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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성환 금융연구원장 “내년 재정지출 보수적”

    신성환 금융연구원장 “내년 재정지출 보수적”

    신성환 한국금융연구원장이 “현재 경제 상황을 고려하면 정부의 내년 재정지출 기조는 지나치게 보수적”이라며 재정정책에 더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 원장은 지난 28일 열린 금융감독원 출입기자 대상 강연에서 “내년 예산은 올해 추가경정예산 대비 0.5% 증가한 수준”이라며 “정부 지출이 내년 경제성장에 기여할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말했다. 내년 정부 예산이 사상 처음 400조원을 넘기며 ‘슈퍼 예산’이라고 불렸지만 뜯어 보면 긴축에 가깝다는 설명이다. 그는 “재정지출의 효과(승수효과)가 갈수록 낮아지고 있지만 써야 할 곳에는 과감히 써야 한다”면서 “재정을 얼마 투하하는지보다 어디에 쓰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가기 위해서는 안전분야 등에 더 투자하는 등 적재적소에 예산이 쓰여야 한다는 것이다. 반면 기준금리 인하 등 통화정책의 효과는 크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신 원장은 “금리를 인하해도 소비·기업투자 증가로 이어지지 않고 있다”면서 “효과가 별로 없다”고 말했다. 그는 “내년 우리 경제의 발목을 잡는 가장 주요한 요인은 소비 부진일 것”이라며 “소비는 계속 2%대 증가율을 보였는데 내년엔 1.5% 증가율도 넘기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진웅섭 금감원장 “성과연봉제 확대”

    진웅섭 금감원장 “성과연봉제 확대”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내년 은행권 가계부채 증가율 목표치를 한 자릿수로 줄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금감원은 내년부터 성과연봉제를 확대 실시한다. 진 원장은 지난 28일 열린 출입기자단 금융포럼에서 “최근 개별 은행이 자율적으로 수립한 ‘2017년 가계대출 관리계획’에 따르면 은행권의 내년도 가계대출 증가세는 올해보다 상당폭 낮은 6%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은행권의 연간 가계대출 증가율은 지난해 14%에서 올해 10% 내외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올해부터 새로운 여신심사 가이드라인이 적용되며 가계대출 성장세가 다소 둔화됐다. 새해에는 은행들이 대출을 더 옥죌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금감원은 이날 경영위원회를 열어 내년 중 성과평가제도를 개선한 후 2018년부터 4급(선임조사역)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성과연봉제를 확대 실시하기로 했다. 금감원은 현재 팀장급 이상 직원에 대해서만 성과연봉제를 도입하고 있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 산업생산 3개월 만에 증가세… 11월 수출개선·파업종료 효과

    우리나라 산업생산이 3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광공업 생산이 7년 2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늘었고, 서비스업 생산 증가율도 3개월 만에 플러스로 돌아섰다. 29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전체 산업생산은 전월보다 1.6% 증가했다. 이는 지난 8월(0%) 이후 석 달 만의 증가세로 5월(2.0%) 이후 최대치다. 광공업은 자동차(11.4%), 통신·방송장비(30.6%) 등을 중심으로 늘어 전월보다 3.4% 증가하며 2009년 9월(3.7%)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제조업 평균 가동률도 3.0% 포인트 상승한 73.5%를 기록했다. 통계청은 “수출이 개선됐고 자동차 파업이 끝나면서 생산이 정상화돼 전체 산업생산이 3개월 만에 증가세로 전환됐다”고 밝혔다. 서비스업 생산도 금융·보험업(2.2%)과 전문·과학·기술업(3.7%)의 호조에 힘입어 전월보다 0.1% 늘어났다. 정부 관계자는 “미국 새 행정부의 정책 기조 변화, 금리 인상 가속화 가능성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어 전반적인 경기회복 모멘텀은 약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세종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경기도 내년 소방안전교부액 437억 ‘최다’

    경기도 내년 소방안전교부액 437억 ‘최다’

    정부가 내년 전국 17개 시·도에 노후장비 교체와 취약안전시설 개선 등에 사용하는 소방안전교부세 교부액 4588억원을 지원한다. 올해 교부액 4147억원에서 10.6% 늘어난 금액이다. 국민안전처는 30일 2017년도 시·도별 소방안전교부세 교부액을 전국 시·도에 통보한다고 밝혔다. 소방안전교부세는 담배에 부과하는 개별소비세의 20%를 재원으로 하는 지방교부세다. 지자체의 소방·안전 시설 확충과 안전관리 등을 지원하기 위해 2015년 처음 도입됐다. 첫해 교부액은 3141억원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내년도 17개 시·도별 평균 교부액은 약 270억원이다. 경기, 세종, 대전, 대구 등 자체 예산으로 소방·안전에 투자를 늘린 지자체의 교부액 증가율이 크게 증가했다. 내년 경기도 교부액은 437억 9000만원이다. 안전체험관 건립 설계를 위해 국민안전처가 별도로 지원하는 10억원을 제외하면 427억 9000만원으로 올해 교부액(348억 5000만원)보다 22.8% 올랐다. 교부액 증가율이 큰 나머지 자지체들의 내년도 교부액을 보면 세종 82억 6000만원, 대전 238억 4000만원, 대구 278억 2000만원이다. 반면 인천, 경북, 전북, 충남 4곳은 내년도 교부액이 올해보다 감소했다. 인천의 내년 교부액은 206억 5000만원으로 지난해 230억 3000만원에 비해 10.3% 줄었다. 안전처는 “자체예산을 활용해 소방·안전분야에 투자한 사업비가 줄었거나 소방안전교부세를 적정한 용도에 제대로 집행하지 않은 점 등이 교부액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안전처는 또 내년까지 소방안전교부세의 75% 이상을 노후화된 소방차량, 개인안전장비, 구급장비 등 소방장비 개선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내년에는 총 184억 6000만원을 소방헬기 구매와 안전체험관 건립 설계를 위해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9월 지방교부세법 시행규칙이 개정되면서 대규모 소방·안전 사업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는 설명이다. 안전처는 내년도 소방헬기 구매 금액으로 강원도에 64억 6000만원, 제주도에 90억원을 지원한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2017 경제정책 방향] 농협 등 상호금융권 주택대출도 조인다

    농협, 신협, 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권의 주택담보대출 분할상환 목표 비중이 내년에 15%에서 20%로 올라간다. 초기부터 원금과 이자를 함께 갚는 대출의 비중을 전체의 5분의1 수준으로 늘리라는 뜻이다. 가계부채가 1300조원까지 차오른 상황에서 대출 증가세를 억제하기 위한 조치다. 정부는 29일 ‘2017년 경제정책 방향’에서 “내년 가계부채 증가율을 한 자릿수로 묶겠다”며 “이를 위해 고정금리·분할상환 목표 비중을 늘려 부채의 질적 구조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가계부채 증가율은 2012년 5.2%, 2013년 5.7%, 2014년 6.5%, 2015년 10.9% 등 5년 연속 높아지고 있고, 올해에도 3분기 말 기준으로 1년 전보다 11.2%가 증가해 두 자릿수 증가율을 이어갈 전망이다. 정부는 시중금리가 올라 자연스럽게 대출 증가율이 낮아지는 것을 기다리지 않고, 고정금리·분할상환 목표를 높이는 방식으로 적극적인 대출 조이기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상호금융권의 주택담보대출의 분할상환 목표 비중을 20%까지 끌어올릴 방침이다. 지난 8월 은행권 집단대출 관리 강화 등 가계부채 대책을 내놓은 뒤 ‘풍선효과’로 상호금융권 가계대출이 급증한 데 따른 조치다. 아울러 내년 1월에는 아파트 잔금대출, 3월에는 상호금융권에 차례로 여신심사 가이드라인이 도입된다. 세종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작년 억대 연봉 7만명 증가… 1000명 중 34명

    작년 억대 연봉 7만명 증가… 1000명 중 34명

    근로소득자 평균연봉 3250만원 종소세 대상 중 금융소득이 46% 지난해 1억원 넘는 연봉을 받는 회사원이 7만명 늘어나 근로소득자 1000명 중 34명이 억대 연봉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봉급 생활자들의 전체 평균 연봉은 3200여만원이었다. 국세청이 28일 발간한 ‘2016년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연말정산 신고를 한 근로소득자 1733만 3394명의 평균 연봉은 약 3250만원으로 전년에 비해 2.5% 늘어났다. 이는 최근 5년 사이 제일 낮은 증가율이다. 지역별로는 울산(4102만원)이 가장 많았다. 세종(3679만원)이 서울(3635만원)을 제치고 2위에 올랐다. 지난해 연간 총급여액이 1억원이 넘는 근로자는 59만 6000명으로 1년 전보다 13.3% 늘었다. 연봉 1억원 초과자의 전년 대비 증가율은 2010년 42.3% 이후 점차 낮아져 2012년 이후 10%대를 기록하고 있다. 연봉 1억원 이상자가 전체 연말정산 대상 근로자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3.4%로 전년보다 0.3% 포인트 증가했다. 이들의 총급여는 전체의 15.8%, 결정세액은 52.2%에 달했다. 100명 중 3명이 약간 넘는 억대 연봉자들이 전체 근로소득의 6분의1 이상을 가져갔고, 근로소득세수의 절반 이상을 부담했다는 뜻이다. 반면 전체 근로소득세 신고자 중 46.8%인 810만명이 결정세액이 없는 면세자(과세미달자)로 집계됐다. 면세자 비중은 전년보다 1.3% 포인트 줄었다. 지난해 토지와 건물 등의 양도 자산 건수는 109만 7000건으로 전년 대비 19.6% 증가했다. 양도소득세가 신고된 주택의 평균 양도가액은 2억 5100만원이었다. 지역별 평균 양도가액은 서울이 5억 600만원으로 가장 높고 경기와 대구가 각각 2억 45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전남이 1억 1100만원으로 가장 낮았다. 금융소득이 있는 종합소득세 신고자의 평균소득은 2억 6700만원이고, 금융소득의 비중은 46.1%였다. 금융소득이 5억원을 넘는 사람은 3676명이었다. 국세를 5000만원 이상 체납해 새로 출국 금지된 사람은 1518명으로 전년보다 50.7%나 늘어났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출국 금지 상태인 고액 체납자는 3596명이다. 세종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백화점엔 한우 대신 ‘돼지불백 세트’…모임 줄고 AI 더해 영세음식점 울상

    백화점엔 한우 대신 ‘돼지불백 세트’…모임 줄고 AI 더해 영세음식점 울상

    “송년회 약속이 지난해의 3분의1로 줄었어요. 부서 회식보다 친구들과 조촐하게 잡은 약속이 더 많고요. 몇몇 직원은 서운하다는데, 전 ‘김영란법’ 덕에 일찍 들어가는 날이 늘어 아내에게 점수 좀 땄죠.”-직장인 김모(38)씨 ●회식보다 가족 단위 소모임 여전히 ‘김영란법’으로 불리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처음 맞은 연말, 직장 회식이나 접대 자리보다 가족과 함께하는 작은 모임이 새로운 풍경으로 자리잡았다. 주로 부유층이 찾는 호텔 등 고급 식당 예약률은 지난해와 비슷하지만 영세식당들은 직격탄을 맞는 모습이다. 어느 정도 예상했던 양극화 현상은 실제로 두드러졌다. 유통업계는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첫 명절인 ‘2017년 설’이 다음달로 다가오면서 5만원 이하 상품을 크게 늘렸다. 28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관계자는 “이달 24일부터 말일까지 호텔 내 식당 예약률은 90% 선을 유지하지만 소규모 모임이 대다수”라며 “특히 지난해와 비교해 대기업의 회식 모임이 크게 줄었는데 청탁금지법의 영향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반면 영세 외식업계는 청탁금지법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까지 겹치면서 사실상 연말 특수가 사라졌다고 울상이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고깃집을 운영하는 박모(46)씨는 “소비 심리 위축 때문인지 단체 손님이 예년보다 크게 줄었다”며 “일단 손님이 와도 단가가 싼 메뉴를 주로 시킨다”고 말했다. 종로구 사직로의 한 한정식집 주인 김모(61·여)씨는 “시간이 지나면 매출이 조금이라도 회복될 줄 알았는데 그대로”라며 “초기 혼란이 많이 줄었다지만 어수선한 나라 분위기 때문인지 손님이 여전히 없다”고 말했다. 실제 이날 한국외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국내 외식업 연말 특수 조사’에 따르면 외식업 운영자의 84.1%가 지난해 12월에 비해 매출이 감소했다고 답했다. 이달 매출이 지난 10월이나 11월보다 감소했다고 응답한 비율(52.5%)도 절반을 넘었다. 대리운전기사들도 타격이 크다고 하소연했다. 2년차 대리기사 김모(45)씨는 “원래 연말이 최고 대목인데 새벽 1시가 지나면 아예 일이 없다”며 “아무리 힘들다고 해도 하루에 2건 정도는 일이 있었는데, 연말에도 일이 전혀 없는 날이 종종 있다”고 전했다. ●설 선물세트 98%가 5만원 이하 백화점, 할인점 등 유통업계는 내년 설을 한 달 앞두고 청탁금지법이 허용하는 선물 기준 금액(5만원) 이하의 실속형 상품을 크게 늘렸다. 이마트 관계자는 “이달 8일부터 27일까지 설 선물세트 예약 판매를 한 결과 98%가 5만원 이하 선물세트였다”며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5만원 이하 선물세트 매출이 295.1% 증가했다”고 말했다. 5만원 이상의 선물세트 매출 증가율은 30.9%였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그간 한우, 과일 등 상품 종류끼리 묶어 설 선물을 광고했는데 이번 설은 5만원·10만원·20만원 등 금액대별로 홍보물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현대백화점은 한우 대신 ‘돼지불백세트’를 설 대표 선물세트로 내놓았다. ●“택배 물동량은 여전히 상승세” 다만 택배업계는 여파가 크지 않다는 입장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인터넷 상거래가 급증하는 추세여서 청탁금지법이 물동량에 변화를 줄 만큼은 아니다”라며 “연간 운반량은 여전히 상승세”라고 말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2016 히트상품] 아모레퍼시픽 려(呂) 자양윤모, 풍성함이 탐나거나 찰랑임이 부럽거나

    [2016 히트상품] 아모레퍼시픽 려(呂) 자양윤모, 풍성함이 탐나거나 찰랑임이 부럽거나

    한방 프리미엄 샴푸 브랜드 ‘려(呂)’는 우수한 품질력을 인정받아 2008년 출시 이후부터 지금까지 8년 연속 한국 한방 샴푸 브랜드 1위 자리를 지키며 40% 이상의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헤어케어 브랜드다. 현재 중국, 대만 등 해외 시장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헤어 케어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특히 중국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는데 출시 첫해인 2013년 챵샤해피고, 동방 CJ 홈쇼핑 등 중국의 주요 홈쇼핑 채널에서 단시간 내 완판을 기록하며 헤어 부분 1위와 주간 방송 매출 전체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후 2015년 7월 ‘려(呂)의 자양윤모’ 라인을 중국 현지에 선보이며 125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데 이어 같은 해 11월 광군제를 맞아 약 630%의 매출 증가율을 달성했다. 올해 5월에는 노동절 연휴에 힘입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70%로 증가한 25억 원의 사상 최대 월 매출을 기록했다. 려(呂)는 중국의 437개 지역 내 약 3만 5000개의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려(呂)의 베스트셀러인 탈모 방지 전용 ‘자양윤모’ 라인 려(呂)의 대표적인 히트 상품으로 꼽히는 자양윤모 라인은 두피 타입에 따른 제품 세분화를 통해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탈모 케어를 제공하고 있다. 2009년 첫선을 보인 이후 세 차례의 리뉴얼을 통해 주요 성분과 효능을 업그레이드해 선보였다. 아모레퍼시픽의 40년 인삼 연구를 통해 개발한 인삼 추출물 제조 기술인 ‘진센엑스’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탈모방지 신기술(NET)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려(呂) 자양윤모 탈모방지 샴푸 인기 려(呂) 자양윤모 탈모방지 샴푸는 아모레퍼시픽의 기존 인삼 추출물 대비 사포닌 성분을 10배 강화시킨 인삼엑스를 주성분으로 함유하고 있어 모근이 약하고 가늘어 힘없이 빠지는 모발을 굵고 튼튼하게 관리해준다. 지성, 중건성, 민감성 등 두피 타입에 따라 선택 가능하며 지성 두피용 샴푸는 깨끗하고 개운한 사용감을 선사한다.
  • 소셜커머스 가맹업체 열 곳 중 아홉 곳 “갑질 경험했다”

    응답업체 70% “입점 후 매출 늘었다” 소셜커머스 업계 반발 “명확한 근거 없다” 소셜커머스 가맹업체 상당수가 매출은 늘었지만 불공정거래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중앙회가 27일 발표한 ‘온라인 유통분야 공정거래 정착을 위한 개선방안 연구’ 결과에 따르면 지난 8월 1일부터 9월 11일까지 전국 소셜커머스 가맹업체 200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업체의 70%가 매출이 늘었다고 답했다. 평균 매출 증가율은 26.5%였다. 판매 수수료(서버 이용료 제외)는 위메프가 평균 14.5%로 가장 높고, 티몬(13.5%), 쿠팡(12.3%) 순으로 조사됐다. 소셜커머스 가맹업체들은 입점 배경으로 매출 증대(82.5%)를 가장 많이 꼽았다. 온·오프라인 사업병행(7%), 광고·홍보(5.5%)에 도움이 된다는 답변도 있었다. 그러나 소셜커머스 거래업체의 88.5%가 불공정거래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제품 판매 후 정산을 할 때 판매자가 세부 내용을 알 수 없는 ‘일방적 정산 절차’(68%)가 대표적인 불공정거래로 꼽혔다. 소셜커머스 업체가 판매자에게 지원하는 할인쿠폰 등의 기준이 불분명하다는 등의 ‘부당한 차별적 취급’(61%)을 지적한 업체도 많았다. 이밖에 촉박한 발주·지체상금 부과(53%), 귀책사유 전가(52%), 대금지급 지연(45%)을 지적하는 업체도 적지 않았다. 이에 대해 소셜커머스 업계는 중기중앙회가 명확한 근거 없이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면서 객관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티몬은 입장자료에서 “지체상금 제도는 최소한의 재고도 없이 일단 판매를 시작하는 불량 입점업체 때문에 소비자가 피해보는 것을 막고자 주문일로부터 3일안에 배송을 하도록 한 것”이라며 “입점업체 정산 내역도 공개하고 있는만큼 ‘불공정거래’ 관련 조사 내용은 일방적이고 부당한 주장이 많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소셜커머스 가맹업체 열 곳 중 아홉 곳 “갑질 경험했다”

    응답업체 70% “입점 후 매출 늘었다” 소셜커머스 업계 반발 “명확한 근거 없다” 소셜커머스 가맹업체 상당수가 매출은 늘었지만 불공정거래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중앙회가 27일 발표한 ‘온라인 유통분야 공정거래 정착을 위한 개선방안 연구’ 결과에 따르면 지난 8월 1일부터 9월 11일까지 전국 소셜커머스 가맹업체 200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업체의 70%가 매출이 늘었다고 답했다. 평균 매출 증가율은 26.5%였다. 판매 수수료(서버 이용료 제외)는 위메프가 평균 14.5%로 가장 높고, 티몬(13.5%), 쿠팡(12.3%) 순으로 조사됐다. 소셜커머스 가맹업체들은 입점 배경으로 매출 증대(82.5%)를 가장 많이 꼽았다. 온·오프라인 사업병행(7%), 광고·홍보(5.5%)에 도움이 된다는 답변도 있었다. 그러나 소셜커머스 거래업체의 88.5%가 불공정거래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제품 판매 후 정산을 할 때 판매자가 세부 내용을 알 수 없는 ‘일방적 정산 절차’(68%)가 대표적인 불공정거래로 꼽혔다. 소셜커머스 업체가 판매자에게 지원하는 할인쿠폰 등의 기준이 불분명하다는 등의 ‘부당한 차별적 취급’(61%)을 지적한 업체도 많았다. 이밖에 촉박한 발주·지체상금 부과(53%), 귀책사유 전가(52%), 대금지급 지연(45%)을 지적하는 업체도 적지 않았다. 이에 대해 소셜커머스 업계는 중기중앙회가 명확한 근거 없이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면서 객관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티몬은 입장자료에서 “지체상금 제도는 최소한의 재고도 없이 일단 판매를 시작하는 불량 입점업체 때문에 소비자가 피해보는 것을 막고자 주문일로부터 3일안에 배송을 하도록 한 것”이라며 “입점업체 정산 내역도 공개하고 있는만큼 ‘불공정거래’ 관련 조사 내용은 일방적이고 부당한 주장이 많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트럼프가 몰고온 14년만의 强달러, 미국 제조업체엔 직격탄

    트럼프가 몰고온 14년만의 强달러, 미국 제조업체엔 직격탄

     미국 달러화 가치가 14년 만에 최고치로 올라서면서 회복세를 보이던 미국 제조업계가 위협받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달러화 강세는 일부 미국 제조업체의 수익성을 해칠 수 있고 나아가 제조업계 고용 확대를 노리는 도널드 트럼프 당선자의 구상에도 차질을 빚을 수 있다.  미국 소비자와 해외에서 부품을 수입하는 미국 기업에는 달러화 강세가 호재다. 하지만 매출의 해외 의존도가 높은 제조업체들은 판매가격이 오르기 때문에 경쟁력에 타격을 입게 된다.  달러화 강세가 멈출 줄 모르고 지속되자 많은 미국 수출기업이 실적 전망을 수정하기 시작했다.  3M은 달러화 강세가 내년 매출 확대를 어렵게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오토바이 업체 할리 데이비드슨과 굴착기 업체 캐터필러도 일본 경쟁사들이 엔화 약세를 틈타 가격 인하에 나설 것에 고심하고 있다.  달러화 강세가 모든 미국 제조업체들에 악재는 아니다. 외국산 부품 조달에 드는 비용을 줄이거나 국내 판매를 늘려 수출 감소를 상쇄할 수 있어서다. 하지만 미국 제조업체들의 국내 일자리 확대 능력은 제한될 수밖에 없다. 이 때문에 도널드 트럼프 차기 행정부가 역점을 두고 있는 고용 확대 노력에는 부정적이다.  특히 달러화에 대한 중국 위안화 가치가 8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지면서 미국 제조업체들이 일부 사업을 중국에서 본국으로 전환 배치하려는 움직임(리쇼어링)도 주춤해질 것으로 보인다. 미국 대선 이후 멕시코 페소화의 가치는 13%나 하락했다. 트럼프가 국내 일자리를 해외로 옮기는 기업에 불이익을 주겠다고 위협하지만 생산시설을 멕시코로 옮기도록 재촉하는 유혹은 커지고 있다.  상당수 제조업체는 전망이 불투명해지자 비용을 줄이기 위해 감원에 나서고 있다.  보잉은 지난주 판매 부진과 경쟁 확대 가능성을 이유로 인력 8%를 정리한 데 이어 내년에도 추가 감원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달러화 강세는 지난 수년간 유로화 강세로 압박받던 경쟁사 에어버스(EU)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항공기 부품 회사 카만은 유럽 경쟁사들이 가격을 인하함에 따라 독일 현지 생산시설에 투자하고 체코 기업을 인수하는 등 대응책을 취하고 있다. 경기예측회사인 매크로이코노믹 어드바이저스 벤 허존 선임 이코노미스트가 WSJ 의뢰를 받아 실시한 시뮬레이션에 따르면 달러화가 앞으로 10% 더 오를 경우 미국 경제에 미치는 파급 효과가 적지 않을 것으로 나타났다.  달러화가 더는 오르지 않는다고 가정하면 앞으로 3년간 인플레 조정을 거친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은 6.3%가 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달러화가 10% 오르면 같은 기간 GDP 증가율은 4.5%로 떨어진다는 것이 시뮬레이션의 결과였다.  물론 미국 소비자들은 수입 상품 가격의 하락으로 다소 혜택은 볼 수 있다.  매크로이코노믹 어드바이저스 허존 이코노미스트는 “일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한 소비자들에게는 유리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혜택이라는 것들은 제조업 부문의 일자리 손실로 퇴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도미노피자 매출액 1위 피자스쿨 가맹점수 1위

    피자 프랜차이즈 가맹점당 평균 매출액이 도미노피자, 피자알볼로, 피자헛 순으로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공정거래위원회 산하 공정거래조정원은 가맹점 수 상위 10개 피자 프랜차이즈 브랜드(피자스쿨, 오구피자, 피자마루, 미스터피자, 피자헛, 도미노피자, 피자에땅, 뽕뜨락피자, 피자나라치킨공주, 피자알볼로)를 비교 분석한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피자알볼로 가맹점 증가율 최고 지난해 기준으로 가맹점 수는 피자스쿨이 822개로 가장 많았고 가맹점 증가율은 피자알볼로(26.3%)가 가장 높았다. 가맹점당 연평균 매출액은 도미노피자가 7억 4876만원으로 최고였으며 피자알볼로(5억 2145만원), 피자헛(4억 8174만원)이 뒤를 이었다. 창업자가 프랜차이즈 본부에 내야 하는 가맹금, 인테리어 등 비용은 피자헛 레스토랑형 매장이 4억 6652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다만 피자헛 레스토랑형 매장은 가맹점 기준 면적이 198㎡로 다른 가맹점보다 훨씬 넓었다. 면적 100㎡ 이하 가맹점만 비교하면 피자헛 배달매장, 도미노피자의 창업 비용이 2억 30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공정위는 “매출액은 매장 면적에 비례해 증가하고 매장이 넓어지면 인테리어 비용 등 창업 비용도 함께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피자헛·도미노 매출 6%가 로열티 가맹점이 영업 중 프랜차이즈 본부에 내야 하는 로열티(영업표지 사용료)는 피자헛과 도미노피자가 월 매출액의 6%였고 미스터피자는 5%였다. 대리점 계약 기간은 피자헛이 5년으로 가장 길었고 다른 브랜드는 대부분 1∼3년이었다. 공정위에 등록된 피자 업종은 총 103개 브랜드로 전체 프랜차이즈의 2%에 이른다. 총가맹점 수는 6015개, 직영점은 264개다. 세종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욱신~ ‘어깨 통증’ 나이 탓 아니에요

    욱신~ ‘어깨 통증’ 나이 탓 아니에요

    나이 들어 어깨가 결리거나 아플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병명이 ‘오십견’이다. 오십견은 주로 50대 이후에 발병한다고 해서 ‘오십견’이라고 부르지만, 그 전이나 이후에도 오는 질환으로 50대에만 생기지는 않는다. 정식 명칭은 ‘동결견’으로, 의학 용어로는 ‘유착성 관절낭염’이라고 한다. 어깨를 싼 관절주머니에 염증이 생기고 주변 조직이 굳어 발생한다. 대부분 특정 원인 없이 갑작스럽게 생기지만, 종종 다른 질환과 연관돼 발생하기도 하는데 특히 당뇨병이 있으면 발병률이 높아진다. 갑상선질환, 심장질환, 경추질환, 자가면역질환, 중풍과도 관련성이 있다. 회전근개 파열이나 골절과 같은 외상, 어깨 주변부 수술 후에 오십견이 나타나기도 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통계를 보면 오십견은 50대 이상 환자가 전체 진료인원의 80%를 차지하며 여성 환자가 남성보다 1.5배쯤 많지만 2008~2013년 연평균 증가율은 남성(3.55%)이 여성(1.96%)보다 높다. ●운동·물리치료 받으면 수술 없이 회복 가능 오십견은 크게 3단계로 진행된다. 처음엔 어깨가 결리거나 아픈 증상이 6개월쯤 지속된다. 통증은 혈관과 근육 경련을 불러오고 이로 인해 관절을 더 움직이지 않게 돼 어깨관절 유착이 심해지며 섬유화가 진행돼 어깨가 굳어지면서 움직이기가 어려워진다. 마치 어깨가 얼어붙은 것처럼 움직일 수 없어 ‘동결견’이란 이름이 붙었다. 이런 증상이 4~12개월 정도 계속되다가 다음 단계로 넘어가면 어깨가 서서히 풀리게 된다. 오십견이 생기면 손을 들어 머리를 빗거나 감기가 어렵고 손을 등 뒤로 돌려 옷을 입거나 바지 뒷주머니에 넣기가 어려워진다. 또 밤에 통증이 심하고 통증이 있는 쪽으로 돌아눕기가 어려워 수면장애까지 생길 수 있다. 이런 증상이 있다면 오십견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일반적으로 오십견은 1~2년 내에 자연스럽게 치유되지만 일부 환자는 그 이상 오래 고통받기도 한다. 치료에는 기나긴 여정이 필요하다. 사람에 따라서는 관절운동에 후유증이 남을 수 있어, 오십견으로 인한 어깨 통증을 ‘나이 탓’이라고 대수롭게 여겨서는 안 된다. 오십견은 무리한 어깨 운동을 피하고 꾸준히 운동치료와 물리치료를 받으면 수술하지 않고도 회복할 수 있는 질환이다. 김상준 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는 25일 “발병 초기에는 물리치료나 운동치료가 적절하며 물리치료에는 핫팩, 전기신경자극치료, 초음파치료 등이 있으나 물리치료에만 의존하지 말고 관절운동을 스스로 적극적으로 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말했다. 빨리 회복하려면 스트레칭을 자주 해야 한다. 아픈 어깨를 시계추처럼 늘어뜨리고 좌우로 흔들거나 앞뒤로 흔들고 원을 그리는 회전운동을 하루에 3회 정도 한다. 어깨 주위 근육을 강화하는 근력 운동도 필요하다. 아령이나 탄력고무줄을 이용해 힘이 가장 많이 들어가는 동작에서 2~3초간 자세를 유지하고 천천히 준비 자세로 돌아온다. 횟수를 점차 늘려 10회 반복한다. 다만 통증을 참을 수 있는 범위에서만 운동해야 하며 무리하면 오히려 오십견이 악화할 수 있다. 운동 전후로 따뜻한 찜질을 해 굳은 근육 주변의 긴장을 풀면 혈액 순환이 촉진되면서 운동 효과가 배가된다. ●어깨근육 파열 치료법은 오십견과 정반대 한의학에서는 증상과 시기에 따라 봉독양침, 전침요법, 뜸요법, 부항요법 등을 쓴다. 구본혁 강동경희대한방병원 침구과 교수는 “오십견이 많이 발생하는 50대는 음혈(陰血)이 고갈돼 진액(津液)이 부족해지는 시기로, 갱년기 장애를 비롯한 다양한 전신 증상이 함께 오기 때문에 체질과 전신 증상을 고려한 한약 치료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어깨가 아프다고 다 오십견은 아니므로 통증이 지속될 때는 전문의를 찾아 진료를 받아 보는 게 좋다. 단순히 오십견으로 생각하고 치료를 늦췄다가는 다른 질환 치료가 늦어질 수 있다. 김양수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수팀이 2015년 병원을 찾은 환자 1598명을 분석한 결과 오십견 환자 절반 이상이 회전근개(어깨근육) 파열도 동시에 앓는 것으로 조사됐다. 김 교수는 “스트레칭이나 어깨운동을 해야 증상이 호전되는 오십견과 파열된 근육을 최대한 쓰지 말아야 하는 회전근개 파열 치료법은 정반대여서 잘못된 진단과 처치로 어깨 힘줄이나 관절 손상 정도가 악화할 수 있기 때문에 전문적인 검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회전근개가 파열되면 어깨를 옆으로 들거나 뒤로 움직일 때 통증이 생겨 이런 동작을 피하게 되고, 치료 없이 내버려두면 이차적으로 어깨가 굳는 오십견이 발생할 수 있다. 세종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이주열 “통화정책 아닌 재정정책 시대”… ‘재정’ 12차례 강조

    이주열 “통화정책 아닌 재정정책 시대”… ‘재정’ 12차례 강조

    “통화 정책의 시대가 가고 이제 재정 정책의 시대가 온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정부의 내년 예산은 완화적이지 않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지난 21일 출입기자단과의 만찬 간담회에서 30여분의 발언 시간 동안 12차례나 ‘재정’을 언급하며 경기 부양을 위해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강조했다. 닷새 전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폴리시믹스’(통화 정책과 재정 정책의 조합)를 언급하며 중앙은행의 통화 정책에 대한 기대감을 표출한 것에 대한 반응으로 풀이된다. 이날 이 총재의 모두 발언과 질의응답을 분석한 결과 ‘통화’(10번)보다 ‘재정’(12번)을 더 많이 썼으며 ‘중앙은행’(8번)보다 ‘정부’(9번)를 더 많이 언급했다. 이는 정부가 통화 정책에 의존할 것이 아니라 재정 정책으로 경제 살리기에 적극 나서 줄 것을 강조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이 총재는 내년 정부의 재정 정책을 “완화적이지 않다”고 평가했다. 그 근거로 내년 명목성장률(실질성장률+물가상승률)이 4% 내외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데 비해 정부 예산의 총지출 증가율(0.5%)이 크게 부족하다는 점을 꼽았다. 이 총재는 또 “국내 기관뿐 아니라 해외 신용평가사와 국제금융기구들도 한국의 가장 큰 장점으로 재정 정책 여력을 꼽는다”며 “재정 정책이 더 많은 역할을 해야 할 때라는 주장에 동의한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이 총재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위기를 대응하는 과정에서 정부의 재정 정책은 별다른 역할을 하지 못한 반면 중앙은행이 고군분투했다는 내용이 담긴 책을 소개하면서 재정 정책의 역할을 재차 강조했다. 내년 경제 전망에 대해 이 총재는 “종합적으로는 아무래도 하방 리스크가 좀더 크다고 생각한다”며 내년도 성장률 전망치를 2.8%에서 하향 조정할 것임을 시사했다. 한편 22일 열린 임시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유 부총리는 “내년 성장률은 2%대 초반까지는 아니겠지만 예상한 3.0%보다 낮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미국 3분기 경제성장률 3.5%…2년래 최고치

     미국의 3분기(7~9월) 경제성장률이 최근 2년간 가장 높은 3.5%로 확정됐다.  미국 상무부는 이 기간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연간 기준으로 이같이 수정 집계됐다고 2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미국의 지난 분기 경제성장률은 2.9%로 발표됐다가 3.2%로 수정된 뒤 이날 다시 3.5%로 올라갔다.  상무부는 개인소비지출(PCE)과 비거주자 고정자산투자, 정부 지출이 모두 증가하면서 경제성장률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금융시장에서는 지난 분기 GDP 성장률로 3.3% 전후를 예상했다.  미국의 분기별 GDP는 2014년 3분기 5.0%를 기록한 뒤 1년간 2%대에서 머물다 지난해 4분기와 지난 1분기에 각각 0.9%와 0.8%에 머물며 경기 둔화 우려를 불러 일으켰다. 이후 지난 2분기 GDP가 1.4%로 높아진데 이어 지난 분기에는 3%대를 회복했다.  지난 3분기의 소비지출 증가율은 GDP 수정치를 발표할 때의 2.8%보다 높아진 3.0%였다. 기업의 투자 변동으로 해석되는 비거주자 고정자산투자 증가율은 0.1%에서 1.4%로 두드러지게 상향조정됐다.  PCE 물가지수는 1.5%로 이전에 발표됐던 1.4%보다 0.1%포인트 높아졌다.  이처럼 지난 3분기 경제성장률이 두드러지게 높아졌지만 경기 호조가 4분기까지 이어질지에 대한 의견은 회의적이다.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은 4분기 GDP 성장률로 2.6%를 제시하고 있고 금융정보제공업체 매크로이코노믹 어드바이저스도 이 기간 성장률이 1.6%에 머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금융시장 분석가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올해 전체 경제성장률은 1.9%, 내년 성장률은 2.4%로 예상됐다. 미국의 연간 경제성장률은 2013년 1.7%였다가 2014년과 2015년에 각각 2.4%와 2.6%를 나타내며 완만한 회복세를 보였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사설] 소득보다 2.7배 빠른 빚 증가, 무대책인가

    올해 들어 가계부채 증가율이 소득 증가율에 비해 2.7배나 높아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통계청과 금융감독원, 한국은행이 그제 발표한 ‘2016년 가계금융 복지조사’에 따르면 올해 들어 가구소득은 2.4% 증가한 반면 가계부채는 소득 증가율의 약 2.7배인 6.4% 증가했다. 2015년에는 가구소득 증가율이 2.4%, 가계부채 증가율 3.4%로 가계부채가 소득증가율을 조금 앞섰다. 2014년에는 가구소득 증가율 4%, 가계부채 증가율이 3.3%로 오히려 소득이 가계부채 증가율보다 높았다. 특히 2013년에는 가계부채 증가율이 전년 대비 7.5%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소득 증가율도 5.8%로 차이는 1.3배에 그쳤다. 올해 가계부채 증가율과 소득 증가율의 차이가 얼마나 큰지 짐작할 수 있다. 부채 증가의 가장 큰 원인은 주택 구입 등 부동산 투자인 것으로 분석됐다. 전체 가계부채 중 부동산 구입을 목적으로 한 대출은 2014년 50.6%, 지난해 51%로 부채 총액의 절반을 넘고 있다. 여기에 부채 가운데 26.9%가 임대 보증금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가계부채의 80%가량이 부동산과 관련이 있다. 전세가와 매매가의 차이가 없는 것도 부동산 관련 대출 증가에 한몫한 것으로 보고 있다. 가계부채에서 특히 문제가 되는 것은 직업이 없거나 일정한 소득이 없는 기타 직업군에 속한 가구주의 가계 부채 증가율이 11.9%로 가장 높다는 점이다. 이들이 지고 있는 부채의 절반은 임대보증금이다. 금리 인상이 현실화될 경우 부채 상환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다. 특히 가처분소득 대비 원리금 상환비율(DSR)이 2011년 17.2%에서 26.6%로 증가했다. 가처분 소득 중 26.6%를 원리금 상환에 사용한다는 얘기다. 따라서 금융 부채를 가진 가구의 70.1%가 원리금 상환을 부담스럽게 여기고, 74.5%는 원리금 부담 때문에 저축, 투자, 지출을 줄이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금리 인상 등 상황이 조금만 악화돼도 경제에 큰 위기를 부를 수 있다. 취약 계층의 대부분은 영세 자영업자와 고령층 가구들이다. 이들이 지출을 억제하는 것 외에 소득을 늘려 가계부채를 줄이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미국이 기준금리를 인상하고 추가 인상을 예고하고 있다. 우리도 금리 인상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내몰릴 수 있다. 비상시를 대비해 철저한 대비책을 준비해야 할 것이다.
  • 부동산·임대업 매출 5년 새 66% 급증… 불황에 제조업 매출은 年3% 증가 그쳐

    지난해 부동산·임대업의 매출이 5년 전에 비해 70%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연 평균 매출이 10% 이상 늘어난 것으로, 2013년부터 이어지는 부동산 경기 회복세 덕분이다. 반면 제조업 매출은 연평균 3% 정도 늘어나는 데 그쳤다. 통계청이 21일 발표한 ‘2015년 기준 경제총조사 잠정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전체 산업 매출액은 5303조원으로 지난 조사 때인 2010년(4332조원)에 비해 971조원(22.4%) 늘어났다. 산업별로는 부동산·임대업의 매출이 106조 5000억원으로 2010년보다 65.7% 늘었다. 연평균 10.6%로 전체 산업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청소·고용알선과 같은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업 매출액(58조원)도 5년 사이에 60.4%, 연 평균 9.9% 증가했다. 건물 청소 등 부동산 관리업이 부동산업과 함께 성장했기 때문이다. 사업체당 매출액 또한 부동산·임대업이 7억 2700만원으로 2010년에 비해 42.5% 증가했다. 숙박·음식점업이 36.9% 늘어난 1억 6700만원, 협회·수리·개인서비스가 32.4% 증가한 1억 43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김대호 통계청 경제총조사과장은 “부동산 경기가 2013년부터 좋아지면서, 부동산 중에선 토지개발 분양 및 판매업, 주거용 건물 개발 및 비주거용 부동산 관리 업종이 증가했다”면서 “자동차와 정수기 등 임대업 매출도 많이 늘었다”고 말했다. 반면 지난해 전체 산업 매출의 32.3%(1711조 5000억원)를 차지한 제조업은 매출이 16.9%(연평균 3.2%) 증가하는 데 그쳐, 전체 평균(22.4%)에 크게 못 미쳤다. 또 제조업의 사업체 당 매출액도 5년 동안 7.7%, 연평균 1.6% 감소했다. 출판·영상·방송업과 하수·폐기·원료재생업의 사업체당 매출액은 2010년에 비해 각각 26.3%, 22.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제주 아파트값 상승률 전국평균의 7배… 신규주택 수요도 고공행진

    제주도의 개발사업이 가시화되면서 희소성이 높아진 신축 아파트들과 더불어 기존 아파트들이 몸값도 치솟고 있으며 제2공항 부지 발표 등으로 인해 저평가돼 있던 땅값마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로 인해 올해 전국에서 아파트 값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제주도로 나타났다. 지난 6일 발표한 KB국민은행 주택시장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5년 12월부터 올해 11월 말까지 전국 아파트 매매 시세는 평균 1.41%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가장 상승폭이 큰 곳은 9.48%의 상승률을 기록한 제주·서귀포이다. 또한 제주 도내 평균 주택매매가격은 올해 8월 1억9646만원에서 9월 2억3068만원으로 급등하면서 사상 처음으로 2억원을 넘어서기도 했다. 이렇듯 제주도 집값이 상승세를 유지하는 이유는 각종 개발사업과 인구 증가율 때문이다. 통계청이 실시한 2015 한국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제주도는 지난 5년 동안 전국에서 인구 증가율이 9.9%로 가장 높았으며 제주도 인구수는 2015년 8월 말 63만2823명에서 2016년 8월 말 65만5778명으로 최근 1년간 3.6% 늘었다. 부동산 관계자는 “제주도 집값이 이렇게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하는 이유는 늘어나는 수요를 공급이 따라가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이에 올해 공급하는 아파트마다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빠르게 분양이 마감되는 등 제주도의 부동산 상승세는 꾸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처럼 신규 주택에 대한 수요가 꾸준한 제주도에 한국토지신탁이 시행을 맡아 ‘제주 삼화 코아루 헤리티지’를 공급할 계획이다. ‘제주 삼화 코아루 헤리티지’가 들어서는 일대는 인근 노후주택 이전수요와 투자수요가 상존하는 지역으로 신규아파트 공급에 대한 투자자들과 수요자들이 관심이 높다. 또한 제주시 동부 최대 주거밀집지역인 삼화택지지구와 약 1km 남측에 위치하고 있어 그 일대의 편리한 생활인프라 공유가 가능하며 단지 남쪽에는 한라산이 위치하고 있어 쾌적한 녹지 조망권을 확보하여 우수한 주거환경도 갖췄다. ‘제주 삼화 코아루 헤리티지’는 4bay 최신 평면 설계와 넉넉한 수납공간 제공으로 수요자들이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기준층(1~3층)에는 펜트리 창고가 제공되며 최상층(4층)에는 복층 특화설계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각방 온도조절, 전열 교환·환기시스템 등 에너지절감 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이며 입주민의 편의를 위한 커뮤니티 시설들도 들어설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제주시 연동에 들어설 예정이며 입주예정일은 2018년 4월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제성장률보다 2.5배 빠른 ‘빚의 속도’

    경제성장률보다 2.5배 빠른 ‘빚의 속도’

    주택 대출 영향… 1년새 6.4% 늘어 2013년 이후 부채증가율 최대치 저금리를 등에 업고 대출을 받아 집을 장만하거나 부동산에 투자한 가계가 늘면서 가구당 평균 부채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부채 늘어나는 속도가 소득 증가율은 물론 경제성장률의 2배를 웃돈다. 그렇다 보니 가계는 가처분소득의 4분의1을 대출 원금과 이자 상환에 쓰며 허덕이고 있다. 통계청과 금융감독원, 한국은행은 20일 전국 2만 가구의 재무 상황을 조사한 ‘2016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기준 가구의 평균 부채는 6655만원으로, 1년 전보다 6.4%(339만원) 증가했다. 2013년의 부채증가율(7.5%) 이후 최대 증가폭이다. 부채의 70.4%를 차지하는 금융부채 중에서도 담보대출(3847만원)이 7.9%로 가장 많이 늘었고 신용대출은 692만원으로 5.9% 증가했다. 늘어난 빚의 상당액은 살 집을 마련하거나 부동산에 투자하기 위해 사용된 것으로 조사됐다. 담보·신용대출이 있는 가구의 40.3%는 거주 주택을 마련하기 위해 빚을 졌다고 답했다. 1년 전보다 2.4% 포인트 늘었다. 거주 주택 이외의 부동산을 마련하려고 빚을 냈다는 가구도 18.8%로 2.7% 포인트 증가했다. 가구주의 직업별로 보면 무직이거나 기타 직업을 가진 가구주의 가계부채 증가율이 11.9%로 가장 높았다. 이들의 평균 부채는 3479만원이었는데, 이 중 절반(48.4%)을 임대보증금(1685만원)이 차지했다. 전·월세 가격 상승으로 취약계층의 보증금 부담이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부채가 늘어도 갚을 능력이 있으면 괜찮을 텐데 소득 증가율은 둔화하고 있다. 가계가 벌어들인 소득은 4883만원으로 전년보다 2.4%(113만원) 늘어나는 데 그쳤다. 부채 증가율(6.4%)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 지난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인 2.6%보다도 낮다. 가계소득 증가폭은 2013년 5.8%, 2014년 4.0%, 2015년 2.4%로 해마다 둔화하는 추세다. 가계의 빚 부담을 나타내는 처분가능소득 대비 원리금 상환액 비중은 26.6%로 전년보다 2.6% 포인트 증가했다. 소득에서 세금과 연금, 보험료 등 공적 지출을 제외한 여윳돈을 100만원이라고 치면 26만원가량을 대출 원금과 이자를 갚는 데 쓴다는 뜻이다. 2010년(16.2%)과 비교하면 10.4% 포인트나 늘어났다. 기획재정부는 “다달이 이자만 내다가 원금을 한꺼번에 갚는 거치식 대출을 억제하고 매월 원금도 일정액 갚아 나가는 분할 상환 관행이 정착하면서 가계부채 구조가 질적으로 개선된 결과로 부정적으로만 볼 일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가계는 늘어난 원리금 부담에 허덕이고 있다. 금융부채가 있는 가구의 70.1%는 원리금 상환이 부담스럽다고 답했다. 이 중 74.5%는 원금과 이자 상환 부담으로 저축 및 투자 지출을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국민 6명 중 1명은 빈곤층…평균 가구소득 4883만원, 부채 6655만원

    국민 6명 중 1명은 빈곤층…평균 가구소득 4883만원, 부채 6655만원

    한국 경제가 좀처럼 살아나지 않는 가운데 지난해 기준으로 국민 6명 중 1명은 ‘빈곤층’으로 나타났다. 빚은 늘어나는데 가계 평균소득은 2.4% 늘어나는데 그쳤다. 특히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고령화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고령층 가구의 소득 수준은 더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과 금융감독원, 한국은행이 20일 발표한 ‘2016년 가계금융·복지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조사대상 가구의 평균 가구소득은 4883만원으로 2014년(4770만원)보다 113만원(2.4%) 늘었다. 소득에서 세금 등 비소비성 지출을 제외한 처분가능소득은 4022만원으로 95만원(2.4%) 증가했다. 가구소득 가운데 근로소득은 3199만원으로 전년 대비 2.2% 늘었지만, 사업소득이 1122만원으로 1.7% 줄었다. 가계의 소득증가율 2.4%는 지난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2.6%보다 0.2% 포인트(p)보다 낮은 수치다. 또 부채 증가율보다 훨씬 낮다는 점에서 우려를 키운다. 올해 3월 말 현재 가구당 평균 부채는 6655만원으로 1년 사이 6.4% 증가했다. 소득 증가율보다 부채 증가율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 것이다. 특히 빈곤층의 소득은 정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중위소득의 50% 미만인 인구가 총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인 빈곤율은 처분가능소득 기준 16.0%로 집계됐다. 지난해 ‘균등화 처분가능소득’(중위소득의 50% 기준) 기준 빈곤선은 연간 1188만원이다. 특히 노인층 상황이 심각하다. 65세 이상 노인층의 빈곤율이 46.9%이고 은퇴연령층(66세 이상)은 48.1%나 된다. 사회안전망이 부족한 상황에서 노인 2명 중 1명은 빈곤에 허덕이는 것으로 보인다. 가구주의 은퇴하지 않은 가구 중 노후 준비가 ‘아주 잘돼 있다’(1.3%)와 ‘잘 돼 있다’(7.5%) 등 긍정적 답변은 8.8%에 그쳤다. 반면 ‘잘 돼 있지 않다’(37.3%)와 ‘전혀 돼 있지 않다’(19.3%) 등 부정적 응답은 56.6%로 절반을 넘었다. 게다가 노후준비가 전혀 돼 있지 않다는 응답은 작년 조사 때 17.4%보다 1.9%p나 상승했다. 은퇴하지 않은 가구 5곳 가운데 1곳은 노후준비를 전혀 하지 못했다는 얘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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