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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기관 임금인상률/5.6%내 억제 당부/홍 부총리

    홍재형 부총리겸 재정경제원장관은 12일 대한상의 클럽에서 금융관련 협회장 간담회를 갖고 올해 금융계의 임금인상률이 통상임금의 5.6%이내로 억제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홍부총리는 국영기업인 국책은행에 대해서는 정부투자기관의 예산편성 지침의 범위(4.7∼5.7%)에서 임금협상을 조기에 타결하라고 지시했다. 이날 모임에는 은행연합회,증권업협회,생명보험협회,손해보험협회,투자금융협회,종합금융협회,리스금융협회,신용카드협회,상호신용금고연합회 회장과 산업·주택·중소기업은행장,신용보증기금 이사장,투신사 대표 등 14명이 참석했다.
  • “33조채권 보관할수 있나”/한은문의 2명 잡아 수사(조약돌)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11일 하오 3시50분쯤 한국은행 본점 증권업무과에 나타나 『주택채권을 비롯,33조원어치의 채권을 보관할 수 있느냐』고 문의하던 지모씨(56)와 오모씨(55) 등 2명을 붙잡아 경찰청에 이첩. 경찰은 이들이 「청와대가 북한경수로 지원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비실명 채권 수조원어치를 매각하려 한다」는 설을 유포한 뒤 사기행각을 벌인 청와대사칭 사기단과 수법이 비슷한 것으로 보고 조사중.
  • 증시규제 대폭 완화/15일부터… 펀드 투자한도 2배로

    ◎재경원/자금 결제전 「반대매매」 허용/계좌개설 당일 신용융자 가능 오는 15일부터 주식의 매매계약이 체결되면 자금결제 이전이라도 반대매매(산 주식을 되파는 것)를 할 수 있다.지금은 결제기간(계약체결 후 2일)에는 반대매매를 할 수 없다. 증권사에 거래계좌를 개설한 당일이라도 신용계좌를 터 신용융자를 받을 수 있다.지금은 계좌개설 후 3개월이 지나야 한다. 재정경제원과 증권감독원은 10일 이같은 내용의 「증권업무의 규제완화 추진방안」을 마련,오는 15일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이 방안에 따르면 고객이 맡긴 돈으로 조성된 투신사 펀드의 종목별 투자한도가 5%에서 10%로 늘어난다.현재 20%인 증권사의 타법인 출자한도는 40%(단 20%를 초과하면 증관위의 승인을 받아야함)로 확대된다. 2년이상 국내에 거주한 외국인투자자를 내국인과 동등하게 대우,주식형 수익증권에 투자할 수 있도록 한다. 증권저축자도 감리종목에 투자할 수 있으며,국민주택채권 등 첨가소화채를 파는 구청 및 등기소에 증권사 직원의 출장매매가 허용돼 첨가소화채를 강제로 떠안은 투자자가 그곳에서 증권사 직원에게 직접 되팔 수 있다. 증권감독원 한상국 지도평가국장은 『현재 1%인 고객예탁금 요율(이자)의 인상 및 18%로 제한된 증권사의 신용거래 융자한도확대 등은 앞으로 증시여건을 봐가며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 주식거래량 연중최저치/일부 투매현상/지수10P 떨어져 9백11.6

    주식시장이 일부 종목에서 무조건 팔고 보자는 투매 현상을 보이는 등 꽁꽁 얼어붙고 있다.주가는 이틀 째 큰 폭으로 떨어졌고 거래도 연중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은행 및 증권 업종의 지수는 2년5개월여 만에 가장 낮았다. 4일 종합 주가지수는 전 날 보다 10.92 포인트가 내린 9백11.61을 기록,지난 3월3일(9백7.96)이후 가장 낮았다.거래량은 1천6백36만주로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고 거래대금도 3천81억원으로 지난 2월24일(2천9백80억원)에 이어 올 들어 두번 째로 적었다. 은행 및 증권업 지수도 각각 5백19.02 포인트와 1천7백88.46 포인트로 지난 92년 10월17일(5백16.16),같은 해 10월20일(1천7백70.74) 이후 가장 낮았다.
  • 증권업협 전무 정강현씨/상무 서병운씨/증권경제연구원장 최운열씨

    한국 증권업협회는 29일 임시총회를 열고 신설한 전무에 정강현 상무를 선임하고 상무에 서병운 전 국회예결위원회 입법심의관을 뽑았다.윤계섭 서울대 교수의 사임으로 공석이 된 증권경제연구 원장에는 최운열 서강대 교수를 임명했다.
  • 뉴욕주가 사흘째 최고치/달러값도 회복세

    【뉴욕 로이터 AP 연합】 뉴욕증권시장의 주가는 20일 미국경제가 계속 호전되고 금리도 안정될 것이라는 전망 등에 힘입어 사흘째 최고기록을 경신했다. 이날 다우존스 공업평균지수는 10.03포인트 오른 4천83.68로 사흘째 상종가를 나타냈으며 스탠더드&푸어 5백 주가지수 역시 0.62포인트 오른 4백96.14를 기록했다. 전미증권업협회 혼성지수는 2.16포인트 오른 8백10.49로 지난 16일 기록한 최고치 8백9.34를 경신했다. 증권거래 전문가들은 『이같은 상승세가 어디에서 끝날지 모르나 증권시장이 당분간 상승세를 탈 것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한편 일본 등 아시아시장에서 다시 약세를 보였던 미달러화는 일본 중앙은행의 개입 등에 힘입어 엔화에 대한 약세에서 벗어나기 시작했으며 독일 마르크화에 대해서도 회복세를 보였다.
  • 노무라증권 서울지점/새달 1일 개점

    일본 노무라증권의 서울지점이 14일 한국증권업협회 회원으로 가입했다.일본 최대의 증권사인 노무라는 영업기금 2백억원으로 다음 달 1일 개점할 예정이다. 노무라증권이 증권업협회 회원으로 가입함에 따라 국내에서 영업을 할 수 있는 외국 증권사는 미국계 3개사,영국계 5개사,일본계 2개사,프랑스계 및 홍콩계 각각 1개사 등 모두 12개사로 늘어났다.국내 증권사는 32개사이다. 노무라는 지난 10일 일본의 닛코증권과 함께 재정경제원으로부터 지점 설치허가를 받았었다.
  • 현대 금융제재 완전 풀릴듯/「자동차」해외 증권 발행 확정

    현대자동차가 신청한 해외증권의 발행이 허용됐다.현대그룹에 대한 금융제재가 풀리는 신호이다. 증권업협회는 4일 해외증권 발행협의회를 열고 현대자동차가 신청한 9천만달러어치의 해외 주식예탁증서(DR)의 발행을 허용했다. 이에 따라 현대자동차와 현대전자가 조만간 산업은행에 각각 4천억원과 1천억원의 시설자금 대출을 신청하는 한편 현대상선 등 계열사의 증시 상장도 추진할 전망이다. 현대자동차는 그동안 3차례에 걸쳐 해외증권 발행을 신청했으나 무산됐다.작년 2·4분기에 6천만달러어치의 DR 발행을 추진했으나 주간사인 대우증권이 주간사 업무를 포기하는 바람에 실패했다. 작년 3·4분기(7∼9월)에는 「발행 계획이 없다」는 「빈 봉투」 해프닝을 벌였고,4·4분기(10∼12월)에는 뉴욕증시 상장이 예정된 포철과 한전을 제외한 다른 업체의 해외증권 발행이 일체 동결됨으로써 무산됐다. 작년 12월에는 올 1·4분기(1∼3월) 분으로 1억5천만달러의 DR 발행을 신청했으나 「여건이 조성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자진 철회했다. 재정경제원의 관계자는 『현대그룹에 대한 해외증권 발행은 물론 계열사의 공개와 산업은행의 설비자금 지원 등이 일괄 해제된 것으로 안다』며 『그러나 현대중공업 등 장외등록 법인의 직상장 건은 증시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밝혔다.
  • 현대자,해외 DR 9천만달러 발행신청/정부,허용방침… 규제 풀릴듯

    현대자동차가 28일 증권업협회에 시설투자용으로 9천만달러 상당의 주식예탁증서(DR) 발행을 신청했다. 정부는 발행요건에 맞으면 DR발행을 허용한다는 방침이어서 현대그룹의 해외증권 발행 규제가 2년여 만에 풀릴 것으로 보인다.DR이 순조롭게 발행되면 산업은행의 설비자금 지원이나 현대중공업 등 계열사의 증시 상장도 단계적으로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다. 정부의 한 당국자는 『현대자동차의 DR발행도 다른 회사와 마찬가지로 발행요건에 맞으면 허용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해 하자가 없는 한 수리할 것임을 시사했다.현대자동차는 지난 해 1억5천만달러의 DR발행을 신청했다가 관계당국으로부터 비공식적인 거부통보를 받고 자진 철회한 바 있다.
  • “중앙은 개편안 지지”/금융단체장

    은행연합회 등 제1,2 금융권 단체장들은 3개 금융감독기관을 금융감독원으로 통합하는 정부의 중앙은행 제도개편 방안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공식 표명했다. 이상철 은행연합회장,연영규 증권업협회장,이강환 생보협회장,이석용 손보협회장,홍의식 투자금융협회장,주병국 종합금융협회장,박상은 리스금융협회장 등 7명의 금융단체장들은 22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모임을 갖고 『금융업 간의 업역이 무너져가는 추세에 비춰볼 때 3개 금융 감독기관을 통합하는 것은 아주 바람직하다』며 이같이 결의했다. 이들은 『당국의 감독이 사전 규제에서 사후 관리로 바뀌면 각종 규제도 대폭 완화될 것』이라며 『정부의 이번 결단은 금융업계의 경쟁력 강화와 책임경영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들은 또 『앞으로 감독당국의 불필요한 검사와 감독이 사라지는 대신 꼭 필요한 검사만 받게 되는 등 금융감독이 질적,제도적으로 고도화될 것으로 보여 단점보다는 장점이 많은 방안』이라며 부분적으로 보완해야 할 사항은 있으나 재경원의 기본 틀에 원칙적으로 찬성한다고 밝혔다.
  • 북 「개발은」 합작설립/대성은,홍콩 페레그린사와 주말께 계약

    북한이 우리나라의 산업은행에 해당하는 개발은행을 외국은행과 합작으로 설립한다. 2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홍콩의 종합 금융그룹인 페레그린사와 북한의 대성은행은 그동안 홍콩에서 실무 접촉을 갖고 빠르면 이번 주말 쯤 평양에서 합작은행 설립을 위한 계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합작은행은 우선 평양에 본점만 두며,초기 자본금은 5백만∼1천만달러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북한의 대외거래 및 외국자본 유치에 따른 금융서비스 업무를 취급하며 이름은 조선개발은행이나 대성페레그린이 될 것으로 전해졌다. 지분율은 확정되지 않았으나 페레그린측이 50%가 넘는 지분율을 확보,경영권을 갖는다는 데 합의가 이뤄진 상태이다.
  • 증권업협 부회장 이정우·이만기씨

    증권업협회는 14일 임기가 끝난 김창희(대우증권 사장)·배창모 비상근 부회장(대유증권 사장)의 후임에 이정우 고려증권 사장과 이만기 한양증권 사장을 각각 선임했다.
  • 증권사 경영내용 매년2회 공시

    증권업협회는 14일 증권사들이 9회계연도(94년4월∼95년3월) 결산부터 주요 경영 내용을 1년에 두차례씩 공시하도록 했다.따라서 증권사들은 결산기가 끝난 뒤 1백20일(반기는 75일) 이내에 ▲손익 및 영업이익 현황 ▲수입 수수료 분석 ▲점포 관리 ▲부동산 보유 현황 ▲증권감독원의 경영평가 등 35개 항이 담긴 경영 보고서를 협회에 제출해야 한다.
  • 증권업 협회장 연연규씨

    증권업협회는 13일 정기 총회를 열고 제 42대 협회장에 전임 강성진 회장의 잔여 임기를 채운 연연규 현 회장을 다시 뽑았다.
  • CD매입 급증/연초보다 2∼3배

    양도성 예금증서(CD)를 사들이는 일반 투자자들이 늘어나고 있다.증권시장이 침체돼 주식으로 높은 수익을 올리기 어려워진 반면 CD의 유통 수익률은 높기 때문이다. 1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최근 각 증권사마다 일반 투자자들의 CD 매입액이 연초보다 2∼3배 가량 늘어났다.대신증권의 이영규 채권부 차장은 『일반 투자자들의 CD 매입은 통상 하루에 20억원을 밑돌았으나 최근에는 30억∼35억원으로 늘었다』고 말했다
  • 기은주식 첫거래/주당 8천4백원

    작년 11월 일반공모를 받은 중소기업은행의 주식이 장외시장에서 첫거래가 이뤄졌다. 2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기업은행주식은 장외거래로 주당 8천4백원에 19주가 매매됐다. 공모가 5천5백원보다 52.7%가 높은 것이다.
  • 주식 순매수 기조 유지/증권사 사장단 결의/등시 안정때까지

    증권업계는 주가 폭락을 막기 위해 17일부터 주식시장이 안정될 때까지 증권사 상품 주식의 순매수(사들인 액수에서 판 액수보다 많음)기조를 유지하기로 했다. 증권사 사장단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빌딩에서 조찬모임을 갖고 이같은 증시 안정책을 결의했다.따라서 증권사가 상품주식으로 매수 가능한 총 규모는 약 5천6백억원어치이다.증권사들은 이 날부터 매수 우위로 상품을 운용해야 하고 증권업협회는 증권사의 상품 매매상황을 일일 점검한다. 증권사들은 올 들어서만도 1천5백억원어치 이상을 순매도하는 등 작년 10월부터 약 7천9백억원어치를 순매도했었다.
  • 개도국「외자이탈 도미노」우려/멕시코사태와 국제금융동향/WSJ지분석

    ◎“경기 좋고 안전성 보장”/선진국에 역류/외자 비중 큰 멕시코 자본부족 첫 희생 멕시코사태의 도미노현상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경제전문지 월스트리트 저널은 12일자 머리기사에서 자본공급 부족상태에 빠지는 나라들이 세계적으로 대량발생될 것이 우려된다면서 멕시코는 이로 인한 첫번째 희생양인 셈이라고 지적했다. 저널지의 분석에 따르면 멕시코 사태는 최근 급반전되고 있는 국제금융 여건과 직접적인 상관관계가 있다는 것이다. 90년대초 미국과 유럽,일본의 경제성장이 둔화되면서 국제투자가들은 너도나도 고수익이 보장되는 개발도상국의 「신흥」시장으로 뛰어들었다.미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90년부터 93년말까지 미국의 투자가들만도 10개 아시아국가와 9개 중남미국가의 주식시장에서 1천2백70억달러어치의 주식을 사들였다. 이같은 투자는 보답이 있었다.일례로 93년의 경우 필리핀 주식시장은 미달러화 기준으로 1백33%나 주가가 올랐고 홍콩,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태국,브라질도 주가인상폭이 약 2배에 달했다.폴란드는 주가인상폭이 무려 7백18%에 달해 세계최고를 기록했고 터키와 짐바브웨도 2백14%,1백23%라는 놀라운 상승률을 보였다. 그러나 94년 들어서면서 양상이 달라지기 시작했다.미국경제가 견고한 성장세를 보이기 시작했고 유럽도 회복국면에 접어들었으며 일본경제는 경기침체의 바닥에서 벗어나기 시작한 것이다. 세계경제를 주도하는 이들 트로이카의 경제에 파란불이 켜지면서 자본시장 여건이 빡빡해지는 자본부족현상이 나타났다.자본에 대한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는 상황에서 투자가들의 투자대상이 선별적으로 되는 것은 당연한 일. 투자가들의 돈은 안전성과 수익성이 함께 보장되는 미국,일본,독일로 다시 되돌아가기 시작한 것이다.실제 미국의 경우 작년 한햇동안 6차례나 이자율을 인상했다. 경제가 과열을 걱정해야할 정도로 호황을 보임에 따라 인플레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였으나 이 고금리에 꾀여 자본들이 몰려들었다.미국의 은행이 호황을 누리게 된 상황이다. 반면 멕시코의 경우 경상수지적자에 따른 취약한 경제여건하에 세디요대통령의 신정부가 어설프게 환율 유동화를 선언하자 그렇지않아도 불안해하던 월가의 투자가들이 불과 수일만에 멕시코로부터 돈을 빼내감으로써 페소화의 폭락을 초래한 것이다. 저널지는 자본투자 대상국의 편중화로 인한 세계적인 자본부족현상이 외국자본을 많이 끌어다 쓰고있는 개발도상국들에게 타격을 가하기 시작했으며 제일 허약한 멕시코가 첫번째로 희생됐다고 지적했다. 멕시코사태는 여타 개도국과 재정적자 상태에 있는 스웨덴,이탈리아,캐나다,스페인 등 일부 선진국에게 여파가 미치고 있다.금년들어 지난 10일까지 이들 국가 주식시장의 주가동향이 이를 말해주고 있다. 중남미의 경우 11일까지 멕시코의 주가가 미달러화 기준으로 28.9% 하락했으며 브라질이 25.5%,페루와 아르헨티나가 18.8%,18.6%씩 떨어졌다. 유럽도 스페인이 3.9%,이탈리아가 2.3% 하락했고 터키는 7.6%나 빠졌다.아시아에서는 홍콩이 8.2%,인도가 6.5% 하락했으며 대만이 5.1%,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가 4.9%씩 빠졌고 한국도 3.6%의 주가하락률을 보였다고 저널지는 보도했다. 올해의 주식시장은 일본이 가장 밝은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투자자금이 몰려 드는 데다가 미국기업에 대한 금융산업 개방을 확대하기로 합의했기 때문이다. 일부 전문가는 도쿄증시의 니케이지수가 오는 6월말 23%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저널지는 세계경제가 미국,유럽,일본의 경기회복과 세계2대 인구대국인 중국과 인도의 개방및 경제자유화,그리고 공산주의의 붕괴로 인해 유례없이 좋은 여건하에 향후 5년간 순조로운 성장이 예상되나 편중화로 인한 자본부족의 확산이 유일한 걸림돌이라고 지적했다. ◎멕시코위기 한국에 닥칠까/국내 금융전문가 시각/외환보유 6배·고저축률 등 상황 달라/자본시장 개방대비 자생력 제고해야 멕시코 페소화의 폭락사태는 외환자유화를 추진하는 우리에게 많은 시사점을 던져준다. 경제계 일각에서는 올해부터 본격화되는 외환자유화의 속도와 폭을 다시 조절할 필요성을 제기한다.내년에 선진국의 모임인 경제개발협력기구(OECD)에 가입하려면 멕시코 수준으로 자본자유화의 폭을 넓혀야 하기 때문에,멕시코의 사태가 결코 「강 건너 불」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에 대해 대부분의 금융관계자들은 멕시코와 우리는 경제의 구조나 상황이 근본적으로 다르다고 지적한다. 멕시코는 투자에 필요한 국내 저축의 부족분을 외환에 의존했으나 우리의 경우 총저축률이 세계 최고 수준에 달하는 등 경제의 기초가 단단하다.게다가 산업구조가 취약한 멕시코와 달리 우리는 반도체·전자·조선 등 일부 제조업종의 기술이 세계 선두를 유지하는 등 튼튼한 실물경제가 뒷받치고 있다. 또 멕시코는 국민총생산(GNP) 대비 경상수지 적자가 7%를 웃돌지만 우리는 1.5%에 불과하다.「비상 식량」으로 일컬어지는 외환보유액 역시 작년 말 2백57억달러로 멕시코의 6배이다. 보다 중요한 것은 이번 페소화 폭락사태가 멕시코 정부의 재정정책에 대한 불신에서 비롯됐다는 점이다.멕시코 정부는 작년 12월20일 페소화를 15% 평가절하하면서 더이상의 절하는 없다고 공언했으나 이틀만에 백지화했다.지난 82년의 외환지급 불능이라는 전력과,누적된 불신에 기름을 끼얹은 꼴이 됐다. 반면 우리는멕시코와 달리 환율을 시장의 결정에 맡기고 있어 정책에 대한 신임도가 월등히 높다.작년 북한핵 문제가 위기국면으로 치달았을 때 국제 금융시장에서 한국채권의 값이 요즘의 멕시코처럼 10% 이상 폭락했음에도 투매현상은 나타나지 않은 사실이 이를 반증한다. 이같은 차이점을 감안하면 자본시장의 문이 열려도 멕시코처럼 쉽게 외풍에 흔들리지는 않을 것이다.그러나 한번 열린 문은 다시 닫기 어렵기 때문에,경제의 자생력을 키우는 체질개선 작업을 꾸준히 추진해야 한다는 게 공통된 지적이다.
  • 청호컴퓨터/우선주를 보통주로 전환

    ◎국내 첫 실시/유동성 떨어져 탄력적 대처 현금 자동지급기 등 컴퓨터 주변기기 생산업체인 청호컴퓨터가 상장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자사가 발행한 우선주를 보통주로 전환할 방침이다. 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청호는 보통주와 우선주의 비율을 1대 0.85로 전환할 계획이다.이 회사의 관계자는 『청호의 우선주는 물량이 많지 않은 데다 앞으로 발행마저 금지돼 유동성이 크게 떨어진 「죽은 주식」이나 다름 없어,보통주로 전환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며 『보통주로 전환할 때 자본금이 조금 줄어드는 것을 제외하고는 별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청호의 우선주는 작년 4월 발행된 50억원어치의 전환사채(약 24만주)다.주식으로 전환된 것은 40억원어치(19만5천여주) 가량이고 이 중 대주주가 7만여주를 보유하고 있다. 증권감독원의 관계자는 『우선주를 보통주로 전환하려는 방침은 권장할 사항』이라며 『청호의 경우 자본금의 감소가 불가피하나 채권자에 대한 통보 등 절차를 밟으면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 런던증시 상장 추진/대우,DR 7천만달러어치 준비

    ◎포철,4월께 검토… 발행규모 미정 (주)대우와 포철이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런던 증권거래소에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대우는 올 1·4분기(1∼3월) 중 해외증권 발행 물량으로 배정받은 7천만달러어치의 주식예탁증서(DR)를 런던 증시에 상장히기로 하고 대우증권과 상장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대우증권의 한 관계자는 『런던증시에 상장가능 여부를 알아보는 중』이라며 『가능하다는 응답이 오면 국내 증권관리위원회의 허가 등 절차를 밟아 1·4분기 내 모든 절차를 끝낼 방침』이라고 밝혔다. 포철도 이날 공시를 통해 『런던증시 상장을 검토 중이나 세부적인 사항은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포철 관계자는 『시설재 수입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런던 증시에 DR을 상장하기로 했다』며 『현지 설명회 등 준비에 시간이 걸리므로 빠르면 4월쯤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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