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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립금속ㆍ기계장비업/시가총액 금융 앞질러

    조립금속ㆍ기계ㆍ장비업종이 금융업종을 제치고 시가총액구성비 제1업종으로 부상했다. 1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조립금속ㆍ기계ㆍ장비업의 시가총액은 13일현재 집계로 22조4천1백98억원에 달해 전체 상장주식 시가총액 73조2천9백13억원의 30.6%를 차지,금융주의 시가총액 22조1천4백86억원(30.2%)을 앞질렀다. 이같이 금융업종이 시가총액 구성에서 두번째로 밀린것은 금융업의 업종 주가지수가 지난해 4월초와 대비해 46.5%나 하락,조립금속ㆍ기계ㆍ장비업의 하락률 18.4%를 크게 웃돌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 직접 금융 대기업 편중/53대그룹서 65% 차지

    증시를 통한 기업직접 금융조달이 여전히 대기업 위주로 이뤄지고 있다. 1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정부가 대규모 기업집단으로 지정한 53개 재벌그룹과 포항제철은 올 상반기중 전체 증시조달자금 6조5천3백61억원의 65.3%를 조달했다.
  • 증권미수금ㆍ미상환융자금 없앤다/“발생 즉시 반대매매”결의

    ◎증권사 사장단/관련규정 조기개정키로 앞으로 미수금과 미상환융자금은 발생 즉시 반대매매가 실시된다. 새로 미수금이나 미상환융자금이 생겨날 소지가 사라지는 셈이다. 증권업협회는 10일 사장단회의를 열고 증시침체 및 이에 따른 증권사 경영수지악화를 타개하기 위한 자구책으로서 장세회복의 걸림돌로 지적되고 있는 미상환융자금 및 미수금이 원천적으로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제도를 고치기로 결의했다. 협회는 이에 따라 관련규정의 개정을 증권감독원에 건의하기로 했으며 감독원도 여기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식매입에 나서는 투자자는 매입 당일에 매입금액의 40%를 증거금으로 우선 내고 매입 3일째되는 날 나머지 60%의 결제잔금을 치르도록 돼 있으며 결제잔금 비납분을 가리키는 미수금은 발생후 10일이 지나야 증권사가 강제매각(반대매매)을 통해 정리할 수 있다. 그런데 앞으로는 정해진 날 치르도록 된 결제잔금이 미납된 즉시 다음날부터 반대매매가 가능해 미수금 발생이 제도적으로 불가능해지는 것이다. 또 투자자가 주식매입자금을 증권사로부터 빌리는 신용융자는 융자일로부터 5개월(1백50일)이내에 갚도록 돼 있으며 고객이 이 기간에 상환하지 못할 경우 증권사는 그 고객이 보유한 주식의 반대매매가 가능하다고 돼 있다. 협회는 이 「가능」규정이 미약하다고 보고 반대매매를 「의무」로 한단계 높여 미상환 융자금의 발생 자체가 불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8일 현재 미수금은 5천4백39억원으로 두달간 감소세가 계속되고 있는 반면 미상환 융자금은 한달 가까이 사상 최대치를 경신하며 무려 7천1백57억원에 달하고 있는데 이같은 미상환 융자금 규모는 전체 융자규모의 38%나 차지하고 있다. 또 이 두 미납물량들은 악성 대기매물로 회복세로의 반전을 가로막는 골칫거리로 지적되고 있다. 이 둘을 합하면 고객예탁금 총액 1조1천6백억원을 9백억원 가까이 웃돌고 있다. 증권업협회의 「즉시 반대매매 실시」건의는 오는 24일 열릴 증권관리위원회에서 받아들여질 가능성이 매우 크지만 제도가 바뀌더라도 증권전산의 프로그램 변경에 상당한 시일이 소요돼 2∼3개월 후에나 시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증권사 사장단들은 차입금이 3조6천억원에 이르고 90사업연도 1ㆍ4분기(4∼6월)동안 실질적자 1백25억원을 기록하는 등 날로 심화되고 있는 증권사의 경영난을 개선하기 위해 점포 통ㆍ폐합 등의 경영합리화 추진을 결의했다. 합리화 방안은 ▲6개월 이내에 현재 6백22개 증권사 점포 가운데 10%를 통ㆍ폐합하고 ▲임금동결 및 인원감축을 적극 검토하며 ▲일반관리비를 절감하는 것 등이다.
  • 4종목이상 상장/모두 17개사 달해/투자자 혼선 가중

    광주고속의 상장종목이 7개에 이르는등 일부 상장기업의 상장종목이 지나치게 많아 초심 투자자들의 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 상장종목수가 많은 상장기업의 경우 일부 종목은 상장주식수가 적고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지 못해 거래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종목간의 통폐합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광주고속은 구주를 포함,1신주 2신주 우선주 우선1신주 전환1신주 전환2신주등 모두 7개 종목이 상장돼 있으며 고려포리머는 구주 1신주 2신주 우선주 우선신주등 5개종목이 상장돼 있다. 현재 거래소 시장에 상장된 기업은 6백60개인데 비해 상장종목은 9백74개에 달해 1개 상장사당 평균 1.4개 종목이 상장되어 있는 셈인데 이중 상장종목이 4개이상인 상장사는 17개에 이르고 있다.
  • 신규상장주식 71%/무상증자ㆍ주식배당/자금조달 도움안돼

    올들어 주식시장에 새로 상장된 신규주식 가운데 70%이상이 기업의 직접금융조달과는 무관한 주식으로 나타났다. 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까지 주식시장에 새로 상장된 주식수는 4억4천4백만주에 달하는데 이중 기업에 자금이 흘러들어간 기업공개분(2천9백만주)과 유상증자분(9천7백만주)의 합계액은 전체의 28.4%에 불과하다. 나머지 71.6%는 직접금융조달과는 무관한 투자자 위주의 무상증자와 주식배당등에 의한 상장주식들이다.
  • 대량취득 허용뒤 주가 2분화현상/소형 급등ㆍ대형 하락

    주식대량취득 제한에 대한 완화방침이 발표된 이후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지분확대가 가능한 중ㆍ소형주의 주가가 크게 오르는 반면 대형주의 주가는 떨어지는 이분화현상이 생겨나고 있다. 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 1일 일반주주도 상장당시 대주주 소유지분까지 주식을 취득하도록 허용한다는 것을 골자로 한 주식 대량취득제한 완화조치가 발표된후 지난4일까지 소형주는 3.27%,중형주는 2.2% 상승한 반면 대형주는 1.45% 하락하는 주가 이분화현상이 뚜렷해 지고 있다. ▲호주=호주 증시도 2일째 하락세를 거듭,종합주가지수가 7일 상오장에서 19.8포인트(1.3%)가 하락한 1천5백28.5로 마감됐다. 지난 6일 개장 이후부터 3.8%가 떨어진 호주의 주가는 원유가와 금시세가 안정되지 않는 한 속락할 전망이다. ▲방콕=태국 유가증권거래소(SET)의 주가도 7일 하락을 거듭,주가지수가 85.24포인트(8.44)가 떨어진 9백23.88을 기록했다. 태국증시는 이날 개장 직후 1시간만에 무려 80포인트가 한꺼번에 빠지는 폭락세를 나타냈다.
  • 한전주가 31% 내려/상장 1년만에

    국민주로 보급된 한전주가 오는 11일로 증권거래소에 상장된지 1년을 맞게 되나 지난 1년간의 주식거래 회전율이 극히 저조하고 주가 하락률이 종합주가지수 낙폭을 크게 초과하는 등 오히려 증시에 악영향을 준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한전주는 지난해 8월11일 상장된 이후 지난 3일까지의 거래량이 모두 1천17만6천주에 그쳐 이 기간중의 전체 주식거래량 29억9천7백86만7천주의 0.3%에 불과했다. 또 한전주의 주가는 상장당일 종가인 2만4천원에서 지난 3일 현재 1만6천5백원으로 31.5%나 폭락,이 기간중의 종합주가지수 하락률인 26%를 크게 초과해 투자자들의 손실폭이 컸던데다 주가지수마저 왜곡,장세판단의 혼선을 가중시킨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같은 거래실적은 현재 한전주의 시가총액이 상장당시의 15조원보다 4조원이 줄어들었지만 현재도 전체의 13%를 차지하고 있는 것에 비하면 극히 부진,국민주로서의 의미가 크게 퇴색됐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1년동안 한전주의 거래 회전율은 이 주식의 전체 상장물량 6억8백33만4천주를 기준으로 할때는 1.7%,정부 소유분을 제외하고 국민주로 보급된 물량 1억2천7백75만주를 기준으로 할때는 7.9%인 것으로 집계됐다.
  • 지난달 주식약정/31개월만에 최저

    최근 주식이 거래부진으로 환금성을 상실해 가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중 증권사의 주식약정 실적이 지난 87년 11월 이후 최저수준을 기록했다. 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 7월중 25개 증권사의 주식약정고는 모두 4조5천1백12억원에 그쳐 금년 최저치였던 전월의 7조2백49억원보다 2조5천1백37억원(35.8%)이나 감소했으며 지난해 월평균 약정고인 14조3천8백67억원의 31%에 불과했다.
  • 상장기업 최대주주/평균지분율 27%/1백15개사는 15%도 안돼

    89년도를 기준으로 전체 상장법인들의 최대주주 평균지분율은 27.7%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총 6백20여개에 달하는 상장기업들이 제출한 89년도 사업보고서 조사결과 이들 기업들의 최대주주들이 실제로 소유하고 있는 주식비율은 법적 최대한도(51%)의 절반을 약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대주주란 법상 혹은 사실상의 친족 및 특수관계인(자연인ㆍ법인)을 다 포함한 제1대주주로서 89년도 현재로 최대주주지분율이 15%미만인 상장기업도 1백15개사에 이르고 있다. 한편 동서경제연구소가 조사한 바에 의하면 89년 한햇동안 최대주주 지분율이 10%이상 줄어든 상장기업은 27개사로 밝혀졌다. 또 지난 1일 증권당국이 대량주식취득 신청을 최대 주주나 일반주주 상관없이 적극 허용하기로 원칙을 바꿈에 따라 자본금 규모가 적은 기업일수록 경영권을 위협받을 소지가 커지는데 이달 현재 총 상장기업 6백54개사 가운데서 자본금 50억원(총 주식수 1백만주)미만인 「소형」상장사는 1백85개로 분류되고 있다.
  • 증안기금 4조원 앞당겨 조성/민자 추진

    ◎1천만원이하 투자자 배당소득 비과세/“시가발행 할인율 자율화를” 증권협 건의 민자당은 장기 침체국면을 보이고 있는 증권시장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소액투자자들에 대한 세제우대조치 방안을 마련,당총재인 노태우대통령에게 건의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당3역은 이에앞서 1일 저녁 정영의재무부장관,김중권국회법사위원장 등과 만찬모임을 갖고 노대통령에게 건의할 증시활성화방안및 정국정상화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민자당은 근로자들이 8백만∼1천만원이하의 소규모 주식을 매입해 발생하는 배당소득에 대해서는 비과세토록 하는 한편 채권매입가격이 5백만원이하일 경우 5%의 특례과세혜택을 주던 소액 가계저축제도등 세제우대 상품의 특례적용대상 한도를 8백만∼1천만원 수준으로 늘려 채권거래의 증가를 유도키로 했다. 이와관련,김용환정책위의장은 2일 박준병사무총장,김동영원내총무와 함께 청남대로 노대통령을 방문,정책보고를 하는 자리에서 이같은 증시활성화 방안을 건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용환정책위의장은 『올 연말까지 4조원 규모를 조성키로 했던 증시안정기금을 앞당겨 조성하고 증시안정기금의 추가조성은 증시상황의 변화를 고려,결정하겠다』고 밝혀 제2의 증시안정기금조성 가능성을 시사했다. 한편 증권업협회는 증시에 대한 보다 확실한 부양을 위해 ▲시가발행 할인율의 자율화 ▲증권저축대상자를 월 1백50만원으로 상향조정하는 등 12개항의 대책을 마련,민자당에 건의했다.
  • 주식거래량 급감/하루 5백95만주/환금성 거의 상실

    최근 주식의 거래량이 크게 줄어들며 환금성이 떨어지고 있다. 3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최근 계속되고 있는 증시침체로 7월 들어 지난 30일까지의 주식 거래량이 하루평균 5백95만1천주에 불과,올 상반기중의 1천24만8천주에 비해 42% 줄어들었다. 증권전문가들은 그동안의 주가하락으로 주식의 3대특성 가운데 하나인 수익성과 안정성은 이미 기대할 수 없게 됐었으나 최근에는 거래량 급감으로 마지막 투자메리트였던 환금성마저 상실 했다고 지적,주식의 환금성이 부동산 보다도 못한 상태에 이를 경우 증시의 마비현상이 심각한 국면을 맞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 융자ㆍ미수금이자 하루평균 10억원/올들어

    올들어 주식투자자들이 증권사로부터 신용융자금을 얻거나 주식매입 잔금을 지불하지 못해 물어낸 이자가 2천억원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 4∼6월까지 3개월동안 투자자들이 신용융자를 얻어 쓴 대가로 증권사에 납부한 이자가 8백1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3백66억원이나 늘어나는 등 결제잔금미납(미수금)이자를 포함해 올 상반기동안 이자 지불액이 총1천7백63억원을 기록했다.
  • 회사채발행 부진/이달 목표의 38%

    정부의 「6ㆍ28」제2금융권 실세금리인하조치 이후 회사채 발행여건이 오히려 악화됨에 따라 회사채 발행이 크게 부진,기업의 자금난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 2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달들어 27일까지의 회사채발행 실적은 모두 1백3건 3천8백45억6천만원에 그쳐 이달중의 계획물량인 2백8건 9천9백30억2천만원에 비해 건수로는 49.5%,금액기준으로는 38.7%에 불과했다.
  • 새달 회사채발행/1조1천억 확정

    증권업협회는 28일 기채조정협의회를 열어 8월 회사채 발행 물량을 1조1천8백60억원(2백건)으로 확정했다. 당초 발행 신청분은 1조7천3백억원(2백19건)이었다.
  • 기대되는 새 증권저축제도(사설)

    근로자들이 새로 개발될 중장기 증권저축에 가입했을 경우 저축액의 일정액을 소득공제해주는 제도는 상당히 시의에 부합되고 당위성이 있다. 재무부는 현행 월소득 60만원이하 근로소득자에게만 부여하고 있는 증권저축에 대한 세제상 우대조치를 모든 근로자에게 확대하거나 이 저축에서 얻어지는 이자와 배당소득을 대상으로 일정 한도까지 비과세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 제도가 90년 세제개편에 반영되게 되면 근로자에 대한 주거안정을 위한 전ㆍ월세자금공제와 함께 2종의 공제제도가 신설되는 셈이 된다. 전ㆍ월세자금 소득공제는 월소득 1백만원이하 무주택자로 국한되지만 중장기 증권저축은 전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관심의 폭이 매우 넓을 것으로 여겨진다. 중장기 증권저축제도는 증시안정과 근로자의 재산형성등 2가지의 목적을 겨냥하고 있다고 판단된다. 이 조치가 당장 침체증시를 부양시키는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장기적으로는 시장안정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 우리 증시의 양상이 장기투자보다는 단기투자 선호적이고 국민주 보급확대로 증시의 저변인구가 확대되었다고 하지만 선진국에 비해서는 그 층이 엷은 게 사실이다. 중장기 증권저축의 개발은 투자자로 하여금 장기투자를 유도하고 근로자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저변확대에 도움을 주리라고 생각한다. 증권업계가 이 제도가 실시되면 약 8천억원의 신규주식투자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고 있는 것도 무리는 아닐 것이다. 또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증권저축의 확대는 90년 세제개혁의 가장 핵심적인 과제인 소득종류간 세부담의 형평성 제고에도 상당한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 땀흘려 얻은 근로소득이 자산소득이나 자유직업소득등에 비하여 세부담이 무겁다는 현실은 시정되어야 할 것이다. 증권저축의 전면 실시는 근로자의 세부담 경감은 물론 일부 여유자금의 투자대상을 찾지 못하고 있는 중산층 근로자들에게 투자대상 기회를 제공하고 동시에 그들의 재산형성을 돕는 데 일익을 담당하게 될 것 같다. 이 제도가 소규모 부동산투자를 해왔던 중산층 근로자들의 관심을 증시로 돌리는 계기를 마련한다면기대이상의 효과를 거둘 수도 있다. 그러므로 신설되는 증권저축의 소득공제액을 크게 높이는 방향으로 실시방안을 강구하기 바란다. 현행 증권저축제도는 월 급여 60만원이하로서 급여의 최고 30%까지 증권저축을 할 수 있으며 저축액의 10%를 세액공제해주고 있다. 새 제도의 경우 월 급여의 몇%를 증권저축할 수 있고 그 저축액의 몇%를 세액공제해 줄 것인가가 성패여부를 가름하게 될 것이다. 다른 한가지는 모든 근로소득자에게 소득공제의 혜택을 주면서 영세사업자 또는 자유직업소득자에게는 이 혜택을 부여하지 않음으로써 형평의 문제가 제기될 수 있다. 그러나 자유직업소득자에게는 각종 필요경비가 인정되는등 공제액 규모가 클 뿐 아니라 세부담도 상대적으로 가볍기 때문에 큰 문제로 보이지는 않는다. 그 보다는 저소득 근로소득자의 재산형성을 촉진키 위해 60만원이하를 대상으로 하고 있는 재형저축의 경우 그 범위를 대폭 확대하는 전진적인 조치도 함께 검토하기를 촉구한다.
  • 소액채권 거래액/작년비 6배 급증

    소액투자자들의 채권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증권사들이 세금우대 소액채권저축을 취급함에 따라 액면가 5백만원 이하의 소액채권 거래량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2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소액채권은 지난 6월중 2백76억원어치가 거래돼 지난 5월의 1백72억원에 비해 62.3% 증가했으며 채권거래 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지난 5월의 0.3%에서 0.5%로 높아졌다. 이에 따라 올 상반기중 소액채권 거래는 모두 5백41억원에 달해 지난해 같은 기간의 69억7천만원에 비해 무려 6백76.2% 증가했다. 특히 증권사들이 이자소득에 대해 세금감면혜택을 주는 세금우대 소액채권저축을 취급하기 시작한 지난 5월을 분기점으로 소액채권 거래량이 급증,지난 4월까지는 월평균 23억3천만원에 머물렀으나 5,6월 2개월간은 월평균 2백24억원으로 무려 8백61.4% 증가했다. 소액투자자들의 채권투자에 대한 관심도가 이처럼 높아지고 있는 것은 ▲올들어 주식시장 침체로 대체투자 수단인 채권투자에 눈을 돌리고 있는 투자자들이 늘어나고 있고 ▲증권사들도 소액채권 매매를 우선적으로 처리하는 등 채권거래 활성화에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으며 ▲증권사들이 취급하고 있는 세금우대 소액채권저축의 수익률이 높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 침체장세 장기화/증권사 적자 몸살

    증시 침체가 지속되자 증권사들의 영업실적이 크게 악화,적립금 가감까지 고려하면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2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25개 증권사들은 90회계연도 1ㆍ4분기(4∼6월)중 장부상으로는 1백43억원의 세전순이익을 올렸으나 증권거래준비금의 환입 및 적립 추이를 감안하면 실제적으로는 1백92억원의 세전순손실을 기록했다. 규정상 증권사는 증권매매를 통해 이익이 있으면 일정률을 거래준비금으로 적립(전입)해야 하는 한편 매매손실이 생길 때 적립된 준비금을 다시 끌어다 쓸 수 있는데 1ㆍ4분기동안 4백12억원을 끌어다 쓴(환입) 반면 새로 적립한 금액은 77억원에 그쳐 준비금 차감과 장부상 수지를 묶어보면 2백억원 가까운 경영적자를 보인 것이다.
  • UR협상 대비 경제정책 재조정/정부 대책회의

    ◎이중곡가제 폐지ㆍ건설업 육성 정부는 우루과이라운드(UR) 협상의 타결시한이 올 연말로 임박함에 따라 농산물ㆍ금융ㆍ건설ㆍ통신 등 각 분야의 시장개방과 이로 인한 일부 국내 산업분야의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15개 협상대상분야와 관련된 국내 경제정책의 전면 재조정에 착수했다. 이와함께 우루과이라운드 협상결과가 국가간 통상마찰을 완화시키는 유리한 측면이 크다고 보고 건설ㆍ섬유 등 유망산업을 주요 외화가득원으로 활용해 미국ㆍ일본 등 선진국 시장에 대한 진출을 활성화 하기로 했다. 이승윤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을 비롯,재무ㆍ상공ㆍ보사ㆍ노동 등 13개 관련부처장관들은 18개 상오 청와대에서 노태우대통령 주재로 열린 우루과이라운드 협상대책회의에서 우루과이라운드 협상의 진전으로 국내 각 산업분야의 개방이 불가피하다고 지적,▲수출지원제도의 정비등 무역정책의 개선 ▲특정산업지원시책및 관계법령의 정비를 통한 산업구조조정의 촉진 ▲지적소유권 보호강화에 대비한 자체 기술개발 기반확충 ▲공정거래제도 보강및 정부규제완화 등 국내 경제정책 전반에 걸친 재정비가 시급하다고 보고했다. 이날 정부가 마련한 「우루과이라운드 협상과 대응방안」에 따르면 농업정책의 경우 쌀ㆍ보리 이중곡가제와 양념류등의 수매비축제의 폐지,수출유망품목에 대한 보조금지원을 철폐하는등 특정품목에 대한 가격지지정책에서 농가를 대상으로 한 복지정책으로 전환키로 했다. 금융산업은 외국금융기관의 지점ㆍ현지법인ㆍ인수합병 등 모든 금융기관 설립을 단계적으로 허용하되 한미협상에서 협의한 은행ㆍ보험ㆍ증권업의 개방을 다른 나라에도 똑같이 적용하기 위한 관계법규의 개정과 보완대책을 조속히 마련키로 했다. 건설분야는 우루과이라운드 협상이 타결되면 국가간 건설진출이 보다 자유롭게 되고 특히 미 일 등 선진국 시장 진출이 용이해지는 점을 감안,건설산업을 수출산업으로 활성화하기로 했다. 섬유분야에서는 협상진전에 따라 쿼타제도가 철폐되고 자유교역관행이 정착될 것으로 보고 생산기술 혁신,디자인ㆍ패션의 향상을 겨냥한 섬유산업구조개선 7개년계획을 착실히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통신분야의 개방에 대해서는 통신산업 구조조정을 통해 통신산업을 고도화하고 정보통신산업중 취약한 분야를 적극 육성하며 국제경쟁력이 있는 통신기기및 서비스의 해외진출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 중기 회사채 발행 올들어 1조 넘어/1백29% 증가

    올들어 증권당국이 중소기업에 회사채발행의 우선권을 부여함에 따라 자금조달에 상대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회사채 발행실적이 급증하고 있다. 1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1∼6월)중 중소기업이 발행한 회사채 규모는 모두 1조1천5백5억2천만원으로 작년 동기의 5천7억1천만원에 비해 무려 6천4백98억1천만원(1백29.8%)이나 늘어났다. 이는 이 기간중 대기업의 회사채 발행실적이 3조6천4백32억9천6백만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의 2조8천4백20억4천만원보다 28.2% 늘어난 것과 비교,올들어 중소기업의 회사채발행이 보다 활기를 띠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 신규 기관투자가들 주식매입 거의 안해

    정부의 지난 「3ㆍ2」증시부양대책에 따라 기관투자가로 신규 지정된 각종 기금 및 공제단체들이 4개월여가 지나도록 주식매입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는등 증시안정책의 사후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1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3ㆍ2」증시부양대책을 통해 국민연금기금,석유개발기금등 31개 기금 및 공제단체를 세제상 배당소득에 대해 법인세를 면제해주는 기관투자가로 추가 지정,이들의 주식매입을 적극 유도해 나가겠다고 발표한바 있으나 지금까지 이들 신규 기관투자가의 주식매입은 극히 미미한 수준에 머물고 있어 장세안정에 전혀 기여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들 기금ㆍ공제단체들은 「3ㆍ2」대책 직후 새로 개발된 투자신탁회사들의 법인형 펀드를 일부 매입한 것외에는 지금까지 거의 주식매수에 가담하지 않고 있어 이들의 주식매수세 가담을 통해 기관투자가들의 주식보유비중을 높여나가겠다는 정부의 계획이 사실상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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