을 기록했다. 이 외에 금융자산(37.6%)과 유가증권(28.4%) 증여가액도 적지 않게 늘었다. 다만 토지 증여가액은 7조 8614억원으로 전년보다 10.2% 감소했다. 건물 증여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것은 최근 양도세 강화 등으로 부동산을 보유한 다주택자들이 매물을 내놓기보단 자녀 증여를 선택한 경우가 많아서다. 서진형(경인여대 교수) 대한부동산학회장은 “양도세를 내고 집을 파는 것보다 증여세를 내고 물려주는 게 이득이기 때문에 당연히 예상되는 결과”라면서 “특히 최근 아파트 가격이 너무 오르면서 ‘내 자녀는 아파트를 살 수 없겠다’는 인식도 커지면서 일찌감치 아파트를 물려주는 경우도 많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결과적으로 이번 정부가 내세운 ‘1가구 1주택’ 우대 정책의 부작용이 나타난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상속세 신고 인원은 1만 1521명으로 전년 대비 20.6% 증가했다. 상속세 인원 증가 역시 주택 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상속세 부과 대상이 확대됐기 때문이다. 상속세는 배우자가 유산을 받더라도 10억원까지는 비과세지만, 수도권 중심으로 부동산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유산으로 받은 주택의 가격이 10억원 넘는 경우가 많아졌다는 의미다. ‘동학개미 열풍’으로 주식 거래가 활발해지면서 증권거래세 실적도 크게 늘어났다. 지난해 증권거래세 과세 표준은 5718조원으로, 전년 대비 141.9% 증가했다. 산출 세액은 111.6% 증가한 9조 5148억원이었다. 지난해 세율이 0.25%인 코스닥에서 6조 5952억원, 0.10%인 코스피에서 2조 6629억원이 걷혔다. 법인세는 기업의 절반만 부담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법인세 신고 법인 수는 83만 8000개로, 이들의 총부담액은 53조 5714억원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50.1%에 해당하는 41만 9000개가 법인세를 부담한 것으로 집계됐다.
  • 서울국세청, 주식상장 이익에 증여세 103억 징수 안 해

    서울국세청이 상장된 주식으로 인한 이익에 대해 증여세 103여억원을 징수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은 29일 이 같은 내용의 자본거래 과세실태 감사 결과를 공개했다. 감사 결과 서울국세청에서 주식변동조사를 제대로 하지 않아 증여세 부과가 되지 않았다. 현행 규정에 따르면 최대주주의 특수관계인이 최대주주로부터 주식을 취득하고 5년 이내 해당 주식이 상장되면 취득가액을 넘어서는 이익에 대해 증여세를 부과하게 돼 있다. 하지만 서울국세청은 2014년 최대주주가 아들과 며느리에게 각각 24만주, 10만주의 주식을 증여한 뒤 해당 주식이 5년 내 상장됐는데도 불구하고 아들에 대해 과세 조사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감사원은 “서울지방국세청에 아들 주식에 대한 증여세 103억 6000만원을 징수하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통보했다. 감사원은 또 증권시장에서 장중 대량매매를 하는 경우에도 증여세 과세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감사원은 “현재 시간 외 대량매매 방식에 대해서만 과세하는 현행 규정이 형평성 측면에서 맞지 않는다”며 “기획재정부에 상속세 및 증여세법 개선 방안을 마련하라”고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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