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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진핑 측근도 예외 없다… 톈진 서기 비리 낙마

    시진핑 측근도 예외 없다… 톈진 서기 비리 낙마

    시 주석, 문제 있는 고위직 교체 내년 집권 2기 ‘새판짜기’ 분석 중국 직할시 중 하나인 텐진(天津)시의 최고 책임자인 황싱궈(黃興國·61) 대리서기 겸 시장이 비리 혐의로 낙마했다. 11일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당중앙 기율검사위가 황 서기를 중대한 기율 위반으로 조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기율위는 혐의 내용을 언급하지 않았으나, 중화권 매체들은 비리 혐의와 지난해 톈진시 가스 폭발 사고가 동시에 작용했을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성·직할시의 최고 수장인 현직 당 서기가 낙마한 것은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 취임 이후 네 번째다. 황 서기는 시 주석이 2002년 저장(浙江)성 당 서기로 있을 때 부성장 등으로 보좌한 적이 있어 ‘저장방’의 일원으로 불리며 시 주석의 측근으로 평가됐다. 시 주석이 내년 19차 당 대회에서 당 중앙 정치국원으로 발탁할 후보 가운데 하나로 꼽혀 왔다. 특히 황 서기는 지난 1월 지방 지도자 가운데 처음으로 “시진핑 총서기라는 핵심을 지켜야 한다”는 ‘시핵심’(習核心) 이론을 공개적으로 주장해 주목을 받았다. 이후 시 주석을 ‘핵심’이라고 칭하는 지방 지도자들이 잇따랐다. 톈진시에선 지난해 8월 위험 화학물질을 보관한 창고에서 대폭발 사고가 일어나 162명이 사망하고 수천명이 다치는 참사가 일어났다. 국무원 사고 조사단은 지난 2월 진상 보고를 통해 관련 창고에 대한 시 당국의 감독 소홀 등을 이유로 부서기와 부시장을 비롯한 123명을 면직 또는 강등 처분했다. 하지만, 시정의 최종책임자인 황 서기를 처벌하지 않아 ‘봐주기 논란’이 일었다. 중앙기율위가 전격적으로 황 서기 조사에 나선 것은 당 대회를 앞두고 시 주석이 지방 고위직을 물갈이하는 것과 무관치 않다. 중화권 매체 둬웨이는 “측근과 비측근을 가리지 않고 문제가 있는 인물을 교체해 새판을 짜 집권 2기에 대비하려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베이징 이창구 특파원 window2@seoul.co.kr
  • 시진핑 측근도 예외없다… 톈진 서기 비리 낙마

    시진핑 측근도 예외없다… 톈진 서기 비리 낙마

    중국 직할시 중 하나인 텐진(天津)시의 최고 책임자인 황싱궈(黃興國·61) 대리서기 겸 시장이 비리 혐의로 낙마했다. 11일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당중앙 기율검사위가 황 서기를 중대한 기율 위반으로 조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기율위는 혐의 내용을 언급하지 않았으나, 중화권 매체들은 비리 혐의와 지난해 톈진시 가스 폭발 사고가 동시에 작용했을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성·직할시의 최고 수장인 현직 당 서기가 낙마한 것은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 취임 이후 네 번째다. 황 서기는 시 주석이 2002년 저장(浙江)성 당 서기로 있을 때 부성장 등으로 보좌한 적이 있어 ‘저장방’의 일원으로 불리며 시 주석의 측근으로 평가됐다. 시 주석이 내년 19차 당 대회에서 당 중앙 정치국원으로 발탁할 후보 가운데 하나로 꼽혀 왔다. 특히 황 서기는 지난 1월 지방 지도자 가운데 처음으로 “시진핑 총서기라는 핵심을 지켜야 한다”는 ‘시핵심’(習核心) 이론을 공개적으로 주장해 주목을 받았다. 이후 시 주석을 ‘핵심’이라고 칭하는 지방 지도자들이 잇따랐다. 톈진시에선 지난해 8월 위험 화학물질을 보관한 창고에서 대폭발 사고가 일어나 162명이 사망하고 수천명이 다치는 참사가 일어났다. 국무원 사고 조사단은 지난 2월 진상 보고를 통해 관련 창고에 대한 시 당국의 감독 소홀 등을 이유로 부서기와 부시장을 비롯한 123명을 면직 또는 강등 처분했다. 하지만, 시정의 최종책임자인 황 서기를 처벌하지 않아 ‘봐주기 논란’이 일었다. 중앙기율위가 전격적으로 황 서기 조사에 나선 것은 당 대회를 앞두고 시 주석이 지방 고위직을 물갈이하는 것과 무관치 않다. 중화권 매체 둬웨이는 “측근과 비측근을 가리지 않고 문제가 있는 인물을 교체해 새판을 짜 집권 2기에 대비하려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시 주석은 푸젠성 근무 시절부터 애지중지한 측근이었던 국무원 대만판공실 부주임 궁칭가이도 올 초 부패 혐의로 낙마시켰다. 베이징 이창구 특파원 window2@seoul.co.kr
  • 중화권 스타 서기♥펑더룬 결혼 “간단하게” 웨딩드레스는 2년전 옷 ‘소박’

    중화권 스타 서기♥펑더룬 결혼 “간단하게” 웨딩드레스는 2년전 옷 ‘소박’

    중화권 스타 서기(40)가 펑더룬(42)의 스몰웨딩이 알려져 화제다. 4일 서기는 자신의 SNS를 통해 “우리 결혼식은 이렇게 간단해요. 우리 옷은 좀 캐주얼해요. 우린 아주 갑자기 결정했어요. 오, 네, 우리 결혼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깜짝 결혼 소식을 전했다. 펑더룬도 성명을 통해 “결혼 연회도, 파티도 없을 것”이라며 “서로 안 지 20년, 사랑에 빠진 지 4년이 지나 조금도 거리낌 없이 서기와 결혼했다”고 밝혔다. 중화권 스타 서기와 펑더룬은 1997년 로맨스 드라마에 함께 출연하면서 처음 만났다. 두 사람은 체코 프라하에서 결혼식을 올렸으며 정확한 결혼 날짜는 알려지지 않았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웨딩사진에서 서기는 펑더룬의 손을 잡고 뛰거나 그에게 업힌 채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서기가 결혼할 때 입은 드레스는 2년 전 중저가 브랜드 H&M에서 선물로 받은 옷으로 전해져 더욱 눈길을 끌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중화권 스타 서기 펑더룬의 단출한 결혼은 최근 2천명 하객을 초청하고 수백만 위안(수억 원)을 들여 결혼한 황샤오밍(黃曉明)·안젤라 베이비 커플과 대조를 이룬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한편 서기는 대만 출신으로 홍콩으로 건너가 배우가 됐다. 대만의 거장 감독 허우샤오셴(侯孝賢)의 ‘쓰리 타임즈’, ‘밀레니엄 맘보’, ‘자객 섭은낭’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고 한국 ‘조폭마누라3’, 프랑스 액션영화 ‘트랜스포터’ 등 외국 영화에도 출연한 세계적인 배우다. 펑더룬은 ‘시’, ‘사대천왕’, ‘정무가정’ 등의 영화에 출연한 배우 겸 감독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중화권 스타 서기, 펑더룬과 기습 결혼식 “우리 갑자기 결정했어요”

    중화권 스타 서기, 펑더룬과 기습 결혼식 “우리 갑자기 결정했어요”

    대만 출신 중화권 스타 서기(40)가 홍콩 배우 겸 감독인 펑더룬(42)과 4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4일 중국 매체들은 “중화권 스타 서기가 자신의 SNS를 통해 웨딩 화보와 함께 결혼 소식을 전했다”고 보도헸다. 서기는 자신의 SNS를 통해 “우리 결혼식은 이렇게 간단해요. 우리 옷은 좀 캐주얼해요. 우린 아주 갑자기 결정했어요. 오, 네, 우리 결혼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펑더룬도 성명을 통해 “결혼 연회도, 파티도 없을 것”이라며 “서로 안 지 20년, 사랑에 빠진 지 4년이 지나 조금도 거리낌 없이 서기와 결혼했다”고 밝혔다. 중화권 스타 서기와 펑더룬은 1997년 로맨스 드라마에 함께 출연하면서 처음 만났다. 두 사람은 체코 프라하에서 결혼식을 올렸으며 정확한 결혼 날짜는 알려지지 않았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탕웨이 딸 출산, SNS에 직접 알려 “드디어 제 몸이 가벼워졌다”

    탕웨이 딸 출산, SNS에 직접 알려 “드디어 제 몸이 가벼워졌다”

    중화권 배우 탕웨이가 임신 소식에 이어 딸 출산 소식도 직접 알렸다. 김태용 감독의 아내 탕웨이는 27일 자신의 SNS에 “드디어 제 몸이 가벼워졌다는 사실을 여러분께 알려드린다”며 “3.41kg의 딸이고 우렁찬 울음 소리를 가진 아이라고 하더라. 어머니, 아버지, 남편에게 감사드리고 아이가 무사히 나올 수 있도록 도와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딸 출산 소식을 전했다. 탕웨이는 딸을 25일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틀 만에 직접 소식을 전한 것. 앞서 지난 2월에도 탕웨이는 임신 사실을 SNS를 통해 직접 전했다. SNS에 화가인 아버지가 그려준 아기 원숭이 그림을 공개하며 “김태용과 나에게 좋은 소식이 있다. 개구쟁이 원숭이를 기다리고 있다”라고 임신을 알려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은 바 있다.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은 2010년 ‘만추’를 통해 인연을 맺은 후 연인으로 발전해 2014년 7월 결혼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탕웨이 김태용, 딸 출산 “몽골 초원서 3년간 살아보기” 탕웨이의 꿈

    탕웨이 김태용, 딸 출산 “몽골 초원서 3년간 살아보기” 탕웨이의 꿈

    김태용 감독의 아내인 중화권 배우 탕웨이의 딸 출산 소식이 전해지며 ‘탕웨이의 꿈’이 눈길을 끈다. 탕웨이는 최근 본인이 모델로 활동 중인 화장품 브랜드 광고 영상에서 지금까지 공개하지 않았던 자신의 꿈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어릴 적 꿈은 무엇이었냐는 질문에 탕웨이는 “엉뚱하게도 단숨에 나무 꼭대기까지 올라가는 것이었다”고 답했다. 탕웨이는 부모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영화 감독의 꿈을 위해 대학에 진학했지만 그 길 조차도 맞지 않음을 깨닫고 배우의 길로 들어 현재의 자리에 오게 됐다고 전했다. 당시 임신 중이었던 탕웨이는 현재 자신의 꿈에 대해 “몽골에 있는 넓은 초원에서 아이와 함께 3년 동안 살아 보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탕웨이는 “제가 가진 작디 작은 꿈들이 제 스스로를 성장시킬 수 있기를 제 삶을 더 좋게 만들 수 있기를 바라요”라고 꿈에 대한 자신만의 생각을 밝혔다. 한편 27일 탕웨이는 자신의 SNS를 통해 “그저께(25일) 홍콩에서 딸을 순산했다. 3.41kg이고 건강하다. 여러분께 알린다. 그저께 홍콩에서 딸을 순산했다. 3.41kg이고 건강하다. 울음소리가 이 병원에서 가장 맑고 깨끗하다. 어머니, 아버지, 남편에게 고맙고 출산을 위해 나를 도와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딸 출산 소식을 직접 알렸다. 탕웨이는 영화 ‘만추’를 통해 인연을 맺은 김태용 감독과 2014년 7월 결혼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불륜과 열애 사이…중화권 스타 여배우 3인의 파란만장 결혼사

    불륜과 열애 사이…중화권 스타 여배우 3인의 파란만장 결혼사

    ‘동방불패’ 임청하(林靑霞) 이혼설 원조 미녀 배우인 대만 출신 임청하(61)가 최근 이혼설에 휩싸였다고 중국 아안(雅安)일보의 뉴스포털 북위망(北緯網)이 26일 보도했다. 임청하는 지난 1994년 홍콩 의류재벌 싱리위안(邢李原) 에스프리 회장과 결혼하면서 은퇴했다. 싱리위안과 사이에 아이린(愛林)과 옌아이(言愛) 딸 둘을 두고 있다. 지난 2014년 싱리위안이 임청하의 환갑 선물로 우리 돈 1000억원이 넘는 약 1300평(4465㎡) 규모의 별장을 지어주기로 했다는 보도가 나오는 등 부부 사이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매체는 임청하가 싱 회장과 2011년부터 별거 중이며 싱이 상하이 출신의 젊은 여성과 사이에 아들을 낳았다고 보도했다. 임청하는 18세 당시 대만 영화 ‘창밖’의 주연으로 데뷔하면서 대만 배우인 유부남 친한(秦漢)을 만나 결혼을 전제로 오랫동안 사귀었으나 친한이 끝내 이혼을 거부하면서 실패한 경험이 있다. ‘중경삼림’ 왕페이(王菲) 세번째 결혼설 홍콩 영화 ‘중경삼림’(重慶森林)으로 친숙한 중국 배우 왕페이(47)가 홍콩 배우 셰팅펑(謝霆鋒)으로부터 세 번째 청혼을 받았으나 거절했다고 중국 대중(大衆)일보의 뉴스포털 대중망이 보도했다. 매체는 왕페이가 이미 두 번의 이혼을 겪었기에 다시 결혼할 생각이 없다고 전했다. 왕페이는 1990년대 후반 록가수 더우웨이(竇唯)와 결혼해 딸을 낳은 뒤 남편의 외도로 이혼했다. 2000년 초반 자신보다 11살 어린 홍콩 배우 셰팅펑과 공개 연애를 시작했으나 2002년 셰팅펑이 홍콩 여배우 장백지(張柏芝)와 돌연 결혼하면서 둘 사이의 인연은 끝나는 듯 했다. 왕페이는 2005년 중국 배우 리야펑(李亞鵬)과 결혼해 딸을 낳고 살다가 지난 2013년 이혼 뒤 2014년 셰팅펑과 재결합해 다시 공개 연애 중이다. 셰팅펑의 전 부인인 장백지는 왕페이와 셰팅펑의 열애설이 끊이지 않는 데 대해 각종 언론에서 괴로운 심경을 호소하고 있다. 섹시스타 종려시(鍾麗緹) 세번째 결혼 확정 주성치(周星馳), 곽부성(郭富城) 등 홍콩 스타의 연인으로도 유명했던 홍콩 섹시 아이콘 종려시(46)가 오는 11월 8일 세번째 결혼식을 올린다고 대만 왕보(旺報) 인터넷판이 보도했다. 상대는 종려시 보다 12살 어린 중국 배우 장룬숴(張倫碩)다. 중국인 아버지와 베트남계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그녀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살다가 1993년 홍콩에서 열린 한 미인대회에 출전한 것을 계기로 연예계에 입문했다. 1998년 외국인 글렌 로스와 갑자기 결혼해 출산 뒤 몰디브로 이주했다. 사이에 딸 하나를 낳았지만 2년 만에 헤어졌다. 2003년 대만 뮤지션 옌정(嚴錚)과 결혼해 딸 둘을 낳았으나 2010년 성격차이를 이유로 다시 이혼했다. 배우 장룬숴와는 최근 중국 연애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 가상 연인으로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뒤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잊을 수 없는 그녀-[동방불패] 임청하(포토)

    잊을 수 없는 그녀-[동방불패] 임청하(포토)

    중화권 무협소설가 김용(金庸)의 소설 ‘소오강호’를 1990년 홍콩에서 영화로 만든 ‘동방불패’(東方不敗)에서 사교 교주인 동방불패 역할을 맡았던 여배우 임청하(林靑霞)의 모습. 소설 속 동방불패는 일월신교 교주가 무공을 연마하다가 중성이 된 비호감 인물이지만 임청하가 맡으면서 절세미녀의 캐릭터로 새롭게 태어났다. 대만 연합보는 25일 잊을 수 없는 최고의 고전 캐릭터로 임청하가 연기한 동방불패를 꼽았다. 올해로 61세인 임청하는 최근 중국 내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연기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빅뱅 데뷔 10주년, 아스타TV 대만판 창간호 ‘이종석과 동시 커버장식’

    빅뱅 데뷔 10주년, 아스타TV 대만판 창간호 ‘이종석과 동시 커버장식’

    한국의 아스타TV(Asta TV)에서 ‘대만판’ 첫 창간을 앞두고 있다. 18일 발행된 ‘한국판’ 9월호와 ‘대만판’ 창간호 특별판 표지는 빅뱅 데뷔 10주년 특집판과 요즘 큰 열풍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MBC 수목드라마 ‘W(더블유)’의 이종석이 동시 커버를 장식했다. 이번 9월호에는 빅뱅의 데뷔에서부터 지금까지 총 40페이지에 걸쳐 실려 있어 그들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다는 점에서 팬들에게는 특별한 의미의 스페셜호가 될 듯 하다. 그외 ‘한국판’과 ‘대만판’에는 ‘W’의 이종석, KBS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의 박보검 등 한국에서 가장 핫한 콘텐츠가 실려있다. 현재 국내 대중문화의 트렌드와 스타들의 제품을, 가장 먼저 한국과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대만판 창간’에 대한 중화권 시장의 관심이 벌써부터 매우 뜨겁다. ​ 사진=한국 아스타 TV(Asta TV) style 매거진 9월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삼성·애플 “中 현지화” vs 화웨이 “美 공략”

    삼성·애플 “中 현지화” vs 화웨이 “美 공략”

    애플, 연내 中에 R&D센터 건립 삼성 상품기획·개발팀 현지 운영 화웨이 전략폰 공개 美시장 도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만리장성’의 위세가 공고해지고 있다. 중국에서 점유율 하락세에 놓인 애플과 삼성전자는 중국 내 투자 확대와 제품 현지화 등의 카드로 중국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반면 이들 ‘양강’을 밀어내고 내수 시장을 휩쓴 화웨이(華爲) 등 현지 기업들은 미국과 유럽 시장으로 보폭을 넓히고 있다. ●애플스토어 오픈 등 투자 계획 잇따라 중국 관영 CCTV와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16일(현지시간) 중국을 방문한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장가오리(張高麗) 중국 국무원 부주석 등 정부 고위 당국자들과 만나 “올해 안에 중국에 연구개발(R&D)센터를 세울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기업 및 대학과의 협력을 강화해 중국 내 인력을 확보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밑그림이다. 이는 애플이 중국에서의 시장 점유율을 회복하고 중국 정부를 달래겠다는 복안으로 풀이된다.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 2분기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화웨이(17.2%)와 오포(16.2%), 비보(13.2%) 등에 밀려 5위(7.8%)로 내려앉았다. 애플의 중화권 매출은 지난 1분기 24%, 2분기 33% 줄어들며 애플의 ‘마이너스 성장’을 가져왔다. 이에 더해 중국 정부는 애플에 대한 규제의 고삐를 당기고 있다. 중국 정부는 지난 4월 애플의 중국 내 아이북스와 아이튠스무비 서비스를 퇴출시켰다. 또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는 현지 통신사와의 특허 침해 소송에 휘말려 베이징 지역 내 판매 금지 처분을 받기도 했다. 이처럼 중국 시장에서 고전하고 있지만 애플은 오히려 지난해부터 중국에서 잇따라 ‘투자 보따리’를 풀고 있다. 지난해에는 애플스토어 매장 12곳을 새로 열었으며 지난 5월에는 ‘중국판 우버’로 불리는 차량호출 서비스 업체 ‘디디추싱’(滴滴出行)에 10억 달러를 투자했다. 또 중국 내 서버 업체 인스퍼와 제휴해 현지 데이터 센터를 설립하겠다는 계획도 내놓았다. ●메모리 용량 높인 갤노트7 中 출시 검토 지난해 말부터 중국 내 시장 점유율 5위권 밖을 맴돌고 있는 삼성전자는 제품 현지화에 주력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19일 출시 예정인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7’의 사양을 6GB 램과 저장공간 128GB로 높인 모델을 만들어 중국 시장에 출시할지 여부를 검토 중이다. 오포와 비보 등 현지 업체들이 메모리 용량 등 하드웨어 사양을 높인 제품들을 출시하는 데 대한 맞대응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6월에는 중국 시장을 겨냥한 ‘갤럭시C’를 출시하기도 했다.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사장)은 “중국에 별도의 상품기획 및 개발 조직을 운영하며 현지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한 제품을 내놓고 있다”고 말했다. 반면 중국 기업들은 기술력을 앞세운 프리미엄 스마트폰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넓혀 가고 있다. IDC에 따르면 지난 2분기 화웨이는 시장 점유율 9.4%를 차지해 삼성전자(22.4%)와 애플(11.8%)에 이은 3위의 자리를 공고히 했다. “타도 삼성”을 외치고 있는 화웨이는 이날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행사를 열고 전략 스마트폰 ‘아너(Honor)8’을 공개하며 미국 시장에 도전장을 내디뎠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장쩌민 두려웠나?… ‘90세 생일파티’ 막은 시진핑

    인터넷서 장 前주석 얘기도 막아… “시진핑 ‘1인 체제’ 위협 느낀 듯” 장쩌민(江澤民) 전 중국 국가주석은 전직 지도자 가운데 유일하게 팬클럽을 거느리고 있다. 팬들은 장 전 주석이 두꺼비를 닮았다며 팬클럽 이름도 ‘두꺼비 클럽’(蛤絲)으로 지었다. 이들은 재직 시절 폭소를 자아냈던 장 전 주석의 실수와 어록을 인터넷에 공유하며 자유분방했던 1990년대를 회상하고 있다. 일부 극성 팬은 8월 17일 장 전 주석의 90세 생일을 맞아 파티를 준비했다. 중국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웨이보에서는 최근 “장 영감님 생일 축하 파티를 열자”는 글이 많이 올라왔다. 그러나 중국 공안은 최근 위창 전 칭화대 교수 등 열렬한 정 전 주석의 팬을 찾아가 파티 금지를 통보했다. 인터넷에서 장 전 주석 얘기를 하는 것도 금지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16일 “당국이 장쩌민 팬클럽 활동을 막고 있다”면서 “시진핑 주석에게는 장쩌민 팬 클럽이 인권운동가나 노동운동가만큼 위험스러운 존재로 각인되고 있다”고 전했다. ‘1인 지배 체제’를 강화하는 시 주석이 구순의 장쩌민에게 여전히 위협을 느끼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시 주석은 집권 이후 정치권과 군대에 포진한 장쩌민 파벌을 제거하는 데 안간힘을 쏟았다. 전·현직 지도자들이 모여 국가 중대사를 논의하는 베이다이허 회의에선 현 최고 지도자가 인사 문제 등과 관련해 전임 지도자들에게 자문하고 협의하는 관례가 있었으나, 올해 회의에선 이런 관례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에 서버를 둔 중화권 매체 보쉰은 “1인 지배 권력을 추구하는 시 주석이 원로들의 자문을 필요로 하지 않고 더이상 ‘원로정치’를 용인하지 않겠다는 결단을 내렸다”고 전했다. 베이징 이창구 특파원 window2@seoul.co.kr
  • 제시카, 첫 中 영화 행사 참석…우아한 맵시와 애교로 팬심 사로잡아

    제시카, 첫 中 영화 행사 참석…우아한 맵시와 애교로 팬심 사로잡아

    제시카가 대륙 팬심을 사로잡았다. 제시카는 지난 9일(화)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중국 영화 ‘나건풍광적소사규애정’ 프리미어 발표회에 참석, 적극적인 영화 홍보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제시카는 중화권 톱스타인 진위정과 홍콩 톱스타 사정봉과 함께 레드카펫을 밟아 현지 팬들의 관심을 모았으며, 아름다운 미모와 우아한 맵시를 과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이날 발표회에서 제시카는 유창한 중국어 실력을 뽐내 주위의 감탄을 자아냈으며, 영화에 함께 출연하는 동료 배우들과 게임에 참여, 고양이 머리띠와 아이스크림 모형 등 다양한 소품들을 활용하는 등 현장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제시카의 첫 중국 영화 ‘나건풍광적소사규애정’은 일, 가족, 사랑 등 모든 일이 꼬여 진퇴양난에 빠진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영화로, 극 중 여자주인공 뤄첸첸 역을 맡은 제시카는 남자 주연 배우 진위정과 러브라인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제공: 코리델 엔터테인먼트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봉지아, 리우] 유니폼마다 ‘361도’… ‘중화’ 물들이는 中

    올림픽은 세계 내로라하는 스포츠 브랜드들에 둘도 없는 광고 기회다. 일본의 미즈노와 아식스가 1964년 도쿄올림픽을 기점으로 글로벌 브랜드로 부상했고, 아디다스는 1972년 뮌헨올림픽이 급성장의 터전이 됐다. 나이키 역시 1984년 LA올림픽을 스포츠 브랜드 세계 1위 도약의 발판으로 삼았다. ●자원봉사자 등에 10만 5000벌 후원 중국의 기업들도 올림픽에 공을 들였지만 이전까지는 미미했다. 그런데 리우에서 중국의 거대 스포츠 기업이 공식 후원사가 됐다. 바로 ‘361도’다. 지난 6일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개회식에서 알파벳 순서에 관계없이 참가국 가운데 가장 먼저 입장한 그리스 선수단의 오른쪽 가슴에는 361이라는 흰색 로고가 선명했다. 선수단 가운데 가장 눈길이 쏠린 만큼 광고 효과는 엄청났을 것이다. 브라질이 속해 있는 남미지역은 중동, 아프리카와 함께 중국이 자원 확보를 위해 공을 들여온 지역 가운데 하나다. 이를 위해 긴밀하게 유지해 온 두 나라 외교관계가 361도의 리우올림픽 공식 후원사 성사에 상당 부분 영향을 끼쳤을 것이라는 추측도 나온다. 361도가 지난해 공개한 리우올림픽 조직위원회와의 계약 내용을 살펴보면 이 업체는 자원봉사자와 경기운영 요원들에게 10만 5000벌의 유니폼을 후원했다. 이 업체의 배후에는 14억명의 중화권 시장이 있기 때문에 그 효과는 가히 엄청나다. 지금 리우데자네이루를 비롯해 브라질의 6개 올림픽 도시를 뒤덮고 있는 수만명의 자원봉사자들은 하나하나가 361도의 움직이는 광고판인 셈이다. 361도는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을 후원하면서 재미를 톡톡히 봤다. 2011년도 매출액이 전년도에 비해 30%나 급증했다. 베이징올림픽 당시에는 연간 매출액이 1000억원에도 미치지 못했지만 이제는 8000억원~1조를 웃도는 거대 기업으로 성장했다. 이 업체의 경영진은 매출액의 10%를 지속적으로 올림픽 같은 국제스포츠 이벤트에 쏟아붓겠다고 통 큰 약속을 했다. 그들의 장담대로라면 머지않아 나이키와 아디다스를 제치고 361도가 올림픽 무대를 점령할 날이 올 게 뻔하다. 이렇게 되면 리우대회 이전까지 9차례 하계올림픽에 나와 201개의 금메달로 대회 평균 메달 수 1위를 차지한 중국이 경기력뿐만 아니라 올림픽 전반도 ‘중화’로 물들일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매출액 10% 국제스포츠에” 통큰 약속 무엇보다 ‘10-10’이라는 금메달 목표에 목을 매 아등바등하는 우리의 처지를 놓고 보면 중국의 올림픽 지배가 부럽기만 하다. 더욱이 361도의 주 전속모델이 쑨양이라니. 자유형 400m 결선에 올라 은메달을 목에 걸었는데 ‘라이벌’인 박태환이 결선 진출에도 실패해 더욱 아쉬움이 크다. 리우데자네이루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애플 2분기째 뒷걸음… 삼성과 격차 최소

    애플 2분기째 뒷걸음… 삼성과 격차 최소

    아이폰 판매 작년보다 15% 줄어… 매출 424억弗·순익 78억弗 그쳐 아이폰7 혁신성 미흡… 전망 흐려 “2007년 아이폰 출시 후 애플이 처음으로 장기 침체에 빠졌다.”(월스트리트저널) 애플의 부진이 길어지고 있다. 애플은 지난 1분기에 이어 2분기(회계연도 3분기)에도 매출과 순이익, 아이폰 판매량 모두 전년 대비 떨어진 암울한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애플이 수렁에 빠진 사이 삼성전자는 상반기 ‘갤럭시S7’의 흥행에 힘입어 애플과의 영업이익률 격차를 역대 최저치인 7% 포인트대로 좁혀 왔다. 여기에 화웨이 등 중국 기업들이 약진하며 애플은 ‘샌드위치’로 전락할 처지다. 애플은 26일(현지시간) 회계연도 3분기(3월 27일∼6월 25일) 매출과 순익이 각각 424억 달러(약 48조 3000억원), 78억 달러(약 8조 9000억원)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각각 15%, 27%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아이폰 판매량은 4040만대로 지난해 3분기의 5100만대에서 15%가 줄었다. 애플은 지난 분기에 13년 만의 마이너스 성장을 겪은 데 이어 2분기 연속 하향 곡선을 그렸다. 매년 9월 새 아이폰을 공개하는 애플에 회계연도 3분기는 비수기지만, 지난 분기에는 신제품 ‘아이폰SE’를 내놓고도 부진을 면치 못했다는 점에서 치명적이다. 중국 등 신흥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가격을 낮춰 내놓은 아이폰SE는 전체 아이폰 판매량을 방어하는 데 기여했지만 매출 하락과 수익성 악화를 가져왔다. 애플의 이번 분기 영업이익률은 23.82%로 전 분기(27.67%)보다 3.85% 포인트 떨어졌다. 애플이 부진한 사이 삼성전자와 화웨이 등은 승승장구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한때 3배까지 벌어졌던 애플과의 영업이익률 격차를 7.62% 포인트로 좁혔다. 양사의 영업이익률 격차가 한 자릿수로 줄어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자 역대 최소치다. 지난 3월 출시한 갤럭시S7가 2600만대 이상 팔리며 흥행한 데다 수익성도 높아 지난 분기 잠정 영업이익률을 16.2%로 끌어올린 덕이다. 최근 몇 년 동안 애플의 실적을 뒷받침했던 중국 시장은 화웨이와 오포, 비보 등 현지 업체들이 차지했다. 홍콩 시장조사 업체 카운터포인트에 따르면 지난 6월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의 점유율은 9.0%로 오포(22.9%), 화웨이(17.4%), 비보(12.0%)에 이은 4위로 내려앉았다. 중화권에서의 애플 매출액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3.1% 줄어들었다. 애플의 향후 전망도 밝지 않다. 9월 공개되는 아이폰7은 지금의 하락세를 뒤집을 만큼의 혁신은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아이폰 이후 차세대 먹거리로 전기차 개발에 나섰지만 구글과 테슬라 등 경쟁사들에 비하면 한발 늦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사정정 송혜교, ‘홍콩-한국’ 극강의 미모 대결 “정말 아름답다” 찬사

    사정정 송혜교, ‘홍콩-한국’ 극강의 미모 대결 “정말 아름답다” 찬사

    홍콩의 유명 배우 사정정(셰팅팅)이 송혜교의 미모에 찬사를 보냈다. 사정정은 23일 자신의 SNS 웨이보에 송혜교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전날인 22일 홍콩에서 열린 패션 브랜드 행사에서 만나 인증샷을 남긴 것. 사진에는 블랙 드레스를 입고 긴 웨이브 머리를 한쪽으로 넘긴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사정정 송혜교의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의 우월한 미모가 감탄을 자아낸다. 사정정은 사진과 함께 “그녀는 정말 아름답다”는 찬사를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사정정은 국내에서도 유명한 중화권 톱스타 사정봉(셰팅펑)의 동생으로 영화 ‘이소룡전’ ‘절색무기 : 네이키드 솔저’ ‘유객도’ 등에 출연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韓中 합작, 흥행 시작

    韓中 합작, 흥행 시작

    이정재 진출작 개봉 첫날 4위 이민호 작품 3주간 363억 매출 양국 배우·中자본 결합 등 효과 김수현 출연 ‘리얼’ 등도 기대 지지부진했던 한·중 합작 영화가 최근 중국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양국 배우가 주인공으로 함께 출연하고, 한국 감독이 메가폰을 잡거나 한국 제작사가 참여하고 중국 자본이 결합했다는 게 공통 분모다. 이정재의 첫 중국 진출작인 ‘경천대역전’(惊天大逆转·역전의 날)이 지난 15일 중국 전역에서 개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4위로 출발해 일주일째 톱 10을 유지하고 있다. 21일 기준 누적 매출이 7147만 8000위안(약 122억원)을 넘었다. 서울에서 열리는 한·중 축구 경기 중 발생한 테러 사건을 둘러싼 인질 구출극을 그렸다. 100% 한국 올로케이션으로 제작됐다. 중화권 톱스타 정혼렁이 출연했고, 중국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한국 측에선 두타연이 제작에 참여했다. 앞서 지난 1일 개봉한 한류 스타 이민호 주연 ‘바운티 헌터스’의 반응은 더 뜨거웠다. 중국, 한국, 홍콩, 태국 등 국경을 넘나들며 범죄자를 쫓는 현상금 사냥꾼들의 활약을 담은 이 영화는 개봉 3주 만에 2억 1279만 위안(약 363억원)을 벌어들였다. 한국 배우가 주연으로 나온 한·중 합작 영화 중 최고 기록이다. ‘7급 공무원’ 등을 만든 신태라 감독이 연출했고, 정혼렁에다가 중화권 인기 여배우 탕옌도 가세했다. 역대 한·중 합작 최고 흥행은 코미디 ‘20세여 다시 한번’이 기록한 3억 6606만 위안(약 625억원). 국내에서 크게 히트한 ‘수상한 그녀’를 중국식으로 리메이크했다. 지난 6월 말 개봉한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도 1억 위안을 넘어서지 못했지만 8092만 위안(약 138억원)이라는 나쁘지 않은 성적을 기록했다. 한류 아이돌 그룹 엑소의 찬열과 소녀시대의 서현이 출연하고, 김제영 감독이 연출한 코미디다. 중국은 쿼터제 때문에 해외 작품의 개봉이 쉽지 않다. 영화 배급을 현지 업체에 위탁해 흥행 수입을 나눠 갖는 방식으로 해외 영화 개봉을 연 34편으로 제한하고 있다. 미국 할리우드 대작들이 쿼터를 대부분 가져가기 때문에 한국 영화가 설 자리가 비좁다. 할리우드 대작조차 쿼터제를 우회하기 위해 중국과의 합작 형식을 취하는 일이 잦다. 2014년 한·중 합작 영화가 중국 시장에서 중국 영화 지위를 얻게 되면서 한·중 합작이 봇물을 이뤄 지진희 주연 ‘연애의 발동’(김태균 감독), 손예진 주연 ‘나쁜 놈은 죽는다’(중국 감독), 송승헌 주연 ‘제3의 사랑’(이재한 감독), 차태현 주연의 ‘엽기적인 그녀2’(조근식 감독) 등이 중국과 한국에서 개봉했으나 이렇다 할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이 때문에 ‘바운티 헌터스’ 등의 흥행으로 한·중 합작의 분위기가 바뀔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형 한류 스타의 작품이 잇따라 대기 중이다. 최근 크랭크업한 김수현 주연의 누아르 ‘리얼’(이정섭 감독)은 중국 굴지의 그룹 알리바바 산하의 알리바바픽처스를 통해 중국에 진출할 예정이다. 알리바바는 ‘리얼’에 투자사로 참여해 중국 내 배급권을 가져갔다. 한류 드라마와 국내 히트 영화들의 리메이크 프로젝트도 중국에서 거푸 추진되고 있어 그 결과 또한 주목된다. ‘태양의 후예’, ‘상속자들’, ‘치즈 인 더 트랩’ 등의 영화화가 결정됐다. 영화 중에서는 ‘베테랑’, ‘장수상회’의 리메이크가 결정됐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인간들 제치고… 알파고, 바둑 랭킹 1위

    지난 3월 이세돌 9단을 제압하며 인공지능 선풍을 일으켰던 구글의 인공지능 바둑 알파고가 중국의 커제 9단을 제치고 세계 랭킹 1위에 올랐다고 인민망 등 중화권 언론들이 19일 보도했다. 커제 9단은 지난 16∼17일 ‘2016 해협양안 바둑챔피언쟁탈전’에서 세계 9위의 스웨 9단과 22위의 탕웨이싱 9단에게 연달아 패배했다. 세계 랭킹 1위였던 커제 9단은 세계 바둑랭킹 사이트인 고레이팅스(GoRatings)가 집계하는 비공식 순위에서 평점 3608점으로 3611점이던 알파고에 밀렸다. 영국 국적인 알파고는 지난 3월 한국의 이세돌 9단을 꺾은 뒤 현재 평점을 유지하고 있다. 알파고의 공식 대전은 모두 10번으로 9승 1패를 기록 중이다. 패배가 없는 기사는 고레이팅스의 집계 대상에서 제외되는데 알파고는 이세돌 9단에게 1패를 당한 지난 3월 13일부터 순위에 포함됐다. 세계 랭킹 1위는 이창호 9단(1991∼2006년), 이세돌 9단(2007∼2011년), 박정환 9단(2012∼2014년)에 이어 커제 9단이 2년간 지켜오다 인공지능에 자리를 넘겨주게 됐다. 커제 9단은 알파고와의 대국이 실현될 경우 이길 수 있다며 자신감을 보여 왔다. 이제훈 기자 parti98@seoul.co.kr
  • 알파고, 中 커제 제치고 바둑 세계 1위 등극…박정환 3위, 이세돌 4위

    알파고, 中 커제 제치고 바둑 세계 1위 등극…박정환 3위, 이세돌 4위

    구글의 인공지능 바둑프로그램 알파고(AlphaGo)가 중국의 커제(柯潔) 9단을 제치고 세계 바둑랭킹 1위에 올랐다. 19일 중화권 언론에 따르면 커제 9단은 지난 16~17일 열린 ‘2016 해협양안 바둑챔피언쟁탈전’에서 세계 9위의 중국 기사 스웨(時越) 9단과 22위의 탕웨이싱(唐韋星) 9단에게 2연패를 당했다. 이에 커제 9단은 세계 바둑랭킹 사이트인 고레이팅(GoRatings)이 집계하는 비공식 순위에서 평점이 3608점으로 깎이며 3611점을 유지하고 있던 알파고에 1위 자리를 내줬다. 영국 국적으로 올라와 있는 알파고는 지난 3월 이세돌 9단에게 4승 1패로 승리한 이후 이 점수를 지키고 있다. 알파고의 공식 대전 수는 총 9대국으로 8승 1패를 기록중이다. 커제 9단은 알파고와의 대국이 실현될 경우 “이길 수 있다고 믿는다”며 자신감을 보여왔다. 하지만 이달 들어 5판의 대국에서 2승 3패로 부진한 성적을 보였다. 이로써 세계 바둑 1위는 이창호 9단(1991∼2006년), 이세돌 9단(2007∼2011년), 박정환 9단(2012∼2014년)에 이어 커제 9단이 2년간 지켜오다 인공지능에게 자리를 넘겨주게 됐다. 알파고와 커제에 이어 한국의 박정환 9단(3588점)과 이세돌 9단(3556점)이 나란히 3, 4위에 올랐고 일본의 이야마 유타(井山裕太) 9단(3535점), 중국 미위팅(미昱廷) 9단(3529점), 한국 김지석 9단(3514점) 순으로 이어진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주식 거래 1시간 늘려야”

    “주식 거래 1시간 늘려야”

    다음달 1일부터 주식 거래 시간이 30분 연장되는 가운데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추가 연장 필요성을 언급했다. 최 이사장은 15일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선진국은 7~8시간 주식이 매매된다”며 “중화권 시장과 맞추려면 (우리도) 1시간 정도는 늘려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거래소의 정규 주식 거래 시간은 2000년 이후 16년째 6시간(오전 9시~오후 3시)을 유지하다 다음달 1일부터 마감 시간을 오후 3시 30분으로 연장한다. 그는 또 “글로벌 시장이 함께 움직이고 세계 곳곳에서 시장에 영향을 주는 정보가 발생하는 만큼 투자자들이 원하는 시간에 언제든지 거래할 수 있게 해야 한다”며 “중장기적으로 야간시장도 개설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118개 기업(코스피+코스닥)을 새로 상장시켜 2002년(178개사) 이후 신규 상장회사 수 최다를 기록한 최 이사장은 올해 그 이상을 예상했다. 그는 “코스피는 호텔롯데가 힘들게 됐지만 삼성바이오로직스, 넷마블 등이 준비 중”이라며 “코스닥은 140~150개, 코넥스는 100개 정도가 새로 들어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1171개 기업이 상장된 코스닥이 2000개, 123개가 상장된 코넥스가 500개로 늘어나면 외국도 부러워할 것이라고 했다. 최 이사장은 “3년간 거래소 운영을 해보니 현 체제로는 시장 관리나 운영밖에 못하더라”며 “뻗어 나가는 시장을 만들기 위해 거래소의 지주회사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거래소를 지주회사로 전환하는 내용의 자본시장법 개정안은 19대 국회에서 무산됐으나 20대에서 의원입법으로 재추진되고 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남중국해 판결 반발 中 “전쟁 생각 없다”…무력시위는 계속

    남중국해 판결 반발 中 “전쟁 생각 없다”…무력시위는 계속

    국제법정이 중국의 남중국해 영유권을 주장을 기각한 후 중국이 강력히 반발하면서 남중국해에 전운이 감도는 것 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이상이 없다”고 중화권 매체 보쉰(博迅)이 14일 보도했다. 보쉰은 중난하이(中南海·중국 지도부의 거처) 소식통들을 인용해 표면적으로는 남중국해에 전운이 감도는 것으로 보이지만 중국은 전쟁을 일으킬 의사가 없다고 전했다. 중국 지도부가 헤이그 상설중재재판소(PCA)의 판결 내용을 예견하고 남중국해의 중국화 전략인 ‘백년대계’를 마련했기 때문에 충동적인 조처를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소식통에 따르면 시 주석은 필리핀이 지난 2013년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을 PCA에 제소했을 당시부터 유관 기관 회의를 지속적으로 열어 대응 방안을 강구해 왔고, 그 결과 ‘백년대계’가 마련됐다. ‘백년대계’는 해군력 강화와 함께 남중국해 도서에 주민 대량 이주,인공섬 조성지속, 관광 사업 활성화 등을 통한 실효 지배권 확대가 핵심 내용이다. 소식통들은 시진팡 주석이 ‘전쟁 발발 원흉’이라는 오명을 쓰고 싶어 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그런데도 중국이 최근 남중국해에서 대규모 군사 훈련 등 무력시위에 들어간 것은 민족주의 감정이 고조된 인민들의 정서를 달래기 위한 제스처라고 해명했다. PCA의 중재 판결 이후 남중국해에서는 중국과 일본, 필리핀 각국의 무력시위가 잇따랐다. 중국은 12일 남중국해에 052D형 이지스함 한 척을 추가배치하고 육상훈련에 돌입했다. 이어 13일 일본과 필리핀 해양당국은 필리핀 마닐라 앞바다에서 해상 합동훈련을 진행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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