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증가세
    2026-04-13
    검색기록 지우기
  • 협의회
    2026-04-13
    검색기록 지우기
  • 사장 임명
    2026-04-1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9,993
  • 시지바이오 ‘관상동맥용 스텐트’ 품목허가 획득 및 출시 앞둬

    시지바이오 ‘관상동맥용 스텐트’ 품목허가 획득 및 출시 앞둬

    바이오 소재 기술을 기반으로 한 재생의료 전문 기업 ㈜시지바이오(대표 유현승)는 최근 ‘관상동맥용 스텐트’(의료기기 4등급) 개발에 성공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조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관상동맥용 스텐트란 심장의 관상동맥이 좁아진 경우,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좁아진 부위에 금속망과 같이 생긴 관을 이식해주는 의료기기를 말한다. 시지바이오가 자체 개발한 관상동맥용 스텐트 ‘디스톰 약물방출시스템’(D+STORM drug eluting-stent system, ‘D+Storm DES’)은 코발트-크롬(Co-Cr) 금속 그물망에 시롤리무스 약물을 부착한 약물방출 스텐트로, 심장혈관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좁아진 병변의 혈관을 넓히는 데 사용된다. 시지바이오 박준규 박사는 “D+Storm DES는 기존 스텐트에 비해 이식 부위 염증을 줄여주고 정확한 위치에 이식이 가능한 안전하고 견고한 구조의 스텐트”라고 설명했다. 시지바이오가 D+Storm DES와 현재 사용되고 있는 수입 스텐트 ‘바이오매트릭스’를 비교하기 위해 관상동맥 스텐트가 필요한 협심증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시험 결과에 따르면, D+Storm DES는 36주 시점의 분절 내 후기 내강손실(in-segment late loss)이 0.08±0.013mm로 대조군과의 등등함을 입증하는 등의 임상 결과를 보였다. D+Storm DES는 시지바이오가 지난 2012년 ㈜엠아이텍 심혈관 스텐트 사업부를 인수해 8년이라는 긴 시간의 상용화 연구를 거쳐 개발한 제품이다. 약물코팅 기술 개발을 위해 중소기업청 혁신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연구개발을 완료했으며, 보건복지부 의료기기 임상시험 지원 과제의 지원을 받아 서울대병원, 원주기독병원, 한양대병원, 고려대안암병원, 가천의대 길병원에서 허가용 임상시험을 수행하고 연세세브란스병원의 독립적 평가를 거쳐 임상시험을 완료했다. 전라남도청이 지원하는 차세대 스텐트 과제 지원을 통해 제품 성능을 향상시켰으며, 중소벤처기업부 소관 ‘수출 바우처 사업’을 통해 수출을 위한 해외 인증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지바이오 유현승 대표는 “임상시험을 통해 D+Storm DES의 안전성 및 유효성이 입증됐고, 이를 토대로 품목허가를 취득했다”라며, “보험 등재 후 곧바로 제품을 출시할 예정으로, 외국산 관상동맥용 스텐트를 대체하는 동시에 해외시장 진출도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시지바이오는 지난 2015년 ㈜대웅제약과 스텐트에 대한 판매 총판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대웅제약 스텐트 판매 총책임자인 마동철 본부장은 “대웅제약은 국내 심혈관 분야에 대한 이해가 높은 기업이다. 이번 D+Storm DES 품목허가를 통해 드디어 대웅제약이 D+ Storm DES를 국내에 출시할 수 있게 됐다. 출시 후 국내에서 2년 내 연 매출 100억 원 이상 블록버스터 품목으로 성장시킬 것”이라며, “준비하고 있는 차세대 스텐트 출시를 통해 점차 시장 점유율을 높여 나가는 동시에 해외 시장에 대한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전 세계 스텐트 시장은 연간 약 12조 원 규모로, 매년 3.8%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시장 규모도 2000억 원 대에 이르는 등 매년 4%씩 커지고 있지만, 시장의 90% 이상을 수입 제품이 점유하고 있는 실정이다. 시지바이오는 대웅제약과 판매 파트너링을 통해 향후 D+Storm DES가 시판될 경우 국내 수입 제품을 빠르게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태원 클럽 ‘66번’ 나오자 공연 매출액 4억 1700만원 증발

    이태원 클럽 ‘66번’ 나오자 공연 매출액 4억 1700만원 증발

    서울 이태원 클럽 발 코로나19 재점화를 향한 공연계의 우려가 현실로 나타났다. 5월 들어 조금씩 회복세를 보이던 ‘관극 심리’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늘면서 급격히 꺼졌고, 바닥을 치고 반등하던 공연계 총 매출액 하락으로 이어졌다. ‘5월의 봄’을 준비하던 공연계는 뮤지컬 대작이 쏟아지는 6월을 재도약의 기회로 보고 있다. 18일 공연예술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공연계 주간 총 매출액은 지난 4월 첫째 주(5~11일) 3억 7465만원으로 최저점을 기록한 뒤 매주 증가세를 거듭했으나, 이태원 일대 클럽을 다녀온 뒤 코로나19에 감염된 경기 용인시 66번 환자 관련 첫 언론보도가 나온 지난 7일부터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주간 단위 공연계 총매출액은 3월 셋째 주 19억 9873만원, 3월 넷째 주 19억 5393만원, 3월 마지막 주 9억 3208만원 등 점진적인 하락곡선을 보이다 4월 둘째 주 7억 2962만원, 4월 셋째 주 16억 1122만원으로 조금씩 증가했다. 부처님 오신 날부터 어린이날까지 황금연휴가 시작된 4월 마지막 주 총 매출액은 27억 4917만원까지 올랐다. 이런 흐름은 5월 첫째 주까지 이어졌지만, 지난 7일을 기점으로 끊겼다. 공연 총 매출액을 공연과 관객이 특히 많이 몰리는 금~일요일 3일 단위로 나눠 집계한 결과 4월 3~5일 2억 1908만원을 시작으로 지난 1~3일 15억 7870만원으로 매주 상승했지만 이태원 클럽 관련 보도가 쏟아진 직후인 8~10일 매출액은 11억 6156만원으로 감소했다. 이와 관련해 한 뮤지컬 제작사 관계자는 “공연계는 관객이 공연장을 안전한 곳으로 인식하고 자유롭게 즐기는 관극 심리 회복이 중요한데, 결과적으로 이태원 클럽이 조금씩 되살아나던 관극 심리 불씨에 찬물을 끼얹은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공연계 관계자는 “국내 코로나 확진자가 줄고 지난 6일 정부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방역으로 전환하면서 공연계는 무대 정상화를 시작했고, 공연장을 찾으려는 관객 분위기도 조금씩 느껴졌으나 이태원 클럽 탓에 이런 분위기가 확 꺼졌다”라며 허탈해했다.관객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와 사전 문진표 작성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엄격히 따르고 있는 공연계는 작품성과 대중성이 검증된 대작을 중심으로 다시 관객 맞이를 준비하고 있다. 현재 국내 뮤지컬 최고의 티켓파워를 자랑하는 배우 김준수의 뮤지컬 데뷔작 ‘모차르트!’(11일·세종문화회관 대극장)와 2000년 초연 이후 한국 뮤지컬 시장 규모를 키운 작품으로 꼽히는 ‘렌트’(13일·디큐브아트센터)가 6월 개막을 기다리고 있다. 출연 배우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지난 4월 3주가량 공연을 중단했던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는 애초 6월 27일까지였던 서울 공연 일정을 8월 8일로 연장했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미국 코로나19 사망자 9만명 넘어서…압도적 1위

    미국 코로나19 사망자 9만명 넘어서…압도적 1위

    미국의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9만 명을 넘어섰다. 세계적 통계사이트인 월드오닷컴에 따르면 18일 오전 7시 현재 미국의 누적 사망자는 총 9만901명으로 압도적인 세계1위다. 미국의 사망자는 2위인 영국의 3만4636명보다 3배 가까이 많은 수치다. 사망자 증가세는 크게 꺾이고 있다. 사망자는 지난 5월 6일 2500명대로 정점을 친 뒤 서서히 감소하고 있다. 16일 사망자는 1218명, 17일에는 788명으로 감소했다. 현재 미국의 확진자는 전일보다 1만6733명 증가한 152만4506명이다. 미국은 지난 4월 24일 일일 확진자가 3만8000명으로 4만에 근접했으나 최근 들어 2만대로 줄었다. 로이터는 최근 미국 일부 주가 경제를 재개했음에도 확진자와 사망자가 감소추세에 접어들었다고 전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3명…국내발생 6명, 해외유입 7명(종합)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3명…국내발생 6명, 해외유입 7명(종합)

    신규확진자 이틀째 10명대…총 1만1050명사망자 추가되지 않아 262명 유지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13명 늘어났다. 서울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가 증가세가 주춤하면서 국내 발생 규모도 이틀 연속으로 한 자릿수를 유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같은 시각보다 13명 늘었다고 밝혔다. 전체 누적 확진자 수는 1만1050명이며, 격리해제자 수는 37명 증가한 9888명이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6명은 국내에서 발생했고, 해외 유입은 7명으로 집계됐다. 집단 감염이 일어난 서울 이태원 클럽 방문자 대다수가 검사를 마쳤지만, 추가 감염 사례가 적어 확산세가 누그러지고 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7일까지 한 자릿수를 유지했지만 8일 12명, 9일 18명으로 늘었다.10일과 11일에는 30명대(34명·35명)를 기록했고,12~15일은 20명대를 유지하다가 전날 19명으로 떨어졌다. 국내 신규 확진자 6명 중 지역별로 서울이 4명으로 가장 많고, 대구·대전에서 각 1명씩 추가됐다. 해외 유입 7명은 공항 검역 단계에서 발견된 환자가 4명이고,서울에서 1명,경남에서 2명이 확인됐다. 지금까지 누적 의심 환자 수는 74만 7653명으로 이 가운데 71만8943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를 해제했다. 현재 검사가 진행 중인 사람은 1만7660명이다. 신규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으면서 누적 사망자 수는 262명을 유지했다. 전체 치명률은 2.37%다.조현석 기자 hyun68@seoul.co.kr
  • “중국도 넘었다”...인도 코로나19 확진자 8만 5000여명

    “중국도 넘었다”...인도 코로나19 확진자 8만 5000여명

    인도 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16일(현지시간) 8만5000여 명을 기록, 중국의 확진자 수인 8만2000여 명을 넘어섰다. 인도 보건부에 따르면, 이날 확진자는 3970명이 늘어나 총 8만5940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도 103명 추가돼 총 2752명으로 집계됐다. 인도 확진자는 3월 15일까지만 해도 총 107명이었으나, 이후 급속히 확산됐다. 이번달부터 대량 검사가 이뤄지면서 매일 확진자가 3000~4000명씩 추가됐다. 한국인 감염자도 전날 처음으로 확인됐다. 인도 남부 타밀나두주에 사는 한국인 여성 교민이 최근 양성 판정을 받고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인도는 확산 억제를 위해 지난 3월 25일부터 ‘국가 봉쇄령’을 발동, 이날까지 53일째 유지하고 있다. 봉쇄 기간 학교, 교통 서비스, 상업·산업시설을 모두 폐쇄하고 외출을 엄격히 금지했으나 저소득층을 중심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계속되고 있지만, 인도 정부는 봉쇄 기간이 두 달을 넘어가고 경제에 빨간불이 들어오면서 지난달 말부터 잇따라 봉쇄 완화조치를 내놓고 있다. 인도 정부는 민생고에 시달리는 노동자·농민 등 저소득층을 위해 52조원을 지원하겠다고 지난 14일 발표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향후 몇 주 동안 미국 사망자 증가…6월 1일까지 10만명”

    “향후 몇 주 동안 미국 사망자 증가…6월 1일까지 10만명”

    미 CDC 국장, 트위터 통해 예측 결과 밝혀봉쇄령 완화에 사망자 증가세로 돌아설 우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로버트 레드필드 국장이 오는 6월 1일까지 미국의 코로나19 사망자가 10만명을 넘길 것으로 전망했다고 CNN 방송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레드필드 국장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CDC는 코로나19의 미국 내 사망자를 전망한 12개의 다른 예측 모델을 추적하는데, 11일 기준으로 모든 모델이 앞으로 수 주 동안 사망자가 증가하며 6월 1일까지 누적 사망자가 10만명을 넘길 것으로 예측했다”고 밝혔다. 미국에서는 거의 모든 주가 코로나19에 따른 봉쇄령을 완화하면서 환자와 사망자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설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 CNN은 이번 주말까지 50개 주 가운데 48개 주가 일부 소매점의 영업 허용 등 부분적인 경제 재가동에 나서게 된다고 집계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은 이날 오후 기준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를 144만 1172명, 사망자를 8만 7427명으로 집계했다. 레드필드 국장의 언급은 앞으로 2주 동안 약 1만 3000명의 사망자가 더 발생할 것이란 뜻으로 풀이된다. 앞서 지난 12일 워싱턴대 의과대학 보건계량분석연구소(IHME)는 오는 8월 4일까지 미국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14만 7000명 나올 것이라는 수정 전망치를 내놓기도 했다. 이는 지난달 이 연구소가 내놓은 전망치(7만 2433명)의 배가 넘는 것이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中 관광객 99.1% 감소…기재부 “실물 경제 하방 위험 확대”

    中 관광객 99.1% 감소…기재부 “실물 경제 하방 위험 확대”

    정부가 코로나19로 실물 경제의 하방위험이 확대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코로나19로 세계 관광 수요가 감소하면서 지난달 유커(중국 관광개) 수는 중국의 사드 보복 당시보다도 적었고, 카드 국내 승인액도 두달 연속 감소했다. 내수 위축·수출 감소... 신흥국 리스크도 제기 15일 기획재정부는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5월호)’을 통해 “최근 우리 경제는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내수 위축으로 고용지표 부진이 지속하고 수출 감소폭이 증가하는 등 실물 경제의 하방 위험이 확대되고 있다”고 경기 상황을 평가했다. 이는 지난달 “실물 경제 어려움이 확대되고 있다”고 진단한 데서 한발 더 나아가 이달에는 “실물 경제의 하방 위험 확대”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우려 수위를 높인 것이다. 기재부는 또 “대외적으로는 주요국 경제활동이 점차 재개되는 가운데 금융시장 불안은 다소 완화됐으나, 주요국 경제지표 악화 흐름이 지속되고 신흥국 불안 등 리스크 요인이 확대되며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가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4월 소비 관련 속보치를 보면 코로나19의 부정적 영향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한국을 찾은 유커는 99.1% 감소했다. 감소폭은 1999년 1월 관련 통계 집계 이래 가장 컸다. 카드 국내승인액은 5.7% 감소했다. 2년5개월 만에 마이너스(-)로 전환된 3월(-4.3%)에 이어 2개월 연속 줄어들었다. 카드승인액 3월 이어 두 달 연속 마이너스 다만 할인점 매출 감소폭은 0.9%로 2월(-19.6%)과 3월(-13.8%)에 비해 크게 줄어들었고, 백화점 매출 감소폭 역시 14.7%로 2월(-30.6%)과 3월(-34.6%)의 절반 아래로 떨어졌다. 비대면 소비가 이뤄지는 온라인 매출액은 19.9% 늘어 전월(23.6%)보다 증가폭은 다소 감소했다. 국산 승용차 내수 판매량은 11.6% 증가해 3월(13.2%)에 이어 2달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4월 소비자심리지수(CSI)는 70.8로, 기준선인 100을 크게 밑돌았고, 3월보다 7.6포인트 떨어졌다. 3월 소매판매도 1.0% 감소했다. 4월 수출 1년 전보다 24.3% 감소... 취업자도 감소세 또 주요국 수요 감소와 생산 차질, 유가 하락, 조업일수 감소 등으로 4월 수출은 1년 전보다 24.3% 줄었다. 그 밖의 주요 지표를 보면 4월 취업자 수는 서비스업, 제조업을 중심으로 1년 전보다 47만6천명 줄면서 21년 2개월만에 최대 감소폭을 기록해 코로나19 충격을 보여줬다. 4월 금융시장은 코로나19 확산세 둔화 등 영향으로 주가가 상승하고 환율은 소폭 하락했다. 세종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속보] 이태원 클럽 관련 3만 5천건 코로나 검사 시행

    [속보] 이태원 클럽 관련 3만 5천건 코로나 검사 시행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열고 이태원클럽 관련 진단검사 3만 5000여건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클럽 등 유흥시설 약 1만개소를 심야점검해서 집합금지명령을 어긴 23개소를 고발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6일 이후 일주일간 이태원클럽 관련 131명이 코로나 확진자로 판정받았으며 계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29명으로 이가운데 이태원 클럽 관련자는 20명이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 29명...이태원 클럽발 지역감염 확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 29명...이태원 클럽발 지역감염 확산

    14일 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29명으로 집계됐다. 29명 가운데 26명이 국내발생 사례로, 서울 용산구 이태원 클럽들을 중심으로 발생한 집단감염이 확산되는 모습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29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국내 누적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총 1만991명이다. 신규 확진자수는 서울 이태원 소재 클럽들에서 발생한 집단감염이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최근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신규 확진자 29명 중 26명은 국내에서 감염된 사례다. 지역별로 보면 인천이 12명으로 가장 많고, 경기 6명, 서울·충북 각 3명, 강원·충남 각 1명 등 전국에서 보고되고 있다. 나머지 3명은 해외에서 들어와 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로 잠정 집계됐다. 공항 검역 단계에서 발견된 환자는 없으며, 서울·전남·경북에서 1명씩 확인됐다. 사망자는 전날 1명 늘어 총 260명이 됐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트럼프 ‘살균제 인체주입’ 발언 믿었나…중독사고 121% 폭증

    트럼프 ‘살균제 인체주입’ 발언 믿었나…중독사고 121% 폭증

    지난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살균제 인체주입’ 발언 이후 중독사고가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타임지는 12일(현지시간) 미국 독극물관리협회(AAPCC) 보고서를 인용해 관련 내용을 보도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미국에서는 살균제 및 표백제 관련 사고가 잇따랐다. 한 여성은 농산물 세척을 위해 표백제와 식초 등을 혼합해 사용했다가 병원으로 실려 갔다. 집에 있던 손 소독제를 과다 복용한 아동이 어지럼증으로 쓰러져 중환자실에 입원한 사례도 있었다.실제로 지난 1월과 2월, 3월 우발적인 살균제 중독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 17%, 93% 증가했다. 같은 기간 표백제 중독 건수 역시 각각 6%, 1%, 59% 늘어났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의 살균제 인체주입 발언이 있었던 4월 살균제 중독 건수는 121% 폭증했다. 표백제 중독 건수도 77% 급증했다. AAPCC 자료를 보면 트럼프 대통령 발언 후부터 일주일 동안 한풀 꺾였던 중독사고 증가세가 다시 치솟은 것을 알 수 있다. 타임지는 트럼프 대통령의 충고를 받아들이고 실제로 살균제를 섭취한 사람들이 많았다는 것을 보여주는 단서 자료라고 해석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3일 코로나19 관련 대국민 브리핑에서 불쑥 살균제와 표백제가 바이러스 퇴치에 효과가 있었다는 연구 결과를 꺼내 들었다. “주사로 살균제를 몸 안에 집어넣는 방법 같은 건 없을까. 폐에 들어간다면 어떻게 될 지 확인해보면 흥미로울 것 같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돌발 발언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물론 전 세계를 발칵 뒤집어놨다. 이후 있었던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98%는 코로나19에 걸리더라도 소독제나 표백제를 주사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하지만 실제로는 음독사고가 폭증한 것으로 나타나, 트럼프 발언과의 연관성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타임지는 중독사고 증가가 트럼프 발언과는 상관이 없을 수도 있다고 전제했다. 직접적인 인과관계는 입증할 수 없다는 설명이다. 그러나 미국 대통령의 ‘메가폰’은 매우 강력하며 많은 사람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만은 확실하다고 밝혔다. 권윤희 기자 heeya@seoul.co.kr
  • “이태원 클럽발 감염 확산”...코로나19 신규확진 26명, 총 1만962명

    “이태원 클럽발 감염 확산”...코로나19 신규확진 26명, 총 1만962명

    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26명으로 13일 집계됐다. 이들 가운데 22명은 국내 발생 사례로, 서울 용산구 이태원 클럽을 중심으로 발생한 집단 감염 사례가 계속 보고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26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국내 누적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총 1만962명이다. 앞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방대본 발표일을 기준으로 5월 3일(13명)을 제외하고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7일까지 한 자릿수를 유지했다. 하지만 서울 이태원 일대 클럽들에서 발생한 집단감염이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신규 확진자 26명 중 22명은 국내에서 감염된 사례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12명으로 가장 많고, 부산 3명, 대구·인천 각각 2명, 경기·전북·경남 각각 1명으로 집계됐다. 나머지 4명은 해외에서 들어와 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로, 공항 검역 단계에서 1명이 발견됐으며 나머지는 격리 중 대구·울산·경기 등 지역사회에서 1명씩 확인됐다. 사망자는 전날 1명이 늘어 총 259명이 됐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기업들 ‘빚’으로 버텼다… 은행권 대출 28조 급증

    기업들 ‘빚’으로 버텼다… 은행권 대출 28조 급증

    지난달 은행권 기업 대출이 전월 대비 28조원가량 급증하면서 역대 최대 증가 폭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사태로 내수와 수출 모두 급감하자 소상공인과 중소기업뿐 아니라 대기업까지 빚으로 버티고 있는 것이다. 한국은행이 12일 발표한 ‘4월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은행권 기업대출 잔액은 929조 2000억원으로 한 달 새 27조 9000억원 늘었다. 지난달 기업 대출 증가 폭은 한은이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09년 6월 이래 최대로 지난 3월(18조 7000억원)에 이어 두 달 연속 역대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기업별 대출 증가액은 자영업자(개인사업자)가 10조 8000억원, 중소기업 16조 6000억원, 대기업이 11조 2000억원이었다. 자영업자와 중소기업, 대기업의 대출 증가 폭 모두 역대 최대다. 한은 관계자는 “개인사업자와 중소기업은 소상공인 긴급대출과 정책금융기관 자금 지원으로 대출이 많이 늘었다”며 “대기업은 운전자금 수요가 증가했는데, 자본시장을 통한 자금 조달이 어려워지자 회사채와 기업어음(CP) 상환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은행 대출을 많이 받았다”고 설명했다. 가계대출은 전월보다 증가세가 꺾였다. 지난달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은 2조 8000억원 늘어 전월(9조 3000억원)보다 증가 폭이 줄었다. 은행권 가계대출은 전세자금대출 증가 영향으로 4조 9000억원 늘었지만 증가 폭은 전월(9조 6000억원)의 절반 수준이었다. 2금융권 가계대출은 카드 대출과 보험계약 대출이 줄어 2조 1000억원 감소했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7명…이태원 집단감염 여파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7명…이태원 집단감염 여파

    이태원 집단감염의 여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7명 늘어난 것으로 12일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27명 중 22명이 국내 발생 사례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27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 누적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총 1만 936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 수는 5월 3일(18명)을 제외하고 4월 29일부터 이달 7일까지 한 자릿수를 유지했다. 그러나 서울 이태원 소재 클럽들에서 발생한 집단감염이 전국으로 확산하면서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6일 용인 66번 환자가 나온 이후 신규 확진자 수는 8·9일 두 자릿수(12명·18명)로 늘어났고, 10·11일에는 30명대(34명·35명)를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27명 중 22명이 국내 감염 사례인데, 지역별로 보면 서울 12명, 경기 8명, 대구 1명, 인천 1명으로 집계됐다. 나머지 5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1명은 공항 검역 단계에서 발견됐고, 대전 2명, 경북 1명, 경남 1명 등 지역사회에서도 해외에서 들어와 확진 판정받은 사례가 나왔다. 나흘 연속 발생하지 않았던 사망자는 전날 2명 발생하면서 총 258명으로 늘어났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늘어나는 나랏빚…국채·특수채 발행 잔액 1100조 육박

    늘어나는 나랏빚…국채·특수채 발행 잔액 1100조 육박

    3차 추경때 적자 국채 발행으로 잔액 급증 불가피 정부가 직·간접으로 보증하는 채권인 국채와 특수채 발행 잔액이 1100조원 선에 육박했다. 채권 발행 잔액은 미래 세대가 나중에 갚아야 할 ‘나랏빚’이다.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한 적자 국채 발행과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공급에 따른 특수채 발행이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8일 현재 정부가 발행하는 국고채·재정증권 등 국채와 공공기관이 발행하는 특수채 발행 잔액 합계는 1098조4000억원으로 올해 들어 78조3000억원 증가하면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발행 잔액은 국채 753조5000억원, 특수채 344조9000억원이다. 국채 발행 잔액은 올해 들어 65조7000억원 늘었고 특수채는 12조6000억원 증가했다. 지난 한 해 51조2000억원 늘어난 것을 고려하면 올해는 4개월여 만에 80조원 가까이 증가해 큰 격차를 보였다. 두 채권의 발행 잔액은 지난 2016년 2월 26일(900조9000억원) 900조원 선을 처음 넘은 이후 1천조원 선을 돌파하는 데 3년 1개월이 걸렸다. 이처럼 올해 두 채권의 발행 잔액이 급격히 증가한 데는 코로나19 사태와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공급 영향이 크다. 정부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기 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재정 지출을 늘리고 추경도 편성했다. 국회는 3월 본회의에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11조7000억원 규모의 추경안을 통과시켰는데 이 중 10조3000억원은 정부가 적자 국채를 발행해 마련한 것이다. 또 지난달 30일 모든 국민에게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 위해 14조3000억원(지방비 2조1천억원 포함) 규모의 2차 추경안이 국회를 통과했는데 정부는 이 중 3조4000억원을 국채 발행으로 충당하기로 했다. 당분간 두 채권의 발행 잔액은 증가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정부는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해 고용대책 마련을 위한 3차 추경을 준비 중인데 3차 추경 규모는 30조원 수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기 부진으로 세수가 감소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자금 마련을 위해 적자 국채를 추가로 발생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14%… 분발이 필요한 2년

    14%… 분발이 필요한 2년

    문재인 정부 집권 3년 동안의 공약이행률이 14.0%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대통령 집무실 광화문 정부서울청사로 이전, 대통령 직속 경호실 폐지 및 경찰청 산하 대통령 경호국으로 위상 조정 등의 공약은 이미 폐기됐다. 10일 문재인 정부 대선공약체크 사이트인 ‘문재인미터’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는 총 774개의 공약 중 108개의 공약을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행 중인 공약은 431개로 55.7%를 기록했다. 지체된 공약은 162개로 20.9%였다. 파기됐다고 판단된 공약은 21건으로 2.7%였다. 분야별로 보면 ‘적폐청산’ 분야에서 총 9건의 공약을 마무리하면서 두각을 보였다. ‘민간기업에 대한 법령에 근거 없는 기부금 징수 행위 금지 추진’, ‘역사교과서 다양성 보장을 위한 역사교과서 국정화 금지’, ‘통신비밀보호법 개정을 통한 무분별한 사이버사찰과 도·감청 남용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 등의 공약이 이행됐다. 일자리와 관련한 공약도 성과가 있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전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설치를 약속하며 ‘청와대에 일자리 상황실 설치’, ‘대통령 집무실에 일자리 현황판 설치 및 대통령이 직접 일자리 정책 총괄’ 등을 세부 공약으로 내세웠다. 문 대통령은 2017년 5월 10일 1호로 ‘일자리위원회 설치’를 업무 지시하며 공약을 이행했다. 반면 성 평등, 비정규직 문제 등의 분야에서는 대부분 공약을 완료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 대통령은 집권 후 ‘대통령 직속 성평등위원회 설치’를 100대 과제로 선정했지만 이후 ‘대통령 직속 성평등위원회 설치 추진’으로 후퇴시켰다. 국무총리실 산하 ‘양성평등위원회’가 존재하지만 2018년에 단 두 차례 서면 회의가 열렸고 지난해에는 한 번도 개최되지 않았다. 문재인 정부의 간판 공약이었던 ‘비정규직 비율 OECD 평균 수준으로 감축’은 ‘지체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해당 분야를 평가한 한국비정규노동센터에 따르면 2016년 8월 비정규직 비율은 44.3%였고 지난해 8월에는 41.5%로 큰 차이가 없었다. 더욱이 비정규직 규모는 최근 증가세로 돌아섰다. 이 외에도 ‘위법한 행위로 인한 국가 예산 낭비에 대한 손해 예방이나 회복을 위한 국민소송제도 도입’, ‘감사원의 독립성 강화’, ‘대통령의 24시간 공개’, ‘개헌을 통한 대통령선거 결선투표제 도입’, ‘공무원과 교사의 정치적 의사표현 보장’ 등은 진척되지 못한 채 지체되고 있었다. 신형철 기자 hsdori@seoul.co.kr
  • 文 공약 이행률 14%···분발이 필요한 2년

    文 공약 이행률 14%···분발이 필요한 2년

    文 정부 3년 공약 이행률 살펴보니문재인 정부 집권 3년 동안의 공약이행률이 14.0%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대통령 집무실 광화문 정부서울청사로 이전, 대통령 직속 경호실 폐지 및 경찰청 산하 대통령 경호국으로 위상 조정 등의 공약은 이미 폐기됐다. 10일 문재인 정부 대선공약체크 사이트인 ‘문재인미터’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는 총 774개의 공약 중 108개의 공약을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행 중인 공약은 431개로 55.7%를 기록했다. 지체된 공약은 162개로 20.9%였다. 파기됐다고 판단된 공약은 21건으로 2.7%였다. 분야별로 보면 ‘적폐청산’ 분야에서 총 9건의 공약을 마무리하면서 두각을 보였다. ‘민간기업에 대한 법령에 근거 없는 기부금 징수 행위 금지 추진’, ‘역사교과서 다양성 보장을 위한 역사교과서 국정화 금지’, ‘통신비밀보호법 개정을 통한 무분별한 사이버사찰과 도·감청 남용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 등의 공약이 이행됐다.일자리와 관련한 공약도 성과가 있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전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설치를 약속하며 ‘청와대에 일자리 상황실 설치’, ‘대통령 집무실에 일자리 현황판 설치 및 대통령이 직접 일자리 정책 총괄’ 등을 세부 공약으로 내세웠다. 문 대통령은 2017년 5월 10일 1호로 ‘일자리위원회 설치’를 업무 지시하며 공약을 이행했다. 반면 성 평등, 비정규직 문제 등의 분야에서는 대부분 공약을 완료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 대통령은 집권 후 ‘대통령 직속 성평등위원회 설치’를 100대 과제로 선정했지만 이후 ‘대통령 직속 성평등위원회 설치 추진’으로 후퇴시켰다. 국무총리실 산하 ‘양성평등위원회’가 존재하지만 2018년에 단 두 차례 서면 회의가 열렸고 지난해에는 한 번도 개최되지 않았다. 문재인 정부의 간판 공약이었던 ‘비정규직 비율 OECD 평균 수준으로 감축’은 ‘지체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해당 분야를 평가한 한국비정규노동센터에 따르면 2016년 8월 비정규직 비율은 44.3%였고 지난해 8월에는 41.5%로 큰 차이가 없었다. 더욱이 비정규직 규모는 최근 증가세로 돌아섰다. 이 외에도 ‘위법한 행위로 인한 국가 예산 낭비에 대한 손해 예방이나 회복을 위한 국민소송제도 도입’, ‘감사원의 독립성 강화’, ‘대통령의 24시간 공개’, ‘개헌을 통한 대통령선거 결선투표제 도입’, ‘공무원과 교사의 정치적 의사표현 보장’ 등은 진척되지 못한 채 지체되고 있었다. 신형철 기자 hsdori@seoul.co.kr
  • 日 도쿄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6명...증가세 주춤 양상

    日 도쿄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6명...증가세 주춤 양상

    일본 도쿄도(東京都) 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36명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현지 공영방송 NHK가 보도했다. 이로써 도쿄 하루 신규 확진자는 나흘 연속 4명 미만, 7일 연속 100명 미만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증가 추세는 하루 평균 100명 이상 나오던 지난 달에 비해 뚜렷이 둔화된 양상이다. 현재 도쿄도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846명이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코로나19로 1분기 소비재 공급 사상 최대폭 2.5% 감소

    코로나19로 1분기 소비재 공급 사상 최대폭 2.5% 감소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올해 1분기 휴대전화·옷 등 소비재의 국내공급이 2010년 관련 통계 작성 시작 이래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 반면 지난해 한파를 겪었던 설비 투자 기저효과 등으로 제조·운송장비와 같은 자본재의 공급은 역대 최대폭인 24.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1분기 제조업 국내공급동향’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제조업 국내공급 지수는 101.5로 지난해 1분기(99.5)보다 2.0% 증가했다. 제조업 국내공급지수는 국내에서 생산하거나 외국에서 수입해 국내에 공급한 제조업 제품 가액을 산정한 것으로, 내수시장 동향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다. 지난해 3분기 1.2% 늘어 플러스로 전환한 제조업 국내 공급이 4분기 0.9% 증가에 이어 3분기 연속 증가세를 보인 것이다. 휴대전화 등 개인·가계가 구입하는 소비재는 국내공급이 2.5% 줄었다. 2010년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래 최대폭 감소다. 통계청은 코로나19 여파로 소비재 수요가 감소한 영향으로 풀이했다. 휴대전화, 냉동물고기, 휘발유 등이 많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부품·원료를 의미하는 중간재도 국내공급이 1.3% 감소했다. 자동차 부품, 조강, TV용 LCD 등에서 공급이 많이 줄었다. 반면 제조·운송장비 등을 뜻하는 자본재는 국내공급이 24.9% 급증했다. 마찬가지로 10년만에 역대 최대 증가폭이다. 컨테이너선, 웨이퍼 가공장비 공급이 늘어난 영향이 컸다. 통계청 관계자는 “지난해 반도체 업황이 좋지 않았던 기저효과와 조선사의 컨테이너선 공급 확대 등이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자본재 공급은 지난해 1분기엔 23.1%로 역대 최대폭 감소를 기록한 바 있다. 컨테이너선은 2018년 말 현대상선(현 HMM)의 3조원 규모 발주가 계속 영향을 미치고 있고, 웨이퍼 가공장비는 반도체 업계 경기가 개선되고 있기 때문이다. 1분기 제조업 국내공급 중 수입이 차지하는 비중은 27.0%로 지난해 동기대비 0.8%포인트 상승했다. 석유정제, 전자제품, 기계장비 등의 수입 점유비는 상승했지만 기타운송장비 등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 국내공급을 업종별로 보면 기타운송장비(188.7%), 기계장비(4.6%) 등은 증가했지만 1차금속(-7.2%)은 감소했다. 통계청 관계자는 “소비 심리 악화와 수출 타격이 2분기 제조업 제품 공급에 악재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세종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제주 면세점 반토막, 서울·대구도 직격탄…전남만 웃은 까닭은

    제주 면세점 반토막, 서울·대구도 직격탄…전남만 웃은 까닭은

    제주도가 코로나19로 올 1분기 면세점 매출이 반토막 나는 등 생산과 소비에서 가장 큰 타격을 받은 지역으로 나타났다. ●제주, 유커 등 급감에 소매판매 -14.8% 7일 통계청의 ‘2020년 1분기 시도 서비스업생산 및 소매판매 동향’을 보면 1분기 제주의 소매판매는 1년 전보다 14.8% 감소했다. 코로나19로 유커(중국인 관광객) 등 관광객이 줄면서 면세점 판매액이 47.0% 급감한 영향을 받았다. 대구와 인천의 소매판매도 각각 9.9%, 9.1% 줄었고 서울(-7.9%)·대전(-7.5%)·부산(-6.5%)·광주(-5.6%)·울산(-5.2%) 등도 줄줄이 하향 곡선을 그렸다. ●전남만 상승 “기저효과·마트 증가 덕” 세종을 제외한 16개 시도 중 유일하게 전남(3.9%)만 상승했는데, 코로나19 타격이 큰 백화점과 면세점이 없는 데다 지난해 1분기 -0.6%로 부진했던 터라 기저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 양동희 통계청 서비스업동향과장은 “면세점과 백화점이 있는 광역시 위주로 소매판매가 많이 줄었다”며 “전남은 새로 마트가 들어섰고 슈퍼·편의점 판매가 늘어난 것 등이 겹치면서 소매판매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서비스업 생산도 서울·경기 빼고 급감 서비스업 생산도 16개 시도 중 서울(2.3%)과 경기(0.0%)를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쪼그라들었다. 제주(-10.3%)가 감소폭이 가장 컸다. 영화 상영과 우편 등을 포함한 정보통신업 생산이 28.0% 줄었고 관광객 수에 영향을 받는 숙박·음식점업이 23.8% 감소하면서 전체 서비스업 생산을 크게 끌어내렸다. 대구(-4.4%)와 경북(-4.3%), 강원(-4.2%), 인천(-4.0%) 등도 큰 폭으로 뒷걸음질쳤다. ●“수도권에 부동산·금융 몰려 ‘-’ 면해” 서울의 경우 유일하게 플러스를 기록했지만 직전 분기 증가세(3.8%)와 비교하면 주춤한 모습이다. 경기가 가까스로 마이너스를 면한 건 코로나19의 영향을 덜 받은 금융·보험업, 부동산업 등이 수도권 지역에 몰려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서울은 올 1분기 금융·보험업 생산이 15.4% 증가해 전체 서비스업 생산을 3.9% 포인트 끌어올렸다. 경기도 부동산업이 26.6% 증가했다. 세종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3400달러→2억달러…한국산 진단키트 수출액 ‘폭증’

    3400달러→2억달러…한국산 진단키트 수출액 ‘폭증’

    한국의 방역이 세계적으로 모범이 되면서 한국산 코로나19 진단키트를 찾는 수요가 급증해 관련 수출액이 껑충 뛰었다. 7일 관세청에 따르면 4월 진단키트 수출액은 모두 2억 123만달러(약 2466억원)로 집계됐다. 이는 3월(2410만 1000달러)의 8.4배 규모다. 중량 기준 수출도 32.4t에서 5.5배인 178.6t으로 늘었다. 지난 1월 진단키트 수출액이 3400달러에 불과했던 것과 비교하면 최근의 수출 증가세는 거의 무에서 유를 창출한 것과 다름없다. 같은 기간 수출 대상국 수도 1개국에서 103개국으로 늘어났다. 올해 들어 4월까지 모두 2억 2598만 달러 상당의 국산 진단키트가 수출됐다. 이 가운데 브라질(3015만 3000달러·13.3%)로의 수출 비중이 가장 컸다. 이어 이탈리아(2246만 3000달러·9.9%), 인도(2138만 9000달러·9.5%), 미국(1794만 5000달러·7.9%), 폴란드(1486만 7000달러·6.6%) 등도 한국의 진단키트를 많이 수입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