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2026-03-14
    검색기록 지우기
  • 3분
    2026-03-14
    검색기록 지우기
  • 3000여
    2026-03-14
    검색기록 지우기
  • 2026-03-14
    검색기록 지우기
  • 달빛
    2026-03-1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7,674
  • 이강인이 패스하고 손흥민이 골을? 토트넘 이강인에 군침

    이강인이 패스하고 손흥민이 골을? 토트넘 이강인에 군침

    ‘토트넘 한솥밥 이강인이 패스하고 손흥민이 골을?’ 손흥민의 소속팀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가 이강인(마요르카) 영입전에 나섰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2일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스페인의 강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 마드리드)에 이어 토트넘도 이강인 영입에 관심을 보인고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계약은 2025년에 끝나지만, 마요르카는 바이아웃 금액인 3000만 유로(약 442억원)보다 낮은 가격에 올여름 이강인을 팔 가능성이 있다”라면서 “이런 가운데 토트넘이 AT 마드리드의 경쟁자로 떠올랐다. 토트넘은 다음 시즌 이강인을 활용하고 싶어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강인은 라리가 후반기에만 4골 2도움을 올리며 제 몫을 다하고 있다. 2일 열린 애슬레틱 빌바오와 홈 경기에서도 선제골을 넣으며 마요르카의 1-1 무승부에 기여했다. 라리가 ‘올해의 미드필더’ 후보 18인에 포함될 정도로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그로서는 올여름이 이적의 적기다. 마요르카 입장에서도 이강인을 더 붙잡기보다 ‘목돈’을 쥐는 게 이득이다. AT 마드리드는 이강인의 플레이 스타일이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의 축구에 부합한다며 계속 관심을 보여왔다.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에 매각된 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강권 팀으로 떠오른 뉴캐슬과 애스턴 빌라 등도 이강인을 원한다는 현지 보도가 끊임없이 이어졌는데, 여기에 ‘북런던의 큰 손’인 토트넘까지 중원 강화를 위해 이강인에 눈독 들이면서 영입전은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현재 토트넘에는 중원과 위험지역 사이에서 위협적인 움직임을 보여줄 수 있는 선수가 부족하다. 그런데 볼 운반과 탈압박, 패스가 좋은 이강인이 마요르카에서 그런 역할을 완벽하게 해내고 있다. 더욱이 이강인은 올 시즌 수비 가담, 압박, 기동력에서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이며 ‘완성형 미드필더’로 거듭나고 있다. 당장 EPL 상위권 팀에서 뛰어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토트넘 입장에서는 한국 축구 최고 스타인 손흥민과 이강인을 동시에 품는 데 따르는 상업적 이익도 기대해 볼 수 있다. 만약 이강인의 토트넘행이 실현된다면 한국 팬들이 상상만 해오던 이강인의 패스로 손흥민이 골을 넣는 장면이 현실화할 전망이다.
  • BTS 슈가 “유명해지기 전 음식 배달했다”

    BTS 슈가 “유명해지기 전 음식 배달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가 유명해지기 전에 음식 배달을 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1일(현지시간) 슈가는 미국 NBC 프로그램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에 단독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난 2021년 7월 방탄소년단으로 출연한 이후 1년 9개월 만이다. 이 방송에서 슈가는 활동명 ‘어거스트 디’(Agust D)로 발매한 솔로 앨범 ‘디데이’(D-DAY)의 타이틀곡 ‘해금’ 퍼포먼스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지미 팰런은 “어디선가 읽었는데 슈가로 알려지기 전에 음식 배달원을 했다던데 사실이냐”고 물었다. 이에 슈가는 고개를 끄덕이며 “굉장히 잘했다”고 답했다. 당황한 지미 팰런이 “잘했다고? 뭘 잘했냐”고 재차 묻자 슈가는 “운전을 좀 잘했다”면서 웃음을 지었다. 지미 팰런은 “그래서 지금의 슈가가 됐구나. 축하해”라고 했고 슈가는 방청객과 함께 박수를 치며 주먹을 불끈 쥐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슈가는 지난달 26~27일 뉴욕주 벨몬트 파크와 29일 뉴저지주 뉴어크에서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오는 3일과 5~6일 로즈몬트, 10~11일과 14일 로스앤젤레스, 16~17일 오클랜드에서 미국 투어를 이어 간다.
  • [최보기의 책보기] 건강한 놈이 이기는 놈이여!

    [최보기의 책보기] 건강한 놈이 이기는 놈이여!

    40대 때 어떤 사적 모임의 간사를 맡았었다. 어느 날 원로회원들과 등산을 했다. 모두 70세가 넘었고 각자의 분야에서 거장으로 대우받는 분들이었다. 산정에 올라 휴식을 취할 때 그분들께 “성공의 비결 한 가지만 말씀해달라”고 요청했다. 잠시의 갑론을박 끝에 그분들이 내린 결론은 “겸손해서 손해 본 적 없다. 끝끝내 이기는 놈은 건강한 놈”이었다. 예상하지 못했던 큰 가르침이었다. ‘호랑이는 굶주려도 풀을 먹지 않는다’라는 말이 명언으로 유통되고 있다. 언뜻 들으면 그럴싸하나 조금만 따져보면 호랑이 풀 뜯는 소리일 뿐이다. 육식동물 호랑이는 풀을 먹어봐야 소화를 시킬 수 없을 뿐, 굶주린 호랑이는 쥐 한 마리라도 사냥하려 덤빈다. 인간이라고 다를까? 불경, 성경, 주역, 삼국지, 교과서를 머릿속에 넣지 않아도 우리는 죽지 않는다. 뱃속에 밥을 넣지 않으면? 죽는다. 살 방법이 없다. 고로 위장이 머리보다 위대하다. 위장을 채우는 밥은 적금을 들 수 없다. 한 끼니에 밥 열 그릇을 먹어도 다음 끼니가 되면 어김없이 또 밥을 먹어야 산다. 밥은 대행(代行)도 불가능하다. 오직 내 목구멍으로 넘긴 밥만이 내 배를 부르게 한다. 밥은 매우 구체적이어서 안 먹어도 배부른 밥은 세상 어디에도 없다. 이것이 밥이 가진 근원적 비애다. 그러므로 죽지 못해 살든, 살기 위해 살든 밥 때문이라면 인간은 비굴해도 된다. 배신해도 된다. 전향해도 된다. 밥 앞이라면. 그러나 밥이 충분히 있는데도 비굴하면 그것은 비굴한 것이고, 배신하면 배신자다. 밥 안에서는 비굴하더라도 밥 밖에서는 당당하자. 밥 안에서는 배신하되 밥 밖에서는 도리를 지키자. 밥 안이라면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자. 밥이 갑이요, 진리다. 밥이 법이요, 경전이다. 모든 밥은 숭고하다.예로부터 장수의 비결은 ‘잘 먹고, 잘 자고, 잘 싸는’ 것이라고 했다. 셋 중 ‘잘 먹는 일’이 가장 먼저인 것도 밥의 숭고함을 입증한다. 그런데 ‘금이 들어가면 금이 나오고, 쓰레기가 들어가면 쓰레기가 나온다(GIGO)’고 잘 먹기는 거저 되는 것이 아니라 상당한 노력을 기울여야 가능하다. 『당신의 장은 안녕하신가요?』를 읽고, 실천하는 것이 바로 그 노력이다. 인체의 장기 중에 장(臟)의 역할이 매우 막중하다. 소장은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분과 수분의 90%를 흡수한다. 60%의 면역세포가 소장에 있다. 소장이 건강해야 면역력을 유지해 코로나19 같은 신종 바이러스에 대항할 수 있다. 대장은 장내 환경정비를 담당한다. 저자는 소장, 대장을 ‘제 2의 뇌’라고 규정하면서 장의 기능, 좋은 음식, 운동, 생활 습관을 안내한다. 살펴보니 매우 유익한 가르침들 일색이다. 『기적의 식단』은 “장 건강이 곧 몸 건강이다”는 선언과 함께 장을 튼튼하게 하는 18가지 습관, 저탄고지 다이어트 비법 등을 ‘아주 자세히’ 알려준다. 장이 건강해지려면 장에 좋은 음식을 입에서 오래 잘 씹는 것부터 해야 한다. 밥을 천천히 씹어 먹기보다 마시듯 급히 먹는 사람은 무조건 ‘잘 먹지 못하는 사람’이다. “아무리 바빠도 식사 시간만큼은 먹는 행위에 집중하라. 천천히 씹어 먹어야 과식하는 습관도 바로잡을 수 있다”는 것이 의사인 저자의 강력한 권유다. 저자는 ‘저탄고지 식이요법’으로 질병을 치료하는 중이다. 최보기 북칼럼니스트
  • 다시마로 재생능력 높인 ‘창상 치료제’ 개발

    다시마로 재생능력 높인 ‘창상 치료제’ 개발

    순천향대 이병택 교수 연구팀 개발욕창·화상 등 난치성 창상 치료 ‘새 지평’ 순천향대학교(총장 김승우)는 의과대학 재생의학교실 이병택 교수 연구팀이 해양생물인 다시마와 축산 부산물을 이용해 고기능성 난치성 창상 치료제를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창상은 찰과상·타박상·열상·표피 박리창 등 외부 압력에 조직의 연속성이 파괴되는 상태를 의미한다. 상처나 수술 후 조직의 빠른 재생을 위해서는 창상 치료제가 일정 기간 다공성 미세구조를 유지해 세포 활착과 증식, 신생 혈관의 형성 등을 촉진해야 한다. 기존 창상 치료제는 염증 및 이물 반응으로 난치성 창상에 치료 효과가 미흡해 생체특성이 우수한 창상 치료제의 개발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 교수 연구팀은 다시마를 이용해 독성이 없는 자연 가교 법을 개발, 천연 가교 시켜 돼지의 간 유래 세포외기질(L-ECM)을 이용해 창상 치료제를 개발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쥐 등에 신규 창상 모델 유도를 위해 7㎜의 결손(구멍)을 만든 후 개발한 창상 치료제 이식 결과 대조군 대비 3.5배 이상, 기존 상용 제품 대비 약 1.5배 이상의 치유 효과가 증가했다. 연구 결과는 ‘다시마로 가교 된 돼지 간 유래 세포외기질(L-ECM)을 이용한 고기능성 창상 치료제 개발’ 제목으로 국제학술지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IF : 19.9)’ 4월호에 게재됐으며, Inside Front Cover 논문으로 선정됐다. 이 교수는 “개발한 치료제는 체외 실험, 체내 실험 및 분자동역학 시뮬레이션 결과로부터 다양한 기능을 갖는 창상 치료제임을 증명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지정 조직재생연구소가 추진하는 중점연구소 사업으로 수행됐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5월 2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5월 2일

    쥐 36년생 : 즐거운 일이 생긴다. 48년생 : 근심이 없어지고 기쁨이 찾아온다. 60년생 : 주머니 사정이 두둑해진다. 72년생 : 술자리에 언행 조심하라. 84년생 : 몸과 마음 이 편안한 하루. 소 37년생 : 열심히 일을 추진해 나가라. 49년생 : 매사 순조롭게 흐르는 구나. 61년생 : 창업보다는 전업이 좋다. 73년생 : 노력과 투자를 아끼지 마라. 85년생 : 현실에 만족하고 개성을 발휘하라. 호랑이 38년생 : 참고 견디면 웃는 날이 돌아온다. 50년생 : 자기 사업은 잘 진행되니 걱정 마라. 62년생 : 주머니 사정이 두둑해진다. 74년생 : 복이 점차 다가온다. 86년생 : 사업운이 좋은 날이다 토끼 39년생 : 들뜨지 말고 자중해라. 51년생 : 이동, 변동은 이득 있다. 63년생 : 지출이 많아진다. 75년생 : 막힘이 크니 조심하라. 87년생 : 공부에 충실하라. 용 40년생 : 재물욕심 부리지 마라. 52년생 : 바쁜 하루이니 아랫사람의 협조를 구하라. 64년생 : 자기 자리를 지키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 76년생 : 새로운 전개가 시작된다. 88년생 : 정신없이 바쁜 하루가 되겠구나. 뱀 41년생 : 재물과 인기가 함께 한다. 53년생 : 덕을 쌓았으니 집안에 경사. 65년생 : 적은 투자로 큰 소득 있겠다. 77년생 : 행운은 천천히 찾아 드는구나. 89년생 : 기쁜 하루지만 시기하는 눈길 있다. 말 42년생 : 허세만 버리면 재물이 차고 넘친다. 54년생 : 가까운 이웃을 조심하라. 66년생 : 금전거래 철저히 하라 득이 있다. 78년생 : 뜻밖의 공명을 얻겠구나. 90년생 : 좋은 친구가 생긴다. 양 43년생 : 일이 순조롭다. 55년생 : 경사스러운 일 생기겠다. 67년생 : 자기 것을 철저히 지켜라. 79년생 : 친구와 고통을 나눠라. 91년생 : 근심이 사라진다. 원숭이 44년생 : 기분이 조금 상할 일이 생긴다. 56년생 : 투자 확장을 하게 된다. 68년생 : 좋은 기회가 오니 잡아라. 80년생 : 자기주장을 확실히 하라. 92년생 : 이기적인 행동을 삼가라. 닭 45년생 : 건강에 약간 이상 발생한다. 57년생 : 계획한 대로 운이 상승한다. 69년생 : 꾸준히 노력하라. 더없이 행운이 온다. 81년생 : 자존심을 세우지 말아라. 93년생 : 급하게 경과만 바라다가 얻는 것 하나 없다. 개 46년생 : 침착하게 행동함이 필요하다. 58년생 : 몸만 피곤할 뿐 소득이 없다. 70년생 : 주변의 도움 받아 쉽게 해결된다. 82년생 : 자신도 모르는 사이 좋은 소문이 퍼진다. 94년생 : 마음이 심란해지겠구나. 돼지 47년생 : 애쓴 만큼 소득도 생기겠다. 59년생 : 가만히 있어야 횡재수 있다. 71년생 : 순서를 기다리면 행운 있다. 83년생 : 대길하니 만사형통하다. 95년생 : 돌다리도 두드려 보고 건너라.
  • 美 상·하원 영어 연설 통했나… 尹 지지율, 4주 만에 반등

    美 상·하원 영어 연설 통했나… 尹 지지율, 4주 만에 반등

    리얼미터 긍정 34.5%… 1.9%P↑“합동연설, 지지율 상승에 긍정적” 尹 “기득권 고용세습 뿌리 뽑을 것”귀국 첫 일정 ‘프라미스’ 대원 격려 미국 국빈 방문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4주 만에 하락세를 멈추고 소폭 반등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일 나왔다. 방미 성과를 고리로 국정 동력을 확보할지 주목되는 가운데 윤 대통령은 이날 ‘근로자의 날’을 맞아 노동개혁 의지를 표명하고 수단 교민 구출 작전인 ‘프라미스’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달 24~28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34.5%, 부정 평가는 62.6%로 집계됐다. 지난주보다 긍정 평가는 1.9% 포인트 상승, 부정 평가는 2.1%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윤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3월 5주차(36.7%) 이후 지난달 1주차 36.4%, 2주차 33.6%, 3주차 32.6%로 하락세를 이어 왔다. 배철호 리얼미터 수석전문위원은 “이번 주 국정 지지율은 윤 대통령의 방미 활동에 대한 평가”라며 “호평받은 미 상·하원 합동 연설은 지지율 상승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사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2.0% 포인트다. 무선(97%)·유선(3%) 자동응답전화(ARS)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3.2%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국정 지지율이 반등한 이날 윤 대통령은 페이스북에 “정부는 노동의 가치가 진정으로 존중받는 선진형 노사관계로 가기 위해 노동 약자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하며 3대 개혁 과제 중 우선 과제인 노동개혁의 고삐를 다시 쥐었다. 윤 대통령은 “소수만이 기득권을 누린다면 그것은 자유가 아니라 특권”이라면서 “노동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노사법치주의를 확립하고, 헌법 정신에 위배되는 기득권의 고용세습은 확실히 뿌리 뽑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더 많은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도록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게 노동을 유연화하고 노동시장의 이중 구조를 타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윤 대통령은 귀국 후 첫 공식 일정으로 아프리카 수단 교민 구출작전 ‘프라미스’에 참가했던 외교부·국방부 관계자들을 용산 대통령실 청사 앞 ‘파인 그라스’ 야외 정원으로 초청해 격려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국민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이다. 재외국민도 예외일 수 없다”고 강조했다고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작전 성공은 우리 외교 역량의 성과”라며 “정부가 우방국들과 상호 협력하며 신뢰를 쌓아 왔기에 가능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작전 중 일본인도 함께 이송한 것을 두고 “우방국과 협력을 쌓는 계기이며 당연한 일”이라고 했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5월 1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5월 1일

    쥐 36년생 : 올바르다고 생각되면 힘껏 밀고 나가라. 48년생 : 아랫사람에게 최대한 베풀어라. 60년생 : 우연한 인연으로 사업계획 들어온다. 72년생 : 분주하고 힘이 드나 곧 좋아진다. 84년생 : 어렵고 힘들어도 참고 견뎌라. 소 37년생 : 귀찮더라도 성의 보이면 이득이 있다. 49년생 : 베푸는 만큼 들어온다. 61년생 : 간섭하면 화근을 부른다. 73년생 : 남을 위해 용서하라. 85년생 : 열심히 생활하면 좋은 일만 생긴다. 호랑이 38년생 : 주변에 도와주는 사람이 많다. 50년생 : 음양의 조화를 이루는구나. 62년생 : 좋은 결실의 하루이다. 74년생 : 반가운 손님을 만난다. 86년생 : 즐거운 하루가 되겠다. 토끼 39년생 : 성공의 기회를 잡는다. 51년생 : 멀리 이동하지는 말아라. 63년생 : 노력한 만큼 성과를 얻는다. 75년생 : 재물운이 넘치니 기쁜 하루. 87년생 : 겸손해야 어떤 일이든 쉽게 해결할 수 있다. 용 40년생 : 생활의 변화가 필요하다. 52년생 : 횡재수를 기대하라. 64년생 : 모든 일에 정도를 지켜라. 76년생 : 작은 것에 만족하라. 88년생 : 시비가 생기면 먼저 사과하는 게 상책이다. 뱀 41년생 : 남 앞에 너무 나서지 마라. 53년생 : 주는 정이 있어야 오는 정도 있다. 65년생 : 새로운 만남도 중요함을 알아라. 77년생 : 현실에 충실하면 큰 손해 없다. 89년생 : 자기 능력을 인정받는 날. 말 42년생 : 물건을 조심하라. 54년생 : 서북쪽에서 행운이 기다린다. 66년생 : 자기의 소신을 뚜렷하게 밝혀라. 78년생 : 운세가 차츰 호전된다. 90년생 : 낙심하지 말고 인내심을 가져라. 양 43년생 : 일이 곧 풀릴 것이다. 55년생 : 항상 말조심하라. 67년생 : 기대하던 일에 큰 성과가 있겠다. 79년생 : 운이 좋게 작용한다. 91년생 : 욕심을 버려라. 원숭이 44년생 : 기쁨이 넘쳐나며 재수가 좋다. 56년생 : 관록을 얻거나 성공을 거둔다. 68년생 : 침묵보다는 대화로 풀어라. 80년생 : 맡은바 충실하면 그만큼의 성과가 있다. 92년생 : 주변 사람과 의논해 처리하라. 닭 45년생 : 자기 뜻대로 추진하라. 57년생 : 위험하니 매사 신중 하라. 69년생 : 작은 일들은 성사된다. 81년생 : 심신을 편안히 하라. 93년생 : 생활에 정리 정돈이 필요하다. 개 46년생 : 너무 큰 일을 생각 마라. 58년생 : 함께 협동하면 성공한다. 70년생 : 친구의 유혹에 넘어가지 마라. 82년생 : 적극적인 자세로 밀고 나가라. 94년생 : 즐거운 일이 생긴다. 돼지 47년생 : 전화위복의 기회를 놓치지 마라. 59년생 : 투자에도 운이 상승하는 날이다. 71년생 : 어려울 때 도움의 손길이 나타난다. 83년생 : 새로운 친구를 만나겠다. 95년생 : 다음 기회로 미루어진다.
  • “사슴 왜 못 키우게 하냐” 몸에 휘발유 뿌리고 위협한 60대 집행유예

    “사슴 왜 못 키우게 하냐” 몸에 휘발유 뿌리고 위협한 60대 집행유예

    민원 처리에 불만을 품고 휘발유를 뿌리며 분신 소동을 벌인 60대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청주지법 제22형사부(부장 오상용)는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A(61)씨에 대해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2021년 11월 16일 오전 현장 점검차 자신의 사슴농장을 방문한 공무원 6명 앞에서 2ℓ짜리 페트병에 담긴 인화성 물질(휘발유)을 몸에 끼얹은 뒤 불을 붙이겠다고 위협한 혐의를 받았다. 당시 A씨는 라이터를 손에 쥐고 있었지만 실제로 불을 붙이지는 않았다. 농장에서 사육하던 사슴을 사건 5개월 전 가축전염병으로 모두 살처분했던 A씨는 재입식(가축을 다시 농장에 들여오는 것)을 신청했지만 위생상의 이유로 관련 절차가 거부당하자 홧김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위험성에 비춰보면 죄질이 불량하지만, 피해 공무원 일부가 처벌불원 의사를 밝혔고, 피고인이 범행에 이르게 된 점 등을 참작해 양형했다”고 밝혔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4월 30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4월 30일

    쥐 36년생 : 안심하고 추진하라. 48년생 : 좋은 기회를 놓친다. 60년생 : 매사 순조롭게 흐른다. 72년생 : 오해를 받겠다. 84년생 : 지출에 유념하라 소 37년생 : 예상 밖의 일이 생긴다. 49년생 : 보조를 같이하라. 61년생 : 돌발 사고에 주의하라. 73년생 : 양보의 미덕을 보여라. 85년생 : 기대하던 일에 성과가 있다. 호랑이 38년생 : 기쁜 소식이 가득하다. 50년생 : 하는 일이 성사되겠다. 62년생 : 타인에게 베풀자 행운 따른다. 74년생 : 인간관계 잘 맺어라. 86년생 : 노력한 만큼 이득이 있다. 토끼 39년생 : 집안이 화평하고 기쁨 넘친다. 51년생 : 주머니가 넉넉해진다. 63년생 : 새로운 일은 벌이지 마라. 75년생 : 남의 일에 공연히 간섭마라. 87년생 : 주변에서 돕는다. 용 40년생 : 기쁜 일 있겠다. 52년생 : 이동은 삼가고 끝마무리 잘하라 64년생 : 큰 경사가 있다. 76년생 : 분실물 없도록 주의하라. 88년생 : 상대방이 불만을 토론해도 상대하지 마라 뱀 41년생 : 모든 일 다음으로 미루어라. 53년생 : 여행 중 행운이 따른다. 65년생 : 문서에 문제 생긴다. 77년생 : 작은 소망 이룬다. 89년생 : 마음이 편안한 하루다. 말 42년생 : 기다리던 소식 듣겠다. 54년생 : 정신없는 하루. 66년생 : 생각지 않은 일 발생. 78년생 : 새로운 인연 만난다. 90년생 : 어려움의 연속이다. 양 43년생 : 금전 들어올 일 생긴다. 55년생 : 자기만의 시간이 필요할 때 67년생 : 즐거운 약속이 생기겠다. 79년생 : 신용을 확실하게 지켜라. 91년생 : 베풀면 풀린다. 원숭이 44년생 : 우울하고 심란한 하루 56년생 : 운이 차츰 향상된다. 68년생 : 침착하면 큰 문제 없다. 80년생 : 분실물 주의하라. 92년생 : 남의 일에 참견하지 말라. 닭 45년생 : 아침 일찍부터 행운. 57년생 : 모든 일이 순조롭구나. 69년생 : 욕심부리면 큰 손해. 81년생 : 남몰래 처리할 일 생긴다. 93년생 : 이동은 별 볼 일 없겠다. 개 46년생 : 운이 좋아 수입도 많아진다. 58년생 : 생활에 여유가 있어진다. 70년생 : 스트레스가 확 풀린다. 82년생 : 여기저기서 수입이 좋다. 94년생 : 먼 곳에서 기쁜 소식 있다 돼지 47년생 : 비밀을 누설하지 마라. 59년생 : 새로운 친구 사귄다. 71년생 : 약속을 잘 지켜라. 83년생 : 시비에 휘말리지 마라. 95년생 : 제자리걸음만 연속이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4월 29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4월 29일

    쥐 36년생 : 자기 분수를 지켜라. 48년생 : 멀리 이동하지는 마라. 60년생 : 모든 일을 꼼꼼히 챙겨라. 72년생 : 일의 매듭을 잘 지어야 하겠다. 84년생 : 잘 알고 지내는 사람 도움 있을 듯. 소 37년생 : 추진하는 일 성사되기 힘들겠다. 49년생 : 동료와 의견 충돌 있겠다. 61년생 : 사람과의 관계 문제 발생 된다. 73년생 : 기쁨이 넘치는 하루다. 85년생 : 어려움 주변 도움으로 해결 호랑이 38년생 : 적극적으로 일 처리하라. 50년생 : 생활의 변화도 가져보아라. 62년생 : 웃어른에게 공경을 다하라. 74년생 : 주변 사람의 얘기 새겨들어라. 86년생 : 생각보다 쉽게 일 성사된다. 토끼 39년생 : 행운은 천천히 찾아드는구나. 51년생 : 건강관리에 신경 써라. 63년생 : 운이 점차 좋아지겠다. 75년생 : 관록이 몸에 붙어간다. 87년생 : 친지와 즐거움 나눈다. 용 40년생 : 가정은 안정되고 화기애애하다. 52년생 : 경솔한 행동은 삼가라. 64년생 : 재물과 인기가 함께 한다. 76년생 : 성공의 지름길을 달리는 형상이다. 88년생 : 바라던 일 조용히 이루어진다. 뱀 41년생 : 귀인이 와서 도와주니 대길 53년생 : 자신을 낮추는 것이 오히려 좋다 65년생 : 일을 성취하니 소득도 크다. 77년생 : 새로운 일 잘 이루어진다. 89년생 : 신수가 태평하다. 말 42년생 : 이동운은 좋지 않다. 54년생 : 정도를 걸어야 길한 운세이다. 66년생 : 이 기회를 놓치지 마라. 78년생 : 적극적으로 행동하라. 90년생 : 우연한 만남 있겠다. 양 43년생 : 주위 사람이 도와줄 것이다. 55년생 : 새로운 일이 다가온다. 67년생 : 마음을 다스려라. 79년생 : 이성과 즐거운 하루 91년생 : 무리한 행동은 삼가라. 원숭이 44년생 : 자신의 위치를 확실히 하라. 56년생 : 재물 소득이 있겠다. 68년생 : 시비가 생기니 울적하다. 80년생 : 한 발짝 양보함이 좋겠다. 92년생 : 집안에 기쁨이 가득하다. 닭 45년생 : 걱정이 생겨 마음 울적하다. 57년생 : 사람을 너무 믿지 마라. 69년생 : 망설여지는 일이 있으면 손대지 말아라. 81년생 : 무리하지만 않으면 성공 93년생 : 결과가 좋을 것이다. 개 46년생 : 바라던 소망 이루어진다. 58년생 : 행동을 신중히 해라. 70년생 : 아랫사람에게 꾸중하지 마라. 82년생 : 윗사람으로부터 인정받겠다. 94년생 : 대인관계가 좋아진다. 돼지 47년생 : 마음의 안정을 가져라. 59년생 : 재물이 풍성하니 운기 왕성 71년생 : 투자하면 이득이 생길 운세 83년생 : 최선 다하면 큰 소득 있다. 95년생 : 남의 일에 간섭하지 마라.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4월 28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4월 28일

    쥐 36년생 : 자만심은 삼가라. 48년생 : 노력한 만큼 결실 있다. 60년생 : 내일을 기다리는 것이 좋겠다. 72년생 : 가족과의 화합에 신경 써라. 84년생 : 일 보 물러나 안전 꾀할 것. 소 37년생 : 운세는 강하나 재물운은 별로다. 49년생 : 일찍 귀가함이 좋겠다. 61년생 : 주색에 빠지면 신용 잃는다. 73년생 : 하는 일마다 쉽게 되겠구나. 85년생 : 분위기에 들뜨지 마라. 호랑이 38년생 : 새로운 사람과 만남 있겠다. 50년생 : 사람의 도움을 받는구나. 62년생 : 재물은 넘치니 이웃을 보살펴라. 74년생 : 가까운 사람을 경계하라. 86년생 : 지금까지의 판단 변동하라. 토끼 39년생 : 당장은 어렵지만 곧 좋은 운 있다. 51년생 : 전화위복의 기회 63년생 : 좋은 신수이나 활발히 움직여라. 75년생 : 집안에 경사가 있다. 87년생 : 약속이 미루어진다. 용 40년생 : 시비 충돌이 예상되니 주의 52년생 : 즐거운 하루이다. 64년생 : 타인과의 동업은 신중하게 하라. 76년생 : 이동을 하면 마음이 안정된다. 88년생 : 새로운 인연이 생기겠구나. 뱀 41년생 : 복록이 막중해 재물운 트였다. 53년생 : 노력의 대가를 얻는다. 65년생 : 소득이 없으나 희망은 있다. 77년생 : 사람과의 충돌 예상된다. 89년생 : 좋은 친구를 만나게 된다. 말 42년생 : 성공의 기운이 맴돈다. 54년생 : 친구의 조언에 넘어가지 마라. 66년생 : 기다리던 소식이 들려온다. 78년생 : 고민은 시간이 해결해준다. 90년생 : 서로의 이해가 필요하다. 양 43년생 : 쉽게 풀리니 걱정마라. 55년생 : 모든 일이 뜻대로 된다. 67년생 : 몸조심을 특히 하여라. 79년생 : 너무 큰 일은 꿈꾸지 마라. 91년생 : 주변에서 시비를 걸고 있다. 원숭이 44년생 : 자신의 뜻대로 밀고 나가라 56년생 : 차분히 일을 풀어나가라. 68년생 :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하라. 80년생 : 기분이 즐겁고 만족한 하루 92년생 : 건강에 너무 자부하지 마라. 닭 45년생 : 사업 확장해도 좋다. 57년생 : 조금만 참으면 큰 이익 69년생 : 하나 얻어서 하나 잃는다. 81년생 : 시비 아니면 구설수 생기겠다. 93년생 : 좋은 운 들어온다. 개 46년생 : 북동쪽에 재물 있다. 58년생 : 순응하고 적응하는 것이 행운을 부른다. 70년생 : 덕을 쌓았으니 집안에 경사 82년생 : 즐겁고 만족한 기쁨 누린다. 94년생 : 명예운이 따르는 날. 돼지 47년생 : 재물운이 넘치니 기쁜 하루 59년생 : 대인관계 잘못하면 낭패 71년생 : 포기하지 말고 밀고 나가라 83년생 : 남의 일에 간섭하지 마라. 95년생 : 과도하게 이동하다 큰 손실
  • [씨줄날줄] 가짜 디스토피아/황수정 수석논설위원

    [씨줄날줄] 가짜 디스토피아/황수정 수석논설위원

    폴리티팩트(politifact)는 미국의 대표적인 정치 분야 팩트체크 기관이다. 이들은 6단계의 검증 결과 체계를 두고 있다. ‘사실’, ‘대체로 사실’, ‘절반의 사실’, ‘대체로 거짓’, ‘거짓’. 여기에 하나 더. ‘새빨간 거짓말’이다. 작정하고 꾸며진 거짓말은 아무리 걸러내도 뿌리가 뽑히지 않는다. 폴리티팩트 같은 팩트체커들은 다양하게 등장했지만 어디서도 거짓말 사회병증이 나아지고 있다는 말이 나온 적 없다. ‘새빨간 거짓말’ 뉴스의 중독이 심해지는 것은 전 지구적 추세다. 웹주소 단축 사이트를 이용해 웹에 포스팅된 수천개의 링크를 분석한 미국의 한 연구 결과는 놀랍다. 표본 링크 중 60%를 단 한 명도 클릭하지 않았다.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의 포스트를 공유하고 댓글을 다는 상당수가 기사 제목만 읽는다는 얘기다. 이런 식의 정보 소비 패턴도 점점 고착화하는 중이다. 인공지능(AI)의 거짓말 수준까지 시시각각 고도화하니 지구촌은 지금 식겁한 표정이다. AI를 이용한 음성 변조, 합성 사진, 동영상 등에 기반한 가짜뉴스와 지능형 범죄에 미국도 칼을 뺐다. 연방 상원은 이 문제를 ‘의회 최우선 과제’로 설정했다. 유럽의 대응 방안은 훨씬 구체적이고 강력하다. EU집행위원회는 ‘디지털서비스법’(DSA)을 강화해 8월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구글, 트위터, 페이스북, 틱톡, 인스타그램 등 유럽 내 이용자가 월 4500만명 이상인 19개 테크기업이 규제 대상이다. 가짜뉴스를 방치하거나 방지 시스템을 갖추지 않으면 연간 글로벌 매출의 최대 6%를 과징금으로 부과한다. 아예 유럽 내 서비스 자체를 금지하겠다고도 벼른다. 중국조차도 딥페이크 이미지 등의 상업적 이용에 강력한 규제안을 마련했다. 우리나라는 조용하다. 대통령이 식사한 횟집 이름이 일광이라고 친일 가짜뉴스를 마구 뿌려 슈퍼챗 돈벌이를 해도 전혀 뒤탈이 없다. 대선 개표기 조작 음모론을 퍼뜨린 폭스뉴스에는 무려 1조원의 배상금이 물렸다. 최근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는 일정 수준 이상의 방문자를 확보한 유튜버를 언론 중재 대상에 넣자는 제안을 했다. 겨우 이 정도 대책에도 별 메아리가 없다. 하기야 가짜뉴스를 국회 안으로 끌어와 재미를 보는 사람들이 입법 주도권을 쥐고 있으니.
  • 미얀마 샤프란혁명 취재 중 숨진 日 기자 카메라 16년만에 유족에 전달

    미얀마 샤프란혁명 취재 중 숨진 日 기자 카메라 16년만에 유족에 전달

    2007년 미얀마에서 시위 현장 취재 중 목숨을 잃은 일본 저널리스트가 마지막 순간까지 손에 쥐고 있던 캠코더가 약 16년 만에 가족 품에 안겼다. 미얀마 독립미디어인 버마 민주의소리(DVB)가 2007년 9월 27일 미얀마 반정부 민주화 시위를 취재하다가 진압군의 총에 맞아 숨진 나가이 겐지(당시 50세)의 비디오카메라를 지난 26일 태국에서 유가족에게 전달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나가이 겐지는 이라크 등 분쟁지역을 오가며 프리랜서 기자로 영상취재를 했으며, 사망 당시에는 일본의 소규모 뉴스통신사 APF의 계약직 기자로 미얀마 수도 양곤에서 반정부 시위를 취재하다가 가슴에 총을 맞고 숨졌다. 나가이 기자가 총을 맞고도 끝까지 오른손에 비디오카메라를 움켜쥐고 있는 장면이 외신 사진과 영상에 포착돼 반향을 일으켰다. 고인의 마지막 모습을 담은 로이터의 사진은 2008년 퓰리처상을 받았다. 미얀마 정부는 그의 죽음이 경고 사격의 유탄을 맞은 사고였다고 주장했고, 일본 측에서는 살해됐다는 반박이 나왔다. 나가이 기자의 시신을 본 야마지 도오루 APF통신사 사장은 최후까지 비디오카메라를 쥐고 있었던 탓에 손이 그대로 경직돼 있었다고 전했다. 미얀마 정부가 보낸 유류품에는 고인이 들고 있던 소형 비디오카메라는 포함되지 않았다. 이에 일본 정부는 이 카메라의 반환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이번에 유가족에게 전달된 비디오카메라에는 마지막 순간 촬영된 테이프도 있었다. 전달식에서 상영된 영상에는 길을 막은 경찰에 맞선 시위대와 승려들이 노래하고 구호를 외치는 장면 등이 담겼다. 영상에서 나가이 기자는 군인들이 탄 트럭이 나타나자 “저쪽에 군대가 도착했다. 중무장한 군대로 보인다. 시민들은 사원 앞에 모여 있다”고 말했다. 이후 사람들이 흩어졌고, 영상은 끊겼다.
  • 죽어가면서도 미얀마 시위 담았던 카메라 16년 만에…[메멘토 모리]

    죽어가면서도 미얀마 시위 담았던 카메라 16년 만에…[메멘토 모리]

    2007년 세계인들의 안타까움을 불러일으킨 로이터 통신 사진이다. 미얀마의 샤프론 혁명을 취재하던 일본인 비디오저널리스트 나가이 켄지의 마지막 모습이다. 50세 한창 나이였다. 그 해 9월 27일 군인의 총격에 치명상을 입고 죽어가던 순간에도 그는 혼비백산해 달아나는 시위 참가자들의 긴박한 순간을 담기 위해 한 손으로 캠코더를 들고 촬영하던 마지막 모습은 감동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이 사진을 찍은 로이터 사진기자 아드리스 라티프(파키스탄)는 이듬해 퓰리처상을 수상했지만 나가이의 카메라는 어디 있는지 알 수가 없었다. 그렇게 16년의 시간이 흘렀고, 이제야 그의 카메라가 모습을 드러냈다고 영국 BBC가 27일 보도했다. 나가이 유족들이 이번 주 태국 방콕을 찾아 이 카메라를 돌려받았다. 고인의 누이 노리코는 “오빠는 샤프론 혁명의 한복판에 몸을 던져 그곳에서 일어난 일을 전 세계에 보여줘 미얀마를 돕고 싶어 했다고 확신한다”면서 “오빠가 목숨을 잃었지만 영웅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그보다는 계속 싸우고 싶어했던 기자로 사람들이 기억해줬으면 좋겠다”고 털어놓았다. 나가이는 일본 통신사 APF 기자로 일하고 있었는데 거의 20년 만에 미얀마 군부 통치에 저항하기 위해 시작된 시위가 6주째 진행됐을 때 이 나라에 왔다. 그해 9월 초 팍코쿠란 마을에서 승려들이 군인들에게 행패를 당하자 전국의 모든 승려들이 공양 그릇을 뒤집어 엎는 비폭력 시위를 벌이며 사태가 한층 격화됐다. 군부는 사원을 습격하고 저항하는 승려들을 무자비하게 구타했다. 나가이가 숨진 날, 양곤 도심의 유명한 술레 파고다 근처에 수많은 이들이 모여 있었다. 반바지에 슬리퍼 차림의 나가이는 당시 일인 저널리스트, 요즘 말로는 뉴스 블로거로 소형 캠코더를 든 채 자신의 모습과 주위 사람들을 촬영했다. 처음 공개된 그의 동영상에는 병사들을 잔뜩 태운 트럭이 술레 파고다에 도착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 그는 “군대가 방금 왔다. 중무장했다. 그런데도 더 많은 이들이 파고다 앞에 모여들고 있다”고 말했는데 이 말이 그의 마지막이었다. 곧바로 동영상은 끝난다. 육교 위에서 다른 기자들이 촬영하고 있었는데 최루탄 발사 소리와 총성이 들리고, 시위대원들이 살고자 내달리는 모습을 담았다. 단 한 발의 총성이 울렸는데 나가이가 길에 쓰러졌다. 육교 위에 있던 미얀마 기자 미인트 이는 당시를 이렇게 돌아봤다. “경찰과 병사들이 술레 파고다 도로에 세 줄로 서 있었다. 내가 나가이를 본 순간 아주 가까이에서 보안군 병사들을 촬영하고 있었다. 그가 무척 대담하다고 생각했다. 첫 발사 총성들이 들렸는데 허공에 대고 쏜 것이었다. 그 뒤 병사들이 군중을 향해 돌진하며 구타하기 시작했다. 나가이도 거기 있었다. 총 소리를 들었는데 그가 고꾸라졌다. 그 뒤 나는 아무 움직임도 보지 못했다.” 그러고는 병사들이 나가이의 몸을 옮기는 것이 보였다. 그가 마지막까지 손에 쥐고 있었던 카메라는 어떤 흔적도 없었다. 열흘 뒤 그의 시신이 일본에 돌아왔는데 몇몇 소지품은 함께였지만 카메라는 없었다.유족과 일본 정부는 진상 규명을 요구했지만 당시 미얀마 군부는 유탄에 맞았을 뿐 의도적으로 사살한 것은 아니란 입장으로 일관했다. 고인의 어머니는 세상을 떴고, 노리코만 오빠 소식과 함께 카메라를 돌려달라고 계속 요구했다. 에히메현의 고향 마을 이마바리에 있는 그의 묘 앞에는 같은 모델의 다른 카메라가 놓여 있었는데 이제 오빠의 진짜 카메라를 놓을 수 있게 됐다. 카메라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미얀마의 반체제 매체 버마의 민주 소리는 어렵사리 이 카메라를 찾아내 테이프를 꺼내 고인이 마지막으로 촬영한 동영상 작업을 보존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기자보호위원회의 동남아시아 대표인 숀 크리스핀은 카메라 인수식 도중 일본 정부가 나가이의 죽음 규명을 위해 충분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미얀마가 그의 부검 결과를 제대로 공개하지 않는데도 일본 정부는 제대로 따지지도 않았다. 샤프론 혁명을 경험한 덕에 2021년 쿠데타 이후 다시 군부 통치에 맞서 내전에 버금가는 저항과 항전을 현재까지 이어갈 수 있었음은 물론이다. 2년 가까이 끌어온 저항의 와중에 수천명이 목숨을 잃었는데 4명의 기자가 포함돼 있다. 수십명의 기자가 투옥됐다. 유족은 이번 카메라 반환과 동영상 확인이 나가이의 죽음 규명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군부에 반대하거나 이를 기록하다 목숨을 잃은 이들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 안민석 “尹, 바이든 선거운동 도우러 갔나…역대 최악 회담”

    안민석 “尹, 바이든 선거운동 도우러 갔나…역대 최악 회담”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대통령의 한미정상회담에 대해 “역대 최악의 한미 정상회담으로 평가되지 않을까”라고 비판했다. 안 의원은 27일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와 인터뷰에서 “정말 현찰 받은 게 없다. ‘앞으로 협력해 가겠다. 윈윈 해보자’식의 모호한 어음 정도만 받았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러면서 “국민은 ‘바이든 선거운동 해 주러 간 거 아닌가’ 하는 의심을 갖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 의원은 일단 안보 성과에 대해 “핵 협의그룹을 창설한다는 ‘워싱턴 선언’이 이번 방미의 하이라이트였던 것 같다”면서 “현란한 말 잔치이고 요란한 빈 수레다. 핵 협의그룹이라는 건 기존에도 한미 군사안보협의회, 한미억제전략위원회와 같은 기구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개인적으로 우리가 핵무장을 하는 것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면서도 “미국과의 협상용으로 (핵무장 관련 카드는) 계속 쥐고 있어야 되는 부분”이라고 밝혔다. 아무 소득 없이 핵무장 카드를 포기하며 보수가 스스로 딜레마에 빠졌다는 게 안 의원의 주장이다. 안 의원은 “미국 대통령을 만나서 ‘왜 대통령실에 도청을 했는지’ 따지고 항의도 하고 사과를 받는 게 주권 국가로서 당당한 주장이지 않은가. 기대했었는데 도청의 ‘도’ 자 얘기도 못 꺼냈다”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안 의원은 경제적인 부분에서도 주권을 지키지 못했다고 봤다. 안 의원은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반도체법은 우리 기업 입장에서 사실 얼토당토않은 너무나 불균형한 법인데 공동성명문 보니까 ‘윈윈하는 것이다’라고 했다. 어떤 윈윈인지 모르겠다”면서 “역대 최대 규모의 경제인들이 (함께)갔는데 경제인들이 굉장히 실망했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윤 대통령이 이번 방미에서) 안보·경제 주권도 수호하지 못했고, 도청에 대한 사과도 받지 못했고 무엇을 얻었을까. 혹시라도 바이든 대통령 선거 운동을 도우러 간 거 아닌가”라고 비꼬았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4월 27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4월 27일

    쥐 36년생 : 잘못 일 꾀하다가 위축되기 쉽다. 48년생 : 처신을 잘못해 낭패 겪는다. 60년생 : 먼 곳에서 기쁜 소식 있겠다. 72년생 : 뜻밖의 재물을 얻겠다. 84년생 : 일이 성취되고 운이 급상승한다. 소 37년생 : 서서히 풀리기 시작하니 재물운 있다. 49년생 : 편안한 하루가 될 듯. 61년생 : 친인척으로 인한 고민 있다. 73년생 : 잘난 체하다가 망신수. 85년생 : 윗사람의 뜻에 따르면 대길. 호랑이 38년생 : 일찍 귀가하는 것이 좋겠다. 50년생 : 가까운 사람과 금전거래 주의. 62년생 : 대인관계에 신경 써라. 74년생 : 주위 사람에게 인정 베풀어라. 86년생 : 안정을 취하는 것이 건강에 좋다. 토끼 39년생 : 문서 관계는 곧바로 해결하라. 51년생 : 진실된 마음으로 모든 일에 임하라 63년생 : 잃는 것 많지만 얻음도 있다. 75년생 : 스스로 진퇴를 분명히 하라 87년생 : 장애물이 거치는구나. 용 40년생 : 솔직한 고백이 유리하다. 52년생 : 기다림보다 움직이는 것이 좋다. 64년생 : 행운이 손짓하는구나. 76년생 : 지나치게 큰 계획은 무리이다. 88년생 : 기쁜 일이 생기니 기대하라. 뱀 41년생 : 활력이 넘치나 먼 외출은 삼가. 53년생 : 매사 신중하게 처리해야 길하다. 65년생 : 구설수를 조심하라. 77년생 : 만족한 하루가 되겠다. 89년생 : 현상 유지가 상책이다. 말 42년생 : 늦게나마 어려움이 해소된다. 54년생 : 좋은 기회 있으니 놓치지 마라. 66년생 : 일 어렵게 해결된다. 78년생 : 이동운은 별로구나. 90년생 : 새로운 일로 바빠지겠다. 양 43년생 : 뜻하지 않은 금전 소득 있겠다. 55년생 : 친한 사람으로부터 도움받는다. 67년생 : 자존심만 억제하면 행운 있다. 79년생 : 어려움 없이 순조롭다. 91년생 : 지나친 기대는 하지 마라. 원숭이 44년생 : 기쁜 일 중에 궂은일 있다. 56년생 : 노력한 만큼 성과 없다. 68년생 : 사소한 일이 크게 확대된다. 80년생 : 최선을 다하면 좋은 일이 있다. 92년생 : 신경질적인 반응 억제하라. 닭 45년생 : 일이 해결되고 행운 넘친다. 57년생 : 사람을 만나니 즐거운 하루가 되겠구나. 69년생 : 가족 간의 화합 도모하라. 81년생 : 편안한 마음으로 기다려라. 93년생 : 실물수 따르니 주의. 개 46년생 : 경쟁 삼가야 좋은 일 생긴다. 58년생 : 행운이 넘쳐나니 좋겠다. 70년생 : 과감한 용단 필요하다 82년생 : 여러 사람 앞에서 언행 주의. 94년생 : 재물운이 트여있다. 돼지 47년생 : 말보다 성실함이길. 59년생 : 건강에 주의하고 무리하지 마라. 71년생 : 때를 기다리면 반드시 성과. 83년생 : 외출은 삼감이 좋겠다. 95년생 : 신규 거래는 주의하라.
  • “비대면 진료, 초진도 허용해야… 안 되면 산업 자체 고사할 것”[황수정의 인터뷰 진심]

    “비대면 진료, 초진도 허용해야… 안 되면 산업 자체 고사할 것”[황수정의 인터뷰 진심]

    비대면 진료 개정안 한계99% 초진인데 재진 환자만 허용비대면 진료한 86% 의원급 기관3년간 3661만 건 중 의료사고 ‘0’재진 규제에 갇혀 ‘혁신의 싹’ 꺾어비대면 진료의 긍정효과3040 여성 요청 1위 소아청소년과새벽 줄서기·응급실 과밀화 보완 소비자가 의사를 적극적으로 선택병원 안 갔을 환자에게 ‘문턱’ 낮춰 코로나19 확산으로 한시 허용됐던 비대면 진료가 중단 초읽기에 들어갔다. 우리 현행 의료법에는 감염병 위기 경보 단계가 ‘심각’ 이상일 때만 비대면 진료를 허용하게 돼 있다. 조만간 세계보건기구(WHO)의 코로나19 종식 선언으로 정부가 단계를 ‘경계’로 하향하면 비대면 진료는 불법이 된다. 비대면 진료가 허용된 것은 2020년 2월. 이후 3년간 1379만명이 3661만건의 비대면 진료를 받았다. 국민 3명 중 1명이 의사와 직접 만나지 않고 화상과 전화 등으로 진료를 받은 셈이다. 의료사고는 한 건도 없었다. 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비대면 진료를 받아 본 사람의 88%가 다시 이용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정부와 정치권은 비대면 진료 제도화를 추진 중이다. 재진 환자로 제한하거나 입법이 순조롭지 않으면 시범사업 형식으로 진행할 움직임이다. 현재 국회에 발의된 개정안 5개 가운데 4개는 재진 환자에게만 허용하자는 내용이다. 지난 25일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소위에 개정안들이 상정됐으나 논의조차 되지 못했다. 시한 내 개정안 처리가 어려워지면서 비대면 진료 플랫폼 업계는 속이 까맣게 타들어 간다. “이용자의 99%가 초진 환자인데, 초진을 막는다면 어떤 시범사업 방식으로든 업계는 벼랑에 서는 것”이라는 주장이다. 원격의료 플랫폼 업계 1위인 닥터나우(원격의료산업협의회 회장사)의 장지호 대표를 지난 20일 서울 서초구 사무실에서 만났다. -비대면 진료 관련 의료법 개정안이 5개나 발의됐는데, 제대로 논의된 적이 없다. “이달 초 국민의힘 김성원 의원이 발의한 것 말고는 모두 재진 환자에게만 비대면 진료를 계속 허용하자는 것이다. 김 의원 안대로라야 비대면 진료가 지금 같은 방식으로 진행될 수 있고, 초·재진 환자 모두에게 원격으로 진단과 처방을 할 수 있다.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소아과 오픈런, 응급실 과밀화 모두 비대면 진료가 효과적인 해결책일 수 있다. 수십 년째 논의만 하다가 겨우 물꼬를 텄다. 왜 원점으로 돌리려는지 답답할 뿐이다.” -의료계에서는 환자를 직접 만나 초진을 하지 않으면 오진할 수 있다는 위험성을 지적한다. “지난 3년간 3661만건의 비대면 진료를 했으나 의료사고는 한 건도 없었다. 5건의 실수가 있었는데, 진료비 계산 착오 등 경미한 것들이다. 비대면 진료의 99%가 초진이다. 주로 감기, 알레르기, 두통, 소화불량 등 경증 질환이다. 낮 시간에 병원을 가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밤 8시 이후에 16%가 넘는 이용률을 기록했다. 밤 12시 이후 다음날 오전 7시까지도 10% 넘게 차지했다. 화상으로 의사와 충분히 대화하고 처방전대로 약도 배달받을 수 있다. 서울시내라면 진료에서 처방약 배달까지 1시간이면 해결된다. 그만큼 의료서비스가 확장된 것 아닌가. 초진이 불가능하도록 제도화되면 거의 모든 이용자가 더는 이 서비스를 받지 못한다는 의미다.” -상급병원 쏠림 현상이 심각할 거라는 우려도 크다. “막연한 걱정이다. 지난 3년간 비대면 진료를 한 곳이 2만 5900여곳이었다. 놀랍게도 그중 86.2%가 의원급 의료기관이었다. 반신반의했던 의원급 병원들이 지금은 오히려 비대면 진료가 중단될까 봐 걱정한다. 막상 해 보고 나니 인식이 크게 바뀌었다. 한국소비자연맹 등 꿈쩍 않던 소비자단체들의 변화에 우리도 놀랐다. 반대를 접은 것은 물론 초진부터 허용하라고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쪽으로 돌아섰다. 의료 소비자 편익에 부합한다고 판단한 것이다.” -재진을 조건으로 한 법안으로라도 비대면 진료의 문을 일단 열어 놓자는 견해도 있다. “현실을 모르면 그렇게 말할 수 있다. 결국 ‘타다 금지법’과 같은 전철을 밟게 된다. 택시업계를 의식했던 법안은 대여·반납 장소가 공항 또는 항만일 때만 가능하다는 조건으로 타다를 허용했다. 사실상 타다의 발목을 잡은 법이었다. 대법원에서 타다가 불법이 아니라고 최종 판단했지만 무슨 소용이 있었나. 발 묶인 2년 동안 타다는 이미 고사했다. 비대면 진료 플랫폼에도 똑같은 일이 벌어질 수 있다. ‘재진’이라는 규제에 갇혀 혁신의 싹이 완전히 꺾인다.” -재진 조건의 법안들은 의료계의 주장을 거의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국회에서 법안들을 심의하려는 단계인데. “법안들을 뜯어 보면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는 말이 실감 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규정하는 재진 환자는 ‘같은 질병’으로 ‘같은 의료기관’의 ‘같은 의사’에게 계속 진료를 받는 사람이다. 게다가 치료 종결 이후 같은 질병이 재발해도 30일 이내에 그 병원을 가야만 재진 환자로 인정된다. 재진으로 비대면 서비스를 받는 데는 알고 보면 까다로운 조건들이 곳곳에 숨은 셈이다. 초진을 받은 병원이 플랫폼에 가입돼 있어야 하고, 반드시 초진했던 의사가 연결돼야 하며, 병이 30일 이내에 재발해야만 한다. 가벼운 감기라도 한 달이 넘어 또 걸리거나 담당의사가 없으면 비대면 진료는 불가능하다. 이런 법안들이 환자의 권익을 보호한다고 할 수 있나. 플랫폼 업계에서는 사실상 ‘비대면 진료 금지법’이라고 부르고 있다.” -비대면 진료의 긍정 효과를 어떤 근거로 자신할 수 있나. “닥터나우의 경우 지난해 30~40대 여성 이용자가 가장 많이 요청했던 진료과목은 단연 소아청소년과였다. 소아과 진료 받자고 새벽 3~4시부터 줄 서야 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과밀화된 응급실 문제도 상당 부분 보완할 수 있다. 특히 야간이면 ‘제 발로 걸어 들어가는 사람은 100% 이용하고, 정작 구급차를 탄 응급환자는 뺑뺑이를 돈다’는 곳이 응급실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국 중 비대면 진료를 허용하지 않는 곳은 유일하게 우리뿐이다. 의료 선진국이 왜 이러고 있어야 하나.” -의료계의 반대 사유가 오진 위험 때문만이라고 보나. “의료계의 표면적인 주장은 30년 전이나 지금이나 똑같다. 스마트폰도 폭발할 위험이 있기 때문에 철저한 안전장치를 개발하듯 비대면 진료도 마찬가지다. 제도를 보완해 완성도를 높여 가면 된다. 기성 의료계에서는 비대면 진료를 적극적으로 이해하려 들지 않는다. 정말 안타깝다. 상대적으로 젊은 의사들은 긍정적이다. 비대면 진료는 의료 소비자가 의사를 적극적으로 선택하는 주도권을 쥐는 시스템이다. 의료계로서는 이런 경쟁 환경이 부담스럽기도 할 것이다. 플랫폼들이 진료의 문턱을 낮춰 주면 병원에 가지 않았을 환자도 진료를 요청하게 되고, 의료시장은 더 커지게 된다. 그런 점에서 의료계와 신생 산업계의 밥그릇 싸움으로 비치는 것이 안타깝다.” -개정안을 미루면서 시범사업으로 연장하면 어떻게 되나. “변수가 많다. 환자 범위를 어디까지 잡아 줄 것인지, 초진이나 재진을 허용할 것인지 등에 따라 업계의 존폐가 갈릴 수 있다. 제한적으로라도 ‘초진부터 허용’ 조건이어야 그나마 업계는 숨을 쉴 수 있다. 예컨대 소아과 야간·휴일 진료나 감염병 의심 증상 등에는 지금처럼 초진 진료를 허용해 줘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시범사업을 하는 동안 플랫폼들은 고사한다.” ■장지호 회장은 ▲1997년생 ▲2016년 한양대 의대 입학 ▲의대 본과 3학년 때 휴학, 2019년 닥터나우 창업 ▲2020년 처방약 배달·비대면 진료 서비스 시작 ▲소프트뱅크·해시드 등 투자 유치 ▲닥터나우 회원 가입자 170만명(업계 1위)
  • 백악관, 이례적인 네 차례 공식 브리핑 ‘예우 역력’… 바이든, 야구 수집품 선물… “여기 제로콜라” ‘세심’

    백악관, 이례적인 네 차례 공식 브리핑 ‘예우 역력’… 바이든, 야구 수집품 선물… “여기 제로콜라” ‘세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을 ‘친숙하고 세심한 배려’로 대접했다. 백악관은 이번 한미 정상회담과 관련해 이례적으로 네 번이나 공식 브리핑을 열어 동맹 70년의 의미를 강조했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25일(현지시간) 한국 대통령실 기자단의 숙소에 마련된 한국 프레스센터를 찾아 “오늘은 바이든 정부가 두 번째로 국빈 방문하는 국가 원수를 모시는 날이어서 아주 기쁘고 흥분된다. 우리가 함께 이렇게 멋진 동맹을 심화하고 더 포괄적으로 넓힐 기회여서 굳건한 동맹을 강화하는 복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날에는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백악관 브리핑에서 “지난 70년을 축하하고 앞으로의 70년을 고대한다”고 의미를 부여했고, 커비 조정관도 외신 기자들을 상대로 별도의 한미 정상회담 브리핑을 했다. 연이은 브리핑은 동맹 70주년을 맞이한 양국의 화합과 권위주의 세력과의 대결 양상이 커지는 가운데 제2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공동 개최, 미국 주도 공급망 핵심국 등으로 세계 무대에서 높아지는 한국의 위상 등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미 국무부는 27일 대니얼 크리튼브링크 동아태차관보의 외신 브리핑을 예고했다. 통상 양국 정상이 공동 기자회견을 마치면 사실상 일정이 마무리되지만 사후 평가에 대해서도 얘기를 나누겠다는 취지인 셈이다. 바이든 대통령 부부는 윤 대통령 부부에게 소형 탁자와 화병 등 국빈 선물과 개별 선물을 전달하면서 야구를 좋아하는 윤 대통령의 취향을 고려해 개별 선물로 미 프로야구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로고가 새겨진 빈티지 야구 수집품을 담은 상자를 전달하기도 했다. 질 바이든 여사는 김건희 여사에게 한국계 미국인이 디자인한 파란 사파이어 3개가 박힌 목걸이를 선물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바이든 대통령이 윤 대통령에게 제로 콜라를 권한 일화도 소개했다. 그는 “대통령 부부 네 분이 다과를 먹다가 윤 대통령이 포도주스를 쥐는 순간 바이든 대통령이 ‘윤 대통령의 음료는 여기 있다’며 제로 콜라를 권했다. 그래서 한동안 미소가 오갔다”고 전했다. 평소 제로 콜라를 즐기는 윤 대통령의 취향을 세심하게 파악한 대목이라는 것이다. 질 여사는 지난 24일 만찬 메뉴와 장식 등을 직접 설명하면서 한국적인 맛과 정서를 조화시키려 했다는 뜻을 전했다. 한국계 셰프인 에드워드 리와 뉴욕에서 디자인 회사를 운영하는 한국계 정 리가 참여했다. 질 여사는 25일 백악관 관저에서 한미 정상 내외가 친교의 시간을 갖는 동안 김 여사와 ‘퍼스트레이디의 의무’를 주제로 공감대를 나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질 여사가 대통령 부인으로서 어려운 점에 관해 대화를 나누던 중 김 여사에게 “있는 그대로를 보여 주라(Just be yourself)”고 조언했다고 전했다. 질 여사는 “나 역시 직업을 유지하며 남편을 돕는 일이 쉽지 않았다”면서도 “가슴에 담아 둔 이 원칙을 생각하며 힘을 얻는다. 힘들 때마다 위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질 여사는 김 여사가 ‘박사’로 부르자 “편하게 불러 달라”고 말하는 등 친밀감을 드러냈다.
  • 네 차례 브리핑, 야구외교, 제로콜라… 美 ‘세심한 접대’

    네 차례 브리핑, 야구외교, 제로콜라… 美 ‘세심한 접대’

    바이든, 윤 대통령에 빈티지 야구수집품 선물해 영부인 바이든, 김 여사에 “있는 그래도 보여줘라” ‘네 번의 브리핑, 야구 외교, 제로 콜라’ 미국 측이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전한 ‘친숙하고 세심한 배려’로 상징된다. 백악관은 이번 한미 정상회담과 관련해 이례적으로 네 번이나 공식 브리핑을 열어 동맹 70년의 의미를 강조했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25일(현지시간) 한국 대통령실 기자단의 숙소에 만들어진 한국 프레스센터를 직접 찾아 “오늘은 바이든 정부가 두 번째로 국빈 방문하는 국가 원수를 모시는 날이어서 아주 기쁘고 흥분된다. 우리가 함께 이렇게 멋진 동맹을 심화하고 더 포괄적으로 넓힐 기회여서 굳건한 동맹을 강화하는 복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상회담 이후에도 미 국무부 사후 브리핑 예고 전날에는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백악관 브리핑에서 “우린 지난 70년을 축하하고 앞으로의 70년을 고대한다”고 의미를 부여했고, 커비 조정관도 외신 기자들을 상대로 별도의 한미정상회담 브리핑을 했었다.연이은 브리핑은 동맹 70주년을 맞이한 양국의 화합과 권위주의 세력과의 대결 양상이 커지는 가운데 제2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공동 개최, 미국 주도 공급망 핵심국 등으로 세계무대에서 높아지는 한국의 위상 등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미 국무부는 오는 27일 대니얼 크리튼브링크 동아태차관보의 외신 브리핑을 예고했다. 통상 양국 정상이 공동 기자회견을 마치면 사실상 일정이 마무리 되지만 사후 평가에 대해서도 얘기를 나누겠다는 취지인 셈이다. ●윤 대통령, 바이든이 선물한 모자 쓰고 산책 야구를 좋아하는 윤 대통령의 취향을 잘 아는 조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미국 야구구단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로고가 있는 빈티지 야구 수집품을 선물했다. 이날 오전에 블레어하우스 인근을 산책한 윤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이 작년 방한 당시 선물한 모자와 선글라스를 착용했고, 대한민국 국가대표 야구팀 점퍼와 지난달 프로야구 개막전 시구를 할 때 신었던 국내 브랜드 운동화를 신었다.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바이든 대통령이 윤 대통령에게 제로 콜라를 권한 일화도 소개했다. 그는 “대통령 부부 네 분이 다과를 먹다가 윤 대통령이 포도주스를 쥐는 순간에, 바이든 대통령이 ‘윤 대통령의 음료는 여기 있다’며 제로 콜라를 권했다. 그래서 한동안 미소가 오갔다”고 했다. 평소 제로 콜라를 즐기는 윤 대통령의 취향을 세심하게 파악한 대목이라는 것이다. 바이든 여사는 지난 24일 만찬 메뉴와 장식 등을 직접 설명하면서 한국적인 맛과 정서를 조화시키려 했다는 뜻을 전했다. 한국계 셰프인 에드워드 리와 뉴욕에서 디자인 회사를 운영하는 한국계 정 리가 참여했다. ●김 여사가 “박사” 부르자 질 바이든 “편하게” 바이든 여사는 25일 백악관 관저에서 한미 정상 내외가 친교의 시간을 갖는 동안, 김건희 여사와 ‘퍼스트레이디의 의무’를 주제로 공감대를 나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바이든 여사가 영부인으로서 어려운 점에 관해 대화를 나누던 중, 김 여사에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라(Just be yourself)”라고 조언했다고 전했다.바이든 여사는 “나 역시 직업을 유지하며 남편을 돕는 일이 쉽지 않았다”면서도 “가슴에 담아둔 이 원칙을 생각하며 힘을 얻는다. 힘들 때마다 위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바이든 여사는 김 여사가 ‘박사’로 부르자 “편하게 불러달라”고 말하는 등 친밀감을 드러냈다.
  • “여기 제로콜라” 취향 저격…尹心 세심하게 챙긴 바이든

    “여기 제로콜라” 취향 저격…尹心 세심하게 챙긴 바이든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국빈 방미 이틀째인 25일(현지시간) 백악관 대통령 관저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 부부와 첫 대면하고 친교의 시간을 보냈다.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은 이날 밤 워싱턴 현지 프레스센터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 부부는 늦은 오후 백악관 관저에서 윤 대통령 부부를 맞이한 다음, 내부 공간을 직접 안내했다. 거주 공간이기도 한 관저로 초대, 국빈인 윤 대통령 부부에 대한 환대와 정성을 보여준 것으로 해석된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워싱턴DC 프레스룸 심야브리핑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윤 대통령에게 제로 콜라를 권한 일화도 소개했다. 이 관계자는 “대통령 부부 네 분이 다과를 드시다가 윤 대통령이 음료수를 드시려고 포도주스를 쥐는 순간에, 바이든 대통령이 ‘윤 대통령의 음료는 여기 있다’며 제로 콜라를 권했다. 그래서 한동안 미소가 오갔다”고 전했다. 평소 제로 콜라를 즐기는 윤 대통령의 취향을 세심하게 파악한 대목이라고 이 관계자는 설명했다.윤 대통령 부부는 블루룸에서 방명록과 동맹 70주년 사진집에 서명했으며 발코니에서 워싱턴 주변 전경을 함께 감상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방명록에는 ‘세계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는 우리의 글로벌 동맹을 위하여’라는 문구를 윤 대통령이 적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양 정상 부부는 상호 관심사, 양국 인적·문화적 교류, 국정 철학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대화를 나눴다. 바이든 대통령은 “윤 대통령의 국빈 방문을 환영한다”며 “국빈으로 오신 귀한 손님을 소중한 공간에 초청하게 돼 기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서로에 대해 더 많이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돼서 기쁘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환대에 사의를 표한 뒤 “오늘 한미 정상 두 부부가 반려견, 반려묘와 함께 생활하고 있다는 것을 포함해 많은 공통점이 있다는 것을 알게 돼 더 친밀감을 느낀다”고 화답했다. 그러면서 “나중에 바이든 대통령 부부가 함께 방한하면 (한남동) 관저에 초청하고 싶다”는 인사를 전했다.한미 정상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선물도 교환했다. 바이든 대통령 부부는 소형 탁자와 화병, 목걸이를 선물했다. 백악관은 별도 발표자료에서 이 소형 탁자가 마호가니 나무에 역사가 오래된 백악관 나무로 무늬를 새긴 것으로, 한국 전통 소반에서 영감을 받은 것이라고 소개했다. 국빈 방문을 기념하는 황동 명판과 한국계 미국인 예술가가 종이로 만든 무궁화와 장미꽃을 담은 화병도 포함됐다. 바이든 여사는 김 여사에게 한국계 미국인이 디자인한 파란 사파이어 3개가 박힌 목걸이를 선물했다. 사파이어는 김 여사의 생일인 9월 탄생석이라고 대통령실 관계자는 설명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특히 야구애호가인 윤 대통령을 위해 프로야구 선수가 쓰던 배트와 야구 글로브, 야구공으로 구성된 빈티지 야구 수집품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 로고가 박혀있는 대형 액자에 야구 글러브와 배트가 담겨 있었다고 한다. 민주당 출신인 바이든 대통령은 과거 자신이 상원의원을 그만둘 무렵, 압도적인 투구 실력의 공화당 의원이 던진 공을 자신이 친 일화를 꺼내며 “손자·손녀는 할아버지가 무슨 정치를 했는지는 모르지만, 이 타구 하나로 ‘멋진 사람’으로 기억한다”고 언급했다. 윤 대통령 부부는 달항아리와 보석으로 장식된 족두리, 주전자와 컵으로 구성된 은자리끼 등을 선물로 전달했다.한미 정상 부부는 이어 ‘한국전 참전 기념비’를 방문하는 등 이날 총 1시간 30분 동안 친교 행사를 가졌다고 이 대변인은 전했다. 김은혜 홍보수석은 브리핑에서 “백악관을 떠날 때 배웅을 나선 것도 조 바이든 대통령 부부였다”며 각별한 예우를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정상회담이 있는) 내일이 본선인데 예선에서 이미 두 정상 내외가 각별한 우정을 나눴다”고 말했다. 바이든 여사의 어록인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라’(Just be yourself)도 화두에 올랐다. 바이든 여사는 “직업을 유지하면서 남편을 돕는 일이 쉽지 않았지만, 가슴에 담아둔 이 원칙을 생각하면서 힘을 얻는다”며 “힘들 때마다 원칙으로 삼으면 위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대통령실 관계자는 전했다. 김 여사가 바이든 여사를 ‘박사’라고 호칭하자, 바이든 여사가 “편히 불러달라”며 영부인으로서 어려운 점이 무엇인지 물어보기도 했다고 한다. 이날 양 정상간 별도의 식사는 진행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