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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회사 로고 박힌 중고차가 하필 시리아 반군에…소송 왜?

    美회사 로고 박힌 중고차가 하필 시리아 반군에…소송 왜?

    자신의 회사 로고가 박힌 중고차가 시리아 반군에게 넘어가 비난을 받게 된 회사의 사장이 참다못해 결국 '칼'을 빼들었다. 최근 미국 뉴욕포스트 등 현지언론은 텍사스 소재 배관업체 사장이 중고차 판매상을 상대로 총 100만 달러(약 12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황당한 사연의 시작은 2013년 10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텍사스에서 '마크-1 배관'(Mark-1 plumbing)이라는 회사를 운영하던 마크 오버홀처는 업무용으로 쓰던 오래된 트럭 한대를 자동차 딜러업체인 오토네이션 포드 걸프 프리웨이에 팔았다. 뜻하지 않은 '사고'가 생긴 것은 로고가 박힌 이 트럭이 흘러흘러 시리아 반군 지하디스트(이슬람 성전주의자)에 까지 넘어가면서다. 반군들이 이 트럭에 중화기를 싣고 싸우는 모습이 트위터 등을 통해 전세계로 퍼져 나간 것. 이에 회사 이름은 물론 전화번호까지 노출되는 등 뜻하지 않은 광고(?)에 회사는 그야말로 비난의 '집중포화'를 맞았다. 오버홀처는 "1년 전 처음 트위터를 통해 이 사진이 유포된 이후 세계 각국에서 약 1000통의 항의전화를 받았다"면서 "대부분 욕하고 비난하는 전화였지만 이중에는 살해협박까지 있었다"며 난감해했다. 이어 "항의 전화를 받던 직원 중 한 명은 공포에 질려 회사까지 그만뒀다"고 덧붙였다. 결국 오버홀처는 자동차 딜러회사를 상대로 사기, 명예훼손, 직무태만 등 여러 이유로 지역 법원에 총 100만 달러를 배상하라는 소송장을 냈다. 오버홀처는 "트럭 판매 당시 부착된 회사 스티커를 직접 떼던 중 딜러회사 직원이 흠집이 난다는 이유로 만류했다"면서 "자신들이 깨끗하게 제거하겠다고 해 이를 믿었다"고 말했다. 이어 "IS(이슬람국가)등 테러가 일어날 때 마다 협박전화가 더 쇄도한다"며 가슴을 쳤다. 미 언론에 따르면 문제의 트럭은 경매를 통해 터키를 거쳐 시리아까지 흘러 들어갔으며 오버홀처는 미 연방수사국(FBI)과 국가안보국(DHS)으로부터 신변보호를 위한 조언까지 듣는 신세가 됐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美회사 로고 박힌 중고차가 하필 시리아 반군에…소송 사연

    美회사 로고 박힌 중고차가 하필 시리아 반군에…소송 사연

    자신의 회사 로고가 박힌 중고차가 시리아 반군에게 넘어가 비난을 받게 된 회사의 사장이 참다못해 결국 '칼'을 빼들었다. 최근 미국 뉴욕포스트 등 현지언론은 텍사스 소재 배관업체 사장이 중고차 판매상을 상대로 총 100만 달러(약 12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황당한 사연의 시작은 2013년 10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텍사스에서 '마크-1 배관'(Mark-1 plumbing)이라는 회사를 운영하던 마크 오버홀처는 업무용으로 쓰던 오래된 트럭 한대를 자동차 딜러업체인 오토네이션 포드 걸프 프리웨이에 팔았다. 뜻하지 않은 '사고'가 생긴 것은 로고가 박힌 이 트럭이 흘러흘러 시리아 반군 지하디스트(이슬람 성전주의자)에 까지 넘어가면서다. 반군들이 이 트럭에 중화기를 싣고 싸우는 모습이 트위터 등을 통해 전세계로 퍼져 나간 것. 이에 회사 이름은 물론 전화번호까지 노출되는 등 뜻하지 않은 광고(?)에 회사는 그야말로 비난의 '집중포화'를 맞았다. 오버홀처는 "1년 전 처음 트위터를 통해 이 사진이 유포된 이후 세계 각국에서 약 1000통의 항의전화를 받았다"면서 "대부분 욕하고 비난하는 전화였지만 이중에는 살해협박까지 있었다"며 난감해했다. 이어 "항의 전화를 받던 직원 중 한 명은 공포에 질려 회사까지 그만뒀다"고 덧붙였다. 결국 오버홀처는 자동차 딜러회사를 상대로 사기, 명예훼손, 직무태만 등 여러 이유로 지역 법원에 총 100만 달러를 배상하라는 소송장을 냈다. 오버홀처는 "트럭 판매 당시 부착된 회사 스티커를 직접 떼던 중 딜러회사 직원이 흠집이 난다는 이유로 만류했다"면서 "자신들이 깨끗하게 제거하겠다고 해 이를 믿었다"고 말했다. 이어 "IS(이슬람국가)등 테러가 일어날 때 마다 협박전화가 더 쇄도한다"며 가슴을 쳤다. 미 언론에 따르면 문제의 트럭은 경매를 통해 터키를 거쳐 시리아까지 흘러 들어갔으며 오버홀처는 미 연방수사국(FBI)과 국가안보국(DHS)으로부터 신변보호를 위한 조언까지 듣는 신세가 됐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항모급 ‘이즈모’ 최신함 총출동 해상의 열병식

    항모급 ‘이즈모’ 최신함 총출동 해상의 열병식

    일본이 자랑하는 최신예 초대형 호위함 ‘이즈모’(길이 248m)를 앞세운 해상자위대 함선 36대와 육·해·공 자위대 항공기 30대가 태평양을 바라보는 일본 가나가와현 남부 사가미만의 바다와 하늘에서 지난 15일 퍼레이드를 벌이며 위용을 과시했다.한국 해군의 대조영함을 비롯해 프랑스의 이지스 구축함 2척과 호주의 프리깃, 인도와 미국의 구축함 등 5개국 외국 전함 6척도 사가미만의 바다를 함께 누볐다. 18일 열리는 일본 해상자위대 관함식의 예행연습이었다. 관함식에서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해상자위대의 함선들을 사열한다. 이 자리에는 대조영함 등 외국 전함 6척도 함께 참여한다. 비슷한 시기인 17일부터 오는 23일까지 한국 해군도 부산 앞바다에서 관함식과 부대 행사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해군 관함식’에는 미국의 핵추진 항공모함 로널드레이건함이 참가해 한·미 동맹의 힘을 과시한다. ●3년마다 열려… 올 종전 70주년 맞아 국제 행사로해상자위대 측은 16일 “제2차 세계대전 종전 70주년과 한·일 수교 50주년을 맞아 한국 등 주요 해양 국가 및 우방 국가를 초청해 함께 참여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자위대 관함식은 3년마다 열리는데 이번에는 종전 70주년 등을 맞아 국제 행사로 열었다는 게 일본 측의 설명이다.한국 군함이 해상자위대 관함식에 참석한 것은 2002년 이후 13년 만이다. 관함식 참석을 위해 온 국방부 관계자는 “일본은 1998년과 2008년 한국의 관함식에 함정을 보냈고, 한국은 2002년에 한 번만 참석했다”면서 “이번 참가는 답방 형식을 띠고 있으며 아울러 한·일 수교 5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도 갖는다”고 말했다.대조영함에 탄 우리 해군이 관함식 때 갑판에 도열해 아베 총리에게 경례를 하게 되는 것과 관련해 “타국 수반에 대해 예의를 표하는 것이며 사열은 아니다”라고 이 관계자는 설명했다. 해군의 국제 관례이며 전통적인 관습으로, 사열과는 다른 성격이라는 것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자위대 측에서 한국 해군의 참가를 고맙게 생각하고 있고, 우리도 해군력을 국제사회에 알리는 기회가 된다”면서도 일본 자위대의 한반도 진입 가능 여부 등으로 국내에서 논란이 일고 있는 것을 감안한 듯 말을 아꼈다.대조영함은 관함식이 끝난 다음날인 19일 일본 해상자위대 함정들과 태평양 공해상에서 한·일 수색·구조훈련(SAREX)을 한다. 함장 박종민 대령은 “조난 선박을 구하기 위한 인도주의적인 훈련이며 조난 선박이 발생했을 때 서로 지원 절차 등을 훈련하는 수색 구조 활동”이라고 밝혔다. 대조영함은 21일 일본을 떠나 다음날 경남 진해로 돌아온다. ●자위대 “한국 해군 참가 고맙게 생각해”18일 관함식은 예행연습 때와 같은 내용으로 진행된다. 아베 총리와 나카타니 겐 방위상 등 주요 관계자들은 오전에 호위 구축함인 구라마를 타고 요코스카항을 떠나 2시간가량 항해한 뒤 정오쯤 사가미만의 일본 영해에 도착해 함선들의 사열을 받고 의장 행사를 지켜볼 예정이다.활주로에 헬기 등을 싣고 항공모함급의 위용을 과시한 이즈모는 최첨단 전자탐지 및 타격 장비들을 갖췄고, 올 3월 취역해 일본 해군력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까지 받고 있는 신비에 싸인 최신예 전함이지만 15일 행사에서는 ‘진면목’을 드러내지는 않았다. 대공·대함·대잠수함 등 전방위 방위 및 공격이 가능하다.호위함들은 이날 여러 대가 한꺼번에 방향을 바꾸며 일사불란하게 대열을 맞춰 바다를 선회했고, 공기부양정들은 빠른 속도로 주변 바다를 가르며 축제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해상자위대 소속 잠수함은 물속을 가로지르는 잠항을 거듭하다가 수면 위로 떠오르며 위용을 과시했고, 미사일정(艇)들은 적을 교란시키는 ‘IR 디코이’를 발사했으며 P1 초계기 역시 적의 공격을 방해하는 ‘IR 플레어’를 쏘는 등 전자 방어전의 시범을 선보였다. 동시에 하늘에서는 항공자위대 연습기 T4 6대로 구성된 팀 ‘블루 임펄스’가 하트 모양을 그리며 비행해 에어쇼를 보는 듯한 느낌을 줬다. 미국 군용기 2대도 참가했다.예행연습에서 함선들은 축포를 쏘며 해상 퍼레이드를 벌였지만 미사일, 포, 어뢰 등 탑재한 타격 장비와 중화기의 위력을 드러내지는 않았다. P3 초계기 등이 대잠수함 폭탄을 상공에서 떨어뜨리며 선보인 화력 시범이 거의 전부였다. “바다를 지켜 내일로 이어 간다”는 해상자위대의 구호처럼 방위에 초점을 맞춘 듯한 인상이 짙었다.지난달 19일 아베 정권이 야당과 시민사회의 격렬한 반대 속에서 집단자위권 행사를 허용한 안보법안을 강행 통과시킨 직후여서 조심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왔다. 시민사회가 “안보법안은 전쟁법안”이라며 소송을 검토하는 등 반발을 계속하고 있고, 중국 등 주변국에서는 관련 법안이 일본의 재무장 등 긴장을 격화시키고 일본의 군국주의화를 부채질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제기하고 있는 상황인 까닭이다.자위대 측은 타격 시범은 거의 없이 선박 퍼레이드 등 해상 축제 분위기를 북돋우려 노력했다. 요코스카에 정박 중인 로널드레이건함은 미·일 군사 협력 강화 등의 지적을 의식한 듯 행사에 참가하지 않고 항구에서 조용히 대기하고 있었다. 로널드레이건함은 23일 부산으로 들어와 한국 해군 관함식에는 참가할 예정이어서 묘한 대조를 이룬다.●일반인들 호위함 탑승 기회 제공… 올 16만명 응모일반인에게도 호위함에 탑승해 행사를 지켜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한국 등 외국 기자들과 일반인들은 15일 일본 호위함 ‘무라사메’ 등을 타고 사가미만 해상에서 자위대 함선이 사열하는 관함식 사전 행사를 지켜봤고, 18일에도 참석한다. 일반 국민은 올해 탑승권 추첨에 직전 행사인 3년 전 관함식 때보다 2배 이상 많은 16만명이 응모한 것으로 알려졌다. 예행연습 전날 요코스카 시내 주요 호텔 객실이 동났고 비매품인 승선권은 경매에 오르며 4만~8만엔에 거래됐다. 그러나 일본과 중국 군함이 센카쿠 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 주변에서 두 차례나 대치했고 해양 경계를 놓고 양국 갈등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중층적 성격을 띠고 있다. 특히 지난달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전승절 열병식 직후여서 군사적 성격을 누그러뜨린 축제 분위기 속에서도 평소와 다른 상징적 의미가 무게를 더했다.도쿄 이석우 특파원 jun88@seoul.co.kr
  • 1953년 경찰 3명 중 2명이 20대… 박격포·야포 등 중화기 696대 보유

    1953년 경찰 3명 중 2명이 20대… 박격포·야포 등 중화기 696대 보유

    6·25 전쟁의 포성이 멈춘 1953년 우리나라 경찰은 3명 중 2명이 20대일 정도로 젊은 조직이었다. 전쟁에서 돌아온 경찰은 소총을 사용했고, 야포 등 중화기도 보유하고 있었다. 경찰청은 오는 21일 경찰 창설 70주년을 맞아 경찰통계연보 창간호의 일부 내용을 4일 공개했다. 통계연보 창간호는 경찰의 첫 공식 통계자료로,1954년 6월 20일 발간됐다. 창간호는 1953년 기준으로 조직과 인원, 장비 등 현황을 담고 있다. 1953년 경찰 총원은 5만 731명으로 현재의 절반 수준이었다. 20대(21∼30세)가 3만 2858명으로 전체의 64.8%를 차지, 7.4%(2013년 기준)인 요즘과 대조를 보였다. 30대(31∼40세)는 1만 6629명으로 32.8%, 40대(41∼50세)는 24%였다. 50대 이상은 0.1%에 불과했다. 2013년 기준으로는 30대 28.5%, 40대 41.6%, 50대 이상 22.5%다. 당시 경찰이 젊은 조직이었던 것은 강제 구조조정 때문이다. 1949년 말 2만 8000여명이었던 경찰 정원이 전쟁 중인 1952년 6만 3000여명으로 늘었다. 휴전 뒤 국가 재정에 부담이 되자 정부는 국가·지방 공무원을 감원했다. 경사·순경은 만 40세, 경감·경위는 45세, 총경 이상은 50세를 기준으로 이보다 나이가 많으면 퇴출시켰다. 이때 40~50대 1만 3256명이 퇴직했다. 1953년 경찰이 보유한 총기는 10만 7338정이었다. M1카빈 등 미식 소총이 8만 9663정으로 가장 많았다. 기관총, 기관단총, 박격포, 야포 등 중화기도 696대 보유하고 있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76.2㎜ 견인포 DMZ 내 배치, 대북 확성기 타격 준비 돌입..오후 5시 포격 예고했지만..

    76.2㎜ 견인포 DMZ 내 배치, 대북 확성기 타격 준비 돌입..오후 5시 포격 예고했지만..

    76.2㎜ 견인포 DMZ 내 배치, 대북 확성기 타격 준비 돌입 ‘76.2㎜ 견인포 DMZ 내 배치’ 북한이 76.2㎜ 견인포를 DMZ 내 배치하는 등 대북 방송 확성기 타격 준비에 돌입했다. 북한이 대북 확성기 철거를 요구한 시한인 22일 북한군은 확성기 타격을 위한 준비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의 한 소식통은 이날 “북한군은 확성기 타격 준비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일부 지역에서 직사화기(평곡사포)인 76.2㎜ 견인포를 비무장지대 DMZ 내 배치했고 후방지역 포병부대도 움직임이 있다”고 말했다. 이 소식통은 “우리 군은 무인기 등 감시자산을 총동원해 북한군의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군은 지난 20일 서북전선 포격 도발 때도 76.2㎜ 직사화기를 비무장지대 안으로 끌고 와 군사분계선(MDL) 남쪽 비무장지대로 포탄을 발사한 것으로 군 당국은 추정한 바 있다. 북한군 연대급 부대에 편제된 76.2㎜ 견인포는 평소에는 비무장지대 밖에 배치된다. 비무장지대 내 이런 중화기를 배치하는 것은 정전협정 위반이다. 군 당국은 북한군의 확성기를 타격한다면 76.2㎜ 직사화기를 활용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북한군이 보유한 122㎜ 방사포는 광범위한 지역에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점에서 확성기를 타격한다면 76.2㎜ 견인포를 활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게다가 76.2㎜ 견인포는 직사화기이기 때문에 우리 군이 보유한 대포병레이더로 원점을 파악하기 어렵다. 이 관계자는 “대북 방송 확성기를 타격한 수단의 원점이 파악되지 않으면 피해상황을 고려해 상응하는 북한군 표적에 대해 대응사격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북한은 지난 20일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를 열어 48시간(22일 오후 5시) 안으로 대북 심리전 확성기 방송을 중지하고 모든 심리전 수단을 전면 철거하지 않는다면 강력한 군사적 행동으로 넘어간다는 최후통첩을 했다. 사진=뉴스 캡처(76.2㎜ 견인포 DMZ 내 배치) 뉴스팀 seoulen@seoul.co.kr
  • 76.2㎜ 견인포 DMZ 내 배치, 대북 확성기 타격 준비 돌입..오늘 오후 5시 포격 예고했지만

    76.2㎜ 견인포 DMZ 내 배치, 대북 확성기 타격 준비 돌입..오늘 오후 5시 포격 예고했지만

    76.2㎜ 견인포 DMZ 내 배치, 대북 확성기 타격 준비 돌입..오늘 오후 5시 포격 예고 했지만.. ‘76.2㎜ 견인포 DMZ 내 배치’ 북한이 76.2㎜ 견인포를 DMZ 내 배치하는 등 대북 방송 확성기 타격 준비에 돌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군의 한 소식통은 22일 “북한군은 확성기 타격 준비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일부 지역에서 직사화기(평곡사포)인 76.2㎜ 견인포를 비무장지대 DMZ 내 배치했고 후방지역 포병부대도 움직임이 있다”고 76.2㎜ 견인포 DMZ 내 배치 소식을 전했다. 북한군은 지난 20일 서북전선 포격 도발 때도 76.2㎜ 직사화기를 비무장지대 안으로 끌고 와 군사분계선(MDL) 남쪽 비무장지대로 포탄을 발사한 것으로 군 당국은 추정한 바 있다. 북한군 연대급 부대에 편제된 76.2㎜ 견인포는 평소에는 비무장지대 밖에 배치된다. 비무장지대 내 이런 중화기를 배치하는 것은 정전협정 위반이다. 군 당국은 북한군의 확성기를 타격한다면 76.2㎜ 직사화기를 활용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북한군이 보유한 122㎜ 방사포는 광범위한 지역에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점에서 확성기를 타격한다면 76.2㎜ 견인포를 활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앞서 북한은 지난 20일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를 열어 48시간(22일 오후 5시) 안으로 대북 심리전 확성기 방송을 중지하고 모든 심리전 수단을 전면 철거하지 않는다면 강력한 군사적 행동으로 넘어간다는 최후통첩을 한 바 있다. 네티즌들은 “76.2㎜ 견인포 DMZ 내 배치, 무섭네”, “76.2㎜ 견인포 DMZ 내 배치, 제발 아무 피해 없길”, “76.2㎜ 견인포 DMZ 내 배치, 북한 제정신인가”, “76.2㎜ 견인포 DMZ 내 배치, 5시 다가올수록 긴장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뉴스 캡처(76.2㎜ 견인포 DMZ 내 배치) 뉴스팀 seoulen@seoul.co.kr
  • 76.2㎜ 견인포 DMZ 내 배치, 폭격 예고 했지만..

    76.2㎜ 견인포 DMZ 내 배치, 폭격 예고 했지만..

    북한이 76.2㎜ 견인포를 DMZ 내 배치하는 등 대북 방송 확성기 타격 준비에 돌입했다. 북한이 대북 확성기 철거를 요구한 시한인 22일 북한군은 확성기 타격을 위한 준비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의 한 소식통은 이날 “북한군은 확성기 타격 준비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일부 지역에서 직사화기(평곡사포)인 76.2㎜ 견인포를 비무장지대 DMZ 내 배치했고 후방지역 포병부대도 움직임이 있다”고 말했다. 이 소식통은 “우리 군은 무인기 등 감시자산을 총동원해 북한군의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군은 지난 20일 서북전선 포격 도발 때도 76.2㎜ 직사화기를 비무장지대 안으로 끌고 와 군사분계선(MDL) 남쪽 비무장지대로 포탄을 발사한 것으로 군 당국은 추정한 바 있다. 북한군 연대급 부대에 편제된 76.2㎜ 견인포는 평소에는 비무장지대 밖에 배치된다. 비무장지대 내 이런 중화기를 배치하는 것은 정전협정 위반이다. 군 당국은 북한군의 확성기를 타격한다면 76.2㎜ 직사화기를 활용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76.2㎜ 견인포 DMZ 내 배치, 대북 확성기 타격 준비 돌입 ‘정전협정 위반’

    76.2㎜ 견인포 DMZ 내 배치, 대북 확성기 타격 준비 돌입 ‘정전협정 위반’

    북한이 대북 확성기 철거를 요구한 시한인 22일 북한군은 확성기 타격을 위한 준비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의 한 소식통은 이날 “북한군은 확성기 타격 준비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일부 지역에서 직사화기(평곡사포)인 76.2㎜ 견인포를 비무장지대 DMZ 내 배치했고 후방지역 포병부대도 움직임이 있다”고 말했다. 이 소식통은 “우리 군은 무인기 등 감시자산을 총동원해 북한군의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군은 지난 20일 서북전선 포격 도발 때도 76.2㎜ 직사화기를 비무장지대 안으로 끌고 와 군사분계선(MDL) 남쪽 비무장지대로 포탄을 발사한 것으로 군 당국은 추정한 바 있다. 북한군 연대급 부대에 편제된 76.2㎜ 견인포는 평소에는 비무장지대 밖에 배치된다. 비무장지대 내 이런 중화기를 배치하는 것은 정전협정 위반이다. 군 당국은 북한군의 확성기를 타격한다면 76.2㎜ 직사화기를 활용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북한은 지난 20일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를 열어 48시간(22일 오후 5시) 안으로 대북 심리전 확성기 방송을 중지하고 모든 심리전 수단을 전면 철거하지 않는다면 강력한 군사적 행동으로 넘어간다는 최후통첩을 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76.2㎜ 전진배치, 남북 고위급 회담 성사에도 軍 경계태세 유지 ‘워치콘’ 3→2 격상

    76.2㎜ 전진배치, 남북 고위급 회담 성사에도 軍 경계태세 유지 ‘워치콘’ 3→2 격상

    76.2㎜ 전진배치, 남북 고위급 회담 성사에도 軍 경계태세 유지 ‘워치콘’ 3→2 격상 ‘76.2㎜ 전진배치’ 북한이 76.2㎜ 견인포를 DMZ 내 배치하는 등 대북 방송 확성기 타격 준비에 돌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군의 한 소식통은 22일 “북한군은 확성기 타격 준비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일부 지역에서 직사화기(평곡사포)인 76.2㎜ 견인포를 비무장지대 DMZ 내 배치했고 후방지역 포병부대도 움직임이 있다”고 76.2㎜ 견인포 DMZ 내 배치 소식을 전했다. 북한군은 지난 20일 서북전선 포격 도발 때도 76.2㎜ 직사화기를 비무장지대 안으로 끌고 와 군사분계선(MDL) 남쪽 비무장지대로 포탄을 발사한 것으로 군 당국은 추정한 바 있다. 북한군 연대급 부대에 편제된 76.2㎜ 견인포는 평소에는 비무장지대 밖에 배치된다. 비무장지대 내 이런 중화기를 배치하는 것은 정전협정 위반이다. 군 당국은 북한군의 확성기를 타격한다면 76.2㎜ 직사화기를 활용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북한군이 보유한 122㎜ 방사포는 광범위한 지역에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점에서 확성기를 타격한다면 76.2㎜ 견인포를 활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앞서 북한은 지난 20일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를 열어 48시간(22일 오후 5시) 안으로 대북 심리전 확성기 방송을 중지하고 모든 심리전 수단을 전면 철거하지 않는다면 강력한 군사적 행동으로 넘어간다는 최후통첩을 한 바 있다. 한편 이날 오후 6시30분경 판문점 남북 고위급 접촉이 성사돼 남한의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홍용표 통일부 장관, 북한의 황병서 인민군 총정치국장과 김양건 당 비서가 참석해 회담이 진행됐다. 판문점 남북 고위급 회담에도 우리 군은 최고 경계태세를 유지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했다. 특히 합동참모본부는 한미연합사령부와의 협의를 통해 대북 정보감시태세인 ‘워치콘(Watch Condition)’을 ‘3’에서 ‘2’로 한 단계 더 격상해 북한군 동향을 정밀 감시했다. 군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군은 북한군의 포격 도발 사건이 발생한 지난 20일 발령한 최고경계태세를 계속 유지한다는 방침”이라며 “북한군은 남북간 대화 중에도 도발을 해 올 수 있기 때문에 군은 만반의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른 관계자는 “대북 정보감시태세인 워치콘을 3에서 2로 높여 북한군 동향을 감시하면서 도발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 대북 정보 판단·분석 요원들도 대폭 증강된 상태”라고 전했다. 사진=뉴스캡처(76.2㎜ 전진배치, 軍 경계태세 유지) 軍 경계태세 유지, 軍 경계태세 유지, 軍 경계태세 유지, 軍 경계태세 유지, 軍 경계태세 유지, 軍 경계태세 유지, 軍 경계태세 유지, 76.2㎜ 전진배치, 76.2㎜ 전진배치, 76.2㎜ 전진배치, 76.2㎜ 전진배치, 76.2㎜ 전진배치 뉴스팀 seoulen@seoul.co.kr
  • “F22機 배치” vs “ICBM 추가”… 美·러 신냉전

    “F22機 배치” vs “ICBM 추가”… 美·러 신냉전

    우크라이나 사태로 서방과 관계가 악화된 러시아가 핵무기 추가 배치 계획을 밝혔다. 냉전 때 미국과 소련이 했던 것처럼 미국과 러시아가 핵무기 경쟁에 들어간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모스크바 근교 쿠빈카에서 열린 국제군사기술포럼 ‘군-2015’에서 “올해 40여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추가 배치해 핵전력을 강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고 AP와 인테르팍스 등이 보도했다. 푸틴 대통령은 또 서유럽을 감시하는 새로운 레이더 기지도 조만간 시험가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러시아가 배치하고자 하는 ICBM은 ‘RS24 야르스’일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추정한다. 야르스는 각개 조정이 가능한 4개의 핵탄두를 장착하고 최대 1만 1000㎞ 밖의 목표물에 타격을 가할 수 있다. 또 적의 방공망을 교란해 미국의 미사일방어(MD) 시스템을 뚫을 수 있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푸틴 대통령의 이 같은 방침에 미국은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존 케리 국무장관은 이날 “미국과 러시아는 1990년대 이후 소련 영토에서 핵무기를 감축하기 위해 협력했다”며 “누구도 우리가 후퇴하는 것을 원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국은 이번 러시아의 ICMB 추가 배치가 1991년 맺은 전략무기감축협정(START)을 위반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반면 러시아는 미국의 MD가 이미 중거리핵전략협정(INF) 합의를 위반했다고 맞받아쳤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사울리 니니스퇴 핀란드 대통령과의 회동에서 “누군가 우리 영토를 위협한다면 우리는 군대와 무기를 배치해야 한다”며 “나토가 우리 국경으로 다가오고 있다”고 주장했다. 앞서 전날 미국은 최신예 전투기인 ‘F22 랩터’를 유럽에 배치할 계획인 것으로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F22 랩터는 최대속도 2410㎞에 레이더 추적을 피할 수 있는 스텔스 기능과 기관포·공대공 미사일·유도폭탄 등의 무기를 장착했다. 앞서 미국은 냉전 종식 이후 처음으로 동유럽 국가들에 5000여명 병력이 이용 가능한 탱크·보병전투차량·곡사포 등 중화기를 배치할 계획을 밝혔다. 러시아군 관계자는 이와 관련, “냉전 이후 미국과 나토의 가장 공격적인 조치”라며 반발했다. 안토노프 러시아 국방차관은 “나토가 러시아를 군비 경쟁으로 몰아넣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핵전력을 지렛대로 삼아 동진(東進)하는 나토와 미국을 견제하려는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푸틴 대통령은 지난 3월 한 TV에 출연해 “(미국과 나토가 군사개입을 하면) 핵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고 위협하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러시아의 군비 증강 계획에 회의적인 시각을 보였다. 한 전문가는 “러시아가 추진하는 군비 증강 계획은 2020년까지 4000억 달러(약 447조원)가 든다”며 “이는 경기가 침체된 러시아가 감당할 수 없는 규모”라고 분석한 것으로 AP가 전했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러 ICBM 40기 이상 연내 추가 실전 배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올해 안에 40기 이상의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추가로 실전 배치할 것이라고 16일(현지시간) 밝혔다. 푸틴 대통령의 발언은 최근 미국이 동유럽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국가들에 중화기 배치 등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뒤 나온 대응으로 풀이된다. 타스통신 등에 따르면 푸틴은 이날 모스크바 인근 도시 쿠빈카에서 열린 국제군사기술포럼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 미사일은 기술적으로 가장 개량된 (미국의) 미사일 방어(MD) 시스템도 뚫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푸틴은 이 대륙간탄도미사일이 무엇인지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으나 전문가들은 ‘RS-24 야르스’를 지칭하는 것으로 추정한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푸틴 코앞… 美, 동유럽에 첫 중화기 검토

    푸틴 코앞… 美, 동유럽에 첫 중화기 검토

    미국이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에 가입한 동유럽 국가에 중화기를 상시 배치할 것이라고 뉴욕타임스(NYT)가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이 소련의 영향권이었던 동유럽 국가에 중화기를 배치하는 것은 냉전 종식 이후 처음으로, 러시아의 격한 반발이 예상된다. 미 국방부는 발트 3국과 동유럽 국가에 3000~5000명의 병력이 이용 가능한 전투용 탱크, 보병전투차량, 무장 곡사포 등 중화기 1200여대를 배치할 계획을 세웠다. 리투아니아·라트비아·에스토니아 등 발트 3국에는 150명 규모의 중대 병력, 폴란드·루마니아·불가리아·헝가리에는 750여명 규모의 대대 병력이 이용할 중화기가 각각 배치될 예정이다. 국방부는 이달 말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나토 국방장관회의 전에 애슈턴 카터 국방장관과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계획을 승인할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의 중화기 배치 계획은 러시아의 크림반도 합병과 우크라이나 내전 발발 이후 러시아의 공세가 높아짐에 따라 나온 것으로 풀이된다. 서방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친(親)러 반군을 지원하며 실질적으로 지휘하고 있다고 본다. 지난 2월 민스크협정이 체결되며 우크라이나 정부군과 반군은 휴전에 들어갔지만 최근 국지적 교전이 잇따르고 있다. 소련에 합병됐다 1990년대 초 독립한 발트 3국은 러시아의 도발을 우려하며 나토에 서한을 보내 미군의 주둔을 요청하기도 했다. 미국은 그동안 러시아와의 관계를 고려해 발트 3국과 동유럽 국가에 병력과 군사장비의 배치를 피해 왔다. 지상군 주둔은 이번 계획에서 제외됐지만 중화기 배치만으로도 러시아의 도발을 억제할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 우세하다. 라이몬즈 베요니스 라트비아 국방장관은 “급변 사태가 발생하면 우리는 추가적인 무기가 필요하기 때문에 (미국의) 중화기가 사전 배치돼야 한다”고 말했다. NYT는 “미국의 중화기 배치는 1961년 베를린 장벽 위기 때 미국의 ‘베를린 여단’이 소련을 억제했던 것과 같은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의 반발은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지난 3월 미국이 발트 3국과 군사훈련을 진행하며 100여점의 군사장비를 들여오자 러시아는 “(훈련은) 유럽의 불안과 긴장 고조로 이어질 것”이라고 반발했다. 일부 나토 가입국은 미국이 중화기를 배치할 경우 러시아가 군비 증강으로 대응할 것을 우려했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우크라 다시 전운…휴전 약속 깨지나

    우크라이나 정부군과 동부 지역 반군이 지난 3일 또다시 대규모 교전을 벌이면서 지난 2월 벨로루시 민스크에서 맺은 휴전협정이 휴지 조각이 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양측이 교전 책임을 상대방에게 떠넘기는 가운데 유럽연합(EU)은 러시아에 추가 제재를 경고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교전은 반군의 거점 도시인 도네츠크에서 서쪽으로 10㎞ 떨어진 마린카와 크라스노고로프카에서 오전 3시쯤 시작됐다. 12시간 동안 이어진 전투로 정부군 측에선 2명의 사망자와 15명의 부상자가, 반군에선 15명의 사망자와 60여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휴전협정 체결 이후에도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에선 산발적인 교전이 이어졌지만 이번 ‘충돌’은 지난 3개월 사이 가장 치열했다. 우크라이나 정부군 관계자는 “러시아의 지원을 받는 반군이 중화기와 탱크 10여대, 1000명의 병력을 동원해 공격함에 따라 우리도 중화기로 대응할 수밖에 없었다”고 주장했다. 반면 반군 관계자는 “정부군이 먼저 반군 측 도시를 폭격했다”고 반박했다. 러시아와 미국은 서로를 비난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크렘린 대변인은 “우크라이나 정부군의 호전적인 행위를 깊이 우려하고 있다”며 “이번 교전도 정부군이 유발한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 반면 마리 하프 미 백악관 대변인은 “러시아는 교전을 막고 휴전협정을 준수할 직접적인 책임이 있다”고 맞섰다. 정부군과 반군이 대규모 전투를 재개함에 따라 불안하게 유지되던 휴전협정이 완전히 깨지고 양측 간에 대규모 교전이 재개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이번 교전으로 우크라이나 평화 협상이 중단될 수 있다”며 휴전협정 파기 가능성을 시사했다. EU는 휴전협정을 파기할 경우 러시아에 제재 연장은 물론 추가 제재도 검토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EU는 오는 25일부터 이틀간 정상회담을 열고 7월 만료 예정인 러시아 제재 연장 여부를 논의할 예정인데 이번 교전 재개로 연장 가능성이 커졌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IS, 라마디 함락 후 중화기 든 어린이 사진으로 자축

    IS, 라마디 함락 후 중화기 든 어린이 사진으로 자축

    지난 17일(이하 현지시간)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이라크의 전략적 요충지인 라마디를 함락한 가운데 이를 자축하는 IS의 퍼레이드 사진들이 SNS를 통해 공유되고 있다. 특히 이 사진 중에는 중화기로 무장한 어린이들 사진까지 포함돼 있어 충격을 주고있다. 영국 데일리메일등 서구언론은 지난 18일부터 IS관련 SNS 계정을 통해 확산되고 있는 사진들을 공개했다. 라마디 함락을 자축하며 올린 이 게시물 중에서 유독 눈길을 끄는 것은 역시 아이들을 '홍보물'로 사용한 사진들이다. 이중 한 사진은 채 5살도 되지 않은 어린 소년이 박격포 혹은 바주카포를 들고있는 모습을 담고있다. 군복을 갖춰입은 이 소년은 흐뭇한 미소를 짓는 아버지로 보이는 어른 앞에서 전쟁 놀이를 하는듯 자랑스럽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 한장의 사진 역시 충격적이다. 우리나라로 치면 초등학생 정도로 보이는 이 소년은 자기 덩치만한 AK소총을 들고 웃고있다. 이 사진들은 IS가 라마디를 함락한 불과 몇 시간 후 SNS에 속속 올라오기 시작했으며 전문가들은 이 역시 홍보전의 일환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번 라마디 함락이 충격적으로 받아들여지는 것은 이곳이 수도 바그다드와 불과 110㎞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기 때문이다.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이미 IS 측은 기세를 몰아 바그다드 쪽으로 진군을 시작했다. 이에 이라크 정부군은 긴급 방어선을 구축해 필사적으로 IS의 진군을 막고 있으나 그 기세를 꺾기 쉽지 않아 보인다. 이라크 정부와 더불어 가장 당혹스러운 측은 역시 미국이다. 후방에서 이라크 정부를 적극 지원했지만 라마디가 IS의 수중에 떨어지자 미 정계에서는 지상군 투입의 가능성 마저 대두되는 실정이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라마디 함락 IS, 중화기 든 어린이 사진으로 자축

    라마디 함락 IS, 중화기 든 어린이 사진으로 자축

    지난 17일(이하 현지시간)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이라크의 전략적 요충지인 라마디를 함락한 가운데 이를 자축하는 IS의 퍼레이드 사진들이 SNS를 통해 공유되고 있다. 특히 이 사진 중에는 중화기로 무장한 어린이들 사진까지 포함돼 있어 충격을 주고있다. 영국 데일리메일등 서구언론은 지난 18일부터 IS관련 SNS 계정을 통해 확산되고 있는 사진들을 공개했다. 라마디 함락을 자축하며 올린 이 게시물 중에서 유독 눈길을 끄는 것은 역시 아이들을 '홍보물'로 사용한 사진들이다. 이중 한 사진은 채 5살도 되지 않은 어린 소년이 박격포 혹은 바주카포를 들고있는 모습을 담고있다. 군복을 갖춰입은 이 소년은 흐뭇한 미소를 짓는 아버지로 보이는 어른 앞에서 전쟁 놀이를 하는듯 자랑스럽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 한장의 사진 역시 충격적이다. 우리나라로 치면 초등학생 정도로 보이는 이 소년은 자기 덩치만한 AK소총을 들고 웃고있다. 이 사진들은 IS가 라마디를 함락한 불과 몇 시간 후 SNS에 속속 올라오기 시작했으며 전문가들은 이 역시 홍보전의 일환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번 라마디 함락이 충격적으로 받아들여지는 것은 이곳이 수도 바그다드와 불과 110㎞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기 때문이다.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이미 IS 측은 기세를 몰아 바그다드 쪽으로 진군을 시작했다. 이에 이라크 정부군은 긴급 방어선을 구축해 필사적으로 IS의 진군을 막고 있으나 그 기세를 꺾기 쉽지 않아 보인다. 이라크 정부와 더불어 가장 당혹스러운 측은 역시 미국이다. 후방에서 이라크 정부를 적극 지원했지만 라마디가 IS의 수중에 떨어지자 미 정계에서는 지상군 투입의 가능성 마저 대두되는 실정이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美육군 거침없이 전장 누비는 ‘무인 탱크’ 개발

    美육군 거침없이 전장 누비는 ‘무인 탱크’ 개발

    미래에는 탱크도 무인화돼 거침없이 전장을 누비게 될 것 같다. 최근 미 육군이 현재 개발 중인 소위 '드론 탱크'(Drone Tank)를 공개해 관심을 끌고있다. 최고속도 95마일(시속 153km)로 믿기힘든 기동성을 발휘하는 이 탱크의 이름은 립소(Ripsaw). 지난 2009년 부터 미 육군 무기연구·개발·기술센터(ARDEC)와 관련 회사가 개발 중인 이 탱크는 무게 4톤, 750마력의 힘을 발휘하는 경전차로 빠른 속도로 적진에 침투해 중화기로 적을 제압하기 위해 설계됐다. 이 탱크의 가장 큰 특징은 역시 사람이 탑승하지 않는다는 점. 이 탱크의 조종사는 1km 이상 떨어진 후방에서 모니터를 보며 탱크에 장착된 50구경 M2 중기관총과 MK19 40mm 자동 유탄발사기, M240B 기관총을 마치 게임하듯 사용할 수 있다. 이같은 탱크의 등장은 과거 육군 무인 무기가 주로 폭발물을 제거하거나 건물 안 등 위험지역을 정찰하는 용도보다 진일보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결과적으로 하늘에는 적진을 정찰하고 폭격하는 무인 드론이, 땅에도 무인 드론이 전쟁을 수행하는 시대가 도래한 것. 미 육군은 최근 무인 탱크 '립소'와 사람이 운전하는 M113 보병수송장갑차와의 합동 훈련 테스트를 실시했다. 향후 립소가 전장에 먼저 투입돼 위험 요소를 제거하면 병력을 실은 장갑차가 뒤따르는 상황을 예상해 볼 수 있는 셈. ARDEC의 수석 엔지니어 발 테스타는 "아무리 튼튼한 차량 안에 군인이 있더라도 전장에서는 다치거나 죽기 마련" 이라면서 "무인 차량은 이같은 위험을 처음부터 차단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과거 HAH사 개발한 무인 전차를 군용에 맞게 개량한 것" 이라면서 "향후 실전배치되면 수송 행렬과 함께 이동하면서 이들을 호위하고 화력을 지원하는 임무를 수행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주인 잘못 둔 탓에…범죄자와 함께 투항한 개

    주인 잘못 둔 탓에…범죄자와 함께 투항한 개

    주인을 잘못 둔 탓에…" 브라질 마약 밀매 조직의 체포 과정에서 촬영된 사진 한장이 현지언론에 공개되며 세계적인 화제로 떠올랐다. 최근 브라질 경찰은 상파울로 인근 바짐 그란데 지역의 한 마약 조직을 일망타진하는 과정에서 촬영된 사진 한장을 언론에 공개했다. 현지의 군경 합동 단속반이 마약 조직의 은거지를 급습하는 과정에서 촬영된 이 사진은 투항한 조직원들이 바닥에 엎드린 모습을 담고있다. 재미있는 장면은 역시나 주인과 함께 투항한 개 한마리. 마약 조직이 경비 목적으로 키우는 이 개는 무장한 경찰과 군인들이 들이닥치자 몇 번 짖으며 반항(?)하다 주인이 투항하자 곧바로 배를 하늘로 향한 채 누웠다. 경찰과 눈을 마주치지 못하고 다른 쪽을 바라보는 개의 시선 역시 사진 속 '백미'. 경찰 대변인 필리포 발데즈는 "보통 조직원들이 키우는 개들은 경찰을 공격하기 때문에 사살하는 경우도 많다" 면서 "이 개의 경우 주인이 투항하자 곧바로 자신 만의 항복 표현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은거지에서 코카인과 마리화나는 물론 소총 등 중화기들을 대량으로 압수했다" 고 덧붙였다. 이 사진이 공개된 직후 대중의 관심은 역시나 조직원 보다 이 조직견에 집중됐다. 브라질 동물학자인 바니 리코는 "보통 개가 배를 하늘로 보이고 눕는 것은 굴복의 표시" 라면서 "재빨리 주인을 따라한 영리한 행동 덕에 목숨을 구한 것 같다"고 말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주인님 나빠요”…범죄자들과 함께 투항한 개 화제

    “주인님 나빠요”…범죄자들과 함께 투항한 개 화제

    주인을 잘못 둔 탓에…" 브라질 마약 밀매 조직의 체포 과정에서 촬영된 사진 한장이 현지언론에 공개되며 세계적인 화제로 떠올랐다. 최근 브라질 경찰은 상파울로 인근 바짐 그란데 지역의 한 마약 조직을 일망타진하는 과정에서 촬영된 사진 한장을 언론에 공개했다. 현지의 군경 합동 단속반이 마약 조직의 은거지를 급습하는 과정에서 촬영된 이 사진은 투항한 조직원들이 바닥에 엎드린 모습을 담고있다. 재미있는 장면은 역시나 주인과 함께 투항한 개 한마리. 마약 조직이 경비 목적으로 키우는 이 개는 무장한 경찰과 군인들이 들이닥치자 몇 번 짖으며 반항(?)하다 주인이 투항하자 곧바로 배를 하늘로 향한 채 누웠다. 경찰과 눈을 마주치지 못하고 다른 쪽을 바라보는 개의 시선 역시 사진 속 '백미'. 경찰 대변인 필리포 발데즈는 "보통 조직원들이 키우는 개들은 경찰을 공격하기 때문에 사살하는 경우도 많다" 면서 "이 개의 경우 주인이 투항하자 곧바로 자신 만의 항복 표현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은거지에서 코카인과 마리화나는 물론 소총 등 중화기들을 대량으로 압수했다" 고 덧붙였다. 이 사진이 공개된 직후 대중의 관심은 역시나 조직원 보다 이 조직견에 집중됐다. 브라질 동물학자인 바니 리코는 "보통 개가 배를 하늘로 보이고 눕는 것은 굴복의 표시" 라면서 "재빨리 주인을 따라한 영리한 행동 덕에 목숨을 구한 것 같다"고 말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IS(이슬람국가)와의 전쟁은 어린이에게 무엇을 남겼을까?

    IS(이슬람국가)와의 전쟁은 어린이에게 무엇을 남겼을까?

    지난해 9월 시리아와 터키 접경지인 코바니 지역에 사는 쿠르드인들은 속속 짐을 싸 고향을 떠났다.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이 지역을 점령하기 위해 중화기로 무장하고 쳐들어 온다는 소식 때문이었다. 이에 IS의 무차별적인 살육을 우려한 주민들은 간단한 짐만 챙긴 채 가족들과 정든 고향을 떠났다. 이후 IS는 탱크까지 몰고와 코바니 함락을 위한 파상 공세를 펼쳐 결국 지역의 절반 정도가 그들의 수중에 떨어졌다. 그러나 700여 차례의 걸친 미군의 공습과 쿠르드 민병대인 인민수비대(YPG), 쿠르드 여성방위군(YPJ)의 사투로 결국 지난 2월 코바니에서 IS를 완전히 몰아내는데 성공했다. 최근 AFP등 서구언론에 현재 코바니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 공개됐다. 몇 달 만에 다시 집으로 돌아온 주민들에게 펼쳐진 풍경은 수개월 전 자신이 살았던 그 고향이 아니었다. 무차별적인 폭격과 전투로 상흔만 남아 과거 이곳이 사람사는 곳이었다는 것을 말할 뿐 아무 것도 남아있지 않다. 또한 거리에는 고철이 된 탱크가 덩그러니 놓여있으며 폐허를 장난감 삼아 놀고있는 천진난만한 어린이들의 모습이 가슴아픈 울림을 준다. 서구 언론은 "전쟁을 피해 인근 터키 등으로 피한 주민들이 하나 둘 돌아오고 있지만 그들에게 남은 것은 아무 것도 없다" 면서 "현재 전기 사용은 물론 물 공급도 되지 않고 있다" 고 전했다.    사진= ⓒ AFPBBNews=News1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예멘 반군 후티, 아덴서 ‘군사충돌’ 초읽기

    내전에 폭탄테러까지 겪은 예멘에서 이란과 사우디아라비아의 대리전이 임박했다고 이스라엘 일간 하레츠 등 현지 언론들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쿠데타로 정권을 탈취한 예멘의 시아파 반군 후티가 같은 시아파 회교국인 이란의 지원을 받는 가운데 수니파의 맹주인 사우디아라비아가 압드라보 만수르 하디 대통령을 돕기 위해 무력 개입을 시사하면서 예멘은 끝 모를 혼돈으로 빠져들고 있다. 하레츠에 따르면 지난달 6일 수도 사나를 완전히 장악한 시아파 반군 후티는 순식간에 남하해 남부 분리주의자들의 근거지인 항구도시 아덴을 위협하고 있다. 같은 달 21일 유엔 주재의 평화협상이 좌절되면서 사나를 탈출한 하디 대통령은 이곳을 임시 수도로 선언하고 반(反)후티 세력을 규합해 왔다. 하디 대통령은 아랍연맹과 유엔이 유일하게 인정하는 예멘의 수장이다. 후티는 지난 20일 사나의 이슬람 회당 2곳에서 수니파 무장단체가 저지른 것으로 추정되는 자살 폭탄테러가 발생하면서 공세에 불을 붙였다. 테러의 배후를 하디 대통령으로 지목한 직후 총공세에 나서 파죽지세로 남하했다. 제3의 도시 타이즈를 시작으로 알모카, 알달리 등 아덴 주변의 주요 거점을 점령한 데 이어 이날 아덴과 고속도로로 통하는 알아나드 기지마저 손에 넣었다. 알아나드 기지는 아덴에서 북쪽으로 불과 60㎞ 떨어진 곳이다. 하디 대통령은 안전한 곳으로 피신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덴을 떠났다는 일부 보도가 나왔으나 측근들은 이를 부인했다고 알아라비야 방송은 보도했다. 이에 사우디를 비롯한 걸프지역 수니파 왕정 국가들을 중심으로 후티를 저지하기 위한 군사 개입이 구체적으로 논의되고 있다고 하레츠는 전했다. 이 경우 예멘 사태가 중동 전체로 확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아랍연맹 측은 27일 군사개입을 논의하기 위한 외무장관 회의를 소집할 예정이다. 현지 언론들은 사우디가 아덴 함락 등 급변사태에 대비해 중화기를 이미 예멘 국경지대로 이동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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