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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운 피크닉상품 잘 팔린다/가족동반 드라이빙·도시락지참 등산늘어

    ◎유아용 캐리어·찬합세트·레저테이블 “불티” 가족 나들이가 많은 5월을 맞아 각종 피크닉 상품이 다양하게 선뵈고 있다. 특히 최근 나들이 스타일이 신세대부부를 중심으로 ▲어린이를 동반한 주말 가족동반 ▲등산같은 본격적인 레저보다는 자가용을 이용,가까운 유원지나 들녘을 찾는 드라이빙 피크닉 ▲취사금지 구역이 늘어나면서 매식이나 도시락을 지참하는 특징을 보이면서 피크닉상품도 변화를 보이고 있다. 예를들면 종전에는 나들이용품으로 등산장비와 낚시도구 코펠등의 취사도구가 잘 나갔으나 요즘은 대신 어린이 차량안전장구나 피크닉찬합세트·즉석식품·피크닉테이블 등을 찾는 사람들이 많은 것이다.또 나들이때의 차림새도 전문 스포츠복보다는 편안한 소재에 구김이 적은 화려한 색상의 캐주얼 패션을 즐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겨냥한 가족단위 나들이 상품으로는 우선 4인가족 기준으로 패키지화된 피크닉 찬합이 2만∼3만원선이고 자동차를 타고 다니는 소비자들의 경우 찬합과 물통 각종 음식물과 준비물들을 한꺼번에 담아 가지고 다닐 수 있는 캐리어 바구니가 재질에다라 플라스틱제가 9천원,인조 등바구니가 1만5천원선이다.또 바이오 물통이 용량에따라 5천∼6천원 내외이며 레저 테이블은 4만∼5만원이다. 이밖에 어린이 안전용품 가운데 사이즈가 작아 운반이 용이하고 접고 펴기가 손쉬운 슬림형 유모차가 9만∼10만원이며 사람이 많은 곳에서 아이들을 잃어버리는 일이 없도록 어른과 아이의 손목을 신축성 있게 연결하는 핸드홀더가 3천원,유아용 안전시트가 종류에따라 5만∼13만원으로 가격차가 크다. 배낭을 매듯이 부모가 어린이를 메고 태워서 다닐 수 있는 유아 캐리어는 요즘 유모차 겸용제품으로 나온것이 많은데 4만∼6만9천원 선이며 매트리스에 공기를 불어넣어 차내의 앞 의자와 뒤의자 사이에 넣어 실내에서처럼 올라앉아 안전하게 놀 수 있는 안전카쿠션이 2만6천∼3만원으로 매트리스나 튜브로도 활용할 수 있다.
  • 신세대 주부 「미시」를 잡아라/백화점 판촉전 뜨겁다

    ◎경제적 여유있는 20∼30대 주부 소비주도에 착안/코디네이트 패션중심 브랜드 개발 분주/DIY 매장 확대·즉석식품 코너도 강화 새로운 감각을 가진 주부들,이른바「미시」로 불리우는 신세대 주부들이 최근 패션을 비롯한 각 분야에서 소비를 주도 해가고 있다.또 이를 겨냥,백화점가에서는 상품의 구성을 미시 브랜드 중심으로 강화하고 새로운 브랜드를 개발하는 등 미시 고객확보를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 「미시」란 일반적으로 미세스이면서 미스 마인드를 지닌 여성층을 의미하는 것. 굳이 연령대별로 구분 하자면 20대 후반에서 30대에 이르는 연령층을 일컫는다.또 넓게는 미스 마인드를 갖고 고감도 패션을 추구하는 40대 까지도 포함이 되는데 이들은 교복을 입었던 마지막 세대이거나 사복을 입고 성장한 세대들로 시간적·경제적 여유속에서 멋을 알고 즐기기 시작,신감각을 형성해 가는 소비자군이다. 『미시 소비자군단은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 창조에대한 관심이 높고 자기연출 능력이 뛰어나며 무엇보다도 새롭고 신선한것,아름다운것,심미적인것에 예민한 감각을 지닌 특성이 있습니다. 이들이 분출하는 감성의 흡인력이 최근 몇년 사이에 사회전반에 확산 되면서 소비패턴을 미시 열풍으로 변화시킴에따라 백화점들이 일제히 판촉경쟁을 하게 된 것이지요.』 광고부터 매장의 디스플레이에 이르기까지 전 분야에 미시 시리즈 판촉을 펼치고 있는 신촌 그레이스 백화점 판촉실 김자경씨의 이야기이다. 그레이스는 미시 소비자군의 특성에 맞춰 요즘 숙녀의류 매장을 캐주얼과 세미 캐주얼·정장으로 세분화하는 한편 코디 브랜드를 강화했다.또한 이들이 애용하는 DIY용품을 확대하고 스포츠 매장 및 시간절약형 즉석식품 코너를 강화했다. 신세계의 경우는 본점 2층에 일반 브랜드보다 2배이상 넓은 면적으로 40여 브랜드의 미시층 대상 캐주얼존을 구성,운영중인데 여성의류 전체에서 매출비중이 가장 큰 것으로 알려졌다.예를들면 줄리앙·앤클라인·소브란노·크리스찬오자르·데미안·보디첼리 등이 그런류의 브랜드들로 93년 전년대비 32.5%의 신장률을 보였으며 94년에는 33.9%의 신장률을 계획하고 있다.동시에 사회참여가 많은 활동파 여성들의 취향을 살린 기본적이면서도 현대 감각의 새 브랜드 「바니 테일러」와 「트리아나」를 개발했다. 미도파도 상계점과 청량리점에 3월 미시 계층을 겨냥한 브랜드를 대거 입점시키고 만족도 조사를 실시중이며 일반가구와 식품매장의 상품구성도 이들에게 맞게 바꾸고 있다.
  • 1회용품 사용 새달 집중단속/위생·접객업소 대상

    ◎과태료 최고 3백만원/백화점 종이·비닐 쇼핑백 사용 규제 4월부터 백화점·도매센터·대형쇼핑센터등에서 비닐 및 종이로 만든 1회용 쇼핑백의 사용이 규제된다. 환경처는 17일 일선 시군구에 1회용품 사용자제등에 대한 업무처리지침을 시달하고 다음달부터 백화점·식품접객·숙박업소등 1회용품 사용업소를 대상으로 강력히 단속키로 했다. 환경처는 이들 업소들이 사용이 금지된 1회용품을 계속 사용할 경우 해당 시군구를 통해 이행명령을 내리고 또다시 이를 어길 경우 최고 3백만원까지 과태료를 물리기로 했다. 사업장별 규제대상 1회용품을 보면 ▲백화점·도매센터·쇼핑센터는 비닐 및 종이로 만든 쇼핑백 ▲목욕탕·숙박업소(객실 30개 이상)는 면도기,칫솔 및 치약,샴푸,린스 ▲10평 이상의 음식점과 50평 이상 집단급식소는 컵,접시,나무젓가락,수저,나이프 및 포크등이다. 환경처는 그러나 백화점등에서 쇼핑백의 사용을 금지하되 특수물품포장 등 소비자가 원하는 경우에는 쇼핑백을 제공토록 하고 목욕탕 및 여관 등에서는 면도기 등 1회용품을 구입해 쓰도록 했다. 또 음식점에서의 결혼피로연 등 경조사때와 자판기 판매,배달음식 및 고속도로 휴게소의 즉석식품등은 규제대상에서 제외된다.
  • 장 담글 적기/메주/누런빛 돌고 단단한게 “상품”

    ◎재료 고르기·가격 등을 알아보면/재래콩이 제맛… 붉은 곰팡이 핀것 피해야/「개량식」 1㎏ 3천원·엿기름 1㎏ 2천원/유명백화점 새달까지 일제히 바자… 담그는 법도 소개 예부터 음력 정월과 이월은 장 담그는 계절.요즘 백화점과 슈퍼마켓등에서는 일제히 메주바자가 시작돼 3월말까지 이어질 계획이다.이번 바자는 1백% 순수 국산콩을 이용,전통 재래식 공정으로 생산된 된장과 간장용 메주를 비롯해 메주가루와 엿기름 숯 고추에 이르기까지 장을 담그는데 필요한 모든 상품들이 함께 판매되고 있어 일괄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장을 처음 담는 사람이나 신혼주부를위해 장 담그는 법을 소개한 팸플릿을 비치하고 VTR를 방영하는곳도 많다. 경기도 마석의 유기농산물 생산농가에서 순수 국산 재래콩으로 만든 메주를 신세계 백화점 식품부에서 판매중인 대한주부클럽연합회의 김천주회장은 『한 집안의 장맛은 그 집의 전통과 품위를 대표하는 것으로 요즘처럼 즉석식품의 이용이 증가하는 식단에서 가족의 건강을 지켜 나가려면 우리 고유의 된장·고추장·간장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그러나 주거형편상 예전처럼 집에서 일일이 메주를 만들 형편이 못되어 사먹을 수 밖에 없다면 메주를 구입할때는 반드시 순수 국산콩으로 만든것이라야 한다고 일러준다.국산 재래콩을 사용해 만든 메주는 육안으로 봤을때 전체적으로 노르스름하며 붉은빛이 돌고 안쪽 부분은 검은색이 나며 흰색 곰팡이가 약간 피어있는 형태를 띤다. 요사이 매장에서 선뵈고 있는 메주는 제품의 크기나 생산지등에따라 다소간의 차이는 있으나 재래식 메주 1묶음(3장)이 2만1천5백원이고 재래 메주가루와 막장 메주가루가 1㎏에 각 3천8백원선이다.또 개량메주는 1㎏에 3천원이고 떡메주는 3장에 2만6천원이며 떡메주가루는 1㎏에 5천5백원안팎이다. 이밖에 엿기름이 1㎏에 2천원,고추장용 메주가루가 역시 1㎏당 5천∼6천원내외이다.한편 장 담그는데 필요한 숯 대추 고추가 1포에 2천원이고 찹쌀가루가 4천2백원이다. 한편 메주를 고를땐 모양이 반듯하고 단단한것을 택해야 한다.메주 중앙에 검정이나 푸른빛이 돌거나 그 주위로 희고 약간 누런빛이 나는 곰팡이는 상관이 없으나 붉은색 곰팡이가 핀것은 피하는것이 좋다.그리고 가운데를 눌러보아 진물이 날 정도로 무른것은 건조가 덜 된 것이다.
  • (주)도투락 90억원 부도

    냉동만두로 유명한 (주)도투락(대표 이종만)이 19일 상업은행 서울역전 지점에 지급제시된 30억원과 대구은행 서울지점에 돌아온 60억원을 결제하지 못해 일단 부도처리됐다. 만두를 비롯한 즉석식품을 제조하는 비상장업체인 도투락은 설립자인 이동령전봉명그룹회장이 사망한후 3남인 이승무의원(민자당)이 물려받았으나 최근 해태의 식품 유통망을 이용하려던 계획이 수포로 돌아가 영업에 어려움을 겪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 민족 자긍심의 회복(사할린한인 망향의 한 50년:4·끝)

    ◎「문화재생」 노력… 광복절 등 새 명절로/한글교육 중학교 생기고 한복 보급 강제징용으로 사할린에 끌려온 1세 노인들이 고향으로 돌아갈 날만을 기다리며 평생을 지냈다면 소위 2,3세 젊은 사람들의 생각은 분명 이와 다르다. 『우리는 누구인가.러시아친구들과 어울려 러시아말을 하며 자랐는데 어느날 갑자기 한국이라는 나라가 우리 앞에 나타났다.한동안 한국이 모든 것을 해결해줄 구세주라는 기대도 가졌던게 사실이다.하지만 지금은 다르다.우리는 분명 한국인이지만 이 땅에서 뿌리를 내리고 살아가야 한다』­사할린컴퓨터연구소에 다니는 김용수(45)씨의 이 말은 이 땅에 사는 소위 한인 2,3세들이 겪는 또다른 고민을 보여준다. 한국과의 길이 열림으로써 사할린사회는 그동안 알게 모르게 많은 변화를 겪었다.가장 큰 변화는 역시 애환과 탄식으로 점철된 이 사회에 희망과 활력이 생겨났다는 점일 것이다.그것은 수십년간 억눌렸던 민족문화와 한국인이라는 자긍심의 재생으로 연결됐다. 지진대인 관계로 사할린의 주거건물은 5층이하 아파트건물이 대종을 이룬다.그중 가장 인기없는 1,5층을 가리켜 이곳에서는 「카레이스키 에타쥐(한국인 층)」라고 부른다.소련시절 소수민족으로 한인들이 당한 설움을 보여주는 한 예이다. 같은 한인이면서 러시아본토(원동,중앙아)한인들로부터도 차별대우를 받았다고 한다.해방뒤 공산주의 사상을 교육시키기 위해 사할린으로 파견된 본토거주 한인(큰땅배기)들은 이곳 한인(본토배기)들을 소위 「삼방꼬(삼등자)」로 부르며 멸시했다고 한다.러시아인,본토 한인에 이은 삼등민족이라는 말이다.본토배기들은 큰땅배기들을 『빨갱이 선전하러 온 자들』로 욕했다. 두곳 출신 한인들은 그때 생긴 감정 탓에 지금도 자리를 같이하기를 꺼린다. 그 「삼방꼬」들이 이제는 반대로 러시아인들로부터 부러움을 사는 입장이 됐다.한국상품의 대거진출은 러시아인들로 하여금 이곳 한인들을 다른 눈으로 보게 만들었다.아직 한국기업의 대규모 투자는 이루어지지 않고 있지만 최고급이라는 한국식당이 지난해 문을 열었고 한국사업가가 사할린 유일의 「45분 필름현상소」도 이곳에 열었다.가게에는 한국산 가전제품,라면,과자,즉석식품들이 진열장을 가득 메우고 러시아 고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지난해 일본에 대한 쿠릴열도반환 반대집회장에서 한 러시아여인이 『일본은 필요없다.우리에겐 한국이 있다』고 소리치는 장면이 TV로 방영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런 외적인 변화는 한인사회 자체에도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사할린주 한인협회의 김홍지회장은 『그동안 추진해온 민족문화재생사업의 결과 설날,단오,추석 등 우리의 고유명절이 한인사회의 주요명절로 자리를 잡았고 어버이날,광복절 등 「한국에서 배운」 새로운 명절까지 추가됐다』고 말했다. 지난해부터 러시아 제9중등학교가 한글교육 시범학교로 지정돼 교장(신숙자)외 10명의 한인교사가 부임,주10시간씩 한글을 가르치고 있다.사할린시 대의원인 김춘경씨(여·57)는 『이곳에 진출한 선교사·사업가 부인들한테 한복입는 법도 배우고 서울의 모 교회에서 남녀한복 1백벌을 보내주어 한복도 많이 보급됐다』고 했다. 또한 지난해 6월에는 어느 재일한국인의 지원으로 건평 6백평짜리 극장을 구입,한인문화관을 열었고 서울의 모 독지가의 도움으로 장서 1만여권을 갖춘 도서관도 문을 열었다.지난해 발족한 「무궁화예술단」(단장 온명춘)은 한인들의 행사에서 모국의 음악을 연주한다. 하지만 문화행사를 주관하는 사람들의 눈에는 아직 모든 게 미흡하다.김춘경씨는 『문화는 결국 행사를 통해 보여줘야 하는데 그러려면 모국으로부터 재정지원은 물론 전문가들의 지도가 무엇보다 아쉽다』고 말했다. 사할린방송국에서 일하는 한 젊은 기자의 말처럼 이제는 「찔끔찔끔 도와주며 생색이나 내려는 짓」은 그만두어야 할 것 같다.그보다는 1세 노인들의 한을 조금이라도 덜어줄 수 있는 길이 무엇인지,그들의 후손들이 어렵게 찾은 모국을 소중히 간직할 수 있도록 어떻게 도와야할지를 보다 진지하게 생각할 때라는게 취재를 마치며 느낀 소회다.
  • 모스타르시에 식품 투하(지구촌단신)

    【프랑크푸르트 로이터 연합】 미공군기 두대가 25일 새벽 크로아티아계에 의해 포위된 보스니아의 모스타르내 회교도들에 즉석식품 꾸러미를 공중투하했다고 푸랑크푸르트의 라인 마인 미공군기지의 한 대변인이 밝혔다.
  • 모든 모유대체식품 광고금지/내년 시행 식품위생법 규칙개정안 내용

    ◎조제우유·액상분유 등도 포함/단란주점 주거지 설치 불허/수입농산물 사용농약 등 사전신고제 도입 신문·잡지·라디오·TV등 대중매체를 통한 광고금지 대상품목이 지금까지의 조제분유에서 조제우유·액상분유등 모유대체식품 전체로 확대된다. 또 유흥종사자없이 술을 마시며 노래를 부를 수 있는 단란주점은 상업지역내 위락시설에서만 영업이 가능하며 현재 주거지역내에서 영업중인 유사시설은 내년 6월까지 모두 철거해야 한다. 보사부는 14일 이같은 내용의 식품위생법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내년부터 실시키로 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단란주점의 시설기준◁ 노래소리등이 외부로 들리지 않도록 방음장치를 해야한다.객실은 전체 객석 면적의 3분의1을 넘어선 안되며 객실의 출입구는 홀과 직접 접하되 홀 중앙방향을 향해야 한다.객실은 내부가 전체적으로 보일 수 있도록 바닥으로부터 1m이상 2m이내 부분을 투명하게 해야한다.홀에 칸막이를 설치하는 경우에는 0·5m이하 부분및 1.5m이상 부분은 공간으로 두어야 하고 다른 객석에서 내부가 보이도록 해야한다.홀에는 마이크장치·자막용영상장치·자동반주장치·반주용악기를,객실에는 마이크장치·자막용영상장치·자동반주장치를 각각 둘 수 있다.단란주점영업은 상업지역내 위락시설에서만 가능하고 주거지역에서는 허가하지 않으며 기존사업자의 업태변경등에 소요되는 기간을 감안,내년 6월 중순이후부터 적용한다. ▷녹색신고제도 도입◁ 밀·옥수수·콩등 수입농산물의 재배·보관·운송등의 과정에서 사용된 농약의 종류·사용시기등을 수입업자가 미리 신고해야 한다.성실신고자에 대해서는 우선검사등 보사부장관이 정한 우대조치를 하고 불성실신고자에게는 제재조치를 가한다. ▷모유대체식품 광고규제강화◁ 광고금지 대상품목을 지금까지의 조제분유에서 조제우유·액상분유등 모유대체식품 전체로 확대한다.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과징금 부과대상에서 제외,곧바로 영업정지 처분을 할 수 있도록 한다. ▷제조허가·신고 완화◁ ▲유자차·모과차등 과실차와 단일성분 1백%인 홍차·녹차·칡차·덩굴차·두충차등 다류 ▲젓갈류·장아찌류등 절임식품 ▲두부류 ▲기타 당류,아이스크림류·건포류·일반면류및 단순가공 전품목을 품목제조허가·신고대상에서 제외,영업허가만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한다.▲두부류중 가공두부 ▲어육제품 ▲식용유지류 ▲인스턴트면류등을 허가품목에서 신고품목으로 완화한다. ▷식품접객업소 공동시설기준 완화◁ 음식물조리의 기계화·자동화,간편음식의 증가,업소공간의 부족등을 감안,식품접객업소는 취급식품을 위생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한 객석,조리장등을 자율적으로 설치할 수 있다.출입구·화장실의 방충망·객석의 환기장치·입식조리대등이 시설기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식품 위생관리강화 인삼차·정제어유·스쿠알렌·효모·로열절리·옥타코사놀·알코올시글리세롤을 제외한 국내 생산 인삼제품과 건강보조식품은 식품위생 검사기관에서 직접 검체채취한다.수입식품은 위생감시원이,행정처분을 받은 제품은 보사부와 자치단체 공무원이 직접 검체 채취한다.합격증지가 부착되지 않는 제품을 판매했을 경우 최하 15일 최고 2개월의 품목제조정지처분을 한다. ▷영업자 준수사항 보완◁ 휴게음식점업소내에 손님이 반입하는 경우를 포함,술을 들여 오거나 보관하지 못하며 다방·제과점등에서 술을 판매하면 행정처분을 부과한다.즉석판매제조·가공업자는 제조·가공한 식품을 영업장이외에서 판매하는 사람에게 팔지 못한다. 즉석식품업 시설기준 즉석판매제조·가공업자는 소비자가 해당식품의 제조·가공과정을 볼 수 있는 구조로 작업장을 설치해야 한다.
  • 미 심장병 사망률 불·이보다 높다(세계의 사회면)

    ◎즉석식품 빨리 먹는 식생활 탓/와인 대신 콜라 좋아해 더 위험 유럽의 요리는 대개 기름지다. 그 중에서도 프랑스 요리와 이탈리아 요리는 더더욱 그렇다. 프랑스와 이탈리아 요리가 「세계최고」라는 데는 이론의 여지가 없다. 하지만 이들 나라의 요리는 기름진만큼 미국의 그것에 비해 콜레스테롤을 다량 함유,대다수 사람들은 프랑스인과 이탈리아인들이 미국인보다 심장병으로 더 많이 사망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 그러나 최근 세계보건기구(WHO)가 발표한 한 보고서에 따르면 프랑스인과 이탈리아인이 심장병으로 사망한 숫자는 미국인이 심장병으로 사망한 숫자에 훨씬 못미치고 있다. 인구 10만명당 미국인 3백15명이 심장병으로 사망한 반면 프랑스인은 1백74명,이탈리아인은 2백18명만이 사망할 뿐이다. 기름진 음식을 먹으면서도 심장병에 안걸리는 비결은 무엇일까. 그 첫째는 음식을 먹는 방법이다. 즉 무엇을 먹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 먹느냐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탈리아 음식 천천히 먹기 운동협회의 대변인 마기 네그로씨는 『심장병의 가장 큰 원인은 음식이 아니라 스트레스』라고 지적하며 『패스트푸드가 몸에 나쁜 것은 음식 자체가 나빠서가 아니라 빨리 먹기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따라서 그는 천천히 식사하는 것이 심장병을 예방하고 장수할 수 있는 첩경이라고 말한다. 두 번째는 일정하게 식사하는 것이다. 하루 3끼를 제시간에 먹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프랑스 보건연구소의 진 마리에 보우레 박사는 『군것질을 하게 되면 대뇌가 위로부터 어떠한 신호도 받을 수 없게 되어 그 결과 과식을 하거나 공복감을 느끼지 못해 식사를 거르게 된다』고 설명한다. 그는 미국인들의 간식유형을 예로 들며 시도 때도 없이 포테이토칩에 콜라를 마셔대는 것은 지극히 위험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셋째는 식사와 함께 마시는 음료수이다. 미국인들은 식사 때 콜라 등과 같은 소프트드링크를 마시는 반면 지중해 연안국가 국민들은 와인을 마신다. 프랑스인과 이탈리아인들은 1ℓ당 1백60g 이상의 당분이 함유된 음료수는 식탁에서 배제하고 있으며 그 대신 콜레스테롤 예방에 효과가있는 와인을 즐기는데 이같은 음료가 심장병예방에 도움을 준다는 것이다. WHO가 제시한 자료도 이같은 음료수의 차이가 상당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히고 만일 콜레스테롤 수치가 3백이라면 아침에 한잔의 와인을 매일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하고 있다.
  • 농축산물·술·음료 한해 얼마나 소비했나(월요생활경제)

    ◎즉석식품 인기… 라면 4천억어치 “불티” 지난 한햇동안 과연 얼마나 먹고 마셨을까. 지난해에는 미국과의 통상마찰을 불러일으킨 과소비 자제캠페인까지 펼 정도로 과소비 풍조가 사회 전체에 만연됐었다. 대다수의 국민들이 알뜰하게 살림을 꾸려가는 반면 부동산투기 등 불로소득으로 큰 돈을 번 졸부들을 중심으로 한 일부 부유층들이 먹고 마시느라 흥청댄 한해였다. 일반 국민들의 경우도 소득이 늘어난데 따라 생활의 질이 향산된 것 또한 사실이다. 지난 한햇동안 과연 얼마나 먹고 마셨는지 주요 농산물과 가공식품을 중심으로 알아본다. ◎한사람당 쌀 1.5가마·달걀 1백75개씩/쇠고기 4백㎏ 기준,백만마리 먹은 셈 ▷농수산물◁ 주식인 쌀은 6천8백4만5천4백가마(80㎏들이 기준)를 전국민이 먹어치웠다. 1인당 1가마5말(1말 8㎏)씩 소비한 셈이다. 1인당 소비량은 10년전의 1가마6말보다 1말이나 줄어든 것이다. 반면 밀가루는 인스턴트 식품의 선호경향으로 꾸준히 늘어나 22㎏들이 부대로 6천1백7만7천2백82부대를 소비한 것으로 집계됐다. 10년전의 5천4백38만8천2백14부대보다 1.2%(6백68만9천68부대) 늘어난 것이다. 지난해 1인당 밀가루 소비량은 1.43부대로 10년전보다 6백60g 정도 늘어났다. 과일중 사과는 50개들이 상자로 4천93만3천상자를 소비,1인당 약 1상자를 먹은 셈이다. 10년전보다 전체 소비량은 20%(7백6만6천상자),1인당 4개가 증가했다. ○귤 소비량 크게 늘어 귤은 1백50개들이 3천2백86만7천상자를 소비,10년전보다 1백36%(1천8백93만4천상자)나 늘어났다. 한 사람이 1백15개씩 먹어 1백13%(61개) 증가했다. 한 사람당 사흘에 1개씩 먹은 셈이다. 배는 40개들이 1천60만상자로 1백24%(5백86만1천상자) 늘어났다. 1인당 10개로 10년전보다 5개 정도 소비가 증가한 것이다. 축산물 가운데 쇠고기는 4백㎏짜리 기준으로 한우 64만7천마리,수입소 53만9천마리 등 모두 1백18만6천마리를 먹어 치웠다. 10년전보다 89%(55만9천마리) 늘어난 것이다. 1인당 소비량은 정육기준으로 1.7㎏ 증가한 4.1㎏이다. 돼지고기는 90㎏짜리 기준으로 1천45만8천마리를 소비,10년전에 비해 1.3배(5백88만3천마리) 늘어났다. 한사람이 11.2㎏을 먹어치운 것으로 81년보다 5.8㎏ 증가했다. 닭고기도 1.5㎏짜리 중닭기준 2억7천1백81만2천마리를 소비,10년전보다 78%(1억1천9백12만7천마리) 증가했다. 1인당 6.4마리로 10년전에 비해 2.5마리 늘어났다. 계란 소비량은 30억5천5백만개(68%) 늘어난 74억9천1백만개. 한사람이 1백75개를 먹은 것으로 10년전보다 61개나 증가한 것이다. 이틀에 한개씩의 달걀을 먹은 셈이다. ○견육 백만마리 소비 개고기는 한마리에 25㎏짜리 기준 1백30여만마리를 소비한 것으로 추정됐다. 수산물중에는 대중어종인 명태가 중품기준으로 지난해 1월부터 10월까지 10개월동안 4억9천6백만마리를 소비,81년 한햇동안의 5억2천4백만마리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한사람이 약 13마리를 먹은 셈이다. 오징어는 명태보다 많은 9억1천4백만마리(국내산 2억1천4백만·원양산 7억마리)로 10년전보다 2배이상 증가했다. 1인당 소비량은 21마리로 81년보다 13마리나 늘었다. 반면 갈치는 어획량의 감소로 10년전의 절반수준인 2억3천4백만마리밖에 먹지 못했다. ○열달간 5억마리분 60∼70년대만 해도 대중어종이었으나 80년대 들어 연근해 어획량의 격감으로 고급어종으로 바뀌게된 꽁치는 연근해에서 잡은 3천1백만마리,일본 북해도 앞바다 등 원양에서 잡은 9천만마리 등 모두 1억2천마리를 소비,연근해산 9천7백만마리만 먹었던 10년전보다 3천마리가 늘어났다. 고등어는 지난해 소비량이 1억2천5백만마리로 10년전보다 9천1백만마리나 줄어들었다. 멸치도 13만4천여t으로 81년의 18만4천3백t보다 5만t 이상 감소했다. ◎맥주 1인당 평균 50병 마셔 21억병 소비/과즙음료 매출 급신장… 기호 고급화 뚜렷 ▷가공식품◁ 가공식품의 경우 매출액이 가장 큰 것은 단연 주류. 지난해 맥주는 89년보다 8.6% 증가한 1조3천억원을 넘어섰다. 이를 5백㎖들이 병 기준으로 볼때 판매량은 무려 21억5천6백만병. 우리 인구를 4천3백만명으로 잡을 때 1인당 연간 50병,음주인구를 줄잡아 1천만명으로 볼때 1인당 2백15병을 마신 꼴이다. 이를 병길이로 늘어 놓으면 54만5천㎞에 달해 지구를13바퀴 반을 돌 수 있는 어마어마한 거리가 된다. ○소주 1백93병 마셔 소주의 매출액은 6천억원. 3백60㎖들이 병 기준으로 19억4천만병에 해당된다. 소주역시 1인당 연간 45병,음주인구 1인당 1백93병을 마신 셈이다. 밀가루로 가공한 라면은 전년대비 16.4%가 늘어나 매출액이 4천8백50억원을 기록했다. 끼니로 계산하면 42억식이 되며 8t트럭에 실을 경우 9만3천3백대분이다. 이들 트럭을 일렬로 세우면 서울서 부산까지 왕복하고도 남는 거리이다. 높이로 쌓으면 해발 8천8백48m의 세계 최고봉인 에베레스트산을 1천4백개나 포개놓은 높이. ○농후발효유 큰 인기 유가공제품 중에서는 농후발효유가 매출액 7백71억원을 기록,지난 89년보다 1백28%라는 높은 신장률을 기록. 발효유도 전년보다 42.4%가 증가한 2천8백51억원의 매출을 나타냈다. 수산식품으로는 참치캔의 소비가 부쩍 늘어 참치캔만 1천7백억원이 팔려 전년보다 70%의 성장을 기록했으며 어묵·맛살·맛김 등도 수산가공식품 선호추세를 타고 급속한 신장률을 보였다. 품목별로는 각각 1천억원대에 불과하나 전체품목을 합칠경우 맥주시장에 버금가는 것이 청량음료 시장으로 총매출액은 1조2천2백47억원. 전년보다 18.2%가 늘어났다. 특히 1백% 및 50% 과즙음료는 각각 43.2%(1천4백14억원)와 73.5%(7백63억원)씩 늘어 음료의 고급화 추세가 뚜렷했다. ○만두매출 되레 줄어 이밖에 스포츠음료가 발매 3년만에 5백억원의 시장을 형성,전년보다 1백27%의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캔커피 등도 빠른 속도로 판매가 신장. 육가공 식품에서는 소시지 등 혼합육보다 햄 등 축육제품이 인기를 끌면서 45.5%의 높은 매출신장을 보였고 제과에서는 초컬릿 수요가 35%의 신장을 나타냈다. 반면 매출이 감소한 품목도 적지않아 청량음료중 보리탄산음료가 33.8%가 준 7백73억원,만두도 매출이 6.1% 감소하는 부진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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