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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권시장 크게 위축/증시침체 장기화로

    증권사및 투신사 등 기관투자가들의 자금난이 심화되면서 회사채발행이 큰 차질을 빚고 있다. 2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주식시장 침체로 기관투자가들의 자금이 고갈돼 채권시장이 크게 위축,회사채 유통이 어려워져 회사채 발행에 나섰던 기업들이 이를 포기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특히 회사채 주요 인수기관인 증권사 및 투신사들은 자금사정과 회사채 유통수익률 급등을 이유로 주선ㆍ인수를 기피하고 있다.
  • 부동산보유 57% 늘어/10대 증권사/1년새 2천2백억원이나

    10대 증권사들이 보유하고 있는 토지ㆍ건물ㆍ건설가계정등 부동산규모가 89회계연도가 시작된 작년 4월부터 지난 3월말까지 1년사이에 무려 57.2%나 급증,이들 증권사가 이 기간중 계속된 증시침체 속에서도 부동산투기에 열을 올린 것으로 드러났다. 2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10대 증권사의 부동산보유 규모(장부가액 기준)는 지난 3월말 현재 모두 6천2백86억2천만원으로 작년 3월말의 3천9백97억6천1백만원에 비해 2천2백88억5천9백만원(57.2%)이나 늘어났다. 이같은 규모는 지난 88년 3월말의 1천6백61억3천4백만원에 비해서는 2년 사이에 무려 2백78.4%나 늘어난 것으로 대형 증권사들이 88년말 점포신설이 자율화되면서 업무용부동산 취득이란 명목하에 불필요하게 큰 규모의 토지ㆍ건물 등을 마구잡이로 사들였음을 보여주고 있다. 89연계연도중 10대 증권사의 부동산보유 규모 증가를 부문별로 보면 ▲토지가 작년 3월말의 2천5백62억3천2백만원에서 3천7백68억4천8백만원으로 1천2백6억1천6백만원(47.1%)이나 늘어난 것을 비롯 ▲건물은 9백18억5천5백만원에서 1천5백10억2천1백만원으로 5백91억6천6백만원(64.4%)이 ▲건물신축을 위한 건설가계정은 5백16억7천4백만원에서 1천7억5천1백만원으로 4백90억7천7백만원(95.0%)이 각각 증가했다. 증권사별 부동산보유 규모 및 증가율은 쌍용투자증권이 지난 3월말 현재 3백19억8천3백만원으로 작년 3월말보다 무려 1백62.9%나 늘어났으며 그 다음이 현대 5백91억3천4백만원(1백39.4%),대신 1천2백47억4천3백만원(90.0%),동양 2백23억5천8백만원(78.1%),고려 2백64억3천3백만원(64.6%),동서 9백53억6천6백만원(63.6%),한신 3백94억4천4백만원(40.9%),럭키 6백93억7천6백만원(29.1%),대우 1천2백61억8천7백만원(25.4%),제일 3백35억9천6백만원(20.1%) 등이다. 대형증권사의 부동산보유 규모가 이처럼 급증한 것은 ▲지난 88년 7월 증권당국이 자기자본의 50% 범위내에서 증권사들의 부동산취득을 자율화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 증권사 미수금 고리대출/년 19% 영업 수지 호전에 최대활용

    장기간의 증시침체에 따른 위탁수수료 수입감소 등으로 영업수지가 크게 악화되고 있는 증권사들이 수지보전책의 일환으로 연 19%에 달하는 고율의 이자수입을 챙길수 있는 미수금을 계속 늘리고 있다. 2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미수금은 매물압박으로 인해 주가하락을 부채질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음에도 불구,각 증권사들은 발생한 날로부터 꼬박꼬박 연19%의 연체이자 수입을 올릴수 있는 미수금의 발생을 영업수지 호전에 최대한 활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더구나 일부 증권사들은 최근 심각한 자금난 속에서 콜자금등 단기차입금을 끌어쓰면서까지 자금을 조달,고객들이 치르지 않은 잔금을 대납해줌으로써 차입금과 미수금이율간의 이차수입을 거두고 있는 상황이다. 미수금은 지난 19일 현재 1조9백93억원을 기록,지난달말에 비해 3천4백억원가량이나 급증했으며 작년말의 5천4백22억원 규모에 비해서는 무려 배이상 늘어났는데 미수금잔고가 1조원을 유지할 경우 이에 따른 연간 이자수입만도 1천9백억원에 달하는 셈이 된다. 특히 증권당국이 주가폭락사태를 우려,미수금 억제에 강력히 나서지 못하고 있는 허점을 이용해 증권사들은 반대매매를 하는 경우에도 유예기간인 10일동안 단기고리의 이자수입을 올릴수 있는 미수금을 알게 모르게 계속 늘리고 있으며 심지어 일부 증권사들은 내부적으로 은밀하게 오히려 미수금을 권장까지 하고 있는 실정이다. 더구나 증권사들은 지난달 14일 증권주신용융자 허용을 계기로 당국이 신용융자한도를 설정하는등 과도한 신용융자를 규제함에따라 그 이후 금융수익을 극대화하기위한 수단으로 미수금을 적극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신종사채 보유 늘어/10대 증권사 1조원

    증권사들의 신종시채 보유가 늘고 있다. 2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 3월말 현재 10대 증권사들이 보유한 회사채 규모는 총1조4백20억원으로 이가운데 전환사채(CB)신주인수권부사채(BW)등 주식성격을 가진 신종사채가 전체의 23%(2천4백억원)를 차지했다. 증권사들의 신종사채 보유가 늘어나는 것은 대부분의 증권사가 상품주식 보유한도가 꽉 차 있어 주식의 추가매입이 불가능한데다 장기적으로는 주가가 꽤 오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기 때문이다.
  • 새달 기업공개 5개사로 축소

    증권업협회 기업공개조정협의회는 5월중 기업공개회사 수를 당초 계획7개사에서 5개사로 축소조정했다. 이같은 공개회사 축소조정은 최근 증시상황을 고려한 것인데 5개사 총 공모규모는 5백8억원이다.
  • 증권저축 계속 감소/1분기 8백억 빠져

    지난해말까지 계속 늘어나는 추세이던 증권저축 가입자 수가 올들어 속속 줄어들고 있다. 19일 증권업협회 조사에 의하면 증권저축 가입계좌수는 3월말 현재 88만9천8백60개로 올들어 무려 3만9백58계좌가 줄어들었다. 계좌가 감소함에 따라 저축금액도 같은 기간 8백71억6천3백만원이 빠져나갔다. 증권저축은 증시활황개시와 함께 큰 인기를 끌어 86년말까지 채 10만개에 이르지 못했던 계좌수가 87년말 41만계좌,88년말 86만계좌로 급증했으며 침체가 시작된 지난해에도 신장률은 둔화되었지만 증가세를 지속,89년말 92만계좌에 달했었다. 그러나 올들면서부터 가입자들이 증시를 이탈하는 양상을 보여 1월말 91만2천계좌,2월말 90만1천계좌로 계속 감소해왔다. 특히 증권저축 가운데서도 적립식 및 할부식의 일반 계좌보다 공모주청약 등 혜택이 많은 근로자증권저축 계좌수의 감소세는 한층 뚜렷하다.
  • 증권사 차입금 4조 육박/예탁금 격감따른 운용자금 충당

    증권사들의 외부차입금규모가 4조원에 육박하고 있다. 19일 증권업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1일 현재 25개증권사들의 차입금 총액은 총3조9천3백16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차입금 규모는 지난해 상반기말 수준(1조7천억원)에 비해1백30%넘게 급증한 것이다. 증권사의 차입금이 이처럼 크게 늘어난 것은 정부의 증시부양책에 따른 주식매입특별자금 차입과 그리고 고객예탁금 급감에 의한 단기운용자금 차입이 다같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차입금중 은행차입금이 1조4천7백억원으로 가장 많고 증권금융(1조9백억원),단자ㆍ종합금융(1조2천5백억원),보험(6백억원)순이다.
  • 8백70대 대기 매물 주가 상승 걸림돌로

    지난 1ㆍ4분기중 종합주가지수 8백40대 및 8백70대에서 주식거래량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나 앞으로 이 지수대에 쌓여있는 대기 매물이 주가 상승에의 걸림돌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1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 1ㆍ4분기중 종합주가지수대별 주식거래량은 8백70대가 2억2백98만주로 전체 주식거래량 9억1천4백75만주의 22.2%를 차지,이 지수대의 대기매물 소화가 향후 주가반전때의 최대의 고비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 종합주가지수 8백40대에서도 전체의 13.3%인 1억2천1백76만주가 거래돼 이 지수대가 주가상승때의 1차저항선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의 지수대별 주식거래량(비율)은 9백10∼9백20포인트가 1억4백만주(11.4%)인 것을 비롯,8백∼8백90이 9천7백만주(10.8%),8백50∼8백60이 9천만주(9.9%),9백∼9백10이 7천5백만주(8.2%),8백90∼9백이 7천2백만주(7.9%),8백60∼8백70이 6천4백만주(7.0%),8백30∼8백40이 5천4백만주(5.9%),8백20∼8백30이 2천3백만주(2.5%),8백10∼8백20이 9백만주(0.9%)등 이었다. 이에 따라앞으로 증시가 상승국면에 접어들 경우 종합주가지수 8백40선까지는 대기매물이 적어 무난히 상승할 것으로 보이나 그 이후로는 8백40∼8백50을 1차 저항선으로 하여 층층이 쌓여 있는 대기매물을 소화하는데 따른 부담감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주가상승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증시사태와 심리적 안정(사설)

    증시에 주가 대붕락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주가의 심리적 마지노선인 종합주가지수 8백선이 무너지면서 증시파동으로 이어지지 않느냐는 불안과 위기의식이 팽배해 있다. 투자가들의 무차별 투매에 의한 증시공황의 전야로 보는 불길한 장세전망마저 나오고 있다. 증시파동이 발생할 경우 우리 경제 전체가 위기를 맞게 된다. 현재 증시에서 이탈한 부동자금이 부동산으로 쏠려 투기를 재연시키고 있는 상황에서 증시가 파동을 보이면 그 결과는 너무나 자명하다. 부동자금의 부동산시장 유입을 가속화시켜 마침내는 악성 인플레를 유발시키게 된다. 인플레는 경제불안심리를 자극하고 그 심리는 경기회복에 중대한 장애요인이 된다. 증시의 향후 동향은 투자가들만의 관심사항이 아니고 나라경제와 연결 고리적 차원에서 파악되어야 할 중요한 경제현안 과제인 것이다. 그런데도 증권당국이 최근 취해온 자세와 태도는 방관을 넘어서 방치하고 있지 않느냐는 인상을 받는다. 물론 12ㆍ12증시부양대책이 실패로 끝나고 있기 때문에 정부가 별도의 대책을 강구하기는 어렵다는 점을 모르는 바는 아니다. 그러나 정책당국은 증시의 심리적 영향을 간과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경제가 그 주체들의 심리에 의하여 크게 좌우되는 것처럼 증시도 마찬가지다. 투자가들이 장세를 밝게 보았을 때는 주가상승에 가속력이 붙고,어둡게 볼때는 정반대의 현상이 일어난다. 최근 정책당국이 필요이상으로 증시불개입을 강조함으로써 장세를 더욱 더 악화시켜왔다고 할 수 있다. 증권파동이 예상되는 시점에서까지 정부가 방관자세를 견지한다면 증시의 공황을 자초하는 것이나 다름이 없다. 따라서 정부는 통화증발이 크게 일어나지 않는 범위내에서 증시의 심리적 안정대책을 강구해야 할 것이다. 증권업계가 요구하고 있는 증권거래세율의 인하와 시가 발행률확대,신규증자 및 공개의 전면중단 등의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을 촉구한다. 한 걸음 더 나아가 경제위기의 극복차원에서 증시문제를 검토해야 할 단계이다. 증시가 기업자금조달의 65% 몫을 담당하고 있는 이상 증시파탄 속에서 경기부양은 기대할 수가 없는 것이다. 경기부양과 증시부양과는 톱니바퀴의 관계이므로 증시가 최악의 사태에 이르기 전에 증권파동만은 막겠다는 정책적 의지와 자세를 확고히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또 증시와 대체관계에 있는 부동산시장에 대한 대책을 보다 강화해야 할 것이다. 4ㆍ13부동산투기억제대책 발표이후 증시가 오히려 악화되고 있는 것은 그 대책이 미흡함을 보여주는 것이다. 대통령의 긴급명령권을 발동해서라도 부동산투기를 잡겠다는 정부의 결단이 요구된다고 하겠다. 아울러 증시를 이 상태로 몰아넣는 데 일조를 한 증권기관을 비롯한 기관투자가와 물타기 증자를 한 기업들은 철저한 자기반성이 있어야 한다. 증시가 자생력을 상실하게 된 것의 상당한 책임이 증시내부에 있다. 기관투자가들의 역할과 기능강화를 통한 자구적 노력이 그 어느때보다도 절실하다. 그리고 일반투자가들도 투매를 자제하고 최소한 관망하는 자세를 견지하여 스스로를 보호해야 할 것이다.
  • 증시자금 이탈 가속/올들어 예탁금 6천억 줄어/미수금도 1조넘어

    최근 고객예탁금 등 주식매입여력을 나타내는 증시주변자금은 계속 이탈하고 있는 반면 미수금ㆍ신용융자잔고 등 주식외상거래규모는 지속적인 증가세를 나타내 증시가 날로 취약해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1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고객예탁금은 지난 13일 현재 1조3천3백35억원으로 올 최고수준이었던 지난 1월11일의 1조9천3백1억원에 비해 무려 6천억원가량이 줄었다. 이에 따라 위탁계좌당 예탁금이 지난 12일 현재 35만원에 불과,지난 1월11일의 52만원에 비해 17만원(32.7%)이나 줄어듦으로써 투자자들이 현금으로 주식을 매입할 수 있는 여력이 거의 한계에 다다랐음을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미수금은 13일 집계치로 1조20억원을 기록,1조원을 돌파하며 올 최고수준을 경신했으며 신용융자잔고도 전일보다 48억원이 늘어난 2조5천9백53억원을 기록하는 등 주식외상매입 규모는 연일 큰폭으로 증가함에 따라 이로 인한 단기매물압박으로 증시안정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 더욱이 주가 회복시기에 주식매입자금으로 활용될 수 있는 BMF(채권관리기금)및 환매채 잔고도 지난 12일 현재 2조4백14억원과 5천9백56억원이다.
  • 업종간 주가평준화 현상/올들어 고가주 내리고 저가주 올라

    증시침체가 계속된 올해 소형 저가주의 상승세가 꾸준히 이어진 반면 고가주의 주가하락이 가속화되어 업종간 주가수준이 평준화되고 있다. 1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올 연초 업종별 주가수준에서 가장 높았던 보험업(3만5천7백35원)과 가장 낮았던 해상운수업(8천68원)간의 차이는 2만7천6백67원 이었으나 11일 현재 업종별 최고주가(조립금속업 2만9천9백66원)와 최저주가(해상운수업 9천1백15원)의 차이는 2만8백51원으로 25%정도 축소됐다. 이와 함께 업종주가와 전체 상장종목 평균주가와의 차이가 10%이내인 업종이 연초엔 7개였으나 11일엔 12개로 늘어났으며 반대로 30%이상 벌어지는 업종은 5개에서 3개로 줄어들었다. 이처럼 업종간에 주가평준화 현상이 나타나는 것은 올들어 고가주인 보험ㆍ증권ㆍ비금속광물업이 하락한데 비해 해상운수ㆍ의복ㆍ기계업 등 소형 저가주는 상승세를 지속했던 때문이다. 올들어 11일 까지의 자본금 규모별 주가 등락을 살펴보면 대형주(1백50억원이상)가 연초대비 12.15% 하락한데 비해 중형주(1백50억∼50억원)는 3.08%,소형주(50억원이하)는 10.71% 각각 상승했다. 업종별에서는 증권주가 22.5% 떨어진 것을 비롯,은행주는 18.8%,보험업은 17.9%가 각각 하락한 반면 의복업은,14.1%,해상운수 12.9%,기계 6.6%가 상승했다.
  • 신주수익률 30% 웃돌아/할인률 30% 적용뒤 최고 51%

    시가 발행할인률을 높여 실시한 유상증자의 신주 수익률이 30%를 웃돌고 있다. 1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해말 부양조치에 따라 신주발행가를 시가에서 30∼20%할인하여 유상증자를 실시,상장을 마친 11개사의 신주 수익률은 지난 9일 종가기준으로 평균 33.4%에 이르렀다. 이같은 유상신주수익률은 지난해 12월이후 이달초까지의 주식투자 평균수익률이 마이너스 10%에 가까운 것과 비교할때 상당히 대조적인 것이다. 기업별로는 할인률 30%로 2만2천9백원에 발행됐던 대륭정밀 유상신주가 9일 종가 3만4천7백원을 기록,51.5%의 수익률을 보였으며 한주통산(49.1%) 동성화학(45.6%) 동신제약(44.8%) 나우정밀(37.4%) 등도 높은 수익률을 나타냈다. 한편 이처럼 할인율을 높여 유상증자를 실시한 11개 상장법인들의 증자 실권율은 1.5%에 그쳤다. 그러나 예전 할인율 10%를 적용했던 10개사의 유상증자 실권율은 22.2%에 달했다.
  • 주식거래 45%감소/투자 수익율은 좋아/장외시장 1분기

    지난 1ㆍ4분기(1∼3월)중 장외시장 주식투자는 거래량이 크게 감소한 대신 투자수익률은 좋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지난 1ㆍ4분기중 장외시장에 등록된 법인들의 주식거래량은 17만5천주로 전년동기에 비해 45.2%나 감소했다. 또 장외 등록법인 47개사 가운데 거래가 형성된 법인은 18개 종목에 그쳐 제대로 매매가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거래된 주식의 투자수익률은 평균 5.23%를 기록,상장기업 전체의 1ㆍ4분기 주식투자 손실률 6.7%와 크게 대비되었다.
  • 장외시장 등록법인 40사 순익 3% 감소

    주식시장외 시장에 등록된 기업의 영업실적이 극히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증권업협회가 주식 장외시장 등록기업중 부도가 발생한 2개사를 제외한 12월말 결산법인 40개사의 89년도 영업실적을 집계한 결과 이들 기업의 지난해 매출액은 총3천9백25억원에 달해 전년의 3천3백77억원보다 16.2% 증가했으나 당기순이익은 모두 1백24억7천만원으로 전년의 1백28억8천만원에 비해 3.1% 감소했다. 이같은 영업실적은 전체12월말 결산 기업들이 지난해에 각각 10.7%와 9.7%의 순이익 및 매출액 신장률을 기록했던 것과 비교해 매출액은 비교적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였으나 순이익 증가율이 현저히 떨어지는 것으로서 작년에 경기침체로 중소기업의 수익성이 크게 낮아졌음을 입증하고 있다. 특히 40개 장외 등록기업중 17.5%에 해당하는 7개사가 순이익 면에서 적자를 기록했으며 이에 따라 24개사가 주주들에게 이익 배당금을 지급하지 못했다. 기업 유형별로는 벤처기업(9개사)은 지난해 모두 14억9천만원의 적자를 기록,전년(8억원)에 비해 적자 폭이 크게 증가,이들 기업이 아직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벤처기업을 제외한 나머지 제조업체(27개사)의 순이익은 1백17억원으로 전년의 1백19억1천만원에 비해 1.7% 감소했다.
  • 미수금 이달들어 급증/하룻새 3백92억 늘어 1조 육박

    미수금이 다시 급증하고 있다. 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투자자들이 주식을 매입한 뒤 결제잔금을 치르지 않아 증권사들이 떠 맡게 된 미수금이 이달 들어서 크게 증가,연중최고치를 기록했다. 미수금 잔고는 이틀장 후에 집계되는데 6일 현재 잔고는 9천2백38억원에 달해 전일보다 3백92억원이 늘어났다. 이같은 미수금 규모는 지난달 말 7천6백42억원에서 이달들어 4일장동안 1천6백억원가량 늘어난 것이다. 미수금은 지난달 초순 8천9백억원대를 바라보다 3월 말 결산법인들인 증권사들이 종합경영 평가제를 의식,적극적인 결산정리매매에 들어가면서 상당폭 줄어 들었었다. 최근의 미수금 증가는 결산을 끝낸 증권사들이 10일 후에 해당고객의 잔여주식을 반대매매를 통해 정리하도록 돼 있는 규정을 잘 지키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정부의 경기부양책 발표를 계기로 대용증권 대납등을 통해 주식을 외상으로 대거사들인 뒤 짧은 시간내에 시세차익을 챙기면서 이를 처분하는 초단타 매매의 성행도 원인으로 지적된다. 증권당국은 이에 따라 미수금 발생을 최대한 억제하라고 지시하고 있으나 정리매물이 쏟아질 경우 매물압박이 한층 심화될 전망이다.
  • 첨단업종 주도주 부상/조립금속등 시가총액 비중 높아져

    증시가 작년 3월말 이후 1년여 동안 장기 침체를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조립금속ㆍ전기전자ㆍ기계 등 첨단산업 관련업종이 주가 상승으로 인해 시가총액 구성비율이 크게 높아지는 등 주도업종으로 뚜렷이 부상하고 있다. 그러나 중시 활황때의 주도업종 이었던 은행ㆍ증권ㆍ단자등 금융 업종은 상장 자본금의 급증에도 불구하고 주가 폭락으로 인해 시가총액 구성비가 오리혀 낮아지는 급격한 퇴조 양상을 보이고 있다. 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한전을 제외한 상장사 자본금은 지난 3월말 현재 총 18조3천8백50억원으로 작년 동월말 보다 무려 50.8%증가 했으나 시가총액은 이 기간중 주가 하락으로 인해 71조9천6백18억원에서 79조5천1백3억원으로 10.5% 늘어나는 데 그쳤다. 이 기간중 업종별 시가총액 구성비는 조립금속이 0.42%에서 1.20%로 0.78%포인트 높아진 것을 비롯,기계가 1.70%에서 2.61%로 0.91%포인트,전기전자가 9.66%에서 11.43%로 1.77%포인트 각각 높아짐으로써 첨단산업 관련업종이 증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고 있다. 반면 은행은 17.54%에서 17.17%로 0.37%포인트 낮아졌고 단자는 4.82%에서 3.29%로 1.53%포인트,증권은 13.75%에서 12.73%로 1.02%포인트씩 떨어져 금융업종의 시가총액 구성비가 1년 사이에 36.68%에서 33.69%로 무려 2.99%포인트 떨어졌다.
  • 사채발행여건 호전/채권유통수익 높아

    정부의 제2금융권 실세금리 인하 유도 방침에도 불구하고 실세금리의 척도가 되는 회사채 유통 수익률등 채권유통 수익률이 오히려 상승하고 있다. 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회사채 3년짜리 유통수익률은 6일 현재 연15.05∼15.1%에 달해 지난달 말의 14.9%에 비해 0.15∼0.2%포인트 상승했으며 통화채 1년짜리도 같은 기간중 14.25%에서 14.30%로 0.05% 포인트 올랐다.
  • 증권사 약정고증가 주춤/작년 지점증설 러시에도 겨우 5%

    증권사들의 89사업연도(89년4월∼90년3월)주식약정고가 지점수의 급증에도 불구하고 미약하게 증가하는데 그쳤다. 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89사업연도중 25개 증권사의 주식 약정고는 모두 1백47조9천80억원으로 88회계년도(1백40조4백18억원)에 비해 5.6%가 늘어났다. 증권사들의 주식 약정고는 지난 88회계년도중 전년대비 1백43.6%가 증가하는 등 86년이후 매년 1백%이상 급증해 왔다. 더구나 89사업연도에는 증권사 점포가 3백5개나 신설돼 총 점포수가 6백30개로 93.8%나 늘어났고 전산매매율 또한 90%이상으로 확대되는 데 힘입어 매매체결률과 매매속도가 뚜렷하게 향상됐음에도 약정고 증가율이 이처럼 둔화된것은 증시침체에 따른 유통시장의 축소를 반영한 것이다. 증권사별로는 대우증권이 18조4천6백억원으로 전회계년도에 이어 계속 업계 1위를 차지했으나 약정실적은 12.1% 줄었고 점유율도 12.5%로 2.5%포인트 감소했다. 동서증권은 12조7천3백억원(전기대비 3.9%증가)의 약정실적을 올려 전기 3위에서 2위로 올라섰으며 럭키증권도 12조5천7백억원(전기대비 4.3% 증가)을 기록,4위에서 3위로 상승했다. 대신증권(11조4천9백억원)은 약정액이 7.0% 줄어들어 2위에서 4위로 밀려났다. 이들 4개사를 비롯,쌍용ㆍ한신ㆍ현대ㆍ고려ㆍ제일ㆍ동양 등 10대회사들이 총 약정액의 70.7%를 차지했다. 한편 같은 기간중 증권사들의 채권 약정액은 모두 9조2백98억원으로 주식 약정액의 6.1%수준에 머물렀다.
  • 증권사 예탁자산 4조/주가 내려 한달새 3천억 줄어

    증시침체가 장기간 계속됨에 따라 증권사의 예탁자산규모가 점차 줄고있다. 3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25개 증권사의 예탁자산은 지난 2월말 현재 예탁주식의 시가총액을 비롯,고객예탁금·채권관리기금(BMF)및 환매채 잔고 등을 합쳐 모두 44조7천4백74억원으로 전월의 45조96억원에 비해 3천1백22억원(0.7%)이 줄었다. 증권사의 예탁자산이 이처럼 줄어드는 것은 주가하락으로 예탁주식의 시가총액이 감소하는데다 투자심리 위축으로 인해 증시에서의 자금이탈현상도 계속되기 때문이다. 증권사 전체의 위탁계좌및 증권저축계좌에 남아있는 예탁주식총수및 시가총액은 지난 2월말 현재 19억4천3백25만주와 40조6천2백37억원에 달해 지난 1월의 18억6천2백32만주 및 40조7천7백55억원에 비해 주식수는 증자로 인해 8천93만주(4.3%)가 늘어났음에도 불구,시가총액은 주가하락에 의해 1천5백18억원(0.4%)이 감소했다. 또 고객예탁금 등 증시주변자금은 지난2월말 현재 4조1천2백37억원으로 전월에 비해 1천6백4억원(3.7%)이 줄었다. 증권사별 예탁자산규모는 지난2월말 현재 대우증권이 6조2천37억원으로 전체의 13.86%를 점유,가장 많았고 그 다음이 럭키 4조3천9백12억원(9.81%),동서 3조7천5백37억원(8.39%),대신 3조6천4백3억원(8.14%),현대 3조1천1백80억원(6.97%),쌍용 3조8백79억원(6.90%),한신 2조4천9백69억원(5.58%)등의 순이다.
  • 12월 결산법인 29사 순이익 1백23억원

    12월 결산 장외등록법인들의 영업실적이 전반적인 국내 경기침체에 영향을 받아 크게 악화된 것으로 밝혀졌다. 30일 증권업협회가 주식장외시장 등록법인 가운데 29일 현재까지 주총을 마친 12월 결산법인 29개사의 「89년 영업실적」을 분석한 결과,이들의 매출액은 모두 3천2백90억1천7백만원으로 전년에 비해 15.9% 늘어 났으며 순이익은 1백23억3천1백만원으로 전년보다 4.5% 증가했다. 이는 전년도 매출액 및 순이익 증가율 15.8% 및 47.4%와 비교할 때 순이익 증가세가 크게 둔화된 것으로 지난해 경기침체속에서 유망 중소기업들의 채산성이 급격히 악화됐음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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