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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3월 12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3월 12일

    쥐 48년생 : 재물이 들어와 풍요롭다. 60년생 : 어려운 일 해결된다. 72년생 : 집안일이 잘되고 운이 좋아진다. 84년생 : 하던 일에 충실해야겠다. 96년생 : 운세가 차츰 호전된다. 소 49년생 : 뜻밖의 공명을 얻겠구나. 61년생 : 일이 성사되며 재물 들어온다. 73년생 : 아랫사람에게 친절을 베풀어라. 85년생 : 마음의 부담이 사라진다. 97년생 : 애쓴 만큼 소득 있다. 호랑이 50년생 : 분수를 지키는 것이 좋겠다. 62년생 : 일이 의외로 쉽게 풀린다. 74년생 : 가정 화목에 힘쓰면 행운. 86년생 : 슬픈 일이 사라진다. 98년생 : 모든 일이 상승하는 분위기. 토끼 51년생 : 건강이 제일 우선이다. 63년생 : 자녀에게 애정을 표시하라. 75년생 : 만사가 대길하다. 87년생 : 새로운 것을 찾아 움직이면 행운 있다. 99년생 : 하는 일에 큰 성과가 있다. 용 52년생 : 솔직하게 처신하면 좋은 결과 있다. 64년생 : 우연한 기회로 안정 찾는다. 76년생 : 수고했던 일의 결과 좋구나. 88년생 : 사소한 일이라도 성심성의 다해라. 00년생 : 평가가 좋아진다. 뱀 53년생 : 건강에 유의하라. 65년생 : 기다리면 손해니 움직여라. 77년생 : 윗사람의 뜻에 따르면 길하다. 89년생 : 사람과의 유대 관계에 힘써라. 01년생 : 하는 일에 운이 들어온다. 말 54년생 : 어려움 있으나 쉽게 해결된다. 66년생 : 근심할 일이 없으니 평화롭다. 78년생 : 사람과의 유대 관계에 힘써라. 90년생 : 하던 일을 계속하라. 02년생 : 기쁜 일이 기다린다. 양 43년생 : 결과는 좋으니 걱정 마라. 55년생 : 분수를 지키고 마음을 비워라. 67년생 : 협동하면 성과가 크겠다. 79년생 : 바라던 일이 쉽게 풀린다. 91년생 : 여러 명이 함께 하면 성공. 원숭이 44년생 : 좋은 소식 오겠다. 56년생 : 주변의 신망을 얻는다. 68년생 : 금전거래는 철저히 하라. 80년생 : 바쁘게 뛴 만큼 소득 있다. 92년생 : 피로하겠지만 운세는 좋다. 닭 45년생 : 안정을 찾아야 길하다. 57년생 : 적극적인 자세로 밀고 나가라. 69년생 : 뜻하지 않은 소득 있겠다. 81년생 : 운이 좋아지니 현상 유지는 되겠다. 93년생 : 자신 없는 일에는 관여하지 마라. 개 46년생 : 주머니 사정이 두둑해진다. 58년생 : 부지런히 움직이면 행운 따른다. 70년생 : 천천히 차근차근 쌓아가면 된다. 82년생 : 횡재수가 있으니 기쁨 넘친다. 94년생 : 가정에서 기쁜 일이 생기겠다. 돼지 47년생 : 몸과 마음이 가볍다. 59년생 : 도와줄 사람이 나타난다. 71년생 : 물러나서 지켜보는 것이 유리하다. 83년생 : 장거리 이동은 불리하다. 95년생 : 참고 견디는 것이 상책이다.
  • 유럽 ‘독자무장론’ 꺼냈지만… “골격인 미군 빼면 몸통은 죽을 것” [글로벌 인사이트]

    유럽 ‘독자무장론’ 꺼냈지만… “골격인 미군 빼면 몸통은 죽을 것” [글로벌 인사이트]

    우크라전에 690억弗 쏟아부은 美군사 원조액의 56%… EU보다 많아국방비도 9160억弗로 나토국 최다트럼프, 나토 미군 8만명 철수 시사지휘권은 美… 독자 재편 최소 10년유럽, 美 최첨단 무기도 대체 불가트럼프 취임 후 에이태큼스 발사 ‘0’“우크라 병력 4개월 지나면 흔들릴 것시설망·민간인 더 많은 공격에 노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2기 출범 이래 미 정부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을 중단했다. 유럽은 ‘독자무장론’을 앞세우며 대대적인 국방비 증액에 나섰지만 미국의 공백을 메우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우크라이나에 대한 전시 원조를 면밀히 추적하는 독일 싱크탱크 킬 세계경제연구소는 2022년 2월 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한 전체 원조액은 최소 1230억 달러(약 180조원)이고, 이 중 군사 원조액은 690억 달러(100조원)로 전체 군사 원조액의 56%에 달한다고 집계했다. 유럽연합(EU) 27개 회원국이 지원한 군사 원조액(538억 달러)보다 미국이 지원한 돈이 더 많았던 것이다. 2023년 EU 27개 회원국과 영국의 전체 국방비는 약 3880억 달러(565조원)로 집계된 반면 미국은 이 비용의 약 2배가 넘는 9160억 달러(1334조원)를 지출했다.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에 따르면 미국은 정부 지출의 9%를 국방비에 할당했는데 이는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국가 중 가장 높은 수치다. 킬 연구소는 연간 2500억 유로(395조원), 즉 EU 국내총생산(GDP)의 약 1.5%를 인상한다면 유럽이 미국 방위비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연구소는 유럽 각국이 연간 GDP 3.5% 이상을 군비에 지출할 것을 권고했지만 현재 미국을 포함한 32개 나토 회원국 중 단 5개국만이 3% 이상을 지출하고 있다. 더 큰 문제는 ‘병력’이다. 뉴욕타임스(NYT)는 “다른 문제에 비해 돈은 유럽이 미국을 대체할 수 있는 그나마 쉬운 문제”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유럽 각국은 많은 병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자국 방위를 유럽 방위보다 우선순위에 두면서 미군의 공백을 완벽히 메우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미국 의회조사국(CRS)은 지난해 6월 기준 유럽 내 나토 기지에 배치된 미군은 약 8만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유럽에 주둔 중인 미군의 대부분은 독일(3만 5000명), 이탈리아(1만 2000명), 영국(1만명)에 주둔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마저도 재배치하거나 감축할 수 있다는 입장이어서 유럽의 안보 불안감은 더욱 높아진 상태다. 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큰 문제는 약 80여년간 유지된 유럽 안보의 핵심인 나토가 미국 주도로 구축된 동맹이라는 점이다. 일사불란하게 통일된 나토 군사 체계의 최종 지휘권은 미국이 쥐고 있다. 이 체계를 유럽이 독자적으로 재편하는 데는 최소 ‘10년’이 걸릴 것이란 전망이 있다. 과거 EU에서 비슷한 시도가 있었으나 유럽 각국에서 자국 방위와 유럽 방위 우선순위에 대한 논란이 일면서 유야무야됐다. 27개국 전원이 유럽 방위를 수호하겠다는 정치적 합의에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이다. 전 나토 주재 미국 대사인 이보 달더는 하버드 벨퍼센터에서 발간한 연구보고서에서 “강력한 유럽 안보를 위해서는 돈, 인력, 시간뿐만 아니라 미국과의 협력이 필수”라고 짚었다. 그는 “미군은 나토의 골격이며 갑자기 골격을 빼면 몸통(유럽)은 죽는다”고 말했다. 유럽이 미국을 군사적 측면에서 대체할 수 없을 것이라는 암울한 전망은 우크라이나 전쟁을 통해서도 간접적으로 확인된다. 페디르 베니슬라브스키 우크라이나 의원은 현지 매체 RBC우크라이나와의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는 미국의 체계적인 지원 없이도 약 6개월 동안 버틸 여력이 있다”고 말했지만 일부 분석가들은 이마저도 지나치게 낙관적인 전망일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연구원이자 전직 백악관 무기 전략가인 마크 F 캔시안은 “4개월이 지나면 미국이 제공한 무기의 손실을 보완할 수 없을 것이기 때문에 우크라이나 병력은 흔들리기 시작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당장 유럽이 미국의 최첨단 무기를 대체하는 건 불가능하다. 한 예로 조 바이든 미 행정부는 우크라이나에 유도 로켓을 발사하는 고기동성 포병로켓시스템 ‘하이마스’(HIMARS)를 제공해 왔다. 하이마스는 최대 299㎞를 날아가는 장거리 미사일 에이태큼스(ATACMAS)를 발사할 수 있다. 미국이 제공한 정교한 장거리 무기는 러시아의 지휘소, 탄약고, 연료 저장소 등 군사기지를 잇따라 타격해 전력상 절대적으로 열세인 우크라이나를 버틸 수 있게 한 동력이 됐다. 러시아군은 병참선이 타격을 받으면서 먼 거리에서 병력을 운용하는 데 큰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무기 지원이 중단되면 이런 전술을 펼치기는 어려워질 전망이다. 미 싱크탱크 전쟁연구소(ISW)의 분석가 조지 바로스는 월스트리트저널(WSJ)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러시아에 대한 ATACMS 공격은 단 한 건도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 미국이 제공한 대공방어망 패트리엇 미사일은 러시아 탄도 초음속 미사일을 요격하는 데 독보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다. 우크라이나 공군은 2023년 10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러시아 탄도 미사일의 10%만 격추했다고 집계했으나 패트리엇이 배치된 수도 키이우를 향해 발사된 러시아 미사일은 대부분 요격됐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가 가진 5개의 패트리엇 방공망 중 3개를 미국이 제공했다. 런던 왕립합동군사연구소(RUSI)의 닉 레이놀즈 연구원은 “미국의 패트리엇 미사일 공급이 끊기면 우크라이나의 기간시설망과 민간인들이 더 많은 공격에 노출될 것”이라는 암울한 전망을 내놨다. ‘우크라이나는 이제 파멸인가’라는 제하의 보고서를 낸 칸시안은 WSJ 인터뷰에서 “미국의 군사 지원 없이는 우크라이나가 불리한 휴전 협정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고 전망했다. 이는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에 잃은 영토 20%를 양도하고 나토 가입을 포기하는 것을 뜻한다.
  • 권성동 “국회 목욕탕에 맨날 MBC만 틀어놔”…이광희 “그게 바로 접니다”

    권성동 “국회 목욕탕에 맨날 MBC만 틀어놔”…이광희 “그게 바로 접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MBC 보도의 편향성을 주장하며 “국회 목욕탕에 맨날 MBC만 틀어놓는다”고 말한 데 대해 이광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맨날 MBC 틀어놓은 사람이 바로 접니다”라고 맞섰다. 이광희 의원은 11일 페이스북에 “국회의원 목욕탕에서 가장 일찍 오는 의원 중 하나라서 맨날 MBC 틀어놓은 사람이 바로 접니다”라며 “누군지 다 알고 있으면서 이런 식으로 뒤에서 이야기한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상휘 국민의힘 미디어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오전에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MBC 보도가 편향적이라고 주장했다. 이상휘 위원장은 “지난 8일 윤석열 대통령 석방 관련 방송의 편향된 보도에 대해 몇 가지 짚고 넘어가겠다”라며 MBC, KBS, SBS 주요 방송 3사의 앵커 멘트를 소개했다. 그는 이 가운데 “오늘 많이 어이없고 황당하고 답답하셨을 것 같다.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대통령이 환한 미소로 주먹을 쥐고 손을 흔들며 버젓이 거리를 활보하는 일이 벌어졌다”는 MBC 뉴스데스크 앵커의 오프닝 멘트를 언급하며 “귀를 의심할 정도의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상휘 위원장은 “MBC는 주요 정치 현안을 보도하는 과정에서 국민의힘과 대통령실에 불리한 보도를 집중적으로 내보내고 있다. 반면 민주당에 대한 비판적 보도는 축소 보도하는 경향을 명백히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윤 대통령 석방마저 마치 무슨 기회라도 잡은 듯이 국민을 흔들려는 차원에서 접근하는 MBC의 준동에 우려를 표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권성동 원내대표는 “국회에 의원들 목욕탕이 있는데, 과거엔 여야가 선호하는 방송이 차이가 있기 때문에 YTN이나 연합뉴스TV를 틀어놓는 것을 묵시적인 관행으로 삼았다”면서 “그런데 요즘은 가보면 민주당 의원들이 많아서 그런지 맨날 MBC만 틀어놓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아침에도 MBC를 연합뉴스TV로 바꿔놨다. 왜 편향적인 방송을 좋아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라고 덧붙였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3월 11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3월 11일

    쥐 48년생 : 모든 일이 형통한다. 60년생 : 가족과 시간을 많이 가져라. 72년생 : 횡재수가 가득하다. 84년생 : 작은 일들은 성사된다. 96년생 : 남의 것에 마음 빼앗기지 마라. 소 49년생 : 자기 것을 철저히 지켜라. 61년생 : 이사를 하면 길할 수. 73년생 : 몸과 마음에 안정을 취하라. 85년생 : 일을 냉정하게 처리하라. 97년생 : 마음먹은 일은 즉각 실행하라. 호랑이 50년생 : 이익이 풍족하다. 62년생 : 일찍 귀가하면 기쁜 일이 있다. 74년생 : 안 되는 일은 포기하라. 86년생 : 정직함이 최선이다. 98년생 : 구설수를 조심하라. 토끼 51년생 : 기운 넘치고 의기양양한 하루. 63년생 :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 75년생 : 대길한 운이다. 87년생 : 실수는 한 번으로 끝나야 한다. 99년생 : 현재에 만족하라. 용 52년생 : 방법을 바꾸어 보는 것이 좋겠다. 64년생 : 분수를 지키면 길하다. 76년생 : 시간의 여유가 필요하다. 88년생 : 기회와 유혹이 동시에 찾아온다. 00년생 : 장거리 여행은 무리다. 뱀 53년생 : 가는 곳마다 좋은 일이 생긴다. 65년생 : 신수가 대길하다. 77년생 : 가벼운 부상에 주의. 89년생 : 욕심부리다가 손해를 입는다. 01년생 : 의욕은 넘치나 행동은 신중히 하라. 말 54년생 : 근심 있지만 결국 잘 풀린다. 66년생 : 가까운 사람 때문에 불이익. 78년생 : 신중함이 필요하다. 90년생 : 적극적인 행동이 필요함. 02년생 : 말다툼을 조심해야겠다. 양 43년생 : 정신적으로 피곤하구나. 55년생 : 뜻밖의 일로 인정받겠다. 67년생 : 노력의 대가가 반드시 온다. 79년생 : 어려운 만큼 보람도 크다. 91년생 : 크게 걱정할 일 없다. 원숭이 44년생 : 오랜 체증이 가시는구나. 56년생 : 복이 넝쿨째 들어온다. 68년생 : 금전 관계를 조심하라. 80년생 : 원인이 없는 결과 없다. 92년생 : 의욕이 너무 앞서 일 그르친다. 닭 45년생 : 느긋한 마음이어야 화를 면한다. 57년생 : 오해가 풀린다. 69년생 : 일찍 귀가하라. 81년생 : 결과는 좋으니 걱정 마라. 93년생 : 주위 사람과 화합하라. 개 46년생 : 매사 냉정하게 판단할 것. 58년생 : 정신없이 바쁜 하루가 되겠구나. 70년생 : 작은 일도 가볍게 보지 마라. 82년생 : 대인관계에 주의하라. 94년생 : 과감한 결단이 요구된다. 돼지 47년생 : 작은 일도 가볍게 보지 마라. 59년생 : 남보다 열심히 뛰어라. 71년생 : 지출이 많아진다. 83년생 : 돌아다니면 이익 얻는다. 95년생 : 때를 기다려라. 득이 있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3월 10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3월 10일

    쥐 48년생 : 일신이 저절로 편해진다. 60년생 : 자신감 있게 추진하라. 72년생 : 뜻밖의 횡재수 있다. 84년생 : 주위의 도움 받으면 일사천리. 96년생 : 금전 들어올 일 생긴다. 소 49년생 : 공과 사를 잘 구별하라. 61년생 : 좋은 기회가 다가온다. 73년생 : 일이 풀리기 시작한다. 85년생 : 인기를 얻어 인정받겠다. 97년생 : 지나친 걱정은 병을 부른다. 호랑이 50년생 : 진실함과 끈기가 필요함. 62년생 : 기쁨이 집안에 넘친다. 74년생 : 한발 물러서면 행운 있다. 86년생 : 능률이 점차 오르는구나. 98년생 : 차츰 운이 상승하는 날. 토끼 51년생 : 인간관계에 기쁨이 있다.63년생 : 다음 기회 노려라. 75년생 : 자중하고 분수 지켜라. 87년생 : 아랫사람에게 맡겨두면 행운. 99년생 : 감정을 풀고 지내라. 용 52년생 : 자신의 행동에 책임져야. 64년생 : 새로운 각오가 필요. 76년생 : 급하게 행동하지 마라. 88년생 : 마음의 안정이 필요. 00년생 : 행운은 서쪽에 있다. 뱀 53년생 : 베푸는 기분으로 생활하라. 65년생 : 질병과 부상을 유의해야. 77년생 : 구하면 얻는 때이니 마음 가볍다. 89년생 : 예상 밖의 일이 생긴다. 01년생 : 과감하게 밀고 나가면 얻는 것 있다. 말 54년생 : 오늘 하루에 충실히 하라. 66년생 : 가정에 횡재수가 있다. 78년생 : 귀인이 앞에 나타날 것이다. 90년생 : 중요한 약속이 생긴다. 02년생 : 집안이 태평하니 기쁘다. 양 43년생 : 하루가 원만하게 풀린다. 55년생 : 일찍 귀가하면 이득이다. 67년생 : 타인의 말을 새겨들어라. 79년생 : 새로운 일 구상해도 좋겠다. 91년생 : 겸손해야 인정받는다. 원숭이 44년생 : 적당한 휴식이 필요하다. 56년생 : 대길하니 행운이 넘친다. 68년생 : 가정에 충실하라. 80년생 : 분위기 파악을 잘하라. 92년생 : 솔직한 고백이 유리하다. 닭 45년생 : 주변에 조언을 청하라. 57년생 : 여유 있는 하루가 되겠다. 69년생 : 다음 기회를 바라는 게 좋겠다. 81년생 : 말보다는 행동으로 옮겨라. 93년생 : 건강이 점차 호전된다. 개 46년생 : 가정에 이익이 생긴다. 58년생 : 신중함을 길러라. 70년생 : 기회는 또 돌아오니 걱정 마라. 82년생 : 때가 왔으니 잡아라. 94년생 : 소망했던 일이 이루어짐. 돼지 47년생 : 지나친 고집은 삼가라. 59년생 : 기다리던 소식 듣는다. 71년생 : 스트레스 해소에 힘써라. 83년생 : 함께 화합하면 훨씬 쉽다. 95년생 : 매사가 대길하다.
  • 尹 “52일 동안 구치소서 많이 배워… 양승태·임종헌 생각났다”

    尹 “52일 동안 구치소서 많이 배워… 양승태·임종헌 생각났다”

    “구속 기소 문제점 다시 한번 생각고초 겪는 공직자 석방·건강 기도”경호처 난색에 구치소 앞 연설 못 해 김 여사·참모진 등과 김치찌개 먹어권성동·나경원 의원과 전화통화도권 “지도부와 빠른 시간 내에 방문” 윤석열 대통령은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석방되면서 국민들에게 고개를 숙여 감사의 뜻을 밝혔다. 윤 대통령은 구치소 생활에 대해 “많이 배웠다”고 말했는데, 특히 검사 시절 자신이 구속 기소한 양승태 전 대법원장과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을 생각했다고 한다. 윤 대통령은 지난 8일 오후 5시 48분쯤 경호 차량을 타고 서울구치소 정문으로 나왔다. 차량에서 내려 정문 밖으로 걸어 나온 윤 대통령은 미소를 띤 채 수백명의 지지자에게 인사를 건넸다. 윤 대통령은 오른손을 들어 인사하거나 주먹을 쥐어 보이면서 지지자들의 환호에 응답했고, 여덟 차례 고개 숙여 인사했다. 짙은 남색 양복에 넥타이를 매지 않은 윤 대통령은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3분간 약 150m 구간을 걸은 윤 대통령은 차량에 다시 탑승해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로 이동했다. 윤 대통령은 구치소 앞에서 연설하길 원했지만 경호처가 난색을 보여 입장문을 배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입장문에서 “대통령의 헌법상 권한에 따라 공직자로서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하다가 고초를 겪고 계신 분들도 있다. 조속한 석방과 건강을 기도한다”고 밝혔다. 내란 혐의로 구속 기소된 군과 경찰 인사들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풀이된다. 윤 대통령은 한남동 관저에 도착해서도 경호 차량에서 내려 5분여간 지지자들과 악수한 뒤 차량에 올라 관저로 들어갔다. 김성훈 경호처 경호차장이 윤 대통령과 가까운 거리에서 ‘밀착 마크’하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윤 대통령은 관저에서 김건희 여사, 정진석 비서실장, 강의구 부속실장, 김 차장 등과 김치찌개로 저녁을 먹었다. 윤 대통령은 “건강은 이상 없다”며 “잠을 많이 자니 더 건강해졌다”고 말했다고 한다. 윤 대통령은 “구치소는 대통령이 가도 배울 게 많은 곳”이라며 “성경을 열심히 읽었다”고 했다. 또한 “과거 수감됐던 지인들을 하나둘씩 떠올리며 그들은 어떻게 지냈을까 생각해 보기도 했다”, “교도관들도 어려운 여건에서 고생을 많이 하는 걸 봤다”는 말을 남겼다고 한다. 윤 대통령은 사법농단 사건을 거론하며 양 전 대법원장과 임 전 차장도 언급했다고 한다. 윤 대통령을 구치소에서 면담한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구속 기간 52일 동안 많이 배웠다”며 “구속 기소를 다시 한번 생각해 봤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임 전 차장은 친한 분이다. 구속 기소의 문제점을 많이 생각하신 것 같다”고 설명했다. 당시 서울중앙지검장이던 윤 대통령은 양 전 대법원장을 구속 기소했지만 그는 이후 무죄를 선고받았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나경원 의원 등과 통화도 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건강은 괜찮은지 안부를 여쭤보기 위해 전화를 드렸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당 지도부가 그동안 고생이 많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권 원내대표는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함께 대통령의 건강이 회복되는 대로 빠른 시간 내에 방문할 예정”이라고 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의 석방이 헌법재판소 결정에 미칠 영향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분위기다. 정 실장은 평소와 같이 이날 실장 주재 수석비서관회의를 열고 국정 및 정책 현안 등을 점검했다. 윤 대통령은 전날 대통령실 참모들에게 “국가와 국민을 위해 앞으로도 대통령실이 흔들림 없이 국정의 중심을 잘 잡아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진 해크먼 부부 사망원인은 한국산 바이러스 [월드핫피플]

    진 해크먼 부부 사망원인은 한국산 바이러스 [월드핫피플]

    미국의 유명 영화배우 진 해크먼(95) 부부가 사망한지 9일 만에 사체가 발견돼 충격을 안긴 가운데 참변 원인이 한국에서 처음 보고된 바이러스로 드러났다. 영화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노 웨이 아웃’ ‘야망의 함정’ 등에서 인상깊은 연기를 펼쳤던 해크먼은 지난달 26일 미국 뉴멕시코 자택에서 반려견과 함께 죽은 채로 발견됐다. 현지 보안관은 부부의 시신을 자택 관리인이 창문을 통해 발견, 신고했다고 밝혔는데 해크먼의 부인 베티 아라카와(66)는 2월 11일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됐다. 알츠하이머를 앓던 해크먼은 부인 아라카와가 먼저 사망한 뒤 일주일 뒤인 2월 18일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발견 당시 부부의 사체는 일부 미라화가 진행된 상태였다. 해크먼과 30살 가까운 나이 차이의 아라카와는 하와이 출생으로 한타 바이러스에 감염돼 남편보다 먼저 급작스러운 죽음을 맞은 것으로 드러났다. 한타 바이러스는 들쥐를 통해 감염돼 유행성 출혈열을 일으키는데 1976년 한국 고려대 의대의 이호왕 박사가 쥐의 폐 조직에서 최초로 분리하는 데 성공했다. 6·25 전쟁 당시 휴전선 일대에서 복무했던 미군들 사이에서 전파되는 전염병을 조사하다가 한타 바이러스가 발견된 것이다. 바이러스를 찾은 지역인 한탄강을 따서 처음에는 ‘한탄 바이러스’라고 이름 붙였으나, 번역 과정에서 한타 바이러스로 알려지게 됐다. 항바이러스제와 같은 치료약이 없는 한타 바이러스는 특히 미국 서부에서 감염 사례가 많은데 3~6일간 독감 증상을 앓다가 폐에 체액이 생기면 하루 이틀 안에 빠르게 사망할 수 있다. 해크먼 부부 사망 원인이 한타 바이러스로 알려지면서 설치류의 접촉을 피하는 등의 경계령이 지역에서 확산하고 있다. 아라카와는 심장병과 치매를 앓던 해크먼의 유일한 보호자였는데 아내는 남편의 식단을 감독하고, 친구들과의 골프를 주선했다. 또 소설가로도 활동한 해크먼의 원고를 타자하고 편집하는 것도 아라카와의 역할이었다. 침실 4개의 저택에서 자연사한 상태로 발견됐을 때 아라카와는 욕실 바닥에 누워 있었는데 주변에는 알약과 약병이 흩어져 있었다. 아내의 죽음 뒤 돌봐줄 사람 없이 홀로 지내다 사망한 것으로 보이는 해크먼은 지팡이와 함께 발견됐다. 부부는 영화의 도시 로스앤젤레스에서 만났는데 당시 아라카와는 해크먼이 다니던 운동시설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다. 두 사람은 1980년대 후반 대중들의 눈을 벗어나 자유로운 사생활을 보장받기 위해 산타페로 이주했다. 해크먼의 오랜 친구들은 그가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않았으며 항상 아내를 통해서만 연락했다고 돌아봤다. 한 친구는 해크먼의 아내가 남편의 와인에 소다수를 타주는 등 건강한 음식을 먹도록 정성을 다했다고 기억했다. 유명 배우의 죽음에 충격을 받은 산타페 지역 주민들은 고령의 부부가 요리사나 집사 등 돌봐주는 사람을 전혀 고용하지 않은 것을 의아해했다. 해크먼 씨의 오랜 친구인 로드니 해필드는 뉴욕타임스에 “해크먼이 산타페를 사랑한 이유는 스타의 삶을 살지 않아도 되었기 때문”이라며 “진이 유명인 역할을 좋아하지 않았다는 것은 분명하다”고 밝혔다. 스타로 사는 삶을 별로 즐기지 않았던 해크먼이 원했던 고립된 삶이 결국 비극적인 죽음을 낳은 셈이다.
  • “밥·빵 NO! 탄수화물 안 먹어요”…다이어트 하려다 ‘이 암’ 위험 높인다

    “밥·빵 NO! 탄수화물 안 먹어요”…다이어트 하려다 ‘이 암’ 위험 높인다

    체중 감량을 위해 식단 조절을 한다는 이들은 흔히 탄수화물을 제한하는 방식을 택하지만, 이른바 ‘저탄수화물 식단’을 장기간 지속할 경우 대장암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3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대학교 연구팀은 탄수화물과 수용성 섬유질이 부족한 식단이 대장 폴립(용종) 성장을 촉진하고 특정 대장균과 결합해 대장암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대장암은 식단, 장내 미생물군, 환경 및 유전학을 포함한 여러 요인에 의해 발생한다. 이 중 연구팀은 대장암과 관련이 있다고 알려진 박테리아 종들이 서식하는 조건에서 일반 식단, 저탄수화물 식단, 서구식 식단(고지방·고당분)의 세 가지 식단이 대장암 발병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그 결과 섬유질이 부족한 저탄수화물 식단을 섭취한 쥐들은 다른 식단을 섭취한 쥐들에 비해 더 많은 대장 폴립이 생겼다. 대장 폴립은 암으로 발전할 수 있는 대표적인 전조 증상이다. 연구팀은 이를 두고 “대장암 발병과 관련 있는 대장균 균주인 이콜라이(E. coli) NC101이 저탄수화물 식단과 결합해 콜리박틴이라는 DNA 손상 물질을 생산하고 대장 폴립을 만드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해석했다. 이어 “저탄수화물 식단이 대장 점막을 얇게 만들어, 더 많은 콜리박틴이 대장 보호막을 뚫고 대장 세포에 도달해 폴립 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또 연구팀은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등 염증성 장 질환을 가진 사람도 이콜라이 NC101 보유하고 있을 가능성이 커 저탄수화물 식단을 장기간 유지할 경우 대장암 발병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연구팀은 저탄수화물 식단에 수용성 식이섬유의 일종인 이눌린을 보충해 유지할 경우 암을 예방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논문의 제1저자인 부페시 타쿠르는 “섬유질을 보충하자 저탄수화물 식단의 악영향이 줄어든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연구팀은 “이러한 연구 결과가 인간에게 적용될 수 있는지 직접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앞으로 어떤 종류의 섬유질이 더 유익한지 파악하기 위한 추가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네이처 마이크로바이올로지’ 저널에 게재됐다.
  • “이겼다” 尹 보자 눈물 쏟은 지지자들… 반대편선 “검찰 규탄” 분노

    “이겼다” 尹 보자 눈물 쏟은 지지자들… 반대편선 “검찰 규탄” 분노

    법원의 윤석열 대통령 구속취소 결정 다음날인 8일 윤 대통령 석방 소식이 전해지자 서울 도심 곳곳에서 열리던 찬반 집회 참석자들의 표정은 엇갈렸다. 윤 대통령 지지자들은 환호성을 내지르며 감격한 반면 탄핵 찬성 집회에 모인 이들은 분노했다. 이날 오후 1시쯤부터 전광훈 목사가 주축인 대한민국바로세우기운동본부(대국본)는 광화문 일대에서, 기독교단체 세이브코리아는 여의도 일대에서 각각 탄핵 반대 집회를 열었다. 두 집회에는 경찰 비공식 추산으로 각각 4만명, 1만 5000명의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모였다. 이밖에도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 앞에선 자유대한호국단이 주최한 집회가 열렸고,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와 서초구 서초동 대검찰청 앞에도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모였다. 태극기와 성조기 등을 들고 있던 이들은 검찰이 즉시항고를 포기해 윤 대통령이 곧 석방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환호성을 터뜨렸다. 전 목사는 “윤 대통령이 오늘 저녁 9시쯤 한남동 관저로 돌아올 것”이라며 “우리는 이겼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지난 1월 15일 체포된 지 52일만인 이날 오후 5시 47분쯤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 정문을 걸어나왔다. 윤 대통령이 90도 인사와 함께 오른손 주먹을 불끈 쥐는 특유의 포즈를 취하자 구치소 앞에 모여 있던 일부 지지자들은 눈물을 흘리며 감격스러워했다. 만세삼창을 외치는 지지자들도 있었다. 이후 6시 15분쯤 윤 대통령이 한남동 관저 앞에 도착하자 지지자들은 “탄핵 무효”, “탄핵 각하” 등 구호를 외쳤다. 애국가도 부르며 ‘복귀 환영, 정의 승리’라고 적힌 손팻말을 흔들기도 했다. 윤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집회도 곳곳에서 열렸다. 더불어민주당 등 야 5당과 촛불행동은 헌법재판소 인근인 종로구 안국동사거리에서, 윤석열 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은 종로구 동십자각 인근에서 집회를 개최했다. 경찰 비공식 추산으로 각각 1만 3000명과 1만 8000명이 두 집회에 각각 참가했다. 이들 집회에선 윤 대통령 석방 소식이 전해지자 탄식이 쏟아져 나왔다. 이들은 “어떻게 잡은 윤석열인데 다시 바깥으로 나오게 할 수 있냐”며 목소리를 높였다. “내란수괴 윤석열을 즉각 파면하라”던 구호는 “민심을 짓밟은 검찰 규탄한다”로 바뀌었다.
  • “현명한 결정” vs “하수인 자처”… 尹 석방에 여야, 상반된 반응

    “현명한 결정” vs “하수인 자처”… 尹 석방에 여야, 상반된 반응

    윤석열 대통령이 8일 서울구치소에서 풀려나자 여당은 환영을, 야당은 비난을 쏟아냈다. 국민의힘은 검찰이 법원의 윤석열 대통령 구속취소 결정에 대해 즉시항고를 포기한 것과 관련해 “현명한 결정”이라고 환영했다. 헌법재판소를 향해 “법원이 잘못된 결정을 바로잡은 만큼 헌재의 평의 역시 원점에서 다시 검토돼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법원의 구속 취소 결정에 이어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 석방 결정을 내렸다”며 “시간이 지체된 것은 유감이지만 늦게라도 현명한 결정을 내린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로써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불법 수사’로 시작된 대통령에 대한 체포구속 전 과정이 정당한 법치를 무너뜨리려는 불온한 시도였다는 점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고 했다. 그는 “수사권이 없는 공수처가 수사하고 영장쇼핑을 통해 대통령을 불법 체포하고 구속한 일은 대한민국 헌정사의 오점으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 수석대변인은 “이제 헌재의 시간이다. 법원이 잘못된 결정을 바로잡은 만큼 헌재의 평의 역시 원점에서 다시 검토돼야 할 것”이라며 “무리한 법적 해석과 정치적 고려가 개입되지 않았는지, 헌정 질서를 훼손한 요소는 없었는지도 철저히 검토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검찰이 법원의 윤석열 대통령 구소 취소 결정을 받아들여 윤 대통령을 석방한 데 대해 “신속한 파면만이 이 위기를 극복할 유일한 길”이라고 밝혔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검찰이 끝내 내란 수괴 윤석열을 석방했다”며 “내란 수괴의 졸개를 자처한 검찰이 대한민국과 국민을 위기에 빠뜨렸다”고 비판했다. 이어 “어떤 말로도 변명할 수 없는 굴복이다. 국민 대신 내란 수괴에게 충성할 것을 선언했다”며 “내란 수괴의 졸개이기를 자처한 심우정 검찰총장과 검찰은 국민의 가혹한 심판을 각오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조 수석대변인은 “윤석열의 행태 또한 가관이다. 차량에 탑승해 지지자들에게 주먹을 불끈 쥐는 등 개선장군 같은 모습을 보였다”며 “자신이 여전히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된 피의자임을 부정하는 파렴치한 태도”라고 지적했다.
  • 尹, 52일 만에 석방…지지자 향해 ‘주먹 불끈’

    尹, 52일 만에 석방…지지자 향해 ‘주먹 불끈’

    윤석열 대통령이 8일 서울구치소에서 풀려났다. 지난 1월 15일 체포된 지 52일 만이다. 검찰은 전날 법원의 구속 취소 결정이 내려진 지 약 27시간 만인 이날 오후 윤 대통령의 석방을 지휘했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는 “윤 대통령에 대한 석방지휘서를 서울구치소에 송부했다”라고 밝혔다. 석방 지휘서를 접수한 법무부는 윤 대통령 출소 절차를 진행했고,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5시 38분쯤 서울구치소를 빠져나왔다. 52일 만에 풀려난 윤 대통령은 서울구치소 앞에서 기다리던 지지자들을 향해 환한 얼굴로 손을 흔들거나 주먹을 불끈 쥐어 보였다. 허리를 숙여 인사하기도 했다. 출소한 윤 대통령은 경호차량을 타고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로 복귀한다. 한남동 관저의 경우 대통령 부재중에도 경호는 평소 수준으로 유지됐던 만큼 향후 경호 대응에 큰 어려움은 없다는 게 대통령실 측의 설명이다. 다만 윤 대통령의 석방이 곧 대통령직 복귀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현재 대통령 직무는 정지된 상태로, 윤 대통령은 형사재판과 함께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두고 있다. 오는 14일 탄핵 심판 결과 발표가 유력한 만큼 윤 대통령은 석방되더라도 한남동 관저에 머물며 상황을 주시할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이 직접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윤 대통령 석방은 지난 1월 15일 체포된 지 52일, 같은 달 26일 구속기소 된 지 41일 만이다. 윤 대통령은 변호인단을 통해 석방 절차 중 구술로 전달해 달라고 한 메시지를 통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윤 대통령은 “그동안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응원을 보내주신 많은 국민들, 그리고 우리 미래세대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국민의힘 지도부를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어 “제 구속에 항의하며 목숨을 끊으셨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너무나 마음이 아팠다. 진심으로 명복을 빈다”고 했다. 그러면서 “또 제 구속과 관련해 수감되어있는 분들도 계신다”며 “조속히 석방되기를 기도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대통령의 헌법상 권한에 따라 공직자로서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하다가 고초를 겪고 계신 분들도 있다”며 “조속한 석방과 건강을 기도하겠다”고 했다. 또 “단식투쟁을 하고 계신 분들도 계시는데 건강 상하시지 않을까 걱정”이라며 “뜻을 충분히 알리신 만큼, 이제 멈춰주시면 좋겠다”고 요청했다. 윤 대통령은 “다시 한번 국민 여러분께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고 했다.
  • “부인이 1주일 먼저 사망, 해크먼은 몰랐을 것”…비극적 전말

    “부인이 1주일 먼저 사망, 해크먼은 몰랐을 것”…비극적 전말

    미 수사당국이 유명 배우 진 해크먼 부부의 사망 시점과 원인을 뱕혀냈다. 7일(현지시간) 미 뉴멕시코주 수사당국은 해크먼과 해크먼의 부인이 1주일 간격으로 숨졌으며, 해크먼의 부인이 먼저 사망한 후, 뒤이어 해크먼이 숨을 거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발표했다. 앞서 해크먼과 부인인 벳시 아라카와는 지난달 26일 뉴멕시코주 샌타페이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아라카와의 시신은 욕실 바닥에서 발견됐고, 욕실 옆 부엌 조리대 위에는 처방 약병과 약들이 흩어져 있었다. 두 사람의 시신에는 모두 외상 흔적이 없었으며 유서도 발견되지 않았다. 이후 1000억원대 재산을 보유한 부부의 죽음을 둘러싼 온갖 추측이 번졌다. 하지만 수사당국은 시신 검시 결과 및 이메일 등 활동 기록을 토대로, 부인 아라카와가 지난달 11일 이후 숨진 뒤 일주일가량 지난 18일쯤 해크먼이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또 부인 아라카와와 해크먼의 사망 원인은 각각 한타바이러스 감염과 심장질환이라고 당국은 설명했다. 뉴멕시코주 법의학실 수석 검시관 헤더 재럴은 “95세였던 진 해크먼의 사인은 고혈압과 죽상경화성 심혈관 질환이며, 알츠하이머병이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했다”라고 말했다. 또 “65세였던 벳시 (아라카와) 해크먼의 사인은 한타바이러스, 폐 증후군”이라고 밝혔다. 한타바이러스는 쥐의 배설물을 통해 옮겨지는 바이러스로, 사람이 감염되면 독감과 비슷한 발열, 근육통, 기침, 구토, 호흡 곤란을 일으키며 심하면 심부전이나 폐부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 결국 부인 아라카와가 한타바이러스에 감염돼 관련 증상을 앓다 숨졌고, 해크먼은 이 사실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다가 일주일가량 지난 뒤 심장질환으로 사망했다는 것이 수사당국의 결론이다. 지역 보안관 애던 멘도사는 해크먼이 집안에 부인의 시신을 그대로 둔 채 있었던 것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그럴 것으로 추정한다”라고 답했다. 재럴 검시관 역시 해크먼이 알츠하이머병을 앓고 있었기 때문에 부인이 사망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크다”라고 설명했다. 알츠하이머병은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배우 해크먼, 치매앓다 심장병에 숨져부인 아라카와는 한타바이러스 감염 해크먼과 아라카와는 지난달 26일 뉴멕시코주 샌타페이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수사 초기에는 사망 원인으로 일산화탄소 중독 가능성이 의심됐다가 독성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오면서 일산화탄소 중독은 아닌 것으로 판명됐다. 해크먼은 1960년대부터 2000년대 초까지 40여년간 할리우드에서 활동하며 액션, 스릴러, 역사물, 코미디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80여편의 영화에 출연한 명배우다. 특히 ‘슈퍼맨’ 시리즈를 비롯해 ‘컨버세이션’, ‘퀵 앤 데드’, ‘에너미 오브 스테이트’, ‘로열 테넌바움’ 등으로 인기를 끌었으며, ‘프렌치 커넥션’(1971)으로 오스카 남우주연상을, ‘용서받지 못한 자’(1992)로 오스카 남우조연상을 받았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3월 9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3월 9일

    쥐 48년생 : 건강만 잘 지키면 큰 이득. 60년생 : 노력이 성공의 지름길. 72년생 : 뜻이 같은 사람과 함께 하라. 84년생 : 서서히 운이 좋게 풀린다. 96년생 : 참고 기다리면 길운이 따름. 소 49년생 : 뜻하지 않는 행운이 온다. 61년생 : 여유로울 때 미리 저축해야 한다. 73년생 : 가정에 금전운이 있다. 85년생 : 뜻한바 모두 이루어진다. 97년생 : 들뜨지 말고 자중하라. 호랑이 50년생 : 양보와 인내심이 필요하다. 62년생 : 도와주는 사람이 많구나. 74년생 : 실속은 가까운 곳에 있다. 86년생 : 노력하면 성과가 있다. 98년생 : 감정을 확실하게 정리해야 한다. 토끼 51년생 : 처신을 잘하면 명예 얻겠다. 63년생 : 약속을 지켜라. 75년생 : 성실하게 임하면 횡재수. 87년생 : 겸손하면 인정받는다. 99년생 : 몸과 마음이 편안하고 걱정 없다. 용 52년생 : 인덕이 많다. 64년생 : 남이 어려울 때 도와줄 줄 알아야 한다. 76년생 : 타인에게 인간적 성의 보여라. 88년생 : 집안이 화기애애하다. 00년생 : 웃는 날이 다가오는구나. 뱀 53년생 : 외출하면 행운 얻는다. 65년생 : 양보하고 생각하라. 77년생 : 침착함을 길러라. 89년생 : 적당히 타협하는 것도 필요하다. 01년생 : 뜻이 같은 사람과 행동하라. 말 54년생 : 마음이 급해도 서두르지 마라. 66년생 : 서운한 마음은 빨리 풀어라. 78년생 : 이동하면 좋은 결과 생긴다. 90년생 : 컨디션 유지에 신경 써라. 02년생 : 하루가 즐겁다. 양 43년생 : 전화위복의 시기가 오겠다. 55년생 : 과욕만 부리지 않으면 현상 유지. 67년생 : 뜻하지 않은 횡재수 있다. 79년생 : 자신의 실력을 발휘하라. 91년생 : 좋은 위치에 오른다. 원숭이 44년생 : 사람 만나는 것이 좋은 일이다. 56년생 : 현재 자리를 지키는 게 최선. 68년생 : 다툼은 빨리 해결하는 것이 좋다. 80년생 : 하는 일마다 성취하리라. 92년생 : 사람도 늘고 재물도 는다. 닭 45년생 : 주변의 도움을 받는다. 57년생 : 경제 사정에 맞추어 움직여라. 69년생 : 기분이 상쾌한 하루가 되겠다. 81년생 : 자신있게 일을 추진하라. 93년생 : 여가를 즐겨라. 개 46년생 : 활력이 넘치는 하루. 58년생 : 혼자 책임질 일 생기니 조신하라. 70년생 : 가정의 화목에 치중하라. 82년생 : 반복된 검토가 필요하다. 94년생 : 실속은 가까운 곳에 있다. 돼지 47년생 : 덕을 많이 쌓아라. 59년생 : 때를 기다리면 행운 있다. 71년생 : 반가운 사람을 만나게 된다. 83년생 : 임기응변으로 상황을 극복하라. 95년생 : 건강을 지켜라.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3월 8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3월 8일

    쥐 48년생 : 순풍을 만난 돛단배의 형국. 60년생 : 잃었던 것을 되찾는 날. 72년생 : 시간을 두고 천천히 정리하라. 84년생 : 뜻밖의 재물을 얻을 것이다. 96년생 : 순서를 기다리면 행운 있다. 소 49년생 : 투자에서 운이 상승. 61년생 : 노력한다면 좋은 기회가 생김. 73년생 : 하는 일마다 즐겁다. 85년생 : 가족의 의견을 존중하라. 97년생 : 적은 투자로 큰 소득 있겠다. 호랑이 50년생 : 몸도 마음도 분주하다. 62년생 : 열심히 하나 실속은 없구나. 74년생 : 노력한 대가를 받음. 86년생 : 계획한 일이 무리 없이 진행된다. 98년생 : 마음먹기에 달렸다. 토끼 51년생 : 이동, 변동은 이득 있다. 63년생 : 휴식을 취하면서 준비하라.75년생 : 정신없이 바빠진다. 87년생 : 자신감을 가져라. 99년생 : 자신의 위치를 지키는 것이 중요. 용 52년생 : 재물 욕심을 부리지 말라. 64년생 : 바쁜 만큼 이득도 크다. 76년생 : 전화위복의 시기가 오겠다. 88년생 : 일마다 상승세를 탄다. 00년생 : 우연한 만남으로 득을 본다. 뱀 53년생 : 좋은 소식이 온다. 65년생 : 작은 것이 쌓여 큰 것 이룬다. 77년생 : 일찍 귀가하는 것이 좋겠다. 89년생 : 우정을 돈독히 다져라. 01년생 : 사람들이 우러러본다. 말 54년생 : 좋은 소식이 들리겠구나. 66년생 : 대길한 운이니 일의 성과 크겠다. 78년생 : 노력한 만큼 대가 있겠다. 90년생 : 때를 잘 활용하라. 02년생 : 주변에서 인기 좋겠구나. 양 43년생 : 순리에 따라야 좋겠다. 55년생 : 새로운 변화를 꾀해 보라. 67년생 : 마음을 가다듬고 마무리 잘하라. 79년생 : 현재의 일에 만족하라. 91년생 : 움츠리지 말고 정정당당히 나서라. 원숭이 44년생 : 먼 곳에서 좋은 소식을 듣는다. 56년생 : 지금은 절약이 최선이다. 68년생 : 신경 쓸 일이 많아진다. 80년생 : 마음의 갈피를 못 잡는구나. 92년생 : 될 수 있으면 충돌을 피하라. 닭 45년생 : 매사에 신중하라. 57년생 : 하던 일 계속하는 것 좋다. 69년생 : 인내할수록 열매가 크다. 81년생 : 소망이 이루어지겠다. 93년생 : 경사스러운 일 있겠다. 개 46년생 : 횡재수가 있다. 58년생 : 새로운 일도 가능하다. 70년생 : 일에 뜻밖의 소득이 생김. 82년생 : 만남이 많아지고 큰 힘 얻는다. 94년생 : 옛것을 유지하면 대길. 돼지 47년생 : 남의 도움을 거절하지 마라. 59년생 : 품 안에 재물이 넘친다. 71년생 : 행운이 깃든다. 83년생 : 기다려라. 행운이 있다. 95년생 : 마음에 안정을 취하라.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3월 7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3월 7일

    쥐 48년생 : 생각하던 일을 추진하면 대길. 60년생 : 사람으로 인한 행복 있다. 72년생 : 강력한 경쟁자가 있어 심란하구나. 84년생 : 꼬였던 일이 풀린다. 96년생 : 이동에 행운이 따른다. 소 49년생 : 순조롭고 탈 없는 날. 61년생 : 기분 좋은 일 많다. 73년생 : 시간이 해결해 줄 것이다. 85년생 : 먼 곳에서 기쁜 소식 있다. 97년생 : 정도를 걸으면 즐거운 날. 호랑이 50년생 : 소문에 연연하지 마라. 62년생 : 질투심은 득이 되지 않는다. 74년생 : 버려야 할 것은 과감히 버려라. 86년생 : 좋은 일이 생길 징조. 98년생 : 인정도 받고 즐거움도 크다. 토끼 51년생 : 건강으로 인한 문제 유의. 63년생 : 주변 사람의 도움이 크겠다. 75년생 : 능력이 발휘되는 시기. 87년생 : 친구들 사이에서 인기가 넘침.99년생 : 천천히 전진하는 것이 좋겠다. 용 52년생 : 의기소침할수록 몸을 움직여라. 64년생 : 우연한 만남 있겠다. 76년생 : 때만 기다리면 된다. 88년생 : 친한 사람과 상의하면 해결. 00년생 : 융통성을 발휘하라. 뱀 53년생 : 이득이 있으나 안정이 제일이다. 65년생 : 기쁜 일이 이루어진다. 77년생 : 뜻한 바를 이룬다. 89년생 : 생활에 정리 정돈이 필요. 01년생 : 이득이 없으므로 안정이 제일. 말 54년생 : 노력의 대가를 받겠다. 66년생 : 지나친 걱정은 몸의 병을 부른다. 78년생 : 심신이 피곤하니 잠시 쉬어야. 90년생 : 빛을 보는 대길의 날. 02년생 : 신수 왕성하고 운수 대통. 양 43년생 : 돈거래는 하지 않는 게 좋다. 55년생 : 지금은 이동을 자제해야. 67년생 : 마음을 열고 가족과 대화하라. 79년생 : 자신의 실력 발휘하라. 91년생 : 새로운 길이 열릴 테니 걱정 마라. 원숭이 44년생 : 재운이 넘치는 하루. 56년생 : 모든 소원이 이루어진다. 68년생 : 방해하는 사람이 없다. 80년생 : 일한 만큼 소득 있다. 92년생 : 침착해야 행운 온다. 닭 45년생 : 과거는 잊고 새로 시작하라. 57년생 : 토지 및 금전거래에 이득 있다. 69년생 : 말다툼을 조심해야 한다. 81년생 : 주변에서 인기가 올라간다. 93년생 : 많은 사람을 만나겠다. 개 46년생 : 관망하면 유리하다. 58년생 : 참는 것이 약이다. 70년생 : 신수가 좋으니 행운 있겠다. 82년생 : 힘을 내고 추진하라. 94년생 : 믿음을 갖고 살아라. 돼지 47년생 : 겸손의 미덕을 보이면 길하다. 59년생 : 소신껏 행동함이 좋겠다. 71년생 : 큰 뜻을 이루게 된다. 83년생 : 기다리던 소식 듣겠다. 95년생 : 상대방의 이해를 먼저 구하라.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3월 6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3월 6일

    쥐 48년생 : 주변 사람과 의논할 일 생긴다. 60년생 : 자신감 있게 일하라. 72년생 : 근심이 사라진다. 84년생 : 기회는 항상 오는 것이 아니다. 96년생 : 나쁜 것이 사라지니 좋은 날. 소 49년생 : 만사가 잘 진행되겠다. 61년생 : 어려운 일이 해결된다. 73년생 : 자기 사업에 충실해라. 85년생 : 모든 일에 적극성이 필요. 97년생 : 심신을 편안히 가져라. 호랑이 50년생 : 사소한 말도 주의해야 한다. 62년생 : 일이 성취되고 운이 급상승. 74년생 : 적극적으로 도전해 보라. 86년생 : 용기 내어 행동함이 길하다. 98년생 : 무리한 운동을 삼가라.토끼 51년생 : 마음을 가다듬어라. 63년생 : 몸과 마음이 건강해진다. 75년생 : 가족과 상의하면 잘 풀린다. 87년생 : 질질 끌던 일이 해결. 99년생 : 만사 예정대로 된다. 용 52년생 : 움직이면 해답이 있겠다. 64년생 : 모든 것을 비워라. 76년생 : 참고 견디면 운이 오겠다. 88년생 : 이름을 떨칠 일 생긴다. 00년생 : 생활의 여유를 찾겠다. 뱀 53년생 : 아랫사람에게 친절을 베풀어라. 65년생 : 믿는 사람에게 의논하라. 77년생 : 많은 이득이 생기겠다. 89년생 : 즐거운 일이 기다리고 있다. 01년생 : 저절로 복이 들어온다. 말 54년생 : 자존심을 버려라. 66년생 : 분수를 지키는 것이 좋겠다. 78년생 : 가정에 충실할 때 행운 있다. 90년생 : 타인의 말을 새겨들어라. 02년생 : 귀한 인연을 만나겠구나. 양 43년생 : 인덕이 넘치는구나. 55년생 : 긴장을 푼다면 이득. 67년생 : 시작과 끝마무리를 잘하라. 79년생 : 좋은 기회가 다가온다. 91년생 : 즐겁고 기쁜 일 많다. 원숭이 44년생 : 주변 사람의 도움 크겠다. 56년생 : 일이 잘 진행되어 가겠다. 68년생 : 대책은 빠를수록 좋다. 80년생 : 도움의 손길이 많다. 92년생 : 재운이 다가온다. 닭 45년생 : 시간이 해결해 줄 것이다. 57년생 : 명예와 이익이 생긴다. 69년생 : 꿈과 희망이 클수록 얻는 게 많다. 81년생 : 이동운이 좋다. 93년생 : 분수에 맞는 생활을 하라. 개 46년생 : 재운이 따르는 날이다. 58년생 : 변덕이 크면 신뢰를 잃는다. 70년생 : 컨디션 유지에 신경 써야. 82년생 : 새로운 운이 펼쳐진다. 94년생 : 경제 사정 맞추어서 움직여라. 돼지 47년생 : 베풀어야 이득 있다. 59년생 : 더 넓은 시각이 필요한 때. 71년생 : 자신감을 가져라. 83년생 : 기분이 아주 좋은 하루. 95년생 : 생활에 즐거움이 있다.
  • [우석훈의 청년이 행복한 나라] ‘십대 극우’는 어떻게 오는가

    [우석훈의 청년이 행복한 나라] ‘십대 극우’는 어떻게 오는가

    지난 대선 한국에서는 20~30대 여성과 남성의 투표 차이가 뚜렷했다. ‘이대남’이라는 표현과 ‘세대 포위’라는 말은 동일한 현상을 둘러싼 다른 이름일 뿐이다. 그때만 해도 한국 보수 정당의 전면적인 극우화는 없었다. 지금은 선진국에서 유행이 된 청년들의 젠더 투표가 본격적으로 등장하고 있다. 최근 유럽 의회 선거에서 20대 남성들이 대거 극우파에 투표하면서 유럽 정치 지형이 혼동 속으로 들어가게 됐다. 프랑스에서는 극우파 정당이 결국 1당이 됐고, 총리가 불신임됐다. 막 끝난 독일 총선에서는 중도좌파 연정이 붕괴했다. 미국에서도 양상 자체가 크게 다르지 않다. ‘미국 여성과 정치 센터’ 자료를 좀 살펴보았다. 바이든에게 투표했던 20대 남성들이 대거 트럼프 지지로 바뀌었다. 2020년 대선에서 트럼프를 지지한 18~29세 남성은 41%, 여성은 32%였다. 2024년에는 트럼프 지지 청년 여성은 38%, 청년 남성은 49%였다. 청년 남녀 모두 트럼프 지지가 늘었는데, 특히 청년 남성의 경우는 해리스 대 트럼프가 48% 대 49%로 역전 현상이 벌어졌다. 주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에서 청년 젠더 투표 현상이 벌어지지 않은 곳은 이제는 일본 정도다. 일본에서 젠더 투표가 아직은 없지만 이제 곧 생길 것인지, 아니면 앞으로도 벌어지지 않을 것인지는 알 수 없다. 어쨌든 주요 선진국에서 벌어지는 이런 젠더 투표 현상은 워낙 처음 있는 일이라서 원인에 대한 분석이 아직 미흡하다. 극우 정당이 틱톡을 활용하는 등 선거 캠페인 방식을 젊은 감성으로 가져갔다는 이유가 거론되지만 그게 젠더 현상을 설명해 주지는 않는다. 낙태 정책이나 난민 정책에 대한 남녀 수용성의 차이를 들 수도 있겠으나 그 차이가 이 정도의 큰 변화를 만든다고 보기는 어렵다. 상징적인 표현으로는 ‘민주녀 국민남’이 한국의 현상이라고 할 수는 있는데, 탄핵을 찬성하는 청년 여성들이 대거 민주당 지지 입장을 보여 주는 것은 아니라서 그냥 상징적인 표현에 가깝다. 어쨌든 현재 한국에서는 20~30대의 청년층에서 탄핵에 대한 반대 기류가 존재한다는 것 이상을 말하기는 어렵다. 국민의힘 지지 청년들의 상당수가 탄핵을 거치면서 ‘아스팔트 극우’ 쪽으로 대거 유입됐다. 어쨌든 우리의 미래를 보기 위해서는 지금의 10대들을 살피는 방법밖에는 없다. 각종 여론조사를 통해 현상을 알 수 있는 20대와 달리 10대는 전국적인 여론조사 자료가 없다. 방과 후 시간에 개별 인터뷰는 가능하지만, 샘플링 문제가 있어서 그걸로 전체를 말할 수는 없다. 지금까지 내가 한 약간의 관찰 결과로만 말하면 한국은 초등학교 5학년 정도부터 남녀가 문화적·정서적으로 차이를 보이기 시작한다. 혐오에 기반한 남성들의 서브컬처(하위문화)는 김정은 놀이에서 시진핑 놀이로 넘어가면서 본격적인 혐중 문화로 들어서게 된다. 그리고 중학교 단계에서 남녀 모두 여혐과 남혐 서브컬처 단계를 거쳐간다. 그렇다고 그들이 극우파냐. 아직은 주류 문화가 아닌 그냥 자신들의 서브컬처 단계다. 원래도 서브컬처 내에서는 온갖 음모론과 혐오가 난무한다. 일본의 혐한도 인터넷 한 구석의 서브컬처에서 시작됐다. 그렇게 한국의 많은 소년들은 자신들의 세계 속에서 살아가다가 20대에 완성형 극우파가 된다. 서부지법에 들어간 청년 남성들이 어디에서 왔는가. 10대 서브컬처를 통해 ‘행동하는 극우’가 됐다. 백인, 앵글로색슨, 청교도, 이런 주류 남성 중 저소득층에서 의회 난입파가 생겨난 미국과 달리 10대 서브컬처에서 법원 난입 청년이 생겨난 한국은 경로가 조금 다르다. 저출생으로 인해 장기화될 경제 위기는 한국의 10대들을 더욱 고난의 일상으로 내몰 것이다. 10대 특히 10대 남성들의 극우화를 완화시킬 요소가 별로 보이지 않는다. ‘계몽령’이라는 표현에 코웃음 치지만, 서브컬처 안에서는 과학보다 음모론이 더 힘을 쓴다. 2000년대 ‘탈계몽’이라는 표현이 유행했는데, 역사는 반복된다고 하더니 10대 서브컬처는 다시 계몽의 시대를 맞이하게 됐다. 좋든 싫든 한국의 미래는 결국 지금의 10대들이 키를 쥐고 있다. 우석훈 경제학자
  • 상속세 23년 만의 개편 논의… 중산층·기업 만족하는 묘수 찾나[홍희경의 탐구]

    상속세 23년 만의 개편 논의… 중산층·기업 만족하는 묘수 찾나[홍희경의 탐구]

    중산층 상속세 문제점부동산 급등, 중산층까지 과세 확대같은 액수 상속, 인원수에 세액 격차뜻밖의 사망 땐 증여세보다 큰 부담세 부담 가중에 우는 기업최대주주 주식상속 때 과세액 할증비상장사 활용 등 절세 컨설팅 필요수사 우려해 가업 승계 포기하기도여야의 ‘상속세 정치학’정부 법안 野 반대에 막혀 작년 부결민주, 중산층 부동산 상속세에 집중세수 감소 불 보듯, 기업 부담은 여전 #1. 상속세는 사회적 세금 상속세가 부자의 세금이란 인식은 더이상 현실과 맞지 않는다. 국세청 통계에서 2005년 전체 사망자의 2% 미만이던 상속자 과세 대상은 2022년 5%를 넘어섰다. 2000년 이후 과세표준과 세율 구조는 변하지 않았지만 부동산 가격과 자산 가치 급등으로 중산층까지 과세 대상이 확대됐다. 정부는 지난해 상속세 최고세율을 50%에서 40%로 낮추고 자녀 공제를 대폭 확대하는 법 개정을 추진했으나 여소야대 국회에서 부결됐다. 이후 더불어민주당이 현행 세율 구조는 유지하되 배우자 상속공제와 일괄공제를 대폭 상향하는 대안을 내놓아 논의 중이다. 해방 후 80년 역사에서 50%가 높은 수치는 아니었다. 한국전쟁 직후엔 상속세의 최고 한계세율이 90%에 달했는데, 부자들이 주로 일본인 적산(敵産·적국 재산)을 기반으로 부를 일궜다고 보고, 이들의 특혜를 회수해 빈 재정을 채워야 한다는 인식이 작동한 여파다. 이후 경제개발 5개년 계획 초입인 1960년대 민간의 경제 참여가 절실해지면서 최고 세율이 30%로 낮아졌다가 석유파동 시기에 다시 75%까지 치솟았다. 이후 세계화나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로 민간 주도 성장이 필요해질 때 상속세율은 낮아졌다. 주로 가족 간 돈의 흐름에서 발생하는 세금. 가장 사적인 세금일 것 같지만 상속세엔 이처럼 한 사회의 성장 전략과 부의 재분배 철학, 국제화 지표가 때마다 녹아 들어 있었다. #2. 해외 상속세? 없는데 있습니다 23년 만의 개편 논의. 재계는 지난해 시작된 상속세 개편 논의를 반기는 분위기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한국의 최고 상속세율(50%)이 일본(55%) 다음으로 높다는 주장을 이어 온 터다. 이 통계는 진실이지만 주의해서 읽어야 한다. 세율이 낮거나 없는 국가들도 다른 방식으로 소득세나 자본취득세 등을 통해 상속에 과세하기 때문이다. 예컨대 미국 연방유산세의 기본공제액은 1290만 달러(약 170억원)에 달해 미국인 대부분은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신 상속 자산을 매각할 때 발생하는 차익에 최대 20%의 자본이득세를 부과한다. 캐나다는 사망자가 사망 직전에 모든 자산을 시장가격으로 매각했다고 간주, 취득가액과의 차액에 소득세를 부과한다. 호주는 사망 시점에 바로 과세하지 않는 대신 상속인이 나중에 자산을 매각할 때 원래 소유자의 취득가액을 기준으로 자본이득세를 부과한다. 이런 점들을 감안하면 해외와 비교되는 한국 상속세의 특이점은 높은 세율이 아니라 사망 시점에 과세를 집중시키는 방식에서 찾아야 한다. 한국은 OECD 국가 중 유산세 방식을 고수하는 몇 안 되는 국가 중 하나다. 유산세는 상속받을 인원이나 개인 상황과 무관하게 고인의 재산 총액에 세금을 매겨 부과하는 방식이다. 이와 다르게 유산취득세 방식이라고 상속자 입장에서 실제로 받는 금액에 개별적으로 과세하는 방식이 있다. 유산세 방식으로 세금을 부과하면 같은 액수를 상속받게 되더라도 사람마다 내는 세금에 격차가 발생하는 문제가 생긴다. 즉 100억원의 상속재산을 남겼을 때 현행 제도의 각종 공제를 제하고 정해진 세율대로 계산하면 약 38억원의 세금이 부과된다. 그런데 누군가 남긴 100억원을 100명이 균등하게 상속받는다면 1인당 3800만원씩을 세금으로 내고 6200만원을 세후 받게 된다. 반면 고인이 1억원을 남겼고 이것을 총 1명이 상속받는 경우라면 기본공제(5억원)보다 적은 1억원에 과세가 되지 않기 때문에 상속세 납부 의무는 사라진다. 이때 상속인은 1억원 전액을 받는다. #3. ‘갑작스러운 죽음’ 페널티가 되다 유산세는 부의 재분배 기능이 강하지만, 유산취득세는 상속인의 경제적 상황을 고려한 더 정교한 과세가 가능하다. 유산세 체계로는 같은 금액을 상속받아도 고인이 남긴 재산 규모와 상속 여건에 따라 큰 세금 격차가 발생한다. 이 밖에도 현실에선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서울에 15억원 하는 아파트를 남편 단독명의로 보유한 부부를 생각해 보자. 남편이 갑자기 사망하면 가족들은 배우자 공제 5억원과 일괄공제 5억원 등을 적용받는다. 그러나 15억원 아파트를 부부가 공동명의로 보유했다면 남편 사망 시 상속분은 7억 5000만원으로, 배우자 공제와 일괄공제로 모두 커버돼 상속세가 발생하지 않는다. 부부가 함께 모은 돈으로 집을 샀더라도 명의에 따라 세금 격차가 생기는 불합리가 있다. 생전 소득세나 취득세를 납부한 재산에 다시 과세한다는 이중과세 논란도 지속된다. 부모가 수십 년간 소득세를 내고 모은 자산에 최대 50%의 상속세가 다시 부과되기 때문이다. 상속세 지지자들은 이를 상속인의 ‘불로소득’에 대한 과세로 이중과세가 아니라고 반박한다. 그러나 상속세와 다르게 우리나라 증여세는 유산취득세 방식을 취한다. 부모가 생전에 자산을 증여하면 상속으로 잔여 재산을 물려받아도 증여세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지만,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이를 계획하지 못했다면 더 큰 세금을 내야 하는 상황이 생긴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금융권에서는 이를 활용한 상속·증여 상담 마케팅을 펴고 있다. 애초에 ‘상속받은 만큼 세금 낸다’는 식으로 제도가 설계됐다면 불필요한 마케팅이다. 더욱이 고인이 갑작스럽게 사망했을 경우 증여 등 준비가 덜 돼 있을 여지가 큰데, 가족이 갑자기 사망한 것도 한스러운데 여기에 더해 마치 ‘사망 범칙금’을 받은 듯한 억울함이 생기는 게 현행 체계다. #4. 상속세 대응=범행? 수사당국의 시선 기업 얘기로 하면 문제는 좀더 복잡해진다. 중산층이 자산 대부분을 부동산으로 쥐었다면, 기업을 일궈 낸 큰 부자들은 주식 자산 비중이 높다. 그런데 현행 상속세는 최대주주가 기업 주식을 상속받을 때 경영권 프리미엄을 반영해 과세가액을 할증한다. 지분을 팔거나 주식담보 대출을 받지 않고선 세금 납부가 어려운 지경이 되다 보니 기업들은 상속세를 낮출 수 있는 지주회사 설립, 비상장사 주식 활용, 계열사 간 합병 등의 경영 컨설팅을 받아야 한다. 나아가 수사당국은 최대주주가 연루된 횡령, 배임 사건 등을 수사할 때 상속세를 줄이거나 세금 재원을 마련하는 데에서 범행 동기를 찾는 경우가 많다. 일반인이 보기에도 기업 경영을 이어 가기 위한 상속세 부담이 워낙 크니 범행동기가 될 것 같다는 상식적 동의에 기댄 수사다. 항소심까지 무죄가 나온 삼성바이오로직스 사건이 대표적인 사례다. 중소·중견 기업에선 창업주 사망 시 현금 유동성 부족으로 주식 매각이나 회사와의 금전거래에 의존하거나 아예 기업승계를 포기하는 일도 드물지 않게 벌어지고 있다. 사망자 재산을 결산하듯 거액을 단기간에 부과하는 유산세 방식 상속세가 기업 가치를 하락시키는 악순환은 이렇게 만들어졌다. 상속세 개편이 단순히 세수의 문제를 넘어 기업 지배구조와 경영 투명성, 나아가 국가 경제 전체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우려는 이런 과정을 거쳐 나오게 됐다. #5. 종부세 표심, 상속세 표심에선 바뀔까 최근 들어 한국의 상속세는 이처럼 두 가지 면에서 한계를 드러냈다. 하나는 중산층의 부동산 상속, 다른 하나는 기업의 지분 상속에서 발생하는 모순과 부담이다. 지난해 당정은 이 두 문제 모두를 해결하자며 상속세법 개정안을 추진했으나 국회에서 부결됐다. 민주당은 두 가지 해결법 중 기업 지분 상속에 대한 부담 완화를 ‘초부자 감세’로 규정하고 중산층의 부동산 상속 문제에 집중하고 있다. 조기 대선 가능성 속에서 민주당이 표를 셈하는 정치공학적 계산에 기반해 이 같은 입장을 취한다는 설명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 간 표 차이가 24만여표였고, 종합부동산세 등의 영향력 안에 든 중산층에서 석패했다는 분석 때문이다. 상속세 공제 혜택이 예상되는 수도권 아파트 밀집 지역 표심을 잡는 것은 민주당이 표심을 잡아야 할 이른바 ‘산토끼’들이 모여 있는 뒷산 어딘가를 공략하는 전략처럼 보인다. 그러나 중산층에만 주력하는 ‘상속세 정치학’은 치명적인 한계를 갖고 있다. 이 전략만으로는 상속세에서 덜 걷힐 세금을 충당해서 걷을 세원이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다. 단순히 공제액을 늘리는 방식은 세수 감소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반면 기업 지분 상속에 대한 부담을 줄이거나 유산취득세 방식으로 상속세제를 개편한다면 기업들이 ‘상속세와 승계에 발목이 잡힌 경영’에서 빠져나올 여지가 생긴다. 장기적으로 법인세, 소득세 등 다른 세원이 확충될 수 있다는 뜻이다. 지역의 정치인가, 국가의 정치인가. 중산층 세 부담이라는 나무부터 봐야 하나, 상속세 변화에 따른 경제효과라는 숲까지 봐야 하나. 적산 기업가를 표적 삼을 때는 90%였다가 경제개발을 위해선 30%로 낮아졌던 역사처럼 이번 상속세 개편의 결론 역시 한국 경제 방향을 보여 주는 나침반이 될 것이다. 홍희경 논설위원
  • 加·멕시코에 25% 관세 강행한 美… “5일 인하 가능성”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멕시코·캐나다산 제품에 전면 관세를 부과한 지 불과 하루 만에 관세 경감 가능성을 시사했다.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은 4일(현지시간) 폭스 비즈니스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멕시코, 캐나다와 타협점을 찾을 수 있다”며 “아마도 내일(5일)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러트닉 장관은 “관세 완화 여부는 미국·캐나다·멕시코 3국 간 무역 협정(USMCA)의 규정을 준수하는지에 달려 있다”면서 “최종 관세는 ‘중간 지점’에서 조정될 가능성이 크지만 전면 철회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국은 이날부터 캐나다·멕시코산 제품에 25% 관세를 매기기 시작했다.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이날 “트럼프 대통령이 캐나다 경제를 붕괴시켜 미국에 더 쉽게 병합하려 한다”면서 “캐나다는 결코 미국의 51번째 주가 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캐나다는 이날 300억 캐나다달러(약 30조원) 상당의 미국산 제품에 25% 관세를 즉각 부과했다. 만약 관세 부과가 지속되면 21일 뒤 추가로 1250억 캐나다달러(126조원) 상당의 미국산 제품에도 관세를 매긴다고 예고했다.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도 이날 “미국의 결정에 관세·비관세 조처로 맞대응한다”며 오는 9일 멕시코시티 대통령궁 앞 소칼로 광장에서 연설을 통해 구체적 방안을 발표하기로 했다.
  • 유전자 변형 ‘털 쥐’ 만들었다… 멸종된 매머드 복원 성큼

    유전자 변형 ‘털 쥐’ 만들었다… 멸종된 매머드 복원 성큼

    미국 생명공학회사 콜로설 바이오사이언스가 유전자 변형 방식을 통해 ‘매머드 털’을 가진 생쥐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 4000여년 전 멸종한 매머드 복원에 한 발짝 다가선 것이다. 콜로설 바이오사이언스 연구팀은 4일(현지시간) 유전자 변형을 통해 추위에 잘 견디는 특성을 가진 ‘콜로설 털북숭이 쥐’를 탄생시켰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생쥐의 수정란이나 배아 줄기세포를 유전적으로 변형해 배아에 주입했고 이후 대리모에게 이식했다. 생쥐 털의 색깔, 질감, 길이, 무늬, 모낭과 관련된 유전자 7개를 편집해 매머드와 비슷한 털, 색깔, 질감을 구현해 냈다. 2021년 설립된 콜로설 바이오사이언스는 멸종 동물을 유전자 변형 방식을 통해 복원해 왔다. 연구팀은 매머드의 유전자를 오늘날 코끼리에 구현하는 방법으로 2028년 말까지 새끼 매머드를 탄생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에 생쥐에서 매머드 복원의 가능성을 입증한 것이다. 연구팀의 계획은 털북숭이 쥐에 적용한 방식을 코끼리에도 적용하는 것이다. 먼저 매머드와 오늘날 코끼리 유전자를 해독해 둘 사이의 차이를 확인한다. 코끼리의 유전자를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로 편집해 멸종한 매머드 유전자를 가진 줄기세포를 만든다. 이후 코끼리 수정란에 줄기세포를 주입하고 다시 이 수정란을 대리모에 이식하는 것이다. 다만 이번 연구 결과의 한계를 지적하는 목소리도 있다. 진화생물학자인 빅토리아 헤리지 영국 셰필드대 교수는 “매머드 같은 코끼리를 만드는 것은 훨씬 더 큰 도전”이라며 “관련된 유전자 수는 훨씬 많고 여전히 더 밝혀져야 한다. 매머드 복원이 곧바로 될 것 같지는 않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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