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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워터파크 몰카범들에 중형! 최대 징역 4년6월 선고

    수도권 일대 워터파크 여자 샤워실에서 몰래카메라를 찍어 유포한 이른바 ‘워터파크 몰카사건’의 피고인들에게 중형이 내려졌다. 수원지법 형사9단독 김춘화 판사는 14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으로 구속기소된 강모(34)씨에게 징역 4년6월을 선고했다. 강씨의 지시를 받고 몰카를 촬영한 최모(27·여)씨는 징역 3년6월에 처했다.또 이들에게 8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 김 판사는 “피고인들이 저지른 범행 횟수와, 범행 도구를 미리 준비해 대상과 방법을 협의하는 등 계획범죄라는 점, 이로 인해 다수의 피해가 발생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이유를 밝혔다. 이어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장소에서 범행함으로써 공공장소 이용에 관한 일반인의 신뢰를 무너뜨린 점, 강씨의 경우 영리목적으로 몰카영상을 적극적으로 유포해 피해를 확대한 점 등 그에 상응하는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최씨는 2014년 7월부터 11월까지 수도권과 강원도의 국내 워터파크와 야외수영장, 스파 등 6곳의 여자 샤워실 내부를 몰래카메라로 촬영했으며, 강씨는 이를 지시하고 촬영 영상을 2명에게 유포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최씨는 그 대가로 강씨에게 건당 20만∼50만원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지난 결심공판에서 강씨에게 징역 7년, 최씨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SM6 공개…르노 삼성 “중형차인 듯 중형차 아닌 중형차 같은 준대형차” 가격은?

    SM6 공개…르노 삼성 “중형차인 듯 중형차 아닌 중형차 같은 준대형차” 가격은?

    SM6 공개…르노 삼성 “중형차인 듯 중형차 아닌 중형차 같은 준대형차” 가격은? SM6 공개…르노 삼성 “중형차인 듯 중형차 아닌 중형차 같은 준대형차” 가격은?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해 유럽 시장에서 ‘탈리스만’으로 발표된 중형세단의 한국형 모델 ‘SM6’를 13일 공개하고 시장 공략에 나섰다. M6는 르노삼성과 글로벌 메이커 르노의 연구진이 프리미엄 차량 전략의 핵심 모델로 공동 개발한 세단이다. 작년 7월 프랑스 파리에서 탈리스만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소개된 SM6는 외형상 중형차로 분류되지만 실내 공간이 경쟁 차종보다 더 넓고 각종 첨단 장치들을 탑재해 단순히 중형차로만 볼 수 없는 차량이다. 실제로 SM6의 전장(4849㎜)은 형제차인 SM5(4885㎜)나 현대차 쏘나타(4천855㎜)와 비슷하지만 앞뒤 차축간 거리, 즉 축거(휠베이스)는 SM7과 같은 2천810㎜여서 차량 내부가 넓은 편이다. 외형은 중형차인데 내부 공간은 준대형차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때문에 르노삼성은 쏘나타나 기아차 K5, 한국GM 말리부 등 중형차뿐 아니라 현대차 그랜저 등 준대형차까지 SM6의 경쟁 차종으로 삼는다는 전략을 세워 놓았다. 르노삼성이 내세우는 이 신차의 또다른 강점은 운전자가 기분이나 주변 상황에 따라 버튼 하나로 스포츠, 컴포트, 에코 등 5가지 주행모드를 자유롭게 선택해 바꿀 수 있다는 점이다. 한 대의 차로 다양한 차를 타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르노삼성은 또 SM6의 심장에 해당하는 엔진을 ‘2리터 GDI’, ‘1.6리터 터보 GDI’, ‘2리터 LPLi’, ‘1.5리터 디젤’ 등 4가지로 구성해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했다. 정차시 공회전을 방지하는 ‘스톱 앤드 스타트’ 기능을 기본으로 적용했고 운전자 앞유리에 투사되는 차량운행 정보장치(헤드업 디스플레이: HUD), 마사지 시트 등 중형차급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장치들도 선택사양으로 마련했다. 또 8개의 스피커를 통해 ‘콘서트홀’을 방불케 하는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고 8.7인치 크기의 ‘S-링크’ 기능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들어온 문자메시지를 음성이나 차량 화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르노삼성은 설명했다. SM3, 5, 7과 QM3, 5에 이어 6번째로 르노삼성의 라인업에 편입된 SM6는 최근 부산공장에서 생산이 시작됐으며 오는 3월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르노삼성은 SM6의 출시를 계기로 한국GM과 쌍용차를 제치고 현대차와 기아차에 이어 내수판매 3위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가격은 미정이다. 유럽시장에서 탈리스만은 3천500만∼5천만원에 판매되고 있으나 르노삼성은 소비자 만족도와 가격경쟁력 등을 두루 고려해 이보다 낮은 가격에 SM6를 내놓을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SM6 공개…르노 삼성 “준대형차 같은 중형차” SM5와는 어떤 차이?

    SM6 공개…르노 삼성 “준대형차 같은 중형차” SM5와는 어떤 차이?

    SM6 공개…르노 삼성 “준대형차 같은 중형차” SM5와는 어떤 차이? SM6 공개…르노 삼성 “준대형차 같은 중형차” SM5와는 어떤 차이?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해 유럽 시장에서 ‘탈리스만’으로 발표된 중형세단의 한국형 모델 ‘SM6’를 13일 공개하고 시장 공략에 나섰다. M6는 르노삼성과 글로벌 메이커 르노의 연구진이 프리미엄 차량 전략의 핵심 모델로 공동 개발한 세단이다. 작년 7월 프랑스 파리에서 탈리스만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소개된 SM6는 외형상 중형차로 분류되지만 실내 공간이 경쟁 차종보다 더 넓고 각종 첨단 장치들을 탑재해 단순히 중형차로만 볼 수 없는 차량이다. 실제로 SM6의 전장(4849㎜)은 형제차인 SM5(4885㎜)나 현대차 쏘나타(4855㎜)와 비슷하지만 앞뒤 차축간 거리, 즉 축거(휠베이스)는 SM7과 같은 2천810㎜여서 차량 내부가 넓은 편이다. 외형은 중형차인데 내부 공간은 준대형차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때문에 르노삼성은 쏘나타나 기아차 K5, 한국GM 말리부 등 중형차뿐 아니라 현대차 그랜저 등 준대형차까지 SM6의 경쟁 차종으로 삼는다는 전략을 세워 놓았다. 르노삼성이 내세우는 이 신차의 또다른 강점은 운전자가 기분이나 주변 상황에 따라 버튼 하나로 스포츠, 컴포트, 에코 등 5가지 주행모드를 자유롭게 선택해 바꿀 수 있다는 점이다. 한 대의 차로 다양한 차를 타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르노삼성은 또 SM6의 심장에 해당하는 엔진을 ‘2리터 GDI’, ‘1.6리터 터보 GDI’, ‘2리터 LPLi’, ‘1.5리터 디젤’ 등 4가지로 구성해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했다. 정차시 공회전을 방지하는 ‘스톱 앤드 스타트’ 기능을 기본으로 적용했고 운전자 앞유리에 투사되는 차량운행 정보장치(헤드업 디스플레이: HUD), 마사지 시트 등 중형차급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장치들도 선택사양으로 마련했다. 또 8개의 스피커를 통해 ‘콘서트홀’을 방불케 하는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고 8.7인치 크기의 ‘S-링크’ 기능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들어온 문자메시지를 음성이나 차량 화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르노삼성은 설명했다. SM3, 5, 7과 QM3, 5에 이어 6번째로 르노삼성의 라인업에 편입된 SM6는 최근 부산공장에서 생산이 시작됐으며 오는 3월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르노삼성은 SM6의 출시를 계기로 한국GM과 쌍용차를 제치고 현대차와 기아차에 이어 내수판매 3위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가격은 미정이다. 유럽시장에서 탈리스만은 3천500만∼5천만원에 판매되고 있으나 르노삼성은 소비자 만족도와 가격경쟁력 등을 두루 고려해 이보다 낮은 가격에 SM6를 내놓을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디트로이트 모터쇼] 美 경기회복에 최고급·고성능車 쏟아져… 기아차 ‘텔루라이드’ 첫선

    [디트로이트 모터쇼] 美 경기회복에 최고급·고성능車 쏟아져… 기아차 ‘텔루라이드’ 첫선

    올해 ‘북미 국제 오토쇼 2016’(NAIAS·디트로이트 모터쇼)은 최고급 세단과 고성능 양산차가 점령했다. 전통적으로 미 모터쇼를 상징해 온 픽업트럭(덮개 없는 트럭)은 상대적으로 주춤했다. 저유가 기조와 맞물려 고급차 시장의 급성장이 예상되는 미국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고스란히 반영됐다. 출품된 45개의 신차 가운데 최고급 세단은 10종, 양산차는 30여대에 달했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선호도가 높은 미국 시장을 의식한 듯 굵직한 SUV 콘셉트카의 출격도 눈길을 끌었다. ●폭스바겐 ‘티구안 GTE 액티브’ 콘셉트카 공개 11일(현지시간) 기아차는 모터쇼가 열리고 있는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센터에서 초대형 SUV 콘셉트카 ‘텔루라이드’를 최초 공개했다. 이 차는 기아차 미국 디자인센터에서 개발한 12번째 콘셉트카다. 전기모터를 탑재한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모델로, 차체 길이와 폭(5010㎜, 2030㎜)이 대형 SUV인 모하비보다 각각 75㎜, 115㎜ 길고 넓다. 10㎝ 이상 과감하게 차를 키웠다. 폭스바겐은 ‘티구안 GTE 액티브’ 콘셉트카를 공개했다. 이 차 역시 플러그인하이브리드모델로 폭스바겐의 인기 차종인 콤팩트 SUV, 티구안을 개조했다. 순수 전기로 20마일(37㎞)을 달릴 수 있다. 아우디는 수소연료전지차를 들고 모터쇼를 찾았다. ‘h-트론 콰트로’란 이름이 붙은 이 콘셉트카는 수소연료를 채우는 데 3분이 걸린다. 한 번 충전으로 약 500㎞를 주행할 수 있다는 게 아우디의 설명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신형 ‘E클래스’ 베일 벗어 당장 미국 시장에 선보일 고급 양산차들의 전시도 이어졌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이번 모터쇼에서 2017년형 신형 ‘E클래스’를 최초 공개했다. 고급 중형 세단인 E클래스는 벤츠의 대표 차종이다. 토마스 웨버 다임러 AG 이사회 멤버는 “자율주행 기술은 이전에 비해 정교해지고, 손을 떼고 운전할 수 있는 시간을 기존 10초에서 60초로 늘렸다”고 설명했다. ●BMW ‘뉴 M2 쿠페’·‘뉴 X4 M40i’ 등 고성능 차량 BMW는 ‘뉴M2 쿠페’와 ‘뉴X4 M40i’ 등 고성능 차량을, 포르셰는 고성능 스포츠카 ‘뉴911 터보’와 ‘뉴911 터보 S’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볼보는 플래그십 세단 ‘S90’을 공개했다. 이 차는 반자율 주행장치인 ‘파일럿 어시스트’ 기술을 적용해 시속 130㎞ 이하에서 차선 이탈 없이 달릴 수 있다. 포드는 14년 만에 플래그십 세단 ‘올 뉴 링컨 콘티넨털’의 완전 변경 모델을 공개했다. 올해 모터쇼에 전시된 완전 변경 신형 픽업트럭은 혼다의 ‘리지라인’이 유일하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SM6 공개…르노 삼성 “준대형차 같은 중형차” 자신만만… 가격은?

    SM6 공개…르노 삼성 “준대형차 같은 중형차” 자신만만… 가격은?

    SM6 공개…르노 삼성 “준대형차 같은 중형차” 자신만만… 가격은? SM6 공개…르노 삼성 “준대형차 같은 중형차” 자신만만… 가격은?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해 유럽 시장에서 ‘탈리스만’으로 발표된 중형세단의 한국형 모델 ‘SM6’를 13일 공개하고 시장 공략에 나섰다. M6는 르노삼성과 글로벌 메이커 르노의 연구진이 프리미엄 차량 전략의 핵심 모델로 공동 개발한 세단이다. 작년 7월 프랑스 파리에서 탈리스만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소개된 SM6는 외형상 중형차로 분류되지만 실내 공간이 경쟁 차종보다 더 넓고 각종 첨단 장치들을 탑재해 단순히 중형차로만 볼 수 없는 차량이다. 실제로 SM6의 전장(4849㎜)은 형제차인 SM5(4885㎜)나 현대차 쏘나타(4천855㎜)와 비슷하지만 앞뒤 차축간 거리, 즉 축거(휠베이스)는 SM7과 같은 2천810㎜여서 차량 내부가 넓은 편이다. 외형은 중형차인데 내부 공간은 준대형차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때문에 르노삼성은 쏘나타나 기아차 K5, 한국GM 말리부 등 중형차뿐 아니라 현대차 그랜저 등 준대형차까지 SM6의 경쟁 차종으로 삼는다는 전략을 세워 놓았다. 르노삼성이 내세우는 이 신차의 또다른 강점은 운전자가 기분이나 주변 상황에 따라 버튼 하나로 스포츠, 컴포트, 에코 등 5가지 주행모드를 자유롭게 선택해 바꿀 수 있다는 점이다. 한 대의 차로 다양한 차를 타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르노삼성은 또 SM6의 심장에 해당하는 엔진을 ‘2리터 GDI’, ‘1.6리터 터보 GDI’, ‘2리터 LPLi’, ‘1.5리터 디젤’ 등 4가지로 구성해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했다. 정차시 공회전을 방지하는 ‘스톱 앤드 스타트’ 기능을 기본으로 적용했고 운전자 앞유리에 투사되는 차량운행 정보장치(헤드업 디스플레이: HUD), 마사지 시트 등 중형차급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장치들도 선택사양으로 마련했다. 또 8개의 스피커를 통해 ‘콘서트홀’을 방불케 하는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고 8.7인치 크기의 ‘S-링크’ 기능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들어온 문자메시지를 음성이나 차량 화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르노삼성은 설명했다. SM3, 5, 7과 QM3, 5에 이어 6번째로 르노삼성의 라인업에 편입된 SM6는 최근 부산공장에서 생산이 시작됐으며 오는 3월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르노삼성은 SM6의 출시를 계기로 한국GM과 쌍용차를 제치고 현대차와 기아차에 이어 내수판매 3위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가격은 미정이다. 유럽시장에서 탈리스만은 3천500만∼5천만원에 판매되고 있으나 르노삼성은 소비자 만족도와 가격경쟁력 등을 두루 고려해 이보다 낮은 가격에 SM6를 내놓을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SM6 공개…르노 삼성 “준대형차 같은 중형차” 어떻게 달라졌나 보니?

    SM6 공개…르노 삼성 “준대형차 같은 중형차” 어떻게 달라졌나 보니?

    SM6 공개…르노 삼성 “준대형차 같은 중형차” 어떻게 달라졌나 보니? SM6 공개…르노 삼성 “준대형차 같은 중형차” 어떻게 달라졌나 보니?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해 유럽 시장에서 ‘탈리스만’으로 발표된 중형세단의 한국형 모델 ‘SM6’를 13일 공개하고 시장 공략에 나섰다. M6는 르노삼성과 글로벌 메이커 르노의 연구진이 프리미엄 차량 전략의 핵심 모델로 공동 개발한 세단이다. 작년 7월 프랑스 파리에서 탈리스만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소개된 SM6는 외형상 중형차로 분류되지만 실내 공간이 경쟁 차종보다 더 넓고 각종 첨단 장치들을 탑재해 단순히 중형차로만 볼 수 없는 차량이다. 실제로 SM6의 전장(4849㎜)은 형제차인 SM5(4885㎜)나 현대차 쏘나타(4천855㎜)와 비슷하지만 앞뒤 차축간 거리, 즉 축거(휠베이스)는 SM7과 같은 2천810㎜여서 차량 내부가 넓은 편이다. 외형은 중형차인데 내부 공간은 준대형차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때문에 르노삼성은 쏘나타나 기아차 K5, 한국GM 말리부 등 중형차뿐 아니라 현대차 그랜저 등 준대형차까지 SM6의 경쟁 차종으로 삼는다는 전략을 세워 놓았다. 르노삼성이 내세우는 이 신차의 또다른 강점은 운전자가 기분이나 주변 상황에 따라 버튼 하나로 스포츠, 컴포트, 에코 등 5가지 주행모드를 자유롭게 선택해 바꿀 수 있다는 점이다. 한 대의 차로 다양한 차를 타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르노삼성은 또 SM6의 심장에 해당하는 엔진을 ‘2리터 GDI’, ‘1.6리터 터보 GDI’, ‘2리터 LPLi’, ‘1.5리터 디젤’ 등 4가지로 구성해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했다. 정차시 공회전을 방지하는 ‘스톱 앤드 스타트’ 기능을 기본으로 적용했고 운전자 앞유리에 투사되는 차량운행 정보장치(헤드업 디스플레이: HUD), 마사지 시트 등 중형차급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장치들도 선택사양으로 마련했다. 또 8개의 스피커를 통해 ‘콘서트홀’을 방불케 하는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고 8.7인치 크기의 ‘S-링크’ 기능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들어온 문자메시지를 음성이나 차량 화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르노삼성은 설명했다. SM3, 5, 7과 QM3, 5에 이어 6번째로 르노삼성의 라인업에 편입된 SM6는 최근 부산공장에서 생산이 시작됐으며 오는 3월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르노삼성은 SM6의 출시를 계기로 한국GM과 쌍용차를 제치고 현대차와 기아차에 이어 내수판매 3위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가격은 미정이다. 유럽시장에서 탈리스만은 3천500만∼5천만원에 판매되고 있으나 르노삼성은 소비자 만족도와 가격경쟁력 등을 두루 고려해 이보다 낮은 가격에 SM6를 내놓을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SM6 공개…르노 삼성 “준대형차 같은 중형차” 달라진 특징 뭐가 있나?

    SM6 공개…르노 삼성 “준대형차 같은 중형차” 달라진 특징 뭐가 있나?

    SM6 공개…르노 삼성 “준대형차 같은 중형차” 달라진 특징 뭐가 있나? SM6 공개…르노 삼성 “준대형차 같은 중형차” 달라진 특징 뭐가 있나?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해 유럽 시장에서 ‘탈리스만’으로 발표된 중형세단의 한국형 모델 ‘SM6’를 13일 공개하고 시장 공략에 나섰다. M6는 르노삼성과 글로벌 메이커 르노의 연구진이 프리미엄 차량 전략의 핵심 모델로 공동 개발한 세단이다. 작년 7월 프랑스 파리에서 탈리스만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소개된 SM6는 외형상 중형차로 분류되지만 실내 공간이 경쟁 차종보다 더 넓고 각종 첨단 장치들을 탑재해 단순히 중형차로만 볼 수 없는 차량이다. 실제로 SM6의 전장(4849㎜)은 형제차인 SM5(4885㎜)나 현대차 쏘나타(4천855㎜)와 비슷하지만 앞뒤 차축간 거리, 즉 축거(휠베이스)는 SM7과 같은 2천810㎜여서 차량 내부가 넓은 편이다. 외형은 중형차인데 내부 공간은 준대형차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때문에 르노삼성은 쏘나타나 기아차 K5, 한국GM 말리부 등 중형차뿐 아니라 현대차 그랜저 등 준대형차까지 SM6의 경쟁 차종으로 삼는다는 전략을 세워 놓았다. 르노삼성이 내세우는 이 신차의 또다른 강점은 운전자가 기분이나 주변 상황에 따라 버튼 하나로 스포츠, 컴포트, 에코 등 5가지 주행모드를 자유롭게 선택해 바꿀 수 있다는 점이다. 한 대의 차로 다양한 차를 타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르노삼성은 또 SM6의 심장에 해당하는 엔진을 ‘2리터 GDI’, ‘1.6리터 터보 GDI’, ‘2리터 LPLi’, ‘1.5리터 디젤’ 등 4가지로 구성해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했다. 정차시 공회전을 방지하는 ‘스톱 앤드 스타트’ 기능을 기본으로 적용했고 운전자 앞유리에 투사되는 차량운행 정보장치(헤드업 디스플레이: HUD), 마사지 시트 등 중형차급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장치들도 선택사양으로 마련했다. 또 8개의 스피커를 통해 ‘콘서트홀’을 방불케 하는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고 8.7인치 크기의 ‘S-링크’ 기능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들어온 문자메시지를 음성이나 차량 화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르노삼성은 설명했다. SM3, 5, 7과 QM3, 5에 이어 6번째로 르노삼성의 라인업에 편입된 SM6는 최근 부산공장에서 생산이 시작됐으며 오는 3월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르노삼성은 SM6의 출시를 계기로 한국GM과 쌍용차를 제치고 현대차와 기아차에 이어 내수판매 3위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가격은 미정이다. 유럽시장에서 탈리스만은 3천500만∼5천만원에 판매되고 있으나 르노삼성은 소비자 만족도와 가격경쟁력 등을 두루 고려해 이보다 낮은 가격에 SM6를 내놓을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美달래기 나선 폭스바겐 “1조원 추가 투자”

    美달래기 나선 폭스바겐 “1조원 추가 투자”

    배기가스 저감 장치 조작 사실이 드러나 세계적으로 파문을 일으킨 폭스바겐 그룹의 마티아스 뮐러 최고경영자(CEO)가 10일(현지시간) 비리 적발의 진원지인 미국을 방문해 공식 사과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2016 북미 국제 오토쇼’(NAIAS·디트로이트 모터쇼) 개막을 하루 앞두고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뮐러 CEO는 “미국인들에게 큰 실망을 안겼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면서 “폭스바겐에서 일어난 잘못된 행위에 대해 사과하고 잘못된 것을 바로잡기 위해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 우리의 목표는 잃어버린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라면서 “수리해야 하는 것은 자동차뿐만이 아니다. 우리에 대한 신뢰 역시 반드시 고쳐야 한다”고 말했다. 뮐러 CEO는 미국 환경보호국(EPA)과 만날 계획도 밝히며 “조만간 해결책을 내놓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4일 미국 법무부가 EPA를 대신해 폭스바겐에 제기한 거액의 민사소송과 리콜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자사 제품의 기술력을 과시하고자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참석한 다른 자동차 업체 CEO들과 달리 그는 철저히 미국 정부와 소비자들에 대한 사과와 반성에 초점을 뒀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도 미국 시장에 대한 향후 투자 계획을 공개하는 등 ‘미국 시장 달래기’에 여념이 없었다. 뮐러 CEO는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생산을 위해 테네시주 채터누가 폭스바겐 공장에 9억 달러(약 1조 800억원)를 추가로 투자하겠다”면서 “이번 투자로 미국 내에 2000여개의 새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9월 EPA의 폭로 뒤 폭스바겐은 자사 디젤 차량 1100만대에 특정 소프트웨어를 설치해 배기가스를 조작해 왔다고 시인하고 경영진을 교체해 위기 탈출에 나서고 있다. 현재 미국 48개 주에서 이와 관련한 수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미국 법무부도 별도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폭스바겐이 패소할 경우 최대 900억 달러(약 108조원)의 벌금을 낼 수도 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이슈&이슈] 충북 홀대 논란 중부고속도로 확장 사업 추진 탄력받나

    [이슈&이슈] 충북 홀대 논란 중부고속도로 확장 사업 추진 탄력받나

    충북의 줄기찬 요구에도 수년째 제자리걸음, ‘충북 홀대’ 논란을 빚는 중부고속도로 확장 사업이 올해엔 잰걸음을 할까. 10일 충북도와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토부가 올해 상반기에 중부고속도로 확장 수요 재조사를 할 예정이다. 조사는 한국개발원이 진행하고 비용은 기획재정부가 부담한다. 중부고속도로 확장은 충북의 최대 현안 사업이다. 정부는 타당성이 있다며 실시설계까지 했던 이 사업을 2008년 9월 ‘30대 선도 프로젝트’에서 빼 버리고 추진을 중단했다. 정부는 최근 세종시 인구 증가 등을 이유로 서울~세종 간 민자고속도로 건설 계획까지 발표해 충북의 애간장을 태우고 있다. 이번 수요 재조사는 서울~세종 간 도로 건설이 중부고속도로에 미칠 영향과 2008년 이후 중부고속도로 주변의 산업단지와 물류단지 신규 입주 등의 여건 변화를 종합해 예상되는 교통 수요량을 산출하게 된다. 조사 결과 2008년 조사한 교통량보다 30% 이상만 감소하지 않으면 타당성 조사 등을 거치지 않고 혼잡 구간에 대한 확장 설계에 들어간다는 게 정부 방침이다. 충북도는 정부의 이번 조사를 적극 환영하고 있다. 정부가 2002년부터 관심을 갖고 만지작거리다 손을 놓았던 중부고속도로 확장을 재추진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돼서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호적에서 지워진 게 다시 살아난 것”이라고 반겼다. 도는 2017년 정부 예산에 관련 사업비를 반영하기 위해 오는 6월 이전에 재조사 결과가 나와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다. 경제성, 적법성 등을 모두 따지는 타당성 조사는 7~8개월 걸리지만 수요의 변화량만 살펴보는 수요 조사는 3~4개월 정도면 결과가 나와 정부가 서두른다면 충분히 가능한 얘기다. ●중부고속도로 주변 산업·물류단지 입주 늘어 문제는 수요 재조사 결과다. 일단 서울~세종 간 도로 건설이라는 큰 변수가 생겼지만 절망적인 상황은 아니라는 분석이 나온다. 서울~세종 간 도로 노선이 경기 안성 시가지 인근을 지나는 등 중부고속도로보다 경부고속도로에 가깝게 지나간다. 이 때문에 경부고속도로 이용 차량을 많이 흡수할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2008년 이후 중부고속도로 주변에 많은 산업단지와 물류단지들이 신규 입주해 교통량이 20% 정도 늘어났다. 정부도 같은 생각이다. 강희업 국토교통부 도로정책과장은 “서울~세종 간 도로가 중부고속도로 전 구간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혼잡 구간 확장 일정은 재조사 결과를 본 후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아직도 정부를 불신하는 시선이 적지 않다. 서울~세종 간 도로 건설에 대한 충북의 반발을 잠재우기 위해 수요 재조사를 하는 척하다가 슬그머니 손을 놓는 게 아니냐는 것이다. 이에 대비해 충북도의 민·관·정 협의체는 최근 긴급 회동을 열고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이 중부고속도로 확장을 오는 4월 총선에서 중앙당 공약으로 채택하도록 압박하기로 했다. 협의체는 우선 양 정당의 충북도당 약속을 받아놨다. 국회와 청와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는 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이두영 균형발전 지방분권 충북본부 집행위원장은 “총선이 끝나면 정부와 정치인들이 말을 바꿀 수도 있어 공약으로 약속을 받아 놓겠다는 것”이라며 “교통량이 포화 상태인 중부고속도로를 외면하고 서울~세종 간 도로만 건설한다면 이는 분명한 충북 홀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중부고속도로 확장은 서울~세종 간 도로 건설과 동시에 이뤄져야 한다”며 “충북의 요구를 수용하지 않는 정당은 이번 총선에서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충북이 중부고속도로 확장을 강력히 주장하는 이유는 한둘이 아니다. 우선 상위계획법인 ‘4차 국토종합계획 수정계획’의 정책 방향인 고속도로망 구축을 통한 지역균형발전 촉진과 방향이 일치한다. 중부고속도로 주변 산단 및 유통물류시설 입주 등으로 인한 교통량 증가로 중부고속도로 및 주변 도로의 지정체도 잦다. 실제로 중부고속도로의 상당 구간이 왕복 4차로 고속도로 확장 검토 기준인 하루 통행량 5만 1300대를 넘었다. 2014년 기준 남이JCT~호법JCT는 하루 5만 9528대, 서청주IC~오창IC는 하루 6만 3625대가 통행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7년 새 중형·카고트럭 하루 교통량 54% ‘껑충’ 현재 공사 중인 음성~제천·옥산~오창고속도로, 계획 중인 오창~안동고속도로 등이 건설되면 동서 횡단 4개 고속도로와 연결돼 중부고속도로의 지정체 현상이 더욱 심각해질 게 불 보듯 뻔하다. 중부고속도로의 지정체는 물류비 증가 등 중소기업들에 적지 않은 부담이 되고 있다. 현재 중부고속도로에는 충북과 경기 등을 합해 모두 57개의 산단이 있다. 이들 산단에 입주한 기업은 1만곳에 육박한다. 이 때문에 중부고속도로의 화물차 1일 교통량이 크게 증가했다. 중형 화물에 해당하는 덤프, 카고트럭의 경우 1일 교통량이 2007년 3473대에서 2014년 5362대로 54% 증가했다. 대형 화물인 트레일러의 1일 교통량은 2007년 937대에서 1226대로 31% 늘었다. 다른 고속도로보다 두배에 가까운 증가율이다. 중부고속도로의 편도 2개 차선 가운데 하나는 화물차 전용 차선으로 전락했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다. 최고 시속 110㎞로 설계했지만 화물차들 때문에 승용차들이 속도를 내기 힘들다. 신경원 충북도 도로과장은 “서울~세종 간 도로는 공무원을 위한 도로에 가깝고, 중부고속도로는 물류 수송 위주의 도로”라며 “성격이 다른 만큼 확장이 절실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중부고속도로 확장은 충북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얘기다. 맹경재 충북도 투자유치과장은 “기업들을 만나 보면 차량 지체로 도로 위에 돈을 버리고 있다며 어려움을 호소한다”며 “중부고속도로를 확장하면 투자 유치는 물론 제주도를 가려는 수도권 사람들의 청주공항 이용도 늘어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1987년 준공한 중부고속도로는 경기 하남과 충북 청주 남이까지 총 117㎞다. 이 구간 중 호법~남이 구간 78㎞에 대한 확장이 추진됐다. 서울~세종 간 민자 고속도로는 총연장 129㎞, 왕복 6차로로 6조 7000억원을 투입해 건설한다. 1단계인 서울∼안성 구간은 2022년 개통을 목표로 올해 말 착공할 계획이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디트로이트 ‘2016 북미 오토쇼’ 개막] 포스코 ‘꿈의 철강’… 미래車 홀린다

    [디트로이트 ‘2016 북미 오토쇼’ 개막] 포스코 ‘꿈의 철강’… 미래車 홀린다

    포스코가 북미 최대 자동차 전시회에서 철강 업계 최초로 단독 부스를 마련하고 미래 자동차 소재를 대거 선보인다. 포스코는 11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 ‘2016 북미 국제 오토쇼’(NAIAS·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포스코 고유 개발 제품을 비롯한 30여종의 미래 자동차 철강 소재를 전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철강사가 세계 4대 모터쇼에서 별도의 부스를 만들어 제품 전시에 나서는 것은 포스코가 처음이다. 포스코는 자체 최고의 기술력을 보여줄 수 있는 최첨단 소재들을 선보인다. 우선 세계 철강사 가운데 포스코가 유일하게 양산에 성공한 트윕(TWIP)강을 전시한다. ㎟당 100㎏의 하중을 견디면서 같은 강도의 강재보다 가공성은 5배나 높다. 충격 흡수가 뛰어나 자동차 앞뒤 부분의 범퍼빔 등에 적용하면 안전성을 높일 수 있다. 고온프레스성형(HPF)강은 열처리 때 가공성을 높인 제품이다. 통상 철강재의 강도가 1.5GPa(기가파스칼·㎟당 150㎏까지 하중을 견딘다는 의미)보다 높아질 경우 가공이 어려워지는데 이런 단점을 보완한 것이다. 측면 충돌 또는 전복 사고 때 외부 충격으로부터 탑승자를 보호해야 하는 차의 기둥인 센터 필러 등에 적용된다. 현재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포스코가 세계 최고 강도 수준인 2GPa급 제품 생산에 성공했다. 최근 양산에 성공한 고강도·고연성의 1GPa급 트립(TRIP)강과 트립강보다 가공성이 높은 포스M-XF강 등도 선보인다. 특히 포스코가 생산하는 첨단 자동차강판을 모두 적용한 이상적인 철강 차체도 공개한다. 포스코는 “이 차체는 기존 준중형급 차체에 비해 약 26.4% 가벼우면서 안전성 측면에서도 우수성이 검증됐다”고 설명했다. 포스코는 현재 전 세계 10개 자동차강판 생산공장 및 24개의 가공센터를 통해 도요타, 폭스바겐, 제너럴모터스(GM) 등 글로벌 톱 15개사와 여러 부품 제조사에 자동차 강판을 공급하고 있다. 도요타, GM 등으로부터는 ‘올해의 공급사상’을 받기도 했다. 포스코는 현재 860만t 수준인 차강판 판매량을 2018년까지 1000만t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제품 공급과 함께 성형·용접 등의 이용 기술도 함께 제공하는 솔루션 마케팅도 전개할 예정이다. 포스코는 “자동차강판 판매에서 고부가가치제품 비중을 70% 이상으로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프리미엄급 생활·교육·교통 ‘매력’··· 용인 흥덕지구 단독주택단지

    프리미엄급 생활·교육·교통 ‘매력’··· 용인 흥덕지구 단독주택단지

    단독주택단지 선호 현상은 새해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중소형규모의 필지 선택폭이 넓어지면서 과거 자산계층인 중장년층만 찾던 단독주택단지가 최근에는 30~40대 젊은 부부까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서다. 필지 분할 등 관련 규제완화 효과로 단독주택용지 분양시장이 커지고 있는 것도 다른 원인이다. 정부는 단독주택 건립을 활성화하기 위해 규제를 완화하고 있다. 지난 2014년 일반 주거지역 내 주거전용 단독주택지의 건축 가능 층수를 기존 2층에서 3층으로 높인 데 이어 그해 5월엔 개발사업자가 기반시설 등을 조성한 뒤 필지를 분할해 판매할 수 있도록 했다. 단독주택단지는 천편일률적인 아파트에 비해 개성을 살릴 수 있는데다 자연친화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가족의 취향을 살린 외관설계와 내부 인테리어를 정할 수 있고, 아파트에서는 좀처럼 찾아보기 어려웠던 정원이나 가족 텃밭, 아이 놀이공간 등 집을 실현할 수 있다. 특히 택지지구 내 블록형 단독주택단지는 여러 채의 주택을 함께 짓기 때문에 단독주택 단점으로 꼽히는 환금성과 보안 문제도 상당 부분 해결할 수 있어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수단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주택에 대한 인식이 거주 공간을 넘어 휴식공간으로 확대되면서 자연속에 지어진 전원주택을 선호하는 수요자가 많은 만큼 단독주택단지의 인기는 앞으로 상당기간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벽돌 찍어내듯 똑같은 평면과 닭장처럼 답답한 아파트 생활에 싫증을 느낀 수요자들이라면 택지지구 내 단독주택용지가 제격이다. 전원생활의 쾌적함은 누리면서도 학교, 병원, 대형마트 등 신도시 기반시설이나 교통 등의 인프라를 함께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한 도시생활을 이어갈 수 있다. 이처럼 단독주택단지가 수요자들의 인기를 끌면서 경기도 용인 흥덕지구에서 분양하는 블록형단독주택단지 ‘트리플힐스’가 주목받고 있다. 트리플힐스는 약 9700㎡ 규모의 부지 위에 조성 중인 5개 단지 총 203필지 대규모 고급단독주택단지로 지난 1,2,3차분양에서 ‘완판’을 기록하며 큰 이슈가 된 바 있다. 현재 마지막 물량인 ‘트리플힐스 4단지 나오이 ZONE’ 32필지와 ‘5단지 자유건축 ZONE’45필지를 현재 선착순 분양 중에 있다. 트리플힐스 4단지 나오이 ZONE은 단독주택을 단지화한 만큼 건축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향후 입주민의 자부심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매뉴얼에 따라 찍어내는 기존 단독주택과 무명의 설계가가 만든 집에 비해 나오이 ZONE은 주거 트렌드와 타깃 수요층이 원하는 맞춤형 설계가 가능하고 디자이너의 노하우가 담긴 설계이기 때문에 미래가치에 대한 프리미엄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트리플힐스 5단지 자유건축ZONE은 마운틴 존(Mountain zone), 글로벌존(Global zone), 센트럴존(Central zone)으로 나뉘며 용지 매입 후 개인 취향에 맞게 설계 및 시공할 수 있다. 마운틴존은 이름처럼 단지전체를 둘러싼 자연녹지와 맞닿아 뛰어난 자연 경관을 자랑한다. 이 외에도 지하 주차시공이 가능해 공간활용과 외부 전경 확보고 우수하다.(일부필지제외) 글로벌존은 합리적인 가격대의 소형필지로 구성돼 있으면서 지하 주차장까지 확보가 되어 있다. 자연 속에서 쾌적한 삶을 원하는 노후부부는 물론 수도권에 기반을 둔 신혼부부가 생활하기에도 문제가 없어 실수요층에 각광받고 있다. 센트럴존은 다양한 중형규모의 자유존 필지로 가족 구성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공간구성 및 효율적인 사용이 가능해 4인 이상 가족단위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필지사이에 있는 가로수길로 시원한 동간거리를 확보해 사생활보호에 탁월하고 공간활용이 우수한 지하주차시공이 가능한 점도 메리트다.(일부필지 제외) 또한, 트리플힐스는 건축의 경험과 전문지식이 부족한 소비자들에게 설계에서 시공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일본 나오이와 오랜 시간 협업하고 있는 홈포인트코리아가 시공을 통해 불필요한 반복 작업과 오류를 줄이고 가격 경제성과 품질 향상이라는 윈-윈의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일반 시공하는 경우보다 평균 10%안팎의 시공비 절감 효과가 있다. 시공사인 홈포인트코리아가 주택이 준공된 뒤에도 단지 관리서비스로 하자보수 및 사후관리(AS)등부가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트리플힐스의 가장 큰 매력은 초,중,고를 모두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교육환경이다.단지와 인접하여 석현초, 흥덕중, 흥덕고가 있고, 시립어린이집, 유치원 등의 보육시설까지 조성되어 있어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들 입장에서는 안전한 등•하교가 가능한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교통 여건도 훌륭하다는 평이다. 강남까지 경부고속도로 수원IC가 차량으로 약 3분 거리에 위치하며 용인서울고속도로 흥덕IC,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 도로망을 통해 수도권 및 타 지역과 높은 접근성을 갖췄다. 지하철은 분당선 청명역, 신갈역이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인근 신분당선 신설역(2016년)이 개통예정으로 강남역까지 환승없이 이용가능하다.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용인시 호재에 가장 혜택은 지난해 9월 태광그룹이 수원신갈IC와 흥덕지구 인근의 기흥구 신갈동 일원 약 100만㎡의 부지에 직접투자 1조원을 투입하는 기업 유치 논의를 하며 투자 계획이 확정시 됐다. 이 사업은 오는 2020년까지 일명 태광 콤플렉스 시티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기흥지역랜드마크 창출과 함께 큰 경제효과가 올 것으로 보인다. 이에 더해 삼성전자 서초사옥의 주요 지원 기능이 수원으로 옮겨가며 용인시 부동산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서초사옥에 있는 본사 기능을 주소상의 본사인 수원 영통구로 이전시키면서 대다수의 인력이 수원본사로 이전할 계획이다. 이에 다수의 고소득층의 이동이 계획되면서 주변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2016년 개통예정인 신분당선을 비롯해 인덕원~수원 간 지하철의 용인 흥덕역(가칭) 경유가 확정되면서, 주변 부동산 시세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한편, 자금관리는 신뢰가 높은 수협은행과 아시아신탁에서 맡았으며, 트리플힐스 홍보관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1120-1번지 NIS빌딩 4층에 마련됐다. 문의번호 : 031-211-8250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베일 벗은 하이브리드 ‘아이오닉’

    베일 벗은 하이브리드 ‘아이오닉’

    현대자동차가 이달 중순 출시하는 국내 최초의 친환경 전용차 ‘아이오닉’을 7일 공개했다. 현대차는 7일 경기 화성시 남양연구소에서 미디어 설명회를 열고 친환경 전용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하이브리드 모델을 처음 공개했다. 연내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도 잇달아 선보일 계획이다. 현대차의 친환경차 개발 담당인 이기상 전무는 아이오닉의 경쟁력으로 ‘높은 효율’을 꼽았다. 이 전무는 “하이브리드는 무엇보다 연비가 가장 중요한데 도요타의 친환경 전용차인 프리우스와 동일한 인증을 기준으로 측정하면 아이오닉의 연비가 더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오닉의 공인복합연비는 ℓ당 22.4㎞(신연비 기준)다. 구연비 기준으로는 ℓ당 23.4㎞에 달한다. 3세대 프리우스가 구연비 기준으로 ℓ당 21㎞인 만큼 아이오닉이 현재로선 동급 최강의 연비를 자랑하는 게 맞다. 제품은 40%에 가까운 열효율을 재현한 하이브리드 전용 엔진(카파 1.6GDi)과 전용 엔진에 최적화된 6단 듀얼클러치 변속기(DCT)를 탑재했다. 특히 이번에 적용된 리튬이온폴리머 배터리는 경쟁차들의 니켈메탈 배터리보다 출력이 높고 충방전 성능이 우수해 안정적인 전기차 모드 주행이 가능하다. 4세대 프리우스가 선보일 리튬배터리 트림보다 숫자상으론 성능이 2배 높다. 실물 아이오닉은 전장 4470㎜, 전고 1450㎜, 휠 베이스 2700㎜, 전폭 1780㎜의 크기로 준중형 급이다. 라디에이터그릴과 헤드램프를 검정 소재로 감쌌고, 전후면 범퍼 하단에는 아이오닉을 상징하는 파란색 계열의 선을 가미해 산뜻한 느낌을 줬다. 끝이 살짝 올라간 리어스포일러(차량 트렁크 위에 다는 날개 모양의 공력 장치)를 적용해 공기 저항을 최소화하는 등 후륜이 가벼운 전륜구동 차량의 단점을 보완했다. 배터리 위치를 트렁크에서 뒷좌석 하부로 옮겨 낮은 무게중심을 실현해 안정적이고 민첩한 주행감을 구현하면서도 트렁크 공간을 넓혔다는 설명이다. 타이어는 미쉐린이 아이오닉을 위해 만든 제품이 달린다. 가격은 2290만~2780만원.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가장 로맨틱한 허니문 꿈꾼다면 ‘웨딩앤 신혼여행박람회’ 추천

    가장 로맨틱한 허니문 꿈꾼다면 ‘웨딩앤 신혼여행박람회’ 추천

    신혼여행이라고 하면 누구나 화려하고 환상적인 공간에서의 달콤한 여행을 꿈꾸게 된다. 인생의 동반자와 새로운 인생설계를 시작하는 신혼여행은 그래서 누구에게나 평생 기억될 만한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자 한다. 그러한 예비 신혼부부를 위한 고급스럽고 품격있는 허니문 박람회가 개최되어 주목을 끈다. 국내 대표 웨딩컨설팅 기업 ㈜웨딩앤아이엔씨가 가장 로맨틱하고 아름다운 여행을 꿈꾸는 예비신혼 부부를 위해 제 33회 웨딩앤 신혼여행박람회가 오는 1월 9일(토)부터 10일(일) 양일간 3호선 학여울역에 위치한 SETEC에서 개최한다. 이번 웨딩박람회를 주최하는 ㈜웨딩앤아이엔씨는 웨딩컨설팅 업계의 대표기업으로 2년 연속 대한민국 퍼스트 브랜드 대상에 빛나는 웨딩 컨설팅업체이다. 국내 최대 웨딩박람회를 개최해 온 만큼 결혼과 신혼여행과 관련한 수준높은 고급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혼여행 전문여행사가 설계한 동남아, 미주/하와이, 몰디브, 남태평양을 비롯한 세계유수의 신혼여행지에 대한 고급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예비부부를 위한 박람회인 만큼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박람회 현장에서 1시간마다 추첨을 통한 경품을 제공하는 게릴라 추첨이벤트인 ‘Lucky Draw’가 준비됐다. 이 이벤트에 참가하면 냉장고, 청담동 럭셔리 샵에서 제공하는 신랑 맞춤정장, 맞춤 코트, 루이비통 명품백, 49인치 TV, 샤넬 플랩 장지갑, 샤넬 몽블랑 커플 카드지갑, 코헨 고급원목 콘솔을 받을 수 있다. 박람회 현장에서 계약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여행앤라이프 화물용 캐리어, 독일 기펠 스페셜 에디션 전기그릴, 독일 기펠 알레지아 후라이팬 3종, 독일 기펠 스타크 원터치 중형믹서기, 에릭바거 티아라 프리미엄 3중 바닥 냄비 3종 중 하나를 제공한다. 웨딩앤과 동부생명이 함께 대중교통 이용시 발생 할 수 있는 위험으로부터 신혼부부의 안전한 신혼여행을 보장하는 ‘케어서비스’도 제공한다. 허니문 인기지역에 대한 특별혜택으로 유럽, 발리, 호주, 푸켓, 코사무이, 하와이 지역 조기예약시 최저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허니문특전 기회도 잡을 수 있다. 먼저 칸쿤 265만원, 하와이 144만원, 푸켓 119만원, 코사무이 155만원, 발리 154만원, 몰디브 270만원, 유럽 238만원이라는 최저가에 제공하고 있다. 또, 유럽, 발리, 호주, 푸켓, 코사무이, 하와이가 포함된 인기지역 패키지는 최대 130만원 할인혜택과 각종 업그레이드 특전을 선사한다. 유럽 패키지 상품을 구매하는 커플에게는 허니문 조기계약 특전 및 스페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태리 남부 스냅촬영권, 최고급 아크릴액자를 증정하며, 크루즈 예약고객에게는 1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프랑스 & 스위스 패키지 예약 고객에게는 인터라켄 스파 이용권을 선물한다. 푸켓 패키지는 조기예약시 노보텔까말라, 라플로라, 더나카 4박 업그레이드를 제공하며 박람회 예약시 40만원 추가할인을 받을 수 있다. 코사무이 패키지는 조기예약시 풀빌라 4박 업그레이드와 럭셔리 요트 투어 및 허니문 스냅을 제공한다. 하와이 패키지는 조기예약시 미팅&샌딩 및 허니문 스냅을 제공하고 와이키키 비치 메리엇 객실 업그레이드, 모아나 서프라이더 클럽라운지 이용서비스, 와이키키게이트웨이 코너 디럭스룸으로 객실 업그레이드, 단독 스냅사진 촬영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발리 패키지를 선택한 신혼부부에게는 발리 리조트 슈퍼 업그레이드 특전을 선사한다. 선착순 10쌍에게는 더해븐리조트를 사왕완오션 스윗룸으로 업그레이드 해준다. 또한 풀빌라 4박, 전 일정 스파 특전도 추가해 준다. 호주 박람회 예약 특전도 눈 여겨 볼만하다. 호주 상품을 조기 예약하면 시드니 디너크루즈 제공은 물론 40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시드니 + 골드코스트 5박 7일, 박람회 예약시 스냅촬영을 무료로 진행할 수 있다. 웨딩앤 신혼여행박람회 참가신청 및 자세한 내용 확인은 홈페이지(www.luxuryhoneymoonfair.com)를 통해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왕초보 명기자의 우왕좌왕 운전기] (하) 중고차 뭐 사지?

    [왕초보 명기자의 우왕좌왕 운전기] (하) 중고차 뭐 사지?

    “제일 빨리 팔리는 차요? 카니발이요.” 중고차도 유행이 있단다. 새 차 대비 중고차 값이 좋은 차, 회전율이 좋은 차가 대접받는 차다. 국내 중고차의 40%가 거래되는 SK엔카 관계자는 지금 가장 빨리 팔리는 차로 ‘카니발’, 지금 되팔기 가장 쉬운 차로 ‘베라크루즈’를 꼽았다. 대세는? 국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다. 수입차는 의외로 쌌다. 수리 보증기간이 지나면 비용이 급격히 오르는 탓이다. 수입차의 잔존가치는 대체로 50% 안팎이다. 수입차는 국산차에 비해 판매도 느리다. “베라크루즈의 지난해 잔존가치는 71.1%였어요. 최근 시세가 2810만원대인데 2012년 당시 신차 가격이 약 3950만원이었죠. 기아 모하비, 스포티지R, 뉴소렌토R, 카니발R 등이 70%에 육박하는 잔존가치를 자랑합니다” 이 관계자는 2008년 이후 ‘실속’이 중고차 시장의 열쇳말이라고 했다. 경기가 좋을 땐 중형 세단이 인기였다. 신차 대비 확실히 저렴한 수입차부터 눈에 들어왔음을 고백한다. 이 차 저 차 내키는 대로 골라 타면 가장 좋겠지만 역시 ‘돈’이 문제다. 중고차다 보니 사후 수리비용도 무시하지 못한다. 실속이 발목을 잡는다. 요즘 대세라는 국산 SUV에 대해 물었다. 업계 관계자는 SUV가 국산 중고차 시장에서는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했다. 투싼, 쏘렌토, 스포티지, 싼타페 등 선택할 수 있는 모델이 다양한데, 이들 모델이 고르게 인기를 끌고 있다는 설명이다. SK엔카가 집계한 지난해 중고차 베스트셀링 모델 순위를 보면 국산차 1위는 현대 그랜저 HG, 수입차 1위는 BMW 뉴 5시리즈다. 두 모델 모두 경쟁 모델 대비 주행 성능이 뛰어나고 신차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 인기 요인으로 꼽혔다. 경차의 활약도 돋보였다. 중위권을 유지하던 기아 올 뉴 모닝이 3위로 올라섰다. 10위권에 진입한 쉐보레 스파크는 지난해 7월 신형 출시에 이어 지난 연말 이례적인 경차 할인 혜택이 더해져 중고차 시장에 구형 모델이 많이 유입됐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2016년 접근성 좋은 단독주택단지의 재발견, 잘나가네

    2016년 접근성 좋은 단독주택단지의 재발견, 잘나가네

    접근성 좋은 단독주택단지의 재발견…트리플힐스 단독주택단지 선호 현상은 새해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중소형규모의 필지 선택폭이 넓어지면서 과거 자산계층인 중장년층만 찾던 단독주택단지가 최근에는 30~40대 젊은 부부까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서다. 필지 분할 등 관련 규제완화 효과로 단독주택용지 분양시장이 커지고 있는 것도 다른 원인이다. 정부는 단독주택 건립을 활성화하기 위해 규제를 완화하고 있다. 지난 2014년 일반 주거지역 내 주거전용 단독주택지의 건축 가능 층수를 기존 2층에서 3층으로 높인 데 이어 그해 5월엔 개발사업자가 기반시설 등을 조성한 뒤 필지를 분할해 판매할 수 있도록 했다. 단독주택단지는 천편일률적인 아파트에 비해 개성을 살릴 수 있는데다 자연친화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가족의 취향을 살린 외관설계와 내부 인테리어를 정할 수 있고, 아파트에서는 좀처럼 찾아보기 어려웠던 정원이나 가족 텃밭, 아이 놀이공간 등 집을 실현할 수 있다. 특히 택지지구 내 블록형 단독주택단지는 여러 채의 주택을 함께 짓기 때문에 단독주택 단점으로 꼽히는 환금성과 보안 문제도 상당 부분 해결할 수 있어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수단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주택에 대한 인식이 거주 공간을 넘어 휴식공간으로 확대되면서 자연속에 지어진 전원주택을 선호하는 수요자가 많은 만큼 단독주택단지의 인기는 앞으로 상당기간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벽돌 찍어내듯 똑같은 평면과 닭장처럼 답답한 아파트 생활에 싫증을 느낀 수요자들이라면 택지지구 내 단독주택용지가 제격이다. 전원생활의 쾌적함은 누리면서도 학교, 병원, 대형마트 등 신도시 기반시설이나 교통 등의 인프라를 함께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한 도시생활을 이어갈 수 있다. 이처럼 단독주택단지가 수요자들의 인기를 끌면서 경기도 용인 흥덕지구에서 분양하는 블록형단독주택단지 ‘트리플힐스’가 주목받고 있다. 트리플힐스는 약 9700㎡ 규모의 부지 위에 조성 중인 5개 단지 총 203필지 대규모 고급단독주택단지로 지난 1,2,3차분양에서 ‘완판’을 기록하며 큰 이슈가 된 바 있다. 현재 마지막 물량인 ‘트리플힐스 4단지 나오이 ZONE’ 32필지와 ‘5단지 자유건축 ZONE’45필지를 현재 선착순 분양 중에 있다. 트리플힐스 4단지 나오이 ZONE은 단독주택을 단지화한 만큼 건축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향후 입주민의 자부심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매뉴얼에 따라 찍어내는 기존 단독주택과 무명의 설계가가 만든 집에 비해 나오이 ZONE은 주거 트렌드와 타깃 수요층이 원하는 맞춤형 설계가 가능하고 디자이너의 노하우가 담긴 설계이기 때문에 미래가치에 대한 프리미엄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트리플힐스 5단지 자유건축ZONE은 마운틴 존(Mountain zone), 글로벌존(Global zone), 센트럴존(Central zone)으로 나뉘며 용지 매입 후 개인 취향에 맞게 설계 및 시공할 수 있다. 마운틴존은 이름처럼 단지전체를 둘러싼 자연녹지와 맞닿아 뛰어난 자연 경관을 자랑한다. 이 외에도 지하 주차시공이 가능해 공간활용과 외부 전경 확보고 우수하다.(일부필지제외) 글로벌존은 합리적인 가격대의 소형필지로 구성돼 있으면서 지하 주차장까지 확보가 되어 있다. 자연 속에서 쾌적한 삶을 원하는 노후부부는 물론 수도권에 기반을 둔 신혼부부가 생활하기에도 문제가 없어 실수요층에 각광받고 있다. 센트럴존은 다양한 중형규모의 자유존 필지로 가족 구성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공간구성 및 효율적인 사용이 가능해 4인 이상 가족단위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필지사이에 있는 가로수길로 시원한 동간거리를 확보해 사생활보호에 탁월하고 공간활용이 우수한 지하주차시공이 가능한 점도 메리트다.(일부필지 제외) 또한, 트리플힐스는 건축의 경험과 전문지식이 부족한 소비자들에게 설계에서 시공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일본 나오이와 오랜 시간 협업하고 있는 홈포인트코리아가 시공을 통해 불필요한 반복 작업과 오류를 줄이고 가격 경제성과 품질 향상이라는 윈-윈의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일반 시공하는 경우보다 평균 10%안팎의 시공비 절감 효과가 있다. 시공사인 홈포인트코리아가 주택이 준공된 뒤에도 단지 관리서비스로 하자보수 및 사후관리(AS)등부가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트리플힐스의 가장 큰 매력은 초,중,고를 모두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교육환경이다.단지와 인접하여 석현초, 흥덕중, 흥덕고가 있고, 시립어린이집, 유치원 등의 보육시설까지 조성되어 있어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들 입장에서는 안전한 등·하교가 가능한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교통 여건도 훌륭하다는 평이다. 강남까지 경부고속도로 수원IC가 차량으로 약 3분 거리에 위치하며 용인서울고속도로 흥덕IC,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 도로망을 통해 수도권 및 타 지역과 높은 접근성을 갖췄다. 지하철은 분당선 청명역, 신갈역이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인근 신분당선 신설역(2016년)이 개통예정으로 강남역까지 환승없이 이용가능하다.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용인시 호재에 가장 혜택은 지난해 9월 태광그룹이 수원신갈IC와 흥덕지구 인근의 기흥구 신갈동 일원 약 100만㎡의 부지에 직접투자 1조원을 투입하는 기업 유치 논의를 하며 투자 계획이 확정시 됐다. 이 사업은 오는 2020년까지 일명 태광 콤플렉스 시티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기흥지역랜드마크 창출과 함께 큰 경제효과가 올 것으로 보인다. 이에 더해 삼성전자 서초사옥의 주요 지원 기능이 수원으로 옮겨가며 용인시 부동산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서초사옥에 있는 본사 기능을 주소상의 본사인 수원 영통구로 이전시키면서 대다수의 인력이 수원본사로 이전할 계획이다. 이에 다수의 고소득층의 이동이 계획되면서 주변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2016년 개통예정인 신분당선을 비롯해 인덕원~수원 간 지하철의 용인 흥덕역(가칭) 경유가 확정되면서, 주변 부동산 시세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한편, 자금관리는 신뢰가 높은 수협은행과 아시아신탁에서 맡았으며, 트리플힐스 홍보관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1120-1번지 NIS빌딩 4층에 마련됐다. 문의번호 : 031-211-8250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산여행도 관광택시 하나면 ‘끝’

    “부산여행 편안하게 관광택시로 하세요.” 부산에서도 제주나 경주 등 관광지에서 운행하던 택시투어가 시행된다. 부산시는 부산을 방문하는 외국인과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부산의 관광명소와 맛집을 안내하는 맞춤형 ‘부산관광택시’를 지난해 12월부터 시범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관광택시는 관광안내와 친절교육 과정을 수료한 운전사들이 탑승객에게 부산 관광정보를 안내하고, 지역 맛집을 소개해 준다. 부산시는 관광객들의 선택을 돕기 위해 바닷가 갤러리 코스, 영화 주인공되기 코스, 명상과 휴식코스, 평화코스 등 6개 코스와 부평야시장 등 3개 야간코스를 운영 중이다. 요금은 중형택시 기준으로 시간운임제(1시간 2만원, 5시간 8만원, 10시간 15만원)와 관광코스별 운임제를 적용한다. 각종 통행료와 주차요금은 별도다. 부산시는 시 지정 개인택시인 등대콜을 위주로 현재 400대의 관광택시를 운영 중이며, 올해 고급택시와 13인승 이하 대형승합택시로 확대할 계획이다. 관광택시를 이용할 외국인과 관광객 등은 등대콜센터(051-600-1004)로 예약하면 콜센터가 관광택시를 배정해 탑승 희망장소에서 이용객과 연결해준다. 부산관광택시 홈페이지(ddcall.c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이일우의 밀리터리 talk]공격용 헬기 타고 다니는 푸틴

    [이일우의 밀리터리 talk]공격용 헬기 타고 다니는 푸틴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 1999년 보리스 옐친 대통령의 실각과 함께 대통령 권한대행으로 권좌에 오른 이후 16년째 장기 집권하며 21세기의 짜르(Czar·황제)라고 불리는 러시아의 최고 권력자다. 그는 악명 높은 구소련 정보기관 KGB 요원으로 냉전시기 최전선이던 동독에서 활약했고, 소련 붕괴 이후에는 KGB에서 분리되어 국내 보안 업무를 담당하던 조직인 연방보안국(FSB)의 장관으로 일하는 등 정치보다는 첩보와 정보전에 정통한 관료였다. 이러한 이력 때문인지 그는 대통령이 된 뒤에도 이색 행보를 이어갔다. 라이플 한 정만 들고 혈혈단신 사냥터로 나서는가 하면, 급류가 흐르는 계곡에 몸을 던져 수영을 즐기고, 수송기를 직접 조종하거나 심지어 정상회담 일정을 펑크내가면서까지 폭주족들과 함께 모터사이클을 타기도 했다. 이러한 괴짜 성향 때문인지 그는 대통령 전용헬기조차 평범함을 거부했다. 크렘린 상공의 공격헬기 지난 2015년 연말, 모스크바의 대통령궁인 크렘린 영내에서 육중한 체구의 공격용 헬기 2대가 이륙하는 장면이 행인의 카메라에 포착되었고, 이내 화제로 떠올랐다. 우리나라로 따지면 청와대 헬기장에서 코브라 공격용 헬기가 떠오른 셈이니 이슈가 될 수밖에 없었다. 대통령궁 앞마당에서 공격용 헬기가 떠오른 것을 놓고 SNS에서는 푸틴의 신변에 문제가 생겼다느니 쿠데타가 발생했다느니 다양한 ‘카더라’ 통신이 난무했지만, 이 공격용 헬기의 정체가 밝혀지면서 모든 오해가 풀렸다. 바로 푸틴의 새로운 전용헬기였던 것이다. 크렘린궁에서 이륙한 헬기는 러시아 공군의 주력 공격용 헬기인 Mi-24 하인드(Hind)의 최신 개량형인 Mi-35M 공격용 헬기를 개조한 VIP 전용헬기 Mi-35MS였다. 외관만 놓고 보면 공격용 헬기와 거의 차이가 없었으니 오해가 있을 법 했다. Mi-35MS는 전 세계에서 유일한 공격용 헬기 개조 VIP 전용헬기다. 일반적으로 공격용 헬기는 적진 상공을 휘저으며 공격을 퍼부어야 하기 때문에 적의 대공포에 피격되지 않기 위해 가능한 한 덩치를 줄여 설계된다. 일반적인 헬기에서 찾아볼 수 있는 병력 탑승용 공간은 없애고, 조종사(Pilot)와 무장사(Gunner)를 제외한 추가 병력 탑승 기능은 모두 삭제하여 오로지 무장 탑재와 운용에 최적화된 형상으로 개발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그러나 Mi-24는 태생부터 이러한 공격헬기와는 다른 설계 사상을 가지고 개발됐다. 소련군은 월남전에서 미 육군이 UH-1 휴이(Huey·병력수송헬기)와 UH-1 건십(Gunship·무장헬기)를 요긴하게 사용하는 것을 보면서 병력수송헬기와 무장 헬기의 기능을 하나로 합칠 것을 요구했고, 이러한 요구 조건에 따라 밀(Mil) 설계국은 Mi-24라는 물건을 만들어 냈다. 이러한 형상의 Mi-24는 1980년대 아프가니스탄 전쟁에서 무시무시한 위력을 발휘했다. 1979년 아프가니스탄을 침공한 소련은 대규모 기갑부대와 공수부대로 순식간에 주요 도시를 점령했지만, 산악 지역을 거점으로 저항하는 이슬람 반군 무자헤딘(Mujahidin)의 치고 빠지기 식 전술 때문에 곤혹을 치르고 있었다. 9.11 테러의 주범 오사마 빈 라덴(Osama Bin Laden)도 이 무자헤딘의 일원이었는데, 이들은 전투 중 노획한 소련군의 장비에 의존하는 소규모 게릴라로 활동하다가 사우디 등 이슬람 국가들, 심지어 미국까지 나서서 자금과 무기를 지원함에 따라 지역을 통째로 점령한 군벌 형태로 발전해 각지에서 소련군을 집요하게 괴롭혔다. 이에 소련은 산악 지형에서는 전차나 장갑차보다는 공격용 헬기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Mi-24 공격용 헬기를 대규모로 투입하기 시작했는데, 이때부터 무자헤딘의 사상자가 속출하기 시작했다. 아프가니스탄의 산은 울창한 숲이 아닌 바위산인 경가 많아 숨을 곳이 없었고, 변변찮은 대공 무기가 없던 게릴라들에게 하늘에서 기관포와 로켓탄을 퍼붓는 공격용 헬기는 문자 그대로 사신(死神)이었던 것이다. 이렇게 위력을 떨친 Mi-24는 공산권 주요 국가에 급속도로 보급되기 시작했다. 동유럽과 아프리카, 중동은 물론 남미 지역까지 50여 개 국가에 수출된 Mi-24는 냉전 시기 미국의 AH-1 코브라(Cobra)에 어깨를 나란히 하는 공산권의 표준 공격용 헬기로 자리 잡았다. 러시아는 냉전 붕괴 이후 Mi-28이나 Ka-50과 같은 신형 공격용 헬기를 개발해 배치했지만, 병력 수송 임무와 공격 임무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Mi-24의 전술적 이점을 쉽게 포기할 수 없었고, 이 때문에 Mi-24의 엔진과 무장, 전자장비를 대폭 개량한 Mi-35를 내놓았는데, 푸틴은 이것을 가지고 자신의 전용 헬기를 만들 것을 지시했다. ‘21세기 짜르’가 탈 전용 헬기인 만큼 Mi-35에는 환골탈태에 가까운 수준의 대대적인 개조가 이루어졌다. 기체를 가볍고 튼튼하게 만들기 위해 값비싼 복합 소재를 대폭 사용했고, 속도 성능과 민첩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메인 로터를 유리섬유 소재 신형 로터로 바꾸고 엔진도 교체했다. 갑작스럽게 미사일이 날아올 경우에 대비한 방어 장비는 물론 전자전 장비까지 탑재했다. 또한 VIP 탑승 공간에 대한 방탄 처리와 더불어 추락하더라도 그 충격을 흡수할 수 있도록 랜딩기어도 완전히 새로 설계했다. 8명이 탑승할 수 있는 병력 탑승 공간 역시 푸틴을 위해 호화롭게 개조됐다. 실내 인테리어가 고급스럽게 바뀌고 널찍한 좌석과 회의용 테이블도 추가됐다. 헬기를 타고 공중에서 시찰하는 것을 좋아하는 푸틴의 성향을 반영해 창문도 커졌다. 지상 공격과 병력 수송 등 순전히 군사 작전을 위해 개발된 공격 헬기가 최고의 생존성과 안락함을 자랑하는 VIP 전용 헬기로 탈바꿈한 것이었다. 공격형 VIP 헬기, 푸틴의 취향? 일반적으로 대통령 등 국가수반이 타는 VIP 전용 헬기는 생존성과 안전성을 강화하고, 대통령뿐만 아니라 참모진도 동승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큼직한 중대형 헬기를 기반으로 개조되는 경우가 많다. 우리나라의 S-92를 비롯해 미국의 마린 원(Marine One), 프랑스와 독일(EC-725) 모두 10톤급 이상의 중대형 헬기이다. 이러한 케이스는 러시아도 예외는 아니었다. 원래 러시아는 대통령 전용헬기로 자국의 베스트셀러 중형 헬기인 Mi-8을 개조한 중형 VIP 전용헬기인 Mi-8MTV를 운용하고 있었다. 공산권 국가의 표준 수송헬기로 대량 보급된 Mi-8은 우리 군의 UH-60 블랙호크에 비견되는 중형 헬기이지만, 훨씬 더 대형의 기체로 내부에 최대 24명이 탑승할 수 있는 공간을 가지고 있다. 러시아는 이 헬기를 VIP용으로 개조, 내부에 고급 좌석과 회의용 테이블, 위성통신시스템 등 다른 나라의 대형 VIP 헬기 못지않은 설비를 탑재해 대통령 전용 헬기로 운용하고 있었다. 푸틴은 이 헬기를 꽤나 마음에 들어 했고, 지방 시찰 시 종종 이 헬기를 이용했는데, 헬기 이용 횟수가 점차 많아지면서 지난 2013년에는 비좁은 크렘린궁 안에 아예 헬기장을 따로 만들기까지 했다. 대통령의 헬기 이용 횟수가 잦아지면서 경호 및 의전을 담당하는 부서는 비상이 걸릴 수밖에 없었다. 애초부터 러시아는 체첸 등 소수 민족에 의한 독립운동으로 인해 치안이 불안한 상태였고, 최근 푸틴 대통령이 IS와의 전쟁을 선포함에 따라 국내의 체첸 반군과 IS의 연계 테러에 의한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특히 러시아는 소련 붕괴 이후 분실된 무기가 그 규모를 가늠하기 어렵고, 퇴역 군인과 폭력조직에 의한 무기 암시장이 활성화되어 있으며, 전체 국경선 길이만 62,269km에 달해 국경을 통해 밀반입되는 불법 무기들을 완벽하게 통제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한 나라이다. 즉, 푸틴이 타고 있는 대통령 전용 헬기가 러시아 영공을 비행하는 중이라도 언제 어디서든 지대공 미사일이 날아올지 모른다는 것이다. 물론 표면적으로는 러시아에서 푸틴을 암살하기 위해 전용 헬기를 공격할 세력은 없는 것처럼 보인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푸틴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은 90%에 육박할 정도로 절대적인 수준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서방측의 러시아 경제 제재가 장기화되어 루블화 가치가 폭락하고, 러시아 경제를 지탱하던 고유가 상황도 무너지면서 푸틴의 리더십과 지지율은 오로지 선전전에만 의지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상황까지 악화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초 유력 야당 지도자 보리스 넴초프(Boris Nemtsov) 피살 사건으로 인한 러시아 내 반 푸틴 세력의 결집, 크림반도 무력 침탈로 인한 우크라이나와의 긴장 고조, 시리아 내 IS 공격으로 인한 이슬람 세력과의 충돌과 러시아 내 무슬림 세력의 동요 등 불안 요소가 하나 둘씩 고개를 들고 있다. 푸틴의 ‘공격형 VIP 헬기’는 바로 이러한 배경에서 탄생한 것으로 보인다. Mi-35MS VIP 전용 헬기는 그 태생이 강력한 방호력을 가진 공격용 헬기인 만큼 푸틴과 경호당국이 우려하던 대부분의 위협으로부터 푸틴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능력을 가진 헬기이고, 이제 푸틴은 러시아 영내 어디라도 이 헬기를 타고 마음 놓고 돌아다닐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반대파와 정적, 그리고 주변 국가들을 무력으로 찍어 누르는 장기 철권통치를 이어가면서 적을 만들지 않았더라면 이러한 값비싼 전용 헬기는 애초부터 만들 필요가 없지 않았을까? 이일우 군사 전문 통신원(자주국방네트워크 사무국장) finmil@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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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안전처 ◇고위공무원△대변인 전담직무대리 이승우◇해양경비안전본부 <치안감>△해양경비안전조정관 전담직무대리 이춘재△남해해양경비안전본부장 이주성△해양경비안전교육원장 김두석△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장 이원희(승진)<경무관>△서해해양경비안전본부장 전담직무대리 고명석(치안감 승진 내정)△해양장비기술국장 류춘열△서해해양경비안전본부 안전총괄부장 윤성현 ■법제처 ◇부이사관 승진△기획재정담당관 양미향 ■국민체육진흥공단 ◇관리직 임명△경륜경정사업본부 경정운영단장 이태현△한국스포츠개발원 체육인재육성단장 황용필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지방소방정 승진·발령△종합방재센터 종합상황실장 이동선△119특수구조단장 김재학△소방재난본부 소방감사담당관 이홍섭△소방학교 인재개발과장 김시철◇소방서장△종로 김재병△광진 김현△중랑 이석훈△영등포 이귀홍△성북 박순일△은평 심재강△마포 이재옥△강서 김병로△양천 김용준△송파 김선영 ■서울연구원 ◇실장△도시사회연구 백선혜△시민경제연구 김범식△도시경영연구 정희윤△교통시스템연구 김원호△안전환경연구 송인주△도시공간연구 양재섭◇센터장△글로벌미래연구 변미리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부원장 이화진◇본부장△기획조정 조용기△대학수학능력시험 이창훈△교육과정·교과서 이미경△교수학습 오상철△글로벌교육 조지민◇센터장△임용시험 박소영△정보화 김형준 ■서울대 △의과대학장 겸 의학대학원장 강대희 ■세계일보 ◇논설위원실△수석논설위원 배연국△논설위원 허범구◇편집국△수석부국장 옥영대△부국장 겸 디지털미디어국 부국장 김환기△정치부장 박창억△외교안보부장 원재연△사회부장 문준식△사회2부장 박태해△국제부장 조남규△문화부장 류영현 ■중앙일보 ◇승격 <부국장>△사회부문 복지전문기자 신성식 ■JTBC ◇승격 <국장대우>△탐사기획국장 이규연<부국장대우>△행정담당부국장 차진용<부장대우>△뉴스제작2부장 정상경△정치2부장 이상복△보도제작1부장 장기하△정치1부장 임종주◇PD직 <부국장 승격>△제작2국장 여운혁 ■KB금융지주 ◇신규△홍보부·디자인유닛 총괄 상무 신홍섭△준법감시인 직무대행 상무 임필규△내부감사담당 집행임원 직무대행 상무 조영혁◇승진△정보보호부·데이터분석부·미래금융부 총괄 전무 박영태△경영연구소 전무 조경엽◇전보△글로벌전략부 총괄 전무 박재홍△리스크관리부·모델검증유닛 총괄 상무 김기환 ■KB국민은행 ◇승진△CIB그룹 부행장 전귀상◇전보△영업추진본부 본부장 오관기△IB사업본부 본부장 김환국◇신규△WM그룹 상무 김효종△정보보호본부 상무 안영엽△기관고객본부 본부장 신선균◇신규(지역대표)△강서양천지역영업그룹 강길호△서부지역영업그룹 윤설희△강원지역영업그룹 김청겸△부천지역영업그룹 허진△성남지역영업그룹 전영미△경남지역영업그룹 백충렬△경북지역영업그룹 김동현△충북지역영업그룹 이계성△전북지역영업그룹 서남종 ■신한은행 ◇신규 선임△부행장보 서춘석 허영택 우영웅 윤상돈 이창구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신규 선임△부사장 박인철 ■제주은행 ◇신규 선임△부행장 박호기 ■메리츠화재 ◇승진△부사장 이경수△전무 박용주 천병호 권대영△상무 김종민◇신규 선임△부동산운용실장(부사장) 인채권△경남본부장(상무보) 정태문△에이전시2본부장(상무보) 장장길△메디컬센터장(상무보) 이영미△광주전남본부장 최미영△기업영업1본부장 허민호◇전보△강북본부장 조재운△경인본부장 정유철△호남본부장 박흥철 ■메리츠종금증권 ◇승진△부사장 김기형△전무 김수광 정연일△상무 박관표 안성호◇신규 선임 <상무보>△멀티스트레티지 운용팀장 노영진△IB사업담당 겸 유동화금융팀장 이세훈△프로젝트금융1팀장 이호범△특수투자금융팀장 손규성△심사분석1팀장 백득균△리서치센터장 이경수△구조화종금본부장 곽영권 ■유진자산운용 ◇승진 <상무보>△컴플라이언스본부장 류정선<이사>△PEF본부 서형준 ■유진투자증권 ◇선임△지점영업1본부장 민병돈△리스크심사팀장 송상우◇승진 <전무>△리테일영업본부장 박찬형<상무보>△리서치센터장 변준호△채권영업팀장 권용진△IPO팀장 김태우<이사대우>△경영기획팀장 이석용△역삼지점장 한기철△투자금융팀 이병인 ■롯데 ◇대표이사 및 단위조직장 승진△롯데아사히주류 대표이사 상무 김태환△롯데건설 CM사업본부장 전무 한치덕◇대표이사 및 단위조직장 보임△씨텍 대표이사 내정 전무 안주석 ■롯데제과 ◇승진△상무 정연학 김승희 장노수△상무보A 정재웅 미에케 칼레바우트△상무보B 최성철 김준연 박경섭 ■롯데칠성음료 ◇승진△전무 이영구△상무 김상태 허병탁 방형탁 우창균△상무보A 김양순 허용 김원국 신원균△상무보B 유용상 이덕용 김이훈 김진만 김윤종 정재학 ■롯데푸드 ◇승진△전무 조경수△상무 김종길△상무보A 손희영△상무보B 류하민 ■롯데리아 ◇승진△상무 김상형△상무보B 허재필 ■롯데중앙연구소 ◇승진△전무 이규영△상무 이경훤 ■롯데유통사업본부 ◇승진△상무보B 김장용 ■롯데로지스틱스 ◇승진△상무보A 문종길 ■롯데상사 ◇승진△상무 정기호 ■롯데케미칼 ◇승진△부사장 이자형△전무 정부옥 최남식△상무 김정년 배성수 박범진 박현철 황진구△상무보A 민병진 최정환 손태운 이중형 조성택△상무보B 김수학 임오훈 이상현 나호성 박수성 박제성 노행곤 성낙선△전문임원(상무보B) 서영종 ■이비카드 ◇승진△상무보B 류부현 ■롯데인재개발원 ◇승진△상무 전영민 ■롯데렌탈 ◇승진△상무 강우영△상무보B 남승현 박현구 안승찬 ■롯데건설 ◇승진△부사장 석희철△전무 김우균△상무 신현일 오기종 이부용 박대환△상무보A 정형철 윤해식 박창근 황윤현 류병정 박재원△상무보B 김규동 이병관 이병준 지승렬 노규현 권순명 최진 정용화 이득복 ■롯데알미늄 ◇승진△상무보B 박상갑 한충희 ■롯데알미늄 기공사업본부 ◇승진△상무보B 서완규 ■웅진그룹 ◇웅진 <상무 승진>△CLO 김학재<상무보 선임>△신사업TF팀장 심재철◇웅진씽크빅 <부사장 승진>△미래교육사업본부장 신승철<상무보 선임>△경영기획실장 김정현◇북센 <부사장 승진>△대표이사 강동수 ■한일시멘트그룹 ◇한일시멘트△부사장 최덕근 장오봉△전무 정욱준△상무보 이노선 이형우◇한일산업△상무 오석환 용환영△상무보 한정희◇서울랜드△이사대우 김태형◇한일개발△대표이사 사장 김명호△전무 오세성△상무 조병기◇한일네트웍스△전무 이재승
  • 매춘녀 손목에 ‘바코드’ 찍은 엽기 포주 44년형

    매춘녀 손목에 ‘바코드’ 찍은 엽기 포주 44년형

    매춘녀 손목에 바코드 문신을 찍어 물건처럼 '소유'한 악덕 포주에게 법의 철퇴가 내려졌다. 최근 스페인 최고법원은 마드리드를 무대로 불법 매춘사업을 벌인 루마니아 출신의 포주에게 징역 44년형을 선고했다.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포주와 그 일당의 범죄 행각은 상상을 초월할만큼 엽기적이다. 스페인 경찰에 따르면 그는 큰 돈을 벌게해주겠다며 여성들을 유인해 매춘을 강요했으며 피해 여성 중 일부는 미성년자로 드러났다. 충격적인 것은 여성들의 손목에 강제로 바코드 문신을 하거나 자신의 이름을 여성의 몸에 새겨넣은 것이다. 피해 여성들에게 '현대판 낙인'을 찍어 조직의 '소유물'임을 상징적으로 명시하며 탈출 의지를 차단하려는 것. 한 피해 여성은 경찰조사에서 "막대한 빚을 지게하거나 폭력과 문신 등으로 우리를 성노예로 삼았다"면서 "도망쳤다가 잡혀 수일간 구금돼 폭행과 고문을 당했다"고 털어놨다. 현지 언론은 "포주의 부인과 딸 역시 범행에 가담했다"면서 "범죄의 행태가 너무나 잔인해 중형이 내려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휘발유 가격 가장 싼 나라는 베네수엘라

    휘발유 가격 가장 싼 나라는 베네수엘라

    세계 183개국 중 휘발유가 가장 싼 나라는 베네수엘라로 1달러로 준중형 차량에 연료를 가득 채울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 183개국 중 50번째로 휘발유 가격이 비쌌으며 준중형 차량에 연료를 채우는 데 60달러가 들었다. 28일(현지시간) 유가정보 웹사이트 ‘글로벌 페트롤 프라이시스 닷컴’에 따르면 지난 21일 기준 베네수엘라의 휘발유 평균 소매가격은 ℓ당 0.02달러(약 23원)에 불과했다. 현대자동차 아반떼에 가솔린 50ℓ가 들어가는 것을 고려하면 베네수엘라에서는 1달러로 이 차량에 연료를 가득 채울 수 있다. 한국의 휘발유 평균 소매가격은 1.21달러(약 1414원)로 아반떼에 연료를 채우는 데 60.5달러(약 7만 800원)가 든다. 한국 휘발유 가격은 183개국 평균인 0.91달러(약 1065원)보다 0.30달러(약 350원) 비쌌으며 세계에서는 50번째로, 아시아에서 4번째로 높았다. 세계에서 베네수엘라 다음으로 휘발유 가격이 싼 나라는 리비아(0.13달러), 사우디아라비아(0.15달러), 알제리(0.20달러), 쿠웨이트(0.21달러) 등의 순이다. 대부분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이다. 석유 생산국인 러시아(0.52달러)와 미국(0.60달러)도 휘발유 가격이 싼 20개국 안에 들었다. 휘발유 값이 가장 비싼 곳은 홍콩(1.84달러)으로 중국 본토(0.93달러)의 2배였으며 네덜란드(1.67달러), 노르웨이(1.61달러), 지부티, 소말리아(각 1.60달러)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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