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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퀀텀코리아, 중복제거 VTL 솔루션 DXi6700 출시

    퀀텀코리아, 중복제거 VTL 솔루션 DXi6700 출시

     백업·복구·아카이빙 전문 글로벌기업 퀀텀코리아(www.quantum.com/kr·이강욱 지사장)가 파이버 채널 SAN 환경을 위한 테이프라이브러리(VTL) 솔루션을 출시했다. 데이터 중복 제거를 비롯해 원격 복제에 이르기까지 VTL 환경을 최대화 했으며 중소기업에서부터 대기업까지 만족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DXi6700’ 제품은 시간당 최대 3.5테라바이트(TB)의 백업이 가능하며 가용 능력은 56TB로 중복 제거 라이센스를 포함한 소프트웨어가 번들로 제공된다. 뛰어난 기술을 갖춘 복제 및 테이프 직접 생성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고객은 다양하고 중요한 데이터를 보호하고 원가 절감과 간편한 중복제거 솔루션을 운영할 수 있다.  ’DXi6700’은 파이버 채널 환경에 맞춘 고성능을 자랑한다. 디스크 요구량을 90% 이상까지 감소시키며 더 빠른 백업, 문제없는 복구를 지원한다. 24TB에서 56TB까지 용량 확대가 가능하며 중형급 어플리케이션에 맞지만 플랫폼에서 대용량급 속도인 3.5TB까지 제공한다. 모든 DXi6000시리즈 모델은 기술, 최신 프로세서 코어, 8Gb 파이버채널 연결성을 제공한다.  DXi6700의 입증된 VTL 인터페이스는 디스크 백업 솔루션을 위해 파이버채널 SAN 환경을 직접 통합해 더욱 간편해진 백업과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원거리 복제와 통합 테이프 직접 생성 기능은 자동화돼 예상되는 위험을 발견하고 동시에 장기간 데이터 보전이 가능하다.  DXi6700은 재해 복구에도 뛰어나다. 일반적인 네트워크 대역폭 요구량을 20배 이상 절감시켜 주는 중복 제거 기술로 사이트간 복제를 수행하며, 보안을 위해 전송전에 데이터를 암호화 한다. 뿐만 아니라 DXi6700으로 미디어 관리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다.  탄자그룹의 제프 볼스 수석 어넬리스트는 “DXi6700은 DXi6000시리즈로, 지난 해 소개된 시만텍의 오픈스토리지를 지원하는 NAS 기반의 중소기업용 DXi6500 패밀리의 후속 제품”이라며 “지난 4월에 SMB 타깃으로 출시된 DXi4500과 더불어, 퀀텀은 고성능과 제품의 가치를 고객들에게 제공하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퀀텀코리아의 이강욱 지사장은 “DXi6700은 중복제거 기술과 원격복제가 적용된 VTL로 데이터세트의 성격과 데이터 보호 환경에 맞춰 최상의 가치를 제공한다.”며 “이번 신제품 출시로 중소기업뿐 아니라 대기업의 VTL 환경을 확대하고 고객에 맞춘 데이터 관리를 제공하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는 퀀텀코리아(02-560-7400)로 하면 된다.  인터넷서울신문 맹수열기자 guns@seoul.co.kr
  • 자녀3명 공제 300만원으로 늘어 22만원 절세효과

    자녀3명 공제 300만원으로 늘어 22만원 절세효과

    세제개편안에 따라 직장 경력 20년차인 나모(49) 부장의 생활은 어떻게 달라질까. 달라지는 조세부담을 조목조목 계산해 보면 이렇다. 나 부장의 연봉은 7500만원(과세표준 4500만원)으로 부인과 딸 3명을 두고 있다. 재테크는 주로 주식에 장기투자를 하는 편이고, 노후대비는 퇴직연금을 활용한다. 여전히 경차를 타 짠돌이란 소리를 듣지만 매달 10만원씩 고아원에 기부금을 보내는 넉넉함도 있다. 학군 때문에 목동으로 이사왔지만 막내딸이 대학에 입학하면서 다시 이사를 준비 중이다. 최근에는 “경차 좀 그만 타자.”는 아내와 “합격 기념으로 쌍꺼풀 수술을 해 달라.”고 조르는 막내딸의 성화에 시달리는 중이다. 공짜는 없다. 서민경제 활성화라는 취지 속에 근로소득자의 소득공제 항목이 늘어나지만 스스로 연말정산에 신경써야 한다. 이번 세제개편에선 다자녀 추가공제가 늘어난다. 현행법에서는 자녀가 2명인 경우 50만원, 여기서 한 명이 늘어날 때마다 100만원씩 소득공제를 해주던 것을 50만원은 100만원으로, 추가 100만원은 200만원으로 각각 공제한도를 늘려준다. 따라서 자녀가 셋인 나 부장은 15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공제한도가 늘어나 주민세를 제외한 소득세 15%를 적용하면 22만 5000원의 세액이 줄어든다. 퇴직급여의 소득공제 한도도 늘어나 연금저축과 합해 300만원에서 400만원으로 증가한다. 공제 초과로 추가 불입분에 대한 소득공제를 받기 어려웠던 나 부장은 공제금액이 100만원 증가해 15만원(100만원X15%)의 세금을 덜 내도 된다. 이에 반해 퇴직금을 한꺼번에 지급 받는 퇴직일시금에 대한 소득공제는 축소된다. 현재는 퇴직소득금액의 45%를 소득공제하고 있지만 내년부터 소득공제율을 40%로 인하한다는 방침이다. 비영리단체에 대한 지정기부금의 공제한도도 개인은 소득금액의 20→30%, 법인은 5→10%로 늘어난다. 공제한도가 늘어나는 만큼 기부금을 많이 내는 사람은 큰 득을 볼 수 있지만 나 부장 같은 사람은 큰 혜택을 보기 어렵다. 주식을 통해 나 부장이 거둔 금융수익에 대한 세금 부담은 늘어난다. 장기보유 중인 주식의 배당소득에 대해 비과세 되던 것이 내년에 지급 받는 소득분부터는 과세소득에 포함된다. 구체적으로 3년 이상 상장주식 보유자로 법인별 액면가 3000만원, 1억원 이상 보유자의 배당소득에 대해 각각 비과세, 5%의 낮은 세율을 적용해 왔다. 하지만 내년부터는 모두 배당소득의 14%를 원천징수한다. 또 다른 금융소득과 합산해 4000만원이 넘으면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이 된다. 내년에 이사를 간다면 계약서 작성은 정확히 해야 한다. 양도세 감면을 위해 업(Up)이나 다운(Down)계약서를 통해 거래된 경우 비과세대상일지라도 실거래가액과의 차액만큼 비과세감면 세액에서 차감된다. 딸의 소원인 쌍꺼풀 수술을 해줄 요량이면 내년 7월 전에 해주는 것이 유리하다. 부가세가 면제되었던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의 시술 중 미용을 목적으로 하는 성형수술은 10%의 부가가치세를 부담하도록 세법이 개정된다. 정부는 ▲수의사의 애완동물 진료 ▲무도학원이나 자동차 학원 같은 성인대상 영리학원에 대해서도 부가세를 과세한다는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아내의 소원대로 경차를 중형차로 바꾼다면 연간 10만원 한도 내에서 환급 받던 유류세 혜택 역시 2년간 포기해야 한다. 올해 말 일몰 예정인 경차 유류세 환급이 2012년 말까지 연장되기 때문이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도움:하나은행 이신규 세무사
  • 추석전 전셋집 싸고 쉽게 구하려면 강북 뉴타운·잠실 입주2년차 노려보세요

    추석전 전셋집 싸고 쉽게 구하려면 강북 뉴타운·잠실 입주2년차 노려보세요

    휴가철이 끝나가고 가을 이사철이 다가오자 전셋집을 구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 올해는 주택경기 침체로 새 집을 분양받기보다 시프트, 보금자리주택 등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아 전셋집을 찾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일반적으로 입주 2년차인 아파트에서 전셋집 찾는 것이 첫번째 요령이었지만 올해는 재계약을 하는 경우가 많아 이마저도 쉽지 않다고 지역 부동산업계는 전하고 있다. 하지만 서울 강북지역의 뉴타운이나 경기 고양·파주 등 대규모 입주가 이뤄지는 곳에서는 비교적 저렴하게 전셋집을 마련할 수 있다. 특히 중대형 평형 가운데 소형 평형과 가격 차이가 크지 않은 경우도 많아 큰 집을 찾는 수요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소형과 가격 차이 작은 중대형도 많아 서울은 강북지역의 뉴타운에는 현재 입주 중이거나 9월 입주를 앞두고 있는 단지들이 있다. 새로 입주하는 아파트는 한꺼번에 물량이 나오므로 전세를 싸게 구할 수 있다. 2년 전 입주했던 잠실지역의 재건축 아파트에서도 전셋집 찾기가 수월하다. 입주 2년차 아파트는 비교적 새 아파트이면서 ‘새 집 증후군’의 염려가 없다는 게 장점이다. 불광3구역을 재개발한 북한산힐스테이트 3차는 26일 입주가 시작된다. 20개동 1332가구의 대단지로 지하철 6호선 독바위역이 걸어서 3분 거리에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면적은 76~165㎡로 다양하다. 성북구 종암동 래미안3차는 현재 입주가 진행 중이고 12개동 1025가구로 규모가 크다. 지하철 6호선 월곡역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있고, 롯데 백화점·현대백화점·성북중앙병원·고대안암병원 등이 가깝다. 면적은 81~143㎡로 소형에서 중대형까지 골고루 있다. 길음뉴타운의 마지막 입주단지인 래미안길음뉴타운 9단지는 9월 입주를 시작한다. 18개동 1012가구로 숭덕초·영훈고·고대부중·고대부고·대일외고가 가깝다. 송파구 신천동 잠실파크리오는 2008년 입주한 아파트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큰 단지로 59개동 6864가구다. 면적은 52~174㎡로 소형에서 중대형까지 있다. 2호선 성내역과 8호선 몽촌토성역 모두 단지와 붙어 있어 편리하다. 잠실엘스도 총 5678가구로 이뤄진 매머드급 단지다. 지하철2호선 신천역과는 도보로 3분 거리다. 강동구 암사동 롯데캐슬퍼스트는 40개동 3226가구다. 지하철 5호선 명일역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다. 또 명일초·배재중고·한영중고 등이 가까워 교육여건이 좋다. 면적은 85~198㎡로 일부 초고층에서는 한강조망도 가능하다. ●양주·파주 등 전세가격 많이 떨어져 경기 지역은 일산·파주·고양 등 새로 입주하는 대규모 단지가 많은 곳을 눈여겨 봐야 한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 초 대비 7월 말 아파트 전세가 변동률은 파주시 -2.8%, 양주시 -4.7%, 고양시 일산 서구 -1.7% 등으로 가격이 많이 떨어졌다. 연내 1만가구씩 입주가 몰린 대표지역으로 입주 잔금을 마련하지 못한 집 주인들이 입주 대신 전세를 놓으면서 가격이 떨어진 상태다. 오는 30일 입주를 시작하는 일산자이 위시티는 112∼276㎡의 중대형으로만 구성돼 있다. 4개 블록 4683가구의 대단지로 벽산건설이 짓고 있는 블루밍 일산 위시티 2350가구를 합치면 식사지구는 7000가구가 넘는 초대형 단지다. 용인 흥덕힐스테이트는 흥덕지구에서 마지막으로 입주하는 아파트로 단지 내 편의시설이 거의 다 갖춰져 있다. 총 9개동 570가구로 면적은 114~116㎡의 중형으로만 이뤄져 있다. 산본 래미안 하이어스는 29개동 2644가구의 대형 단지다. 산본동의 주공1, 2단지를 재건축한 아파트로 지하철 1·4호선 금정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면적은 64~84㎡로 소형 평형만 있다. ●“대출금+전셋값 비율 70% 넘지 않게” 새 입주 아파트는 많게는 분양가의 50~60%를 대출받은 아파트들이 적지 않다. 2~3년 전 분양 당시 중도금 무이자 융자나 이자 후불제로 분양 받은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스피드뱅크 박원갑 소장은 “대출 비율이 높은 아파트는 전세보증금으로 대출금 일부를 상환한다는 조건을 달아야 한다. 대출금과 전셋값을 합쳐 시세의 70%를 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기아 ‘신차 돌풍’ 美서도 일으킨다

    기아 ‘신차 돌풍’ 美서도 일으킨다

    기아자동차의 중형세단 K5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스포티지R가 미국 시장에서도 돌풍을 일으킬지 관심이 쏠린다. 국내 시장에서 현대차 쏘나타의 장기 집권을 막은 K5와 소형 SUV의 지존으로 돌아온 스포티지R가 미국에서 어떤 성적표를 거둘지 사뭇 기대된다. 20일 기아차에 따르면 스포티지R가 이달 말부터 미국 시장에서 판매된다. 기아차 측은 국내에서 지난달 총 4245대가 팔려 SUV시장 1위(전체 7위)에 오른 만큼 미국에서도 현대차 투싼ix의 판매량을 능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미국 시장에 첫발을 내디딘 투싼ix는 올 7월까지 2만 3000대(월 평균 3200대)가 판매됐다. 지난달 기준으로 미국 소형 SUV시장에서 전체 6위를 달리고 있다. 현재 미국의 소형 SUV시장은 일본 혼다 CR-V와 포드 이스케이프 등 14개 차종이 경쟁할 정도로 치열하다. 기아차 측은 디자인과 첨단 사양에서 투싼ix를 앞서는 만큼 월 평균 3000~4000대가 팔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미국 SUV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일본 차업계가 최근 ‘슈퍼 엔고’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기가 쉽지 않다는 점에서 스포티지R의 선전을 점치고 있다. 미국 수출형 스포티지R는 176마력의 2.4DOHC 엔진을 장착했다.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와 어드밴스트 에어백이 기본으로 장착됐다. 스포티지R의 미국 판매가격은 2만 990~2만 9990달러로 책정돼 투싼ix(1만 9995~3만 240달러)와 비슷하다. K5(미국명 옵티마)는 물량 확보가 여의치 않아 오는 11월 미국시장에 상륙한다. 기아차는 경쟁이 가장 심한 미국 중형차시장에 내세울 만한 대표 차종이 없어 기를 못펴왔다. 하지만 K5 출시로 그동안 받아왔던 설움을 날려버리겠다는 각오다. 미국 중형차시장은 18개 차종이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지난달 기준으로 도요타 캠리가 판매 1위를 차지했다. 쏘나타는 1만 7000대가 팔려 6위를 기록했다. 기아차 로체의 경우 올해 1만 7400여대가 팔려 월 평균 2500대의 판매성적을 내고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미국 중형차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가 낮아 기아차의 전체 이미지 제고에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K5가 미국시장에 나오면 시각이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K5는 지난 4월 ‘2010 뉴욕 국제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당시 날렵하고 절제된 직선미로 호평을 받았다. K5는 차세대 차체자세제어장치인 ‘VSM’과 ‘바이오케어 온열시트’ 등 첨단 편의사양과 안전장치가 장착됐다. 다만 K5는 아직까지 미국 현지생산 계획이 없어 쏘나타처럼 진출 초반부터 폭발적인 판매실적을 기록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 이재록 기아차 부사장은 “내년에 K5 생산량을 25만대로 늘릴 계획이며, 스포티지R도 올해 19만대 생산에서 내년에 28만대로 확대해 수요를 충족시키겠다.”고 말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꽃웨딩카 30대 퍼레이드…어느 재벌家 결혼?

    중국의 부자들 사이에서 경제력을 과시할 수 있는 초호화 결혼식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결혼식이 단순한 집안의 경사가 아닌 재력과 인맥을 드러내는 기회로 삼아지는 경우가 늘고 있는 것. 지난 15일(현지시간) 충칭에서는 규모와 비용에서 평범한 사람들을 상상도 하지 못할 초호화 결혼식이 열려 화제를 모았다. 이들이 쓴 결혼 비용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결혼식 날에만 수억원이 든 것으로 보여진다.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20대 남녀는 충칭의 한 영화관 건물을 통째로 빌려 결혼식을 열었다. 초대된 하객들에겐 보통 결혼식의 몇 곱절에 달하는 식사가 제공됐으며 선물도 증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가장 눈길을 모은 건 이들의 웨딩카. 신랑신부는 중형차 30대를 웨딩카로 삼고 충칭 시내를 행진했다. 자동차에는 장미꽃 장식이 돼 있었는데, 여기에 쓰인 장미꽃만 총 10만 송이에 달하며 가격은 1000만 위안(1억 7000만원)을 육박한다고 현지 언론매체들은 전했다. 극장 앞 공터에 세운 웨딩카 사이에서 신랑신부는 기념촬영을 했다. 거기를 지나는 많은 이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으면서 두 사람은 밝은 표정으로 30분 넘게 포즈를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달 베이징에서도 재벌들의 초호화 결혼식이 열린 바 있다. 재벌 2세로 알려진 신랑신부는 하객 수천 명을 초대한 성대한 결혼식에 150억원을 들인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됐다. ”경제력만 된다면 문제될 게 없다.”고 의견을 낸 이들도 적지 않았으나 현지 네티즌 대부분은 겉모습에만 치중한 채 호화스러움만 강조하는 결혼식이 성행하는 세태를 우려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시승기] ‘준중형의 반란’ 신형 아반떼 타보니…

    [시승기] ‘준중형의 반란’ 신형 아반떼 타보니…

    ‘춘자, 남산타워, 바비, 헬로키티, 아반떼?’ 최근 ‘아이러니’라는 광고로 눈길을 사로잡는 차가 있다. 바로 1995년 데뷔해 지금껏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현대차의 대표적인 준중형차 ‘아반떼’다. ‘중형 컴팩트’를 표방하며 중형차급의 사양을 갖췄다는 4세대 아반떼를 직접 타봤다. 첫인상은 강렬하면서도 날렵한 모습이다. 바람이 스쳐 지나는듯한 형상을 표현했다는 현대차의 디자인 콘셉트 ‘윈드 크래프트’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갈린다. 전면의 6각형 그릴은 현대차의 새로운 패밀리룩으로 자리잡았다. 차체 길이는 기존 아반떼보다 25mm 길어지고 높이는 45mm 낮아져 안정적인 모습이다. 실내 역시 기존과 완전히 달라졌다. 센터페시아에서 콘솔박스까지 이어지는 실버 프레임은 신선한 디자인이다. 내장재 품질도 기존에 비해 매끄러워졌다. 신형 아반떼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바로 주행성능이 강화됐다는 것. 새로운 1.6ℓ 감마 GDI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한 이 차는 최고출력 140마력, 최대토크 17.0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공인연비 또한 동급 최고 수준인 16.5km/ℓ이며 실제 90km/h로 정속 주행을 해보니 공인연비를 넘어서는 실연비를 기록했다. 가속 페달에 힘을 주니 꾸준히 치고 나가며 무리 없는 주행성능을 선보인다. 오르막에서도 기존보다 힘이 향상됐음을 느낄 수 있지만 1.6ℓ 라는 배기량의 한계는 분명하다. 덩치가 커진 아반떼를 더 가볍게 이끌 수 있는 디젤 엔진 등 별도의 라인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든다. 하체는 기존보다 단단해진 느낌이다. 급격한 코너에 접어들어서도 차체가 밀리는 현상이 현저히 줄었다. 유럽산 세단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과거 국산 세단과 비교한다면 장족의 발전이다. 급제동시 강력하면서도 부드럽게 멈춰서는 브레이크 역시 만족스럽다. 안전 및 편의사양으로는 사이트 & 커튼 에어백과 후방 주차 보조시스템을 전 모델에 기본 장착했다. 시승차는 풀옵션 사양으로 주차조향 보조시스템과 HID 헤드램프, 타이어 공기압 경보시스템(TPMS), 급제동 경보시스템(ESS)이 적용됐다. 국내 최초로 적용된 주차조향 보조시스템도 눈에 띄는 장비다. 주차 버튼을 누르고 주차공간 옆으로 이동하면 후진기어를 넣으라는 신호가 들어온다. 손을 놓고 브레이크 조작만으로 평행 주차에 성공했다. 주차가 서툰 초보 운전자들에게 유용한 기능이다. 가격(자동변속기 기준)은 1490만원~1890만원으로 기존보다 40만원~60만원 가량 인상됐지만 향상된 성능과 사양을 고려한다면 동급 준중형차와의 경쟁력은 충분해 보인다. 서울신문 M&M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 영상=서울신문 나우뉴스TV 김상인VJ bowwow@seoul.co.kr
  • ‘하늘의 靑’ 대통령전용기 보잉 787급 이상 될 듯

    ‘하늘의 청와대’로 불리는 대통령 전용기가 미국 보잉사의 787급 이상 기종으로 결정될 전망이다. 11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에어버스의 모기업인 유럽항공우주방위산업(EADS)이 대통령 전용기 입찰에 참여하지 않기로 내부 방침을 정함에 따라 보잉사가 단독으로 방위사업청과 전용기에 대한 수의계약을 체결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전용기로 선정될 가능성이 높은 보잉사의 787급 이상의 중형기는 디자인 및 내장재 변경, 미사일 회피 시스템, 첨단 통신장비 등을 설치하게 되며 총 비용은 3000억원 정도가 소요될 예정이다. 오이석기자 hot@seoul.co.kr
  • 태풍 남해안 상륙… 피해 속출

    태풍 남해안 상륙… 피해 속출

    11일 오전 제4호 태풍 ‘뎬무’가 전남 남해안에 상륙하는 등 한반도를 강타하면서 인명 피해와 가옥 침수 등 피해가 속출했다. 기상청은 “소형 태풍으로 시작된 뎬무가 북상하면서 강한 돌풍과 폭우를 동반한 중형급 태풍으로 발달했다.”면서 “11일 오후 3~4시까지가 이번 태풍에서 가장 조심해야 할 시간대로 해일과 월파(越波)가 우려되는 만큼 피서객과 주민들은 해안에 나가지 말라.”고 당부했다. ●제주행 등 항공편 149편 결항 뎬무의 영향으로 집중호우가 내린 서울에서는 10일 오후 5시쯤 북한산 등산객 이모(49)씨가 불어난 계곡물에 휩쓸려 사망하고 표모(53·여)씨가 실종됐다. 서울에서 수해로 인명 피해가 난 것은 2001년 7월 이후 9년 만이다. 시간당 94㎜의 물폭탄이 쏟아진 서울 마포구에서는 택시기사 임모(54)씨가 불광천 범람 때 택시에서 빠져나오지 못해 목숨을 잃었으며, 주택·상가 등이 침수됐다. 이재민도 속출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현재 경기 62가구 135명 등 전국에서 94가구 238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가옥 침수는 김포 65채, 고양 30채, 서울 은평 10채, 인천 계양 10채 등 105채로 집계됐다. 제주 한라산에는 5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다. ●선박 1만여척 긴급 피신 하늘길과 바닷길도 차단됐다. 제주편 항공기 59편을 비롯해 전국에서 149편이 결항됐다. 전남 남해안 도서를 운항하는 55개 항로 등 전국 101개 항로의 운항이 전면 중단됐다. 완도항 1500여척, 여수 국동항 5000여척 등 1만여척이 항구로 피신했다. 기상청은 또 남해안 지방의 만조시간대가 제주 10일 오후 9시30분, 통영 오후 9시22분, 부산 오후 8시57분 등으로 태풍 북상 시간대와 겹쳐 이날 오후 5시를 기해 제주도와 남해안 전 해상에 해일주의보를 발효했다. 박윤호 기상청 국가태풍센터 예보관은 “11일 새벽 남해안 쪽으로 상륙한 뎬무는 이날 오후 경남 남해안 지역을 통과, 동해상으로 빠져나갈 전망”이라고 밝혔다. 김양진·윤샘이나기자 sam@seoul.co.kr
  • 경찰, 부산 도끼사건 늦장대응...네티즌들 화났다!

    경찰, 부산 도끼사건 늦장대응...네티즌들 화났다!

    한 가족을 도끼로 무참하게 폭행한 이른바 ‘부산도끼사건’이 세간에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의 분노가 폭발했다. 최근 인터넷 포털사이트 게시판에는 “저희 집 이야기 뉴스에 났습니다…제발 도와주세요”라는 제목으로 이번 사건에 대한 전말과 경찰의 늦장 대응을 지적한 내용이 게재돼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지난달 30일 오후 4시 30분께, 부산 사상구 모라동의 한 주택에서 41살 조모씨가 동거녀 행방을 파악하기 위해 동거녀 가족 집을 방문, 이 집에 살고있는 여중생 15살 A양을 성폭행하려했고 이 과정에서 여중생 가족을 도끼로 잔혹하게 폭행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 글에 따르면 조씨가 도끼를 휘둘러 아버지는 두개골이 함몰되고 갈비뼈 2대가 으스러졌다. 코 부분은 120바늘을 꿰맸을 정도. 어머니도 가슴, 어깨 등이 골절이 됐다. 어머니와 여동생을 청테이프로 묶어 2시간가량 폭행한 터라 집안은 온통 피바다였다. 네티즌들의 분노까지 불러온 부분은 경찰의 늦장대응이다. 글에선 ‘가족들이 112에 신고 접수했으나 다른 전화번호를 가르쳐 주었고 몇 차례 연락했지만 받지 않았으며 신고를 받고 30분 만에 도착한 경찰은 성폭행 미수가 아닌 단순폭행사건으로 축소하려고 한다’고 주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사실이 누리꾼들을 통해 퍼져 나가면서 가해자에 대한 처벌과 경찰의 늑장대응을 질타하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부산 사상경찰서는 지난 7일 홈페이지를 통해 해명에 나섰다. “피해자 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신고를 받는 지령실에서 신고자 측과 의사소통이 잘 안 돼 최초 신고 후 16분이 지나서야 범인을 검거했다”는 것. 사건축소 의혹과 관련해선 “현장에서 검거된 조씨는 살인미수와 성폭력특별법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영장이 발부돼 현재 검찰에 송치된 상태로 중형처벌을 받게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경찰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네티즌들은 부산 사상경찰서 홈페이지를 방문해 “조금만 일찍 출동했더라도 이런 참극은 일어나지 않았다. 당신네 가족이라도 이렇게 대응 했을지 의문이다”, “정말 어처구니가 없다 경찰이 하는 일이 무엇인가?”, “뒤늦은 해명 따윈 필요 없다. 그냥 경찰직 물러나라”등의 글을 게재, 비난이 이어졌다. 이에 네티즌들의 접속이 폭주해 해당 홈페이지가 마비되기도 했다. 한편 알려진 것과 달리 조씨가 범행에 사용한 흉기는 도끼가 아니라 단조망치인 것으로 11일 밝혀졌다. 사진 = 다음 아고라 서울신문NTN 이효정 기자 hyojung@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한장희 소속사 "사생활 문란..’엘프녀’도 조작" 폭로 ▶ ’개념시구’ 이신애, 방송서 비키니 몸매 공개한다 ▶ 이승기·신민아, 구슬키스 공개 "짜릿함 선사" ▶ 미쓰에이 수지, 학생시절 공개 ‘귀염돋네!’ ▶ 비, ‘빨간 마후라’ 주연 물망…군대 또 연기? ▶ 오세정 성형고백 "화 난 아버지보다 튜닝한 코가 더 걱정" ▶ ’비덩’ 이정진 "설경구의 니킥에 기절…첫경험"
  • 점점 세지는 ‘ 뎬무’

    점점 세지는 ‘ 뎬무’

    처음엔 별것 아닌 것으로 여겨졌던 제4호 태풍 뎬무가 북상하면서 위세를 떨치는 중형급 태풍으로 발달했다. 당초 ‘효자 태풍’이 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한반도를 강타하면서 크고 작은 피해를 가져왔다. 기상청은 뎬무의 세력이 점차 강해진 원인을 북상하는 해상이 고(高)수온으로 형성돼 있어 태풍의 세력을 키운 것으로 분석했다. 북태평양고기압에서 불어 나오는 바람이 태풍의 회전력을 유지시켜 줬다는 것이다. 이를테면 돌던 팽이가 힘을 잃고 쓰러지려 할 때 팽이채로 때려 주는 것과 같은 효과다. 이런 영향으로 ‘천둥과 번개를 관장하는 여신’이라는 뜻의 뎬무는 타이완 타이베이 해상을 벗어나 제주도 서귀포 해상으로 접근하면서 점차 세력을 키웠다. 8일 당초 중심 최대풍속 21㎧, 강풍반경 100㎞의 소형태풍이었던 것이 불과 이틀 만에 최대풍속 31㎧, 강풍반경 300㎞, 강도 중급의 중형 태풍으로 급격히 발달한 것이다. 기상청 국가태풍센터는 10일 밤부터 11일 새벽 사이 태풍의 세력이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뎬무의 영향권에 든 지역 주민은 뜬눈으로 밤을 새우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한다. 윤샘이나기자 sam@seoul.co.kr
  • 사전계약 돌입한 ‘포르테 해치백’ 어떤 차?

    사전계약 돌입한 ‘포르테 해치백’ 어떤 차?

    세련된 스타일과 실용성을 갖춘 ‘포르테 해치백’이 국내에 시판된다. 기아차는 10일 포르테 해치백의 외관과 주요 제원을 공개하고 전국 영업소에서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8월 말 출시 예정인 포르테 해치백은 기아차 준중형 세단 포르테(Forte)의 디자인 DNA를 이어받아 역동적이면서도 깔끔한 유럽 스타일의 디자인에 해치백의 실용성을 더한 모델이다. 외관은 속도감과 역동성이 느껴지는 앞모습, 세련되고 절제된 선과 면의 조화를 갖춘 옆모습과 해치백 모델로서의 개성을 표출하는 날렵한 볼륨감을 갖춘 뒷모습이 조화를 이뤄 포르테 세단, 포르테 쿱을 이어가는 ‘포르테 디자인’의 완성을 보여준다. 차체 크기는 전장 4340mm, 전폭 1775mm, 전고 1460mm, 축거 2650mm으로 넓은 실내공간과 동급 최대 적재공간을 확보했다. 포르테 해치백은 신형 아반떼에 탑재된 1.6ℓ GDI엔진과 6단 변속기를 조합해 최고출력 140마력, 최대토크 17.0 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안전 및 편의장비로는 급제동 경보시스템(ESS)과 운전석 및 동승석 에어백, 사이드 커튼 에어백을 기본 장착하고 버튼시동 스마트키와 차체자세 제어장치, 액티브 에코 시스템(Active ECO System) 등을 적용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포르테 해치백은 디자인, 성능, 실용성 등 고객이 원하는 모든 장점을 갖고 있는 유러피안 스타일의 해치백”이라며 “활동량이 많고 넓은 적재공간을 필요로 하는 자영업자와 캠핑 등의 레저활동을 즐기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가격은 미정이지만, 기아차는 사전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올해 안에 출고하는 고객에게 2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서울신문 M&M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
  • 서민총리 원자바오 中 최고의 연기자?

    서민총리 원자바오 中 최고의 연기자?

    ‘서민총리’로 명성이 자자한 원자바오(溫家寶) 중국 총리를 신랄하게 비판하는 책이 오는 16일 홍콩에서 출간될 예정이다. 제목은 ‘중국 남우주연상(中國影帝), 원자바오’. 저자는 중국의 저명한 사회정치 평론가인 위제(余杰.·36)다. 이 책은 중국인들에게 친근하고 따뜻한 ‘원 할아버지’, ‘서민 총리’로 각인된 원 총리가 사실은 정치조작에 능한 중국 최고의 연기자라는 사실을 입증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위제는 우선 원 총리에 대해 “역대 중국 공산당 중앙판공청 주임 가운데 뚜렷한 업적 없이 최고 지도자로 올라간 유일한 인물”이라고 폄하했다. 자신이 모시던 후야오방(胡耀邦), 자오쯔양(趙紫陽) 전 총서기가 실각할 때에도 화를 입지 않고 도약의 기회를 잡은 것은 정치조작에 탁월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1989년 톈안먼(天安門) 사태 직전 자오쯔양 총서기가 베이징에 선포된 계엄령을 철회하기 위해 전국인민대표자대회(전인대)를 긴급 소집하려 했으나 당시 중앙판공청 주임이었던 원 총리가 지시를 거부해 무산됐다고 비판했다. 원 총리는 당시 진정한 실력자가 자오쯔양이 아닌 덩샤오핑(鄧小平)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는 것이다. 원 총리의 대중 친화적인 이미지도 철저하게 조작됐다고 주장했다. 냉정하고 사교성이 없는 후진타오 주석을 보완하기 위해 연기하고 있다는 것이다. 위제는 원 총리가 2008년 쓰촨대지진 당시 점퍼 차림으로 현장을 누비면서 이재민들을 위로해 중국인들에게 큰 감동을 줬지만 부실공사 책임자 처벌 등의 약속은 전혀 지켜지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5개 장, 51편의 논설 및 평론으로 구성된 책에서 위제는 원 총리가 지난 8년간 총리로 재직하면서 발언한 내용과 업무성과를 바탕으로 신랄하게 꼬집었다. 베스트셀러 작가인 위제는 2003년 자신의 책이 금서로 지정되자 표현의 자유를 위한 기구인 펜클럽 중국본부를 만드는 등 지속적으로 중국 정부를 비난해 왔다. 또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책 출간 계획과 관련, 지난달 중국 공안에 불려가 중형 처벌 경고와 함께 4시간 동안 조사를 받았다고 털어놓았다. 베이징 박홍환특파원 stinger@seoul.co.kr
  • 에어스타 애비뉴, 응모하고 “‘라세티 프리미어’ 받는다”

    에어스타 애비뉴, 응모하고 “‘라세티 프리미어’ 받는다”

    에어스타 애비뉴가 다양한 혜택과 선물이 가득한 ‘보물섬’으로 변신해 7, 8월 휴가철에 맞춰 선물이 가득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면세구역을 지중해의 푸른 바다 빛으로 연출시켜 이국적인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한 것◆ 응모권 작성시 ‘라세티 프리미어’ 행운에어스타 애비뉴 여름 프로모션 ‘에어스타 애비뉴 보물의 주인공이 되세요’는 GM대우의 준중형 라세티 프리미어 행운이 기다리고 있는 경품 이벤트다. 이는 에어스타 애비뉴와 GM대우가 공동으로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행운의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한 것. 에어스타 애비뉴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응모권을 작성하면 된다. 이번 공통 마케팅을 통해 에어스타 애비뉴 면세구역 내 스타스퀘어에 차량을 전시해 내국인뿐 아니라 공항을 이용하는 외국인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외에도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페라가모 가방(2명), 크리스찬 디올 선글라스(3명), 불가리 향수(5명)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100달러 이상 구매, ‘복불복 게임’ 도전100달러 이상 구매 고객은 방향타와 해적룰렛 게임 이벤트에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보물상자의 키를 돌려라’는 보물상자에서 복불복으로 굴러 나오는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로 디지털 캠코더, WIFI PMP, 크로스백, 미니후레쉬, 마스크팩 등 여행 시 필요한 아이템들이 경품으로 제공된다.또한 ‘해적을 잡아라’는 룰렛통에 순차적으로 칼을 꽂아 해적이 튀어나오는 순서에 경품을 제공하는 게임으로 대형 해적 룰렛은 이색적인 볼거리까지 제공한다. 경품은 방수 USB(4G), 에어스타 애비뉴 티셔츠, 아쿠아팩, 손거울, 물티슈 등이 준비돼 있다.이 밖에 에어스타 애비뉴에서는 이색 추억도 남길 수 있다. 스타스퀘어에서는 보물섬 콘셉트의 포토존에서 해적의상을 입고 폴라로이드 기념촬영이 가능하다.◆ 출국하지 않아도 ‘참여 가능’에어스타 애비뉴 홈페이지에서는 에어스타 4행시 짓기 이벤트가 8월 1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회원 가입 후 ‘에어스타’ 4행시 작성시 세계공항서비스평가에서 5연패를 수상한 인천국제공항의 성공비결을 담은 책 ‘뭔가 다른 인천공항 무엇이 다른가(100권)’와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공연티켓(50매)’을 증정한다.◆ 여름 정기 세일, ‘세일 속 세일’ 알뜰 쇼핑해외여행의 꽃이라고 불리는 면세점에서는 여름 정기 세일 ‘Summer Adventure Sale’을 진행해 쇼핑족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정기세일은 구찌, 프라다, 디올, 버버리, 펜디, 페라가모 등 명품 브랜드가 대거 참여해 의류 및 의류잡화는 40%~70%, 가방 및 패션잡화는 20%~60% 선글라스 및 시계는 20%~40% 할인 된 가격에 제공한다. 특히 화장품 및 향수는 5%~15%, 액세서리는 15%~50% 할인되며 세일은 8월 1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서울신문NTN 뉴스팀 기자 judi@seoulntn.com
  • 2010년 부동산의 자화상

    2010년 부동산의 자화상

    “총부채상환비율(DTI)을 놓고 벌이는 논쟁은 ‘이데올로기’ 싸움으로 변질됐습니다. 무주택자나 1주택자인 서민을 살리기 위한 것이냐, 아니면 투자자들에게 길을 넓혀주는 것이냐는 사회·경제 양극화 문제와 직결됐기 때문이죠.” ‘부동산 미래쇼크’(가제)라는 저서를 준비 중인 한 민영 부동산연구소장은 국내에서 불거진 DTI 논란의 흐름을 이렇게 진단했다. 그는 “우리나라 기성세대에 주택은 단순히 거주하는 곳이 아니라 노후를 대비한 사회안전망과 자산증식을 위한 투자처 역할도 해 왔다.”면서 “금융상품처럼 부동산의 정보유통 속도가 빨라지면서 등락폭(변동성)이 커졌는데, 이를 놓고 ‘버블붕괴’ 등 극단적 표현이 오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2010년 7월, 대한민국 부동산의 자화상은 어떤 것일까. 정부의 부동산대책이 금융규제 완화방안을 놓고 무기한 연기되는가 하면, 부동산을 둘러싸고 ‘백가쟁명’식 논쟁이 펼쳐지고 있다. 서민들도 “정부는 이런 대책을 내놓으라.”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대안을 찾아봤다. ●“DTI 엄격 유지… 집값 더 떨어져야” 대기업 과장인 변모(38)씨는 “집값은 더 떨어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내년 상반기까지 집값이 더 크게 떨어질 것으로 보고 인근 아파트의 급매물을 노리고 있다. 변씨는 결혼 6년차로 연봉이 6000만원을 넘지만 아직 무주택자다. 넉넉하지 못한 신혼살림을 꾸린 뒤 서울 등촌동과 동교동, 성산동의 오피스텔과 아파트로 두 차례나 전세를 옮겼다. 그는 “영국에 거주할 때 보니 영국정부는 인기에 연연하지 않고 부동산정책을 뚝심 있게 끌어가더라.”며 “DTI는 엄격하게 유지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박모(56)씨는 요즘 떨어지는 집값을 보면 속이 탄다. 4년 전 중견기업 이사를 사직한 그는 수입이 넉넉지 못하다. 노후를 생각해 경기 용인시에 사놓은 중형 아파트는 한때 5억 3000만원을 호가했지만 지금은 3억원 밑으로도 거래가 이뤄지지 않는다. 박씨는 “딸 혼사 때문에 급전이 필요한데 은행 빚만 늘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대출을 끼고 서울의 66㎡ 아파트를 산 김모(36)씨는 “집 크기를 늘려 ‘갈아타기’를 하고 싶지만 답답하다.”고 호소했다. 그는 “실수요자를 위해서라도 강화된 장기주택저당차입금의 이자소득 공제요건과 1주택자의 양도세 면제기준을 완화해야 한다.”며 “생애 최초 주택구입자 등을 위해 취득·등록세를 추가 할인해 준다면 거래가 훨씬 활성화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다주택자 양도세 감면 연장을” 서울 반포동에 거주하는 퇴직자 양모(61)씨는 “부인의 암치료를 위해 급전이 필요해 살던 집을 급매물로 내놨는데, 취득가액과 취득·등록세, 병원비와 생활비를 빼고 나면 돈이 얼마 남지 않는다.”며 “1주택 고령자를 위한 세제혜택이 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비과세 기준인 2년 실거주 요건을 채우지 못한 양씨는 시세차익 1억 7000만원의 절반가량을 세금으로 내야 한다. 경기 판교신도시의 박모(41)씨는 주택가격 폭락에도 불구하고 급등한 전셋값의 최대 피해자다. 박씨는 지난해 역전세난 때 동판교 105㎡짜리 아파트에 전세금 1억 5000만원을 주고 입주했다. 하지만 이곳 전셋값은 최근 2억 3000만원으로 치솟았다. 박씨는 “내년 초, 집을 비워줘야 하는데 직장과 아이들 교육 문제 때문에 멀리 이사하기 어렵다.”면서 “장기전세주택 마련이야말로 부동산가격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직 미술교사인 주부 성모(37)씨는 경기 분당신도시의 아파트 두 채를 팔아 서울 강남 대치동 입성을 준비 중이다. 성씨는 “연말 다주택자 양도세 한시감면 종료에 앞서 다주택자들이 시장에 매물을 앞다퉈 내놓아 집값 하락을 부채질하고 있다.”며 “시장불안을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서둘러 한시감면 연장안을 발표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정부 섣부른 개입은 금물” 고계현 경실련 정책실장은 “그동안 집값이 떨어지면 떨어지는 대로, 오르면 오르는 대로 여론은 늘 아우성이었다.”며 “이럴 때마다 시장에 개입했던 정부도 어느 정도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박원갑 스피드뱅크 연구소장은 “최근 여론조사를 보니 ‘DTI를 완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은 가운데 효과에 대해서는 ‘별로 기대하지 않는다.’는 의견이 다수이더라.”며 “우리나라는 자영업자 비율이 30%가 넘어 DTI 완화가 다소 위험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 “수요억제대책은 단 한차례 발표로도 시장에서 효과를 얻지만, 수요진작책은 누적돼야 효과가 나타나는 만큼 정부가 올 하반기나 내년 초까지 시장을 살리겠다면 지금쯤은 어느 정도 정책의 윤곽이 드러나야 한다.”고 지적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대통령전용기 입찰 보잉-에어버스 각축

    대통령전용기 입찰 보잉-에어버스 각축

    민간 항공기뿐만 아니라 공중급유기 등 군용기에서도 경쟁관계에 있는 보잉사와 유럽항공우주방위산업(EADS)이 한국 대통령 전용기 입찰에 참여하면서 치열한 경쟁이 시작됐다. 방위사업청은 23일 지난 5월26일 공고한 대통령 전용기 입찰제안서 제출기한이 다음 달 3일 마감되며 보잉사와 에어버스의 모기업인 EADS가 제안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방사청에 따르면 하늘에 떠 있는 대통령 집무실을 만들 수 있는 업체는 보잉사와 EADS 두 곳밖에 없다. 이렇다 보니 독점적인 지위가 아닌 두 회사의 치열한 경쟁구도가 형성됐다는 것이 방사청의 설명이다. 방사청 관계자는 “두 회사로부터 받은 제안서를 토대로 8월부터 10월까지 가격협상과 시험평가를 거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두 회사의 기술력의 우위를 가리기 어려워 비슷한 수준의 기종과 옵션을 제시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특히 민간 항공기 시장 점유율이 높고 미국 회사인 보잉이 EADS에 비해 상대적으로 유리할 것이라는 관측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는 가운데 EADS가 최근 새 민간 항공기 기종을 출시하면서 보잉을 위협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한국 대통령 전용기 수주를 두고 양사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일단 방사청은 두 회사가 제시한 제안서를 검토하고 제안서에 담긴 내외부 시스템 등에 대한 정밀 검증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험평가는 공군이 담당하게 된다. 공군은 이미 시험평가단을 구성해 놓았으며 이들은 양측이 제시한 후보 기종에 대한 전용기로서의 기술과 효율성을 모두 평가하고 전용기 제작 회사를 최종 선택하게 된다. 12월 말까지 방사청이 회사와 기종을 선택하면 대통령 전용기는 제작기간 3년을 거쳐 2013년부터 실용화된다. 현재의 대통령 전용기는 1985년에 도입된 노후기종으로 규모가 작아 탑승인원이 제한되고 항속거리도 짧아 중국이나 일본 등 가까운 지역에만 이용할 수 있다. 그동안 대통령의 장거리 순방 때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전세기를 번갈아 빌려 이용하다가 올해 4월부터는 대한항공으로부터 5년간 장기 임차한 항공기를 사실상 전용기로 사용해 오고 있다. 현재 방사청은 보잉 787급 혹은 에어버스 340급 이상의 중형기를 도입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보잉 787 혹은 에어버스 340은 300석 안팎이며 장거리 비행이 가능하다. 대통령 전용기에는 미사일 회피 시스템이나 첨단 통신장비 등이 옵션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구매가격은 3000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오이석기자 hot@seoul.co.kr
  • [자동차플러스] GM대우 ‘알페온’ 새달 생산 개시

    GM대우는 오는 9월 출시 예정인 럭셔리 준대형 세단 ‘알페온’을 부평 제2공장에서 다음달부터 생산한다. 부평 제2공장은 현재 중형차 토스카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윈스톰, 윈스톰 맥스를 생산하고 있다. 마이크 아카몬 사장은 “알페온을 한국에서 생산하기로 했다.”면서 “한국 소비자의 취향에 맞게 인테리어와 편의사양을 완전히 바꿔 판매될 알페온이 국내 준대형차의 기준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 [한·일 중형차 시승기 2제] 스바루 레거시

    [한·일 중형차 시승기 2제] 스바루 레거시

    일본 스바루 레거시는 겉과 속이 다른 차다. ‘감성 디자인’이 대세인 요즘 트렌드를 따르지 않는 겉모습과 달리 차체 시스템은 스바루만의 첨단 기술이 녹아 있다. 다만 젊은 세대보다 중년 세대가 선호할 만한 외관 디자인과 동급의 다른 일본차보다 다소 비싼 가격(2.5 모델 3690만원·3.6 모델 4190만원) 등은 레거시가 한국시장에서 고전할 수 있는 요소들로 보인다. 내부 인테리어는 깔끔했다. 우드와 검은색 시트의 조화는 단순하면서도 고급스러움을 풍겼다. 트렁크는 9인치 골프백 4개를 넣을 수 있을 정도로 넉넉해 보였다. 기자가 시승한 레거시는 6기통 DOHC 엔진을 장착한 3.6모델로 최고출력 260마력, 최대토크 34.2㎏/m, 연비는 9.1㎞/ℓ 수준이다. 스바루가 지난 2월 ‘설원(雪原) 시승회’에서 레거시의 차량 성능을 자랑한 만큼 기자도 장맛비가 쏟아지는 빗길 도로에서 테스트에 들어갔다. 액셀러레이터의 다소 늦은 반응이 좀 의외였지만 가속도가 붙은 차량은 낮게 깔린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차체의 무게 중심을 낮추는 ‘수평대향형 박서 엔진’과 네 방향에서 무게 균형을 잡아주는 4륜 구동의 역동성이 빗길 주행에서도 강점을 발휘한 것이다. 급커브 길도 차체 쏠림현상 없이 무난히 소화해냈다.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중형 세단에서 레거시를 ‘2010 가장 안전한 차’로 선정한 까닭을 어느 정도 알 수 있었다. ‘마니아’층이 두터운 스바루가 대중성까지 갖춘다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한·일 중형차 시승기 2제] 기아 K5

    [한·일 중형차 시승기 2제] 기아 K5

    신차의 기쁨 가운데 하나는 보는 즐거움이다. 날렵한 보디라인과 스포티한 모습, 깨끗함이 전해주는 기쁨은 기아차 K5에서 한결 더한다. ‘디자인 기아’의 철학이 K5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K5는 실내 디자인에서도 운전자를 위한 배려가 느껴진다. 운전석 도어부터 계기판, 센터페시아까지 이어지는 라인이 운전석 쪽으로 틀어져 감싸는 듯한 모습이다. 덕분에 에어컨과 오디오 등 각종 버튼의 조작이 더 수월해졌다. 세개의 실린더 모양으로 만들어진 계기판은 고휘도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으로 눈에 확 띄었다. 2.4 GDI 엔진을 탑재한 시승차는 최고출력 201마력에 최대토크는 25.5㎏/m이다. 시동을 켜자 중저음의 엔진 소리가 나쁘지 않았다. 시속 120㎞ 이상의 가속도가 붙었지만 국산차에서 쉽게 볼 수 있었던 흔들림이나 뜨는 느낌은 거의 없었다. 다만 차량 바닥 소음이 좀 아쉬었다. 제동력도 수준급이었다. 브레이크 페달을 밟아 급정거를 하자 차체가 잠시 쏠리더니 금세 제자리를 찾았다. 급커브 길도 무리없이 통과했다. 동급 최초로 적용된 차세대 차체자세제어장치(VDC)인 ‘VSM’ 덕분이다. VSM은 기존 VDC 기능에 ‘스티어링휠(운전대)’까지 제어해 차체 자세의 안전성과 조향 안정성까지 확보해 준다. K5는 운전석·동승석·사이드&커튼 에어백 등 총 6개의 에어백을 장착해 안전성에 더욱 신경을 썼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검사 → 판사 → 변호사 → 범죄자

    검사와 판사를 지내다 변호사로 개업한 뒤 10억원이 넘는 돈을 받아 가로챈 변호사에게 법원이 중형을 내렸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 김형두)는 22일 토지 처분 권한을 위임받은 것으로 속여 거액을 가로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의 혐의로 기소된 변호사 이모(68)씨에게 징역 8년과 추징금 6억원을 선고했다. 같은 혐의로 기소된 유모(58)·최모(56)씨에게는 각각 징역 1년6월과 2년6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불교 종단 간 소유권 다툼이 진행중인 부지에 양 종단에게서 처분 권한을 위임받은 것처럼 행세해 H 건설사로부터 10억여원을 가로챈 점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이어 “피해자 22명에게서 가로챈 금액이 40억원에 이르는 등 범행으로 인한 피해가 매우 클 뿐 아니라, 반성하는 모습도 보이지 않는다.”며 양형이유를 설명했다. 이씨는 소유권 분쟁 중이던 서울 서대문구 봉원사 사찰 부지 2만평에 대한 매각권한을 위임받은 것처럼 속여 건설사와 계약하고 10억원을 교부받는 등 40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 등으로 2007년 기소됐다. 이씨는 1970년 검사로, 1972년 판사로 임용되고 1990년 변호사 개업을 한 법조인이다. 김승훈기자 hunnam@seoul.co.kr
  • 현대차 ‘유엔 마크’ 달고 분쟁지 누빈다

    현대자동차 버스가 유엔(UN) 마크를 달고 세계의 분쟁 현장을 누빈다. 현대차는 최근 유엔 본부에서 실시한 중형버스 입찰에서 1500만달러 규모의 물량을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 차량 420대 수준으로 향후 5년간 납품한다. 현대차의 유엔 납품은 국내 완성차 업체로는 처음이다. 도요타와 닛산 등 유엔 조달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일본과 유럽 자동차업체들을 제쳤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유엔에 공급되는 현대차의 중형버스는 향후 유엔 마크를 달고 평화유지활동(PKO)이나 재난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현대차 측은 세계 언론을 통한 브랜드 노출로 상당한 마케팅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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