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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절제된 보컬 6년의 공백을 채웠다

    절제된 보컬 6년의 공백을 채웠다

    삭발에 가까운 짧은 옆머리와 오른쪽으로 삐죽삐죽 세운 앞머리, 진한 아이라인과 큼직한 노란색 구슬이 달린 귀고리까지…. 지난 24일 만난 가수 리아(39)는 카랑카랑한 목소리로 ‘개성’을 외치던 스물한 살 모습 그대로였다. 최근 싱글 ‘심장이 울어요’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돌아왔지만 6년의 공백도, 그가 가요계에 몸담아 온 18년의 세월도 그를 다듬어내지 못했다. 1996년 가요계에 혜성처럼 나타났던 리아는 ‘여성성’을 거부한 외모와 보컬로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개성’, ‘난 그래’, ‘눈물’ 등 신세대의 감각과 정서를 자신만의 어법으로 풀어낸 노래들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하지만 전성기도 잠시, 폭행과 마약 등의 혐의로 경찰서를 오가는 처지가 됐다. 결론은 무혐의. 그러나 그는 ‘폭력 연예인’이라는 오명을 덧쓴 채 서서히 잊혀져 갔다. 그가 다시 대중들 앞에 선 건 2012년 SBS 오디션 프로그램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이었다. 잠깐 활동하고는 잊혀진 가수들에게 재기의 발판을 마련해 준다는 이 프로그램에서 그를 본 사람들은 안타까움을 느꼈다. 그의 전성기를 기억하는 사람들이 보기에 이 무대는 너무 작았기 때문이다. 그 역시 아쉬움을 느꼈지만 훌훌 털어버렸단다. “가수로서 듣는 사람을 가려 가며 노래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스스로 마음을 다잡는 계기를 만들고 싶었죠.” 그의 새 싱글 ‘심장이 울어요’는 1990년대의 리아에게 익숙했던 팬들에게는 생소할 법한 정통 발라드다. 현악기와 피아노 선율 위에서 담담한 듯 애절한 목소리로 실연 후 고독을 노래한다. 그는 이 곡이 ‘운명처럼 찾아왔다’고 말한다. “‘들어달라’고 먼저 제안을 받은 곡이었는데, 이상하게 와닿았어요. 그래서 냉큼 제가 부르겠다고 했죠.” 데뷔 때부터 작사를 도맡았던 그는 3시간 30분 만에 이 노래의 가사를 뚝딱 써냈다. ‘토스트와 핫커피 들고/ 애써 태연한 척하지만 난 이상한걸요/ 내 심장은 끝이 났는데’ 굳이 사랑 노래로 해석하지 않아도 그의 지나간 나날을 그려낸 듯하다. “누군가에게 위로받을 수도, 하소연할 수도 없는 고독을 가사에 담았어요. 삶이 나를 버렸다고 생각했던 경험들이죠. 그런 걸 떨쳐 버리려고 일상을 살아가는 여자의 모습이에요.” 무대 밖에 있을 동안 누구보다도 바쁘게 살았다. 2010년에는 민간 외교사절단으로 타이완을 방문했고, 2011년에는 서울 은평구에 실용음악학원을 열었다. 산악인 아버지를 닮아 타고난 ‘방랑벽’ 때문에 배낭여행도 많이 다녔다. 티베트와 네팔, 안나푸르나 등의 척박한 환경에서 생기를 흡수했다. “티베트 사원에서 얼굴에 주름이 가득한 할아버지 스님을 만났어요. 버터와 보릿가루 등을 뭉친 음식을 저에게 쥐어주셨는데 저는 사탕 몇 개밖에 드릴 게 없었죠. 그런데도 고맙게 웃으시는 모습에 가슴이 찡해졌어요.” 최근에는 ‘리아 앤 트레블’이라는 여행사도 설립했다. 그는 “올봄에는 야생적인 모습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자신했다. “보컬 트레이너들한테서 ‘누나, 요즘 이런 스타일로 노래하지 않아’라는 핀잔을 많이 들었어요. 하지만 가수 개개인의 야생적인 매력이 없어지면 무슨 재미인가요? 예전과 변한 것이라면 절제력이 생겼다는 거예요. 마이크를 잡아먹을 듯 소리지르는 게 아니라 절제된 보컬에서 오히려 감동이 느껴지는 것 말이죠.”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고향 여수엔 굶는 이 없길”… 16년째 2억씩 기부

    “고향 여수엔 굶는 이 없길”… 16년째 2억씩 기부

    “어릴 적부터 한이 서리도록 배고픈 고통을 겪어 가장 먼저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할 마음을 굳혔습니다. 돈을 많이 가졌다지만 생전에 잠시 보관하는 데 지나지 않아요.” 설을 앞두고 고향인 전남 여수시 남면의 어려운 이들을 위해 1억원 상당의 쌀을 기증한 박수관(63) ㈜동원중공업 회장은 26일 이같이 말하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여수 남면 출신으로 부산에서 활동하는 박 회장은 지난 25일 미평 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단체와 고향 마을, 장애인복지관 등을 위해 20㎏짜리 쌀 2300포대를 전달했다. 박 회장은 1998년 외환위기에 따른 경제난 이후 빈곤층이 늘자 이듬해부터 추석과 설 명절마다 고향에 쌀과 후원금 등 매년 2억원 이상을 보내오고 있다. 찢어지게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일찍 부모를 여읜 박 회장은 6개월만 대학을 다니다 입대했다. 26세에 제대한 뒤 학업을 포기하고 달랑 3000원을 쥐고 연고도 없는 부산으로 떠났다. 섬유, 목재 등 당시 부산에 산업기반시설이 갖춰져 있었기 때문이다. 그릇 공장 등에서 근로자 생활을 하며 지하도에서 잠을 자는 등 갖은 고생을 겪은 박 회장은 신발 산업에 발을 들여놓은 뒤 차곡차곡 돈을 모으기 시작했다. ㈜YC TECH, ㈜동원중공업, ㈜YC tech 베트남, ㈜YC tech 인도네시아 등 글로벌 기업을 경영하는 성공한 기업가의 자리에 오른 뒤에도 고향을 향한 그리움과 어렵게 지내는 마을 사람들을 위해 올해로 16년째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법정 스님이 만든 불교 봉사단체 ‘맑고 향기롭게’의 부산·경남지역 회장을 26년째 맡고 있는 박 회장은 2012년 체계적으로 고향 사람들을 돕기 위해 ‘명진 한마음 봉사회’를 설립한 뒤 낙도 의료 봉사 지원에 나섰다. 부산에서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진 50여명을 초청해 여수의 섬들을 돌며 무료 건강검진을 하면서 자비를 들여 치료를 받도록 돕는다. 이런저런 선행 덕분에 2009년 베트남 명예총영사로 취임한 박 회장은 한국과 베트남의 협력과 교류 증진을 위해 여러 방면에서 노력한 공로로 지난해 한국과 베트남 수교 20주년을 맞아 베트남 정부로부터 ‘최고훈장’을 받기도 했다. 박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도 희망과 도전을 한순간도 포기하지 않았다. 지금 힘들고 정말 고통스럽더라도 이룰 수 있다는 꿈과 확신을 가지면 우리 사회가 훨씬 더 아름다워질 것”이라고 말하며 웃었다. 여수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임신중 고지방식 먹으면, 아이 비만된다”

    “임신중 고지방식 먹으면, 아이 비만된다”

    임신 중 식생활이 앞으로 태어날 아이에게 큰 영향을 준다는 과학적인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예일의학대학원과 독일 쾰른대학의 연구진이 임신한 쥐를 사용한 실험을 통해 고지방식 섭취가 다음 세대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태어난 2세의 시상하부 신경회로에 이상을 확인, 뇌의 인슐린 신호 기능에도 영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국 과학전문 사이언스데일리 등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여기서 시상하부는 대사와 관련된 영역이며 인슐린은 탄수화물의 신진 대사를 조절하는 호르몬이다. 따라서 시상하부와 인슐린의 신호 기능이 제대로 된 역할을 하지 못하는 2세가 비만이 되기 쉽다고 추론되는 것이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가 우리 인간에도 적용될 수 있으며 이는 임산부가 자녀에게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을 보여준다고 설명한다. 연구에 참여한 타마스 호바스 예일 의학대학원 교수는 “임신 중인 여성이 자신이 섭취하는 음식을 관리하면 앞으로 태어날 자녀가 비만이 될 가능성이 적다”면서 “임신성 당뇨병은 임신 후기에 발병하기 쉬우므로 포도당대사 변화에 각별한 주의를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생명과학분야의 세계적인 학술지 셀(Cell) 1월 23일 자로 공개됐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프로농구] 종료 4.4초 전 갈린 사투… SK, LG에 1점차 승

    [프로농구] 종료 4.4초 전 갈린 사투… SK, LG에 1점차 승

    4.4초를 남기고 혈투의 향배가 갈렸다. SK는 26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LG와의 5라운드 종료 4.4초 전 애런 헤인즈가 자유투 두 방을 모두 꽂아 넣어 73-72 짜릿한 재역전승을 거뒀다. 5연승을 달린 SK는 LG를 3위로 밀어내고 이틀 만에 단독 선두를 되찾았다. 3쿼터 중반만 해도 SK의 완승이 점쳐졌지만 열심히 추격한 LG에 55-54로 앞선 채 4쿼터에 들어갔다. 손에 땀을 쥐는 접전이 이어졌다. LG가 데이본 제퍼슨의 연속 6득점을 앞세워 60-58로 경기를 뒤집었다. 제퍼슨의 슛블록으로 기세를 올린 뒤 조상열의 3점포가 꽂히면서 69-62까지 달아났다. 하지만 승리의 여신은 SK 편이었다. 헤인즈의 자유투로 추격을 시작한 SK는 변기훈의 3점포에 이어 헤인즈가 2개의 자유투를 성공하며 69-71까지 따라붙었다. 종료 30초를 남기고 헤인즈의 자유투로 71-72를 만든 뒤 종료 4.4초를 남기고 또다시 헤인즈가 자유투를 얻어내며 접전을 끝낼 수 있었다. 전자랜드는 부산 사직체육관을 찾아 1쿼터에만 14점을 올린 리카르도 포웰의 25득점 9리바운드 활약을 앞세워 KT를 96-69로 일축했다. 3연패에서 탈출한 전자랜드는 KT와 나란히 21승17패가 되며 92일 만에 공동 4위로 올라섰다. 6강 플레이오프에서의 기선을 제압한 한판이었다고 할 수 있다. 전자랜드는 1쿼터 야투 성공률이 82%에 이르며 포웰과 정영삼이 24점을 합작하는 등 34득점으로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KT는 포웰의 적극적인 돌파를 막지 못했고 1쿼터에 리바운드가 하나도 없었다. 조성민은 단 4득점에 묶이는 등 외곽포가 터지지 않아 참패했다. 그는 자유투 기회조차 잡지 못해 최다 연속 성공 기록을 다음으로 미뤘다. 공동 7위끼리의 연패 탈출 다툼은 KCC의 승리로 끝났다. KCC가 타일러 윌커슨의 46득점 13리바운드 활약에 힘입어 84-78로 삼성을 눌렀다. 5연패에서 벗어난 KCC는 삼성을 8연패 수렁에 빠뜨렸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장우혁 헬스 인증샷, 37세 맞아? ‘원조 아이돌의 위엄’

    장우혁 헬스 인증샷, 37세 맞아? ‘원조 아이돌의 위엄’

    장우혁 헬스 인증샷이 화제다. 최근 SBS 측은 장우혁의 명품 근육이 돋보이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는 오는 30일 방송되는 SBS 설특집 파일럿 프로그램 ‘주먹 쥐고 소림사!’에 출연하는 장우혁의 모습으로 사진 속 장우혁은 탄탄한 보디라인과 다부진 팔 근육으로 남성미를 자아낸다. 앞서 24일 장우혁은 인스타그램에 “‘주먹쥐고 소림사’지만 난 사실 칼을 쥐었다…. SBS에서 이번 달 30일 5시 20분에 방송된다. 많은 시청 바란다”고 언급 하기도 했다. 장우혁은 “사실 나는 괜찮지만, ‘주먹쥐고 소림사’ 제작진들이 시작 전부터 정말 우여곡절을 많이 겪었다. 때문에 잘 됐으면 좋겠다. (프로그램이) 대박나서 그동안 힘들었던 것 모두 날려버리고, 2014년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덧붙였다. 장우혁 헬스 인증샷을 접한 네티즌은 “장우혁 헬스 인증샷, 명품 근육이다. 어떻게 운동했나요?” “장우혁 헬스 인증샷, 포스 장난 아니네” “장우혁 헬스 인증샷, 완벽해. 원조 아이돌의 위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장우혁 헬스 인증샷)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장우혁 “장배우 운동 중” 셀카 보니 ‘놀라운 팔근육’

    장우혁 “장배우 운동 중” 셀카 보니 ‘놀라운 팔근육’

    가수 장우혁은 23일 웨이보에 “장배우 운동 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사진 속 장우혁은 피트니스센터에서 거울을 이용해 자신의 모습을 촬영하고 있다. 블랙 민소매 티셔츠를 입은 장우혁의 우람한 팔근육이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장우혁은 오는 30일 방송되는 SBS 설특집 파일럿 프로그램 ‘주먹 쥐고 소림사’에 출연한다. 사진 = 장우혁 웨이보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장우혁 헬스 인증샷, 헐크 뺨치는 팔근육 ‘입이 떡..’

    장우혁 헬스 인증샷, 헐크 뺨치는 팔근육 ‘입이 떡..’

    ‘장우혁 헬스 인증샷’ 장우혁 헬스 인증샷이 화제다. 가수 장우혁은 23일 웨이보에 “장배우 운동 중”이라는 글과 함께 헬스 인증샷을 게재했다. 사진 속 장우혁은 피트니스센터에서 거울을 이용해 헬스 인증샷을 촬영하는 모습. 블랙 민소매 티셔츠를 입은 장우혁의 우람한 팔근육이 감탄을 자아낸다. 네티즌들은 “장우혁 헬스 인증샷 대박이다”, “장우혁 헬스 인증샷, 헐크가 울고갈 듯”, “장우혁 헬스 인증샷, 운동 정말 열심히 했나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우혁은 오는 30일 방송되는 SBS 설특집 파일럿 프로그램 ‘주먹 쥐고 소림사’에 출연한다. 사진 = 장우혁 웨이보(장우혁 헬스 인증샷)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장우혁 거울 셀카, 운동하다가 근육 자랑?

    장우혁 거울 셀카, 운동하다가 근육 자랑?

    가수 장우혁은 23일 웨이보에 “장배우 운동 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사진 속 장우혁은 피트니스센터에서 거울을 이용해 자신의 모습을 촬영하고 있다. 블랙 민소매 티셔츠를 입은 장우혁의 우람한 팔근육이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장우혁은 오는 30일 방송되는 SBS 설특집 파일럿 프로그램 ‘주먹 쥐고 소림사’에 출연한다. 사진 = 장우혁 웨이보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고아라, 손호준에 경고 “꽉 쥔 주먹이 말하고 있다”

    고아라, 손호준에 경고 “꽉 쥔 주먹이 말하고 있다”

    배우 고아라와 손호준이 나눈 SNS 대화가 눈길을 끌고 있다. 고아라는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처음 머리 자르던 그 날”이라며 tvN ‘응답하라 1994’ 촬영에 들어가기 직전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를 본 배우 손호준은 “살 빼자”라는 댓글을 달았고 이시언은 “호준아 나의 여신께 살 빼라니! 덜덜. 나쁜 놈아”라고 구박했다. 손호준은 “농담이었다니까 농담농담. 잘못했어요”라며 눈에 휴지를 붙이고 우는 표정의 사진을 올렸다. 그러나 고아라는 손호준에 어깨동무를 한 사진을 올리며 “이 사진 속 꽉 쥐어진 내 주먹이 말하고 있다. 해태오빠 뭐라고요?”라고 응수해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 = 고아라, 손호준 트위터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장우혁 거울 셀카 “운동 중”

    장우혁 거울 셀카 “운동 중”

    가수 장우혁은 23일 웨이보에 “장배우 운동 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사진 속 장우혁은 피트니스센터에서 거울을 이용해 자신의 모습을 촬영하고 있다. 블랙 민소매 티셔츠를 입은 장우혁의 우람한 팔근육이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장우혁은 오는 30일 방송되는 SBS 설특집 파일럿 프로그램 ‘주먹 쥐고 소림사’에 출연한다. 사진 = 장우혁 웨이보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고아라 주먹 경고에 손호준 눈물 셀카 “잘못했어요” 무슨 일?

    고아라 주먹 경고에 손호준 눈물 셀카 “잘못했어요” 무슨 일?

    배우 고아라가 손호준과 나눈 SNS 대화가 눈길을 끌고 있다. 고아라는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처음 머리 자르던 그 날”이라며 tvN ‘응답하라 1994’ 촬영에 들어가기 직전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를 본 배우 손호준은 “살 빼자”라는 댓글을 달았고 이시언은 “호준아 나의 여신께 살 빼라니! 덜덜. 나쁜 놈아”라고 구박했다. 손호준은 “농담이었다니까 농담농담. 잘못했어요”라며 눈에 휴지를 붙이고 우는 표정의 사진을 올렸다. 그러나 고아라는 손호준에 어깨동무를 한 사진을 올리며 “이 사진 속 꽉 쥐어진 내 주먹이 말하고 있다. 해태오빠 뭐라고요?”라고 응수해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 = 고아라, 손호준 트위터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장우혁 헬스장 셀카, 헉 소리 나는 몸매

    장우혁 헬스장 셀카, 헉 소리 나는 몸매

    가수 장우혁은 23일 웨이보에 “장배우 운동 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사진 속 장우혁은 피트니스센터에서 거울을 이용해 자신의 모습을 촬영하고 있다. 블랙 민소매 티셔츠를 입은 장우혁의 우람한 팔근육이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장우혁은 오는 30일 방송되는 SBS 설특집 파일럿 프로그램 ‘주먹 쥐고 소림사’에 출연한다. 사진 = 장우혁 웨이보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장우혁, 우람 팔근육 공개 ‘남성미 폭발’

    장우혁, 우람 팔근육 공개 ‘남성미 폭발’

    가수 장우혁은 23일 웨이보에 “장배우 운동 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사진 속 장우혁은 피트니스센터에서 거울을 이용해 자신의 모습을 촬영하고 있다. 블랙 민소매 티셔츠를 입은 장우혁의 우람한 팔근육이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장우혁은 오는 30일 방송되는 SBS 설특집 파일럿 프로그램 ‘주먹 쥐고 소림사’에 출연한다. 사진 = 장우혁 웨이보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똑똑한 여자의 다이어트·셀룰라이트 크림 ‘슬림그린’ 론칭

    똑똑한 여자의 다이어트·셀룰라이트 크림 ‘슬림그린’ 론칭

    2013년 아마존 닷컴 베스트 아이템으로 선정된 ‘슬림그린’이 국내에 정식 론칭됐다. ㈜브레스슬림코리아 측은 미국에서 인정한 착한 가격의 효과적인 수입 슬리밍크림 ‘슬림그린 리듀스크림(Slimgreen Reduce)’을 독점 론칭했다고 밝혔다. 슬림그린은 지난해 세계 최대의 인터넷 쇼핑몰 아마존의 헬스·다이어트 카테고리 부분에서 화장품으로는 유일하게 52주간 베스트 상품을 기록한 바 있다. 저렴한 가격에 대용량으로 구성, 그 효과와 안전성 면에서 세계적인 인기를 끌어온 이 제품은 일찌감치 국내 뷰티블로그들 사이에서도 입소문이 자자했던 워너비 아이템이다. 이번 론칭을 통해 그동안 해외구매대행사 등을 통해서만 구매가 가능했던 슬림그린을 3만원 미만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똑똑한 여자들의 스마트한 셀룰라이트크림으로 평가 받는 슬림그린 슬리밍크림은 100ml가 넘는 대용량임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29,000원이다. 적당한 점성과 가벼운 발림감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쉽고 빠르게 몸매관리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사용법도 간단해서, 원하는 부위에 슬림크림을 바른 다음 브레스슬림으로 20분 호흡운동을 한 후 부드럽게 마사지해주면 된다. 부위별 효과적인 마사지법은 허리나 옆구리의 경우 양손을 배에 대고 바깥쪽에서 중심부로, 중심부에서 다시 바깥으로 밀어내듯 문지르는 방법이 권장된다. 또 팔뚝의 경우 팔뚝 군살 부위를 손가락으로 쥐고 10회 정도 비틀어 준 후 팔뚝 전체를 문지른다. 허벅지,종아리 쪽은 발목에서 허벅지까지 이어진 바깥 라인을 따라 주먹으로 마사지 해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제품의 성분으로는 정제수, 홍화오일·팜오일아미노프로판디올에스터, 트리카프릴린, 글리세린, 디메치콘, 스테아릭, 하이드롤라이즈드밀단백질 등을 함유하고 있다. 브레스슬림코리아 관계자는 “이만한 가격의 수입 슬리밍 제품은 보기 힘들다”며 “국내에 수입되기 전부터 직구 등을 통해 구매한 이들이 많았던 만큼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슬림그린은 현재 국내 독점 론칭을 기념해 113.4 ml 대용량 제품을 3만원 미만의 이벤트 특가로 판매하는 행사가 진행 중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길섶에서] ‘장수 볼펜’ 단상/박홍환 논설위원

    모나미 153 볼펜을 처음 손에 쥔 건 초등학교 5~6학년 때인 1970년대 중반이었던 것 같다. 연필 몇 자루와 지우개만 담겨 있던 필통 속에 하얀색 플라스틱 몸체의 모나미 153 볼펜을 조심스레 끼워넣고 가슴 설렜던 기억이 새롭다. 연필과 지우개로 길들여진 저학년 시절과의 깨끗한 작별을 꿈꿨는지도 모른다. 꽤 유용하기도 했다. 더 이상 손에 쥘 수 없게 된 몽당연필을 몸체에 끼우면 당당한 새 연필로 재생됐다. 심이 부러질 염려가 없으니 손으로 돌리며 장난치기에도 안성맞춤이었다.  그때부터 모나미 153 볼펜은 항상 주변에 있었다. 어느새 손에는 6각형 모나미 153 볼펜이 쥐어져 있곤 했다. 반세기 동안 36억 자루가 팔려나갔다니 그럴 만도 하다. 발매 50주년 기념 한정판으로 제작된 황동 몸체의 모나미 153 볼펜이 화제다. 자루당 2만원의 고가에도 1만 자루가 이틀 새 모두 팔렸고, 추가 제작 요구가 잇따르고 있다고 한다. 중고사이트에서는 벌써 10배 가까이 가격이 뛰었다. ‘필기 부재’의 시대에 ‘볼펜 광풍’이라니 그 까닭이 궁금해진다. 박홍환 논설위원 stinger@seoul.co.kr
  • 기대·좌절·환호성… 공연 성패의 첫 관문, 꿈틀대는 끼와 꿈 캐스팅하다

    기대·좌절·환호성… 공연 성패의 첫 관문, 꿈틀대는 끼와 꿈 캐스팅하다

    지난 20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흥인동 충무아트홀 로비는 한산했다. 공연이 없는 시간이라 서너 명 정도 있을 뿐이다. 2층으로 향하는 계단을 하나하나 올라갈 때마다 공기가 점점 더워졌다. 남녀 수십 명이 내뿜는 체온이 가득했다. 이들은 의자에 앉거나 서서, 또는 서성이거나 창밖을 보면서 쉴 새 없이 중얼거렸다. 자신의 진가를 알아봐 줄 사람들 앞에서 기량을 뽐내고, 선택받을 시간을 준비하고 있다. 이날 EMK뮤지컬컴퍼니가 오는 10월 초연하는 유럽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의 앙상블 오디션 현장을 찾았다. 서류 심사를 거쳐 선발된 남녀 각 200명 가운데 일부 그룹이 노래와 안무 심사를 받는 날이다. 넓은 연습실 한쪽에는 아드리안 오스몬드 연출을 비롯해 김문정 음악감독, 이란영 협력연출 및 안무감독, 구민경 협력음악감독 등이 매서운 눈빛으로 앉아 있다. 이날 모든 지원자는 30초짜리 지정곡을 불렀다. 그러나 지원자마다 ‘오디션의 기억’은 달리 새겨졌을 터. 노래만 하고 온 이도 있지만, 다른 기회를 갖는 경우도 있다. 갑자기 자유곡을 시키거나, 연기를 요구하기도 한다. 이날도 럭비공처럼 요구 사항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상황이 계속됐다. 한 남성 지원자가 노래를 끝내고 뒤돌아 나가자 오스몬드 연출이 불러 세웠다. 자유곡이 있는지 묻자 지정곡만 준비한 지원자는 당황해 말끝을 흐리더니, 순발력 있게 지정곡 ‘마음을 잡아도’(원제 Gefhl und Verstand)를 빠르게 연주하도록 요청했다. 이어 노래하며 점벙점벙 휘젓고 다니는가 하면 뜬금없이 호방한 웃음을 넣으며 심사위원들의 웃음보를 터뜨렸다. 노래만 부르고 나가게 되자 “다른 건 안 보시나요”라고 물으며 아쉬워하는 지원자도 몇몇 눈에 띄었다. 물론 분위기가 좋았다고, 또는 노래만 들었다고 해서 당락을 판단할 수는 없는 일이다. EMK 관계자는 “노래 심사에서 배역에 대한 질문을 던지거나 다른 노래를 시킬 때도 있다. 관심을 둔다는 의미이긴 하지만 합격을 확신할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노래 심사를 통과한 지원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안무 심사가 이어졌다. 30분 동안 무용을 배운 뒤 지정안무와 자유안무를 선보이는 방식이다. 동작 순서를 익히기도 짧은 시간이라 박자를 놓치기 일쑤다. 이란영 감독은 “순서를 잘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동작 하나하나를 명확하게 하고, 보여 줄 모습을 분명히 전달하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날 오디션은 노래 심사를 다시 한번 한 뒤 끝맺었다. “이 작품은 마리와 마그리드, 두 여인의 이야기이지만 앙상블이 전체 분위기를 이끌어 가는 중요한 역할”이라는 연출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오디션은 공연 제작자들에겐 ‘성패의 첫 관문’으로 꼽힌다. 물론 연출, 무대, 음악 등 어느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게 없지만 관객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 주는 건 역시 무대 위 사람들이다. 주연은 물론이거니와 합창과 군무를 이끄는 앙상블 선발에도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 특히 국내 초연인 작품에서는 앙상블의 역할이 더 크다. 이들이 묵직하게 안정적으로 이끌어 가야 공연의 가치가 상승한다. 보통 제작사들은 1차 서류 전형을 거쳐 2차 노래와 안무, 3차 연기 순으로 오디션을 진행한다. 대부분 1차는 연출과 음악감독, 안무감독이 모여 서류를 본다. 재미 삼아 지원했다거나, 경력이 거의 없어 검증할 기준이 명확하지 않은 사람들을 거르는 단계다. 오디션 유형은 연출의 성향에 따라 달라진다. 오스몬드 연출은 노래와 안무, 연기를 순서대로 보는 ‘정석’이다. 반면 ‘레베카’, ‘황태자 루돌프’ 등을 맡은 로버트 조핸슨 연출은 워크숍 유형에 가깝다. 그룹별로 안무, 연기 등을 시키면서 조화를 판단한다. 연출팀의 성향에 가장 영향을 많이 받는 것이 오디션 기간이다. 이번처럼 3~4일에 걸쳐 오디션을 보는 경우가 많지만, 오리지널 연출팀이 들어오면 몇 개월이 걸리기도 한다. 대표적인 경우가 지난해 공연한 라이선스 뮤지컬 ‘레미제라블’이다. 2012년 열린 오디션에 2000여명이 지원했다. 7개월간 10차례에 걸쳐 최종후보를 뽑고 영국 프로듀서 캐머런 매킨토시에게 영상을 보내 낙점받았다. 그렇게 장발장이 된 인물이 지난해 뮤지컬 상을 휩쓴 정성화다. 올해 말에 공연하는 ‘원스’ 역시 지난해 11월에 시작한 오디션이 여전히 ‘진행 중’이다. 상당수 공연 제작사들은 주연급을 지명 오디션으로 뽑는다. 인지도 있고, 팬층이 두꺼운 배우들을 중심으로 오디션 요청을 하는 방식이다. 해외 제작사가 주도하는 오디션은 인기보단 실력이 선발의 척도가 될 가능성이 더 크다. 이것이 오디션의 묘미이자, 배우들에게는 쾌감의 기억이기도 하다. 이날 ‘마리 앙투아네트’ 오디션에 참가한 조성지(37)씨는 그런 이유로 ‘스위니 토드’(2007)를 기억한다. 작지만 강렬한 피넬리 역을 위해 7차까지 오디션을 보면서 그와 다른 동료가 접전을 벌였다. 사실상 내정자가 있다는 말을 들었지만, 올라가지 않는 음역까지 뽑아내면서 마침내 배역을 따냈다. 그는 “극한의 상황을 이겨 내고 결국 손에 쥐었을 때 그 성취감은 이루 말할 수 없다”고 명쾌하게 말했다. 2006년 ‘아가씨와 건달들’로 뮤지컬계에 발을 들인 배희진(34)씨는 “오디션도 내 직업의 일부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예전엔 오디션에서 떨어지면 ‘나를 왜?’라는 의문을 가졌다”며 “언제부터인가 오디션 지원자들이 다 같은 경험을 한 경쟁자이자 동료로 느껴졌다”고 말했다. 그가 오디션을 ‘동창회’라고 말하는 이유다. “주연 욕심도 물론 있죠. 하지만 그보다는 오랫동안 무대에 남고 싶다는 바람이 더 큽니다. 그래서 오디션에서 선택받지 않았다고 해도 예전처럼 좌절하지 않아요. 길게 보면, 가끔 쉬는 날을 갖는 것도 에너지를 충전하는 시간이 되거든요. 이건 조급해하는 후배들에게 꼭 해 주는 얘기이기도 합니다.” 최여경 기자 cyk@seoul.co.kr
  • 배우 문숙·이만희 감독 “스캔들, 잘 알고 지내던 기자가…”

    배우 문숙·이만희 감독 “스캔들, 잘 알고 지내던 기자가…”

    배우 문숙·이만희 감독 “스캔들, 잘 알고 지내던 기자가…” 배우 문숙이 故 이만희 감독과의 스캔들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23일 오전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영화 ‘삼포가는 길’ 여주인공 문숙이 출연했다. 문숙은 1974년 故이만희 감독 영화 ‘태양을 닮은 소녀’로 스타덤에 올랐다. 문숙은 1975년 ‘삼포가는 길’로 대종상 신인 여우상을 수상해 영화계 신데렐라로 등극했다. 문숙은 스물세 살 연상 이혼남인 이만희 감독과 사랑에 빠져 비밀 결혼식까지 올렸다. 그러나 이만희 감독은 문숙과 사귄지 1년 만에 간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이후 문숙은 미국으로 떠나 화가 활동을 했다. 현재 문숙은 하와이에 거주하며 명상과 치유 활동에 힘쓰는 중이다. 문숙은 잡지에 스캔들이 보도 됐던 상황을 떠올리며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다. 그냥 (잡지를) 가방에 넣고 가만히 있었다”고 말했다. 문숙은 “파파라치 소행이었냐”는 질문에 “그때는 파파라치가 없었다. 내 사진과 (이만희) 감독님 사진이 따로 났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또 “스캔들 난 기자가 사실을 오랫동안 알고 있었다. 혹시 잘못 될까봐 움켜 쥐고 있었던 것”이라고 전했다. 문숙은 “그 기자가 유명한 분이었다. 이만희 감독을 되게 존경했다. 그래서 혹시 잘 못 될까봐 터뜨리지 않고 잡고 있었던 걸로 알고 있다. 그런데 그럴 기미는 전혀 안 보이고 결혼까지 하니 낸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문숙은 이만희 감독과 비밀 결혼식에 대해 “우리끼리 결혼을 했다”며 “절에서 식을 올렸고, 반지를 주며 예를 갖춰 주셨다”고 털어놨다. 네티즌들은 “배우 문숙 이만희 감독 러브스토리 왠지 짠하다”, “배우 문숙 이만희 감독 러브스토리 영화로 만들어도 될 듯”, “배우 문숙 이만희 감독 안타깝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숙·이만희 영화 같은 러브스토리 “절에서 비밀결혼식하고…”

    문숙·이만희 영화 같은 러브스토리 “절에서 비밀결혼식하고…”

    문숙·이만희 영화 같은 러브스토리 “비밀결혼식 올렸다” 배우 문숙이 故 이만희 감독과의 스캔들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23일 오전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영화 ‘삼포가는 길’ 여주인공 문숙이 출연했다. 문숙은 1974년 故이만희 감독 영화 ‘태양을 닮은 소녀’로 스타덤에 올랐다. 문숙은 1975년 ‘삼포가는 길’로 대종상 신인 여우상을 수상해 영화계 신데렐라로 등극했다. 문숙은 스물세 살 연상 이혼남인 이만희 감독과 사랑에 빠져 비밀 결혼식까지 올렸다. 그러나 이만희 감독은 문숙과 사귄지 1년 만에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이후 문숙은 미국으로 떠나 화가 활동을 했다. 현재 문숙은 하와이에 거주하며 명상과 치유 활동에 힘쓰는 중이다. 문숙은 잡지에 스캔들이 보도 됐던 상황을 떠올리며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다. 그냥 (잡지를) 가방에 넣고 가만히 있었다”고 말했다. 문숙은 “파파라치 소행이었냐”는 질문에 “그때는 파파라치가 없었다. 내 사진과 (이만희) 감독님 사진이 따로 났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또 “스캔들 난 기자가 사실을 오랫동안 알고 있었다. 혹시 잘못 될까봐 움켜 쥐고 있었던 것”이라고 전했다. 문숙은 “그 기자가 유명한 분이었다. 이만희 감독을 되게 존경했다. 그래서 혹시 잘 못 될까봐 터뜨리지 않고 잡고 있었던 걸로 알고 있다. 그런데 그럴 기미는 전혀 안 보이고 결혼까지 하니 낸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문숙은 이만희 감독과 비밀 결혼식에 대해 “우리끼리 결혼을 했다”며 “절에서 식을 올렸고, 반지를 주며 예를 갖춰 주셨다”고 털어놨다. 네티즌들은 “문숙 이만희 감독 러브스토리 영화로 만들어도 될 듯”, “문숙 이만희 감독 오래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았을텐데”, “문숙 이만희 감독에게 그런 일이 대단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숙, 23살 연상 故이만희 감독 일화 소개… “스캔들 알던 기자가…”

    문숙, 23살 연상 故이만희 감독 일화 소개… “스캔들 알던 기자가…”

    문숙·이만희 영화 같은 러브스토리 “비밀결혼식 올렸다” 배우 문숙이 고(故) 이만희 감독과의 연애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23일 오전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영화 ‘삼포가는 길’의 여주인공 문숙이 출연했다. 문숙은 1974년 故이만희 감독 영화 ‘태양을 닮은 소녀’로 스타덤에 올랐다. 문숙은 1975년 ‘삼포가는 길’로 대종상 신인 여우상을 수상해 영화계 신데렐라로 등극했다. 문숙은 스물세 살 연상 이혼남인 이만희 감독과 사랑에 빠져 비밀 결혼식까지 올렸다. 그러나 이만희 감독은 문숙과 사귄지 1년 만에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이후 문숙은 미국으로 떠나 화가 활동을 했다. 현재 문숙은 하와이에 거주하며 명상과 치유 활동에 힘쓰는 중이다. 문숙은 잡지에 스캔들이 보도 됐던 상황을 떠올리며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다. 그냥 (잡지를) 가방에 넣고 가만히 있었다”고 말했다. 문숙은 “파파라치 소행이었냐”는 질문에 “그때는 파파라치가 없었다. 내 사진과 (이만희) 감독님 사진이 따로 났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또 “스캔들 난 기자가 사실을 오랫동안 알고 있었다. 혹시 잘못 될까봐 움켜 쥐고 있었던 것”이라고 전했다. 문숙은 “그 기자가 유명한 분이었다. 이만희 감독을 되게 존경했다. 그래서 혹시 잘 못 될까봐 터뜨리지 않고 잡고 있었던 걸로 알고 있다. 그런데 그럴 기미는 전혀 안 보이고 결혼까지 하니 낸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문숙은 이만희 감독과 비밀 결혼식에 대해 “우리끼리 결혼을 했다”며 “절에서 식을 올렸고, 반지를 주며 예를 갖춰 주셨다”고 털어놨다. 네티즌들은 “문숙 이만희 감독 러브스토리 영화로 만들어도 될 듯”, “문숙 이만희 감독 오래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았을텐데”, “문숙 이만희 감독에게 그런 일이 대단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영상)쥐에 쫒겨다니는 ‘겁쟁이 고양이’ 포착

    (영상)쥐에 쫒겨다니는 ‘겁쟁이 고양이’ 포착

    최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쥐가 고양이를 공격해 물리치는 희귀 영상이 올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상은 지난해 12월에 만들어졌다. 영상을 보면 고양이 한 마리가 한가롭게 식사를 하고 있다. 그러나 잠시후 전혀 예측하지 못한 상황이 벌어진다. 고양이 뒤쪽에서 쥐 한 마리가 나와 살금살금 다가가더니 고양이 꼬리를 물어 버린 것. 깜짝 놀란 고양이는 공중 2회전을 돌며 꼬리를 물고 있는 쥐를 가까스로 떼어내고는 부리나케 도망친다. 마치 만화 ‘톰과 제리’를 보는 듯 쥐는 빠른 속도로 고양이 뒤를 쫓는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쥐 한테 당하는 고양이 불쌍하다”, “덩치만 큰 고양이 겁먹었네” 라며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사진·영상=유튜브 장고봉 PD gobo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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