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2026-07-20
    검색기록 지우기
  • 2026-07-20
    검색기록 지우기
  • 노동
    2026-07-20
    검색기록 지우기
  • 무사
    2026-07-20
    검색기록 지우기
  • 25명
    2026-07-2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8,038
  • [유대균 전격 검거] “유병언 사인 우리가…” 檢, 측근 2명 잡기 총력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의 비리를 수사하는 검찰 라인이 대폭 물갈이됐다. 동시에 유씨의 장남 대균(44)씨가 검거됨에 따라 검찰은 유씨 최측근들에 대한 추적에 집중하는 모양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도 규명하지 못한 유씨의 사망 원인과 시점 등을 밝힐 열쇠를 쥐고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대검찰청은 25일 최재경(52) 전 인천지검장의 사퇴에 따른 후속 조치로 강찬우(51·사법연수원 18기) 검사장을 인천지검장 직무대리에 임명했다. 강 검사장은 그동안 대검 반부패부장으로 유씨 일가 수사의 지휘·보고라인에 있었기 때문에 업무 공백 없이 수사를 할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씨 일가 전담 특별수사팀’ 간부들도 전격 교체됐다. 그간 특별수사팀을 이끌어 온 김회종(49·23기) 인천지검 2차장이 오는 28일자로 서울고검으로 전보 조치됐다. 검거팀장을 맡았던 주영환(44·27기) 외사부장도 부산고검으로 발령 났다. 법무부 관계자는 “유씨 검거 과정의 문제점을 감안했다”고 말해 문책성임을 시사했다. 이와 함께 법무부는 이헌상(47·23기) 수원지검 안양지청 차장과 이진동(46·28기) 춘천지검 형사2부장을 각각 인천지검 2차장, 외사부장에 보임했다. 분위기를 쇄신한 특별수사팀은 대균씨 조사 외에 유씨의 운전기사인 양회정(56)·유희자(52)씨 부부, 전남 순천 쪽의 도피 설계자로 알려진 ‘김엄마’ 김명숙(59)씨 등의 신병을 확보하는 데도 수사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강 검사장은 이들이 이달 말까지 자수하면 불구속 상태에서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유씨의 죽음으로 이들에 대한 처벌 가치가 현저히 떨어졌다”면서 “이달 안에 자수하면 선처하겠다”고 말했다. 이 같은 방침은 가능한 한 신속하게 이들의 신병을 확보해 유씨의 죽음을 둘러싼 국민적 의혹을 해소하려는 고육책으로도 보인다. 운전기사 양씨는 지난 4월 23일 유씨가 구원파 안성교회(금수원)를 빠져나간 순간부터 검찰이 유씨의 은신처인 전남 순천 송치재 인근 별장을 급습했던 5월 25일까지 유씨와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씨는 검찰 포위망이 턱밑까지 좁혀진 상황에서 홀로 전북 전주로 도주했다. 양씨는 특히 친인척에게 “유씨를 순천 인근 숲속에 놔두고 왔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도 양씨와 지속적으로 연락을 취했다는 점에서 유씨의 마지막 순간에 대한 미스터리를 규명해 줄 인물로 지목된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이석준 미래부 1차관, 예산·금융·부동산 업무 두루 경험

    이석준 미래부 1차관, 예산·금융·부동산 업무 두루 경험

    박근혜 정부 출범과 함께 기획재정부 2차관을 맡아 최초로 예산과 세제를 한손에 쥐게 돼 ‘슈퍼 차관’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예산은 물론 금융, 부동산 등 다방면의 정책 업무를 본 경제관료다. 2012년 예산실장 당시 기재부 체육대회 축구 경기에서 라이벌인 세제실을 이기기 위해 세제실 축구팀의 연습경기를 비디오로 찍어 분석하라고 지시한 일화도 있다. 부인 주현선(48세)씨와 1녀. ▲부산(55) ▲부산 동아고 ▲서울대 경제학과 ▲행시 26회 ▲기재부 예산실장 ▲기재부 2차관
  • 광안리 쥐떼 바다에 동동 피서객 경악…해운대 입욕통제까지 겹치면서 피서객 한숨

    광안리 쥐떼 바다에 동동 피서객 경악…해운대 입욕통제까지 겹치면서 피서객 한숨

    ‘광안리 쥐떼’ ‘광안리 쥐’ ‘해운대 입욕통제’ 광안리 쥐떼 발견에 피서객들이 황급히 바다에서 뛰쳐나오는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 여기에 해운대 해수욕장까지 이안류 때문에 해운대 입욕 통제가 내려져 피서객들이 아쉬움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21일 부산시 수영구에 있는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죽은 쥐떼가 떠다녀 급히 수거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3일 수영구 등에 따르면 21일 오후 1시쯤 광안리해수욕장 앞바다에 죽은 쥐떼가 떠다닌다는 신고가 접수돼 구 직원들이 해경과 함께 2시간가량 수거작업을 벌였다. 이날 거둬들인 쥐는 16마리나 됐다. 이 때문에 당시 해수욕을 즐기던 피서객 100여 명이 동동 떠다니는 쥐떼를 발견하고 놀라 뛰쳐나오기도 했다. 수영구의 한 관계자는 “지난 18일 오후 부산에 1시간가량 기습폭우가 내려 곳곳이 침수됐다”면서 “그때 하수구로 휩쓸려 들어간 쥐들이 죽어 바다로 떠밀려 온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광안리 쥐떼 소동은 비단 올해만 벌어진 일이 아니라는 증언도 나오고 있다. 이날 광안리 쥐 소탕에 참여한 한 해경 관계자는 “광안리 해수욕장을 담당한 지 6년째인데 매년 폭우나 장마 때마다 죽은 쥐떼가 떠밀려 오는 것을 봤다”고 말해 충격을 더했다. 게다가 해운대 입욕 통제까지 겹치면서 피서객들이 아쉬움을 나타내고 있다. 24일 부산 해운대구는 오전 9시부터 해운대해수욕장에 높은 파도와 함께 이안류가 발생해 입욕을 통제했다고 알렸다. 해운대 입욕 통제에 해운대구의 한 관계자는 제10호 태풍 ‘마트모’의 영향으로 파도가 세지자 이안류도 함께 발생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식품자동판매기 안 초콜릿바 뜯어먹는 생쥐 포착

    식품자동판매기 안 초콜릿바 뜯어먹는 생쥐 포착

    지하철 식품 자동판매기에 때아닌 생쥐 손님이 찾아와 화제다. 25일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지난주 스페인 카탈루냐 바르셀로나 산츠시오 역내에 있는 식품 자동판매기 안에서 초콜릿바를 뜯어먹는 생쥐가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영상에는 놀랍게도 바르셀로나 도시에 사는 영리한 쥐 한 마리가 식품자동판매기 안으로 들어가 초콜릿바의 봉지를 뜯은 후 초콜릿을 갉아 먹는 모습이 담겨 있다. 생쥐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은 목격자 데이비드 페르난데스는 생쥐의 모습이 담긴 두 개의 영상을 유튜브에 올리면서 “바르셀로나 산츠시오 역에서 내려 피라미드보다 더 많은 아이들의 미니 유모차를 뚫고 지나야만 자동판매기에서 값싼 포도당류 간식을 얻을 수 있다”면서 “하지만 (이날은) 라따뚜이(쓰레기만 주워먹는 쥐들의 삶을 벗어나 진정한 요리의 세계에 입문해 요리사 꿈을 이루는 생쥐 이야기의 월트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가 먼저 도착하는 망신을 당했다”고 우스갯소리를 남겼다. 이 영상을 접한 해외 누리꾼들은 “생쥐가 어떻게 기계 안으로 들어갔을까?”, “라따뚜이에 나오는 천재 요리사 레미를 닮았네요”, “똑똑한 생쥐네요” 등 재밌다는 댓글을 달았다. 한편 카탈루냐 도시의 지하철을 운영·관리 회사 바르셀로나 지하철 교통(Transport Metropolitans of Barcelona, TMB)은 현재 생쥐가 식품자동판매기 안으로 들어간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진·영상= David Fernández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광안리 쥐떼 바다에 동동 떠다녀 피서객 뛰쳐나와…“광안리 쥐떼, 해마다 반복” 증언 잇따라

    광안리 쥐떼 바다에 동동 떠다녀 피서객 뛰쳐나와…“광안리 쥐떼, 해마다 반복” 증언 잇따라

    ‘광안리 쥐떼’ ‘광안리 쥐’ 광안리 쥐떼 소동에 피서객들이 황급히 바다에서 뛰쳐나온 소동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21일 부산시 수영구에 있는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죽은 쥐떼가 떠다녀 급히 수거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3일 수영구 등에 따르면 21일 오후 1시쯤 광안리해수욕장 앞바다에 죽은 쥐떼가 떠다닌다는 신고가 접수돼 구 직원들이 해경과 함께 2시간가량 수거작업을 벌였다. 이날 거둬들인 쥐는 16마리나 됐다. 이 때문에 당시 해수욕을 즐기던 피서객 100여 명이 동동 떠다니는 쥐떼를 발견하고 놀라 뛰쳐나오기도 했다. 수영구의 한 관계자는 “지난 18일 오후 부산에 1시간가량 기습폭우가 내려 곳곳이 침수됐다”면서 “그때 하수구로 휩쓸려 들어간 쥐들이 죽어 바다로 떠밀려 온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광안리 쥐떼 소동은 비단 올해만 벌어진 일이 아니라는 증언도 나오고 있다. 이날 광안리 쥐 소탕에 참여한 한 해경 관계자는 “광안리 해수욕장을 담당한 지 6년째인데 매년 폭우나 장마 때마다 죽은 쥐떼가 떠밀려 오는 것을 봤다”고 말해 충격을 더했다. 광안리해수욕장 홈페이지에는 과거 여러 차례 네티즌들의 항의가 올라왔었다. 지난 2012년 한 네티즌은 “7월 10일 오후 6시쯤 광안리에서 수영을 했다던 외국인 친구가 이번 달에 벌써 물에 떠 있는 죽은 쥐를 두 번째 발견했다고 얘기를 하였습니다. 넓고 넓은 바닷가에 쥐 한 마리라고 생각하고 지날 수도 있는 일이겠지만 작은 쥐 한 마리가 많은 사람들의 노력과 광안리의 이미지를 헤칠 수도 있을 것 같아 이렇게 글 남깁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또 다른 네티즌도 “수영구 주민입니다. 요즘 들어 부쩍 동네에 쥐가 많아진 듯하네요. 하수구 주변으로 여러 놈들이 돌아다닙니다. 광안리라하면 나름대로 휴양지이며 많은 가구가 모여 사는 시가지입니다. 쥐 잡읍시다”라고 글을 남겼다. 다른 네티즌은 “웬 광안리해수욕장에 쥐가?”라는 제목으로 “며칠 전에 친구들이랑 광안리 해수욕장에 놀러 갔습니다. 그런데 웬 해수욕장에 쥐들이 이렇게 많을까? 정말 징그럽고 무섭습니다. 꼭 좀 잡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고 글을 남겼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광안리 쥐떼, 영화에서 보던 일이..‘수영하고 있는데 쥐 사체 둥둥’

    광안리 쥐떼, 영화에서 보던 일이..‘수영하고 있는데 쥐 사체 둥둥’

    ‘광안리 쥐떼’ 광안리 해수욕장에 쥐떼 소동이 일었다. 23일 부산 수영구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1시께 광안리 해수욕장 앞바다에 죽은 쥐 떼가 떠다닌다는 신고를 받고 해경과 함께 2시간가량 수거 작업을 벌였다. 이날 수거된 쥐는 16마리로, 당시 해수욕을 즐기던 피서객 100여명은 쥐떼에 놀라 뛰쳐나오는 불편을 겪었다. 수영구의 한 관계자는 “지난 18일 오후 부산에 1시간가량 기습폭우가 내려 곳곳이 침수됐다”면서 “그때 하수구로 휩쓸려 들어간 쥐들이 죽어 바다로 떠밀려 온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사진 = 방송캡처 (광안리 쥐떼-위 기사와 관련 없음)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광안리 쥐떼 바다에 동동 떠다녀 피서객 경악…해운대 입욕통제까지 겹치면서 피서객 한숨

    광안리 쥐떼 바다에 동동 떠다녀 피서객 경악…해운대 입욕통제까지 겹치면서 피서객 한숨

    ‘광안리 쥐떼’ ‘광안리 쥐’ ‘해운대 입욕통제’ 광안리 쥐떼 발견에 피서객들이 황급히 바다에서 뛰쳐나오는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 여기에 해운대 해수욕장까지 이안류 때문에 해운대 입욕 통제가 내려져 피서객들이 아쉬움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21일 부산시 수영구에 있는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죽은 쥐떼가 떠다녀 급히 수거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3일 수영구 등에 따르면 21일 오후 1시쯤 광안리해수욕장 앞바다에 죽은 쥐떼가 떠다닌다는 신고가 접수돼 구 직원들이 해경과 함께 2시간가량 수거작업을 벌였다. 이날 거둬들인 쥐는 16마리나 됐다. 이 때문에 당시 해수욕을 즐기던 피서객 100여 명이 동동 떠다니는 쥐떼를 발견하고 놀라 뛰쳐나오기도 했다. 수영구의 한 관계자는 “지난 18일 오후 부산에 1시간가량 기습폭우가 내려 곳곳이 침수됐다”면서 “그때 하수구로 휩쓸려 들어간 쥐들이 죽어 바다로 떠밀려 온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게다가 해운대 입욕 통제까지 겹치면서 피서객들이 아쉬움을 나타내고 있다. 24일 부산 해운대구는 오전 9시부터 해운대해수욕장에 높은 파도와 함께 이안류가 발생해 입욕을 통제했다고 알렸다. 해운대 입욕 통제에 해운대구의 한 관계자는 제10호 태풍 ‘마트모’의 영향으로 파도가 세지자 이안류도 함께 발생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광안리 쥐떼 바다에 동동 떠다녀 피서객 경악…“광안리 쥐떼, 매년 반복” 증언 잇따라

    광안리 쥐떼 바다에 동동 떠다녀 피서객 경악…“광안리 쥐떼, 매년 반복” 증언 잇따라

    ‘광안리 쥐떼’ ‘광안리 쥐’ 광안리 쥐떼 소동에 피서객들이 황급히 바다에서 뛰쳐나온 소동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21일 부산시 수영구에 있는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죽은 쥐떼가 떠다녀 급히 수거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3일 수영구 등에 따르면 21일 오후 1시쯤 광안리해수욕장 앞바다에 죽은 쥐떼가 떠다닌다는 신고가 접수돼 구 직원들이 해경과 함께 2시간가량 수거작업을 벌였다. 이날 거둬들인 쥐는 16마리나 됐다. 이 때문에 당시 해수욕을 즐기던 피서객 100여 명이 동동 떠다니는 쥐떼를 발견하고 놀라 뛰쳐나오기도 했다. 수영구의 한 관계자는 “지난 18일 오후 부산에 1시간가량 기습폭우가 내려 곳곳이 침수됐다”면서 “그때 하수구로 휩쓸려 들어간 쥐들이 죽어 바다로 떠밀려 온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광안리 쥐떼 소동은 비단 올해만 벌어진 일이 아니라는 증언도 나오고 있다. 이날 광안리 쥐 소탕에 참여한 한 해경 관계자는 “광안리 해수욕장을 담당한 지 6년째인데 매년 폭우나 장마 때마다 죽은 쥐떼가 떠밀려 오는 것을 봤다”고 말해 충격을 더했다. 광안리해수욕장 홈페이지에는 과거 여러 차례 네티즌들의 항의가 올라왔었다. 지난 2012년 한 네티즌은 “7월 10일 오후 6시쯤 광안리에서 수영을 했다던 외국인 친구가 이번 달에 벌써 물에 떠 있는 죽은 쥐를 두 번째 발견했다고 얘기를 하였습니다. 넓고 넓은 바닷가에 쥐 한 마리라고 생각하고 지날 수도 있는 일이겠지만 작은 쥐 한 마리가 많은 사람들의 노력과 광안리의 이미지를 헤칠 수도 있을 것 같아 이렇게 글 남깁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또 다른 네티즌도 “수영구 주민입니다. 요즘 들어 부쩍 동네에 쥐가 많아진 듯하네요. 하수구 주변으로 여러 놈들이 돌아다닙니다. 광안리라하면 나름대로 휴양지이며 많은 가구가 모여 사는 시가지입니다. 쥐 잡읍시다”라고 글을 남겼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광안리 쥐떼, 쥐 사체 바다에 둥둥

    광안리 쥐떼, 쥐 사체 바다에 둥둥

    ‘광안리 쥐떼’ 광안리 해수욕장에 쥐떼 소동이 일었다. 23일 부산 수영구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1시께 광안리 해수욕장 앞바다에 죽은 쥐 떼가 떠다닌다는 신고를 받고 해경과 함께 2시간가량 수거 작업을 벌였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광안리 쥐떼, 피서객 ‘경악’ 폭우·장마오면 해마다 반복돼…이유는?

    광안리 쥐떼, 피서객 ‘경악’ 폭우·장마오면 해마다 반복돼…이유는?

    ‘광안리 쥐떼’ ‘광안리 쥐’ 광안리 쥐떼 소동에 피서객들이 황급히 바다에서 뛰쳐나온 소동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21일 부산시 수영구에 있는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죽은 쥐떼가 떠다녀 급히 수거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3일 수영구 등에 따르면 21일 오후 1시쯤 광안리해수욕장 앞바다에 죽은 쥐떼가 떠다닌다는 신고가 접수돼 구 직원들이 해경과 함께 2시간가량 수거작업을 벌였다. 이날 거둬들인 쥐는 16마리나 됐다. 이 때문에 당시 해수욕을 즐기던 피서객 100여 명이 동동 떠다니는 쥐떼를 발견하고 놀라 뛰쳐나오기도 했다. 수영구의 한 관계자는 “지난 18일 오후 부산에 1시간가량 기습폭우가 내려 곳곳이 침수됐다”면서 “그때 하수구로 휩쓸려 들어간 쥐들이 죽어 바다로 떠밀려 온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광안리 쥐떼 소동은 비단 올해만 벌어진 일이 아니라는 증언도 나오고 있다. 이날 광안리 쥐 소탕에 참여한 한 해경 관계자는 “광안리 해수욕장을 담당한 지 6년째인데 매년 폭우나 장마 때마다 죽은 쥐떼가 떠밀려 오는 것을 봤다”고 말해 충격을 더했다. 광안리해수욕장 홈페이지에는 과거 여러 차례 네티즌들의 항의가 올라왔었다. 지난 2012년 한 네티즌은 “7월 10일 오후 6시쯤 광안리에서 수영을 했다던 외국인 친구가 이번 달에 벌써 물에 떠 있는 죽은 쥐를 두 번째 발견했다고 얘기를 하였습니다. 넓고 넓은 바닷가에 쥐 한 마리라고 생각하고 지날 수도 있는 일이겠지만 작은 쥐 한 마리가 많은 사람들의 노력과 광안리의 이미지를 헤칠 수도 있을 것 같아 이렇게 글 남깁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또 다른 네티즌도 “수영구 주민입니다. 요즘 들어 부쩍 동네에 쥐가 많아진 듯하네요. 하수구 주변으로 여러 놈들이 돌아다닙니다. 광안리라하면 나름대로 휴양지이며 많은 가구가 모여 사는 시가지입니다. 쥐 잡읍시다”라고 글을 남겼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광안리 쥐떼 바다에 동동 떠다녀 피서객 경악…“광안리 쥐떼 소동, 매년 반복된다” 원인은?

    광안리 쥐떼 바다에 동동 떠다녀 피서객 경악…“광안리 쥐떼 소동, 매년 반복된다” 원인은?

    ‘광안리 쥐떼’ ‘광안리 쥐’ 광안리 쥐떼 소동에 피서객들이 황급히 바다에서 뛰쳐나온 소동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21일 부산시 수영구에 있는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죽은 쥐떼가 떠다녀 급히 수거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3일 수영구 등에 따르면 21일 오후 1시쯤 광안리해수욕장 앞바다에 죽은 쥐떼가 떠다닌다는 신고가 접수돼 구 직원들이 해경과 함께 2시간가량 수거작업을 벌였다. 이날 거둬들인 쥐는 16마리나 됐다. 이 때문에 당시 해수욕을 즐기던 피서객 100여 명이 동동 떠다니는 쥐떼를 발견하고 놀라 뛰쳐나오기도 했다. 수영구의 한 관계자는 “지난 18일 오후 부산에 1시간가량 기습폭우가 내려 곳곳이 침수됐다”면서 “그때 하수구로 휩쓸려 들어간 쥐들이 죽어 바다로 떠밀려 온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광안리 쥐떼 소동은 비단 올해만 벌어진 일이 아니라는 증언도 나오고 있다. 이날 광안리 쥐 소탕에 참여한 한 해경 관계자는 “광안리 해수욕장을 담당한 지 6년째인데 매년 폭우나 장마 때마다 죽은 쥐떼가 떠밀려 오는 것을 봤다”고 말해 충격을 더했다. 광안리해수욕장 홈페이지에는 과거 여러 차례 네티즌들의 항의가 올라왔었다. 지난 2012년 한 네티즌은 “7월 10일 오후 6시쯤 광안리에서 수영을 했다던 외국인 친구가 이번 달에 벌써 물에 떠 있는 죽은 쥐를 두 번째 발견했다고 얘기를 하였습니다. 넓고 넓은 바닷가에 쥐 한 마리라고 생각하고 지날 수도 있는 일이겠지만 작은 쥐 한 마리가 많은 사람들의 노력과 광안리의 이미지를 헤칠 수도 있을 것 같아 이렇게 글 남깁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광안리 쥐떼 바다에 동동 떠다녀 피서객 경악…“광안리 쥐떼 소동, 매년 목격된다” 원인은?

    광안리 쥐떼 바다에 동동 떠다녀 피서객 경악…“광안리 쥐떼 소동, 매년 목격된다” 원인은?

    ‘광안리 쥐떼’ ‘광안리 쥐’ 광안리 쥐떼 소동에 피서객들이 황급히 바다에서 뛰쳐나온 소동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21일 부산시 수영구에 있는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죽은 쥐떼가 떠다녀 급히 수거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3일 수영구 등에 따르면 21일 오후 1시쯤 광안리해수욕장 앞바다에 죽은 쥐떼가 떠다닌다는 신고가 접수돼 구 직원들이 해경과 함께 2시간가량 수거작업을 벌였다. 이날 거둬들인 쥐는 16마리나 됐다. 이 때문에 당시 해수욕을 즐기던 피서객 100여 명이 동동 떠다니는 쥐떼를 발견하고 놀라 뛰쳐나오기도 했다. 수영구의 한 관계자는 “지난 18일 오후 부산에 1시간가량 기습폭우가 내려 곳곳이 침수됐다”면서 “그때 하수구로 휩쓸려 들어간 쥐들이 죽어 바다로 떠밀려 온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광안리 쥐떼 소동은 비단 올해만 벌어진 일이 아니라는 증언도 나오고 있다. 이날 광안리 쥐 소탕에 참여한 한 해경 관계자는 “광안리 해수욕장을 담당한 지 6년째인데 매년 폭우나 장마 때마다 죽은 쥐떼가 떠밀려 오는 것을 봤다”고 말해 충격을 더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광안리 쥐떼 소동에 피서객 경악…광안리, 쥐가 바다에 동동 떠다녀 급히 수거

    광안리 쥐떼 소동에 피서객 경악…광안리, 쥐가 바다에 동동 떠다녀 급히 수거

    ‘광안리 쥐떼’ ‘광안리 쥐’ 광안리 쥐떼 소동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21일 부산시 수영구에 있는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죽은 쥐떼가 떠다녀 급히 수거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3일 수영구 등에 따르면 21일 오후 1시쯤 광안리해수욕장 앞바다에 죽은 쥐떼가 떠다닌다는 신고가 접수돼 구 직원들이 해경과 함께 2시간가량 수거작업을 벌였다. 이날 거둬들인 쥐는 16마리나 됐다. 이 때문에 당시 해수욕을 즐기던 피서객 100여 명이 놀라 뛰쳐나오기도 했다. 수영구의 한 관계자는 “지난 18일 오후 부산에 1시간가량 기습폭우가 내려 곳곳이 침수됐다”면서 “그때 하수구로 휩쓸려 들어간 쥐들이 죽어 바다로 떠밀려 온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스마트폰 푸른빛, 시각세포 손상 확인 (日연구)

    스마트폰 푸른빛, 시각세포 손상 확인 (日연구)

    스마트폰 등 화면에서 나오는 푸른 빛인 블루라이트가 우리 눈의 세포를 손상할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파장이 예상된다. 23일 일본 NHK방송 등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기후약대 하라 히데아키 교수팀이 스마트폰은 물론 TV, PC 등의 영상표시장치(VDT)에 사용되는 발광다이오드(LED)에서 나오는 파란색, 흰색, 녹색의 삼색 불빛을 각각 6시간씩 쥐의 시각세포에 직접 비춘 결과, 푸른 빛인 블루라이트를 쏘인 세포의 80%가 손상된 것으로 확인됐다. 그다음으로 백색 불빛이 70%, 녹색 불빛을 받은 세포는 별다른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런 세포를 자세히 살펴보니 노화를 진행하는 활성산소(ROS) 수준이 상승했는데 이 역시 빛의 파장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녹색 빛을 비춘 세포에서는 평균 1.5배, 백색은 2배, 파란색은 3배나 상승했다. 블루라이트는 기존 연구를 통해서도 눈의 기능을 떨어뜨린다고 지적되고 있었지만, 이번 연구로 이런 푸른 빛이 활성산소를 급격히 증가시켜 시각세포를 손상한다는 구조가 해명됐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연구를 이끈 하라 히데아키 교수는 “이번 연구로 스마트폰 등의 블루라이트에 의한 눈의 영향을 막을 대책이 마련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세계적인 학술지 네이처 자매지인 사이언티픽 리포츠(Scientific Reports) 최근호에 실렸다. 사진=사이언티픽 리포츠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관가 포커스] 총리실이 기획재정부 산하기관?

    [관가 포커스] 총리실이 기획재정부 산하기관?

    “총리실이 기획재정부 산하기관인가.” 공석이 된 국무조정실장의 후임 자리에 추경호 기획재정부 1차관, 역시 기재부 출신인 조원동 전 청와대 경제수석 등의 이름이 오르내리자 23일 관가에서는 이런 볼멘소리들이 터져나왔다. 상위 부처로서 중앙정부 행정 업무의 조정 역할을 하는 총리실 직원들의 불만은 더 컸다. “열심히 해 봐야 기껏 차관급도 어렵다. 기재부 등에서 붕 날아온 낙하산들이 인사권을 쥐고 좌지우지한다”는 등 자존심 상한 엘리트 공무원들의 불만 섞인 목소리다. “낙하산 인사가 계속되면 (기재부 등) 힘센 부처들의 눈치를 보지 않고 중립적으로 어떻게 정책조정 업무를 소신껏 해나갈 수 있겠냐”는 지적도 이어진다. “어차피 인사권자인 장관(국무조정실장)이 다른 부처에서 올 건데, 괜히 열심히 일한다고 하다가 다른 부처 동료들한테 찍히면 힘들어지니 (힘센 부처들 입맛에 맞게) 대충대충 조정하면 된다”는 자조적인 분위기도 확산하고 있다. 슬쩍 넘어가는 ‘공무원병’을 도지게 하는 꼴이다. 지난 22일 사의를 표명한 김동연 국무조정실장이나 그 전임인 임종룡 농협금융지주 회장 등이 모두 기재부 차관 출신이다. 기재부에서 또 후임 국무조정실장을 차지한다면 “아예 국무조정실장 자리는 기재부 차관이나 기재부 출신이 오는 것으로 굳어지는 것 아니냐”는 말까지 나돌고 있다. 장관급인 역대 국무조정실장 가운데 총리실 출신은 1990년 12월부터 1992년 3월 말까지 국무조정실장의 전신인 행정조정실장을 지낸 심대평 전 자유선진당 대표가 유일하다. 그 외에는 대부분 기재부 출신이었고 산업자원부 등 다른 경제부처 출신들도 더러 있었다. 김진표 전 부총리, 이영탁 세계미래포럼이사장, 안병우 전 충주대 총장, 윤대희 가천대 석좌교수, 김영주 법무법인 세종고문 등이 과거에 행정조정실장을 지낸 기재부 출신들이다. 예산권을 움켜쥔 힘센 부처인 기재부 측은 “예산 업무와 경제 전반을 파악하고 있는 이코노미스트가 그 자리에는 적격”이란 논리를 펴면서 총리실의 유일한 장관급 자리를 독차지해 왔다. 그러나 경제 정책을 최경환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 전담하는 상황에서 총리실의 수장인 국무조정실장에 기재부 출신을 꼭 앉혀야 할 필요는 없다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는다. 사회 부처와 경제 부처 사이에서 정책을 조정하는 것이 주된 임무인 총리실의 중립적인 역할을 위해서도 그 자리를 기재부 출신이 독식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이다. 게다가 규제완화와 ‘비정상의 정상화’ 등 박근혜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와 국가 혁신을 총리실에서 총괄해 추진하는 상황에서 총리실 수장에 효율을 강조하는 데 익숙해진 경제관료가 과연 적합한지 의문이다. 국무조정실장은 매주 정부의 차관회의를 주재하고 정부 업무 전체를 조정, 평가하는 한편 규제개혁 등의 현안도 총괄한다. 대통령이 주재하는 국무회의에 올라가는 모든 정부 입법안과 주요 정책들이 차관회의에서 조율되고 추려지는 등 국무조정실장에게는 ‘보이지는 않지만 막강한 권한과 정보력’이 주어진다. 세종 이석우 선임기자 jun88@seoul.co.kr
  • 광안리 쥐떼 소동에 피서객 경악하며 바다에서 뛰쳐나와…광안리, 쥐가 바다에 동동 떠다녀 급히 수거

    광안리 쥐떼 소동에 피서객 경악하며 바다에서 뛰쳐나와…광안리, 쥐가 바다에 동동 떠다녀 급히 수거

    ‘광안리 쥐떼’ ‘광안리 쥐’ 광안리 쥐떼 소동에 피서객들이 황급히 바다에서 뛰쳐나온 소동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21일 부산시 수영구에 있는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죽은 쥐떼가 떠다녀 급히 수거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3일 수영구 등에 따르면 21일 오후 1시쯤 광안리해수욕장 앞바다에 죽은 쥐떼가 떠다닌다는 신고가 접수돼 구 직원들이 해경과 함께 2시간가량 수거작업을 벌였다. 이날 거둬들인 쥐는 16마리나 됐다. 이 때문에 당시 해수욕을 즐기던 피서객 100여 명이 동동 떠다니는 쥐떼를 발견하고 놀라 뛰쳐나오기도 했다. 수영구의 한 관계자는 “지난 18일 오후 부산에 1시간가량 기습폭우가 내려 곳곳이 침수됐다”면서 “그때 하수구로 휩쓸려 들어간 쥐들이 죽어 바다로 떠밀려 온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패스트푸드 먹으면 후각 능력 떨어진다”

    “패스트푸드 먹으면 후각 능력 떨어진다”

    패스트푸드나 인스턴트식품 등 정크 푸드가 후각에 영향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플로리다주립대학 연구팀은 쥐 수 마리를 두 그룹으로 나눈 뒤, A그룹에는 6개월 이상 고지방 식단을 제공하고 B그룹에는 고른 영양소를 포함한 식단을 제공했다. 6개월간의 실험 기간 동안 두 그룹 모두에게 특정한 냄새가 나면 보상으로 물을 제공하는 행동을 반복해 ‘특정냄새-물 보상’의 순서를 학습하게 했다. 그 결과 고지방 식단을 섭취한 쥐들이 ‘냄새-보상’의 관계를 인지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일반 음식을 섭취한 쥐 그룹보다 매우 느렸다. 또 고지방 음식을 섭취한 쥐 그룹은 새로운 냄새를 인지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됐다. 이후 고지방 식단 쥐들에게 정크 푸드가 아닌 정상적인 식단을 제공하자 몸무게가 줄어들고 혈당이 낮아지긴 했지만, 떨어진 후각 능력은 회복되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이들 쥐의 신경세포(뉴런)의 단 50%만이 냄새를 해석하는데 사용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를 이끈 플로리다주립대학의 니콜라스 티보 교수와 데브라 앤 파돌 교수는 인간의 후각기능은 음식을 선택하는데 주로 쓰이는데, 만약 후각능력이 정크 푸드 등 나쁜 음식으로 방해를 받으면 결국 악순환이 이어지고 불량한 섭식행동의 연속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비만 또는 정크 푸드가 어떤 방식으로 신체 기능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진 바가 없다. 연구팀은 정크 푸드 등 고지방 음식 뿐만 아니라 고당도 음식 역시 후각에 비슷한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고 추가 적인 연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연구결과는 권위있는 국제학술지인 ‘신경과학저널’(Journal of Neuroscience)에 실렸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코끼리 코가 긴 진짜 이유...‘개의 2배 후각’ 수용체 때문 (연구)

    코끼리 코가 긴 진짜 이유...‘개의 2배 후각’ 수용체 때문 (연구)

    코끼리 아저씨의 코가 긴 이유는 아마도 ‘냄새’를 잘 맡기 위해서가 아니었을까? 최근 코끼리의 놀랄만한 후각 능력을 알려주는 연구결과가 나와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과학전문매체 라이브 사이언스닷컴은 일본 도쿄 대학 분자진화(molecular evolution)학 연구진이 “포유류 중 코끼리의 후각이 가장 발달됐다”는 견해를 밝혔다고 22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연구진은 오랑우탄, 쥐, 개, 코끼리 등 포유류 13종에 대한 유전자 서열을 분석한 뒤 특히 후각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감각 수용체(受容體)의 숫자를 비교하는 실험을 진행했다. 결과는 놀라웠다. 코끼리의 감각 수용체 숫자는 1,948개로 거의 2,000개에 육박했는데 이는 인간의 5배, (후각이 민감하기로 유명한) 개의 2배에 달하는 놀라운 양이었다. 코끼리의 후각능력을 보여주는 사례는 많이 있다. 지난 2007년 국제 학술지 커런트 바이올로지(Current Biology)에 발표된 연구결과를 보면, 아프리카 코끼리는 케냐의 대표적인 두 부족인 ‘마사이’와 ‘캄바’를 냄새로 구별해냈다. 젊고 호전적이며 사냥을 즐기는 마사이 족과 농경생활을 주로 하는 캄바 족을 코끼리는 냄새만으로 구별해 각기 다른 대응방식을 취한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코끼리는 냄새만으로 먹이가 있는 장소와 같은 무리의 위치를 파악해낸다. 특히 수㎞ 떨어져있는 물 냄새를 맡아 냇가를 찾아낼 정도로 코끼리의 후각 능력은 탁월하다. 흥미로운 것은 수컷 코끼리와 암컷 코끼리도 냄새를 통해 교감한다는 것인데 3년 중 단 며칠만 진행되는 번식시기를 수컷 코끼리는 냄새만으로 귀신같이 찾아낸다. 연구진에 따르면, 본래 인간을 비롯한 포유류들은 지구에 첫 등장했을 때 서로 유사한 후각 수용체 숫자를 지나고 있었으나 시간이 흐르면서 종에 따라 퇴화되거나 혹은 더 증가했다. 인간의 경우 초기보다 50% 가까이 후각 수용체 숫자가 줄었으며 오랑우탄은 70%나 감소됐다. 반면 코끼리와 설치류는 수용체 숫자가 오히려 늘었다. 왜 이렇게 됐는지에 대해서는 정확히 밝혀진 바는 없지만 연구진은 생존환경에 따라 필요 없는 수용체는 퇴화하고 필요한 수용체는 늘어나면서 오늘 날의 분포대를 형성한 것으로 추측했다. 연구진은 코끼리의 두텁고 긴 코 속에 존재하는 다수의 수용체가 탁월한 후각능력을 만들어낸 주요인으로 판단하고 있다. 한편 이 연구결과는 국제 학술지 ‘유전 연구’(journal Genome Research) 22일자에 발표됐다. 사진=Karl Tate/Live Science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왜 코끼리 코는 긴 걸까…혹시 ‘후각발달’ 때문에?

    왜 코끼리 코는 긴 걸까…혹시 ‘후각발달’ 때문에?

    코끼리 아저씨의 코가 긴 이유는 아마도 ‘냄새’를 잘 맡기 위해서가 아니었을까? 최근 코끼리의 놀랄만한 후각 능력을 알려주는 연구결과가 나와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과학전문매체 라이브 사이언스닷컴은 일본 도쿄 대학 분자진화(molecular evolution)학 연구진이 “포유류 중 코끼리의 후각이 가장 발달됐다”는 견해를 밝혔다고 22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연구진은 오랑우탄, 쥐, 개, 코끼리 등 포유류 13종에 대한 유전자 서열을 분석한 뒤 특히 후각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감각 수용체(受容體)의 숫자를 비교하는 실험을 진행했다. 결과는 놀라웠다. 코끼리의 감각 수용체 숫자는 1,948개로 거의 2,000개에 육박했는데 이는 인간의 5배, (후각이 민감하기로 유명한) 개의 2배에 달하는 놀라운 양이었다. 코끼리의 후각능력을 보여주는 사례는 많이 있다. 지난 2007년 국제 학술지 커런트 바이올로지(Current Biology)에 발표된 연구결과를 보면, 아프리카 코끼리는 케냐의 대표적인 두 부족인 ‘마사이’와 ‘캄바’를 냄새로 구별해냈다. 젊고 호전적이며 사냥을 즐기는 마사이 족과 농경생활을 주로 하는 캄바 족을 코끼리는 냄새만으로 구별해 각기 다른 대응방식을 취한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코끼리는 냄새만으로 먹이가 있는 장소와 같은 무리의 위치를 파악해낸다. 특히 수㎞ 떨어져있는 물 냄새를 맡아 냇가를 찾아낼 정도로 코끼리의 후각 능력은 탁월하다. 흥미로운 것은 수컷 코끼리와 암컷 코끼리도 냄새를 통해 교감한다는 것인데 3년 중 단 며칠만 진행되는 번식시기를 수컷 코끼리는 냄새만으로 귀신같이 찾아낸다. 연구진에 따르면, 본래 인간을 비롯한 포유류들은 지구에 첫 등장했을 때 서로 유사한 후각 수용체 숫자를 지나고 있었으나 시간이 흐르면서 종에 따라 퇴화되거나 혹은 더 증가했다. 인간의 경우 초기보다 50% 가까이 후각 수용체 숫자가 줄었으며 오랑우탄은 70%나 감소됐다. 반면 코끼리와 설치류는 수용체 숫자가 오히려 늘었다. 왜 이렇게 됐는지에 대해서는 정확히 밝혀진 바는 없지만 연구진은 생존환경에 따라 필요 없는 수용체는 퇴화하고 필요한 수용체는 늘어나면서 오늘 날의 분포대를 형성한 것으로 추측했다. 연구진은 코끼리의 두텁고 긴 코 속에 존재하는 다수의 수용체가 탁월한 후각능력을 만들어낸 주요인으로 판단하고 있다. 한편 이 연구결과는 국제 학술지 ‘유전 연구’(journal Genome Research) 22일자에 발표됐다. 사진=Karl Tate/Live Science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헤어지고 웃는 남녀] 이별女 보즈니아키 WTA이스탄불컵 정상

    [헤어지고 웃는 남녀] 이별女 보즈니아키 WTA이스탄불컵 정상

    파혼 통보에 독을 품었나. 로리 매킬로이가 브리티시오픈 골프대회에서 우승한 21일, 공교롭게도 그의 옛 연인 캐럴라인 보즈니아키 역시 터키 이스탄불에서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TEB BNP 파리바 이스탄불컵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지난 5월 매킬로이와 결별한 뒤 처음이자 지난해 10월 룩셈부르크오픈 이후 9개월 만의 투어 대회 우승이다. 보즈니아키는 개인 통산 22번째 우승을 기록하며 우승 상금 4만 3000달러(약 4400만원)를 손에 쥐었다. 세계랭킹 15위 보즈니아키는 이날 결승전에서 몸풀기를 하듯 로베르타 빈치(24위·이탈리아)를 2-0(6-1 6-1)으로 완파했다. 첫 서브 성공률에서 76%-43%로 큰 차이가 날 만큼 상대를 압도한 끝에 67분 만에 승부가 결정 났다. 2010년 세계랭킹 1위였던 보즈니아키는 2011년 매킬로이와 교제를 시작하면서 2012년 2차례, 지난해 단 한 차례 우승하는 데 그치는 등 하락세를 그렸다. 결별 이후 매킬로이가 승승장구한 것과 달리 보즈니아키는 곤두박질쳤다. 파혼 직후 출전한 프랑스오픈에서는 7년 만에 1회전에서 탈락하는 수모까지 겪었다. 그러나 이번 대회에서 보즈니아키는 마음의 안정을 찾은 듯했다. 경기가 끝난 뒤 열린 인터뷰에서 보즈니아키는 “서브가 잘 들어갔다. 내가 경기를 주도했다”고 만족감을 드러내면서 “22개의 WTA 타이틀을 차지했다. 정말 기분이 좋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그러나 그는 매킬로이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꺼내지 않았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